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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민의 월드why] 육식주의 vs 채식주의, 당신의 선택은?

    [송혜민의 월드why] 육식주의 vs 채식주의, 당신의 선택은?

    30대 직장인 여성 김씨는 ‘고기 마니아’다. 하지만 그는 새해 시작과 동시에 채식주의를 선언했다. 채식주의가 건강뿐만 아니라 동물을 보호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씨처럼 채식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동물복지를 주장하는 사람들로부터 채식주의 운동이 시작됐지만, 이후 인구증가 및 환경문제에 따른 식량부족, 과식에서 오는 각종 성인병 예방 등 다양한 이유로 채식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전 세계인이 채식주의자가 돼야 한다는 주장 혹은 그리 될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채식주의의 시작과 현재 채식주의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한 것은 고대 인도와 고대 그리스에서다. 당시의 종교집단 혹은 철학자들 사이에서 불살생(不殺生)의 원리에 따라 채식주의가 생겨났다. 현재 국제채식연맹(IVU)이 추산한 전 세계 채식인구는 1억 8000명, 이중 고기와 유제품 달걀 등을 포함한 모든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는 완전채식인(비건)은 30%에 이르며 이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채식주의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역시 인도다. 전 세계 채식주의자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 역시 채식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히는데, 독일 알렌바흐연구소의 2015년 통계에 따르면 독일 내 채식주의자는 전체 인구의 10% 정도인 약 800만 명이며, 그 중 약 90만 명이 비건에 속한다. 영국 비건협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영국의 완전 채식 인구는 약 30만 명, 이탈리아에는 전체 인구의 8%인 약 771만 명의 채식주의자가 있으며, 이는 2013년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이렇게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채식 인구도 늘다보니 전 세계에서는 웃지 못 할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지난해 8월 이탈리아의 엘비라 사비노 하원의원은 부모가 16세 이하 어린이에게 채식주의 식단을 강요해 영양실조에 이르게 할 경우 최대 징역 2년을 구형받을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해 화제를 모았다. 이탈리아에서 채식주의 식단 탓에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병원에 실려오는 아동 사례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자녀에게 채식주의를 강요한 부모가 고발당한 사례가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한 여성은 11개월 된 아들에게 소량의 과일과 견과류 외에는 다른 음식을 주지 않았다가 아이가 발달장애를 겪는다는 사실을 별거중인 남편이 알게 돼 법적 처벌을 받았다. 채식주의 확산에 한국의 ‘먹방’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있다. 미국 CNN은 지난해 10월 보도에서 “‘먹방’이 2014년 한국에서 시작된 뒤 전 세계로 퍼졌다”면서 “이 영향으로 현재 미국 내에서 방송 중인 먹방은 750개 이상, 이중 절반은 ‘비건’ 혹은 ‘베지테리언’(채식주의자)라는 단어를 영상의 제목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전문가들은 채식주의자로서 겪는 ‘먹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욱 즐거운 채식문화 확산에 한국의 먹방이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기승전채식’? 채식은 미래 인류의 필연적 선택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채식주의가 필수가 아닌 선택이지만, 미래 혹은 미래를 위해서는 채식이 필수가 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점차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의 첫 번째 근거는 우리 인류가 본래 채식이었음을 증명하는 연구결과들이다. 지난해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연구진이 78만 년 전 인류의 조상이 먹다 남긴 음식의 잔류물을 조사한 결과, 9000개에 달하는 식물 잔류물 화석을 발견할 수 있었다. 대부분은 작은 씨앗과 껍질들이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 연구진 역시 인간의 장 길이가 8.5m에 달하는 것은 초식동물과 마찬가지로 주로 식물을 소화하는데 적합하며, 이를 근거로 인간은 본래부터 육식에 부적합한 신체구조를 가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위의 주장이 인간이 ‘타고난’ 채식주의자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면, 환경 및 우주로의 이민 등은 인간이 어쩔 수 없이 채식주의를 선택해야 하는 후천적 요소로 작용한다. 최초의 민간우주업체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엘론 머스크는 “화성식민지에서는 오직 채식주의자를 위한 음식만 제공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주공간에서 육식에 이용될 동물을 키우는 것이 부적합하며, 우리 인체 역시 우주공간에서 육류를 소화시키는데 한계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스티븐 호킹 등 유명 과학자들이 우주로의 이주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인류의 채식주의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지구온난화도 인류 전체의 채식주의를 앞당기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식량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인류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3분의 1~4분의 1에 이르며, 이 가운데 약 80%가 축산에서 나온다. 온실가스가 기후변화 및 산림파괴, 식량과 물 부족 등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인류는 생존을 위해 ‘육식의 종말’을 선언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물론 채식주의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다. 육류에는 철분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채식주의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60대 이상의 노년층에게는 채식이 도리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과유불급,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다르지 않다. 지나친 채식 혹은 지나친 육식이 불러올 결과에 관심을 갖고, 인간과 동물 그리고 이들이 함께 살아나가야 할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박명수 “유재석 이기려고 하루 책 5권 읽어” 반전 노력

