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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지마비, 기억장애까지 치료…‘요가’의 놀라운 비밀

    사지마비, 기억장애까지 치료…‘요가’의 놀라운 비밀

    고대부터 내려온 인도 힌두교의 종교적·영적 수행법이자 최근 몸매 관리에 특화된 운동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가’가 사지마비, 기억장애, 우울증과 같은 ‘다발성 경화증’ 증세를 치료하는 효과까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미국 럿거스 대학 보완대체의학센터 연구진이 “요가가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여성 파울라 멜저가 정신이 몽롱해지고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세에 시달린 건 20년 전인 38세 때다. 당시 병원에서 진단한 그녀의 병은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중추신경계 질환이었다. 주로 시각신경 이상, 사지마비, 우울증, 기억력 감소와 같은 감각·운동장애 증세가 심해지는 것이 특징인 해당 질환 때문에 멜저 역시 휠체어에 의지하며 지팡이 없이는 걸을 수 없는 신경장애에 시달리게 됐다. 싱글맘으로 아이를 키우던 멜저의 직업은 뛰어난 시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보석감정인으로 이와 같은 증세는 직업을 잃게 되는 사형선고와도 같았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현재, 휠체어와 지팡이 없이 그녀를 걷게 만든 치료법은 다름 아닌 ‘요가’였다. 럿거스 대학 보완대체의학센터는 자체 개발한 ‘특수 요가 프로그램’을 중증도 다발성 경화증 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시행한 결과, 해당 운동이 환자들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향상시킬 뿐 아니라 ‘삶의 질’ 자체를 올려준다는 점을 발견했다. 멜저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4명의 중증도 다발성 경화증 장애 환자 중 한 명이었다. 요가는 명상, 호흡, 스트레칭이 결합된 복합적인 심신 수련 체조로 물구나무서기 자세, 역 물구나무서기 자세, 호미 자세, 물고기 자세, 활 자세, 코브라 자세, 메뚜기 자세, 고양이 자세와 같은 다양한 형태가 있다. 특히 해당 자세들은 근육 수축을 막아주고 내장기관 형태를 바로잡으며 생식기. 직장, 전립선. 자궁. 방광에 풍부한 혈액이 공급되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의욕, 창조력을 불어넣어주며 몸매도 예쁘게 만들어줘 미용 효과도 뛰어나다. 이런 요가의 장점이 다발성 경화증의 신경학적 부작용과 환자들의 위축된 심리를 치료해준다는 것이 연구진의 견해다. 럿거스 대학 보완대체의학센터 수잔 굴드 포게티는 “요가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시스템”이라며 “특히 다발성 경화증 환자치료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현재 다발성 경화증은 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주사 요법 등이 주로 사용되는 반면 요가는 크게 각광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연구진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치료에 요가가 필수적으로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전이가 무서운 유방암, 제어 효소 발견 (美 연구팀)

    전이가 무서운 유방암, 제어 효소 발견 (美 연구팀)

    유방암의 전이를 제어하는 특정 효소가 발견돼 유방암 치료에 새로운 희망이 열렸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의료전문 메디컬 엑스프레스에 따르면 미국 UC샌디에이고 의대 연구팀이 유방암 전이를 제어하는 효소를 식별해냈다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식별한 효소는 UBC13이란 단백질. 이 효소는 건강한 정상 세포보다 유방암 세포에 2~3배 더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여러 연구를 통해 이 효소는 정상 세포의 성장과 건강한 면역체계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에서 처음으로 유방암 전이와의 상관성이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UC센디에이고 무어스 암센터의 쉐펑 우 박사와 동료들은 이 효소가 전이를 막는 면역체계가 붕괴됐을 때 p38이란 단백질을 제어함으로써 세포 성장과 생존을 자극하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로 암세포를 제어하는 것을 발견했다. 임상 기록에서 연구팀은 p38 단백질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화합물이 이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한 실험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연구팀은 동물 실험에서 인간의 유방암 세포선(무한 증식 가능)을 사용했다. UBC13과 p39 단백질을 억제하기 위해 렌티바이러스를 사용했다. 이후 이런 대체 암세포를 쥐의 유방 조직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1차 종양(원발성 종양)은 쥐의 몸에서 성장했지만, 암은 전이되지 않았다. 우 박사는 “1차 종양은 보통 치명적이지 않다. 실제로 위험한 것은 새로운 기관으로 전이된 암세포”라면서 “전이된 세포는 조금이지만 매우 공격적인데 이번 연구는 이런 세포를 막아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연애 경험 많을수록 결혼 생활 불행” (美 연구)

