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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건 좋은 특성화 학과 선택도 적성이 먼저다

    조건 좋은 특성화 학과 선택도 적성이 먼저다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들을 뽑기 위해 특성화 학과를 활발하게 개설하고 있다. 특성화 학과들은 새로운 커리큘럼은 물론이고 장학금 혜택과 관련 기업 연수, 인턴십, 해외 연수, 취업 보장 등의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 제공하는 화려한 조건만 보고 지원하는 것은 금물이다. 학과별 특징이 자신의 적성에 부합하는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 선택은 애정 없는 결혼과 똑같다. 특성화 학과 개설 첫해에는 사전 정보가 부족해 경쟁률이 낮은 편이지만, 우수 학생들이 지원해 합격선은 높게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눈길을 끄는 주요 특성화 학과의 특징과 2016학년도 수시전형 방법을 살펴봤다. 생명공학의 핵심 줄기세포 연구 집중 ●건국대(서울)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 동물생명공학과의 명칭을 2016학년도에 변경해 신설한 것이다. 생명공학의 핵심 분야인 줄기세포, 단백질 의약품 개발, 동물복제, 바이오장기, 게놈분석, 생물정보분석,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 기반 신약개발, 질병 제어, 인간 질환 치료용 모델 동물 생산 분야 등에서 최고의 연구력을 발휘하기 위해 기존 학과 커리큘럼에 줄기세포 관련 교과목이 대거 새로 개설된다. 수시모집에서는 KU자기추전 전형(학생부 종합)으로 6명, KU논술우수 전형으로 8명, KU교과우수 전형(학생부 교과)으로 3명, KU고른기회 전형으로 4명을 선발한다. KU교과우수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대기업 연계 디스플레이 전문가 산실로 ●경희대(서울) 정보디스플레이학과 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치된 학과로 국고 지원을 통한 세계 최초 능동구동 디스플레이 제작 시설을 구축하고, LG전자 및 삼성전자 과목 개설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을 통해 26명, 논술우수자 전형을 통해 11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사이버보안 장교’ 육성… 100% 장학금 ●고려대(안암) 사이버국방학과 엘리트 사이버보안 전문장교 양성을 위해 2011년에 고려대와 국방부가 함께 만든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 학생들은 4년간 100% 장학금을 받고, 졸업 뒤 일정기간 동안 사이버 보안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학과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이버 테러와 전쟁에 대비한 사이버보안 전문장교를 길러내는 것이다. 입학생에게는 졸업 뒤 전원 장교 임관 및 사이버사령부 근무 보장, 국내외 연수 기회 제공, 해킹 대회 및 콘퍼런스 참여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과학인재 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한다. 미래 모바일 사업 인력 양성… 논술 선발 ●단국대(죽전)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 모바일 환경에서의 차세대 기술 개발, 기획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 실무능력과 함께 다양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전공에서는 이동통신 관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유관 분야의 기초분야와 응용분야에 대한 교과 과정을 주로 영어 강의로 진행한다. 또 국내외 산업체, 연구소 및 대학의 연구원 및 교수인력 교류로 산업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15명을 선발한다. 현장 전문가와 ‘인문+공학’ 융합 교육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전공 인문학적 상상력, 문화예술적 감성, 첨단기술의 공학 등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시스템이다. 이 전공의 핵심은 직관과 통찰에 의한 창의적 발상, 표현 방법, 구현 기술 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융합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산업현장과 연계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실적 감각 및 현장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5명, 알바트로스 특기자 전형으로 25명을 선발한다. 바이오의학 ‘새싹’ 육성… 4년 전액 장학금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 성균관대가 지난해 삼성그룹과 산학협력으로 신설한 학과로, 바이오의학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삼성은 2011년부터 바이오산업 분야에 진출해 미래사업으로 바이오의학, 바이오생명의학 등의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신입생에게 4년간 전액 장학금이 지원되고, 성적 우수자에게 학업장려금도 최대 월 50만원까지 제공된다. 논술우수 전형과 과학인재 전형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논술우수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국방 미래 책임질 IT인재 10명 선발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국방 정보기술(IT)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군과 협약을 맺어 2015학년도부터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신입생 전원에게 졸업까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졸업 뒤에는 장교로 임관해 7년간 의무 복무를 수행해야 한다. 의무복무를 마치면 직업군인으로 장기 근무를 할 수도 있고, 전역을 해 방위산업체, 국책연구소, 대학교 등에 취업할 수도 있다. 국방 IT 우수인재1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 단, 공군본부의 주관 항목(신체검사·체력검정·신원조사)에서 적격성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차세대 그린카·스마트카 주역이 자란다 ●한양대(서울) 미래자동차공학과 차세대 그린카(친환경자동차) 및 스마트카(지능형자동차)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학과다.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IT·소프트웨어, 재료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기술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이 지급되고 산학협력기업과 인턴 및 입사가 연계된다. 석·박사 통합과정 진학을 희망할 경우 장학생으로 우선 선발된다.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5명,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17명, 논술 전형으로 8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메르스 비상] “5차 감염 염두에 두고 밀접접촉자 선제 격리하라”

    [메르스 비상] “5차 감염 염두에 두고 밀접접촉자 선제 격리하라”

