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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울산·경남 3개 경제진흥원…메가시티 경제공동체 협력 추진

    부산·울산·경남 3개 경제진흥원이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추진 등을 위해 경제공동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남경제진흥원과 부산경제진흥원, 울산경제진흥원은 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부울경 경제진흥원 상생협력 업무협약 및 포럼’을 개최했다. 부울경 3개 경제진흥원은 이날 협약에서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 일자리·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협력, 현황자료 공유 등을 약속했다. 3개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해 서로 지원·협력하고, 협력 성과를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부울경 3개 경제진흥원이 이날 협약으로 부울경이 함께 생활하고 성장하는 초광역 단일 경제권을 구축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원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지역 경제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 연계점을 활용한 사업발굴 등을 통해 부울경 경제공동체로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부·울·경 3개 경제진흥원,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조성 등 업무협약

    부·울·경 3개 경제진흥원,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조성 등 업무협약

    부산·울산·경남 3개 경제진흥원이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적인 추진 등을 위해 경제공동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상남도경제진흥원과 부산경제진흥원, 울산경제진흥원은 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부울경 경제진흥원 상생협력 업무협약 및 포럼’을 개최했다. 부·울·경 3개 경제진흥원은 이날 협약에서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 일자리·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협력, 현황자료 공유 등을 약속했다. 3개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해 서로 지원·협력하고, 협력 성과를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포럼에서 하경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 3개 경제진흥원에서 각 지역 경제 현황과 공동 협력방안에 관해 기관별로 발표를 했다.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성공적인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 3개 지역 경제진흥원이 우호적인 업무협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부·울·경 3개 경제진흥원이 이날 협약으로 부울경이 함께 생활하고 성장하는 초광역 단일 경제권을 구축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원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민생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경제진흥원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지역 경제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 연계점을 활용한 사업발굴 등을 통해 부울경 경제공동체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광주전남행정통합 첫걸음...용역 착수

    광주·전남 행정통합 타당성과 실행 방안 등을 연구하는 용역이 시작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전남도·용역 수행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은 실무회의를 거쳐 과업 내용 등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이달 중 용역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전남연구원의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 용역에서는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부산·울산·경남(부·울·경) 메가시티,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선행 논의 사례를 검토하고 광주·전남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행정 통합과 경제 통합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지역에 맞는 방식을 찾는다. 또 시·도민 여론 조사 등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 기간이 1년인 점을 고려하면, 용역에 따른 광주·전남 행정통합 실행 논의는 민선 8기에나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해 11월 2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당시 계획에 따라 용역은 올 초 시작돼야 했지만,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 통합 등을 놓고 광주시와 전남도간 이견 차이와 전남도의회의 용역예산 삭감 등으로 지금껏 지연됐다.
  • 울산권 광역철도 3개 노선 반영

    울산권 광역철도 3개 노선 반영

    울산권 중심 광역철도 3개 노선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모두 반영됐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계획(2021∼2030년)을 확정했다. 이번에 반영된 3개 노선은 ▲울산(KTX울산역)~양산(웅상)~부산(노포) 노선 ▲동남권순환 울산(KTX울산역)~양산(북정)~김해(진영) 노선 ▲태화강~송정 광역철도 노선이다. KTX울산역~양산(웅상)~부산(노포) 노선은 50.0㎞로 1조 6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1~2029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KTX울산역~양산(북정)~김해(진영) 노선은 51.4㎞로 1조9,354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진행된다. 태화강역~송정역 구간은 9.7㎞로 212억원이 투입돼 2023년 완료될 예정이다. 태화강~송정 광역철도 반영으로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사업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울산권 중심 광역철도 사업’은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최우선 과제이면서 핵심 동력이다. 동남권 광역교통 수요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한 철도 중심 대중교통 순환체계를 구축해 국토균형발전 전략을 완성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4월 14일 확정 고시한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새로운 도심지인 서울산권을 육성해 성장 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울산 트램과 연계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935년 동해남부선, 2011년 경부고속철도가 울산에 도입됐지만, 울산의 철도교통 인프라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며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으로 울산 교통복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권 중심의 광역철도망이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만큼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비규제지역 청약 주목…‘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눈길

    비규제지역 청약 주목…‘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눈길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규제지역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희소성이 커진 비규제지역에 대한 청약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훈풍이 불고 있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내 신규 분양 단지가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아종합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870세대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B타입으로 구성된다. 향후 조성될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 840세대(예정)의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1710세대(예정)의 내포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가 돋보인다. 드레스룸, 팬트리, 광폭거실 등 모아미래도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했으며 단지별 게스트하우스(예정)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전국청약이 가능하며,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주택소유자 및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현 시점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 외부 투자수요도 많다.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가 위치해 있는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충남도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2개소 공공기관이 밀집된 행정타운 프리미엄은 물론, 교통, 생활, 편의시설까지 완벽한 주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신설기관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정주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가치를 갖출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내포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배후수요 확대 또한 기대된다. 특히, 현재 내포신도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매매가 및 아파트 호가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 일대와 충청권을 잇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안정적인 광역교통망이 확보된 점도 특징이다. 서해안, 장항선 복선전철(2022년 12월 개통 예정)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며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홍성의 주요 도로 및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당진천안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앞 홍북초(예정) 및 도보권 내 중심학원가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충남스포츠센터(예정)와 풍부한 녹지환경 상업시설, 수변공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 권재형 경기도의원, 광역철도 연장과 경기북부 발전 미래상 토론회 개최

