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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언론 “박지성은 빅게임 용” 찬사

    영국언론 “박지성은 빅게임 용” 찬사

    ’그를 빅게임에 내보내지 않을 수 없는 이유.’   지칠 줄 모르는 ‘파워엔진’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디트)이 맨유의 3-0 대승에 넘치는 에너지를 공급하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그를) 빅게임에 선택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선수”라는 영국 언론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08~2009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네마냐 비디치의 헤딩골을 시작으로 후반 웨인 루니(후 18분)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후 42분)의 골이 잇달아 폭발하면서 첼시에 3골차 완승을 거뒀다. 19경기를 치르면서 12승5무2패(승점 41·3위)를 기록한 맨유는 2경기를 더 치른 2위 첼시(12승6무3패 승점 42)와 1점차, 1위 리버풀(13승7무1패 승점 46)과 격차를 5점차로 줄이면서 리그 3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박지성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파워엔진’의 가치를 입증했다. 전반 43분 호나우두와 월패스를 주고받으며 골문 바로 앞에서 왼발슛을 날렸다. 비록 몸을 날린 존 테리(첼시)에 막혀 시즌 2호골이 되지는 못했지만 전반전 맨유 공격의 최고 하이라이트였다. 전반 45분에는 존 오비 미켈(첼시)의 패스를 가로챘고,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대런 플레처에게 또 한 차례 공격찬스를 열어줬다. 팀이 2-0으로 리드하던 후반 35분에게는 첼시 주장 테리의 경고까지 유도해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박지성의 플레이에 대해 “중요한 경기에 퍼거슨 감독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에너지와 기량을 유감없이 증명했다”고 평가했고 ‘타임즈’ 온라인 역시 “박지성은 지칠줄 몰랐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빅게임에 즐겨 기용하는게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적었다. 형용사 하나로 된 스카이스포츠의 한줄평은 심플했지만 박지성에 대한 적확한 찬사가 배어있었다. ‘지칠 줄 모른다(Tireless)’.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노장 라이언 긱스가 스카이스포츠로부터 최고평점(9점)을 받은 가운데 공격 포인트가 없었던 박지성은 결승골을 넣은 비디치, 프리킥으로 세번째 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한 호나우두 등 3명과 함께 8점을 받았다. 맨유 구단 공식홈페이지는 “좌우측면을 넘나들며 애슐리 콜과 보싱와에게 큰 위협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난공불락을 자신하던 수비진이 와르르 무너진 첼시에게는 ‘치욕의 날’이었다. 올시즌 20경기에서 단 9골만 허용했던 첼시는 이날 하루에 3골을 내주면서 골이 침묵했다. 첼시가 맨유에 3골 차 패배를 당한 것은 2002시즌 첼시 홈경기(0-3패배) 이후 6년 여 만이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정가연기자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풀타임 활약 맨유,첼시 제압하고 3위로

    박지성(28)이 두 경기 만에 선발 출전,풀타임 활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첼시에 3-0 쾌승을 거두고 3위로 뛰어올랐다. 맨유는 12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터진 네마냐 비디치의 다이빙 헤딩 선제골과 웨인 루니의 쐐기골을 엮어 3-0으로 이겼다.12승5무2패(승점 41)를 기록한 맨유는 승점이 같은 애스 턴 빌라보다 골득실(맨유 22,애스턴 빌라 12)에서 앞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선두 리버풀(승점 46)과 2위 첼시(승점 42)에는 각각 승점 5와 1 차이로 간격을 좁혀 두 경기를 덜 치른 맨유로선 언제든 리버풀과 첼시를 앞지를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라이벌들의 백척간두를 상징하듯 두 팀은 초호화 진용으로 맞섰다.첼시는 니콜라 아넬카와 디디에 드로그바 투톱에 마이클 발라크와 프랭크 램파드로 뒤를 받치게 했고 맨유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갖출 수 있는 최상의 전력으로 맞섰다. 선제골은 그러나 맨유의 장신 수비수 비디치의 몫이었다.비디치는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호날두의 머리에 맞고 흐른 공을 골문 왼쪽에서 넘어지면서 머리에 맞혔고 공은 페트르 체흐 골키퍼의 손에 맞은 뒤 네트에 꽂혔다. 직전 호날두의 헤딩슛이 네트를 갈랐지만 부심의 휘슬이 을리기 전 시작했다는 이유로 재차 시도된 코너킥 상황에서 기어이 득점에 성공,기쁨이 곱절이 됐다. 박지성은 2분여 전 2대1 패스로 첼시 문전을 헤집은 뒤 회심의 왼발슛을 날렸지만 상대 주장 존 테리가 넘어지면서 걷어내 시즌 2호골이 물건너갔다. 후반 들어 첼시는 만회골을 노리며 맹공을 펼쳤지만 오히려 18분 루니에게 추가골을 허용하고 말았다.루니는 왼쪽에서 호날두의 백패스를 이어받아 파트리스 에브라가 올린 크로스가 베르바토프의 머리를 스치며 낙하하는 공을 가볍게 툭 밀어차 점수차를 벌렸다.라이벌전을 앞두고 호날두를 막을 수 있다고 장담했던 첼시의 명수비수 보싱와는 두 번째 골을 허용한 직후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호날두의 수훈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정규시간 종료 4분을 남기고 호날두가 상대 문전 왼쪽에서 강하고 낮게 찬 프리킥을 베르바토프가 수비숲 사이를 헤집고 나와 살짝 발에 맞혀 네트를 갈랐다.기막힌 세트플레이에 첼시 수비진은 넋을 잊고 말았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맨유팬들 “박지성, 4번째 폐 생겼나?” 찬사