    “바이러스 5차 감염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메르스 방역에 나서야 합니다. 감염자와 밀착 접촉한 사람들을 얼마나 빠짐없이 찾아내 조기 진단하고 격리하느냐에 따라 향후 국면이 달라질 것입니다.” 14일 현재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망자가 15명에 이르고 확진자 145명, 격리자 4856명으로 확대된 가운데 세계 바이러스 권위자들은 바이러스 노출자 격리가 메르스 사태 조기 종식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울신문은 14일 세계적인 감염의학 전문가인 마리온 쿠프먼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메디컬센터(EMC) 바이러스과학 부문장과 코로나 바이러스 전문가인 매튜 프리먼 메릴랜드 의대 미생물·면역학 교수와 이메일 인터뷰를 했다. 이들은 “한국의 지역사회 감염은 일어날 가능성이 낮지만 5차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증상이 발현되지 않더라도 역학 조사를 통해 의심 환자를 조기 진단하고 격리하는 것만이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쿠프먼스 박사는 “메르스 통제의 성공 여부는 감염자가 누굴 접촉했는지 밝혀내느냐에 달렸다”며 “감염 확산이 언제 잠잠해질지 역시 얼마나 접촉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 격리하는지 보건당국의 대응 속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감염 경로에 대해 “바이러스는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호흡기 분비물) 형태로 전염되기도 하지만 입을 가리는 양손에 직접 묻어 전파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마스크나 휴지가 없다면 손으로 입을 가리지 말고 팔등이나 팔꿈치를 이용해 가리는 것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MC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동하는 이집트 과학자 알리 무하메드 자키로부터 감염자 2명의 샘플을 받아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저명 과학저널인 ‘네이처’에 발표한 기관이다. 프리먼 교수는 한국의 병원 내 감염 확산 사태에 대해 “바이러스 전파가 훨씬 잘 일어나는 병원에서는 특히 감염병 환자를 일반 환자들과 격리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병원이 일반 환자와 감염 의심환자를 분리하는 데 미흡했다는 지적인 셈이다. 그는 한국 보건당국의 허술한 자가격리 조치로 방역망이 뚫렸다는 지적에 대해 “시설격리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가격리를 한다면 가족과 접촉하지 말고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프리먼 교수는 지난해부터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알레르기 및 감염병 연구소(NIAID) 지원을 받아 메르스 치료에 적합한 항바이러스 화합물 27개를 발견한 권위자다. WHO “정보공개 늦어 방역 실패… 지역 사회로 전파 가능성은 낮아”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은 지난 1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가 병원 명단 등 정보 공개를 늦춘 탓에 초기 방역 정책의 실패를 불러왔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합동평가단은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단장은 “공기역학 실험 결과 접촉 감염, 비말 감염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 두 가지 형태는 지역사회 전파를 일으킬 만한 요인이 아니고, 여태까지 4차 감염이 발생했더라도 추적 고리를 놓친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좋은강안병원’ 등 부산 메르스 환자 이동경로 공개…접촉자 1000명 육박

    ‘좋은강안병원’ 등 부산 메르스 환자 이동경로 공개…접촉자 1000명 육박

    ’좋은강안병원’ ‘부산 메르스 환자’ ’좋은강안병원’ 등 부산 메르스 환자 이동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부산시가 부산 내 두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환자 A씨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그는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전 대청병원에서 2주간 파견근무를 한 후 지난 1일 부산으로 돌아와 지난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동경로를 유심히 봐 달라”면서 “경로에 접촉한 사실이 있는 시민은 부산시 메르스 핫라인(051-888-3333) 또는 구·군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 12일 부산에서 확인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이모(31)씨와 접촉한 사람이 현재까지 717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좋은강안병원, BHS한서병원, 부산센텀병원, 그리고 이씨가 근무한 회사를 대상으로 1차 역학조사와 함께 병원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접촉자 수가 이같이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는 접촉자 중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418명에 대한 자택격리를 완료했다. 자택격리된 접촉자는 이씨가 입원했던 좋은강안병원 의료진 15명과 입원환자 10명, 외래환자·내방객 64명, BSH한서병원 의료진 24명과 외래환자·내방객 267명, 부산센텀병원 의료진 5명과 외래환자·내방객 3명 등 3개 병원만 388명에 달한다. 그리고 이씨의 회사 임직원 23명과 주소가 울산인 이씨의 회사 동료 1명도 자택 격리했다. 병원과 회사 외에 이씨가 찾았던 식당 2곳의 접촉자는 6명으로 파악됐는데 모두 자택 격리됐다. 부산시는 나머지 접촉자에 대해서도 이날 중으로 자택격리 등 조치할 예정이다. 나머지 접촉자는 연락이 되지 않거나 아직 인적사항이 파악되지 않은 이들로 3개 병원 환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의 신속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씨가 병원 1곳과 약국 3곳을 경유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씨가 4일 오전 10시 58분부터 낮 12시 15분까지 자택 인근 자혜내과에서 수액을 맞은 직후 건강약국을 들린 게 추가로 파악됐다. 또 5일 한서병원 진료 이후 낮 12시30분에 메디컬 약국, 6일 오후 7시54분 좋은강안병원 응급실 진료 이후 밤 10시 30분에 서울약국을 각각 방문한 게 추가로 확인된 동선이다. 부산시 측은 이날 질병관리본부 등과 함께 2차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접촉자 파악 및 격리조치와 함께 이씨가 입원했던 좋은강안병원의 입·퇴원과 외래진료에 대한 통제에 들어갔다. 현재 이 병원에서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할 우려가 있는 투석환자와 응급환자 진료만 이뤄지고 있다. 나머지 센텀병원과 한서병원 등 2개 병원에 대해서는 소독을 하고 일단 정상진료를 하도록 했다. 이씨는 이달 8일 발열증세와 기침, 설사 등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발열 증상이 나타난 이후 입원하기까지 닷새 동안 회사에 출근하는 등 일상활동을 하고 여러 병원을 드나든 탓에 접촉한 사람이 1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됐었다. 이씨는 현재 부산지역 메르스 전담 치료병원으로 지정된 동아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스피린, 유방암 세포 성장 억제”

