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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성재 “소치는 올림픽 역사의 수치” 김연아 은메달에 맹비난

    배성재 “소치는 올림픽 역사의 수치” 김연아 은메달에 맹비난

    배성재 “소치는 올림픽 역사의 수치” 김연아 은메달에 맹비난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결과에 대해 격노한 심경을 트위터에 올렸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푸틴 동네 운동회 할거면 우릴 왜 초대한거냐”, “소치는 올림픽 역사의 수치”라는 글을 연달아 올렸다. 이날 김연아가 ‘클린’ 연기를 펼치고도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에게 밀려 은메달에 그치며 올림픽 2연패 도전이 수포로 돌아간데 대한 분노를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 등 144.19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더한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무려 224.59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정확한 에지(스케이트 날) 사용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는데도 가산점을 1.7점이나 받았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이었다. 동메달은 총 합계 216.73점을 받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카롤리나 코스트너 점수 역겨워” 美기자 맹비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카롤리나 코스트너 점수 역겨워” 美기자 맹비난 미국 기자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점수가 과도했다며 거세게 비난했다.  미국 시카고 트리뷴 기자인 필립 허쉬는 20일 일간 올란도 센티널에 기고한 칼럼에서 “부상을 딛고 돌아온 김연아는 가장 먼저 74.92의 점수를 받았고, 지독하게 많은 점수를 받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근소한 차이로 뒤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허쉬는 기사에 ‘역겨운 오버스코어(grossly overscored)’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과한 점수를 꼬집었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도 경기 직후 “러시아 선수들에게 후한 점수가 돌아갔다”면서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점수가 의심스럽다. 김연아 만큼 어렵지 않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점프가 어떻게 이 같은 점수를 냈는지 의문”이라고 보도했다. 20일(한국시각)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74.92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74.64점,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74.12점으로 1점 미만의 근소한 차로 2, 3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사다 마오, 피겨스케이팅 최악” 일본 네티즌, 리프니츠카야도 맹비난

    “아사다 마오, 피겨스케이팅 최악” 일본 네티즌, 리프니츠카야도 맹비난 피겨스케이팅 은퇴 무대에서 금메달을 노리던 아사다 마오(24)도, 맹목적으로 아사다를 응원한 일본 언론도 망연자실했다. 아사다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5.51점을 받아 16위에 그쳤다. 아사다의 피겨스케이팅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결과를 전한 모든 일본 언론이 ‘최악’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다. 스포츠닛폰은 “선두(김연아 74.92)에 20점 가까이 차이나는 절망적인 결과”라고 했고, 니칸스포츠는 “믿을 수 없는 실수를 반복했다”고 전했다. 아사다 스스로 느끼는 절망감은 더욱 컸다. 경기 후 침울한 표정으로 키스앤크라이존에 들어선 그는 점수를 확인한 뒤 고개를 푹 숙인 채 밖으로 걸어나갔다. 아사다 마오는 잠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도 보였따. 아사다는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을 마친 뒤 일본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울먹이며 “나도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산케이스포츠는 “마음의 정리를 하지 못한 아사다는 말을 잇지 못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아사다는 힘겹게 “내가 만족할만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산케이스포츠는 “아사다 표정에 힘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묘사했다. 아사다의 코치 사토 노부오는 “훈련을 잘 소화했고, 몸상태도 좋았다”며 “큰 무대 경험이 많은 선수가 왜 이렇게 무너졌는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했다. 일본 네티즌의 반응도 침울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왔다. 우울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5위인데 같이 넘어진 아사다 마오는 너무 박하게 점수 준 것 아니냐”,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보다 못하진 않은 것 같다. 편파판정 같은데” 등 러시아 선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를 비난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아사다 마오 피겨스케이팅, 고생했는데 아쉽게 됐네”, “아사다 마오 피겨스케이팅, 일본 네티즌 정말 우울하겠다”, “아사다 마오 피겨스케이팅, 리프니츠카야가 원망스러운 듯”, “아사다 마오 피겨스케이팅, 프리에서 잘하면 돼지. 그래도 김연아는 넘기 어려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간첩 증거조작 의혹 檢 ‘셀프조사’ 논란

