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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끼니 걱정하는 시민께 햇반 그냥 드립니다”

    광주시 “끼니 걱정하는 시민께 햇반 그냥 드립니다”

    광주시는 실직이나 폐업, 질병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별도 심사 없이 햇반과 간편식 등 식료품을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냥드림’ 사업은 돌발적인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들이 복잡한 증빙 절차 없이도 식료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 문턱을 낮춘 사회 안전망이다.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시민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사업은 동구 계림동의 동구푸드마켓과 서구 쌍촌동의 행복나눔푸드마켓 서구점 두 곳에서 시작된다. 운영 시간은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지원 물품은 햇반과 라면 등 간편식 중심으로 구성된 2만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다. 지원은 1곳 당 하루 선착순 30가구이며, 당일 현장에서 대기한 순서대로 받을 수 있어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마감될 수 있다. 이용자는 1인당 총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첫 방문 때는 생계 곤란 여부를 확인하는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만 작성하면 즉시 물품 수령이 가능하다. 이후 2차와 3차 방문 때는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이나 통합 사례관리 등 실질적인 공적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근본적인 자립을 돕는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품 지원과 상담 연계를 병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부터는 자치구당 1곳씩 운영 장소를 확대,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께서는 주저하지 말고 ‘그냥드림’ 코너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시민에게 먼저 전달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민과 기업들의 따뜻한 후원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랑구, ‘랑랑 18세’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막

    중랑구, ‘랑랑 18세’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막

    중랑구가 15일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해 현장 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랑랑 18세’를 주제로 23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중랑장미공원 등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5.45㎞ 장미터널과 232종 32만 주의 장미가 어우러진 서울 대표 꽃 축제다. 최근 2년 연속 300만 명 이상이 축제를 찾았다. 구는 축제 개막 전날인 14일 중랑장미공원과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장미터널과 메인무대, 먹거리 부스, 주요 보행 동선 등이다. 또 ▲폐쇄회로(CC)TV 비상벨 시연 ▲안전상황실 운영체계 확인 ▲구급차 배치 ▲이동식 화장실 위생 상태 ▲메인무대 구조물 안전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장미터널과 연육교 구간의 인파 밀집 대응체계와 방호벽 설치 상태, 임시주차장 주변 불법 노점상 진입 여부 등도 함께 확인했다. 구는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상인을 대상으로 적정 가격 유지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한 사전 안내와 교육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화문 채운 산나물 향기… ‘2026 숲푸드 대축제’ 성료

    광화문 채운 산나물 향기… ‘2026 숲푸드 대축제’ 성료

    서울 광화문광장이 청정 숲에서 갓 올라온 산나물 향기로 가득 찼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2026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화문에 차린 숲한상’을 주제로 도심 한복판에서 우리 임산물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국 각지 22개 업체가 참여해 두릅, 곰취, 표고버섯 등 엄선된 80여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철 산나물을 구매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장 눈길을 끈 곳은 육조마당에 조성된 ‘산나물 정원’이었다. 눈개승마 등 16종 500여본의 산나물을 직접 관찰하고,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임산물을 추천받는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조희숙 셰프 등이 참여한 시연회에서는 산나물을 활용한 감각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임산물의 미식적 가치를 증명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축제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우리 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 지역 ‘브랜드’ 만들었더니…세종시 한우 판매량 30% 늘어

    지역 ‘브랜드’ 만들었더니…세종시 한우 판매량 30% 늘어

    지역 한우 브랜드 등장 후 세종에서 소고기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브랜드 ‘세종 한우 대왕’ 출시 후 소고기 판매량이 30% 정도 늘었다. 한우대왕은 고기 품질 관리를 위해 싱싱 장터 새롬·소담점 두 곳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진행한 한우대왕 출시 기념 할인 행사에는 2600여명이 몰려 5436만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모았다. 지역 농축산물 직매장인 싱싱 장터 새롬점의 4월 한우대왕 매출은 1억 600만원으로, 출시 전인 3월 한우 매출액(7900만원) 대비 34.2% 늘었다. 소담점 역시 4월 판매액이 전월(5400만원)과 비교해 27.8% 상승한 6900여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엄 소고기 판매가 3월 200㎏(2200만원)에서 4월 294㎏(3300만원)으로 증가해 고품질 브랜드화 전략 효과로 이어졌다고 시는 덧붙였다. 브랜드 출시에 맞춰 지역 축산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도 소비 증진과 수요 확대로 이어졌다. 시는 한우대왕을 지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우수 공급망 확대와 참여 농가 품질 관리 교육 등을 강화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회산 세종시 도농상생국장은 “고품질 한우에 대한 신뢰에 기반으로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23일 ‘세계인의 날’ 상호문화축제

