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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전문가 확충 예산 ‘0원’…김용익 의원 내년 예산 분석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교훈 삼아 ‘정규직 역학조사관’을 확충하겠다던 정부의 약속이 빈말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을 분석한 결과 역학조사관 확충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 간의 협의가 길어져 공무원 채용을 담당하는 행자부가 역학조사관 규모를 아직 확정 짓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역학조사관 숫자만 정해지면 내년 예비비 등을 활용하여 선발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의정 포커스] “지방재정 투입에도 ‘골든타임’ 필요… 내년 예산, 서민경제 살리기에 집중”

    [의정 포커스] “지방재정 투입에도 ‘골든타임’ 필요… 내년 예산, 서민경제 살리기에 집중”

    “내년 서울시 예산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 등에 집중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언근(새정치민주연합·관악4)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2016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지방재정 투입도 골든타임이 있다”면서 “서울시민을 위해 꼭 필요하고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곳에 집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장기 침체 국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 경기 상황을 주목했다. 정부는 올해 3%대의 경제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물가상승 등을 고려한다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셈이다. 또 성장 둔화뿐 아니라 올해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한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서민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다. 따라서 신 위원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일자리 대장정이나 메르스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등과 같은 서울시의 경제살리기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년 재정 지출 1순위를 일자리나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으로 생각한다”면서 “신림선 경전철 등 굵직한 공사의 조기 착공으로 서울시 지원의 온기가 서민에게 퍼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최대한 조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내년 시 예산이 총선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신 위원장은 “정당이나 국회의원 후보자의 요구라 해도 서울시와 교육청의 재정 여건이나 예산 편성과 심사의 원칙이 우선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달 4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출석 의원 74명 중 과반을 넘은 63명의 표를 얻어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연간 36조원에 이르는 서울시와 시교육청의 예산을 심사하는 사령탑인 셈이다. 건설업계에 투신했던 이력을 살려 8대 시의회 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한 그는 도시계획 전문가다.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균형발전이 도외시된 2020서울도시기본계획을 원점에서 꼼꼼하게 재수정하도록 디딤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아듀! ‘실크로드 경주’ 59일 대장정 막 내려