    검찰이 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34)씨의 간첩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위조했다는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사태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검찰이 진상 규명을 이번 사건의 공소유지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에 맡긴다고 밝혀 법조계 안팎에서 부적절한 조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가정보원과 수사 협조를 하면서 유씨의 재판에 관여한 공안1부에 조사를 맡긴 것은 진상 규명 의지가 없고, 공정한 수사도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진상 규명을 위한 검찰총장 직속의 특임검사나 특별조사본부, 특별검찰 도입까지 거론되고 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대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진상이 무엇인지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검찰총장도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에 유관기관과 협조해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이날 유씨의 변호를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검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이번 사건을 공정하게 수사할 수 없다”면서 “특별검사를 도입해 신속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주한 중국대사관 영사부가 위조됐다고 밝힌 문건은 허룽시 공안국으로부터 받은 유씨의 ‘출입경기록’과 ‘허룽시 공안국이 선양 주재 한국영사관에 발송한 공문’, 유씨 측이 제출한 출입경기록이 사실과 다르다는 ‘정황설명서 진위 여부에 대한 회신’ 등 모두 3건이다. 출입경기록을 포함한 2건은 양국 간 공식 통로가 아니라 국정원이 자발적으로 입수한 것이고, 나머지 사실확인서만 검찰이 선양 주재 한국영사관을 통해 입수했다. 진상 조사는 우선 문서 3건의 어느 부분이 위조됐는지와 중국 선양 주재 한국영사관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한 직원, 국정원이 실제로 중국 기관으로부터 출입경기록을 발급받았는지를 밝히는 게 관건이다. 문건 입수에는 모두 국정원과 중국 선양 주재 한국영사관이 직간접적으로 개입돼 있는 데다 대북정보 수집을 위해 선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정원 정보원들이 다수인 점 등 때문에 이번 증거조작 파문은 국정원과 외교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위조로 결론 날 경우 누가 어떤 경로를 통했는지, 두 기관이 어떻게 관여했는지 등이 규명돼야 한다. 그러나 검찰이 진상조사에 나선다고 해도 국정원과 외교부의 협조 없이는 실체 규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국정원 대선·정치 개입 사건에서도 국정원 측은 ‘정보기관의 특성상 밝힐 수 없다’는 식의 태도로 일관해 수사가 순조롭지 못했다. 유씨의 출입경기록은 ‘2006년 5~6월 유씨가 북한 보위부에 포섭돼 간첩 활동을 시작했다’는 검찰의 공소 사실을 뒷받침해 주는 강력한 증거다. 이 때문에 진상 조사로 증거가 위조라고 결론 날 경우 검찰과 국정원은 용공조작사건의 부활이라는 맹비난에 직면하게 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막강 파워 ‘新권력 축’ 당·정·군 초호화 진용 강도 높은 개혁 예고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막강 파워 ‘新권력 축’ 당·정·군 초호화 진용 강도 높은 개혁 예고

