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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2100선 ‘턱밑’…“미국의 멕시코 관세 연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코스피 2100선 ‘턱밑’…“미국의 멕시코 관세 연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코스피가 10일 전 거래일보다 1.31% 오르면서 21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간) 멕시코산 수입품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를 무기한 연기한 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6포인트(1.31%) 오른 2099.49로 마감됐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0일(2108.04) 이후 한 달 만의 최고치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장보다 0.73%(15.04포인트) 오른 2087.37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1835억원, 기관이 167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338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현대모비스(2.70%)와 SK하이닉스(2.14%), 현대차(2.14%) 등이 올랐고 SK텔레콤(-0.59%)은 내렸다. 하인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국이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한 것이 코스피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면서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전문가 전망치 18만개의 절반도 안 되는 7만 5000개 증가했다고 밝혀 고용지표가 나쁘게 나왔지만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이어진 점도 주가 상승의 재료가 됐다”고 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증시가 상승했고 여기에 중국의 5월 수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1.1% 증가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오름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스피가 계속 오를지는 미지수다. 하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아직까지는 좀 더 확실한 신호가 필요하다. 미중 무역협상의 경우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결과가 나와야 주가의 방향성이 정해질 것”이라면서 “최근에는 국내 주식의 가격이 싸서 매수 타이밍이었지만 주가가 올랐기 때문에 당분간 상승 강도는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64%(4.61포인트) 오른 721.14로 마감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0.64%(4.59포인트) 오른 721.12로 출발해 강세 흐름이 계속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0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8억원, 21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펄어비스(3.31%)와 메디톡스(1.25%) 등이 올랐고 스튜디오드래곤(-1.49%)과 신라젠(-0.55%)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3.8원 오른 1185.2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피 소폭 상승해 2070선 턱밑…원·달러 환율 1170원대로 하락

    코스피 소폭 상승해 2070선 턱밑…원·달러 환율 1170원대로 하락

    코스피가 5일 소폭 상승하면서 2070선에 바짝 다가섰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월 경상수지가 7년 만에 적자로 바뀌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달러당 1170원대로 떨어졌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10%(2.14포인트) 오른 2069.11로 마감됐다. 오전에는 전장보다 0.83%(17.19포인트) 오른 2084.16으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갔지만 장 막판에 하락폭이 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7억원, 979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53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1.04%)와 현대차(1.44%),현대모비스(1.38%) 등이 올랐고 LG화학(-1.78%), 신한지주(-1.10%)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피가 오른 데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및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온건한 통화 정책 발언에 급등한 미 증시의 영향으로 지수가 상승 출발했으나 차익 매물이 수급 부담을 줬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4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통화정책 콘퍼런스 연설에서 글로벌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을 우려하며 “미국의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 탄탄한 고용시장과 목표치 2% 안팎의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 확장 국면이 유지되도록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저물가로 인한 금리 인하 시나리오에 명확하게 선을 그었던 파월 의장이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돼 연준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서는 중국 상무부가 “경제 무역 분야의 이견과 마찰은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낙관론이 나왔다. 이번 주말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티븐 므누신 장관과 이강(易綱)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양자 회동을 할 예정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4%(5.22포인트) 오른 707.75로 마감됐다. 전장보다 0.93%(6.54포인트) 오른 709.07로 출발해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억원, 45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1.31%)과 CJ ENM(0.75%) 등이 올랐고 메디톡스(-7.76%), 신라젠(-1.26%)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4.2원 내린 1178.6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달러당 1170원대로 내린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한국은행이 지난 4월 경상수지가 6억 6000만 달러 적자라고 발표했지만 외환시장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었다. 일반적으로 경상수지 적자는 원화 약세를 유발하는 요인이다. 이미 외환시장에 4월 경상수지가 적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됐었다는 분석이 많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지난 22일 장중 1196.5원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는데 연간으로 보면 그 때가 최고점일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로 갈수록 원화 강세 압력은 늘어날 것”이라면서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원화 강세가 나타났고 달러 약세가 더해지면서 원화 강세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다”고 설명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피 사흘째 상승, 2060선 회복…원·달러 환율 8.8원 내린 1182.1원

    코스피 사흘째 상승, 2060선 회복…원·달러 환율 8.8원 내린 1182.1원

    코스피가 3일 외국인 매수에 힙입어 2060선을 회복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원·달러 환율은 1182.1원으로 뚝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8%(26.11포인트) 오른 2067.85로 마감됐다. 전장보다 0.52%(10.71포인트) 내린 2031.03으로 출발했지만 상승세로 바뀌더니 상승폭이 커졌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93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4억원, 981억원을 순매도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미중 대화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는 전날 미중 무역협상에 관한 중국의 입장을 담은 백서를 발표하고 “미국이 중국과 함께 마주 보고 가고, 협력과 협조를 토대로 중미 관계를 안정시켜 양국과 세계 인민의 이익을 증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세계 증시 중에서 코스피가 지난달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라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등 정보기술(IT) 업종이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3.06%)와 SK하이닉스(1.99%), 현대차(2.97%) 등이 올랐고 SK텔레콤(-0.20%)은 내렸다. 증권거래세 인하 첫날을 맞아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지만 전 거래일보다 줄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3억 8101만주, 거래대금은 4조 5810억원으로 지난달 31일 4억 3918만주와 5조 391억원보다 각각 13.2%, 10% 감소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5%(1.03포인트) 상승한 697.50으로 마감됐다. 전장보다 0.46%(3.21포인트) 내린 693.26으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소폭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6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7억원, 10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메디톡스(7.83%)와 에이치엘비(3.56%) 등이 올랐고 스튜디오드래곤(-9.35%)과 헬릭스미스(-2.35%) 등은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8.8원 내린 118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3일(-10.5원)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0.9원 내린 119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정오 무렵에는 달러당 1180원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책임연구원은 “특별한 사건은 없었는데 이날 달러화가 유로화나 엔화 등 선진국 통화는 물론 위안화 등 신흥국 통화와 대비해서도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 같다”면서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 대비 위안화 중간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14% 내린 6.8896위안으로 고시한 점도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2030선 회복…원·달러 환율은 1188원대로 하락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2030선 회복…원·달러 환율은 1188원대로 하락