    맨유팬들 “박지성, 4번째 폐 생겼나?” 찬사

    ‘산소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지칠 줄 모르는 질주로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박지성은 지난 12일 새벽(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맨유와 첼시의 경기에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특유의 부지런함과 뛰어난 공간창출 능력으로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맨유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 게시판에는 첼시를 압도한 선수들의 활약을 호평하는 글이 이어졌다. 대부분 팬들이 박지성에게 평점 8점 이상을 매기며 팀내 최고, 또는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평가했다. 박지성을 첼시전 수훈선수로 꼽은 네티즌 ‘MUFCgal’은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한마디로 놀라웠다.”고 감탄했고 ‘redwhiteblack’은 “그가 우리 팀에서 보여준 최고의 경기 중 하나”라고 적었다. 또 ‘Tumbling-Dice’는 박지성의 별명 ‘세 개의 폐’를 응용해 “네 번째 폐는 어디서 나타난거지?”라며 그의 활동력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의 평가도 팬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스카이스포트’는 박지성에 대해 “지칠 줄 모르는 활약”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라이언 긱스(9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또 ‘데일리메일’은 팀 내 최고 평점인 9점을 매기며 박지성을 호평했다. 한편 박지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홈 경기에서 수비적인 모습만 보여줄 수 없었다. 첼시를 상대로 이겨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스카이스포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첼시전 박지성, 펄펄나는 사이 나니는…