    권재형 경기도의원, 광역철도 연장과 경기북부 발전 미래상 토론회 개최

    권재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광역철도 연장과 경기북부 발전 미래상’ 토론회가 지난 29일 오전 10시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국가철도망 계획의 8호선 연장의 가치와 목표를 되짚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북부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 김원기 의원, 이계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이 참석하고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이재명 도지사님의 말씀처럼 수십년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해 온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철도, 도로, 대중교통 등의 SOC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순환철도의 완성을 위해 의정부시를 경유하는 철도노선의 조속한 착공과 완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응래 경기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경기북부 계획을 되짚었다. 이를 통해 의정부 교외선 등 경기순환철도망 계획과 현황을 소개했다. 덧붙여, 8호선(별내선) 경기북부 연장 방안을 비교분석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 내 교통거점 육성, 교외선 운행재개 등 철도체계 확립을 바탕으로 하는 지역발전계획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윤용수 경기도의회 의원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광역철도망 필요성과 경기생활권 발달에 따른 별내-의정부 연장선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의정부와 남양주 상생 발전에 기대를 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정선희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철도망 구축에 있어 경제성만 따르는 것이 아닌 시민 편의가 고려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8호선 연장의 경기남북부 균형발전 가치를 되짚고 녹양 연장 방안이 최적임을 설명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이계옥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8호선 연장을 위한 각계의 노력과 의정부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균형발전에 제외된 안타까움을 대변했다. 덧붙여,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8호선 연장 포함과 실행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양수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철도 유치와 역세권 발전이 동반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민간 개발의 철도 운영 자금 환원 등 능동적인 공간구상을 강조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류시균 경기연구원 시군연구센터장은 교통수단의 발전사를 통해 철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짚었다. 이를 바탕으로 철도의 지역 경제 발전 기폭제 역할을 설명했다. 덧붙여,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별내-의정부 철도망 연결 필요성을 되짚었다. 여섯 번째 토론자인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는 메가시티 전략에 입각해, 철도 중심의 광역 대중교통 인프라가 지역 경제 측면 등 다각도에서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북부의 중장기 전략으로 현실성 있는 교통망, 편리한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권재형 부위원장은 “별내선 연장이 추가 검토된 것은 경기도민을 포함한 도의회, 시의회 및 각계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언급하고 “별내선 연장이 완성될 때 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 “文정부가 또 무시”… 강남 빠진 ‘김부선’에 김포·검단시민 분노

    “文정부가 또 무시”… 강남 빠진 ‘김부선’에 김포·검단시민 분노

    “우리의 간절한 염원에도 결국….” 이른바 ‘김부선’로 불려온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서울 강남 직결이 결국 무산됐다. 정부가 29일 확정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에서 GTX-D 노선의 강남 직결이 무산되자 김포 시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하남과 GTX 연결을 요구했던 광주·여주·이천시의 주민도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에서 “국토부는 김포, 검단 70만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결국 김부선(김포~부천선)과 5호선은 무산된 상태로 발표했다”고 분노했다. 이어 이들은 “김포 거리와 아파트에 붙인 ‘김포한강선(5호선) 연장’과 ‘GTX 김포~하남직결’의 모든 현수막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면서 “정부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 아닌 ‘민주당 OUT’이라는 또 다른 현수막을 걸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저항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포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박상혁·김주영 의원과 인천이 지역구인 신동근 의원은 “지난 4월 초안 공개 때보다는 진전된 내용”이라며 성난 민심을 다독였다. 이들은 공동입장문에서 “이번 발표는 강남 직결에는 못 미치는 미완의 결과물이지만, 서울 도심 직결과 4월 교통연구원 발표에서 언급조차 되지 못했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을 되살려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인천 2호선 연장 구간 조기 착공 등 서부권 교통환경개선을 서두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GTX-D 노선이 애초 요구안대로 강남을 거쳐 하남으로 직결돼야 한다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여전히 높아 반발이 쉽게 가라앉을지는 미지수다. 계획 수립 단계에서 인천공항과 김포를 양 기점으로 삼는 ’Y‘자 형태의 110㎞ 노선을 요구했던 청라·영종 등 인천시민들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역부족이었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청라국제도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고,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민주당, 박남춘, 송영길, 김교흥, 이재현, 신동근 OUT’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날 부산시도 철도망 계획에 경부선 철도 지하화가 빠지고 광역철도 노선도 축소되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부에 건의한 5건의 사업 가운데 핵심인 경부선 철도 지하화가 빠졌으며 창원∼장유∼구포∼노포∼울산역 구간 광역철도도 노포∼울산역 구간만 반영됐다”고 말했다. 광역철도가 완공되면 부산·울산·경남이 추진하는 ‘동남권 메가시티’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노선 축소로 그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김경수 경남지사 “대통령 되는 것보다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이 더 중요”