    코스피가 30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030대를 회복했다. 주가가 오르면서 원·달러 환율도 1188원대로 내려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7%(15.48포인트) 오른 2038.80으로 마감됐다. 오전에 전장보다 0.05%(1.01포인트) 오른 2024.33으로 출발해 장중에는 2040.66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2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23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720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은 “외국인 선물 중심으로 유입되면서 증시가 다시 지지를 받았다”면서 “이날부터 증권거래세가 인하됐는데 당장 뚜렷한 성과가 기대되지는 않는다. 다만 최근 국내 시장 수급이 패시브 내지 프로그램 차익 거래가 중심 축인데 이 부분에서는 증권거래세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79%)와 현대모비스(1.61%), LG화학(1.39%) 등이 올랐고 신한지주(-1.09%)와 SK텔레콤(-0.79%), LG생활건강(-0.39%)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1%(2.14포인트) 내린 689.33에 마감됐다. 전장보다 0.16%(1.13포인트) 오른 692.60으로 출발했지만 하락세로 바뀌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2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90억원, 20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메디톡스(2.33%)와 휴젤(1.25%), 펄어비스(0.72%) 등이 올랐고 에이치엘비(-3.01%)와 신라젠(-2.75%), 헬릭스미스(-2.24%)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달러당 5.1원 내린 118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에는 전장보다 0.1원 오른 1194.0원에 개장했지만 이후 하락세가 계속됐다. 전날 환율이 장중 1196원까지 치솟자 당국의 구두 개입성 발언이 나오는 등 당국 개입 경계감에 환율이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책임연구원은 “달러·위안화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미쳤다”면서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주식을 순매수했고 주가도 오르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피 14거래일 만에 하락…아시아나 인수 후보그룹 상한가

    코스피 14거래일 만에 하락…아시아나 인수 후보그룹 상한가

    코스피가 17일 14거래일 만에 하락하면서 역대 최장 상승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74포인트(0.12%) 내린 2245.89로 장을 마감했다. 전장보다 0.42포인트(0.02%) 오른 2249.05로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면서 장중 한 때 225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대체로 약세였다. 외국인은 76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9억원, 1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장에서는 코스피가 연속 상승 행진을 멈췄지만 외국인 매수세는 계속되고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줄어든 만큼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중국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과 산업생산 증가율이 예상보다 좋게 나왔다”면서 “최근 코스피 반등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사라져서인데 이 같은 방향성이 흩으러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6.4%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3%보다 0.1% 포인트 높다. 이날 함께 발표된 중국의 지난달 산업생산 증가율은 8.5%로 시장 예상치인 5.9%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 1~2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5.3%로 2002년 초 이후 17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현대모비스(2.00%)와 현대차(1.95%) 등이 올랐고 LG화학(-0.67%)과 LG생활건강(-0.49%) 등은 내렸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 기업으로 거론되는 SK와 한화, CJ 그룹의 계열사 우선주들이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SK디스커버리우는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2만 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네트웍스우(29.75%)와 SK케미칼우(29.98%), 한화케미칼우(29.96%), 한화우(29.93%), 한화투자증권우(29.90%), CJ씨푸드1우(29.79%)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매각 소식에 전날까지 급등세가 계속됐던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주식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 1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한 금호산업우(-9.42%)를 비롯해 아시아나IDT(-14.78%), 아시아나항공(-15.74%), 금호산업(-8.39%), 에어부산(-6.37%) 등이 내렸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부담감 때문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포인트(0.24%) 오른 766.89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펄어비스(2.07%)와 포스코케미칼(0.81%) 등이 올랐고 메디톡스(-1.85%)와 에이치엘비(-1.85%)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내린 달러당 1134.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중 위안화 가치가 오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피 2209.61 마감…6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 2209.61 마감…6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가 5일 6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해 2210선에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8포인트(0.14%) 오른 2209.61로 장을 마쳤다. 전장보다 0.17포인트(0.01%) 내린 2206.36으로 출발했지만 상승세로 바뀐 뒤 2210선에서 등락을 계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3억원, 61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548억원을 순매도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끌어올렸다”면서 “최근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좋았던 것도 원인이다. 5일 밤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가 중요한데 큰 쇼크가 없다면 다음주에도 주가 상승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무역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류허 중국 부총리와 백악관에서 면담을 갖고 협상 전망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아마도 4주 안에 알게 될 것”이라며 “(전망이) 매우 좋아 보인다. 협상이 타결되면 우리는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어닝쇼크’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 1분기(1~3월) 매출이 52조원, 영업이익이 6조 200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10조 8000억원)보다 42.6% 줄었고 지난해 동기(15조 6400억원)보다는 60.4%나 급감했다. 2016년 3분기(5조 2000억원) 이후 10개 분기 만에 최저치다. 하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21% 하락하는데 그쳤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이는 지난달 자율공시를 통해 예고된 내용이어서 충격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0.13포인트(0.02%) 오른 751.71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4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3억원, 3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메디톡스(-3.89%)와 바이로메드(-2.86% 등이 내렸고 펄어비스(0.17%)는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3원 오른 달러당 1136.6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피 한달여 만에 2200선 돌파…“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경기둔화 우려 완화”

