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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내 한끼는 소홀할 수 없죠”, 먹방요정 돈스파이크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내 한끼는 소홀할 수 없죠”, 먹방요정 돈스파이크

    “전 과거를 잘 생각하지 않아요. 기억력도 없는 편인데다 과거에 발생한 일들은 이미 지나간 것들이잖아요. 행여 그런 것들이 좋은 추억들이라면 가끔은 되새김질 할 수 있겠지만 꼭 그렇진 안더라구요. 과거를 잘 후회하는 성격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래를 잘 대비하는 성격도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 남들이 보기엔 굉장히 무모할 정도로 현재에 집중해서 사는 편이에요. 현재에 집중해서 살다보면 그러한 것들이 모여서 과거가 되고 미래에도 그렇게 될 테니깐요. 결국 그러한 것들이 모여서 제 인생이 완성되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내일 당장 지구가 끝나버리더라도 후회 없이, 내가 지금 먹는 음식이 내 최후의 만찬이란 생각으로, 결국 한 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거죠.” ‘일밤-나는 가수다’ 김범수 편곡자로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끼쳤던 돈스파이크. 민머리에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화려한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그가 이제는 예능계의 요정으로 불리며 방송 섭외 1순위의 ‘귀한 몸’이 되셨다.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SBS Plus ‘외식하는 날’,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Mnet ‘방문교사’, MBC ‘뜻밖의 Q’ 등 먹방 뿐만 아니라 다수 프로그램에서 고정으로 출연하며 그만의 ‘본 투 끼’를 선보이고 있다. 2달 가량 끈질긴 인터뷰 요청 끝에 간신히 그를 볼 수 있었다. 그날도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부리나케 인터뷰 시간에 맞춰 달려온 상태였다. 민수(본명), 민지(민머리 돼지), 아주바, 돈스파이크의 4중 인격체로 알려진 그. 그날은 차분하고 착한 모습의 ‘민수’로 인터뷰에 응했다.돈스파이크(Don Spike)란 애칭은 어떻게 지어진 건지?- 아주 옛날 녹음실에서 잘 아는 기타리스트 분께서 지어주셨다. 작곡가 이름으로 본명(김민수)보다는 임팩트 있는 이름이 필요했다. 아무 뜻 없이 지어 주셨고 한 방송에 출연한 장병께서 뜻풀이를 아주 재미있게 해주셨다. 돈가스, 스파게티, 스테이크의 약자다. 인터뷰 요청 거의 두 달만에 성사됐다. 그만큼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는 뜻인데, 요즘 근황은? - 음악쪽 일은 예전보다 많이 못하고, 지금은 거의 방송쪽 일을 많이 하고 있다. 가끔 강연과 행사도 다니면서 바쁘게 살고 있다. 한 방송에서 초대형 스테이크 물어 뜯는 먹방의 모습으로 핫이슈가 됐었다. 평상시 음식 먹는 양은?- 평상시 먹는 음식양은 정말 이랬다 저랬다가 많다. 요즘엔 잘 안먹고 있다. 일이 생기면 많이 먹고, 폭식하고 절식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맛있는 게 있으면 많이 먹고 입맛이 없으면 안먹는다. 간단하다. 공개된 냉장고 식재료는 양과 질에서 역대급(타조고기, 캐비아, 푸아그라, 송화버섯 등)이다. 그 많은 재료들을 직접 다 본인이 요리해서 먹나?-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새로운 음식이다. 그래서 안 먹어본 식재료라든지 맛있는 음식이 어디 있다고 하면 찾아서 먹어보는 편이다. 해외 갈 때 조금씩 사온 식재료, 조미료들을 냉장고에 채워넣는다. 그때 방송에 나온 푸아그라는 사실 잘 안 먹는다. 푸아그라만 있으며 세계 4대 진미가 완성될 거 같아서 제가 욕심을 부려봤다. 고기 요리의 경우 자신만의 레시피로 양념을 만들어 요리 하는데, 정말 맘먹고 식당 차린다면 예상성공확률은?- 요리를 좋아하는 거지 장사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걸 좋아하는 데 워낙 식재료의 원가도 많이 들고 조리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또한 장사를 하려면 새로운 레시피라든지 색다른 걸 생각해야 된다. 맘 먹고 하게 된다면 열심히 해보겠지만 성공에 대한 장담은 못할 거 같다. 하지만 제가 먹어봐서 맛없으면 안 팔거기 때문에 맛은 보장한다. 시그니처 패션으로 ‘민머리에 선글라스, 원색적인 의상’이다. 원래부터 그렇게 하고 다니는 걸 좋아하셨는지?- 과거엔 머리가 많이 길어 탈색도 하고 파마도 했다. 땀이 좀 많은 편인데 몸엔 잘 안나고 머리에만 난다. 한 번 머리를 밀어보니깐 너무 편해서 그 다음부터는 못기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너무 편하다. 제 의식주 중에 옷은 거의 없다. 신경도 안쓴다. 요즘은 방송일로 어쩔 수 없이 신경을 쓰고 있다.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집엔 일반인들이 좀 입기 힘든 정도의 화려한 의상들이 꽤 있다.한 여성 팬이 동네오빠 같은 다정다감한 매력에 쏙 빠졌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 실제 본인의 성격은 어떤지?- 민수(본명), 민지(민머리 돼지), 아주바, 돈스파이크의 4중 인격체를 가지고 있다. 아마 그 팬은 다정다감한 김민수(본명)의 모습을 봤던 거 같다. 사람마다 대하는 인격체가 다르다. 집에 있을 땐 항상 늦잠을 자는데 여행만 가면 제일 먼저 일어나고 모든 여행계획을 다 짠다. 밥하고 설거지 하고 제일 늦게 잔다. 집에 있을 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아즈바는 액티비티하고 부지런하고 말도 많고 캐릭터며 돈스파이는 음악하는 캐릭터다. 민지는 혼자 있을 때만 나오는 소심한 성격의 캐릭터다. 큰 키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력한 비주얼로 MBC ‘일밤-나는 가수다’ 김범수의 편곡자로 얼굴을 알렸다. 지금 이렇게 유명해 알았나?- 전에는 예능 섭외가 들어오면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쪽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가 일하는 곳은 녹음실이고 가끔씩 그냥 번외편으로 가서 하고 오는 거라고 생각을 했다. 어느 날 방송에서 고기 한 번 잘 못 굽고나서부터는 주수입이 방송쪽이 훨씬 많게 됐다. 그래서 “아, 이쪽(방송)이 내 직장이구나”라고 생각을 바꿨다. 나얼, 김범수, 신승훈, 인순이, 양파, 휘성 등 내노라하는 뮤지션들의 대표 프로듀서다. 