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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애들’ 유재석, 성악설 논란 “자극만 쫓는 속세 마니아”

    ‘요즘애들’ 유재석, 성악설 논란 “자극만 쫓는 속세 마니아”

    유재석이 밥상으로 ‘성악설’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는 채식 요리계의 백종원을 꿈꾸는 채식 셰프 ‘요즘 애들’이 등장, 그들만의 채식 요리로 MC들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최근 진행된 ‘요즘애들’ 녹화 현장에서는 감탄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고기와 똑같은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요즘 애들’표 채식 요리가 MC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 국민MC 유재석마저 카메라를 등지고 먹는 것에 집중했고, 다이어트 3주차에 접어들고 있던 김신영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먹방’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밥상만 봐도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자부하는 채식 셰프 ‘요즘 애들’의 ‘밥상 프로파일링’이었다. 채식 셰프는 MC들의 밥상을 프로파일링해 그들의 성격 및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유재석의 밥상 사진을 본 채식 셰프는 “유재석은 자극만을 쫓는 속세 마니아”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는 ‘유재석 성악설’ 논란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채식 셰프는 밥상 프로파일링을 통해 각 MC에게 맞는 테라피 푸드를 제공했다. 단 것에 중독된 광희를 위한 테라피 푸드는 물론, 라면 마니아 유재석을 위한 채식라면까지 등장하자 유재석은 “이런 맛이라면 이제부터 이거 먹겠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MC들을 위한 테라피 푸드의 정체는 3월 24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제시의 모닝 먹방은? “예상 밖의 한식”

    ‘나 혼자 산다’ 제시의 모닝 먹방은? “예상 밖의 한식”

    MBC ‘나 혼자 산다’ 제시가 소소하지만 확실한 아침밥상을 공개한다. 오늘(2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쎈 언니 제시의 소소하고 특별한 먹방이 펼쳐진다. 이날 제시는 자신의 집을 찾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아침밥상을 차린다. 자유분방한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집안 분위기와는 다르게 유일하게 깔끔한 냉장고를 뒤지며 음식을 찾아 나선다. 다이어트 때문에 샐러드만 먹는 스타일리스트와는 달리 김치부터 오이지, 김, 잡채까지 알찬 한식 밥상을 잔뜩 차렸다. 푸짐하게 차린 밥상 앞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던 그녀는 김에 밥을 싸먹으며 “김이랑 밥인데 왜이렇게 맛있지”라고 폭풍 감탄을 한다. 또한 스타일리스트의 어머니가 싸주신 잡채를 폭풍 흡입, 잡채를 더욱 맛있게 먹는 그녀만의 특별 비법까지 공개해 신(新) 먹방 강자의 자리를 노린다. 뿐만 아니라 소화제가 꼭 필요하다는 그녀만의 독특한 식사 패턴까지 공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쎈 언니의 소박한 행복이 잔뜩 담긴 푸짐한 아침 식사는 오늘(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밴쯔,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예비신부 공개 “빠질 수 없는 먹방”

    밴쯔,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예비신부 공개 “빠질 수 없는 먹방”

    ‘먹방계 스타’ BJ 크리에이터 밴쯔(본명 정만수)가 4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2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올해 초 촬영한 밴쯔 커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밴쯔는 예비신부 윤 모 씨와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예비신부 윤 씨는 청순한 미모와 아름다운 드레스와 한복 자태를 뽐냈다. 특히 먹방 BJ인 ‘밴쯔 맞춤’ 먹방 콘셉트 촬영은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밴쯔는 지난해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올해 초 혼인신고 인증샷을 올리며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오는 4월 정식 결혼식을 올린다. 밴쯔는 유튜브 구독자 3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이다. 사진제공 =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로자스포사, 위위아뜰리에,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아미엘리플라워,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7㎡ 이상·창문 설치 ‘서울형 고시원’ 만든다