    “연애 경험 많을수록 결혼 생활 불행” (美 연구)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결혼 생활이 불행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의학전문 메디컬뉴스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덴버대학 연구팀이 2007~2008년에 걸쳐 연애 중이지만 미혼인 미국의 성인남녀 1000명 이상(18~34세)을 대상으로 5년 이상 추적·조사한 결과, 위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조사 기간 중 418명은 결혼했다. 연구팀은 추적조사 대상자들의 결혼 생활은 물론 결혼에 이르기까지 연애 기간, 과거 연애 편력 등을 설문을 통해 조사하고 이후 면담을 통해 결혼 생활의 만족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결혼 전 연애 경험이 평균보다 많은 사람은 적은 이들보다 현재의 결혼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갈레나 로데스 부교수는 “취업 등 일반적으로 많은 분야에서 경험이 많을수록 더 좋은 것으로 여겨지만, 결혼 전에 연애 경험은 많을수록 결혼 생활에 행복해하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는 연애 경험이 많을수록 과거 연애 상대를 현재 파트너와 비교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대가 많을수록 밀도 높은 스킨십을 포함한 생활 방식과 신체적인 요소, 그리고 교제 방법 등을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은 배우자에게 헌신하는 경향이 낮은 우려마저 있다고 한다. 또 연애 경험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이별 경험도 많다는 것, 상대와의 관계에 적극성이 떨어진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애 편력을 조사한 항목에는 연인간 밀도 높은 스킨십과 동거 항목도 포함돼 있었지만 결혼 전에 동거하고 있던 사람들 속에서 동거를 시작하면서 공개적으로 한 커플 쪽이 몰래 동거한 이들보다 행복한 결혼을 하고 있음도 밝혀졌다. 또 다른 공동 저자로 연구를 주관한 스콧 스탠리 교수는 “행복한 결혼 생활에 크게 방해되는 것은 현재 많은 사람이 연애·결혼 관계에서 중요한 각각의 과정을 가볍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면서 “그 예로 부부생활은 물론 함께 살아가면서 아이를 갖는 등 일어나는 과정이 잠재적으로 인생을 바꾸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결혼식을 크게 열려면 비용이 들지만 수입 등을 제쳐놓고 대규모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다. 초대 손님이 50명 이하인 경우는 31%가 결혼 생활에 만족했지만, 51~149명인 경우 37%로 올랐으며 150명 이상이면 47%로 상승했다. 연구팀은 결혼식 하객 수가 많으면 그 부부는 친구와 가족 등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결혼 생활의 다양한 시련에서 더 많은 격려와 도움을 얻을 수 있지만, 이는 결혼식에 얼마나 큰 비용이 드느냐가 아니라, 중요한 것은 힘들 때 얼마나 좋은 친구와 가족을 가지고 있느냐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결혼할 때 불행한 결혼 생활을 그려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과거의 경험과 결혼식 규모에 주목하는 대신 부부간의 대화를 중요 시 하고 때로는 주변이나 전문가와의 상담 등을 통해서 적절하고 객관적인 조언을 구하는 것도 행복해지는 비결이라고 한다. 끝으로 스탠리 교수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들에 다음과 같이 충고했다. “결혼 전 두 사람의 행동이 미래의 행복한 결혼 생활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연애 경험 많으면 결혼 생활 오히려 나빠” (美 연구)

    “연애 경험 많으면 결혼 생활 오히려 나빠” (美 연구)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결혼 생활이 불행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의학전문 메디컬뉴스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덴버대학 연구팀이 2007~2008년에 걸쳐 연애 중이지만 미혼인 미국의 성인남녀 1000명 이상(18~34세)을 대상으로 5년 이상 추적·조사한 결과, 위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조사 기간 중 418명은 결혼했다. 연구팀은 추적조사 대상자들의 결혼 생활은 물론 결혼에 이르기까지 연애 기간, 과거 연애 편력 등을 설문을 통해 조사하고 이후 면담을 통해 결혼 생활의 만족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결혼 전 연애 경험이 평균보다 많은 사람은 적은 이들보다 현재의 결혼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갈레나 로데스 부교수는 “취업 등 일반적으로 많은 분야에서 경험이 많을수록 더 좋은 것으로 여겨지만, 결혼 전에 연애 경험은 많을수록 결혼 생활에 행복해하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는 연애 경험이 많을수록 과거 연애 상대를 현재 파트너와 비교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대가 많을수록 밀도 높은 스킨십을 포함한 생활 방식과 신체적인 요소, 그리고 교제 방법 등을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은 배우자에게 헌신하는 경향이 낮은 우려마저 있다고 한다. 또 연애 경험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이별 경험도 많다는 것, 상대와의 관계에 적극성이 떨어진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애 편력을 조사한 항목에는 연인간 밀도 높은 스킨십과 동거 항목도 포함돼 있었지만 결혼 전에 동거하고 있던 사람들 속에서 동거를 시작하면서 공개적으로 한 커플 쪽이 몰래 동거한 이들보다 행복한 결혼을 하고 있음도 밝혀졌다. 또 다른 공동 저자로 연구를 주관한 스콧 스탠리 교수는 “행복한 결혼 생활에 크게 방해되는 것은 현재 많은 사람이 연애·결혼 관계에서 중요한 각각의 과정을 가볍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면서 “그 예로 부부생활은 물론 함께 살아가면서 아이를 갖는 등 일어나는 과정이 잠재적으로 인생을 바꾸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결혼식을 크게 열려면 비용이 들지만 수입 등을 제쳐놓고 대규모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다. 초대 손님이 50명 이하인 경우는 31%가 결혼 생활에 만족했지만, 51~149명인 경우 37%로 올랐으며 150명 이상이면 47%로 상승했다. 연구팀은 결혼식 하객 수가 많으면 그 부부는 친구와 가족 등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결혼 생활의 다양한 시련에서 더 많은 격려와 도움을 얻을 수 있지만, 이는 결혼식에 얼마나 큰 비용이 드느냐가 아니라, 중요한 것은 힘들 때 얼마나 좋은 친구와 가족을 가지고 있느냐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결혼할 때 불행한 결혼 생활을 그려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과거의 경험과 결혼식 규모에 주목하는 대신 부부간의 대화를 중요 시 하고 때로는 주변이나 전문가와의 상담 등을 통해서 적절하고 객관적인 조언을 구하는 것도 행복해지는 비결이라고 한다. 끝으로 스탠리 교수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들에 다음과 같이 충고했다. “결혼 전 두 사람의 행동이 미래의 행복한 결혼 생활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매일 1시간씩 적절히 운동하면 심부전 막는다” (스웨덴 연구)

    “매일 1시간씩 적절히 운동하면 심부전 막는다” (스웨덴 연구)

