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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첼시, 에버튼 꺾고 9연승 질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는 첼시가 13일 구디슨파크에서 벌어진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4분 터진 에이두르 구드욘센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주 맨체스터시티와 비기며 잠시 숨을 고른 첼시는 이로써 21승5무1패로 승점 68을 기록,11경기를 남겨놓고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6)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리그 우승을 향해 박차를 가했다.
  • [하프타임] 맨체스터 호나우두 2골 폭발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일 런던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아스날과의 원정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골)의 활약을 앞세워 4-2로 역전승했다. 지난해 10월 홈경기에서 아스날의 50경기 연속 무패 기록 달성을 저지한 맨체스터는 이날 원정경기에서도 이겨 15승8무2패(승점 53)로 아스날(승점 51)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 [하프타임] 맨체스터, 9세 축구천재 영입 추진

    일본 ‘닛칸스포츠’는 잉글랜드 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남동부 파라나주의 2부리그 클럽 아소시아손 파라나 유소년팀 소속의 미드필더 안데르손(9)에게 영입을 제의했다고 26일 보도했다. 파라나 구단측은 “안데르손은 파라나주의 시골 마을 출신이지만 ‘마라도나’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천재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주니어캠프에 참가한 영국의 7세 꼬마선수 닐 메이슨과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낳았다.
  • 쉬어가기˙˙˙

    론 앳킨슨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감독의 인종 차별 발언에 중국 축구스타들이 발끈. 앳킨슨 전 감독은 최근 공개 석상에서 “중국 여자들이 그렇게 못생겼는데도 인구가 많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AFP통신이 25일 전했는데, 이에 대해 중국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 하오하이둥은 “그가 얼마나 구시대적인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런 사람은 멍이 들도록 때려서 입을 다물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 설기현 결승포 쐈다

    ‘설바우두’ 설기현(울버햄프턴)이 자신의 26번째 생일날 세계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결승골을 낚으며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 설기현은 8일 밤 홈에서 열린 04∼05잉글랜드 FA컵 지난해 준우승팀 FC밀월과의 3라운드(64강전)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 전반 8분 18m짜리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11분 미드필더 마크 케네디의 크로스를 공격수 칼 코트가 헤딩골로 연결,2-0 완승을 거두고 32강에 진출했다. 설기현의 골은 지난 2일 플리머스와의 챔피언십리그(2부) 경기에서 새해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한 뒤 6일 만이다. 이로써 설기현은 지난해 잉글랜드 진출 이후 정규리그 등을 합쳐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는 설기현은 취임 후 6경기 연속 무승(5무1패)에 그쳤던 글렌 호들 감독에게 첫 승을 선사하며 구단 선정 ‘1월의 선수’에 오르는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이번 64강전에서 프리미어리그(1부) 팀들이 하위 리그 팀에 잇따라 덜미를 잡히는 이변이 이어졌다. 2부의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올드 햄은 1부팀인 아스톤 빌라와 맨체스터 시티를 각각 3-1,1-0으로 격파했고, 역시 2부 선더랜드와 웨스트 햄도 1부 크리스털 팰리스와 노르위치를 2-1,1-0으로 꺾는 기염을 토했다. 종가의 자존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통합 팀 순위에서 100위권 밖에 있는 약체 엑시터와 0-0으로 비겨 재경기를 치러야 하는 수모를 당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하프타임] 첼시, 라이벌 리버풀 격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첼시가 2일 ‘라이벌’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종료 10분을 남기고 터진 조 콜의 대포알 같은 중기리슛으로 1-0 승리, 선두(승점 52)를 질주했다.2위 아스날은 찰튼을 3-1로 꺾고 승점 47을 마크, 첼시를 5점차로 추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미들스버러를 2-0으로 꺾고 승점 43으로 3위가 됐다. 맨체스터는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최근 9경기에서 8승을 거두며 선두 첼시와 2위 아스날을 압박했다.
  • 쉬어가기˙˙˙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이 몰았던 BMW M3 컨버터블이 인터넷 경매사이트 ‘e베이’에 등장해 눈길.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지난 9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전선수로 뛰기 시작할 때 베컴이 구입했던 BMW가 지난 21일부터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라 있다.”고 29일 보도. 이 차의 시세는 1만파운드(약 2000만원)지만 베컴의 유명세가 붙으며 이날 현재 낙찰가가 4만400파운드(약 8000만원)까지 치솟았다고.
  • [조영증의 킥오프] 명승부 2004 K-리그 챔프전