    지난달 22일 오후 중국 베이징의 당중앙 개혁영도소조 회의장. 회의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11월 열린 제18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결정된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정책을 총괄하는 영도소조의 첫 번째 회의를 갖는 엄숙하고 진중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영도소조장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비롯해 당·정·군 최고위 관료 23명은 중국 사회의 최대 화두인 개혁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굳은 의지를 다졌다. 시 주석은 “개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을 하나하나 극복하고, 문제도 하나하나 해결해야 한다”면서 “문제점을 용감하게 제기하고 잘 대처함으로써 빠르고 안정되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새로운 권력 중심인 ‘개혁영도소조’가 시운전에 들어갔다. 소조의 태동을 알리는 이날 첫 번째 회의에서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와 류윈산(劉雲山) 당중앙서기처 상무서기, 장가오리(張高麗) 국무원 상무부총리 등 3명의 당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 영도소조 부조장을 맡았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소조장과 소조 부조장 못지않게 소조원들도 중국을 이끌어가는 핵심 실세들로 꾸려졌다. 기구의 특성과 구체적인 명단은 공표되지 않았지만, 이날 저녁 7시 중국중앙방송(CCTV) 화면에 시 주석을 중심으로 원탁에 둘러앉은 지도자들이 소조원들로 파악되고 있다. 소조원들은 공산당중앙에서 자오러지(趙際) 조직부장, 류치바오(劉奇?) 선전부장, 리잔수(栗戰書) 판공청 주임, 왕후닝(王?寧) 정책연구실 주임, 자오훙주(趙洪祝) 기율검사위원회 부서기, 두칭린(杜靑林) 서기처 서기 등이 선출됐다. 국무원(행정부)에선 마카이(馬凱) 국무원 부총리, 류옌둥(劉延東) 부총리, 왕양(汪洋) 부총리,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 등이, 군부에선 쉬치량(許其亮)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뽑혔다. 법조계에선 멍젠주(孟建柱) 당중앙 정법위원회 서기, 궈성쿤(郭聲琨) 공안부장, 저우창(周强) 최고인민법원장, 차오젠밍(曹建明)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등이 선정됐다. 입법부에선 리젠궈(李建國)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부위원장, 왕천(王晨) 전인대 비서장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 정협)에서는 장칭리(張慶黎) 전국정협 부주석, 왕정웨이(王正偉)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이 각각 선출됐다. 새로운 중국 권력의 핵심으로 등장한 개혁영도소조의 초호화 진용이 사실상 베일을 벗은 것이다. 중앙개혁영도소조에는 최고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 7명 가운데 4명, 정치국위원 18명 가운데 10명이 포함돼 있다. 중국 권력 핵심 25인(정치국원) 가운데 무려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영도소조의 경우 부총리(정치국원)가 소조장을 맡고 부장(장관·중앙위원·권력 서열 205위 이내)이 부조장, 부부장(차관)이 소조원으로 구성되는 게 관례이다. 최고 지도부 4명이 개혁영도소조를 이끌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 기구의 막강한 정치적 카리스마와 무게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게 베이징 정가 소식통들의 지적이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소조의 실무 책임자인 소조판공실 주임에는 왕후닝 당중앙정책연구실 주임과 류허(劉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왕 주임은 정치국원 가운데 유일하게 주요 보직이 없지만 해외 순방 때마다 시 주석을 지근 거리에서 보좌해 왔다. 왕 주임이 ‘정치 책사’라면 류 부주임은 시 주석의 경제 밑그림을 그리는 ‘경제 책사’이다. 오는 3월 전인대 기간 인사와 조직 구성에 대한 세부안을 발표하고 공식 출범할 것으로 관측된다. 소조원 면면은 영도소조가 앞으로 당과 경제, 인민해방군, 공안, 입법, 사법 등의 분야에서 강력한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는 대목으로 풀이된다. 총리와 부총리가 모두 참여한 국무원 개혁이나 류윈산 서기→류치바오 선전부장→ 왕천 부위원장으로 이어지는 이데올로기와 언론, 인터넷에 대한 개혁 조치가 주목된다. 법조 인사들이 총망라되면서 이들이 중국의 인권과 법치 수준을 높이는 데 어떤 역할을 할지도 기대된다. 개혁영도소조 산하에는 ▲경제체제 개혁 ▲생태문명체제 개혁 ▲민주법제영역 개혁 ▲문화체제 개혁 ▲사회체제 개혁 ▲당의 건설제도 개혁 ▲기율검사체제 개혁 등 분과별로 6개 전문 소조가 설치됐다. 개혁영도소조는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전 부문에 걸친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창설된 기구다. 각 부문의 개혁을 설계·구체화시키는 한편 개혁 과정에서 빚어지는 이익집단 간의 충돌을 조정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 셰춘타오(謝春濤) 공산당중앙당교 교수는 “지금까지 개혁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총괄해 왔으나 일부 분야, 특히 정책을 제정하는 문제 등에서 한계가 있었다”면서 “개혁영도소조의 신설은 개혁 관련 설계와 협조, 추진, 감독 등 단계별 실행을 보장할 뿐 아니라 개혁의 체계성과 협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총리가 추진하기에 버거울 수 있는 개혁작업에 힘을 싣기 위해 초호화 진용을 갖췄다는 게 베이징 정가 소식통들의 분석이다. 시 주석도 러시아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맛있는 고기(쉽게 할 수 있는 개혁)는 이미 다 먹었다. 이제 물어뜯기 어렵고 딱딱한 뼈(어렵고 힘든 개혁)만 남았다”고 밝혀, 앞으로는 실행하기 어렵고 강도 높은 개혁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그러나 개혁영도소조의 야심찬 첫 번째 회의는 탈세 의혹으로 빛이 바랬다. 앞서 중국 전·현직 최고 지도부의 친·인척 5명이 조세회피처를 통해 탈세를 꾀했다고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폭로한 까닭이다. 시 주석을 비롯해 덩샤오핑(鄧小平) 전 당중앙군사위원회 주석,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 원자바오(溫家寶)·리펑(李鵬) 전 총리의 친·인척이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세워 거액의 자산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독자의 각도에서 보면 그들의 논리가 사람들을 납득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그 배후의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맹비난했다. khkim@seoul.co.kr
  • “그립다! 진선유!”…네티즌들, 진선유에 큰관심·빙상연맹은 맹비난

    “그립다! 진선유!”…네티즌들, 진선유에 큰관심·빙상연맹은 맹비난

    ”그립다! 진선유!”…네티즌들, 진선유에 큰관심·빙상연맹은 맹비난 한국 쇼트트랙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여자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진선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심석희(17 세화여고)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의 활약에도 불구, 네티즌은 국내 여자 쇼트트랙 선수로서 절대 강자의 위용을 과시했던 진선유에 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번 소치 대회에서 보인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부진과 맞물려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과의 마찰 때문에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활약 등을 지켜보면서 쇼트트랙의 황금기를 이끈 진선유를 그리워하고 있다. 진선유는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진선유는 지난 2011년 2월 23살의 비교적 어린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리뉴 FA 맹비난 “야야 투레, 징계가 아니라고?”

    무리뉴 FA 맹비난 “야야 투레, 징계가 아니라고?”

    2013/14시즌 EPL 1위에 올라 있는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 우승 경쟁팀인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노리치전 리키 반 볼프스빈켈을 걷어찼다는 혐의에 대해 징계를 받지 않자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하고 나섰다. 야야 투레는 9일 노리치전 심판이 보지 못하는 사이 이미 넘어져있던 리키 반 볼프스빈켈을 걷어찬 혐의를 받았고, 해당 장면이 방송중계에도 잡힌 만큼 사후징계가 유력하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이어졌다(사진 참조). 그러나 결국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투레에게 아무런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해 팬들 사이에서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로서 투레는 첼시와의 FA컵은 물론 나머지 리그 경기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게 됐다. 이번 판정에 대해 가장 큰 불만을 표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리그 우승 경쟁팀이자, FA컵 맞대결을 앞둔 첼시의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은 해당 판정에 대해 “이 행위에 대해 징계가 없다면 이는 선수들이 심판이 못 보는 사이에는 무슨 행동이든 해도 된다는 뜻”이라며 “이번 무징계 판정은 앞으로 똑같은 행동을 한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현재 앤디 캐롤, 벨라미 등이 모두 징계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판정으로 인해 ‘빅클럽’들이 FA에 옹호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사설] 여야 국정원 댓글 사법부 판단 차분히 지켜봐야

