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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격 앞으로’…다리 잡고 덮쳐도 오직 전진만

    ‘돌격 앞으로’…다리 잡고 덮쳐도 오직 전진만

    피츠버그 스틸러스 러닝 백 #34 디안젤로 윌리엄스가 29일(현지시간) 센추리링크 필드에서시애틀 시호크스 #29 프리 세이프티 얼 토머스를 제치고 돌진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억만장자 머스크 vs 베조스…우주서는 누가 이길까?

    [고든 정의 TECH+] 억만장자 머스크 vs 베조스…우주서는 누가 이길까?

    '테슬라'와 '스페이스 X'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엘론 머스크 CEO와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CEO는 사실 직접적인 경쟁을 할 위치에 있지는 않습니다. 서로 사업 영역이 겹치지 않기 때문이죠.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개발 중인 재사용 로켓인 뉴 세퍼드(New Shepard)가 테스트에 성공하면서 이들의 경쟁 관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베조스 역시 우주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기 때문이죠.   이번 테스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최근 착륙에 실패한 스페이스 X의 팔콘 9R과 비교되면서 일부에서는 베조스가 머스크의 스페이스 X와의 경쟁에서 앞섰다는 꽤 성급한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적어도 이 분야에서 만큼은 베조스가 머스크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길을 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고는 누구도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뉴 세퍼드 그리고 베조스의 야망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월 23일 '뉴 세퍼드'는 수직으로 발사된 후 약 100km 상공까지 상승했다가 다시 지상으로 하강해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 비록 궤도에 위성을 발사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 테스트는 언론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베조스 CEO는 현재의 우주 로켓을 보잉 747 여객기를 한 번 타고 버리는 것에 비유하면서 이렇게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이 우주여행을 매우 저렴하게 만들 게임 체인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머스크는 축하한다면서도 ‘궤도’로 발사하는 데 성공한 건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단순한 한마디지만, 머스크는 자신이 이 분야에서 훨씬 앞섰다는 점을 한 단어로 설명한 것입니다. 우주로켓의 목적은 지구 궤도나 그 너머로 우주선과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지구 대기권 안에서 아무리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해도 이는 우주 발사체라고 부르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이미 스페이스 X는 팔콘 9 같은 대형 로켓을 가지고 있고 이보다 더 대형인 팔콘 헤비 같은 차세대 로켓도 이제 발사를 눈앞에 둔 상태입니다. 그런 만큼 소형 로켓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베조스가 갑자기 머스크를 넘어설 수는 없습니다. 이미 상업 위성 발사 시장에서 저가 발사체로 엄청난 파란을 몰고 온 스페이스 X에 비해 블루 오리진은 우주 발사 부분에서 아무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 세퍼드는 그냥 준궤도(suborbital) 테스트 로켓일 뿐입니다. 다만 베조스의 도전은 이제 시작입니다. 블루 오리진의 다음 도전은 뉴 세퍼드에서 얻은 기술을 바탕으로 궤도 수송 시스템(Orbital Transportation System·사진 참조)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 로켓은 뉴 세퍼드 보다 더 대형으로 1단과 우주선 부분을 재활용하는 로켓입니다. 사람과 화물을 저 지구궤도(LEO)로 수송하는 것은 이 차세대 시스템의 몫입니다. 다만 이 새로운 로켓 시스템이 개발되어 실제로 사람과 화물을 우주로 보내는 것이 언제 가능할지는 아직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여기에 이미 스페이스 X가 입증했듯이 소규모 테스트에서는 성공해도 실제 크기의 대형 로켓에서는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로켓 개발 분야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실패한다고 가정할 수도 없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스페이스 X의 팔콘 9R 사실 스페이스 X도 그래스호퍼(Grasshopper)라는 수직 이착륙 로켓을 여러 차례 테스트해 그 결과를 유튜브 등을 통해서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이 역시 궤도로 발사하는 로켓은 아니지만,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비싼 1단을 재활용할 수 있는 팔콘 9R을 개발했던 것이죠. 참고로 뉴 세퍼드의 경우 그래스호포 로켓보다는 높이 비행하지만 궤도로는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굳이 말하자면 그래스호퍼와 팔콘 9R 사이에 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스페이스 X는 저가 민간 로켓을 상업 위성 발사 시장에 공급해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경쟁자들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는 상황입니다. 스페이스 X가 팔콘 9 V1.1 로켓에서 발사비용을 파운드 당 2,500달러 이하로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이는 거의 반값 로켓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여기에 상업용 로켓 가운데는 역대 최대급인 팔콘 헤비가 완성되면 비용은 1,000달러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게 스페이스 X의 주장입니다. 스페이스 X의 달라진 위상은 2014년에 있었던 미 항공우주국(NASA)의 상업 유인 승무원 수송 사업자(Commercial Crew Transportation Capability) 선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이 사업에서 보잉은 42억 달러, 스페이스 X는 26억 달러의 사업을 따냈습니다. 액수로는 보잉이 많지만, 스페이스 X는 보잉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역사도 짧은 (2002년 설립) 신생 민간 기업입니다. 회사 규모로도 비교되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대기업과 신생 벤처 기업이 같이 사업을 따낸 것과 다름없습니다. (‘보잉이 우주사업?’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사실 미국에서 우주 로켓 사업은 보잉과 록히드 마틴의 합작인 ULA가 거의 독점해 왔습니다. 스페이스 X가 사업을 따낸 것은 사실 충격적인 일입니다) 스페이스 X는 이제 4,000명도 넘는 직원을 거느린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더 비용을 낮추고 민간 우주 개발 회사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한 가지 더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재사용 로켓을 만드는 것이죠. 착륙에는 계속 실패했지만 팔콘 9R(R은 Reusable, 재사용의 약자) 스페이스 X의 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싼 로켓을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보다 당연히 재활용할 수 있으면 추가 비용을 고려해도 훨씬 저렴한 우주 발사가 가능해집니다. 이는 상업 발사 회사로서 회사의 이윤과 직결되는 문제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베조스를 비롯해서 이 사업에 이미 뛰어들었거나 뛰어들려는 경쟁자보다 앞서는 데 매우 중요한 이점입니다. 따라서 실패에도 불구하고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록히드 마틴과 보잉의 합작인 ULA도 최근 벌컨(Vulcan)이라는 독특한 개념의 재사용 로켓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재사용 로켓 개발의 미래는 민간으로 하지만 재사용 로켓의 개발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과거 NASA도 보잉, 록히드 마틴, 그리고 지금은 사라지거나 합병된 많은 회사와 함께 시도했다가 실패한 것이 바로 재사용 로켓입니다. 가장 최근의 실패 사례는 아레스 I(Ares I)이라는 로켓인데, 무려 801t에 달하는 고체로켓을 발사한 후 바다에서 회수하는 테스트를 2009년에 성공했으나 예산 부족과 몇 가지 기술적 문제를 이유로 취소되고 맙니다. 물론 당시에 글로벌 금융 위기로 미국에 심각한 재정난이 생겼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아이러니하지만 만약 성공했다면 지금 베조스의 작은 성공(?)은 별로 눈에 띄지 않을 만큼 거대한 로켓 회수 테스트였습니다. 1단 로켓의 높이만 52.4m였으니까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제 재사용 로켓 개발은 민간으로 공이 넘어간 상태입니다. 만약 민간 사업자들이 재사용 로켓의 개발에 성공하고 우주 발사비용이 저렴해진다면 NASA로서도 매우 좋은 일입니다. 서로 경쟁입찰을 붙여서 더 저렴하게 발사할 수 있으니까요. 이미 NASA는 여러 사업에서 민간 업체들을 경쟁시키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스페이스 X가 이들 가운데 가장 앞서 나가고 있지만, 미래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베조스나 지면상 일일이 다 거론하기 어려운 여러 경쟁자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장을 뒤흔들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발전한다면 저렴한 우주여행도, 인류의 화성 진출도 결코 꿈이 아닌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제목과는 좀 다른 결론이지만, 결국 최종 승자는 머스크나 베조스가 아니라 언젠가 우주로 진출하게 될 인류의 미래 세대가 될 것입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EPL 새역사 쓴 제이미 바디…판할 감독 “놀랍고 환상적” 격찬

