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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한방’ 김수미-탁재훈-장동민, 민속촌 공포체험 “뜻밖의 눕방”

    ‘최고의 한방’ 김수미-탁재훈-장동민, 민속촌 공포체험 “뜻밖의 눕방”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김수미-탁재훈-장동민이 곡소리가 끊이지 않은 리얼 공포체험으로 폭소만발 웃음을 사냥한다. 오는 29일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 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16회에서는 네 아들 탁재훈-장동민-윤정수-허경환이 바쁜 엄마 김수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동심 소환’ 용인 투어 2탄이 펼쳐진다. 지난 주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데 이어 한국민속촌으로 향해 조선시대 간접 체험에 나서는 것. 야심한 밤 민속촌에 도착한 이들은 젊은이들의 ‘핫플’인 귀신 굴로 향한다. 김수미는 서낭당 초입에서 이들을 맞이하는 저승사자에게 “악수나 합시다”라고 먼저 인사를 청하고, 무당에게는 “대신 악귀를 털어드리겠다”며 무령(방울)을 흔드는 등 도리어 귀신들의 기를 누른다. 그러나 본격적인 공포 체험이 시작되자 혼비백산하며 소리를 지르다, 급기야 맨바닥에 드러누워 꼼짝도 하지 못해 아들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촬영 스태프가 철수한 채 장비를 직접 차고 진행한 체험에 탁재훈과 장동민 또한 극한의 공포를 드러낸다. 음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폐가에 들어서자 모두가 기겁하며 비명을 지르다, 좀비처럼 달려오는 귀신들로 인해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는 터. 쫄깃한 체험을 마친 탁재훈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바닥에 주저앉아 “여기가… 지금껏 짱이야”라며 잠시 휴식을 요청한다. 장동민 또한 “그 어떤 ‘귀신의 집’보다 대단하다. 정말 리얼했다”며 혀를 내두른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민속촌에서 ‘폭풍 먹방’을 펼친 후 패기 넘치게 도전한 체험에서 5인방이 선보인 ‘극강 리액션’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충격과 혼돈, 실성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정신을 완벽히 빼놓은 리얼 공포체험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개념 ‘효도 예능’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MBN ‘최고의 한방’ 16회에서는 목장 체험에 나선 ‘수미네 가족’의 즐거운 한 때가 펼쳐진다. 넓은 들판과 마주하며 탁재훈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의 추억을 소환하는가 하면, 젖소 우유 짜기와 치즈 시식 체험으로 특별한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오는 29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돌’ 나은X건후, 아빠 전담 분장사로 변신 ‘환한 미소’

    ‘슈돌’ 나은X건후, 아빠 전담 분장사로 변신 ‘환한 미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주호 아빠 전담 분장사로 변신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1회는 ‘육아에도 연습이 있었다면’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주호 아빠만을 위한 분장사가 되어 아빠를 꾸며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무언가를 잔뜩 들고 있다. 나은이가 들고 있는 물건들의 정체는 바로 엄마의 화장품. 이어 립스틱을 든 나은이에게 얼굴을 맡긴 주호 아빠가 보인다. 그런가 하면 건후는 아빠의 얼굴을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 이와 함께 본인도 립스틱을 들고 환하게 웃는 건후의 모습이 포착돼 주호 아빠의 얼굴에 어떤 일이 생겼을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날 울산 건나파블리의 집에는 건나분장실이 열렸다. 엄마의 화장품을 획득한 아이들이 주호 아빠를 손님으로 맞이해 맞춤형 메이크업을 해준 것. 특히 건후는 축구 선수인 아빠를 위해 얼굴뿐만 아니라 발까지 정성스레 꾸며줬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아티스트 뺨치는 건나블리의 터치 아래에 점점 변해가는 주호 아빠의 모습을 빵빵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건나블리와 주호 아빠는 이날 특별한 삼겹살 가게를 찾는다고. 토종 입맛 건나블리의 취향을 저격하는 삼겹살 한 상 차림은 아이들로 하여금 쉴 새 없이 포크를 움직이게 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이번 삼겹살 먹방을 통해 포크를 사용하는 건후와 나블리 표 쌈을 싸주는 나은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슈돌’은 2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푸파2’ 백종원, 이번엔 타이베이 미식 탐방..류이호 깜짝 등장 [공식]

    ‘스푸파2’ 백종원, 이번엔 타이베이 미식 탐방..류이호 깜짝 등장 [공식]

    ‘스푸파2’ 백종원이 이번엔 타이베이로 미식 탐방을 떠난다. 27일 방송되는 tvN 음식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에서 백종원은 우육면, 버블티, 펑리수 등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각양각색 음식을 소개하고 숨겨진 맛집도 찾아간다. 말 그대로 타이베이판 ‘종합선물세트’가 방영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백종원이 “저녁에 잠이 안 와요. 다음날 아침에 이거 먹을 생각하면”이라고 말할 음식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회부터 ‘후회 방지’를 위해 먹방을 주저하지 않던 백종원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거한 조식을 먹는다. 아침부터 한 상 가득 차려진 고기덮밥을 남김없이 비우는 것은 물론, 믿고 보는 ‘백슐랭’ 백종원이 선택한 타이베이 미식 코스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우리나라에 익숙한 음식부터 타이완식 특별 디저트까지 백종원이 감탄을 유발했다. 또한 이날 ‘스푸파2’에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청춘스타 류이호가 깜짝 등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모어 댄 블루’, ‘안녕, 나의 소녀’ 등 다양한 청춘물을 연기하며 현지뿐 아니라 많은 국내 팬을 양성한 류이호와 미식 전문가 백종원의 만남이 기대되는 지점이다. 백종원의 미식방랑기 ‘스푸파2’ 타이베이편은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현희 “현재 68kg, 나이 드니까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

