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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패’만으로는 안 된다…‘초강력 한 방’ 키우는 미·러·중

    ‘방패’만으로는 안 된다…‘초강력 한 방’ 키우는 미·러·중

    지난 2일(현지시간) 새벽 2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가 칠흑 같은 어둠을 갈랐다. 6760㎞를 비행한 이 미사일은 20분쯤 지나 태평양 콰절린 환초의 목표물을 명중시켰다. 앞서 지난달 28일 밤 11시 41분에는 북한 자강도 전천군 무평리 일대에서 ICBM ‘화성 14형’ 미사일이 발사됐다. 이 미사일은 우주 공간인 3720여㎞ 상공까지 솟구친 뒤 47분간 998㎞를 비행했다. 정상적인 각도로 발사했다면 사거리 1만㎞ 이상으로 미국 본토 시카고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미 공군은 지난 2일 시험 발사에 대해 “이번 발사는 미국의 핵 프로그램이 확실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며 최근 (북한) 상황과는 무관하게 1년 전부터 계획된 것”이라고 밝혔다고 CNBC가 전했다. 군사 전문지 폭스트롯알파는 “미국의 미니트맨3 발사는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줄 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러시아의 ICBM 전력을 겨냥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 공군은 올 들어 네 차례 미니트맨3를 발사했다. 사거리가 5500㎞ 이상으로 지상에서 발사하는 탄도미사일인 ICBM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전략폭격기와 함께 3대 전략 핵무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핵 전력의 관점에서 양대 강국인 미국, 러시아는 적이 핵공격을 감행할 경우 남아 있는 핵전력으로 상대방을 보복하는 ‘상호확증파괴’(MAD) 전략에 따라 ‘공포의 균형’을 유지해 왔다. 특히 탈냉전 이후 단일 패권국이 된 미국은 이 같은 균형을 깨기 위해 미사일방어(MD) 체제로 대표되는 ‘방패’ 구축에도 나섰다. 하지만 러시아, 중국이 미국의 전략적 우세를 저지하기 위해 ‘창’인 ICBM 전력 확충에 사활을 다하자 미국도 압도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다시 ICBM에 눈을 돌리는 등 핵 군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ICBM 보유국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인도, 이스라엘 등 5개국이며 북한이 지난 7월부터 두 차례 시험 발사한 화성 14형 개발에 성공하면 6개국이 되는 셈이다. 다른 핵보유국인 프랑스와 영국은 ICBM 대신 해상에서 발사하는 SLBM을 운용하고 있다. ICBM이나 SLBM은 발사된 뒤 우주 공간으로 날아갔다가 1, 2단 로켓을 분리한 뒤 마지막으로 남은 원뿔 모양의 재진입체(RV)가 대기권으로 다시 들어오는 과정에서 7000~8000도 정도의 고열에 견뎌야 한다. 또한 대기권에 정확한 각도로 진입해야 원하는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미국과 러시아는 냉전 종식과 함께 잇단 전략무기감축협정에 따라 다수의 ICBM을 폐기 처분했다. 최후의 수단으로 실전에서 쓸 확률이 낮아진 핵무기보다 재래식 무기의 첨단화가 더 중요시되는 듯했다. 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끄는 러시아는 미국의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2001년 MD를 구축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탄도탄요격미사일(ABM) 조약을 탈퇴한 이후 MD를 뚫는 핵 공격 능력을 배양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 왔다. 옛 소련 시절과 같은 대국의 부활을 꿈꾸는 푸틴으로서는 재래식 군사력에서 우세한 미국을 일거에 초토화시킬 위협 수단을 포기할 수 없었다.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 합병 이후 신냉전 구조에선 ‘강력한 한 방’이 더욱 절실해졌다. 미국은 현재 1800여개의 핵탄두에 450여기의 ICBM을, 러시아는 1900여개의 핵탄두와 400여기의 ICBM을 실전 배치하고 있다. 양적으로 큰 차이는 없어 보이나 미국은 다수의 ICBM을 폐기하고 1970년 첫선을 보인 미니트맨3 한 종류만 운용하는 반면 러시아는 현재 다섯 종류의 ICBM을 실전 배치하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신형 ICBM 개발에 매진해 왔다. 전 세계 곳곳에서 군사력을 전개하는 미국의 경우 핵 전력을 ICBM뿐 아니라 SLBM, 전략 폭격기가 균등하게 분담하는 반면 해·공군 전력이 열세인 러시아의 입장에서는 미국 본토에 즉각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 ICBM에 비중을 두고 집중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러시아 ICBM 가운데 1997년 도입된 ‘토폴M’(SS27) 미사일은 지상기반요격미사일(GBI)과 같은 미국 MD체계를 무력화시키는 대표적 무기로 꼽힌다. 사거리 1만 1000㎞의 토폴M은 마하 21(약 시속 2만 6000㎞)의 속력을 자랑하며 재진입체가 예측할 수 없는 궤도로 기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요격이 어렵다고 평가된다. 특히 토폴M의 개량형으로 알려진 ‘야르스’(RS24)는 150~250kt 위력의 핵탄두를 4개 탑재함으로써 동시에 다양한 목표물을 공격해 요격이 더욱 어렵다. 1945년 일본 히로미사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폭발력이 15kt 수준이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월 전략미사일군이 운용하는 ICBM 전력의 70% 이상을 기동성이 뛰어난 야르스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또 10개 이상의 대형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사상 최대 규모의 차세대 ICBM인 ‘사르맛’(RS28)의 개발을 완료해 내년부터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공개된 사르맛은 히로시마 원폭의 2000배가 넘는 40Mt(메가톤)의 폭발력으로 프랑스나 텍사스 면적만한 넓이를 초토화시킬 수 있다고 평가된다. 중국은 1999년에는 사거리 8000㎞ 이상의 ICBM ‘둥펑31’을 개발해 2006년 실전 배치했고 지난달 30일 건군절 열병식에서는 개량형인 둥펑31AG를 공개했다. 중국은 특히 미국과 러시아의 전유물이던 다탄두 탑재 능력을 갖춘 최대 사거리 1만 2000~1만 5000㎞의 차세대 ICBM ‘둥펑41’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둥펑41의 파괴력은 사르맛에 미치지 못하지만 최고 속도가 마하 25(시속 약 3만 600㎞)로 기동성이 뛰어나다. 중국 매체 첸잔왕(前瞻網)은 2014년 8월 “둥펑41의 명중 오차는 80m에 불과하고 극초음속으로 활강해 미사일 요격이 불가능하다”면서 “미국 미니트맨3를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조야에서는 러시아, 중국이 MD 체계를 회피할 수 있는 초대형 ICBM 완성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자국 ICBM 전력이 상대적으로 정체됐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미국의 유일한 ICBM ‘미니트맨3’는 최고 속력 마하 23(시속 2만 8100㎞)에 사거리가 1만 3000㎞로 300kt 핵탄두 3개를 탑재한다. 캘리포니아에서 발사하면 30분 만에 평양을 타격한다. 미국은 꾸준히 성능 개량을 해 왔지만 배치된 지 40년이 넘으면서 노후화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 지하격납고(사일로)들도 대부분 1950년대에 지어진 것들로 ICBM 보관과 발사 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15년 자신의 정책 비전을 담아 출간한 책 ‘불구가 된 미국’을 통해 “우리가 보유한 핵무기의 상태가 의문시된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행정부의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지난해 9월 노후 핵무기 교체를 위한 핵전력 현대화에 108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향후 20년 내 미니트맨3를 대체할 지상기반핵억제(GBSD)미사일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인도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과 파키스탄을 가상 적으로 삼아 다양한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다. 1962년 중국과의 국경 분쟁에서 처참하게 패배한 인도는 이후 핵과 미사일 개발에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인도는 2012년 중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5000㎞ 이상의 ‘아그니5’ ICBM을 시험 발사한 데 이어 2013년, 2015년, 지난해에도 시험 발사에 성공해 중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의 경우 두 차례 시험 발사한 화성 14형은 여전히 정확도 문제와 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능력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4일과 28일 발사 당시 미사일의 탄두는 대기권에 진입한 뒤 공기와의 마찰을 견디지 못하고 여러 조각으로 분해됐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미 중앙정보국(CIA)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에 떨어뜨리려고 일부러 고각으로 쐈기 때문에 온도와 압력이 정상 발사 때보다 훨씬 더 올라갔다”면서 “정상 각도로 쐈다면 재진입에 성공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외교안보 전문지 디플로맷이 전했다.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편집위원은 21일 “미국·러시아와 비교할 때 ICBM 기술은 중국이 30년, 북한은 50년 뒤떨어져 있다고 보지만 대기권 재진입 기술은 1950~60년대에 개발된 것으로 북한이 이를 확보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북한의 입장에서 실제 ICBM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미국까지 날릴 수 있는 위협 수단으로서의 의미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추가 발사를 하고 내년쯤 실전 배치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복권협회 직원, 로또번호 조작해 부당 당첨…25년형 예상