    아스피린이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캔자스시티 재향군인 메디컬센터 암연구실장 수샨타 바네지 박사는 아스피린이 유방암 발생과 재발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의학뉴스 포털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1일 보도했다. 시험관 실험과 쥐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바네지 박사는 밝혔다. 그의 연구팀은 96개의 실험접시에 유방암세포를 넣고 배양한 다음 이 중 절반이 조금 넘는 실험접시를 아스피린의 화학성분인 아세틸살리실산에 용량을 달리해 노출시켰다. 그 결과 아스피린에 노출된 유방암세포들은 세포사멸(cell death)이 크게 늘어나고 죽지 않은 세포들도 대부분 증식능력을 상실했다. 연구팀은 이어 공격성이 강한 유방종양을 발생시킨 쥐 20마리 중 절반에만 아스피린의 최저단위인 75mg을 사람에게 투여한 것에 상당하는 용량을 15일 동안 매일 주입했다. 그 결과 아스피린이 투여된 쥐들은 종양이 평균 47%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또 아스피린이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지를 밝혀내기 위해 일단의 쥐들을 암세포에 노출시키기 10일 전에 아스피린을 투여했다. 15일이 경과한 후 사전에 아스피린이 투여된 쥐들은 대조군 쥐들에 비해 암세포가 훨씬 덜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들은 유방암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는 두 가지 방향에서 아스피린을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바네지 박사는 설명했다. 종양은 줄기세포(잔류세포)가 있어서 이들은 항암치료 후에도 살아남아 휴면상태에 들어갔다가 유리한 체내 여건이 형성되면 되살아나 증식하며 이 때는 공격성이 매우 강한 성격을 띠게 된다. 바네지 박사는 아스피린은 유방암세포의 분자표지(molecular signature)를 변화시켜 이러한 재생능력을 차단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따라서 항암치료 후 아스피린을 투여하면 재발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실험실 연구'(Laboratory Investigation) 7월호에 발표됐다. 연합
  • “바이러스 대확산… 한국은 패닉 상태”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사이언스’가 “한국의 메르스 확산 속도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바이러스의 대확산으로 한국이 패닉에 빠지고 있다”고 2일자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사이언스는 특히 한국 내 메르스 대확산을 가장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말은 ‘초기 감염 통제 실패’라며 보건당국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메르스에 유전자 취약 가능성도” 사이언스는 “2012년 메르스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뒤 많은 나라에서 외국여행을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됐지만 여러 사람에게 전파된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며 “메르스는 사람 간 감염이 쉽게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한국은 아라비아 반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감염자 수가 최대치에 이를 만큼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메르스 자문관인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최초의 환자가 이미 다른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메르스에 감염돼 바이러스 변이가 발생해 전파 속도가 빨라졌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인이 다른 나라 국민들보다 메르스에 취약한 유전자 구조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 외국 기관 도움에 답변 안해” 사이언스는 “바이러스의 변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홍콩대와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등 외국 연구기관들이 이와 관련해 한국 측에 도움을 주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지만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3일 브리핑에서 “아직 외국 연구기관에 샘플을 보내지 못했으며 외국 분석의뢰 기관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콘택트렌즈, 눈에 치명적 박테리아 전이

    콘택트렌즈, 눈에 치명적 박테리아 전이

    라식·라섹수술보다 부담이 적고 가격도 저렴해지면서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콘택트렌즈가 박테리아를 전이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 눈에 심각한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최근 미국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센터(NYU Langone Medical Center) 연구진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과정에서 피부의 박테리아가 눈에 전이돼 심각한 안구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콘택트렌즈 사용자 9명과 비사용자 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두 그룹 모두의 안구 표면 또는 결막에서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그룹에서는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메틸로박터, 락토바실루스(젖산간균), 아시네토박터(포도당 비발효균 중 하나), 슈도모나스 등의 박테리아가 3배 이상 많이 발견됐으며, 이들 박테리아는 눈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염증 등 다양한 안구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센터의 마리아 글로리아 도밍게즈-벨로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콘택트렌즈 등 눈 위에 이물질을 씌우는 것이 안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 알게 됐다”면서 “콘택트렌즈 사용자가 비사용자에 비해 안구질환이 잦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콘택트렌즈 사용자 대부분이 손가락으로 렌즈를 집고 이를 눈에 넣는데, 이 과정에서 손가락이나 손, 얼굴 피부에 있던 박테리아가 렌즈를 통해 안구로 전염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렌즈를 집거나, 손으로 집은 렌즈를 안구 표면에 씌우는 과정에서 눈을 압박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들이 안구의 면역시스템을 자극하고 박테리아가 눈으로 들어가거나 번식하게 하는데 주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함께 연구를 이끈 잭 도딕 박사 역시 “콘택트렌즈가 보급된 1970년대 이후 각막궤양이 유행하기 시작했다”면서 “눈꺼풀과 손의 위생을 철저하게 해야 안구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미생물학회 연례 학회 (annual meeting of the 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에서 발표됐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산소 운동 종류, 걷기+자전거 타기+등산+수영 ‘체중 증가하는 원인? 반전’

    유산소 운동 종류, 걷기+자전거 타기+등산+수영 ‘체중 증가하는 원인? 반전’

    ‘유산소 운동 종류’ 유산소 운동 종류가 화제인 가운데 체중이 증가하는 뜻밖의 이유가 화제다.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정신의학과의 로버트 히데이야 교수는 미국의 폭스뉴스가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5가지와 그 대책을 소개했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첫 번째는 우울증이다. 많은 항우울제가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 만일 당신이 우울하고 그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2.3kg~6.8kg이 늘어날 것으로 각오해야 한다. 히데이야 교수는 “몇 년에 걸쳐 차츰차츰 이정도 불어난다”고 말한다. 약을 먹지 않는다 해도 우울증 환자는 체중이 늘게 마련이라는 증거가 있다. 두 번째는 잘못된 처방약을 먹고 있는 것이다.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약은 피임약, 호르몬 요법제, 스테로이드, 심장병과 고혈압에 먹는 베타차단제, 타목시펜 같은 유방암 약, 일부 류머티스성 관절염약, 일부 편두통 및 역류성 식도염약 등 매우 다양하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세 번째는 느린 소화다. 변비를 포함한 소화 문제도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네 번째는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것이다. 비타민D, 마그네슘, 철분 등이 부족하면 면역계가 손상된다. 또한 신체 에너지 수준이 떨어지고 신진대사 방식이 바뀐다. 그러면 건강한 생활양식을 선택하기 어려워진다. 히데이야 교수는 “이런 사람은 에너지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카페인, 단 것, 단당류를 섭취할 가능성이 커진다” 면서 “달리기나 운동을 하기에는 체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갖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마지막 이유는 늙어가는 중이다. 프라댕리드 교수는 “우리는 40, 50대가 되면 20대 때만큼 칼로리를 연소하지 못한다”면서 “따라서 음식을 적게 먹고 운동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는 다이어트보다 운동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프라댕리드 교수는 “살코기, 치즈, 콩 등 지방함량이 적은 단백질 식품을 먹으면 칼로리를 더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면서 “이에 비해 신체는 탄수화물을 더 늦게 연소하며 이를 저장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먹고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것은 체중 증가를 막는 좋은 방법이다. 한편, 유산소 운동 종류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 이 있다. 유산소 운동 종류, 유산소 운동 종류, 유산소 운동 종류, 유산소 운동 종류, 유산소 운동 종류, 유산소 운동 종류 사진 = 방송 캡처 (유산소 운동 종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타투’ 합병증 심각...美 연구진 경고