    앞으로 서울에 고시원을 운영하려면 방의 실제 면적이 최소 7㎡(화장실 포함 시 10㎡) 이상이어야 하고, 방마다 창문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가 전액 지원하는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 예산도 전년 대비 2.4배 늘린다. 서울시는 18일 지난해 11월 7명의 사망자를 낸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후속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노후고시원 거주자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서울형 고시원 주거기준’을 처음으로 수립했다. 2013년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1인가구의 최소주거조건을 14㎡ 이상 면적에 전용 부엌과 화장실을 갖추도록 고지했지만, 고시원은 주택이 아닌 다중생활시설로 분류돼 적용에서 제외됐다. 현재 고시원을 지을 때 복도 폭에 대한 건축기준만 있을 뿐이다. 따라서 실면적이 4~9㎡(약 1~3평)에 불과하고 창문조차 없는 ‘먹방’이 넘쳐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주거기준을 시의 노후고시원 리모델링 사업 등에 즉시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민간 신축고시원에 강제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 개정을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사업’의 예산을 15억원으로 늘려 노후고시원 75곳에 전액 지원한다. 설치비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기존에 입실료를 5년 동안 동결해야 했던 것을 3년으로 줄이는 등 지원 조건도 완화했다.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향후 2년 안에 모든 고시원에 간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저소득가구에 임대료를 일부 지원하는 ‘서울형 주택 바우처’ 대상에 고시원 거주자를 포함시킨다. 이에 따라 고시원 거주자 약 1만 가구가 1인당 월 5만원을 신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예산 50억원을 투입해 고시원 밀집지역 내 건물을 임대해 빨래방, 샤워실 등 공용공간으로 활용하는 ‘고시원 리빙라운지’ 시범 사업도 시작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라면밥은 새로운 세계” 이승윤, 라면밥 레시피 공개

    “라면밥은 새로운 세계” 이승윤, 라면밥 레시피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라면밥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이 라면밥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은 매니저와 먹을 라면법을 만들었다. 이승윤은 약 20분간 쌀을 불려 냄비에 넣었고 물은 쌀의 1.5배로 맞췄다. 이어 라면 스프와 플레이크를 골고루 뿌려준 후 라면을 쌀 위에 올렸다. 이어 센 불에 약 5분간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에 5분 더 끓였고, 냄비 밥하는 것처럼 약 2~3분 뜸을 들여 요리를 완성했다. 비밀의 라면밥을 완성한 이승윤은 매니저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승윤은 맛을 궁금해하는 패널들에게 “라면밥은 새로운 세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꽃보다 식후경/이종락 논설위원

    지난 주말 부산에 문상을 다녀왔다. 귀경길에 부산 바로 위인 양산의 매화축제에 들렀다. 올해 양산매화축제는 16일과 17일에 열리지만 부산까지 내려온 김에 한걸음에 달려갔다. 축제장이 차량으로 막혀 고생한다는 얘기를 듣고 물금역에 주차하고 무궁화열차를 타고 7분 거리인 원동역에 내렸다. 대부분의 상춘객이 역을 나서자마자 왼쪽 방향으로 휩쓸려 나도 무작정 그 일행을 따랐다. 그런데 관광객들이 주고받는 대화는 온통 미나리 삼겹살 얘기다. 느낌이 이상하다 싶어 정신을 차려보니 이들은 매화 농원인 ‘순매원’과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닌가. 꽃을 구경하러 왔으면 농원으로 가는 게 상식일 텐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나리 삼겹살을 파는 방향으로 향했다. 5분 정도 걸어가자 미나리 삼겹살을 파는 비닐하우스 판매장들과 맞닥뜨렸다. 미나리 삼겹살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이 먹거리 축제는 아예 원동 청정미나리축제라는 이름을 붙여 31일까지 한 달간 지속된다.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경북 청도군 한재 미나리보다 유명해질 것이라고 가게 주인은 자랑한다. TV를 켜면 일명 ‘먹방’ 프로그램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요즘. 꽃구경도 먹방투어에 밀리나 보다. jrlee@seoul.co.kr
  • 부킹닷컴 “한국인 여행객 5명 중 4명, 직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행”

    부킹닷컴 “한국인 여행객 5명 중 4명, 직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행”

    온라인 숙소 예약업체 부킹닷컴 조사에서 한국인 여행객 5명 중 4명은 ‘직장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킹닷컴은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부킹닷컴이 한국인 1805명을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5만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진행한 설문조사 답변을 심층 분석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의 49%(이하 복수응답)는 ‘숙소를 예약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 ‘숙박 후기’를 꼽았다. 이어 ‘숙소까지 이동하는 교통수단’(37%), ‘숙소 사진’(35%)이 순으로 응답했다. 한국인 응답자들은 인터넷 보급률이 높은 나라의 여행객답게 숙소 예약 시 ‘온라인 사이트나 앱’(79%)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숙박시설 선호도’에 대한 질문에는 28%가 ‘모텔’이라고 답해 글로벌 응답자(11%)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한국보다 모텔 선호도가 높은 국가는 뉴질랜드(39%)뿐이었다. ‘2019년 떠나고 싶은 여행 유행’ 질문에는 ‘시티투어’와 ‘관광지투어’가 46%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해변 바캉스’(44%)와 ‘미식투어’(41%)가 뒤를 이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이유’였다. ‘바쁜 직장에서 벗어나기 위해’와 ‘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위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각 8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새로운 음식 경험하기’(62%)가 2위에 올라 ‘먹방’과 ‘쿡방’의 최근 인기를 반영했다. ‘여행지 선택 기준’에 있어서는 ‘치안이 잘 돼 있는 여행지’(79%)를 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현지 먹거리’와 ‘뛰어난 자연경관’도 76%로 응답자가 많았다. ‘여행 중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는 ‘낮은 가성비’(41%), ‘위험하게 느껴지는 환경’(35%), ‘여행 중 뭘 할지 몰라 중요한 경험을 놓치는 일’(32%) 순으로 답변했다. 이날 부킹닷컴이 국내에서 처음 연 기자간담회에는 제이미 더 실바 아시아·태평양 지역 홍보 총괄과 임진형 부킹닷컴 동북아시아 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이미 더 실바 홍보 총괄은 “한국 고객의 수요를 빠르게 인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인 여행객이 여행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현지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네덜란드에서 소규모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부킹닷컴은 현재 전 세계 70개국 200개 이상의 오피스에 1만 8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부킹닷컴에 따르면 자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매일 150만박 이상의 예약이 이뤄진다. 글·사진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안현모, 라이머에 애교 철철 “옆에 앉아서 먹으니까 더 좋아”

