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머신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사죄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제분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채소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자라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98
  • 카지노세계 등 사실적 묘사 화제/김중태 대하장편소설 「해적」

    ◎슬롯머신·서진룸살롱 사건 등 작가가 직접 취재/폭력조직·인물 실명에 가까워/MBC,대하드라마로 제작키로 70년대 유신시대로부터 90년대초까지 암흑가를 그린 중견작가 김중태씨(48)의 대하장편소설「해적」이 슬롯머신과 카지노 세계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해적」은 현재 전10권중 3차분 7·8권이 나온 상태.이번에 발간된 7·8권은 상상을 초월하는 검은 돈의 흐름과 정경유착등 암흑세계의 비리를 상세한 사실취재에 근거해 파헤친 「문학적 재판」이란 점에서 현재 진행중인 사법처리와는 다른 차원에서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80년대 중반을 시대배경으로 한 「해적」7·8권은 종래 암흑가를 지배했던 주먹과 칼잡이의 시대가 돈과 권력에 의해 좌우되는 상황으로 바뀌면서 카지노,슬롯머신,히로뽕밀매,주류판매업등 이권사업에 개입하는 과정을 현실감 넘치게 묘사한다.무대를 일본으로 넓혀 야쿠자의 세계와 한국폭력조직과의 연계도 그려진다.이밖에 인천 송도호텔 나이트클럽살인사건,서진룸살롱살인사건,신민당창당방해사건등 세간의 이목을 끈 사건들이 소설속에 재현된다. 『예전 중앙정보부 이부장이 보이고,부산출신 박의원,한영그룹 배회장,김용재의원에 대검 이건검사까지 패를 이루고 있었다.신경그룹 최종연회장도 보였다.비치카지노는 절반가까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기 사업장의 하나이기도 한 자였다…』 소설「해적」7권에서 부산해운대비치 카지노 VIP룸에서 비밀리에 벌어지는 카지노판을 묘사한 장면의 하나이다.또한 이 소설에는 폭력조직과 인물이 거의 실명에 가깝게 드러나기도 한다.서방파 김태촌은 태웅으로,오비파 이동재는 이동근,TK사단 조창조는 주창조,파라다이스그룹 전낙원회장은 낙도그룹 전낙도회장등으로 그려진다.이때문에 작가 김씨는 최근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로부터 『소설중 전회장부문이 왜곡돼 있다』면서 수정을 강요당하는등 폭력조직으로부터 잇따른 협박을 받았다. 발매이후 6권까지 3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소설「해적」은 오는 11월 완간될 예정이며 완간되는대로 MBC프러덕션에 의해 대하드라마로 만들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마지막 9·10권에서는 일본야쿠자조직과 결탁한 카지노국제커넥션이 집중적으로 그려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재산등록 정직·성실하게(사설)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어제부터 공직자의 재산등록이 시작되었다.한달동안 계속될 재산등록의 대상은 4급이상의 공무원을 포함,고위 공직자 3만3천명이며 이들중 국회의원과 1급이상 공직자등 6천9백여명은 등록마감후 한달이내인 9월11일까지 재산을 공개하게 된다. 이번 실시되는 공직자 재산등록은 문민정부의 강력한 개혁작업에 기초한 첫 제도적 결실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개정법안이 국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는 사실도 그러하거니와 정부의 강력한 개혁의지와 국민적 합의로 도출된 공직자의 재산등록제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공직자의 재산등록은 공직을 이용해 불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형성하는 행위를 근절하자는데 그 취지가 있다.즉 공직자의 비이척결을 위한 제도적 개혁인 것이다.사실 지나간 권위주의시대에 저질러져 요즈음 사정의 도마에 오르고 있는 「율곡사업비리사건」이나 「슬롯머신 비이」「동화은행 수뢰사건」등 공직자들의 대형 부정비이사건은 국민들을 충격속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이같은 비이는 공직자사회의 기강을 땅에 떨어뜨렸으며 공직자상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증폭시켜온게 사실이다. 이번 공직자 재산등록과정에서 무엇보다 강조돼야할 것은 당사자인 공직자들이 성실하게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모든 공직자들은 새 정부의 개혁과 자정운동에 동참한다는 의지에서 재산등록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정직성과 투명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는 지난3월 실시되었던 고위공직자 1차 재산공개 과정에서 내역이 축소되었거나 은폐되었던 사례가 있었음을 기억한다.또 이번 재산등록을 앞두고 일부 공직자들이 갖가지 부당한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새 공직자윤리법에는 허위등록사실이 밝혀질 경우 파면·해임등 징계조치까지 할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제재조치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이시대 공직자의 막중한 사명감과 개혁의지로써 정직·성실하고 공명정대하게 등록에 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들도 공직자의 재산등록이나 심사과정을 허심탄회하게 지켜보는 성숙함을 가져야 할줄로 안다.자칫어떤 선입감을 갖고 등록대상자를 매도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이다.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고 정착되기까지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마련이다.그 제도가 개혁적인 것일 경우 더욱 그렇다.그런 점에서도 이번 재산등록에 있어서는 대상자는 정직 성실하게,그리고 국민들은 차분하고 진지하게 동참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것이다.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자정이 이루어지고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부정부패를 추방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 슬롯머신 10곳 세무조사