히트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은 없나?- 음악을 시작할 때부터 히트곡 없는 유명작곡가가 꿈이었어다. 히트를 크게 치신 분일수록 부담감이 굉장히 많고 계속 자기복제를 많이 하는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보면 자기가 만들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계속 그런 곡만 부탁을 하게 되다 보니깐 생명이 짧은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어마어마한 히트작곡가들도 수명이 3~5년으로 굉장히 짧다. 그때 많은 돈을 벌어서 사실 남은 여생을 먹고 사는 거다. 그래서 훌륭한 뮤지션들, 세션맨들, 노래 잘하는 보컬리스트들하고 작업하고 싶은 그런 욕심은 많았었다. 물론 지금은 히트곡 쓰고 싶다.(웃음) 음악 콘텐츠를 창조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신념이 있다면?- 음악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음학(音學)을 말한다. 음악은 사람들한테 내가 어떤 감정을 담아서 듣는 사람들이 그 감정을 어떻게 느끼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음악이 어렵고 복잡하다든지, 잘 만들었고 못 만들었다든지 하는 건 중요치 않다. 얼마나 음악에 자신의 감정을 잘 이입시켜서 만들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슬픈 음악, 행복한 음악도 만들려면 자신이 직접 그런 것들을 경험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여행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많이 좋아하는 이유가 ‘직간접적으로 최대한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살자’에서 나온 거 같아요. 음악적인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는지?- 음악적인 영감은 제가 솔직히 말하면 못 얻어봤다. 실제로 필드에 나가서 일하면 굉장히 쥐어짜고 쉬운 작업이 아니다. 물론 모티브를 얻는 어떤 계기같은 것들은 있다. 어디서 영감을 받고 누구한테 영향을 받았다 이런 뮤지션들도 있긴 한 데, 사실 이렇게 얘기하면 좀 별로지만 돈이 없으면 영감을 많이 받게 되는 게 사실이다. 제가 폭로하자면 많은 작곡가분들이 그렇다. 작편곡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 될 만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본인들마다 인생과 스토리들이 다 틀리다. 때문에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고 얘기하는 곳은 사실 학원밖에 없다. 본인이 진짜 좋아서 음악을 하려면 일단은 잘 되는 건 포기하고 시작하라고 얘기한다. 잘 되서 돈 많이 벌어 유명해지려고 음악 하는 건 굉장히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거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최대한 전 개미와 베짱이 중에 베짱이가 됐으면 한다. ‘남들은 하고 싶은 일, 돈 써가면서 취미로 하는데 난 이걸 직업으로 하는 거니깐 먹고 사는 정도만 되면 됐다’라는 생각으로 조금은 편안하고 느긋한 맘으로 준비해 나가면 좋을 거 같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때 경기장 담당 총괄 음악감독(SPP, Sport Presentation)을 했는데 소감은?- 사실 처음에 고사 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거 같고, 그 때 방송일도 워낙 많이 잡혀있었고 스케줄도 빡빡한 상태여서 다른 사람들에게 혹시라도 누를 끼치지 않을까 했다. 근데 어머니 소원이 아들이 올림픽 음악감독이서 결국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음악감독들은 전용차량을 타고 다니거든요. 먹을 거를 살 수 있는 곳도 많지 않았고 주조정실은 음식물 반입금지였다. 일하면서 하루 종일 굶다가 밤에 숙소에 오면 새벽에 먹을 곳이 별로 없어 그냥 굶었다.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 계기가 됐다. 선수들이 어떤 특정 곡을 듣고 싶다고 말할 때도 있었고, 노래들 선곡해서 게임에 뭔가 음악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생각했을 때들도 있었다. 그런 느낌을 받았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10.6일 열리는 두 번째 굴라굴라 페스티벌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굴라라는 단어는 라틴어로 칠거지악 중 하나인 ‘폭식’이란 단어고 인도네시아어로는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란 뜻도 있다. 우리나라는 유독 먹을 것에 대해 금기시 하는 것들이 많다. ‘남기면 지옥 간다.’,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고 그러는데 ‘가끔씩 한 번 정도는 먹을 거를 여유롭게 쌓아놓고 될 때까지 먹어보자. 너무들 사람들이 다이어트 하고 사니깐’이란 마음으로 준비했다. 재밌고 이색적인 행사로 만들고 싶어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과 소망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제 인생은 무계획이다. 원하는 어떤 그림은 있는데, 그 그림을 향해서 간다고 잘 가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음악이 특히 그렇다. 음악같은 건 내가 마냥 노력한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작곡가 선배는 ‘운구기일’이라는 말을 하셨다. 정말 음악을 잘하는데 재야에 묻혀버린 분들도 있고, 실력은 보통인데 정말 운이 좋아 금방 잘 되는 분들도 계시단 뜻이다. 작곡가로서 만들고 싶은 음악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저는 흘러가는 데로 살기 때문에 한쪽으로 막 쳐다보고 가는 중에 잘 안되면 다른 쪽으로도 갈 수 있는 좋은 길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에 쳐다봤던 곳만 향해 가면서 불행해지는 것 보단 이길이 좀 힘드니깐 잠시 다른 길로 빠져서 갈 수 있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을 좋아한다.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민지 기자 sungho@seoul.co.kr
  • ‘공복자들’ 노홍철 집 공개, 침대가 많은 이유? “낯선 사람을..”