    천년 고도 경주를 뜨겁게 달궜던 ‘실크로드 경주 2015’가 5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엑스포는 19일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실크로드 경주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북한 도발 등의 우려 속에서도 관람객 145만명을 돌파했다고 자평했다. 이는 당초 목표 인원 120만명보다 25만명 초과한 것이다. 관람객들의 평가도 좋았다. 실크로드 경주 대표 공연인 ‘플라잉-화랑원정대’는 행사 중반 이후 공연을 하루 2회에서 3회로 연장했고, 대표 프로그램인 ‘석굴암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체험관은 관람객들로 넘쳐났다. 특히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는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엑스포 측은 실크로드에서 호응을 얻은 대표 콘텐츠를 계속 활용하고, 축제를 관람하지 못한 관광객 등을 위해 당분간 실크로드 경주’의 주요 공연·전시 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플라잉-화랑원정대’ 등 9개다. 퓨전 판타지극인 정동극장의 ‘바실라’와 주제 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 석굴암 HMD 트래블체험관 등도 연장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쥬라기로드, 첨성대 영상관, 한민족 문화관, 이스탄불 홍보관, 솔거미술관 등도 경주엑스포에 오면 계속 즐길 수 있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가 실크로드 관련 국가 간 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경주와 경북,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시론] 중국경사론 불식시킨 박 대통령 방미/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시론] 중국경사론 불식시킨 박 대통령 방미/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취소되었던 방미를 마무리한 것인데, 상황이나 시기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으로 인해 6월 당시 박 대통령의 방미 계획은 상대적으로 빛이 바랜 것이었다. 이에 비해 이번에 이루어진 한·미 정상회담은 한·중, 미·중 정상회담 이후 열려 우리 정부의 외교적 셈법을 다양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지난달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서 한국은 미국과 중국의 협력을 유도하여 주도적으로 남북 관계를 이루어 냈으며, 이 같은 배경하에서 한·미 정상회담 역시 우리의 이익에 기여하는 바가 많았다. 미·중 간에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조급한 우리의 외교 패러다임이 이제는 주도적인 외교 패러다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목적은 소위 한국의 ‘중국 경사론’을 불식시키는 데 있었다. 한·중 관계가 가까워지면서 한·미 관계에 균열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미국 내에 존재하고 있었다. 실제 한·미 동맹이 매우 굳건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데 초점이 있었다. 펜타곤 방문, 한·미 우호의 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설 등은 정부 간 대화에 초점이 맞춰졌던 기존의 방미에서 벗어나 미국 여론 주도층과의 소통을 통해 미국 내 잘못된 여론을 바로잡는 데 기여했다. 특히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중국 경사론을 단번에 불식시키는 주요한 역할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중 관계와 한·미 관계가 상반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였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해 자신이 대접한 식사를 하였다는 농담을 곁들이기도 했다.이번 정상회담에서 특이했던 점은 북한 문제에 초점을 둔 공동성명이 나온 것이다.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은 제재에 기반을 둔 전략적 인내로 유지되고 있다. 2012년 2·29 합의 파기 이후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선제조건의 문턱을 높였으며, 이후 김정은의 북한은 핵보유국 지위를 헌법에 명기함으로써 양국 간의 대화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태에 다다랐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북한 문제에 대한 공동성명은 미국의 북한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주었으며,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 있는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도발을 미연에 방지하여 남북관계 발전을 가능케 하는 도구로 작용했다. 즉, 한·미연합 억지태세를 강조하였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의 경우 유엔안보리 추가 제재가 따를 것을 언급했다. 또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언급도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한·미 양국은 대북 적대시정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비핵화 노력에는 밝은 미래가 제공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하였다.한·미 동맹 자체에도 큰 발전이 엿보였다. 첫 번째로, 한·미 양국의 다양한 이익 사안들에 관하여 정상 간 합의가 이뤄졌다. 미국은 한·미 동맹이 미국의 아·태 재균형정책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국제 규범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경우 한국은 이에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박 대통령 역시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 한반도통일, 지역 3자협의체 활용 등을 언급했으며, 한·미 동맹과 동북아평화협력구상 간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두 번째로, 한·미 간 글로벌 협력 분야를 확대·심화한 점이 눈에 띈다. 한·미 양국은 사이버위협, 기후변화, 보건, 세계개발, 우주, 극단주의, 북극 등 글로벌 협력 의제를 다변화하고 확대했다.이번 정상회담 이후 외교적 숙제도 남아 있다. 외교적 패러다임을 균형에서 주도로 바꾼 한국은 이제 한반도 상황을 우리의 이익에 기반해 발전시켜야 한다. 그 하나는 남북 관계다. 중국 류윈산의 북한 방문으로 북한의 도발은 보류 상태에 있지만 이것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또 다른 하나는 한·중·일 정상회담과 한·일 관계 회복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우리가 주도적으로 한·일 관계를 회복할 외교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코리아 블프’ 소비 효과 4300억 4분기 GDP 0.1%P 끌어올린다

    ‘코리아 블프’ 소비 효과 4300억 4분기 GDP 0.1%P 끌어올린다

    지난 1~14일 진행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블프)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활짝 열었다. ‘블프’가 없었을 때 예상되는 소비보다 4300억원가량 더 썼다. 그 결과 올 4분기 국내총생산(GDP)을 0.1% 포인트(전기 대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전자제품 전문점, 편의점 등 22개 주요 업체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7194억원(20.7%) 늘었다고 밝혔다. ‘블프’가 없었을 경우의 매출액 증가는 2900억원으로 예상됐다. ‘블프’로 4294억원을 추가 소비한 것이다. 기재부는 이번 행사가 4분기 GDP와 민간 소비를 지난 3분기보다 각각 0.1% 포인트, 0.2% 포인트 끌어올리는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연간 GDP 성장률에는 0.025% 포인트 기여하고 소비 ‘점화’로 인해 내년 GDP 성장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재부는 보고 있다.최대 수혜 업종은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이다. 2012년부터 연간 매출이 29조원대로 정체됐던 백화점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669억원(24.0%) 급증했다. 온라인 쇼핑몰은 28.9%(2161억원), 뒤늦게 ‘블프’에 참여한 전자제품 전문점도 20.9%(353억원)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대형마트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3.6%(357억원)에 그쳤지만 추석 연휴 직후가 비수기인 점을 생각하면 높은 증가율이다. 지난해 추석 이후 2주 동안과 비교하면 매출 증가율이 15.8%다. 편의점은 매출 증가율이 36.3%(1654억원)로 가장 높았지만 담뱃값 인상 효과를 빼면 11.5%(524억원)로 떨어진다.‘블프’는 외국인 관광객도 불러들였다. 행사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 이후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서울 ‘교통 조조할인’ 이용자 1.9% 그쳐

