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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20개’ 연금부자 박태환 집 최초공개

    ‘金20개’ 연금부자 박태환 집 최초공개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집을 공개했다. 박태환은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합류했다. 올해 나이 34세 박태환은 184cm 키에 74kg, O형 프로필에 자가를 보유한 국가대표라고 소개했다. 그가 보유한 메달은 총 37개로, 그 중 금메달만 무려 20개라고. 박태환은 “연금은 매달 나오고 그 뒤에 시합을 나가면 최고점에 도달해서 현금이 따로 나온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결혼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저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 25살에 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잘 못맞추다 보니까 결혼을 못했다. 어머니가 요즘에는 (결혼에 대해) 말씀을 하신다”면서 “마흔 전에는 결혼하는 게 목표다. 아무래도 불 꺼진 집에 혼자 들어가면 마음이 많이 허하더라. 그럴 때 누군가 있으면 안정도 되고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시티뷰가 돋보이는 집도 공개했다. 넓은 거실과 호텔처럼 정돈된 안방과 옷방 등이 눈길을 끌었다.  
  • 박태환 “연금 넘쳐 현금 받았다”…으리으리한 집 공개

    박태환 “연금 넘쳐 현금 받았다”…으리으리한 집 공개

    전 국가대표 수영 선수 박태환이 수영선수로서의 성공한 삶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2008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이 신입 수강생으로 깜짝 합류했다. 이날 박태환은 184cm 74kg 프로필에 자가를 보유한 국가대표 수영선수의 위엄을 보여줬다. 금메달 20개에 총 메달 개수는 37개인 박태환은 “연금은 매달 나오고 그 뒤에 시합을 나가면 최고점에 도달해서 현금이 따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박태환의 으리으리한 집도 공개됐다. 넓은 거실부터 깔끔한 주방, 호텔 같은 안방에 정리된 옷방, 신발장마저 완벽했다. 잘 장식된 피규어에 멤버들의 원성이 빗발치자 박태환은 “어릴 때만 모으고 지금은 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박태환은 신랑 점수를 몇 점이나 받을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래도 제가 요리는 하니까, 세 분보다 높지 않겠냐”라고 말하며 듬직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박태환은 현역 시절 자신의 트레이너들이자 실제 친구가 된 이들을 초대해 집밥을 먹이기도 했다. 박태환이 준비한 요리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양념으로 만든 비빔국수와 흑맥주로 특유의 잡내를 잡아낸 수육이었다. 박태환의 절친인 모태범조차 지극정성으로 친구들을 위해 집밥을 마련하는 박태환에게 “태환아! 그냥 좀 사 먹어!”라며 치를 떨었다. 멘토인 이승철은 “내가 정말 다들 태환이 절반만 하면 다 졸업시켜줄 수 있다”며 극찬했다.
  • 이정재·최민정 만난 尹 “국민들에게 희망 준 스타 만나 영광”

    이정재·최민정 만난 尹 “국민들에게 희망 준 스타 만나 영광”

    주한佛대사 접견 “더 발전 계기”WEF 회장과 4차산업혁명 논의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징어게임’의 배우 이정재를 포함한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을 만나 코로나19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당선인은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가 마련한 ‘경청식탁’ 자리에 참석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정재 배우·이영표 전 축구 선수·최민정 쇼트트랙 선수·우상혁 높이뛰기 선수·김제덕 양궁 선수·손열음 피아노 연주가·배상민 카이스트 교수·이성호 미디어아트 전문가·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김보람 현대무용가·송소희 국악인·정지현 전 레슬링 선수 등과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최고 스타인 여러분이 귀한 시간을 내 줘서 영광”이라면서 “제가 많은 것을 듣고 배워야 할 것 같다. 어떻게 해서 이런 자리까지 올라오셨는지, 다 피나게 노력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선수를 향해 “동계올림픽 때 부당한 판정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분노했는데 최 선수가 금메달을 따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풀었다”며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유도했다. 김 위원장은 오찬 기획 취지에 대해 “스포츠와 예술을 통해서 국민 단합 계기를 만든 분들과 국제 무대에서 수상함으로써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인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오찬에 앞서 윤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필리프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를 접견했다. 윤 당선인은 “제가 당선된 후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께서 축하 메시지도 보내 주시고 오늘 대사님까지 모셔 정말 반갑다”며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안보·정치·경제·문화 모든 면에서 더 업그레이드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르포르 대사는 “한국과 프랑스는 아주 오랜 우방국”이라며 “공동 가치 수호를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을 강화하는 일은 당연하다”고 화답했다. 윤 당선인은 오후에는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 재단 창립자,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을 잇따라 접견했다. 윤 당선인은 퓰너 창립자에게 “헤리티지 재단이 미국 정치를 발전시키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면서 “이런 싱크탱크가 깊은 연구 결과를 제공해 한미 관계도 좋은 결과를 냈다”고 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오는 5월 22~26일에 열릴 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를 앞두고 방한한 슈바프 회장과 만났다. 후보 시절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를 공약해 온 윤 당선인은 “회장님이 4차 산업혁명 용어를 제시한 것이 디지털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다”며 “WEF가 국가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세계 경제가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 이정재·최민정 만난 尹 “자긍심 높여준 최고 스타 만나 영광”

