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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추어 고등학생 3인방’ 여자골프, LPGA 투어 선수 앞에서 당당히 은메달

    ‘아마추어 고등학생 3인방’ 여자골프, LPGA 투어 선수 앞에서 당당히 은메달

    아마추어 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와 김민솔, 임지유(이상 수성방통고)는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6597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29언더파 547타로 2위를 차지했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2위다. 유현조는 개인전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현조는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순위를 전날 공동 9위에서 3위로 끌어 올렸다.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딴 유현조는 경기가 끝난 뒤 “메달을 꼭 따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며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 이렇게 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메달까지 따서 연습한 보람을 찾은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른 시간 경기로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해서 잠을 설쳤다는 유현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과 경쟁한 것은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지만 너무 안주하지 않고 더 앞으로 나가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김민솔은 개인전에서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공동 5위에 올랐다. 5년 전 대회에서는 우리나라 선수가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인뤄닝(중국)은 8언더파 280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중국(26언더파 550타)은 인뤄닝 외에 린시위, 류위 등 LPGA 투어 선수를 앞세워 우승을 노렸지만 단체전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단체전 금메달은 태국(34언더파 542타)이 가져갔다. 이번 대회 개인전 금메달은 19언더파 269타를 친 아르피차야 유볼(태국), 은메달은 17언더파 271타의 아디티 아쇼크(인도)가 차지했다. 2002년생 유볼은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 김민솔, 항저우 女골프3R 선두에 12타차 공동 5위…한국, 단체전 선두에 9타차 공동 4위

    김민솔, 항저우 女골프3R 선두에 12타차 공동 5위…한국, 단체전 선두에 9타차 공동 4위

    김민솔(수성방통고2)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골프 여자부 개인전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와 12타 차라 금매달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그나마 3위와는 4타 차라 마지막 날 메달권 입상은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김민솔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6597야드)에서 열린 대회 골프 여자부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쿼드러플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의 김민솔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류위(중국)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날 무려 11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22언더파 194타를 기록, 선두에 나선 아디티 아쇼크(인도)와는 12타 차다. 14언더파 202타로 3위인 린시위(중국)와는 4타 차. 김민솔은 이틀 연속 버디를 잡았던 8번 홀(파5)에서 9타만에 홀아웃하며 무너지는 바람에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전날 선두였으나 이날 3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이 한 계단 내려서 2위에 자리했다. 아쇼크는 유볼에 7타 앞서 금메달 가능성을 부풀렸다. 한국은 김민솔 외에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3)가 9언더파 207타, 공동 9위에 올랐다. 출전 선수 3명 중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20언더파로 일본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단체전 선두는 29언더파의 인도다. 인도는 개인전, 단체전 석권을 노려보게 됐다. 2위는 28언더파 태국. 세계 2위 인뤄닝을 필두로 린시위, 류위 등 출전 선수 3명을 모두 LPGA 상위 랭커로 꾸린 중국이 26언더파로 3위다. 인뤄닝은 개인전에서는 9언더파 207타, 공동 9위에 머물러 메달권 진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단체전은 선두와 3타 차라 금에달 가능성이 남아 있다.
  • 매일매일 金사냥… 롤러스케이트 13년 만에 금메달

    매일매일 金사냥… 롤러스케이트 13년 만에 금메달

    1980년대 입시 지옥에 시달리던 청소년들의 해방구, 비행청소년들의 아지트로 여겨졌던 롤러장. 부모님 몰래 거기를 드나들던 이들이 기성세대가 된 뒤엔 바퀴달린 신발이 유행을 했고, 온 가족이 인라인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13년 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롤러스케이트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당시 전국 대회를 휩쓸었던 손근성과 우효숙이 나란히 남녀 스피드 스케이트 EP 1만m를 나란히 제패했다.(EP 1만m는 200m짜리 트랙을 50바퀴 도는 동안 특정 바퀴째에서 순위권에 든 선수들이 포인트를 받고 가장 후미에 있는 선수는 탈락하는 경기다)그리고 그 롤러스케이트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정병희(24·충북체육회)가 EP 1만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롤러 강국’의 맥을 이었다. 이날은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을 기대하기 어려운 종목만 열린다고 걱정했던 ‘노골드’ 데이다. 정병희는 30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EP 1만m에서 19점을 기록, 금메달을 수확했다. 2위는 중국의 장전하이(14점), 3위는 11점의 최인호(22·논산시청)가 차지했다. 당초 롤러스케이트에서는 내달 1일 열리는 스프린트 1000m 종목에 출전하는 정철원과 최광호의 금빛 질주가 전망됐다. 하지만 정병희는 쟁쟁한 경쟁자인 중국, 대만 선수들을 제치고 한국 롤러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정병희는 이날 경기 초반 탐색전을 벌이다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스피드를 끌어올려 후반부에 점수를 따내는 작전을 썼다. 리드를 잡은 정병희는 마지막 바퀴에서도 처지지 않고 15분39초857로 결승선에 가장 먼저 골인, 가장 큰 점수(3점)를 챙기며 2위 장전하이를 5점 차로 따돌렸다.함께 트랙을 달린 동료 최인호도 대만의 고푸솬(10점)과 전옌정(7점)을 제치고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최인호는 중반까지 선두 경쟁을 하며 중국, 대만 선수의 득점을 저지했고, 후반 들어서는 정병희의 득점을 지원했다. 여자 스피드 스케이트 EP 1만m에서는 유가람(안양시청)이 3위(14점)로 들어와 메달을 추가했다. 이슬(대구시청)은 10점으로 분전했으나 4위로 마감하며 메달권에 들지는 못했다.
  • “5년 전 1회전 탈락 지금의 안세영 만들어” 배드민턴 여왕, 항저우 입성