    안현모, 라이머에 애교 철철 “옆에 앉아서 먹으니까 더 좋아”

    안현모 라이머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에선 라이머 안현모의 강원도 방문 이야기가 공개됐다. 평소 ‘한국인의 밥상’ 애청자인 라이머는 아내 안현모와 투어를 갔다. 라이머는 ‘한국인의 밥상’ MC 최불암의 멘트까지 다 기억했다. 이에 안현모는 “‘동상이몽2’에 나와서 한 말은 기억 못하는데 최불암의 말은 다 기억한다”라며 “아이돌 팬들이 사소한 것까지 다 외우듯이 정말 ‘한국인의 밥상’ 덕후다”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이날 라이머는 아내 안현모와 함께 강원도를 방문, ‘라이머의 밥상’을 진행했다. 황태해장국과 도치정식에 이어 부부가 맛본 건 바로 속초의 홍게다. 사이 좋게 홍게 먹방을 하며 부부는 행복감을 표했다. 안현모는 “오빠랑 이렇게 옆에 앉아서 먹으니까 더 좋아”라며 애교를 부렸다. 사진 = SBS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공복자들’ 테이, 20kg 증량에 결국 공복 ‘라면 10봉 기본’

    ‘공복자들’ 테이, 20kg 증량에 결국 공복 ‘라면 10봉 기본’

    ‘공복자들’ 테이 수제버거 먹방과 더불어 대식가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는 가수 테이와 SF9(에스에프나인) 멤버 찬희가 공복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테이는 절친이자 동거인 찬형이 오자마자 중국집으로 향한 테이는 혼자서 탕수육+짜장+짬뽕 세트메뉴를 시켰다. 오히려 사장님이 “곱배기가 아닌 그냥 짬뽕과 짜장면만 드시라”고 만류할 정도였다. 김숙은 “뭐 하시는 거냐”고 질문을 던졌고 테이는 “저게 나의 1인분이다. 그래서 같이 간 사람에게 물어본다”며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테이의 ‘최후의 만찬’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PC방으로 향한 테이는 스무디와 탄산음료를 비롯해 3개의 핫도그, 낙지 볶음밥을 끊임없이 먹으며 게임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테이는 “중학교 2학년 때 뷔페에서 쫓겨난 적이 있어 뷔페를 못 간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 입맛이 없다던 테이는 밥을 안 먹었다는 동생과 함께 라면 10봉지를 단숨에 흡입하는 반전 모습을 선보였다. 테이의 영상은 개그맨 김준현도 감탄시켰다. 김준현은 “나태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테이씨는 일상에서도 이정도다”라며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이국주, 뜻밖의 소식 선언 “생각보다 식탐 없다?”

    ‘한끼줍쇼’ 이국주, 뜻밖의 소식 선언 “생각보다 식탐 없다?”