    복권협회 직원, 로또번호 조작해 부당 당첨…25년형 예상

    프로그램을 통해 당첨 번호를 조작해 여러 차례 로또에 당첨된 남성이 결국 덜미를 잡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ABC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에디 팁톤(54)은 파워볼, 메가밀리언 등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로또를 판매하는 미국 멀티스테이트 복권협회(Multi-State Lottery Association·MSLA)에서 일해 왔다. 이 남성이 처음으로 로또의 행운에 손을 댄 것은 2005년이었다. MSLA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해 온 그는 부정으로 프로그램을 조작해 로또 당첨 번호를 조작하고, 이를 통해 얻은 로또 당첨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의 친구 및 남동생과 함께 여러 차례 로또 번호를 생성하는 프로그램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2005~2011년까지 미국 5개 주에서 6차례에 걸쳐 로또 당첨 행운을 누려왔다. 팁톤 일행이 이 과정에서 불법으로 획득한 로또 당첨금은 200만 달러 이상, 한화로 약 2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조작을 통해 받은 번호를 타인에게 돈을 받고 넘기는 등의 과정을 통해 로또 당첨금 이상의 수익도 거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그가 고의로 만든 행운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2년 전인 2015년 범행이 발각되면서 경찰에 체포됐고, 2년여의 재판 끝에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다. 현지 법조계 및 언론은 그가 최대 25년에 달하는 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공범인 동생과 친구 역시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가 근무했던 MSLA는 미국 33개주에서 발행되는 로또의 당첨번호를 만드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관리한다. 이중 하나인 파워볼의 경우 매주 당첨자를 선발하지만 최근 두 달 넘게 당첨번호를 맞힌 사람이 없어 누적 당첨금이 역대 2위인 6억 5000만 달러(약 7420억 원)로 치솟은 상황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적자원개발 지식·공유’ 제11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개최

    ‘인적자원개발 지식·공유’ 제11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개최

    다차원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지속적인 직업능력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산업 자동화로 인한 생산노동인력의 로봇 대체, 빅데이터와 AI의 발달에 따른 관련 지식산업의 성장, 온라인 은행 등장으로 인한 은행원 수요 감소 등 현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큰 틀 속에서 다차원적이고 빠르게 변화 중이다.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변화 속에서 우리 삶에 필수적인 직업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특정 직업의 과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의 질과 종류는 점점 복잡다단(複雜多端)해 지고 있어 지속적인 직업능력 개발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다가오는 미래의 인적자원개발의 트렌드와 이슈들을 조망하고 직업능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하고 풍성한 행사들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직업능력의 달은 ‘직업능력개발, 당신의 가치를 높입니다’라는 슬로건아래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특히 ‘제11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의 인적자원개발(HRD) 지식∙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는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이라는 주제 아래 ‘Learning Today, Leading Tomorrow‘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3개의 기조강연과 7개의 메가 세션, 24개의 동시 강연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9월 7일에는 허태균 고려대 교수, IBM 강혜진 전무, 구글코리아 민혜경 이사, 김윤이 뉴로어쏘시에이츠 대표 등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인적자원개발이 갖는 역할 등을 강연하며, 둘째 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촉망받고 있는 HR석학 美조지아대 웬디 루오나 교수를 비롯하여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박사, 오대영 JTBC 기자 등이 글로벌 HR 최신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들려준다. 올해는 HRD분야 뿐 아니라 인공지능, 스마트워크, 스펙초월채용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강연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4차산업혁명 관련 신규 직업능력개발훈련 특화 전시부스, 시민들의 미래일자리에 대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미래일자리 UCC시상식 등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제11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참가비용은 종전보다 저렴한 가격인 1일권 1만원, 전일권 2만원(기념품 및 교재비 포함)으로 컨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다. 사전 등록 기간은 9월 3일까지 이며, 현장등록 참가비용은 1일권 1만5천원, 전일권 3만원이다. 또한 관련분야의 프로그램들을 홍보하고자 하는 민간 기업들의 엑스포장은 행사기간 동안 운영하며, 신청기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최신 HRD 경향과 우수 사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 지식 공유의 장(場)으로 국내‧외 기업 HRD 우수사례, 동기부여 및 자기개발, HRD 트렌드 및 이슈, 글로벌 HRD 및 다양한 분야의 HRD 사례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며 “‘직업능력’에 관심 있는 사람 들이 모여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갖고, 기업의 HRD부문 투자확산과 HRD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 1차 예고편 공개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 1차 예고편 공개

