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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경제1번지… 영남이 다시 뜁니다

    대한민국 경제1번지… 영남이 다시 뜁니다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영남. 정부가 1960년대 수출 주도형 성장 전략을 취하면서 수출 관문인 부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건설됐고 곳곳에 산업단지까지 들어서면서 영남은 우리나라 생산기지 역할을 맡았다. ‘개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던 부촌 영남이었지만,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말이 나오는 지금은 산업이 쇠퇴하고 인구가 줄면서 소멸을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영남이 다시 한번 발전축이 돼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민선 8기 영남권 5개 시도는 주력산업의 첨단화에 속도를 내면서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글로벌 허브 부산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전초기지였던 항만도시 부산은 ‘글로벌 허브’를 미래 도시 비전으로 삼았다. 항구 도시 특유의 개방성, 포용력을 활용해 세계의 기업과 투자자가 몰려들고 산업과 금융, 문화·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적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다. 부산시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를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으로 본다. 부산 엑스포는 우리나라 첫 등록 박람회로 경제적 효과만 60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유치에 성공하면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일곱 번째 나라가 되는 만큼 부산과 국가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진다.부산 엑스포는 ‘도시 재창조’의 시작점이 된다. 준비 과정에서 교통망 등 핵심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시가 엑스포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가덕도 신공항은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어 2030년 이전 개항도 고려된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부산이 국제적 허브 도시가 되면 부산뿐 아니라 남부권 전체가 수도권에 버금가는 우리나라의 발전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 울산시는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산업을 유치해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데 민선 8기 행정력을 쏟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7월 취임사에서 “민선 8기는 울산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시기”라며 “씨앗을 뿌릴 땅을 찾아 좋은 씨앗을 뿌리고, 풍부한 양분으로 풍요로운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은 금방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 고기능성 화학제품 공장 신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설 등 주력산업과 첨단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6개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3조 5400억원을 넘었고, 이를 통해 2791명의 새로운 일자리도 생길 전망이다. 가장 큰 성과는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이끌 선도기지가 될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유치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산업국’ 내에 ‘주력산업과’, ‘신산업과’, ‘에너지산업과’를 신설해 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우주항공·방위산업의 메카 경남 경남도는 도정 최우선 과제를 ‘경제 활성화와 도민복지 강화’에 두고 총력을 쏟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제와 복지는 도정의 양대 축”이라고 강조한다. 투자유치와 창업활성화를 통해 경제를 일으켜 활력을 되찾고, 복지 강화로 사회양극화를 극복해 도민들이 행복하도록 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기업과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도청 조직에 투자유치단과 창업지원단을 신설했다.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도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로 구성했다.경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우주항공산업, 원전산업,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사천에 설립되는 우주항공청이 하루빨리 개청될 수 있도록 정부와 힘을 합쳐 뛰고 있다. 미래 50년 틀 마련하는 대구 홍준표 대구시장의 시정 목표는 대구의 옛 영광을 되찾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 미래 50년 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가장 우선 대구의 하늘길을 활짝 여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2030년 개항이 목표다. 우리나라 여객, 물류의 25% 이상을 담당하게 된다. 연말까지 ‘TK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에 노력하고 있다. 홍 시장은 또 금호강에 수상 및 수변 레저공간을 조성한다. 생태거점 및 메타버스 관련 시설도 만든다. 연간 600만명이 방문하는 신천을 수변공원화한다. 이렇게 하면 금호강르네상스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와 함께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원점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신청사 건립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추진한다. 건립 부지 중 9만㎡를 민간에 매각해 그 대금으로 신청사를 차질 없이 건립한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여는 경북 경북도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방시대를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선도하고 지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조성하기 위한 야심 찬 전략에서다. 도는 수도권 집중화와 저출산·고령화로 소멸하는 지방 회생 모델 개발과 국가적 문제 선제 해결 등 신선한 시도에 중점을 뒀다. 새 정부와 적극적으로 호흡을 맞춰 지역과 국가에 산적한 현안들을 앞장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한류 메타버스 거점과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 등 관련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포항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안동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파격적인 규제혁신과 패키지 지원을 바탕으로 100조원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 21분 15초 더했다… 인간 이순신 더 진해졌다