    ‘공복자들’ 노홍철 집 공개, 침대가 많은 이유? “낯선 사람을..”

    ‘공복자들’에서 방송인 노홍철이 집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24시간 자율 공복에 합류한 노홍철은 “여행하는 걸 좋아해서 여행하는 느낌으로 집을 꾸몄다”며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스케줄이 없을 때 여는 자신의 책방에서 끊임 없이 간식 먹방을 한 뒤 집으로 가 자율 공복의 시작을 알렸다. 노홍철의 집은 그만의 색깔이 담겨 독특한 인테리어로 완성됐다. 2층 거실 천장 한 구석에 달려있는 노홍철을 닮은 금색 조형물이 공복자들을 놀라게 했다. 꿈에 나올까 두려운 노홍철 조형물에 멤버들의 경악을 금치 못했다. 노홍철은 “저걸 대체 어떻게 집에 들고 왔냐”는 질문에 “조각조각 제작을 한 다음에 집에서 조립을 했다”고 설명했다. 9개에 달하는 침대도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 하우스 같다”는 공복자들의 말에 노홍철은 “낯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며 “낯선 사람을 재워준다. 삶을 여행하는 것처럼”이라고 밝혔다. 노홍철의 일렬로 정렬된 음료수가 가득한 냉장고도 공개됐다. ‘간식 대마왕’으로 불리는 노홍철은 집 곳곳에 음료수를 포함한 간식들이 넘쳐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복자들’ 노홍철 집 최초 공개, 침대 9개 있는 특별한 이유

    ‘공복자들’ 노홍철 집 최초 공개, 침대 9개 있는 특별한 이유

    ‘공복자들’ 방송인 노홍철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24시간 자율 공복으로 일상 생활을 자연스럽게 공개하게 된 그는 자기애가 넘치는 독특 하우스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 노홍철의 집에 침대가 9개나 되는 특별한 이유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독특하고 멋진 집은 ‘간식 천국’이었다고 전해져 그가 24시간 자율 공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30일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긴다. 노홍철은 최근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24시간 자율 공복에 나서게 됐다. 노홍철은 스케줄이 없을 때 여는 자신의 책방에서 끊임 없이 간식 먹방을 한 뒤 집으로 가 자율 공복의 시작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의 책방과 독특 하우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각각의 공간이 노홍철의 색깔이 담겨 독특한 인테리어가 완성된 가운데, 2층 거실 천장 한 구석에 달려있는 노홍철을 닮은 금색 조형물이 공복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노홍철은 수 많은 침대로 인해 게스트 하우스 같다는 공복자들의 말에 “침대가 9개거든요. 낯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재워요. 삶을 여행하는 것처럼~”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노홍철의 일렬로 정렬된 음료수가 가득한 냉장고 역시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간식 대마왕’답게 집 곳곳에 음료수를 포함한 간식들이 넘쳐났다고 전해져 그가 수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24시간 자율 공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노홍철의 독특 하우스와 그의 자율 공복 성공 여부는 오늘(30일)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후속으로 이날(30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랜선라이프’ BJ윰댕, 24시간 생방송 도전 뒷이야기 공개

    ‘랜선라이프’ BJ윰댕, 24시간 생방송 도전 뒷이야기 공개

    ‘랜선라이프’ 윰댕이 실시간 검색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24시간 생방송을 했던 이야기를 공개한다. 28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윰댕의 24시간 방송을 비롯해 크리에이터들의 개성넘치는 하루가 공개된다. 지난 5회 방송 중 MC 김숙의 제안으로 실시간 검색어 공약을 걸었던 출연자들. 그중 윰댕은 “24시간 쉬지 않고 생방송을 하겠다”고 선포했던 바 있다. 이어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르며 출연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윰댕은 ‘24시간 생방송’을 실천하게 됐다. 윰댕은 이날 VCR 속에서 밤 11시부터 다음날 밤 11시까지 꽉 찬 스케줄 표를 공개했다. 괴담 토크부터 대도서관과의 합동방송, 먹방, 수면 ASMR, 시청자들을 위한 모닝콜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벽 세시가 넘은 시간에도 7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함께했고, 3MC들은 “구독자들도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윰댕의 하루가 끝나자 MC 김숙은 “이걸 해내다니 놀랍다”며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한편 윰댕과 대도서관이 VCR 속에서 팔씨름을 하는 모습을 본 MC 이영자가 “(대도서관은) 내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도발해 ‘랜선라이프 배’ 팔씨름 대결이 성사됐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MC 이영자와 종현, 그리고 대도서관-윰댕 부부의 불꽃 튀는 접전이 벌어졌다고. 윰댕의 전무후무 24시간 생방송과 MC 이영자와 대도서관의 팔씨름 대결 결과는 이날(28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외식하는 날’ 강호동 “아들 혼낸 적 없는데 군기 바짝”