    첼시전 박지성, 펄펄나는 사이 나니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첼시와의 ‘슈퍼매치’에서 새해 첫 출격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28)의 활약에 대해 현지언론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라이벌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풀타임을 소화해내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는 활약으로 팀의 3-0 대승의 숨은 공신이 됐다. 박지성은 전반기 첼시전에서 골을 터뜨린데 이어, 이날도 측면을 지배하는 활약을 펼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엔트리 탈락의 아픔을 털어내고 ‘첼시 킬러’로 거듭나는 인생역전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기쁨 보다는 아픔이 많았던 박지성의 ‘대 첼시 전’ 전적 이번 시즌 전까지 박지성은 첼시전과 인연이 깊지 못했다. 박지성은 2005년 맨유 입단 이래, 지난 시즌까지 첼시와의 총 8차례 맞대결 가운데 단 두차례 출전(선발 1번, 교체 1번)이 전부였다. 박지성이 첼시 전에 많이 나서지 못한 것은 두 차례의 큰 부상도 이유가 되겠지만, 지난 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선수 명단 제외에서 보여지 듯 퍼거슨 감독의 완벽한 신뢰를 얻지 못한 이유도 컸다. 하지만 지난해 9월 21일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 맨유 입단 후 세번째로 출격, 팀의 선취골을 작성하고 수비에서도 상대 측면 공격수들을 꽁꽁 묶는 활약으로 퍼거슨 감독의 확실한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갖춰진 박지성의 진가는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박지성, ‘첼시 킬러’의 가능성을 보다 이날 빅 매치에서도 박지성의 ‘공·수 밸런스’는 팀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공격에서는 특유의 공간침투는 물론 역습상황에서 직접 드리블로 진격하는 돌격대장의 모습을 선보였다.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은 애슐리 콜을 상대로는 적극적인 몸싸움과 등지는 플레이로 수 차례 반칙을 얻어냄과 동시에 코너킥 찬스를 만들어 냈다. 최근 출장 경기수에 비해 슛이 없어 아쉬움을 주던 박지성은, 전반 43분 호나우두와 월패스를 주고 받으며 골문 바로 앞에서 왼발 슛을 날렸다. 몸을 내던진 존 테리의 육탄방어에 막혀 골로 연결되진 못했지만, 전반전 맨유가 보여준 최고의 팀플레이 장면이었다. 후반 7분 긱스의 로빙패스를 받아 찬스를 노렸으나 퍼스트터치가 좋지 않아서 무산된 것이 옥에 티였지만, 이날 박지성이 보여준 공격력은 맨유 구단 공식홈페이지로 부터 “좌우측면을 넘나들며 애슐리 콜과 보싱와에게 큰 위협이 됐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전반에만 4차례의 가로채기를 기록했는데, 대부분의 가로채기를 빠른 역습으로 연결하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노장 긱스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것을 의식한듯 평소보다 많이 중앙 미드필드 지역까지 커버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역할까지 소화해냈다.   퍼거슨 감독도 확실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사실 박지성은 후반 약 20분을 남긴 시점부터 확실히 지친 모습이었다. 박지성이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가만히 서서 숨을 고르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끝까지 교체하지 않았다. 결국 박지성은 후반 35분 존 테리로 부터 경고를 유도해내며, ‘첼시 킬러’로서의 가능성을 한층 키웠다. 존 테리의 경고를 유도한 박지성이 맨유 홈팬들의 갈채를 한 몸에 받는 사이, VIP석에서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경기를 관전하던 나니는 홀로 재빨리 드레싱룸으로 들어갔다. 그 뒷모습이 유달리 쓸쓸하게 보이면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엔트리 탈락의 아픔을 털고 그라운드에 우뚝 선 박지성의 모습이 더욱 크게 만 보였다. 기사제휴= 맨체스터(영국) │ 박태운 통신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년이 기대되는 축구 유망주 ‘8890세대’

    2009년이 기대되는 축구 유망주 ‘8890세대’