    구로구, 23일 ‘세계인의 날’ 상호문화축제

    서울 구로구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 고척근린공원에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8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구로구가족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화합의 빛으로, 함께 여는 구로’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에서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공동체 화합에 기여한 모범 내·외국인 주민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이어 러시아와 필리핀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만국기 팔찌 만들기, 각국의 전통 모자 꾸미기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상호문화놀이터에서는 한국 전통놀이 체험, 세계 전통놀이 및 전통악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세계 의상 체험 포토존이 마련된다. 지난해 행사에서도 각국의 전통의상, 음식, 악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호문화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양양 온천축제 16일 개최…“17년만에 재개”

    양양 온천축제 16일 개최…“17년만에 재개”

    강원 양양 오색온천을 주제로 한 축제가 17년 만에 부활한다. 양양군은 오색약수온천축제가 16일 오색약수터 일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색2리마을회, 오색상가번영회가 주관하고, 양양군과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 오색그린야드호텔 등이 후원한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온천 체험이다. 축제장에서 특산물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온천 체험권 1장을 받을 수 있다. 설악산 자락에서 용출되는 오색온천수는 구리와 아연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고, 피로 해소와 혈액순환 개선, 신경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오색온천 인근에서 나오는 오색약수는 철분 함량이 높아 위장병, 빈혈, 신경쇠약에 효험이 있다. 사이다처럼 톡 쏘는 맛도 특징이다. 1500년쯤 오색석사의 승려가 발견했고, 201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축제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해발 1000m가 넘는 깊은 산속에서 채취한 산채로 만든 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양양문화원 동아리 회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사물놀이, 하모니카, 색소폰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는 2회째인 2010년까지 열린 뒤 중단됐다가 올해 오색2리마을회가 군의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17년 만에 재개됐다. 장형춘 오색2리 이장은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열리는 만큼 주민과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온천과 맑은 공기, 건강한 먹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를 찾아 오색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수현, 농심(農心)에 진심…“충남도민 진심·정성으로 섬길 것”

    박수현, 농심(農心)에 진심…“충남도민 진심·정성으로 섬길 것”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14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식량주권 등 ‘농민 중심 충남 농정’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내포신도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 사무실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 협약 내용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민 권익 신장 등 ‘농민 중심 농정 실현’ 공동 실천이 목적이다. 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인구 유입, 농어촌 기본소득, 경로당 무료급식 지원 사업, 충남형 농자재 지원 조례 마련 등을 담고 있다. 박 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제가 설계자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할 때 전 국민에게 생중계된 국민보고서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며 “충남도는 적극 협력해 단계적으로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급식을 통한 경로당 무료 급식과 무분별한 농지 파괴 규제도 적극 찬성한다”며 “농자재 지원 조례의 경우는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시절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에게 요청해 공주에서 이미 발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지사가 된다면 ‘충남형 토종 직불금’처럼 지원을 만들어 실패하고 성과가 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마음 놓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보고 싶다”며 “오늘 정책협약은 농민회가 제안하신 4가지와 제가 제안한 1가지를 더해 ‘4 플러스 1’로 수정하자”고 제안했다. 박 후보의 농수축산 관련 공약은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기본이 통하는 농어촌 △귀농·귀어·귀촌, 모집부터 교육·정착까지 원스톱 지원 △사람과 물류, 관광이 넘치는 활력있는 어촌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복원·확대 △공익직불제 확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마련 등이다. 박 후보는 이날 내포신도시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 후 “충남의 발전, 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형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냥드림’…15개 시군 확대