    이국주가 남다른 먹방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한 끼를 위해 소식을 선언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절친 개그우먼 안영미와 이국주가 밥동무로 출격해 김포시 대곶면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국주는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먹방 스케일을 공개했다. 이국주는 “유치원 다닐 때부터 된장찌개를 먹고 ‘캬~’를 할 줄 알았고, 초등학교 다닐 때는 보리차에 쌀밥을 말고 조개젓을 얹어 3그릇을 뚝딱했다”며 어릴 때부터 차원이 다른 먹방 본능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강호동은 “돌 되기 전 이유식이 없어서 바로 된장찌개로 넘어갔다”고 밝히며 떡잎부터 비범했던 ‘먹부심’을 드러냈다. 벨 도전에 나선 이국주는 인적이 드문 한옥마을에서 험난한 한 끼 도전을 예상했다. 이에 앞서 밝힌 남다른 먹성에도 한 끼 성공에 눈이 멀어 “저 생각보다 식탐 없어요”라며 소식 선언까지 하며 절박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국주의 애달픈 한 끼 도전은 6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김포시 대곶면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드피플+] 팔로워 41만 명…먹방계 ‘샛별’ 99세 할머니

    [월드피플+] 팔로워 41만 명…먹방계 ‘샛별’ 99세 할머니

    99세 먹방 크리에이터 할머니의 생방송이 팔로워 수 41만 명을 넘어서며 연일 화제에 중심에 섰다.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에 거주하는 올해 99세 손 할머니는 일명 ‘먹방 할머니’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그가 최근 중국 온라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 도우인(抖音)을 통해 공개한 샤브샤브, 수제 햄버거, 콜라, 구운 떡꼬치, 계란 볶음밥 등은 연일 화제 속에서 다수의 네티즌들에게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4일 손 할머니가 등장한 영상 속 샤브샤브 ‘먹방’은 ‘좋아요’ 수 77만 2000건을 기록했다. 영상 속 손 할머니는 샤브샤브를 먹는 도중 틀니가 빠지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지만,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오히려 그의 영상이 ‘현실감’ 있다며 호응을 보내는 분위기다. 100세를 1년 앞둔 손 할머니의 올해 소원은 ‘잘 먹고 잘 노는 것’이다. 그의 영상을 직접 촬영, 제작하는 이는 손 할머니의 손녀 샤오 러러 씨다. 청두시 훼이리 구전 농촌 출신의 손 할머니는 손녀 ‘샤오 러러’ 씨가 그의 일상이 담긴 영상물을 온라인에 게재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손 할머니의 이름을 알린 첫 번째 영상은 지난해 12월 해당 영상물 공유 플랫폼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평소 손 떨림 현상이 있던 손 할머니가 그와 손녀 딸 샤오 러러 씨의 일상을 촬영한 것을 편집 과정 없이 원본 그대로 게재한 것이었다. 이후 2개월 동안 할머니의 ‘먹방’ 모습이 담긴 영상물 총 70여 개가 연이어 게재, 현재 할머니의 영상물을 팔로워 하는 이들의 수는 41만 6000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70개 영상 속 ‘좋아요’ 수는 총 462만 5000건을 초과했다. 손 할머니는 “당시 핸드폰으로 손녀 딸과 밥 먹는 일상을 촬영했다”면서 “내가 손녀 딸의 나이였을 무렵 내 모습과 손녀의 지금 모습이 너무나 닮아 있어서 이를 보존하고 싶은 생각에 휴대폰으로 촬영을 시도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이후 손 할머니의 영상은 온라인 SNS등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중국 네티즌들은 편집 과정이 없는 원본 그대로의 일상 모습에 대해 ‘가장하지 않은 모습이 보기 좋다’, ‘콜라와 햄버거를 즐겨 먹는 모습이 마치 젊은 사람들과 같은 순수함과 청춘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게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현재 손 할머니의 ‘먹방’이 담긴 영상 팔로워 수는 약 41만 명을 초과, 매일 수 백 명의 팔로워가 급증하고 있다. 손 할머니는 은퇴 전 중의약 전문 의사로 일하며 이 일대에서는 제법 유능한 의료 전문가로 알려졌다. 손 할머니는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무엇보다 마음 가짐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일 것”이라면서 “물론 장수에는 유전적인 배경도 있었을 것이지만, 무엇보다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불평하지 않으려는 평소 습관이 가장 중요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소 콜라와 햄버거 등 기름지고 단 음식을 좋아하고 샤브샤브 같은 매운 맛도 즐긴다”면서 "다만, 먹는 동안 행복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손녀 딸과 자주 시간을 보내는 등 젊은 세대와의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두물머리 핫도그 화제, 임송 “다른 핫도그와 달라” 극찬

    두물머리 핫도그 화제, 임송 “다른 핫도그와 달라” 극찬

    ‘전참시’ 매니저들의 두물머리 핫도그 먹방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임송(박성광 매니저), 유규선(유병재 매니저), 강현석(이승윤 매니저) 매니저가 프로그램 1주년 기념으로 포상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들은 두물머리 핫도그 가게로 향했다. 가게에는 두물머리 핫도그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이관용(신현준 매니저)이 있었다. 임송, 유규선, 강현석은 이관용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네 사람은 핫도그를 들고 초코우유, 바나나우유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임송은 “진짜 맛있어”라며 연신 감탄했다. 임송 매니저는 “다른 핫도그랑 다르더라. 약간 연잎 향도 나고, 안쪽까지 달지 않아서 초코우유가 그걸 촉촉하고, 달게 해준다. 왜 그렇게 먹는지 알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전참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유규선X임송X강현석, 1주년 포상휴가 ‘먹방 예고’