    정치권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무죄 판결에 벌집 쑤신 듯 들썩이고 있다.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한 일선 경찰의 수사를 당시 현직에 있던 김 전 청장이 축소·은폐했다는 검찰의 공소 내용을 1심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자 민주당은 재판부와 여권을 상대로 파상 공세에 나섰고, 새누리당은 이런 민주당을 맹비난하고 있다. 무엇보다 민주당의 격앙된 모습이 두드러진다. 김한길 대표는 “진실과 국민이 모욕당했다”고 했고, 대선주자였던 문재인 의원은 “사법사에 큰 오점으로 남을 판결”이라고 재판부에 직격탄을 날렸다. 소속의원 126명 이름으로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을 어제 국회에 제출했는가 하면 특검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새누리당은 사건을 침소봉대한 민주당이 사과하라고 맞불을 놨다. “1년 내내 대선 불복에 매달려 도 넘은 정치공세만 일삼은 야당에 일침을 가한 것”(최경환 원내대표)이며 “짜맞추기 검찰 수사의 사필귀정”(권성동 의원)이라고 재판부를 감쌌다. 심지어 이번 판결로 국정원 등의 대선개입 의혹 자체가 근거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는 견강부회식 주장도 흘리고 있다. 사안의 폭발성을 감안할 때 여야의 야단법석을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 더욱이 조만간 사건의 핵심인물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1심 선고가 같은 재판부에 의해 내려질 상황이란 점에서 여야가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법적 판단에 대해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과, 이를 넘어 잘했네 못했네 하며 재판 결과를 재단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얘기다. 이는 사법부에 대한 입법부의 명백한 압력 행사이며, 사법권 침탈 행위다. 3권 분립의 헌정 질서를 정면으로 무시하는 행위다. 더욱이 장삼이사(張三李四)도 아니고 나라의 내일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여야의 지도부부터가 앞다퉈 이번 1심 선고를 재단하고 나선 것은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다. 눈앞의 소리(小利)와 당략에 매몰돼 법치의 기본가치를 이렇게 내팽개쳐도 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사법적 판단은 여론몰이나 정치공방이 아니라 오직 증거와 법리로 결론지어져야 한다. 그것이 법치다. 1심에 오류가 있다면 항소와 상고를 통해 법정서 바로잡아야 한다. 6월 지방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를 담은 게 아니라면 여야는 근거 없는 주장을 자제하고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을 조용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
  • 우디 앨런 “딸 딜런 패로 성추행하지 않았다…미아 패로의 모략” NYT 반박 기고

    우디 앨런 “딸 딜런 패로 성추행하지 않았다…미아 패로의 모략” NYT 반박 기고

    양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유명 영화감독 우디 앨런(79)이 결백을 주장하며 전 부인인 배우 미아 패로(69)를 맹비난했다. 우디 앨런은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장문의 기고문을 실어 “딜런 패로를 성추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미아 패로와의 결혼 시절 입양한 딸 딜런 패로가 지난 1일 NYT에 공개서한을 보내 7세 때인 1992년 우디 앨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자 같은 방식을 택해 반박에 나선 것이다. 우디 앨런은 미아 패로가 딜런 패로에게 성추행의 기억을 조작해 주입했다고 주장하면서 기고문의 상당 부분을 미아 패로 공격에 할애했다. 우디 앨런은 “딜런 패로가 서한을 직접 쓴 것인지 아니면 미아 패로의 지도를 받은 것인지 누군가 물어야 한다”면서 “그 서한이 정말 딜런 패로에게 이로운 것인가? 아니면 그저 미아 패로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돕는 것인가? 그것은 중상모략으로 나를 해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우디 앨런은 당시 성추행이 없었다고 결론 내린 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너무 분명하지 않은가? (조사 결과는) 우디 앨런은 딜런 패로를 성추행하지 않았고 연약하고 (부모의 분쟁으로) 스트레스가 심했던 7세 아이가 미아 패로의 코치를 받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들 로난이 프랭크 시내트라의 자식일지도 모른다는 미아 패로의 언급을 거론하며 “로난은 푸른 눈과 얼굴형이 시내트라와 많이 닮았다. 로난이 시내트라의 아들이라면 미아 패로는 양육권 분쟁 중 거짓말을 한 것이고, 시내트라 아들이 아니더라도 미아 패로는 결혼 생활 중 비밀리에 시내트라와 가깝게 지낸 것”이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우디 앨런은 말미에 “언젠가 딜런 패로가 딸의 행복보다 자신의 분노에 더 관심 있는 엄마에게 얼마나 착취당해 왔는지, 진정 자신을 피해자로 만든 것이 누구였는지를 이해하기 바란다”면서 이 기고문이 성추행 의혹에 대한 마지막 입장 표명이라고 밝혔다. 우디 앨런은 1992년 딜런 패로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당시 담당 검사가 의혹에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기소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우디 앨런은 지난 1992년 미아 패로와 이혼한 뒤 1997년 미아 패로의 양녀 순이 프레빈과 결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핏빛 AI 中 패닉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핏빛 AI 中 패닉