    전설의 어드벤처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12월 개봉 소식과 함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미지의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1995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쥬만지’의 속편이다. 잭 블랙, 드웨인 존슨, 카렌 길런 등이 출연한다. 전편에서 보드판 속 게임 캐릭터들이 현실에 나타난 설정이었다면, 이번에는 주인공들이 게임으로 들어가 미션을 수행하는 설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각자 선택한 게임 캐릭터로 변한 네 친구가 웃음을 유발한다. 이들은 게임에서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에 맞선 모험을 펼친다.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반 알스버그의 1981년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개봉 예정.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세텍메가쇼 2017 시즌2,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세텍메가쇼 2017 시즌2,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세텍메가쇼 2017 시즌2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5만여 명의 일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메가리빙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풀쇼 등 3가지 테마로 집중도 있게 구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대형유통사 1:1 구매상담회가 포함된 세텍메가쇼 2017 시즌2는 약 250개사 330여 개의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며 대형유통사와 1:1 구매상담회도 국내 최대 규모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인 1:1 구매상담회는 대형 유통사 60여 개사, MD 100여 명이 참여하고 상담 세션은 700여 건 정도의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구매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은 현장에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한 후 구매 담당 MD에게 어필할 수 있으며, 제품 테스트 마켓의 역할과 내수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메가쇼 부스 참여기업에게만 제공되던 시즌1과는 달리 1:1 구매상담회의 기회를 일반 기업(별도모집)에게도 제공한다. 또한, B2B와 B2C를 병행하는 새로운 컨셉으로 개막일을 비즈니스 데이로 지정해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홍보 외 B2B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텍메가쇼 담당자는 “지난 3월에 열렸던 세텍메가쇼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시즌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열린 세텍메가쇼 시즌1에서는 하이서울 등 중소기업 152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전시회 4일간 관람객 총 33,264명이 방문했다. 또한 대형유통사 초청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확대 제공한 결과 중소기업 68개사가 B2B 상담을 진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음료 특집] 동원F&B, ‘소스 참치’ 밥 한 공기 뚝딱

    [식음료 특집] 동원F&B, ‘소스 참치’ 밥 한 공기 뚝딱

    동원F&B는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 1인 가구 확대에 따라 별도 조리 없이 밥과 함께 바로 먹을 수 있는 참치캔 3종을 출시했다. ‘더참치 핫치폴레’, ‘더참치 소이갈릭’, ‘더참치 고소한쌈’ 맛이다. 핫치폴레는 매콤소스, 소이갈릭은 젊은층이 좋아하는 마늘간장 소스맛이다. 고소한쌈은 참기름소스를 담았다. 요리 재료로 사용되던 담백한 맛의 기존 살코기 참치와 달리 밥과 잘 어우러지는 소스로 맛을 냈다. 유지 함량을 50% 이상 줄인 대신 퍽퍽한 질감을 잡기 위해 약 1년 반에 거친 새로운 숙성 공법으로 촉촉한 맛을 살렸다. 참치는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 유익한 영양 성분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는 셀레늄도 풍부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임산부나 수유 여성, 어린이들이 영양 섭취를 위해 참치캔을 포함한 생선을 최소 230~340g, 매주 2~3번 나눠 먹으라고 권고한 바 있다. 90g 혹은 135g의 ‘더참치’ 2~3캔 분량에 해당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더참치’를 즉석밥과 함께 판매하는 등 HMR 영역으로 더 파고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삼성전자 초고속 SSD 출시… 풀HD 영화 한 편 7초에 저장

    삼성전자 초고속 SSD 출시… 풀HD 영화 한 편 7초에 저장

    삼성전자는 15일 기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보다 읽고 쓰는 속도가 최대 5배나 빠른 고성능 휴대용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 ‘T5’를 전 세계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SSD는 64단 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외장형 데이터 저장장치다. 기존의 외장형 HDD와 비교해 처리 속도나 안정성이 뛰어나다. T5는 데이터 입출력 속도가 초당 540MB(메가바이트)로, 기존 HDD 대비 최대 4.9배 빨라졌다. 풀 HD 영화 한 편을 약 7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데이터 셀(정보 저장 공간)을 3차원 64단으로 쌓아올리는 4세대 기술이 적용됐다. 용량은 2TB(테라바이트), 1TB, 500GB(기가바이트), 250GB 등 네 종류다. USB 3.1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2TB 제품은 풀 HD 영화 약 615편(1230시간) 분량, 2.8MB 크기 사진은 68만장을 저장할 수 있다. 명함 크기에 무게는 51g, 알루미늄 몸체를 채용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최연소 영화감독’ 최야성 감독의 시(詩), ‘일본 아베 총리께’ 다시 관심 집중

    ‘최연소 영화감독’ 최야성 감독의 시(詩), ‘일본 아베 총리께’ 다시 관심 집중

    8월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최연소 영화감독’ 타이틀로 알려진 최야성 영화감독이 언론에 발표했던 시(詩)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야성 감독은 ‘문화게릴라’ ‘영화이단아’ 등의 닉네임을 가지고 있으며 만 19세 때부터 메가폰을 잡아온 영화감독이다. 최야성 감독이 쓴 시(詩)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는 최근 군국주의로 회귀하고 있는 듯한 극우 아베 내각에 일침을 가하는 내용으로 위안부 문제, 독도문제 등의 역사적 왜곡에 대한 진실을 바로 보라는 외침이 담겨 있는데 발표 당시 시(詩)의 내용이 다수의 언론에 소개되며 큰 파문을 몰고 왔었다. 최야성 감독은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1총선에서 국회의원 공천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구태 정치인을 철저히 배제하고 진정성 있는 참인물 발굴과 쇄신 차원에서 현역 국회의원 70% 물갈이론, 석고대죄론을 펼쳐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는 인물이다. 최야성 감독은 1986년 영화계에 입문 후 1989년 만19세 때 까치로 알려진 조상구 주연의 극장 개봉작 ‘검은도시’를 통해 세계 최연소 영화감독으로 데뷔, 당시 수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전방위 멀티 예술가 최야성 감독은 발명특허 3건을 발명한 발명가, 2집 힙합가수(MC야성), 작사가, 시나리오 작가, 시인 등을 겸하고 있으며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한바 있다. ‘미스 월드퀸 유니버시티 심사위원’, ‘국회의원 공천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세계적 유아용품 브랜드를 표방하는 한미베베비앙 브랜드의 ㈜베베비앙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항상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청년정신 자세를 견지한 삶의 행보로도 세인들이 주목하는 최야성 감독은 국내 항공법 1호 박사 故 최완식 박사와 한민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박정순 여사의 차남 이기도 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VR+모바일’ 특별한 다큐 세계로의 초대