    김경수 경남지사 “대통령 되는 것보다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이 더 중요”

    김경수 경남지사는 28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이 대한민국 발전동력의 한 축으로 서지 못하면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이 어렵다”면서 “이 일이 저에게는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며 도지사 재선 도전 의사를 거듭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7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대선 도전이나 도지사 재선 등 정치 진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에 진주혁신도시에서 메가시티, 산학연 클러스터를 포함한 기업 유치 등 참여정부 균형발전 2단계 전략을 발표했다”면서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났는데 그 정책은 앞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참여정부의) 이 정책을 완성시키는 것이 저에게 맡겨진 운명적인 숙제이기 때문에 이 일을 꼭 성공시키고 싶다”면서 “그래야만 경남과 대한민국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대법원 재판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말을 아꼈다. 김 지사는 “재판 전망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데, 대법원 상고심이 전원합의체로 회부될지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 같다는 것이 변호인의 대체적인 전망이다”며 “회부되면 내년에 선거가 있고 하니까 늦어도 연내에는 결론을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1호 공약인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가 지사 임기내에 착공이 어려울 것 같다는 질문에 “현재 기본계획 수립 단계로 조금 늦어지더라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기본계획을 만들어 사업비가 늘어나게 되면 기획재정부가 타당성 조사를 다시 하자고 할 수 있다”면서 “추가 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고 추진하도록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추가 타당성 조사를 하게 되면 착공이 6개월 늦어지지만 2028년 완공에는 차질이 없도록 추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거제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합병과 관련해 “합병 반대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고 막바지 단계에 있는 유럽연합(EU)의 합병 승인이 통과될지 부결될지 두가지 결론 모두에 대비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질의답변에 앞서 지난 3년간 도정 주요 성과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역점을 두어 추진할 도정방향 등을 설명했다.그는 “앞으로 남은 임기 1년간은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광역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한 동일생활권·경제권을 구축하고 청년이 가고싶어 하는 일자리를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역에서 우수인재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스마트 인재 집중양성과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교육체계 마련 등이 중요하다”며 “인재 양성·교육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정책 추진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이 안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로 묶어 거대도시인 부울경 메가시티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과 부동산 문제, 청년인구 수도권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원, 진주, 부산, 울산 4대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초광역 네트워크로 연결된 부울경 메가시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청년이 머무르는 경남은 아동·여성·중장년·어르신 등 도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경남이다”며 “청년이 살고싶은 더 큰 경남, 모두가 잘사는 더 큰 미래를 만드는데 남은 임기 도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정부 LH 혁신안 대응방안 확정…노조는 무기한 천막농성

    경남도, 정부 LH 혁신안 대응방안 확정…노조는 무기한 천막농성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체수준 혁신안 추진과 관련해 경남도가 LH를 비롯한 경남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과 21일 간담회를 열어 LH혁신안 대응 방안 등을 확정했다. 경남도는 이날 진주시 충무공동 경남혁신도시에 있는 LH 본사 이사회실에서 경남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과 LH혁신안 대응 및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한 경남혁신도시 11개 이전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이전공공기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의 LH혁신안에 대한 경남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경남도 주도 ‘혁신도시 시즌 2’ 본격 추진에 따른 공공기관 협조, 부·울·경 메가시티와 연계한 산·학·연 초광역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간담회에서 정부의 LH혁신안과 관련해 도의 대응원칙을 설명했다. 도는 내부정보 이용 부동산 투기와 중대갑질 등은 반드시 근절돼야 하고, 지역발전사업 등 LH 이전 후 지역에 긍정적인 기능은 강화해야 하며, LH 역할이 축소되거나 분사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에는 반대함과 동시에 LH의 경남혁신도시 앵커기관 역할 유지는 필요하다는 것이 경남도 대응원칙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같은 대응원칙에 따라 LH인력 감축에 상응하는 수도권 공공기관 등 이전 추진, 혁신도시 앵커 기능 및 긍정적 기능 등을 살리는 조직혁신 방안 마련, 취업 준비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규채용 규모 유지 등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LH인력 감축과 관련해, 2000여명의 인력감축은 2개 이상의 공공기관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영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상생안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및 혁신안의 실질적 효과 완성을 위한 LH연구원 이전, 경남혁신도시 기능군과 관련성이 높은 수도권 소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사이전 등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LH조직혁신 방안으로 내·외부 감시·견제 기능 강화, 강력한 재발방지대책 집중, LH 본연의 긍정적 기능 및 경남혁신도시의 앵커기능이 훼손되지 않는 방향으로 혁신안 세부실행계획 수립 등을 촉구했다. 또 신규채용 규모 유지방안으로 경남혁신도시 전체 신규채용 규모가 줄어들지 않도록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도록 일정 수준 이상의 별도정원 인정을 정부에 요구하고, LH를 비롯한 이전공공기관에는 청년 일자리 및 채용규모 확대방안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2018년부터 경남혁신도시에서 지난해까지 채용된 지역인재는 475명으로 이 가운데 LH 채용 비중이 208명으로 43.8%에 이른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혁신도시 시즌 2’ 본격 추진을 위해 도지사 직속으로 ‘혁신도시 2단계 발전추진단’(가칭)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시·군과 공공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부울경 지역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 각각의 기능과 역할에 맞춰 부울경 기업들의 지역발전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인재 채용 범위도 부울경 지역으로 광역화하는 것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경남도는 앞으로 LH 혁신안 세부 이행계획이 마련돼 정부의 최종 승인이 날 때까지 지역사회 및 정치권 등과 힘을 합쳐 경남도 상생안이 반영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LH문제는 단순히 LH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문제가 됐다”면서 “수도권 부동산 투기에서 과도한 수익이 발생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번 사건을 풀어가야 하며 LH만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부동산 투기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한편 LH 노조는 이날 진주 LH 본사에서 정부 혁신안 결자저지 투쟁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의 졸속이고 일방적인 LH 혁신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잘못은 바로잡아야 하고 투기를 벌인 직원을 일벌백계해야 하지만 선량한 조합원이 다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인을 야기한 투기행위자에 대한 즉각적인 강력한 처벌과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총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본사 앞에서 노조 집행부가 참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들과 간담회에 참석했다가 천막농성 중인 장창우·이광조 공동위원장을 만나 격려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이재명의 문심(文心)·PK 동시 공략…김경수와 “원팀으로 파도 넘자”