    코스피 한달여 만에 2200선 돌파…“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경기둔화 우려 완화”

    코스피가 3일 종가 기준으로 2200선을 돌파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된 것이 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9포인트(1.20%) 오른 2203.27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 27일(2234.70) 이후 한 달여 만의 최고치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37포인트(0.02%) 내린 2176.81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54억원, 19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4625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인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특별한 이슈가 있었다기 보다는 최근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불거졌던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는 상황이고 미중 무역협상이 잘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면서 “업종별로 봐도 중국 경기 턴어라운드 부각에 힘입어 반도체와 철강주 등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둔 2일(현지시간) 양국 사이에 전례 없이 큰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2.91%), 증권(2.36%), 전기·전자(2.19%), 철강·금속(2.07%) 등이 강세였고 통신(-3.19%), 보험(-0.64%)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10위권 안에서는 SK하이닉스(4.58%)와 현대차(4.20%)가 많이 올랐고 LG생활건강(-0.64%)만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9.73포인트(1.32%) 오른 749.3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2억원, 66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99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에이치엘비(9.74%)와 펄어비스(5.10%)가 많이 올랐고 메디톡스(-0.02%)는 내렸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달러당 1134.3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피·코스닥 동반하락…경기침체 우려 확산 영향

    코스피·코스닥 동반하락…경기침체 우려 확산 영향

    코스피와 코스닥이 경기침체 우려로 동반하락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09포인트(1.92%) 내린 2,144.8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 하락 폭과 하락률은 작년 10월 23일(55.61포인트·2.57%) 이후 약 5개월 만의 최대였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가 장중 2.42%까지 하락하면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3개월물 금리와 역전됐다. 장단기 채권 금리의 역전은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신호로 여겨진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국 제조업 지표 부진과 미국의 장단기 국채 금리역전 현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6억원, 22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69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2.26%), SK하이닉스(-4.20%), LG화학(-3.29%), 현대차(-2.83%), 셀트리온(-0.75%), 삼성바이오로직스(-0.74%), POSCO(-2.32%), LG생활건강(-0.43%), NAVER(-0.79%) 등이 내렸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SK텔레콤(0.40%)만 올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19%), 운송장비(-2.90%), 전기·전자(-2.63%), 제조(-2.25%), 증권(-2.10%) 등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고 통신(0.67%)만 강세였다. 오른 종목은 127개에 불과했고 내린 종목은 742개에 달했다. 25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76포인트(2.25%) 내린 727.21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10.46포인트(1.41%) 내린 733.51로 개장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8억원, 79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22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14%), CJ ENM(-3.09%), 신라젠(-2.02%), 바이로메드(-3.48%), 포스코켐텍(-6.30%), 에이치엘비(-2.74%), 메디톡스(-1.57%), 스튜디오드래곤(-2.21%), 코오롱티슈진(-3.09%), 펄어비스(-2.77%) 등 10위권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낙관적인 전망과 비관적인 전망이 교차했다. 그만큼 불확실성이 높다는 의미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과거 미국의 장단기 금리역전 사례를 보면 통상 약 1년 뒤에 실제로 경기가 나빠졌지만 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물가상승 압력이나 주택 시장의 거품이 크다는 신호는 보이지 않아 당장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 센터장은 “이달까지는 조정이 있겠지만 4~5월에 미국 경기 지표가 반등하면 증시도 3분기쯤 작은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은 시장금리가 경기침체 우려와 주요국의 통화 정책 변화를 이미 반영한 상황이어서 작년 4분기처럼 돈이 썰물처럼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박희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이 경기둔화 상황은 맞지만 경기침체로 보기는 어렵다”며 “실제로 외국인도 오늘 국내증시에서 추세적인 매도세를 보이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증시가 2분기에 바닥을 확인하고 다시 반등의 계기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동안 악재였던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에 더해 한국은 대북 리스크마저 커지고 있다”며 “나올 수 있는 호재는 이미 나온 데다 경기는 둔화하고 있어 증시 조정이 좀 더 이어지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코스피가 2100선 밑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코스피 2130대로 떨어져…유럽발 경기 둔화 우려에 아시아증시 급락