    ‘외식하는 날’ 강호동 “아들 혼낸 적 없는데 군기 바짝”

    강호동이 아들을 혼낸 적이 없지만 아들이 군기가 바짝 들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강호동 아들이 강호동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오늘(26일) 스타 외식 안내서 ‘외식하는 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날 외식하는 날에서 김영철은 “강호동이 아들에게 위대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은 일화를 들려준다. 김영철이 과거 강호동 가족과 식사를 하던 중 핸드폰 영상에 빠진 강호동 아들이 밥을 먹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자 강호동이 나지막이 “시후야...”라고 한 한 마디에 허겁지겁 밥을 먹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강호동이 한 번도 아들을 야단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름만 불러도 자동으로 군기가 바짝 드는 모습이 너무 슬프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아들이 집에 걸려있는 씨름 선수 시절 사진을 아들이 보고 자라와서 자신이 힘센 사람인 줄 안다며 아들이 한 번도 나한테 까분 적이 없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 박준형의 두 딸이 아빠의 개그 무대를 처음 직관하는 모습이 그려져, 강호동이 김지혜에게 “아빠가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사람이란 걸 언제부터 알았습니까?”라고 질문하자 김지혜는 ‘저 날 당일 알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해 감동을 전했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담은 외식안내서이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MC로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의 출연진들은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하며 순항 중이다. 강호동의 에피소드는 9월 2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상진, 사촌누나 노사연에 “이렇게 살면 안 돼” 걱정한 이유는?

    한상진, 사촌누나 노사연에 “이렇게 살면 안 돼” 걱정한 이유는?

    배우 한상진이 사촌누나인 가수 노사연을 걱정했다. 24일 방송된 KBS2 ‘어머니와 고등어’에는 노사연과 그의 언니 노사봉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노사연의 사촌동생인 한상진도 깜짝 등장했다. 한상진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게 된 노사연은 “나는 냉면 먹겠다. 고기는 많이 먹었다”며 불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한상진의 먹는 모습에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상진이 “누나는 지금 너무 말랐다. 지금 안 돼. 이렇게 살면 안 돼”라고 하자, 노사연은 “지금 뼈만 남았어”라고 답했다. 한상진은 “누나 더 드셔야 한다”며 먹을 것을 권유했고 노사연은 망설임 없이 “그래 난 더 먹어야 돼”라며 불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틀트립’ 뉴이스트W JR·백호, 무아지경 먹방 포착 ‘전투적인 모습’

    ‘배틀트립’ 뉴이스트W JR·백호, 무아지경 먹방 포착 ‘전투적인 모습’

    ‘배틀트립’ 뉴이스트W JR 백호의 무아지경 먹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2018 최신판 제주’를 주제로, 신화 김동완-전진과 뉴이스트W JR-백호가 여행설계자로 나선다. 앞서 방송된 신화 김동완-전진의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한 ‘완전투어’에 이어, 이번 주에는 ‘제주시’로 떠난 뉴이스트W JR-백호의 ‘백호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JR-백호는 얼굴만한 고기를 물어 뜯는 야무진 먹방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이 양 손에 위생장갑을 장착하고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려 칠면조 다리 구이를 영접하고 있는 전투적인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JR-백호는 고기를 향해 허겁지겁 돌진하는 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더불어 입 한 가득 음식을 넣어 빵빵해진 두 사람의 귀여운 볼의 자태가 폭풍 먹방을 예상케 하며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잔디밭 한가운데 앉아 먹는 모습마저 반짝반짝 빛나는 JR-백호의 투샷이 뭇 여성들로 하여금 동석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는 제주시의 수목원 야시장에 간 모습으로, JR-백호는 제주의 밤을 색다르게 즐기기 위해 야시장으로 향했다. 이어 모든 음식을 섭렵할 기세로 야시장을 돌기 시작한 두 사람은 칠면조 다리 구이부터 반세오-볶음 우동 등 딱 봐도 2인분이 아닌 갖가지 음식과 음료를 무아지경으로 흡입하는 모습으로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JR-백호는 “딱 좋은 거 같아”라며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햄스터처럼 빵빵해진 볼과 만족감에 젖어 든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게 만들 JR-백호의 전투적인 야시장 먹방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KBS2 ‘배틀트립’은 2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상이몽2’ 류승수, 임신한 아내 위해 요리 ‘먹덧 3종 콤보세트’

    ‘동상이몽2’ 류승수, 임신한 아내 위해 요리 ‘먹덧 3종 콤보세트’

