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머스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319
  • 미국 에볼라 감염 간호사, 완치해 퇴원 ‘바이러스 제거’

    미국 에볼라 감염 간호사, 완치해 퇴원 ‘바이러스 제거’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 12일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앤서니 포시 미 국립보건원 전염병 연구소장은 팸씨가 치료를 받아온 매릴랜드주 특수 치료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팸은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받은 뒤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텍사스 주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소속 간호사인 팸은 미국 내 에볼라 첫 감염자로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돼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 했다.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시세는 전날보다 2.70달러(0.2%) 오른 온스당 1,231.80달러에 거래를 마쳤지만,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7달러(1.39%) 떨어진 배럴당 80.92달러에서 잠정 마감내림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 안정 수준에 힘입어 세계적 차원에서 원유 공급이 수요를 앞지른다는 분석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값 상승에 대해서는 뉴욕에서 첫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가난한 나라의 병이라는 이유로… 치료제 개발 10년 지연됐다

    가난한 나라의 병이라는 이유로… 치료제 개발 10년 지연됐다

    미국 텍사스 의대 갤버스턴 캠퍼스의 토머스 기스베르트 박사는 약 10년 전 캐나다 동료들과 함께 수포성 구내염 바이러스를 변형해 에볼라 백신인 ‘VSV-에볼라’를 개발했다. 놀랍게도 백신을 맞고 바이러스에 노출된 실험용 원숭이들은 한 마리도 에볼라에 감염되지 않았다. 실험 결과는 저명한 과학지에 실렸고 캐나다 정부의 특허를 받았다. 연구자들은 2년 내로 인체 실험을 실시해 2010년이나 2011년까지 제품 승인이 날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이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정부의 지원은 인체 실험을 진행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초반 연구에 참여했던 작은 제약사들은 이를 부담할 능력이 없었다. 상품화는 중단됐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서아프리카에서 통제에 실패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5000명에 가까운 인명을 희생시킨 뒤인 최근에야 선반 위에서 잠자고 있던 이 백신의 가장 기초적인 인체 실험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백신이 10년간 추가 실험을 거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에볼라가 흔치 않은 질병이었기 때문이라고 NYT는 설명했다. 이전까지 발병했던 에볼라는 최대 수백명 수준의 감염자를 내고 통제됐다. 그러나 에볼라 백신의 상품화 절차가 멈췄던 진짜 이유는 에볼라가 가난한 나라의 병이기 때문이었다. NYT는 “대부분의 제약회사들은 값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 나라들에 도움이 될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이려 하지 않는다”면서 “에볼라의 위협이 서아프리카 외의 다른 지역까지 넘어가서야 각국 정부와 구호단체가 지갑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백신연구센터의 제임스 크로 주니어 박사에 따르면 백신 연구의 인체 실험에는 수억 달러가, 새로운 백신을 상품화하는 데는 10억~15억 달러(약 1조 570억~1조 5900억원)가 들어간다. 기스베르트 박사 등이 만든 VSV-에볼라 백신은 캐나다에서 특허를 받은 뒤 공공보건국이 실제로 800~1000병을 만들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수천명의 희생자를 내자 캐나다 정부는 수년간 묵혔던 이 백신을 지난 8월 세계보건기구(WHO)에 기부해 건강한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 인체 실험이 현재 진행 중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니나 팸 기자회견 모습 ‘멀쩡’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니나 팸 기자회견 모습 ‘멀쩡’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이 화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 12일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다”고 밝혔다. 앤서니 포시 미 국립보건원 전염병 연구소장은 팸씨가 치료를 받아온 매릴랜드주 특수 치료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팸 간호사 역시 퇴원 기자회견에서 “기도해 준 모든 사람의 축복 속에 퇴원한다. 치료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혈청을 제공한 켄트 브랜틀리 박사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버락 오마바 미 대통령도 이날 오후 직접 팸을 만나 축하의 뜻을 전했다. 텍사스 주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소속이었던 간호사 팸은 미국 내 에볼라 첫 감염자로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돼 두 번째로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모리대학병원은 서아프리카에서 의료 봉사 중 에볼라에 감염됐던 미국인 의사 캔트 브랜틀리 씨와 간호사 낸시 라이트볼 씨를 치료하는데 성공했고, 네브래스카 메디컬센터에서도 서아프리카에서 각각 의료봉사와 취재 도중 에볼라에 감염된 릭 새크라 박사와 NBC 방송 카메라맨 아쇼카 묵포 씨가 완치된 바 있다. 또한 팸의 동료이자 미국 내 세 번째 에볼라 확진 환자인 앰버 빈슨도 곧 퇴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다행이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치료법이 있나봐”,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간호사 에볼라 완치, 뉴욕서도 에볼라 환자 발생

    美 간호사 에볼라 완치, 뉴욕서도 에볼라 환자 발생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 12일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앤서니 포시 미 국립보건원 전염병 연구소장은 팸씨가 치료를 받아온 매릴랜드주 특수 치료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팸은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받은 뒤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텍사스 주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소속 간호사인 팸은 미국 내 에볼라 첫 감염자로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돼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 했다.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시세는 전날보다 2.70달러(0.2%) 오른 온스당 1,231.80달러에 거래를 마쳤지만,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7달러(1.39%) 떨어진 배럴당 80.92달러에서 잠정 마감내림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 안정 수준에 힘입어 세계적 차원에서 원유 공급이 수요를 앞지른다는 분석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값 상승에 대해서는 뉴욕에서 첫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에볼라 상륙, 뉴욕까지.. 간호사 완치 판정