    매일 1시간 이상 적절하게 운동하면 심부전 발병률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의료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연구팀이 심부전이 없는 성인 남녀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조사한 결과, 매일 1시간 이상 적절한 운동 혹은 30분 이상 활발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심부전이 발병할 위험이 46% 더 낮다고 밝혔다. 심부전은 산업화된 대부분 국가에서 총 건강관리 비용의 약 2%를 차지하는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손상 질병으로, 진단 이후 5년 안에 사망할 확률은 30~50%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행하는 학술지 ‘순환: 심부전’(Circulation: Heart Failure) 최신호에 실린 이번 논문에서 연구팀은 심부전 진단을 받지 않은 20~90세 성인 3만 9805명을 대상으로 1997년부터 장기 추적조사를 시행했다. 연구팀은 조사 시작 이후 참가자들의 여가 시간 활동은 물론 심부전 발병률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측정했고, 더 활동적인 사람일수록 심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를 살펴보면, 날마다 1시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하거나 30분 이상 활발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 즉 가장 여가 시간 활동이 많은 그룹이 심부전 발병률이 46% 낮았다. 이는 남녀 모두 똑같은 혜택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참가자 중 심부전이 발병한 부류를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나이가 들고 남성이며, 교육 수준이 낮았다. 또한 체질량지수(BMX)와 허리-엉덩이둘레비율(WHR)이 높았고 심근경색이나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과 같은 병력을 갖고 있었다. 공동저자로 이번 연구에 참여한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캐스퍼 안데르센 박사는 “당신이 신체 활동의 혜택을 보려고 마라톤을 뛸 필요는 없다. 상당히 낮은 수준의 활동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신체 활동은 심부전은 물론 다른 심장 관련 질환의 위험 요소를 낮춘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이번 연구를 위해 자신의 생활방식, 신체 활동, 흡연 유무, 음주 습관, 약물치료 여부 등의 관련 정보를 포함한 질문지에 답했다. 연구팀은 여가 활동은 물론 직업과 관련한 활동 등 모든 신체 활동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여가 신체 활동을 평상 시 걷는 것과 같은 신체 활동은 저(light) 단계, 조깅이나 수영과 같은 활동은 중(moderate) 단계, 격렬한 운동인 경기스포츠와 같은 활동은 고(heavy) 단계로 3가지 분류로 구분해 보고했다. 또한 이들의 질병 진단과 입원, 사망은 의료 기록을 이용해 확인했다. 안데르센 박사는 “사무적인 생활 양상이 촉진되고 있다”면서 “많은 건물에서는 계단 대신 엘레베이터가 들어섰고 가정에는 TV와 컴퓨터가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을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모든 사람이 매일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심부전과 운동의 관계를 광범위하게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신체 활동이 모든 성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재확인한 것이라고 말한다. 참고로 심부전과 같은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미국심장협회는 매일 적당히 격렬한 신체 활동을 150분 이상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한 주에 3~4회 40분 이상 운동하길 권장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주급 3억 3000만원” 팔카오, 맨유 품으로

    ‘인간계 최강’ 라다멜 팔카오(28)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품에 안겼다. 유럽 프로축구의 여름 이적시장이 2일 오전 7시(한국시간) 문을 닫는 가운데 영국 BBC는 팔카오가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3000만원)에 팔카오를 임대, 영입하기로 프랑스 리그1 AS 모나코와 합의했다고 1일 보도했다. 팔카오는 2009~10시즌 포르투를 시작으로 2012~1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까지 네 시즌 동안 컵대회 포함, 142골을 기록했다. 올해 그의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86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점쳐졌지만 맨유는 임대 형식으로 그를 영입하게 됐다.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는 알바로 네그레도가 스페인 발렌시아로 떠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아스널은 올리비에 지루가 전열에서 이탈해 팔카오를 원했지만 치차리토 에르난데스를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보내는 맨유에 빼앗겼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도 입질했지만 헛물만 켰다. 시즌을 앞두고 루크 쇼와 안데르 에레라 등을 영입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르코스 로호와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를 받아들인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 7위에 그친 아쉬움을 풀기 위해 돈다발을 계속 만지작거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마감까지 남은 시간 맨유 선수 11명이 들고 나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가가와 신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귀환해 지동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첼시는 지난달 31일 같은 리그의 퀸스파크레인저스로부터 공격수 로익 레미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옮겨온 디에고 코스타가 개막 후 세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 가장 실속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부동산 투자이민제 투자대상 확대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관심을 끈 ‘송도‘

    부동산 투자이민제 투자대상 확대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관심을 끈 ‘송도‘

    국토교통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주택을 투자 대상에 포함하는 투자이민제도 활성화를 위해 투자금액 기준을 현재 7억원에서 5억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함에 송도국제도시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새 경제팀 경제활성화대책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투자이민 대상에 영종ㆍ송도ㆍ청라지구 미분양 아파트를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7억 원 이상의 고가아파트가 많지 않다는 현실을 감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뒤따르자 투자 기준 금액을 7억원에서 5억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기준인 7억원으로 했을 때 송도에서 여러 가구의 아파트를 사는 것을 제외하곤 투자이민 적용을 받을 길이 거의 없다”며 “정책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투자금 하한선 조정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투자금 기준이 변경되면 개발 안정기에 접어든 송도국제도시가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미분양 해소와 함께 최근 침체의 늪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시장 회복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5공구에 들어서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소형평형대 주택이 희소한 송도국제도시에 지하 1층, 지상 32~41층, 8개동, 총 140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별로 ▲59㎡ 299가구 ▲72㎡ 391가구 ▲84㎡ 594가구 ▲105㎡ 122가구(외국인 임대 119가구 포함)로 구성돼 있다. 이미 59㎡, 72㎡은 분양마감 됐으며 84㎡ 일부 가구를 특별분양 중에 있다. 최근 송도의 랜드마크인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가 완공되면서 국내 유통업체들의 대거 유입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인근에는 특급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춘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 들어섰고,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 본사가 올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향후 금융, 의료서비스 기관들도 둥지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송도국제도시에는 코오롱글로벌ㆍ코오롱워터앤에너지,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등 대기업이 들어섰다. 세계은행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 국제 금융기구인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잇달아 유치됐다. 5공구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동아제약 등이 생산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는 첨단의료ㆍ바이오 연구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한진그룹은 총 1300병상의 규모의 글로벌 국제병원 ‘한진 메디컬 콤플렉스’를 짓는다. 교육여건도 좋다. 주변에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뉴욕주립대가 이미 개교했고, 조지메이슨대와 유타대, 겐트대가 올해 개교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송명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의 초, 중, 고교가 인접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단지에서 공원길을 통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구축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테크노파크역 옆에서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과 홈플러스가 단지 입주시점인 2016년 문을 열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 내 롯데마트도 작년 말 이미 개점했으며, 총 24만㎡의 문화공원이 2016년까지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마트 연수점, 홈플러스 연수점, 쇼핑몰과 CGV가 입점해 있는 스퀘어원도 가깝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2016년 9월 입주 예정이며, 송도국제도시내에서 최초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실시하여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032)833-155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지듀EX, 리페얼컨트롤•레드컨트롤 등 새 제품 라인 확대