    대중교통 수요분산을 위해 지난 6월 서울시가 내놓은 조조할인제도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6월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승객의 1.94%인 1885만명이 혜택을 봤다고 18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45억 1400만원이다. 조조할인제는 시가 대중교통 수요분산을 위해 새벽 시간대(첫차∼오전 6시 30분)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20% 할인해주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22만 1561명이 조조할인을 이용해, 지난해 같은 기간 이 시간대 이용객보다 1590여명이 늘었다”면서 “적지 않은 시민이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 새벽 버스를 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의 주장과 달리 교통수요 분산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지난 6월 조조할인제도 도입 당시 서울시는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전체의 3.5%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지난해 조조할인을 받은 시민의 비율은 1.9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불과 0.8% 포인트만 늘었다. 시 관계자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계절적인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면서 “현재 시간을 두고 교통수요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할인 혜택자가 가장 많은 지하철역은 2·7호선 대림역으로 하루 평균 1896명이 이용했고 다음은 2호선 신림역(1141명)이었다. 버스는 미아사거리역 정류소에서 하루 386명이 조조할인을 이용해 가장 많았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게시판] 한국민족운동사학회,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 국가보훈처, 백남기념사업회, 고용노동부,미래부, 한양대, 한국미생물학회연합

    [게시판] 한국민족운동사학회,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 국가보훈처, 백남기념사업회, 고용노동부,미래부, 한양대, 한국미생물학회연합

    ♦한국민족운동사학회(회장 조규태, 한성대학교 역사문화학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하얼빈 조선민족예술관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의 조선민족예술관에서 “중국 동북지역에서의 한·중 항일투쟁”이란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학술회의에서는 중국 동북지역에서 한국인과 중국인이 일본의 침략에 맞서 전개한 안중근의거 등의 의열투쟁, 1920년대 편강열 등이 중심이 된 의성단 등 의열투쟁적 성격이 강한 독립운동단체의 항일투쟁, 1930년대 조선혁명군과 한국독립군의 한중연합에 의한 항일투쟁, 중국 동북지역 거주 조선족의 항일투쟁, 중국 동북지역 항일투쟁단체의 군자금 모집과 규율 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고하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창식)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국가보훈처의 지원으로 “고하 송진우선생의 항일독립운동과 건국에 관한 이념과 사상”의 주제로 서거 70주기 추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고하 선생은 일본 메이지대 법과를 졸업한 뒤 중앙학교 교장으로서 3․1운동을 일으켰고,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독립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으며 해방 후 한국민주당 수석총무로서 민주건국을 위해 진력하던 중 1945년 12월 30일 흉탄에 서거했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2015 제대군인 취·창업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제대군인주간(20∼26일)을 맞아 제대군인 취·창업 지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대기업과 38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공개채용 상담, 현장 면접 등을 한다.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은 작년보다 6개 늘었다. 제대군인주간의 시작을 선언하는 기념식도 함께 열린다. 기념식에는 제대군인, 현역군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남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량)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교내 백남음악관에서 ‘제2회 백남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백남상은 한양대 설립자인 김연준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제2회 수상자는 ▲공학상 김기남(57)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음악상 이규도(75) 이화여대 명예교수 ▲인권봉사상 인세반(65) 유진벨재단 회장이다. 사진은 공학상 수상자인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부부와 김종량 이사장이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무진서비스 최은모(55)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대표는 스물아홉의 나이에 직장 동료 2명과 함께 1988년 무진서비스를 설립,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무진서비스의 주력상품은 산업용 배터리의 자동 생산화장비다. 당시 우리나라는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제품을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로 5년 만에 국산화했다.●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모색하는 ‘세계과학정상회의’가 19일 대전에서 개막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57개국 과학기술 분야 장차관급 인사와 12개 국제기구 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창조’를 주제로 세계과학정상회의를 개최했다. 과학정상회의는 1962년 시작된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OECD 본부가 있는 파리를 벗어나 52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이다.국내외에서 온 참가자 수도 300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소장 엄구호)는 우즈베키스탄의 올림 솔리에프 대통령 행정실장, 스베틀라나 아르티코바 상원 부의장 등 고위 인사들을 초청, 20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사회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주제로 2015년 한-우즈벡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한국미생물학회연합(회장 정건섭 연세대 교수)은 오는 11월 5, 6일에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15년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한국미생물학회, 한국균학회, 대한미생물학회, 대한바이러스학회 등 국내 5개 미생물 관련학회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는 연합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올해에도 10개국 1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미생물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남극의 극지 미생물을 연구한 기초적인 생명분야, 메르스를 비롯한 바이러스를 다루는 의생명학 분야, 나아가 면역항암제로 임상시험 중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의 산업화까지 넓은 분야 등 주제발표를 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관광공사, 휴일 인사동 등에서 K스마일 캠페인

