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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더네스트 호주 본사, 항저우AG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후원 협약

    마더네스트 호주 본사, 항저우AG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후원 협약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가 호주RBK NUTRACEUTICALS의 후원을 받는다. 지난 13일 오전,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더네스트의 호주 본사인 RBK NUTRACEUTICALS 노복균 대표가 한국지사 (주)콜라지코리아에서 신유빈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RBK NUTRACEUTICALS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마더네스트’의 호주 본사로 호주 식품의약품안정청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에서 발급받은 의약품 생산 및 유통 라이선스를 소지하고 있으며, 일본·대만·사우디 아라비아등 세계 10개국 및 국내 면세점, 백화점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신유빈 선수는 올림픽 대표팀에 최연소로 선발된 대한민국 여자탁구의 유망주이며,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거머쥐며 다시한번 대한민국 여자 탁구 국가대표의 자리매김했다. RBK NUTRACEUTICALS는 이번 계약으로 신유빈 선수의 국제대회 참가, 훈련지원, 각종 행사 참여 후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유빈 선수는 “마더네스트의 후원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탄탄한 경기력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BK NUTRACEUTICALS의 노복균 대표는 “신유빈 선수의 꿈과 노력이 세계로 뻗어나갈 무한한 가능성에 힘을 보태며, 한국 탁구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개인적으로 탁구 애호가인 자신을 비롯하여 더 많은 이들이 탁구를 사랑하길 바란다고도 전했다.
  • 日 피겨 스타 하뉴, 3개월 만에 이혼…“아내, 집에서 못 나가”

    日 피겨 스타 하뉴, 3개월 만에 이혼…“아내, 집에서 못 나가”

    올림픽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딴 일본의 피겨스케이팅 슈퍼스타 하뉴 유즈루(28)가 결혼 3개월 만에 전격 이혼을 발표했다. 하뉴는 18일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아껴갈 각오를 가지고 결혼했지만 아내는 주변의 지나친 관심으로 집에서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그러나 현재 여러 매체에서 나와 아내, 가족, 친지, 주변인에 대해 비방, 스토킹, 허가 없는 취재 보도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집 근처엔 의심스러운 차량과 인물이 배회하기도 했다”고 이혼 결정의 배경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함께 고민하면서 이런 상황으로부터 서로를 어떻게든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제가 미숙하기 때문에 현재 상태 그대로 상대와 저를 계속 보호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견디기 힘든 일이었다”며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할 때 ‘아내가 행복하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혼하기로 했다”고 이혼 배경을 설명했다. 하뉴는 “앞으로는 나와 전 아내와 가족, 관계자들에게 비방이나 무분별한 취재 활동은 삼가달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많은 매체는 하뉴 배우자에 관한 신상과 생활 모습을 알아내기 위해 선을 넘는 취재 활동을 했다”라며 “특히 얼마 전엔 배우자의 신상이 공개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하뉴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딴 일본의 피겨 슈퍼스타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ISU 그랑프리 파이널, ISU 4대륙선수권대회 등을 잇달아 석권하며 피겨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도 이날 하뉴가 소셜미디어에 남긴 글을 인용해 “ 두 차례 올림픽 챔피언 하뉴가 이혼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올림픽 등 일반 경쟁 대회에 더는 출전하지 않고 아이스쇼에 전념하는 프로 선수로 전향한다”며 갑작스럽게 은퇴 선언해 피겨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하뉴는 지난 8월 SNS로 일반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결혼 이후 배우자의 신상을 일절 공개하지 않는 등 사생활을 감추기 위해 애썼으나 언론과 주변의 지나친 관심을 못 이기고 결국 3개월 만에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 부상 복귀 안세영, 숙적 천위페이와 日마스터즈 결승행 격돌

    부상 복귀 안세영, 숙적 천위페이와 日마스터즈 결승행 격돌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제대로 된 부상 복귀전 상대를 만났다. 바로 천위페이(중국)다. 세계 1위 안세영과 3위 천위페이는 18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구마모토 마스터즈 재팬(슈퍼500) 여자단식 4강전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안세영은 17일 8강전에서 세계 15위 수빠니다 까떼통(태국)을 2-0(21-17 21-9), 천위페이는 세계 5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2-0(21-12 21-9)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둘의 맞대결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42일 만이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1매치에서 천위페이를 꺾고 금메달의 디딤돌이 됐고, 여자단식 결승에서도 천위페이를 재차 제압하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안세영은 결승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이를 악물고 시상대 꼭대기에 올라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후 안세영은 부상 치료 및 재활에 들어가며 공백기를 가졌다. 천위페이는 덴마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픈을 거푸 제패하며 상승세를 탔다.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8승10패(아시안게임 단체전 승리 포함)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까지 8연패 뒤 첫 승을 올렸는데 올해 들어서는 3연승을 달리다가 2패를 당했고, 다시 4연승을 달리며 7승2패로 천적 관계를 역전시켰다. 안세영은 사실 이번 대회는 성적을 내기보다는 몸 상태를 점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경기력을 발휘하려고 했던 무대는 다음 주 열리는 중국 마스터즈(슈퍼750)다. 그리고 다음 달 중순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준비하려 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32강부터 8강전까지 상대한 세계 10~30위권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기량을 갖춘 천위페이를 누른다면 예상보다 일찍 제 궤도에 오르게 되는 셈이다. 현재 세계 배드민턴 여자단식은 안세영과 천위페이를 비롯해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4위 타이쯔잉(대만)이 좌지우지하고 있다. 물론 그중에서 안세영이 단연 도드라진 기량으로 ‘안세영의 시대’를 열고 있다.
  • 돌아온 안세영 진격의 3연승, 이제 천위페이와 격돌 눈앞