    국세청은 지난 8일부터 서울 강남 그린그래스호텔의 슬롯머신 업소를 비롯,서울과 수도권 지역 10개의 슬롯머신 업소와 이 업소의 실질소유주 5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9일 『지난 8일부터 서울지방국세청의 특별조사반 3팀(27명)이 2개월 예정으로 수도권 지역 슬롯머신 업소와 실질 소유주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별 세무조사를 받는 실질소유주와 슬롯머신 업소는 ▲오석구씨 소유인 그린그래스호텔·과천 관광호텔·맘모스호텔·부천 프리스관광호텔·부천 부림관광호텔의 슬롯머신 업소와 ▲이동한씨가 위장지분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여의도 맨하탄호텔이다.이밖에 ▲나만씨의 힐탑관광호텔 ▲강봉주씨의 목산호텔과 리오호텔 ▲조훈형씨의 풍전호텔 슬롯머신 업소도 대상이다. 국세청은 실질소유주 및 슬롯머신 업소의 수입누락과 탈세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이번 세무조사는 이 업계의 비리를 수사해온 서울지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 부정·비리 9백7명 구속/새정부 출범후

    ◎지도층 등 사정… 2천93명 적발 법무부는 새정부출범이후 검찰이 그동안 부정부패사범 단속을 벌인 결과,각종 비리와 연루된 공직자및 사회지도층 인사등 모두 2천93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9백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9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 3월 대검에 「부정부패사범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된 이후 지난달말까지 각종 인허가 업무등과 관련해 뇌물을 받는등 비위공직자 3백50명이 적발됐으며 금융부조리·교육비리등으로 사회지도층인사 1백67명이 단속됐다고 밝혔다. 또 사이비언론인과 법조주변 부조리사범등 사회 각 분야의 고질적인 비리사범 1천5백76명이 적발됐다. 검찰에 단속된 주요 공직자·사회지도층 인사 비리사건의 유형은 ▲슬롯머신사건 ▲군인사 비리사건 ▲포항제철·한양그룹 비리사건 ▲불법 사건수임 변호사 비리사건등이다. 법무부는 앞으로 지방의 토착적 비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과거의 불법·비리에 대한 적발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범죄예방차원의 기획수사활동을 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박철언·정덕진피고 첫 공판/혐의사실 전면 부인