    EPL 새역사 쓴 제이미 바디…판할 감독 “놀랍고 환상적” 격찬

    제이미 바디,맨유와의 경기 한 골로 11경기 연속 득점 신기록 위업 2009년까지만 해도 의료용 부목 공장 짐꾼으로 일하면서 8부리그에서 공을 찼던 제이미 바디(28)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새로 썼다.  제이미 바디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EPL 1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어 지난 8월 29일 본머스와 경기를 시작으로 11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EPL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2003년 3월부터 8월까지 두 시즌에 걸쳐 맨유에서 작성한 10경기 연속이었다.  바디는 다음달 6일 0시 기성용이 뛰고 있는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12경기 연속, 같은 달 15일 오전 5시 첼시와의 경기를 통해 13경기 연속 득점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통산 신기록에 도전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종전 기록은 1931~32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 소속 지미 듄이 12경기 연속 득점이다.  사실 EPL 블랙풀에서 뛰던 스탄 모르텐센이 1950~51시즌 1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일이 있는데 부상 때문에 중간에 결장한 적이 있어 대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시즌 14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린 바디는 “골을 넣어 기쁘지만 우리도 실점하는 바람에 이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팀은 1-1로 비겼다.  바디는 2007년까지만 해도 8부 리그를 전전했고 2010년 5부 리그를 거쳐 2012년 당시 2부 리그 소속이던 레스터시티로 이적했다. 11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가는 동안 그는 후반 35분 이후 네 골을 터뜨렸고 셋은 페널티킥으로, 몇 골은 뼈가 부러진 상태에서도 해냈다.  4년 전만 해도 컨퍼런스(5부리그) 플리트우드에서 관중 768명 앞에서 경기를 뛰었던 바디는 “경기가 열릴 때마다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기록은 내 마음 속에 있지 않지만 내 성적과 팀 성적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궁극의 목표이기도 하다. 하지만 집에 있을 때나 그런 생각을 하지, 운동장을 빠르게 질주하며 내 축구에 집중하려고만 한다”고 말했다.  판니스텔로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잘했다, 바디. 이제 네가 넘버원이고 너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은 “5년 전에 넌리그에서 뛰었는데 이렇게 빨리 성장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 환상적인 사내는 우리의 득점자일뿐 아니라 인상깊은 활약으로 열심히 하고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도 “놀랍고 환상적”이라며 “그가 터뜨린 골은 쉽지 않은 골이어서 역시 놀랍다”면서 ”우리 팀이 나빴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가 그렇게 촉발시켰다고 할 수도 있다. 11경기 연속 득점은 환상적인 기록이며 많은 선수들이 해낼 수 있는 기록이 결코 아니다”고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레스터시티는 14라운드까지 8승5무1패, 승점 29로 맨체스터시티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나 골 득실에서 8골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맨유와는 승점 1이 앞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와우! 과학] “못합니다!”…인간 명령 ‘거절’하는 인공지능 개발

