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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27) 식후 20~30분후 운동 적당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 자연상태에 가까운 식품 섭취 만이 ‘웰빙’은 아니다. 건강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도 웰빙의 핵심 축이다. 음식만 먹고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흡수 장애로 비만과 당뇨병,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 혹은 ‘몸짱’이 되기 위해 러닝머신 위에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린다. 이 중에는 과식을 한데 따른 일종의 ‘죄책감’을 덜기 위해 밥을 먹자마자 운동화를 집어드는 사람들도 있다. 운동이 아무리 좋다 해도 식사를 마친 뒤 바로 운동을 하면 몸에 무리가 따른다. 운동하기에 딱 좋은 시간은 식후 20~30분 후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돕기 위해 많은 피가 위장으로 쏠리고 소화 효소도 활성화된다. 하지만 그만큼 다른 장기로 향해야 할 피의 양은 줄어든다. 특히 뇌로 흐르는 피의 양도 줄기 때문에 밥 먹은 뒤에는 가벼운 빈혈이 오기도 한다. 음식물이 한창 소화될 때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으로도 피가 몰려 다른 장기로 가는 피는 물론, 위장으로 가는 피가 줄게 된다. 그래서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하면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옆구리가 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되도록 20~30분간 안정을 취하며 우리 몸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데 몰두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줘야 한다. 그렇다고 누워 있으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큰데다 식후 노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잠들 수 있으니 느린 걸음의 가벼운 산책 등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북한에서도 어느 정도 안정을 취한 뒤 운동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 [사설] 靑 비서관 사칭극 결국 낙하산 토양 탓 아닌가

    대한민국 사회는 지금 인사에 관한 한 치유하기 어려울 정도의 중증을 앓고 있다. 공공이든 민간이든 영역을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펼져지는 낙하산 난리통에 하루도 영일이 없을 지경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직후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눈앞에 어떤 인사가 전개되고 있는가. 전문성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인물을 한국관광공사 감사 자리에 앉혀 ‘코미디 인사의 절정’이란 비판을 자초하더니 적십자비도 제대로 안 낸 사람을 전광석화처럼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지명해 ‘보은인사의 끝판왕’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자리를 놓고도 ‘친박 낙하산’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혁신을 그토록 외쳤건만 그 핵심이라 할 인사 문제에 있어서는 오히려 퇴보하는 양상마저 보이고 있으니 안타까운 노릇이다. 마침내 타임머신을 타고 수십년 전 권위주의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 만한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을 사칭해 대기업에 취업한 사기꾼이 그제 구속 기소됐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권력 실세를 사칭한 전화 한 통에 대우건설은 그를 1년 동안 부장으로 일하게 했고, 해고된 후에는 같은 수법으로 KT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취업을 부탁했다가 덜미를 잡혔다고 한다. 청와대 사칭 범죄는 비단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청와대 교육비서관이라고 속여 대학총장 등을 상대로 금품을 요구해 18억원을 가로채려던 지방대 교수가 구속되기도 했다. 도대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이런 전근대적인 인사범죄가 일어나는 것인가. ‘대한민국, 이대로는 안 된다’며 국가 대혁신을 다짐하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지 않는 사회, 확고한 인사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야말로 국가혁신의 요체다. 전문성이나 자질보다는 정치적 인연에 따른 낙하산 인사가 여전히 위세를 떨친다면 권력만능, 권력종속 풍조는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 그런 정신적 불구화의 사회로 가서는 안 된다. 잇단 ‘그들만의 인사’로 말미암아 국민의 냉소와 불신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가만히 앉아서 바보가 된 기업은 물론 폐쇄적 인사 체질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청와대도 성찰의 계기로 삼아야 마땅하다. ‘문고리 권력’이니 뭐니 하는 음습한 말부터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질적인 낙하산 인사야말로 권력 사칭 범죄를 부추기는 토양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커피가게가 주머니에 쏙~ 초소형 ‘에스프레소 머신’ 개발

    커피가게가 주머니에 쏙~ 초소형 ‘에스프레소 머신’ 개발

    최근 TV를 보면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커피전문점이라는 콘셉트로 언제 어디서나 전문 바리스타가 갓 뽑아낸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가 자주 나온다. 물론 이는 그만큼 해당 커피 제품의 맛이 좋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런데 은유가 아닌 실제로 동네 커피전문점이 주머니 속에 들어갈 수 있다면 어떨까? 언제 어디든 간편하게 갖고 다니며 전문 바리스타 솜씨 못지않은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초소형 ‘에스프레소 머신’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니프레소(Minipresso)라 불리는 이 커피머신은 이름처럼 작은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관련 영상을 살펴보면, 보온병과 비슷하지만 훨씬 작아 한 손에 꼭 잡히는 미니프레소로 능수능란하게 커피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동 방식은 이렇다. 기기를 돌려 반으로 분리하면 내부에 커피 가루를 저장하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을 본인 취향에 맞도록 가공된 원두가루나 커피캡슐을 넣은 뒤 다시 봉인한다. 그리고 다시 뜨거운 물을 가져와 아랫부분에 있는 또 다른 저장 공간에 부은 뒤 다시 원래 상태로 조립한다. 이후 커피머신을 거꾸로 들어 컵 쪽으로 향하게 한 뒤 옆 부분에 위치한 피스톤을 반복해 눌러주면 가압방식으로 맛 좋은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해당 기기는 일반 커피전문점에서 사용되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동일한 116PSI(프사이) 가압방식을 차용했으며 피스톤을 누르는 횟수에 따라 커피 종류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13회 가압은 일반 커피, 18회 가압은 에스프레소, 28회 가압은 더블 샷 에스프레소 등으로 맛이 달라진다. 이 커피 머신은 길이 25㎝, 무게 363g으로 때에 따라 옷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그러면서 배터리나 전기 플러그가 필요 없는 가압펌프 방식으로 제작돼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이른 아침, 바쁜 출근길에 따로 커피 전문점에 들를 필요 없이 미니프레소 머신 하나만 들고 다니면 언제나 향긋한 자신만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 커피 머신은 홍콩 기반 제조업체 와카코(WACACO)가 개발했다. 현재 이 제품은 업체 홈페이지에서 39달러(약 4만 1300원)에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는 내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동영상·사진=WACACO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최경환 부총리, 기준금리 인하 시사