    이지듀EX, 리페얼컨트롤•레드컨트롤 등 새 제품 라인 확대

    대웅제약 관계사 ㈜디엔컴퍼니(대표 윤재춘)는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X가 새로운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 확장을 통해 이지듀EX는 ‘리페어컨트롤(Repair Control)’ 라인과 ‘레드컨트롤(Red Control)’ 라인 등 2가지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먼저 리페어컨트롤 라인은 ‘피부 처치 후 After Care’라는 병∙의원 전문 제품 컨셉에 맞게 피부 시술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상처가 빠르게 치유되도록 돕고 높은 시술 효과를 이끌어내며, 시술 후 느낄 수 있는 건조함이나 따가움 등 불편 증상을 완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빠른 피부 재생을 위한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EGF), 항염 성분, 보습 성분 등이 함유돼 있으며, 각종 테스트에서도 통과한 제품이다. 전 제품이 민감성 피부 테스트 및 Hypoallergenic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식약처에서 인증하는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을 획득하는 등 제품 자체의 효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업그레이드됐다. 리페어컨트롤 라인은 △퓨어마일드클렌징젤, △모이스처에센셜미스트, △올카밍토너, △액티브수딩세럼, △리페어컨트롤EGF, △리뉴얼모이스처, △리뉴얼인텐시브모이스처, △프레쉬마일드선블럭, △미네랄비비 등 총 9가지다. 레드컨트롤 라인은 붉음증 질환 치료를 돕는 제품으로 붉은 얼굴의 피부 개선 및 치료 효과를 높여준다. 붉음증 피부에 경우 대부분 염증을 가지고 있어 화장품 선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 레드컨트롤 라인의 경우 빠른 피부 재생을 위한 상피세포성장인자, 약해진 피부의 장벽을 강화하는 성분, 혈관 벽 강화 성분, 항염 성분 등이 함유돼 집중 진정 케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민감한 붉은 피부를 위해 기획된 레드컨트롤 라인은 대학 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가 증명됐으며, 앞으로 붉음증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좋은 처방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레드컨트롤 라인은 △카밍세럼, △카밍모이스처, △카밍크림, △컨센트레이티드밤, △안티레드비비 등 총 5가지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리페어컨트롤 라인과 레드컨트롤 라인이 구축되면서 이지듀EX를 통한 전문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각종 피부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맞춤 처방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청소년 ‘온라인 왕따’, 가족 저녁식사가 해결책

    청소년 ‘온라인 왕따’, 가족 저녁식사가 해결책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사용빈도가 급속도로 늘면서 등장한 현상 중 사이버 불링 (cyber bullying) 즉, ‘온라인 왕따’가 문제되고 있다. 이는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명을 대상으로 다수가 온라인상에서 괴롭힘을 가하는 것인데 주로 상대방에 대한 악의적 허위소문 유포, 음란 사이트에 상대 신상정보 노출, 아이디 도용, 사이버 성희롱 등의 방식을 취한다. 특히 익명성을 무기로 24시간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가한다는 측면에서 아직 인격적 성숙이 덜한 청소년들 사이 유행하고 있으며 왕따가 된 학생은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심지어 자살을 시도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가정 내에서 온라인 왕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제시돼 화제다.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캐나다 맥길 대학교 정신의학과, 더글러스 정신건강대학병원 연구진이 “가족 간 저녁식사를 자주할수록 청소년들의 온라인 왕따 피해극복이 쉬워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국 위스콘신 주(州)에 거주하는 사춘기 남녀학생 20,385명을 대상으로 평소 온라인 왕따에 처한 빈도와 이로 인해 야기되는 부작용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과정에서 연구진은 온라인 왕따를 경험한 사춘기 남녀학생들이 우울증, 불안감, 약물 사용, 자해, 자살 충동 등에 함께 시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왕따를 당한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자살시도, 약물복용 등의 일탈행위를 할 확률은 평균 2.6~4.5배 높았다. 참고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왕따를 경험한 분포도는 5명 중 1명꼴이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평소 가족 간 대화가 없거나 저녁식사를 자주하지 않는 경우, 이런 일탈행위에 빠질 확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점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그 이유는 청소년 정서 안정의 기본은 가족 간 화목에서 시작되는데 이것이 상실되면 왕따, 우울증과 같은 부작용에서 벗어날 기본적 의지 역시 약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 간 대화가 저녁식사자리에서 자주 이뤄지는 만큼, 이를 통해 아이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소한 여지조차 사라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연구진은 강조한다. 이와 유사하게 최근 영국 런던 미들섹스 대학 심리학 연구진은 “가족들만의 오붓한 저녁식사 시간을 자주 가질수록 자녀의 사회성이 향상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적어도 일주일에 4번 가족 저녁식사시간을 가진 아이들일수록 학교에서의 학습태도와 사회성이 높게 측정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가족 간 식사가 자녀의 사회성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안전장치임을 알려준다. 국내의 경우, 지난 2012년 법 개정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사이버불링도 학교폭력에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피해를 당했을 때, 혼자서 고민하기보다는 가족을 비롯한 주위 어른들에게 알리고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JAMA)’에 최근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미래를 창조하는 학과] 충북도립대학 바이오생명의약과