    ‘VR+모바일’ 특별한 다큐 세계로의 초대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EBS국제다큐영화제(EIDF)가 오는 21~27일 경기 고양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EIDF에서는 가상현실(VR)과 모바일 단편 등 최첨단 기술들을 활용해 표현을 확장한 특별전이 신설돼 더욱 눈길을 끈다. 얀 쿠넹, 빌 모리슨, 아모스 기타이 등 거장들의 신작과 틸다 스윈턴, 헬렌 미렌, 콜린 파렐 등 세계 유명 배우들이 참여한 작품들도 주목할 만하다.●마르투족 고향으로의 가상여행 ‘흔적들’ 영상 미술과 다큐멘터리 제작을 넘나드는 리넷 월워스 감독의 ‘흔적들’(Collisions)은 VR기술을 활용해 호주의 원주민 마르투족의 고향을 아름답게 재현해낸다. 서호주 필바라 사막의 원주민 마르투족은 1960년까지 전통을 유지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나 서구 문명이 밀려들어 오기 시작하고, 마르투족의 원로 니아리 모르간이 처음 마주친 현대 문명은 단 한 번도 본 적 없었던 핵실험이었다. 이 작품은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다. 월워스 감독은 “VR은 관객을 단순히 보는 사람으로 놔 두지 않고 영상 속으로 끌어들인다”고 했는데, 관객은 기존 카메라가 바라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360도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월워스 감독은 화면에 비쳐지는 모습에 따라 화자의 목소리도 달라질 수 있도록 설정함으로써 VR의 경험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조선인을 도운 일본인 ‘기록작가 하야시의 저항’ 주목할 만한 아시아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 모은 ‘아시아의 오늘’ 섹션에서는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에서 제작된 4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일본 후쿠오카 지역 방송의 PD인 니시지마 신지 감독이 만든 ‘기록작가 하야시 에이다이의 저항’은 불편한 역사의 진실을 끝까지 외면하지 않고 기록하려는 용기 있는 작품이다. 후쿠오카 탄광으로 끌려간 조선인 징용 노동자들을 돕다가 고문당해 죽은 아버지로 인해 ‘비국민’으로 비난받으면서도 평생 역사의 진실을 기록하며 저항해 온 작가 하야시의 일대기를 담았다. 하야시는 50년 동안 조선인 강제 연행을 기록하며 57권의 책을 냈는데, 류승완 감독 역시 영화 ‘군함도’를 쓰면서 하야시를 만났다고 밝힌 적이 있다.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일산 메가박스 킨텍스에서 영화 상영 후 ‘다큐 콘서트’를 통해 니시지마 감독과의 대담이 열린다.●낯선, 그러나 본 듯한 기억들 ‘모자란 기억’ ‘월드 프리미어’에 소개된 박군제 감독의 ‘모자란 기억’은 EIDF가 직접 발굴한 작품으로 실험정신이 돋보인다. 경기 남양주 마석가구공단에 간 감독은 어디서 본 것만 같은 느낌에 사로잡힌다. 어릴 적 인천 남동공단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살았던 추억이 어렴풋이 떠올랐지만, 그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건 사진뿐이다. 기억을 더듬어 그린 그림과 애니메이션, 사진, 그리고 어머니의 목소리들이 모여 영화를 완성한다. 기억을 통해 복원된 모습은 20여년 전 경제 개발 논리가 지금도 사라지지 않은 채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 자리를 대신 메우고 있는 공단의 모습이다.●중동의 지형을 바꾼 여성 ‘바그다드에서 온 편지’ ‘월드 쇼케이스’에는 전 세계에서 제작된 거장들의 신작, 화제작, 논쟁작들을 모았다. ‘설국열차’와 ‘옥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틸다 스윈턴이 제작과 해설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된 ‘바그다드에서 온 편지’는 영국의 고고학자 거트루드 벨의 삶의 궤적을 쫓는다. 옥스퍼드대에서 공부한 뒤 중동에 수시로 드나들며 오스만제국의 해체와 이라크 건국에 관여한 벨은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알려진 영국 정보국 장교 토머스 로렌스 못지않게 중동의 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다. 서빈 크라옌부히, 제바 오엘바움 등 두 여성 감독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벨의 일기와 편지, 사진, 엽서 등을 토대로 주변인물들의 인터뷰를 재연한다. 개막작으로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음악, 미술 교육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담은 찰스 오피서 감독의 ‘나의 시, 나의 도시’가 선정됐다. 신은실 EIDF 프로그래머는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적으로 난민과 이주노동자, 어린이 등 소외된 계층과 빈곤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면서 “동시에 유명 배우들의 참여와 예술가들의 삶을 다룬 전기가 많아졌고,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1조 클럽’ 10년 새 5배 늘어 21개… 외국인 비중 11% 넘어