    지난 5일 중국 남부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난닝(南寧)시 헝(橫)현 타오웨이(陶玗)진 양메이(楊梅)촌. 이날 마을은 주민들이 끼리끼리 모여 수군대는 바람에 하루 종일 술렁거렸다. 조류인플루엔자(AI) 안전지대로 인식돼 온 이 마을에 어머니에 이어 어린 아들까지 신종 H7N9형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통보를 받았다는 얘기가 퍼진 까닭이다. 광시자치구 위생청은 3일 밤 고열을 동반한 기침·호흡 곤란 등 급성 호흡기 질환 증세를 보인 양메이촌의 남자 어린이(5)가 신종 H7N9형 AI에 감염된 것으로 공식 확진 통보했다고 반관영통신 중국신문이 4일 보도했다. 앞서 그 어린이의 어머니 뤼(黎·41)도 H7N9형 AI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6일 “광시자치구의 현재 상황으로 볼 때 AI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어 전파되는 것에 대비하는 새로운 경계태세가 필요하다”고 경고하면서 “베트남 등 중국과 국경을 맞댄 국가들에 H7N9형 AI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비상 대응 계획을 점검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이들 모자에 앞서 지난 1월 말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샤오산(蕭山)구에서도 남편과 부인, 딸 등 가족이 잇따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데다 새 변종 AI 바이러스인 H10N8형에 감염된 환자가 사망함에 따라 사람 간 전염에 대한 우려감마저 커지고 있다. 펑즈젠(馮子健)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은 “(가족이 동시에 H7N9형 AI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는 데 대해) 제한적인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신종 AI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이 20~30%에 달할 정도로 치사율이 높다”고 밝혔다. 중국에 AI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봄에 이어 초겨울 들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또다시 퍼지기 시작한 신종 H7N9형 AI 바이러스가 올 들어 더욱 기승을 부리며 중국에 AI 감염 환자와 사망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7일 중국신문·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일까지 중국 신종 H7N9형 AI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165명, 사망자는 37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들 감염 환자는 베이징(환자 2명, 사망자 1명), 상하이(환자 8명, 사망자 8명), 광둥(廣東)성(지난해 8월 이후 환자 55명, 사망자 12명), 장쑤(江蘇)성(환자 9명, 사망자 1명), 저장성(환자 73명, 사망자 12명), 푸젠(福建)성(환자 14명), 후난(湖南)성(환자 5명, 사망자 2명), 광시좡족자치구(환자 2명), 홍콩(환자 3명, 사망원인 미확인 사망자 1명) 등 중국 전역에 분포해 있다. AI는 닭·오리·칠면조·철새 등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다. 조류의 폐사율이 높고 낮음에 따라 고병원성과 저병원성으로 구분되는 AI는 H, N 두 개의 표면 항원 구성에 따라 수많은 변이 형태로 나타난다. 이를 중국에서 만연하고 있는 H7N9형처럼 영문과 숫자로 표기해 분류한다. H7N9형 AI 바이러스는 중국 오리의 H7N3, 한국 야생조류의 H7N9, 중국 가금류의 H9N2 등 3종이 혼합돼 생겨났다고 중국과학원 측이 주장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H7N9형 AI 바이러스의 주요 특징은 저병원성이다. 고병원성의 AI 바이러스가 조류를 100% 가까이 폐사시키는 데 비해 닭이나 비둘기가 감염돼도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가금류에선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사람에게만 치명상을 입히는 탓에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H5N8형과 달리 중국에서 사망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닭의 집단 폐사와 같은 사전 경보 없이 인체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바이러스 유행지역을 예상할 수 없어 방역을 어렵게 만든다. 신종 AI의 만연으로 중국 가금류 사육농가는 하루 평균 6억 6000만 위안(약 1182억원)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농업부는 올 들어 지난 1월 한 달간 가금류 판매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사육농가들의 피해가 200억 위안을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AI의 확산으로 가금류의 가격이 급락하고 소비자들이 가금류와 계란을 외면하는 바람에 판매가 크게 줄어들어 농가에 직접적인 피해가 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중리 농업부 축산업사 부사장은 “현재 가금류 업계의 경기 회복을 위해 소비심리를 되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들과 관련 부서 지도자, 농가가 함께 노력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AI 정보 공개에 대해 가금류 사육 농가들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중국 가금류업계가 5일 신종 AI 환자와 사망자 등 감염 정보를 과도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위생당국을 맹비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원펑청(溫鵬程) 광둥원스(溫氏)식품그룹 회장은 “치사율이 바이러스성 간염이나 폐결핵 등 다른 법정 전염병보다 낮은데도 유독 AI에 대해 비상한 조치를 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다.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지난달 말 신종 AI 확산 방지 대책을 밝히면서 성급 정부는 수시로 감염자와 사망자를 발표하고 전국 단위 통계를 매월 정기적으로 공개하기로 한데 대해 분통을 터뜨린 것이다. 이에 중국 정부는 AI 공포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산시(山西)성 공안당국은 지난달 28일 “톈진(天津) 등에서 의사들이 신종 AI에 감염돼 숨졌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장(張)모를 긴급 체포했다. 위생계획생육위는 ‘2014년 인체감염 H7N9형 AI 진찰 및 진료방안’을 통해 “H7N9형 AI 바이러스의 감염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다. 주로 조류에서 사람으로 감염되며 사람 간의 감염은 매우 드물다”고 위험성을 평가절하했다. 중국 농업부도 H7N9 바이러스가 가금류에서 사람에게 직접 옮겨진다는 증거는 확실치 않기 때문에 정상적인 경로로 구입하고 검역을 마친 가금류 제품을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khkim@seoul.co.kr
  • 강남 유명 성형외과 ‘턱뼈탑’ 논란…구청, 행정조치 나서