    돌아온 안세영 진격의 3연승, 이제 천위페이와 격돌 눈앞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 이후 복귀 대회에서 쾌조의 3연승을 거두며 4강으로 진격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17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구마모토 마스터즈 재팬(슈퍼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 15위 수빠니다 까떼통(태국)을 2-0(21-17 21-9)으로 일축하고 4강에 올랐다. 부상 이후 복귀 대회 우승까지 2경기를 남겼다. 32강전에서 세계 27위 바이위포(대만)를 상대로 37분, 16강전에서 34위 가오팡제(중국)를 상대로 38분을 뛰었던 안세영은 까떼통을 상대로는 42분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이 잘 풀리지 않았다. 헤어핀에서 실수도 있었고, 까떼통의 하프 스매시가 다소 날카로웠다. 상대 공격이 네트를 맞고 넘어오는 경우도 있었다. 안세영은 초반 연속 7점을 내주며 4-9까지 밀렸다. 하지만 수비에서 점점 안정감을 찾아가며 간격을 좁혔다. 헤어핀과 드롭샷도 살아났다. 7-11로 인터벌 포인트를 허용한 뒤에는 연속 4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어 접전을 이어갔고, 15-15 동점 이후에는 리드를 잡기 시작했다. 안세영은 18-17에서 든든한 수비로 상대 라인 아웃 등 범실을 끌어내는 한편 코너 공격도 성공하며 1게임을 챙겼다. 안세영은 2게임에서 연습 경기하듯 까떼통을 쥐락펴락하며 8-0까지 달아나는 등 11점 인터벌까지 2점만 내주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안세영은 18일 열리는 4강전에서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와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천위페이가 8강전에서 세계 5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꺾으면 지난달 7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결승전 이후 42일 만에 재회하게 된다.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안세영은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쳤지만 천위페이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안세영은 이후 부상 치료 및 재활을 하며 덴마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 코리아 마스터즈를 건너뛰었는데, 천위페이는 안세영이 없는 동안 덴마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을 거푸 제패하며 기세를 올렸다.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8승10패(아시안게임 단체전 승리 포함)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까지 8연패 뒤 첫 승을 올렸는데 올해 들어서는 최근 4연승 및 3연승 포함 7승2패로 우위를 보이며 천적 관계를 역전시켰다.
  • 광진 ‘보디빌딩선수단’ 세계선수권 금메달

    광진 ‘보디빌딩선수단’ 세계선수권 금메달

    서울 광진구의 직장운동경기부 보디빌딩선수단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16일 구에 따르면 1996년 창단한 보디빌딩선수단은 이강선 코치와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스페인 산타수산나에서 열린 ‘2023 IFBB 세계 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75㎏급에서 이신재(34)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또 지난달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서울시 대표 선수로 참가해 활약했다. +90kg급에 출전한 서교 선수가 금메달, -80kg급 백재욱 선수와 -75kg급 이신재 선수가 은메달, -65kg급 이우형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이름을 알렸다. 이에 지난 9일 광진구청에서 선수단을 축하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선수들에게 기념 메달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대회 준비 기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보디빌딩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울트라마라톤 세계여자 1위, 차로 4㎞ ‘알바’ 뛰어 12개월 출장 정지

    울트라마라톤 세계여자 1위, 차로 4㎞ ‘알바’ 뛰어 12개월 출장 정지

    울트라 마라토너 조아시아 자크제우스키(47)는 영국 스코틀랜드 덤프리스 출신으로 지금은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세계적인 달림이다. 2014년 글래스고 커멘웰스(영연방 친선대회) 대회 마라톤 14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지난 4월 7일(현지시간) 맨체스터를 출발해 리버풀까지 80㎞를 달리는 2023 GB 울트라 대회 3위를 차지해 메달과 트로피를 챙겼는데 알고 보니 중간에 자동차를 이용해 움직인 것으로 드러나 기록이 박탈되고 앞으로 12개월 동안 영국 육상연맹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영국 BBC가 15일 전했다. 그녀가 자동차로 ‘알바’(대회 규칙을 어긴 행동을 가리키는 은어)로 이동한 거리는 4㎞정도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국내에서도 자크제우스키가 ‘알바’ 뛴 구간의 기록을 재보니 100m를 6초대 주파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우사인 볼트보다 훨씬 뛰어난 울트라 달림이가 나타났다고 비아냥대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세계랭킹 1위가 왜 그런 무리수를 뒀을까 개탄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자크제우스키는 심판들에게 자동차 ‘알바’를 했다고 털어놓았고, 자신은 ‘비경쟁 부문’ 완주를 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독자 윤리위원회는 “그녀는 대회를 마칠 때 트로피를 타서 갔다. 만약 그녀가 비경쟁 부문을 뛰었다면 그녀는 트로피를 챙겨 가면 안 됐다”면서 “대회를 마친 뒤 일주일 시간이 있었는데도 그녀는 트로피를 돌려주려 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설사 그녀가 대회 당일 브레인 포그(brain fog)로 고통스러웠더라도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고 트로피를 돌려줄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면서 “최종적으로는 소셜미디어에 대회 결과를 올리고 자신이 비경쟁 부문 완주를 했다고 공개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되니 울트라마라톤 세계 여자 랭킹 1위인 그녀의 모든 기록이 의심스러워진다. 지난 2월 타이베이 울트라마라톤은 당시만 해도 세계 최장 마라톤이었는데 411.5㎞를 48시간 달리는 대회였는데 우승했다. 영국에서 열리는 IAU 세계 100㎞ 선수권대회는 그녀의 오늘을 있게 만들었다. 2011년 준우승, 2014년과 다음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에 얘기한 대로 2014년 글래스고 커먼웰스 대회 마라톤의 스코틀랜드 대표였다. 2020년 호주에서 열린 24시간 내 236.561㎞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그녀는 또 스코틀랜드 24시간 기록, 영국 200㎞ 기록, 스코틀랜드 100마일 기록 등을 갖고 있기도 하다.
  • 광고주와 ‘학폭 안 된다’ 계약했어도…“서예지, 배상 책임 없다”

