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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 조짐 임실N치즈붕어빵 지역 살리는 효자로 키운다

    대박 조짐 임실N치즈붕어빵 지역 살리는 효자로 키운다

    “고품질 임실치즈가 들어가 고소하면서 짭짤한 붕어빵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나 봅니다. 가격이 살짝 비싸 걱정했는데 재료가 소진돼 판매를 마감했습니다” 전북 임실군이 야심 차게 출시한 ‘임실N치즈붕어빵’이 지역 특산품으로 대박이 날 조짐을 보인다. 치즈붕어빵은 시범 출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으며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13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앞에서 판매를 시작한 치즈붕어빵이 첫날부터 인기가 폭발했다.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붕어빵은 오후 3시에 재료가 소진돼 판매를 마감할 정도로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1개에 1500원으로 결코 싸지 않은 붕어빵이지만 이날 475개가 팔려나갔다. 다음날에는 재료를 더 많이 준비하고 오전 10시부터 판매에 들어갔지만 5시에 바닥이 났다. 881개가 팔렸다.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 박미경 부장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바람에 직원들이 붕어빵 기계 3대 앞에서 하루 종일 구웠어도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임실N치즈붕어빵의 대박을 예감했다. 임실N치즈붕어빵은 전북 임실군 산하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가 개발해 특허 출원하고 (사)임실엔치즈 클러스터 사업단이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맛과 품질을 보증하는 붕어빵이다.임실군이 치즈붕어빵을 출시한 것은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홍보하고 지역 특화사업인 치즈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치즈붕어빵에는 임실에서 생산되는 모차렐라치즈와 6개월 숙성된 하우다치즈, 국내산 팥, 유기농 우리 밀, 유기농 흑설탕, 버터 등 몸에 좋은 재료가 듬뿍 들어가 달콤하면서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다. 보통 붕어빵과 달리 식어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임실군은 치즈붕어빵을 명품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자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붕어빵 자동화 기계를 개발해 생산량을 늘리고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자체 개발에 성공한 고품질 임실N치즈붕어빵이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송어 양식에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높여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송어 양식에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높여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수산 박도현 내수면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수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양식장을 체계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문제점을 파악했고 용적률을 높여 생산성과 개체 중량 증가를 이끌어 냈다. 수산양식 혁신성장 심포지엄에 참가해 ‘송어 양식에 소요되는 고정비 절감 방법’을 제시하는 등 내수면 양식을 꾸준히 연구했다.
  • 친환경 양식장… 환경 지키고 안전 먹거리 생산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친환경 양식장… 환경 지키고 안전 먹거리 생산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친환경 양식 시설과 기술을 도입해 환경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2014년부터 생활 오폐수와 하천의 오염 저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을 사용했다. 폐수를 재활용할 수 있는 ‘히트펌프’ 기술을 도입하고 탄소를 배출하는 벙커C유(중유) 보일러를 제거해 친환경 양식장을 만들었다. 2018년에는 ‘지수식’(대형 수조 등에 증발이나 누수에 의한 물 감소분과 산소를 공급) 양식장을 적은 인력으로도 관리할 수 있는 ‘고밀도 순환여과식’으로 개조했다. 7년 전부터는 한국농수산대 학생들을 모아 월 1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학생들에게 장어 사료공장과 시설 견학 기회를 줬다. 요즘도 동종업계 사람들과 뱀장어 양식에 관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교환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 신기술로 농어업 혁신 앞장… 풍요로운 농어촌 미래 연다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 후원오늘 프레스센터서 21명 시상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3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 수상자 21명이 선정됐다. 이 상은 수입 농수산물 시장이 개방되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농어촌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풍요로운 미래를 책임질 농어업인을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신문이 1981년 제정했다. 2016년까지 ‘농어촌청소년대상’이라는 이름으로 20~30세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해 오다 2017년부터 19~39세로 넓히고 명칭도 바꿨다. 지난해까지 본상 687명과 공로상 84명 등 총 771명의 차세대 농어업경영인이 선정돼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고 있다. 심사위원장인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비롯한 6명의 심사위원이 ▲농어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 ▲적극적 농어업 활동으로 농어촌 소득 증대에 기여 ▲건전한 청년 생활과 단체활동 경력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올해에도 인구 감소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어업 분야에 신기술을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농어업인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드론을 이용한 방제 사업으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온실형 스마트팜을 통해 과학적 재배를 시도한 박근호(농업부문)씨, 폐수를 재활용하고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뱀장어 양식 기술을 도입한 윤태형(수산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추진할 것”

