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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자 속 초상화, 놀라운 싱크로율

    피자 속 초상화, 놀라운 싱크로율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피자 속 초상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둥그런 피자에 사람의 얼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모습. 한 신랑 신부는 자신의 초상화가 담긴 피자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영국 맨체스터 지역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가 이탈리아 출신 도메니코 크롤라 요리사에게 피자 초상화를 요청해 세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자 속 얼굴은 물감으로 그린 것이 아닌 토마토 소소, 햄, 스위트콘 등의 토핑을 재료로 신혼부부의 얼굴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결혼식 후 하객들과 나눠먹었다는 후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상 판 페르시, 주차장서 볼 리프팅 연습?

    부상 판 페르시, 주차장서 볼 리프팅 연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인 반 페르시가 복귀를 앞두고 화려한 볼 리프팅(Ball Lifting) 실력을 선보였다. 오랜 기간 넓적다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반 페르시는 21일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30초 가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부상 이후 복귀를 위해 재활 치료 중인 반페르시가 지하 주차장에서 다양한 볼 리프팅을 보여준다. 그는 부상이 거의 회복된 듯 부드러운 볼 컨트롤 기술을 선보이면서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영국 언론들은 반 페르시가 이번 주 팀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피자로 만든 초상화…자기 얼굴 먹어치운 신혼부부

    피자로 만든 초상화…자기 얼굴 먹어치운 신혼부부

    피자로 만든 초상화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피자로 만든 초상화’ 라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 형상으로 만든 초상화 피자를 든 두 남녀가 서 있다. 두 남녀가 들고 있는 피자는 영국 맨체스터 지역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혼 부부가 이탈리아 출신 도메니코 크롤라 요리사에게 피자 초상화를 요청해 세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도메니코 크롤라는 물감이 아닌 토마토 소스, 햄, 스위트콘 등 토핑을 재료로 신혼부부의 얼굴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 는 신혼부부가 결혼식 후 하객들과 나눠먹었다고는 후문이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피자로 만든 초상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피자로 만든 초상화, 어떻게 만들었을까” “피자로 만든 초상화, 맛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진 아니야?” 피자에 그려진 신혼부부 얼굴 화제

    “사진 아니야?” 피자에 그려진 신혼부부 얼굴 화제

    피자로 사진 뺨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한 신혼부부의 얼굴을 그야말로 ‘빼다 박은’ 피자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맨체스터에 거주 중인 키어런, 나타샤 모리스 부부다. 모리스 부부는 평생 한번 뿐인 결혼식을 특별하게 치르고 싶었다. 평소 장난 끼가 많았던 부부는 깜짝 이벤트로 무엇이 좋을지 의논하다 둘 다 ‘피자’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부부는 본인들 얼굴을 그대로 재현한 피자를 결혼식 날 하객들에게 돌리기로 계획했고 재빨리 준비에 나섰다. 먼저 가장 좋아하던 피자 브랜드인 영국 도미노 본사에 전화한 모리스 부부는 이벤트의 취지와 성격을 차분히 설명했고 협조를 받아냈다. 남은 문제는 이 피자가 결혼식 당일(1월 18일) 식지 않은 따뜻한 상태로 도착할 수 있는지 여부. 영국 도미노 측은 성공적 이벤트 수행을 위해 결혼식 당일 유명 초상화 아티스트인 나탄 와이번을 초빙했다. 그는 불과 3시간 만에 페퍼로니, 햄, 토마토 토핑으로 이뤄진 이 세상 하나 뿐인 ‘모리스 부부 피자’를 완성해냈고 이는 늦지 않게 랭커셔에 위치한 결혼식장으로 배달됐다. 이 피자가 하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음은 물론이다. 모리스 부부는 “장난스럽게 시작한 이벤트가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영국 도미노 측은 “우리 피자가 이런 멋진 이벤트에 도움이 됐다는 점이 뜻 깊다”며 “부부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메트로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사진 아니야?” 피자에 그려진 신혼부부 얼굴 화제