    광고주와 ‘학폭 안 된다’ 계약했어도…“서예지, 배상 책임 없다”

    과거 학교폭력 의혹과 연인 가스라이팅 등으로 논란이 불거졌던 배우 서예지가 광고주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는 법원판단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 송승우)는 지난 10일 유한건강생활이 서씨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계약 해지에 따른 반환 책임만 인정해 “소속사가 2억 25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해당 논란으로 인한 위약금 청구 등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서씨는 지난 2020년 유한건강생활 측과 4억 5000만원 상당의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유산균 제품의 방송광고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후 2021년 4월 서씨의 소위 ‘연인 가스라이팅’ 논란에 이어 학교폭력, 허위 학력 등의 의혹이 불거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나 광고가 방영되고 있던 이듬해 4월 서예지가 과거 학교폭력을 저지르고 연인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문을 냈지만 유한건강생활은 서예지가 ‘품위유지 약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고 모델료, 위약금,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해당 광고 계약서에는 ‘광고모델이 음주운전, 뺑소니, 폭행, 학교폭력, 마약 등 혐의로 입건되거나 이를 인정하는 등 공인으로서 품위를 해치는 행위를 해선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재판부는 “서예지에 대한 의혹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모두 계약기간 전의 일”이라며 의혹이 제기된 사실만으로 계약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유한건강생활은 품위유지 약정 위반 사례로 학교폭력이 기재돼 있다며 계약 위반이 맞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그렇게 해석할 경우 계약 교섭 단계에서 서예지가 과거에 있었던 품위유지 의무 위반행위를 밝힐 것을 강요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이는 헌법상 중대한 기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의혹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서예지의 이미지가 훼손됐기 때문에 유한건강생활이 광고모델 계약을 해지한 것은 적법하다고 봤다. 이에 ‘모델료가 지급된 이후 광고 방영이 취소될 경우 모델료의 50%를 반환한다’는 계약서 조항에 따라 소속사가 유한건강생활에 2억 2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했다.
  • ‘좌우 펀치’ 이의리·신민혁, 젊은 마운드 ‘좌지우지’

    ‘좌우 펀치’ 이의리·신민혁, 젊은 마운드 ‘좌지우지’

    24세·프로 3년차 이하 선수 출전이, AG 제외 아쉬움 털어낼 기회신, NC 이어 대표팀서 돌풍 준비KIA 정해영·최지민, 마무리 책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항저우행 티켓을 반납했던 좌완 에이스 이의리(KIA 타이거즈)는 자존심 회복에 나서고, 가을 야구 무대를 주름잡은 신민혁(NC 다이노스)은 국가대표 우완 선발 경쟁에 뛰어든다. ‘홀드왕’ 박영현(kt wiz)이 빠진 자리는 KIA 필승조 정해영과 최지민이 책임진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호주와의 1차전으로 2023 아시아 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의 막을 연다. 이어 17일엔 일본, 18일엔 대만을 차례로 상대하는데 일본은 자국 프로리그(NPB) 유망주들을 대거 합류시켰고 호주도 미국프로야구(MLB) 마이너리그를 경험한 선수가 다수 포함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와일드카드(3명)를 제외하고 24세 이하 또는 프로 3년차 이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우승을 한국에서 지켜봐야 했던 이의리는 이번에 그 아쉬움을 털어 내기 위해 공을 던진다. 손가락 물집의 영향으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이의리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전날이었던 지난 9월 22일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무력 시위하듯 KBO리그 정규 시즌 4경기 23이닝 1승 평균자책점 1.57로 건재함을 알리면서 대표팀에 복귀했다. 이의리는 대체 불가능하다. 지난 아시안게임을 통해 우완 투수들의 경쟁력은 증명됐지만 좌완 선발은 자원이 없어 테스트조차 해 보지 못했다. 대표팀에서 올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진 왼손 투수는 이의리뿐이다. NC의 가을 야구 돌풍을 이끈 신민혁도 쟁쟁한 우완 영건 사이에서 가치를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 신민혁은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합계 12이닝 무실점 맹활약으로 생애 첫 포스트 시즌 승리를 따낸 뒤 류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지난 14일 도쿄로 출국하면서 “포스트 시즌을 통해 야구를 많이 배웠다. 처음 경험하는 대표팀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뒷문은 KIA의 구원 듀오가 책임진다. 이번 대회 대표팀 투수 중 전문 마무리는 정해영 한 명이다. 올 시즌 52경기 3승4패 23세이브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한 정해영은 지난달 8경기에선 8이닝 6세이브 무실점 철벽 투를 펼쳤다. 핵심 좌완 불펜 최지민은 항저우아시안게임 4경기 1승 2홀드 무실점 호투로 이미 검증을 마쳤다. 류 감독은 “(한국시리즈를 치른) 박영현이 빠지면서 생긴 마무리 공백은 정해영, 최지민이 채울 예정”이라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젊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이번 대회는 원활한 세대교체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 39일만의 안세영 복귀전, 빠르게 실전 감각 찾아 2-0 승