    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추진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적에 의해서 던져졌다”면서 “선거용 꼼수로 국민을 호도하는 일은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이 지난 30년 동안 추진해 왔던 큰 정책의 줄기는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그리고 지방분권이다. 국토 균형발전이냐, 서울 일극화냐 문제를 놓고 봤을 때 지금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선거용 꼼수에 불과하고 추동력을 전혀 갖고 있지 못하다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와 목표’라는 주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 위원인 허훈 대진대학교 교수가 발제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위원 소순창 건국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이영성 서울대학교 환경계획학과 교수, 그리고 양주시 청년기업인 양수근 ㈜컴플리트 대표가 토론을 벌였다. 허훈 대진대 교수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경기북부가 신산업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기존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순창 건국대 교수는 “서울 및 경기남부 중심의 성장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내야 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침체된 대한민국을 깨우는 명분이고 비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영성 서울대 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성공하려면 미래지향적인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경기북부 전체를 혁신하는 과감한 계획과 실행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청년기업인 양수근 ㈜컴플리트 대표는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경기북부 청년들의 마음과는 달리 일자리를 위해 서울로 향해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돼 경기북부 청년들의 열정을 지역발전에 쏟아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45명의 경기지역 및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국회 차원의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도내 시장·군수도 함께해 조속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염원했다. 경기도는 정책 연구용역과 공론조사, 민관합동추진위 출범, 시군 순회 설명회 등으로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꾸준히 도민과 소통했다. 또 지난 9월 26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하고, 10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별자치도 필요성과 경기북부 개발 비전을 설명했다. 이후 11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실시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되는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그녀라면 좋아요”…이효리, 창사 39년 풀무원 ‘첫 연예인 모델’ 됐다

    “그녀라면 좋아요”…이효리, 창사 39년 풀무원 ‘첫 연예인 모델’ 됐다

    가수 이효리가 풀무원과 손잡고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모델로 나선다. 풀무원이 연예인 광고 모델을 기용한 것은 지난 1984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 풀무원은 12일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선정하고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 캠페인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풀무원은 지구식단 브랜드에서 식물성 제품과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풀무원 관계자는 “평소 바른먹거리 기업 이미지를 중시해 특정 모델을 발탁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8월 출시한 지구식단 브랜드의 경우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와 이미지가 부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협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라는 문구를 내걸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부터 연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삼성역, 서울숲 등과 지하철, 시내버스에 옥외광고로 ‘풀무원지구식단’을 홍보한다. 내년 1월부터는 CF 영상 및 개별 제품 광고를 순차 공개한다. 이효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가 풀무원의 첫 광고모델이 되었다고 들었다”며 “평소에도 풀무원을 정말 좋아하는데 첫 모델이라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지구식단은 지난해 8월 브랜드 론칭 이후 1년 만에 누적 매출 430억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며 “풀무원은 2026년까지 지속가능식품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끌어올리고 풀무원지구식단을 연 매출 1000억원 규모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 “개 1마리당 200만원 줘라”… ‘개 식용 종식법’ 반대 나선 육견협회

    “개 1마리당 200만원 줘라”… ‘개 식용 종식법’ 반대 나선 육견협회

    대한육견협회가 ‘개 식용 종식법’ 입법 중단을 촉구했다. 육견협회는 12일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개 식용 여부는 국민의 식주권과 기본권의 문제”라며 “당사자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개 식용 금지 입법을 하는 것은 정부와 입법부의 권력남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와 국회가 국민 먹거리 위생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이제 와서 축산견 사육 농민과 식당 등 종사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매우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전업이나 폐업이 불가피한 농가, 도축·유통업체, 식당에 대해 업종 전환 지원을 하겠다고 나선 것에 대해서는 “한우와 염소 사육 폐업 지원 수준에도 못 미친다. 사실상 ‘백기 들고 투항하라’는 선전포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폐업시키려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 및 지원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 1마리당 1년 소득을 40만원으로 잡고 5년간 200만원으로 손실을 보상해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감정평가 금액에 따른 시설·장비 보상과 개 식용 금지 최소 10년 유예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연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 식용 개 사육·도살·유통·판매를 금지하되 시행 후 3년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2027년부터 단속을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법안심사소위에 ‘개 식용 종식 특볍법’이 안건으로 오르는 데 대응해 열렸다. 육견협회는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용상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 목소리를 냈다. 대한육견협회 관계자는 라디오에 출연해 “특별법이 제정되면 용산 등 서울 일대에 개 200만마리를 방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경찰은 검문소 11곳을 설치하고 협회 회원의 차량을 검문했고 대한육견협회 김병국 회장, 전경훈 이사 등이 집회 도중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 충남 시군 의회 기관·단체장 ‘낙하산 인사’ 막아라…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잇따라

    충남 시군 의회 기관·단체장 ‘낙하산 인사’ 막아라…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잇따라