    [미래를 창조하는 학과] 충북도립대학 바이오생명의약과

    지난 29일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실습실. 하얀 실험복을 입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학생 20여명이 교수의 지도로 쥐에서 혈액을 채취하느라 분주하다. ‘렛드’로 불리는 이 쥐는 외부 오염과 차단된 특수한 환경에서 사육된 실험용 쥐다. 이날 실험은 새로 개발된 신약이 투여된 뒤 백혈구 수치 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채취된 혈액은 실습실에 비치된 자동혈액분석기, 혈청검사 장비 등으로 분석한다. 이 과정은 제약회사와 화장품 회사들이 신약이나 화장품을 개발, 시판하기에 앞서 꼭 거쳐야 하는 중요한 절차다. 여기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판매 계획이 백지화될 수도 있다. 정재황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는 “화장품이나 신약이 만들어지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하기 전에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해성 등을 점검한다”면서 “학생들이 졸업하면 제약회사 등으로 진출해 실험전문요원 등으로 활동한다”고 말했다. 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가 바이오 전문인력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옥천군 옥천읍에 있는 도립대는 11개 학과에 학생 수가 1080명에 불과한 작은 대학이지만 취업률이 높은 실속 있는 대학이다. 바이오생명의약과는 여러 학과 가운데 단연 두각을 나타낸다.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 학과는 충북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창산업단지를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충북도가 바이오분야의 실무인력 배출을 위해 2001년 설립했다. 4년제 대학에는 이런 분야의 학과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전문대 가운데는 처음이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바이오 및 제약 관련 기술과 첨단분석 기기 운용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배운다. 수업의 절반 이상은 실무인력 양성이란 설립 목적에 따라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학과는 다양한 실험실습실과 첨단장비를 갖췄다. 실습공간은 동물세포배양실, 실험동물 실습실, 저온실습실, 유전자공학실, 생화학분석실험실 등 7곳이다. 실습실에는 우리나라 상위권 4년제 대학에도 뒤지지 않는 고가의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다. 7000만원이 넘는 장비도 있다. 이런 최적의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미생물 및 인체세포 배양법, 생화학분석법, 유전자조작 분석법, 동물실험기술, 생물공정기술 등을 습득한다. 3년제 학부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제약 및 화장품 회사로 취업, 신제품 개발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실험과 분석을 전담한다. 바이오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증가하는 인력수요와 실무 위주 교육이 맞아떨어지면서 취업률은 경쟁 학교들의 부러움을 사며 70%를 기록하고 있다. 졸업생들이 취업하는 기업들은 쟁쟁하다. LG생명과학, 녹십자, 동아제약,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등 국내 제약·화장품·식품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들이다. 바이오생명의약과는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근 ‘프로젝트 랩’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프로젝트 랩이란 대학원의 연구실처럼 지도교수가 학생들을 그룹으로 나눠 집중 훈련시키는 교육시스템이다. 교육의 깊이에 중점을 둔 교육방식이다. 마지막 학기를 기업 현장에서 보내는 인터십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관계가 구축된 기업의 요청이 들어오면 학생들이 실무인력으로 기업에 투입돼 실전경험을 쌓는다. 학생에게 큰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취업으로 연결되고 있다. 해마다 10여명이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취업이 잘되다 보니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수시 1차 경쟁률은 15대1, 정시모집 경쟁률은 6대1을 기록했다. 바이오생명의약과는 내년 초에 충북대 약학과·제약학과,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와 함께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조성되는 산학융합지구로 이전한다. 오송단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LG생명과학, 한화케미칼 등 바이오분야 대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동철 학과장은 “산학융합지구에 터를 잡으면 기업체 인사들의 초빙강의와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면서 “산학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의 취업과 충북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모두 도움이 되는 학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사업·기술 이민 세미나 개최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사업·기술 이민 세미나 개최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한국대표부(대표 우상민)는 지난달 28일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 프로방스 홀에서 퀸스랜드 주 이민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이주공사를 비롯한 국내·외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퀸스랜드의 이민과 사업기술 비자 등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공유했다. 게일 오브라이언(Gayle O’Brien) 퀸스랜드 주정부 이민 부서 국장은 “호주는 아시아와 가깝고, 시간대가 비슷한 장점이 있다. 퀸스랜드주 이민성에 비자를 신청하면 다른 기관에 비해서 처리가 빠르고,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간편해진 서류 요청을 통해서 신청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라고 말하며 퀸스랜드주의 이민을 적극 알렸다. 특히 “퀸스랜드에 투자와 거주를 희망하는 사업 투자자들을 환영한다” 고 덧붙였다. 호주 퀸스랜드 사업·기술이민청은 퀸스랜드에 경제적 혜택을 가져오는 투자선택과 투자제안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기획·개선하는 등의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관광산업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원할 경우에는 퀸스랜드 무역투자청을 통해서 자격요건을 먼저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호주 퀸스랜드 주 이민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비자 종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안내는 BSMQ(Business Skilled & Migration Queensland) 홈페이지(www.migration.qld.gov.au) 또는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한국대표부(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 강남파이낸스센터 16층, 02-2112-2390)에 문의하면 된다.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한국대표부는 지난 2001년,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사무실을 열었다. 현재 우상민 대표와 상무관 4명, 행정관 2명으로 구성되어, 교육·이민 분야는 물론 자원·에너지·인프라·건설·농수산품·관광투자·문화예술·뷰티·바이오·메디컬·마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투자와 무역확대에 힘쓰고 있다.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무역투자청은 전 세계적에 14개의 대표부를 두고 각각의 현지시장을 분석하고, 교역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퀸스랜드 직접투자를 홍보·유치·촉진하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퀸스랜드의 제조·수출품들의 한국 시장 진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애리조나주 실탄 사격장 교관, 9세 소녀 ‘오발’로 사망