    조세포탈과 공갈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슬롯머신업계의 대부」정덕진피고인(53·희전관광호텔대표)과 정씨형제로부터 세무조사 무마조로 6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민당 박철언의원(52)에 대한 첫공판이 6일 상오와 하오 서울형사지법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상오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곽동효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정피고인은 『슬롯머신 업소에 대한 세금은 인정과세이기 때문에 당국에서 부과한대로 세금을 냈으며 일일매출액을 누락하거나 허위기재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사실이 없다』며 탈세혐의를 부인했다. 정피고인은 또 『지난 89년 2월 「범서방파」두목 김태촌씨(45·복역중)가 광주 신양파크호텔 슬롯머신업소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인수한다고 해서 돈을 빌려준 사실은 있으나 이 돈을 신양파크호텔의 슬롯머신 영업권 갈취에 사용하는 줄 몰랐다』고 검찰측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또 이날 하오 서울형사지법 김희태판사 심리로 열린 박피고인에 대한 공판에서 박피고인은 『90년9월쯤 평소알고 지내던 서울 종로구 평창동 홍성애씨(42·여)집에서 홍씨의 소개로 정덕진씨의 동생 덕일씨(44)를 만난 사실은 있지만 헌 수표 5억원이 들어있는 007가방을 건네받은 일은 없다』며 혐의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 슬롯머신 첫공판부터 뜨거운 공방/박철언·정덕진피고 재판정 이모저모

    ◎검찰,“다음 재판땐 홍여인 증인 출두할 것”/박 의원,정치재개여부 질문에 “모르겠다” 슬롯머신업계의 대부」정덕진씨(53)와 국민당 박철언의원(52)에 대한 첫 공판이 6일 열림으로써 3개월동안 전국을 들끓게 했던 슬롯머신사건 관련 피고인들에 대한 본격적인 법정공방이 시작됐다. 정씨와 박씨는 예상대로 이날 공판에서 검찰조사과정에서와 마찬가지로 혐의사실을 완강히 부인,앞으로 재판과정에서 검찰측과 변호인측사이의 다툼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이날 하오 2시부터 2시간30분동안 진행된 공판에서 박피고인은 다소 초췌한 기색이었으나 혐의사실을 추궁하는 홍준표검사의 신문에는 부인으로 일관. 박피고인은 『정덕일(44)씨는 평소 알고 있던 홍성애씨집에서 처음 만났는데 어떻게 초면의 어색한 자리에서 세무사찰중지등의 구체적인 청탁이나 5억원이나 되는 거금을 받을 수 있겠느냐』며 검찰측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한 뒤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반박. 박피고인은 또 『정씨로부터 5억원의 헌수표가 든007가방을 받은 뒤 가방을 열어 확인했다』는 공소사실에 대해 『마피아 두목도 아니고 마약거래하는 것도 아닌데 돈가방을 열어 확인할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고 반문. 박피고인은 이어 『사회경험이 많은 홍씨가 공직자 사무실에 그런 전화를 했다는 것은 상식밖의 일』이라고 주장한뒤 『검찰간부와 정보기관에 근무한 경험이 있어 보안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내가 그런 전화를 받았다면 오히려 호통을 쳤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홍검사는 직접신문에서 박피고인의 혐의 사실을 19개 항목으로 나누어 집요하게 추궁. 홍검사는 박피고인이 정덕일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등 주요 신문사항에대해 부인으로 일관하자 『검찰조사에서 이미 확인된 내용들』이라며 다소 목소리를 높여가며 신문을 계속. 홍검사는 재판이 끝난뒤 『처음부터 박피고인이 혐의사실을 부인할것으로 예상했다』면서 『다음재판때 홍성애씨와 정덕진씨등이 증인으로 출두해 진술하면 더이상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고 공소유지에 자신감을 표시. ○…검찰과 변호인측신문에 이어재판부는 박피고인에게 『월계수회운영에 어느정도의 정치자금이 들었느냐』는 등의 민감한 정치성 질문을 던지기도 했고 이에앞서 박피고인 진술도중 일부 방청객들이 박수를 치자 『이곳은 유세장이 아니라 법정』이라고 주의를 주는등 법정분위기 진정에 애쓰는 모습. ○…한편 박피고인은 이번 사건이 마무리되면 정치를 다시할 생각이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오랏줄에 묶여 이리저리 오가고 하다보니 현실정치에 비애와 환멸도 느끼고 온갖 생각이 다들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고 짤막하게 답변. ○…이날 재판에는 박피고인의 부인 현경자씨등 가족과 김동길국민당최고위원등 4백여명이 법정을 가득 매운채 재판을 지켜봤다. 또 재판이 시작되기 1시간여전부터 대구에서 전세버스로 상경한 박피고인 지지자들 3백여명이 법원에 몰려 「개혁정치하자더니 정치보복 웬말이냐」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연좌농성을 하기도. ○…이에앞서 이날 상오11시부터 열린 슬롯머신업계의 대부 정덕진피고인에 대한 공판은 검찰측 직접신문만 진행된 채 20여분만에 종결. 정피고인은 비교적 건강한 모습에다 시종 여유있는 자세로 홍검사의 신문을 조목조목 부인. 정고인은 특히 『슬롯머신업계의 대부라 부르는데 알고 있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전국의 3백80개 슬롯머신업소중에 서울 6개와 부산 2개등 8개 업소밖에 없는 나를 왜 대부로 부르는 지 모르겠다』고 능청.
  • 이건개씨 보석신청