    21분 15초 더했다… 인간 이순신 더 진해졌다

    재밌게 본 영화는 다시 봐도 재밌다. 여기에 새로운 영상을 추가해 준다면 관객으로서는 그야말로 고마울 뿐. 마니아층 호응에 힘입어 감독판, 확장판이 최근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 옛 추억을 떠올릴 겸 한 번 더 극장으로 향해도 좋겠다.16일 개봉한 ‘한산 리덕스’는 올해 726만 관객을 동원한 ‘한산: 용의 출현’에서 21분 15초를 추가했다. ‘돌아온’이라는 뜻의 영단어 ‘리덕스’를 붙인 만큼, 주변 이야기를 보강해 전체 상영시간이 150분으로 늘었다. 1592년 임진왜란 초기에 한산대첩을 앞둔 이순신(박해일) 장군의 고뇌와 함께 거북선의 활약을 비롯한 해전 장면, 왜군 장수들의 야욕과 갈등을 좀더 자세히 보여 주는 부분 등을 추가했다. 또 같은 시기 활약한 의병 등의 이야기를 넣어 전체적으로 시야를 넓혔다.특히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이순신 장군이 출정 전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 권율 장군으로 분한 김한민 감독이 깜짝 등장하는 부분도 나온다. 김 감독은 “의미 있는 역할이어서 메가폰을 잠시 내려놓고 직접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에는 2023년 개봉하는 ‘노량’의 짤막한 예고영상(쿠키영상)도 만날 수 있다. 이날 함께 개봉한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은 감독판으로 돌아왔다. 영화는 어린 소녀 리건(린다 블레어)의 몸에 깃든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엑소시즘을 행하는 카라스(제이슨 밀러)·메린(막스 폰쉬도브) 신부의 사투를 그렸다. 미국서 1973년 개봉했고, 국내에선 1975년 개봉 이후 TV 등에서 더빙해 상영했다. 2001년 일부 장면을 추가한 ‘제작자 버전’이 재개봉했다. 감독판은 국내 개봉한 영화에서 10분 정도를 추가한 130분 분량이다. 리건의 이상한 행동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장면 등을 비롯해 극 중 리건의 엄마가 악마의 신음소리를 듣지 않으려 노력하는 장면, 메린 신부의 연약함을 암시하는 대화 장면 등이 추가됐다. 또 리건이 악령에 씌여 거미처럼 걷는 부분과 정신과 의사에게 으르렁거리며 얼굴이 악마처럼 바뀌는 부분도 디지털로 새로이 손보고 음향 효과 등을 추가했다. 상영 이후 입소문을 타고 관객이 늘고 있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10분 정도를 추가한 ‘특별판’ 형태로 일부 극장서 23일 개봉한다. 주인공 양쯔충(양자경)의 이름을 붙여 제목도 아예 ‘양자경의 더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했다. 영화 본편은 그대로이지만 특별판에서는 재개봉에 대한 감독의 감사인사와 영화촬영 모습, 뒷이야기 등을 추가했다. 두 개의 돌이 대화를 나누는 이른바 ‘내셔널지오그래픽’ 장면과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의 주인공인 쥐 대신 너구리를 내세워 패러디한 ‘라따구리’ 촬영장면 등을 담았다. 배급사 관계자는 “미국에서 처음 개봉한 3월 이후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하면서 7월에 10분을 추가한 특별판이 개봉했다. 마니아들이 특별판을 개봉해 달라는 이메일을 계속 보냈고, 일부 극장에서 특별판을 개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성추행·술자리 강요”…눈물의 기자회견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성추행·술자리 강요”…눈물의 기자회견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언 및 폭행 피해를 당한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긴 아이돌그룹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대표의 술자리 강요 및 성희롱을 폭로했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메가엑스는 이날 법률대리인과 함께 취재진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여성인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과 폭언,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오메가엑스 재한은 “활동을 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저희의 꿈을 잃게 될까봐 참고 버텼는데 더이상 그럴 수 없다고 판단했고 이것이 우리의 꿈을 펼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소리를 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만큼 팬들과 멤버들을 지키고 싶다”고 했다. 한겸은 “술자리에서 그런 일들이 벌어졌다. 흑기사를 하면 선물을 주고 흑기사를 안 하면 강 대표가 째려본다거나 차갑게 대하고 그런 뉘앙스를 너무 많이 풍겼다”라고 말했고, 세빈은 “술자리를 거부하면 다음 앨범은 없다고도 말했다”고 털어놨다. 정훈은 “이후 귀국을 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 오히려 군대 문제를 거론하고 터무니없는 정산서로 협박을 했다. 대화를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이에 변호사는 “너희들 때문에 빚이 생겼으니 멤버 한 명당 3억~4억원 정도 갚으라는 내용증명도 보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이러한 피해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도 전했다. 한겸은 “오메가엑스 11명 모두 두 번째 기회인 만큼 팬분들께 해체라는 단어를 들려드리고 싶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스케줄 중간, 연습 중간, 일정이 다 끝난 후에도 대표의 술취한 전화를 반복적으로 받았고, 그 상태에서 집에 들어가면 많이 불안해지고, 전화가 올까 봐 초조해지고 그런 날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참다 참다 정신과를 가서 지금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고, 지금도 사실 진동 소리와 핸드폰 알람 소리, 진동 소리와 비슷한 베이스 소리만 들어도 불안함이 찾아와서 일상 생활에도 조금 지장이 있는 것 같다”며 “정신과를 다니지 않고 있던 때에 대표와 단둘이 이야기를 하다가, 대표의 그런 이야기가 감당하기 힘들었는지 숨이 안 쉬어지더라. 그래서 ‘숨이 안 쉬어진다’고 얘기하니 (대표에게) ‘공황장애로 10인 체제 기사 나가겠네’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저녁마다 대표가 ‘너네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 할 거다’라고 하면, 저희가 가해자가 될까 봐 두려움에 떨어 왔고 그런 게 지속되면서 정신과 치료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이날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형사 고소와 관련해 “(소속사 대표에 대해) 여러 가지 혐의가 있다”라며 “폭행, 협박, 업무상위력에의한강제추행, 부당한 정산을 강요한 공갈 미수로 형사고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주연 변호사는 학대 기간과 관련해 “지난해 6월 데뷔하고 나서는 잘해주다가,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1년간 소리를 지르고 학대 폭언이 이어졌다”고 했다. 또한 성추행 부분 관련해 “성희롱 발언들도 수시로 일어났지만 신체적인 접촉, 예를 들어 강제로 대표의 권위로 부른 술자리에서 허벅지를 만지거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얼굴에 가깝게 가져다 대는 행위가 있었는데, 이는 충분히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이 충분히 성립될 사안이기 때문에 저희 대리인단은 성추행 부분에 대해서 형사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변호사는 “(이와 관련한 증거) 사진과 영상이 확보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월 말 미국 LA 투어를 소화하던 도중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언 및 폭행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은 사태가 벌어진 이후 2주 만이다. 오메가엑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과 더불어 지금까지 소속사의 미흡한 대응으로 인해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린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투어 중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대표는 자진 사퇴를 했다”고 밝혔다.
  • 박정원 두산 회장 “국가 에너지 수급에 기여하자”..두산에너빌리티 공장 점검

    박정원 두산 회장 “국가 에너지 수급에 기여하자”..두산에너빌리티 공장 점검

    “원전 프로젝트 가시화에 만반의 준비 갖춰야”“원전 생태계 활성화 위해 적극적 실행” 당부도SMR 작업장 오래 머물며 첨단 기술 꼼꼼히 살펴 “미래를 위해 준비한 회사의 차세대 에너지 사업들이 국가 에너지 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자.”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찾아 원자력, 풍력, 수소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두산그룹은 박 회장이 국내외 주요 원전 프로젝트를 앞두고 원자력 공장의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회장은 100메가와트(MW) 규모 제주한림해상풍력 주기기 제작 현장과 수소액화플랜트 건설 현장 등도 꼼꼼히 살폈다. 원자력 공장을 가장 먼저 찾은 박 회장은 정연인 사장 등 경영진에게 “국내외 주요 원전 프로젝트 진행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언제라도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타격을 받았던 두산은 최근 정부가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진행에 속도를 내며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 한국과 폴란드는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 원전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양국 기업 간 협력의향서(LOI)와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국내 원전업체들의 해외 수출길을 열었다. 이날 박 회장은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그는 “해외 곳곳에서 한국의 원자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좋은 제품으로 고객의 눈높이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이어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역량을 보유한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한 만큼 국내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실행에 옮기자”고 당부했다. 대형 원전 기자재 제작 현장을 둘러본 박 회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SMR 작업장에서 특히 오랜 시간 머물며 최첨단 소재와 제조 기술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4월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SMR 제작 착수를 위한 협약을 맺고 원자로 모듈 시제품을 생산해 테스트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뉴스케일과 이르면 연내 SMR용 주단 소재 제작을 시작하고 2023년 하반기에는 본 제품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 늘어난 만큼 더 재밌다…확장판·감독판 인기