    최경환 부총리, 기준금리 인하 시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기대하는 발언을 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지난 21일 호주 케언스에서 폐막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이후 시드니로 이동, 기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전날 호텔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와인을 한 잔 했다고 소개했다. 최 부총리는 ‘이 총재에게 통화정책의 협조를 요청했느냐’는 질문에 “와인을 먹으면 다 하는 것 아니냐. 금리의 ‘금’자 얘기도 안 했지만 ‘척하면 척’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월 취임 이후 확장적 재정정책을 펴면서 재정·통화정책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최 부총리는 “이 총재가 (연세대) 선배지만 내가 보자고 했기 때문에 와인은 내가 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G20 회의에서 일본의 양적완화에 대한 우려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일본 측에) 일본의 프린팅 머신(지폐 출력기)이 너무 효율적이라고 농담을 했는데 그런 우려가 전달됐을 것”이라면서 “중국도 비슷한 우려를 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화학요법+운동병행, 암치료효과↑ 부작용↓” (美연구)

    “화학요법+운동병행, 암치료효과↑ 부작용↓” (美연구)

    항암화학요법을 받을 때, 약간의 운동을 병행해주면 암 치료효과가 놀랍도록 향상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네이처 월드 뉴스는 펜실베이니아 대학 간호학과 연구진이 항암화학요법 1가지만 받는 것보다 운동을 함께 병행해주면 암 세포가 더욱 많이 축소된다는 것을 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들을 네 그룹으로 나눠 목 부분에 악성 흑색 종 세포를 동일하게 주입한 뒤, 2주간에 걸쳐 두 그룹에는 항암제로 쓰이는 항(抗)종양 성 항생 화학물질 ‘독소루비신’을, 그리고 나머지 두 그룹에는 약효가 없는 위약을 다시 주입했다. 그리고 다시 독소루비신을 투입한 두 그룹 중 한 그룹의 쥐들은 동물용 미니사이즈 러닝머신을 이용해 하루 45분씩, 일주일의 5일간 정기적으로 운동시켰다. 이후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독소루비신’ 화학요법을 받은 쥐들은 위약을 투여 받은 쥐들에 비해 흑색 종 세포가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심장기능이 저하되고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섬유증이 증가되는 부작용도 함께 발견됐다. 그런데 화학요법을 받으면서 하루 45분간 정기적으로 운동해준 쥐들은 이런 화학요법 부작용도 거의 발생하지 않으면서 흑색 종 세포 역시 획기적으로 작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운동이 심장기능 저하, 탈모, 설사, 구토 유발 등의 화학 항암제 부작용은 줄여주면서 암 치료효과를 더욱 높여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조셉 리보나티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항암제가 더욱 효과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도와주면서 부작용은 낮춰준다는 것을 알려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보나티 교수는 “운동이 독소루비신 약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증거를 찾기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생리학 저널: 규제적 통합과 비교 생리학(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 Regulatory, Integrative and Comparative Physiology)에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98kg 역기 들어올리기 성공한 만삭 美 여성 화제

    98kg 역기 들어올리기 성공한 만삭 美 여성 화제

    9개월의 임산부가 무거운 역기를 드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크로스핏에 중독된 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33세 임산부 메간 레더맨. 크로스핏(CrossFit)이란 여러 운동을 섞어서 한다는 크로스 트레이닝과 신체의 활동을 뜻하는 피트니스의 합성어로 일반적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섞어 체력, 근력, 민첩성, 심폐지구력, 유연성, 속도, 균형감각 등 전신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훈련을 말한다. 영상에는 만삭의 임산부 메간이 남자들도 들기 힘든 역기를 자유롭게 들어 올리는 모습과 앉기도 힘든 만삭의 배로 로윙(노젓기)머신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곧 아기를 낳을 임산부가 이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게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크로스핏 중독녀 메간은 임신의 몸에도 불구 일주일에 4일을 헬스클럽에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한다. 이뿐 아니라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매일 3마일(약 4.8km)의 거리를 걸으며 주말마다 4마일(약 6.4km)의 하이킹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일을 하는 메간은 2년 전부터 크로스핏을 시작했으며 그녀는 출산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215파운드(약 98kg) 무게의 역기를 들어올려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메간은 지난 5월 3일 3.3kg의 건강한 딸 프로렌스 저메인을 출산했으며 3주 만에 헬스클럽을 찾아 운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bTV /Hope Hop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대형가구∙가전도 해외직구 시대! 해상특송으로 배송비∙세금 절감 OK