    안면윤곽술로 유명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 후 절제한 환자의 뼈를 모아 병원 로비에서 전시해 강남구청에서 행정조치에 나섰다. 22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강남구 논현동의 한 성형외과는 안면윤곽·사각턱 수술 등에서 절제한 환자의 뼈를 60㎝가량 크기의 유리관에 담아 병원 로비에 전시했다. 강남구청은 전날 민원인의 제보를 받아 현장 조사에 나서 의료폐기물 처리기준 위반으로 해당 병원에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사람의 뼈는 폐기물로 분류돼 별도의 용기에 보관했다가 소각 등의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며 “환경오염의 우려는 없어 경찰에 고발할 수는 없지만,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병원은 홈페이지에 ‘수술 후 절제한 뼈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직접 보여 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뼈기둥’ 사진을 게재했으나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현재는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혐오스럽고 역겹다’며 해당 병원을 맹비난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스라엘 국방 “케리가 구세주냐” 맹비난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중재를 맡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원색적으로 비난해 만년 우방인 양국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이스라엘 최대 일간지인 예디오트 아하라노트는 14일(현지시간) 모셰 야알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케리 장관을 향해 “이해할 수 없는 집착과 구세주라도 된 듯한 열정에 사로잡힌 채 행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야알론 장관은 당국자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이·팔 협정과 관련된 미국의 안보 계획에 대해 “그 내용이 적혀 있는 종이 값만도 못하다”면서 “케리는 나에게 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해 가르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케리가 노벨상을 받고 우리를 가만 놔두는 것만이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며 케리 장관이 노벨 평화상을 바라보고 중재에 나선 것처럼 비꼬았다. 야알론 장관의 발언이 알려지자 미국은 즉각 항의했다. 백악관 제이 카니 대변인은 “해당 보도 내용이 맞다면 무례하고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우방국의 국방장관이 케리의 진의에 의심을 품고 그의 제안을 왜곡해 받아들일 줄은 몰랐다”고 날을 세웠다. 파문이 커지자 이스라엘은 즉각 진화에 나섰다. 야알론 장관실은 “케리 장관을 모욕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도 “미국과 의견 충돌이 있어도 그것은 사안에 관한 문제이지 특정 개인에 대한 다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야알론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의 측근으로 대표적 강경파이다. 한편 케리 장관은 이날 바티칸에서 교황청 국무장관인 피에트로 파롤린 대주교를 만나 “중동지역 평화 확립은 미국과 로마 교황청의 ‘공동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몇 주 내로 다시 이스라엘을 방문해 이·팔 평화협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YS 차남 김현철 “박대통령, 쪽박은 시간문제” 맹비난

    YS 차남 김현철 “박대통령, 쪽박은 시간문제” 맹비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7일 박근혜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김현철 전 부소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의 기자회견, 국민들은 무얼 느꼈을까”라면서 “지난 대선시 지지한 51%는 필경 답답함을 느꼈을 것이고, 반대한 49%는 분노를 느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철 전 부소장은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발언에 대해 “집권 10개월 만에 한다는 소리가 실현 가능성 없는 아버지 흉내나 내고 불통은 끝까지 짊어지고 가겠다니, 쪽박은 시간문제”라고 혹독하게 비판했다. 김현철 전 부소장은 지난 2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비정상의 정상화’ 발언에 대해 “청와대만 정상화하면 비정상화의 정상화는 언급할 필요도 없다. 소통하라는 얘기는 이제 의미도 없다.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으니까”라고 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진보 거물 NSA 감청 맹비난… 공화 잠룡도 “집단 소송”