    박명수 “유재석 이기려고 하루 책 5권 읽어” 반전 노력

    박명수가 매일 독서를 한다고 밝혔다. DJ 박명수는 2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쇼’를 통해 게스트로 출연한 유민상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박명수는 유민상에게 ‘먹방’으로 1인자 자리에 오른 김준현에 대해 “솔직히 배 아팠냐”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솔직히 지금도 배 아프다”고 답했다. 새해를 맞아 덕담 모드를 장착한 박명수는 “너도 준현이 만큼 잘 한다”고 했다. 유민상은 “저는 선배와 유재석 선배의 관계를 부러워해서 묻어가려고 한다. 저는 선배님 같은 캐릭터가 좋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나 집에 가면 책 다섯 권 읽는다. 재석이 이기려고. 최근에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긍정의 힘’ 읽었다. 옛날 책 다시 읽는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림남’ 문세윤 “김민경 어때?” 질문에 유민상 “그만해” 폭소

    ‘살림남’ 문세윤 “김민경 어때?” 질문에 유민상 “그만해” 폭소

    개그맨 유민상이 김민경을 생각하는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문세윤이 함께 족발을 요리해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1인 1족발’ 먹방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개그맨 김준현, 강민경과 함께 타 요리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만큼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밥을 먹던 중 문세윤은 10년 째 솔로인 유민상에게 “올해가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김민경 (여자친구로)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문세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야, 하지 마. 민경이는 건드리지 마”라며 버럭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수근 윤두준, 새 예능 ‘편의점을 털어라’ MC 발탁 “입담+먹방 기대”

    이수근 윤두준, 새 예능 ‘편의점을 털어라’ MC 발탁 “입담+먹방 기대”

    방송인 이수근과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22일 tvN 측은 “이수근 윤두준이 새로운 파일럿 예능 ‘편의점을 털어라’ MC로 함께 한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편의점 음식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여성 MC를 추가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순발력과 센스 및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책임진 이수근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먹방과 능청스러움을 선보인 윤두준의 케미스트리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삼시세끼’ 후속으로 2017년 1월 중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윤균상, 에셰프 위협하는 요리 실력… 나영석 PD “진짜 맛있다” 감탄

    삼시세끼 윤균상, 에셰프 위협하는 요리 실력… 나영석 PD “진짜 맛있다” 감탄

    ‘삼시세끼’ 윤균상이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한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호화로운 주꾸미 파티를 벌이는 이서진-에릭-윤균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한 상 가득 차려진 저녁 메뉴를 보며 “어느 순간부터 이 정도 양이 기본이 됐다”고 새삼 감탄했다. 특히 윤균상의 먹방이 눈에 띄었다. 윤균상은 주꾸미를 잔뜩 먹은 후에도 주꾸미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김을 구웠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균상이가 먹을 줄 안다”며 흡족해 했다. 이어 푸짐하고 근사한 비빔밥을 만들어 낸 윤균상은 “맛있다. 진짜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서진은 “저기 숟가락 들고 오는 사람이 있다”라며 나PD의 등장을 알렸다. 윤균상의 비빔밥을 한 입 먹기 위해 숟가락을 씻고 있던 나영석 PD는 민망해 했지만, 이내 다른 제작진들과 비빔밥 한 그릇을 나눠 먹으며 “진짜 잘 비볐다, 균상아”라고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프리카TV 대상, BJ 철구-감스트-한손에총들고 ‘상금 1천만원’