    ‘타투’ 합병증 심각...美 연구진 경고

    ‘타투 패션’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지만 타투 시술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많지 않다. 가열되는 타투 열풍에 제동을 걸지 모르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발표돼 타투 마니아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뉴욕대학 랭곤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2013년 6월 뉴욕 센트럴 파크를 방문한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타투 시술을 받은 뉴욕 성인의 6%는 최소 4개월에서 최대 수년간 지속적인 발진과 가려움, 부기에 시달려 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석 연구원 마리 레거 박사는 “우리는 타투 시술로 인한 합병증 발생 사례가 점점 늘어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문신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의사와 보건 공무원, 소비자 모두 타투의 위험성에 보다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부 부작용은 치료하기도 어렵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경미한 부작용은 염증 치료용 스테로이드 약물만으로 완치할 수 있지만 부작용이 심하다면 레이저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더 심각한 경우에는 시술 부위가 몇 밀리미터씩 돌출되고 가려움증과 심리적 고통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시술받은 피부와 흉터, 피부병변을 전부 제거해야만 한다. 타투 트렌드가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유럽 지역 과학자들 또한 타투로 인한 합병증 발생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규제가 미미한 까닭에 자료 수집과 연구가 힘들다는 것이 레거 박사의 설명이다. 일단 타투 잉크의 화학 구조를 연구한 논문이 적기 때문에 잉크 알레르기와 면역반응에 관한 믿을만한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은 실정이다. 레거 박사는 “부작용이 잉크 자체에 의한 것인지, 보존 약제나 발색제 때문인지, 아니면 시간 경과에 따른 잉크의 화학구조 변화에 따른 것인지 아직 모른다. 인간 피부는 면역 반응이 아주 강한 조직이다. 이런 민감한 면역체계를 염료나 잉크 같은 화학물질로 계속 자극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미지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장 오래 합병증을 유발한 타투 색상은 검은색과 빨간색이었다. 검은색과 빨간색은 제일 흔하게 사용되는 색상이다. 레거 박사는 가장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잉크색상과 잉크성분이 무엇인지 밝혀내기 위해 더 큰 규모의 실험을 계획 중이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성형 수술비 공개한다 (www.medicalkorea.or.kr)

    보건복지부가 27일 우리나라를 찾아 미용 성형을 받은 외국인 환자들에게 각 성형별 적정 수술(진료)비를 조사해 공개하기로 했다. 외국인 환자는 한국의 진료비 수준에 대한 정보에 어두워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과도한 중개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진료비를 지나치게 높게 받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일부 의료기관의 이런 ‘바가지’ 행위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악영향을 미치고 불법 브로커를 양산하는 요인이 된다고 보고 있다. 한국 미용 성형 수술별 진료비 수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메디컬코리아 다국어 홈페이지’(www.medicalkorea.or.kr)에 공개한다. 8가지 신체부위로 나눠 45개 세부 수술별 진료비 범위를 수술에 대한 설명, 소요시간, 회복기간과 함께 제공하는 식이다. 예를 들어 쌍꺼풀 수술(매몰법)의 수술비는 120만~150만원이며 수술 소요시간은 30분~1시간, 회복 소요시간은 1주일이라고 공지할 계획이다. 진료비 정보는 이달 중국어 버전 홈페이지에서 우선 공개한 뒤 다음달 중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유산소 운동 종류, 살찌는 원인 알고보니..

    유산소 운동 종류, 살찌는 원인 알고보니..

    ‘유산소 운동 종류’ 유산소 운동 종류가 화제인 가운데 체중이 증가하는 뜻밖의 이유가 화제다.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정신의학과의 로버트 히데이야 교수는 미국의 폭스뉴스가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5가지와 그 대책을 소개했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첫 번째는 우울증이다. 많은 항우울제가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 두 번째는 잘못된 처방약을 먹고 있는 것이다.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약은 피임약, 호르몬 요법제, 스테로이드, 심장병과 고혈압에 먹는 베타차단제, 타목시펜 같은 유방암 약, 일부 류머티스성 관절염약, 일부 편두통 및 역류성 식도염약 등 매우 다양하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세 번째는 느린 소화다. 변비를 포함한 소화 문제도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네 번째는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것이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마지막 이유는 늙어가는 중이다. 프라댕리드 교수는 “우리는 40, 50대가 되면 20대 때만큼 칼로리를 연소하지 못한다”면서 “따라서 음식을 적게 먹고 운동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는 다이어트보다 운동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산소 운동 종류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 이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산소 운동 종류, 살찌는 원인은?

    유산소 운동 종류, 살찌는 원인은?