    “5년 전 1회전 탈락 지금의 안세영 만들어” 배드민턴 여왕, 항저우 입성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을 비롯한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25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중국 항저우에 입성했다. 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항저우에 도착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경기는 28일 남녀 단체전 경기가 시작해 10월 1일까지 이어지며 10월 2∼7일 개인전 5개 종목(남녀 단식·남녀 복식·혼합 복식)이 열린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출전 사상 40년 만에 노메달의 굴욕을 겪었던 한국 배드민턴은 이번 대회 전 종목 입상을 노리고 있다. 한국 배드민턴이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입상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1회전 탈락의 쓴맛을 봤던 안세영은 이날 출국에 앞서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통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면서 “이번엔 좋은 흐름을 갖고 항저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균 감독은 “많이 준비해왔기에 선수들 분위기는 좋다”며 “최선을 다해 금메달로써 국위선양에 보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국제 대회 금메달만 9개 따내며 세계 1위로 등극한 안세영이 버티고 있는 여자 단식에 더해 안세영과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3위 김소영-공희용의 활약이 예상되는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이 유력하다. 세계 1위 중국 조에 대한 견제가 가능한 여자 복식과 세계 4위 서승재-강민혁, 세계 4위 서승재-채유정과 6위 김원호-정나은의 활약이 각각 예상되는 남자 복식, 혼합 복식에서도 입상 가능성이 크다. 메달 색깔이 문제일 뿐이다. 한국은 7개 종목 가운데 남자 단식의 전력이 가장 약한 상황인데, 남자 단체전의 경우 아시아혼합단체선수권, 세계혼합단체선수권(수디르만컵)을 통해 선보였던 ‘비밀병기’ 나성승-김원호를 투입해 메달권 진입을 꿈꾸고 있다. 남자 단식 선수 중에서는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48위 전혁진이 활약해줘야 한다. 보름 전 중국 오픈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해 기권했던 김소영도 회복 단계로, 이번 대회 경기를 뛸 때쯤이면 컨디션이 정상 수준까지 올라 올 전망이다.
  • 21년 만에 전 종목 메달 도전…안세영 등 K셔틀콕, 25일 항저우로

    21년 만에 전 종목 메달 도전…안세영 등 K셔틀콕, 25일 항저우로

    효자 종목으로의 귀환을 예고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결전의 땅 중국 항저우로 떠난다. 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현지 적응에 돌입한다. 남녀 단체전 경기 시작을 사흘 앞두고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종목은 28~10월 1일 나흘 동안 남녀 단체전 경기가 열리며 10월 2~7일 엿새 동안 남녀 개인전 종목 경기가 이어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출전 사상 40년 만에 ‘노메달’ 수모를 겪었던 한국 배드민턴의 이번 대회 목표는 7개 전 종목 입상이다. 올해 금메달만 9개 따내며 세계 1위로 등극한 안세영이 버티고 있는 여자 단식에 더해 안세영과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3위 김소영-공희용의 활약이 예상되는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이 유력하다. 세계 1위 중국 조에 대한 견제가 가능한 여자 복식과 세계 4위 서승재-강민혁, 세계 4위 서승재-채유정과 6위 김원호-정나은의 활약이 각각 예상되는 남자 복식, 혼합 복식에서도 입상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7개 종목 가운데 남자 단식의 전력이 가장 약한 상황인데, 남자 단체전의 경우 아시아혼합단체선수권, 세계혼합단체선수권(수디르만컵)을 통해 선보였던 ‘비밀병기’ 나성승-김원호를 투입해 메달권 진입을 꿈꾸고 있다. 남자 단식 선수 중에서는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48위 전혁진이 활약해줘야 한다. 만약 한국 배드민턴이 7개 전 종목 입상에 성공하면 7개 종목에 걸쳐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냈던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21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의 위용을 다시 한번 뽐내게 된다. 중국 현지에서도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안세영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을 가장 주목하고 있다. 24일까지 선수촌에서 국내 훈련을 마무리한 대표팀의 컨디션은 최상의 상태다. 보름 전 중국 오픈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해 기권했던 김소영도 회복 단계로, 이번 대회 경기를 뛸 때쯤이면 컨디션이 정상 수준까지 올라 올 전망이다. 김학균 감독은 “이제 모든 준비를 끝내고 실행하는 것만 남았다”면서 “너무 의욕만 넘쳐서는 안되겠지만 지금 선수들 분위기가 무척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 단체전은 1번 시드를 받은 중국과 2번 시드의 우리가 대진표상 서로 찢어져 그래서 낫고, 남자 단체전은 우리가 8번 시드인데 8강전을 잘하면 입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21년 참았다” 황금 하이킥 번개샷 선장 [주목! 항저우 스타]