    이재명의 문심(文心)·PK 동시 공략…김경수와 “원팀으로 파도 넘자”

    여권 차기 대권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7일 ‘친문(친문재인) 적자’로 꼽히는 김경수 경남지사를 만나 문심(文心)과 부산·경남(PK) 민심을 동시 공략했다. 여권 내에서 여전히 친문 세력의 반감이 가시지 않은 이 지사가 김 지사와 공개적으로 만나는 모습만으로도 든든한 지원이 된다는 평가다. 이 지사는 김 지사와의 만남뿐 아니라 동남권 메가시티 전폭 지원을 약속하는 등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민심 구애에도 나섰다. 이 지사와 김 지사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경기도·경상남도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 후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공동기자회견에 나섰고 ‘짜장면 오찬’도 함께 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오늘 만난 김 지사님은 ‘메가시티’로 대표되는 지역균형발전과 서민 경제 살리는 일에 누구보다 세련된 감각으로 앞장서고 계신 분”이라며 “앞으로 함께 할 일이 많다”고 했다. 또 “말이 아닌 실천으로, 원팀이 돼 당면한 파도를 함께 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공동회견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제대로 된 역할 분담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공동협약식의 의미가 크다”며 “다시 한번 균형발전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수도권에서 걸음해 주신 이 지사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이 지사는 이날 김 지사와의 만남을 포함해 지난 15일부터 2박3일 경남 일정을 소화한다. 18일에는 고성군을 찾아 경기도·고성군 문화교류 협약식을 진행한다. 비공개 일정으로는 각 지역 정치인들과 면담, 지역 주민들과의 인사 등을 계획했다. 최근 전국 지지자 모임인 민주평화광장의 각 광역 모임 출범 등과 함께 본격적인 세몰이다. 이 지사가 PK에 공을 들이는 데는 민주당 예비경선에서 영남권 강세를 부각해 자신의 확장력과 본선 경쟁력을 재확인하려는 의도도 깔렸다. 이 지사는 여권 주자 중 유일한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여권 내에서는 영남권 지지율 성적이 압도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는 열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등 4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14~16일, 전국 유권자 1004명,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이 지사(25%)와 윤 전 총장(24%)이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TK에서는 윤 전 총장이 32%, 이 지사가 18%를 기록했고, 부·울·경에서는 윤 전 총장 28%, 이 지사 20%로 집계됐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울산·경남 손잡고 ‘지역 인재 양성’… 울산시청서 ‘지역혁신플랫폼’ 출범

    울산·경남 손잡고 ‘지역 인재 양성’… 울산시청서 ‘지역혁신플랫폼’ 출범

    울산과 경남지역의 젊은 인재를 양성할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이 8일 출범했다.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혁신 산업을 추진하고 청년 실업과 지역 이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의 첫 걸음이다. 이날 오전 11시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울산시와 경남도 교육감, 대학 총장, 기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보고와 참여 대학생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학생 20여명은 온라인으로 출범식에 참석해 교육부 장관과 울산시장, 경남도지사에게 사업관련 질의를 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취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출범식은 울산시가 지난 5월 6일 교육부에서 주관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라 열렸다. 이 사업은 지방대학 소멸 가속화와 청년의 수도권 밀집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교육을 혁신하는 것이다. 지역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취업·창업하고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먼저 추진했고, 올해 울산시가 추가 선정되면서 두 지자체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에는 경상국립대·울산대·울산과학기술원(UNIST)·창원대·경남대 등 18개 대학과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SK이노베이션·LG전자·현대건설기계·NHN 등 기업, 교육청, 테크노파크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비는 4년간 총 2652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이달부터 660억원을 들여 공유대학 구축과 학생 지원, 기업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인재 역량 강화 등으로 지역 청년들이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울산·경남의 발전 계획과 방향성에 맞는 ‘미래모딜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 정보통신기술’, ‘스마트공동체’ 등 주력산업 5개 분야 도출과 지역산업에 기여할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해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과 채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학사 500명, 석사 100명 등 매년 혁신 인재 800명을 양성하고, 오는 2025년까지 울산·경남 청년 고용률 5% 향상, 산업 부가가치 7% 상승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울산에서만 4년간 1934억원의 지역생산유발 효과와 343명 지역인력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는 “산업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큰 울산과 경남이 손을 잡고 지역인재를 양성한다는 데 기대가 크다”면서 “경남이 추진한 대학교육 혁신모델을 확장·발전시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수도권으로 인재가 유출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가 심해져 지방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 상황에서 지역혁신플랫폼이 출범해 매우 뜻깊다”며 “울산과 경남이 힘을 합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인력을 양성해 낸다면 경쟁력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지사도 “이 사업을 통해 우리 울산과 경남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을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동남권 메가시티 본격 추진…정부, 합동추진단 승인