    코스피 2130대로 떨어져…유럽발 경기 둔화 우려에 아시아증시 급락

    코스피가 8일 하루 만에 1.31% 하락하면서 2130대로 주저앉았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유로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내리면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증시도 큰 충격을 받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35포인트(1.31%) 하락한 2137.44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엿새째 하락세이며 지난 1월 23일(2127.78) 이후 약 한 달 반 만의 최저치이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2.99포인트(0.60%) 내린 2152.80으로 출발해 약세가 계속됐다. 코스피가 급격히 하락한 데는 전날 저녁 ECB가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이 컸다. ECB는 7일(현지시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1%로 0.6% 포인트나 하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7%에서 1.6%로 낮춰 잡았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보호무역주의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지정학적 위험을 언급하면서 “유로존 성장 전망을 둘러싼 위험은 여전히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 유럽의 경기 침체가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길고 깊다”고 말했다. 또 ECB가 기존 금리 인상 입장을 바꿔 올해 말까지 ‘제로’(0) 금리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것도 원인이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ECB가 유동성 공급장치인 ‘TLTRO-Ⅲ’를 도입하기로 했는데 유동성 공급에 효과적 수단이 될 수는 있지만 유럽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가져가는 것에 비해 미국은 어느 정도 긴축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세계 기축통화를 갖고 있는 미국과 유럽 간 통화정책 정상화의 속도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 달러는 강세 요인이고 유로화는 약세를 보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많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날 일본 니케이 225 지수는 전장보다 2.01% 하락한 21025.56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52분(한국시간) 기준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74% 하락한 2990.24를 형성했다. 노 책임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한데 유럽의 경기가 꺾인다는 것은 유로존 경기와 연관성이 큰 중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때문에 외국인이 1759억원, 기관이 126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294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1.46%)와 SK하이닉스(-2.06%), 셀트리온(-0.48%), LG화학(-0.41%), 삼성바이오로직스(-0.40%), NAVER(-3.97%), POSCO(-0.40%) 등 10위권 내 종목이 일제히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6포인트(0.12%) 내린 735.97로 장을 마쳤다. 3.45포인트(0.47%) 내린 733.38로 개장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메디톡스(-1.28%)와 바이로메드(-0.88%) 등이 내렸고 셀트리온헬스케어(2.15%)와 포스코켐텍(1.26%) 등은 올랐다. 유럽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때문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2원 오른 1136.2원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1일(1138.1원) 이후 가장 높다. 이날 중국 세관 당국이 발표한 2월 중국 수출액은 달러화 기준으로 1년 전보다 20.7%나 급감했는데 환율 시장에서 위안화 약세를 불러오면서 원화가 위안화에 동조해 원·달러 환율 상승 폭을 키웠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인사]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 △입영동원국 현역모집과장 이영희△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장 김종철 ■건국대병원 △행정처장 구당회 ■ 부산대 △생활환경대학장 구영석△예술대학장 김윤찬△의학전문대학원장 신상욱△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현철△대외교류부본부장 이재원 ■서울예술대 △경영부총장 겸 기획조정실장 이강우△교학부총장 백형찬△전략기획실장 이승건△창작·실습지원본부장 옥도일△학생상담센터장 변상우△예술창조센터장 양정웅△문화예술교육원장 황두진 ■서울시립대 △대학원장 김효△공과대학장 이병정△인문대학장 이익주△자연과학대학장 한문섭△도시과학대학장 장원호△예술체육대학장·디자인전문대학원장 박성룡△자유융합대학장 허순임△교무처장 정석△입학처장 안수한△학생처장 최윤수△기획처장 금재덕△연구처장 김강수△행정처장 윤종장△중앙도서관장 유재춘△전산정보원장 전철민△국제교육원장 목정수△생활관장 김종섭△평생교육원장 김주일△창업지원단장 김상순△인권센터장 김미영△대학언론사주간 서우석△박물관장 신희권△교무부처장 최정우△교육혁신본부장 이광훈△입학부처장 김유라△학생부처장 진주연△기획부처장 조수진△연구부처장 정병준△공과대부학장 문용삼△인문대부학장 성근제△자연과학대부학장 유권열△도시과학대부학장 한봉호△예술체육대부학장 김석△디자인전문대학부원장 손근민 ■파이낸셜뉴스 ◇승진 △부사장 남상인△전무이사 전선익△경영지원실장(국장) 이두영 ■스포츠월드 ◇전보 △연예온라인뉴스부장 김수길△생활경제부장 배진환 ■메디톡스 ◇임원승진 △상무 박승범(생산본부장)△이사대우 이순만(공무팀)
  • 코스피 2210선 회복…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

    코스피 2210선 회복…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

    코스피가 18일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22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0 포인트(0.67%) 오른 2210.89에 마감했다. 전장보다 11.27 포인트(0.51%) 오른 2207.3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이 계속됐다.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미국 상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로 미국 내 정치적 혼란은 커졌지만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국가비상사태 선포 기자회견에서 중국과의 협상에 대해 “매우 잘(extremely well)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고 다음날 중국 베이징에서 14∼15일 열린 2차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에 대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밝혔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증시가 대폭 올랐던 요인도 미국 내 정치적 혼란은 가중되는데 외국인이나 본토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협상에 더 관심이 많기 때문”이라면서 “미중이 베이징 회담 이후 워싱턴에서 한 번 더 회담한다는 소식, 미중간 의견 차이가 많이 줄었다는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국내에서도 매도 포지션을 잡고 있던 투자자들이 매수세로 돌아설 유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663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도 45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23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LG화학(2.89%)과 SK텔레콤(1.76%) 등이 올랐고 포스코(-1.34%)와 현대차(-0.41%)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6.67포인트(0.90%) 오른 745.33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0일(747.50) 이후 4개월여만의 최고치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포스코켐텍(2.61%)과 메디톡스(2.20%) 등이 오르고 바이로메드(-2.11%)와 스튜디오드래곤(-2.15%) 등은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 거래일보다 2.9원 내린 1125.8원에 장을 마쳤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피, 넉달여 만에 2220대…한진그룹주 강세 보인 이유