    “사진 아니야?” 피자에 그려진 신혼부부 얼굴 화제

    피자로 사진 뺨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한 신혼부부의 얼굴을 그야말로 ‘빼다 박은’ 피자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맨체스터에 거주 중인 키어런, 나타샤 모리스 부부다. 모리스 부부는 평생 한번 뿐인 결혼식을 특별하게 치르고 싶었다. 평소 장난 끼가 많았던 부부는 깜짝 이벤트로 무엇이 좋을지 의논하다 둘 다 ‘피자’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부부는 본인들 얼굴을 그대로 재현한 피자를 결혼식 날 하객들에게 돌리기로 계획했고 재빨리 준비에 나섰다. 먼저 가장 좋아하던 피자 브랜드인 영국 도미노 본사에 전화한 모리스 부부는 이벤트의 취지와 성격을 차분히 설명했고 협조를 받아냈다. 남은 문제는 이 피자가 결혼식 당일(1월 18일) 식지 않은 따뜻한 상태로 도착할 수 있는지 여부. 영국 도미노 측은 성공적 이벤트 수행을 위해 결혼식 당일 유명 초상화 아티스트인 나탄 와이번을 초빙했다. 그는 불과 3시간 만에 페퍼로니, 햄, 토마토 토핑으로 이뤄진 이 세상 하나 뿐인 ‘모리스 부부 피자’를 완성해냈고 이는 늦지 않게 랭커셔에 위치한 결혼식장으로 배달됐다. 이 피자가 하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음은 물론이다. 모리스 부부는 “장난스럽게 시작한 이벤트가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영국 도미노 측은 “우리 피자가 이런 멋진 이벤트에 도움이 됐다는 점이 뜻 깊다”며 “부부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메트로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하프타임]

    마인츠 구자철 등번호 13 배정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19일 구자철(25)에게 등 번호 13번을 배정했다. 한국대표팀 기간 동안 줄곧 달았던 번호이자 박지성(33·에인트호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당시 보유했던 번호다.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에서 지난 18일 현지 매체 추정 이적료 500만 유로(약 72억원)에 둥지를 옮겨 박주호(27)와 함께 활약하게 됐다. 러 안현수 유럽선수권 우승 안현수(29·빅토르 안)가 1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유럽쇼트트랙 선수권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644 만에 결승선을 통과, 네트 싱키에(네덜란드·40초734)를 제치고 우승, 종합 공동선두에 올라 소치동계올림픽 메달 희망을 밝혔다. 2006년 토리노대회 3관왕 출신의 안현수는 부상, 빙상연맹과의 갈등, 소속팀 해체 등을 겪은 뒤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박혜진 자유투 연속성공 마감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박혜진(24)이 지난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원정 경기 3쿼터 종료 5분10초를 남기고 자유투를 얻었지만 1구째를 놓쳤다. 이로써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은 지난 15일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달성한 45개에서 멈췄다. 올 시즌 자유투 연속 성공도 41개에서 더 늘리지 못했다.
  • 영국 맨체스터, 주인 혼자 있는 가게 노리다 혼쭐난 어설픈 강도

    영국 맨체스터, 주인 혼자 있는 가게 노리다 혼쭐난 어설픈 강도

    주인 혼자 있는 가게에 들이닥친 강도가 되레 혼쭐이 난 후 줄행랑을 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8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 경 영국의 한 상점 안에서 일어난 일로 맨체스터 경찰은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녹화된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후드 티셔츠의 모자를 뒤집어 쓴 채 한 손에 흉기를 든 강도가 가게로 들어온다. 강도는 금품을 훔치기 위해 흉기를 휘두르며 가게 주인을 위협한다. 주인은 들고 있던 물건을 내려놓으며, 계산대 아래에 있던 부러진 의자 다리를 집어 들고 거세게 저항하기 시작한다. 살짝 당황한(?) 강도는 들고 있던 흉기를 바닥에 떨어뜨린 후 주머니에 있는 망치를 꺼내 위협의 수위를 높인다. 그럼에도 주인이 침착함을 잃지 않고 비상벨을 누른 후 강도에게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자, 강도는 ‘이게 아닌데’라는 몸짓을 보이며 황급히 도망친다. 한편 현지 언론은 CCTV 영상을 토대로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공개하며 범인을 쫓고 있다고 맨체스터 경찰의 말을 빌려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반 페르시 “모예스 감독에게 시간을 줘라”