    [조영증의 킥오프] 명승부 2004 K-리그 챔프전

    프로축구 수원이 정상에 오르며 2004K-리그가 막을 내렸다. 수원과 포항의 챔피언결정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차기 끝에 승자와 패자가 가려질 만큼 팬들의 기억에는 두고두고 남을 명승부였다. 먼저 우승을 거머쥔 수원 구단과 차범근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차 감독과 포항의 최순호 감독은 1970년과 80년대 한국 축구를 대표했던 스트라이커 출신으로 서로 다른 개성과 축구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근래에 보기 힘든 멋진 승부를 기대할 수 있었다. 특히 사상 두번째로 승부차기를 통해 왕좌가 가려진 이번 K-리그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 골키퍼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던 김병지와 이운재의 라이벌 대결로 더욱 빛났다. 결국 이운재가 포항의 마지막 키커로 나온 김병지의 슛을 막아내며 승리했지만 두 수문장이 펼친 활약이야말로 K-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충분했다. 최 감독은 2000년 포항 사령탑에 오른 이래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올해야말로 우승컵을 안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아쉽게도 포항을 외면했다. 이제 최 감독은 2004년 시즌을 끝으로 포항의 지휘봉을 놓게 된다. 또다른 도전을 위해 영어 어학코스를 포함, 선진 축구 연수 계획을 갖고 있는 듯하다. 아무쪼록 더 넓고 깊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 새로운 모습의 축구를 선보이는 순간이 오기를 기대한다. 차 감독도 화려한 선수 경력과는 달리 지도자로서는 그리 순탄하지 못한 길을 걸어왔다. 1991년 울산의 감독으로 부임, 네 시즌동안 무관에 그쳤으며 98년에는 프랑스월드컵 사령탑이었으나 도중하차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10년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차감독으로서는 심적 부담을 느꼈을 것이며 ‘차붐’ 축구가 선수들에게 접목되는 과정이 그다지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행히 가속이 붙기 시작한 후기리그를 발판으로 단숨에 K-리그 정상에 우뚝 서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으며 차 감독으로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수원은 프로축구 출범 이후 11년이나 늦게 창단돼 98,99년에 이어 세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이렇게 짧은 기간동안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역시 프런트의 일사분란한 지원과 아낌없는 헌신이라고 생각한다. 수원은 내년 2월 A3대회를 시작으로 후반기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등 국제 무대에 나서게 된다. 이를 발판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같은 세계 속의 명문 구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위원 youngj-cho@hanmail.net
  • [조영증의 킥오프] 황보관 감독에 거는 기대