    이정재·최민정 만난 尹 “자긍심 높여준 최고 스타 만나 영광”

    주한佛대사 접견 “오랜 우방국”WEF 회장과 4차산업혁명 논의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징어게임’의 배우 이정재를 포함한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을 만나 코로나19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당선인은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가 마련한 ‘경청식탁’ 자리에 참석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정재 배우·이영표 전 축구 선수·최민정 쇼트트랙 선수·우상혁 높이뛰기 선수·김제덕 양궁 선수·손열음 피아노 연주가·배상민 카이스트 교수·이성호 미디어아트 전문가·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김보람 현대무용가·송소희 국악인·정지현 전 레슬링 선수 등과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최고 스타인 여러분이 귀한 시간을 내줘서 영광”이라면서 “제가 많은 것을 듣고 배워야 할 것 같다. 어떻게 해서 이런 자리까지 올라오셨는지 다 피나게 노력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선수를 향해 “동계올림픽 때 우리가 부당한 판정 때문에 국민들이 분노했는데 최 선수가 금메달을 따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풀었다”며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유도했다. 김 위원장은 오찬 기획 취지에 대해 “스포츠와 예술을 통해서 국민 단합 계기를 만든 분들과 국제 무대에서 수상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인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오찬에 앞서 윤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필리프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를 접견했다. 윤 당선인은 “제가 당선된 후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께서 축하 메시지도 보내 주시고 오늘 대사님까지 모셔 정말 반갑다”며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안보·정치·경제·문화 모든 면에서 더 업그레이드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르포르 대사는 “한국과 프랑스는 아주 오랜 우방국”이라며 “공동 가치 수호를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을 강화하는 일은 당연하다”고 화답했다. 윤 당선인은 오후에는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을 잇따라 접견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퓰너 창립자 접견에 대해 “한미 간 경제, 안보 중요성에 대한 미국 조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싱크탱크로 발전한 헤리티지 재단의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고 했다. 슈바프 회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 전환을 최초로 주장한 WEF에 깊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 김제덕·송소희·이정재·최민정 만난 尹…무슨 얘기 오갔나

    김제덕·송소희·이정재·최민정 만난 尹…무슨 얘기 오갔나

    “최고 스타들, 많은 것 배우겠다”“동계올림픽 분노, 최민정 금메달로 풀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배우 이정재·국악인 송소희·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양궁선수 김제덕 등 문화체육예술계 인사들을 만났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가 준비한 ‘경청식탁③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행사로 이들을 만났다. ● “스타들과의 시간, 영광” 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 동대문DDP플라자에서 진행됐다. 문화체육예술인은 12명이 참여했고 윤 당선인과 오찬을 함께했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주연배우 이정재, 국악인 송소희, 현대무용가 김보람 엠비규어스댄스 컴퍼니 대표,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전 축구 선수 이영표, 양궁 선수 김제덕, 전 레슬링 선수 정지현,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피아니스트 손열음,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 등 등이 참여했다. 윤 당선인은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이 시간을 내줘 영광”이라며 “여러분께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육인이나 뮤지션이나 다들 피나는 노력을 했을 것 같은데 제가 하루 몇 시간씩 연습했는지 물어보려 한다”며 “좋은 일도 많이 하셨다”고 발언했다.● “판정 관련 국민 분노, 최 선수가 풀어” 윤 당선인은 최민정 선수를 특히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동계베이징올림픽 때 부당한 판정으로 국민들이 분노했다”며 “최 선수가 금메달을 따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렇게 말하며 좌중의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K컬처가 한 단계 더 도약해 세계 속의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달라”고도 했다. 배 교수는 자신이 연장자라며 “이 정부가 얼마나 젊고 열정이 넘치는지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왜 따로 부르셨을까 생각해보니 우리가 좋은 정치를 이야기할 때 민심을 잘 읽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고 얘기하지 않나”라고도 말했다. 이어 “새 정부가 좋은 정치를 하려면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김한길 “국민 단합 계기” 이 자리에 동석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오늘은 스포츠를 통해서, 예술을 통해서 국민을 단합시키는 계기를 마련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제무대에서 수상하면서 국민 자긍심을 높인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다. 인수위 측은 통합과 협치 구현 차원에서 각계 각층의 의견을 모아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명록에 배우 이정재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라고 서명했다. 최민정 선수는 ‘대한민국 더 강하고 빠르게’라고 적었다. 경청식탁은 매주 한 차례씩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주최로 진행된다.  윤 당선인은 지난 13일 첫 경청식탁 행사에서는 국가 원로를, 19일 두번째 행사에서는 재난·안전 사고 피해자·유족 등을 만났다.
  • 임성재 3년만에 국내서 본다…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