    대형가구∙가전도 해외직구 시대! 해상특송으로 배송비∙세금 절감 OK

    고품질의 제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행처럼 번져나간 해외 직접구매 및 배송대행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해외 직접구매란, 소비자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해외 제품을 직접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 실속 있는 가격으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번거로움을 감수해서라도 직접 구매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급속히 늘어났다. 그 동안 해외 브랜드 패션∙뷰티∙생활용품 등의 직접 구매가 주를 이루며, 기존 해외 항공택배의 특성상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제품들의 운송은 엄두를 낼 수 없는 실정이었다. 최근 가구나 대형 가전의 직접구매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의 해상 배송대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해운은 해외이사, 국제택배, 귀국차량 운송업계 1위 기업으로 그 만의 인프라와 경험, 명성에 신뢰가 간다는 반응이다. -현대해운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진행 해외이사∙국제택배∙귀국차량운송 전문 기업 현대해운은 해외직구 배송대행 사업을 진행하며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대해운에서는 72인치 TV $72, 런닝머신 $133, 드라이어 $111, 2인 소파 $199, 테이블 $55, 킹 사이즈 침대(프레임) $399, 매트리스 $177, 스노보드 $77, 자전거 $66, 유모차 $44, 유아완구 $55, 제트스키 $599, 모터사이클 $399, 캠핑카/자동차 $763 등 생활가전에서 가구, 레저용품, 자동차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해외 직구 열풍에 있어 가격은 소비자가 고려하는 가장 큰 요건 중 하나기 때문에 낮은 운송료는 현대해운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미국에 위치한 현대해운 물류기지는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최대로 높였으며, 현대해운 한국 본사 - 미국 직영 법인으로 해외배송 서비스의 신뢰도를 더욱 견고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현대해운은 해외이주화물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1위,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고, 미국 내 시장점유율 75% 이상을 기록하며 업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대해운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의 절차는 간단하다. 해외 사이트에서 제품 구매 시 해외 배송지 주소를 현대해운 미주 물류센터로 지정과 동시에 해상운송 서비스를 신청한다. 현대해운 물류센터로 해당 물품 입고 후 컨테이너에 선적되어 한국에서 통관 절차를 거쳐 고객 자택까지 배송되는 형태다. 현대해운 관계자는 “소비패턴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만큼, 해외운송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중요하다. 배송대행 서비스를 비롯한 해외로 운송되는 모든 화물에 대한 고객의 니즈(Needs)를 빠르게 파악하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현대해운의 목표”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속 30만㎞로 드론 순식간 격추…美, ‘레이저 건’ 곧 실전배치

    시속 30만㎞로 드론 순식간 격추…美, ‘레이저 건’ 곧 실전배치

    미 육군과 세계적 항공우주기업 보잉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첨단 이동식 레이저 건이 최근 3번째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실천배치를 앞두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육군-보잉사가 공동 개발한 드론 격추용 이동식 레이저 건 ‘고출력 이동식 레이저 포(High Energy Laser Mobile Demonstrator, HEL MD)’의 자세한 사항을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보잉사는 최근 3번째로 진행된 실전 테스트에서 ‘고출력 이동식 레이저 포(HEL MD)’가 150개의 드론, 로켓 그리고 가짜 적군 표적지를 파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첨단 레이저 건은 올 1월 뉴멕시코 화이트샌드 미사일 기지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도 90발의 적 포탄과 드론을 파괴해 강력한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육군의 다용도 고기동성 전술트럭인 HEMTT에 장착돼 이동성을 극대화한 해당 레이저 포는 10㎾의 강력한 고출력 에너지를 시속 30만㎞속도로 발사하는 놀라운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보잉사가 공개한 테스트 영상에는 HEL MD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머신 ‘XBOX’의 컨트롤러를 차용한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참고로 보잉사에 따르면, 이는 기존 레이저 포 조작의 복잡함과 불편함을 간소화해 1명의 조종사가 손쉽게 HEL MD를 다룰 수 있도록 위함이다. 최근 미 공군 플로리다 에글린 기지에서 HMETT에 장착된 HEL MD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적군의 드론, 로켓 공격으로부터 본토, 항공모함, 파병기지 등을 전 방위적으로 보호하려는 ‘지상방공시스템(U.S. military‘s Ground-Based Air Defense Directed Energy On-the-Move)’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한편, ‘고출력 이동식 레이저 포(HEL MD)’는 첨단 레이저 방공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미국 무기 개발 계획의 전주곡에 불과하다. 미국 해군 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2016년에는 HEL MD 성능의 3배에 달하는 30㎾급 고출력 레이저 포가 실전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US ARM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매일 ‘30분’만 산책하면 사망위험 23%↓”

    “매일 ‘30분’만 산책하면 사망위험 23%↓”

    매일 ‘30분’간 걷는 것이 그 어떤 보양식, 약품보다 비만·당뇨병은 물론 암 예방효과가 뛰어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애스턴 대학교 고령화 연구소·생명보건과학 연구진이 “매일 30분 간 산책해주는 습관은 비만·당뇨·우울증·치매는 물론 암까지 예방해주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매일 30분간 무리하지 않게 걸어주는 습관을 유지할 경우, 비만·당뇨·우울증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다. 특히 암 발병위험도 급격히 감소되며 고관절 골절 위험은 40%나 낮아진다. 뿐만 아니라, 관절염 예방율도 50% 가까이 상승되며 노년에 될수록 심각해지는 치매위험도 30% 이상 감소됐다. 만성피로가 사라지고 활동량·이동성이 개선되며 궁극적으로 사망확률이 23% 가까이 감소된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한 가지 실험 사례를 소개했다. 청년층과 노년층으로 이뤄진 두 그룹을 대상으로 다리에 석고깁스를 씌운 채 2주간 생활하게 한 뒤 근육 손실 정도와 회복속도를 비교한 것이다. 결과를 보면, 2주 후 석고깁스를 해체한 청년층과 노년층은 대부분 전보다 2배에 가까운 다리 근육량을 잃었다. 하지만 약 4주간 꾸준히 운동을 해준 후 근육량을 재 측정했을 때, 청년층은 대부분 전과 같은 근육량을 회복한 반면 노년층은 8주가 지나도 손실된 근육이 회복되지 못했다. 연구진은 “신체를 지속적으로 움직여주며 근육량을 유지시키는 것이 건강을 지켜내는 가장 효과적인 마법의 약”이라며 “특히 젊을 때 운동량을 꾸준히 유지시켜주지 않으면 노년에는 이를 회복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진은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식은 마라톤도, 체육관에서 수 시간 동안 반복되는 러닝머신-근육운동도 아닌 그저 ‘30분간의 걷기’를 매일 꾸준히 반복해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버밍엄대학에서 개최된 ‘영국 과학 페스티벌(British Science Festival)’에서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견습·구좌… 일본식 법령용어 사라진다