    아프리카TV 대상, BJ 철구-감스트-한손에총들고 ‘상금 1천만원’

    ‘KT와 함께하는 2016 아프리카TV BJ 대상’ 시상식에서 철구, 감스트, 한손에총들고(보겸)가 BJ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철구와 감스트는 게임, 먹방, 노래, 댄스 등 종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아프리카TV의 간판 BJ로 활약하고 있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 한손에총들고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 게임방송 위주의 콘텐츠를 진행하며 2016년 최고의 BJ로 떠올랐다. 1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관에서 1천명 이상이 함께한 BJ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은 BJ 철구는 “이번이 대상 받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좋아해주시는 팬 분들이 있기에 대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BJ 감스트는 “최고의 BJ들과 함께 최고의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BJ 한손에총들고는 “부모님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가장 큰 영예인 BJ 대상은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아프리카TV의 다양한 방송 혜택을 부상으로 수여 받는다. 올해 수상자는 △BJ대상 △TOP5 △THE 20 △특별상 △신인상 △KT GIGA BMF상 등 총 6개 부문 56명이다. ‘KT GIGA BMF상’은 한손에총들고, MBRO, 로이조가 차지했다. MBRO는 어마어마한 식성을 자랑하며 아프리카TV 대표 먹방 BJ로 혜성처럼 떠올라 2015년 아프리카TV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로이조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방송 위주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2015년 아프리카TV BJ 대상을 수상했다. ‘TOP 5’는 철구, 세글자, 망치부인, 한손에총들고, NS남순, 감스트로 선정됐다. ‘THE 20’은 한손에총들고, 감스트, 세글자, 철구, 로이조, 러너교, 와꾸대장봉준, 이영호, 호진LEE, NS남순, MBRO, 망치부인, 대세는BJ세야, 창현, 이설, 방송천재까루, 최군, 캐스터안, 대도서관, 밴쯔로 정해졌다. ‘특별상’ 중 △프로콘텐츠상은 낚시황태자, 아진쌤, 라임양, 김대균토익킹, 발자국, 금강연화, 프으레이가 차지했다. △모바일 라이브상은 진상처리반, △E-스포츠 중계상은 E-스포츠 중계진 일동, △동영상상은 유이뽕, △성공한덕후상은 비친소현빈과 소민찡, △조용한날이UP상은 와꾸대장봉준, △베스트리액션상은 감스트가 수상했다. ‘신인상’은 이영호, 입짧은햇님, 여순, 아리연습중, 스맵임, 민성, 피넛, 막둥김현정, 학쌀, 혀기버미로 결정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승아 ‘유부녀의 탄생’ 치킨 먹방 “10시간 동안 먹었다”

    윤승아 ‘유부녀의 탄생’ 치킨 먹방 “10시간 동안 먹었다”

    배우 윤승아가 치킨 먹방 씬에서 너무 많은 치킨을 먹어, 한 동안 치킨을 쳐다보지도 못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유부녀의 탄생’은 웹툰 원작으로 결혼준비에 실제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정보성 드라마다. ‘유부녀의 탄생’에서는 혼수 똑부러지게 장만하는 방법, 양측 부모간의 갈등을 빚지 않기 위한 상견례 언어, 상황에 맞는 스드메 예약법, 예신예랑과 모아둔 결혼자금 트는 방법 등을 만날 수 있다. ‘유부녀의 탄생’은 SBS플러스 판도라tv 페이지 (http://pan.best/mgsPAj5I) 에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윤승아와 이준혁은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치킨 먹방’을 꼽았다. 그들은 치킨 먹방을 하며 앞으로 결혼준비에서 해결해나가야 할 것들을 부위별로 비유하며 하나씩 먹어 없앤다. 그들은 치킨 먹방을 선보이는데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하루에 5시간 동안 치킨을 먹고, 장작 이틀 동안 치킨만 10시간 이상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승아는 촬영 후, 치킨에 질려서 한 동안 먹지 못했다는 후문. 이준혁(철수) 역시 촬영 막바지엔 치킨의 맛이 안 느껴졌다고 거들었다. 윤승아는 유부녀의 탄생에 대해 “신부들이 결혼 준비를 할 때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는 만큼 예비 신랑은 그 마음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준혁은 “현재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웹드라마 ‘유부녀의 탄생’은 매주 금요일 SBS플러스 오전 11시, SBS funE 낮 12시에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 선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명, “‘혼술남녀’ 끝나 허전한 마음, 트와이스 춤으로 달래”