    축구 팬들에게 스타플레이어의 화려한 움직임이 축구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면, 어린 유망주들의 빛나는 플레이는 바다 속 보물을 발견한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과거 바르셀로나 시절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그랬고, 근래에는 ‘제2의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가 그러했다. 지금도 유럽 여러 클럽에서 유망주들이 자신만의 빛을 내기 위해 부지런히 실력을 가다듬고 있다. 2009년을 빛 낼 축구 유망주, 10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조니 에반스 (88년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북아일랜드 출신의 조니 에반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깊은 신뢰 속에 ‘맨유 수비의 미래’로 성장하고 있다. 187cm에 77kg인 에반스는 센터백이 가져야 할 재능을 고루 갖춘 선수다. 현재 맨유의 ‘철벽’ 리오 퍼디난드-네만야 비디치의 백업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21살인 그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주전 입성도 그리 먼 얘기는 아니다. (2) 알렉산더 파투 (89년생, AC밀란) 브라질과 AC밀란 공격의 미래다. 어린 나이에 ‘제2의 호나우두’라 불릴 만큼 재능을 인정받아 왔다. 개인기가 뛰어나며 그의 장점인 순간 스피드는 과거 호나우두와 셰브첸코를 연상케 한다. 밀란의 상징적 등번호인 7번을 달고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2월 우디네세전에서 보여준 움직임 새로운 ‘밀란 영웅’의 탄생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3) 메쉬트 외질 (88년생, 베르더 브레멘) 샬케04 유스팀 출신인 메쉬트 외질은 지난 겨울 브레멘 이적 후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한 그는, 브레멘의 좌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드리블이 뛰어나며 강력한 슈팅력도 갖췄다. 올 시즌 ‘거함’ 바이에른 뮌헨과의 대결에서 자신의 재능을 맘껏 뽐낸 바 있으며,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며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4) 보얀 크르키치 (90년생,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와 함께 ‘무적함대’ 바르셀로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선수다. 바르셀로나 유스팀 최다골, 역대 최연소 정규리그 득점 기록, 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보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돌적인 돌파력과 준수한 골 결정력을 갖춰 벌써부터 많은 바르셀로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5) 네벤 수보티치 (88년생, 도르트문트)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태생인 네벤 수보티치는 미국에서 자라 독일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2005년 U-17대회에 미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는 그는 2006년 마인츠05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193cm의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력이 뛰어나며 공격 가담능력도 좋은 편이다. 올 시즌 도르트문트의 센터백 문제를 단번에 해결 해준 수보티치는 지난 해 12월 세르비야 국적을 선택했다. (6) 카를로스 벨라 (89년생, 아스날) 2005년 U-17월드컵 득점왕 출신으로 유망주 발굴에 탁월한 아르센 벵거의 선택을 받으며 아스날에 입단했다. 워크퍼밋(취업 허가서) 문제로 약 2년간 스페인에서 임대생활을 한 벨라는 2008/09시즌을 앞두고 아스날에 복귀, 또 다른 ‘벵거의 유치원생’들과 아스날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윙어도 가능하다. (7) 후안 마누엘 마타 (88년생,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출신인 후안 마타는 ‘갈락티코 정책’으로 인해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자 지난 2007년 ‘박주군단’ 발렌시아로 적을 옮겼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절 탁월한 득점감각을 선보였던 마타는 발렌시아 이적 후 팀의 주축 공격수로 거듭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17라운드 현재 6골을 터트리고 있는 마타는 다비드 비야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8) 앙헬 디 마리아 (88년생, 벤피카) 아르헨티나 출신의 앙헬 디 마리아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나이지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조국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후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비록 벤피카의 강력한 반대로 빅 클럽 입성이 미뤄지고 있으나, 당분간 디 마리아를 향한 구애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 디에고 카펠 (88년생, 세비야) 세비야에선 ‘제2의 레예스’로 통한다. 스페인 U-20대표 출신인 카펠은 ‘폭주 기관차’를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해 측면 라인을 넘나든다. 또한 드리블 능력도 뛰어나 상대팀으로선 여간 까다로운 선수가 아닐 수 없다. 자연스레 그를 영입하고자 하는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는 상태다. 토트넘, 아스날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역시 카펠의 행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0) 토니 크루스 (90년생,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이 키우고 있는 어린 재능이다. 2007년 U-17월드컵에서 골든볼(MVP)와 브론즈슈(득점 3위)를 차지하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며 패스와 슈팅에도 일가견이 있다. 또한 프리킥에서도 비범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힘든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으나 구단의 신뢰가 두텁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가디언 “첼시전 선제골은 박지성” 예상

    英가디언 “첼시전 선제골은 박지성” 예상

    “박지성에게 걸어보세요.” 영국 ‘가디언’이 지난 9일 게재한 주말경기 베팅 가이드에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첼시전 득점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경기 양상을 전망한 댄 로벅은 ‘박지성이 첼시전 선제골을 노린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맨유와 첼시의 경기 선제골 선수로 박지성을 예상했다. 이번 시즌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박지성이 컵대회였던 지난 두 경기에 결장한 것은 이번 첼시전에 중용하기 위한 준비였다는 분석이 이같은 예상의 배경이다. 로벅은 “박지성은 리그 10경기 당 평균 1골 이상 넣었다.”며 ‘득점할 때’가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첼시의 풀백 애슐리 콜이나 주제 보싱와 모두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 이들이 노출한 공간을 왼쪽 공격수로 출전할 박지성이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거론했다. 한편 현지 도박업체들이 맨유와 첼시와의 경기 결과를 맨유의 근소한 우세로 점치고 있는 가운데 베팅사이트 ‘래드브록스’사의 박지성 득점에 대한 배당률은 16:1로 나타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첼시전 새해 첫나들이 할까?…할머니도 첫 해외응원