    공주·서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잇따라‘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가결 충남 시군 지방의회들이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단체장 후보자 자질 검증을 위해 잇따라 인사청문회 관련 입법에 나서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측근·보은 등 일명 ‘낙하산 인사’를 막기 위해서다. 아산시의회는 제24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명노봉 의원(가 선거구)이 발의한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기초자치단체인 시군의 지방의회도 인사청문회를 운영할 수 있다. 충남 15개 지방의회 중 공주시의회를 시작으로 서산시의회가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을 거쳐 각각 9월과 11월부터 시행 중이다. 각각의 조례안은 인사청문 대상을 지방공사의 사장과 지방공단의 이사장,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등으로 명시하고 있다. 기초 지자체장의 측근·보은 인사를 막겠다는 의도다.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이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하면, 시의회는 의원 5명으로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특위는 요청안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청문회 기간은 3일 이내로 규정했다. 대상은 아산시 산하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출연기관인 아산문화재단·아산시미래장학회·아산시청소년재단·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아산시먹거리재단과 출자기관인 아산하이테크밸리 등 7개 기관·단체장 후보자로 명시했다. 인사청문 대상자는 직업·학력·경력과 병역 신고사항,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등록 대상 재산 신고사항, 최근 5년간 소득·재산세 납부·체납실적, 범죄경력 등의 증빙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명노봉 아산시의원은 “현재 상위법인 지방자치법상 인사청문회 운영이 의무가 아니라 한계는 있지만, 업무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등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인사청문회 운영으로 시민에게는 투명성을 집행부에는 정당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용 ‘미래 삼성’ 승부수… 스탠퍼드·MIT 박사들 ‘기획단’ 승선

    이재용 ‘미래 삼성’ 승부수… 스탠퍼드·MIT 박사들 ‘기획단’ 승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0년 후 먹거리를 발굴할 조직으로 새롭게 만든 미래사업기획단(기획단)에 임원급 ‘브레인’ 두 명이 새로 합류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박사 출신인 이들은 ‘미래 삼성’의 큰 그림을 그리는 주축으로 활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가전 등 완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도 신사업 총괄 조직이 새로 생긴다. 사업부별로 추진되는 신사업을 교통정리하면서 동시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신사업태스크포스(TF)를 이끌던 정성택(47) 부사장은 최근 기획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 부사장은 199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자연계 수석으로 서울대 전기전자공학과를 수석 졸업한 뒤 스탠퍼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컨설팅업체 매킨지앤드컴퍼니,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기업에서 경력을 쌓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을 운영했다. 지난해 8월 ‘삼성맨’으로 변신한 정 부사장은 이 회장이 역점을 두는 신사업 발굴의 최전선에서 전영현 기획단장(부회장)과 함께 삼성의 새 먹거리를 찾는 어려운 숙제를 안게 됐다. 기존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으면서 미래 산업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게 기획단의 역할인데, 구체적 방향성은 조직이 꾸려진 뒤에야 잡힐 것으로 보인다. 정 부사장이 2010년 김순택 전 부회장이 이끈 신사업추진단에서 신사업팀장을 맡은 김태한(당시 부사장)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비슷한 역할을 할지도 주목된다. 고 이건희 선대회장 지시로 꾸려진 신사업추진단은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이차전지, 의료기기, 바이오제약 등 5대 신수종 사업을 발굴했다. MIT 박사 출신의 이원용(45·상무) SAIT(옛 종합기술원) 기획지원팀장도 기획단에서 전 단장, 정 부사장과 호흡을 맞춘다. 정 부사장이 기획단으로 옮기면서 공석이 된 신사업TF장은 백종수(52) 부사장이 맡는다. 백 부사장은 최근 DX부문 경영지원실 기획팀 산하에 신설된 ‘비즈니스개발그룹’도 이끈다. 기획단이 미래 먹거리에 방점을 뒀다면 비즈니스개발그룹은 당장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신사업 발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투트랙’ 구조인 셈이다. DX부문의 모바일경험(MX)사업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생활가전(DA)사업부 등 사업부별로도 비즈니스개발그룹이 만들어졌다. 신사업 발굴에도 시스템을 갖춰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백 부사장이 신사업TF장과 비즈니스개발그룹장을 동시에 맡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미래 준비를 위한 윤곽이 드러났다는 분석과 함께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기존 사업으로는 성장 동력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위기감을 보여 줬다는 해석이 나왔다.
  • 민주당 1호 영입 박지혜 “윤 정부 망친 기후위기 대응 돌려놓겠다”