    슬롯머신사건과 관련,구속 수감중인 이건개전대전고검장(52)은 6일 정인봉변호사를 통해 담당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합의23부(재판장 김황식부장판사)에 보석신청을 냈다.
  • 비위경찰 992명 파면·징계/새정부 출범이후/자체사정…80명 구속

    ◎2백66명이 현직 물러나/총경이상 19명… 명령위반 가장 많아 경찰청은 6일 신정부출범이후 지금까지 자체사정을 벌여 금품수수나 근무태만등 비위사실이 드러난 9백92명을 징계하고 이 가운데 8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징계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면직 1백77명 ▲파면 29명 ▲해임 60명 ▲정직 69명 ▲감봉 2백13명 ▲견책 4백44명 등이다. 이번에 징계된 경찰관수는 전체경찰관 9만여명의 1.1%이다. 징계경찰관들의 비위내용은 금품수수가 1백52명이며 근무태만 3백71명,지시명령위반이 4백69명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에는 의원면직한 박모 치안감과 김모 경무관을 비롯,총경 17명,경정 16명,경감 31명,경위 99명등 간부급이 1백65명으로 나타났고 경사이하는 8백27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구속된 천기호전치안감등 검찰의 수사를 받은 슬롯머신 비위 관련 경찰관들에 대해서는 아직 징계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이들을 합치면 대상자는 1천여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은 본청에 감찰계 1계를 증설하는등 감찰기능을 강화시켜 앞으로도 특히 교통·방범등 부조리 취약부서에 대한 감찰활동을 계속해나가는 한편 경찰간부의 청렴도와 개혁의지등을 평가,인사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운영된 「부조리 신고센터」에는 6월말까지 모두 4백46건이 접수돼 비위가 확인된 5명이 해임되고 4명이 면직되는 등 징계를 받았으며 나머지는 허위·과장신고로 밝혀졌다.
  • 박철언 의원 오늘 첫 공판/정덕진씨도

    거액탈세·공갈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슬롯머신업계 대부」 정덕진씨(53)에 대한 첫공판이 6일 상오 10시30분 서울형사지법 318호법정에서 합의21부(재판장 곽동효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또 정씨 형제로부터 세무조사 무마명목으로 6억원을 받아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민당 박철언의원(53)에 대한 첫공판도 이날 하오 2시 같은 법원 김희태판사 심리로 열린다.
  • “공직자 지분소유 없었다”/검찰,슬롯머신수사 종결

    ◎10명 구속·11명 입건 슬롯머신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강력부(유창종부장검사)는 2일 정덕진(53)·양경선씨(45)등 슬롯머신업자 2명과 박철언의원(52)등 공직자 8명을 포함,모두 10명을 구속하고 정덕일씨(44)등 슬롯머신업자 3명을 포함,11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동섭총경등 경찰관 4명과 유병훈법제관등 법제처직원 3명을 비롯,7명을 기소유예하고 정덕일씨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임용인·김태인씨등 모기관 전 직원 2명을 해당기관에 통보,자체징계토록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하오 이같은 내용의 종합수사결과를 발표,사건을 종결했다. 검찰은 그동안 서울시내 78개 슬롯머신업소에 대한 지분실사결과 대부분 명의상의 소유자와 별도의 실소유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공직자의 지분소유는 드러나지 않았으며 2백50여개에 이르는 정씨형제의 가명계좌 추적에서도 특별히 뇌물성으로 보이는 자금거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슬롯머신지분 소유자 가운데 오석구·나만씨등 탈세혐의가 짙으나 해외도피또는 국내에 잠적등으로 수사가 불가능한 5명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 엄삼탁씨 4년 구형/슬롯머신수뢰 공판