    늘어난 만큼 더 재밌다…확장판·감독판 인기

    재밌게 본 영화는 다시 봐도 재밌다. 여기에 새로운 영상을 추가해준다면 관객으로서는 그야말로 고마울 뿐. 마니아층 호응에 힘입어 감독판, 확장판이 최근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 옛 추억을 떠올릴 겸 한 번 더 극장으로 향해도 좋겠다. 16일 개봉한 ‘한산 리덕스’는 올해 726만 관객을 동원한 ‘한산: 용의 출현’에서 21분 정도를 추가했다. ‘돌아온’이라는 뜻의 영단어 ‘리덕스’를 붙인 만큼, 주변 이야기를 보강해 전체 상영시간이 150분으로 늘었다. 1592년 임진왜란 초기에 한산대첩을 앞둔 이순신(박해일) 장군의 고뇌와 함께 거북선의 활약을 비롯한 해전 장면, 왜군 장수들의 야욕과 갈등을 좀 더 자세히 보여주는 부분 등을 추가했다. 또 같은 시기 활약한 의병 등의 이야기를 넣어 전체적으로 시야를 넓혔다.특히,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이순신 장군이 출정 전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 권율 장군으로 분한 김한민 감독이 깜짝 등장하는 부분도 나온다. 김 감독은 “의미 있는 역할이어서 메가폰을 잠시 내려놓고 직접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에는 2023년 개봉하는 ‘노량’의 짤막한 예고영상(쿠키영상)도 만날 수 있다. 이날 함께 개봉한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은 감독판으로 돌아왔다. 어린 소녀 리건(린다 블레어)의 몸에 깃든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엑소시즘을 행하는 카라스(제이슨 밀러)·메린(막스 폰 시도우) 신부의 사투를 그렸다.오컬트 공포 영화의 명작이자 ‘엑소시즘’(악령쫓기) 영화의 시초로 꼽히며, 악령에게 몸을 지배당한 어린 소녀가 무섭게 변해가는 기괴한 장면 등으로 1973년 미국 첫 개봉 당시 관객들이 실신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 숱한 화제를 남겼다.국내에선 1975년 개봉 이후 TV 등에서 더빙해 상영했고, 2001년 일부 장면을 추가한 ‘제작자 버전’이 재개봉했다. 이번 감독판은 국내 개봉한 영화에서 10분 정도를 추가한 130분 분량이다. 리건의 이상한 행동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장면 등을 비롯해 극 중 리건의 엄마가 악마의 신음소리를 듣지 않으려 노력하는 장면, 메린 신부의 연약함을 암시하는 대화 장면 등이 추가됐다. 또 리건이 악령에 씌여 거미처럼 걷는 부분과 정신과 의사에게 으르렁거리며 얼굴이 악마처럼 바뀌는 부분도 디지털로 새로이 손보고 음향 효과 등을 추가했다. 상영 이후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이 오히려 늘고 있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10분 정도를 추가한 ‘특별판’ 형태로 일부 극장서 23일 개봉한다. 주인공 량쯔충(양자경)의 이름을 붙여 제목도 아예 ‘양자경의 더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했다.영화 본편은 그대로이지만 특별판에서는 재개봉에 대한 감독의 감사인사와 영화촬영 모습, 뒷이야기 등을 추가했다. 두 개의 돌이 대화를 나누는 이른바 ‘내셔널지오그래픽’ 장면과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의 주인공인 쥐 대신 너구리를 내세워 패러디한 ‘라따구리’ 촬영장면 등을 담았다. 배급사 관계자는 “미국에서 처음 개봉한 3월 이후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하면서 7월에 10분을 추가한 특별판이 개봉했다. 마니아들이 특별판을 개봉해달라는 이메일을 계속 보냈고, 일부 극장에서 특별판을 개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달성·아산·창원, 경찰병원 분원 유치 3파전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한 경쟁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1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유치전에 뛰어든 19개 지자체 중 대구 달성군, 충남 아산시, 경남 창원시 등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경찰청은 ‘경찰병원 분원 건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난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갔다.  달성군은 접근성이 좋다는 점과 대구경찰특공대 청사가 관내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여기에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에 가까운 곳보다는 달성에 분원이 생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달성군에 경찰병원 분원이 생기면 영남지역 경찰관의 의료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는 중부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 중 하나로,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후보지가 경찰타운에 위치해 전국 경찰공무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또 인근에 대규모 주택단지와 산업단지가 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의료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창원시는 충북 음성군에 300여개 병상 규모의 국립소방병원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경찰병원 분원만큼은 반드시 창원에 유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찰병원 분원이 유치되면 건립 단계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나서겠다고 했다.  1949년 설립된 국립경찰병원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 소재의 경찰관 등에게 의료서비스가 집중되는 지리적 한계가 있어 경찰청이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 23일 국내 최대 디자인산업 박람회 ‘디자인코리아 2022’ 개최

    23일 국내 최대 디자인산업 박람회 ‘디자인코리아 2022’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산업 박람회인 ‘제20회 디자인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메가임펙트 디자인트렌드 2023 +’를 주제로 주제전시, 국제컨퍼런스, 디자인 트렌드북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주제전시는 우리나라 소비 트렌드의 교과서로 불리는 ‘트렌드 코리아’를 발간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ANTONE 등 공신력 있는 전문 연구소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기술, 컬러, 미래 디자인 등 4개의 소주제로 마련된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발표한 ‘코리아트렌드 2023’을 근거로 라이프스타일 기획전시에서는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 디자인부터 MZ세대가 열광하는 원소주 디자인까지 다양한 장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기술 트렌드 전시에서는 현대자동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서빙로봇, AI 뇌파 측정기 아이싱크웨이브 등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발표한 ‘2023기술트렌드’를 바탕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컬러 트렌드 전시는 ‘PANTONE’과 ‘컬러로+WGSN’가 발표한 2023, 2024 트렌드 컬러를 참조해 기획됐다. 마지막으로 미래 디자인트렌드 전시는 메타버스, NFT, 가상인간, 미디어아트 등 무한히 확장되는 디자인의 새로운 장르와 방향성을 보여준다. 한편 국제컨퍼런스는 행사 이튿날인 24일 열리며, 디자인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외 각 분야의 연사 강연을 통하여 디자인 비즈니스의 미래 방향과 역할을 논의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디자인컨퍼런스는 세계디자인기구 데이비드 쿠수마 회장과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김난도 센터장 등 국내외 영향력 있는 연사가 참여해 사회·경제·문화를 아우르는 시대의 변화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디자인 트렌드 세션에서는 디자이너 관점에서 본 동시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이를 반영하는 디자인 개념의 변화에 대하여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이철배 센터장, 현대자동차그룹 다이애나 클로스터 상무, 카카오스타일 심준용 부사장, 영국 왕립예술대학교 네빌 브로디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기술 트렌드 세션에서는 네이버 Search Creative X의 김재엽 책임리더, 로커스엑스 백승엽 대표 등이 강연이 이어지고, 비즈니스 트렌드와 교육 세션에서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안장원 회장과 홍익대학교 IDAS 나건 교수가 각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코리아 2022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아이스크림에서 이상한 냄새나요”…롯데제과 서둘러 자율 회수