    39일만의 안세영 복귀전, 빠르게 실전 감각 찾아 2-0 승

    ‘셔틀콕 여제’ 안세영(21·삼성생명)이 돌아왔다. 부상 재활 치료 중이던 안세영이 39일만에 치른 실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코트 복귀를 알렸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15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구마모토 마스터스(슈퍼500) 여자단식 32강전에서 27위 바이위포(대만)를 2-0(22-20 21-13)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이 실전 경기를 뛴 건 지난달 7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를 상대했던 안세영은 1게임 막판 오른쪽 무릎을 다쳤지만 통증을 참아가며 투혼을 발휘했고, 결국 게임 점수 2-1로 승리하며 여자 단체전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귀국 뒤 정밀 검진 결과 무릎힘줄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은 안세영은 지난달 덴마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을 건너뛰며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재활 치료에 매진했다. 실전 감각이 떨어진 안세영은 그동안 3전 전승을 거둔 바이위포를 상대로 잦은 실수를 저질러 경기 초반 흐름을 내줬다. 오른쪽 발에 테이핑하고 경기에 나섰는데 라인을 벗어나거나 네트에 걸리는 상황이 이어지며 먼저 1게임 포인트를 내주는 등 16-20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이후 라인 공략이 성공하며 연속 4점을 따내 듀스를 만들었고, 강한 스매시와 드롭으로 2점을 더 보태 1게임을 쟁취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게임에서도 초반 넉 점 차까지 뒤졌던 안세영은 수비에 안정감을 더하고 스트로크가 예리해지며 흐름을 뒤집었다. 안세영은 5-8에서 연속 3득점, 동점을 만들더니 8-9에서 연속 7점을 성공해 승리를 굳혔다. 안세영은 부전승으로 16강에 오른 세계 33위 가오팡제(중국)와 16일 8강 진출을 다툰다.
  • 심기일전 ‘대체 불가’ 이의리·…APBC 수호신은 KIA 불펜 듀오 정해영·최지민

    심기일전 ‘대체 불가’ 이의리·…APBC 수호신은 KIA 불펜 듀오 정해영·최지민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항저우행 티켓을 반납했던 좌완 에이스 이의리(KIA 타이거즈)는 자존심 회복에 나서고, 가을야구 무대를 주름잡은 신민혁(NC 다이노스)은 국가대표 우완 선발 경쟁에 뛰어든다. ‘홀드왕’ 박영현(kt wiz)이 빠진 자리는 KIA 필승조 정해영과 최지민이 책임진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호주와의 1차전으로 2023 아시아 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의 막을 연다. 이어 17일엔 일본, 18일엔 대만을 상대하는데 일본은 자국 프로리그(NPB) 유망주들을 대거 합류시켰고 호주도 미국프로야구(MLB) 마이너리그를 경험한 선수가 다수 포함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와일드카드(3명)를 제외하고 24세 이하 또는 프로 3년차 이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우승을 한국에서 지켜봐야 했던 이의리가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공을 던진다. 손가락 물집의 영향으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이의리는 대표팀 소집 전날인 9월 22일 최종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무력 시위하듯 KBO리그 정규시즌 4경기 23이닝 1승 평균자책점 1.57로 건재함을 알리면서 대표팀에 복귀했다. 이의리는 대체 불가능하다. 지난 아시안게임을 통해 우완 투수들의 경쟁력은 증명됐지만 좌완 선발은 자원이 없어 테스트조차 해보지 못했다. 특히 국제무대에선 이의리와 같이 구위와 구속을 앞세운 파이어볼러가 효과적으로 상대 타자를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두산 베어스 좌완 최승용도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는데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진 왼손 투수는 이의리뿐이다.NC의 가을야구 돌풍을 이끈 신민혁도 쟁쟁한 우완 영건 사이에서 가치를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 신민혁은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과 kt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합계 12이닝 무실점 맹활약으로 생애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따낸 뒤 류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14일 도쿄로 출국하면서 “포스트시즌을 통해 야구를 많이 배웠다. 처음 경험하는 대표팀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뒷문은 KIA의 구원 듀오가 책임진다. 이번 대회 대표팀 투수 중 전문 마무리는 정해영 한 명이다. 올 시즌 52경기 3승4패 23세이브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한 정해영은 지난달 8경기에선 8이닝 6세이브 무실점 철벽 투를 펼쳤다. 핵심 좌완 불펜 최지민은 항저우아시안게임 4경기 1승 2홀드 무실점 호투로 이미 검증을 마쳤다. 류중일 감독은 “(한국시리즈를 치른) 박영현이 빠지면서 생긴 마무리 공백은 정해영, 최지민이 채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젊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이번 국제대회는 원활한 세대교체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항저우 득점왕 정우영 “A대표팀에서도 주연 자신 있어”