    관광공사, 휴일 인사동 등에서 K스마일 캠페인

    한국관광공사가 17~18일 서울과 인천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7일 인천광역시가 연 ‘2015 인천 한류관광콘서트’에서 관람객 및 음식문화 홍보부스를 대상으로, 18일에는 서울 인사동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관광경찰 등과 함께 홍보활동을 벌였다.  ‘K스마일 캠페인’은 숙박, 교통, 음식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교육 강화와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대의식을 제고하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분야와 유관업계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메르스 이후 위축된 방한시장 회복을 위해 관광업계와 일반국민들의 친절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관광불편을 최소화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효과 7200억↑…외국관광객 8.5%↑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한 주요 업체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94억원(20.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18일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전자제품 전문점, 편의점 등 22개 주요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이 기간중 발생한 경제 효과를 분석,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92개 업체, 3만 4000여개 점포와 200개 전통시장이 참여했다. 백화점 매출은 전년보다 2669억원 증가, 24.0% 급증했다. 산업부는 최근 수년간 매출 증가가 정체된 상황에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한 백화점의 매출 두자릿수 증가는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매축 증가액은 2161억원으로 전년보다 28.9% 늘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망라한 할인행사로 발전할 잠재성이 있다고 산업부는 분석했다. 전자랜드, 하이마트 등 전자제품 유통전문업체의 매출 증가액은 353억원(20.9%)으로 집계됐다. 이들 업체는 뒤늦게 행사에 참여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보다 3.6%(357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추석 이후 대형마트의 매출이 둔화하는 특성 때문으로 보인다. 편의점의 매출은 전년보다 36.3% 증가했다. 담뱃값 인상의 효과를 고려해도 1~8월 편의점의 매출 증가율 평균(24.9%)보다 높다. 외국인 관광객도 8.5% 늘어나 메르스 사태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경제적 효과를 국민경제로 따지면 4분기 민간소비와 국내총생산(GDP)을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씩 끌어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로 정착,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충분한 준비기간, 제조업체 참여 확대, 전통시장·영세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유통업체·소비자·제조업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연말까지 행사시기·기간·행사명 등 내년도 시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사설] 잠재성장률 끌어올려 저성장 돌파해야

    한국은행이 그제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7%와 3.2%로 낮춰서 발표했다. 석 달 전 전망했을 때보다 각각 0.1% 포인트씩 낮춰 잡았다.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획재정부의 전망(3.1%)보다는 0.4% 포인트가 낮다. 한은이 1년 전 예상했던 3.9%에 비해서는 무려 1.2% 포인트가 떨어졌다.기재부도 오는 12월 내년 경제운용계획을 발표할 때 수정 전망치를 다시 내놓겠지만, 올해 3% 성장은 물 건너갔다는 게 전문가들의 다수 의견이다. 내년도 전망도 마찬가지다. 한은과 기재부 정도만 3%대로 보고 있을 뿐 민간 연구기관이나 해외 투자은행들은 대부분 2%대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에 걸쳐 2년 연속 2%대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할 것이라는 비관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더구나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2011년부터 내년까지 6년 연속 세계 평균 경제성장률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대외적인 여건의 영향이 크다. 수출은 올 1월부터 시작해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중국을 비롯해 신흥국들의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심한 게 직접적인 원인이다.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도 증폭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내년 중국의 성장률이 1% 포인트 떨어지면 한국의 성장률은 0.2% 포인트 낮아지고, 미국 금리가 1% 포인트 오르면 0.1% 포인트 성장률이 떨어진다.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영향으로 꺾인 소비 심리도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등 내수 활성화 대책은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지만, 내수는 본격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내년 경기 전망도 밝지 않다. 중국의 경기 부진은 추세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거비 부담이나 고령화에 따른 소비성향 저하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이제 저성장 구조의 고착화에 대비해야 할 때다. 저성장의 덫에서 빠져나오려면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잠재성장률이란 한 나라의 노동과 자본 등 동원 가능한 생산 요소를 모두 투입해 물가상승의 부작용 없이 최대로 이뤄 낼 수 있는 성장률을 말한다. 잠재성장률을 높이려면 투자를 활성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그러자면 단기 처방보다는 경제체질 개선 등 중장기 대책에 집중해야 한다. 장사를 해서 이자도 못 내는 한계기업들의 정리를 서두르고 노동과 공공 등 분야별로 구조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정공법을 펴야 할 것이다.
  • [열린세상] 시내 면세점 특허, 경제적 접근이 필요하다/김용환 문화관광연구원 석좌위원