    ‘동상이몽2’ 류승수가 임신한 아내를 위해 ‘먹덧 3종 콤보세트’를 선보였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대구 주말부부 라이프가 공개된다. 주말부부의 대구 라이프 이튿날, 둘째 임신한 혜원은 아침 댓바람부터 먹덧이 폭발했다. 이에 류승수는 과거 요식업 종사 경험을 바탕으로 아내를 위한 ‘먹덧 3종 콤보 세트’를 준비하며 의외의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애피타이저부터 메인디쉬, 디저트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아내 윤혜원과 달리 류승수는 음식을 앞에다 두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것도 모자라 진저리까지 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둘째 정기 검진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아내의 검진이 끝난 후, 류승수는 산부인과 의사에게 폭풍 질문을 쏟아내고는 뜻밖의 증세를 호소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김광규는 “심한 설정이야~” 라며 류승수를 나무란 것도 잠시, 기적처럼 생긴 류승수의 둘째 소식에 “‘통 큰 선물’을 쏘겠다”라고 호언장담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류승수가 숨겨왔던 의외의 요리 실력과 과연 그가 산부인과에서 호소했던 증세는 무엇이었는지, 그 뒷이야기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폼나게 먹자’ 토니안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보다 맛있어” 극찬

    ‘폼나게 먹자’ 토니안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보다 맛있어” 극찬

    ‘폼나게 먹자’에서 역사적 의미가 담긴 식재료로 만든 뜻깊은 ‘폼나는 한 상’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SBS ‘폼나게 먹자’에서 다룰 식재료는 일제 강점기에 사라졌지만 현재 복원하고 있는 토종 쌀이다. 이에 MC들은 궁중요리 전문가이자 한식 전문가 심영순을 찾았다. 심영순은 MC들이 식재료를 전달하자마자 “여기는 영부인이 오셔도 같이 요리하는 곳”이라며 멤버들을 요리에 참여시켰다. ‘40년 차 예능 대부’ 이경규도 ‘한식의 대모’ 심영순 앞에서는 꼼짝없이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요리를 도왔다. 이경규는 반전의 요리 실력으로 심영순의 폭풍 칭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반면 드라마 속에서 늘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상중은 간단한 채소 데치기부터 엉뚱한 실수를 연발하며 혼이 나는 등 허당미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식 대모’ 심영순의 손끝을 통해 특별한 식재료와 함께 보양식으로 탄생한 ‘폼나는 한 상’을 맛본 출연자들은 연신 감탄했다. ‘편의점 음식 마니아’ 토니안은 “솔직히 어머니가 해주신 것보다 맛있다. 왕이 된 기분”이라며 순식간에 밥 한 공기를 비웠다. ‘1일 1식 주의자’이자 소식을 즐기는 김상중 역시 카메라를 신경 쓰지 않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SBS ‘폼나게 먹자’는 2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강문화산업대 푸드스쿨, ‘푸드콘텐츠전공’ 식품 분야 콘텐츠 전문가 양성

    청강문화산업대 푸드스쿨, ‘푸드콘텐츠전공’ 식품 분야 콘텐츠 전문가 양성

    쿡방과 먹방 등 맛은 물론,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브랜드와 콘텐츠가 활발하게 유통되면서 푸드스타일링, 브랜드 디자인, 공간 이벤트 기획, 영상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와 아이디어가 접목된 콘텐츠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각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가진 인재들이 각광 받는 가운데, 개성이 묻어 나는 창업 아이템과 인터넷 개인 방송, 푸드트럭 등 자신만의 다양한 테마로 꿈을 실현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푸드스쿨은 지난 8월 27일 (주)KBS요리인류(이욱정 PD)와 프로젝트 협업을 맺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청강대 푸드스쿨의 전공은 총 5가지로, △팜푸드비즈니스전공 △푸드콘텐츠전공 △식품영양전공 △카페베이커리전공 △조리전공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에서도 2018년에 신설된 푸드콘텐츠전공에서는 식품을 먹거리 이상의 가치를 가진 콘텐츠로 완성해 유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기존 푸드스타일리스트 전공의 교과과정을 기본으로, 유튜브와 같은 영상친화적 미디어를 통해 푸드스타일링 및 콘텐츠기획과 제작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현장실무교육 역시 푸드콘텐츠전공의 특징이다. 푸드스쿨은 대학임과 동시에 학교기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기업 쿨투라와 교외실습장 카페성수에서 산업체와 동일한 현장 실무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소수정예 실습을 통해 활발한 소통이 가능한 만큼 의사소통능력, 기획력, 문제해결능력 역시 키울 수 있다. 학생역량관리도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 포트폴리오 관리, 공모전 출품, 외국어 능력 향상, 독서 지도 등의 개별지도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철저한 취업 관리를 통해 졸업 후 탐색할 수 있는 진로 선택의 폭도 넓다. 푸드스타일리스트와 푸드크리에이터를 비롯해 미디어를 활용한 푸드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식품유통기업 상품기획 및 마케터, 푸드 관련 전시, 공연, 이벤트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관계자는 “푸드스쿨은 음식에 대한 배움과 지식을 넘어 학생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환경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며 “기발하고 독특한 콘텐츠가 중요한 시점에서, 푸드콘텐츠전공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음식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푸드산업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푸드콘텐츠전공은 2019학년도 입시 수시 모집 중이다. 1차는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차는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도 반한 ‘아이스 누들’의 정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도 반한 ‘아이스 누들’의 정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동준과 미국 친구들이 인제의 대표 음식을 맛봤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여름철 별미 ‘아이스 누들’ 먹방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은 요즘 푹 빠져있는 자신의 최애 메뉴를 미국 친구들에게 전파했다. 식당으로 가는 길에 이동준은 친구들에게 “여름에는 이걸 먹어야 해. 이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인데 정말 맛있어”라고 말하며 그 음식을 소개했다. 식당에 들어와 음식을 주문한 후 이동준과 친구들의 앞에 등장한 애피타이저용 음식은 감자전, 전병, 수육이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너무 배고팠던 친구들은 허겁지겁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곧 이들의 식탁에는 적막이 찾아왔다. 고요함을 느낀 로버트는 “레스토랑이 조용하다면 그건 맛있다는 거야”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시골에 오면 좋은 게 음식도 더 맛있어”라고 말해 음식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너무 만족한 나머지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모든 음식을 깨끗이 비워버렸다는 후문. 한편, 드디어 기다리던 메인 메뉴 ‘아이스 누들’이 나오자 친구들은 한 치의 거리낌도 없이 흡입하기 시작했다. 한식을 많이 접해본 브라이언은 ‘아이스 누들’을 맛본 후 “냉면인 거 같은데”라고 말한 반면, 로버트는 “나 이런 맛을 내는 음식을 한 번도 못 먹어봤어”, “파스타 샐러드를 생각하면 이 음식이 이해가 가능해”라고 말해 처음 먹어보는 맛에 놀라워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외식하는 날’ 김민기 “홍윤화와 결혼하면 애부터 낳을 것”