    반 페르시 “모예스 감독에게 시간을 줘라”

    “모예스 감독에겐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특히 이런 큰 팀의 감독에겐 더욱 그렇다” 리그 1위에 11점 뒤진 승점 37점으로 7위에 처져있는, 부진의 늪에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이자 지난 시즌 EPL 득점왕 로빈 반 페르시가 모예스 감독과의 불화설을 다시 한 번 부정하며 오히려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반 페르시는 최근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팬들이나 관계자들이 모예스 감독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시간만 주어진다면 그는 충분히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감독이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이번 시즌 이미 많은 경기에서 패배했고, 우승을 하고 싶다면 더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우리는 이 상황을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 페르시는 마지막으로 “모예스 감독이 우리를 이끄는 사람이며 그는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그의 감독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뒤 “모예스 감독이 조만간 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신뢰를 보냈다. 한편 반 페르시는 현재 부상에서 복귀를 준비중이며, 이달 중으로 복귀할 것으로 영국 언론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맨유로서는 ‘주포’ 반 페르시의 골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 모예스 감독(왼쪽)과 반 페르시(출처 데일리메일)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키 203cm’ 공격수 트라오레 EPL 입성 임박

    ‘키 203cm’ 공격수 트라오레 EPL 입성 임박

    EPL 최장신 공격수인 스토크시티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201cm)보다 ‘더 큰’ 장신 공격수의 EPL 입성이 임박했다고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복수의 영국 언론이 보도하고 나섰다. 최근 러시아의 안지를 떠나 AS 모나코에 입단한 라시나 트라오레다. 트라오레는 최근 AS 모나코에 공식입단했으나 AS 모나코와 웨스트햄은 트라오레를 즉시 임대하는 영입을 추진중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이미 EPL 이적의 최대걸림돌인 ‘워크퍼밋’ 발급까지 완료됐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태다. 큰 변수가 없다면, 트라오레가 곧 웨스트햄 선수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프리카의 ‘강자’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선수이기도 한 트라오레는 2012-13 시즌 24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며 큰 신장을 바탕으로 한 헤딩능력과 공중볼 경합, 골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EPL에서 그보다 키가 큰 선수는 없으며, 맨체스터시티의 골키퍼 판틸리몬 코스텔만이 그와 같은 신장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수비수들이 180cm대의 신장인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비수들이 트라오레를 수비할 때 고생할 것이라고 영국 언론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 최하위 크리스탈팰리스에 승점 1점 앞선 17위에 처져 있는 웨스트햄은 트라오레 임대로 확실한 공격자원을 확보해 강등을 피한다는 심산이다. 첫번째 사진= 라시나 트라오레와 다른 EPL 선수들의 키를 비교하고 있는 이미지(데일리메일) 두번째 사진= 현재 EPL 장신선수들 리스트(데일리메일)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초대받지 못한 프리미어리그 ‘굴욕’

    초대받지 못한 프리미어리그 ‘굴욕’

    전 세계 축구인들의 축제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축구 종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었다. 일단 최고의 선수를 뽑는 발롱도르 경쟁에서 철저히 배제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들의 수상을 지켜보기만 했다. 사실, 이 부문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성적에 절대적 영향을 받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2년 연속으로 FIFA와 FIFPro(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 공동으로 선정하는 ‘베스트 11’에 단 한 명의 프리미어리그 선수를 끼워 넣지 못한 것은 충격을 넘어 굴욕이었다. 소속팀이 아닌 국적으로 따져 봐도 잉글랜드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그나마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최근 10년간 발롱도르 수상자의 면면을 살펴봐도 프리미어리거가 상을 받은 것은 2008년 당시 맨유 소속이던 호날두가 마지막이었다. 다른 리그에 견줘 상·하위팀의 실력 차가 크지 않아 매 시즌 치열한 우승 및 강등 경쟁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그러나 이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나 스타 탄생과는 더 멀어지는 모양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혼자 4골… 이탈리아에 뜬 20살 축구 신성