    “21년 참았다” 황금 하이킥 번개샷 선장 [주목! 항저우 스타]

    축구서 전향해 테콩으로 활약공격수 선우영수와 환상 호흡세계선수권서 인니 꺾고 정상“쿼드 金·팀 이벤트 메달권 목표좋은 성적 내 국민에게 알릴 것” 2년 연속 세계 무대를 제패한 ‘세팍타크로 한국 대표팀의 선장’ 임태균(27·고양시청)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정복을 위한 항해를 시작했다. 경기장 중앙에서 팀 전체를 조율하면서 중심을 잡는 테콩, 임태균은 지난 1일 전화 인터뷰에서 ‘선장’이라는 포지션의 의미처럼 “대표팀을 이끌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21년 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네트 종목 특성상 팀 분위기가 중요하다. 승리를 위해선 경기 운영 능력이 필수”라며 테콩의 역할을 강조한 임태균은 “블로킹 한 번으로 흐름이 크게 넘어가기도 한다. 한 사람이 실수했다고 주눅 들면 모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독려하고 도와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의 자신감은 최근 국제 대회 성적에 근거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7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 쿼드(4인조) 종목에서 우승 후보 인도네시아에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레구(3인조) 경기를 3번 하는 ‘팀 이벤트’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태균은 “브라질, 미국도 출전하는 세계선수권은 아시안게임 다음으로 큰 대회”라며 “당시 인도네시아부터 미얀마, 베트남까지 강팀들을 차례로 이겼다. 쿼드에선 우리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밝혔다. 동메달을 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대해선 “국제 대회 경험이 많지 않고 주전으로 나선 지 얼마 안 돼 긴장감에 집중을 못 했다. 요령이 조금 더 있었거나 지금의 실력이었으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라며 “현재 대표팀 구성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라 힘찬 에너지로 어떤 상대를 만나도 이길 수 있다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고양시청 동료인 임태균과 킬러(공격수) 선우영수(28) 간 환상 호흡은 대표팀의 가장 큰 무기다. 임태균은 “서브 토스를 주고받는 기술적인 부분부터 서로의 상태를 파악해 기운을 불어넣는 타이밍까지 잘 맞아 국제 대회 우승을 휩쓸 수 있었다”면서 “같은 포지션에선 기량 차가 크지 않은 고등학교 후배들과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중학생 때 축구선수 생활을 포기했던 임태균은 세팍타크로를 만나 승승장구하며 고교 졸업과 동시에 태극 마크를 달았고 전성기를 맞이한 20대 중반에 두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을 눈앞에 뒀다. 그는 “세팍타크로 선수에겐 아시안게임이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같다”며 “실력이 뛰어나도 타이밍이나 운이 따르지 않으면 출전할 수 없는 대회라서 각오가 남다르다”고 했다. 이어 “세계 최강 태국이 참가하지 않는 쿼드에선 금메달, 출전하는 팀 이벤트에선 메달권 진입이 목표”라며 “선수권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다. 이를 밑거름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에게 세팍타크로를 알리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 피겨 임주헌, 주니어 GP 데뷔전 깜짝 은메달

    피겨 임주헌, 주니어 GP 데뷔전 깜짝 은메달

    임주헌(수리고)이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임주헌은 1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40점, 예술점수(PCS) 72.17점으로 총점 142.57점(2위)을 받았다. 임주헌은 지난 14일 획득한 쇼트프로그램 75.38점(1위)을 합쳐 최종 총점 217.95점으로 전체 25명 중 2위에 자리했다. 쇼트 3위(71.55점), 프리 1위(148.31점)로 1위(219.86점)를 차지한 프랑수아 피토(프랑스)와는 1.91점 차다. 지난해 부상으로 ISU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미뤄야 했던 임주헌은 지난 7월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수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국제 무대에 뛰어들게 됐다. 그리고 데뷔 무대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차세대 스타의 등장을 예고했다. 임주헌과 함께 출전한 이재근(수리고)은 최종 총점 193.43점으로 6위에 올랐다. 한국 피겨는 이번 대회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선 2010년생 유망주 황정율(상명중)이 TES 34.97점, PCS 26.12점, 총점 61.09점으로 5위에 올랐다. 황정율은 16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함께 출전한 한희수(선일여중)는 51.07점으로 15위.
  • 박주효, 세계역도 남자 73㎏급 용상 은메달 ‘번쩍’