    박지성, 첼시전 새해 첫나들이 할까?…할머니도 첫 해외응원

    두 박자 쉰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새해 첫 나들이로 첼시와 빅뱅에 나서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성은 자신을 보기 위해 해외로 첫 발걸음한 할머니를 위해 새해 첫 골을 작렬할 의욕에 차 있다. 맨유가 오는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19라운드 첼시전을 치른다. 최근 맨유가 치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칼링컵 2경기를 쉰 박지성이 재충전을 마치고 첼시전에는 출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말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한 박지성은 지난달 30일 미들즈브러전 선발 출장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박지성은 지난달 14일 토트넘전에서 비를 맞으며 경기한 뒤 감기에 걸려 지금까지 줄곧 기침과 콧물을 달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몸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게 해줬다. 그러나 이제는 충분히 컨디션을 끌어올려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강호 첼시를 상대하게 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지성의 측근은 9일 “아직 감기 기운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충분히 쉬어서 첼시전 출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시즌 1골을 기록하고 있는 박지성은 재계약에 앞서 인상깊은 플레이를 보이기 위해 새해 마수걸이 골을 첼시전에서 넣고 싶어 한다. 영국 일간지‘가디언’은 9일 “베팅사이트인 ‘래드브록스’가 이날 경기에서 첫 골을 쏠 선수로 박지성을 꼽았다”고 관심있게 보도했다. 이 측근은 “박지성이 첼시전에 큰 기대를 품고 있는 다른 이유도 있다”고 전했다. “할머니가 박지성을 보기 위해 최근 영국 맨체스터로 직접 걸음했다. 73세인 할머니에게 이번이 생애 첫 해외나들이다. 할머니가 해외에서 하는 손자의 경기를 처음 보는 것인데. 박지성은 첼시전 출전이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할머니와 부모 등 온 가족이 총출동해 첼시전 응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할머니는 설날 연휴도 맨체스터에서 보낼 계획이다. 박지성은 오랜만에 할머니에게 새배도 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첼시와 ‘빅뱅’이자 할머니를 위한 손자의 첫 해외 뽐내기 무대가 될 주말 경기에 박지성이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칼링컵]맨유 2부 더비에 0-1 무릎

    ‘거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부리그 더비에 일격을 당했다. 맨유는 8일 더비에서 열린 칼링컵 준결승 1차전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24개 팀 가운데 18위인 더비 카운티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더비 카운티는 전반 30분 크리스 커먼스의 골로 대형사고(?)를 쳤다. 2007년 이 대회 16강전에서 챔피언십 소속 사우스엔드에, 지난해 32강전에서도 챔피언십의 코벤트리 시티에 덜미를 잡혔던 맨유는 2006년 칼링컵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내리 ‘2부 악몽’에 시달렸다. 박지성은 12일 새벽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 대비해 출전선수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한 골만 먹은 것도 행운이며, 우리는 경기에서 줄곧 부진했다.”면서 “더비 카운티의 위력적인 크로스와 정교한 세트 플레이에 얻어맞았다.”고 패배를 깨끗이 시인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박지성 빠진 맨유, 칼링컵서 2부리그에 수모 악몽 재현

    박지성(28)이 결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컵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팀에 패하는 수모를 재현했다. 맨유는 8일(한국시간) 영국 더비 프라이드 파크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챔피언십)와 2008~2009 칼링컵 준결승 1차전에서 0-1로 졌다. 이로써 지난 2005~2006시즌 칼링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맨유는 3년 연속 2부리그팀에 패하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맨유는 2006~2007시즌 이 대회 16강전에서도 2부리그팀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에 0-1로 졌고. 지난해에는 32강에서 코벤트리시티에 또 0-2 영패의 수모를 당했다. 오는 12일 첼시와 정규리그 21라운드 홈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박지성을 출전선수 명단에서도 아예 제외한 맨유는 지난 4일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 때처럼 데니 웰백. 나니. 하파엘 등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그러나 결과는 사흘 전 3-0 완승과는 너무 달랐다. 맨유는 경기 초반부터 더비 카운티의 적극적인 공세에 밀리더니 끝내 전반 30분 페널티 지역으로 돌파하고 들어온 크리스 커먼스의 왼발 중거리슛을 막지 못하고 결승골을 내줬다. 3분 후에는 폴 스콜스가 골문에서 몸을 던져 공을 걷어내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결국 후반 17분 벤치 멤버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웨인 루니를 투입하며 만회에 나섰지만. 골 찬스를 번번이 놓쳤다. 호나우두가 후반 29분 하파엘의 패스를 받아 쏜 중거리슛이 골대를 벗어났고. 2분 뒤 얻은 프리킥 역시 오른쪽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후반 인저리타임에는 아크 정면에서 얻은 마지막 프리킥 기회도 크로스바를 넘겼다. 맨유는 오는 21일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더비카운티와 2차전을 통해 결승 진출을 노린다. 한편 지난 연말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한 박지성은 지난달 30일 미들즈브러전 선발 출장 이후 2경기를 쉬면서 재충전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월 이적시장’ 느긋한 맨유, 조급한 첼시