    美 애리조나주 실탄 사격장 교관, 9세 소녀 ‘오발’로 사망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실탄 사격장에서 9세 소녀에게 총 쏘는 법을 가르치던 교관이 소녀의 오발로 총에 맞아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 오발 사고는 지난 25일 오전 애리조나주 화이트 힐스에 있는 한 야외 사격장에서 일어났다. 교관 찰스 베카(39)는 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 실탄 사격장을 찾은 아홉 살 소녀 옆에서 이스라엘제 우지(Uzi)총 사용법을 설명하다가 소녀가 잘못 쏜 총에 머리를 맞아 라스베이거스의 메디컬 센터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소녀는 당시 베카 교관의 설명을 듣고 첫발을 쏘는 데 성공했으나, 두 번째 발에서 방아쇠를 당기려다 총의 반동을 못 이겨 총구를 교관 쪽으로 향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앞서 2008년에도 매사추세츠주에서 8세 소년이 우지총으로 호박을 쏘려다 총의 반동에 자신을 쏘아 숨진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한편, 미국의 사격장은 대부분 8세 이상이면 부모와 함께 입장할 경우 실탄 사격을 할 수 있도록 돼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 아스널 골키퍼 알무니아, 심장질환으로 선수 은퇴

    전 아스널 골키퍼 알무니아, 심장질환으로 선수 은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하며 EPL 팬들에게도 익숙한 골키퍼 마누엘 알무니아가 심장질환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은퇴하게 됐다고 유럽 스포츠 언론들이 보도했다. 스페인 축구매체 마르카는 27일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칼리아리 입단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던 알무니아가 테스트 결과 심장질환(비대형 심근증)이 발견돼 선수생활을 정리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알무니아의 심장질환에 대해 잠재적으로 ‘건강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무패우승 당시의 수문장이었던 얀스 레만을 벤치에 앉히며 주전 자리를 꿰찼던 알무니아는 기복 있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2007~2008년 경에는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을 위한 귀화론이 일부 언론을 통해 거론될 정도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아스널을 떠난 후 왓포드에서 골키퍼 생활을 했으며 선수생활 중 총 326경기(공식경기)에 출전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임신 시 항우울제 복용하면 태아 ADHD 위험↑”

    “임신 시 항우울제 복용하면 태아 ADHD 위험↑”

    임신 여성이 항우울제를 복용할 경우 태아가 향후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를 앓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보스턴 글로브는 하버드메디컬 스쿨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 연구진이 여성이 임신 기간 중 항우울제를 처방받아 복용할 경우 후에 자녀에게서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국 내 2~19세 사이 아동-청소년 7,800명을 대상으로 항우울제와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발현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심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를 살펴보면, 태아일 때 자궁에서 항우울제에 노출됐던 아이들은 후에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를 앓게 될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모친이 임신 전 항우울제 복용을 중단했을 경우에는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가 나타날 확률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임신우울증(gravid depression)은 일반적으로 임신 6개월 시기부터 나타나며 입덧과 피곤함이 몸과 마음을 쇠약하게 만들고 전과 달리 부쩍 살찐 몸매, 여성호르몬의 증가, 육아의 대한 부담감이 합쳐져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태동을 느끼는 시기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심할 경우, 출산 후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통계적으로 임신 여성 7명 중 1명은 임신우울증을 앓게 되며 상태가 심각할 경우 항우울제를 처방받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임신 여성의 우울증과 약 처방이 엄마는 물론 태어날 아이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흔히 ADHD의 주요 원인이 선천적 유전적인 경향도 크지만 후천적 환경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도 제시하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임신 여성의 흡연, 음주, 약물 복용이 태아 신경세포의 활성을 줄여 향후 ADHD로 이어지게 만들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온 적도 있다. 해당 연구결과는 약물과 ADHD 간의 연관성과 임신 시 악영향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 것일 뿐 항우울제 자체에 대한 문제점을 논한 것은 아니다. 단, 무조건 약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가벼운 운동, 규칙적인 식사, 햇볕 쬐기 그리고 남편의 애정과 관심이 임신우울증을 건강하게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분자정신의학저널(journal Molecular Psychiatry)’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진원지 민주콩고선 ‘변종 에볼라’ ...’지맵’ 투여자도 잇단 사망

