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먹방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선박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음모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절도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래퍼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53
  • 아무것도 없을 때 걷기밖에 없었다

    아무것도 없을 때 걷기밖에 없었다

    “‘어떻게 주어진 시간 안에 가성비 좋은 휴식을 취할 수 있을까’ 하는 게 첫 책(‘하정우, 느낌있다’)을 낸 뒤 지난 7년간의 화두였어요. 그런 고민을 하다가 걷기에 대해서 깊이 빠져들게 됐고, 이 책까지 나오게 됐습니다.”‘작가’ 하정우가 말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걷는 사람, 하정우’(문학동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다. ‘배우, 영화감독, 영화제작자, 그림 그리는 사람, 그리고 걷는 사람.’ 종내는 ‘걷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배우 하정우가 에세이를 냈다. ‘트리플 천만 배우’의 명성답게 지난 23일 출간된 책은 이날까지 4쇄를 찍을 만큼 ‘핫’하다. 언제 그럴 시간이 있나 싶지만 하정우는 자타공인 ‘걷기 마니아’다. 무명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걸어서 출근하는 그는 하루 3만보씩 걷고, 많게는 하루 10만보까지도 걸어 봤단다. 그에게 걷기는 ‘꾸준히 나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그는 “감정 컨트롤 하는 게 제일 어려운데 심지어 그걸 이용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감정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그럴 때는 그냥 걷는 양을 늘리거나 강도 높은 러닝을 한다”고 했다. 연기를 보여 줄 사람도, 오를 수 있는 한 뼘의 무대도 없을 때부터 지금까지 살아 있는 한 계속 할 수 있다는 점이 걷기의 매력이다. 그는 책에서 발로 땅을 밟으며 몸과 마음을 달랜 걷기 노하우와 아지트, 걸으면서 느낀 몸과 마음의 변화를 털어놓는다. 영화 속 찰진 ‘먹방’으로도 자주 회자되는 그는 스스로 ‘걷기를 즐기지 않았더라면 족히 150㎏은 넘었을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실제 잘 먹고 많이 걷는다. 그가 말하는 실용적인 걷기 노하우 몇 가지. “남자분들은 사타구니용 파우더 꼭 챙기시고요. 패션 운동화 말고 에어가 충분한 워킹화·러닝화 신으세요.” 책에는 “감독은 하지 말고 그냥 배우만 하세요!” 같은 신랄한 댓글에 대처하는 그만의 자세도 나온다. “누군가 그렇게 말할 때 예전에는 상처받았지만, 앞으로는 상처받지 않으려 한다. 그건 내가 배우로서는 대중에게 꽤 친숙하고 그럭저럭 잘해 왔다는 뜻 아닌가. 감독 하정우는 배우 하정우에게 빚졌지만, 언젠가는 감독 하정우가 배우 하정우에게 그 빚을 갚을 날도 있으리라 생각한다.”(229쪽) 이 또한 걸으며 얻은 깨달음이리라. 2011년 첫 책을 냈던 작가 하정우는 이렇게 생각했다. “5년마다 한 번씩 삶을 정리해 나가면서 할아버지 될 때까지 작업도 같이 해나간다면 후배들에게 좋은 가르침까지는 아니지만 좋은 가이드가 되지 않을까.” 처음 계획했던 5년보다는 시간이 지체됐지만, 배우로 감독으로 화가로 걷는 사람으로 그 어떤 여정도 멈추지 않을 ‘인간 하정우’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X김유정X송재림, 완벽한 삼박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X김유정X송재림, 완벽한 삼박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원작이 가진 설렘 포인트와 유쾌한 에너지는 고스란히 살리고, 청춘의 현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야기는 공감대를 높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은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의 시너지는 명불허전이었다. 예민하지만 귀여운 반전 매력이 있는 장선결을 맛깔나게 살린 윤균상은 ‘新로코킹’ 면모를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김유정의 파격 변신은 더욱 빛났다. 내숭 제로의 털털하고 씩씩한 ‘취준생’ 오솔의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구현하며 공감까지 사로잡은 것. 송재림 역시 원작에 없는 미스터리 옥탑방 ‘최군’ 캐릭터를 극에 완벽하게 녹여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선결(윤균상 분)과 길오솔(김유정 분)은 극과 극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세상을 무균실로 만들고 싶은 장선결이 틈새시장을 노려 ‘청소의 요정’을 창업, 100억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완전무결한 삶을 영위하고 있을 때 길오솔은 취업 준비에 허덕이며 청결은 사치일 뿐인 현실을 버티고 있었다.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완전무결남’ 장선결과 ‘청포녀(청소를 포기한 여자)’ 오솔의 악연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시작됐다. 특별한 애착을 가진 로봇청소기 ‘금자씨’를 잃어버리게 된 선결, 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먼 길을 나선 ‘금자씨’를 발견한 것이 바로 길오솔이다. 쓰레기 속에 파묻혀 있던 로봇청소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철부지 동생 길오돌(이도현 분)은 사례금 100만 원을 노리고 장선결과의 접선을 시도했다. 자신의 집 욕실에서 나타난 옥탑방 최군(송재림 분) 때문에 한바탕 소동을 벌이다 허리를 다친 아빠 길공태(김원해 분)를 대신해 환경미화원 아르바이트를 나가게 된 오솔. 하필이면 그날 짝사랑하는 선배 이도진(최웅 분)을 마주치게 될 위기에 놓였다. 눈앞이 캄캄해진 순간, 길오솔은 쓰레기 더미 속 말머리 가면을 뒤집어쓰고 광란의 질주를 펼쳤다. 갑작스런 ‘말머리’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그때 장선결의 자동차와 부딪혔고, 불결함은 결코 참을 수 없는 선결의 차는 음식물 쓰레기를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하게 된다. 설상가상 뺑소니로 오인한 선결이 오솔의 말머리 가면을 벗기며 짝사랑 도진에게 초라한 모습을 들키기까지 한다. 놀란 것도 잠시, 광란의 질주를 벌이던 ‘말머리녀’와 CCTV 속 ‘금자씨’를 가져간 사람이 동일 인물임을 알게 된 선결은 350만 원의 수리비와 ‘금자씨’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꼬여도 제대로 꼬인 두 남녀의 짠내 폭발하는 만남은 이렇게 시작부터 강렬했다. 한편 도진의 다정함에 혼자만의 짝사랑을 키워가던 오솔은 고백을 결심하고 도진의 회사로 달려갔다. 꿈에 부푼 오솔에게 도진은 낙지 먹방 모델에 이어 체형보정 속옷 모델까지 막무가내로 요구했다. 오솔의 마음을 알고 이용한 것. 배신감과 수치심에 눈물을 흘리던 오솔은 선결에게 ‘금자씨’를 돌려주고 돌아왔다. 이별의 아픔마저 취업 실패의 자책으로 이어가며 한탄하던 오솔은 도진에게 전하려던 고백과 속옷 선물이 선결의 손에 들어갔음을 깨닫게 됐다. 잘못 배달된 코끼리 팬티와 고백에 머리를 쥐어뜯는 선결과 오솔의 얼굴은 악연의 끝이 아닌 시작을 알리며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2회는 오늘(27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털털 아재美” 설현, 포장마차서 잔치국수 먹방 포착