    박주효(26·고양시청)가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용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주효는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73㎏급에서 인상 143㎏, 용상 187㎏, 합계 330㎏을 들었다. 인상에서는 17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는 2위에 올라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는 9위로 메달권에 진입하지못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합계만으로 메달을 수여하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개 메달을 준다. 박주효는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때넜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는 인상 1∼3차 시기에 연거푸 실패한 뒤, 용상에서는 기권한 바 있다. 이번 대회 한국의 두번째 메달이다. 앞서 남자 67㎏급 용상에서 이상연(28·수원시청)이 동메달을 따냈다. 박주효는 이날 용상 3차 시기가 아쉬웠다.용상 1, 2차 시기에서 180㎏, 187㎏을 번쩍 든 뒤 3차 시기에 192㎏을 신청했다. 합계 메달을 의식한 도전이었으나 아쉽게 바벨을 놓쳤다. 박주효는 이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이날 합계 3위에 오른 무함메드 푸르칸 외즈벡(튀르키예)의 기록은 334㎏(인상 147㎏·용상 187㎏)으로 박주효와 4㎏ 차이였다. 합계 금메달은 인상 154㎏ 용상 195㎏ 합계 349㎏를 든 태국의 위라폰 위차마(19·태국)가 챙겼다.
  • 여자핸드볼, 한일전 짜릿한 역전승…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뤄 냈다. 세계 남녀 핸드볼 역사에 전례가 없는 쾌거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 마지막 4차전에서 일본을 25-24로 꺾었다. 앞서 인도, 중국,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제압한 시그넬호는 1위 결정전이었던 일본전도 승리하면서 4전 4승을 기록했다. 풀리그로 치러지는 이번 예선에서는 1위에만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이로써 한국 여자 핸드볼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를 시작으로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다만 한국은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로는 메달권에 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초반은 끌려가는 흐름이었다. 슈팅과 패스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일본 수비에 막혀 실책을 남발했고, 이어진 역습을 저지하지 못해 0-5까지 간격이 벌어지자 시그넬 감독은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전열을 정비한 한국은 김보은의 득점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또 교체 투입된 막내 김민서의 속공과 박조은의 선방, 신은주, 김보은, 강경민 및 주장 이미경의 득점이 이어지며 전반 27분 13-13으로 균형을 이뤘다. 다시 일본에 2점을 내줬으나 강은혜의 골이 터지며 14-15, 1점 차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도 일본이 달아나면 한국이 쫓아가는 형국으로 흘러가다 후반 11분 이미경의 기습적인 슈팅으로 19-18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세 차례 동점을 허용했지만 그때마다 다시 앞서가 결국 1점 차 승리를 따냈다. 김보은이 6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강경민과 신은주, 류은희가 나란히 4골로 활약했다. 강경민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지난 4월 선임된 뒤 데뷔 무대에서 인상적인 지도력을 발휘한 시그넬 감독은 경기 뒤 “현실적으로 말해서 올림픽 메달권엔 가깝지 않다. 우리보다 잘하는 유럽 국가들이 10~15개는 있다”면서 “이들을 따돌리기 위해선 1년보다 더 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물론 나는 내가 틀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일본 밟고 가자 파리로’…女핸드볼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위해 출국

    ‘일본 밟고 가자 파리로’…女핸드볼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위해 출국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5일 아시아 예선이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부터 23일까지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출전한다. 한국·일본·중국·카자흐스탄·인도 5개 나라가 출전해 풀 리그로 순위를 정하는데, 1위는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2위에는 다른 대륙 국가들과 한 번 더 경쟁하는 최종 예선에 출전한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1984년 LA 올림픽부터 2021년 도쿄 대회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여자 대표팀 외에는 스페인 남자 대표팀이 2012년 런던 대회까지 9회 연속 진출했다. 하지만 한국 여자 핸드볼은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로는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2012년 런던에서 4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조별리그 탈락했으며 2021년 도쿄에서는 8강까지 올랐다.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과 일본이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는 최근 세 차례 일본과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2021년 도쿄 올림픽 본선에서 27-24로 이겼고, 같은 해 아시아선수권에서도 33-24로 승리했다. 또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34-29로 물리쳤다. 한국은 17일 인도와 1차전을 치르고 23일 일본과 최종전에서 상대한다.
  • 亞 물살 넘어선 김우민 ‘세계 톱5’

    亞 물살 넘어선 김우민 ‘세계 톱5’

    한국 남자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2·강원도청)이 ‘세계 톱5’에 이름을 올렸다. 김우민은 23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W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3초92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5위에 올랐다.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전체 6위를 차지하며 나선 결선에서 김우민은 7번 레인의 물살을 갈랐다. 출발 신호 반응 시간 0.60초 만에 출발해 1위로 출발대를 박차고 나간 김우민은 경기 중반까지는 메달권을 유지했다. 100m 구간까지 2위, 200m 구간까지도 3위로 역영했다. 그러나 김우민은 이후 페이스가 떨어져 마지막 스퍼트에도 3분43초대에 경기를 마쳤다. 대회 이전까지 3분45초59가 개인 최고 기록이었던 김우민은 오전 예선에서 1초 이상 기록을 앞당긴 데 이어 오후 결승에서도 다시 한번 자신을 넘어섰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 자유형 400m 결선에 올라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그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전망도 밝혔다. 올 시즌 자유형 400m 아시아 선수 랭킹 1위인 김우민과 2위 판잔러(중국·3분46초40)의 기록은 2초 이상 차이가 난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한 4번 레인의 새뮤얼 쇼트(호주)는 3분40초68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 대회 경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도쿄올림픽에서 ‘8번 레인의 기적’으로 깜짝 금메달을 딴 아흐메드 하프나우이(튀니지)는 3분40초70에 터치패드를 찍어 0.02초 차로 은메달을 땄다. 이어 펼쳐진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선에서는 경영 대표팀 주장 김서영(29·경북도청)이 주 종목인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2초91로 경기를 마쳐 전체 13위에 그치며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다. 김서영은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광주 대회,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3회 연속 개인혼영 200m 결승 출발대에 섰다. 이번 대회까지 4연속 결승행에 도전했으나 이날 오전 예선에서 자신이 세운 기록(2분11초50)에도 미치지 못했다.
  • 김우민 3분43초대 진입으로 세계수영선수권 400m ‘톱5’