    항저우 득점왕 정우영 “A대표팀에서도 주연 자신 있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한국 축구의 대회 3연패를 이끈 ‘영건’ 정우영(24·슈투트가르트)이 A대표팀에서도 주연으로 거듭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우영은 14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대표팀 소집에 다시 와서 매우 즐겁다. 첫 경기가 홈 경기라 팬들을 만나 경기한다는 게 재미있고 좋다”면서 “동료들과 오랜만에 한국에서 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운을 뗐다. 벤투호에 발탁되어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갔으나 1경기 출전에 그친 정우영은 지난달 막을 내린 아시안게임에서 8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앞장섰다. 다시 클린스만호에 승선한 정우영은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출격을 벼르는 중이다. 정우영은 “월드컵에 한 번 다녀왔으나 첫 예선 경기부터 함께하는 건 처음이라 정말 기대된다”면서 “예선을 잘 치를 수 있도록 팀을 돕고, 경기에 출전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우영은 특히 북중미월드컵에서는 주전으로 도약하고 싶다는 각오를 가감 없이 내비치기도 했다. A대표팀에서는 더욱 불꽃을 튀길 주전 경쟁을 놓고 그는 “스트레스보다는 동기부여가 더 크다”면서 “좋은 선수들도 많지만, 제가 자신 있는 부분도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팀의 주연이라는 것을 느꼈는데, A대표팀에서도 주연이 되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 월드컵 첫 예선부터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에 대표팀은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를 떠나 목동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NFC와 올해 말까지 사용 계약을 맺고 있는데 연장 계약을 고민 중이다. 파주의 추운 날씨와 오래된 시절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대표팀은 훈련 장소를 바꿨다. 익숙한 NFC를 떠나 있는 것과 관련해 정우영은 “밥은 파주가 더 맛있다. 모든 선수가 파주의 밥을 그리워한다”면서 “그립지만, 여기서도 잘 먹고 잘 준비해야 한다. 낯설기도 하지만, 잘 적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하면 선수 1인당 5000만원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하면 선수 1인당 5000만원

    클린스만호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이루면 선수 1명당 5000만원의 포상금(격려금)이 지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 1∼2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안컵을 포함한 주요 국제대회 포상금 지급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 축구는 역대 아시안컵에서 1956년 홍콩에서 열린 1회 대회와 1960년 한국에서 열린 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뒤 준우승만 4차례 했다. 이번에는 64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우승하면 선수들에게는 1인당 5000만원씩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이날 결정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치진은 부임 당시 체결한 계약 조건에 따라 별도의 격려금을 받는다. 재원은 우승 상금이다. 이번 아시안컵에는 총상금 1480만 달러(약 167억 원), 우승 상금 500만 달러(57억 원)가 걸려 있다. 보통 50% 안팎이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등의 몫이로 돌아간다. 상금 규모가 월드컵과는 격차가 있다. 한국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올랐을 때는 1300만 달러(170억원)를 배당받았다. 정몽규 회장이 별도 기부한 20억원까지 합쳐 선수들에게 기여도에 따라 1~2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3연패를 달성한 황선홍호 선수 22명에게는 2000만원씩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직전 대회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김학범호 선수들은 1500만원씩을 받았다. 지난 7∼8월 개최된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받는 격려금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상금 배분 규정에 따라 1인당 3만 달러(약 3900만원)로 확정됐다.
  • 인요한 “BTS 군대 면제 해줘야”… 현역 복무 멤버도 가능할까

    인요한 “BTS 군대 면제 해줘야”… 현역 복무 멤버도 가능할까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을 면제해줘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아직 입대 전인 멤버는 물론 현역 복무 중인 멤버들도 면제가 가능한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 위원장은 지난 13일 JTBC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BTS를 왜 군대에 보내. 메달 하나를 따면 군대에 안 가잖아요”라며 “BTS 군대를 면제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BTS의 열렬한 팬을 자처한 그는 “그 사람들이 우리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그렇게 홍보해 줬는데 그걸 붙들어서 군대를 보내느냐”며 “몇조씩 벌어온 사람들을 그게 말이나 되느냐”고 덧붙였다. BTS의 병역 문제는 그간 꾸준히 정치권에 오르내린 화제였다. 멤버들은 진작부터 입대 의지를 확고히 했지만 정치권은 끊임없이 BTS에 손을 뻗쳤다. 그러나 BTS는 지난해 12월 맏형 진(본명 김석진)을 시작으로 제이홉(본명 정호석), 슈가(민윤기)까지 연달아 입대하면서 현역 복무 의지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인 위원장의 발언으로 다시 BTS의 군 복무 이야기가 나오면서 가요계에서는 이미 입대한 멤버들의 면제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됐다. 병역법 제33조 7항은 “병무청장은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의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대상에 ‘현역병입영 대상자’는 물론 ‘현역병으로 복무 중인 사람’도 들고 있어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실제로 스포츠 선수 중에는 군 복무 중에 올림픽 메달이나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조기 전역하는 사례가 있다. 축구 선수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조기 전역한 바 있다. K팝의 위상이 높아지고 국가 주요 산업이 되면서 그간 가요계를 중심으로 형평성의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다. 전 세계에 어마어마한 팬덤을 보유한 BTS가 군 복무를 하는 것보다 계속 완전체로 가수 활동을 하는 게 국익에 더 도움 된다는 지적이다. 다만 슈가가 2020년 발매한 ‘어떻게 생각해?’에서 “군대는 때 되면 알아서들 갈 테니까”라는 가사가 있을 정도로 멤버들은 입대를 기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드러내 왔다.
  • ‘우승 캡틴+KS MVP’ 누가 오지환을 거품이라 했나