    미국 에볼라 상륙, 뉴욕까지.. 간호사 완치 판정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 12일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앤서니 포시 미 국립보건원 전염병 연구소장은 팸씨가 치료를 받아온 매릴랜드주 특수 치료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팸은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받은 뒤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텍사스 주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소속 간호사인 팸은 미국 내 에볼라 첫 감염자로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돼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 했다.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시세는 전날보다 2.70달러(0.2%) 오른 온스당 1,231.80달러에 거래를 마쳤지만,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7달러(1.39%) 떨어진 배럴당 80.92달러에서 잠정 마감내림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 안정 수준에 힘입어 세계적 차원에서 원유 공급이 수요를 앞지른다는 분석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값 상승에 대해서는 뉴욕에서 첫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니나 팸 현재 모습 ‘멀쩡’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니나 팸 현재 모습 ‘멀쩡’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이 화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 12일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다”고 밝혔다. 앤서니 포시 미 국립보건원 전염병 연구소장은 팸씨가 치료를 받아온 매릴랜드주 특수 치료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팸 간호사 역시 퇴원 기자회견에서 “기도해 준 모든 사람의 축복 속에 퇴원한다. 치료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혈청을 제공한 켄트 브랜틀리 박사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버락 오마바 미 대통령도 이날 오후 직접 팸을 만나 축하의 뜻을 전했다. 텍사스 주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소속이었던 간호사 팸은 미국 내 에볼라 첫 감염자로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돼 두 번째로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모리대학병원은 서아프리카에서 의료 봉사 중 에볼라에 감염됐던 미국인 의사 캔트 브랜틀리 씨와 간호사 낸시 라이트볼 씨를 치료하는데 성공했고, 네브래스카 메디컬센터에서도 서아프리카에서 각각 의료봉사와 취재 도중 에볼라에 감염된 릭 새크라 박사와 NBC 방송 카메라맨 아쇼카 묵포 씨가 완치된 바 있다. 또한 팸의 동료이자 미국 내 세 번째 에볼라 확진 환자인 앰버 빈슨도 곧 퇴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다행이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치료법이 있나봐”,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에볼라에 뚫렸다.. 간호사는 완치?

    미국, 에볼라에 뚫렸다.. 간호사는 완치?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 12일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앤서니 포시 미 국립보건원 전염병 연구소장은 팸씨가 치료를 받아온 매릴랜드주 특수 치료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팸은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받은 뒤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텍사스 주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소속 간호사인 팸은 미국 내 에볼라 첫 감염자로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돼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 했다.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시세는 전날보다 2.70달러(0.2%) 오른 온스당 1,231.80달러에 거래를 마쳤지만,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7달러(1.39%) 떨어진 배럴당 80.92달러에서 잠정 마감내림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 안정 수준에 힘입어 세계적 차원에서 원유 공급이 수요를 앞지른다는 분석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값 상승에 대해서는 뉴욕에서 첫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정상기(전 국민은행 지점장)상철(자영업)씨 모친상 장명갑(태영상선 기관장)김억재(전 부산은행 지점장)강동형(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장)씨 장모상 22일 부산 온종합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1)607-0292 ●지영하(미국 거주)영선(환경운동연합 대표)씨 부친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2227-7587 ●김범형(한울이엔지 사장)범연(커머스웨어 대표이사)씨 부친상 주한수(안과 원장)씨 장인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7 ●신윤관(에버그린21 대표)씨 부친상 22일 평택 중앙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31)666-3400 ●김정철(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 부사장)씨 장모상 22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53)801-9999
  • 빅뱅 탑, ‘시럽’(Syrup) 광고 모델 발탁…자작곡 CM송도 선보여

    빅뱅 탑, ‘시럽’(Syrup) 광고 모델 발탁…자작곡 CM송도 선보여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27)이 자신이 모델로 발탁된 광고에서 자작곡 ‘아임 더 킹’(I’M THE KING)을 선보인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은 오는 24일부터 전파를 타는 SK플래닛 ‘시럽’(Syrup)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이 광고의 CM송 ‘아임 더 킹’을 작곡하고 랩을 했다. ’시럽’은 SK플래닛이 OK캐쉬백, 스마트월렛, 11번가 등의 커머스 노하우를 긴밀하게 연계한 ‘넥스트 커머스’의 통합 브랜드다. 소속사 관계자는 “탑은 가수와 연기자로서의 재능과 외모까지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시럽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며 “자작곡 ‘아임 더 킹’은 재미있는 가사와 흥겨운 리듬, 중독성 있는 랩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도 에볼라 감염된다? 에볼라 환자 애완견 감염 검사 했더니 “검사서 음성 판정”