    코스피, 넉달여 만에 2220대…한진그룹주 강세 보인 이유

    코스피가 14일 넉 달여 만에 2220선을 넘어섰다. 기관들의 순매수에 힘입었고 미중 무역갈등 해빙에 대한 기대감 등 시장에 대한 긍정론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37 포인트(1.11%) 오른 2225.85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0일(2228.61) 이후 처음 222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5.56 포인트(0.25%) 내린 2195.92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장 막판에 급반등했다. 기관이 223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16억원, 5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코스피가 옵션 만기일이었는데 미중 무역분쟁 해소에 대한 기대감, 지난 12일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가 바닥에서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 등으로 최악으로 치닫던 시장 투자심리가 일정 부분 개선될 수 있다고 확인돼 시장을 중립 이하로 보던 프로그램 수급이 막판에 선물 쪽으로 대거 몰리면서 긍정적인 만기 효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 관세 인상 시점을 60일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도 국내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2.81%), SK하이닉스(1.57%)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0.94%), 현대차(-2.41%) 등은 내렸다. 특히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진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전날 한진그룹이 행동주의 펀드 KCGI와 국민연금의 압박에 반응하면서 지주사인 한진칼과 한진에 감사위원회를 만들고 사외이사를 늘리는 등 지배구조 개선안과 부문별 중장기 성장 전략을 담은 ‘그룹 중장기 비전 및 한진칼 경영발전 방안’을 발표한 영향이다. 한진그룹은 오는 2023년까지 그룹 전체 매출 22조 3000억원, 영업이익 2조 2000억원,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매각 및 제주 파라다이스호텔 사업성 재검토 등 사업구조 개선 방안 등도 제시했다. 한진칼의 경우 주주 이익 환원을 위해 배당성향을 약 5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선주인 한진칼우는 전장보다 8.53% 오른 1만 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한 때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2만 21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대한항공우는 4.18%, 한국공항은 4.12% 올랐고 대한항공(3.22%), 진에어(0.72%), 한진(0.11%) 등도 동반 상승했다. 한진칼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6 포인트(0.32%) 오른 742.27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종가 기준 지난해 10월 22일(744.1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메디톡스(1.31%), 펄어비스(0.50%)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1.88%), CJ ENM(-1.55%)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원 오른 달러당 1125.1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이 환율 상승의 요인이다. 다만 다음달 초로 예고된 미중 무역협상 시한이 60일 연장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강달러 흐름에서도 환율 상승폭은 제한됐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피, 기관·개인 매도에 하락…국민연금 적극적 주주권 행사에 한진칼 강세

    코스피, 기관·개인 매도에 하락…국민연금 적극적 주주권 행사에 한진칼 강세

    코스피가 설 연휴를 앞둔 1일 기관과 개인의 매도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국민연금이 ‘제한적 경영 참여’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한 한진칼은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계획과 관련한 우려가 커지면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내렸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39 포인트(0.06%) 내린 2203.46에 마감했다. 전장보다 7.08 포인트(0.32%) 오른 2211.93으로 출발했지만 점점 상승 폭이 줄어들다가 약보합세로 바뀌었다. 외국인이 2606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4억원, 209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지수가 상승 출발했으나 설 연휴를 앞둔 불확실성과 차익성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폭을 반납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63%)와 삼성물산(-2.08%) 등이 내렸고 SK하이닉스(2.71%)와 삼성전자(0.43%)는 올랐다. 이날 국민연금이 한진칼에 대해 경영 참여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하자 한진칼은 강세를 보였다. 한진칼은 2만 83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00원(2.17%) 올랐다. 경영 참여 주주권 행사 대상에서 빠진 대한항공은 3만 5750원으로 650원(1.79%) 내렸다.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시 비용 발생, 지분 가치 희석 등 인수 관련 부담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커지면서 양사 주가는 동시에 하락했다. 현대중공업은 12만 8000원으로 1만 500원(7.58%), 대우조선해양은 3만 3800원으로 3200원(8.65%)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6 포인트(0.01%) 오른 716.92로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포스코켐텍(0.84%)과 메디톡스(1.33%) 등이 올랐고 펄 어비스(-2.22%)와 셀트리온헬스케어(-1.75%)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6.1원 오른 1118.8원에 마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112일 만에 2200선 회복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112일 만에 2200선 회복