    견습·구좌… 일본식 법령용어 사라진다

    ‘견습, 구좌, 불입, 레자, 부락, 품신, 지득하다….’ 이해하기 어려운 일본식 법령용어 37개가 법조문에서 사라진다. 법제처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법령 전수조사를 통해 법률 36건, 대통령령 105건, 총리령과 부령 169건 등 법령 310건에서 정비 대상인 일본식 용어 37개를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사례를 보면 수상레저안전법 시행령과 관세공무원 복제 규칙에 들어 있는 ‘레자’와 ‘미싱’은 각각 ‘인조가죽’과 ‘재봉틀’로 순화한다. 레자는 영어로 가죽을 뜻하는 ‘레더’(leather)의 일본식 표기이고, 미싱은 영어 바느질 기계(sewing machine)에서 ‘머신’(machine)만 일본식으로 차용한 것이다. 학업이나 실무 등을 익힌다는 의미의 ‘견습’(見習)은 ‘수습’으로 고치고, 일본 법령용어를 그대로 가져온 납골당(納骨堂)은 ‘돌아가신 분을 모신다’는 의미를 강조해 ‘봉안당’으로 바꾼다. 법제처 관계자는 “다만 이번 정비작업에선 ‘개호비’(介護費·간병비)처럼 용어를 바꾸면 기존 법리에서 정한 의미에 영향을 끼치는 용어나 ‘신병’(身柄), ‘방사’(放飼)처럼 적절한 대체 용어를 찾기 어려운 단어는 제외했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게임조종’하듯 드론 150개 격추…美, 첨단 ‘레이저 건’ 화제

    ‘게임조종’하듯 드론 150개 격추…美, 첨단 ‘레이저 건’ 화제

    미 육군과 세계적 항공우주기업 보잉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첨단 이동식 레이저 건이 최근 3번째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실천배치를 앞두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육군-보잉사가 공동 개발한 드론 격추용 이동식 레이저 건 ‘고출력 이동식 레이저 포(High Energy Laser Mobile Demonstrator, HEL MD)’의 자세한 사항을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보잉사는 최근 3번째로 진행된 실전 테스트에서 ‘고출력 이동식 레이저 포(HEL MD)’가 150개의 드론, 로켓 그리고 가짜 적군 표적지를 파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첨단 레이저 건은 올 1월 뉴멕시코 화이트샌드 미사일 기지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도 90발의 적 포탄과 드론을 파괴해 강력한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육군의 다용도 고기동성 전술트럭인 HEMTT에 장착돼 이동성을 극대화한 해당 레이저 포는 10㎾의 강력한 고출력 에너지를 시속 30만㎞속도로 발사하는 놀라운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보잉사가 공개한 테스트 영상에는 HEL MD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머신 ‘XBOX’의 컨트롤러를 차용한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참고로 보잉사에 따르면, 이는 기존 레이저 포 조작의 복잡함과 불편함을 간소화해 1명의 조종사가 손쉽게 HEL MD를 다룰 수 있도록 위함이다. 최근 미 공군 플로리다 에글린 기지에서 HMETT에 장착된 HEL MD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적군의 드론, 로켓 공격으로부터 본토, 항공모함, 파병기지 등을 전 방위적으로 보호하려는 ‘지상방공시스템(U.S. military‘s Ground-Based Air Defense Directed Energy On-the-Move)’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한편, ‘고출력 이동식 레이저 포(HEL MD)’는 첨단 레이저 방공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미국 무기 개발 계획의 전주곡에 불과하다. 미국 해군 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2016년에는 HEL MD 성능의 3배에 달하는 30㎾급 고출력 레이저 포가 실전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US ARM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방진복 입고 아름다운 색을 입히는 도장공의 세계

    방진복 입고 아름다운 색을 입히는 도장공의 세계

    도장 기기와 설비를 사용해 건물 내외부나 장식물에 도료를 바르는 전문 인력을 도장공이라고 한다. 도장공이라고 하면 롤러로 페인트를 칠하는 단순한 모습을 떠올리지만 분체·액체 도장을 하는 이들은 우주복을 방불케 하는 방진복과 마스크가 없으면 작업할 수 없다. 10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 ‘극한직업’에서는 아름다운 색을 입힌다는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도장공들의 세계를 소개한다. 분체 도장공의 하루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다. 공장에 들어오는 제품은 가정용 러닝머신부터 컨베이어 벨트까지 다양하다. 기름기와 먼지를 제거한 제품은 레일을 따라 도장실로 끊임없이 들어오기 때문에 4명의 도장공은 10분씩 교대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를 꼬박 작업장에서 보낸다. 도장공들은 완전무장하고 작업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도료를 뒤집어쓰게 되고, 밀폐된 곳에서 방진복을 입고 작업하면 하루에도 몇 벌의 옷을 갈아입어야 할 정도로 땀이 흐른다. 완벽한 도장을 위해 40도를 웃도는 온도에도 에어컨은커녕 선풍기조차 틀지 못하고 작업한다. 여러 가지 아름다운 색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책임지는 액체 도장공의 경우는 분체 도장과 달리 설비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 현장에서 바로 작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30년을 액체 도장공으로 살아온 기술자들도 페인트가 뭉치거나 흐르지 않게 하려면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울퉁불퉁해진 손마디만큼이나 힘들고 고된 세월을 보낸 사람들. 하지만 유에서 무를 창조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색을 칠하는 도장공들의 세계를 만나 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유모차대신 승용차 끌어…세계서 ‘가장 힘센’ 엄마