    공명, “‘혼술남녀’ 끝나 허전한 마음, 트와이스 춤으로 달래”

    배우 공명이 트와이스 춤으로 허전함을 달랜다고 전했다. 오는 10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최근 녹화에 tvN ‘혼술남녀’에서 열연했던 배우 공명, 민진웅이 출연했다. 이날 공명은 최근 진행된 ‘해장국’ 편 녹화에 참여해 “술 생각이 절로 난다”며 맛깔스럽게 시식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공명은 곱상한 외모와 달리 소주 5병의 주량을 자랑하는 주당이었던 것. 이어 공명은 MC 이시영의 갖은 먹방 주문에 “여기 있으니까 아바타가 된 것 같다”고 볼멘소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또 공명은 “작품 끝나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는 방법이 있다”며 깜찍한 포즈로 트와이스 ‘TT(티티)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한편, ‘고기러버’ 백종원의 행복한 모습도 볼 수 있다. 백종원은 구수한 국물이 특징인 한 ‘뼈다귀 해장국’ 집을 찾아 뼈를 잡고 뜯으며 “발골 학원 졸업이 얼마 안 남았다”며 “술 먹고 해장하러 왔는데 먹다보면 술이 다시 땡긴다”며 완벽한 돼지뼈 발골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먹고자고먹고’ 공승연, 믿기지 않는 투명 민낯 ‘여배우의 클래스’

    ‘먹고자고먹고’ 공승연, 믿기지 않는 투명 민낯 ‘여배우의 클래스’

    배우 공승연이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먹고자고먹고’에서는 태국 끄라비로 먹방 여행을 떠난 배우 공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함께 떠난 이번 여정에서 공승연은 알찬 하루를 보낸 뒤 잠자리에 들기 전 세수와 양치를 했다. 꼼꼼한 세안으로 드러난 공승연의 민낯은 민낯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와 피부 깨끗하다 역시 우월하네”, “화장 안 한 게 더 예뻐요”, “민낯 정말 예쁘네요 부럽습니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tvN ‘먹고자고먹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잘 먹겠습니다’ 슬리피 “이국주, 여자로 보고 설렌 적 있다” 심쿵 멘트

    ‘잘 먹겠습니다’ 슬리피 “이국주, 여자로 보고 설렌 적 있다” 심쿵 멘트

    가수 슬리피와 개그우먼 이국주가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최근 진행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서는 타 프로그램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슬리피와 이국주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녹화 중에도 자연스럽게 호감을 드러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녹화 당시 슬리피는 섹시 댄스, 먹방 등 물오른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하는 이국주를 향해 애정 어린 시선을 떼지 못했다. MC 양세형이 “이국주를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있냐”고 묻자, 슬리피는 “국주를 향한 마음의 문이 열려 있다”며 “특히 잘 먹는 여자를 좋아한다. 국주를 여자로 보고 설렌 적이 있다”고 전해 뜨거운 호응을 유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는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음의소리 이광수, 장롱에 숨어 눈물겨운 케이크 먹방 ‘서러움 폭발’

    마음의소리 이광수, 장롱에 숨어 눈물겨운 케이크 먹방 ‘서러움 폭발’