    코스피가 30일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112일 만에 220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4 포인트(1.05%) 오른 2206.20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0일(2228.61) 이후 처음 22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13 포인트(0.01%) 오른 2183.49로 출발해 오르내림을 계속하다가 오후 들어서는 상승 곡선을 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98억원, 1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3273억원을 순매도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들어 외국인이 3조원 넘게 매수하고 있는데 지난해 연간 순매도한 6조 5000억원의 절반이나 된다”면서 “경기가 어렵다고 하니까 정부의 정책 스탠스가 바뀐다고 하고 금리는 이미 많이 내려간 상황이어서 상대적으로 주식에 대한 저가 매력이 부활해 외국인 투자자 자금을 끌어당겼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보면 포스코(6.15%)와 SK하이닉스(3.41%)가 많이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1.02%)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4.45%)과 철강·금속(3.81%), 건설(3.3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전날 정부가 24조 1000억원 규모의 23개 지역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한 영향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1 포인트(0.61%) 오른 715.3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81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2억원, 14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07%)와 바이로메드(1.33%) 등이 올랐고 메디톡스(-0.99%)와 에이치엘비(-0.94%) 등은 내렸다. 이날 상장된 노랑풍선은 공모가인 2만원보다 70.75% 높은 3만 4150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장중 한 때는 3만 93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0.2원 내린 111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코스피 2130선 회복했다가 2124.61 마감…중국 성장률 하락 충격은 없어

    코스피 2130선 회복했다가 2124.61 마감…중국 성장률 하락 충격은 없어

    코스피가 21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이 6.6%로 2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이어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증시에 충격은 없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3포인트(0.02%) 오른 2124.61로 마감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59포인트(0.45%) 오른 2133.87로 출발해 장중 한 때 2134.17까지 뛰었다. 코스피가 장중 213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1일(장중 고점 2136.64) 이후 처음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3.72%)와 POSCO(2.10%) 등이 올랐고 네이버(-4.73%)와 현대차(-3.05%) 등은 내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고, 미국이 북한과의 2차 정상회담을 2월말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 것이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오전 11시 중국 정부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6%로 발표했지만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에 큰 영향은 없었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유혈 진압 사건의 여파로 중국 경제에 큰 대내외적 충격을 줬던 1990년(3.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시장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아서다.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은 “주식시장에 미·중 무역분쟁 기대감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고 중국의 GDP 발표는 큰 영향이 없었다”면서 “다만 이번 주 내로 중국 GDP를 구성하는 소비, 생산, 투자, 정부지출 등의 수치가 나오는데 소비가 예상보다 많이 꺼졌는지 등 세부 항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설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예상보다 중국의 소매 판매나 광공업 생산이 나쁘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는 중국의 수요 부진을 의미하기 때문에 대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악영향”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0.72포인트(0.10%) 내린 695.62로 장을 마쳤다. 시총 상위주에서는 포스코켐텍(-3.63%)과 메디톡스(-5.94%) 등이 많이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퍼지면서 전 거래일보다 6.2원 오른 1128.1원에 마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제약·바이오 업계 일자리 창출 가속

    제약·바이오 업계가 일자리 창출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업계는 최근 수년 동안 일자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다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대다수인 만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층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약바이오협 새달 7일 채용박람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다음달 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180여개 제약사를 회원사로 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채용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50여개가 참가해 채용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유한양행·한미약품·GC녹십자·삼성바이오로직스·메디톡스 등 5개사의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또 일부 제약사는 채용을 위한 면접도 진행하고, 주요 제약기업 경영인의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바이오협은 새달 18일 채용설명회 아울러 한국바이오협회는 실제 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매년 180여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4개월 동안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다음달 1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교육생들에게 하반기 채용계획 소개 및 상담 등을 제공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 종사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9만 5524명으로 2008년 7만 5406명 대비 약 27% 증가했다. 제약업계의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고용증가율은 약 2.7%로, 제조업(1.3%)의 2배 수준이다. 또 통계청 등에 따르면 의약품제조업의 정규직 비중은 2015년 기준 91.4%로 전 산업 평균 67.5%와 제조업 평균 86.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유수영△강영규△황순관◇과장급 인사△경제협력기획과장 서규식 ■헌법재판소 ◇국장 신규 보임△국제협력관 하정수◇부이사관 승진△헌법재판소장 비서실 선임비서관 석현철△총무과장 이성환△인사과장 최병협◇과장 신규 보임△법제과장 하영화△AACC지원과장 윤성진◇서기관 승진△심판사무과 김병섭△자료총괄과 이영준 ■중소벤처기업부 ◇부이사관 승진△창업생태계조성과장 이옥형△벤처혁신정책과장 최원영◇과장 직위 승진△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정재경△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순석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김부희△여성고용정책과장 김효순△퇴직연금복지과장 곽희경△산재예방정책과장 송병춘△서울북부지청장 김영규△부천지청장 김상환△고양지청장 김연식△경기지청장 이덕희△울산지청장 김종철△목포지청장 김두희△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송민선 ■도로교통공단 ◇본부△감사실장 강동수△경영본부장 김종호△복지협력처장 양해준△일자리창출처장 손원일△교육관리처장 김남윤△미래교육처장 박재동△방송관리처장 황강주△면허민원처장 라신희△미래전략연구처장 박경민△정책연구처장 강수철△자율주행연구처장(TF) 기용걸◇지방조직장△부산지부장 이정상△대구지부장 이상민△인천지부장 송인규△충북지부장 이재훈△제주지부장 김경녀△강남운전면허시험장장 이승재△대구운전면허시험장장 손현익△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 전용환△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장 김철민△원주운전면허시험장장 이상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급 승진△비축사업처장 이문주△수출전략처장 신현곤△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성남◇2급 승진△조직관리부장 이윤영△사회가치창출부장 양재준△회계관리부장 황규종△법무지원부장 전대영△시장다변화부장 성시찬△구미수출부장 이성복△사이버거래소 급식지원부장 성광돈△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지원부장 조창익△제주지역본부장 강원신 ■조달청 ◇국장 승진△시설사업국장 강신면◇부이사관 승진△시설총괄과장 권혁재◇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이주현 ■우정사업본부 ◇고위공무원 전보△경북지방우정청장 송정수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뇌·첨단의공학 분야 단장 김현 ■한겨레신문사 ◇경영기획실△재경부장 이상준◇독자서비스국△국장 유재형△영업1부장 장봉국△영업2부장 안덕귀△영업2부 호남·충청팀장 백병훈△영업2부 경인팀장 이성환△판매기획부 판매관리팀장 이재원◇디지털미디어국△디지털사업부장 정인택◇사업국△기획사업부문장 김택희△기획사업부장 권복기△기획사업부 정책사업팀장 전철홍△기획사업부 외간영업팀장 송방용◇새매체사업단△단장 고경태◇출판국△국장 권태호△출판마케팅부장 김태영 ■순천향대 천안병원 △연구부원장 백무준 ■인제대 △소프트웨어대학장 김흥식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겸 교육연수원장 김용재△기획실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동성△도서관장 겸 교육전산원장 박승배△초등교육연구원장 최경은△영재교육원장 겸 평생교육원장 오마리아 ■메디톡스 ◇임원 승진△부사장 양기혁△전무 주희석△이사대우 장성헌 김학우
  • 코스피 ·코스닥 합친 KRX300 명단…어느 기업 들어갔나