    개도 에볼라 감염된다? 에볼라 환자 애완견 감염 검사 했더니 “검사서 음성 판정” 미국 에볼라 환자의 애완견이 감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댈러스 보건 당국은 에볼라 감염자인 여자 간호사 니나 팸(26)의 스패니얼 종 반려견인 ‘벤틀리’가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당국은 그러나 에볼라 잠복기(2∼21일)가 끝나는 11월 1일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내 첫 번째 에볼라 감염자로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가 전염된 팸은 1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의 애완견은 전날인 11일 함께 살던 아파트에서 댈러스 동물보호국으로 격리됐다. CDC는 개나 동물 등 애완동물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사람 또는 다른 애완동물에 전파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스페인 마드리드 시 정부는 에볼라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여자 간호조무사인 테레사 로메로(44)의 반려견을 가족의 반대에도 안락사시켰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댈러스 보건 당국은 애완견이 무척 소중하다는 팸 가족의 요청을 받아들여 안전한 곳에 격리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팸을 치료 중인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21일 그의 상태를 ‘적정’에서 ‘안정’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해 완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네티즌들은 “애완견 감염 검사서 음성 판정, 감염이 아니라니 다행”, “애완견 감염 검사서 음성 판정, 사람만 감염되는 것 아닌가?”, “애완견 감염 검사서 음성 판정, 개가 구사일생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죽느냐 사느냐… 에볼라 생사 가른 ‘네가지’

    죽느냐 사느냐… 에볼라 생사 가른 ‘네가지’

    라이베리아에서 구호 활동을 하던 켄트 브랜틀리, 낸시 라이트볼, 릭 새크라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모두 생존했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스페인 간호사 테레사 로메로도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반면 라이베리아 출신 미국인 토머스 에릭 던컨과 스페인의 미겔 파하레스 신부는 생명을 잃었다. 무엇이 이들의 운명을 갈랐을까. CNN은 21일 에볼라 환자들의 생사를 가른 결정적인 요인들을 분석했다. 에볼라 치료에 가장 결정적인 조건은 ‘최대한 빨리 양질의 치료를 받는 것’이었다. 브랜틀리와 라이트볼은 애틀랜타의 에모리대학병원으로 긴급 호송돼 치료를 받았고 새크라는 네브래스카 메디컬센터에서 퇴원했다. 이들 병원은 수년 전부터 에볼라처럼 전염성이 강한 질병을 다뤄 왔다. 미국에 이 같은 병원은 단 4곳뿐이다. 그러나 던컨이 처음 찾은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CNN은 적합한 병원을 찾은 뒤엔 빠른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토머스 프리든 소장은 “세세하고 공격적인 수분 보충을 위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아프리카에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유도 환자의 탈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의료 체계가 잡혀 있지 않아서다. 에볼라에 감염되고도 살아남은 새크라와 NBC의 카메라맨 아쇼카 무크포, 텍사스의 간호사 니나 팸은 모두 브랜틀리의 혈장을 수혈받았다. 이론적으로 브랜틀리의 혈장에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 필요한 항체가 있다. 그러나 브랜틀리와 혈액형이 달랐던 던컨은 혈장을 받지 못했다. 브랜틀리와 라이트볼은 실험약품인 지맵을 투여받고 살아났다. 그러나 실험약품인 만큼 효과도 보장되지 않는다. 스페인의 파하레스 신부에게도 지맵이 투여됐지만 목숨을 구하지는 못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에볼라 박멸을 위한 기금이 다른 재난기금에 비해 더디게 모이는 이유를 분석했다. 구호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에볼라 재난에는 9·11 테러나 홍수, 태풍과 같은 강력한 장면이 없어서 기부자들의 마음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기부한 돈이 정확히 어떻게 쓰이는지 분명히 알 수 없다는 점, 에볼라 관련 뉴스가 아직 충분히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 등도 이유로 꼽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현재 발견된 여성 시신 7구+α” 도대체 왜?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현재 발견된 여성 시신 7구+α” 도대체 왜?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현재 발견된 여성 시신 7구+α” 도대체 왜? 미국 인디애나 주 북서부에서 살해된 여성 시신 7구가 발견됐다고 미국 사법당국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사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들 중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여성 애프릭카 하디(19)를 살해한 혐의로 43세 남성 용의자 대런 디언 밴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남동쪽으로 30마일(50㎞) 떨어진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위해 만난 하디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밴은 경찰에 붙잡힌 뒤 “살인 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다”며 순순히 여죄를 자백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8∼19일 해먼드에서 북쪽으로 10마일(16㎞) 떨어진 인디애나 주 게리 지역의 버려진 가옥 4채에서 시신 6구를 더 찾았다. 한 집에서 시신 3구가 나오기도 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만 7구로, 밴이 20년 전 해먼드에서 발생해 미제로 남은 살인 사건 두 건마저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다면 연쇄살인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수사 결과, 밴은 시카고에 기반을 둔 인터넷 성매매 주선 업체의 소개로 하디를 만나 성관계를 하려고 모텔로 갔다. 이후 만남을 주선한 성매매 업체 관계자는 밴으로부터 수상한 휴대전화 문자를 받고 하디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인을 모텔로 보냈다. 하디의 주검을 확인한 이 지인을 통해 밴의 휴대전화 번호를 파악한 경찰은 이튿날 가택·차량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게리에서 밴을 검거했다. 7구의 시신 중 신원이 밝혀진 이는 하디를 비롯해 지난 8일 실종돼 하디처럼 목 졸려 살해된 애니스 존스(35), 티아라 베이티(28), 크리스틴 윌리엄스(36) 등 4명이다. 경찰은 하디와 존스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살해 방법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도 “일부 시신은 부패가 심해 유전자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7구의 시신과 살인 사건의 연관성을 아직 찾지 못했다며 현재 1가지 살인 혐의를 받은 밴을 연쇄살인 용의자로 특정할 만한 고리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토머스 맥더머트 해먼드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올린 글에서 “밴이 1994년 또는 1995년 해먼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에 대한 혐의도 인정했다”며 그를 연쇄 살인범으로 규정했다. 