    ‘마음의 소리’ 이광수가 눈물겨운 케이크 먹방에 나섰다. 오는 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 측은 7일 서러움이 가득한 이광수(조석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시트콤이다. 특히 앞서 웹드라마로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전체 재생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을 휩쓴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광수는 빛 한줄기만이 겨우 들어오는 어두컴컴하고 조그만 공간에 긴 몸을 구겨 넣고선 쪼그려 앉아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그런 그의 머리 위로는 옷들의 밑단이 보여 장롱임을 예상케 하는 한편, 파티용 모자를 쓰고 설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내 침울해진 이광수의 표정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무언가에 강렬한 충격을 받은 듯한 그의 초점을 잃은 눈과 축 쳐진 어깨가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롱 안에서 나가지도 않은 채, 케이크를 우걱우걱 먹으며 입가에 크림을 잔뜩 묻히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에서 서운함과 상실감이 느껴지는 듯해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오는 9일 방송에 담길 장면으로 조석(이광수 분)은 집안에서 가족들을 피해 꼭꼭 숨어 다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석이 장롱 안에서 케이크를 먹을 정도로 급격히 서러워진 이유와 그가 가족들을 피해 다니는 닌자 같은 자태는 이번 주 금요일(9일) 첫 방송될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작품. 기존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트와이스 등장에 유재석 ‘TT’부터 ‘샤샤샤’까지 포인트 안무 완벽 재연

    런닝맨 트와이스 등장에 유재석 ‘TT’부터 ‘샤샤샤’까지 포인트 안무 완벽 재연

    트와이스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이 열렬히 환호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트와이스가 출연해 부산 시민이 추천하는 부산의 대표 음식을 먹고 ‘십자말퍼즐’을 완성해야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트와이스는 ‘TT’와 ‘CHEER UP’을 선보이며 ‘런닝맨’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트와이스의 무대에 환호하며 노래를 따라했다. 특히 유재석, 지석진, 하하 등은 ‘TT’ 포인트 춤과 ‘샤샤샤’를 따라하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런닝맨’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3명씩 먹고 싶은 부산 음식을 선택, 팀을 나누었다. 4명이 몰린 동래파전에선 나연, 채영, 정연, 모모, 4명이 몰렸고 가위바위보 끝에 채영이 다른 팀으로 옮기게 됐다. 이후 동래파전팀(유재석, 지석진, 정연, 모모, 나연), 꼼장어팀(김종국, 송지효, 미나, 채영, 쯔위), 돼지국밥팀(하하, 이광수, 지효, 다현, 사나)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쳤다. 트와이스는 레이스 도중 돼지국밥부터 조개구이와 살아 움직이는 꼼장어까지 가리는 음식 없이 모두 먹으며 먹방의 끝을 선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트와이스 출격, 돼지국밥+꼼장어 껍질까지 ‘레전드 먹방’

    ‘런닝맨’ 트와이스 출격, 돼지국밥+꼼장어 껍질까지 ‘레전드 먹방’

    걸그룹 트와이스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먹방’의 정석을 보여준다. 트와이스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서 부산 시민이 추천하는 부산의 대표 음식을 먹고 ‘십자말퍼즐’을 완성해야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트와이스는 레이스 도중 돼지국밥부터 조개구이와 살아 움직이는 꼼장어까지 가리는 음식 없이 모두 먹으며 먹방의 끝을 선보였다. 쯔위는 난생 처음 보는 ‘꼼장어 껍질’의 맛에 반하며 남다른 입맛을 자랑했고, 정연은 미션으로 제공된 어묵 국물을 원샷하여 남김없이 먹어치우는 가하면 레이스 내내 고기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내 新 먹방 요정으로 등극했다. 또한 지효는 십자말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음식과 관련된 단어를 척척 만들어내는가 하면 기발한 잔머리를 발휘해 얍삽하다는 뜻의 별명 ‘쌥쌥이’를 획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나연은 런닝맨 맏형 지석진이 알려주는 ‘추억의 손장난’을 모조리 꿰고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아재 취향’을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활약은 4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허겁지겁 컵라면 먹방 “엄카가 뭐야?”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허겁지겁 컵라면 먹방 “엄카가 뭐야?”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노답 인어’ 전지현, 엄카 찬스로 편의점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동영상 한 개를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전지현이 한 아이와 함께 편의점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지현은 젓가락도 제대로 잡지 않은 채 컵라면을 허겁지겁 먹고 있고, 아이는 그 옆에서 우유를 마시고 있다. 아이는 “오늘은 언니가 배고프다고 해서 엄카로 사주는 거에요”라고 말했고, 인어 심청(전지현 분)은 ‘엄카’의 뜻을 물었다. ‘엄카’란 ‘엄마 카드’의 줄임말로, 돈이 많이 있는 엄마 카드를 쓸 수 있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아이는 “돈은 힘들게 버는 거에요. 우리 엄마도 내 얼굴 볼 시간도 없이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돈만 번다고요”라며 아이답지 않은 말을 늘어놓았다. 이에 심청은 “그런데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돈만 벌면 언제 행복하게 살아?”라며 뼈 있는 질문을 했고, 아이는 “나중에요”라고 답하며 시선을 회피했다. 편의점 라면을 먹는 귀여운 인어의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아이도 인어도 귀여워”, “머리가 산발인데도 왜 이렇게 청순해”, “너무 귀엽다 진짜ㅋㅋ” 등 반응을 보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공식 홈페이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본방보다 빵 터지는 스페인 촬영기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본방보다 빵 터지는 스페인 촬영기