    김우민 3분43초대 진입으로 세계수영선수권 400m ‘톱5’

    한국 남자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1·강원도청)이 ‘세계 톱5’에 이름을 올렸다. 김우민은 23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W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400m 결승에서 3분43초92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5위에 올랐다.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전체 6위를 차지하며 나선 결선에서 김우민은 7번 레인의 물살을 갈랐다. 출발 신호 반응 시간 0.60초 만에 출발해 1위로 출발대를 박차고 나간 김우민은 경기 중반까지는 메달권을 유지했다. 100m 구간까지 2위, 200m 구간까지도 3위로 역영했다. 그러나 김우민은 이후 페이스가 떨어져 마지막 스퍼트에도 3분43초대에 경기를 마쳤다.대회 이전까지 3분45초59가 개인 최고 기록이었던 김우민은 오전 예선에서 1초 이상 기록을 앞당긴 데 이어 오후 결승에서도 다시 한번 자신을 넘어섰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 자유형 400m 결선에 올라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망도 밝혔다. 올 시즌 자유형 400m 아시아 선수 랭킹 1위인 김우민과 2위 판잔러(중국·3분46초40)의 기록은 2초 이상 차이가 난다. 김우민은 “오전에 개인 기록을 경신한 뒤 회복하는 데 최대한 중점을 뒀다. 오후에 몸 상태가 좋고, 영향력 있는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 하니 즐거워서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기뻐했다. 이어 “점점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는 게 느껴져서진다.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말로 ‘43초대’ 진입의 기쁨을 표현했다.예선을 1위로 통과한 4번 레인의 새뮤얼 쇼트(호주)는 3분40초68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 대회 경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도쿄 올림픽에서 ‘8번 레인의 기적’으로 깜짝 금메달을 딴 아흐메드 하프나우이(튀니지)는 3분40초70에 터치패드를 찍어 0.02초 차로 은메달을 땄다.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선에서는 경영 대표팀 주쟝 김서영(29·경북도청)이 주 종목인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2초91로 경기를 마쳐 전체 13위에 그치면서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다. 김서영은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4연속 결승행에 도전했으나 이날 오전 예선에서 자신이 세운 기록(2분11초50)에도 1초 넘게 미치지 못했다.김서영은 “오후에 몸 풀 때도 괜찮았는데 생각하지 못한 레이스를 했다. 4회 연속 결승 진출을 놓친 건 조금 아쉬워도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서 한 번 더 레이스한 것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황선우 메달 색깔 이번에는 바뀔까,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 14일 개막

    황선우 메달 색깔 이번에는 바뀔까,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 14일 개막

    황선우의 세계선수권 메달, 이번엔 어떤 무슨 색일까. 황선우가 오는 1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막하는 제20회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롱코스·50m)에서 박태환 이후 처음이자 자신의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와 200m, 단체전인 계영 800m에 출전한다. 가장 메달 가능성이 큰 자유형 200m는 24일 오전 예선과 오후 준결선에 이어 다음날인 25일 오후 결선을 치른다. 자유형 100m는 26일 오전 예선과 오후 준결선에 이어 27일 오후 결선이 예정돼 있다. 남자 계영 800m는 28일 오전에 예선을 치르고 같은 날 밤 결승선을 펼친다. 지난달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61을 기록하며 올 시즌 랭킹 1위에 오른 황선우는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경쟁자는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챔피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다. 개인 최고 기록은 1분42초97로 우승 후보 ‘0순위’다.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 결선에서 황선우는 1분44초47의 한국 기록을 세웠지만 1분43초21의 포포비치에게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포포비치의 최고 기록이 1분45초49에 그친 터라 황선우로서는 1년 만의 빚을 갚을 기회다. 중국의 ‘신예‘ 판잔러 역시 경계 대상이다. 그는 지난 5월 중국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65를 찍어 황선우가 광주에서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세계 1위를 달렸다. 여기에 매슈 리처즈(1분44초83), 톰 딘(1분44초93·이상 영국), 마쓰모토 가쓰히로(1분44초98·일본)도 버티고 있다. 황선우는 지난달 말 진천선수촌에서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1분44초대 기록으로 메달을 자신할 수 없다. 1분43초대에서 우승자가 나오고, 1분44초대 초반 기록을 내야 메달권”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안에 자유형 200m는 1분43초대에 진입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훈 국가대표팀 총감독은 “100m에선 첫 50m 구간을 현재 22초90에서 22초70 정도로 줄이면 어느 정도 승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김우민-이호준(대구시청)-양재훈(강원도청)과 출전할 계영 800m도 깜짝 메달 후보다.이 감독은 “현재 기록으론 영국이 1위, 미국이 2위, 중국이 3위, 우리가 4위권이다. 영국과 미국이 많이 앞서 있기 때문에 우리는 중국, 호주와 3위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자 계영 800m는 28일 오전에 예선, 같은 날 오후에 결선까지 하루에 치러진다. 2018년 전남 광주에서 김수지(울산시청)가 박태환 이후 한국 수영의 세계선수권 두 번째 ‘깜짝 메달’을 따낸 다이빙도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남녀를 대표하는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수지는 최근 부상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대회를 앞두고 페이스를 바짝 끌어 올리고 있다. 다이빙은 대회 개막 직후인 14일부터 일정을 시작해 22일까지 총 9일간 이어진다. 27m 상공에서 몸을 던지는 하이 다이빙에는 최병화(인천시수영연맹)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출전권을 얻어냈다. 이 종목 와일드카드를 받은 최병화는 클리프 다이버 출신이다. 그는 “제가 펼칠 수 있는 최고 난도의 연기로만 채웠다. 모든 연기를 무사히 소화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하이 다이빙은 25일 1·2차 시기 경기를 펼치고, 27일 3·4차 시기 경기까지 치른 뒤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 사고 아시아나 탔던 제주선수 5명 트라우마… 비행기가 아닌 배로 제주로