    코스피 ·코스닥 합친 KRX300 명단…어느 기업 들어갔나

    한국거래소는 오는 2월 5일 출시되는 유가 및 코스닥 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KRX300’ 지수의 편입 예정 종목 305개를 30일 발표했다.KRX300 구성종목은 매년 2회(6월과 12월) 정기 변경된다. 최초로 KRX300에 편입된 종목은 코스피 237종목과 코스닥 68종목 등 305개이다. 다음은 편입종목을 가나다순으로 열거한 명단이다. ▲코스피(237개) 강원랜드, 경동나비엔, 고려아연, 광동제약, 광주은행, 금호석유, 금호타이어, 기아차, 기업은행, 넥센타이어, 넷마블게임즈,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농심, 다우기술, 대림산업, 대상, 대신증권, 대웅, 대웅제약, 대한유화, 대한항공, 대한해운, 더존비즈온, 덴티움, 동국제강, 동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타이어, 동양, 동양생명, 동원F&B, 동원산업, 두산, 두산밥캣,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디티알오토모티브, 락앤락, 롯데쇼핑, 롯데정밀화학, 롯데지주, 롯데칠성, 롯데케미칼,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 만도,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화재, 무학,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생명, 부광약품, 빙그레,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화재, 삼양사, 삼양홀딩스, 삼진제약,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송원산업, 스카이라이프,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한지주, 쌍용양회, 쌍용차, 아모레G, 아모레퍼시픽, 아이에스동서, 아이엔지생명, 에스엘, 에스원, 엔씨소프트, 엔에스쇼핑, 영원무역, 영진약품, 영풍, 오뚜기, 오리온, 오리온홀딩스, 용평리조트, 우리은행, 유한양행, 이노션, 이마트, 일양약품, 일진머티리얼즈, 잇츠한불, 제일기획, 제일약품, 제주항공, 종근당, 카카오, 케이씨, 케이씨텍, 코리안리, 코스맥스, 코오롱, 코오롱인더, 코웨이, 쿠쿠홀딩스, 쿠쿠홈시스, 키움증권, 태광산업, 태영건설, 팜스코, 팬오션, 포스코대우, 풍산, 하나금융지주, 하나투어, 하이트진로, 한국가스공사, 한국금융지주, 한국단자, 한국자산신탁, 한국전력,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한국토지신탁, 한국항공우주, 한라홀딩스,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한샘, 한섬, 한세실업, 한솔케미칼, 한온시스템, 한올바이오파마, 한일시멘트, 한전KPS, 한전기술, 한진칼, 한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해태제과식품, 현대건설, 현대건설기계, 현대그린푸드, 현대글로비스, 현대로보틱스, 현대로템, 현대모비스, 현대미포조선, 현대백화점, 현대산업,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 현대위아, 현대일렉트릭,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현대차, 현대해상, 현대홈쇼핑, 호텔신라, 화승엔터프라이즈, 화승인더, 효성, 후성, 휠라코리아, 휴켐스, AK홀딩스, BGF, BGF리테일, BNK금융지주, CJ, CJ CGV, CJ대한통운, CJ제일제당, CJ헬로, DB손해보험, DB하이텍, DGB금융지주, GKL, GS, GS건설, GS리테일, JB금융지주, JW중외제약, JW홀딩스, KB금융, KCC, KT, KT&G, LF, LG, LG디스플레이, LG상사,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전자, LG하우시스, LG화학, LIG넥스원, LS, LS산전, NAVER, NHN엔터테인먼트, NH투자증권, NICE, OCI, POSCO, S&T모티브, SBS, SK, SKC, SK가스, SK네트웍스, SK디스커버리, SK이노베이션, SK케미칼, SK텔레콤, SK하이닉스, S-Oil, SPC삼립 ▲코스닥(68개) 고영, 다우데이타, 더블유게임즈, 동국제약, 동진쎄미켐, 디오, 로엔, 리노공업, 메디톡스, 메디포스트, 바이로메드, 바텍, 뷰웍스, 비에이치, 서부T&D,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솔브레인, 신라젠, 실리콘웍스, 씨젠, 안랩, 에머슨퍼시픽, 에스에프에이, 에스엠, 에스티팜, 에이치엘비, 에코프로, 엘앤에프, 오스템임플란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원익IPS, 원익홀딩스, 웹젠, 위메이드, 이오테크닉스, 인터플렉스, 인트론바이오, 제낙스, 제넥신, 제이콘텐트리, 주성엔지니어링, 차바이오텍, 컴투스, 케어젠, 코미팜, 코오롱생명과학, 콜마비앤에이치, 클리오, 태웅, 테스, 톱텍, 티씨케이, 파라다이스, 파트론, 포스코 ICT, 포스코켐텍, 휴젤, AP시스템, CJ E&M, CJ오쇼핑,,CJ프레시웨이, GS홈쇼핑, NICE평가정보, SKC코오롱PI, SK머티리얼즈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스닥 지수 10% 뛸 때 ‘개미’ 수익률은 5분의1