    ‘유산소 운동 종류’ 유산소 운동 종류가 화제인 가운데 체중이 증가하는 뜻밖의 이유가 화제다.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정신의학과의 로버트 히데이야 교수는 미국의 폭스뉴스가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5가지와 그 대책을 소개했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첫 번째는 우울증이다. 두 번째는 잘못된 처방약을 먹고 있는 것이다.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약은 피임약, 호르몬 요법제, 스테로이드, 심장병과 고혈압에 먹는 베타차단제, 타목시펜 같은 유방암 약, 일부 류머티스성 관절염약, 일부 편두통 및 역류성 식도염약 등 매우 다양하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세 번째는 느린 소화다. 변비를 포함한 소화 문제도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네 번째는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것이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마지막 이유는 늙어가는 중이다. 한편, 유산소 운동 종류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 이 있다. 사진 = 방송 캡처 (유산소 운동 종류)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혈압 제대로 관리 하는 방법은? 연령대마다 치료 달라

    고혈압 제대로 관리 하는 방법은? 연령대마다 치료 달라

    평소 고혈압 약과 건강식품을 이것 저것 복용하던 60 대 직장인 A씨는 혈압이 제대로 조절이 되지 않아 여기 저기 병원을 바꿔 다녔다. 특히 백내장 수술을 앞두고도 혈압 조절이 되지 않아 안과에서 수술을 받을 수도 없었다. A씨는 유명 대학병원의 경우 진료 대기 시간이 길고, 같은 약만 반복 처방 받아 수치가 조절이 되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근처 의원으로 다시 옮겨 치료를 받기 시작했지만 약으로 혈압 조절이 안되고 머리가 개운치 않은 두통의 부작용도 생기자 혈관 전문 병원을 내원하게 되었다. 혈관종합검사 후 상담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처방을 받고부터 혈압도 조절이 되고 부작용도 없어지고 백내장 수술도 받게 되어 노년에 활력을 찾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가 의사에게 많이 하는 질문 중 “꼭 고혈압 약과 좋은 건강식품을 먹으면서 관리하면 완치가 되지 않을까?” 또 “젊은 나이에도 고혈압 수치와 증상이 미미하게 나타났는데, 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되나?”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대부분 젊은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약을 먹으면 평생 못 끊을 거라 생각하고 혈압약 치료를 당장은 미루게 된다. 하지만 같은 고혈압이라도 나이, 가족력, 심장 상태, 동맥경화 진행, 당뇨병 동반, 고지혈증의 유무에 따라 처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혈압 조절 방법을 찾아 조기치료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혈압 수치 조절의 목적은 심장보호인 만큼 꾸준한 심장체크는 중요하다. 심장과 혈관이 붙어 있음으로 따로 떼어 놓고 생각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심장상태에 따라 고혈압 약을 조절해야 한다. 또한 고혈압 약을 점차 약을 줄이기 위해서는 혈관운동치료와 식이영양치료가 필수적이다. 혈압약은 종류가 많은데 고르기가 쉽지 않다. 심장상태에 따라 약이 달라져야 하는 것은 물론 당뇨병의 유무 또는 호흡기 질환의 유무, 특히 나이에 따라 약을 달리 처방 받는 것이 수치 관리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한번 약이 정해졌다고 해서 평생 같은 약은 계속 반복하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검사와 상담을 통해 몸 상태에 따라 조금씩 조절해 나가는 약 조절 노하우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칼과 바늘을 사용하지 않는 비 침습적 종합혈관검사기기도 도입돼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FalconPro라는 검사장비는 동맥과 정맥, 혈압과 혈류를 측정함으로써 혈관이 막히거나 정체된 부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 검사를 통해 손가락과 발가락 끝에 있는 말초혈관부터 상하지 혈관, 흉곽출구 증후군 등을 한 번에 종합적으로 측정해 저리고 감각이 저하된 원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원인을 추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FalconPro검사는 주사바늘과 방사능이 없는 검사로서 여러 차례 해도 혈관이 손상되거나 통증을 가하지 않는 무손상 무통증 검사로 혈관 합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검사 시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고혈압의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음,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고혈압을 일찍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30~40대에도 고혈압의 심각한 합병증인 협심증과 동맥경화, 뇌졸중, 부정맥, 심근경색, 부정맥, 심부전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안 좋은 습관이 합병증의 일차 원인이 될 수 있어 철저히 심장과 혈압을 체크하며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아이스커피, 아이스크림과 과일쥬스 등 과당과 유당이 첨가된 음료의 경우, 혈액 내 당과 콜레스테롤 마저 증가하면서 고혈압 합병증으로 당뇨, 고지혈증 등 합병증이 나타나 손발부종과 더운 날씨에도 손발이 차고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주의를 요하고 있다. 나이가 비교적 어리다고 하더라도 부모세대에 고혈압 환자가 있거나 비만 등 고혈압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해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혈압 위험군에서는 혈압 체크뿐만 아니라 심장, 혈관, 혈류, 혈액과 관련된 종합적인 검사를 받고 고혈압과 그 합병증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종로 로엘혈관의원 이택연 원장은 “고혈압 약물은 이뇨제와 칼슘길항제, 베타차단제, 안지오텐신수용차단제 등이 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 등 부작용 위험이 적은 약물도 등장했는데, 고혈압은 약물치료도 좋지만 가장 먼저 위험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원장은 이어 “금연과 식이치료, 유산소운동 등 생활습관에서부터 고혈압의 위험을 낮추고, 약물치료를 최소화하는 것이 치료 원칙”이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 치료에 탁월한 유산소 운동을 개인의 심폐기능을 측정해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치료법을 제안하고, 식사요법과 생활습관 개선, 약물치료 등을 병행해 전문적인 혈압, 혈액 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엘의원 이택연 원장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외과 교수, 미국 텍사스 메디컬 센터 텍사스주립대 의과대학 심장,혈관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연세세브란스 교수시절 EBS 프로그램 ‘명의’에서 심장내과와 협진시스템으로 그의 수술사례가 소개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관 조은플러스 분양홍보관 오픈… 투자자로 북새통 이뤄