    미국 의회 진보파 거물인 버나드 샌더스 상원의원이 무차별 감시 논란을 빚은 미 국가안보국(NSA)을 압박하고 나섰다. 샌더스 의원은 지난 3일(현지시간) 키스 알렉산더 NSA 국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미국 의원들이나 국민에 의해 선출된 공직자를 상대로 스파이 행위를 했는지, 지금도 하는지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그는 ‘스파이 행위’에 대해 “공식적이든 개인적이든 의원들의 전화통화 내역과 관련된 메타데이터 수집이나 웹사이트 및 이메일 정보 수집 등을 망라한다”고 규정했다. NSA는 4일 이를 해명한 성명에서 “통신정보 자료를 수집하는 NSA의 권한 중에는 국민에 대한 사생활 보호 절차가 포함돼 있다”며 “미 의회 의원은 다른 미국 시민들과 같은 수준으로 사생활을 보호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 의회와 함께 사생활 보호 사안에 대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지만, 샌더스 의원의 질문에 직접적 답변은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영국 가디언지는 NSA가 민간인뿐만 아니라 미 의원을 대상으로 정보 감시를 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풀이했다. 한편 미 공화당의 잠재적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랜드 폴 상원의원도 통신감시에 반발해 미 정부와 NSA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내기로 했다. 폴 의원은 3일 저녁 폭스뉴스 채널에 출연해 사생활 보호 원칙을 규정한 미 수정헌법 4조를 지키고자 6개월 전부터 집단소송 서명을 모았고, 현재 소송 참여 희망자가 수십만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의 (감시) 영장만 받아서 수백만 명에 적용하는 것이 헌법적으로 옳은지가 쟁점”이라면서 “수십만 명이 참여하는 집단소송 사안으로 가장 적합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새해에도 막가는 아베의 ‘군국 행보’] 야스쿠니 신사 참배 반응

    미국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미·일 양국이 긴밀한 파트너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미·일 관계를 손상시키지는 않을 것임을 공식 확인한 셈이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가 선택한 단어(‘실망스럽다’)를 감안하면 메시지는 매우 명확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강력한 파트너십의 핵심은 서로 이견이 있을 때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능력”이라며 “미·일 양국이 광범위한 사안에서 긴밀한 파트너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백악관과 국무부가 성명 발표를 앞두고 ‘실망’, ‘유감’, ‘우려’ 등 표현 수위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며 직답을 피했다. 반면 중국은 주변 국가들을 규합해 일본을 고립시키는 작전으로 대일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장관)은 지난 30일 러시아, 독일, 베트남 등 3개국 외교장관과 연쇄 전화회담을 갖고,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따른 파장과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왕 부장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세계의 모든 평화애호국에 충격을 안겨 줬다”며 일본을 맹비난했다. 이에 라브로프 장관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해 러시아는 중국과 완전히 같은 입장”이라고 밝힌 뒤 “아베 총리의 행동을 아시아 주변국에 대한 도발로 간주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아베 신사 참배 파장] WP “쓸데없는 도발” 반총장 “지극히 유감” 中 “국제질서에 도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미국 유력 언론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28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는 역내 긴장을 높이는 쓸데없는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신문은 중국이 최근 동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해 한·미·일 3국이 안보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특히 과거사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일 관계의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야스쿠니 참배가 이런 분위기를 망친 셈이 됐다고 지적했다. 또 일본 오키나와현의 미군 후텐마 비행장(공군기지) 이전 승인으로 미·일 간 군사동맹이 한층 강해질 수 있게 됐지만 이번 참배로 상황이 복잡해졌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일은 ‘도발’로, 아베 총리의 국제적 입지와 일본의 안보를 더 약화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문은 아베 총리가 군국화를 제국주의 향수로 연결시키면서 스스로 명분을 훼손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 때문에 중국은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누그러뜨리는 기회로 삼고, 한국도 한·일 정상회담 개최나 관계 개선 조치를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27일 아베 총리의 참배에 대해 “과거에서 비롯된 긴장 관계가 아직도 이 지역을 괴롭히고 있는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반 총장은 “상대방이 갖고 있는 감정, 특히 희생자에 대한 기억에 예민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면서 “지도자들은 이 점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양제츠(楊潔?) 외교담당 국무위원의 담화를 통해 아베 총리를 맹비난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양 국무위원은 지난 28일 담화를 통해 “아베 총리는 거리낌 없이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를 참배해 일본 군국주의 침략과 식민통치를 받은 각국 인민의 감정에 상처를 줬다”면서 “이는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인민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자 정의와 인류 양심에 대한 난폭한 유린, 유엔 헌장을 기초로 한 전후 국제질서에 대한 분별없는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중국 인민은 (다시는) 모욕을 당할 수 없고, 아시아와 세계 인민들도 업신여김을 당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아베가 악마를 숭배했다” 中환구시보, 맹비난

    “아베가 악마를 숭배했다” 中환구시보, 맹비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권 출범 1년이 되는 26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아베 총리가 악마를 숭배했다”고 맹비난했다. 1기 정권 때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않은 것을 ‘통한의 극한’이라고 말한 아베 총리는 지난해 12월 27일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계획했지만,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의 반발을 고려해 참배를 포기했다. 그 대신 아베 총리는 지난 4월과 10월 제사 때 야스쿠니 신사 참배 대신 총리 명의로 공물만 봉납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2006년 8월에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참배한 이후 7년 4개월 만이다. 중국 외교부 친강 대변인은 26일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중일 관계 개선 및 발전에 큰 장애가 될 것”이라면서 “일본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인한 나쁜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난하며 항의를 표명했다. 또 환구시보는 “일본의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것은 침략과 식민 통치의 역사를 실질적으로 미화하는 행위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野, 민주노총 진입 일제히 비난 “불통정치 극명한 사례”