    진원지 민주콩고선 ‘변종 에볼라’ ...’지맵’ 투여자도 잇단 사망

    에볼라 발생국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변종 바이러스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치료제 ‘지맵’을 투여받은 의사가 숨지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창궐하고 있는 에볼라가 1976년 첫 발생지인 중부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도 확인됐다. 민주콩고는 첫 에볼라 발생 지역인데다 최근 에볼라와 증세가 유사한 출혈성 위장염으로 70여 명이 사망한 사실까지 보고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민주콩고 보건 당국은 24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환자 2명을 처음으로 확인했으며 이들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볼라 바이러스는 서아프리카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 이어 중부 내륙에 있는 민주콩고까지 확산했다. ’에볼라 진원지’인 민주콩고에서 1976년 이래 7차례나 에볼라가 발생했으나 근래 들어 사망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콩고의 펠릭스 카방게 눔비 보건장관은 “북서부 지역에서 이달 중순 이래 13명이나 목숨을 빼앗은 괴질에 걸린 환자 8명을 상대로 표본 검사한 결과 2명이 에볼라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눔비 장관은 북서부 지역에서 지금까지 13명이 에볼라 바이러스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중에는 보건 관계자 5명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눔비 장관은 다른 환자 11명이 발병 후 격리됐다면서 숨진 환자들과 접촉한 80명을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눔비 장관은 이들 환자 표본을 최근 에볼라와 유사한 증세의 괴질로 70명이 목숨을 잃은 북서부 에쿠아퇴르 주에서 채취했다고 전했다. 눔비 장관은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 일대에 퍼져 1천42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과는 다른 종이라며 추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눔비 장관은 킨샤사 동북쪽 1천200km 떨어진 제라 인근의 에볼라 발원지에선 확산을 차단해 봉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1일 민주콩고에서 발생한 괴질이 에볼라가 아니라 출혈성 위장염이라고 발표했다. WHO는 모두 592명이 출혈성 위장염에 걸렸으며 숨진 환자 가운데는 보건 관계자 5명과 의사 1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눔비 장관도 13명의 사인이 출혈성 위장염이라고 공표하기도 했다. 출혈성 위장염의 치사율은 에볼라의 60%보다 훨씬 낮은 12% 정도다. 민주콩고의 램버트 멘데 공보장관은 출혈성 위장염 발표 직후 “에볼라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전혀 없으며 공포감에 빠질 필요는 없다”면서도 “우리는 몇 년 전 발병한 이 질병(에볼라)에 대한 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에볼라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WHO는 20일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천427명, 감염자는 2천615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국가별 사망자 수를 보면 라이베리아가 624명, 시에라리온 392명, 기니는 406명, 나이지리아 5명이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존 F 케네디 메디컬센터에서 시험단계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지맵’을 투여받아온 라이베리아인 의사 아브라함 보르보르가 전날 밤 쇼크사했다고 라이베리아 최대 일간지 ‘프런트 페이지 아프리카’가 25일 보도했다. 루이스 브라운 라이베리아 공보장관은 “보르보르는 전날에도 걸어 다녀 의료진은 그가 완벽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말했다. 나머지 2명에게도 지맵이 투여됐으며 이들은 아직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라이베리아 당국은 전했다. 앞서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환자 치료를 돕다 감염됐던 스페인 국적의 미겔 파하레스 신부에게도 지맵이 투여됐으나 그는 지난 12일 숨을 거뒀다. 반면 에볼라 감염 후 본국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미국인 의사 켄트 브랜틀리와 간호사 낸시 라이트볼은 지맵과 함께 에볼라에 감염됐다가 살아난 소년의 혈장을 투여받는 등 3주간 치료를 받은 끝에 지난주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5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요청할 경우 후지필름이 임상시험 중인 에볼라 치료제 ‘아비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투자이민제 투자대상 확대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관심을 끈 ‘송도‘

    부동산 투자이민제 투자대상 확대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관심을 끈 ‘송도‘

    국토교통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주택을 투자 대상에 포함하는 투자이민제도 활성화를 위해 투자금액 기준을 현재 7억원에서 5억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함에 송도국제도시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새 경제팀 경제활성화대책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투자이민 대상에 영종ㆍ송도ㆍ청라지구 미분양 아파트를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7억 원 이상의 고가아파트가 많지 않다는 현실을 감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뒤따르자 투자 기준 금액을 7억원에서 5억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기준인 7억원으로 했을 때 송도에서 여러 가구의 아파트를 사는 것을 제외하곤 투자이민 적용을 받을 길이 거의 없다”며 “정책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투자금 하한선 조정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투자금 기준이 변경되면 개발 안정기에 접어든 송도국제도시가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미분양 해소와 함께 최근 침체의 늪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시장 회복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5공구에 들어서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소형평형대 주택이 희소한 송도국제도시에 지하 1층, 지상 32~41층 ,8개동, 총 140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별로 ▲59㎡ 299가구 ▲72㎡ 391가구 ▲84㎡ 594가구 ▲105㎡ 122가구(외국인 임대 119가구 포함)로 구성돼 있다. 이미 59㎡, 72㎡은 분양마감 됐으며 84㎡ 일부 가구를 특별분양 중에 있다. 최근 송도의 랜드마크인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가 완공되면서 국내 유통업체들의 대거 유입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인근에는 특급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춘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 들어섰고,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 본사가 올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향후 금융, 의료서비스 기관들도 둥지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송도국제도시에는 코오롱글로벌•코오롱워터앤에너지,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등 대기업이 들어섰다. 세계은행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 국제 금융기구인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잇달아 유치됐다. 5공구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동아제약 등이 생산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는 첨단의료•바이오 연구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한진그룹은 총 1300병상의 규모의 글로벌 국제병원 ‘한진 메디컬 콤플렉스’를 짓는다. 교육여건도 좋다. 주변에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뉴욕주립대가 이미 개교했고, 조지메이슨대와 유타대, 겐트대가 올해 개교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송명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의 초, 중, 고교가 인접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단지에서 공원길을 통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구축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테크노파크역 옆에서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과 홈플러스가 단지 입주시점인 2016년 문을 열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 내 롯데마트도 작년 말 이미 개점했으며, 총 24만㎡의 문화공원이 2016년까지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마트 연수점, 홈플러스 연수점, 쇼핑몰과 CGV가 입점해 있는 스퀘어원도 가깝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2016년 9월 입주 예정이며, 송도국제도시내에서 최초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실시하여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032)833-155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삼성서울병원, ‘ISO 15189 인정’ 국내 첫 획득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핵의학검사실에 대해 ‘메디컬서비스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15189는 메디컬 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검사가 기술적 역량과 신뢰성을 갖췄음을 보장하는 유일한 국제표준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52개국 2200개 기관이 각종 검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활용 중이며, 국내에는 2005년에 처음 도입됐다.  병원 측은 이번에 호르몬 검사와 종양표지자검사, 간염검사, 기타외 검사 등 4개 분야 47개 항목에 대해 ISO 15189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진료과장은 “국내 병원이 ISO 15189 인정을 받기까지 10여년이 걸렸다”면서 “ISO 15189가 세계 각국에서 통용되는 국제 표준인 만큼 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어 향후 해외환자 유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보톡스(Botox)’, 혁신적 암 치료제?…종양 억제 탁월