    겨울 이적시장이 한창이다. ‘신흥부자 군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첼시의 풀백 웨인 브릿지를 영입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고, 토트넘 핫스퍼는 포츠머스에서 저메인 데포를 컴백홈 시키며 공격라인을 보강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빅4의 겨울은 조용하게 흘러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만이 세르비아 유망주 조란 토시치와 아뎀 라지치를 영입했을 뿐, 리버풀-첼시-아스날 모두 이적 루머만 무성할 뿐 실질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일단, ‘붉은 라이벌’ 맨유와 리버풀은 특별한 영입 없이 현재 전력으로 남은 시즌을 치르겠다는 각오다. 이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 것이다. 현재 팀 구성에 만족한다.”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한발 물러선 자세를 보였으며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도 “겨울 이적시장에 뛰어 들 생각이 없다.”며 못을 박았다. 이는 맨유와 리버풀이 특정 포지션에 뚜렷한 약점 없이 올 시즌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의 경우, 라이언 긱스의 중앙 이동과 나니의 부진으로 얇아진 측면에 토시치를 영입해 중장기적 대책을 세웠고, 리버풀의 경우 최근 페르난도 토레스와 스크르텔, 아우렐리우, 아르벨로아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스쿼드가 예전에 비해 두터워진 상태다. 굳이 무리해서 이적시장에 뛰어 들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에 베니테즈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은 영입 작업이 늘 어려웠다. 또한 돈도 많이 든다.”며 쓸데없이 이적 자금을 활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반면, 최근 삐걱대고 있는 첼시와 아스날은 조급한 입장이다. 첼시는 홈에서 승점을 쌓는데 애를 먹고 있으며, 아스날은 주전 선수들이 대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선발 라인업을 짜기에도 빠듯한 상황이다. 문제는 두 팀 모두 이적 자금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돈이라면 부족함이 없어 보였던 첼시는 세계적인 경제난으로 인해 과거와 같이 막대한 이적자금을 지불할 수 없는 상태다. 그로인해 첼시의 피터 케년 단장은 “가급적이면 1월에 선수 영입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을 불안케 하고 있다. 스콜라리 감독이 가장 원하고 있는 영입 포지션은 좌측면 윙어다. 브릿지의 이적과 플로랑 말루다의 부진으로 왼발잡이가 부족한 첼시는 ‘러시안 호날두’ 유리 지르코프 영입을 노리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아스날 역시 선수 영입이 절실하다.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장기 부상을 당했고 로시츠키, 에두아르두는 좀처럼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아스날과 강력히 연결 중인 선수는 제니트의 공격수 안드레이 아르샤빈으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르샤빈이 최근 아스날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조만간 이적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과 맨시티, 첼시 역시 아르샤빈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아스날이다.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를 맞이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빅4의 겨울나기’가 향후 우승 경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골이 필요하다” 맨유 잔류 희망 박지성 새해 각오

    “20골은 어렵겠지만 10골은 넣어야 한다.” 2009~10시즌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산소 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맨유에서 더 뛰려면 골을 더 뽑아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지성은 5일 영국 세탄타스포츠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 플레이에 만족하지만 (지난해 9월 첼시전에서 터트린) 1골은 너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선수들은 매주 경기에 나서길 원하고, 또 다른 선수들은 매주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빅클럽에서 뛰기를 원하기도 한다.”면서 “나는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정상급 선수들이 뛰는 맨유에서 생활하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접한 잉글랜드의 박지성 팬들은 “그는 맨유에서 가장 꾸준한 플레이를 펼치는 멤버 가운데 한명”이라면서 “공을 거의 뺏기지 않고 언제 패스를 해야 할지,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를 알며 크로스가 뛰어나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TV는 4일 맨유의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녹화 중계하면서 박지성에 대해 “혼자서 두 몫을 하는 선수”라고 높게 평가, 이채를 띠었다. 이 방송은 “우리가 남조선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대전하고 있는데 이 선수는 남조선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조선중앙 TV는 2002·2006월드컵과 지난해 남북한 최종예선 때도 박지성을 극찬한 바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FA컵 결장 박지성, 아쉬움 없다 ’해외 언론들 찬사’