    홍현희 “현재 68kg, 나이 드니까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

    홍현희가 폭풍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피오,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새벽 라디오프로그램 스페셜DJ로 출연하기 위해 준비에 나섰다. 매니저가 다그치는 사이에도 홍현희는 계속 음식을 챙기며 부엌을 떠나지 못했다. 홍현희 매니저는 “이야기를 안 하면 준비가 더 늦어진다. 여유가 넘쳐서 느릿하게 준비를 하다 보니까 제가 계속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머리를 말리지도 못한 채 차에 올라탄 홍현희는 “공복 상태가 너무 힘들다”며 곶감을 챙겨먹었다. 이어 “라디오를 해보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아마 살이 빠질 것 같다”며 차에서 사과를 깎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홍현희는 끊임없이 먹는다. 다 좋은데 체중이 너무 늘면 건강이 걱정되니까”라며 걱정했다. 홍현희는 스케줄이 있는 KBS 라디오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전기 조금만 쓰겠다”며 즉석에서 믹서기에 마를 갈아 마셨다. 그는 마 주스를 스태프들과 매니저에게도 나눠줬다. 특히 “위가 굉장히 편안해져서 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말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계속 되는 폭풍 먹방에도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홍현희는 “결혼식 당시 사진 속 모습은 12kg 정도 감량한 상태”라며 “지금은 68kg이다. 10kg이상이 다시 찐 거다. 나이 드니까 살 빼기가 더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양세형이 “오늘도 아침에 밥을 거하게 먹지 않았냐”고 묻자, 홍현희는 “삼겹살깍두기덮밥 먹었다. 저는 아침을 그렇게 잘 먹는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시베리아 선발대’ 물 만난 김남길, ‘댕댕美’ 방출

    ‘시베리아 선발대’ 물 만난 김남길, ‘댕댕美’ 방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연출 이찬현)의 김남길이 숨길 수 없는 하이텐션을 뿜어냈다. 알혼섬 첫날의 여정을 마치고 다들 피곤함 속 곡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남길은 다음날의 북부투어를 위해 다시 분주히 움직여 든든함을 빛냈다. 규필을 두고 깜짝카메라를 기획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 남길은 이내 바이칼호의 모든 것이라 불리는 북부투어 예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섯 명이 함께 맞이한 알혼섬의 첫 아침이 밝고, 남길은 아침 산책을 하러 일찍 나섰다. 함께 따라 나온 상엽과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낸 남길은 복잡한 일상 속에서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산책의 묘미를 전해주기도. 4륜구동 우아직을 타고 남부를 떠나 하보이곶으로 출발한 멤버들은 첫 번째 뷰 포인트 뉴르간스크를 지나 빼시얀카에 도착했다. 조금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물을 만나 신난 댕길(?)은 뛰어다니며 몸의 온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프로드를 달리며 꿀렁거리는 차 안에서도 남길은 드라이버의 운전실력을 칭찬하며 디스코팡팡처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보이곶에 도착한 선발대. 정상까지 먼 길을 앞두고 다시 한번 댕길 스위치가 켜진 남길은 수 차례 전력질주를 펼치며 이내 정상에 도착했다. 이어 지친 동료들을 두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거울의 바위를 홀로 찾은 남길은 진지한 모습으로 조용히 소원을 빌고 돌아와 모두의 감탄 속에 합류했다. 숙소에 복귀한 이들은 군침 도는 라면먹방을 펼치고 상엽이 공수해온 물품들을 다음날 나눠 이동하기 위해 가위바위보 대결을 시작했다. 전력이 떨어진 듯 보였던 남길은 민석과 펼친 막판뒤집기에서 피 튀기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반전 스토리를 선사했다. 동이 트고 다시 기차여행을 이어가기 위해 숙소를 떠난 선발대는 이르쿠츠크로 향하며 아쉬움 속에 알혼섬을 뒤로 했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선이자 러시아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 예카테린부르크에서의 여정을 예고한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유정, 이탈리아서 젤라또 가게 알바생으로 변신 ‘큰 손 김유정’

    김유정, 이탈리아서 젤라또 가게 알바생으로 변신 ‘큰 손 김유정’