    사고 아시아나 탔던 제주선수 5명 트라우마… 비행기가 아닌 배로 제주로

    지난 26일 낮 12시 45분쯤 제주에서 대구로 가던 아시아나항공 8124편에 탑승했던 제주도 소년체전 학생들 중 불안을 호소하는 일부가 항공기가 아닌 배로 제주도로 돌아온다. 28일 제주도체육회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항공기 탑승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 5명은 선박편을 이용해 지도자 동승하에 29일 새벽 여수~제주로 귀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선수단은 지도자·임원을 포함 총 65명으로 이 가운데 육상 선수단 45명(학생 38명 지도자임원 7명)과 유도선수단 20명(선수 10명, 지도자임원 10명) 등으로 상황에 놀란 학생 8명과 지도자 1명이 어지러움, 과호흡, 수족저림, 불안 증세로 시내 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했다. 선수들은 모두 예정대로 대회에 출전했으며 후유증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다. 제주도체육회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어제, 오늘 시합을 출전했으며 현재 아이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라며 “사고 당일 퇴원 후에도 울산시교육청이 제공하는 장소에서 심리치료 진행했으며 대회기간에는 제주도 체육회 산하 스포츠과학센터 심리치료 전문가 통해 심리치료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로 복귀해서도 제주도교육청 도움을 받아 학생들의 심리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리치료는 유도선수단에는 없었고 대부분 육상 선수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항공기 탑승 학생 및 지도자 전원 대상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 및 보건복지부 소속 상담기관 40여명과 연계하여 1차 심리검사 및 면담을 진행했다. 선수단들 대부분은 이날 오후 항공기를 이용해 제주도로 돌아올 예정이나 사고 항공기를 탔던 선수들 중 5~6명과 인솔교사, 임원진들 일부가 29일 새벽 선박을 이용해 제주도로 돌아올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트라우마 등 건강상태가 나쁜 건 아닌지 염려되는 상황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31명 등 36명은 28일 오후 4시 10분 제주항공으로 출발한다”며 “배편을 이용하는 학생 5명, 임원 3명은 29일 여수항 오전1시 40분쯤 출발해 오전 8시쯤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은 항공기에 탑승했던 학생 대상으로 정서복지과 상담교사가 직접 학생, 학부모 전화상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학교와 Wee센터, 정서복지과가 직접 대면 상담을 할 계획이며, 학부모들에게도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병원 후송 학생 및 지도자(9명)에 대해서는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연계해 별도관리를 하고 향후 지속적인 밀착 모니터링을 통한 트라우마 예방, 심리정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후속 조치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약 213m(700피트) 상공에서 항공기 비상구 문이 열려 승객들을 공포에 떨게 한 이 모(33)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실직 후에 스트레스를 받아오고 있었다”며 “비행기 착륙 전 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서 문을 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0시부터 A321-200 항공기의 비상구 앞 좌석에 대해 전면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안전 예방 조치로 항공편이 만석일 경우에도 적용된다. 해당 좌석은 174석으로 운용되는 A321-200 항공기(11대)의 26A 좌석과 195석으로 운용되는 A321-200 항공기(3대)의 31A 좌석이다.
  • 너무 강행군 했나…新빙속여제 김민선, 세계선수권 여자 500m 메달 불발

    너무 강행군 했나…新빙속여제 김민선, 세계선수권 여자 500m 메달 불발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많은 대회에 거듭 출전하며 체력이 소진된 여파로 보인다. 김민선은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린 2022~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56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기록한 본인의 최고 기록 36초96에 미치지 못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과 함께한 11조에서 아웃코스를 달린 김민선은 첫 100m를 10초45(전체 5위)에 끊었다. 김민선은 후반 레이스에서 사력을 다했지만 기록을 메달권으로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펨커 콕(네덜란드)이 37초28로 금메달, ISU 월드컵 6차 대회 우승자 바네사 헤르초크(오스트리아)가 37초33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37초54의 레이르담이 가져갔다. 김민선과 레이르담의 차이는 0.02초 차. 김민선은 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016~17시즌 15위였다. 여자 500m 세계 1위인 김민선이 아쉬운 성적을 낸 것은 다른 경쟁자들이 대회 출전을 안배하며 세계수권을 준비한 것과는 달리 출전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 나서며 에너지를 쏟아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민선은 지난해 말 월드컵 1차 대회부터 6차 대회까지 전 대회에 출전하며 5연속 1위에 마지막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2월엔 ISU 사대륙선수권대회 2관왕, 올해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3관왕과 동계전국체전 3관왕 등 강행군을 거듭했다. 김민선은 4일 밤 여자 1000m에 출전해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 [마감 후] 태극마크의 값어치/장형우 문화체육부 차장