    임성재 3년만에 국내서 본다…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

    한국 남자 골프 에이스 임성재를 3년 만에 국내 대회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임성재는 5월 12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페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기로 했다.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차례 정상에 오르고, 2020년에는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1승을 포함해 5차례 톱10에 오르며 페덱스컵 랭킹 8위를 달리고 있다. 임성재가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3년 만이다. 임성재는 지난 2019년 10월 제주에서 열린 PGA투어 더CJ컵 이후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올해 신설된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총상금 13억 원에 우승 상금이 2억50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골프를 통한 마케팅과 사회 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 개최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양희영(33)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기대주 권서연(21), 그리고 코리안투어 황중곤(30)과 이준석(34) 등을 후원하고, 임성재와도 서브 스폰서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임성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도 출전한다. 이날 대한골프협회는 남자부 임성재·김시우·장유빈·조우영과 여자부 방신실·김민별·정지현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성재와 김시우는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프로 선수 출전이 허용됨에 따라 별도의 선발전 없이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대표 자격을 얻었다. 임성재는 세계 랭킹 19위고, 김시우는 51위다. 두 선수 모두 아직 병역을 이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성재는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나가게 돼 기쁘다”며 “아마추어 후배들과 힘을 모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우간다로, 케냐로…19년 외톨이, 검은띠 질끈 매고 역경과 겨루기

    우간다로, 케냐로…19년 외톨이, 검은띠 질끈 매고 역경과 겨루기

    출신국을 떠나 타국에서 난민으로 지낸 지 올해로 19년째. 가스토 은사주무키자(사진·30)의 삶은 안전과 거리가 멀다. 열한 살 때 콩고민주공화국 내전으로 가족을 잃고 고아가 된 그는 신변에 위협을 받고 국경을 넘어 인접국인 부룬디, 르완다, 우간다를 거쳐 2011년쯤 케냐에 정착했다. 하지만 케냐에서도 혼자였다. 그런 가스토에게 태권도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선사했다. 태권도 선수가 된 가스토가 한국을 찾았다. 지난 21~2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가스토는 출국 전날인 26일 서울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응원해 줘서 감사했다”면서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난민캠프인 케냐 카쿠마 난민캠프에서 태권도를 처음 접한 가스토는 2018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9년 보츠와나공화국과 르완다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했다. 가스토는 “여러 사람과 같은 도복을 입고 같은 동작을 배우면서 ‘내가 이 집단에 속해 있다’는 소속감을 느꼈다”면서 “안전한 곳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도 태권도 덕분”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가스토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평소 케냐 나이로비 시설에서 겨루기 훈련을 하던 가스토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1년 동안 해당 시설에서 훈련할 수 없었다. 또 유럽 등 아프리카 외 다른 대륙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 출전 경험이 없어 지난해 도쿄올림픽 난민팀 선수로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가스토는 올림픽 진출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난민팀 일원으로 선발돼 태권도 경기에 나가고 싶다”면서 “지금부터 정말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유일한 난민 선수로 참여한 가스토는 대회 둘째 날 공인품새 중 태극 6장을 시연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국 대표팀을 포함해 관중은 큰 박수를 보냈다. 가스토는 “겨루기를 좋아하지만 다양한 발차기와 주먹 지르기 동작을 연마할 수 있다는 것이 품새의 장점”이라고 했다. 가스토는 한국 대표팀의 수준 높은 경기력이 동기 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한 번도 종합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가스토는 “한국 선수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저렇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됐다”면서 “제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응원해 준 한국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 푸틴 “발리예바의 완벽한 스케이팅, 약물로는 못해”