경찰은 밴이 살인 혐의를 자백하는 등 수사에 협조적으로 나오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 기록을 보면, 인디애나주 출신인 밴은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993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할 때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텍사스 주 트래비스 카운티에서 성폭력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았으며 2013년 7월 출감했다. 인디애나 주에서도 가택 무단 침입으로 유죄 평결을 받는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다. 수사 기관은 밴이 최소 1개 주 이상 다른 곳에서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추가 범죄를 캐고자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살다가 콜로라도 주로 이주한 하디의 가족은 페이스북에 뜬 메시지를 보고 딸의 피살 소식을 접했다며 하디는 임신 4개월의 상태로 최근 시카고로 돌아갔다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곳 바로 옆집에 사는 한 남성은 지역 방송인 WSBT와의 인터뷰에서 “인디애나 북부 공공서비스 회사가 지난주 빈집의 전기와 수도를 끊은 점을 볼 때 범행은 그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나”,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연쇄 살인을 저지른 이유가 도대체 뭔지 궁금하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여성에게 왜 이렇게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나. 충격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10대 성매매 여성 모텔에서 만나…” 용의자 얼굴 자세히 보니 ‘충격’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10대 성매매 여성 모텔에서 만나…” 용의자 얼굴 자세히 보니 ‘충격’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10대 성매매 여성 모텔에서 만나…” 용의자 얼굴 자세히 보니 ‘충격’ 미국 인디애나 주 북서부에서 살해된 여성 시신 7구가 발견됐다고 미국 사법당국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사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들 중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여성 애프릭카 하디(19)를 살해한 혐의로 43세 남성 용의자 대런 디언 밴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남동쪽으로 30마일(50㎞) 떨어진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위해 만난 하디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밴은 경찰에 붙잡힌 뒤 “살인 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다”며 순순히 여죄를 자백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8∼19일 해먼드에서 북쪽으로 10마일(16㎞) 떨어진 인디애나 주 게리 지역의 버려진 가옥 4채에서 시신 6구를 더 찾았다. 한 집에서 시신 3구가 나오기도 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만 7구로, 밴이 20년 전 해먼드에서 발생해 미제로 남은 살인 사건 두 건마저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다면 연쇄살인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수사 결과, 밴은 시카고에 기반을 둔 인터넷 성매매 주선 업체의 소개로 하디를 만나 성관계를 하려고 모텔로 갔다. 이후 만남을 주선한 성매매 업체 관계자는 밴으로부터 수상한 휴대전화 문자를 받고 하디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인을 모텔로 보냈다. 하디의 주검을 확인한 이 지인을 통해 밴의 휴대전화 번호를 파악한 경찰은 이튿날 가택·차량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게리에서 밴을 검거했다. 7구의 시신 중 신원이 밝혀진 이는 하디를 비롯해 지난 8일 실종돼 하디처럼 목 졸려 살해된 애니스 존스(35), 티아라 베이티(28), 크리스틴 윌리엄스(36) 등 4명이다. 경찰은 하디와 존스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살해 방법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도 “일부 시신은 부패가 심해 유전자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7구의 시신과 살인 사건의 연관성을 아직 찾지 못했다며 현재 1가지 살인 혐의를 받은 밴을 연쇄살인 용의자로 특정할 만한 고리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토머스 맥더머트 해먼드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올린 글에서 “밴이 1994년 또는 1995년 해먼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에 대한 혐의도 인정했다”며 그를 연쇄 살인범으로 규정했다. 경찰은 밴이 살인 혐의를 자백하는 등 수사에 협조적으로 나오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 기록을 보면, 인디애나주 출신인 밴은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993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할 때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텍사스 주 트래비스 카운티에서 성폭력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았으며 2013년 7월 출감했다. 인디애나 주에서도 가택 무단 침입으로 유죄 평결을 받는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다. 수사 기관은 밴이 최소 1개 주 이상 다른 곳에서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추가 범죄를 캐고자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살다가 콜로라도 주로 이주한 하디의 가족은 페이스북에 뜬 메시지를 보고 딸의 피살 소식을 접했다며 하디는 임신 4개월의 상태로 최근 시카고로 돌아갔다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곳 바로 옆집에 사는 한 남성은 지역 방송인 WSBT와의 인터뷰에서 “인디애나 북부 공공서비스 회사가 지난주 빈집의 전기와 수도를 끊은 점을 볼 때 범행은 그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연쇄 살인범 얼굴 정말 험악하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미국에는 연쇄살인범이 너무 많은 것 같아”,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사람을 그렇게 많이 죽이다니 끔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임신 상태 10대女를 무참히…” 살인 자백 도대체 왜?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임신 상태 10대女를 무참히…” 살인 자백 도대체 왜?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임신 상태 10대女를 무참히…” 살인 자백 도대체 왜? 