    민주당 1호 영입 박지혜 “윤 정부 망친 기후위기 대응 돌려놓겠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위해 1호 영입인재로 택한 박지혜(44) 변호사가 “윤석열 정부가 망친 기후위기 대응 기반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명(59) 민주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1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1차 영입식을 갖고 박 변호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박 변호사에게 더불어민주당 글씨가 적힌 파란색 점퍼와 목도리,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 대표는 “우리 사회 가장 큰 과제는 민생과 경제이지만 그 근저에는 기후 문제가 있다. 기후 문제는 생존과 경제 미래 문제가 됐다”며 “너무 심각하고 광범위하고 근본적인 문제여서 잘 인식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위기, 지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산업 체제도 기후 변화에 맞춰 완전하게 바꿔야 하고 그 중 핵심인 에너지 정책도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 1호 영입 인재 박 변호사가 그 길을 함께 걷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재위 간사 김성환(58) 의원은 “인류 사회에서 가장 절박한 문제가 기후위기 대응과 불평등 해소”라며 “기후와 불평등을 해결하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를 담아 첫 번째 인재영입 후보자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기후싱크탱크인 사단법인 ‘플랜 1.5’ 공동대표를 지낸 기후위기 전문가다. 경기 연천군 전곡읍에서 태어나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경영학 학사, 스웨덴 룬드대학교 환경경영·정책학 석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기업에서 사회책임경영 업무를 했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환경소송 전문기관인 녹색법률센터 상근 변호사로 근무했다. 특히 화력발전소 신규 건설을 막기 위한 삼척석탄발전소 취소 소송 변호사로 활동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석탄발전 감축의 필요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청소년 기후소송 대리인단을 맡아 미래세대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행보도 이어왔다.박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기후변호사로서의 제 소명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등장은 그간의 모든 노력을 일순간에 무의미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재생에너지 목표를 낮춘 기후 악당이 됐다”면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와 역행하고 있는 정부 정책을 보면서 기후변호사로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정치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제 저는 정치인 박지혜로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도 지속가능경제의 기반을 갖추는 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기후 정책을 비판한 박 변호사는 “화력발전을 조기에 축소해 국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의 길을 열어가고 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에너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에너지 산업을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만들고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겠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경기도와 인연이 깊은데 경기 지역 출마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당에서 정해주는 공천 관련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최대한 협조하려는 생각”이라고 말을 아꼈다.
  •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참석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8일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한 아동 위원과 어린이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어린이대상’의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와 국가기관, 서울시의회 등 어린이가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전시장 순람, ‘2023 어린이대상’ 시상식, 환영사·축사의 순서로 진행됐다.‘2023 어린이대상’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전시관은 ‘정책홍보관’, ‘교육관’, ‘건강증진관’, ‘체험관’, ‘놀이관’, ‘안전먹거리관’으로 구성됐다. 축사는 고보민 아동위원을 시장으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참여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다.봉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서울시의회가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어린이의 놀이와 휴식, 여가를 위한 행복한 ‘놀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 위원장은 흡연과 음주를 원천 차단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유아숲 등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해 부모님과 아동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 속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놀 권리’ 확보와 ‘놀이환경’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어린이박람회 참석·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어린이박람회 참석·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이 지난 8일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첫 어린이박람회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 제3전시실에서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부스 (아동권리 정책소개 및 체험) ▲NH농협은행 부스 (어린이 가상 통장 금융체험) ▲농림축산식품부 부스(어린이 먹거리 체험) ▲게임 과몰입 힐링센터 부스(과몰입 테스트 체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부스(산행 안전교육) 등 어린이 관련 부스가 설치돼 어린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김 의원은 행사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어린이들과 함께 박람회장에 설치된 부스들을 돌아보고 중앙의 발표장에서 어린이 기념 공연 관람 후 ‘저출산 관련 대책 수립 등 출산율 제고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 용어에 대해 인구감소의 책임이 사회 전체에 있음에도 여성에게만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할 성차별적 요소가 있으므로 이를 아이 중심의 용어인 ‘저출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서울시 조례의 용어를 바꾸는 조례안을 발의했었다.또한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남물재생센터 내 풋살구장의 시설들이 손상된 상태로 방치돼 아이들이 다칠 수 있는 상태를 상세히 조사해 2023 행정사무감사 중 서울시에 즉각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오늘 박람회장 부스를 관람하면서 본 홍보 문구처럼 대한민국은 365일 아동의 날입니다. 아동들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대한민국의 훌륭한 구성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24~25일 명동성당 일대 ‘크리스마스 축제’

    24~25일 명동성당 일대 ‘크리스마스 축제’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하는 ‘2023 명동, 겨울을 밝히다’(포스터) 축제가 오는 24~25일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장미 정원·빛 축제 ▲성탄 마켓 ▲연극 ▲야외 음악회로 구성됐다. 명동성당 일대를 수놓을 장미 정원·빛 축제는 내년 1월 7일까지 계속된다. 성탄 마켓에서는 기부 부스와 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기부 참여자는 희망나무(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신의 소원을 띄울 수 있다. 군밤, 뱅쇼 등 따뜻한 먹거리와 각종 수공예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가톨릭연극협회는 연극 ‘재수탱이 시몬’과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를 선보인다. ‘재수탱이 시몬’은 24일 오후 5시·7시 30분,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는 25일 오후 5시·7시 30분에 파밀리아 채플에서 공연된다. 명동성당 들머리에서는 음악회가 예정돼 있다. 24일에는 cpbc소년소녀합창단(오후 6시)·무지카사크라 소년합창단(오후 6시 50분, 8시 30분)·브라스밴드 비상(오후 7시 40분)이, 25일에는 아코디엠(오전 11시, 낮 12시)·마니피캇 어린이합창단(오후 6시, 7시 40분)·당신이 듣고 싶은 성가팀(오후 6시 50분)이 출연한다. 연극과 음악회는 모두 무료다.
  • 17번 ‘사랑의 김장’ 담근 강동… 28t 김치로 정 나누다[현장 행정]