    ‘전지적 참견 시점’ 유규선X임송X강현석, 1주년 포상휴가 ‘먹방 예고’

    ‘전지적 참견 시점’ 유규선, 임송, 강현석 매니저가 뭉쳤다. 세 사람은 두물머리 핫도그부터 번지점프까지 짜릿한 ‘감성’이 충만한 MT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3회에서는 1주년 포상 휴가를 떠나는 유규선, 임송, 강현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자신의 레트로 감성이 충만한 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그의 차를 처음 본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과 박성광 매니저 임송은 이런 차를 처음 본다며 깜짝 놀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유규선 매니저의 차를 타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MT를 떠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강현석 매니저가 이번 MT를 기획한 유규선 매니저에 대해 “대단한 기획자라고 생각을 해요!”라며 그의 기획력에 폭풍 감탄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휴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1주년 MT’의 첫 코스가 과거 신현준 매니저의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물머리 핫도그 가게라고 밝혀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임송 매니저가 즉석에서 튀겨지는 핫도그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신현준 매니저가 선보였던 대로 핫도그와 초코우유를 함께 맛보는 등 ‘먹키즈’의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이기광, 출처 모르는 식재료에 당황 “엄마가?”

    ‘냉장고를 부탁해’ 이기광, 출처 모르는 식재료에 당황 “엄마가?”

    이기광이 출처 모를 식재료가 가득한 냉장고 앞에서 진땀을 흘렸다. 2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는 이기광과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주 황치열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군 입대 전 마지막 ‘먹방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이기광은 “부모님과 10분 거리에 떨어져 혼자 산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여자친구 부르려고 따로 사는 건가”라며 ‘이기광 몰이’를 시작했다. 이에 이기광은 “두준이 출연했을 때도 이렇게 했어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공개된 이기광의 냉장고에서는 본인도 언제 샀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아보카도, 올리브, 전복 등의 식재료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이에 이기광은 당황하며 “엄마가 사둔 거다”라고 변명했지만 의혹이 가시지 않았다. 또한 이기광은 냉장고에서 나온 후추통을 보고 “내가 산 거다”라고 했지만, 막상 후추통을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의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에 MC들은 즉석에서 이기광의 어머니와 전화연결을 하며 확인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유일의 한식대가 유현수 셰프와 제주도에서 온 김승민 셰프의 불꽃튀는 대결이 성사됐다. 유현수 셰프는 요리 대결에 앞서 김승민 셰프의 제주도 절친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자신의 가게에 다녀간 사실을 밝혔다. 김승민 셰프는 이효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직접 추천한 셰프이기도 하다. 이에 유현수 셰프 역시 “우리 가게에 왔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 역시 정말 맛있게 먹고 가더라”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어 완성된 요리 시식에 나선 이기광은 “뒷목 치는 맛이다!“ ”호~우! 뿌뿌뿌뿜!“이라며 샤우팅으로 극찬을 멈추지 않았다. 샤우팅과 함께하는 이기광의 화려한 먹방과 이기광이 선택한 한식대결의 최종 승자는 25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눈이 부시게’ 손호준, 김혜자 극찬한 매력 부자 “눈부신 코믹 투혼”

    ‘눈이 부시게’ 손호준, 김혜자 극찬한 매력 부자 “눈부신 코믹 투혼”