    유모차대신 승용차 끌어…세계서 ‘가장 힘센’ 엄마

    맨몸으로 승용차를 끌고 청소 중 걸리적거리는 가구를 한 손으로 번쩍 드는 세계에서 가장 힘센 엄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가녀린 체형을 각고의 노력 끝에 멋진 근육질로 탈바꿈시킨 베키 바렛(32)의 사연을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152.4㎝의 비교적 작은 신장 그리고 어린이집 교사라는 직업과는 어울리지 않게 바렛의 일상생활은 특별하다. 예를 들어, 거실 청소를 할 때 딸인 카일라가 앉아있는 소파를 한 손으로 번쩍 들어 밑으로 청소기를 집어넣거나 집에 있는 폭스바겐 승용차를 맨 손으로 끌기도 한다. 급할 때는 딸을 한 손으로 번쩍 들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할 때도 많다. 참고로 바렛의 취미는 ‘역도’다 건장한 남성보다도 훨씬 강한 근력에 취미는 역도. 분명 바렛은 또래 여성과는 뭔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바렛이 근력 운동을 시작한 건 2년 전으로 그전까지 그녀는 작은 신장에 가녀린 몸집을 지녔던 평범한 여성이었다. 헬스클럽을 자주 찾긴 했지만 그저 러닝머신만 뛰었던 그녀에게 벤치프레스와 같은 근력기구들은 머나먼 나라의 이야기와 같았다. 하지만 2년 전, 현재 남자친구인 아담을 만나면서 그녀의 취미는 ‘역도’로 바뀌었다. 헬스전문가인 남자친구는 바렛의 근력 잠재성이 남다르다고 판단했고 직접 그녀를 지도했던 것. 예상대로 바렛은 빠른 시간 내에 뛰어난 근력 향상 효과를 보이며 현재에 이르게 됐다. 현재 바렛의 근력은 남다르다. 스쿼트 70㎏, 통나무 35㎏은 물론 100㎏짜리 금속시트를 끌어당길 수 있다. 바렛은 일주일에 6일을 온전히 근력운동에만 투자하지만 그 외에도 어린이집 일은 물론 딸 학교 행사 참여, 등하교, 집안일을 모두 해내는 진정한 ‘슈퍼 맘’이다. 현재 그녀는 이번 달에 진행되는 ‘영국 근력여성 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한 상태다. 63㎏급 체급에서 바렛은 유일한 아이 엄마다. 바렛은 “딸은 항상 내가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좋아한다. 나는 내 이런 모습이 딸아이에게 매우 긍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프랑스 낭트에 나타난 증기 뿜는 ‘거대 용’

    프랑스 낭트에 나타난 증기 뿜는 ‘거대 용’

    거대한 용의 형상을 한 기계 장치가 프랑스 낭트섬에서 26일(현지시간)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이날 낭트섬에 있는 체험 놀이공원 레 머신 드 릴(Les Machines de L‘ile)에는 거대한 ‘호스 드래곤’(horse-dragon) 형상의 기계 장치가 증기를 뿜으며 나타나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호스 드래곤은 말 형상을 한 용이라는 상상속 동물로 용마라고도 불린다. 프랑스 예술단체 ‘라 머신’(La Machine)의 예술가 프랑수아 들라로지에르가 강철과 목재 등을 사용해 제작한 이 용은 프랑스·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것으로, 오는 10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예정인 쇼 ‘롱마’(Long Ma)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프랑스 과학 소설가 쥘 베른(1828~1905)의 고향으로 유명한 낭트는 프랑스에서 6번째 큰 도시로 한때 조선업이 발달했지만 기세가 꺽인 뒤 예술과 접목해 스팀펑크아트 등으로 유명해지면서 관광도시로 탈바꿈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탱크도 ‘스텔스’…美국방부, 내년에 시제품

    탱크도 ‘스텔스’…美국방부, 내년에 시제품

    적에게 발각되지 않으면서 초고속으로 적진에 진입할 수 있는 방탄 장갑차가 존재한다고 가정해보면 어떨까? 아마 아군에게는 이보다 더 든든한 무기가 없을 것이고 적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위협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런데 동급 지상전력 중 최강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꿈의 스텔스 장갑차가 곧 현실화 될 전망이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국방부 산하 기술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이 개발 중인 미래형 방탄 스텔스 장갑차량 개발 프로그램 GXV-T(Ground X-Vehicle Technology)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1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GXV-T는 기존 장갑차량의 육중함을 벗어나 기동성, 침투성, 방어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즉, 철저한 방탄기술을 더욱 견고히 진화시켜 차량 속 승무원들의 신변보호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필요 없는 하중을 줄여 최고속력을 높이고 은밀한 스텔스 능력까지 겸비한 전투머신을 제작한다는 것이 DARPA의 목표다. 스텔스(stealth)는 적군의 레이더, 적외선 탐지기, 음향탐지기는 물론 육안탐지까지 대응해 아군 무기를 은폐시키는 첨단 기술이다. 흔히 전투기를 비롯한 비행 무기에만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최근, USS 줌왈트호(Zumwalt, DDG-1000)처럼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함선에도 해당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지상 장갑차 역시 마찬가지다. GXV-T의 스텔스 기능은 적군의 적외선, 음파탐지, 레이더 등의 탐지기기로부터 아군을 식별할 수 없도록 은폐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탁월한 기동성으로 적진 깊숙이 진입해 엄청난 화력의 포격을 실행하고 다시 은밀하게 도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거대 규모 장갑차의 일반적인 전투방식을 훨씬 벗어난 것으로 장갑차 자체가 스파이처럼 재빠르게 침투해 여러 가지 세부작전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GXV-T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장갑차는 기존보다 크기, 하중이 50% 감소되며 운용인력 역시 50% 축소된다. 반면, 차량속도는 전보다 무려 100% 가까이 향상되며 전 세계 지형의 95%를 마음껏 질주할 수 있는 응용성을 겸비하게 된다. 필요 없는 것은 빼고 새로운 능력은 다시 채운 효율적인 장갑차로 재탄생되는 것이다. GXV-T 장갑차는 3차원 방향전환 능력에 빠른 속력으로 언덕, 고저차 등에 상관없이 여러 지형을 이동할 수 있으며 자동적으로 내부인력을 보호하는 자체보호시스템이 구축되어있다. 항공기와 같은 자동 조종시스템 기술도 포함되어있어 최소한의 조종인력으로도 장갑차를 운용할 수 있다. DARPA 측에 따르면, 미래 전투 능력의 기준은 높은 기동력과 효율성에서 승부가 날 것이며 GXV-T 프로그램은 이에 철저히 발맞추어 다양한 전쟁 현장에 즉각 응용될 수 있는 전투무기 생산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DARPA는 내달 5일,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 메인 오피스에서 일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GXV-T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GXV-T 장갑차량 개발 완료시점은 2015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설립 14년… 강원랜드의 빛과 그림자] 폐광의 카지노 흔들리도다