    일본프로축구 J-리그 오이타 트리나타 구단은 지난 6일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네덜란드 출신의 요한 안토니우스 한베르거 감독을 경질하고, 황보관 수석 코치를 승격시켜 내년부터 감독을 맡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황보관 감독은 선수시절인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스페인전에서 114㎞짜리 중거리 슛을 네트에 꽂아 ‘캐넌슈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골은 이 대회를 통한 유일한 골이며 첫 득점이기도 했다. 황보관 감독은 95년 유공(현 부천SK)을 끝으로 10년간 K-리그와 일본 오이타의 J-리그를 오가며 풍부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 줄곧 J2에서 머물다 지난 시즌부터 1부리그로 승격한 오이타는 올시즌 후기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통합성적 13위로 J1 잔류에는 성공했다. 장외룡 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 J-리그 감독을 맡은 황보관 감독은 98년 1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코치 연수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99년은 필자가 이끌었던 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U-20) 팀의 코치로 함께 일하기도 했다. 특히 2001년은 AFC(아시아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프로페셔널 지도자 코스(Pro Course)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쳐 지도자로서 자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00년부터는 오이타의 청소년 팀을 지도하면서 한국 팀들과의 많은 교류로 팀의 전력을 급상승시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렇게 거둔 우수한 성적은 결국 구단으로부터 차기 감독으로 낙점된 계기가 된 듯하다. 그는 이제 코치에서 감독으로 책임과 권한이 따르는 최고 사령탑에 앉았다. 일본의 J-리그는 유럽과 남미 등 다양한 나라의 개성이 강한 감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감독들과 무한경쟁 속에 뛰어들어 자신의 능력을 펼쳐 살아나가야 될 위치에 서 있기도 하다. 황보관 감독은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서고 구단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감독이 될 것이라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무쪼록 그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선수와 코치로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황보관 감독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축구 철학을 일본에서 심어주고 성공하는 명감독이 탄생하길 기대해본다. 그래야 같은 길을 걷고 있거나, 또 준비하고 있는 후배 축구인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위원 youngj-cho@hanmail.net
  • BBC 3년간 2900명 감원

    |런던 연합|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앞으로 3년 동안 전체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2900명을 감원하고 3억 2000만파운드를 절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82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7일 발표했다. 민영방송 ‘채널4’의 최고경영자 시절 “BBC가 국민의 돈으로 목욕을 하고 있다.”며 방만한 경영을 질타했던 마크 톰슨 BBC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국민의 방송,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송이 되려면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구조조정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번 구조조정 계획의 주요 대상자는 비제작 지원부서에 집중돼 있다. 톰슨 사장은 인사·경리·법무부 등 지원부서에서 2500명을 감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400명은 자연 다큐멘터리 ‘블루 플래넷’을 만드는 ‘사실학습부’에서 감원된다. 그는 또 맨체스터에 BBC 미디어센터를 새로 설립, 런던에 위치한 각종 제작부서를 과감하게 이전하고 외주제작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전 대상은 BBC 스포츠, 어린이 방송, 라디오 등이다. 톰슨 사장은 “향후 5년 동안 1800명의 제작인력이 런던에서 맨체스터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면서 “경비절감뿐 아니라 BBC방송 프로그램에 지방 주민들의 정서를 반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BBC 방송의 이같은 구조조정 계획은 영국 정부가 오는 2006년으로 마감되는 공영방송 면허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톰슨 사장은 “예산의 15%를 절감할 계획이며 절감된 경비 대부분은 프로그램 질을 높이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청료를 내도 아무런 불만이 없는 방송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톰슨 사장의 지론이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니스텔루이 나홀로 4골

    ‘반니, 속죄포 폭발!’ 오렌지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28)가 04∼05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하루에 4골을 터뜨리는 골폭풍을 일으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4일 안방인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D조 4차전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의 경기에서 반 니스텔루이의 ‘원맨쇼’에 힘입어 4-1로 이겼다.2승2무를 기록한 맨체스터는 이날 페네르바체(터키)를 4-2로 꺾고 16강행을 확정한 올림피크 리옹(3승1무·프랑스)에 이어 조 2위.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 4골은 역대 네번째 기록. 반 니스텔루이는 통산 득점에서도 41골을 작성했다. 이날 그의 골 행진은 지난달 2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애슐리 콜(24)에게 고의적인 반칙을 저질러 리그 3경기 출전정지를 당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속죄인 셈. 반 니스텔루이는 전반 14분 상대 수비진의 백패스를 가로채 첫 골을 넣은 데 이어 11분 뒤 팀 동료 폴 스콜스(30)가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팀이 2-1로 쫓기던 후반 15분에는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보탰다. ‘초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의 B조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지던 전반 막판 라울 곤잘레스(27)와 루이스 피구(32)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이뤘다. 라울은 이날 득점포로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48골을 기록, 팀의 ‘전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세운 역대 최다기록인 49골에 한 골차로 다가섰다. 한편 C조에서는 유벤투스(이탈리아)가 델 피에로(30)의 결승골로 홈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1-0으로 꺾고 4연승,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하프타임] 아스날 무패행진 49경기서 스톱