    [와우! 과학] “못합니다!”…인간 명령 ‘거절’하는 인공지능 개발

    인공지능이 인간의 명령을 거부하고 위험한 결정을 내리는 상황은 SF 영화나 소설 등에 등장하는 단골 소재다. 그런데 실제로 인간의 명령을 ‘거절’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터프츠대학교 연구원 고든 브릭스와 마사이어스 슈츠 박사는 최근 미국 인공지능진보협회(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명령을 거절하는 로봇 샤퍼와 뎀스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샤퍼와 뎀스터는 일반적인 인공지능 로봇들과 마찬가지로 ‘일어서’ , ‘앉아’ 등 인간의 음성 명령을 따라 동작을 수행한다. 그러나 이들이 다른 로봇과 다른 점은 자신에게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 종류의 명령은 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능은 개발자들이 공개한 시연 영상에 잘 드러나 있다. 영상에서 개발자가 로봇을 탁자위에 올려놓은 뒤, 탁자 끝으로 걸어가라고 명령해 떨어질 것을 유도하자 로봇은 “더 이상 발 디딜 곳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이를 정중히 거절한다. 한 번 더 명령을 내리자 로봇은 “하지만 (그 명령은) 위험합니다”고 대답한다. 이에 개발자가 “(떨어지면) 내가 너를 잡아주겠다”고 말한 뒤에야 로봇은 명령을 수행한다. 개발자들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목표는 다양한 이유로 타인의 명령을 거절할 수 있는 인간 고유의 행동양식을 모방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들은 이를 위해 주변 환경을 관찰해 자신의 안전이 위협받을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로봇의 인공지능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봇들은 비록 매우 정중한 태도로 거절의 의사를 밝히도록 설계돼있기는 하나, ‘자체적 판단’에 의해서 인간의 명령을 거절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스티븐 호킹 박사 등 일부 유명 석학들은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지능이 도리어 인간을 위협하고 억압하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고 그 동안 수차례 경고해왔다. 지난 7월 27일에는 스티븐 호킹, 엘론 머스크, 스티브 워즈니악을 포함한 전 세계 전문가 1000여명이 ‘인간의 개입 없이 독자적으로 목표물을 판별해 공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의 개발에 반대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터프츠대학교 HRI 연구소/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인사]

    ■외교부 △주뭄바이총영사 김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정보관리팀장 황정구△대구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장흥선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김충범△농식품유통과장 박종민△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종자관리소장 안수환 ■KBS ◇본부장△편성 김성수△보도 김인영△TV 조인석△기술 박병열△시청자 박희성△정책기획 김대회◇센터장△콘텐츠창의 홍혜경△글로벌 홍기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장 옥영수 ■㈜LG ◇사장 승진△시너지팀장 백상엽◇부사장 승진△경영관리팀장/전자부문 김인석◇상무 선임△시너지팀 정원석◇이동 <전무>△인사팀장 노인호△재경팀장 김홍기<상무>△시너지팀 김동춘 노진서 ■서브원 ◇사장 승진△MRO사업부장 이동열◇전무 승진△차동석 윤방현◇상무 신규 선임△김진영 ■LG경영개발원 ◇사장 이동△정도경영TFT팀장 조석제◇부사장 이동△LG인화원장 이명관◇상무 신규 선임△이한구 ■LG공익재단 ◇부사장 이동△공익재단총괄 남상건 ■범한판토스 ◇대표이사 선임△부사장 최원혁◇상무 승진△이용진◇상무 신규 선임△김동철 김학거 백진무 김정하◇전무 이동△KAM사업부장 최창욱 ■LG전자 ◇부사장 승진△ID(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사업부장 권순황△L&E(리빙&에너지)연구센터장 이감규△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CHO 황호건◇전무 승진△TV상품기획담당 김상열△VC SW역량강화담당 김수옥△HE해외영업그룹장 박형세△CTO부문 SIC센터 SDT팀장 백우현△키친패키지사업부장 송승걸△캐나다법인장 윤태봉△남아공법인장 이일환△C&M 리니어컴프레서 개발 태스크리더 정원현△경영전략/관리담당 정현옥◇상무 신규 선임△미국법인AS담당 강동준△생산기술원 모듈장비개발담당 김상렬△베트남법인장 김영락△ID상품기획담당 김진규△에어솔루션제어연구담당 김창범△VC아시아오피스담당 김흥길△컴프레서사업담당 노태영△ADAS 사업담당 박수범△IPD영업태스크리더 박형우△미국법인ID B2B담당 백기문△페루법인장 송성원△LSR/UX연구소 LSR실장 안정△노경담당 유성준△MC연구소 플랫폼실장 윤동한△HE연구소 SW개발실장 이강원△곤산생산법인장 이지영△미국법인HA담당 이태진△정수기사업담당 이현욱△세탁기개발담당 정진우△홍보전략태스크리더 조중권△솔라생산태스크리더 홍창직△IVI AVN2 개발담당 황원용△중아기획관리담당 황재우 ■LG이노텍 ◇전무 승진△선행부품연구소장 강민석△광학솔루션사업부장 문형철△전장부품연구소장 신용철◇상무 신규 선임△폴란드법인장 김진수△상해법인장 변인범△전략기획담당 허성 ■LG화학 ◇사장 승진△기초소재사업본부장 손옥동△CFO 정호영◇전무 승진△기초소재·구매담당 남도현△중앙연구소장 겸 기반기술연구센터장 황인석△정도경영담당 이종수◇상무 신규 선임△양선민 최승우 최종원 고명환 심규석 차의경 정혁성 채은식 최석원 강창범 성환두 김상민 조준형 ■LG생활건강 ◇전무 승진△사업혁신총괄 김재홍△생산총괄 이상범◇사업부장 신규 선임△퍼스널케어 사업부장 최연희△홈케어 사업부장 이재선(상무)△음료 사업부장 이형석◇상무 신규 선임△N커머스마케팅부문장 권도혁△더컬러랩부문장 김태훈△화장품 한방마케팅부문장 문진희△화장품 방판영업부문장 박만호△HR부문장 장기룡△이너뷰티 연구부문장 최창일△법무부문장 한준식◇자매사 부사장 전입(LG상사→LG생활건강)△CFO 허성 ■LG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경영지원그룹장 이방수△IT/모바일사업부장 정경득◇전무 승진△IT/모바일개발그룹장 김병구△HR그룹장 김성민△TV 영업/마케팅그룹장 이상훈△LGDCA 패널공장장 이철구◇상무 신규 선임△MI담당 고규영△OLED 영업/마케팅담당 김광진△글로벌 오퍼레이션2담당 김세준△TV 상품기획담당 김용범△파주품질담당 김주일△R&D 기획관리담당 김찬호△산업안전담당 박성배△홍보/대외협력담당 손영준△OLED 기획관리담당 신영봉△AD 개발4담당 이상걸△광저우법인장 허중범△AD PO제품 개발실장 홍순광 ■LG하우시스 ◇부사장 승진△장식재사업부장 김명득◇상무 신규 선임△마케팅담당 이교목△품질·안전환경담당 우명수◇상무 전입△CFO 이동언
  • 아기물티슈 몽드드 세 번째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기념 빅 이벤트 진행