    ‘눈이 부시게’ 손호준이 웃음을 보장하는 눈부신 코믹 투혼으로 극을 하드캐리하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매 순간 웃기고 울리는 눈부신 감성 마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두드리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한바탕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가슴 찡한 공감까지 놓치지 않으며 찬사를 이끌어 냈다. 시청률 역시 단 4회 만에 6%(전국 5.4%, 수도권 6.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하는 등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순간 늙어버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김혜자 분)의 70대 적응기는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참을 수 없는 웃음 사이에 무심히 흘려보낸 시간과 삶을 반추하는 ‘눈이 부시게’만의 짙은 울림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웃음과 감성의 황금 비율 속에 손호준의 ‘하드캐리’ 활약은 더욱 눈부시다. 혜자(김혜자/한지민 분)의 오빠 김영수는 모태 백수이자 철없는 장남, 똘기 넘치는 ‘영수 TV’ BJ로 달라진 혜자의 시간에 아랑곳하지 않고 변함없는 철부지 모드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기행(?)을 절정의 코믹 연기로 승화하는 손호준의 현실감 넘치는 열연은 폭발력 있는 웃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등장만 했다 하면 눈물 쏙 빼는 폭소를 자아내는 손호준.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SNS에서는 벌써부터 ‘영수 앓이’로 뜨겁다. 김혜자는 “어쩜 저렇게 재능이 있을까 싶다. 정말 매력 있는 배우”라고 극찬하기도. 늙어 버린 동생 혜자의 70대 적응기에 웃음 꽃길을 깔아줄 손호준, 단숨에 시청자들을 홀린 거침없는 활약상을 짚어봤다. #등짝 스매싱 유발하는 찰떡 ‘호적 메이트’의 진수, 스물아홉 모태 백수 츤데레 장남! 스물아홉 모태 백수 영수에게 장남의 위엄 따위는 없다. 엄마(이정은 분)의 감시를 피해 방안을 밀봉하고 삼겹살을 구워 먹다 응급차에 실려 가는가 하면, 소고기라는 말에 호기심이 발동해 개밥 미식회를 감행하는 하찮음의 소유자다. 혜자를 다급하게 불러 방 불을 끄게 하거나, 진지하게 털어놓은 고민을 엄마에게 홀라당 이르는 현실 ‘호적 메이트’의 모습으로 등짝 스매싱을 유발한다. 혜자와 티격태격 유쾌한 남매 케미는 70대로 시간이 뒤엉킨 후 제대로 발산된다. 한순간에 늙어버린 혜자가 충격으로 방안에 틀어박혔을 때 묵묵히 그 앞을 지키고 앉아있기도 했고, 혜자가 가출하며 남긴 편지를 부모님 몰래 숨겨주는 따뜻한 ‘오빠美’를 발산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 힘들어하는 혜자에게 너른 등을 내어주는 영수. 똘기 충만하고 매 순간 분노를 유발하는 철없는 오빠지만, 늙어 버린 동생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쏟는 츤데레 장남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지금까지 이런 똘기는 없었다! 이쯤 되면 레전드! 절대 웃음 보장 영수 TV 가만히 있어도 짠 내 넘치는 웃음을 유발하는 모태 백수 영수지만 진정한 똘기는 카메라 앞에서 발동된다. 기획부터 출연, 연출, 각본, 촬영, 송출까지 책임지는 ‘영수 TV’ BJ 영수는 먹방, 잠방, ASMR, 광란의 댄스까지, 별사탕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다. 뜨거운 라면 빨리 먹기, 자장면 10그릇 먹기, 공감성 수치를 불러일으키는 광란 댄스부터 잠든 혜자 몰래 야채 먹으며 ASMR 하기, 48시간 잠방까지 장르 불문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그의 고정 시청자는 고작 8명. 손호준의 애드리브와 독보적 연기 센스가 돋보이는 영수 TV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기억...나..니?” 주먹을 부르는 첫사랑! 현주와의 예측 불가 ‘썸’ 앤 ‘쌈’ 어엿한 백수로 성장할 줄 모르고 학창시절 영수를 짝사랑했던 혜자의 절친 현주(김가은 분). 현주에게는 지우고픈 흑역사인데 영수는 허세 넘치는 세기말 명대사들을 읊으니 현주의 복장이 남아나질 않는다. 비록 현주가 보는 앞에서 ‘괴상망측’한 댄스를 추다가 발차기에 나가떨어지고, 자장면 값을 갚지 못해 멀리 버려지기도 하지만 현주 앞에서는 기꺼이 허세남이 되는 영수다. 헬멧을 쓰고 있어도 현주를 단박에 알아보고, 창문을 넘나드는 현주가 위험할까 걱정하며 혜자와 상은(송상은 분)을 타박하는 영수의 츤데레 배려는 뜻밖의 설렘을 불어넣는다. ‘썸’인지 ‘쌈’인지 헷갈리는 영수와 현주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잃어버리고 한순간에 늙어 버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를 통해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과 당연하게 누렸던 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눈이 부시게’ 5회는 오는 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러플 오일 대란”..‘나혼자산다’ 화사, 먹방으로 또 ‘실검 장악’

    “트러플 오일 대란”..‘나혼자산다’ 화사, 먹방으로 또 ‘실검 장악’