    푸틴 “발리예바의 완벽한 스케이팅, 약물로는 못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금지 약물 스캔들로 파문을 일으킨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16)를 공개적으로 편들었다. 푸틴은 2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시상식에서 발리예바의 연기에 대해 “스포츠를 진정한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고 격찬하며 “그런 완벽함은 추가적인 물질이나 조작의 도움으로 부정직하게 달성될 수 없다”고 평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어 푸틴은 금지 약물을 “추가물질”이라고 표현하면서 “피겨스케이팅에서 그런 것이 필요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남자 선수들도 구사하기 어려운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피겨 신동, 피겨 천재라 불리던 발리예바는 지난 2월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단체전 시상식을 앞두고 올림픽 전에 시행한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메달 시상식이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지난해 12월 2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선수권대회에서 수집된 발리예바의 샘플에서 금지 약물 성분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된 것이다. 트리메타지딘은 협심증 치료제이지만 혈류량을 늘려 지구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2014년 이를 금지약물로 지정했다.발리예바와 러시아 대표팀은 금지약물 복용을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언론과 피겨 선수들, 스포츠팬들은 러시아의 오랜 도핑 부정을 질타하며 냉담한 시선을 보냈다. 심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한 발리예바는 베이징올림픽 개인전 프리 경기에서 회전 도중 두 차례 얼음판에 넘어지는 등 난조를 보이며 최종 4위에 머물렀다.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발리예바는 단체전 금메달 획득을 인정받아 러시아 정부 훈장인 우호 훈장을 받고 모스크바시가 주는 400만 루블(약 6800만원)의 포상금을 챙기는 등 고국의 환대를 받았다. 한편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를 도운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를 금지했다.
  • 난민 생활만 19년째인 콩고 난민, 태권도에서 희망을 찾다

    난민 생활만 19년째인 콩고 난민, 태권도에서 희망을 찾다

    출신국을 떠나 타국에서 난민으로 지낸 지 올해로 19년째. 가스토 은사주무키자(30)의 삶은 안전과 거리가 멀다. 11살 때인 2003년 콩고민주공화국 내전으로 가족을 잃고 고아가 된 그는 신변에 위협을 받고 국경을 넘어 인접국인 브룬디, 르완다, 우간다를 거쳐 2011년쯤 케냐에 정착했다. 하지만 케냐에서도 그는 혼자였다. 그런 가스토에게 태권도는 한줄기 희망의 빛을 선사했다. 태권도 선수가 된 가스토가 한국을 찾았다. 지난 21~2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가스토는 출국 전날인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줘서 감사했다”면서 “제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난민캠프인 케냐 카쿠마 난민캠프에서 태권도를 처음 접한 가스토는 2018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9년 보츠와나공화국과 르완다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했다. 가스토는 “여러 사람과 같은 도복을 입고 같은 동작을 배우면서 ‘내가 이 집단에 속해 있다’는 소속감을 느꼈다”면서 “안전한 곳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도 태권도 덕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가스토도 코로나19 유행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평소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시설에서 겨루기 훈련을 하던 가스토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1년 동안 해당 시설에서 훈련할 수 없었다. 또 유럽 등 아프리카 외 다른 대륙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 출전 경험이 없어 2020 도쿄올림픽 난민팀 선수로도 출전하지 못했다.하지만 가스토는 올림픽 진출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 난민팀 일원으로 선발돼서 태권도 경기에 나가고 싶다”면서 “지금부터 정말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유일한 난민 선수로 참여한 가스토는 대회 둘째날 공인품새 중 태극 6장을 시연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국 대표팀을 포함해 관중들은 가스토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가스토는 “겨루기를 좋아하지만 다양한 발차기와 주먹 지르기 동작을 연마할 수 있다는 것이 품새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가스토는 한국 대표팀의 수준 높은 경기력이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다. 한국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한 번도 종합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가스토는 “한국 선수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저렇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면서 “제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절 응원해준 한국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미국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 제재 보류

    미국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 제재 보류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을 제재하려다 막판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알리나 카바예바(39)를 최종 제재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카바예바는 푸틴의 해외 재산을 은닉한 혐의로 미국의 제재 후보로 거론됐지만 NSC의 격론 끝에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백악관이 카바예바 제재를 보류한 건 자칫 푸틴 대통령이 사적 공격으로 간주해 우크라이나에 공격적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카바예바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현재까지 리듬체조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보유한 스포츠 스타다. 2008년 푸틴 대통령과의 염문설이 퍼진 후 둘 사이 최소 3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후 집권 여당의원을 지냈고, 친정부 TV, 라디오, 신문 등을 소유한 러시아 뉴미디어그룹 사장에 올라 1200만 달러(약 149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름을 딴 리듬체조 행사인 ‘알리나 페스티벌’은 다음달 9일 러시아의 나치 독일에 대한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행사의 하나로 생중계된다.
  • PGA 취리히 클래식 캔틀레이·쇼펄레 조 우승… 임성재·안병훈 조는 14위