    “아이스크림에서 이상한 냄새나요”…롯데제과 서둘러 자율 회수

    롯데제과는 설레임 3종, 셀렉션 더싱글초코, 월드콘 바닐라, 메가톤, 메가톤 달고나라떼 등에 대해 자율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판매처에서는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하고 판매를 중단했다.회수 대상 제품은 ▲설레임 밀크쉐이크(10월 6일, 11일, 14일 제조) ▲설레임 쿠키앤크림(10월 13일 제조) ▲설레임 커피쉐이크(10월 12일 제조) 등 한보제과에서 제조된 제품과 ▲셀렉션 더싱글초코(10월 4일, 5일, 11일, 12일 제조) ▲월드콘 바닐라(10월5일, 6일 제조) ▲메가톤(10월 4일, 5일, 12일 제조) ▲메가톤 달고나라떼(10월6일 제조) 등 롯데제과 영등포공장 생산 제품이다.자율 회수는 ‘설레임에서 이상한 향이 난다’는 소비자의 항의 때문으로 밝혀졌다. 롯데제과는 “이상한 냄새의 원인은 생산시설에서 사용되는 식용 세척제가 잔존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식용 세척제는 식약처 기준에 적합하게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용 세척제는 낮은 농도에서도 냄새가 나는 특성이 있으나 먹는 물에 사용될 정도로 인체에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며 “인체에 유해하진 않으나 고객 불편과 불안 해소를 위해 해당 제품에 대해 자율 회수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 “헤르손 철수한 러시아 ‘핵어뢰’ 준비…사정거리 무한대”

    “헤르손 철수한 러시아 ‘핵어뢰’ 준비…사정거리 무한대”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시에서 철수하기로 한 러시아가 신규 핵추진 어뢰 시험 발사를 준비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CNN 방송은 10일(현지시간) 군 고위 관계자를 인용, 러시아가 수주안에 새로운 핵추진 어뢰 포세이돈 시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세계 최장 핵잠수함 벨고로드호를 포함한 함대가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지난주 실험을 위해 함선들이 북극해로 출항했지만 빈손으로 돌아왔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당국은 러시아가 기술적 문제에 부딪힌 것으로 추정한다고 CNN은 설명했다. CNN은 “새 어뢰 시험으로 러시아의 전술핵 사용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포세이돈은 핵추진 무인 어뢰로 재래식 탄두 및 핵 탄두 탑재가 모두 가능하다. 원자력을 동력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상 사정거리가 무한대다. 포세이돈이 실전에 사용될 경우 해저를 따라 수백 km를 이동해 해안 방어선을 뚫고 도시를 타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미 잠수함 전문가 H.I.서튼은 지난 3월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이 핵 ‘메가 어뢰’는 세계사에서 유일무이한 것으로,완전히 다른 무기”라며 “러시아와 서방의 해군 계획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대응 무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18년 연설에서 포세이돈 시스템을 공개, “수백배는 작아졌지만 훨씬 강력하고 빠르다”며 혁신적인 신무기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19년 진수돼 지난 7월 인도된 벨고로드 호는 길이가 184m에 달해, 171m인 미 해군의 오하이오급 탄도·유도 미사일 잠수함보다도 길다. 앞서 지난 4월 미 의회조사국(CRS) 보고서는 포세이돈 어뢰는 러시아가 핵 공격을 받을 경우 보복 공격용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벨고로드호는 최대 8개의 포세이돈 어뢰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합병 완료 헤르손에서 철수 결정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헤르손에서 철수하고 드니프로강 동쪽 건너편에 방어선을 구축하라”는 지시를 군에 하달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헤르손시는 러시아가 지난달 5일 합병 절차를 완료한 우크라이나 4개 점령지의 하나인 헤르손주 주도다.  친러 행정부가 내린 주민 강제 대피령으로 이미 11만여명이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군의 헤르손 후퇴는 지난 2월 개전 이후 가장 두드러진 패퇴”라고 평가했다. 미 국방부는 러시아가 이미 전투 탱크의 절반과 정밀유도탄 상당량, 대규모 지상군 병력을 잃어 군대 재건이 쉽지 않다고 봤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콜린 칼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전날 기자들에게 “푸틴은 실패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10만명이 훌쩍 넘는 러시아군 병사가 죽거나 다쳤다”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도 ‘헤르손 후퇴’를 두고 “러시아, 러시아군이 진짜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러시아 위기설에 힘을 실었다. BBC는 향후 우크라이나군이 조심해야 할 이유로 중대한 군사적 좌절을 겪을 때마다 대규모 민간인 보복전을 벌인 러시아의 패턴을 지적했다.
  • 광주도시공사 ‘ESG 경영’ 전환… 지속가능한 시민 행복 앞장