    ‘나 혼자 산다’ 화사가 이번엔 ‘트러플 오일’을 완판할 조짐이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가 1부 10.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1.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6.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7.6%로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집에서 하는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줬다. 그녀는 이불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고 귤을 먹으며 영화를 볼 뿐만 아니라 손톱이 깨질 정도로 게임에 몰두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평소 창작을 좋아한다는 화사가 귤도 먹고 귤껍질로도 놀 수 있는 1석2조의 방법을 알려 감탄을 불러 모았다. 화사는 처음 접해보는 귤껍질 아트에 반신반의하면서도 집중도를 높여 그럴싸한 동물들을 탄생, 본인의 작품에 만족해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본인을 위한 화사살롱을 오픈, 게임으로 부러진 인조 손톱을 새로운 색깔로 교체하고 새로 산 가발을 정리하면서 소소한 시간을 보냈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반신반의하며 산 가발을 쓴 화사는 외국 셀럽 느낌이 아닌 한 끗 차이로 재연 배우 비주얼로 변신해 대폭소를 안겼다. 그런가하면 화사는 ‘트러플 오일’을 넣은 짜장라면으로 고품격(?) 먹방을 선보이며 안방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올리브 오일 대신 트러플 오일을 가득 넣고 달걀노른자까지 올린 그는 “품격이 다르다. 입에서 찰싹찰싹거린다”며 맛을 표현했다. 방송 직후부터 다음날인 23일 오후까지 화사가 소개한 ‘트러플 오일’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머물며 ‘화사 먹방’의 위력을 과시했다. 앞서 화사는 곱창, 김부각, 박대 등 먹방을 선보이는 음식마다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먹방 요정’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화사, 트러플 오일X짜장라면 먹방 “입에서 철썩철썩”

    나혼자산다’ 화사, 트러플 오일X짜장라면 먹방 “입에서 철썩철썩”

    ‘나 혼자 산다’ 화사가 ‘트러플 오일’ 짜장 라면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 화사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집순이’ 힐링 휴가를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그 첫 번째 힐링은 짜장라면 먹방. 화사는 물을 버리지 않고 스프를 넣고 졸인 뒤 올리브 오일 대신 트러플 오일을 넣었다. 화사는 “트러플 오일 짜장 라면이다. 품격이 다르다. 느끼한 것도 좋아하고 향미를 진하게 느끼고 싶어 과하게 넣는 편”이라면서 “면이 입에 철썩철썩 붙는다”고 설명했다. 화사는 한참 끓인 짜장라면 위에 달걀 노른자를 올렸다. 이후 화사의 맛있게 싹싹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앞서 화사는 곱창, 김부각, 박대 등 다양한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엔 트러플 오일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 “과거 이름 없었다.. ‘야’로 불려”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 “과거 이름 없었다.. ‘야’로 불려”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이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한다. 21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배우들이 진솔한 고백 타임을 펼칠 예정이다.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는 요즘 세대가 가장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 해방촌으로 향해 진정한 흥(興)을 체험하기에 나선다. 이들은 맛의 신세계가 펼쳐지는 맛집에서 차진 먹방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SNS 인증샷까지 꼬박꼬박 챙기며 벌써부터 요즘 문화를 마스터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또 춤과 음악으로 가득한 이태원 펍(PUB)에 당당히 입장, 자유로운 분위기와 흥취에 녹아들어 속에 있던 진솔한 이야기까지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김용건이 “나는 이름이 없었어. ‘야’ 였어”라며 ‘배우 김용건’이라는 이름을 불리는 것조차 힘들었던 슬픈 과거사를 고백, 촬영 현장에 혼자 운전해 가고 배역에 맞는 의상을 직접 준비하며 고군분투했던 시절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고. 이날 다섯 배우들은 맛깔나는 청국장의 등장에 밥을 섞어 먹는 ‘섞먹파’와 밥을 따로 먹는 ‘따로파’로 나뉘어 티격태격 케미를 폭발시키는가 하면 허당미녀 이미숙을 향한 김용건의 돌직구로 미묘한 기류(?)까지 형성된다고 해 더욱 예측불가의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MBN ‘오늘도 배우다’는 2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유미, 안영미 불화설 인정 “실제 싸운 이유는..”

    강유미, 안영미 불화설 인정 “실제 싸운 이유는..”

    ‘라디오스타’ 강유미가 안영미와의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배우 이덕화와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네 사람은 각자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민상은 “유튜브에서 개그맨 유민상 채널을 운영 중”이라며 “트위치에서 실시간 게임방송도 하고 있다. 게임을 잘하는 것은 아니고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독자 수는 6만9천명”이라고 밝혔다. 강유미는 “내 관심사를 한다. 뷰티나 먹방, ASMR 등을 한다. 구독자 수는 54만 명 정도”라고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그러자 김구라는 “원래 안영미와 ‘미미TV’를 하지 않았냐. 돈 때문에 갈라섰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강유미는 “사실 안영미와 소속사가 달랐다. 광고를 찍기 시작하면서 갈렸다”면서 “그 부분 때문에 실제 싸우기도 싸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사이가 나쁘지 않다. 서로 촬영을 도와주고 한다”고 덧붙였다. 강민경은 “가수다보니 부르고 싶은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린다. 비디오로그도 올린다. 구독자는 세 달 정도 돼서 9만 조금 넘었다”고 밝혔다. 이덕화는 “나는 5~6천 명”이라며 “너무 섭섭하다. 시작한지는 보름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하버드 동문 홈파티 ‘흥 폭발’