    PGA 취리히 클래식 캔틀레이·쇼펄레 조 우승… 임성재·안병훈 조는 14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팀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30만 달러)에서 페덱스컵 챔피언 패트릭 캔틀레이와 2020 도쿄올림픽 남자골프 금메달리스트인 잰더 쇼펄레(이상 미국)가 우승을 차지했다. 24일(한국시간) 캔틀레이-쇼펄레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하나,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캔틀레이-쇼펄레 조는 최종합계 29언더파 259타를 기록하며, 2위 샘 번스-빌리 호셜(미국·27언더파 261타) 조를 2타 차로 이겼다. 우승 상금은 선수당 119만 9350달러(약 15억원)다. 취리히 클래식은 PGA 투어 유일의 ‘2인 1조’ 대회다. 1·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베스트 볼(포볼)’ 방식으로 진행된다. 2·4라운드는 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서 치는 ‘얼터네이트 샷(포섬)’ 방식으로 경기를 벌인다. 캔틀레이는 지난 시즌 4승을 거두며 페덱스컵 1위에 오르고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캔틀레이의 이번 시즌 첫 승이자 PGA 투어 통산 7번째 우승이다. 쇼펄레는 2019년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이후 3년 넘게 우승을 못 하다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5승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던 임성재-안병훈 조는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14위에 자리해 톱10 진입을 노렸던 임성재-안병훈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하나를 묶어 2타를 줄였으나 순위를 지키는 데 만족해야 했다.
  • 양학선母, 금메달 후 ‘확’ 바뀐 얼굴 화제

    양학선母, 금메달 후 ‘확’ 바뀐 얼굴 화제

    양학선이 금메달 전후로 확 달라진 모친에 대해 언급했다. 양학선은 24일 방송된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체조 52년만에 첫 금메달이라고해, 은퇴 안하고 계속 하고 있다”며 “하늘에서 올림픽 메달을 내려준다는 걸 느꼈다 그때가 21살, 딱 10년 전의 영광”이라며 회상했다. 비닐하우스에서 사시는 부모님을 위해 더욱 노력했다는 양학선은 “가난은 죄가 아냐”라고 말하며 “어릴 때부터 양변기를 써본 적 없어 집에선 재래식(화장실)이었다 , 부모님께 집 지어드린 것이 너무 좋고 가장 뿌듯했다, 금메달 따서 집을 지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운동했다”고 말하며 이를 악물고 운동에면 매진한 이유를 전해 뭉클하게 했다. 양학선은 “지금도 부모님이 농사일 하고사신다”며 “그래도 금메달은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게해줬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화제가 됐던 역대급 포상금에 대해 물었다. 안산과 김연경 을 제친 포상금을 받았던 바. 양학선은 “그냥 금메달 따서 포상금 받으면 보통 1~2억 정도 된다. 그거의 몇 배를 받았다.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중 제가 제일 많이 받았을 거다, 그때 당시 저만 그렇게 받았다”고 인정했다. 그는 “농사하며 피부가 타서 그렇지전문가 손길 받으니 미모가 빛나더라”며 아들도 엄마의 변신에 놀랐다고 했다. 장안의 화제였던 변화된 모습에 대해 어먼 역시 “나도 안다, 내가 양학선 엄마라고 하면 깜짝 놀라 (유명인사가 되어) 인기였다”며 호탕하게 웃음 지었다.
  • 양학선 “응급실 갈 정도” 포상금 액수보니

    양학선 “응급실 갈 정도” 포상금 액수보니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도마의 신’ 양학선이 24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양학선은 “당시 기분이 너무 좋아서 술을 잘 못 먹는데 아버지랑 술을 먹다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였다”라며 포상금에 대해 밝혔다. 그는 “보통 금메달을 따면 협회나 나라에서 주는 포상금이 1억~2억원 정도 된다”며 “하지만 저는 그 몇 배를 받았다.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중 제가 제일 많이 받았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L 그룹 회장님이 5억원을 주셨고. 나라에서 포상금으로 6000만원을 받았다. 또 체육연금 +100점을 다 채웠다. 그리고 체조협회에서 1억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파트도 포상으로 받고, 부모님 집도 지어주셨다. 그런 게 다 합쳐져서 금액이 좀 많이 됐던 것같다”고 말했다. 그는 ”실업팀 연봉은 제가 관리하며 저축을 하고 있고 포상금은 부모님께 모두 드렸다. 이후엔 부모님 용돈을 드릴 수 있는 수단을 만들어놓고 그 돈을 투자해서 부모님 용돈을 드리고 있다.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올림픽 메달 당시 화제가 됐던 너구리 라면 인터뷰와 관련해 ”당시 농심으로부터 너구리 100박스를 지원받았다“며 ”평생 지원을 약속 받았다. 지금까지도 받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역사상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는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 2020년 7년 간의 열애 끝에 한예종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
  • [속보] “바이든, 푸틴 ‘31세 연하’ 연인 제재 안 하기로” 

    [속보] “바이든, 푸틴 ‘31세 연하’ 연인 제재 안 하기로” 