    “털털 아재美” 설현, 포장마차서 잔치국수 먹방 포착

    AOA 설현이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설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잔치국수우우”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포장마차에서 잔치국수를 열중해 먹고 있는 설현과 찬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걸그룹 멤버답지 않은 털털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설현은 SNS를 통해 삼겹살에 소주를 먹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설현은 SBS ‘가로채널’을 통해 AOA 멤버 찬미와 함께 동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요즘 것들의 문화 답사기] 시험 마친 청춘의 자유시간, 예나 지금이나 일단 ‘찰칵’

    [요즘 것들의 문화 답사기] 시험 마친 청춘의 자유시간, 예나 지금이나 일단 ‘찰칵’

    1980~1990년대만 해도 대입 본고사나 수능, 입학식·졸업식을 마치면 부모와 함께 꼭 짜장면을 챙겨 먹는 학생이 많았다. 조금 유복한 가정의 학생은 경양식집에 가서 ‘돈까스’나 ‘비후까스’(비프 커틀릿),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해 먹곤 했다. 소풍을 가면 꼭 김밥을 싸 갔고, 수학여행을 가면 숙소에서 베개 싸움을 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하지만 지금은 식생활과 여행 문화가 변하면서 학생들의 교실 밖 ‘뒤풀이’ 문화도 많이 달라졌다. 요즘 청소년들의 뒤풀이 문화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본다.●간소화된 수능 뒤풀이… 돈 모아 해외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5일 저녁 서울 홍대입구, 건대입구, 이태원 등 번화가의 모습은 평소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10여년 전만 해도 수능날 밤이면 고3 학생들이 일으키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수험생의 일탈이 크게 줄어든 분위기다. 과거 수능이 입시 당락을 결정할 정도로 비중이 컸을 때에는 수능만 끝나도 해방감을 만끽하려는 학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수시 비중이 커지면서 수능 뒤풀이도 ‘간소화’된 것으로 보인다. 수능을 본 진모(18)군은 “수능이 끝났다고 입시가 다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막상 놀 순 없다”면서 “수시 비중이 높아지고, 수능 비중이 줄어들면서 수능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고3이 많다”고 말했다. 강모(18)군은 “수능 점수도 중요하지만 입시 전략을 어떻게 세우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입시설명회에 찾아다니고 입시 상담 받기에 바쁘다”고 말했다.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의 주된 관심사는 ‘여행’, ‘외모 가꾸기’, ‘운전면허 취득’ 등이었다. 특히 과거에 비해 ‘해외여행’을 꿈꾸는 학생이 유독 많았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아르바이트에 뛰어들어 ‘돈’을 벌고 싶어했다. 취업포털 알바몬이 수능 전인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수험생 1786명을 대상으로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설문한 결과 아르바이트가 72.6%(1297명)로 가장 많이 꼽혔다. 직접 번 돈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는 ‘자립심’ 강한 학생이 비교적 많아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조은수(18)양은 “PC방에서 알바로 돈을 모아 친구와 동남아로 해외여행을 갈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최유나·이다영(18)양은 “성당 사람들과 해외 봉사를 떠날 예정”이라고 했다. 10년 전 입시를 치른 09학번 남형진(28)씨는 “저희 때에는 수능 끝나고 해외여행을 갈 생각은 거의 못했고 여행을 떠나도 국내 여행이 전부였다”면서 “대학생이 돼서야 학기 중 알바로 모은 돈으로 방학 때 해외여행을 갈 수 있었던 정도였다”고 떠올렸다. 중간·기말고사가 끝나고 나서 잠시나마 자유를 만끽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하지만 학생들의 동선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과거 친구들이 모여서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면, 지금은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에 가다)가 대세다. 노래방 시간이 끝날 때쯤 추가 시간을 달라고 사정하는 일도 지금은 없다. 또 2000년 전후로 스타크래프트가 큰 인기를 끌던 시절 PC방이 청소년들의 단골 아지트였다면, 지금은 ‘VR’(가상현실) 카페와 ‘방 탈출’ 카페가 주요 아지트로 떠올랐다. ●내신 시험 끝나면 ‘혼코노’·영화·맛집 투어 먹는 것은 단순히 ‘떡볶이’ 등 분식에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TV와 인터넷에 ‘맛집’ 소개와 ‘먹방’이 줄을 잇다 보니 청소년들도 어렵지 않게 맛집 탐방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이다. 