    광주도시공사 ‘ESG 경영’ 전환… 지속가능한 시민 행복 앞장

    광주 최대 공기업 광주도시공사가 최근 들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초점을 맞춰 경영체제를 대대적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ESG 경영선포식에서 제시한 ▲탄소중립도시 ▲따뜻한 지역공동체 ▲신뢰받는 도시공사라는 비전을 달성하려는 것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올해 ESG 전담조직을 신설해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에 올인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ESG는 재무적 요소에서 드러나지 않는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수치로 계량화해 기업의 지속 경영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다.●환경·사회적 기여·시민과 협치 투자 광주도시공사는 지난해 정민곤 사장의 취임 이후 공공 중심의 사회적 역할 강화, 주택 공급정책 및 주거복지에 대한 수요 확대 등 주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공사 경영체계를 ESG 중심으로 본격 전환했다. 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ESG 경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도시를 구현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사는 ESG 경영의 추진 방향을 ▲환경을 생각하는 투자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투자 ▲시민과 협치하는 투자 등 세 가지로 제시한다. 이 가운데 환경을 생각하는 투자의 경우 2045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것과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친화적 사업의 확대에 중점을 뒀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복안이다.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투자는 중대재해 제로(ZERO)를 선포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결정 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삼는다. 가시적인 경영 성과의 창출 외에도 공익적인 가치 창출로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과 협치하는 투자는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을 만드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경영체계를 소통과 협력, 개방형으로 전환하고 조직구성원 중심에서 시민 참여형 지배구조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ESG 경영공시 확대로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대시민 신뢰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직원의 복리후생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적 노사 문화를 정착하는 것도 주요 과제로 삼는다. 광주도시공사는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공사 비상임이사를 포함한 ESG 각 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ESG 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영위 자문을 거쳐 ▲친환경 ▲일자리 ▲안전경영 ▲윤리경영 ▲사회적 가치 등 ESG 경영 전략과 62개 세부추진과제를 수립했다. ESG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28개 세부실행과제도 확정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가 심혈을 기울이는 ESG 경영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공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과 개인 생활에 ESG가 자연스럽게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다.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를 함께 고려해 경영 의사결정과 부서별 세부계획 실천에 ESG가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가치 창출, 상생 포용의 사회적 책임경영 구현, 투명·책임경영에 기반한 의사결정에도 ESG 정신이 녹아들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공사는 최고경영자(CEO) 특강과 사업소 순회교육, 뉴스레터 제작, 챌린저스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ESG 내재화’에 집중하고 있다. 전문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직원 개인의 일상생활에서도 ESG 경영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사업·직원 생활에 ESG 적용 공사는 ESG 경영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 ▲노후공공임대주택 3500가구 그린리모델링사업 ▲주거복지센터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우선 ‘탄소중립 광주’를 건설하기 위해 에너지사업팀을 신설해 태양광발전사업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농성동 빛여울채 옥상에 민관 협업으로 빛고을 시민 햇빛발전소(273㎾)를 만들었다. 발전소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입주민에게 지원해 공용부 전기료 30% 절감 효과도 거뒀다. 최근에는 광주교통문화연수원과 협약하고 주차장 부지에 377㎾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연간 482㎿h를 생산해 220t의 온실가스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월드컵경기장 부지에 약 500㎾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첨단 3지구에는 7414억원을 들여 99.9㎿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해 에너지자립산업단지 조성도 모색한다. ●자립준비청년 임대주택 우선 공급 광주도시공사는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주거 복지 확대에도 힘쓴다. 먼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를 위해 임대주택 우선공급 방안을 마련했다. 공공임대주택 및 주거생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거 상향 지원사업, 청년주거 확대사업, 영구임대 공동체 재생 시범사업, 단지별 주거복지 공모사업도 활발히 벌인다.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 460가구, 에너지밸리 누구나집 762가구의 공급도 차질 없이 추진해 서민 주거 안정에도 앞장선다. 공사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도 나선다. 준공된 지 30년 이상 지난 영구임대주택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난해 우산빛여울채 단지 단일가구 650가구, 통합가구 15가구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개선과 입주민 주거비 절감, 탄소중립 실현 등 다양한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쌍촌·금호·우산 3개 단지 단일가구 750가구를 리모델링해 노후 영구임대주택 3500가구 중 40%인 1415가구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사는 구도심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2024년까지 약 283억원을 투입해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제고 효과를 거두겠다는 것이다. 공사는 향후 메가스테이션 구축 후 거래소를 통해 발생되는 수수료를 스마트 신호등, 스마트 폐자재 수거함 구축 등에 재투자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문신 흔적 ‘싹’ 지운 매끈 피부…한소희 행사장 나들이

    문신 흔적 ‘싹’ 지운 매끈 피부…한소희 행사장 나들이

    배우 한소희가 한 브랜드 행사장에서 문신 흔적 없이 하얀 피부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소희는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시계 브랜드 오메가 태국 전시회 참석 영상을 올렸다.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은 한소희는 특유의 우아한 자태로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문신 흔적 없이 매끈한 피부와 가녀린 어깨에 시선이 쏠렸다. 한소희는 데뷔 전까지 양팔에 여러 문신이 있었으나 연기를 시작하면서 차례로 문신을 제거했다. 당시 한소희가 새긴 문신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의 탄생화 도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소희는 내년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촬영 중이다.
  • ‘수소 선박’ 시대 성큼…삼성重,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전지시스템 개발

    ‘수소 선박’ 시대 성큼…삼성重,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전지시스템 개발

    ‘수소 선박’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삼성중공업은 액화수소 연료전지 선박 추진 시스템 개발에 성공,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iP 인증은 크루즈선을 비롯한 다양한 상선의 주추진 동력이 될 수 있는 5메가와트(MW)급 이상 액화수소 연료전지 인증으로, 국내에선 처음이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액화수소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를 통해 만들어낸 전력을 선박의 추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삼성중공업이 설명했다. PEMFC는 고분자막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로, 비교적 저온에서 작동하고 컴팩트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빠른 시동이 가능하고 반복적인 가동/정지에도 내구성이 좋아 모빌리티분야 적용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개발 성공은 국내 수소 관련 업체들과 공동연구 결과다.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와 액화수소 저장탱크 개발에는 범한퓨얼셀과 정우이엔이가 참여했고,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를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전원 관리 시스템은 에스엔시스가 담당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미래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는 연료전지 기술 확보에 전세계가 집중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전력 생성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해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와 DNV선급, 국내 업체들과 수소 기술 연구개발부터 제작, 인증까지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진모 삼성중공업 글로벌신사업팀장은 “삼성중공업은 다양한 연료전지를 활용한 선박용 수소 발전시스템의 가능성을 앞장서서 열어가고 있다”며 “조선해운업계에서 수소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산·학·선급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가볍고 튼튼한’ 차세대 자동차 소재, 국내 연구진이 개발

    ‘가볍고 튼튼한’ 차세대 자동차 소재, 국내 연구진이 개발

    차세대 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탄소섬유강화복합소재를 전자선을 이용해 단시간에 만드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들에 의해 개발됐다. 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전북 정읍에 있는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연구부가 ‘전자선 경화 탄소섬유 강화복합소재를 이용한 자동차 부품소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 기술을 ㈜엠에스오토텍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도 체결했다. 기술료 1억 원을 받는 조건이다. 일반적으로 탄소섬유 강화복합소재를 굳히는 방법에는 열경화와 상온경화가 있다. 섬유·플라스틱·경화제 등이 혼합된 액상 물질에 열을 가해 경화하면 3~4시간, 상온경화에는 3일 정도 걸린다. 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자체 보유한 10 MeV(메가전자볼트)급 전자선가속기를 활용하면 경화공정시간을 10분 이내로 줄일 수 있다. 특히 3m 크기 대형 자동차 부품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이번 성과는 연구원 방사선연구부 김현빈 책임연구원 등이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사선고부가신소재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연구 결과다. 김현빈 책임연구원은 “이번 소재는 잡아당기는 힘에 버티는 인장 강도와 꺾으려는 힘에 버티는 굴곡 강도 모두 1 GPa(기가파스칼) 이상으로, 시중 자동차 부품 소재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개발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엠에스오토텍,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대학교와 협력해 시제품 제작, 금속접합 실험, 신뢰도 평가 등을 수행한 상태다”고 말했다.그동안 전자선으로 탄소섬유 강화복합소재를 경화하는 방식은 존재했지만, 금속을 대체할 수준으로 기계적 물성 강도를 높이는 것이 과제였다. 연구진은 전자선 조사 이전 단계에서부터 복합재료의 구성과 제조방법을 달리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남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은 “자동차 산업 외에도 항공·드론, 국방, 해양·선박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소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일상에 와 닿는 방사선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겨울철 난방·온수비 부담 커졌다