    [마감 후] 태극마크의 값어치/장형우 문화체육부 차장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우승을 노리는 참가국들의 엔트리 확정이 이어지고 있다. 엔트리 완성의 마지막 변수는 각 나라 대표팀의 주요 전력이라고 할 선수들이 뛰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들의 자기 선수 챙기기 여부다. 부상 및 수술을 이유로 대표팀 승선이 불발된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그 대표적 사례다. 최지만 본인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크지 않은 수술이라 대회 참가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새로 둥지를 튼 피츠버그 구단의 생각은 달랐다. 그러나 새 시즌 주요 전력으로 활약해야 할 선수를 보호하겠다는 피츠버그 구단도 이해 못할 건 아니다. 또 한국 대표팀 입장에선 박병호와 강백호(이상 kt wiz)라는 장타력에선 최지만에 결코 밀리지 않는 1루수 자원이 둘이나 있기에 크게 아쉬울 것도 없다. 다만 2019년 프리미어12와 2020년 도쿄올림픽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당시 구단과 MLB 사무국의 반대로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던 그가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활약하는 모습을 볼 기회를 또 놓친 것이 아쉬울 뿐이다. 최지만은 2020년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면서 반드시 병역을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방식이 국제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멋진 활약을 펼치는 것이라면 그 자신에게도, 팬들에게도 최상일 것이다. 물론 영주권 뒤에 숨지 않고 다른 대부분의 대한민국 청년들과 마찬가지로 군 입대나 사회복무를 하는 것도 또 다른 측면에서 칭송받을 만한 일이다. 군복무 기간이 18개월(육군)로 줄었다고는 하지만 한창 나이에 병역을 위해 학업 혹은 사회생활을 중단하는 것은 여전히 부담이다. 신체활동의 최전성기인 20대에 인생의 승부를 걸어야 하는 프로스포츠 선수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러다 불법까지 동원해 병역 면탈을 시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야구와 축구는 농구와 배구 등 다른 단체 종목에 비해 여건이 좋다. 상무, 경찰청 등 운동을 계속하면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 팀들이 많고, 아시안게임은 나갈 때마다 금메달이고 올림픽에서도 메달권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야구와 축구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곧바로 비판 여론에 시달리곤 한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야구 대표팀이 그 대표적 사례다. 최근 추신수(SSG 랜더스)가 미국 교민 대상 라디오 방송에서 쏟아낸 ‘작심 발언’이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물론 학교폭력과 관련한 언급은 매우 부적절했지만, 대표팀 세대교체에 대한 발언은 나름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국제대회 성적 부진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의 인기도 정체기에 머물러 있고, 그래서 이번 WBC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점을 망각하고 있었다. 또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로 이미 병역을 해결했으나 이번까지 15년 동안 빠짐 없이 대표팀 소집에 응한 김현수(LG 트윈스)와 김광현(SSG)을 쉽게 언급해선 안 됐다. 특히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로는 한 번도 대표팀에 오지 않은 추신수가 할 말은 아니었다. 누군가에게 태극마크는 병역 해결을 위한 수단이었을지 모르나, 다른 누군가에겐 헤아릴 수 없이 더 큰 값어치가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 눈빛만 봐도 다 알 수 있어 근대5종 ‘십년 콤비’ 일냈네

    눈빛만 봐도 다 알 수 있어 근대5종 ‘십년 콤비’ 일냈네

    ‘십년지기’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김선우(경기도청)가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계주에서 역대 두 번째 동메달을 따냈다. 김세희와 김선우는 26일(한국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 여자계주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260점으로 3위에 올랐다. 둘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 나란히 출전한 한국 여자 근대5종의 대표 주자들이다. 당시 김세희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올림픽 최고 순위인 11위에 올랐고, 김선우는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김세희가 금메달을, 김선우가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대표팀에서 동고동락하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 왔다. 이번 세계선수권 동메달은 2019년 대회에서 김은주-정민아가 같은 동메달로 사상 처음 여자계주에서 입상한 이후 두 번째 메달이다. 특히 김세희는 지난해 대회에서 서창완(전남도청)과 혼성계주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치열한 승부였다. 김세희와 김선우는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19승을 기록, 개최국 이집트(24승)와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22승)에 선두를 내주며 한때 메달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승마에서 300점 만점을 받아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고, 수영에서는 2시간03분91초 전체 1위로 레이저 런 핸디캡 출발 순서를 3위까지 끌어올려 메달 길을 텄다. 김세희는 UIPM과의 인터뷰에서 “어제 남자계주 금메달에 이어 메달을 하나 더 보태게 돼 기쁘다. 김선우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선우는 “우리는 지난 10년을 한 팀으로 걸어왔기에 서로를 믿고 있다. 좋은 파트너이자 선의의 경쟁자”라고 화답했다. 전날 남자계주에서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정진화(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우승해 첫 금메달을 신고한 한국 근대5종은 김세희-김선우의 합세로 이번 대회 초반 2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가져오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오는 30일까지 개인전이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31일 혼성계주로 막을 내린다.
  • ‘10년지기’ 김세희-김선우, 근대5종 세계선수권 동메달 합작