    ‘우승 캡틴+KS MVP’ 누가 오지환을 거품이라 했나

    한때는 거품 논란이 있었다. 잘하고도 인정받지 못할 때도, 비난의 중심에 섰던 적도 있다. 그러나 인고의 시간을 거쳐 실력으로 당당히 우뚝 섰다. 29년 만의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의 주장 오지환이 날개를 단 활약으로 자신의 이름을 구단 역사에 깊이 새겼다. LG가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에서 KT 위즈를 4승 1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데는 오지환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오지환은 패색이 짙던 3차전에서 9회초 2사 후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폭발시키는 등 홈런 3개 포함 타율 0.316, 6득점, 8타점 등을 기록하며 우승의 주역이 됐다.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는 기자단 투표 93표 가운데 80표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오지환의 몫이었다. 오지환은 야구계에 전설처럼 내려오던 한국시리즈 MVP에게 주는 부상인 명품 시계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도 누렸다. 유명한 야구 마니아였던 고 구본무 LG 선대회장이 LG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때 MVP에게 주려고 샀던 고가의 시계다.2023년의 백조가 됐지만 오지환은 그간 야구계의 대표적인 미운 오리 새끼 대접을 받았다. ‘엘린이’였고 학창 시절부터 LG 입단을 꿈꾸던 선수였으나 팀 사정상 어린 나이부터 주전 유격수로 뛰어야 했던 탓에 실력에 대한 비난도 상당했다. 2018~2019년은 오지환의 선수 인생에서 특히 어려운 시기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승선해 금메달을 땄지만 이후 국정감사에서 손혜원 전 의원 등이 오지환을 저격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9 시즌이 끝난 후 생애 첫 자유계약선수(FA)가 됐을 때는 당시 FA거품론이 거세게 일면서 40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그마저도 거품이라며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오지환은 2020시즌 생애 첫 3할 타자에 등극하더니 지난해엔 20-20클럽(25홈런 20도루)를 기록하며 골든글러브까지 품에 안았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유격수로서 입지를 다진 그는 올해는 내친김에 팀의 우승까지 이끄는 맹활약으로 제대로 날아올랐다. 한때는 거품이라고 비난받던 선수였지만 이제는 LG의 영구결번까지 거론될 정도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선수로 거듭났다.오지환은 우승 직후 취재진과 만나 전설의 명품 시계에 대해 “구단은 MVP에게 해당 시계를 준다고 했지만 차고 다니기엔 부담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시계는 선대 회장님의 유품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면 한다”는 말로 주장의 품격까지 보여주며 LG 팬들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었다.
  • 항저우의 영광을 도쿄에서···APBC 대표팀 출국

    항저우의 영광을 도쿄에서···APBC 대표팀 출국

    ‘항저우의 영광을 도쿄에서도’ 올해 초 한국 야구의 흑역사로 남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도쿄돔의 수모’를 되갚기 위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야구대표팀이 결전의 땅 도쿄로 떠났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APBC는 한국·일본·대만·호주 4개국이 출전하는 대회로 참가 자격이 와일드카드를 제외하면 ‘24세 이하 또는 프로 3년 차 이하’로 제한돼있다. 2017년 첫 대회에선 일본이 우승, 한국이 준우승했다.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4연패를 달성한 류중일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교체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류중일 감독이 이끌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일본, 대만 등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금메달 멤버인 문동주, 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 김주원, 김형준(이상 NC 다이노스),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곽빈(두산 베어스) 등이 그대로 APBC에 출전한다. 다만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LG 트윈스 투수 정우영과 내야수 문보경, kt wiz 투수 박영현은 함께하지 못했다. 강백호(kt)는 옆구리 부상으로 빠졌다. 류 감독은 공항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젊은 친구들이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이번 대회도 꼭 우승보다는 경험을 얻어 국가대표 세대교체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대표팀 주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도 캡틴으로 활약했던 24살 김혜성이 맡았다. 아시안게임은 ‘25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4년 차 이하’, APBC는 ‘24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하’로 출전 자격이 제한됐다. 아시안게임 4연패를 이끈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주장 임무를 충실히 다해준 김혜성에게 한 번 더 신임을 보냈다. WBC에선 한국계 메이저리거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밀려 백업 요원으로 뛰었던 김혜성은 이로써 한국 야구 세대교체의 중심에 서게 됐다. 김혜성은 “항저우에서 좋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자만하지 않고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WBC 이후 9개월 만에 찾는 도쿄돔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크고 좋은 야구장이라 시끌시끌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하다 보면 집중력도 올라간다”면서 “도쿄돔에서 주전으로 뛰는 게 처음인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나흘 훈련에 그쳤던 아시안게임 때와 달리 이번엔 출국 전까지 8일간 훈련을 진행하면서 팀 호흡을 맞출 여유가 더 있었다. 김혜성은 “항저우 때보다 오래 합숙할 수 있었기 때문에 팀플레이를 해볼 수 있었다”면서 “춥긴 했지만 잘 준비했다”고 돌아봤다. 대표팀은 15일 도쿄돔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한 뒤 16일 낮 12시 호주와 예선 1차전을 갖는다. 17일 오후 7시에는 일본과 운명의 한일전을 벌이고 18일 오후 7시 대만과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선에서 2위 안에 들면 19일 오후 6시 결승전으로, 그렇지 않으면 같은 날 오전 11시 3위 결정전으로 향한다.
  • ‘한국 이어 미국 접수’ 유해란, 생애 2번째 신인왕… 4년 만의 LPGA 한국 신인왕 탄생, 역대 14번째