편의점에서 파는 음료 중 특별히 맛있는 음료를 찾아다니며 인증샷을 찍기도 한다. 최근에는 ‘인생 네 컷’이라는 스티커 사진찍기가 청소년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 흑백 필름 느낌의 사진을 찍으며 아날로그 감성을 즐기는 것이다. 이와 함께 최근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청소년들은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영국 록밴드 ‘퀸’의 노래에 열광하고 있다. 한편 소풍이나 수학여행 장소로는 전통의 강호인 ‘경주 불국사’나 ‘제주도’보다 ‘에버랜드’와 같은 놀이공원의 호응도가 더 높은 편이다.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도 주요 수학여행지 중 하나다. 하지만 갈수록 틀에 박힌 ‘○박○일’ 여행보다 당일치기 현장 체험학습을 떠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과학관이나 식물원을 방문하거나 연극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학교도 늘어나는 추세다.●졸업식은 문화 행사로… 밀가루 세례 옛말 요즘 졸업식에서 받는 졸업장은 예전만큼 ‘빛’이 나진 않는다.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하며 펑펑 눈물을 쏟는 학생도 없다. 통신 수단 발달로 졸업 이후에도 언제든지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인지 ‘졸업’을 ‘헤어짐’으로 인식하는 학생 역시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든 분위기다. 중·고교에서는 졸업식을 하나의 축제나 문화행사로 꾸미는 경우가 많다. 특히 졸업 앨범 사진을 찍을 때 독특한 의상을 입거나 특별한 콘셉트로 촬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복장을 따라 입고 흉내 내는 학생이 시선을 끌었다. 졸업식이 끝난 뒤 주로 먹는 음식은 ‘한우’, ‘삼겹살’ 등 육류를 비롯해 ‘냉면’, ‘파스타’ 등 다양했다. 올해 2월 고교를 졸업한 김정환(19)씨는 “평소 자주 먹어보지 못한 한우를 부모님이 사 주셨다”면서 “요즘도 졸업식이나 입학식 마치고 짜장면을 먹는 학생이 간혹 있지만 특별히 찾아서 먹진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졸업식 뒤풀이로 밀가루와 계란 세례를 퍼붓는 추태도 최근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밀가루 세례는 까만 교복에 안녕을 고하고 자유를 선언한다는 의미로 1950~1960년대부터 지속돼 왔다. 처음에는 분필가루가 사용되다 1970년대부터 밀가루로 바뀌었고, 1983년 교복 자율화로 잠시 중단됐다가 1986년 교복 부활과 함께 최근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학생들이 교복을 찢고 밀가루를 뒤집어쓰고 알몸인 상태로 거리를 누비는 일이 발생하자 경찰이 졸업식날 학교 인근에서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교육청도 각 학교에 졸업식을 축제 형식으로 진행할 것을 권고하면서 지금은 밀가루 세례가 거의 사라졌다. 학교 축제에서는 ‘밴드 동아리’보다 ‘랩 동아리’가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학교별로 랩 동아리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다. 음악전문채널 엠넷의 ‘쇼 미 더 머니’와 ‘고등래퍼’가 청소년들에게 주목받으면서 ‘래퍼’를 꿈꾸는 학생도 많아지는 추세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X건후 곰장어 먹방 ‘웃음 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X건후 곰장어 먹방 ‘웃음 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와 건후가 처음으로 곰장어 먹기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내가 살맛 나는 이유’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박주호-나은-건후 가족은 곰장어 먹방에 도전한다. 무서운 비주얼의 곰장어 앞에서 최고로 긴장한 나은이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는 사랑스럽게 애교를 부리고 있다. 곰장어를 보고 침을 뚝뚝 흘리며 입맛을 다시는 건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만으로도 흥겨움이 느껴지는 저녁식사 시간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박주호-나은-건후 가족은 이명재, 리차드, 세르히오 삼촌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이명재, 리차드, 세르히오는 박주호 아빠와 같은 축구단 소속이다.리차드는 독일어를 사용하는 오스트리아인, 세르히오는 일본계 아르헨티나 사람으로 일본어와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그렇기에 이들이 함께한 저녁식사는 한국어부터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까지 5개국어가 난무하는 왁자지껄한 시간이었다고. 특히 나은이는 스페인어와 독일어로 삼촌들과 능숙하게 대화하는 언어 천재의 면모를 뽐냈다고. 멋진 삼촌들과 대화를 하는 나은이는 어느 때보다 신나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참시’ 이승윤, 매니저와 고기 먹방 “평소 16인분 먹어”