    블라디미르 푸틴(69)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38)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모스크바의 공개 석상에 등장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카바예바에 대해 제재를 추진하려다 막판 보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와 국무부는 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알리나 카바예바에 대한 제재 패키지를 마련했지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최종 승인 과정에서 이를 보류했다. 행정부는 카바예바에 대한 제재안이 테이블에서 완전히 내려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재무부는 카바예바에 제재를 부과할 경우 푸틴 대통령이 “공격적인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카바예바 제재는 푸틴에 대한 사적인 일격으로 간주될 수 있어 오히려 긴장을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의회 입성하고 그룹 사장까지 올라 카바예바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세계선수권에서만 14개의 메달을 딴 스포츠 스타 출신이자 푸틴의 비공식 연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푸틴 본인이나 러시아 정부가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 인정한 적은 없지만, 둘 사이에서는 최소 3명의 자녀가 태어난 것으로 미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당시 기혼자였던 푸틴 대통령이 카바예바와 약혼했다는 러시아의 한 타블로이드 신문은 푸틴 대통령이 해당 보도에 격노한 직후 문을 닫은 바 있다. 체조계에서 은퇴한 카바예바는 집권 여당 소속으로 의회에 입성했고, 2014년 의원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친정부 TV, 라디오, 신문 등을 소유한 러시아 뉴미디어그룹 사장에 올라 1200만달러(약 149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바예바 본인과 일가친척들도 2013년 이후 러시아의 고급 아파트와 저택, 토지를 다수 취득했다. 카바예바는 제네바의 부촌 콜로니와 루가노 등 스위스의 저택에서 주로 거주했으나,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오랜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러시아 잡지 등은 카바예바의 사진을 두고 푸틴 대통령과 비슷한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받았다는 평을 내놨다. 다만 이 매체들은 검열을 피해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관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는 23일 모스크바 VTB아레나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리듬체조 행사 ‘알리나 페스티벌’ 발표 행사에 나와 “모든 가족은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이런 이야기를 다음 세대로 넘겨야 한다”라며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된 러시아 체조가 오히려 더 강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달 생중계되는 알리나 페스티벌은 러시아의 나치 독일에 대한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 행사의 일부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 달 9일 전승절 기념 행사에서 우크라이나전 승리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백악관, 러 테러지원국 지정 검토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에서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한, 쿠바, 이란, 시리아 4개국이 미국의 테러지원국에 등재돼 있다. 존 파이너 미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24일(현지시간) 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할 준비가 돼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하고 있는 범죄에 책임을 묻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모든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있음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 
  • 2030 男 분노케 한 ‘BTS 병역특례’…외신도 주목했다

    2030 男 분노케 한 ‘BTS 병역특례’…외신도 주목했다

    방탄소년단(BTS) 병역 특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영국 가디언지가 BTS 병역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대립하는 견해를 집중 조명했다. 23일(현지시간) 신문은 ‘BTS 병역 논란으로 분열된 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가디언은 “국회의 병역특례법 논의와 관련해 BTS 20대 멤버들을 2년간 군대에 보낼지, 눈부신 기여를 인정해 특례를 인정할지를 두고 한국인들이 분열돼 있다”고 언급했다. 가디언 “BTS 경제 효과, 35억 달러 이상” 가디언은 BTS 홀로 기여한 경제 효과가 “35억 달러(한화 4조3522억5000만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윤석열 신임 대통령 취임까지 3주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누가 강제적 국가 복무에서 면제돼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으로 사로잡혀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수십억달러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을 문화 초강대국으로 만들고 있는 BTS의 기여에 대해 한국인들이 인정하면서도 병역 특례와 관련해서는 긍정론과 부정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덕스러운 이웃’인 북한과 잠재적 충돌이 있을 수 있다고 한국의 안보 상황도 언급했다.‘병역 대체복무 혜택’ 손흥민 사례도 언급 현행 병역법에 따라 병역 대체복무 혜택을 받은 국내 예체능인들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과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사례를 언급했다. 손흥민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이유로, 조성진은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해 병역 대체 자격을 인정 받았다. 현행법에 따르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세계에 널리 알려진 대회에서 상을 받은 클래식 음악가들이 병역 면제나 대체 복무를 인정받고 있다. 또 가디언은 “엄밀히 따지면 북한과 여전히 전쟁 중인 한국은 군 복무를 회피하려는 연예인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며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의 사례를 거론하기도 했다. 유승준의 경우 입대를 몇 달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가 추방됐으며,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BTS를 위한 의무적 군 복무 대안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일부는 명확한 지침이 없기 때문에 법 개정이 자격 미달의 유명 인사들에게 오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보인다고 상황을 전했다.병무청 “객관적 기준, 형평성 등 고려할 것” 최근 한 네티즌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와 관련한 민원을 제기했고, 병무청에서 공식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민원을 제기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탄소년단 병역 특례 관련한 병무청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와 관련해 병무청 입장을 듣기 위해 지난 13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했다”며 “병무청의 공식 입장을 듣기 위해 관련 담당자와 사전에 통화하고 민원까지 제기한 것”이라고 적었다.해당 민원에 병무청은 “BTS 등 대중문화예술인 예술체육 요원 편입 대상 확대는 ‘객관적 기준 설정,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관계 부처와 함께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 병무청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정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병무청에서 답변이 불가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썼다. BTS와 같은 ‘대중문화예술인 병역면제 혜택’도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반면 2030 남성들을 중심으로 ‘공정’과 ‘상식’에 어긋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당시 연 기자간담회에서 “법안이 계속 바뀌니 멤버들이 추후 계획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국회에서 조속히 정리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 한국, 세계 품새대회 12연패 위업…태권도 종주국 위상 확인