    [열린세상] 시내 면세점 특허, 경제적 접근이 필요하다/김용환 문화관광연구원 석좌위원

    올해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이슈는 특허 문제로 시작해 특허 문제로 끝날 것 같다. 시내 면세점 신규 지정을 거쳐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리조트 사업자 지정, 시내 면세점 특허 갱신 등 특허 전쟁이 치열하다. 특히 쇼핑 큰손인 중국인 관광객들이 2010년 187만명에서 지난해 612만명으로 증가했고, 2017년에는 1000만명을 넘길 전망이고 보면 황금알을 낳는 면세시장을 놓고 사활을 건 업계의 진검승부가 한창이다. 이런 와중에 십억 원도 안 되는 특허 수수료를 내고 연간 수천억 원의 영업이득을 보고 있는 국내 최대 면세점을 운영하는 롯데그룹이 경영권 승계 분쟁으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면세점 특허 제도에 대한 국민 시선은 따갑고 정치권 또한 이참에 면세점 특허 제도를 손보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는 형국이다. 그렇다면 면세점 특허 제도를 유지할 정당성은 있을까. 특허란 원칙 불허, 예외 허용의 매우 강력한 시장진입 장벽이다. 특허 제도는 박근혜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 허용, 후 규제의 네거티브 규제와는 정반대의 대척점에 서 있기도 하다.특허 여부는 전적으로 정부의 재량이기에 경제 논리보다는 정치 논리와 행정편의가 개입될 가능성이 크다. 소위 땅 짚고 헤엄치기 좋은 독과점 시장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항상 특혜 시비가 끊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특허 제도는 꼭 필요한 경우에 한정해 운영되고 투명하고 엄격하게 집행돼야 하며 존치 이유가 없어지면 지체 없이 폐지되는 게 마땅하다.관세행정 측면에서도 특허 제도를 유지할 실익이 없어 보인다. 지난 수십 년간 관세청은 탈세·밀수 방지, 보세구역 관리 등을 위해 면세점 특허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카드 사용이 일반화되고 모든 관세물품의 유통·관리가 정보화돼 있어 아날로그 시대에 기초한 현행 특허 제도는 관세행정상 실익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규모의 경제라는 산업정책 측면에서 정당화될 수 있을까. 특허는 단기적으로는 국내 업체 간 과당경쟁을 줄이고 안정적 수요 확보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메르스 사태에 따른 외국 관광객 급감, 엔화 절하에 따른 일본의 해외 관광객 급증 등에서 보듯 국제 관광은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변화에 즉각적이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세계 관광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무한경쟁으로 전환된 지 이미 오래다. 이런 상황하에서 특허 제도는 관광 수요 창출 효과는 적은 반면 특정 기업에 독점적 이익을 가져다줄 가능성은 농후하다. 특히 특허라는 진입 장벽으로 인해 특허 기업들의 창조적 혁신과 재투자 동기가 약화돼 국제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1990년 초반 담배, 소금에 대해 특허보다 강력한 시장 진입 장벽인 전매제도를 폐지한 이후 이들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된 사례도 있다. 끊임없는 도전 여건을 만들어 줘야 승자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다.당분간 특허 제도 유지가 불가피할 경우에도 경제적 접근에 입각한 개선이 요구된다. 우선 특허 기간은 10년으로 환원할 필요가 있다. 세계 유명상품 유치 경쟁, 세계적 유통망 구축, 대규모 시설투자 소요 등을 고려할 때 현행 5년의 특허 기간은 대규모 투자를 제한할 우려가 있다. 이와 함께 특허 갱신은 자동 갱신을 원칙으로 하고 갱신불허 요건을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해 기업들의 미래 불확실성을 줄여 줘야 한다.현행 특허 수수료는 지나치게 낮아 특혜 소지가 있다. 그렇다고 경쟁입찰로 전환해 수수료를 일시에 대폭 올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시내 면세점은 공항 면세점과 달리 입지가 분산되고 있고 호텔 등 관광 편의시설 확충, 관광객의 접근성·편의성, 신규 및 재투자 재원 확보, 국제 면세시장에서의 경쟁력 유지 등을 종합해 결정해야 한다. 현재 중소·중견 면세점과 대규모 면세점으로 이분된 수수료율 체계를 몇 개의 매출 구간으로 나눠 누진율을 적용해 수수료율을 적정 수준에서 현실화하는 동시에 면세이익이 특정 기업 전유물로 귀속되지 않도록 하면서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앨프리드 마셜이 말한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머리가 절실한 현실이다.
  • 한·미 첨단산업 MOU 24건 체결, 우주협정 조속히 체결키로