    충남형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냥드림’…15개 시군 확대

    충남도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여파로 갑작스럽게 생계 절벽에 내몰린 도민 보호를 위해 ‘그냥드림’ 사업을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소득 기준이나 사전 신청 없이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다. 복지 제도 접근이 어렵거나 사회적 편견으로 도움 요청을 망설이는 취약계층 지원이 목적이다. 그냥드림 코너는 지역 푸드뱅크·푸드마켓 내 유휴 공간에 마련했으며, 1인당 3~5개 품목을 2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회 지원한다.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담과 복지 자원 연계를 병행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로의 연결이 특징이다. 도는 지난해 12월 계룡시를 시작으로 천안·논산·태안에서 시범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용자 2173명 중 82명을 복지 서비스와 연계했다. 그냥드림 코너는 지난 11일 금산군, 12일 보령시에 이어 18일 홍성군, 아산시, 19일에는 공주시에서 개소한다. 서산시·당진시·부여군·서천군·청양군·예산군은 9월부터 사업을 확대한다. 도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철도 덕후’ 홀리는 노원기차마을축제

    ‘철도 덕후’ 홀리는 노원기차마을축제

    어린이 위한 기차 조종 체험부터유럽풍 볼거리·먹거리 등 한가득인파 우려 체험 코너는 예약 운영 ‘은퇴한 기차들의 안식처’ 서울 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이 기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한 축제를 연다. 노원구는 다음 달 6~7일 철도공원에서 ‘노원기차마을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기차를 사랑하는 어린이는 기차마을 앞 광장에서 무선조종자동차(RC카)·RC 중장비·모형기차 조종 체험을 할 수 있다. 키링, 연필꽂이,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빙고 게임도 펼쳐진다. 숲속 무대에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벌룬쇼, 버블쇼, 뮤지컬 갈라쇼가 열린다. 화랑대 철도공원은 경춘선 폐선 부지를 공원화한 경춘선 숲길에 조성된 힐링타운이다. ‘대한민국 로컬 100’에 문화 명소로 연속 2회 선정됐다. 정교한 디오라마(축소 모형)로 유명한 기차마을 스위스관, 이탈리아관과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노원’ 등이 추가돼 볼거리·먹거리가 풍성해졌다. 특히 올해 초 문을 연 이탈리아관은 3개월 만에 관람객 6만 9000여명을 돌파했다. 최근 성당 외관의 3000여개 조각상을 구현한 밀라노 대성당 모형과 스타디오 올림피코(1960년 로마올림픽 주경기장)를 모티프로 한 ‘노원 스타디움’도 공개됐다. 구는 무더위에 대비해 쿨링포그와 수경시설 등 체감온도 저감 시설을 준비할 계획이다.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체험 코너는 현장 예약제로 운영해 어린이들이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6일 개막식은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바람개비를 선로에 꽂는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춘천행 열차의 낭만을 담은 화랑대 철도공원은 모든 세대가 공유하는 멋과 재미의 테마파크로 자리 잡았다”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철도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울, 실직·폐업 등 위기 시민 ‘그냥드림’ 지원

    서울시가 갑작스럽게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시민에게 식료품 키트를 제공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실직, 폐업, 질병, 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당장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시민이면 누구나 2만원 상당의 즉석밥, 라면 등 기본 먹거리와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잡한 서류 절차와 심사를 생략했다. 이용자는 29개 ‘그냥 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간단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된다.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반복적으로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성동구, 영등포구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됐다. 2664명이 물품 꾸러미를 받았고 49명은 복지서비스와 연계됐다. 시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전담 운영 인력을 배치해 민간 기부 물품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관리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박원근 시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주저하지 않고 찾아올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천안농민회, 박찬우 천안시장에게 ‘농업·농촌·농민 살리기’ 서명부 전달