    서울지검 특수1부 김진태검사는 2일 「슬롯머신 대부」 정덕진씨(53·구속중)로부터 안기부의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병무청장 엄삼탁피고인(53)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알선수재)등 혐의를 적용,징역4년에 추징금 1억5천만원을 구형했다.
  • 이인섭 전 경찰청장 구속/승진청탁 등 6천5백만원 수뢰 이인섭 전

    경찰청장(57)의 수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유창종부장검사)는 1일 이전청장이 슬롯머신업자및 건설업자,경찰 승진 대상자등으로부터 모두 6천5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이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이전청장은 지난 89년11월 경기도경(현 경기지방경찰청)국장으로 있을당시 도경 인사주임으로 근무하던 오모경감(45·당시 경위)으로부터 『90년 정기인사때 승진시켜달라』는 청탁을 받고 이전청장과 잘아는 사이인 성도건설 대표 김길복씨(42)를 통해 3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전청장은 또 90년 1월 성도건설 대표 김씨로부터 『경기도 안산 운전면허시험장 구내매점의 운영권을 넘겨달라』는 부탁과 함께 5백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이전청장은 이와함께 지난 2월부터 3월초까지 승률조작등 변칙영업을 하다 적발돼 영업정지처분을 받은 서울 서교호텔오락실 사장 양경선씨(45·구속)등 슬롯머신 업자 3명으로부터 『행정소송이 진행되는 기간중에도 계속 영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들을 대리한 서울 리젠트호텔 대표 조석형씨(38)를 통해 2천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 이인섭 전경찰청장 철야조사/검찰

    ◎슬롯머신·기흥CC 관련 4천만원 수뢰/승진대가 돈받은 혐의도… 내일 구속 서울지검강력부(유창종부장검사)는 30일 전경찰청장 이인섭씨(57)가 재임기간에 슬롯머신업소 단속및 경찰간부 인사등과 관련해 모두 4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이날 이씨를 소환,철야조사를 했다. 검찰은 이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2일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전직 치안총수가 개인적인 비리와 관련해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씨는 지난2월부터 퇴임직전인 3월초까지 서울 리젠트호텔 대표 조석형씨(38)로부터 『슬롯머신업소의 단속을 완화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조씨가 서울 앰배서더·힐탑·서교호텔 슬롯머신업소 주인 3명과 합해 거둔 2천만원을 네차례에 걸쳐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받은 2천만원 가운데 1천만원은 새정부 출범뒤인 지난 3월2일 건네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또 지난2월 법원에 영업정지취소 가처분신청을 내놓고 영업을 계속하던 슬롯머신업소에 대해 단속지시를내렸다가 조씨등이 돈을 건네주자 단속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또 지난해 7월 경찰청장으로 취임한뒤 경우회 기흥 골프장 운영·관리회사인 삼남개발 공동대표 이상달씨(54·구속)로부터 『잘 봐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5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밖에 지난 90년 경기경찰청장으로 있으면서 특정인을 경감으로 승진시켜 주는 조건으로 1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다.
  • 민방위훈련 사상자에 보상금/훈칙은 완화… 평시엔 과태료만 부과