    한국, 세계 품새대회 12연패 위업…태권도 종주국 위상 확인

    한국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팀이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1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공인품새 4개 종목, 자유품새 3개 종목 등 7개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2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를 획득하고 참가국 62개국 중 종합 1위를 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2006년 제1회 대회(서울)와 2007년 제2회 대회(인천) 이후 15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대회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한 번도 이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대회 1일차 때 김미현(36·한국체대중평태권도장)·최영실(34·경희대 보람태권도장)·장명진(33·지인회태권도장)이 공인품새 30세 이상 여자 단체 8강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대회 2일차 때부터 메달을 싹쓸이했다. 대회 2일차 때 공인품새 여자 유소년 개인전에서 한송연(14·목암중)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공인품새 40세 이하 여자 개인전에서는 강유진(33·남창체육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중장년 선수들도 종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공인품새 50세 이하 여자 개인전에서는 김연부(50·국가대표참태권도장)가 동메달, 공인품새 65세 이상 남자 개인전에서는 강재진(66·MIRACLES백봉태권도장)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곽여원(28·강화군청)은 윤지혜(25·포천시청), 임승진(22·경희대), 정하은(21·한국체육대), 김지원(21·한국체육대), 한재현(18·천안상업고)과 함께 자유품새 17세 이상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은 공중 연속 발차기, 뒤후려차기 등 난이도가 높은 발차기 동작을 선보이며 최종 점수 7.46점(10점 만점)을 얻어 7.24점의 대만을 제치고 우승했다. 곽여원은 “한국에서 (자유품새) 믹스(혼합) 단체전에 출전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인데, 첫 출전에 좋은 성적이 있었고 좋은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곽여원과 함께 항저우아시안게임 품새 남자 개인전에 출전하는 강완진(24·도복소리태권도장)은 공인품새 30세 이하 남자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강완진과 결승에서 맞붙은 김준호(18·국가대표세계태권도장)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3일차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은 계속 이어졌다. 공인품새 40세 이하 남자 개인전에 참가한 장재욱(34·경희대 보람태권도장)이 금메달을 땄다. 한국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한 최영실과 부부 사이다. 청소년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장한솔(15·월곶중)은 자유품새 17세 이하 여자 개인전, 이진호(17·문산제일고)는 자유품새 17세 이하 남자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공인품새 여자 유소년 단체전에서는 신유빈(14·동탄중), 임소윤(14·저동중), 원혜림(14·울진중)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도 이남훈(20·용인대)이 자유품새 17세 이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주현(15·문현중)과 장지원(17·배곧고), 우문현(16·경기상업고), 황연진(15·성재중), 이주영(16·한봄고), 정수진(17·청북고)로 구성된 대표팀도 자유품새 17세 이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 러시아서 포착… 러 매체 “보톡스 맞았나”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 러시아서 포착… 러 매체 “보톡스 맞았나”

    블라디미르 푸틴(69)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38)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모스크바의 공개 석상에 등장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그동안 스위스에 숨어지낸다는 소문이 돌던 카바예바가 전날 모스크바에서 활동 중인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카바예바는 전날 모스크바 VTB 아레나에서 열린 주니어 리듬체조 리허설에 나타났다. 이 행사는 23일 열리는 자신의 이름을 딴 연례 자선 행사의 일환이다.카바예바에 모스크바에 나타난 사실은 주니어 국가대표 리듬체조 감독인 예카테리나 시로티나가 카바예바와 함께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러시아 잡지 등은 카바예바의 사진을 두고 푸틴 대통령과 비슷한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받았다는 평을 내놨다. 다만 이 매체들은 검열을 피해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관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카바예바의 자선 행사는 러시아 전승 기념일 전날인 다음달 8일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염문설은 2008년 처음 나왔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네 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는 공식적으로 인정된 적은 없다.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카바예바와 그의 자녀들이 스위스 별장에 숨어 지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들을 러시아로 추방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었다. 올림픽 메달 2개, 세계 선수권 메달 14개, 유럽 선수권 메달 21개를 보유한 카바예바는 리듬체조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딴 선수 중 한 명이다. 카바예바의 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는 국제적 압력도 거세지고 있다.
  • 양궁 도쿄금메달 김우진 1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