    17번 ‘사랑의 김장’ 담근 강동… 28t 김치로 정 나누다[현장 행정]

    “주민들이 이렇게 나서서 김장 봉사를 하시는데 구청장이 빠질 수 있나요. 조금이라도 도와야죠.”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암사 3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는 주민 50여명이 모여 김장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직접 앞치마를 입고 김장 봉사에 나선 이 구청장은 “올해만 11번째 김장”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다니다 보니 평생 한 김장보다 올겨울을 앞두고 한 김장이 더 많다”고 웃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김장 봉사를 하고 동네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며 지역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올겨울을 앞두고 강동구에선 17번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강동구는 17번의 행사를 통해 총 2만 8545㎏의 김장 김치를 확보해 이를 혼자 사시는 어르신과 사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단순히 김장만 나누는 게 아니라 이웃들과의 교류의 장도 된다.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집 김치는 사 먹는데, 여기서 김장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어서 좋은 것도 있지만, 이렇게 모여 김장하며 이웃들과 이야기하니 더 기분이 좋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특히 강동구 주민들은 올해 김장 물가가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재료를 준비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실제 명일2동의 경우 소금과 대파 등 부재료의 구매를 서둘러 더 많은 김장 김치를 만들 수 있었다. 명일2동 이일균 주민자치회장은 “비용이 어느 정도 한정이 된 상태에서 한 포기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전달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김치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매년 암사1동에 쌀을 기부하는 암사럭키유통은 올해도 쌀 200포를 후원했다. 또 지난 8일에는 암사도시재생 상상나루래 1층 카페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도 열렸다.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먹거리뿐만 아니라 난방에도 꼼꼼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와 함께 ‘한파 취약계층 안전점검반’을 조직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88가구에 대해 가스·보일러·전기 점검을 진행한다. 또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패딩조끼 등을 지원한다. 이 구청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주민들과 함께하니 더 힘이 난다”면서 “소외계층이 한파로 인해 힘들어지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 적은 인력으로도 친환경 양식… “기술 공유로 발전” 상생의 꿈[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인터뷰]

    적은 인력으로도 친환경 양식… “기술 공유로 발전” 상생의 꿈[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인터뷰]

    오늘의 청년 농어업인들은 ‘풍작’을 넘어 식량안보와 지역활력의 과제까지 짊어지고 있다. 농어촌의 노동력 감소 속에서도 양질의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청년 농어업인을 발굴, 격려하기 위한 서울신문 주최 제43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박근호(농업)씨와 윤태형(수산)씨가 나란히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임정빈(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심사위원장은 “농어업에 고부가가치를 부여해 미래성장동력을 얼마나 끌어올렸는지를 중점 평가했다”고 밝혔다.“(군대) 휴가를 나와서 나이 든 부모님이 힘들게 뱀장어 양식장을 관리하시는 것을 보고 작업환경을 바꿔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제43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수산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윤태형(35)씨는 10일 전북 고창 태형수산 인근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뱀장어(민물장어) 양식업에 뛰어든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윤씨는 친환경 양식 기술을 도입해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역 및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군 입대 전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던 윤씨는 제대 후 부모님 일손을 덜어드리기 위해 한국농수산대 수산양식학과에 입학했다. 졸업한 뒤 부모님을 도우며 뱀장어 양식을 배웠고 2018년에 ‘지수식’(대형 수조 등에 증발이나 누수에 의한 물 감소분과 산소를 공급해 수산물을 기르는 방식) 양식장을 ‘고밀도 순환여과식’으로 개조했다. 고밀도 순환여과식은 면적과 용수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적은 인력으로도 양식장을 관리할 수 있다. 초기 설비 설치 비용이 부담됐지만 윤씨는 전기보일러를 사용하는 등 운영비를 절감했다. 그간 뱀장어 양식장에선 약품을 사용하거나 사육수에 항생제가 남아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나왔다. 윤씨의 고민도 다르지 않았다. 그는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미생물을 활용한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단순히 먹거리만 생산하는 게 아니라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생활 오폐수와 하천의 오염 저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했다. 항생제를 사용해 뱀장어의 양식 기간을 단축하는 게 업계 관행이었지만 윤씨는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항생제 사용을 멈춰 수질오염을 막고 싶었다고 했다. 또 폐수를 재활용할 수 있는 ‘히트펌프’ 기술을 도입하고 탄소를 배출하는 벙커C유(중유) 보일러를 제거해 친환경 양식장을 만들었다.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데도 신경 썼다. 그는 2016년부터 장어 양식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농수산대 학생들을 모아 월 1회 정기 간담회를 열고 있다. 학생들에게 장어 사료공장과 시설 견학 기회를 줬다. 요즘도 동종 업계 사람들과 뱀장어 양식에 관한 새 기술과 지식을 교환하는 자리를 갖는다. 윤씨는 “뱀장어 양식은 진입장벽이 높고 소규모 종사자들이 많다”면서 “업계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산업을 키워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 온도 조절은 앱, 방제는 드론… “정착하고 싶게” 농업가의 꿈[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인터뷰]