    혼자 4골… 이탈리아에 뜬 20살 축구 신성

    스무 살 축구 샛별이 눈부시게 빛났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사수올로의 스트라이커 도메니코 베라르디. 13일 알베르토 브라글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의 홈경기에서 혼자 4골을 쓸어담았다. 사수올로는 4-3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혼다 게이스케(AC밀란)의 이탈리아 무대 데뷔는 베라르디의 골 폭풍에 가렸다.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지만 존재감을 찾을 수 없었다. 호비유와 마리오 발로텔리(이상 AC밀란)가 전반 9분과 13분 잇달아 골을 터뜨릴 때까지만 해도 밀란이 쉽게 이길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2분 뒤 베라르디의 ‘득점쇼’가 시작됐다. 베라르디는 전반 15분 밀란의 오프사이트 트랩을 절묘하게 뚫고 왼발로 득점, 쇼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전반 27분과 40분에 2골을 추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더니 후반 시작 1분 만에 왼쪽에서 낮게 날아온 크로스를 왼발로 그대로 때려 다시 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베라르디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이탈리아 2부 리그) 사수올로에서 데뷔, 37경기에서 11득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지난해 자국 명문팀 유벤투스로 이적, 다시 사수올로로 임대된 베라르디는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한편 밀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한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한방암치료 vs 양방암치료, 답은 환자 중심의 치료

    한방암치료 vs 양방암치료, 답은 환자 중심의 치료

    바깥은 한파로 꽁꽁 얼어 있지만, 답답할 정도로 따뜻한 공기의 실내에서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을 찾는 것이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이다. 이러한 역설적인 시대에 과거에는 없었던 현대인의 병이라고 불리는 ‘암’이라는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암이 과거의 사람들에게는 흔치 않았던 병이며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오염 등이 원인이 된다는 결과가 2010년 10월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로잘리에 데이비드 교수와 마이클 짐머맨 교수에 의해 보고된 바가 있다. 이들은 이집트와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최대 3000여 년 전의 미라를 포함해서 수백 구의 미라와 화석, 고대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암은 고대인에게 매우 드문 희귀병이었다”며 “산업혁명 이후 급작스럽게 생활 방식이 바뀌면서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방식이 암 발병에 큰 원인을 제공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세계암연구협회의 레이첼 톰슨 박사 역시 “이 연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결국 암은 식단과 생활습관만의 변화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병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암을 진단받게 되면 환자와 보호자 모두 두렵고 경황없는 마음이 앞서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 개인마다 다른 환자의 몸 상태와 병기를 고려한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명연장에 중심을 잡고 투병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국가암정보센터에서 인정하는 암 치료방법으로는 양의학 치료라고 할 수 있는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과 한방암치료의 핵심인 면역치료가 있다. 한방암치료와 양방암치료의 가장 큰 차이는 양방에서의 치료가 ‘병’을 없애는 것이라면, 한방에서 치료는 ‘환자’가 건강해지는 것이다. 치료의 초점이 ‘병’과 ‘환자’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질병에 대한 접근 방법이 달라지는 것이다. 중국은 수십 년 전부터 국가 중의약관리국에서 중의약 제반 정책 수립 집행뿐 아니라 중점 전문과로서 한방종양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2006년 후생노동성에서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고 한약에 대한 항암효과에 대해 검증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서구 양방 의학의 중심인 미국, 독일, 호주 등지에서도 암 치료에 있어서 한방 치료가 주는 효과에 관하여 활발한 연구와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한방암치료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부산 방선휘한의원의 방선휘 대표원장은 “한의학과 양의학이 극도로 대립하는 것은 한국이 거의 유일한 국가”라며, “양의학에 비해 한의학의 현대적인 근거의 양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19세기 말의 항생제 발명 이후 불과 200년의 역사를 가진 발전이며, 반면 한의학은 최소 2000년 이상의 경험과 지혜의 결과이고, 이미 전 세계적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 환자 중심의 효과적인 암 치료의 추세는 양, 한방 통합암치료”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MBC QUEEN채널 “암과 나” 프로그램에서 양방과 한방 암치료 간의 열띤 토론 중 방선휘 박사는 2011년 경상대, 서울대 의료진에 의해 한방단독치료로 호전된 7례의 증례를 언급하며 한방 암치료의 잠재력을 제시하였고 결과적으로 과학적이고 근거 중심의 치료를 위해 한방 암치료에 대한 실험적, 임상적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식사중 포착된 ‘귀여운’ 표정의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식사중 포착된 ‘귀여운’ 표정의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12일 바베이도스의 세인트 제임스 패리쉬에 있는 한 고급 식당에서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하다가 파파라치에 들킨 뒤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성용아, 이대로 브라질 가자