    아스날의 50경기 무패행진 대기록이 19세 ‘축구 신동’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원맨쇼’에 무너졌다. 아스날은 25일 열린 프리미어리그(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와의 원정경기에서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루니에게 연속골을 허용,0-2로 졌다. 이로써 아스날은 지난해 5월 사우샘프턴전(6-1승) 이후 이어온 리그 무패행진을 49경기(36승13무)에서 마감했다. 이날 19번째 생일을 맞은 루니는 후반 28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인저리타임에 쐐기골까지 뽑았다.
  • “알카에다, 관광객도 노린다”

    이슬람 테러조직인 알카에다가 한국을 테러대상국으로 지목한 가운데 비교적 테러 대비가 소홀한 위락시설이나 관광객 등도 주요 테러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금까지는 해외공관이나 군사·경제시설 등이 주요 공격목표로 알려졌었다. 미국 법무부가 보유하고 있는 알카에다 조직의 테러 매뉴얼에 따르면 알카에다 군사조직은 ‘사악한 정권들의 전복과 사악한 정권들이 세운 이슬람 정권의 교체’를 주요 임무로 내세우고 있다. 매뉴얼은 특히 ▲적국 인물과 관광객 저격 ▲위락시설,부도덕한 곳,죄악의 장소 폭파 및 파괴 ▲대사관이나 주요경제센터 공격,폭파 및 파괴 ▲도시로 통하는 다리 폭파 및 파괴 ▲군사지역,공항,항만,국경지역,방송시설 폭파 및 파괴 등 9가지 추가 임무를 적시하고 있다. 알카에다의 테러 매뉴얼은 미 법무부가 보유하고 있는 것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열린우리당 최성 의원이 10일 발간한 정책자료집을 통해 공개한 것이다.알카에다의 테러 매뉴얼이 국내에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테러 전문가들은 “알카에다는 해외공관,군사 및 경제시설 등 국가 및 공공기관이나 대중교통수단만이 아니라 공포감을 조성하기 위해 평범한 관광객이나 위락시설 등도 테러대상으로 삼고 있음이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임무에는 ▲적국의 국토,시설물과 주변국들의 정보 취득 ▲군인·비밀요원·적국 인물 납치 ▲적국에 잡혀 있는 형제 구출 ▲적국 대항 목적의 루머 확산 및 성명서 제작 등의 선전전도 포함돼 있다. 최 의원측은 “알카에다 테러 매뉴얼은 지난 1998년 탄자니아 미국 대사관 폭탄테러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아나스 알 리비의 은신처인 영국 맨체스터의 한 공동주택을 영국 맨체스터 경찰이 급습하는 과정에 컴퓨터 파일로 저장된 것을 발견한 것으로 현재 영어본이 미국 법무부에 있다.”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UEFA 챔피언스리그] 루니, 이름값 신고식