미국 인디애나 주 북서부에서 살해된 여성 시신 7구가 발견됐다고 미국 사법당국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사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들 중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여성 애프릭카 하디(19)를 살해한 혐의로 43세 남성 용의자 대런 디언 밴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남동쪽으로 30마일(50㎞) 떨어진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위해 만난 하디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밴은 경찰에 붙잡힌 뒤 “살인 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다”며 순순히 여죄를 자백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8∼19일 해먼드에서 북쪽으로 10마일(16㎞) 떨어진 인디애나 주 게리 지역의 버려진 가옥 4채에서 시신 6구를 더 찾았다. 한 집에서 시신 3구가 나오기도 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만 7구로, 밴이 20년 전 해먼드에서 발생해 미제로 남은 살인 사건 두 건마저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다면 연쇄살인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수사 결과, 밴은 시카고에 기반을 둔 인터넷 성매매 주선 업체의 소개로 하디를 만나 성관계를 하려고 모텔로 갔다. 이후 만남을 주선한 성매매 업체 관계자는 밴으로부터 수상한 휴대전화 문자를 받고 하디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인을 모텔로 보냈다. 하디의 주검을 확인한 이 지인을 통해 밴의 휴대전화 번호를 파악한 경찰은 이튿날 가택·차량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게리에서 밴을 검거했다. 7구의 시신 중 신원이 밝혀진 이는 하디를 비롯해 지난 8일 실종돼 하디처럼 목 졸려 살해된 애니스 존스(35), 티아라 베이티(28), 크리스틴 윌리엄스(36) 등 4명이다. 경찰은 하디와 존스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살해 방법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도 “일부 시신은 부패가 심해 유전자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7구의 시신과 살인 사건의 연관성을 아직 찾지 못했다며 현재 1가지 살인 혐의를 받은 밴을 연쇄살인 용의자로 특정할 만한 고리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토머스 맥더머트 해먼드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올린 글에서 “밴이 1994년 또는 1995년 해먼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에 대한 혐의도 인정했다”며 그를 연쇄 살인범으로 규정했다. 경찰은 밴이 살인 혐의를 자백하는 등 수사에 협조적으로 나오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 기록을 보면, 인디애나주 출신인 밴은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993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할 때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텍사스 주 트래비스 카운티에서 성폭력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았으며 2013년 7월 출감했다. 인디애나 주에서도 가택 무단 침입으로 유죄 평결을 받는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다. 수사 기관은 밴이 최소 1개 주 이상 다른 곳에서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추가 범죄를 캐고자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살다가 콜로라도 주로 이주한 하디의 가족은 페이스북에 뜬 메시지를 보고 딸의 피살 소식을 접했다며 하디는 임신 4개월의 상태로 최근 시카고로 돌아갔다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곳 바로 옆집에 사는 한 남성은 지역 방송인 WSBT와의 인터뷰에서 “인디애나 북부 공공서비스 회사가 지난주 빈집의 전기와 수도를 끊은 점을 볼 때 범행은 그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정말 무서운 일이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여성을 그렇게 살해하고도 멀쩡하게 다녔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정신이 이상한 건가. 사람을 왜 그렇게 많이 죽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10대 성매매 여성 수상한 휴대전화 문자” 모텔 찾아갔더니 ‘충격’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10대 성매매 여성 수상한 휴대전화 문자” 모텔 찾아갔더니 ‘충격’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10대 성매매 여성 수상한 휴대전화 문자” 모텔 찾아갔더니 ‘충격’ 미국 인디애나 주 북서부에서 살해된 여성 시신 7구가 발견됐다고 미국 사법당국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사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들 중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여성 애프릭카 하디(19)를 살해한 혐의로 43세 남성 용의자 대런 디언 밴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남동쪽으로 30마일(50㎞) 떨어진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위해 만난 하디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밴은 경찰에 붙잡힌 뒤 “살인 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다”며 순순히 여죄를 자백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8∼19일 해먼드에서 북쪽으로 10마일(16㎞) 떨어진 인디애나 주 게리 지역의 버려진 가옥 4채에서 시신 6구를 더 찾았다. 한 집에서 시신 3구가 나오기도 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만 7구로, 밴이 20년 전 해먼드에서 발생해 미제로 남은 살인 사건 두 건마저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다면 연쇄살인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수사 결과, 밴은 시카고에 기반을 둔 인터넷 성매매 주선 업체의 소개로 하디를 만나 성관계를 하려고 모텔로 갔다. 이후 만남을 주선한 성매매 업체 관계자는 밴으로부터 수상한 휴대전화 문자를 받고 하디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인을 모텔로 보냈다. 하디의 주검을 확인한 이 지인을 통해 밴의 휴대전화 번호를 파악한 경찰은 이튿날 가택·차량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게리에서 밴을 검거했다. 7구의 시신 중 신원이 밝혀진 이는 하디를 비롯해 지난 8일 실종돼 하디처럼 목 졸려 살해된 애니스 존스(35), 티아라 베이티(28), 크리스틴 윌리엄스(36) 등 4명이다. 경찰은 하디와 존스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살해 방법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도 “일부 시신은 부패가 심해 유전자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7구의 시신과 살인 사건의 연관성을 아직 찾지 못했다며 현재 1가지 살인 혐의를 받은 밴을 연쇄살인 용의자로 특정할 만한 고리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토머스 맥더머트 해먼드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올린 글에서 “밴이 1994년 또는 1995년 해먼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에 대한 혐의도 인정했다”며 그를 연쇄 살인범으로 규정했다. 