    ‘전참시’ 이승윤, 매니저와 고기 먹방 “평소 16인분 먹어”

    ‘전참시’ 이승윤과 매니저의 고기 먹방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방송인 이승윤과 매니저가 16인분 고기 먹방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고기를 자르지 않고 핏기가 어느 정도 있는 상태의 고기를 흡입했다. 이승윤은 “매니저도 그렇고, 저도 고기를 잘라서 먹는 걸 싫어한다. 한입에 먹고 입안에 퍼지는 풍미를 느끼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윤 매니저는 “밥을 크게 한 숟갈 뜨고 안 자른 고기를 올리고 쌈장에 찍은 생마늘을 올려서 먹는다”며 고기를 먹는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말했다. 고기 8인분을 금방 먹은 두 사람은 8인분을 추가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승윤 매니저는 “그날 아무래도 배고 고프기도 했는데 평소에도 그렇게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C ‘전참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군대리아 맛 본 이영자 “한 줄 평 할 수 없어”

    ‘전지적 참견 시점’ 군대리아 맛 본 이영자 “한 줄 평 할 수 없어”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생애 처음으로 ‘군대리아’를 영접하는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녀는 군대 음식에 처음 도전한 만큼 ‘먹교수’가 아닌 ‘먹방 병아리’로 활약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이영자가 뜻밖의 반가운 얼굴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킨다.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강연을 위해 군부대를 찾은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이영자가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군대리아’의 향을 맡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영자는 ‘먹방 병아리’로 변신, 병사들의 도움을 받아 ‘군대리아’를 완성했다고. 이에 평범한 음식들도 자신만의 레시피로 재창조해 전 국민의 입맛을 자극했던 그녀의 ‘군대리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군대리아’를 맛본 이영자는 맛을 “한 줄 평으로 말할 수 없어!”라며 남다른 심층적인 맛 표현으로 주위 병사들을 감탄하게 했다고 전해져 그녀의 ‘군대리아’ 도전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 매니저가 군 제대 이후 약 12년 만에 먹게 된 ‘군대리아’에 설렘과 반가움이 가득한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무아지경 먹방을 펼치는 등 역대급 리액션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가 누군가의 손을 덥석 잡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영자는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어머! 어머!”를 연발하며 반가움을 표했다고 전해져 그녀가 만난 이가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2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청동 외할머니’ 첫방 D-day, 에릭남·주이 등 직접 요리

    ‘삼청동 외할머니’ 첫방 D-day, 에릭남·주이 등 직접 요리

    ‘삼청동 외할머니’가 오늘(24일) 베일을 벗는다. 12부작으로 편성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는 헝가리, 코스타리카, 벨기에, 멕시코, 태국, 프랑스 등에서 온 할머니들이 서울 삼청동에 레스토랑을 열고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2주간 셰프 할머니들과 직원으로 합세한 김영철, 앤디, 에릭남, 주이, 스텔라장이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첫방송에는 본격적인 레스토랑 영업을 하기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여섯 명 할머니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또한 레스토랑 직원으로 출연하는 김영철, 앤디, 에릭남, 스텔라장, 주이가 할머니들과 첫 만남을 앞두고 직접 요리는 준비하는 모습도 담긴다. 무엇보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각 나라의 할머니들을 통해 그 나라의 집밥을 경험하고, 레시피와 함께 삶의 지혜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예능 대세로 자리 잡은 먹방에 감동까지 더한 것. 앞서 제작진은 “집밥이 중요한 소재였다”며 “집밥 못지않게 서로 다른 나라에서 70년간 살아온 분들이, 이 프로그램 아니면 만나지 않았을 할머니들이 만나서 나오는 케미와 삶의 지혜가 프로그램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는 케미 포인트는 집밥 레시피, 삶의 지혜, 인생관 등을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삼청동 외할머니’는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동생 뛰어넘는 존재감 “먹부림 폭발”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동생 뛰어넘는 존재감 “먹부림 폭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홍선영 ‘홍자매’의 현실 자매 ‘케미’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25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화제의 홍진영·홍선영 ‘흥부자 자매’ 가 다시 한번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바다를 선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서 가창력은 물론 “탄산은 (고기) 먹을 때 숨을 쉬려고 먹는 것” 등 공감 100% 먹방 명언을 선보인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이번에는 뛰어난 요리 솜씨로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홍선영은 살림 9단인 母벤저스조차 깜짝 놀라게 한 기발한 반죽법(?)에 이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홍자매 표 ‘삼합’ 메뉴를 만들어내 지켜보던 녹화장에서 “너도 나도 먹고 싶다”며 아우성이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먹방으로 단합할 것 같았던 ‘홍자매’ 의 우애에도 금이 갈 뻔 한 일들이 벌어져 순간 긴장감이 감돌았다. 급기야 ‘홍자매’가 유치한 말다툼을 벌인 끝에 “진짜 얄밉다~!” 라며 서로 등을 돌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흥미진진 티격태격 케미를 불러일으킨 사연이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흥 폭발에 먹부림 폭발, 웃음 폭발, 현실 자매 케미 폭발까지 예고된 ‘홍자매’의 ‘꿀잼’ 일상은 25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민 61% “먹방 프로그램이 비만 확산 영향”