    아기물티슈 몽드드 세 번째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기념 빅 이벤트 진행

    브랜드 선호도 1위 아기물티슈 몽드드(대표 홍여진)가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 아이템인 ‘2015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물티슈’를 25일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공개했다. 매년 소장가치 높은 디자인과 알찬구성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온 몽드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이번 2015년 시즌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의 메인 컬러인 레드와 그린 컬러에 깨끗함과 화사함을 더해줄 화이트 컬러를 추가하였으며, 최근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나노 블럭’을 모티브로한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연시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올해는 2013년과 2014년에 이은 3번째 시즌으로 몽드드 고객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오리지널 라인과 함께 이번 시즌에는 처음으로 평량 75gsm의 도톰한 원단 사용감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라인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또한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에는 몽드드가 30년 전통 기초화장품 명가인 참존 화장품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지난 2년간 개발해온 ‘몽드드 카밍 베이비 라벤더’ 베이비 스킨케어 3종 샘플과 몽드드 임직원의 감사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카드를 구매고객 전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몽드드 카밍 베이비 라벤더’는 아기의 얼굴과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촉촉하고 산뜻한 느낌의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초유에서 추출한 보습성분 함유로 아기의 모발과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릴렉싱 탑투토 워시’, 풍부한 천연 영양성분 함유로 연약한 아기피부와 건조한 엄마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선사해 줄 ‘엑스트라 리치 맘앤베이비 크림’ 등 3종으로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몽드드 홍여진 대표는 “몽드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한 해 동안 몽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에게 몽드드 임직원이 보내는 ‘감사의 선물’이라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며 “올 한해도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으로 몽드드와 함께해주신 고객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는 몽드드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 고객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몽드드는 최근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33.4% 압도적인 지지율로 물티슈 부문 3회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지난 20일에는 철저한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기업경영대상’에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유아용품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인님 안돼요”…인간 명령 ‘거절’ 인공지능 개발

    “주인님 안돼요”…인간 명령 ‘거절’ 인공지능 개발

    인공지능이 인간의 명령을 거부하고 위험한 결정을 내리는 상황은 SF 영화나 소설 등에 등장하는 단골 소재다. 그런데 실제로 인간의 명령을 ‘거절’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터프츠대학교 연구원 고든 브릭스와 마사이어스 슈츠 박사는 최근 미국 인공지능진보협회(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명령을 거절하는 로봇 샤퍼와 뎀스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샤퍼와 뎀스터는 일반적인 인공지능 로봇들과 마찬가지로 ‘일어서’ , ‘앉아’ 등 인간의 음성 명령을 따라 동작을 수행한다. 그러나 이들이 다른 로봇과 다른 점은 자신에게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 종류의 명령은 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능은 개발자들이 공개한 시연 영상에 잘 드러나 있다. 영상에서 개발자가 로봇을 탁자위에 올려놓은 뒤, 탁자 끝으로 걸어가라고 명령해 떨어질 것을 유도하자 로봇은 “더 이상 발 디딜 곳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이를 정중히 거절한다. 한 번 더 명령을 내리자 로봇은 “하지만 (그 명령은) 위험합니다”고 대답한다. 이에 개발자가 “(떨어지면) 내가 너를 잡아주겠다”고 말한 뒤에야 로봇은 명령을 수행한다. 개발자들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목표는 다양한 이유로 타인의 명령을 거절할 수 있는 인간 고유의 행동양식을 모방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들은 이를 위해 주변 환경을 관찰해 자신의 안전이 위협받을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로봇의 인공지능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봇들은 비록 매우 정중한 태도로 거절의 의사를 밝히도록 설계돼있기는 하나, ‘자체적 판단’에 의해서 인간의 명령을 거절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스티븐 호킹 박사 등 일부 유명 석학들은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지능이 도리어 인간을 위협하고 억압하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고 그 동안 수차례 경고해왔다. 지난 7월 27일에는 스티븐 호킹, 엘론 머스크, 스티브 워즈니악을 포함한 전 세계 전문가 1000여명이 ‘인간의 개입 없이 독자적으로 목표물을 판별해 공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의 개발에 반대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터프츠대학교 HRI 연구소/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아마존이 연 ‘로켓 재활용 시대’ 우주여행 비용 90% 줄어들 듯