    천안농민회, 박찬우 천안시장에게 ‘농업·농촌·농민 살리기’ 서명부 전달

    천안농민회, 7% 예산 등 8대 요구안 전달박찬우 후보 “시정에 적극 반영”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는 13일 천안농민회(회장 김병수)로부터 지역 농업 위기 극복과 농민 생존권 보장 등을 위한 ‘천안시 농업·농촌·농민 살리기’ 서명부와 8대 핵심 요구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지역 농업의 변화를 염원하는 천안시 농민과 시민 총 2368명이 참여했다. ​천안농민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 타개를 위해 예산 증액과 농업 인프라 구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민회가 제시한 8대 요구안은 △본예산 대비 농업 예산 7% 이상 편성 △천안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공공형 로컬푸드 전용 직매장 4곳 개설 △농민수당 연 120만 원 지급 △농촌 마을 중식비 현실화 및 노인 무료 급식 전면 실시 △영농형 태양광 설치 규제 조례안 제정 △차량등록사업소 이전 부지 내 농민복합커뮤니티 공간 조성 △시장 직속 농업정책 보좌관 설치 등이다. 박 후보는 농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한 뒤 정책적 지원 검토를 약속했다. 그는 “기후 위기와 농가 인구 감소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농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농업과 농촌이 살아나는 미래농업도시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꽃길 따라 볼거리” 광진 자양3동 장미축제

    “꽃길 따라 볼거리” 광진 자양3동 장미축제

    서울 광진구가 16일 자양3동 현대6차·8차아파트 사이 행사장 일대에서 ‘제8회 자양3동 장미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장미축제는 구민과 직능단체 등 매년 2500여명이 함께하는 광진구 대표 주민 화합 행사다. 장미꽃이 핀 마을 길에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포토존, 공연 등이 마련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행사장 내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아코디언 공연 등 주민 재능기부 공연과 플루트, 현악 3중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열린다. 행사장 곳곳에는 장미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된다. 메인무대 장미 포토존, 행사장 내 장미길, ‘장미마을’ 글자간판 등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즐거움은 더하고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는 자원순환형 행사로 운영된다. 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담았다. 구는 장미사진 콘테스트도 연다. 다음달 19일까지 장미꽃이 핀 장소에서 가족, 반려동물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응모 받는다. 지난해 장미축제에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 등 9개 직능단체와 지역주민 2500명이 참여했다. 자양3동 장미축제는 2017년 작은장미축제를 시작으로 8회째 열리고 있다.
  • 해녀의 부엌부터 흑백요리사 셰프까지… 제11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6월 4일 개막

    해녀의 부엌부터 흑백요리사 셰프까지… 제11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6월 4일 개막

    낭푼밥상·남경어곰탕·해녀의 부엌·‘흑백요리사’ 출연 셰프까지, 제주의 맛이 다시 세계를 부른다. 청정 자연이 길러낸 제주의 식재료와 오랜 식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미식 축제가 새달 제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제주도는 새달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제10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미식의 근본, 웰니스·식재료·로컬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과 제주한라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제주한라대학교와 제주신화월드, 제주씨에스호텔 등 제주 곳곳에서 진행된다.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 제주의 식문화와 관광, 웰니스 산업을 함께 묶어내는 ‘미식 플랫폼’ 성격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고메위크’다. 유명 셰프와 지역 맛집이 협업해 제주의 맛을 재해석하는 특별 프로젝트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도내 식당 200곳이 ‘고메스푼’으로 참여해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제주의 다양한 식문화를 소개한다. 제주 향토음식의 뿌리를 만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제주 향토음식 명인 김지순 씨의 ‘낭푼밥상’을 비롯해 향토음식점 ‘남경어곰탕’, 해녀 문화를 콘텐츠로 풀어낸 ‘해녀의 부엌’, 이른바 ‘랍스터 급식’으로 화제를 모은 김민지 영양사 등이 참여해 제주 식재료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오는 6월 16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리는 ‘고메디너’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제주를 대표하는 식재료를 국내외 셰프들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 제주씨에스호텔에서는 ‘제주테이스팅’ 행사가 열린다. 제주 전통주와 음식의 조화를 의미하는 마리아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술 문화의 매력을 알린다. 전통과 세계를 잇는 행사도 이어진다. 6월 9~10일 열리는 디저트페어에는 도내외 2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제주-하와이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해 하와이 관광청도 함께하며, 하와이 디저트와 제주 식재료가 어우러진 글로벌 미식 교류가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장터도 운영된다. 학술 행사도 마련됐다. 6월 12일 제주한라대에서 열리는 제2회 미식심포지엄에서는 ‘웰니스·식재료·로컬’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제주 추렴 문화를 연구한 이범준 교수 강연을 비롯해 발효음식과 웰니스 관광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셰프클래스와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한 미식 영화 상영 등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제주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를 아시아 대표 미식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단순히 ‘먹거리 여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식문화와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 김영준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청정 제주의 우수한 식재료와 자연 친화적 전통 식문화는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제주 미식 문화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금천구, 위기가구에 먹거리·생필품 ‘그냥드림’