    [설립 14년… 강원랜드의 빛과 그림자] 폐광의 카지노 흔들리도다

    국내 지자체와 큰손 외국인들의 보이지 않는 카지노 전쟁에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 강원랜드가 흔들리고 있다. 미국, 중국 등 해외 거대 자본이 내·외국인 출입이 가능한 오픈카지노를 조건으로 국내 지자체와 정부를 상대로 로비를 펼치며 무섭게 문을 두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잠실경기장 일대 재개발 부지를 포함해 인천 영종도 등 입지 여건이 좋은 곳에는 어김없이 큰손 외국인들이 오픈카지노를 타진하며 군침을 흘린다. 여기에 수년 전부터 제주 지역과 전남, 경남 등 곳곳에서도 낙후된 경제 회생을 명분으로 내국인 카지노 허용을 정부에 집요하게 요청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에 따라 카지노 시장도 급격한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풍에 맞서 힘겹게 버티는 강원 정선군 사북 강원랜드의 현주소를 들여다본다. 강원랜드 카지노는 쇠락하는 폐광 지역을 살리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특별법(폐특법)까지 제정돼 생겨났다. 1998년 법인으로 탄생한 지 2년 뒤인 2000년 중순, 마침내 내국인들이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카지노로 문을 열었다. 석탄 중심이던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석유 중심으로 바뀌면서 석탄산업합리화조치를 시행하던 1980년대 이후 광산 지역은 급전직하 쇠락의 길을 걸으며 피폐해졌다. 보다 못한 주민들이 정부에 호소해 대체산업으로 마련된 게 카지노다. 일자리를 잃고 떠나가던 광원 가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카지노로 몰려들었고, 카지노는 지역을 살리는 한 줄기 빛이었다. 해발 1000m를 웃도는 백운산 자락이 폐광 지역을 살리는 희망의 터전으로 탈바꿈하는 순간이었다. ●폐광특별법 끝나는 2025년 전에 자립해야 급격하게 줄어들던 폐광 지역 인구도 카지노 영향으로 멈췄고 외지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부동산 붐까지 일었다. 카지노가 들어선 사북읍은 휘황찬란한 유흥의 도시로 바뀌었다. 덩달아 주변 태백과 영월, 삼척 등 폐광 지역에서도 카지노 수익금으로 이런저런 연계 사업이 추진됐다. 2003년 초부터 규모를 늘려 제2의 출발을 선언하고 골프장, 스키장, 호텔, 콘도미니엄 등으로 사업을 넓혔다. 최근에는 워터월드까지 만들며 사계절 가족형 종합 리조트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역 발전을 계속 사행산업에만 기댈 수는 없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6월에는 1589억원을 들여 대대적인 확장 공사까지 마무리하며 제3의 개장을 선언했다. 객장 넓이를 당초 6353.61㎡에서 1만 1811.71㎡로 85%(5458.10㎡)가량 늘렸고 게임테이블 68대와 머신 400대를 더 들여놔 게임테이블은 모두 200대로, 머신은 1340대로 늘렸다. 카지노 공간과 게임기기 부족으로 게임 좌석을 사고파는 매매 행위나 대리 베팅, 사이드 베팅 같은 부작용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였다. 테이블 게임도 저액 리미트 테이블, 텍사스홀덤 포커, 전자룰렛 등 기존에 없던 시설을 새로 깔았다. 하지만 한시적으로 마련한 폐특법이 언제까지 폐광 지역의 희망을 살리는 불씨가 될 수 없다는 데 고민은 깊어졌다. 설립 이후 두번의 폐특법 시한 연장을 통해 2025년까지 적용받고 있다. 특별법 기한이 남은 앞으로의 10년 남짓 동안에 폐광 지역을 살리는 기틀을 마련하고 강원랜드도 복합 리조트로서의 자생력을 갖춰 놓아야 하지만 지금 추세로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폐광 지역 내 지자체들도 이익의 몫을 더 갖기 위해 발 벗고 나섰으며 정부도 카지노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규제를 강화해 어려움은 갈수록 커진다. 특히 도박 중독 등 사회적 부작용으로 인해 국민들이 카지노를 부정적으로 인식하자 정부에선 부작용을 줄이겠다며 영업 시간과 출입 일수 제한, 베팅 한도 등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규제 외에도 별도의 감독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를 설치해 매출 총량, 전자카드제도 도입 의무화에도 나섰다. ●“영종도는 놔두고 우리만 규제” 볼멘소리 반면 영종도 카지노 사전허가제 등 외국인 카지노 자본에 대해서는 개방적인 태도를 보인다. 리포&시저스 코리아는 최근 ‘경제자유규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경자법)에 따라 영종도에 카지노를 설립하는 것을 허가받았다. 또 미국 샌즈그룹이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경기장 일대에 10조원 규모의 복합 리조트를 설립하는 것을 서울시에 제안하며 오픈카지노 허용을 요청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내국인들의 각종 부작용을 줄이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도록 오픈카지노의 규제를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카지노 자본의 국내 진출은 처음엔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한해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앞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외국과 체결한 FTA에 따라 정부에 내국인 출입 허용을 요구하는 게 뻔한 수순이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내국인 카지노를 운영하는 우리로선 고객 유치를 위한 각종 규제로 마케팅 활동을 하기 어려워 마카오, 싱가포르 등 해외 카지노와의 경쟁에서 처진다”면서 “정부가 외자 유치 함정에 빠져 추가로 내국인이 출입하는 카지노를 허용한다면 국민들의 반발을 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모두 17개의 카지노가 운영되고 있다. 강원랜드 외엔 모두 외국인 전용이다. 더구나 폐특법이 제정된 지 19년째이지만 강원랜드가 사계절 종합 리조트로 변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이 정착되기도 전에 폐광 지역 지자체들이 나눠 먹기식 사업을 요구해 어려움이 커졌다. 여기에 2018동계올림픽을 위한 레저세 도입과 도민축구단인 강원FC 등 각종 지원 사업이 손을 벌리고 있어 골치를 앓고 있다. 레저세는 지난 5월 국회의원 13명이 ‘레저세 개정 및 관광세 신설’을 발의하며 구체화된 모습이다. 확정되면 강원랜드 매출액 대비 세금과 기금부담률은 50%에 이르러 폐광 지역 경제가 안착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벌써부터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다. 폐광 지역 주민들은 “지방세수 확대를 위한 조세 정책이 지역의 공기업을 망가뜨리고 지역 발전을 오히려 저해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카지노 매출 총액의 10%를 레저세로 부과하면 강원랜드는 지난해 매출 총액을 기준으로 2044억원이나 되는 세금폭탄을 맞게 된다는 주장이다. ●“매출 50% 각종 기금·세금으로 토해낼 판” 빈자리로 남은 사장의 임용이 수개월째 미뤄지고 최근에는 정부에서 방만한 복지시책 축소 요구에 이어 노동조합의 총파업까지 이어지면서 내우외환이라 할 이중삼중의 어려움까지 겹쳤다. 이처럼 어수선한 마당에 점점 어려워지는 내국인 카지노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도 눈물겹다. 최근에는 정선우체국과 같이 카지노 영업장 내 고객 동선에 맞춰 이색 우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에는 1884년 제작된 우리나라 최초 우표를 비롯해 1840년 발행된 세계 최초 우표 등 명품 우표, 초콜릿 냄새를 풍기는 우표, 나무로 만든 우표 등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우표 22개 틀이 전시되고 있다. 이경우 강원랜드 홍보팀장은 “하루 방문객 8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랜드가 특별법 취지에 맞게 폐광 지역을 살리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주민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부도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부작용을 줄이면서 내·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레저문화로 거듭나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은밀하게 날렵하게…이것이 인공지능 ‘방탄 스텔스 탱크’