    동남권 메가시티 본격 추진…정부, 합동추진단 승인

    동남권 메가시티 사업이 본격 추진 된다. 부산시는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부울경 공동준비조직인 합동추진단이 1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은 지난 1월부터 공동준비단이 협의하고 준비해 온 합동추진단 구성과 운영 방안을 지난달 13일 울산시청에서 부울경 부단체장 회의에서 최종 합의했었다. 이어 지난달 26일 부울경이 우리나라 최초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합동추진단’ 기구 및 별도정원 승인을 행정안전부에 공동으로 건의했으며 최근 행안부는 이를 승인했다. 합동추진단 조직은 1단 2과로 구성된다.부울경 부단체장이 공동단장을 맡고,부산시 직제에 설치,사무실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 둔다.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인력은 부산 9명,울산 8명,경남 8명 등 총 25명으로 사무국장 1명(3급 부단장)은 부산,과장 2명은 울산과 경남,팀장 6명은 부울경에서 각 2명씩 배치한다. 합동추진단은 부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등 법적 절차와 사무실 공사가 완료되는 7월부터 운영하고,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 제정,광역사무 발굴,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한다. 김재연 부산시 메가팀추진팀장은 “부울경의 공동노력으로 합동추진단 한시기구가 승인됨에 따라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춧돌이 마련됐다”며 “부울경 메가시티’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성공모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낙연 “대한민국 민주화·산업화, 경남서 시작…신세 진 셈”

    이낙연 “대한민국 민주화·산업화, 경남서 시작…신세 진 셈”

    “대한민국 민주화·산업화, 경남서 시작”“대한민국이 경남에 신세를 진 셈”신복지경남포럼 출범식서 강연경남 발전 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26일 경남을 찾아 “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는 모두 경남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대한민국이 경남에 신세를 진 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창원에서 열린 지지모임 ‘신복지경남포럼’ 출범식에서 특별 강연을 하고 “4·19 혁명은 3·15 의거에서 시작됐고, 유신체제의 종말은 부마 민주항쟁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통령 3명이 경남 출신인 점을 언급하면서 “이들은 모두 경남이 낳은 대한민국의 가장 자랑스러운 대통령이니 그 점에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덧붙였다.이 전 대표는 “경남이 회복돼야 대한민국도 회복된다”며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과 광역 대중교통망 구축, 가덕신공항 2029년 완공, 경남산업 고도화 등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내 삶을 위협할 수도 있는 여러 요소로부터 삶을 보호하는 신복지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광주, 부산, 강원, 충남, 경기지역 출범식에 참석하는 등 전국적인 세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전 대표 외에 전혜숙 설훈 최인호 김철민 양기대 김정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울경 메가시티 합동추진단 구성...7월부터 운영

    부산·울산·경남 3개시도가 메가시티 공동준비 조직인 합동추진단을 구성한다. 이들 3개시도는 지난 13일 울산시청에서 부울경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부울경 합동추진단을 구성하기로 최종합의 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울경 부단체장이 공동 단장을 맡는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한시 기구로 조직은 부산시에 설치하고,사무실은 울산시에 두기로 했다. 시도의회 회기 일정,지자체 간 협력 분위기 조성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부울경은 광역지자체간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무를 추진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공감해 지난 1월부터 시도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공동준비단을 운영해왔다. 또 수차례 실무회의를 열어 합동추진단 구성에 필요한 협의도 진행해 왔다.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 제정,공동사무 발굴,기본계획 수립 등 특별지자체 설치에 필요한 과제와 시도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는 지난달 말 박형준 부산시장,송철호 울산시장,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합동추진단은 행정안전부와 한시기구 승인과 설치조례 제정 등 법적 절차를 협의하고 사무실 공사를 완료하는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부울경시도는 부울경 메가시티는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델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울·경 3개 시·도, 메가시티 재정 지원 등 정부에 공동 건의