    서울 금천구, 위기가구에 먹거리·생필품 ‘그냥드림’

    오는 18일부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금천구 주민이라면 시흥5동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으면 된다. 서울 금천구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먹거리·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까다로운 자격 심사 절차를 생략해 복지 서비스 신청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긴급 상황에 부닥친 주민을 돕기 위해 ‘선지원 후상담’ 원칙으로 운영된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금천구 주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센터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다만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고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위기가구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이용자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로 자가 진단 절차를 병행한다. 자가 진단과 인적 사항 확인을 거치면 즉석밥과 라면, 김치와 같은 먹거리와 휴지, 세제, 비누 등 생필품이 담긴 2만원 상당의 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센터를 다시 방문해 기본 복지 상담을 마치면 된다. 필요할 경우 즉시 동 주민센터로 연결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편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운영된다. 물품이나 현금 기부 등으로 후원을 받는다.
  • 서울 중구, ‘식품안심업소’ 지정 돕는다…청소비 최대 40만원

    서울 중구, ‘식품안심업소’ 지정 돕는다…청소비 최대 40만원

    다양한 식당이 밀집한 서울 중구가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위해 음식점 50곳의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돕는다고 12일 밝혔다. 위생 컨설팅부터 청소비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식품안심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개편한 제도다. 구는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5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사전 점검과 전문업체의 현장 컨설팅이 총 2회 제공된다.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개선 방향을 안내하고 지정 신청 절차와 서류 검토까지 지원한다. 후드·닥트·환풍기 등 주방시설과 내부 바닥, 벽 청소 비용 등 청소비는 최대 40만원까지 지급한다. 초과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현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된다. 희망 업체는 신청서와 영업신고증 사본 등을 갖고 중구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모범음식점과 관광특구·먹자골목 내 음식점을 우선 지원한다. 중구는 이번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409곳인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올해 말까지 490곳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식품안심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 KT, 해킹 사태로 1분기 영업익 30% 급감…‘AX’로 정면돌파 선언

    KT, 해킹 사태로 1분기 영업익 30% 급감…‘AX’로 정면돌파 선언

    KT가 올해 1분기 해킹 사태에 따른 고객 보상 비용 지출과 지난해 부동산 분양 이익 기저효과가 겹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KT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결합한 ‘AX’ 중심의 사업 재편과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KT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 7784억 원으로 1%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883억원으로 31.5% 급감했다.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지출이다. 지난해 발생한 해킹 사태 이후 KT는 위약금 없는 해지 허용과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에 따른 보상 비용과 보안 체계 고도화 등 일회성 비용이 별도 기준 실적에 반영되며 영업이익을 끌어내렸다. 여기에 지난해 1분기 자회사 KT에스테이트의 대규모 분양 이익이 실적에 반영됐던 것에 따른 역기저 효과도 수치상 하락 폭을 키웠다. 본업인 유·무선 사업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무선 매출은 해킹 여파로 1월 가입자가 일부 이탈했으나, 2월 이후 순증세로 돌아서면서 전년 동기 대비 0.4% 성장했다.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의 82.7%에 달한다. 유선 매출 역시 기가 인터넷과 IPTV 가입자 확대로 0.8% 늘었다. KT는 미래 먹거리인 ‘AX(AI 전환)’ 사업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팔란티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를 확보하기 시작했다. 이를 공공과 제조 분야로 확대해 B2B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계열사들도 실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KT에스테이트는 아파트 분양 수익과 호텔 사업 호조로 매출이 72.9% 급증했으며, 지난 3월 상장한 케이뱅크는 고객 수 1607만명을 돌파하며 외연을 확장했다. KT클라우드도 데이터센터 가동률을 높이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이날 KT는 2026~2028년 중기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향후 3년간 별도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를 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고, 올해 최소 주당 배당금(DPS)을 2400원으로 제시해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민혜병 KT CFO(전무)는 “1분기는 고객 침해사고 대응과 보안 고도화에 집중하며 사업 경쟁력을 다진 시기였다”며 “앞으로 AX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선 ‘교육 연합정부’ 대전환 승부수...“실력 광주를 전남으로”