경찰은 밴이 살인 혐의를 자백하는 등 수사에 협조적으로 나오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 기록을 보면, 인디애나주 출신인 밴은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993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할 때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텍사스 주 트래비스 카운티에서 성폭력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았으며 2013년 7월 출감했다. 인디애나 주에서도 가택 무단 침입으로 유죄 평결을 받는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다. 수사 기관은 밴이 최소 1개 주 이상 다른 곳에서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추가 범죄를 캐고자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살다가 콜로라도 주로 이주한 하디의 가족은 페이스북에 뜬 메시지를 보고 딸의 피살 소식을 접했다며 하디는 임신 4개월의 상태로 최근 시카고로 돌아갔다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곳 바로 옆집에 사는 한 남성은 지역 방송인 WSBT와의 인터뷰에서 “인디애나 북부 공공서비스 회사가 지난주 빈집의 전기와 수도를 끊은 점을 볼 때 범행은 그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연쇄 살인범은 왜 하나같이 얼굴이 험악하냐”,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이런 범인 정말 제대로 처벌해야 한다. 무조건 사형”,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무슨 정신이길래 이렇게 사람을 많이 죽이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에볼라 확산 일단 ‘스톱’… 공포는 여전

    미국의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이 일단 고비를 넘겼다. 미국 내 첫 에볼라 확진 환자로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과 접촉한 48명이 21일간 잠복기에도 에볼라 증세를 보이지 않아 안도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던컨을 치료하다가 에볼라에 감염된 간호사 2명과 접촉한 사람들은 여전히 추적 검사를 받고 있는 등 미국 내 에볼라 공포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미 정부는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에볼라 신속대응팀’을 꾸렸다. 19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던컨이 병원에 입원한 지난 9월 28일 이전에 그와 접촉한 여자친구 등 48명 가운데 최장 잠복기인 21일이 지난 이날까지 에볼라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주간 추적 검사를 받아온 이들 가운데 14명은 이미 지난 18일 잠복기가 끝나면서 격리 상태에서 벗어났으며, 여자친구 등 4명도 19일 자정 이후 격리 생활을 해왔던 집에서 나갈 수 있게 돼 자유를 찾았다. 나머지도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20일부터 모두 격리 및 추적 검사에서 벗어나게 된다. 앞서 CDC 관계자는 “보통 감염자와 접촉 후 8~10일 사이 에볼라 증상이 나타나는 점을 고려하면 그 이후 증세 악화로 감염 확진을 받을 공산은 낮다”고 밝혔다. CDC 측은 던컨과 접촉한 사람들이 2주가 지나서도 증세를 보이지 않자 던컨 및 그를 치료했다가 감염된 간호사 2명 이외에 추가 감염자는 없을 것으로 파악해 왔다. 하지만 에볼라에 감염된 간호사 니나 팸, 앰버 빈슨과 접촉한 사람들의 잠복기는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까지 이어져 이들은 계속 추적 검사를 받게 된다. 이들 간호사 이외에 던컨을 치료했던 의료진 70여명도 여전히 자체 격리 속에 모니터링 대상이다. 댈러스주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각각 메릴랜드주 베세스다 국립보건원(NIH)과 조지아주 애틀랜타 에모리대학병원으로 옮겨진 팸과 빈슨은 전염병 특수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방부는 19일 의사 5명과 간호사 20명, 전염병 통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에볼라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북부사령부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들은 텍사스주 샘휴스턴 기지에서 일주일간 교육을 받고 미국 내 에볼라와 관련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 파견될 수 있는 상태로 대기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에볼라에 감염된 스페인 여성 간호조무사 테레사 로메로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CNN이 이날 전했다. 스페인 정부의 에볼라 담당 위원회는 로메로의 치료 과정에서 에볼라 생존자의 항체와 항바이러스제 ‘파비피라비르’를 투여했으며, 세 번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살해 여성 나이 살펴보니…” 충격적 결과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살해 여성 나이 살펴보니…” 충격적 결과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살해 여성 나이 살펴보니…” 충격적 결과 미국 인디애나 주 북서부에서 살해된 여성 시신 7구가 발견됐다고 미국 사법당국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사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들 중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여성 애프릭카 하디(19)를 살해한 혐의로 43세 남성 용의자 대런 디언 밴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남동쪽으로 30마일(50㎞) 떨어진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위해 만난 하디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밴은 경찰에 붙잡힌 뒤 “살인 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다”며 순순히 여죄를 자백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8∼19일 해먼드에서 북쪽으로 10마일(16㎞) 떨어진 인디애나 주 게리 지역의 버려진 가옥 4채에서 시신 6구를 더 찾았다. 한 집에서 시신 3구가 나오기도 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만 7구로, 밴이 20년 전 해먼드에서 발생해 미제로 남은 살인 사건 두 건마저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다면 연쇄살인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수사 결과, 밴은 시카고에 기반을 둔 인터넷 성매매 주선 업체의 소개로 하디를 만나 성관계를 하려고 모텔로 갔다. 이후 만남을 주선한 성매매 업체 관계자는 밴으로부터 수상한 휴대전화 문자를 받고 하디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인을 모텔로 보냈다. 하디의 주검을 확인한 이 지인을 통해 밴의 휴대전화 번호를 파악한 경찰은 이튿날 가택·차량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게리에서 밴을 검거했다. 7구의 시신 중 신원이 밝혀진 이는 하디를 비롯해 지난 8일 실종돼 하디처럼 목 졸려 살해된 애니스 존스(35), 티아라 베이티(28), 크리스틴 윌리엄스(36) 등 4명이다. 경찰은 하디와 존스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살해 방법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도 “일부 시신은 부패가 심해 유전자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7구의 시신과 살인 사건의 연관성을 아직 찾지 못했다며 현재 1가지 살인 혐의를 받은 밴을 연쇄살인 용의자로 특정할 만한 고리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토머스 맥더머트 해먼드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올린 글에서 “밴이 1994년 또는 1995년 해먼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에 대한 혐의도 인정했다”며 그를 연쇄 살인범으로 규정했다. 