    ‘하프 홀리데이’ 김유정이 이탈리아에서 ‘큰손’ 알바생으로 등극한다. 21일 공개되는 라이프타임 채널 ‘하프 홀리데이’에서 배우 김유정이 젤라또 가게의 ‘큰 손’으로 등극한다. 손님들에 대한 과한 애정으로 ‘고봉 젤라또’를 선사해 직원들의 ‘웃픈’ 반응을 유발한 것. 여기에 화덕피자 가게 사장님에게 러브콜을 받게 된 ‘큰 손’ 김유정의 매력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김유정은 현실 알바생의 짠내 폭발 모습으로 공감을 유발한다. 둘째날의 칭찬으로 자신감을 보였던 예상치 못한 사장님의 지적에 당황하고, 아이스크림 콘을 깨뜨리는 연속 실수로 아찔한 알바생의 일상을 보여준다. 의도하지 않은 사고에 “어떡해”를 연발하던 김유정의 모습은 알바생을 경험해 본 많은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주 라이프타임 ‘하프 홀리데이’는 알바 퇴근 후 염소 젖 짜기는 물론 화덕피자 굽기에 도전하는 김유정의 모습도 담아낸다. “아플까봐 염소에게 미안해서 못 짜겠다.”라던 김유정은 이내 염소 젖 짜기를 능숙히 해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또 화덕피자 가게 사장님에게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게 된 이유도 공개될 예정. 이외에도 김유정의 피로회복법과 귀여움 터지는 피자 먹방도 만나볼 수 있다. 배우 김유정의 짠내나는 알바생 일기와 화덕피자 만들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하프 홀리데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되며 같은 날 저녁 8시 3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일상·게임·먹방…부업 유튜버 꿈꾸는 성인들

    일상·게임·먹방…부업 유튜버 꿈꾸는 성인들

    성인 5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유튜버를 꿈꾸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상, 게임, 먹방 등을 주 콘텐츠로 하되 부업으로 도전 후 결과에 따라 본업 전환을 고민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21일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성인남녀 35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63%(2233명)가 ‘유튜버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70.7%, 30대 60.1%, 40대 45.3%, 50대 이상 45.1% 등의 비율을 보였고, 남성(65.2%)이 여성(61.0%)보다 높았다. 유튜버를 하고 싶은 이유로는 ‘관심 분야가 있어서’라는 응답이 48.1%(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33.3%)와 ‘미래가 유망할 것 같아서’(25.3%), ‘직장인 월급보다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2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고 싶은 콘텐츠 분야로는 ‘일상’(31.1%)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게임’(13.9%)과 ‘먹방’(10.4%) 순이었다. 유튜버 희망자들이 기대하는 수입은 월평균 396만원으로 집계됐다. 유튜버를 본업으로 할 것인지를 묻는 답변에는 ‘도전 후 고민하겠다’는 응답이 31.8%로 가장 많았고, ‘부업’(30.0%)과 ‘취미’(28.1%)로 하겠다는 답변도 많았다. 본업으로 하겠다는 응답은 10.0%에 그쳤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슈돌’ 벤틀리, 먹방계 대모 이영자 만났다 ‘표정보니.’

    ‘슈돌’ 벤틀리, 먹방계 대모 이영자 만났다 ‘표정보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먹방 영재 벤틀리가 먹방계 대모 이영자를 만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0회는 ‘300만큼 사랑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이영자를 만난다. 먹방계가 들썩일 벤틀리와 이영자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먼저 먹방계 대선배 이영자 앞에서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서 있는 벤틀리가 보인다. 이어 이영자와 함께 바닥에 누워 눈빛으로 교감을 나누는 벤틀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마지막으로 이영자와 족발로 인사하는 벤틀리의 뒷모습이 이들의 만남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샘 아빠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개그계 선배 이영자를 응원하기 위해 윌벤져스와 함께 티저 촬영 현장을 찾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로 윌벤져스의 티저 촬영으로 화제가 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티저 속 이영자와 벤틀리의 군침 돋게 하는 먹방이 본 방송의 기대를 더했다. 앞서 벤틀리는 갈비와 떡을 번갈아 끼우는 ‘갈떡갈떡’을 개발하며 ‘소떡소떡’의 이영자를 떠올리게 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한 이영자와 벤틀리의 만남은 상상 그 이상의 케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처음에는 낯을 가리며 이영자와 밀당을 펼치던 벤틀리가 이영자와 점차 교감하며 친해지는 과정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전언.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윌벤져스와 친해지기 위한 이영자의 개인기 대방출과 윌벤져스 헌정 노래가 펼쳐졌다고. 과연 이영자의 개인기와 노래는 윌벤져스를 웃게 할 수 있을까. 이영자와 벤틀리의 먹방 케미는 어떨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윌벤져스와 이영자의 역사적인 만남을 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00회는 오늘(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전참시’ 테이, 매니저와 맛+시간 공유 여행 ‘얼마나 맛있길래?’