    이정선 ‘교육 연합정부’ 대전환 승부수...“실력 광주를 전남으로”

    이정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후보들과 함께 ‘전남광주 교육 대전환 5대 핵심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번 공약은 고두갑 전 예비후보의 청렴 가치와 김해룡 전 예비후보의 현장 경험, 그리고 이 후보의 미래 비전을 결합한 ‘교육 연합정부’ 구상을 담고 있어 지역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후보가 내세운 제1의 목표는 공교육의 경쟁력 회복이다. 그는 “AI 대입 내비게이터 시스템을 보급해 1대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능 만점 프로젝트를 상시 운영하겠다”며 사교육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서울 강남 수준의 입시 데이터를 공교육 시스템 내에서 차별 없이 제공하고, 1인 1교 1대입 디렉터 양성 및 365일 온라인 상담센터를 강화해 대입 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앨 방침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교육 기본소득 2.0’이 핵심이다. 현재 광주에서 시행 중인 연간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꿈드리미 교육수당’을 전남 전역으로 확대 보편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거점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 연수원과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유치해 ‘K-에듀테크 특별시’ 및 ‘글로컬 교육 특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인재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복지 분야는 ‘완전 돌봄’에 방점이 찍혔다. ‘365일 온종일 돌봄’과 ‘방학 중 급식’을 전면 시행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메우겠다는 구상이다. 자치구별로 24시간 긴급 돌봄센터를 확충해 이른바 ‘돌봄 절벽’을 해소하고, 방학 중에도 학교 급식을 의무적으로 제공해 아이들의 먹거리와 돌봄을 교육청이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교육 평등과 현장 혁신을 위한 구체적 대안도 제시됐다. 전남광주 통합특수교육원을 설립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취업 쿼터제’를 도입해 장애 학생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돕는다. 또한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상한으로 제한해 쾌적한 교실 환경을 조성하고, 교권 침해 발생 시 교육청 전담 변호사와 상담사가 즉각 개입하는 ‘원스톱 핫라인’을 구축해 교사의 자율성을 보호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행정의 투명성으로 신뢰를 세우고 교실의 자율성으로 현장을 살려 실력 광주의 자부심을 전남으로 확장하겠다”며 “전남광주 특별시가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자 아시아의 교육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맛도 흥도 넘쳤다… 구로 ‘주막거리 객사전’

    서울 구로구가 한양과 인천을 잇던 역사를 담은 ‘주막거리 객사전’을 열었다. 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광장에서 ‘제4회 주막거리 객사전’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들은 3번 출구 앞 광장에 마련된 전통 공연, 작품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사당패 공연과 개막식이 열렸다. 가수 민해경 등 풍성한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청사초롱 등길과 서예·사군자 작품 전시가 열렸다. 전통 놀이·의상·공예·악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됐다. 장터마당에서는 전통 막걸리 시음회와 주막 상차림 먹거리 장터가 열려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백일장 대회와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오류동은 조선시대 한양과 인천으로 오가는 길목으로 관리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객사가 있었다. 인근에는 여행객들이 식사하던 주막거리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구는 2023년부터 오류동의 역사를 바탕으로 축제를 열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세계적 공항·항만 갖춘 인천, 규제 없는 국제자유특별시로”[6·3선거 후보 인터뷰]

    “세계적 공항·항만 갖춘 인천, 규제 없는 국제자유특별시로”[6·3선거 후보 인터뷰]