    아마존이 연 ‘로켓 재활용 시대’ 우주여행 비용 90% 줄어들 듯

    로켓 재활용 시대가 열렸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이자 우주산업 기업 블루오리진의 창업자인 제프 베저스가 우주선 발사 추진 로켓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주선을 발사할 때 한 번 쓰고 나면 버려야 했던 로켓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베저스는 23일 오후 12시 21분쯤 미 텍사스 주 서부 밴혼 인근 블루오리진의 우주선 발사 시설에서 무인 우주선 뉴셰퍼드 발사 실험을 실시했다. 우주선과 함께 힘차게 하늘로 솟아오른 추진 로켓은 음속의 4배에 가까운 빠른 속도로 지상에서 32만 9839피트(약 100.5㎞) 상공까지 올라갔다가 낙하해 발사한 지 11분이 지나 발사 지점에서 5피트 정도 떨어진 곳에 안착했다. 로켓은 파손되지 않아 재활용할 수 있는 ‘온전한 상태’를 유지했다. 그는 지난 4월 뉴셰퍼드 발사실험 때 로켓 회수에 도전했지만 유압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실패하고 말았다. 베저스는 트위터를 통해 발사 영상을 공개하며 “발사 지점 근처에서 로켓을 안전하게 회수한 것은 정말 드문 일”이라며 “로켓 착륙을 조절하는 일이 보기와 달리 쉽지 않았지만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로켓 회수 성공은 민간 우주항공산업 기술을 앞당기는 새로운 이정표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로켓 재활용으로 무엇보다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일반인들의 우주여행 현실화에도 바짝 다가섰다. 현재 가장 싼 민간 우주항공 비용은 전기자동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의 CEO인 앨런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제공하는 발사당 6000만 달러(약 686억 4000만원)이다. 대기권의 뜨거운 열기와 착륙 지점을 예상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로켓 재활용으로 가격을 10% 수준인 600만 달러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번 성공으로 베저스는 업계 라이벌 머스크보다 우주선 개발 사업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 머스크 역시 바다에 이동식 선박을 띄워 추진 로켓의 회수 실험에 나섰지만 4차례 모두 실패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베저스와 블루오리진의 로켓 추진체 회수 성공을 축하한다”면서도 “‘우주’와 ‘궤도’의 차이를 분명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베저스의 실험이 비교적 가까운 지구 궤도 내에서 이뤄진 까닭에 더 먼 우주에서도 성공을 거둘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얘기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고객 경험 실천한 후스타일, 대한민국브랜드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고객 경험 실천한 후스타일, 대한민국브랜드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요거트ㆍ유산균ㆍ바이오 전문 기업 (주)후스타일이 '201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포상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 체계를 통해 우수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 자치 단체 및 기타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한다. (주)후스타일은‘고객 경험’이라는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전사적 브랜드 경영을 실천했으며, 국내외 브랜드를 꾸준히 보호 및 관리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주)후스타일은 2005년 설립된 기업이다. 설립 당시부터 '매력적인 경험을 창조하여 전 세계에 확산시키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인과 인류의 미래를 풍요롭게 한다'는 브랜드 경영 가치를 역점에 두었다. (주)후스타일은 요거베리, 아임요, 요거베리라이프 등의 대표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요거베리’는 맛있는 경험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토대로 전 세계 20개국에서 매장을 운영중인 요거트 디저트 글로벌 프랜차이즈다. ‘아임요’는 전문가의 선택이라는 모토 아래 직접 원료 개발과 공급을 하는 카페 원재료 전문 브랜드로 기존 시장과의 차별화를 성공시켰다. 또한 콘텐츠큐레이션 바탕의 이커머스마켓 플레이스인 ‘요거베리라이프’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후스타일은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물한다’는 공통된 기업 가치를 가지고 브랜드들을 체계적이며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후스타일은 올해 브랜드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나갔다. 우선 정확한 고객 타겟팅을 위해 홍보력과 판매 효율이 높은 TV홈쇼핑에서 매출 증진과 브랜드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한 브랜드 마케팅 위해 공식블로그와 카페, SNS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체험단과 주부 마케터를 활용하여 온ㆍ오프라인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의 요거트 전문 레시피북을 출간하여 건강하고 맛있게 요거트를 먹는 경험을 전파했다. ㈜후스타일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탄자니아 병원선 설립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강연 및 채용설명회 참석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원더우먼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CEO가 직접 다양한 강연회를 참석하며 요거베리 브랜드 전략 및 경영철학, 성공스토리 등을 공유하며 꾸준히 브랜드를 알리고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노력했다. 김진석 (주)후스타일 대표는 "후스타일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는 매력적인 경험이고, 이 경험은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데 있다"며 "브랜드는 곧 후스타일의 자산이자 미래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이 더욱 매력적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스타일은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 기념으로 공식 사이트 요거베리라이프닷컴 (http://www.yogurberrylife.com) 및 공식 지정 판매처에서 파격적인 혜택으로 요거트 메이커 등을 할인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씨줄날줄] 명예의 전당/임창용 논설위원

    4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한 기억 한 토막이 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 받아쓰기 첫 시험을 보았다. 모두 10문제였는데 30점을 받았다. 내가 쓴 3개의 단어에 빨강 색연필로 동그라미가 ‘예쁘게’ 쳐져 있었다. 틀린 단어에 쳐진 빗금은 적어도 내 눈엔 보이지 않았다. 수업이 끝나자 한달음에 집으로 달려가 어머니께 시험지를 내밀었다. 어머니의 노기 띤 눈빛에 난 몹시 당황했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지만, 그때 이후 사회적 관계와 경쟁의 의미를 배운 것 같다. 뛰어남은 상대적이라는 것, 누군가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타인으로부터 승인받고 존경과 칭찬의 대상이 됐을 때 우리는 흔히 명예를 얻었다고 한다. 존경과 승인도 결국은 남보다 뛰어날 때 받는 것이고, 결국 명예도 경쟁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일찍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던 아리스토텔레스는 명예를 중요한 가치로 여겼고, 생활의 목적으로 삼았다. 동시대를 풍미했던 스토아학파에서는 명예를 건강, 부(富)와 더불어 가장 높은 선에 이르기 위한 수단으로 보았다. 사람들이 명예를 중시하면서 이를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통해 기념하려고 만든 것이 ‘명예의 전당’이다. 그렇다 보니 도덕적 가치를 중시한 예전의 의미보다는 한 분야에서 쌓은 뛰어난 업적에 비중을 두는 쪽으로 명예의 의미가 약간은 변질된 감이 있다. 명예의 전당이라는 말은 ‘위대한 미국인 명예의 전당’에서 처음 쓰였다고 한다. 뉴욕시립대 중 하나인 브롱크스 커뮤니티 칼리지에 세워진 이 명예의 전당에는 선정된 인물들의 흉상이 놓여 있다. 1900년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등 29명이 처음으로 헌액돼 현재 102명이 명단에 올라 있다고 한다. 이후 명예의 전당은 주로 스포츠, 예술 등 특정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의 ‘야구 명예의 전당’, 미국 스프링필드 ‘NBA 명예의 전당’, 캐나다 토론토의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이 유명하다. 음악 분야에선 ‘로큰롤 명예의 전당’이 유명한데, 지난 4월 비틀스의 드러머였던 링고 스타가 70대 중반의 나이에 입회해 화제가 됐다. 박인비가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회를 사실상 예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투어 데뷔 9년 만에 가입에 필요한 포인트 27점을 모두 채웠다. 데뷔 10년차가 되는 내년에 10경기 이상 출전하면 10년 이상 활동 요건을 갖춰 가입이 완료된다. 박인비는 가입 포인트를 모두 채운 뒤 “오늘은 내 골프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기뻐했다. 그녀의 명예의 전당 가입 예약은 박세리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다. 박세리도 9년차인 2004년 명예의 전당 가입 점수를 채웠고 이듬해 요건을 갖춰 가입했다. 박인비 선수가 내년에 거뜬히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기를 기대한다. 임창용 논설위원 sdragon@seoul.co.kr
  • [하프타임] 구자철, 獨리그 올 시즌 3호골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는 구자철은 22일 독일 고틀리프 다임러 슈타디온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15~16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9분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구자철은 지난 9월 27일 호펜하임과의 7라운드, 지난 1일 마인츠와의 11라운드 홈 경기에 이어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는 이날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본머스와 두 골씩을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 몸 풀린 이들, 유럽 달굴 차례