    전지현 이민호 주연 ‘푸른 바다의 전설’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의 스페인 촬영기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TNMS서울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면서 화제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시청률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은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1,2회의 주된 촬영장소였던 스페인속에서 전지현 이민호 등 주인공들의 열연이 담긴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전지현 이민호, 스펙터클 스페인 촬영기’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메이킹필름은 고급 빌라에서 잠을 자다가 깬 준재역 이민호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때 이민호가 ‘쾅’하는 제작진의 큐사인에 맞춰 일어나다가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연기했는데, 이 모습에 전 스태프들 또한 실제로 깜짝 놀라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이윽고, 의문의 사나이들에게 쫓기게 된 인어역 전지현과 이민호는 자전거를 타고 줄행랑을 치게되고 이 와중에 사나이역 단역배우들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를 지켜보던 전지현은 단역 배우들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꽃을 꺽어야 하는 장면에서 전지현은 그만 화분을 통째로 드는 바람에 NG를 냈다. 전지현은 바로 옆에 있던 스태프를 향해 “괜찮으세요?”라고 걱정하며 마음씀씀이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사나이들에게 쫓긴 이민호가 전지현이 몰던 자전거의 뒷자석에 올라타게 되는 장면에서는 그가 단한번의 NG없이 단숨에 올라타면서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 필름에는 둘이 사나이들에게 쫓겨 스페인의 해변을 연신 달리는 모습과 고성 호텔에서 전지현 때문에 이민호가 놀란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먹방 장면과 길을 걸어다가 코믹 포즈를 취한 전지현의 센스, 옥수수밭에서 총소리에 놀라던 둘이 반대편 방향으로 가는 바람에 NG가 나서 폭소를 터트린 장면도 포함되었다. 필름의 마지막에는 1회 엔딩이었던 이민호가 전지현에게 우산을 씌워주던 에피소드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푸른바다’가 방영 전부터 스페인 촬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방송이 되자마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스페인 촬영기를 공개하게 된 것”이라며 “이처럼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한컷한컷 혼신의 힘을 담아 ‘푸른바다’를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 먹방대세 문세윤 만났다… 고기로 세대 통합 ‘역시 먹요정’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 먹방대세 문세윤 만났다… 고기로 세대 통합 ‘역시 먹요정’

    ‘먹요정’ 로희와 ‘대세 먹방러’ 문세윤이 고기 하나로 세대 대통합을 이뤘다. 오는 20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57회 ‘아이의 걸음은 멈추지 않는다’가 방송된다. 이중 로희가 대세 먹방러 문세윤과 나선 캠핑에서 바비큐 고기 맛에 눈을 떴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로희는 남다른 먹성으로 먹요정으로 불리며, 앙증맞은 오동통한 두 볼과 팔 다리로 많은 이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로희가 문세윤과 만나 선보일 고기 먹방에 기대가 모인다. 이날 절친한 동료 개그맨 문세윤 가족과 캠핑에 나선 기태영-로희 부녀는 캠핑의 시작부터 끝까지 먹는 것으로만 채워진 차원이 다른 신세계 캠핑을 선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문세윤 오자마자 준비한 음식을 오픈한 데 이어, 기태영과 합심해 아이들을 위해 허공에 매달린 과자 먹기 게임까지 펼치며 제대로 된 먹방 캠핑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로희가 생애 처음 맛본 바비큐 신세계에 눈을 번쩍였다. 로희가 숯불 향이 제대로 베인 바비큐를 맛보곤 충격적인 달콤한 맛에 두 눈을 토끼처럼 동그랗게 뜬 것. 이어 로희는 기태영의 옆자리에 앉아 대세 먹방러 문세윤의 뒤지지 않는 용호상박의 고기 먹방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먹는 것만으로 24시간이 부족했던 기태영X문세윤 가족의 먹방 캠핑 풀 스토리는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소품까지 연기하는 ‘디테일 장인’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소품까지 연기하는 ‘디테일 장인’