    ‘전참시’ 테이, 매니저와 맛+시간 공유 여행 ‘얼마나 맛있길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테이, 조찬형이 추억과 꿈을 함께 나누는 리얼 파트너쉽을 과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전참시’ 74회 2부의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5.6%,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2.4%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와 조찬형은 시구, 시타를 위해 야구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장에 가던 중 테이, 조찬형은 휴게소에 들러 한 상 가득 간식거리를 주문했다. 테이는 “맛있는 것이라면 모두 먹을 수 있다”고 했고 조찬형은 “짬뽕을 먹으러 가야 한다”며 엄격하게 제재했다. 휴게소 간식 먹방을 마친 두 사람 앞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에 조찬형은 인터뷰를 통해 “비가 아무리 와도 야구를 할 것 같았다”며 “학창 시절에 꿈을 이렇게 시구로나마 이루고 싶은 마음으로 갔다”고 말했다. 테이는 “평소 조찬형과 서로 잘 되면 함께 일해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면서 “그중 하나가 시구였다. 요새 ‘전참시’에서 이뤄진 가장 큰 일이라 너무 꿈같다”고 미소 지었다. 이후 테이와 조찬형은 공주의 명물인 짬뽕집에 도착했다. 테이는 조찬형이 강력 추천한 짬뽕을 먹으며 ‘면 패기’ 스킬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조찬형의 추억이 담긴 짬뽕을 함께 먹으며 맛과 시간을 공유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조찬형 아버지의 산소에 들렸다. 테이는 “찬형이가 야구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아버지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며 과거 장례를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을 고백하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조찬형은 “조금 더 잘 돼서 돌아오겠다”고 아버지와 약속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시구를 위해 야구장으로 이동하던 두 사람. 그러나 빗줄기는 더욱 굵어졌고 급기야 구단 측에서 경기가 취소됐다는 연락이 왔다. 두 사람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조찬형이 고교 시절 함께 운동했던 송광민, 김회성 선수와 만나 캐치볼을 하게 됐다. 조찬형은 선수 출신다운 수준급 실력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두 사람은 다른 날 다시 야구팀의 초청을 받아 생애 첫 시구, 시타를 멋지게 성공했다. 이영자는 “조찬형 새로운 발견”이라며 손뼉 쳤다. 오래 전부터 함께 그리던 꿈을 이루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박수를 보냈다. 하동균은 공연이 끝나고 전 매니저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회포를 풀었다. 그러던 중 하동균은 조카에게 전화를 걸었고 시크한 말투로 전화를 받은 조카는 방송을 봤냐는 질문에 “지금 보고 있다. 잘해”라고 시큰둥하게 말했다. 또 “네 이야기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냐”는 하동균에 “내 이야기만 하지 말라. 부담스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회식을 마친 후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운동도 즐기고 바다 경치도 감상하는 매니저와 달리 하동균은 자정이 지나도록 잠에 빠져 있었다. 이후 일상에서도 둘은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윈드서핑에 도전했고 하동균은 멀찍이 떨어져 감상했다. 매니저는 “의외로 재밌어하면서 봐준다. 아마 이번에도 보면서 흐뭇해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동균은 매니저의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로 촬영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즐겼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경규 이영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의점 필살의 메뉴 공개

    이경규 이영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의점 필살의 메뉴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능고수 이경규와 이영자가 만났다. 25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다양하다. 편의점 메뉴의 단순조합을 소개하는 기존의 콘텐츠들과 달리, 스타들이 제안한 신상메뉴가 실제로 출시된다는 점. 이를 통해 TV 먹방을 보며 “나도 먹고 싶다”고 생각했던 시청자들의 로망을 실현시켜 준다는 점. 수익금을 결식아동 등 필요한 곳에 기부하며,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지향한다는 점 등. 그 중에서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맛.잘.알’ 스타 6인의 특별한 조합이다. 특히 최고의 예능고수 이경규와 이영자가 예능 역사상 처음으로 동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꼬꼬면 신화를 탄생시킨 이경규는 최고의 예능감과 미각으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한다. 이경규의 깜짝 요리 실력과 예리한 미각은 꼬꼬면에 버금가는 레시피의 탄생을 예고한다. 휴게소 음식 소떡소떡을 국민적 간식으로 유행시키는 등 ‘믿고 보는’ 국민 먹방멘토로 사랑 받는 이영자 역시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위해 다양한 음식 메뉴와 정보를 공개할 준비를 마쳤다. ‘맛’과 ‘미각’으로 승부하는 두 사람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메뉴를 공개할지 궁금하다. 이경규와 이영자의 조합이 기대되는 것은 미각 대결뿐이 아니다. 두 사람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예능 강자들이다. 어떤 프로그램에서든 자신만의 스타일과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유발하는 두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배꼽이 빠질 만큼 유쾌한 두 예능 강자가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두 사람의 팽팽한 기싸움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비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이경규, 이영자 조합이 특이하다”, “이경규 이영자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니, 본방사수각”, “이경규 이영자, 이건 꼭 봐야 해” 등 기대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두 예능강자의 만남은 상상초월 웃음을 유발한다는 전언. 이경규, 이영자가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봐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한편 이경규, 이영자 두 예능고수와 함께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등 6인의 ‘맛.잘.알’ 스타들이 출연을 예고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으라차차 만수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 워너비 여행메이트란 이런 것