     한국과 미국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17일(한국시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엔지니어링,에너지신산업, 보건의료, 우주 등 첨단산업 분야 등에서 2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분야별로는 보건의료 4건, 에너지신산업 5건, 우주·사이버보안 2건, 엔지니어링 등 제조혁신 10건, 중소기업 미국시장 진출지원 3건 등이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정밀의료(빅데이터에 기반한 개인맞춤형 치료), 의료기기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양국 국립보건원간 연구협력의향서(LOI)를 비롯해 체외진단기기 공동 개발 MOU, 미국 의료기기 시장진출 MOU, 의료기기 공동 연구개발 MOU가 체결됐다.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에너지 저장장치,스마트그리드, 탄소저장활용 등 에너지신산업을 공동으로 육성하고,녹색기후기금 등 기후재원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기질 및 환경위성 연구개발 협력 MOU(국립환경과학원-美항공우주국), 정보보안산업 교류 MOU도 체결됐다. 또한 두 나라는 빠른 시일내 우주협력 협정이 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한국형 발사체를 활용한 달탐사를 목표로 하고 있어 달궤도진입 및 심우주통신(Deep Space Communication) 등 우주탐사 핵심기술을 확보하는데 미국과의 협력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미국과 협력을 통해 우리 우주산업의 도약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발 제조업 혁명을 첨단 제조업 육성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양국은 사물인터넷, 3D프린팅, 엔지니어링 등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대한상의와 전미 제조업협회(NAM)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채널을 구축하는 ‘첨단산업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한미재계회의’(전국경제인연합회-미국 대한상공회의소)와 더불어 이중의 사업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한미경제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아울러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조달시장진출 MOU,창업지원 협력 MOU,산업단지 클러스터 협력 MOU 등도 체결됐다.  워싱턴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임신 6개월 전지현, 배 만지며 신중한 모습 ‘임신 중에도 미모 여전해’

    임신 6개월 전지현, 배 만지며 신중한 모습 ‘임신 중에도 미모 여전해’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에 접어든 배우 전지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전지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임신 6개월 차에 들어선 전지현은 변하지 않은 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영화 ‘암살’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전지현은 현재 출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출산예정일은 내년 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전지현은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메르스 사태 당시 격리된 중환자실에서 편지를 보내 국민들을 감동시킨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했다.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 전지현 사진 = 더팩트 (임신 6개월 전지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뉴스 분석] 한국 경제 ‘블프 효과’

    [뉴스 분석] 한국 경제 ‘블프 효과’