    겨울철 난방·온수비 부담 커졌다

    지역난방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받는 가구의 열요금이 지난달까지 7개월 사이 38% 폭등하며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가계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가공식품은 평균 물가 상승률의 2배 수준으로 뛰는 등 피부에 와닿는 물가가 치솟으며 서민들을 압박하고 있다. 7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1메가칼로리(Mcal)당 지역난방 열요금은 주택용 기준으로 4월 66.98원, 7월 74.49원, 10월 89.88원 등 세 차례 인상됐다. 지난 3월 말(65.23원)과 비교하면 37.8% 급등했다.지역난방 열요금은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용을 반영해 정액 부과되는 기본요금과 난방온수 사용량에 따라 부과되는 사용요금으로 구성되는데, 난방공사가 도시가스 요금 등 변동 요인을 반영해 취합해 한국에너지공단의 검증을 마치고 신고하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수리하는 형태로 결정된다. 열요금은 2020년 7월 사용요금 기준으로 2.8% 인하된 뒤 지난 3월까지 동결돼 왔다. 그러나 지난 4월 천연가스 가격 급등을 이유로 2.7% 인상된 뒤 7월(11.2%), 10월(20.7%)까지 올해 들어 세 차례 인상됐다. 한 해 열요금이 세 차례 인상된 것은 2015년 9월 열요금 체계가 개편된 뒤 처음이며 인상 폭도 가팔라졌다. 10월 주택용 열요금 인상률은 열요금 체계 개편 이래 월 기준 최고치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불균형 사태로 가스요금이 대폭 오른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역난방은 발전소나 쓰레기 소각장 등 대규모 플랜트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열을 활용해 지역 내에 일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방식으로, 주로 신도시 및 택지지구가 지역난방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받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글로벌 에너지 대란은 우리나라의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이어졌다. 우리나라가 영향을 받는 동북아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지표인 천연가스현물가격(JKM)은 지난해 1분기 mmbtu(열량단위)당 10달러에서 지난 3분기 47달러로 4.7배 뛰어올랐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마저 급등하며 LNG 1t당 수입단가(현물 기준)는 4월 695.04달러에서 9월 1465.16달러로 52.6% 치솟았다. 정부는 내년 3월 말까지 LNG 등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기로 했다. 할당관세는 일정 기간 일정 물량의 수입 물품에 대해 관세율을 일시적으로 낮추는 제도다. 이와 함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하락했는데도 가공식품 가격은 뒷심을 발휘하며 무섭게 치솟고 있다. 통계청은 이날 지난 10월 가공식품 물가지수가 113.18(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5월 10.2%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품목별로는 73개 조사 품목 가운데 70개(95.9%)가 올랐다. 특히 식용유 42.8%, 밀가루 36.9%, 부침가루 30.8%, 국수 29.7%, 물엿 28.9% 등 음식 재료값이 무섭게 치솟았다. 치즈 27.9%, 김치 25.3%, 시리얼 24.4%, 잼 21.2%, 맛살 20.3% 등도 평균 물가상승률(5.7%)을 크게 웃돌았다.가공식품 물가가 오른 건 곡물·팜유·원유 등 올해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난 3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59.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 조치로 팜유 가격도 급등했다. 원자재 가격은 지난 3~4월 급등했는데 가공식품 가격이 10월에 치솟은 건 식품업체들이 기존에 수입해 둔 원료를 소진하는 데 1~2분기의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특히 가공식품 가격은 한번 오르면 잘 내리지 않는 특성 탓에 앞으로 전체 물가 상승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가공식품이 전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기여도’는 지난 1월 0.36% 포인트에서 10월 0.83% 포인트로 확대됐다. 반면 석유류의 기여도는 지난 1월 0.66% 포인트에서 10월 0.42% 포인트로 내려갔다. 기름값보다 가공식품값이 물가를 밀어올리는 데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의미다. 이런 가운데 식품업계가 줄줄이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앞으로 가공식품 가격 상승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양식품은 이날부터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9.7% 인상했다. 팔도는 이달 비락식혜와 뽀로로 등 음료 8종의 출고가를 평균 7.3% 올린다고 밝혔다. 최근 낙농가와 우유업계가 원유(原乳) 기본 가격을 ℓ당 49원 올리기로 한 것도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요인이다. 원유 가격이 오르면 유제품뿐만 아니라 이를 재료로 쓰는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가공식품 가격 인상 최소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식품 원료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분야별로 업계 간담회 등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결국 자진 사퇴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결국 자진 사퇴

    보이그룹 오메가엑스에 폭언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소속사 대표가 결국 자진 사퇴했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메가엑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투어 중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대표는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여성이 오메가엑스 멤버들에게 고성과 함께 폭언하는 음성 파일이 유포되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소속사는 멤버들과 대표가 투어 공연이 끝난 후 서로에게 서운한 점을 이야기하다가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지만 이후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겪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그린벨트 해제로 투자유치·균형 발전… ‘산업수도 울산’ 일으킨다