    ◎유·도선업자 보험·공제가입 의무화/슬롯머신 등 투전기업 허가 중단/내무부,민방위법 등 7개법율 개정안 확정 내무부는 29일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법을 비롯,민방위기본법,사행행위규제법,유선 및 도선업법,소방법,농어촌도로정비법,지방세법 등 7개법률의 개정안과 고물영업법폐지안을 확정,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내무부는 이들 법률의 개정을 통해 민방위대원이 동원 또는 교육훈련 중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 재해보상금을,생업에 종사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휴업보상금을 지급하는 근거규정을 마련키로 했다.또 전·평시 구분없이 행정형벌 위주로 돼 있는 민방위기본법의 벌칙을 전시에는 행정처벌을 하되 평시에는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지방공무원법개정안은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해온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일부 임용권과 자체 전보권이 의회 사무국장(기초)과 사무처장(광역)에게 각각 이관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슬롯머신 등 투전기업소에 대한 신규허가를 중단하고 기존업소는남은 유효기간까지 영업을 허용하되 재허가는 전면 금지키로 했다.또 유·도선의 대형화와 이용승객 증가추세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일원화돼 있는 관리권을 ▲해상의 경우 해양경찰서장▲내수면의 경우 시·도지사로 이원화하고 유·도선업자의 보험·공제가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농어촌도로점용료 부과제도는 한전전주와 전화전주등 공익사업에 대해 50% 감면해 주도록하고 소방시설공사 완료시 소방공무원들의 출장 점검제도를 없애며 고물영업법을 폐기,현재의 허가제에서 일반업자와 같이 세무서의 영업감찰사업자 등록만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박철언의원 보석신청/김문기·신길용경정도

    슬롯머신업계의 대부 정덕진씨(53·구속)의 동생 덕일씨(44)로부터 세무조사 무마비조로 6억원을 받아 구속기소된 국민당 박철언의원(52)이 18일 박한상변호사를 통해 담당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김희태판사에게 보석을 신청했다. 또 정씨로부터 7백만원을 받아 구속기소된 서울경찰청소속 신길용경정(57)도 서울형사지법 박형하판사에게 보석을 신청했다. 한편 상지대 운영비리등으로 구속기소된 김문기전민자당의원도 서정우변호사를 통해 서울형사지법 30부(재판장 이영범부장판사)에 보석을 신청했다.
  • 권위주의 청산,「인권 수호자」변신(개혁바람… 달라지는 세상:18)

    ◎법조계 소리없는 변모/민원검사­당직 면소사제 등 도입 호평 권위주의의 대명사로까지 불리던 검찰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상명하복과 규율을 중시하는 검찰에서 요즘 절도사건 피의자의 구속여부를 놓고 평검사가 검사장과 「독대」해 자신의 의견을 스스럼없이 설명하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 되었다.「검찰의 별」로 불리는 검사장들이 1년에 한 두번씩 가졌던 전국검사장회의는 종전에는 검찰총장의 일장훈시를 듣고 돌아가는 의례적인 행사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검사장들이 일선검사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바뀌었다.각 부처간의 국장회의가 있을 때 법무부에서는 과장급이 나가던 거북스런 관행도 사라졌다. 서울지검이 지난 1일부터 실시한 민원담당검사제도는 형사사건의 가해자나 피의자를 수사하는 것으로만 인식되어 온 검사가 형사사건과 관련된 부당한 청탁이나 브로커들로부터 피의자와 피해자를 보호해주는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검찰이 엄정한 법집행기관으로서 뿐만 아니라 봉사기관으로도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민원담당검사 앞에는 연일 50∼60여명의 사연들이 줄을 서 있다. 피라미드형 조직으로서 승진과 관련,경쟁이 치열한 검찰세계에서는 이른바 TK·SK등 지연·학연으로 얽힌 파벌들이 뿌리깊게 형성돼 왔으나 슬롯머신 사건으로 고검장이 구속되는등 사상 초유의 참변을 겪고 난뒤 업무이외의 사적인 모임은 거의 사라졌다. 마치 집단의식과 최고 엘리트로서의 자긍심을 반영하는 듯했던 「폭탄주」대신 김치찌개와 소주 한 잔이 서초동 법조타운의 퇴근 이후 새 풍속도가 되어가고 있다. 법원도 「판결로만 말한다」는 근엄함에서 탈피,국민속에 함께하는 사법부를 만들기에 열심이다.지난 7일 열린 전국법원장회의는 ▲「전관예우」의 관행철폐 ▲법관직급제 개선 등 지난달 일선 법관들사이에서 공식·비공식적으로 제기된 사법부의 개혁과제를 가감없이 인정하고 개혁안을 자유토론하는 자리였다. 지난 4월 서울지법 서부지원 김종훈판사가 사법권의 독립과 민주화라는 사명에 불철저했던 과거를 반성하자는 참회록을 발표한 것도 판사들사이에서 움트는 개혁의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고법등 4개법원은 4월부터 청사를 국민학생들의 견학장소로 개방하고 서울민사지법은 브로커의 온상으로 변해버린 호가(호가)방식 경매제를 폐지,입찰식경매를 도입함으로써 법원주변의 민주적 법치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지난달부터 시행한 당직변호사제는 경찰서·검찰청등에 불법연행되거나 부당한 조사·가혹행위 등을 당해도 돈과 지식이 없어 하소연할 곳 없던 시민들에게 「인권의 파수꾼」으로 호평받고 있다. 검사와 판사들은 이같은 법조계의 소리없는 변화를 「환골탈태」라고 부르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다.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 이건개씨 구속기소