    성용아, 이대로 브라질 가자

    결승골에 쐐기골 도움, 여기에 페널티킥을 양보하는 넉넉함까지. 기성용(25·선덜랜드)에게 쏟아진 찬사가 다채롭기만 하다. 12일 새벽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끝난 풀럼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 선덜랜드는 기성용의 전반 팀의 두번째 골과 후반 쐐기골 어시스트로 4-1 완승을 거뒀다. 정확한 킥 능력과 위력적인 슈팅, 볼 소유 자체로 상대를 긴장시키는 기성용의 정밀한 패스 능력이 경기 내내 돋보였다. 기성용은 1-0으로 앞선 전반 41분 애덤 존슨의 땅볼 프리킥을 상대가 밀집한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문 안으로 정확히 때려 넣었다. 지난달 28일 에버턴 원정에서 페널티킥으로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기록한 그가 뽑아낸 리그 첫 필드골이자 시즌 3호골이다. 구단 트위터는 ‘기성용의 득점이 선덜랜드의 통산 7000호 골이 됐다. 이는 리그 통산 10번째 기록’이라고 밝혔다. 기성용은 2-1로 앞선 후반 24분 중원에서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하던 존슨에게 종패스로 쐐기골을 배달했다. 구단 홈페이지는 경기 전 페널티 키커로 지정됐던 기성용이 3-1로 앞선 후반 40분 페널티킥 기회를 존슨에게 양보해 그의 해트트릭 달성을 도왔다고 전했다. 페널티킥 양보는 지난 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털원(리그)컵 4강 1차전에 이어 두 번째다. 프리미어리그 주관 방송인 ‘스카이스포츠’는 두 팀을 통틀어 해트트릭을 작성한 존슨에게 최고의 평점 9를 매긴 데 이어 8점을 기성용에게 줬다. 방송은 “기성용이 첫 필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에 존슨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해 역습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기성용의 발끝에서 시작된 이 골은 ‘골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 골닷컴 영국판도 존슨에게 만점인 5점을 매기고 기성용에게 4점을 선사했다. “감독이 기성용에게 원한 플레이가 바로 이런 것”이라며 “기성용이 풀럼을 속이고 지능적으로 골을 터뜨렸을 뿐만 아니라 맛깔스러운 패스로 존슨의 골을 도왔다”는 찬사가 곁들여졌다. 잉글랜드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은 강등권 탈출을 염원하는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됐다. 시즌 처음으로 세 골 차 승리를 거둔 선덜랜드는 4승5무12패로 크리스털팰리스(이상 승점 17)를 골 득실에서 앞서 19위로 올라섰다. 1부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에 매달린 웨스트햄에는 불과 승점 1 차로 따라붙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기성용, 카가와, 김보경. EPL ‘아시안 공미 경쟁’ 후끈