    은밀하게 날렵하게…이것이 인공지능 ‘방탄 스텔스 탱크’

    적에게 발각되지 않으면서 초고속으로 적진에 진입할 수 있는 방탄 장갑차가 존재한다고 가정해보면 어떨까? 아마 아군에게는 이보다 더 든든한 무기가 없을 것이고 적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위협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런데 동급 지상전력 중 최강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꿈의 스텔스 장갑차가 곧 현실화 될 전망이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국방부 산하 기술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이 개발 중인 미래형 방탄 스텔스 장갑차량 개발 프로그램 GXV-T(Ground X-Vehicle Technology)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1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GXV-T는 기존 장갑차량의 육중함을 벗어나 기동성, 침투성, 방어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즉, 철저한 방탄기술을 더욱 견고히 진화시켜 차량 속 승무원들의 신변보호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필요 없는 하중을 줄여 최고속력을 높이고 은밀한 스텔스 능력까지 겸비한 전투머신을 제작한다는 것이 DARPA의 목표다. 스텔스(stealth)는 적군의 레이더, 적외선 탐지기, 음향탐지기는 물론 육안탐지까지 대응해 아군 무기를 은폐시키는 첨단 기술이다. 흔히 전투기를 비롯한 비행 무기에만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최근, USS 줌왈트호(Zumwalt, DDG-1000)처럼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함선에도 해당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지상 장갑차 역시 마찬가지다. GXV-T의 스텔스 기능은 적군의 적외선, 음파탐지, 레이더 등의 탐지기기로부터 아군을 식별할 수 없도록 은폐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탁월한 기동성으로 적진 깊숙이 진입해 엄청난 화력의 포격을 실행하고 다시 은밀하게 도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거대 규모 장갑차의 일반적인 전투방식을 훨씬 벗어난 것으로 장갑차 자체가 스파이처럼 재빠르게 침투해 여러 가지 세부작전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GXV-T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장갑차는 기존보다 크기, 하중이 50% 감소되며 운용인력 역시 50% 축소된다. 반면, 차량속도는 전보다 무려 100% 가까이 향상되며 전 세계 지형의 95%를 마음껏 질주할 수 있는 응용성을 겸비하게 된다. 필요 없는 것은 빼고 새로운 능력은 다시 채운 효율적인 장갑차로 재탄생되는 것이다. GXV-T 장갑차는 3차원 방향전환 능력에 빠른 속력으로 언덕, 고저차 등에 상관없이 여러 지형을 이동할 수 있으며 자동적으로 내부인력을 보호하는 자체보호시스템이 구축되어있다. 항공기와 같은 자동 조종시스템 기술도 포함되어있어 최소한의 조종인력으로도 장갑차를 운용할 수 있다. DARPA 측에 따르면, 미래 전투 능력의 기준은 높은 기동력과 효율성에서 승부가 날 것이며 GXV-T 프로그램은 이에 철저히 발맞추어 다양한 전쟁 현장에 즉각 응용될 수 있는 전투무기 생산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DARPA는 내달 5일,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 메인 오피스에서 일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GXV-T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GXV-T 장갑차량 개발 완료시점은 2015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날쌔고 스텔스 기능까지…美 ‘차세대 장갑차’ 내년 공개