    경험 차이 큰 시정, 난 직접 성과 내채무비율 15%로 낮춰 재정 건전화경제성장률·출생아 증가율도 ‘1위’‘천원주택’ 늘리고 ‘천원분유’ 추진을 “인천을 진짜 특별한 도시, ‘국제자유특별시’로 만들겠습니다.” 6·3 지방선거에 나선 유정복(69)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1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 항만 등 훌륭한 인프라를 갖췄으나 각종 수도권 규제에 묶여 있다”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특별한 지위(국제자유특별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국제공항 중심의 공항경제권을 큰 축으로, 인천내항에 대한 재개발과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포뮬러원(F1) 등 각종 국제경기 개최를 위한 국가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토대가 국제자유특별시라고 유 후보는 설명했다.인천에서 태어나 3선 국회의원과 두 번의 장관, 민선 6·8기 인천시장을 지낸 유 후보는 최초의 3선 인천시장을 노린다. 6기 시장 시절 40%에 달했던 채무 비율을 15%대로 낮추며 재정 건전화에 성공했고 8기에선 ‘천원 주택’ 등으로 큰 호응을 끌어낸 그는 “여기서 멈추거나 후퇴하면 안 된다. 9기 시장으로 복귀해 인천을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인천국제자유특별시와 기존 경제자유구역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경제자유구역은 산업통상부에 권한이 종속된 부분이 많다. 국제자유특별시는 이러한 종속을 없애고 지방정부에 상당한 자율성을 부여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중앙정부와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산업통상부가 아닌 국무총리실과 직접 연결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인천국제자유특별시 구상은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경제권을 구축하는 일이 첫 단계인데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주도로 관련 법안인 ‘공항경제권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2단계(인천국제자유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법)로 넘어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그동안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면서 여러 기관을 유치하는 등 많은 결과물이 있었고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천원 주택 공급을 연 1000호에서 2000호로 늘리고, ‘천원 분유’ 등을 새로 추가하는 등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천원 정책’ 확대를 공약했는데 재원 마련 방안은 있는지. “천원 정책은 시민 체감 효과는 크되 예산은 적게 들도록 설계 당시부터 준비해 시 재정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새롭게 실시하려고 하는 천원 분유, ‘천원 기저귀’ 역시 제작 단가를 낮추고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면 많은 예산이 들지 않는다.” -신도심 위주 개발에 원도심 주민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해결책은. “역대 어느 시장보다 원도심 균형 발전에 노력해 왔다고 자부한다. 인천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제물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민선 8기에 시작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원도심의 역사에 새로운 매력을 더해 신도시와 차별화된 균형 발전을 이뤄낼 계획이다.” -송도구와 논현서창구 신설을 공약했다. 어떤 효과가 있을지. “주민들의 행정 편의가 개선된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각 지역은 생활권별로 특성이 있고 생활 방식도 차이가 있다. 이질적인 생활권역을 동일 생활권끼리 묶어 정비하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이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반도체·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다른 도시에 견줘 인천만의 경쟁력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바이오, 반도체 산업 등의 육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인천은 세계 최상위급 국제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추고 있어 기초 체력 자체가 다르다. 이러한 장점들을 분석하고 신산업 관련 우량 기업 유치에 공을 들이는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인천시장과 정부 부처 장관을 두루 경험했다. 이번 선거에서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고생각하는지. “시정 운영에 있어 경험의 차이는 크다. 민선 6기 시장으로 있으면서 재정 위기에 빠졌던 인천을 재정 정상 단체로 만들었고 8기 시장을 거치면서 인천을 경제성장률 1위, 출생아 증가율 1위 등 많은 지표에서 선두 도시로 성장시켰다. 말만 하는 정치인과 성과를 내는 유정복의 차이가 바로 여기에 있다.”
  • 구로구,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전

    구로구,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전

    서울 구로구가 과거 한양과 인천을 잇던 역사를 담은 ‘주막거리 객사전’을 열었다. 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광장에서 ‘제4회 주막거리 객사전’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들은 3번 출구 앞 광장에 마련된 전통 공연, 작품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사당패 공연과 개막식이 열렸다. 가수 민혜경 등 풍성한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청사초롱 등길과 서예·사군자 작품 전시가 열렸다. 전통 놀이·의상·공예·악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됐다. 장터마당에서는 전통 막걸리 시음회와 주막 상차림 먹거리 장터가 열려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백일장 대회와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오류동은 조선시대 한양과 인천으로 오가는 길목으로 관리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객사가 있었다. 인근에는 여행객들이 식사하던 주막거리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구는 2023년부터 오류동의 역사를 바탕으로 축제를 열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지역의 역사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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