    비만·고도비만 그룹 중 18%는 “난 보통” 국민 10명 중 6명은 방송에서 음식 먹는 것을 보여주는 이른바 ‘먹방’ 프로그램이 비만 확산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만 19세 이상 성인 2040명을 대상으로 생활 습관과 주관적 건강체형 등을 전화로 조사한 ‘2018년 비만 인식도’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대상자의 60.5%는 자신의 현재 체형에 대해 ‘매우 살이 쪘거나 살이 찐 편’으로 생각했다. 객관적으로 비만할수록 주관적으로도 본인이 살쪘다고 여겼지만 비만과 고도비만 그룹 중 18.0%는 자신을 보통체형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방송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음식이나 과도한 포식 영상이 불필요한 허기나 식욕을 촉진해 비만을 조장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61.2%가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를 5점으로,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으로 처리해 분석해보니 평균값은 3.7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평소 생활 습관을 조사한 결과 최소 10분 이상 숨이 차거나 심장이 빠르게 뛸 정도로 운동하는 날은 일주일에 평균 2.4일에 불과했다. 하루 평균 운동 시간은 1.4시간이었다.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63.1%)였다. 다음은 대중교통, 도보, 택시, 오토바이 순이었다. 79.5%는 비만 문제가 심각하다고 여겨 비만 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만 조사 대상자의 86.6%가 비만을 국가와 사회의 공동책임이 아닌 ‘개인의 문제’로 봤다. 비만 개선을 위한 정책은 ‘운동과 산책 시설 등 인프라 확대’가 32.9%로 가장 많았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홍진영 언니 홍선영 “고기 먹을 때 탄산은 필수” 먹방 명언에 ‘웃음’

    홍진영 언니 홍선영 “고기 먹을 때 탄산은 필수” 먹방 명언에 ‘웃음’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일상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게 다이어트를 권유했다. 이에 홍진영 언니는 “다이어트를 해서 좀 더 건강하게 살자는 네 말 뜻은 알겠다. 하지만 밥먹을 때 그런 얘기 하지 마라. 짜증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 언니는 이어 “머리에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가슴에서는 고기를 원하고 있다”며 다이어트를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홍진영 언니는 “나도 다이어트가 하고 싶다. 어차피 다 먹어본 음식 그 맛이 그 맛이라지만, 그 맛을 알기 때문에 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탄산을 먹지 말라는 홍진영의 조언에는 “고기를 먹을 땐 (탄산을) 먹어야 한다. 체해서 숨을 못 쉬게 되면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할말있어, 오늘’ 신봉선, 장동민 13년 만의 고백에 ‘폭풍 눈물’

    ‘할말있어, 오늘’ 신봉선, 장동민 13년 만의 고백에 ‘폭풍 눈물’

    스타 속마음 고백 릴레이 MBC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에서 장동민 신봉선의 사과를 빙자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할 말 있어, 오늘’에서 고백 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선 MC 장동민은 할 말 하고 싶었던 상대로 신봉선을 지목했다. KBS ‘개그콘서트’ 신인 시절부터 시작된 오해를 풀기 위해 나선 것. 봉선이 얘기하면 심각해지는데, 리얼로 싸웠다”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의 정체를 모르고 소환된 신봉선 역시 극도의 긴장감에 촬영장을 이탈해 화장실로 대피했지만, 이내 장동민의 정체를 알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실망도 잠시, 장동민의 진심 어린 사과에 폭풍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13년 만에 처음 듣는 장동민의 고백에 감동의 눈물을 보인 것. 신봉선 역시 3년 전 장동민과 함께 ‘라디오스타’ 녹화 후 눈물로 잠든 이유를 공개하며 약 1시간이 넘게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동민은 사과의 의미를 담아 신봉선만을 위한 한강 데이트 코스를 직접 준비했다. 두 사람이 들어가기에도 좁은 텐트 속에서 함께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진 추억 토크에서는 신인 시절 장동민을 짝사랑하던 신봉선을 “쳐다보지도 않았다”라는 신봉선의 발언에 “그건 네 오해였다”라고 답해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신봉선에게 세상 달달한 모습으로 자전거를 가르쳐주며 연인 못지않은 케미를 뽐냈다. 지켜보는 MC들 역시 노골적으로 두 사람의 썸을 응원하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눈물로 시작해 포옹으로 끝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추리’ 제니, 출구 없는 매력에 손담비 “한 대 때리고 싶어”

    ‘미추리’ 제니, 출구 없는 매력에 손담비 “한 대 때리고 싶어”