    온도 조절은 앱, 방제는 드론… “정착하고 싶게” 농업가의 꿈[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인터뷰]

    오늘의 청년 농어업인들은 ‘풍작’을 넘어 식량안보와 지역활력의 과제까지 짊어지고 있다. 농어촌의 노동력 감소 속에서도 양질의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청년 농어업인을 발굴, 격려하기 위한 서울신문 주최 제43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박근호(농업)씨와 윤태형(수산)씨가 나란히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임정빈(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심사위원장은 “농어업에 고부가가치를 부여해 미래성장동력을 얼마나 끌어올렸는지를 중점 평가했다”고 밝혔다.“농작물 가격은 농민이 마음대로 정할 수 없는데 농작물이 나오기까지 드는 인건비와 자재비는 계속 오르고 있어요. 농사를 지을수록 소득이 줄어드는 구조를 변화시키고 싶었습니다.” 10일 강원 홍천의 스마트팜에서 만난 제43회 청년농어업경영인 농업 부문 대통령상 수상자 박근호(36)씨는 4200㎡(약 1400평) 규모의 농장에서 막 딸기 농사를 짓다 나왔지만 작업복이 아닌 검은색 니트에 청바지, 운동화 차림이었다. 그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켜자 온도, 습도 등 스마트팜 내부 정보가 그래프 형태로 화면에 떴다. 그의 ‘터치’ 몇 번에 딸기 모종 3만 5100포기가 달린 초대형 스마트팜 환경이 섭씨 25도, 습도 70%로 조정됐다. 박씨는 “일반 농지에서 딸기를 키우려면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운 뒤 농약까지 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스마트팜은 거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흙을 밟을 일도, 농기계를 돌릴 일도 없어 정장을 입고 일할 정도”라고 말했다. 디저트 전문점에서 제빵사로 일했던 박씨는 부모님의 권유로 고향에 돌아왔다 2012년부터 농업에 뛰어들었다. 멜론과 토마토를 키우던 박씨는 뙤약볕에서 힘들게 일하면서도 농가 소득은 늘지 않는 이웃들을 보면서 최소 비용으로 최대 이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고심했다. 처음 생각한 건 드론을 이용해 농지에 비료나 약제를 뿌리는 ‘드론 방제’였다. 이전까지 3300㎡(1000평)짜리 논밭에 비료를 치려면 3명의 농민이 25㎏짜리 비료 포대를 등에 짊어지고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움직여야 했다. 그러나 50㎏까지 지탱이 가능한 드론은 같은 작업을 10분 만에 해냈다. 처음엔 ‘한심한 놈’이라고 손가락질하던 이웃들도 박씨가 조직한 청년 드론방제단 ‘유스파머’를 부르는 일이 많아졌다. 집중 방제 기간인 7~9월 홍천의 10개 읍면 중 8개 읍면에 방제를 할 정도로 유스파머는 홍천의 미래가 됐다. 박씨는 농업인과 사업가를 합친 ‘농업가’로서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확대를 꿈꾸고 있다. 박씨는 “처음 스마트팜을 시작한 지난해보다 데이터를 쌓은 올해 작황이 더 좋아 수확량이 8t 정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집약적 농업이 아니라 공원처럼 찾아 쉬어 가는 농장, 젊은 인구가 정착하고 싶어 하는 농촌, 자식이 아버지처럼 농업을 하겠다고 말해 주는 미래지향적 농업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 사랑 담긴 28t 김치… 강동구민의 17번의 사랑 잔치