    배우 서현진의 남다른 소품 활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은 서현진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연기적인 면은 물론, 의학 용어와 수술 장면에 필요한 손기술 등 전문적인 부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촬영 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디테일 장인’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어딘가 밋밋해 보이는 의사 가운을 확인한 후, 주머니에 여러 종류의 펜과 청진기를 손수 챙겨 넣으며 완벽한 의사 가운을 완성한 모습이다. 또한 연결 장면에서는 수건의 위치까지 정확히 맞춰야 한다고 외쳐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 주변에 짜장 소스를 묻혀야 한다는 자신만의 ‘먹방’ 비결을 전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서현진은 굉장히 세심한 배우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강한 만큼, 이것저것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드라마 안팎에서 서현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국주 ‘나 혼자 산다’ 하차 확정...소속사 “마지막 촬영 앞두고 있다”

    이국주 ‘나 혼자 산다’ 하차 확정...소속사 “마지막 촬영 앞두고 있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우리 결혼했어요’ 투입과 동시에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 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국주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국주는 지난해 ‘나 혼자 산다’ 속 코너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가식 없는 일상을 보여주며 큰 화제가 됐다. 특히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은 호평을 받았다. 이후 11월부터 정규 멤버로 합류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국주의 ‘나 혼자 산다’ 하차는 최근 출연 결정을 하게 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성격이 상이한 두 프로그램을 동시에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바통터치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촬영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국주 나올 때 재미있었는데 아쉽네요”, “요리하고 먹방하는 거 은근히 재미있었는데”, “우결 이혼한 뒤에 다시 나오실 거죠?” 등 아쉬움을 드러내는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인어로 완벽 변신 “제주→서울 헤엄? 괜찮아요”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인어로 완벽 변신 “제주→서울 헤엄? 괜찮아요”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인어’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9일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이 공개한 4차 티저에는 ‘인어’로 변신한 전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전지현은 ‘인어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했다. 인어 복장을 한 전지현은 배 위의 사람들에게 “서울 어디로 가요? 서울 어디에요?”라며 태연하게 물었고, 사람들은 “헤엄쳐서 가시게요? 여기 제주도인데”라며 당황한 듯 답했다. 이에 “괜찮아요”라며 능글맞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파스타와 초코 케익을 손으로 집어 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보던 이민호는 “너는 어디 정글에서 왔니? 늑대 처녀야?”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민호는 “너는 진짜 정체가 뭐냐? 사람 헷갈리게”라며 사람이 된 ‘인어’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이어 “그래 같이 가자, 같이 가”라는 말과 함께 전지현을 자전거에 태우고 가는 모습이 담기면서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푸른 바다의 전설’ 홈페이지 영상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국민 이상형 출연에 시청률 1.5배↑ ‘깜찍 먹방’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국민 이상형 출연에 시청률 1.5배↑ ‘깜찍 먹방’

    ‘냉부’가 손연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TNMS가 전국 3,200가구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 104회는 ‘국민 이상형 냉장고 1탄’ 특집으로 최근 방송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체조선수 손연재와 만능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손연재 출연으로 30대 남자 시청률이 지난 103회 시청률 3.528%(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기준)보다 약 1.5배 상승하며 시청률이 5.390%까지 올라갔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손연재의 냉장고가 공개되는 순간 유료매체가입 기준 가구 시청률은 5.918%까지 올라가며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104회에서는 손연재 등장에 환호하는 MC와 세프들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특히 김성주는 손연재가 리우올림픽 5대 미녀에 뽑힌 사실을 언급했는데, 이에 안정환은 지금은 배가 나왔지만 2002년 자신도 베컴을 제치고 데이트 하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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