    ‘1조 클럽’ 10년 새 5배 늘어 21개… 외국인 비중 11% 넘어

    우량주 배출 꾸준… 시총 1조 안팎 여럿 중소형주 위주 구성… 신뢰도 제고 과제코스닥은 코스피의 ‘마이너리그’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우량주를 꾸준히 육성·배출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시총 1조원 이상 코스닥 상장사는 21개다. 10년 전인 2008년에는 SK브로드밴드·태웅·메가스터디·셀트리온 등 4개에 불과했으나 2011년 11개로 늘어났고, 올 들어서만 4개가 증가했다. 이오테크닉스(9726억원) 등 1조원을 넘나드는 종목도 여럿 있다. 아시아나항공·LG유플러스·네이버(이상 2008년)·키움증권(2009년)·신세계푸드(2010년)·하나투어(2011년)·동서(2016년)·카카오(2017년) 등이 코스피로 이전 상장했음에도 활발한 상장 유치를 통해 새로운 ‘대표 선수’를 계속 만들어냈다. 셀트리온이 시총 13조 2045억원으로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상장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입성과 동시에 2위 자리를 꿰찼다. 6조 4448억원의 시총을 형성 중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달 코스피로 옮겨 코스닥시장에 심각한 배신감을 던져 준 카카오의 공백을 메웠다. 2009년 상장한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2014년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이후 현재 2조 9708원까지 몸집을 불려 ‘넘버3’다. 올해 코스닥은 하반기에도 기업공개(IPO) ‘대어’(大魚)가 많아 추가 ‘1조원 클럽’ 추가 가입이 기대된다. 9~10월 상장 예정인 코오롱생명과학 미국 자회사 티슈진은 상장 후 기업가치가 2조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상장 예정인 온라인게임 개발사 펄어비스도 9000억원대 후반에서 1조원대 초반으로 전망된다. 일본 면세점기업 JTC는 자스닥(일본 기술주 시장) 대신 코스닥을 선택해 준비 중이다. 코스닥은 개미(개인투자자)의 놀이터라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최근 외국인의 관심도 늘고 있다.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닥 시총은 지난해 연말 20조 3000억원에서 지난 9일 25조 7000억원으로 5조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순매수했다. 지난 5월에는 심지어 53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보유 비중도 연초 10.06%에서 11.82%로 2% 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 신뢰도가 낮은 건 풀어야 할 과제다.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은 최근 코스피 이전 상장을 요구하며 임시주주총회 소집 동의서를 받고 있다. 공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코스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네이버는 코스닥에서 시총이 6조원대였으나 코스피로 시장을 옮긴 뒤 현재 26조원으로 4배 이상 성장했다. 그러나 코스피 이전이 기업의 주가 상승에 무조건 성공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동서는 이전 상장 전 3조원을 웃돌았으나 현재 2조 8000억원으로 살짝 시총이 떨어졌다. 김영환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나스닥은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 전 세계 시총 1~5위 기업이 포진한 대형주 시장인 반면 코스닥은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돼 있어 상승장에서도 소외받는다”며 “코스닥 내 비중이 높은 헬스케어 섹터의 상승이 앞으로 지수 반등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정상훈 임창정 공형진, 빵 터지는 비주얼 ‘분칠을 너무 했나’

    정상훈 임창정 공형진, 빵 터지는 비주얼 ‘분칠을 너무 했나’

    정상훈 임창정 공현진의 ‘진지한’ 코미디 영화가 온다. 영화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 제작 전망좋은영화사)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덕희 감독과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참석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와 막내 ‘두만’(정상훈)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 이 영화는 강도와 인질들의 기막힌 동거라는 독특한 소재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덕희 감독은 “코미디 영화인데 코미디를 안 했다. 정극 연기를 원했다. 진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현장에서 우리는 재밌게 하려고 애드리브도 하고, 상황도 바꿔보려고 했는데 감독님은 혼자서 진지한 분위기를 조장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덕희 감독은 영화 제목에 대해 “낭만적이라 ‘로마의 휴일’로 정했다. 일반 사람들은 스트레스 쌓이면 나이트클럽 가서 풀지 않나. 휴일을 보내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다”며 “코미디인데 진지하다. 중후반 드라마로 흘러가면 짠하다”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코미디인데 억지 감동을 넣은 게 아니라 인간의 페이소스를 담으려고 한 영화인데 앞이 웃기다”며 “감독님이 이 작품을 코미디 하려고 접근 자체를 안 했다”고 덧붙였다. 정상훈은 “찍을 때 재밌었고, 많이 울었다. 두 가지 양면성을 갖고 있는 웃픈 이야기다. 요즘 그런 분들이 많은데, 용기를 얻어갈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공형진은 “우리의 열정과 성의들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엉뚱하지만 순수한 강도 3인방와 인질들의 기막힌 동거라는 독특한 소재로 큰 웃음을 선사할 ‘로마의 휴일’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불 스파이 액션 ‘아토믹 블론드‘ 메인 예고편

    청불 스파이 액션 ‘아토믹 블론드‘ 메인 예고편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아토믹 블론드’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아토믹 블론드’는 미국·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 각국의 스파이가 모인 베를린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이 전 세계 스파이 명단과 이중 스파이를 찾는 과정을 그렸다.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감각적인 스타일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린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섹시한 여전사 면모를 선보인 샤를리즈 테론은 MI6 최고의 비밀 요원 ‘로레인’ 역을 맡아 100% 리얼 액션을 선보인다. 모든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한 샤를리즈 테론은 촬영 전부터 매일 다섯 시간이 넘는 거친 훈련과 30개가 넘는 싸움 동작을 익혀 사실적인 액션을 완성했다. 또 극중 샤를리즈 테론의 화려한 패션 스타일도 눈여겨 봐야 할 중요 포인트이다. 냉혹한 미녀 스파이를 강조하기 위해 금발, 검은 선글라스, 롱코트 등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MI6 베를린 지부장 ‘퍼시벌’ 역으로 등장해 베를린으로 급파된 로레인의 임시 파트너로 활약한다. 그러나 “날 벌집으로 들여보내다니… 알면서 보낸 거지?”라는 로레인의 질문처럼 아군인지 적군인지 불분명한 모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피아 부텔라는 프랑스 스파이 ‘라살’ 역을 맡아 열연한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그래픽 노블(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 ‘콜디스트 시티’를 원작으로 한 ‘아토믹 블론드’는 최근 ‘데드풀2’의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아토믹 블론드’에 대해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신체 노출과 여성 동성애 등이 묘사되고, 육체 폭력과 흉기 살상, 헤드샷 등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장면들이 자극적으로 표현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영화는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114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PSI, 미국 태양광 발전 사업 파트너로 현대종합상사 선택

    PSI, 미국 태양광 발전 사업 파트너로 현대종합상사 선택

    미국 중견 기업 PSI인터내셔널(이하 PSI)이 현대종합상사와 손을 잡았다. PSI는 지난 8월 1일에 박근우 현대종합상사 부사장과 리차드 설(Richard Seol) PSI 회장이 양사가 50대 50의 지분을 투자해 미국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 공동 설립 초안에 상호 서명했다고 밝혔다. PSI는 올해 초 캐나다의 초대형 에너지기업인 Gaz Metro와 함께 매릴랜드州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 사업은 미국 정부가 시행하는 한화 1조 2천억원에 달하는 태양광 에너지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으로, PSI의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PPA(전력구매계약)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이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전했다. PSI는 매릴랜드州 태양광 발전소 건설의 성공을 교두보로 하여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본격화 하기로 결정하고 그 동안 국내 대기업들과 제휴를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현대종합상사가 최종적으로 PSI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양사는 미국 내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될 전망이다. PSI의 관계자는 “양사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미국 내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PSI가 보유한 미국 연방정부 사업 참여 자격과 다년간 축적된 네트워크를 이용해 미국 내 그린에너지 사업뿐만 아니라 SOC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현대종합상사는 PSI가 추진하는 에너지 사업에 필요한 보증과 자본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미국 내에서 SOC 사업 및 에너지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PSI 역시 현대종합상사의 건실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 사업 추진과 PSI가 이미 확보한 570메가와트, 한화 1조 2천억원대 규모에 이르는 미국정부 에너지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의 본격적인 사업 전환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볼 것”이라고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PSI는 현대종합상사와의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PSI의 한국 증시 상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SI의 관계자는 “당사는 PCAOB(미국상장사회계감독위원회)의 엄격한 기준으로 회계 관리를 해왔으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증권시장 동시 상장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준비 작업을 해왔다. 8월 현재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작성의 완료를 앞두고 최적의 상장 일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 6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한 PSI는 미국 정부와 정부기관, 다국적 기업들을 주 거래처로 하여 빅데이터, 태양광 발전, 물류 수출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3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PSI는 미국 정부나 다국적 기업 등 안정성이 높은 고객과의 거래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린에너지와 드론 소프트웨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8월 위기설’ 車업계 통상임금이 ‘뇌관’