    ‘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 워너비 여행메이트란 이런 것

    tvN ‘시베리아 선발대’(연출 이찬현)의 김남길이 매력적인 여행메이트로서 빛을 발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3박4일 간의 첫 열차생활을 마무리한 김남길은 ‘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르쿠츠크에서 2박3일 여정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호락호락한 시작은 허락되지 않았으니. 렌트카를 픽업해 오기로 한 후발대 이상엽의 항공 스케줄 문제가 발생, 김남길은 행동파답게 김민석과 직접 차량 픽업에 나섰다. 이 가운데 김남길은 한식당을 찾으러 떠나는 이선균과 고규필에게는 가벼운 짐만 맡긴 채 무거운 배낭은 스스로 메고 쿨하게 떠나며 동료를 향한 배려를 드러냈다. 무사히 차를 타고 식당에 도착한 김남길은 그토록 고대하던 한국 음식을 맞이하고, 감동의 리액션을 연발하며 먹방을 끝낸 뒤 숙소에 도착했다. ‘김댕길’다운 취침 세리머니와 함께 잠이 든 김남길은 이튿날 아침 도착한 이상엽을 보자, 졸린 눈을 부비면서도 기념샷을 찍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이윽고 바이칼호수에서 가장 큰 섬 ‘알혼섬’으로 출발한 원정대. 바다같은 위용을 자랑하는 경치를 보며 어느새 김남길이 직접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고, 풍경에 감탄하는 동료들을 보며 김남길은 피로도 잊은 채 흐뭇함에 잠겼다. 짐을 풀고 식사 준비에 돌입하자, 김남길은 셰프 이선균의 껌딱지를 자처하며 완벽한 주방 보조 역할을 톡톡히 했고 그 가운데 어딘가 설픈 허당미까지 발산하며 의외의 귀여움도 뽐냈다. 이렇게 여정은 이어지고 설렘과 즐거움에 비례한 고생과 피로 속에서도 김남길은 동료들에 대한 여전한 배려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또 완벽할 순 없을지라도, 도움이 되고자 팔을 걷어 붙이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까지 ‘최고의 여행메이트’로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알혼섬에서의 본격 투어를 예고하며 또 어떤 일들이 이들의 앞에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는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들” 최자, 전 연인 故 설리 애도 [SSEN이슈]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들” 최자, 전 연인 故 설리 애도 [SSEN이슈]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의 사망 이후, 그와 공개 연인이었던 다이나믹듀오 최자(본명 최재호·39)에게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이후, 최자의 인스타그램에는 수많은 악플(악성 댓글)이 달렸다. 악플러들은 설리의 죽음에 최자의 탓을 하며, 또다시 인격 살인을 시작했다. 최자가 가장 최근 올린 고기 사진을 두고 한 네티즌은 “누구(설리)는 죽음을 고민하며 눈물 흘릴 시간에, 남자들에게 온갖 성희롱에 시달리며 괴로워할 시간에 당신은 고기를 먹고 있었군요. 맛있었나요”라고 비난했다. 많은 이들이 그의 ‘먹방’ 사진에 “밥이 넘어 가냐”는 악플을 달았으며, 그가 과거 설리와 만날 당시 쓴 곡을 문제 삼기도 했다. 최자는 이러한 악플들을 의식하지 않은 채, 16일 설리를 향한 애도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 싶다”며 전 연인이었던 고인을 추모했다.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f(x))로 데뷔한 설리는 최자와 공개 연애를 하면서, 많은 이들의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설리는 자신의 SNS에 최자와의 스킨십 사진 등을 과감히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했고, 성적 조롱 등 악플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설리는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2015년 에프엑스에서 탈퇴했다. 설리와 최자는 주위를 의식하지 않은 채 데이트를 즐기고, 방송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오다, 2017년 결별을 알렸다. 설리는 지난 7월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 공개 연애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내 편이었던 사람을 길 가다 만나면 너무 반갑고 가족 같을 것 같다. 밥 사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골목식당’ 노라조 출격, 튀김덮밥집 신메뉴 먹방 도전

    ‘골목식당’ 노라조 출격, 튀김덮밥집 신메뉴 먹방 도전

    ‘골목식당’에 노라조가 출격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 ‘둔촌동’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튀김덮밥집은 3주간 틈틈히 카레 연구에 매진해 12가지의 향신료를 직접 배합해 만든 수제 카레를 선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카레 맛을 보완하기 위해 공덕 소담길에서 카레 고수로 활약했던 앤디를 초대했고, 손님으로 카레와 인연이 깊은 2인조 그룹 ‘노라조’가 함께 했다. 평소 카레를 좋아한다는 노라조는 화려한 등장으로 3MC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지만, 막상 시식을 시작한 후에는 웃음기를 지운 채 전문가 포스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 가운데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풋고추의 조합으로 합격점을 받았던 옛날돈가스집에는 ‘개그계 대표 사랑꾼 부부’ 김민기&홍윤화 부부가 방문했다. 옛날돈가스집의 업그레이드된 음식을 맛보기 위해 방송도 잊은 채 어마어마한 양의 메뉴를 주문한 부부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먹방 중 자연스럽게 애정행각을 주고받으며 돌연 옛날돈가스집 사장님 부부와 애교 배틀까지 벌였다. 이밖에 지난주 방송에서 눈물을 쏟았던 화제의 모둠초밥집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 일식경력 17년 차, 1년 전 초밥에 대한 열정으로 모둠초밥집을 오픈한 부부 사장님은 초밥으로 성공하고 싶었지만 현 상권에선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늘린 메뉴만 무려 40종이었다. 결국 맛과 장사는 별개라는 사실을 깨닫고 가게를 내놓은 지 5개월째였고 백종원을 만난 부부 사장님은 첫 만남 당시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물은 백종원의 질문에 “이사보다도 현 골목에서 초밥으로 살아남고 싶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경쟁력을 높인 단일메뉴 수제초밥을 제시했고, 부부 사장님은 현 골목에서의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며 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가성비 갑’ 수제초밥을 선보였다. 앞서 이뤄졌던 시식단의 의외의 평에 백종원은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다르다”며 사장님 초밥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MC 정인선을 설명요원으로 투입해 손님들에게 사장님의 수제초밥을 설명하게끔 했고 사장님 초밥에 대한 설명을 들은 손님들은 “이 가격에 이 구성이면 훌륭하다”, “이게 정말 가성비 초밥”이라며 연이은 호평을 쏟아냈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그동안 간절히 원했던 모둠초밥집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행복하다는 부부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연거푸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반가운 손님들의 등장으로 한층 더 즐거웠던 둔촌동 골목의 마지막 이야기는 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 중국 시부모, 철학관 찾았다…둘째 언급