    ‘외식하는 날’ 김민기 “홍윤화와 결혼하면 애부터 낳을 것”

    개그맨 김민기가 “홍윤화와 결혼하면 애부터 낳을 것이다”라며 새신랑의 포부가 담긴 각오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주에 이어 개그우먼 김기쁨, 윤효동과 함께한 외식에서 이처럼 폭탄 발언을 한 것.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로 신흥 먹방 강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외식 현장이 매주 공개된다. 네 사람은 1인 1족발 클리어 후 꼬막과 문어 맛집 정복에 나섰다. 무아지경 먹방을 즐기던 홍윤화는 문어를 손수 김민기에게 먹여주며 꽁냥 커플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김민기가 뽀뽀를 요구하자 윤효동은 “이 욕망 덩어리”라며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김민기는 지지 않고 “그래, 결혼하자마자 애 낳을 거다!”라고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에도 윤효동은 김민기의 결혼 얘기에 “결혼 얘기 그만해! 하지마!”라고 분노해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윤효동은 “윤화와 같이 10년을 살았다”며 “20대를 함께한 친구”라고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싫은 건 아니지만 절친 입장에서 서운한 감정이 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돈스 키트에 이어 홍윤화 키트를 활용한 각종 꼬막 먹방 팁과 모두가 극찬한 홍윤화의 ‘간장게장 국수’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담은 외식안내서.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MC로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의 출연진들은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하며 순항 중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낮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김병옥 “성공하면 꼭 먹고 싶었던 음식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병옥 “성공하면 꼭 먹고 싶었던 음식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병옥이 20년 무명생활 중 성공하면 꼭 먹고 싶었던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명품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김병옥은 “우리 집 서열 1위는 반려견 뭉치”라며 “그 다음이 아내, 두 딸 그리고 나는 서열에 끼지도 못한다”고 냉장고 공개에 대해 두려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냉장고 속에는 김병옥을 위한 해장용 우럭, 보양식, 한약 등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긴 식재료가 대거 등장했다. 이에 MC들은 “이 정도면 서열 1위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병옥은 20년 무명시절 동안 짜장면, 짬뽕만 먹으며 버텨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성공하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이 하나 있었다. 고교 은사님이 사회 나가면 먹어보라고 추천하신 메뉴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진 요리 대결에서 셰프들은 김병옥을 위해 그 요리를 직접 선보여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 이외에도 김병옥은 해장 음식을 희망요리로 주문, “해장 못 시키면 팔 하나 놓고 가야 된다”며 악역다운 엄포를 놓아 셰프 군단을 떨게 만들었다. 그러나 막상 시식이 시작되자 김병옥은 모든 음식마다 “압권이다” “엄청난 맛이다” 등 극찬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쌈디, 나홀로 가평 여행...닭갈비 먹방+번지점프까지

    ‘나 혼자 산다’ 쌈디, 나홀로 가평 여행...닭갈비 먹방+번지점프까지

    ‘나 혼자 산다’ 쌈디가 홀로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기도 가평으로 떠난 쌈디의 나홀로 여행기가 그려진다. 특히 이번 여행은 생애 최초의 혼자 여행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쌈디는 이날 서울과 가까운 가평으로 여행지를 결정, 기차표 구매와 플랫폼으로 가는 길마저 쉽지 않아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로 불리는 가평의 핫 플레이스 남이섬에 도착한 그는 어색함과 외로움을 느끼면서도 이내 섬 곳곳을 누비며 사진을 찍고 자전거를 타면서 자연과 여유를 만끽,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쌈디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흡입하는 놀라운 먹성으로 화사를 능가하는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또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번지점프에도 도전한다. 50m 높이가 주는 공포감을 이겨내고 과연 쌈디는 멋지게 성공할 수 있을지. 혼자 여행 초보 레벨 쌈디의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랜선라이프’ 이영자, 밴쯔 먹방에 “금기를 깼다” 경악한 음식은?

    ‘랜선라이프’ 이영자, 밴쯔 먹방에 “금기를 깼다” 경악한 음식은?