    ‘8월 위기설’ 車업계 통상임금이 ‘뇌관’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8월 위기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밖으로는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현대·기아차의 영업이익이 반 토막 나는 등 어려움이 크고, 안으로는 내수 침체 속에 노조 파업, 한국GM 철수설 등 악재가 꼬리를 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7일에는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1심 판결이 나온다. 최대 3조원의 임금 지급 여부가 이 판결에 달려 있어 결과에 따라 메가톤급 영향이 업계에 몰아칠 수 있다.국내 완성차 업계는 악재투성이다.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내 불매운동으로 상반기 현지 판매가 47%나 감소했다. 이는 고스란히 실적 부진으로 이어져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1조 7618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기아차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5000억원 이하로 떨어졌다. 7일 재계에 따르면 ‘8월 위기설’의 핵심으로 기아차 통상임금 판결이 지목되고 있다. 소송 금액이나 대상 인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이고 향후 다른 대기업의 통상임금 판결에 미칠 영향도 크기 때문이다. 기아차 생산직 근로자 2만 7458명은 2011년 “연 750%인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고 연장근로 등 각종 수당을 다시 계산해 지급하라”며 사측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노조가 승소하면 회사는 3조원에 이르는 추가 인건비 부담이 발생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송에서 질 경우 산술적으로 연간 1조원 이상의 적자가 불가피해진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플랫폼과 연구개발은 물론 계열사로부터 자재 및 부품 공급 등도 공유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지만 자칫 위기가 전염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기아차의 적자 전환과 차입 경영이 이뤄진다면 현대차그룹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의 동반 파업도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번 달 노조원들이 휴가를 마친 뒤 본격적인 ‘하투’(夏鬪)에 돌입할 예정이다. 당장 현대차 노조는 오는 10일과 14일 하루 4시간씩 부분파업을 하기로 했다. 8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여는 기아차 노조도 비슷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 한국GM은 이미 지난달 17일 부분파업을 벌인 바 있다. 한국GM의 철수설도 다시 등장했다. 최근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GM의 철수 가능성을 거론했다. 산은이 한국GM 지분을 매각하는 올 10월 이후애는 사실상 철수를 견제할 세력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경기가 안 좋을 때마다 나타나는 것이 위기설이지만 이렇게 악재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는 드물었다”면서 “8월 한 달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전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명운을 가를 것이라는 인식이 많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프랑스 영화 ‘페니 핀처’ 메인 예고편 공개

    프랑스 영화 ‘페니 핀처’ 메인 예고편 공개

    프랑스 박스오피스를 접수한 ‘페니 핀처’가 8월 30일 국내 개봉 확정 후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주인공 프랑수아는 창문 밖 가로등을 전등 삼아 지낼 정도의 구두쇠다. 그가 믿을 것이라고는 아끼고 아껴 모은 통장 잔고뿐이다. 그런 그에게 예상치 못한 일생일대 사건이 벌어진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특유의 유쾌함과 감동을 예고하는 구두쇠 캐릭터 ‘프랑수아’가 등장한다. 그는 바이올린 레슨비를 받지 못하자 제자의 과자값을 서슴지 않고 갈취(?)한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케첩을 아껴 먹고, 집 안의 모든 전깃불을 끄고 생활한다. 하지만 그는 은행 잔고가 무려 ‘3억 2000만원’이라는 큰돈을 지닌 알짜배기 부자다. 그런 그에게 갑자기 썸녀 ‘발레리’(로렌스 아르네)와 생면부지의 딸 ‘로라’(노에미 슈미트)가 등장한다. 그렇다고 궁상에 가까운 그의 절약 습관이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아낌없이 주는 후원자라는 오해를 받기 시작하면서 그는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다. 통장 잔고만 믿고 홀로 살아가는 마이웨이 짠내남 ‘프랑수아’ 역은 프랑스 대표 국민 배우 대니 분이 맡았다. ‘알로, 슈티’, ‘슈퍼처방전’과 같은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실제인지 연기인지 헷갈릴 정도의 능청스러움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프랑스 개봉 당시 첫 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 ‘페니 핀처’는 전국 메가박스에서 8월 30일 개봉된다. 12세 관람가. 9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美 최신로봇 ‘이글 프라임’ 공개…미·중·일 로봇 전투 예고