    정관 조은플러스 분양홍보관 오픈… 투자자로 북새통 이뤄

    지난 5월 9일 성황리에 오픈한 정관 ‘조은플러스’ 분양홍보관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최초의 정관 CGV 입점이 확정되고 웨딩홀, 뷔페, 메디컬센터, 대형마트 등의 입점을 예고하며 정관신도시 최대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는 조은플러스는 탁월한 입지 여건과 풍부한 배후세대 등을 두루 갖춰 희소성 높은 상가 투자처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정관로 574 조은시티 10층에 자리한 조은플러스 분양홍보관에는 상가 분양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분양 문의 열기 또한 뜨겁다는 것이 분양업체 측의 설명이다. 조은플러스가 이처럼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동부산 최대의 자족형 거점 신도시인 정관신도시 내에 위치하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정관신도시는 부산, 울산, 양산 등 경남 주요도시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대단위 주거타운과 상업용지, 산업단지를 모두 조성하고 있는 부산 최초의 계획신도시다. 17개의 학교와 25%의 녹지율, 체육공원/테마공원/생태공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상생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형성하고 있으며, 3만여 세대, 12만여 명의 고정 고객과 주변 산업단지의 6백여 업체의 근로자라는 뛰어난 배후수요를 지녔다. 더불어 정관-양산/울산/김해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과 기장/해운대/서면/동래를 잇는 고속도로화의 신설, 동해남부선 복선절철화 및 광역대중 교통망 형성을 위한 경전철 계획 수립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정관신도시 중심상업지 중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하여 지하 5층~지상 13층, 연면적 5만4000㎡여 규모로 들어서는 조은플러스는 6차선과 2차선, 보행자 도로 등 사면 코너지점의 입지 여건을 지녀 접근하기가 편리하고, 영화관이나 병원, 학원, 은행 등 다양한 근린생활 편리업종이 모두 마련되어 사업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450여 대 주차가 가능한 자주식 대형 주차장과 각 층별로 업종을 고려한 감각적인 실내구조설계로 입점 상가들의 메리트를 극대화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분양관계자는 “조은플러스는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에는 신세계첼시 3호 부산점, 월드컵 빌리지, 중입자치료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보여 상가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 조은플러스 분양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051-728-5266)나 분양홍보관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한 ‘SICEM’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한 ‘SICEM’

     국내에 뿌리를 둔 학회 학술대회가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외국의 학자 등을 연자로 초청하는 일은 국내 학회에서도 드물지 않는 일이지만 관련 분야 권위자들을 대거 초청해 형식은 물론 컨텐츠에서도 국제학회로서 손색없는 행사를 치러내는 일은 드문 사례이다.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송영기)는 국제학술대회 ‘SICEM(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을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했다. 대한내분비학회는 1982년 창립해 갑상선질환, 당뇨병, 신경내분비질환, 골대사질환 및 비만과 같은 내분비계 질환의 학문적 연구를 수행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내분비 분야 전문학회이다.  특히 눈길은 끈 것은 이번 학회에 전 세계 28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전문의와 관련 분야 과학자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 지난 1982년 학회 창립 당시 국내 행사로 치러지던 학술대회에 당뇨와 갑상선, 골대사, 신경내분비, 부신, 피질, 소아내분비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 의료 전문가들이 대거 모여 이 학술대회의 무게중심을 국내에서 국제로 단숨에 바꿔 놓았다.   기조강연에 이어 메인 심포지움, 위성 심포지움과 전문가와의 만남(Meet the Expert), Clinical Update, Endocrine Research 등의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의 조엘 퀴스트 박사를 비롯해 미국 벤더빌트 의대 앨빈 파우어스 박사, 미국 존스 홉킨스병원 밍자오 싱 박사와 강남세브란스병원 남지선·김경래 교수 등이 기존강연에 나섰다.  기조강연에서 엘름 퀴스트 박사는 뇌에서 일어나는 음식섭취를 통한 다양한 에너지 대사 조절작용 및 여기 관여하는 다양한 호르몬에 대한 연구 진행상황을 소개했으며, 엘빈 파우어스 박사는 제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의 췌장 베타세포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밍자오 싱 박사는 갑상선암의 발생, 치료 및 예후를 예측하는데 있어 유전자변이의 역할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전했으며, 남지선, 김경래 교수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EDC(내분비교란물질) 등 환경문제와 관련, 카드뮴·납·수은·셀레니움·아연 등 중금속과 갑상선암 병기와의 연관성을 분석, 카드뮴이 갑상선암의 진행과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보고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SICEM의 학술프로그램 담당자인 안철우 학술이사(강남세브란스병원)는 “내분비 관련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이번 SICEM이 학술적으로 더욱 풍부해지도록 노력했다”면서 “국제학회로서 올해 3회째를 맞는 SICEM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여 사전 등록의 약 30%가 해외참가자이고, 전체 제출 논문의 약 40%가 해외초록”이라고 소개했다.  송영기 이사장(서울아산병원)은 “2013년부터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를 SICEM으로 명칭을 바꿔 국제학술대회로 격상시켰다”면서 “2013년 국내학회가 주도하는 내분비 분야의 첫 국제 학술대회로 시작한 우리 SICEM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영기 이사장은 “특히 아시아권 국가와의 국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이들 국가와의 조인트 심포지엄도 마련했으며, 아시아 주요 국가인 중국·타이완·인도네이사·미얀마·필리핀·싱가폴·태국 등지의 내분비학회 회장단을 초청,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안철우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보험 정책심포지움을 확대, 강화함으로써 의료보험 및 건강보험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의료계 전반적으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자 했다”고 전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탕탕탕’ 총상 입고 두 자녀 구한 엄마… 미국인 울렸다