    ‘역시 560억원의 사나이’ 잉글랜드 ‘축구신동’ 웨인 루니(1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몸값에 걸맞은 이적 신고식을 치렀다.최근 56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에버튼에서 맨체스터로 옮긴 루니는 29일 04∼05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2차전 페네르바체(터키)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지난 6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 포르투갈과의 8강전에서 발목 골절상을 당한 루니는 3개월의 공백을 딛고 화려한 플레이로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감독은 “아주 멋진 경기를 펼쳤다.”면서 “그래서 우리가 그와 계약한 것이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이어 “모든 사람들이 그의 능력을 똑똑히 봤다.”고 덧붙였다.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루니는 1-0으로 앞선 전반 17분 니스텔루이의 완벽한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왼발슛을 성공시키면서 골사냥을 시작했다.11분 뒤 20m짜리 중거리포를 꽂아 기세를 올렸고,페네르바체가 1골을 만회하며 추격하자 후반 9분 20m 프리킥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세를 굳혔다.1차전에서 리옹과 무승부(2-2)에 그친 맨체스터는 이날 승리로 첫 승리를 거두면서 1승1무를 기록,리옹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조 선두로 올라섰다. 역대 최다인 9회 우승을 자랑하는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도 첫 승을 올렸다.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둔 레알 마드리드는 B조 AS 로마와의 2차전에서 라울(2골),루이스 피구,호베르투 카를루스(이상 1골)의 릴레이골로 4-2로 승리해 바이엘 레버쿠젠에 당한 1차전 대패(0-3)의 악몽을 씻었다.라울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47호 골을 신고해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가 갖고 있는 대회 통산 최다골에 2골차로 다가섰다. 4회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C조)도 네덜란드 출신 골잡이 로이 마카이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아약스를 4-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UEFA 챔피언스리그] 망신당한 스타군단 “…”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이 ‘거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격침시켰다. 레버쿠젠은 16일 홈에서 열린 04∼05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B조) 첫 경기에서 야체크 크시노베크,프랑카,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연속골로 대회 통산 10회 우승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를 3-0으로 완파했다.레버쿠젠이 이 대회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또 2002년 대회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당한 패배도 깨끗이 설욕했다. 레버쿠젠은 초반부터 기세를 올린 반면 호나우두와 라울이 최전방에 포진한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에 견줘 수비가 너무 허술했다.레버쿠젠은 전반 39분 폴란드 출신으로 본선 무대에 첫선을 보인 크시노베크가 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가는 25m짜리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기선을 잡았다.이어 후반 5분 프랑카가 추가골을 뽑았고 5분 뒤 베르바토프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지난 대회 득점왕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등을 교체투입,반전을 시도했으나 한골도 만회하지 못한 채 영패의 치욕을 당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반 종료 직전 어깨를 부상당한 ‘중원의 마술사’ 지네딘 지단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아 향후 전력에 타격을 입게 됐다.로마에서 열린 같은 조의 AS 로마(이탈리아)와 디나모 키에프(우크라이나)의 경기는 심판이 관중이 던진 라이터에 부상을 당해 경기가 중단되는 불상사가 빚어졌다.전반 종료 무렵 스웨덴 출신 주심 안데르스 프리스크가 반칙을 한 로마 수비수 필리프 멕세에 퇴장을 선언한 직후 판정에 불만을 품은 로마팬이 던진 라이터에 머리 부위를 맞고 쓰러졌다.이 때문에 경기는 키에프가 1-0으로 리드한 상황에서 중단됐으며 UEFA측은 경기를 재개할지,몰수게임을 선언할지 결정하지 못했다.D조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특급 골게터’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0-2로 뒤지던 후반에 2골을 폭발시킨 데 힘입어 간신히 2-2 무승부를 만들었다.챔피언스리그에서 36골을 폭발시킨 니스텔루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이후 30골을 기록,그동안 데니스 로와 함께 가지고 있던 팀내 최다골(28) 기록을 넘어섰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英, 상습범 24시간 위성추적