    부울경 3개 시·도가 메가시티 사업과 관련,정부에 재정 지원 등을 건의했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울경 3개 시·도는 지난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메가시티지원 범부처 지원반 회의에 참석해 정부 주도의 메가시티 정책 추진과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공동 건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7일 발족한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테스크 포스(TF)의 첫 실무회의로 자치분권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와 관련 전문가, 부울경, 충남·충북·대전·세종,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지자체가 참여했다. 메가시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에 논의 했다. 이날 부울경은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확대와 초광역협력 지원 계정 신설,지방교부세 지원 대상에 특별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는 등 재정 지원 방안 마련,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TF에 지자체 참여 등을 건의했다. 또 비수도권 지역의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에도 시설비와 운영비 지원도 함께 촉구했다. 부산시는 정부가 수도권의 광역철도 구축을 위한 14개 사업에 3조 3천억 원 이상을 지원한 반면,비수도권에는 3개 사업 2천여억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균형발전 측면에서 광역교통망 구축을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은 부산, 울산, 서부경남의 진주, 동부경남의 창원 등 지역별 거점도시와 인근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을 연결해 부울경을 대도시 경제권으로 성장시켜 수도권과 함께 국가 발전의 한 축으로 만드는것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취임 후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고 부울경 메가시티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을 강조해왔다. 부울경 3개시도는 부울경 전체에 도움이 되는 메가시티를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울경은 메가시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합동추진단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날마다 취임일이라는 각오로… 소상공인 지원·청년 일자리 온 힘”

    “날마다 취임일이라는 각오로… 소상공인 지원·청년 일자리 온 힘”