    ‘아내의 맛’ 함소원 중국 시부모, 철학관 찾았다…둘째 언급

    함소원-진화 부부 중국 시부모님이 함진 부부의 운명과 미래를 걱정하며 중국에서 용하다는 사주 철학관을 찾는다.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7회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한 함진 부부 중국 부모님이 중국에서의 일상을 첫 공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국 파파는 20명 추수 용사들과 하얼빈에 있는 10만 평 옥수수 밭을 추수하기 위해 나섰고, 통이 큰 중국 마마는 동북식 야채 조림과 옥수수빵을 만들어 밭을 방문, 옥수수를 마이크 삼아 노래까지 부르는 등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중국 시부모님은 한국으로 가서 매번 대전을 치르는 함진 부부의 상황을 정리해 주자고 결심,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15일(오늘) 방송되는 ‘아내의 맛’ 68회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중국 시부모님이 요즘 들어 부부싸움이 잦은 아들부부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중국에서 용하다고 소문난 사주철학관을 찾는 모습이 담긴다. 중국 마마&파파는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사주철학관에 들어가면서 덩달아 긴장감에 휩싸였던 상황. 조심스럽게 중국 사주전문가 앞에 앉은 중국 시부모님이 76년생 함소원과 94년생 진화의 사주를 건네자 중국 사주전문가는 부부의 18살 나이 차이를 확인하고는 놀라움을 내비쳤다. 이내 중국 사주전문가는 함소원과 진화의 기본 성격부터 숨겨진 성향에 이르기까지 찰떡같이 정확하게 맞추는 모습으로 중국 시부모님을 경악하게 했다. 더군다나 함진부부는 ‘극과 극 성향’을 지니고 있어 자주 싸우는 이유가 따로 있다며 이 부부의 싸움을 잠재울 수 있는 비결을 전해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용한 중국 사주전문가는 모두가 염원하고 기다리는 함진 부부의 2세에 대해 명쾌한 대답을 내놓아 중국 시부모님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게 만들었던 터. 과연 중국 사주전문가가 밝힌 함진 부부의 운명과 미래는 어떤 내용일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폭풍처럼 지나간 사주 철학 풀이 이후, 대륙의 마마&파파는 하얼빈 현지인들도 줄을 서서 먹어야 한다는 ‘왕통뼈찜 맛집’에 방문, 특유의 군침 도는 현란한 먹방을 펼쳤다. 더욱이 대륙의 마마&파파가 먹방을 이어가던 중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던 것. 과연 대륙의 푸드파이터 푸파 마마를 함박웃음 짓게 만든 반가운 얼굴은 누구일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분에서 오랜만에 ‘아내의 맛’을 찾은 대륙 시부모님을 향한 성원에 힘입어 이번 68회에서도 두 사람의 색다른 중국 일상이 담긴다”며 “함소원과 진화의 잦은 싸움에 대해 걱정이 많은 중국 시부모님이 이번에는 또 어떤 해결책을 찾기 위해 중국에서 고군분투하게 될지, 중국 시부모님의 스케일이 다른 일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쯔양, 라면 22봉지+수육 먹방 “맛있게 먹는게 중요”

    쯔양, 라면 22봉지+수육 먹방 “맛있게 먹는게 중요”

    먹방 유튜버 쯔양이 라면 22봉지 먹기에 나섰다. 지난 11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소희-송하영, 김장훈-우주소녀 엑시, 김구라-장영란-쯔양-하승진, 도티-이지혜가 출연해 가을을 맞이해 ‘마리텔 저택’이 아닌 밖으로 나가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그 중 김구라와 장영란, 하승진, 쯔양은 ‘포기김치의 명인 유정임으로부터 ‘김장 김치 만드는 법’을 전수받았다. 쯔양은 김장을 준비하는 동안 이원 생방송으로 라면 먹방을 펼쳤다. 우선 쯔양은 제작진이 준비한 라면 22봉지와 흰쌀밥을 놓고 물이 끓기를 기다렸다. 쯔양은 라면 최고 기록에 “20봉지쯤”이라고 밝히며 “보쌈은 3~4kg 먹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먹방 잘하는 팁에 대해선 “맛있게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쯔양은 라면 먹방을 시작했다. 자르지 않은 통 수육 먹방도 선보였다. 쯔양은 통 수육에 이제 막 담근 김치를 얹어 라이브 먹방을 선보이면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냉부해’ 오지호, “허벅지 힘 원천” 의문의 식재료 공개