    |파리 함혜리특파원|상습 범죄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24시간 위성으로 감시하는 ‘창살 없는 감옥’이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영국에서 2일 시험가동에 들어갔다.영국 BBC와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영국 내무부는 이날 맨체스터 광역시와 웨스트미들랜드,햄프셔에서 상습 범죄자의 이동상황을 24시간 추적하는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습 절도범,자동차 절도범,성범죄자,가정폭력범 등 감시 대상 범죄자들은 감옥에서 석방되는 순간 발목에 위성 신호 발신기를 착용하게 되며 치안 당국은 위성을 통해 이들의 이동상황을 24시간 중앙통제소 컴퓨터에 기록하게 된다. 아동 성폭력범이 학교나 놀이터에 접근하거나 가정폭력범이 출입금지 구역으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경보가 울려 경찰이 즉각 출동한다. 우선 120명의 범죄자를 대상으로 시험 가동되는 이 위성 추적 시스템이 범죄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잉글랜드와 웨일스 전지역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약 5000명의 상습 범죄자들을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12개월간의 시험가동을 위해 영국 정부는 총 300만파운드를 배정했다. lotus@seoul.co.kr
  • [하프타임] 루니 맨체스터行 사실상 확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축구신동’ 웨인 루니(18·에버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에버튼의 대변인인 이안 로스는 30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웨인 루니의 이적료로 2500만파운드(약 500억원)를 제의받았다.”며 “이는 뉴캐슬측이 제의한 2300만파운드(약 460억원)보다 많은 금액이다.”라고 밝혔다.
  • [아테네 2004] 노장 웃고 신동 울고

    19일 탁구 경기가 열린 아테네 갈라치올림픽홀.이날 ‘신구 핑퐁 스타’의 명암이 엇갈렸다.39세의 ‘왕년의 스타’ 얀 오베 발트너(스웨덴)는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2위 마린(24·중국)을 잡는 기염을 토했다.그러나 ‘일본 탁구의 희망’ 후쿠하라 아이(15)는 여단 16강전에서 한국 김경아(대한항공)의 벽에 막혀 고개를 떨궜다. 발트너는 1980∼1990년대 세계 남자 탁구를 평정했던 선수.서브 스매싱 드라이브 등 탁구의 온갖 기술을 ‘교과서’처럼 구사한 데다 상대의 의중까지 꿰뚫어 ‘녹색 테이블의 여우’로 통했다. 17살이던 지난 1983년 서울오픈 단식을 재패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발트너는 89도르트문트세계선수권,92바르셀로나올림픽,97맨체스터세계선수권을 잇따라 휩쓸며 아시아권 일색이던 탁구계에 ‘유럽의 힘’을 과시했다.그러나 흐르는 세월 앞에 파워와 몸놀림이 둔해졌고 랭킹도 20위로 처졌다.하지만 이날 올림픽 단·복식 2관왕을 노리던 최고의 공격수 마린을 4-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외르겐 페르손과 짝을 이룬 복식 16강에서도 중국의 공링후이-왕하오조를 4-1로 격파하고 8강에 진출,노장의 건재함을 한껏 뽐냈다. 반면 후쿠하라는 ‘아이짱’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일본의 탁구 신동.3살때 탁구를 시작한 그는 지난 2000년 최연소(11세 7개월)로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2002년에는 전일본선수권 여자복식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 6월 당시 유럽 챔피언인 세계 3위 티모볼(독일)과 성대결을 벌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본 언론에서 올림픽 전부터 그를 우승후보로 치켜세운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하지만 세계 6위 김경아에 막혀 주저앉은 데 이어 복식 8강전에서도 중국의 니우지안펭-구오유에 조에 맥없이 무너져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클릭 아테네 2004 D-9] 10대 바람분다