    ‘한국 이어 미국 접수’ 유해란, 생애 2번째 신인왕… 4년 만의 LPGA 한국 신인왕 탄생, 역대 14번째

    유해란(다올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268야드)에서 막을 내린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올해의 신인 포인트 46점을 쌓아 893점으로 1위를 지키며 2위 그레이스 김(호주·619점)에 274점 앞선 유해란은 시즌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 그레이스 김은 최종전까지 2개 대회 연속 우승해야 유해란을 제칠 수 있었는데 이번 대회 공동 23위에 그쳤다. LPGA 투어 우승에는 포인트 150점이 걸려 있다.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신인상 수상은 2019년 ‘핫식스’ 이정은(대방건설) 이후 유해란이 4년 만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상자를 정하지 않았던 신인상은 2021년 패티 타와타나낏, 지난해 아타야 티띠꾼 등 태국 선수들이 거푸 받았다. 유해란은 역대 14번째 한국 출신 신인왕이다.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김미현(1999), 한희원(2001), 안시현(2004), 이선화(2006), 신지애(2009), 서희경(2011), 유소연(2012), 김세영(2015), 전인지(2016), 박성현(2017), 고진영(2018) 등이 맥을 이어왔다. 2001년생 유해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을 땄고, 이듬해 초청 선수로 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공식 데뷔했다. 2020년 제주 삼다수 2연패에 성공하며 신인상을 받은 유해란은 KLPGA 투어 통산 5승을 따낸 뒤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1위로 통과해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10월 미국 아칸소주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유해란은 신인상까지 품으며 최고의 데뷔 시즌을 두 번 경험하게 됐다.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신인상을 받은 것은 신지애, 이정은에 이어 유해란이 3번째다. 유해란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LPGA 투어 신인상은 모든 신인이 바라는 상이고, 또 유명한 선수들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면서 “아칸소에서 첫 승을 따낸 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릴리아 부(미국)가 차지했다. 시즌 4승째로 올해의 선수 부문과 상금(325만 2303달러) 부문 1위에도 올랐다.
  • 김가은 4년8개월, 김혜정-정나은 1년2개월 만에 국제 대회 정상 우뚝

    김가은 4년8개월, 김혜정-정나은 1년2개월 만에 국제 대회 정상 우뚝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9위 김가은(삼성생명)이 4년 8개월 만에 국제 무대 개인전 정상을 밟았다. 김가은(삼성생명)은 12일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 마스터즈(슈퍼300) 여자단식 결승에서 17세 신예로 세계 75위인 미야자키 토모카(일본)에 2-1(19-21 21-17 21-10)로 역전승하며 오랜만에 국제 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3위 천위페이(중국), 4위 타이쯔잉(대만) 등 최상위 랭커들이 부상 재활과 휴식 등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1번 시드를 받은 김가은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BWF 주관 대회 개인전 우승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가은은 2018년 9월 인도 하이데라바드오픈(슈퍼100), 2019년 3월 링수이 중국 마스터즈(슈퍼 100)에서 우승한 이후 처음 국제 대회 개인전 정상을 밟았다. 또 지난 8월 호주오픈(슈퍼500)에서 4년여 만에 결승에 올라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다소 털어냈다. 여자복식 세계 13위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32위 히로카미 루이-카토 유나(일본)를 2-0(21-12 21-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혜정-정나은이 국제 무대에서 우승한 건 1년 2개월 만이다. 김혜정-정나은은 지난해 4월 코리아오픈과 9월 일본오픈에서 정상을 밟은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세계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에 뒤처지는 흐름이었다. 백하나와 김소영의 부상으로 이소희-백하나, 김소영-공희용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자연스럽게 김혜정-정나은에게 부담이 쏠렸는데 무난하게 이를 극복했다. 혼합복식 세계 4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도 결승에서 세계 6위 쟝전방-웨이야신(중국)을 2-0(21-14 21-15)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서승재-채유정은 8월 세계선수권, 9월 중국오픈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국제 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민혁(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에서는 5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8월 호주오픈, 세계선수권을 제패했던 서승재로서는 올해 6번째 금메달이다. 이 대회에서 서승재는 2017년 김원호(삼성생명)와 남자복식, 김하나(은퇴)와 혼합복식, 2018년 최솔규(요넥스)와 남자복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 서승재는 채유정과 호흡을 맞춘 이후로는 처음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한편, 서승재는 강민혁과 이번 대회 남자복식에서 공동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따냈다.
  • ‘올림픽 영웅’ 진종오·이상화 “동계 청소년올림픽에 많은 관심을”