    대검 중앙수사부 2과(황성진 부장검사)는 15일 슬롯머신업계 대부 정덕진씨의 동생 덕일씨(43)로부터 5억4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아 구속된 이건개 전대전고검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혐의로 서울형사지법에 구속 기소했다. 이전고검장은 대검 형사2부장으로 재직하던 88년 2월 덕일씨로부터 『형에 대해 검찰에서 내사를 하고 있다면 억울한 일이 없도록 선처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빌라 구입자금을 빌려 달라고 요구,3차례에 걸쳐 모두 5억4천2백40만원을 차용금 명목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 슬롯머신 수뢰 경관 5명 해직/5명 징계위 회부

    경찰청은 14일 슬롯머신업자 양경선씨(45·구속중)로부터 금품수수시비 등으로 물의를 빚은 16명의 경찰관 가운데 장근식제주지방경찰청장과 서울마포경찰서장 배경순총경 등 5명을 직위 해제했다. 경찰은 또 서울마포서 신동곤형사과장과 제주경찰청 901전경대장 이두문경감등 5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신임 제주경찰청장에는 박양배 부산경찰청 제1차장을 전보 발령하고 서울마포서장에는 김동청 경찰종합학교 총무과장을 임명했다. 경찰청은 이와함께 본청 방범지도과장에는 오장환 경기부천서장을,인천경찰청 수사과장에는 장홍 전남곡성서장을,경기부천서장에는 이재운 서울경찰청 경무과장을,전북경찰청 수사과장에는 이한선 전북진안서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전북이리서장 직무대행에는 고평곤 전북경찰청 수사과장을 임명하고 곡성서장 직무대행에는 김영화 서울청 면허과장을 발령했다. 직위해제된 사람과 징계위 회부자는 다음과 같다. ▲장근식(경무관) ▲배경순(총경) ▲이동섭(〃) ▲임환빈(〃·인천경찰청 수사과장) ▲김찬섭(경사·부평서)(이상 직위해제) ▲신동곤(경정) ▲이두문(경감) ▲김용인(경위·경찰청 방범국) ▲박흥기(경위·서울성동서) ▲기현철(경장·서울서초서)
  • 13곳 연총매출 6천억∼1조 추정/카지노 수입 얼마나 될까