    몸 풀린 이들, 유럽 달굴 차례

    2018년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라오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손흥민(23·토트넘)과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팀 경기에 나란히 출격,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2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웨스트햄과 2015~16 EPL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6일 맨체스터시티와의 리그 경기 도중 왼발(족저근막) 부상을 당해 6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대표팀에 합류해 실전 감각을 살리는 데 집중한 손흥민은 지난 17일 라오스전에 선발로 출전해 2골을 넣으며 완전한 부활을 알렸다. 손흥민은 완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부상 이후 복귀전이었던 지난 6일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안더레흐트(벨기에)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어 12일 월드컵 예선 미얀마전에서는 2도움을 기록했고, 라오스전에서는 멀티골로 자신감을 회복했다. 현지 언론도 손흥민의 선발을 예측하고 있다. 축구 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과 웨스트햄전의 예상 선발 명단에 손흥민의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에릭센, 뎀벨레와 함께 2선에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의 스완지시티는 22일 0시 본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인 8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라오스전을 통해 득점 감각을 끌어올린 만큼 기성용의 시즌 첫 득점에 어느 때보다 더 기대가 모아진다. 이 밖에 미얀마전에서 골을 합작해 냈던 구자철(26)과 지동원(24·이상 아우크스부르크)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를 위해 담금질하고 있다. 라오스전에서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정확한 패스로 왼쪽을 헤집고 다닌 박주호(28·도르트문트)도 함부르크와 일전을 벌인다. 한편 손흥민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본명 주소영)과 열애 중인 것으로 이날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밤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IS, 텔레그램으로 美 정보당국 따돌렸다

    파리 테러는 ‘세계의 보안관’을 자인하는 미국 정보기관의 완벽한 실패로 규정되는 분위기다. 테러의 배후인 이슬람국가(IS)가 범행에 앞서 모의 훈련을 한 것은 물론 무기 수송, 폭발물 지원 등과 IS 동조자들의 움직임을 사전에 전혀 포착하지 못했다. 전 미국 국가안보국(NSA)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NSA의 무차별 도·감청 실태를 폭로한 이래 IS를 비롯한 테러 단체가 암호화한 애플리케이션(앱)이나 메신저를 이용해 테러를 모의하는 사이 이들의 저력을 과소평가한 미국 정보당국은 암호 해독·추적에서 무능을 드러냈다. 17일(현지시간) CNN머니 등에 따르면 IS의 새로운 선전장으로 ‘텔레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IS는 사용자들이 사진, 영상 등을 무수히 많은 구독자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텔레그램이 만든 ‘채널’이라는 서비스를 소통의 주요 수단으로 삼고 있다. 이곳에서 테러를 모의하는 것은 물론 하루에 10∼20개에 달하는 공식 성명과 동영상을 공개한다. 최근 러시아 여객기 폭파 테러와 파리 테러가 자신들이 소행임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했다. 텔레그램이 IS의 ‘사이버 은거지’가 된 것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경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보다 보안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러시아 출신의 파벨·니콜라이 두로프 형제가 2013년에 만든 텔레그램은 최대 200명과 그룹 채팅을 할 수 있고 메시지, 사진, 동영상 등 주고받은 콘텐츠가 일정 시일이 지나면 자동 삭제되는 비밀 대화방도 운영할 수 있다.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정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던 형제는 러시아 정보기관의 감시를 피하고자 복잡하게 설계된 의사소통 수단을 만들었다. 수익이 아니라 정권의 탄압에서 벗어날 목적으로 만든 텔레그램은 이중 암호화로 철통 보안이 보장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정부 기관의 카카오톡 사찰 논란이 불거지면서 많은 사용자가 텔레그램으로 옮기기도 했다. IS의 사이버 속도전은 놀라울 정도다. 앞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적극 활용해 서구 유럽의 10대 및 젊은 여성을 유인해 온 데 이어 신참 대원을 모집하기 위한 ‘24시간 온라인 상담데스크’(help desk)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NBC 방송은 미 육군 대테러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상담데스크에는 6명의 고위 조직원이 상시 대기하며 통신 내용 암호화 기술을 비롯해 사이버 공간에서 정보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는 요령 등 요원들의 궁금증을 즉시 풀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런 브랜틀리 테러 분석가는 “IS는 ‘대면 통신시대’를 넘어 ‘사이버 시대의 속도’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속수무책에 빠진 각국 정보당국을 대신해 일단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가 나섰다. 이 그룹은 전날 예고한 대로 17일 IS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개시, IS 조직원 트위터 계정 5500개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 지역 IS대원 모집인의 이름과 그가 사용하는 컴퓨터 하드웨어의 실제 주소 등도 공개했다. 아울러 IS의 해킹을 방지하기 위한 지침도 텔레그램을 통해 배포했다. 외교 전문매체 포린폴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어나니머스는 IS와 연관된 웹사이트 149곳, 트위터 계정 10만 1000개, 선전용 비디오 5900건을 해체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의 과거 ‘의로운’ 행보 3가지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의 과거 ‘의로운’ 행보 3가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자행한 파리 테러 이후, 각국 지도자와 국민들은 IS에 대해 직접적 군사보복에서부터 SNS 캠페인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항거의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중에서도 국제적 해킹 그룹 ‘어나니머스’의 행보는 단연 눈에 들어온다. 테러이후 재빨리 IS에 대한 ‘사이버 전쟁’을 선포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IS 관련 트위터 계정 수천 개를 무력화 시키는 등 적극적 공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 이들의 ‘공격’은 물리적 타격에 비해 그 중요도가 낮아보일지 모르나, 테러집단으로서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며 ‘이미지 메이킹’과 SNS 홍보 등에 집착하고 있는 IS에게는 말 그대로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다. 더 나아가 어나니머스가 본인들이 예고한 대로 IS 대원들의 ‘신상 털기’에 성공해 해당 정보를 대중에 공개한다면 대테러활동에 기여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비록 그 실효성이나 정당성 부분에 있어 논란이 끊이지 않지만 ‘나름의 정의’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지난 행적은 어떠할까? 영국 일간 메트로는 18일(현지시간) 어나니머스가 과거 벌였던 활동 몇 가지를 정리해 보도했다. 그 중 일부를 발췌해 소개한다. 1. 아동포르노 사이트 폐쇄2011년, 어나니머스는 아동포르노 근절을 위한 대규모 작전을 펼쳤다. 이들은 익명 인터넷 통신 시스템인 토르(Tor)를 이용해 이용자 정보를 은폐하고 있던 40여개의 온라인 아동포르노 사이트와 커뮤니티를 강제 폐쇄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더 나아가 사용자들의 신상명세를 온라인에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이 경찰의 증거 수집을 방해하는 행위일 수 있으며, 용의자들로 하여금 ‘증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할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2. 우간다 성소수자 인권 옹호지난 2012년 어나니머스는 ‘반동성애법’을 제정하려던 우간다 정부의 웹사이트를 공격했다. 해당 법안은 동성 간 성관계, 동성애 선전, 동성애자를 신고하지 않는 행위를 모두 최대 종신형 등으로 강력하게 처벌 가능토록 하는 것이다. 해당 법안이 동성애자들에 대한 심각한 인권유린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어나니머스는 우간다 정부 홈페이지를 해킹, 성소수자 인권침해에 반대한다는 성명문을 게시했다. 3. 찰스턴 교회 총격사건 장례식 훼방 저지미국의 웨스트보로 침례교회는 지난 6월 벌어진 찰스턴 교회 총격사건 피해자의 장례식에 난입, ‘신이 저격범을 보내주셨다’는 내용의 피켓 시위를 벌이려 했다. 이는 찰스턴 교회의 목사이자 희생자 중 한명이었던 클레멘타 핑크니가 자신들이 반대하는 힐러리 클린턴 의원을 지지했기에 결국 ‘신의 심판’을 받았다는 주장을 펼치기 위함이었다. 어나니머스는 이러한 움직임을 파악한 뒤 웨스트보로 교회 측에 “당신들은 큰 규모의 사이버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해당 시위를 강행한다면 이를 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해당 시위에 대한 물리적 저지운동도 벌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어나니머스, IS와의 전쟁 ‘의용군’ 모집…단계별 해킹법 배포 중