     관제 행사라는 논란이 따라붙긴 했지만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는 있었다. 행사 기간 동안 유통업체의 매출이 확연히 늘었다. 고용을 수반하는 서비스업 호조 등에 힘입어 취업자 수도 ‘일단’ 반등에 성공했다. 내수 온기를 수출로 연결시키는 게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14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10월 1~11일) 기간 백화점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4.7% 증가했다. 작년에도 이 기간이 세일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0%대 신장세가 의미 있어 보인다.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은 26.7%, 하이마트 등 가전유통업체는 18.7% 각각 증가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내수 회복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면서 “소비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이전 수준을 웃돌고, 생산과 투자도 2분기 부진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 수도 메르스 사태 이후 3개월 만에 전년 수준을 넘어섰다. 7월 53.1%, 8월 27.3%, 9월 3.8% 각각 감소에서 이달(1~12일) 들어 전년 대비 6.5%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사스와 일본 대지진 등으로 이들 국가의 관광산업이 회복되기까지 6~12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빠른 회복세다.  9월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 7000명 늘었다. 그동안 주춤했던 서비스업 취업자가 29만명 늘어난 덕이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도 1년 전보다 9만명가량 확대되면서 청년 실업률(7.9%)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군희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9월 고용 지표에서 서비스 분야가 대폭 늘어난 것에 주목했다. 이 교수는 “성장 동력은 결국 서비스업”이라고 강조했다.  오름세로 돌아서는 듯하던 국제유가는 40달러 중반대로 다시 주저앉았다. 내년까지 저유가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우리 경제의 부담 요인이 줄었다.  관건은 수출이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은 “저유가(에 따른 가격 경쟁력)만으로 수출을 끌어올리기는 어렵다”면서 “소득 정체, 노후 대비 부족, 주거 불안 등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본격적인 소비 회복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도 “이번 고용 지표가 일시적인 ‘반짝 회복’인지 구조적으로 정착된 것인지 판단하긴 어렵다”면서 “기업인들을 만나보면 여전히 회사가 어려워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곳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영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등으로 움츠러든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중국 경제가 연착륙하면 수출도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서울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뉴스 분석] 한국 경제 ‘블프 효과’

    [뉴스 분석] 한국 경제 ‘블프 효과’

    관제 행사라는 논란이 따라붙긴 했지만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는 있었다. 행사 기간 동안 유통업체의 매출이 확연히 늘었다. 고용을 수반하는 서비스업 호조 등에 힘입어 취업자 수도 ‘일단’ 반등에 성공했다. 내수 온기를 수출로 연결시키는 게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14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10월 1~11일) 기간 백화점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4.7% 증가했다. 작년에도 이 기간이 세일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0%대 신장세가 의미 있어 보인다.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은 26.7%, 하이마트 등 가전유통업체는 18.7% 각각 증가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내수 회복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면서 “소비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이전 수준을 웃돌고, 생산과 투자도 2분기 부진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 수도 메르스 사태 이후 3개월 만에 전년 수준을 넘어섰다. 7월 53.1%, 8월 27.3%, 9월 3.8% 각각 감소에서 이달(1~12일) 들어 전년 대비 6.5%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사스와 일본 대지진 등으로 이들 국가의 관광산업이 회복되기까지 6~12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빠른 회복세다. 9월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 7000명 늘었다. 그동안 주춤했던 서비스업 취업자가 29만명 늘어난 덕이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도 1년 전보다 9만명가량 확대되면서 청년 실업률(7.9%)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군희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9월 고용 지표에서 서비스 분야가 대폭 늘어난 것에 주목했다. 이 교수는 “성장 동력은 결국 서비스업”이라고 강조했다. 오름세로 돌아서는 듯하던 국제유가는 40달러 중반대로 다시 주저앉았다. 내년까지 저유가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우리 경제의 부담 요인이 줄었다. 관건은 수출이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은 “저유가(에 따른 가격 경쟁력)만으로 수출을 끌어올리기는 어렵다”면서 “소득 정체, 노후 대비 부족, 주거 불안 등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본격적인 소비 회복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도 “이번 고용 지표가 일시적인 ‘반짝 회복’인지 구조적으로 정착된 것인지 판단하긴 어렵다”면서 “기업인들을 만나보면 여전히 회사가 어려워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곳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영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등으로 움츠러든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중국 경제가 연착륙하면 수출도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서울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마지막 메르스 환자, 또 양성 판정 “퇴원한 뒤 또 고열” 10일 만에 재입원