    블랙핑크 제니가 ‘미추리’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6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멤버들(유재석, 김상호,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 강기영, 저니, 송강)이 미추리에서 보내는 첫날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본격적인 만남 전 인터뷰에서 제니는 “시골에서 산 적이 없어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제니는 “저 민폐부리면 어떡해요”라고 부담감을 표현하기도. 막상 미추리에 도착한 제니는 멤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자 밝게 미소 지었다. 생경한 시골 풍경을 마주한 제니는 “정말 예쁘다”며 감탄을 연발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전부 모이자 짐 검사가 시작됐다. 24시간 동안 미추리 마을에서 스타일리스트, 매니저도 없이 지내야 하는 멤버들은 짐검사를 통해 생활에 필요없는 물건은 압수당했다. 순서대로 가방 공개를 하다 제니의 차례가 되자 제니는 “저는 정말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제니의 깜찍함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뺏어야 돼요, 저 깜찍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손담비는 “한 대 때려버리고 싶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의 가방을 열자 분홍색 인형이 등장했다. 제니는 “강아지가 놀다가 넣어놨나 봐요”라며 엉뚱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녀가 안고 잔다는 곰인형도 등장했다. 유재석은 “요새 인싸(인사이더,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말함)들은 인형을 가지고 다니나보다”라며 “인싸템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미추리에 현금 1000만원이 묻혀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이 상금은 제작진, 소속사와 나누지 않고 온전히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했고, 제니는 가장 큰 소리로 환호하며 “멤버가 4명이라서”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에게는 총 8개의 아이템이 각각 주어졌다. 식빵을 받아 든 제니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고구마 캐기와 물고기 잡기로 나섰다. 고구마를 받아 든 제니는 생고구마 먹방을 선보였다. 제니는 생애 처음으로 먹는다는 생 고구마의 맛에 기대감을 표출했지만, 이내 씁쓸한 맛에 울상 지었다. 또한 물고기를 만지지 못한다는 제니는 용기를 내 물고기 손질에도 돌입했다. 강기영이 물고기를 기절시키는 모습을 보며 경악하는 것도 잠시, 용감하게 비늘 제거를 해냈다. 그런가하면 멤버들 몰래 화장실로 빠져 나온 제니는 은밀한 힌트 탐색에 들어갔다. 자신의 도구인 식빵을 토스트기에 굽던 제니는 ‘HOT’라는 힌트를 얻어냈고, 1000만원에 한발짝 다가섰다. 마지막 예고편에서는 아침 기상미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니는 완전한 노메이크업 민낯을 공개, 눈도 다 뜨지 못한 채로 “나는 된짱지개”라고 말해 엉뚱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미추리’는 미스터리 추적마을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3.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미추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마이크로닷, ♥홍수현 티내기 “그분을 위해”

    ‘나혼자산다’ 마이크로닷, ♥홍수현 티내기 “그분을 위해”

    ‘나 혼자 산다’가 연말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가 1부 11.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4.0%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이자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6.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7.5%로 동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달기 남매’ 한혜진, 기안84의 꿀잼 에피소드가 펼쳐져 금요일 밤을 순간 삭제했다. 때로는 화끈하고 때로는 훈훈한 이들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의 온도까지 높여 난방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먼저 에너지 드링크처럼 파워 넘치는 마이크로닷의 부지런한 일상은 시청자들의 눈을 쉬지 못하게 만들었다. 자취 한 달 차 새내기인 그는 눈 뜨자마자 파워가 느껴지는 상남자의 빨래 개기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세수도 안 한 채 마스크팩을 붙이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떡볶이, 순대, 김밥, 쫄면과 함께 떡볶이 국물을 따로 준비, 순대와 튀김을 찍어 먹는 것이 포인트인 마이크로닷 스타일 먹방은 분식 대란을 예감케 했다. 스티로폼 박스를 밥상삼아 조촐하지만 야무지게 한 끼를 해결하는 그에게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느껴졌다. 또한 친화력 만렙 마이크로닷은 냉장고 설치 기사와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평소 음식을 챙겨준 옆집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과일을 선물하고 처음 본 김충재에게도 사람 좋게 다가가는 등 사람 냄새 나는 매력 포텐을 터뜨렸다. 특히 밤늦은 시간에도 지인들과의 축구 모임에 참석, 신나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그의 모습은 행복함 그 자체였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또한 마이크로닷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홍수현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전시회장을 가며 홍수현과도 함께 갔다고 밝히는가 하면, 식당에서 혼밥을 먹은 뒤 음식을 포장하며 “그분을 위해 구매했다”고 웃었다. 다음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친남매 같은 ‘달기 남매’ 한혜진과 기안84의 특별한 하루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그림 작업을 위해 기안84의 새로운 사무실을 방문한 그녀는 5개월 전보다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안84에게 태블릿 사용법을 배운 한혜진은 몇 개의 단축키에도 버벅거리며 허당미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전문가인 기안84에게 그림을 배운다는 부끄러움에 산만하게 행동한 그녀 때문에 초반부터 격한 피로감을 느낀 그가 소파에 뻗은 순간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의 개성이 묻어난 의미 있는 작업들과 터져 나오는 친근한 케미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게다가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장면에선 꼼꼼하게 챙기는 누나 한혜진과 동생 기안84의 훈훈함이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마이크로닷과 ‘달기 남매’ 한혜진, 기안84의 개성 가득한 날을 흥미롭게 담아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대체불가 핫 대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마이크로닷, 남다른 떡볶이 국물 사랑 “찍어 먹어요♥”

    ‘나혼자산다’ 마이크로닷, 남다른 떡볶이 국물 사랑 “찍어 먹어요♥”