    사랑 담긴 28t 김치… 강동구민의 17번의 사랑 잔치

    “주민들이 이렇게 나서서 김장 봉사를 하시는데 구청장이 빠질 수 있나요. 조금이라도 도와야죠.”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암사 3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는 주민 50여명이 모여 김장을 담그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직접 앞치마를 입고 김장 봉사에 나선 이 구청장은 “올해만 11번째 김장”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다니다 보니 평생 한 김장보다 올겨울을 앞두고 한 김장이 더 많다”며 웃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김장 봉사를 하고 동네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며 지역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올겨울을 앞두고 강동구에선 17번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강동구는 17번의 행사를 통해 총 2만 8545㎏의 김장 김치를 확보해 이를 혼자 사시는 어르신과 사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단순히 김장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과의 교류의 장도 된다.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집 김치는 사 먹는데, 여기서 김장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어서 좋은 것도 있지만, 이렇게 모여 김장하며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더 기분이 좋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특히 강동구 주민들은 올해 김장 물가가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재료를 준비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실제 명일2동의 경우 소금과 대파 등 부재료의 구매를 서둘러 더 많은 김장 김치를 만들 수 있었다. 명일2동 이일균 주민자치회장은 “비용이 어느 정도 한정이 된 상태에서 한 포기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전달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김치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매년 암사1동에 쌀을 기부하는 암사럭키유통은 올해도 쌀 200포를 후원했다. 또 지난 8일에는 암사도시재생 상상나루래 1층 카페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도 열렸다.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먹거리뿐만 아니라 난방에도 꼼꼼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와 함께 ‘한파 취약계층 안전점검반’을 조직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88가구에 대해 가스·보일러·전기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패딩조끼 등을 지원한다. 이 구청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주민들과 함께하니 더 힘이 난다”면서 “소외계층이 한파로 인해 힘들어지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 가자 곳곳서 이-하마스 교전 격화…“밤엔 폭격 걱정, 낮엔 아이들 먹거리 걱정”

    가자 곳곳서 이-하마스 교전 격화…“밤엔 폭격 걱정, 낮엔 아이들 먹거리 걱정”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지상공격을 확대하는 가운데 가자 북부에서도 이스라엘군과 하마스의 교전이 급증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통신,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남부 중심도시 칸 유니스 도심에도 대피 명령을 내리고 지상 작전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군은 98사단이 공군의 지원을 받아 칸 유니스에서 하마스와 전투를 계속했으며 공습 과정에 모스크(이슬람 사원) 인근의 폭발물이 터졌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또한 다른 부대들도 남부 곳곳에서 하마스 지휘소와 터널 등을 공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칸 유니스 공격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추가로 대피령을 내렸다. 이스라엘 정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아랍어로 칸 유니스 내 6개 블록을 강조한 지도를 올리고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긴급 대피하라”고 말했다. 지도에 표시된 지역 가운데 도심 일부는 이번에 새로 대피령이 내려졌다. 가자지구 북부의 전투도 한층 격렬해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가자지구 북부 자이툰 지역의 건물을 점령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군인들이 골목길에서 총을 쏘는 모습이 담겼으며 해당 지역의 지리적 특징을 확인했다고 CNN은 전했다. 군 당국은 하마스가 “해당 지역에서 우리 군이 중앙 도로를 지나기를 기다려 매복 공격을 준비했다. 우리 군은 다른 골목을 통해 적을 측면에서 기습공격해 혼란에 빠뜨렸다”고 설명했다. 하마스의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도 이날 가자지구 북부의 자발리아 난민촌 서쪽에서 이스라엘군과 초근접 거리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며 자이툰에서도 교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에서의 군사작전이 진전을 보인다고 말했다. 차히 하네그비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재까지 하마스 대원 최소 7000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더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연히 민간인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가자지구 북부 교전이 격화하면서 병원과 구급차도 공격받고 있다고 현지 의료진은 전했다. 알아우다 병원의 한 관리자는 이스라엘군이 전차로 병원을 포위하고 출입하려는 사람에 총격을 가해 거리에 있던 여성 한명과 건물 안 창가에 있던 병원 직원 한 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도 이날 카말 아드완 병원 안에서 의료진 2명이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서는 전날 이스라엘군이 모스크를 폭격하면서 근처에 있던 자파 병원도 피해를 봐 운영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민간인들에게 ‘안전지대’라고 알린 국경도시 라파에서도 공습과 포격이 이어졌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집계한 가자지구 사망자는 이날 1만 7700명을 넘었다. 공식 확인된 사망자 외에도 수천명이 건물 잔해에 묻혀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피란민들은 음식은커녕 먹을 물도 구하기 어려운 곳에서 폭격 소리를 들으며 노숙을 하는 등 벼랑 끝 상황에 몰려 있다. 이스라엘의 대피령에 따라 북부에서 중부,이어 남부로 계속 이동해 왔지만 가자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현재 안전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호소하고 있다. 일가친척 30명과 함께 칸유니스로 피란을 온 자이납 칼릴(57)은 지금 있는 곳도 공격받을까 봐 두렵다면서 “밤에는 폭격 걱정에 깨어있어야 하고 낮에는 아이들을 어떻게 먹일지 걱정한다”고 말했다.
  • 비싼 제철 대신 ‘냉동 딸기’…마트업계 먹거리 할인 행사 지속 [알고먹기]