    ‘탕탕탕’ 총상 입고 두 자녀 구한 엄마… 미국인 울렸다

    무차별 총기 난사 현장에서 세 군데 총상을 입고 자녀 2명을 구해낸 미국 어머니의 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인들은 총상을 입고 남편과 딸을 잃은 여성을 향해 온라인 모금 사이트에서 하루 만에 12만 2110달러(약 1억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메너샤. 최저기온 11도, 최고기온 25도.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다. 조너선·에린 스토펠 부부는 자녀 3명과 함께 밤 산책에 나섰다. 다리를 건널 때 20대 청년이 총을 난사했다. 이 공격으로 남편 조너선(33)과 큰딸 올리비아(11)가 비명횡사했다. 또 다른 행인인 애덤 벤털(31)도 목숨을 잃었다. 에린도 복부, 넓적다리, 왼손 등 3곳에 총을 맞았다. 그러나 에린은 총알을 피해 숨는 대신 피를 흘리며 10여m의 다리를 가로질렀다. 그는 아들 에르자(7)와 딸 셀라(5) 남매를 감싸안은 뒤 다리 바깥으로 밀어냈다. 에르자에겐 “현장을 벗어나 구조를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총알이 난무하는 와중이었다. 에린은 교회와 자녀의 학교 일에 공을 들이는 평범한 주부였지만 ‘어머니 에린’은 전쟁 영웅처럼 빠르게 판단하고 신속하게 움직였다. 목숨을 건 에린의 행동 덕분에 추가 사망을 막을 수 있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평가했다. 에린을 치료한 테다 클라크 메디컬센터의 레이 조건 박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세 군데 총상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구출한 에린의 행동은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놀랍고도 영웅적인 실화”라고 말했다. 정작 에린의 지인들은 “에린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반응이다. 한 이웃은 “에린은 밝고 심지가 굳은 사람”이라면서 “에린이 깨어난다면 ‘영웅이라고? 그저 그 상황에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 6일까지 에린은 호흡기를 꽂은 채 입원 중이어서 진술을 못 하고 있지만 의료진은 에린이 곧 호전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에린은 아직 남편과 맏딸의 생사를 모르고 있다. 이날 메너샤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렸다. 사건 당일 날씨가 이랬다면 가족이 산보에 나설 일도, 아버지와 딸이 목숨을 잃는 일도 없었을지 모른다. 무엇보다 전직 군인 세르히오 다니엘 발렌시아 델토로(27)가 파혼당했다는 이유로 뛰쳐나와 거리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참극을 감행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델토로는 난사 직후 자살했다. 그러나 날씨는 좋았고 가족은 외출했고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으며 피해자 에린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 비극에 맞서 자녀를 지킨 에린이 ‘평범한 영웅’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카시트 했으니 끝?...방심하다 ‘유아 질식사’ 많아

    카시트 했으니 끝?...방심하다 ‘유아 질식사’ 많아

    따뜻한 봄날, 아이를 카시트에 태우고 나들이를 계획하는 부모들이라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최근 해외 연구진은 아이를 카시트에서 재울 경우 아이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펜스테이트 밀턴허시메디컬센터(Penn State Milton S. Hershey Medical Center) 연구진은 카시트 등 유아전용 이동·좌식기구와 관련한 영유아 사망사건 47건을 정밀 분석했다. 2004년 4월~2008년 12월 사이에 사고로 사망한 영유아 47명은 모두 2세 이하였으며, 모두 질식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분의 2가 카시트로 인해 사망했으며, 카시트로 사망한 영유아 중 52%가 카시트의 스트랩에 의해 목이 졸려 질식사 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카시트 외에 아기띠로 불리는 슬링이나 바운서 등을 사용할 때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생후 11개월의 한 남자아이의 부모는 아이를 카시트에 태운 뒤 가슴 부위의 스트랩(안전벨트)만 채우고 허리 부분은 채우지 않은 채 낮잠을 재웠다. 아이는 자던 중 허리 벨트를 채우지 않아 몸이 의자 아래로 미끄러졌는데, 이 과정에서 가슴 부위의 스트랩이 아이의 목을 조르는 바람에 1시간 20분 뒤 사망한 채 발견됐다. 연구를 이끈 에리카 배트라는 “사망한 영유아의 유가족을 인터뷰한 결과 부모 또는 보모가 아이를 카시트에 태운 뒤 4분에서 길게는 11시간 만에 숨진 것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아이를 카시트에 태웠다면 반드시 부모가 옆에서 이를 지켜보면서 안전을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부모들이 카시트나 바운서, 슬링 등의 장비를 이용할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차 안에서는 질식사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자의 관찰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카시트를 푹신푹신한 쇼파나 바닥이 울퉁불퉁한 곳에는 설치하지 말아야 하며, 카시트를 포함해 바운서나 스윙 등의 기기의 사용할 때에는 스트랩의 위치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소아과학 저널(The Journal of Pediatric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안전 위한 유아 카시트, 생명 위협할수도

    안전 위한 유아 카시트, 생명 위협할수도

    따뜻한 봄날, 아이를 카시트에 태우고 나들이를 계획하는 부모들이라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최근 해외 연구진은 아이를 카시트에서 재울 경우 아이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펜스테이트 밀턴허시메디컬센터(Penn State Milton S. Hershey Medical Center) 연구진은 카시트 등 유아전용 이동·좌식기구와 관련한 영유아 사망사건 47건을 정밀 분석했다. 2004년 4월~2008년 12월 사이에 사고로 사망한 영유아 47명은 모두 2세 이하였으며, 모두 질식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분의 2가 카시트로 인해 사망했으며, 카시트로 사망한 영유아 중 52%가 카시트의 스트랩에 의해 목이 졸려 질식사 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카시트 외에 아기띠로 불리는 슬링이나 바운서 등을 사용할 때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생후 11개월의 한 남자아이의 부모는 아이를 카시트에 태운 뒤 가슴 부위의 스트랩(안전벨트)만 채우고 허리 부분은 채우지 않은 채 낮잠을 재웠다. 아이는 자던 중 허리 벨트를 채우지 않아 몸이 의자 아래로 미끄러졌는데, 이 과정에서 가슴 부위의 스트랩이 아이의 목을 조르는 바람에 1시간 20분 뒤 사망한 채 발견됐다. 연구를 이끈 에리카 배트라는 “사망한 영유아의 유가족을 인터뷰한 결과 부모 또는 보모가 아이를 카시트에 태운 뒤 4분에서 길게는 11시간 만에 숨진 것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아이를 카시트에 태웠다면 반드시 부모가 옆에서 이를 지켜보면서 안전을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부모들이 카시트나 바운서, 슬링 등의 장비를 이용할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차 안에서는 질식사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자의 관찰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카시트를 푹신푹신한 쇼파나 바닥이 울퉁불퉁한 곳에는 설치하지 말아야 하며, 카시트를 포함해 바운서나 스윙 등의 기기의 사용할 때에는 스트랩의 위치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소아과학 저널(The Journal of Pediatric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뉴스 플러스-경제·산업] 이란, 오송메디컬지구에 2조 투자