    FA컵 결장 박지성, 아쉬움 없다 ’해외 언론들 찬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박지성(28)이 5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챔피언십(2부)의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경기에 결장했지만, 새해 들어 해외 언론의 줄기찬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맨유의 주축 선수로서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례적으로 북한 언론에서 “두 몫을 하는 선수”라는 찬사까지 들었다. 또한 박지성 본인도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는 “20골은 어렵겠지만 한시즌 10골 정도는 넣어야 한다”며 재계약 시점에 맞춰 골욕심까지 드러내 주목을 끌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4일 저녁 지난 해 12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뒤늦게 중계하며, 박지성이 화면에 비치자 별도의 평가를 내놓아 눈길을 모았다. 중계 해설을 맡은 체육과학연구소 리동기 교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남·북이 같은 조에 속한 사실을 전하며 박지성에 대해 “남조선의 핵심선수”라며 “기동력이 좋고 투지가 왕성한 선수로서, 선수가 모자랄 때 두 몫을 할 수 있는 주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는 칭찬을 덧붙였다. 한편, 박지성은 재계약이 불거진 시점에 맞춰 그간 줄기차게 지적받아온 골부족에 대한 갈증을 호소해 재계약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영국 언론 ‘세탄타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올시즌 내 플레이는 괜찮았지만 더 많은 골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터뜨린 한 골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아쉬움을 피력한 뒤 “20골까지는 넣을 수 없겠지만 10골 정도면 좋을 것같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에 남고 싶다. 세계 최고 클럽에서 루니 호나우두 긱스 같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은 행복하다”며 팀 잔류 의사를 분명히 드러냈다.   5일 FA컵 3라운드에 결장한 것도 아쉬울 이유는 없을 듯하다. 앞으로 빅매치에서 중용하려는 차원의 배려로 읽을 수 있다. 맨유는 8일 오전 4시45분 더비 카운티와 칼링컵(리그컵) 4강 1차전을 치르는데다 12일 오전 1시에는 맞수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어 주전들의 힘을 비축할 필요가 있었다. 실례로 이날 경기에는 박지성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등 특급 선수들은 쉬게 했다. 맨유는 사우샘프턴을 3-0으로 꺾고 FA컵 4라운드(32강)에 진출해, 오는 24일 또는 25일 토트넘과 16강 길목에서 만나게 됐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 유럽축구 최고의 ‘대박과 먹튀’는?

    2008 유럽축구 최고의 ‘대박과 먹튀’는?