    비싼 제철 대신 ‘냉동 딸기’…마트업계 먹거리 할인 행사 지속 [알고먹기]

    대형마트가 고물가 시기 먹거리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춘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상승했다. 특히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 6.6%, 외식은 4.8%나 늘며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봄 이상 저온 현상에 이어 여름철 폭염과 집중 호우 등 기후 피해와 더불어 병충해까지 겹치면서 주요 과일들의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급등한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가성비 좋은 냉동 농산물을 찾는 수요도 높아졌는데, 롯데마트 11월 농산물의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냉동 과일과 채소는 각 30% 가량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오는 13일까지 냉동 과일·채소 12개 품목을 1000원씩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국산 냉동 딸기(1㎏·봉)’와 ‘냉동복숭아(700g·봉·그리스산)’를 8990원에, ‘냉동 페루산 블루베리(1.2㎏·봉)’는 1만 1900원에 판매한다. 벨기에산 유기농 콜리플라워, 완두콩, 그린빈, 당근 4가지로 구성된 ‘ARDO 냉동 유기농 채소믹스(600g·봉)’도 499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도 창립 30주년 기념 2주차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육류·보양식·제철 과일 등 신선 먹거리부터 가공·일상 등 생필품들을 최대 50%할인·1+1 행사로 선보인다.작황 부진, 출하량 감소 등으로 시세가 오름세인 감귤, 딸기 등 겨울 제철 과일들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자연주의 친환경 감귤(2㎏·박스)’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7788원에, ‘파머스픽 당도선별감귤(3㎏·박스)’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선보인다. ‘딸기(500g·팩)’의 경우 행사카드로 2팩 이상 결제 시 팩당 정상가 1만2900원에서 팩당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호주산 소고기, 한우 국거리·불고기, 돈육, 토종닭 등 육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100g·냉장)’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3576원에 판매하며,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종적으로는 정상가 5960원 대비 50% 할인된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호주산 찜갈비(100g·냉장)’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1960원에, ‘호주산 척아이롤·부채(100g·냉장)’는 각 198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이번 행사를 위해 이마트가 준비한 호주산 소고기 전체 물량은 일주일간 약 170여t에 달한다. 이마트는 “사육 및 도축 두수 증가로 호주산 소고기 시세가 하락세를 보일 때 사전 기획과 대량 매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행사를 기획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복, 봉지굴 등 겨울 인기 수산물의 경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겨울 제철 보양 수산물인 ‘남해안 봉지굴(250g·봉·국산)’과 ‘활전복(중·대·특·국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40% 할인하며,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어종인 ‘생고등어(중·대·특·국산)’와 ‘제주 은갈치(대·마리·해동)’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크리스마스 인증 성지’ 유통가 즐거운 비명…잠실 롯데, 방문객 21% 증가

    ‘크리스마스 인증 성지’ 유통가 즐거운 비명…잠실 롯데, 방문객 21% 증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가운데 롯데월드몰과 타워는 ‘잠실 크리스마스 타운’ 조성 후 방문객 수가 작년보다 2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물산과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등 3개사는 올해 성탄절을 겨냥해 6000㎡ 규모의 잠실 크리스마스 타운을 조성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달 10일부터 3000㎡ 규모 크리스마스 정원 ‘원더 위시 가든’을 운영하고 있는데,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정원과 5000여개 조명으로 장식된 트리, 회전목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월드몰 앞 잔디 광장에는 지난달 24일 2000㎡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문을 열었다. 크리스마스 테마의 상품,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 채운 공간이다. 이밖에 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시그니엘 서울 1층, 에비뉴엘 1층, 월드몰 4층 등에도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이 설치됐다.롯데월드몰과 타워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하루 평균 방문객 수가 작년보다 21% 늘고, 회전목마 탑승객도 4일까지 누적 5만명으로 작년보다 9% 증가했다고 전했다. 롯데 관계자는 “12월 첫 주말인 2∼3일에 47만명이 방문했다”며 “이는 11월 첫 주말보다 30%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타운의 구매 전환 효과도 높은 편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마켓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잠실점까지 함께 방문하면서, 이용 고객의 60% 이상이 잠실점의 본관, 에비뉴엘, 월드몰에서 추가 구매를 했다. 이 중에서도 절반 이상이 롯데백화점을 이용하지 않던 신규 고객으로 분석됐다.현대백화점이 조성한 크리스마스 마켓인 더현대 서울 ‘H빌리지’도 모객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1일 오픈 이후 일평균 주중 5000여명, 주말 1만여명 수준의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은 H빌리지 내부 등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현대백화점에서 직접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PB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더현대 서울·무역센터점·판교점·킨텍스점에서 진행하며, 이달 초 기준 매출은 목표 대비 200% 이상 신장했다. 판매 상품 중 오너먼트 일부와 머그컵, 엽서 등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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