    기성용, 카가와, 김보경. EPL ‘아시안 공미 경쟁’ 후끈

    12일 영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EPL 21라운드. 기성용(선더랜드), 카가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김보경(카디프시티)은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그런 그들의 공통점은 더 이상 ‘아시아인’이라는 것뿐이 아니다. 이 날 경기에서 이 세 선수는 나란히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경기를 치렀다(카가와는 후반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 박지성이 맨유에서 뛰며 아시아를 대표하던 시대를 이어, 바야흐로 EPL에서 3명의 아시아인이 ‘공미’ 경쟁을 펼치는 시대가 도래했다. 기성용, 카가와, 김보경 세 선수에 대한 현지의 현재시점에서의 평가를 되짚어본다. - 기성용(선더랜드) 스완지에서 뛴 지난 시즌에도 이미 기성용은 ‘준수한’ 미드필더로 인정을 받았지만, 선더랜드로 임대된 이후, 특히 박싱데이를 전후한 지난 2달간, 그에 대한 현지의 평가는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일부 현지 팬들이 말하는 ’EPL 10대 미드필더’라는 표현은 그의 현재 폼만 가지고 비교한다면 절대 과장이 아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기성용의 최대 장점은, 숫자로 나타나는 ‘패스 정확률’이 아닌, 그의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과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한 달 사이 그는 중앙수비수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는데, 수비형 미드필더가 중앙수비를 보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고 하더라도(과거 아스널의 알렉스 송이 대표적인 예), 중앙수비를 뛴 선수가 다음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경우다. 거스 포옛 선더랜드 감독이 기성용을 앞으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기성용이 그의 순도 높은 패싱 능력과 플레이를 앞으로도 이렇듯 다양한 포지션에서 이어갈 수 있다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특히 필요한 빅클럽에서도 그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 - 카가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성용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선더랜드의 ‘영웅’이 된 같은 날, 맨유에서 선발 출전한 카가와 신지는 이전보다 나은 활약을 펼치고도 결정적인 골찬스를 날려버리며 칭찬과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해당 장면을 두고 “기성용이 카가와보다 낫다”라며 기성용과 카가와를 직접 비교하는 현지 팬도 있지만, “전보다 훨씬 나아졌다”며 카가와를 칭찬하는 목소리도 분명 눈에 띈다. 도르트문트에서 최고의 선수라는 극찬을 받고, 영국 1부리그 최다우승팀 맨유로 건너온 선수인만큼, 카가와에 대한 현지 언론의 평가는 다양하고, 또 엇갈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현지의 반응은 “더 두고봐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역시 최근 “맨유를 나가야 할 12명의 선수”를 발표하면서, 카가와는 맨유에 남아야 할 선수로 분류했다. 그만큼, 아직도 현지에서는 카가와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는 뜻이다. 영국 내 EPL 중계사인 스카이스포츠 역시 맨유 대 스완지 경기 후 평점에서 좋은 찬스를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카가와에 7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주며 “후반전에 훨씬 향상된 경기를 했다”는 호평을 했다. 이렇듯, 카가와에 대해 비판하는 팬들이 분명 존재하지만, 카가와가 맨유의 모예스 감독 아래서, 본인의 선호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뛰며 도르트문트 시절의 기량을 서서히 회복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볼 수 있다. - 김보경(카디프시티) 말키 맥케이 감독의 해임 이후, 불안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던 김보경. 하지만, 솔샤르 감독 부임 초기에는 두 경기 연속선발 출전하며 확실히 그 우려가 무색할 만큼 중용되고 있다. 웨스트햄 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김보경은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특히 전반 32분 골라인에 걸쳐서 골로 인정받지 못한 아쉬운 슈팅을 기록하기도 하며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지 팬들도 이 장면을 서로 공유하며 ‘정말 아까운 장면’이라고 할만큼 ‘아슬아슬’한 장면이었다. 일찌감치, ‘박지성의 후계자’로 불리며, 박지성이 맨유에서 입고 뛰었던 등번호와 같은 ‘13번’을 입고, 맨유 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골을 기록하기까지 했던 김보경은, 솔샤르 감독 아래서 얼마나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향후 본인의 EPL에서의 향방을 스스로 좌우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맨시티 출신이자 이날 헤트트릭을 기록한 아담 존슨이라는 스타 선수가 있는 선더랜드와는 달리,특별히 눈에 띄는 공격자원이 없는 카디프시티가 만일 이번 시즌 잔류할 수 있다면, 김보경은 다음 시즌 EPL 잔류가 보장되는 데다가, 그 활약 여부에 따라 상위권으로의 이적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첫번째 사진=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기성용(스카이스포츠 캡처), 김보경(SNTV 캡처), 카가와 신지(맨유 TV 캡처) 두번째 사진=기성용과 카가와를 비교하고 있는 현지팬들(트위터)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英 10대 소년들 장애노인 집단폭행 영상 파문