    외국인·기관보다 물량·정보 부족 셀트리온 하루 만에 9.76% 급락 코스닥 지수가 16년 만에 900선 고지를 넘으며 고공 행진을 벌이고 있지만 ‘개미’들은 큰 수익을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량과 정보력에서 앞선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사들인 종목은 주가가 크게 오른 반면 개인이 매수한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탓이다. 1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 초부터 16일까지 개인이 코스닥에서 사들인 상위 10개 종목 중 상승한 종목은 5개에 그쳤다.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매수한 셀트리온헬스케어(39.68%)를 비롯해 신라젠(10.05%), 제넥스(22.73%) 등 제약·바이오주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밖에 게임개발업체 펄어비스(6.18%)와 호텔 업종의 파라다이스(0.44%)도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반면 웹젠이 22.15% 떨어진 것을 비롯해 이녹신첨단소재(-16.72%), SK머티리얼즈(-11.66%), CJ E&M(-2.76%), 인터플렉스(-1.67%) 등 5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이 결과 개인이 가장 많이 산 10개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2.41%에 머물렀다. 798.42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같은 기간 890 언저리를 맴돌며 10% 이상 상승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외국인, 기관의 성적과 비교하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은 평균 20.03% 상승했다. 바이오 업종인 바이로메드(40.66%), 메디톡스(14.87%)뿐만 아니라 장비·기계 업종인 진성티이씨(28.91%),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분류되는 KG이니시스(17.82%) 등 다양한 종목들을 사들인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의 경우 바이오주 집중 매수가 더욱 두드러져 셀트리온(57.12%),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인바디(5.74%)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17.12% 수준이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닥은 특히 종목별로 접근을 하다 보니 기관이나 외국인이 한 종목에 수백억원을 투입하면 위력이 클 수밖에 없다”며 “코스닥을 주도하는 셀트리온 등 바이오주도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장주 셀트리온은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도에 나서면서 9.76% 하락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코스닥 활성화에 바이오株 폭등…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활성화에 바이오株 폭등…사이드카 발동

    셀트리온제약 29.9% 올라 상승세 견인 ‘KRX300지수’ 바이오 섹터 비중 높아 일각선 “정책 효과 아닌 투기 결과” 지적 851.51에서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장중 880선을 돌파하면서 결국 12일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지수 급등에 따라 매수 효력이 정지된 것은 2009년 이후 9년 만이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이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는 분석이 나온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닥150선물 3월물 가격이 6% 이상 급등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3%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지속돼 오후 1시 57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은 사이드카 발동 이후 상승폭이 감소해 결국 전일 대비 20.54포인트(2.41%) 오른 873.0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 상승의 주인공은 이날도 바이오주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만 4500원(11.24%) 오른 34만 1500원에 마감됐고, 셀트리온제약은 무려 2만 600원(29.90%) 오른 8만 9500원을 기록해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밖에 신라젠(1.45%), 티슈진(1.32%), 메디톡스(4.87%), 바이로메드(5.03%) 등 바이오 관련주도 강세를 유지했다.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기업들이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상태에서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수혜 역시 대형주가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전날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의 300종목으로 구성된 KRX300지수를 개발해 연기금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증권업계에서는 코스닥 내에서 건강관리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30%에 달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새 지수에서도 바이오 섹터의 비중이 높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다만 일각에서는 코스닥 폭등이 바이오 종목에 대한 투기의 결과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코스닥에서 상승한 종목은 1200여개 중 28%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하락하거나 제자리였다”면서 “코스닥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하기엔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이어 “바이오 종목에 대한 투기가 극단을 향해서 가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현 상황을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진단했다. 비록 이날 코스닥이 상승했으나 정책 훈풍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1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고 연기금이 새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할지, 또 그 시점이 언제일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중호 KB증권 연구원도 “연기금 차익거래 시 증권거래세 면제는 2018년 하반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하고, 연기금 투자확대 유도도 기금운용평가 지침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고 전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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