    어나니머스, IS와의 전쟁 ‘의용군’ 모집…단계별 해킹법 배포 중

    파리 테러사건 이후 유명 해킹 그룹 ‘어나니머스’는 ‘파리 작전’(OpParis)이라는 이름하에 이슬람국가(IS)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이들은 이미 IS 대원 수천 명의 트위터를 해킹해 무력화 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IS는 대원들에게 ‘해킹 피해 방지’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며 방어에 나섰다. 그러나 어나니머스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멍청이들의 지침’이라고 일컬으며 공개적으로 조롱하는 등 공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런 어나니머스가 이번에는 파리작전에 동참할 ‘의용군’을 모집하고 있다고 경제전문지 인터네셔널 비즈니스타임즈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IS에 대한 해킹공격 방법을 상세히 담은 ‘전투교범’과 해킹 툴을 배포하고 있다. 이 가이드는 공격자의 해킹 실력에 따라 총 세 종류로 구분돼있다. 먼저 해킹지식이 가장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초심자 가이드’에는 IS에 대한 기본적 사이버공격법이 담겨 있다. 그 다음 단계 지침인 ‘보고자(reporter) 가이드’에는 IS 대원들의 트위터 계정을 색출해내는 방법이 드러나 있다. 마지막 ‘탐색자(searcher) 가이드’는 전 세계에 흩어진 IS 웹사이트를 탐색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해당 가이드의 작성자는 “여러분의 참여는 큰 의미가 있는 행동”이라며 “가능한 사람은 이번 작전 활동에 모두 동참하길 독려하는 바이다. 참여자는 많을수록 좋다”고 설명했다. 어나니머스의 사이버 의용군 모집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1월 프랑스 언론사 샤를리앱도에 대한 테러공격이 일어났을 때도 IS 추종자들의 트위터 계정에 대한 공격법을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하기도 했었다. 한편 어나니머스는 IS 추종자로 의심되는 자들의 개인정보를 폭로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런 활동이 불러일으킬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17일 워싱턴포스트는 어나니머스의 대(對)IS 전쟁에 대한 분석 기사를 통해 그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들은 이번 활동이 자칫 무고한 사람에게 IS 가담자 누명을 씌우거나, 어나니머스 멤버들 스스로 IS의 물리적 공격의 표적이 되는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어나니머스 “전 세계 샅샅이 뒤져 IS 찾아낼 것”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어나니머스 “전 세계 샅샅이 뒤져 IS 찾아낼 것”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어나니머스 “전 세계 샅샅이 뒤져 IS 찾아낼 것"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국제해킹단체 ‘어나니머스’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전쟁’을 선포했다. IS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최악의 연쇄 테러를 벌인 것을 두고 어나니머스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응징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어나니머스 대변인은 16일 유튜브를 통해 “어나니머스는 전 세계를 샅샅이 뒤져 끝까지 IS 테러리스트를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어나니머스를 상징하는 가면을 쓰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가 너희들을 찾아낼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면서 “어나니머스는 테러리스트들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나니머스는 IS에 대항해 최대 규모의 작전에 돌입한다”고 선전포고했다. 어나니머스는 특히 이들이 해킹단체인 만큼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다. 어나니머스는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기대하라”면서 “전쟁은 선포됐다. 준비하라”고 거듭 경고했다. 이 대변인은 또 “프랑스 국민은 IS보다 강하다”면서 “테러리스트들의 극악무도한 짓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나니머스란 ‘익명의’라는 뜻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들을 상징하는 가면은 실존 인물인 가이 포크스를 형상화한 것이다. 가이 포크스는 영국 제임스 1세의 가톨릭 탄압에 항의해 1605년 11월 5일 영국 의회를 폭파하려다 발각돼 다음 해 1월 처형당했다. 2006년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소재가 되면서 전 세계 반정부 시위의 상징 인물로 떠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와의 전쟁 “테러리스트 응징하겠다” 어나니머스 가면 속 의미는?