경찰은 밴이 살인 혐의를 자백하는 등 수사에 협조적으로 나오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 기록을 보면, 인디애나주 출신인 밴은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993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할 때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텍사스 주 트래비스 카운티에서 성폭력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았으며 2013년 7월 출감했다. 인디애나 주에서도 가택 무단 침입으로 유죄 평결을 받는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다. 수사 기관은 밴이 최소 1개 주 이상 다른 곳에서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추가 범죄를 캐고자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살다가 콜로라도 주로 이주한 하디의 가족은 페이스북에 뜬 메시지를 보고 딸의 피살 소식을 접했다며 하디는 임신 4개월의 상태로 최근 시카고로 돌아갔다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곳 바로 옆집에 사는 한 남성은 지역 방송인 WSBT와의 인터뷰에서 “인디애나 북부 공공서비스 회사가 지난주 빈집의 전기와 수도를 끊은 점을 볼 때 범행은 그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이런 범인도 인권이 있을까”,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정말 연쇄살인범 무섭다. 이유가 도대체 뭐냐”,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여자를 증오한 건지. 왜 성폭행까지 하고 죽여. 끔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10대 성매매 여성 무참하게…” 도대체 무슨 이유로?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10대 성매매 여성 무참하게…” 도대체 무슨 이유로?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10대 성매매 여성 무참하게…” 도대체 무슨 이유로? 미국 인디애나 주 북서부에서 살해된 여성 시신 7구가 발견됐다고 미국 사법당국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사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들 중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여성 애프릭카 하디(19)를 살해한 혐의로 43세 남성 용의자 대런 디언 밴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남동쪽으로 30마일(50㎞) 떨어진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위해 만난 하디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밴은 경찰에 붙잡힌 뒤 “살인 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다”며 순순히 여죄를 자백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8∼19일 해먼드에서 북쪽으로 10마일(16㎞) 떨어진 인디애나 주 게리 지역의 버려진 가옥 4채에서 시신 6구를 더 찾았다. 한 집에서 시신 3구가 나오기도 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만 7구로, 밴이 20년 전 해먼드에서 발생해 미제로 남은 살인 사건 두 건마저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다면 연쇄살인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수사 결과, 밴은 시카고에 기반을 둔 인터넷 성매매 주선 업체의 소개로 하디를 만나 성관계를 하려고 모텔로 갔다. 이후 만남을 주선한 성매매 업체 관계자는 밴으로부터 수상한 휴대전화 문자를 받고 하디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인을 모텔로 보냈다. 하디의 주검을 확인한 이 지인을 통해 밴의 휴대전화 번호를 파악한 경찰은 이튿날 가택·차량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게리에서 밴을 검거했다. 7구의 시신 중 신원이 밝혀진 이는 하디를 비롯해 지난 8일 실종돼 하디처럼 목 졸려 살해된 애니스 존스(35), 티아라 베이티(28), 크리스틴 윌리엄스(36) 등 4명이다. 경찰은 하디와 존스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살해 방법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도 “일부 시신은 부패가 심해 유전자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7구의 시신과 살인 사건의 연관성을 아직 찾지 못했다며 현재 1가지 살인 혐의를 받은 밴을 연쇄살인 용의자로 특정할 만한 고리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토머스 맥더머트 해먼드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올린 글에서 “밴이 1994년 또는 1995년 해먼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에 대한 혐의도 인정했다”며 그를 연쇄 살인범으로 규정했다. 경찰은 밴이 살인 혐의를 자백하는 등 수사에 협조적으로 나오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 기록을 보면, 인디애나주 출신인 밴은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993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할 때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텍사스 주 트래비스 카운티에서 성폭력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았으며 2013년 7월 출감했다. 인디애나 주에서도 가택 무단 침입으로 유죄 평결을 받는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다. 수사 기관은 밴이 최소 1개 주 이상 다른 곳에서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추가 범죄를 캐고자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살다가 콜로라도 주로 이주한 하디의 가족은 페이스북에 뜬 메시지를 보고 딸의 피살 소식을 접했다며 하디는 임신 4개월의 상태로 최근 시카고로 돌아갔다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곳 바로 옆집에 사는 한 남성은 지역 방송인 WSBT와의 인터뷰에서 “인디애나 북부 공공서비스 회사가 지난주 빈집의 전기와 수도를 끊은 점을 볼 때 범행은 그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정말 무섭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연쇄살인범 실제로 있었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엄중하게 처벌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FL 쿼터백 매닝, 역대 터치다운 패스 ‘510개’ 신기록 작성