    양궁 도쿄금메달 김우진 1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과 이가현이 남녀 1위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21일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진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이가현은 리커브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2022년도 여자 리커브 국가대표 8명이 경쟁한 가운데 이가현에 이어 강채영, 안산, 최미선이 2∼4위를 기록하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가현은 2018년 아시아컵 2차 혼성전 금메달, 2019년 유스세계선수권 금메달, 2021년 회장기대회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선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이가현의 첫 국제 종합대회다. 강채영과 안산은 1년 전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국가대표 8명이 경쟁한 리커브 남자부에서는 김우진, 김제덕, 오진혁, 이우석이 차례로 1∼4위를 차지했다. 김우진과 김제덕, 오진혁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멤버다. 이우석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은메달을 따냈다.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김종호, 양재원, 최용희, 강동현이, 컴파운드 여자부에서는 김윤희, 송윤수, 소채원, 오유현이 아시안게임에 도전한다. 대한양궁협회는 3차례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러 그해 대표선수를 뽑는다. 이어 국가대표들만 나서는 2차례 평가전을 통해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한다.
  • 김미현·최영실·장명진 ‘고양 세계 태권도 품새대회’ 첫 금메달

    김미현·최영실·장명진 ‘고양 세계 태권도 품새대회’ 첫 금메달

    21일 개막한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첫날부터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미현(36)·최영실(34)·장명진(33)이 그 주인공이다. 김미현과 최영실, 장명진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공인품새 30세 이상 여자 단체 8강전에 출전해 우승했다. 공인품새 경기는 금강, 평원을 포함한 지정품새를 2개를 시연해 채점받은 항목별 점수 총합으로 개인 또는 팀이 우열을 가리는 경기다. 기본동작과 각 품새별 세부 동작의 정확도, 자세 균형, 동작 간 연결 등이 중요하다. 세 선수는 이날 8강 첫 경기에서 태극 8장과 고려 품새를 선보여 10점 만점에 총 7.36점을 받아 6.75점을 받은 스페인을 여유 있게 꺾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금강, 천권 품새를 선보여 7.27점을 받아 멕시코(6.4점)를 큰 점수 차로 이기고 결승에 갔다.이어진 결승에는 십진, 지태 품새를 시연, 7.52점을 획득해 7.2점을 받은 미국을 0.32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미현은 “부상으로 훈련하기 힘든 점이 많았는데 서로 믿고 경기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공인품새 주니어 여자 단체전, 30세 이하 남자 단체전, 자유품새 17세 이상 단체전 종목에도 출전해 예선을 통과하고 오는 22일 진행되는 결선에 진출했다. 22일에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개인전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곽여원(28)과 강완진(24)이 17세 이상 여자 단체전과 30세이하 남자 개인전에 출전하는 등 총 14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62개국 97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 96세 생일 맞은 영국 여왕…즉위 70주년 기념 ‘바비인형’ 나왔다

    96세 생일 맞은 영국 여왕…즉위 70주년 기념 ‘바비인형’ 나왔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플래티넘 주빌리)를 앞두고 그를 본뜬 바비인형이 출시됐다. 21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바비인형 제작사 마텔은 “올해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해 바비인형 헌정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텔은 이날 여왕의 96번째 생일을 맞아 바비인형의 모습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인형은 분홍색과 하늘색 리본, 메달 등으로 꾸며진 상아색 드레스를 입고 있고 머리에는 티아라를 쓴 모습이다. 분홍색 리본은 아버지 조지 6세로부터, 하늘색 리본은 할아버지인 조지 5세로부터 여왕이 받은 리본을 본떴다. 인형은 현재의 여왕의 모습처럼 백발이지만, 외모는 여왕의 중년 때 모습과 비슷하다. 티아라는 영국 왕실의 러시안 프린지 티아라를 본떴다. 프린지 티아라는 여왕의 할머니인 메리 여왕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여왕이 결혼식 때 쓴 것이다. 이 바비인형은 아마존, 월마트, 타깃, 마텔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75달러(약 9만2700원)다.또한 올 6월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를 앞두고 런던 시내의 유명 백화점인 해롯과 셀프리지, 햄리스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이날(21일) 96세 생일을 맞았다. 공식 일정은 없으며, 여왕은 노퍽주 샌드링엄 영지에 있는 우드 팜 별장에서 조용히 생일을 보낼 예정이다. 우드 팜 별장은 지난해 작고한 남편 필립공이 2017년 공무에서 은퇴한 뒤 지내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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