    밴쯔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음식‘이 이영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1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이색 중식 먹방에 나선 크리에이터 밴쯔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직원들이 새로 오픈한 사무실을 찾은 밴쯔는 점심 메뉴로 짜장면을 추천했다. 그는 주문부터 짜장면뿐만 아니라 쟁반짜장, 냉짬뽕, 탕수육, 유산슬, 양장피 등 인원을 훨씬 초과한 음식 양으로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이어 밴쯔는 새로운 편집 직원들을 소개하며 음식도 먹는 사무실 생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방송에서 족발과 양장피를 결합한 ‘족장피’로 이색 중식의 대가로 떠오른 밴쯔는 이번 방송에서는 ‘엽기 짜장’을 선보였다. ‘엽기 짜장’은 큰 쟁반짜장 위에 매콤한 떡볶이를 부어 만든 밴쯔표 ‘컬래버레이션 음식’이다. 이영자는 “여자가 남탕에 들어가는 맛일 것 같다”며 ‘금기의 음식’이라고 경악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스튜디오에 ‘엽기 짜장’이 등장했고 전 출연진은 직접 시식을 진행하고 상상 이상의 맛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먹교수’ 이영자는 “성격이 사나운 애가 온순해진 맛”이라며, “중2 병’도 낫게 해줄 것 같다. 이 음식 추천한다”고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MC 종현의 ‘대도서관 방송 탐험기’ 등이 공개되는 JTBC ‘랜선라이프’는 14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영자 조카, 똑닮은 외모+식성..날카로운 질문에 송팀장 ‘당황’

    이영자 조카, 똑닮은 외모+식성..날카로운 질문에 송팀장 ‘당황’

    일일 매니저 체험을 나선 이영자의 조카 박하진이 날카로운 질문으로 송 팀장을 당황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 조카가 현장체험학습으로 매니저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의 조카는 직업 체험을 하기 위해 이영자 스케줄에 동행했다. 이영자는 조카에게 “일하러 온 거니까 송 팀장님이라고 불러. 오늘 일일 인턴이니까 일 방해되지 않게 보지만 말고 도와주면서 많이 배워라”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영자 조카 박하진 군은 올해 16살로, 푸근한 외모와 더불어 미래 이영자의 자리를 넘볼 만한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성호 매니저와 둘만 남게 되자 박하진 군은 “영자 이모 농담할 때 무섭지 않아요?”라며 대화를 리드했다. 이에 송팀장은 “너도 헷갈려? 나만 헷갈리는 게 아니었어?”라며 즐거워했다. 박하진 군은 치킨을 산 뒤 다시 촬영장으로 이동하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 배가 아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팀장은 “난 운전 때문에 못 먹으니까 하진이 먼저 먹어. 너 때에는 진짜 잘 먹어야 해”라며 박하진 군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살코기 한 점 남기지 않고 잘 먹는 모습이 이영자와 똑같아 눈길을 끌었다. 현장체험학습 보고서를 써야하는 박하진 군은 송팀장에게 “매니저로 일하면서 좋은 점은?”, “이영자와 함께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매니저에게 필요한 성격은?”, “매니저라는 직업의 미래 전망은?” 등의 질문을 연이어 던지며 송팀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송팀장은 “나중에 장래희망 기자로 하라고 했다. 인터뷰를 정말 잘하더라”라고 말해 이영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화사X박나래X한혜진, 새단장 화자카야 방문 ‘美친 케미’

    ‘나혼자산다’ 화사X박나래X한혜진, 새단장 화자카야 방문 ‘美친 케미’

    ‘나혼자산다’ 화사, 박나래, 한혜진이 뭉친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무지개 모임의 여자 멤버 박나래, 한혜진과 파릇파릇한 신입회원 화사가 뭉친다. 이날 화사의 집을 찾은 박나래는 아쉬운 평가를 내렸던 ‘화자카야’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때문에 박사장의 손길로 새롭게 태어난 화자카야의 공개는 물론 처음 보여주는 세 여자의 미(美)친 케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만나자마자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폭풍 음식 손질부터 밥상 차리기까지 일사천리로 밀어붙인다. 특히 곱창, 김부각 등 숱한 히트 음식(?)을 배출해냈던 화사인만큼 탁월한 메뉴 선정에 박나래의 요리실력까지 가세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극할 역대급 한 상이 차려진다. 상상을 초월하는 폭풍 먹방을 시작으로 빼놓을 수 없는 수다타임, 흥미진진한 게임까지 제대로 놀 줄 아는 그녀들의 은밀하고 화려한 파티가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화자카야를 초토화시킨 바보력으로 얼간이 형제 이시언, 기안84, 헨리에 버금가는 여자판 ‘세 얼간이’ 결성을 예감케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상훈X대도서관, 특급 콜라보 라이브 “美친 입담꾼들의 만남”

    정상훈X대도서관, 특급 콜라보 라이브 “美친 입담꾼들의 만남”