    ‘올림픽 영웅’ 진종오·이상화 “동계 청소년올림픽에 많은 관심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하계 올림픽 다관왕 진종오(사격 4관왕)와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2관왕)가 내년 1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에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진종오·이상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위원장은 지난 11일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시타·시구 행사를 한 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선 체육인뿐만 아니라 모든 이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1월 19일에 개막해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열린다. 80개국 1900여명의 선수가 15개 종목에서 81개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활용됐던 경기장에서 거의 모든 경기가 펼쳐진다. 진 위원장은 “현재 선수들의 숙박, 교통, 식사 문제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특히 안전과 방역에 초점을 맞춰 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빈대 확산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방역에 전념해 어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내가 어렸을 때 이 대회가 있었다면 선수 생활에 큰 도움이 됐을 텐데 살짝 아쉽다”라며 웃은 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성인 올림픽 무대 출전을 꿈꾸는 어린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했다. 두 공동위원장은 한국 체육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다. 여전히 현역 사격 선수인 진 위원장은 올림픽에서만 4개 금메달을 차지했고,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으로 활동한 이 위원장은 올림픽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이 위원장이 2013년에 세운 여자 500m 세계기록(36초36)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 ‘넘버2’ 김가은, 4년 8개월 만에 국제 대회 정상 우뚝

    ‘넘버2’ 김가은, 4년 8개월 만에 국제 대회 정상 우뚝

    배드민턴 혼합복식 세계 4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코리아 마스터즈 정상에 올랐다. 서승재-채유정은 12일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d월드투어 코리아 마스터즈(슈퍼300)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 6위 쟝전방-웨이야신(중국)을 2-0(21-14 21-15)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서승재-채유정은 8월 세계선수권, 9월 중국오픈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국제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민혁(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에서는 5월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8월 호주오픈, 세계선수권을 제패했던 서승재로서는 6번째 금메달이다. 이 대회에서 서승재는 2017년 김원호(삼성생명)와 남자복식, 김하나(은퇴)와 혼합복식, 2018년 최솔규(요넥스)와 남자복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 서승재는 채유정과 호흡을 맞춘 이후로는 처음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슈퍼300으로 등급이 다소 낮은 대회라 톱 랭커들이 많이 출전하지 않아 혼합복식에서는 서승재-채유정이 최상위 랭커였고, 큰 어려움 없이 정상까지 내달렸다. 세계 19위 김가은(삼성생명)은 여자단식 결승에서 17세 신예로 세계 75위인 미야자키 토모카(일본)에 2-1(19-21 21-17 21-10)로 역전승하며 4년 8개월 만에 국제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김가은은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3위 천위페이(중국), 4위 타이쯔잉(대만) 등 최상위 랭커들이 부상 재활과 휴식 등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BWF 주관 대회 개인전 우승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가은은 2018년 9월 인도 하이데라바드오픈(슈퍼100), 2019년 3월 링수이 중국 마스터즈(슈퍼 100)에서 우승한 이후 처음 국제 대회 개인전 정상을 밟았다. 지난 8월 호주오픈(슈퍼500)에서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석 달 만에 다소 털어냈다.
  • 세계 화폐를 한눈에… 10일 울산화폐박람회 개막

    세계 화폐를 한눈에… 10일 울산화폐박람회 개막

    울산서 세계의 화폐를 한눈에 본다. 울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3 울산화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울산화폐박람회는 ‘화폐여행 떠나보자, 꿀잼도시 울산으로!’라는 주제로 화폐 전시, 초청 강연, 특별 경매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 행사와 현장 이벤트 등으로 마련된다. 박람회에는 울산 비철금속기업과 국내외 화폐유통 기업 등 9개국에서 50개 사가 참여하고, 이 중 11개 사는 해외 업체다. 화폐 전시는 올림픽 특별관, 대한민국 화폐 특별관, 스페셜 기프트관, 세계지폐 특별관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올림픽 특별관에서는 역대 올림픽 기념주화 속에 담긴 올림픽 개최지와 다양한 종목의 인상적인 장면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화폐 특별관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는 화폐를 시대별로 전시해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 기프트관에서는 특별한 날 선물할 수 있는 기념주화와 메달을 전시한다. 세계지폐 특별관에서는 206개국의 통용 화폐를 대륙별로 전시하고, 특수 조명을 통해 지폐에 숨어 있는 위조지폐 방지 장치와 각국의 문양을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별도로 운영한다. 화폐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특별 경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에 접수한 390여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현장 참석 관람객을 위한 ‘행운의 천원 경매’도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화폐를 주제로 한 ‘화폐의 비밀’, ‘화폐로 떠나는 세계여행’, ‘금과 은으로 본 화폐의 변천과 미래’, ‘위조지폐 감별 이야기’, ‘행복한 자산 관리’ 등 전문가 강연이 마련된다. 현장 이벤트로 ‘황금공을 찾아라’, ‘화폐 빙고’, ‘머니게임 천국’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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