    마지막 메르스 환자, 또 양성 판정 “퇴원한 뒤 또 고열” 10일 만에 재입원

    메르스 양성 환자, 또 나왔다..마지막 환자 “퇴원한 뒤 또 고열” 10일 만에 재입원 마지막 메르스 환자, 메르스 양성 환자 메르스 양성 환자가 또 나왔다? 지난 3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환자가 다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재검출된 것.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퇴원한 80번 확진자(35)가 고열 등 메르스 증세를 보여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체내에서 소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메르스 양성 환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사라졌던 메르스 바이러스가 재검출된 것은 맞지만 메르스 재발로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감염 전 림프종을 투병 중이던 메르스 양성 환자는 지난 6월 7일 확진받은 뒤 116일간 치료받았다. 그는 지난달 30일과 1일 서울대병원ㆍ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와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3일 퇴원했다. 이 환자는 퇴원한 뒤 집에서 요양해왔고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12일 재입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80번 환자의 메르스 양성 기간은 지금껏 보고된 환자들 가운데 가장 길다. 그는 림프종을 앓고 있어 면역력이 저하됐고 완치 전 오랜 기간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이 번갈아 나오는 상태가 계속됐다. 보건복지부는 12일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아 이달 초 퇴원했던 80번(35) 환자가 고열 등의 증상을 보여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양성 판정을 또 받으며 퇴원 이후 이 환자와 접촉한 의사와 가족 등은 격리됐다. 메르스 양성 환자가 확인되면서 메르스 공식 종식일은 11월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DB (메르스 마지막 환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환자 재입원한 서울대병원

    메르스 환자 재입원한 서울대병원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13일 한 의료진이 마스크를 쓴 채 일반환자의 병세를 확인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임신 6개월 전지현, 공식행사 나들이 ‘통통한 볼살’에도 ‘빛나는 미모’ 눈길

    임신 6개월 전지현, 공식행사 나들이 ‘통통한 볼살’에도 ‘빛나는 미모’ 눈길

    임신 6개월 전지현, 공식행사 나들이 ‘통통한 볼살’에도 ‘빛나는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에 접어든 배우 전지현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전지현은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임신 6개월인 전지현은 넉넉한 상의에 흰 패딩 점퍼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전지현은 임신 6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이날 전지현은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편지를 써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했다. 영화 ‘암살’ 홍보기간에 임신 사실을 밝힌 전지현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 한편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미담의 주인공들을 찾아 감사의 표시로 패딩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사진=더팩트(임신 6개월 전지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신 6개월 전지현, 여전한 청순 미모 ‘D라인 공개?’ 모습 보니 ‘배 만지며..’

    임신 6개월 전지현, 여전한 청순 미모 ‘D라인 공개?’ 모습 보니 ‘배 만지며..’

    임신 6개월 전지현, 여전한 청순 미모 ‘D라인 공개?’ 입장하는 모습 보니 ‘배 만지며..’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 차인 전지현이 공식 행사에 참여해 시선을 모았다. 임신 6개월 전지현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전지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임신 6개월에 접어든 전지현은 화이트 점퍼로 살짝 나온 배를 가렸다. 행사 중에도 그는 손으로 배를 만지며 신중히 행동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미담의 주인공들을 찾아 감사의 표시로 패딩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전지현은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편지를 써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했다. 사진 = 더팩트 (임신 6개월 전지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마지막 환자, 양성 반응..대체 왜?

    메르스 마지막 환자, 양성 반응..대체 왜?

    메르스 마지막 환자 지난 3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환자에게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재검출됐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퇴원한 80번 확진자(35)가 고열 등 메르스 증세를 보여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체내에서 소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사라졌던 메르스 바이러스가 재검출된 것은 맞지만 메르스 재발로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감염 전 림프종을 투병 중이던 이 환자는 지난 6월 7일 확진받은 뒤 116일간 치료받았다. 그는 지난달 30일과 1일 서울대병원ㆍ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와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3일 퇴원했다. 이 환자는 퇴원한 뒤 집에서 요양해왔고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12일 재입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80번 환자의 메르스 양성기간은 지금껏 보고된 환자들 가운데 가장 길다. 그는 림프종을 앓고 있어 면역력이 저하됐고 완치 전 오랜 기간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이 번갈아 나오는 상태가 계속됐다. 보건복지부는 12일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아 이달 초 퇴원했던 80번(35) 환자가 고열 등의 증상을 보여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와 접촉한 의사와 가족 등은 격리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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