    ‘아테네에도 10대 바람이 분다.’아테네올림픽에선 4년전 시드니대회에 이어 또 다시 10대 신동들의 돌풍이 거셀 전망이다. 시드니 때는 ‘인간 어뢰’ 이언 소프(21·호주)가 3관왕으로 바람몰이를 했고,단 한번의 실수로 동메달에 그쳤지만 ‘리듬체조 퀸’ 알리나 카바예바(22·러시아)가 빼어난 미모와 우아한 율동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는 ‘축구 신동’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19·포르투갈)가 앞장선다.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4)을 통해 이미 실력을 발휘했다.쟁쟁한 선배들 틈바구니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조국을 결승으로 이끈 것.지난해 10대 선수 사상 최고 이적료(1750만유로·246억원)를 받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그는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감독이 올림픽 출전을 극구 만류했으나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라며 10대 특유의 당돌함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수영 신동’ 마이클 펠프스(19·미국)도 에게해에서 금빛 물살을 가른다.그의 목표는 72년 뮌헨올림픽에서 마크 스피츠(미국)가 달성한 이후 30년이 넘도록 신화로만 남아왔던 7관왕을 재현하는 것이다.시드니대회 때 만 15세의 나이로 출전했으나 메달을 따내지 못한 그는 이번엔 소프와의 재대결에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영국의 소년 복서 아미르 칸(17)의 황금 펀치도 빼놓을 수 없다.영국 복싱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아테네행 티켓을 따낸 그는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가 만 18세의 나이에 금메달을 따냈던 최연소 기록을 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가 출전하는 60㎏이하 급에는 디펜딩 챔피언 마리우 킨델란(32·쿠바)이 버티고 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당찬 자신감을 보였다. 만 19세 9개월의 나이로 1968년 스펜서 헤이우드 이후 최연소 미국 농구대표의 타이틀을 안게 된 ‘리틀 조던’ 르브론 제임스도 ‘에어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미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평균 20.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며 녹록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게다가 이번 대회에 테러 위협 등을 이유로 샤킬 오닐 등 간판들이 대거 불참,그의 책임이 더 커졌다.지난해 대구 유니버시아드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중국 여자 다이빙의 간판으로 떠오른 위민샤(19)도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의 여왕으로 ‘다이빙’할 각오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코파 아메리카 2004] 멕시코“우리는 제2의 그리스”

    ‘손님’ 멕시코가 남미 월드컵에서 첫 파란을 일으켰다. 북중미 강호 멕시코는 11일 페루 치클라요 엘리아스아귀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B조 2차전에서 미드필더 라몬 모랄레스(29·과달라하라)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제압했다.지난 1990년 1월 친선경기 2-0 승리 이후 14년 만의 감격이다.역대 전적에서는 4승9무8패로 여전히 열세다. 멕시코 돌풍에 일격을 당한 아르헨티나는 이날 에콰도르를 2-1로 꺾은 우루과이와 멕시코에 조 선두를 내주고 3위로 주저앉았다. 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와의 1차전 대승(6-1)의 여세를 몰아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선제골은 초청팀 멕시코의 몫이었다.아르헨티나의 페널티 박스 앞에서 공을 몰던 멕시코의 헤수스 아렐라노(31·몬테레이)가 상대 미드필더 루이스 곤살레스(23·리버플라테)의 백태클에 걸려 넘어진 것.프리킥 키커로 나선 모랄레스는 23m짜리 그림 같은 ‘UFO 슛’을 골문 오른쪽에 꽂아 넣었다. 아르헨티나는 이후 공격의 고삐를 더욱 조였다.그러나 후반 13분 로베르토 아얄라(31·발렌시아)의 결정적인 헤딩슛이 ‘멕시칸 골리’ 오스왈도 산체스(28·모렐리아)의 선방에 막히고 세사르 델가도(23·크루스 아술)의 강슛이 옆 그물을 때리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또 ‘포스트 마라도나’ 하비에르 사비올라(23·FC 바르셀로나)도 클럽 메이트 라파엘 마르케스(25)에게 꽁꽁 묶이는 등 멕시코의 굳건한 수비망을 뚫는 데 실패했다. 우루과이는 디에고 포를란(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카를로스 부에노(24·페나롤)의 후반 연속 골로 프란클린 살라스(27·리가 데 퀴토)가 1골을 만회한 에콰도르에 2-1로 이겼다.1승1무의 우루과이는 8강 진출을 눈앞에 둔 반면 2패의 에콰도르는 탈락했다. 한편 전날 열린 A조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콜롬비아가 볼리비아를 1-0으로 꺾고 2연승,8강에 선착했다.개최국 페루도 베네수엘라에 3-1로 이겨 1승1무를 기록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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