    ‘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하버드 동문 홈파티 ‘흥 폭발’

    ‘아내의 맛’ 김민 이지호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 이만기 한숙희 부부가 누구의 눈치 보지 않고 ‘우리’에 충실히 살아가는 ‘인생 만끽’의 순간을 펼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은 시청률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만기 한숙희 부부가 개 목욕시키다 꿩 잡은 사연, 김민 이지호 부부의 매일 더 달콤한 일상,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설원을 씹어 먹는 얼음왕국 신혼여행기가 담기며 티격태격하다가도 한없이 달달해지는 공감만발 ‘부부라이프’를 선보였다. 이만기 한숙희 부부는 새해맞이 장모님 댁에 방문, 장모님의 SOS 요청으로 반려견 ‘만득이 씻기기’에 돌입했다. ‘만숙 부부’는 자꾸만 탈출을 시도하는 중형견 만득이를 씻기며 끊임없이 티격태격했지만, 물벼락을 함께 맞아내며 결국 ‘만득이 미용 풀코스’를 완성했다. 또한 만숙부부는 몸보신을 시켜주고 싶은 장모님의 주도로 본격 ‘꿩잡이’에 나섰고, 사방팔방 날아다니는 꿩을 잡다 무서워하고, 비명을 지르고, 뛰어다니는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포획에 성공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먹게 됐다. 무엇보다 이만기-한숙희는 장모님의 부추김으로 인해 달달한 ‘포도주 러브샷’에 성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민 이지호 부부는 딸 유나를 위한 ‘호신술 수업’을 위해 나란히 복싱글러브를 꼈다. 남편 이지호가 직접 나서서 유나에게 ‘주먹 뻗는 법’을 가르쳤고, 신이 난 유나의 웃음소리와 손목을 조심하라고 걱정하면서도 흐뭇하게 웃는 김민의 미소가 이어졌다. 더욱이 이지호는 딸의 교육을 끝낸 후 김민에게 ‘복싱 대결’을 빙자한 포옹을 시전해 스튜디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민 패밀리’는 이지호 동창의 ‘홈 파티’에 초대받아 한 번도 본 적 없던 이지호의 하버드 MBA 졸업사진을 보는 재미, 가족들끼리 모여 막춤을 추는 재미, 딸 유나의 피아노 연주를 듣는 재미에 흠뻑 젖어들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얼음왕국 캐나다로 떠난 ‘뒤늦은 신혼여행기 2탄’을 공개했다. ‘희쓴 부부’는 꽁꽁 언 강 위를 달리는 ‘스노모빌’의 스릴을 만끽하며 추억을 쌓았고, 일 년 중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로드 투어’에 임해 절경을 관람했다. 홍현희-제이쓴은 ‘역시 희쓴스러운’ 코믹 인증 샷 연발에 이어, 옐로나이프 설원의 전통인 쌩 눈밭을 퍼먹는 ‘설원 먹방’을 가동해 ‘신박 신혼여행’의 절정을 보여줬던 터. 더불어 ‘희쓴 부부’는 캐나다 전통 가정식을 대접받을 수 있는 ‘스페셜 산장’에 묵으며, 산장 주인으로부터 ‘비밀 없이, 친구처럼, 언제나 사랑하라’는 뜻 깊은 결혼 조언을 받고 뭉클해졌다. 게다가 여행 1일차 때 잠 들어서 보지 못했던 ‘오로라’를 드디어 감상하며 두 손을 꼭 맞잡은 채 경이로운 감동에 사로잡혔다. 다음 날 ‘희쓴 부부’는 경비행기를 타고 영국 황실에서도 휴가를 온다는 ‘블래치 포드 레이크’로 이동했다. 선글라스마저 얼려버리고, 자동 드라이아이스 연출을 해주는 영하 30도의 엄청난 추위에 당황했지만, 희쓴은 결코 ‘야외 스파’를 포기하지 않았다. 홍현희-제이쓴은 ‘3초’면 무엇이든 얼려버리는 야외와 뜨끈한 스파의 오묘한 조화, 그리고 아름다운 설원의 절경을 느끼며 각별한 신혼의 추억을 쌓아나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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