    英 10대 소년들 장애노인 집단폭행 영상 파문

    영국의 한 도시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귀 없는 장애인 노인을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영국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 이 노인은 폭행을 당하기전 이들로부터 심한 모욕까지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폭행장면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찍혔으며, 경찰은 이 영상을 토대로 범인들을 전국에 수배했다. 지난해 11월 13일 벌어진 이 사건의 영상 내용은 충격적이다. 연금 수급자인 66세 남성이 버스에서 내리자 4명의 청소년이 따라 내려 노인을 무차별 폭행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이미 버스 안에서 노인을 계속해 조롱하고 모욕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롱 이유는 단지 그에게 귀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다. 청각장애까지 갖고 있는 이 노인은 폭행으로 인해 머리와 얼굴, 몸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을 저지른 10대들의 연령은 14~16세이며,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영상에서 이들의 폭행 장면들을 캡처해 배포했다.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폭행은 노인이 장애인인데다 혼자 있을 때 이루어졌다”면서 “매우 역겨운 공격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10대들은 노인이 장애인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범죄를 저질렀다. 고통을 주는데서 재미를 찾은 매우 악의적인 공격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10대들이 60대 장애인 ‘묻지마 폭행’, 충격 영상 공개

    10대들이 60대 장애인 ‘묻지마 폭행’, 충격 영상 공개

    영국의 한 도시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귀 없는 장애인 노인을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영국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 이 노인은 폭행을 당하기전 이들로부터 심한 모욕까지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폭행장면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찍혔으며, 경찰은 이 영상을 토대로 범인들을 전국에 수배했다. 지난해 11월 13일 벌어진 이 사건의 영상 내용은 충격적이다. 연금 수급자인 66세 남성이 버스에서 내리자 4명의 청소년이 따라 내려 노인을 무차별 폭행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이미 버스 안에서 노인을 계속해 조롱하고 모욕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롱 이유는 단지 그에게 귀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다. 청각장애까지 갖고 있는 이 노인은 폭행으로 인해 머리와 얼굴, 몸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을 저지를 10대들의 연령은 14~16세이며,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영상에서 이들의 폭행 장면들을 캡처해 배포했다.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폭행은 노인이 장애인인데다 혼자 있을 때 이루어졌다”면서 “매우 역겨운 공격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10대들은 노인이 장애인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범죄를 저질렀다. 고통을 주는데서 재미를 찾은 매우 악의적인 공격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기성용 ‘종횡무진’ 맨유는 ‘망연자실’

    기성용 ‘종횡무진’ 맨유는 ‘망연자실’

    기성용이 풀타임으로 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가 ‘대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낚아 올렸다. 기성용은 8일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끝난 맨유와의 캐피털원(리그)컵 4강 홈 1차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안정된 패스와 여러 차례 결정적인 가로채기로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팀의 평균 평점인 7을 매겼다. 골닷컴도 “전반전 팀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줬다”면서 평점 3.5(5점 만점)를 줬다. 지난달 22일 노리치시티와의 정규리그 대결을 시작으로 6경기(정규리그 4경기·FA컵 1경기·리그컵 1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그는 같은 달 18일 첼시와의 8강전 결승골에 이어 또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2차전은 오는 23일 올드트래퍼드에서 이어진다. 선덜랜드가 맨유를 꺾은 것은 2000년 11월 29일 리그컵 대결 이후 13년 1개월여 만이다. 반면, 맨유의 선덜랜드전 무패 행진도 20경기에서 멈췄다. 더욱이 맨유는 지난 1일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서 1-2로 무릎 꿇은 뒤 시작된 연패 기록을 3경기째로 늘렸다. 지난 5일 스완지시티에 져 축구협회(FA)컵에서도 탈락한 터라 올 시즌 무관에 그칠 가능성이 짙다. 또 1-2로 뒤지고도 종료 5분을 남기고서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교체 투입한 데이비드 모이스 맨유 감독의 입지도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보비 찰턴경과 나란히 패배를 지켜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표정도 참담하기만 했다. 한 명이 퇴장당해 10명이 뛰면서도 맨유와 팽팽히 맞선 선덜랜드는 전반 47분 라이언 긱스의 자책골로 먼저 달아났다. 세바스티안 라르손이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브라운이 골대 왼쪽에서 반대편을 향해 짧은 땅볼 크로스로 연결한 상황. 뛰어들던 필립 바슬리가 긱스와 몸싸움을 벌이던 와중에 공이 긱스의 발에 맞고 그만 골문으로 굴러 들어갔다. 맨유는 후반 7분 톰 클레벌리가 찬 코너킥을 네마냐 비디치가 껑충 뛰어오른 뒤 정확히 머리로 받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맨유가 주도하던 경기 흐름은 후반 11분 교체 투입된 애덤 존슨의 폭발적인 드리블에 맨유 수비진이 흔들리면서 뒤바뀌었다. 존슨은 8분 뒤 맨유 진영 왼쪽 페널티 라인 근처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파비오 보리니가 침착하게 골문을 열어 13년 절대 열세에 종지부를 찍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모예스 수난시대…감독 ‘퇴출’이어 ‘살해’까지 등장