    ◎1곳 8개월간 환전외화 9천만불로 알려져 국내 카지노업계는 도대체 얼마나 벌어들이고 있나. 「황금알을 낳는 공룡」「슬롯머신이 구멍가게라면 카지노는 대형백화점」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카지노수익은 한마디로 엄청나다는게 중론이나 겉으로 알려진 적은 한번도 없다. 이 때문에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카지노수익은 과세자료를 근거로 추정되는게 고작이다. 그나마 매출액이 신고돼 추정근거가 되는 경우는 국내 13곳의 카지노 중 가장 규모가 크다는 워커힐호텔 카지노의 경우. 지난해 워커힐카지노가 당국에 신고한 매출액은 6백50억원이었으며 당국은 이 규모가 전국카지노 총매출액의 30%선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전체의 추정 매출액은 약2천1백억원 정도가 되며 워커힐을 제외한 12곳의 평균매출액은 산술평균을 내볼때 약1백75억원 꼴이 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신고된 워커힐카지노 매출액」을 근거로 한 추정액수에 불과하다. 따라서 탈세·외화유출 등의 혐의를 강하게 받는 카지노의 신고된 매출액은 수배∼수십배줄어든 것으로 보면 된다는 것이 주된 분석이고 일부에서는 전체 매출액은 적어도 1년에 6천억∼1조원 수준을 상회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한가지 추정가능한 자료는 모호텔 카지노가 허가경신을 위해 제출한 자료로,이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환전해준 외화총액이 9천2백20여만달러였다는 것이다. 한달 평균 1천여만달러를 환전해준 셈이고 보면 규모는 대략 어림잡아진다. 이도 역시 「신고된」것을 감안해야 한다.또한 유화렬씨가 소유한 국내 세번째 규모의 인천오림프스호텔 카지노의 경우는 지난해 수입이 1백30억원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물론 이들 13곳 카지노의 규모는 들쭉날쭉하다는 것이 업계의 말이다.
  • 3개 대기업도 카지노 실소유/지분 누가 얼마나 가지고 있나

    ◎비호대가 상납받은 유력인사도 다수/「얼굴마담」 내세워 위장… 추적에 애로 카지노업은 일반인들의 접촉이 어려운 만큼 그 실제 소유자들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청등 당국이 보유하고 있는 업소현황에는 전국 13곳 카지노의 현소유자와 집주소·생년월일이 기록돼 있으나 이들은 어디까지나 「얼굴마담」 또는 「바지사장」등으로 실제소유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허가부서인 경찰청 담당자들도 『현황에 적힌 인물들외에 누가 해당업소의 실세인지 전혀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경찰담당조차 이들을 파악못할 정도로 그동안 카지노업계가 성역이다시피 해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카지노 실소유자는 대주주형태로 뒷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들 주변에서는 이익의 수십%씩을 받는 인물들이 달려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카지노업소의 최대 실소유자는 알려진바대로 13곳 카지노중 5곳을 소유한 전낙원씨(66). 전씨는 지난64년 개장된 워커힐호텔 카지노 운영에 매제인 김성진씨(56·파라다이스투자개발사장)와 68년부터 참여,72년부터는 소유권까지 거머쥐고 검은돈 획득의 가도를 달리면서 78년 부산파라다이스비치호텔카지노,79년 경주 코오롱관광호텔카지노를 설립했고 90년과 91년에 각각 제주그랜드호텔카지노와 신라호텔카지노에까지 손을 뻗쳤다. 국내 카지노중 유일하게 실소유자 이름으로 등록된 곳은 이천올림푸스 카지노. 유화열씨는 지난 67년 호텔설립과 함께 카지노를 개장, 전씨를 끌어들이는 등 국내 카지노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이와함께 이전배씨(43·서울 강남구 논현동)소유로 된 제주남서울호텔 카지노는 D탄좌가 실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고,최인수씨(59·서울 양천구 목동)이름으로된 제주 하얏트카지노는 실제로는 H합섬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폐업한 것으로 알려진 속리산관광호텔 카지노는 윤수호씨(64·서울 종로구 옥인동)이름이 소유자로 기재돼 있으나 실제는 D그룹이 직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박성원씨(48·서울 송파구 잠실동)와 임택환씨(60·전주시 덕진구 건북1동)이름으로된 서귀포 KAL호텔·제주KAL호텔 카지노는 슬롯머신의대부 정덕진씨(53·구속중)의 측근 임모씨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실소유자 외에도 따가운 눈총을 받는 지분 소유자들 가운데에는 유명인사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업소비호를 위한 상납차원의 유착관계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