    [뉴스 플러스-경제·산업] 이란, 오송메디컬지구에 2조 투자

    충북도는 이란 정부가 10년간 청주 오송바이오메디컬지구에 2조1700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이란 보건부, 미국의 연구시약 생산업체인 시그마 알드리치가 오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 협약에 따라 이란 정부는 오송에 위치한 신약개발센터를 임대해 자국의 전통의약과 줄기세포를 접목한 신약개발연구소를 운영한 뒤 임상시험병원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 [인터뷰] K-뷰티 무기로 글로벌시장 공략하는 젊은CEO 양순태 대표이사

    [인터뷰] K-뷰티 무기로 글로벌시장 공략하는 젊은CEO 양순태 대표이사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KOREA)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묻는 질문에 이채로운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외국인들은 ‘K-Pop’을 꼽았으며 ‘매운 음식’, ‘온라인 게임’, ‘빠른 인터넷 속도’를 선택한 응답자도 적지 않았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끈 답변은 바로 ‘값싸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화장품’이었다. W코스메틱코퍼레이션 양순태 대표이사는 한국적 미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할 젊은 기업인이다.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최초로 한방화장품라인을 론칭한 그는 한국인 고유의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더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Q. W코스메틱코퍼레이션은 어떤 기업인가요. 한국적 미를 바탕으로 인류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선조들로부터 전해진 건강한 아름다움에 첨단 제조기술을 더한 것이 바로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의 창립가치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을 표방한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은 고객의 기호에 맞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공유함으로써 세계인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과 재정적 자유를 동시에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사람 중심의 경영 이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자국 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Q. 한방 화장품을 선택한 데에는 특별한 배경이 있는지요? 화장품 수입 무역회사를 운영하면서 국산 제품들이 수입제품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마침 한류열풍이 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우수한 제품을 세계 무대에 소개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특히 품질이 탁월한데도 고가의 가격 부담 때문에 세계 진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한방화장품에 주목했습니다. 네트워크 판매방식을 활용하면 가격을 낮추면서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한 제품으로 승부를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요. 그 첫걸음이 바로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의 설립이었습니다. Q.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의 기업 가치는 무엇입니까. ‘자기다움의 발견’, ‘함께하는 성장’, ‘목표실현’ 그리고 ‘행복의 공유’입니다.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과 만난 모든 이들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돕는다는 것이죠. 자사의 성장은 곧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과 만나는 모든 이들의 성장이 될 것이며, 그들 삶의 목표를 실현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사회에 환원되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게 되겠죠. 그것이 바로 기업 가치입니다. Q. 브랜드 제품에 대한 더욱 상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한방화장품 백미인은 생체모방수를 기반으로 동의보감에 언급된 피부치료제 자운고 추출물을 첨가한 제품입니다. 또한 백미인은 발아황기씨추출물, 백화유단, 산양삼, 초임계 제비질 추출물 등을 주 성분으로 삼아 노화방지, 피부탄력 개선, 미백 등의 면에서 시중의 명품 한방화장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제품력을 자랑합니다. 백미인뿐 아니라 메디컬 화장품 메디테라도 주목할만 합니다.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꾸어주는 세라마이드, 흰목이버섯, 천년초 추출물 등이 함유되었으며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을 주 성분으로 삼아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의 토탈솔루션을 구현하는 제품입니다. Q.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독일 MAXIM 그룹의 아시아 지사인 ㈜엠에스코, 애경그룹 자회사인 ㈜에이텍앤코 등과 기술협약을 맺어 국내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제품을 만들어낸다는 점입니다. 제품의 기획부터 제조까지의 모든 공정을 이들 그룹과 함께하고 있는 데다가 우수한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이죠. W코스메틱 제품에 사용되는 생체모방수는 좋은 원료들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돕고, 피부에 꼭 필요한 미네랄 성분을 공급합니다. 올해 세운 연 매출 100억은 자체 브랜드 특허를 보유할 정도로 앞선 제품의 품질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은 잘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뉴스킨이나 메리케이와 같이 최고의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코스메틱네트워크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목표입니다. 올 하반기 태국 시장 진출 등의 목표를 달성할 것입니다. 그 저변에는 전 세계인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기업 가치가 깔려 있는 것이죠.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주완(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전 대한초음파의학회장)씨 별세 영구(한국동종의학연구원장)윤구(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씨 부친상 홍봉철(전자랜드 회장)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9 ●김영철(전 전주 부시장)씨 별세 이병하(장흥대 교수)권영태(우리은행 부지점장)심준(연아메디컬 원장)씨 장인상 10일 전북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63)250-2441 ●홍순태(전 은석초 교사·한국독서글짓기지도회 이사)씨 별세 일표(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연구실 연구위원)승표(애드와이 대표)씨 부친상 하효열(서울시 치유활동가집단 공감인 대표)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2 ●이식(전 대우 이사)씨 별세 경주(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과 교수)광주(SK텔레콤 과장)씨 부친상 허지혜(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과 교수)안혜련(네이버 대리)씨 시부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2)2227-7556 ●최병률(도선사)씨 별세 경수(임대업)일수(삼성전자 상무)씨 부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03 ●송홍엽(연세대 공과대학 교수)준엽(강남베드로병원 원장)씨 부친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227-7597 ●구성협(서광종합개발 이사)성수(CBS 기획조정실장)씨 모친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30분 (02)2258-5940 ●박도준(에이디텍건축사무소 근무)성신(미국 오라클 근무)성민(한양대 겸임교수)씨 부친상 이내찬(한성대 사회과학대학장)씨 장인상 1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31)787-1511 ●전지중(심팩 대표)효중(한국조경기술평가사무소 소장)씨 모친상 진인은(진은종합 대표)씨 장모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3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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