    野, 민주노총 진입 일제히 비난 “불통정치 극명한 사례”

    野, 민주노총 진입 일제히 비난 “불통정치 극명한 사례” 야권은 일요일인 22일 전격 이뤄진 경찰의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작전을 “불통정치의 극명한 사례”라고 일제히 규탄하고 비상 대응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긴급 지도부 회의를 열어 정부의 철도파업 강제진압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당 공공부문 민영화 저지 특별위원장인 설훈 의원과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인 남윤인순 의원 등을 민주노총에 급파했다. 그러나 설 의원 등은 경찰에 막혀 민주노총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로 예정된 ‘민주당-어르신 복지예산 확보’ 현장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국회에서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했다. 최고위에는 공공부문 민영화 저지 특별위와 국토교통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 위원장과 간사들도 배석했다. 김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철도와 의료 민영화를 반대하는 것은 국민의 뜻”이라면서 “공권력 투입은 대화를 마다하는 박근혜 정부의 일방통행식 불통정치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현안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방통행식으로 강제진압에 나선 것은 야당과 국민을 무시한 처사”라면서 “철도파업의 강제진압은 파업의 종결이 아니라 더 큰 불행의 시작임을 명백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공권력 투입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용산참사’의 교훈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강제진압으로 인한 모든 책임은 대화와 타협을 거부한 박근혜 정부에 있음을 밝혀 둔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경찰 진입을 막기 위해 철도노조와 함께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농성 중이던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의원들도 이번 작전을 맹비난했다. 진보당 김재연 대변인은 “경찰은 진보당 의원단을 강제로 끌어내는 과정에서 여성 의원들에게까지 폭력적 구인을 서슴지 않았다”며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고 민주노총과 철도노조를 지키기 위해 수도권 당원들이 민주노총 앞으로 총집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민주·진보·정의당 의원 14명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을 위한 진정한 철도 발전과 증폭되는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박근혜 정부는 철도민영화와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도 회견에 참석해 “민주노총 총연맹 건물에 직접 공권력을 투입한 일은 1996년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과거 YH 노동자를 강제진압했던 박정희 정권이 결국 무너졌다. 노동자에게 무자비한 정권은 유지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규명을 위한 특검법 공동발의’ 기자회견에서도 특검과 관계없는 철도노조 검거에 대한 규탄 발언이 잇따랐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독선과 불통이 길어지면 결국 그것은 독재의 길”이라고 했고,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오늘 철도노조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은 박근혜 정부 스스로 정권 파국을 재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 “김무성 무혐의, 역겨운 결론” 맹비난

    검찰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는 보도와 관련, 민주당은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김영근 수석부대변인은 21일 오전 논평에서 “수사능력이 부족한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집권여당의 실세라고, 국정원 대선불법 개입을 덮기 위해서 김 의원을 무혐의 처리하는 것은 용서해선 안된다”면서 “검찰이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것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번 경우에는 더욱 딱맞는 말이다”라며 검찰을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지난 대선 당시 김 의원은 NLL 대화록 (내용)을 읽어 공공기록물 위반혐의로 고발당했고, 그 대화록을 증권가 정보지에서 입수했다고 뻔뻔스런 거짓말을 한 사람”이라면서 “김 의원이 읽어내린 내용은 NLL 대화록과 일치하는 것으로, 맹인이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한 자도 틀리지 않고 컴퓨터에 입력할 수 있는 확률”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부대변인은 “검찰은 역겨운 ‘무혐의 결론’ 발표를 중단하라”며 특검 도입을 촉구하기도 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민주당은 검찰 명예에 훼손을 가하는 검찰 길들이기를 중단하라”며 반발했다. 한편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는 KBS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계속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리뉴에게 이런 따뜻함이? 불치병 소년 팬 방문 화제

    무리뉴에게 이런 따뜻함이? 불치병 소년 팬 방문 화제

    레알 감독 시절 상대팀 코치의 눈을 찌르기도 하고, 첼시로 복귀해서는 상대팀의 다이빙을 하는 선수를 맹비난하다가 같은 행동을 한 자신의 팀 선수는 감싸는 등의 행동으로 인격적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던 첼시 감독 주제 무리뉴. 그런 무리뉴가 최근 불치병에 걸린 한 소년 팬을 방문해 그를 격려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소년 측의 요청으로 자세한 병명이나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회복여부가 불투명한 그의 살아있는 동안 마지막 꿈이 무리뉴 감독을 직접 만나보는 것이었다고 한다. 무리뉴 감독은 소년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대화를 나눈 후 “박싱데이를 앞두고 매우 바쁜 일정이지만, 내게는 우승이나 돈보다 이 소년을 만나는 일이 더 중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하루만에 수만 명의 축구 팬들이 SNS상에서 이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팬들은 “이게 바로 무리뉴의 진면목이다”라거나, “이게 무리뉴가 스페셜원(Special one)인 이유다”라고 무리뉴에 극찬을 보내고 있으며 동시에 “소년의 완쾌를 빈다”, “소년이 꼭 나아서 무리뉴 감독을 더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소년의 쾌유를 빌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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