    모예스 수난시대…감독 ‘퇴출’이어 ‘살해’까지 등장

    “모예스 아웃!(Moyes Out!)” 현재 맨유 팬들의 심정을 위 다섯글자보다 잘 나타내는 말이 있을까 싶다. 모예스 감독의 퇴진을 바라는 맨유 팬들의 심정이 극에 달했다. 현재 트위터에 Moyes라는 키워드를 치면 자동으로 뜨는 검색어가 ‘Moyes Out’, ‘Moyes Sacked’이다. 후자는, 이미 모예스가 경질됐다는 뜻이니 그나마 ‘Moyes out’은 얌전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영국의 유명 일간지 ‘더 선’은 맨유가 신년 3연패를 당하자 스포츠면 1면에 모예스 감독의 사진을 게재하며 헤드라인으로 “Moydered”라는 단어를 게재했다. 모예스 감독의 이름에(Moyes), 살해당하다라는 뜻의 ‘Murdered’를 합쳐 표현한 것으로 충분히 과격한 표현이다. 이 표현 또한 이미 맨유 팬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데, “너무 심했다”는 반응을 보이는 팬도 눈에 띄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정말 적절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트위터에는 아예 ‘Moyesout’이라는 이름의 계정까지 등장했다. 이미 5700명의 팔로워를 돌파했으며, 선더랜드 경기 후 팔로워가 폭증하고 있다. 모예스 감독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는 현지 팬들의 심정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모예스 감독은 에버튼 시절 분명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감독이다. 그러므로 그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자는 의견도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한마디로 말해서, 잉글랜드 프로리그 역사상 최다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학교’가 아니다. 신임감독을 기다려주고, 보살펴주는 최소한의 ‘수습기간’마저 이미 끝났다. 현 맨유 스쿼드는 지난 시즌 EPL을 월등한 승점차이로 우승한 팀이며, 모예스에게 이적자금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본인이 안 쓰거나, ‘최악의 영입’이라 불리는 펠라이니를 영입하는 등 엉뚱한 데 투자하고 말았다. 모예스 감독의 운명이 그야말로 ‘풍전등화’인 가운데, 세계의 맨유 팬들은 한 목소리로 “모예스 아웃!”을 외치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프리메라리가] 400골 그러나 호날두 슬프다

    [프리메라리가] 400골 그러나 호날두 슬프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개인 통산 400골의 고지를 밟았다. 호날두는 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홈경기 후반 두 골을 몰아쳐 3-0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1-0으로 앞선 후반 37분 다니엘 카르바할의 패스로 첫 골을 터뜨린 뒤 종료 직전 다시 가레스 베일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꽂았다. 이로써 호날두는 2002년 10월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두 골을 뽑아낸 뒤 12년 만에 개인 통산 400골을 기록했다. 성인 무대 데뷔 653경기 만이다. 그는 스포르팅 리스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며 클럽에서 353골을 넣었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47골을 기록 중이다. 또 시즌 20번째 골을 수집해 디에고 코스타(19골·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한 골 차로 따돌리며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로 나섰다. 호날두는 첫 골을 터뜨린 뒤 특유의 익살스러운 포즈 대신 하늘을 향해 두 손을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쳐 경기장을 숙연하게 했다. 전날 심장마비로 세상을 뜬 포르투갈 축구의 ‘전설’ 에우제비우 다 실바 페헤이라에게 바친 것. 경기가 끝난 뒤 호날두는 “오늘 터뜨린 2골을 모두 에우제비우의 영전에 바치고 싶다. 그는 내게 신 같은 인물”이라며 “내게 오늘은 정말 슬픈 날”이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대선배인 에우제비우는 평소 호날두와 친밀하게 지내며, 축구와 인생에 관한 조언을 많이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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