    美 최신로봇 ‘이글 프라임’ 공개…미·중·일 로봇 전투 예고

    얼핏 보면 영화 ‘트랜스포머’의 최신작에 등장하는 로봇 쯤으로 착각할 수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로봇 제작업체 ‘메가보츠’(Megabots)가 엄청난 기동성을 자랑하는 최신 로봇을 공개해 화제다. 이 회사는 이번 달 중에 일본 업체와 로봇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이미 알려졌다. 미국 엔가젯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일(현지시간) 이날 메가보츠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한 신형 로봇 영상을 소개했다. ‘이글 프라임’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로봇은 전고 약 5m, 중량 약 12t의 대형 로봇으로, 이 업체가 이전에 공개했던 실험용 ‘마크3’와 같은 크기이지만 출력은 430마력으로 100마력이 더 높다. 이 최신 로봇 역시 마크3처럼 머리 부분에 인간 조종사가 앉아 구동할 수 있다. 탑승 인원은 2명이다. 특히 이 로봇의 놀라운 점은 엄청난 크기임에도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공개 영상에서 이 로봇은 스스로 격납고 문을 열고 나와 전투 모드로 변경하며 일어선다. 잠시 뒤 훈련 임무가 시작되자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더니 모퉁이를 부드럽고도 빠르게 돌아 길을 막고 있는 드럼통 바리케이트를 그대로 부수고 지나가는 것이다. 심지어 적으로 간주한 표적이 그려진 드럼통을 향해 1.3㎏의 페인트탄을 시속 160㎞로 쏴서 명중시키는 데 비록 폭발력은 없지만 그 충격에 드럼통들은 찌그러져 나간다. 이후 장면에서는 실험용 로봇 마크3가 적으로 나와서 이글 프라임의 조종석을 향해 같은 페인트탄을 발사해 맞춰 보지만 끄떡도 하지 않는다. 그러자 이 최신 로봇은 기존 로봇에 빠르게 접근해 로봇 팔을 휘둘러 조종석 덮개 부분을 잡아 뜯어내면서 임무는 종료된다. 이번 영상은 메가보츠가 지난 2015년 일본의 로봇 ‘쿠라타스’를 제작한 스이도바시중공 측에 대결을 제안하고 나서 이달 중 개최될 대회에 앞서 자신들의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일본 측 쿠라타스의 제원은 전고 3.8m, 중량 4t으로 미국 측 이글 프라임보다 작다. 하지만 2015년에 공개됐던 초기 버전은 1분에 6000발의 BB탄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후 일본 측은 쿠라타스를 얼마나 업그레이드시켰는지 어떤 정보나 이미지도 공개하지 않아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중국의 로봇 업체 ‘그레이트메탈’이 전고 4m, 중량 4t짜리 대형 로봇을 발표하고 자신있게 이번 대회에 참가할 뜻을 밝혔다. ‘몽키 킹’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회전식 머리에 조종사 1명이 탑승하며 원숭이처럼 네 발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중국 측 역시 로봇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최 측인 메가보츠는 아직 몽키 킹의 참여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번 대회가 언제 어디서 진행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8.2대책 후폭풍에 규제 빗겨간 ‘인천 논현 인코아즈’ 눈길

    8.2대책 후폭풍에 규제 빗겨간 ‘인천 논현 인코아즈’ 눈길

    인천이 정부의 6.19부동산대책에 이어 8.2부동산대책까지 투기과열·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되며 규제를 피해갔다.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마저 규제가 강화된 이번 8.2부동산규제는 서울·과천·세종 등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오피스텔의 분양권 전매 제한과 거주자 우선 분양 요건 등이 강화된다. 이에 인천 신규 부동산분양 현장에 대한 반사이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 논현역 인근에 들어서는 ‘인천 논현 인코아즈’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인천 최초로 첨단 IoT기술을 탑재했다. 전 세대 IoT기술이 적용돼 조명, TV, 보일러, 에어컨 등 각종 생활가전들을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하다. 예컨대 ‘불켜’ ‘TV켜’ 등 육성을 알아듣고 작동하는 첨단 시스템이 장착돼 세입자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인터넷, IPTV, IoT 요금이 3년간 무상으로 제공, 최초 세입자에게 입주 부담을 줄여 임차인에게는 임대세입자 모집 시 큰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총 121실 규모의 △A타입(22.05㎡) 22실, △B타입(21.44㎡) 44실, △C타입(21.29㎡) 44실, △D타입(27.37㎡) 11실 등 총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에서는 흔치 않은 2.80m의 높은 천정고가 적용돼 수납 공간을 추가 40cm확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투자 시 무엇보다 배후수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천 논현 인코아즈 사업지 인근에는 남동공단 3,800여 개의 사업체가 운영 중에 있으며, 85,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 주변으로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 시설이 풍부하며 메가박스가 있어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화기념관 및 늘솔길공원, 논현 중앙공원 있으며 1.5km 거리에 소래포구 및 소래습지 생태공원 위치해 있다. 또한 송도 및 영종도와 인근 섬까지 근접해 휴식과 레저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웰빙 주거 여건이 마련됐다. 인천 논현 인코아즈는 인천 논현역 3분거리의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이외에도 다양한 버스노선이 연결돼 도심권 접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경인 제1,2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은 활발한 거래를 바탕으로 전월세 임대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남동공단과 송도국제도시의 폭넓은 배후수요, 역세권 입지, 상업용지를 고루 갖춘 논현 인코아즈의 조기마감이 예상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택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대표번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보다 원활한 상담 진행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급등세 경기도로 확산, 하남 상승률 도내 최고

    서울 아파트값 급등세 경기도로 확산, 하남 상승률 도내 최고

    지난 5월 대통령 선거 이후 급격히 나타나고 있는 서울지역 아파트 값 급등세가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 아파트 값 급등세는 주로 서울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어, 서울에서 튄 불똥이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의 전세난을 피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경기도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가 꾸준한 데다 교통망 확충, 재건축 추진, 개발 사업 등의 호재가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주요 지역 가운데서도 하남시의 아파트값은 2014년 1월~올해 3월사이 3.3㎡당 1016만원에서 1489만원으로 47% 상승했다. 경기도 내 최다 상승률이었고 2위인 광명시(24%)와의 격차도 컸다. 이런 가운데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총 1,898세대(예정)의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가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공급가로 초기구입자금 대비 미래가치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덕풍동 일원, 1차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2㎡와 ▲59㎡는 564세대 ▲74㎡ 224세대 ▲84㎡ 211세대 등 총 999세대(예정)가, 그리고 덕풍동 375번지 2차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52㎡ 222세대 ▲59㎡는 358세대 ▲74㎡ 143세대 ▲84㎡ 176세대 등 총 899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다. 하남 스타포레는 쾌적한 환경 및 서울 출퇴근 교통의 편리함과 메가급 쇼핑센터인 하남스타필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서울 강동구, 송파구와 인접하고 하남IC 및 상일IC 등을 통해 강남생활권에 근접해 있다.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확충 및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대중교통망(예정)으로 더 편리하고 빠른 교통환경이 구축될 예정이며, 특히 강남까지 빠른 시간대로 진입이 가능한 2020년 완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덕풍역(예정)에 근접해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6.19 부동산 대책의 전매금지에도 해당되지 않아 사업승인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일반분양과의 가격차이만큼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투자자에게도 메리트가 있다. 하남 스타포레의 조합원 가입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후 방문상담을 통해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태아와 산모의 필수 섭취 영양소 오메가3 DHA…산패되지 않은 신선한 것 골라야