    그린벨트 해제로 투자유치·균형 발전… ‘산업수도 울산’ 일으킨다

    민선 8기 100일간 울산시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위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60년을 준비할 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는 이 기간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5대 기업으로부터 2조 5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7월 취임사에서 “민선 8기는 울산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시기”라면서 “씨앗을 뿌릴 땅을 찾아 좋은 씨앗을 뿌리고, 풍부한 양분으로 풍요로운 울산을 만들겠다”고 밝힌 것을 실현해 가고 있다. 시는 5개 기업의 투자가 이뤄지면 2091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6일 전망했다. ●양질의 일자리 만들 기업 투자 유치 김 시장의 노력으로 이뤄낸 가장 큰 성과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유치다. 김 시장은 당선인 신분으로 현대자동차를 찾아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을 요청했고, 적극적인 행정지원도 약속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출범 11일 만에 2조원 규모의 전기차 전용공장을 울산에 유치했다. 현대차는 내년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28만㎡에 전기자동차 전용공장을 착공,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9월 7일부터 시 공무원 2명을 현대차 울산공장에 파견해 인허가 절차를 돕고 있다. 이들은 삼성SDI 공장 신설과 같은 인허가 업무를 담당했던 실무자들이다. 이들은 공장 착공 때까지 울산공장으로 출근해 행정절차와 관련한 ‘핀셋’ 과외를 해 준다. 기업 투자는 석유화학과 2차전지 분야에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케미칼과 SK가스는 총 3500억원을 투자해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또 고려아연이 2차전지에 1조원 넘는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삼성에도 배터리 분야의 투자를 설득하고 있다. 시는 기업 투자 유치의 관건인 산업용지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울산은 면적의 25% 정도가 그린벨트이고, 다른 도시와 달리 도심을 관통하는 곳이 많아 도시 균형발전에 큰 걸림돌이다. 그린벨트 해제율도 해제 가능 면적 38㎢ 중 14만㎢만 해제돼 38.8%로 전국 평균 61.5%보다 턱없이 낮다. 이에 김 시장은 그린벨트 해제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시는 내년쯤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 발맞춰 시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내년 8월 용역이 완료되면 개발 방안 등 기본계획이 수립된다. 이뿐만 아니라 시는 자체 결정이 가능한 규제 완화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건축 관련 인허가 절차 단축이다. 시는 ‘도시계획 심의’, ‘교통영향평가 심의’, ‘경관위원회 심의’, ‘건축위원회 심의’로 나눠 진행하던 주택건설사업 심의를 통합해 심의 기간을 7개월 정도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조직 개편 때 ‘주택허가과’를 신설할 예정이다.●성장·균형의 지속 가능 도시로 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탄소 포집·저장(CCS) 중규모 실증기반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지역경제 혁신 민관 합동회의도 수시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성장과 균형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부권 신도시 건설’,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제도’ 등을 추진한다. 또 시는 안심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울산의료원, 산재전문병원, 제2울산대병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구 이탈을 막기 위한 정주 여건 확충사업은 권역별로 신도시·역세권·구도심 개발로 진행된다. 도시철도(트램) 건설로 대중교통망을 혁신할 방침도 세웠다. 문화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 나는 풍요로운 울산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시는 태화강에 세계적 공연장을 건립하고, 케이팝 사관학교를 조성하는 등 문화관련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영남알프스 산악관광특구와 일산해수욕장 해양관광특구도 조성한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꿀잼도시’를 만들겠다는 시책이다.●다양한 ‘해오름’ 협력사업 추진 민선 8기 울산시정은 실용과 실리를 통한 지역 발전에 최우선 목표를 뒀다. 대표적 사례가 민선 7기 때 추진된 ‘부울경특별연합(메가시티)’보다 ‘울포경 해오름동맹’ 강화다. 최근에는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 단체장이 만나 해오름동맹을 ‘경제산업공동체’로 발전시키자는 협약도 체결했다. 3개 도시는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 전철망 구축, 국가 첨단 가속기 인프라 동맹 결성, 환동해 해오름 해안관광단지 조성, 해오름 형제의 강 상생 프로젝트, 미래산업단지 혁신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행정조직 내실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인허가 기간 단축과 산업 부흥, 복수 직렬 확대 등 실용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시는 산하 6개 공공기관을 3개로 통폐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최근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을 한 결과 13개 기관 중 6곳을 3곳으로 통폐합하기로 했다. 울산문화재단과 울산관광재단을, 울산일자리재단과 울산경제진흥원을,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울산연구원을 합친다. 시는 이를 통해 120억원가량의 예산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 “고통스러운 시간”…오메가엑스, 대표 폭행설에 입 열었다

    “고통스러운 시간”…오메가엑스, 대표 폭행설에 입 열었다

    그룹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멤버들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6일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뒤,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들은 “사건의 당사자인 저희의 입을 통해 현재 상황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작은 소통의 공간을 만들었다”라며 “우리 멤버들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강요에 따라 ‘회사와 상의 없이 SNS 업로드를 할 시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각서를 작성한 바 있어,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기 전까지는 조심스러웠던 점에 대한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룹 활동 이후 지금까지 행복한 시간도 있었지만 고통스러운 시간도 보내야만했다”라며 “이번에 우리의 피해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을 때는, 여태까지 이룬 것들이 물거품이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됐다. 그러나 이제는 두려운 마음을 뒤로 하고 모두 함께 용기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앨범 ‘바모스(VAMOS)’로 데뷔한 11인조다. 멤버 전원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험과 데뷔 경험이 있다. 이번 오메가엑스로 멤버들은 두 번째 기회를 잡았다. 멤버들은 “저희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은 오직 저희를 기다려 주시고,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었다”면서 “팬분들 덕에 2년이란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 울고 싶을만큼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 날들도 있었지만,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함성을 기억하고, 응원 메시지들을 보고 또 보며 잠을 청하는 것이 저희를 버티게 해준 유일한 힘이었다”고 강조했다.이날 글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향후 자신들이 부당하다고 주장한 스파이어의 행태에 대해 적극 대응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은 “앞으로도 저희는 지금처럼 꿈을 향해 끝까지 달려 나갈 예정이다. 저희는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분들 앞에 다시 설 것”이라면서 “같은 목표를 가진 열 한 명의 멤버와 저희와 같은 꿈을 가진 팬분들은 저희에게 다시는 잃고 싶지 않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메가엑스의 팬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멤버들이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일은 오메가엑스가 2022 월드투어 ‘커넥트 : 돈트 기브 업(CONNECT : Don’t give up)‘ 공연을 마무리 지은 당일이었다. 소문이 계속되자 스파이어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오해를 다 풀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각종 잡음이 흘러나왔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인 김재한·신예찬이 출연한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제작사는 이번 오메가엑스 사태에 굉장한 유감과 통감을 표한다며 “멤버들 처우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개선되길 진심으로 지지하고 기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 美 ‘죽음의 백조’ B-1B 전폭기 한반도 전개…北 도발에 전격 합류