    ‘나혼자산다’ 마이크로닷의 일상이 선공개됐다.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측은 본 방송에 앞서 “마닷, 찌거(?) 먹어요♬ (ft.떡볶이 국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마이크로닷이 떡볶이, 순대, 김밥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낚시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로닷은 식사에 앞서 낚시 동영상을 보기 위해 핸드폰을 세팅했다. 이를 보던 전현무가 “지금까지 잡았던 물고기 중에 제일 컸던 게 뭐냐”고 묻자, 마이크로닷은 “자이언트 트라벨리라는 게 있는데, 평균 50~60kg가 나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마이크로닷은 분식 먹방을 시작했다. 마이크로닷은 “제가 항상 먹는 스타일이 있다”며 “떡볶이 국물을 따로 받아야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이크로닷은 “튀김이나 순대, 김밥을 찍어 먹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떡볶이 국물에는) 뭘 찍어 먹어도 맛있다. 고기를 먹으면서도 찍어 먹어 봤는데 맛있었다. 기가 막힌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닷의 일상이 일부 공개되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 남북 요리 대결 ‘옥류관’ 윤종철 셰프 출격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 남북 요리 대결 ‘옥류관’ 윤종철 셰프 출격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남북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12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주 휘성에 이어 김조한이 작업실 냉장고를 공개한다. ‘옥류관 출신’으로 화제가 됐던 윤종철 셰프가 김조한을 위한 한식 요리 대결에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김조한은 직접 만든 수제 막걸리, 클램 차우더 등을 공개하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김조한이 만든 요리를 맛본 셰프들은 “바로 팔아도 되겠다.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 또한 김조한의 냉장공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오골계가 발견됐다. 김조한은 “오골계를 직접 요리해서 먹는다”고 밝히며 ‘요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김조한의 수준 높은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북한 ‘옥류관 출신’의 윤종철 셰프와 ‘한식 최강자’ 유현수 셰프가 나섰다. 윤종철 셰프는 요리 대결을 앞두고 “지면 유현수 셰프를 형님으로 모시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대결이 시작되자, 윤종철 셰프는 북한의 조리법을 이용한 이색적인 요리 과정을 선보였다. 또한 보통 첫 대결에서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 다른 ‘초심자 셰프’들과는 다르게 대결 내내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조한은 두 셰프가 만든 요리를 맛본 후 “돌아가신 어머니의 손맛이 생각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보는 사람마저 군침이 돌게 하는 먹방을 펼쳐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해도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들었다. 급기야 흥 넘치는 기타 연주까지 동원하며 R&B 시식평을 끝내지 않는 김조한을 모두가 걱정하는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북한 출신의 윤종철 셰프가 소개한 이색적인 북한 요리법은 12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섹션TV 연예통신’ 김완선, 먹방 인터뷰서 밝힌 “충격적 이상형”

    ‘섹션TV 연예통신’ 김완선, 먹방 인터뷰서 밝힌 “충격적 이상형”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돌아온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과 만난다. 미녀 전문 리포터 김정현 아나운서가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는 김완선을 위해 몸보신용 음식과 집들이 선물을 한아름 들고 그녀를 만난다. 5마리의 유기묘와 함께 동거 중인 김완선은 직접 인테리어 한 집을 공개, 그녀에게 너무 예쁘다며 칭찬 일색인 김정현 아나운서 덕분에 김완선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매콤한 음식을 즐긴다는 김완선을 위해 섹션TV가 특별히 준비해 간 맞춤 음식 덕분에 김완선의 쉼없는 먹방을 볼 수 있었다고 해 과연 어떤 음식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그런가하면 김완선과의 ‘겸상’에 설레하는 김정현 아나운서에게 김완선이 “이제 집도 알게 되었으니 자주 놀러오라”고 농담, 김정현 아나운서가 그녀의 농담에 꽁꽁 얼어버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완선이 충격적인 이상형을 밝힐 예정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상형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원조 댄싱퀸 김완선과 함께 한 즐거운 만남은 오늘(12일) 오후 8시 55분에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튜브, 보혁전쟁 시작… 민주당 ‘씀’ 오픈