    태아와 산모의 필수 섭취 영양소 오메가3 DHA…산패되지 않은 신선한 것 골라야

    오메가-3 지방산(ALA, EPA, DHA) 중 DHA는 인체의 뇌, 눈, 심장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인체에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 등과 같이 외부로부터 섭취, 보충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에 해당한다. 최근 많은 임산부들이 임신 계획시기부터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엽산이나 철분을 비롯해 오메가3를 선택하고 있다. DHA는 태아의 뇌, 눈, 심장을 구성하는 지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태아와 산모를 연결하는 태반의 주요 구성 성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태반을 통해 산모로부터 직접 영양분을 공급받는 태아는 산모가 무엇을 섭취하는 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DHA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기능성 원료로, 하루 900mg 이상 섭취 시 혈행 개선, 중성지질 개선, 건조한 눈 개선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같이 DHA는 두뇌개발 및 시신경 발달, 두뇌성장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갖고 있는 만큼 체내에 불충분한 오메가3를 보충해 오메가6와의 균형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치매 예방 목적의 노인들이나 스마트폰과 PC를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 음주나 육류 위주의 서구식 식단이 잦은 직장인 등 전 연령대의 사람들이 섭취 대상에 해당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오메가3의 4가지 기능성이 제대로 발현되려면 신선한 오메가3 DHA를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오메가3 DHA는 분자구조에 이중결합(Double Bonds)을 6개나 가진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에, 공기와 접촉하면 아주 쉽게 산패가 시작된다. 산패된 오메가3 지방산은 심한 악취와 변형된 맛을 갖게 되며 형질 역시 변형되어 오메가3로서의 기능적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없다. 오히려 산화된 지질이 체내에 흡수되어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동물실험 등의 사례가 있으며, 이를 통해 인체에도 산화된 오메가3가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시중에 다양한 관련 제품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특히 국내에서 직접 미세조류를 배양해 생산되는 제품은 오메가3 함량이 높은 Oil 생산 기술을 거치게 된다. 그 만큼 가공 및 유통되는 기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더욱 신선하며 중금속, 화학물질 등의 잔류위험이 적어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국내에 시판되는 수많은 오메가3 제품 중 ‘파이코어 DHA플러스900’만이 해외에서 만들어진 오메가3 Oil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미세조류 전문기업인 PBK(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가 직접 국내에서 미세조류를 배양·추출하여 식물성오메가3 DHA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PBK 관계자는 “파이코어 오메가3 제품은 자연종 미세조류 균주를 실리콘벨리의 국제특허 기술로 유전자 변형 없이 배양하고 화학용매 없는 안전한 저온 초임계 기술을 적용, 추출한 순수한 DHA제품이다”라며, “EPA는 과다 복용 시 지혈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서 임산부에게 더욱 적합하며, 서구식 식단에 길들여진 모든 연령대의 국민들에게 신선한 오메가3 영양제로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형 칼럼] 차가운 평창올림픽을 달구자

    [이경형 칼럼] 차가운 평창올림픽을 달구자

    1988 서울올림픽 때 코리아나가 부른 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는 전 국민 애창곡이었다. 서울올림픽은 냉전 이후 12년 만에 서방 진영과 사회주의 국가들이 함께 참석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노태우 정부는 서울올림픽 성공에 힘입어 동구권에 이어 소련과 중국 수교,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등 북방외교의 가속 페달을 밟았다. 오늘로 19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내년 2월 9~25일) 및 패럴림픽(내년 3월 9~18일)이 좀처럼 뜨지 않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 올림픽 관심도가 35.1%에 그쳤다. 지난 3월 1차 조사(35.6%)와 5월 2차 조사(40.3%) 때보다 더 낮은 것이다. 현장에서 직접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비율은 7.9%로 10명 중 1명에도 못 미쳤다. 올 2~6월 1차 온라인 추첨식 판매 때 팔린 티켓은 총판매량(107만장)의 21%에 불과했다. 국내 판매량(75만장)은 6.9%에 머물렀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는 9월 6일부터 2차 온라인 선착순 판매, 11월부터 오프라인 판매가 시작되면 입장권 판매고가 급상승할 것”이라고 전망은 하고 있다. 2011년 3번의 고배 끝에 올림픽을 유치했을 때 온 국민이 환호했지만 지금은 차갑다.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먼저 지난해 최순실씨가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민들은 외면했고 기업들은 후원을 주저했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이 ‘뇌물죄’ 논란으로 확산되면서 대기업 후원은 끊어지고 정권교체기의 공공기관장들도 몸을 사렸다. 평창올림픽 총소요예산 2조 8000억원은 ?스폰서십, 후원금 9400억원(34%) ?국제올림픽위(IOC) 지원금 7400억원(27%) ?입장권 판매 1조 1000억원(39%)으로 조성된다. 후원금만 보면 현재 8884억원으로 500억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 촛불혁명, 대선 정국 등 국내의 연속적인 대형 이슈 발생과 최근 북한 핵·미사일 등 안보 불안이 겹치면서 국민들이 평창올림픽에 눈길을 줄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정권 초기의 적폐청산 등 시퍼런 개혁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적인 축제 분위기가 좀체 살아나기 힘든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성공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맞는 국제 메가 이벤트라고 해서가 아니다. 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세계를 향해 뻗어 가는 나라의 기상이 솟구쳤듯이 지금 우리에게는 또 한번의 도약이 필요한 것이다. 평창올림픽의 슬로건은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다. 개막식의 주제는 ‘평화’다. 비록 북한 선수단의 평창올림픽 참여가 불투명하지만 최종 순간 와일드카드 출전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있을 수 있다. 지금은 대북 압박에 방점이 있지만, 북한이 ‘벼랑 끝 전술’로 긴장 국면의 전환을 꾀할 경우에도 대비해야 한다. 평창에 이어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평화올림픽’을 고리로 한·일·중 간의 새로운 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 차가운 평창올림픽을 달구기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 문 대통령이 ‘G-200’ 행사에서 홍보대사를 맡은 데 이어 휴가 첫날에도 평창에 가고, 이낙연 총리가 공공기관장을 초치해 동참을 당부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국내외로 평창을 홍보하고, 붐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청와대에 한시적인 ‘올림픽 수석’이라도 신설, 조직위와 강원도 등 올림픽 주체별 역할 분담과 관련 부처 및 공기업 등 국가적인 역량을 결집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보강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창올림픽은 환경올림픽, 정보기술(IT)올림픽, 문화올림픽, 평화올림픽에 이어 치유올림픽이 돼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말은 옳다. 문 정부가 전면에서 온 국민의 열정을 끌어내는 추동력을 발휘할 때 이것들이 가능하다. 당장 서울 광화문광장에 평창 마스코트인 대형 ‘수호랑과 반다비’를 설치하고 점심시간에 이미 발표된 7개의 평창 응원가라도 틀어 보자. 뭔가 뜨거워야 마음이 당긴다.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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