    “부산시민과 함께 혁신의 거대한 물결로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7일로 취임 한 달을 맞았다. 1년여 가까운 기간 시장 부재의 공백을 채우기에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결코 길지 않지만, 부산시 안팎으로 적지 않은 변화가 감지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매주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 추진과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동남권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도 적극적이다. 인사는 정무라인 인선과 경제부시장, 행정자치국장 등 소폭으로 했다. 취임 후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는 국민적 화합을 위해 전직 두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하는 등 소신 발언을 하고, 이건희미술관 유치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는 등 진영 논리를 떠나 통합의 정치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그에게 주어진 임기는 15개월에 불과하다. 부산시민과 공직사회 등의 기대가 큰 만큼 책임감도 막중하다. 그는 선거 다음날인 지난달 8일 당선증을 교부받은 즉시 부산시로 출근해 업무에 들어갔다. 휴일도 반납하는 등 하루도 쉬지 않고 시정을 챙기고 있다. 타고난 강골과 부지런함도 한몫했다.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월간 정례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17개 시도지사 중 4위를 차지했다. 취임 한 달밖에 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박 시장은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매일매일 취임한다는 마음으로 시정을 펴고 있다”며 “1년 3개월이라는 짧은 임기지만 새로운 변화의 몸부림을 보여 드리고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다음은 박 시장과의 일문일답. ●코로나 방역 최우선… 시정 전반 추진력 생겨 -취임 한 달이 지났다. “날마다 취임일이라는 각오로 시정에 임하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미래 먹거리 확보 등을 위해 취임 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었다. 가장 신경을 기울였던 것은 역시 코로나19 방역이다. 제가 하려고 한 것과 기존 부산시가 해온 것을 어떻게 배합할지가 중요한 과제였다. 다행스러운 것은 내가 하려고 한 것 가운데 많은 게 부산시가 추진해 온 사업이었다는 점이다. 시정 전반에 걸쳐 추진력이 생겼다는 느낌이다.” -부산시를 밖에서 본 것과 안에서 본 것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떻게 역할할 것인가. “시장 취임 전에는 1년여간의 시장 부재 상황에서 시정 공백이 많을 것으로 우려했다. 막상 시에 들어와 보니 직원들이 나름대로 시정을 비교적 잘 이끌어 왔다는 생각이다. 코로나19 위기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다. 지역관광 등 서비스산업 비중이 높은 부산 경제가 코로나로19의 장기화로 더욱 악화하고 있다. 그동안 정치평론가, 교수로서 비평과 조언을 해 왔다. 이제는 시장이자 조직의 수장으로서 이들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대안을 찾아 해결하는 게 부산시 안에서의 제 역할이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한다. “직원들은 시정을 펼치기 위한 동반자다. 시간이 날 때마다 소통과 접촉의 면을 넓혀 나가고 있다. 소통과 함께 직원 사기 진작도 중요하다.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직원들이 경직돼 있고 외부 인사를 경계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임 시장 시절 정무라인의 과도한 개입으로 인해 조직의 자율성을 해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부시장을 내부 승진시킨 것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는 의미도 담았다. 적극적인 행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직원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 ●부산 발전 위한 생각에는 여야가 따로 없어 -원활한 시정을 위해서는 여야 협치와 통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부산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생각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시정은 ‘축적의 성과’다.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일이라 해서 무조건 외면하지 않고 협치와 통합으로 부산이 가진 과거와 현재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가덕도신공항 등 부산의 미래를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더불어 부산시의회, 중앙정부 등과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협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가덕도신공항 등 부산시의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다. “가덕도신공항 등 부산시의 주요 핵심 사업은 여야가 당위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당인 민주당 측에서도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을 국제물류 허브공항으로 만드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단순한 여객 공항이 아니라 물류산업단지, 신산업단지, 항공 관련 보완적 기능이 가능한 남부권의 국제 물류허브 공항으로 조성해야 한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정부계획 미반영, 해양수산부 북항 1단계 재개발 감사 등 대형 현안 사업 추진에 우려도 제기되지만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2030 월드엑스포 유치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견해는. “지난달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송철호 울산시장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동남권 메가시티’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 협력하기로 했다. 서로 소속 당은 다르지만, 부산과 경남, 울산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데는 인식을 같이한다. 상생을 통해 서로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그동안 부산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그 역할을 (내가) 하겠다. 물 문제, 에너지 문제, 산업클러스터, 연구개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현재 공동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특별자치연합이 출범하게 된다.” ●‘이건희미술관’ 유치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건희미술관 유치 뜻을 밝혔다. “고인이 된 이건희 회장께서 미술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미술품을 사회에 남겼다. 수도권에는 삼성 리움미술관도 있고 경기도의 호암미술관도 있다. 대한민국 문화 발전을 위한 고인의 유지를 살리려면 수도권이 아닌 남부권에 짓는 게 타당하다. 부산은 국제관광 도시이고 재개발되는 북항 등에 세계적인 미술관을 유치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부산에 이건희미술관이 유치되면 유족의 의견을 받들어 세계 최고 수준의 미술관을 만들겠다.” -일본이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했는데. “부산시나 정부 차원의 입장이 변한 게 없다. 총영사관을 통해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수용할 만한 대안이 제시된다면 협의하겠다.” -향후 시정 운영 계획은. “한시적으로 가동한 부산미래혁신위원회에서 시정 방향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다. 이를 토대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을 살리기 위한 가장 시급한 것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민관이 공동 운영하는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새로운 도약 기회를 잡기 위한 몸부림이 필요한 시점이다. 도시 발전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 행복이다. 다시 태어나도 부산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박형준은 누구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서울로 이사 가 초중고 대학을 모두 서울에서 마쳤다. 1978년 고려대 사회학과 입학 후 학생운동을 했다. 대학 졸업 후 잠시 언론에 몸담았다가 1991년 동아대 교수로 고향에 정착했다. 이후 줄곧 부산에 살면서 시민단체 참여 등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했다.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달 4월 7일 부산시장 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득표율 62.7%를 얻어 당선됐다.
  •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충북 비대위 출범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충북 비대위 출범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충북지역 민·관·정이 하나로 뭉쳤다. 이들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빠진 이 노선이 최종계획 결정과정에서 부활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안은 오는 6월 확정된다. 도내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정치인 등이 참여하는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충북선 철도 청주 정하동 건널목 일원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전∼세종∼진천∼안성∼동탄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에서 유독 인구 85만인 청주만 도심통과가 패싱됐다”며 “허울뿐인 광역철도가 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청주도심 통과 노선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대신 기존 충북선 활용노선을 일방적으로 담아 발표한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반영되지 않으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정부 여당을 엄중히 심판하겠다”고 경고했다. 비대위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알리는 긴급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했으며 국토교통부 대규모 집회, 1인시위, 삭발, 단식도 추진키로 했다. 충북이 이 노선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수도권 일극화에 맞서기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청주도심을 지나가던 충북선 철도는 1968년과 1980년 두차례에 걸쳐 외곽으로 이전돼 시민들의 청주역 이용객은 하루 80명에 그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63개 도시 가운데 시민들의 철도이용률은 60위에 그치고 있다. 충북연구원 분석결과 현재 청주~세종간 하루 인적교류는 7만6000여명이지만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가 생기면 10만1000명으로 늘어난다. 청주~대전간은 9만3000명에서 12만3000으로 증가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지자체 서열화 주범 재산세… 국세로 전환하고 세율 확 올려야”

    “지자체 서열화 주범 재산세… 국세로 전환하고 세율 확 올려야”

    지방 아닌 국세청서 ‘누진 방식’ 과세 땐강남 비싼 아파트 한 채 세금 더 붙을 것종부세, 대상자·세율 너무 적어 폐지해야“종합부동산세는 없애야 한다. 그리고 재산세를 국세로 바꾼 뒤 세율을 대폭 올려야 한다.” 오랫동안 지방소멸과 균형발전 문제에 천착해 온 마강래(50)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는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동산세제 개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마 교수는 “종부세 폐지, 재산세 국세 전환과 대규모 증세,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등 거래세 폐지 혹은 대폭 완화, 공공임대주택 대폭 확대, 재산세 세원을 활용한 지역거점 개발” 등 기존 논의와는 사뭇 다른 정책들을 내놨다. 그는 “균형발전을 위한 부동산세제 개혁을 다룬 책을 거의 마무리했다. 올가을 출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마 교수는 그동안 ‘지방도시 살생부’, ‘지방분권이 지방을 망친다’, ‘베이비부머가 떠나야 모두가 산다’와 같은 논쟁적인 책을 통해 행정구역 광역화와 거점 개발, 메가시티 육성, 베이비부머 지방이주 촉진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 등 균형발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그런 그가 부동산세제까지 관심을 넓힌 건 “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를 막고 균형발전을 이루려면 부동산세제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고민 때문이다. 그는 “현재 부동산세제는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수도권 집중만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 교수는 “재산세가 지방세로 돼 있다 보니 아파트값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서열화된다”면서 “반면 종부세는 대상자는 너무 적고 세율도 적은 데 반해 이중 과세라거나 징벌적 세금이라는 비생산적인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종부세를 없애고 재산세로 일원화해 세율을 대폭 올린 뒤 국세청이 거두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 단일 기준에 따라 누진세 방식으로 하면 강남구에 비싼 아파트 한 채 갖고 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재산세를 내고 지방 중소도시에 싼 아파트 여러 채 갖고 있으면 재산세 부담이 지금보다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산세 증세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공공임대주택 대량 공급과 균형발전에 사용해야 한다”면서 “보유세 강화에 맞춰 거래세는 대폭 완화하거나 없애면 된다”고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경수 경남지사 ‘부·울·경 메가시티’ 주제로 도민과 대화