    날쌔고 스텔스 기능까지…美 ‘차세대 장갑차’ 내년 공개

    적에게 발각되지 않으면서 초고속으로 적진에 진입할 수 있는 방탄 장갑차가 존재한다고 가정해보면 어떨까? 아마 아군에게는 이보다 더 든든한 무기가 없을 것이고 적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위협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런데 동급 지상전력 중 최강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꿈의 스텔스 장갑차가 곧 현실화 될 전망이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국방부 산하 기술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이 개발 중인 미래형 방탄 스텔스 장갑차량 개발 프로그램 GXV-T(Ground X-Vehicle Technology)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1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GXV-T는 기존 장갑차량의 육중함을 벗어나 기동성, 침투성, 방어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즉, 철저한 방탄기술을 더욱 견고히 진화시켜 차량 속 승무원들의 신변보호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필요 없는 하중을 줄여 최고속력을 높이고 은밀한 스텔스 능력까지 겸비한 전투머신을 제작한다는 것이 DARPA의 목표다. 스텔스(stealth)는 적군의 레이더, 적외선 탐지기, 음향탐지기는 물론 육안탐지까지 대응해 아군 무기를 은폐시키는 첨단 기술이다. 흔히 전투기를 비롯한 비행 무기에만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최근, USS 줌왈트호(Zumwalt, DDG-1000)처럼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함선에도 해당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지상 장갑차 역시 마찬가지다. GXV-T의 스텔스 기능은 적군의 적외선, 음파탐지, 레이더 등의 탐지기기로부터 아군을 식별할 수 없도록 은폐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탁월한 기동성으로 적진 깊숙이 진입해 엄청난 화력의 포격을 실행하고 다시 은밀하게 도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거대 규모 장갑차의 일반적인 전투방식을 훨씬 벗어난 것으로 장갑차 자체가 스파이처럼 재빠르게 침투해 여러 가지 세부작전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GXV-T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장갑차는 기존보다 크기, 하중이 50% 감소되며 운용인력 역시 50% 축소된다. 반면, 차량속도는 전보다 무려 100% 가까이 향상되며 전 세계 지형의 95%를 마음껏 질주할 수 있는 응용성을 겸비하게 된다. 필요 없는 것은 빼고 새로운 능력은 다시 채운 효율적인 장갑차로 재탄생되는 것이다. GXV-T 장갑차는 3차원 방향전환 능력에 빠른 속력으로 언덕, 고저차 등에 상관없이 여러 지형을 이동할 수 있으며 자동적으로 내부인력을 보호하는 자체보호시스템이 구축되어있다. 항공기와 같은 자동 조종시스템 기술도 포함되어있어 최소한의 조종인력으로도 장갑차를 운용할 수 있다. DARPA 측에 따르면, 미래 전투 능력의 기준은 높은 기동력과 효율성에서 승부가 날 것이며 GXV-T 프로그램은 이에 철저히 발맞추어 다양한 전쟁 현장에 즉각 응용될 수 있는 전투무기 생산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DARPA는 내달 5일,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 메인 오피스에서 일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GXV-T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GXV-T 장갑차량 개발 완료시점은 2015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유명 여배우, UFC 파이터 남친 몰래 집에서 성관계 갖다가 들켜…

    유명 여배우, UFC 파이터 남친 몰래 집에서 성관계 갖다가 들켜…

     미국에서 ‘워 머신’이란 별명으로 잘 알려진 이종격투기 선수인 조나단 코펜하버가 유명 포르노 스타이자 전 여친인 크리스티 맥(23)을 무차별 구타해 중상을 입히고, 지난 17일(현지 시간) 경찰에 의해 LA 인근에 구금돼 있다고 영국의 미러 등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맥은 그녀 및 그녀와 함께 있던 한 남성이 LA의 집에서 코펜하버에 의해 무차별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구타로 인해 생긴 끔찍한 상태의 모습을 촬영해 그녀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그녀는 “나는 셀 수 없을 만큼 무차별적으로 구타를 당했다”면서 ”그로 인해 눈 주위 18군데와 코가 골절됐고 여러개의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졌다”고 주장했다. 실제 그녀가 올린 사진에서 맥의 눈과 코, 입 주위 여러군데가 피멍과 함께 부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찰은 그녀와 함께 있다가 같이 폭행을 당한 남성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 모두 큰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코펜하버측은 맥의 주장이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고 일부 매체는 전했다. 우선 코펜하버는 맥과 여전히 애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건 당일 코펜하버가 집에 들어갔을때 맥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갖고 있었고, 코펜하버가 그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자 맥이 칼로 코펜하버를 위협해 맞서 싸우면서 부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사진= 크리스티 맥 인스타그램/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줌 인 서울] 주말엔 주민센터로… 청소년은 마음껏!

    “학원 안 가는 날, 집 근처에서 이렇게 운동할 수 있으니 좋아요.” “이제 친구 만나서 PC방이나 노래방에 가는 대신 여기 와야겠어요.” 지난 9일 닫혀 있어야 할 서울 송파구 마천1동 주민센터에 모인 청소년들이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하 1층 체육관에서 탁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같은 날 거여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도 청소년들이 아령이나 후프 같은 운동도구와 러닝머신, 사이클 등으로 운동하며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날렸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업으로 토요일에도 주민센터 체육시설을 개방한 덕분이다. 송파구는 주말에 주민센터를 청소년에게 개방, 운동과 여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은 마음껏! 엄마는 맘 놓고!’ 사업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시범적으로 이달부터 거여1·마천1·마천2동 주민센터를 토요일에 개방한다. 오는 10월부터는 모든 동으로 넓히고 자치회관에 문화강좌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맑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는 ‘미래의 아이콘, 꿈을 키우는 청소년’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창의적 역량과 더불어 편안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구민 10명 중 2명이 법정 청소년(9~24세)이지만 현재 이들을 위한 시설은 31개뿐이다. 한 시설이 4100여명을 담당하는 셈이다. 따라서 구는 학교운동장이나 경로당, 공원 등 개방할 유휴공간을 확보하고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공공시설 및 청소년 수련관 등을 하나로 묶고 조정하는 청소년 여가지원센터(가칭)를 건립하고, 문정동 로데오거리~장지동을 잇는 청소년 문화존 ‘블루벨트’도 만들 예정이다. 전용 테마공원과 학교 밖 야외상담소 설치에도 나선다. 박춘희 구청장은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를 세워 문화적 감성을 높이고 창조적인 능력 개발을 꾀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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