    ‘10년지기’ 김세희-김선우, 근대5종 세계선수권 동메달 합작

    ‘10년지기’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김선우(경기도청)가 근대5종 세계선수권 여자계주 역대 두 번째 동메달을 따냈다.김세희와 김선우는 26일(한국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260점으로 3위에 올랐다. 둘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 나란히 출전한 한국 여자 근대5종의 대표주자들이다. 당시 김세희가 한국 여자선수로는 올림픽 최고 순위인 11위에 올랐고, 김선우는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는 김세희가 여자부 금메달, 김선우가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대표팀에서 동고동락하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왔다. 이들의 이번 세계선수권 동메달은 2019년 대회에서 김은주-정민아가 같은 동메달로 사상 첫 여자계주 입상한 데 이은 역대 두 번째 메달이다. 특히 김세희는 지난해 대회에서 서창완(전남도청)과 혼성계주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세계대회 두 개째 메달을 수확했다. 치열한 승부였다. 김세희와 김선우는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19승을 기록, 개최국 이집트(24승)와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22승)에 선두를 내주며 한때 메달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승마에서 300점 만점을 받아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고, 수영에서는 2시간03분91초 전체 1위로 레이저 런 핸디캡 출발 순서를 3위까지 끌어 올려 메달길을 텄다.김세희는 UIPM과의 인터뷰에서 “어제 남자계주 금메달에 이어 메달을 하나 더 보태게 돼 기쁘다. 김선우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선우는 “우리는 지난 10년을 한 팀으로 걸어왔기에 서로를 믿고 있다. 좋은 파트너이자 선의의 경쟁자”라고 화답했다. 전날 남자계주에서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정진화(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우승, 첫 금메달을 신고한 한국 근대5종은 김세희-김선우의 합세로 이번 대회 초반 2개 종목 모두 메달을 가져오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30일까지 개인전이 이어지는 대회는 31일 혼성 계주로 막을 내린다.
  • 호남대 펜싱부, 창단 첫 전국대회 남녀 동반 금메달

    호남대 펜싱부, 창단 첫 전국대회 남녀 동반 금메달

    호남대학교 펜싱부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남녀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 여자 볼링부도 3개 종목에서 메달권에 입상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펜싱부는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7월 1일~8일까지 진행된 제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대, 여대 사브르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호남대는 윤성현(4학년)-박정호-유수근(이상 2학년)-주진현(1학년)이 출전한 남대부 준결승에서 대전대를, 결승에서는 동의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승주b(4학년)-이승주a-최민지(이상 3학년)-김유민(2학년)이 출전한 여대부도 준결승에서 동의대를, 결승에서는 한체대에 각각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여자 개인전에서서도 김유민(2학년)이 3위에 입상했다.
  • 황선우 선봉 男 계영, 하루에 韓 기록 2번 깼다

    황선우 선봉 男 계영, 하루에 韓 기록 2번 깼다

    황선우(강원도청)가 전면에 나선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하루 두 번이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면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비록 6위로 메달권 진입은 못했지만 중국을 제쳐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은 밝아졌다. 대표팀은 24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황선우-김우민(강원도청)-이유연(한국체대)-이호준(대구시청)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7분 6초 93의 한국 신기록으로 8개국 중 6위를 차지했다.계영 800m는 네 명의 선수가 자유형으로 200m씩 이어서 헤엄쳐 순위를 가린다. 우리나라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단체전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대표팀은 앞서 예선에서 7분 08초 49의 한국 신기록으로 전체 14개국 가운데 4위를 차지하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5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같은 멤버가 작성한 종전 기록 7분 11초 45를 1년여 만에 2초 96 단축했다. 결승에선 이 기록을 1초 56 더 줄였다. 결승에서도 첫 번째로 나선 자유형 200m 은메달리스트 황선우는 세계신기록 페이스로 줄곧 1위를 유지하며 자신이 맡은 200m 구간을 가장 빠른 1분 45초 30에 마쳤다. 김우민도 250m 구간까지 1위를 지켰지만 이후 미국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유연은 1분 46초 57의 구간 기록을 내며 3위로 세 번째 이유연에게 레이스를 맡겼다. 이유현은 1분 48초 28, 4위로 마지막 이호준에게 레이스를 넘겼고, 이호준은 1분 46초 78의 구간 기록을 내면서 6위로 들어왔다. 비록 메달권은 아니었지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단체전에서 한국이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미국이 7분 0초 24로 금메달, 호주(7분 3초 50)가 은메달을 가져갔다. 동메달은 7분 4초 00의 영국에 돌아갔다. 중국(7분 10초 93)이 우리나라보다 4초 뒤진 기록으로 8위에 머물렀다. 아시안게임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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