    ‘보톡스(Botox)’, 혁신적 암 치료제?…종양 억제 탁월

    주로 얼굴 미용에 많이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톡스(Botox), 보툴리눔 독소 시술법 (botulinum toxin therapy)이 위암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료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 메디컬 센터,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 암 연구소 공동 연구진이 보툴리눔 독소가 종양 성장을 늦춰 위암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툴리눔 독소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 botulinum)이라 불리는 박테리아에서 분비되는 독소로 모두 7개의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의학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보툴리눔 독소 A형과 B형이다. 이 두 가지가 흔히 우리가 말하는 보톡스 시술에 쓰이는 것이다. 보툴리눔 독소는 운동 신경 말단 부위의 아세틸콜린 분비를 억제시키는 방식으로 필요부위의 근육을 마비시킨다. 이를 통해 얼굴 떨림, 눈꺼풀 경련, 근강직 치료는 물론 주름 제거, 사각턱 교정과 같은 미용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이런 보툴리눔 독소의 아세틸콜린 억제 효과가 암 세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 이유는 아세틸콜린이 암 세포 성장에 영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이기 때문이다. 최근 쥐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연구진은 보툴리눔 독소가 아세틸콜린을 억제시키는 것처럼 미주 신경 신호를 차단해 종양 성장을 늦출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쥐에게 신호 화학 물질의 수용체를 차단하는 약물을 주입한 후에도 보툴리눔 독소는 종양 성장을 억제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에 따르면, 미주신경 신호가 위장 세포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툴리눔 독소가 위암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보톡스는 대부분의 표준 암 치료제보다 독성이 덜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저렴하기까지 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한다. 향후 실제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테스트에서도 뚜렷한 효과가 나타난다면 보툴리눔 독소는 기존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또 한 가지 혁신적인 암 치료법으로 발전될 수 있다. 특히 미주신경과 종양성장 관계를 이용해 접근하는 해당 치료법은 위암 뿐 아니라 다른 암에도 보툴리눔 독소가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연구진은 전립선 암 치료에도 보툴리눔 독소가 효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중개 의학저널’(Journal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20일자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머리가 5개월 만에 쑥쑥…마법 ‘발모제’ 원리는? -컬럼비아大 연구

    머리가 5개월 만에 쑥쑥…마법 ‘발모제’ 원리는? -컬럼비아大 연구

    보통 탈모치료제라고 하면 현 상태에서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수행해주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수개월 안에 머리카락이 빠진 두피에 다시 풍성한 모발이 자라도록 도와주는 발모제가 등장해 많은 탈모환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미국 컬럼비아대학 메디컬센터 피부과학·유전학 연구진이 기존 골수 섬유증 치료제가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나게 하는 발모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는 임상실험 결과를 공개했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골수 섬유증(골수조직 섬유가 과잉 발육돼 혈액 세포 기능이 저하돼는 질환) 표적 치료제로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정식 허가를 받은 약품 을 쥐와 원형탈모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투여한 결과, 놀라운 발모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실험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방식은 각각 다음과 같다. 먼저 연구진은 치명적 질환으로 온 몸의 털이 빠져나간 실험용 쥐에게 일정량의 룩소리티닙(ruxolitinib)을 12주간 정기적으로 투여했다. 그 후, 수개월 내에 해당 쥐의 몸 털 대부분이 복원된 것은 물론 더 이상 털이 빠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험은 다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테스트로 이어졌다. 연구진은 룩소리티닙(ruxolitinib)을 원형탈모증 환자 3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4차례씩 5개월 간 정기적으로 투여한 결과, 머리카락이 거의 완벽하게 복원되는 것을 입증해낼 수 있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원형탈모증은 일종의 자가 면역 질환으로 혈액 속 T세포(임파구)가 자신의 모발을 몸의 일부로 인식하지 않고 적으로 간주한 뒤 공격해 모낭이 파괴되면서 발생된다. 그런데 룩소리티닙(ruxolitinib)의 성분이 T세포의 모낭 파괴를 막아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 같다는 것이 연구진의 추측이다. 기존 원형탈모 치료는 모낭 주위 염증 억제를 목표로 탈모부위에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주입하거나 미녹시딜을 바르는 방식을 취해왔다. 만일 탈모부위가 넓다면 부신피질 호르몬제,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자외선 요법 등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탈모를 억제하는 측면이 강했지 빠진 모발을 복원시키는 효과는 미미했다. 이런 측면에서 해당 연구 결과는 정식 승인을 받은 약품이 탈모는 물론 발모제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메디컬센터 피부과학·유전학과 안젤라 크리스티아누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원형 탈모증 치료법 발전에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단계를 보여 준다”며 “골수 섬유증 치료제가 탈모치료에도 높은 효과를 보여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지만 해당 약품이 빈혈 등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에 조금 더 세부적인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기초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17일자에 발표됐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오피셜] 에버튼, 첼시 윙어 아추 임대 발표

    [오피셜] 에버튼, 첼시 윙어 아추 임대 발표

    마르티네즈 감독 부임 두 번째 해를 준비하고 있는 에버튼이 첼시 윙어 크리스티안 아추의 임대를 공식 발표했다. 에버튼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추가 메디컬 테스트 및 워크퍼빗 발급 등 모든 절차를 마쳤으며 레스터시티와의 1라운드 경기에 출전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아추는 “에버튼 임대는 내가 지금까지 뛰었던 가장 높은 수준의 레벨에서 뛰는 것”이라며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그는 선천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난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라며 “또한 인성 및 태도도 새 팀에 어울리기 좋은 선수다”라며 그를 영입한 기쁨을 드러냈다. 에버튼은 지난 시즌 특히 임대 영입에서 뛰어난 수완을 보이며 EP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첼시에서 임대해온 윙어 아추가 얼마나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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