    ‘냉부해’ 오지호, “허벅지 힘 원천” 의문의 식재료 공개

    ‘매운맛 고수’ 오지호가 화끈한 매운맛 먹방을 펼쳤다. 7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원조 짐승남’ 오지호가 출연해 매운맛 식성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MC들은 ‘연예계 허벅지 씨름왕’에 등극한 오지호에게 “도대체 뭘 먹길래 허벅지 힘이 센지 궁금하다“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오지호의 힘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의문의 식재료가 무엇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냉장고가 공개되자, 오지호는 ”닭가슴살이 너무 물릴 때 진미채를 살짝 먹는다“라며 매운맛을 활용한 특별한 다이어트 식단 관리 팁을 공개했다. 또한 냉장고에서는 청양고추, 매운맛 김치, 빨간 양념의 밑반찬 등 매운 음식들이 쏟아져 나왔다. 오지호는 “매운 걸 좋아하고 잘 먹는데, 캡사이신·후추의 매운맛보다 청양고추·마늘 같은 토종적인 매운맛을 좋아한다“라고 밝혀 진정한 매운맛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매운맛 고수 오지호를 위한 셰프들의 매운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완성된 요리 시식에 나선 오지호는 “내가 딱 좋아하는 매운맛이다” “쾌감이 느껴진다”라며 극찬했다. 급기야 윗옷도 벗어 던진 채 땀까지 뻘뻘 흘리며 짐승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 오지호가 선택한 화끈한 매운맛 요리는 7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틀트립’ 박연수X송지아, 모녀 여행은 이들처럼 [SSEN리뷰]

    ‘배틀트립’ 박연수X송지아, 모녀 여행은 이들처럼 [SSEN리뷰]

    ‘배틀트립’ 박연수, 송지아가 수많은 모녀 시청자들의 로망을 실현한 팔라완 여행 설계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 개편 첫 방송에서는 박연수-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김다현이 필리핀의 마지막 낙원 ‘팔라완’ 여행 설계자로 출격했다. 여행기 공개에 앞서 각각 32만 1천원과 75만 9천원으로 극명히 차이 나는 두 팀의 여행 경비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모녀 여행’ 컨셉으로 팔라완 정복에 나선 박연수-송지아의 ‘맘과 함께 투어’가 공개됐다. 이날 박연수는 딸 송지아를 위해 정보력으로 무장한 맘파고로 변신해, 팔라완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수 많은 박쥐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지하강 국립공원부터 투명하고 맑은 바다를 온 몸으로 누릴 수 있는 엘 니도까지 다채로운 팔라완의 면면이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해양 레포츠의 성지라 불리는 ‘엘 니도’에서 즐기는 호핑투어가 팔라완 여행 욕구를 끌어올렸다. 이에 송지아는 “엘 니도 안 가면 팔라완 간 게 아닌 거 같아요”라며 ‘엘 니도’ 호핑투어를 강력 추천해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팔라완의 맛깔스러운 먹거리들의 자태가 침샘을 자극했다. 공심채볶음의 필리핀 버전인 아도보 깡꽁을 비롯한 팔라완 전통음식부터 필리핀 식 멕시칸 요리인 나초 바스켓, 돼지 립 등 생소한 비주얼의 음식들이 그 맛을 궁금케 했다. 이때 자타공인 먹방의 신으로 불리는 김준현은 “본때를 보여주고 싶네요. 한번 찾아가가지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기립박수 받으면서 나올 수 있거든요”라며 군침을 다시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단 둘이 여행은 처음이라고 밝힌 박연수-송지아는 공항에서부터 남다른 커플룩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자매 혹은 절친 같은 모녀 여행기를 기대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여행 내내 패피 모녀의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함께 호흡을 맞춰 하는 커플 요가까지 즐기며 모녀 여행의 로망을 실현하는 여행기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연수-송지아는 망고, 구명조끼 등 사소한 아이템 하나로 티격태격한 데 이어,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물장난을 치는 꼭 닮은 자매 같은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동시에 아들 같은 딸이라는 송지아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시크한 소녀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저 스파이더맨이랑 결혼할 거에요”라며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에게 공개 청혼을 하는가 하면, 정글 같은 곳을 지나며 원숭이 흉내를 내는 장난기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더욱이 그는 엘 니도 호핑투어를 즐기며 “13년 인생에 최고의 날입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연신 미소 짓게 만들기도. 한편, 새 단장한 ‘배틀트립’은 넘치는 에너지와 풍성한 여행 정보로 관심을 높였다. 특히 MC군단 김숙-김준현-윤보미는 새로운 만남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틀트립’의 안방마님 김숙과 함께 김준현은 마치 오래 전부터 ‘배틀트립’ MC였던 것처럼 오디오를 빈틈없이 꽉 채우는 입담을 과시했고, 윤보미는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과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더해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 속에서 털어놓는 3MC와 여행 설계자들의 여행기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감상들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배틀트립’은 ‘추천해보미~’ 코너를 신설해, 직접 경험하고 온 여행 설계자들이 꼭 추천하고 싶은 코스를 소개해 여행을 준비하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확실한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외언론 “한국의 먹방(Mukbang), 이제 세계인에게도 먹힌다”