    ‘빅 포레스트’ 정상훈이 톱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특급 콜라보 라이브를 펼친다. 오늘(6일) 밤 11시 대도서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 (연출 박수원, 극본 곽경윤 김현희 안용진, 각색 배세영)의 첫 방송을 앞둔 배우 정상훈과 대도서관의 특별한 라이브가 진행된다.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신동엽 분)과 초보사채업자 정상훈(정상훈 분),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 분)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가 참신한 웃음으로 불타는 금요일 밤을 공략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수원 PD와 ’SNL 코리아‘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작품. 극 중 초보 사채업자이자 싱글대디 ’정상훈‘ 역을 연기하는 배우 정상훈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오늘(6일) 톱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빅 포레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극의 배경이 되는 대림동을 테마로 중국요리 먹방부터 생생한 촬영기까지 ‘꿀잼’을 유발하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역대급 콜라보 라이브의 탄생을 예고했다. 정상훈과 대도서관, 美친 입담을 가진 두 사람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폭넓은 소재의 다양한 콘텐츠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도서관, 예능과 콩트부터 정극 연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에서 끼와 재능을 자랑한 정상훈이 어떤 콜라보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시선이 쏠린다. ‘빅 포레스트’가 서울 한복판의 이국적 공간 대림동을 배경으로 한 만큼, 이날 라이브에서는 중국 요리 먹방 시간이 마련됐다. ’빅 포레스트’는 이국적인 대림동에서 대부분의 장면을 촬영하며 실제 대림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은 작품. 정상훈이 전하는 현실감 넘치는 촬영기에 더해 현지 풍미를 물씬 풍기는 대표 음식들에 대한 토크가 유쾌한 시간을 완성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라이브에서는 정상훈과 대도서관이 시청자들과 함께 ‘빅 포레스트’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한다. 데뷔 27년 만에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신동엽, 그와 ‘웃픈’브로케미를 펼칠 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 역으로 변신을 시도한 최희서의 호흡을 하루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정상훈과 대도서관의 콜라보 라이브는 오늘(6일) 밤 11시 대도서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user/BuzzBean11)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는 오는 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 치킨 맛 본 미국 친구들 반응 “최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 치킨 맛 본 미국 친구들 반응 “최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3인방이 한국의 치킨 ‘치느님’을 영접했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친구들의 치킨 먹방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 친구들은 한국의 치킨을 맛보기 위해 호프집을 방문했다. 이미 여행계획 회의 때 ‘한국 치킨이 세계 최고’라는 소문을 듣고 한국에서 꼭 치킨을 먹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한국의 다양한 치킨 중 친구들이 선택한 메뉴는 바삭한 프라이드치킨과 매콤달콤한 양념 바비큐치킨이었다. 기대하던 한국의 치킨을 맛본 친구들은 “너무 맛있어 최고의 치킨이야”, “지금까지 내가 먹은 치킨 중에 제일 맛있어”라고 말하며 한국 치킨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았다. 미국 친구들의 한국치킨 찬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급기야 미국의 치킨과 비교하기 시작한 것. 로버트는 “시애틀에 프라이드치킨으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이 치킨이 거기보다 맛있어”라고 말했고, “코리아 치킨 베이비” 등의 할리우드 급 리액션을 남발했다. 브라이언은 “미국 치킨은 엄청 두꺼운 튀김을 쓰는데 이거는 라이트해서 더 좋은 거 같아”라고 말해 건강한 한국 치킨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DMC미디어, 광고 플랫폼 브이원(V-1) 고도화로 광고 집행 영역 확대

    디지털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가 기존에 운영 중인 동영상 광고 플랫폼 ‘브이원(V-1)’의 커버리지와 타겟팅을 강화하는 고도화를 통해 해외 프리미엄 콘텐츠에도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해 동영상 콘텐츠의 광고 집행 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V-1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동영상 광고를 SBS, BBC, FOX, 디스커버리 등 국내외 프리미엄 콘텐츠에 송출이 가능해졌다. 이와 같은 주요 기능들을 통해 V-1은 먹방, 뷰티, 튜토리얼 콘텐츠뿐 아니라, 반려동물, 해외 드라마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일상에 파고든 상황에서 광고 운영의 경쟁력이 배가된 동영상 광고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V-1의 고도화를 통해 DMC미디어는 ‘스마트미디어렙(SMR)’ 공식 파트너로서 SBS, KBS, MBC, CJ ENM, 종합편성채널 등의 TV콘텐츠는 물론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 곰TV 등 국내 주요 동영상 매체 내 콘텐츠, 그리고 유튜브 및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의 프리미엄 콘텐츠들까지 동영상 광고 시장 전체를 커버할 수 있게 됐다. V-1은 PC와 모바일, TV디바이스를 아우르며 동영상 콘텐츠 앞에 5초~15초 가량 광고를 노출하는 프리롤(Pre-Roll)과 뉴스 기사 같은 콘텐츠 중간에 동영상광고를 삽입하는 네이티브 애드(Native AD),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삽입하는 인앱(In-App)광고까지 모든 동영상 광고 영역의 커버리지를 확보하여 최적화된 캠페인 집행이 가능한 동영상 광고 플랫폼이다. 또한 V-1은 동영상 콘텐츠 이용자의 관심사, 디바이스, 이용 시간과 요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광고를 노출하는 정교한 타겟팅이 가능하고 CPCV(Cost-Per-Completed-View ad unit, 클릭 또는 시청)의 과금 방식으로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거나 15초 이상 시청한 광고에 대해서만 비용을 청구해 광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됨에 따라 ‘왕좌의 게임’ 같은 해외 프리미엄 콘텐츠나 ‘동물농장’ 같은 반려동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동영상 광고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단순 채널 확대보단 기존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해 다양한 영역을 망라하는 플랫폼을 활용한 동영상 광고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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