    美 ‘죽음의 백조’ B-1B 전폭기 한반도 전개…北 도발에 전격 합류

    미국 전략자산으로 꼽히는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5일 오후 한반도에 진입한다. 5일 군에 따르면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가 이날 오후 한반도로 날아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에 전격 합류한다. 미 7공군 켈리 지터 대변인은 2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1B 전폭기는 이번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으나,  최근 북한의 도발로 계획이 변경된 걸로 보인다.  B-1B는 북한이 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연속 대형 도발에 나선 2017년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참여한 적이 있다. 지난달 중순에는 태평양 괌 앤더슨 기지에 4대가 배치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B-1B 한반도 전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가 현 상황을 6차 핵실험 당시만큼이나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신호다. 7차 핵실험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북방한계선(NLL) 이남 탄도미사일 발사, ICBM 발사로 도발 수위를 계속 높여가는 북한에 대한 경고로 풀이된다. 미 공군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는 최고 속도 마하 1.25(음속 1.25배)로 비행한다. 1.2Mt(메가톤·1메가 톤은 TNT 100만t 위력) B83 수소폭탄 24발을 탑재한다.지난달 31일 시작한 비질런트 스톰에는 우리 공군 F-35A, F-15K, KF-16 전투기, KC-330 공중급유기 등 140여 대와 미군 F-35B 전투기, EA-18 전자전기, U-2 고공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100여 대를 포함해 총 240여 대가 나섰다. 훈련은 애초 4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이면서 이날까지로 하루 연장됐다. 이에 북한은 구형 미사일을 포함해 최소 30발 이상 미사일을 쏘아댔고,한미에 위협적이지는 않아도 무력 시위 성격이 짙은 군용기 집단 비행도 감행했다. 북한은 훈련 사흘째였던 지난 2일 오전 6시 51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4차례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과 지대공 미사일 등 약 25발을 발사했다. 같은 날 오전 8시 51분 강원 원산에서 발사된 1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에 떨어졌고 미사일 진행 방향에 있던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내려졌다.이튿날인 3일에는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했다. 미사일 최고 속도 마하 15(음속 15배), 최고 고도 1920㎞로 탐지됐다. 미사일은 발사 후 1단 추진체와 2단 추진체는 각각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나, 이후 탄두부가 비행하던 중 추력이 약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동해상에 추락했다. 다만 북한이 지난 3월 16일 발사한 화성-17형은 고도 20㎞ 미만의 초기 단계에서 폭발한 반면, 이번에는 고각으로 발사해 단 분리까지는 성공해 일부 기술적 진전을 이룬 것으로 분석됐다.
  • 보이그룹 멤버 폭행 사태에… ‘소년을 위로해줘!’ 측 “굉장한 유감”

    보이그룹 멤버 폭행 사태에… ‘소년을 위로해줘!’ 측 “굉장한 유감”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제작사가 그룹 오메가엑스를 둘러싼 폭행 사태에 유감을 표했다. 4일 ‘소년을 위로해줘!’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오메가엑스 사태와 관련해 작품 편성에 영향이 있을지 우려 섞인 의견들도 주시기에 제작사로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고 알렸다. 제작사 측은 “작품을 이끌어가 준 김재한, 신예찬 두 배우와 두 사람의 소속 그룹인 오메가엑스의 관계가 원만히 해결되길 바란다”며 “이번 이슈로 작품 편성 일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두 배우는 힘든 스케줄 와중에도 현장에서 항상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에너지를 줬다”며 “최근 오메가엑스 사태에 굉장한 유감과 통감을 표하고, 멤버들 처우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개선되길 진심으로 지지하고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제작사 측은 끝으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과 성을 다해 만들어간 이 작품이 멈추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내외 플랫폼과 협의해나갈 것”이라 덧붙였다.이달 편성을 예고했던 ‘소년을 위로해줘!’는 지난달 말 오메가엑스의 미국 투어 중 소속사 대표 A씨가 식당 주차장과 호텔 로비에서 멤버들에게 폭행 및 폭언을 가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소속사 측에서 일방적으로 멤버들의 귀국 항공편을 취소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었고, 이후 오메가엑스는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아 사비로 항공권을 구입해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오메가엑스 소속사는 지난달 2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모든 투어가 끝난 시점에서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소년을 위로해줘!’는 동명 BL(보이즈 러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웹드라마다. 김재한은 양궁 특기생 이다열 역을, 신예찬은 양궁부 ‘인싸’ 조태현 역을 맡았다.
  • 최병길 “아내 서유리 충동적 발언…아파트 문제·부부 불화 없다”

    최병길 “아내 서유리 충동적 발언…아파트 문제·부부 불화 없다”

    방송인 서유리가 사업에 투자하면서 사기를 당한 것 같다는 발언을 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사업 파트너이자 남편인 최병길 드라마 PD가 “(서유리가) 감정 기복이 있는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발언한 것인데, 문제 없이 잘 정리하고 있다”라고 3일 뉴스1에 밝혔다. 최PD는 “(서)유리가 돌발적으로 발언을 한 것인데 용산아파트가 날아갔다든가 그런 (서유리의) 말은 사실이 아니고, 투자금으로 들어간 것도 아니고 가지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지배구조 개편에 있어서 나와 유리가 공동 대표이사였다가 둘 모두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콘텐츠만 담당하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유리가 감정적으로 (받아들여) 잘못 발언을 한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유리도 마음을 잘 추스르고 방송이나 다른 활동 잘 하고 있고, 저도 유리를 달래면서 서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사이에 불화가 있고 그런 건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서유리와 함께 앞으로 사업의 콘텐츠 담당으로 계속 참여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앞서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3월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 로나유니버스를 설립, 6월부터 로나를 시작으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솔레어 디아망 등을 데뷔시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유리도 부캐 로나로나땅으로 활동해왔으나, 최근 부캐 활동 은퇴를 알린 바 있다. 서유리는 지난 1일 트위치 방송을 통해 로나유니버스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밝히면서 “20대 30대에 내 모든 걸 다 바쳐서 마련한 아파트가 있다, 용산에 아파트에 있는데 그 아파트를 로나유니버스에 한다고 털어 넣었거든, 그래서 나는 내가 지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다고 한다”라고 했다. 이어 “어제 물어봤는데 내가 주주가 아니라고 한다, 지분이 없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네 돈으로 사업하셔야죠’라고 하는데 나 내 돈으로 사업했는데 내 지분 다 어디 갔지? 나 사기 당한 거야?”라면서 울먹였다 . 이와 관련, 로나유니버스는 전날 공식 팬카페에 공지글을 올리고 “서유리의 개인 방송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릴 내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관련 이슈를 인지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서유리의 투자 및 지분 관계 등에 대해서 언급하신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자료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서유리님 및 소속 아티스트분들에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해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후 성우,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최병길 PD는 MBC 드라마 PD로 다양한 작품의 연출을 맡았으며, MBC 퇴사 이후 지난해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의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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