    해외언론 “한국의 먹방(Mukbang), 이제 세계인에게도 먹힌다”

    한국에서 시작된 이른바 '먹방'이 이제는 세계를 사로잡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은 '먹방'이 많은 새로운 팬들을 모으고 있으며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먹방'은 '먹는 방송'의 줄임말로 우리에게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이미 하나의 인기 장르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같은 '국산' 먹방 콘텐츠에 국경은 없었다. 유튜브를 타고 전세계인들에게도 먹방이 '먹히면서'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킨 것. AP통신은 "한국에 뿌리를 둔 먹방(Mukbang)이라 불리는 영상이 유튜브와 페이스북를 타고 미국과 전세계로 퍼졌다 "면서 "일부 먹방 스타들은 큰 돈을 벌고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먹방을 보고 팬이 된 사람들과 실제 먹방을 통해 큰 수입을 얻고있는 유튜브 스타들의 사례를 전했다. 달라스 출신의 제품 디자이너 베키 비치는 "나는 단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먹고 싶을 때 먹방을 본다"면서 "하루 3편을 보는데 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고 이 덕에 살도 뺐다"며 웃었다. 워싱턴 D.C.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애슐리 콥도 "학생 중 한명이 먹방 비디오를 보내준 이후 팬이 됐다"면서 "마치 좋은 책을 읽을 때 처럼 현실을 잠시 떠나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AP통신은 유튜브 먹방 채널을 운영하며 2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베다니 가스킨(44)의 사례를 소개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100만 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벌어들인 가스킨은 "나는 처음에 요리 영상으로 시작했다"면서 "사람들이 내가 만든 요리를 먹는 것을 보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비평가들은 먹방이 건강에 좋지않다고 비판하지만 좋아하지 않으면 보지말라"고 덧붙였다. AP통신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먹방이 2009년 경 한국에서 싹트기 시작했으며 유튜버들이 돈을 벌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면서 "먹방의 핵심은 사회적 활동으로 멀리 떨어진 사람들과도 식사를 통해 사람을 연결하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모던패밀리’ 필립 누나 박수지, 달라진 모습으로 재등장 ‘결과는?’

    ‘모던패밀리’ 필립 누나 박수지, 달라진 모습으로 재등장 ‘결과는?’

    ‘필립 누나’ 박수지 씨가 다이어트 중간 점검에 나선다. 4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 32회에서는 100kg대 과체중으로 충격을 안겨줬던 박수지 씨가 출연해, 지난 두 달 간의 다이어트 성과를 깜짝 공개한다. 앞서 박수지 씨는 미나-필립 부부와 함께한 가족 건강 검진에서 악성 고혈압, 난임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두 자릿수 몸무게에 진입하면 이수근을 만나고 싶다”는 목표와 함께, 무려 20kg 가까이를 감량했다. 하지만 최근 정체기가 찾아오면서, 다이어트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진 것. 실제로 박수지 씨는 운동 후, 집에서 돌연 충격적인 라면 먹방을 선보인다. 스팸 한 통에 계란 세 개, 밥 두 그릇을 말아 야무지게 먹는데, 그 순간 필립-미나 부부가 방문한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와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 박수지의 외로움을 이해하면서도, 걱정스런 눈빛을 거두지 못한다. 미나는 “형님(박수지)도 이제 2세를 가져야 하는데 몸 관리를 해야 하지 않겠냐”며 “저야 나이 때문에 임신이 쉽지 않지만 형님은 살만 빼면 되니까 힘내셨으면 한다”고 응원한다. 이에 박수지 씨는 그간 북받친 눈물을 쏟아내며 심적 스트레스를 털어놓는다. 그는 “얼마 전 (직업 군인이라 주말 부부로 지내는) 남편의 선임 부부들을 만났는데 아내들이 모두 만삭이었다. 너무 부러운데 내 몸이 이렇다 보니 마음대로 되는 게 없어서 속상하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딸 하나, 아들 하나, 두 명을 낳고 싶다”며 다시금 의지를 불태운다. 제작진은 “박수지 씨가 지난 두 달간 매일 다이어트 일기를 쓰며 혹독하게 살을 빼왔다. 최근 정체기가 찾아왔는데, 이를 지켜본 필미나 부부가 고심 끝에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박수지 씨가 필미나 부부의 선물에 힘입어 정체기를 극복,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모던 패밀리’에서는 사미자-김관수 부부의 집을 방문한 백일섭의 이야기와, 임하룡네 집들이에 초대된 엄용수-김학래-김미화-김현영의 추억 토크가 전파를 탄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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