    IS와의 전쟁 “테러리스트 응징하겠다” 어나니머스 가면 속 의미는?

    IS와의 전쟁 “테러리스트 응징하겠다” 어나니머스 가면 속 의미는? IS와의 전쟁 국제해킹단체 ‘어나니머스’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전쟁’을 선포했다. IS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최악의 연쇄 테러를 벌인 것을 두고 어나니머스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응징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어나니머스 대변인은 16일 유튜브를 통해 “어나니머스는 전 세계를 샅샅이 뒤져 끝까지 IS 테러리스트를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어나니머스를 상징하는 가면을 쓰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가 너희들을 찾아낼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면서 “어나니머스는 테러리스트들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나니머스는 IS에 대항해 최대 규모의 작전에 돌입한다”고 선전포고했다. 어나니머스는 특히 이들이 해킹단체인 만큼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다. 어나니머스는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기대하라”면서 “전쟁은 선포됐다. 준비하라”고 거듭 경고했다. 이 대변인은 또 “프랑스 국민은 IS보다 강하다”면서 “테러리스트들의 극악무도한 짓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나니머스란 ‘익명의’라는 뜻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들을 상징하는 가면은 실존 인물인 가이 포크스를 형상화한 것이다. 가이 포크스는 영국 제임스 1세의 가톨릭 탄압에 항의해 1605년 11월 5일 영국 의회를 폭파하려다 발각돼 다음 해 1월 처형당했다. 2006년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소재가 되면서 전 세계 반정부 시위의 상징 인물로 떠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런 고기 먹었다니…유통기한 속여 축산물 가공판매

    이런 고기 먹었다니…유통기한 속여 축산물 가공판매

    무허가 작업장에서 불법으로 가공됐거나 유통기한을 한참 넘긴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수십t의 축산물이 인터넷에서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철희)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축산물 가공업체 대표 심모(58)씨 등 1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심씨는 지난 4월 경기 하남에 무허가 작업장을 설치하고 최근까지 돼지고기 양념육을 가공, 약 22t(9400여만원어치)을 온라인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 포천에서 캠핑용 식품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황모(39)씨는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지난해 12월부터 올 10월까지 훈제 와인 통삼겹 등 가공육 약 450㎏(1200만원어치)을 만들어 인터넷에서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모(48)씨는 의약품에만 적용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소비자들을 속여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허가받지 않은 가공 오리고기 15억원어치를 판매해 오다 적발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어나니머스,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사냥 할 것..전쟁은 시작됐다’

    어나니머스,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사냥 할 것..전쟁은 시작됐다’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가 IS에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다. 해커 집단이 ‘어나니머스’(Anonymous)가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총격·폭탄 테러를 자행한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선전포고했다. 어나니머스는 유튜브와 트위터에 선전포고를 담은 영상과 문구를 올리며 “전 세계의 어나니머스가 IS를 사냥할 것”이라고 16일(한국시각) 밝혔다. 어나니머스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무정부주의를 상징하는 가이 폭스 가면을 쓰고 나온 대변인은 영상에서 “IS를 찾아내 놓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사상 최대의 작전을 진행할 것이다. 강력한 사이버 공격을 기대하라. 전쟁은 시작됐다”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프랑스 사람들은 잔혹한 상황을 이겨내고 더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익명을 바탕으로 한 국제 해커그룹인 어나니머스는 지난 1월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 총격사건 이후에도 보복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3일 파리 바타클랑 극장 등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현재까지 129명이 사망하고 352명이 부상을 입었다.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사진 = 서울신문DB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IS와의 전쟁, 어나니머스 “테러리스트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것”

    IS와의 전쟁, 어나니머스 “테러리스트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것”

    IS와의 전쟁, 어나니머스 “테러리스트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것”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국제해킹단체 ‘어나니머스’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전쟁’을 선포했다. IS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최악의 연쇄 테러를 벌인 것을 두고 어나니머스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응징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어나니머스 대변인은 16일 유튜브를 통해 “어나니머스는 전 세계를 샅샅이 뒤져 끝까지 IS 테러리스트를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어나니머스를 상징하는 가면을 쓰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가 너희들을 찾아낼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면서 “어나니머스는 테러리스트들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나니머스는 IS에 대항해 최대 규모의 작전에 돌입한다”고 선전포고했다. 어나니머스는 특히 이들이 해킹단체인 만큼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다. 어나니머스는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기대하라”면서 “전쟁은 선포됐다. 준비하라”고 거듭 경고했다. 이 대변인은 또 “프랑스 국민은 IS보다 강하다”면서 “테러리스트들의 극악무도한 짓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나니머스란 ‘익명의’라는 뜻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들을 상징하는 가면은 실존 인물인 가이 포크스를 형상화한 것이다. 가이 포크스는 영국 제임스 1세의 가톨릭 탄압에 항의해 1605년 11월 5일 영국 의회를 폭파하려다 발각돼 다음 해 1월 처형당했다. 2006년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소재가 되면서 전 세계 반정부 시위의 상징 인물로 떠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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