    유튜브, 보혁전쟁 시작… 민주당 ‘씀’ 오픈

    보수 채널, 선두 장악하자 위기감 확산 이해찬 대표 직접 홍보… “우리는 진짜”매일 1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 간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자유한국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를 비롯한 보수 진영이 선점한 유튜브에 더불어민주당이 후발주자로 뛰어들며 콘텐츠 경쟁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 지하 1층에서 유튜브 채널 ‘씀’을 위한 영상제작방송국 ‘스튜디오:D’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해찬 대표는 ‘가짜뉴스 유튜브 고발하고 탄압하더니 여기도 유튜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 내로남불’이라는 온라인 댓글 질문에 대해 “우리 유튜브는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고 하는 프로도 있지 않냐”며 “우리 유튜브는 진짜만 다루고 진정성 있는 내용만 다루겠다. 그렇게 안 하면 퇴출시키겠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신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의원 2인 1조 ‘정치수다쇼’, 의원생활 관찰일지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집권 여당이 콘텐츠 면에서 보다 확장력을 갖기 위해선 국정 이슈 전반에 대한 솔직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민주당은 이날 소속 의원들의 수능 응원 영상과 이 대표의 ‘땅콩 먹방’ 등 티저 영상을 공개했지만 정작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의 선임에 대한 질문에는 행사와 무관한 질문이라며 대답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한 팟캐스트 방송 등 대국민 소통에 강점을 보였으나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에는 오히려 콘텐츠 싸움에서 밀린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대한민국 청와대’(구독자 11만여명)와 지난해 대선 당시까지 사용한 ‘문재인 공식채널’(구독자 6만 6000여명)을 제외하고 2011년 12월 가입한 ‘더불어민주당’(구독자 9100여명, 조회수 400여만회) 등은 구독자와 조회수 면에서 모두 밀리고 있다. 반면 보수 진영은 유튜브를 적극 활용한 지 오래다. 2012년 2월 가입한 한국당 공식 채널 ‘오른소리’(구독자 2만 8000여명, 조회수 1120여만회)는 기자간담회·원내대책회의 등 의정활동을 기록한 영상뿐 아니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을 담은 ‘김병준 메모’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보수 야권 의원도 1인 방송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희경 한국당 의원의 ‘전희경과 자유의 힘’의 구독자는 3만 8000여명이고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의 ‘이언주 TV’는 3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보수 진영 유튜브 채널은 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냉면 발언’을 패러디한 이언주 의원의 ‘냉면 목구멍 챌린지 영상’은 게시 일주일 만에 3만 9000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문, 방송 등 기성 미디어에 비해 유튜브는 공정성·정확성 등에 대한 규제가 사실상 부재해 자극적인 표현과 편파적인 시각이 난무하는 것도 극렬 지지자를 끄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자기가 듣고 싶은 뉴스만 듣고 소화하는 세태가 사회통합을 저해한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유튜브, 보혁전쟁 시작…민주당 ‘씀’ 오픈

    매일 1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 간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자유한국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를 비롯한 보수 진영이 선점한 유튜브에 더불어민주당이 후발주자로 뛰어들며 콘텐츠 경쟁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 지하 1층에서 유튜브 채널 ‘씀’을 위한 영상제작방송국 ‘스튜디오:D’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해찬 대표는 ‘가짜뉴스 유튜브 고발하고 탄압하더니 여기도 유튜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 내로남불’이라는 온라인 댓글 질문에 대해 “우리 유튜브는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고 하는 프로도 있지 않냐”며 “우리 유튜브는 진짜만 다루고 진정성 있는 내용만 다루겠다. 그렇게 안 하면 퇴출시키겠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신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의원 2인 1조 ‘정치수다쇼’, 의원생활 관찰일지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집권 여당이 콘텐츠 면에서 보다 확장력을 갖기 위해선 국정 이슈 전반에 대한 솔직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민주당은 이날 소속 의원들의 수능 응원 영상과 이 대표의 ‘땅콩 먹방’ 등 티저 영상을 공개했지만 정작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의 선임에 대한 질문에는 행사와 무관한 질문이라며 대답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한 팟캐스트 방송 등 대국민 소통에 강점을 보였으나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에는 오히려 콘텐츠 싸움에서 밀린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대한민국 청와대’(구독자 11만여명)와 지난해 대선 당시까지 사용한 ‘문재인 공식채널’(구독자 6만 6000여명)을 제외하고 2011년 12월 가입한 ‘더불어민주당’(구독자 9100여명, 조회수 400여만회) 등은 구독자와 조회수 면에서 모두 밀리고 있다. 반면 보수 진영은 유튜브를 적극 활용한 지 오래다. 2012년 2월 가입한 한국당 공식 채널 ‘오른소리’(구독자 2만 8000여명, 조회수 1120여만회)는 기자간담회·원내대책회의 등 의정활동을 기록한 영상뿐 아니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을 담은 ‘김병준 메모’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보수 야권 의원도 1인 방송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희경 한국당 의원의 ‘전희경과 자유의 힘’의 구독자는 3만 8000여명이고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의 ‘이언주 TV’는 3만명을 넘어섰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도 최근 ‘김성태 티브이’를 열었고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보수 진영 유튜브 채널은 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냉면 발언’을 패러디한 이언주 의원의 ‘냉면 목구멍 챌린지 영상’은 게시 일주일 만에 3만 9000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문, 방송 등 기성 미디어에 비해 유튜브는 공정성·정확성 등에 대한 규제가 사실상 부재해 자극적인 표현과 편파적인 시각이 난무하는 것도 극렬 지지자를 끄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자기가 듣고 싶은 뉴스만 듣고 소화하는 세태가 사회통합을 저해한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X건후, 고품격 카레 먹방 ‘귀요미 매력’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X건후, 고품격 카레 먹방 ‘귀요미 매력’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와 건후가 고품격 카레 먹방을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마지막 이야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5주년 특집을 맞이해 제주도로 떠난 사랑-나은-건후-윌벤져스-시하는 그곳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낸다. 마지막까지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먹방부터 달리기까지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친 벤틀리와 건후. 특히 5주년 특집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두 아이의 먹방 대결은 역시나 대단했다. 벤틀리와 건후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와구와구 음식을 흡입했기 때문. 벤틀리와 건후가 잘 먹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이 가운데 벤틀리와 건후가 차원이 다른 카레 먹방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또다시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건후-윌리엄-벤틀리-시하는 아침밥을 먹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벤틀리와 건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먹방영재답게 카레를 냠냠 먹으며 행복해하는 벤틀리-건후의 모습이 사랑스럽기 때문. 사진만으로도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벤틀리와 건후의 카레 먹방이 기다려진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