    ’세기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38·덴버 브롱코스)이 미국프로풋볼(NFL) 역대 터치다운 패스 신기록을 세웠다. 매닝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스포츠 어소리티 필드 앳 마일하이 구장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개를 포함해 4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뿌려 42-17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터치다운 패스 506개를 기록한 매닝은 4개를 추가, 통산 터치다운 패스 510개를 작성하며 그린베이 패커스에서 오랜 기간 뛴 전설의 쿼터백 브렛 파브(45)가 보유한 NFL 역대 터치다운 패스 기록(508개)을 갈아치웠다. 매닝은 2쿼터 종료 3분 9초를 남기고 21-3을 만드는 509번째 터치다운 패스를 와이드 리시버 디메리우스 토머스에게 뿌려 개인 통산 246경기 만에 파브를 추월했다. 파브는 508개를 기록하는데 302경기가 필요했다. 토머스는 매닝이 볼을 건네받으려 하자 엠마뉴엘 샌더스에게 볼을 넘겼고, 샌더스는 다시 웨스 웰커에게 토스했다. 마치 술래잡기하듯 매닝을 가운데에 놓고 공을 주고받은 덴버의 와이드 리시버들은 축하와 함께 기념비적인 볼을 매닝에게 안겼다. 대기록이 완성되는 순간 덴버의 홈구장은 축제 분위기로 변했다. 매닝은 가장 먼저 존 폭스 덴버 감독과 포옹했고, 팀 동료로부터 뜨거운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장내 아나운서는 “브롱코스 팬들 여러분은 방금 역사를 목격했다”며 매닝의 대기록 수립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사전에 녹화된 파브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고, 덴버의 단장인 존 얼웨이와 몇몇 덴버 동료의 축하 메시지도 잇따랐다. 파브는 이 영상에서 “터치다운 기록을 깨뜨린 것에 대해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나는 놀라지 않았다. 당신(매닝)은 대단한 선수였고, 나는 당신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것이 즐거웠다. 당신과 경쟁한 것도 즐겼다. 남은 기간과 남은 선수 인생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매닝은 “엄청난 영광”이라며 올해로 94년째를 맞는 NFL 역사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긴 다른 쿼터백들에게 영광을 돌린 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겸허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브렛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점을 아는 것 같다”며 “그는 커다란 열정으로 쿼터백 포지션을 소화했고, 쿼터백으로서 터프함과 득점력을 가진 선수였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감사하고 싶고, 일종의 같은 클럽에 가입하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매닝은 3쿼터에 토머스에게 4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뿌려 통산 터치다운 패스 510개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26번의 패스 시도 중 22번을 정확하게 뿌렸고 인터셉션 없이 318패싱야드를 기록했다. 목 수술만 네 차례를 받은 매닝은 2012년 3월에 14년간 몸담았던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로부터 충격의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통산 터치다운 패스 399개를 기록한 매닝의 선수 인생도 그대로 끝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매닝은 그해 덴버와 5년 계약을 체결한 뒤 부활했다. 그해 어느 때보다 많은 훈련을 소화한 매닝은 37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며 첫해를 마쳤고, 이듬해에는 NFL 역대 단일 시즌 터치다운 패스 기록(55개), 단일 시즌 패싱야드 기록(5천477야드)를 새로 세우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3년 개인 통산 5번째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쥔 매닝은 올해에도 체력적인 우려를 불식시키며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6일 애리조나 카디널스와의 5주차 경기에서 4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뿌려 역대 두 번째로 500 터치다운 패스 클럽에 가입한 매닝은 7주차 경기 만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매닝은 덴버 유니폼을 입고 경기당 2.9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뿌리고 있다. 이 추세라면 2016년에는 통산 터치다운 패스 600개를 넘어 630개 이상도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 NFL 통산 터치다운 패스 순위 1. 페이튼 매닝 510개(1998~현역) 2. 브렛 파브 508개(1991~2010년) 3. 댄 마리노 420개(1983~1999년) 4. 드류 브리스 374개(2001~현역) 5. 톰 브래디 372개(2000~현역)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 중 운동, 아기 머리 좋아진다 (연구)

    임신 중 운동, 아기 머리 좋아진다 (연구)

    운동이 몸 건강은 물론 계획수립능력, 기억력, 문제해결력 등 두뇌까지 종합적 ‘멀티태스킹’화 시킨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운동이 나 자신 뿐 아니라 자녀의 두뇌 발달까지 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미국 다트머스 대학 연구진이 임신부의 꾸준히 운동이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임신 중인 실험용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정기적으로 쳇바퀴(running wheel)를 이용해 운동을 시켰고 나머지 한 그룹은 그냥 방치했다. 참고로 해당 과정은 두 그룹 쥐들 모두가 출산할 때까지 지속됐다. 이후 두 그룹 쥐가 모두 새끼를 무사히 출산한 뒤, 연구진은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임신기간 중 꾸준히 운동을 한 어미 쥐에게서 태어난 새끼 쥐와 그렇지 않았던 새끼 쥐 사이에 두뇌 능력이 과연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었다. 연구진은 기억력 테스트라는 기준을 통해 두 새끼 쥐 사이의 두뇌 발달 정도를 측정했다. 단, 인간과 동물 사이의 뇌 발달 정도가 다르기에 연구진은 쥐가 익숙한 물체보다 처음 본 물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고유 특성을 적극 활용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운동을 열심히 한 어미 쥐에게서 태어난 새끼 쥐는 그렇지 않은 새끼 쥐에 비해 기억력이 훨씬 좋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새끼 쥐들은 다른 쥐들에 비해 공간 개념, 감정 행동을 관장하는 뇌 관자엽 안쪽 해마(hippocampus) 부위가 특히 발달된 것으로 조사됐다. 운동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도 증명된 바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란셋 신경학 저널(Lancet Neurology)’에 게재한 연구결과를 보면, 매주 하루 1시간 격렬한 운동을 해주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절반가량 치매 발생 위험이 줄어들었다. 의학계에서는 꾸준한 운동이 뇌 속 BDNF(Brain Derived Neurotrophic Factor, 뇌 유리 신경 성장 인자)와 IGF-1(성장호르몬 인자)을 자극해 두뇌 발전 속도를 높여준다고 보고 있다. 이외에도 운동은 앞서 언급된 해마(hippocampus) 부위 발전 역시 자극해준다. 특히 이번 노벨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인 존 오키프 박사와 모설 부부의 연구 성과도 해마(hippocampus) 부위에 존재하는 뇌 속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규명해낸 것이다. 지금도 세계 각국 대학 연구실에서는 운동과 뇌 발달의 신비한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동물실험을 넘어 실제 임신여성의 운동이 태아의 두뇌를 발달시킨다는 이론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는 해당 주제에 대한 대규모 단위 임상실험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