    김경수 경남지사 ‘부·울·경 메가시티’ 주제로 도민과 대화

    경남도는 김경수 지사와 도민들이 부·울·경 메가시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도민과의 대화’를 오는 5월 27일 창원시 콘테츠코리아랩에서 열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김 지사가 강력한 의지로 추진하는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해 도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설명하고 도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산·울산·경남 3개 광역시도가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뭉쳐 인구 1000만명이 넘는 거대 도시를 형성하는 것이다.도민과의 대화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100분 동안 진행한다. 경남도민 100여명이 도지사와 대화에 직접 참여한다. 대화 현장에 대면으로 참여하는 도민은 30여명으로 최소화 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도는 도민과의 대화 주제인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경남도 누리집 ‘경남1번가’에서 미리 질문 받는다. 경남1번가 ‘부울경 메가시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된다. 질문은 오는 5월 7일까지 받는다. 접수된 질문은 도민과의 대화때 대화참여 도민들과 김 지사가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도민과의 대화’ 참여자는 질문을 접수한 도민 가운데 선정한다. 경남도는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도민들의 궁금증을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분야별 민간협의회 구성과 시민참여단 모집 등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민간 참여와 협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워킹맘의 ‘맘’을 사로잡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5월 분양

    워킹맘의 ‘맘’을 사로잡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5월 분양

    경남 양산에서 거주 중인 워킹맘 ‘A’씨. 그는 항상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이른 아침부터 무거운 몸을 일으키기 시작한 그녀는 곧바로 바로 일상이 시작된다. 가족들의 식사 준비하기 위해서다. 식사를 모두 마치고 나면 급하게 주방을 정리하고 어린 자녀들의 어린이집 통학까지 책임진다. 이후 간단하게 화장을 고치고 회사로 향한다. 출퇴근길도 고난이다.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출근 전부터 심신은 이미 지쳐 있다. 퇴근 후에도 식사 준비와 청소 등 만만치 않은 가사노동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그녀를 더욱 힘들게 한다.사회적으로 워킹맘 문제가 해마다 부각되고 있지만 정책적으로 마땅한 해결방안은 나오지 못하고 있다. 복지적 측면에서 물론 워킹맘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워킹맘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1368가구(전용 59㎡, 84㎡)가 공급된다. 아파트는 워킹맘들을 위해 조경시설 및 커뮤니티시설을 특화 시켰다. 대단지아파트답게 넓은 대지면적을 활용해 차별화되고 특화된 조경시설을 대거 확충했다. 단지 내에는 ‘고향의 봄’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복숭아꽃과 살구꽃, 진달래 꽃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단지 내에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등도 마련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족단위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영화관람실, 카페테리아와 영어도서관,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아파트는 식사문제도 해결해준다. 두산건설은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 손잡고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를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에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 시행사인 ‘고향의 봄’과 ‘아워홈’은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까지 마친 상태다. 이미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3435가구)’에는 입주민 전용 뷔페가 설치돼 있으며 입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다른 종류의 프리미엄 가정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결한 위생관리와 건강식 요리를 제공하는 만큼 집 밥과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의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에서는 조식과 중식을 모두 제공한다. 또, 오후 시간대에는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워킹맘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수제 가정식 반찬도 판매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는 직주근접형 아파트에 해당되므로 향후 입주민들의 통근시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실제, 단지 동쪽엔 석계2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이 산업단지는 2019년 준공됐으며 지난 해엔 산업용지의 분양까지 모두 끝냈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산막산단과 양산산단, 유산산단, 어곡산단 등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단지 내 입주민전용 셔틀버스를 운용할 계획으로 입주민들 외부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굳이, 자가용 없이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외부로의 이동이 훨씬 자유로워지게 됐다. 주변 교통여건도 더욱 향상된다. 2024년 개통예정인 양산도시철도 북정역을 이용해 양산신도시는 물론 부산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 지난 22일에 발표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창원·김해·양산·울산을 잇는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계획에 포함되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순환철도 건설’에 토대가 마련됐다. 이 노선은 향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계획)와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 2024년 개통예정)와도 연계된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마련되며 다음 달 중에 방문객 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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