    윈터 브레이크가 시작됐다. 시즌의 전환점을 돈 현재, 유럽 축구 클럽들은 우승과 강등탈출이란 목표아래 저마다 전력보강을 실천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적잖은 이적료가 오고가는 만큼 ‘신흥부자 군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제외하곤 모두 조심스런 모습이다. 그도 그럴 것이 성공사례도 많지만 실패 사례도 그만큼 많은 것이 선수 영입이기 때문이다. ‘쩐의 전쟁’이 열렸던 지난 2008년 여름은 그 어느 해 못지않은 거액의 이적료가 오고 갔지만 시즌의 절반이 지난 지금 성공작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박 친 선수와 먹튀로 낙인찍힌 선수는 누구일까? 지난 1일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 선수는 3,250만 파운드(약 616억원)을 기록한 맨시티의 호비뉴이다. 첼시 이적이 유력했던 호비뉴는 이적 시장 말미 ‘오일파워’를 등에 업은 맨시티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일단 맨시티의 호비뉴 영입은 성공적이다. 부상으로 전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0라운드 현재 11골로 니콜라스 아넬카(14골)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맨시티는 호비뉴의 ‘고군분투’속에 리그에서 순도 높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랜 세비야 생활을 청산하고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다니엘 알베스도 비교적 성공적인 전반기를 보냈다. 시즌 초반 적응에 애를 먹는 모습을 보이며 2,500만 파운드(약 474억원)의 몸값을 해내지 못하는 모습이었으나, 거침없는 바르셀로나의 상승세와 더불어 조금씩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최강의 우측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2008년 유럽 축구 이적료 4위는 유럽의 변방 러시아에서 발생했다. 주인공은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미구엘 다니다. 2,400만 파운드(약 455억원)라는 러시아 프로축구 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단한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UEFA 슈퍼컵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시즌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제니트의 챔피언스리그 사상 첫 골의 주인공도 다니다. 몸값 대비 가장 효율성이 높았던 선수는 1,800만 파운드(약 341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에 입단한 아마우리다. 델 피에로, 다비드 트레제게와 함께 힘겨운 주전경쟁이 예상됐으나 장기 부상을 당한 트레제게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유벤투스 공격을 이끌고 있다. 전반기 동안 11골을 터트리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골을 성공시켰을 뿐 아니라 리그에서도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대박 친 선수들이 있는 반면, 이적 당시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토트넘의 투톱이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로비 킨이다. 호비뉴 다음으로 많은 이적료인 3,000만 파운드(약 568억)란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단한 그는 아직까지 팀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득점 보다는 어시스트에 보다 집중하는 편이지만 거액의 몸값에는 못 미치고 있다. 1,900만 파운드(약 360억원)를 기록하며 어릴 적 꿈이었던 리버풀에 입단한 로비 킨도 마찬가지다. 최근 들어 득점감각이 살아나긴 했으나 기대 이하의 플레이는 전반기 내내 그를 이적설에 휘말리게 했다. 이 밖에 몸값을 전혀 해내지 못한 선수들로는 1,940만 파운드(약 367억원)을 기록하며 인터밀란에 입단한 히카르두 콰레스마와 1,730만 파운드(약 328억원)의 데이비드 벤틀리(토트넘) 그리고 1,900만 파운드(약 360억원)의 조(맨시티)가 있다. 특히 콰레스마는 빅클럽 징크스라도 있는 듯 과거 바르셀로나에서의 실패를 또 다시 재현하는 모습이다. 한편 1,650만 파운드(약 312억원)으로 이적료 랭킹 10위를 기록한 호나우지뉴는 AC밀란에서 중대박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카카와의 공존설 등 적잖은 문제도 발생하고 있지만 7골을 터트리며 빈공에 시달리던 AC밀란의 공격을 이끌었다. * 2008년 유럽 축구 이적료 Top10 1. 호비뉴[레알 마드리드→맨시티] 3,250만 파운드(약 616억원) 2. 베르바토프[토트넘→맨유] 3,000만 파운드(약 568억원) 3. 다니엘 알베스[세비야→바르셀로나] 2,500만 파운드(약 474억원) 4. 미구엘 다니[디나모 모스크바→제니트] 2,400만 파운드(약 455억원) 5. 히카르두 콰레스마[포르투→인터밀란] 1,940만 파운드(367억원) 6. 로비 킨[토트넘→리버풀] 1,900만 파운드(약 360억원) 7. 조[CSKA 모스크바→맨시티] 1,900만 파운드(약 360억원) 8. 아마우리[팔레르모→유벤투스] 1,800만 파운드(약 341억원) 9. 데이비드 벤틀리[블랙번→토트넘] 1,730만 파운드(328억원) 10. 호나우지뉴[바르셀로나→AC밀란] 1,650만 파운드(약 312억원)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성 “올 챔스리그 결승 서고싶다”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반드시 서고 싶다는 새해 소망을 밝혔다.박지성은 1일 맨유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인터뷰에서 “팀이 또 한 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 물론 이번에는 나도 경기에 나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지난 2시즌 박지성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까지 4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뛰고도 정작 첼시와의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다. 박지성은 2008년 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미들즈브러전 1-0 승리에 대해 “득점 기회가 많았는데 좋은 기회를 놓쳐 아쉽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상관하지 않는다. 그저 승리했다는 게 기쁠 뿐”이라며 스스로를 달랬다.박지성은 또 “2009년에는 나와 클럽에 더 좋은 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한다.새해에 펼쳐질 모든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대회 2연패의 주역이 되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팀 동료들에 대한 존경과 칭찬도 잊지 않았다.그는 “호날두는 대단한 속임수 동작을 보여 주고,긱스는 스타일이 다르지만 역시 믿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 준다.”면서 “더욱이 이들에겐 엄청난 경험이 있어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운다.맨유가 이렇게 좋은 선수들을 갖고 있어 올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산소탱크’ 재계약 불붙였다

    [프리미어리그] ‘산소탱크’ 재계약 불붙였다

    ‘산소탱크’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팀에 남을 전망이다.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0일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시즌 중 박지성과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면서 “구단의 언질은 없지만 박지성은 이미 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최근 떠돌고 있는 박지성의 이적설을 일축한 것. ●지성 “부상 이겨내 만족스러운 한 해” 박지성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전에 풀타임 출장,왼쪽 측면을 헤집고 다니며 1-0 승리를 거든 뒤 “올 한 해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부상 터널에서 벗어나 만족한다.”면서 “하지만 좋은 선수가 되려면 더 많이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새해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9월22일 이후 골 침묵에 대해선 “무엇보다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을 주려고 애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박지성은 이날 전반 9분 중거리슛,후반 20분 하프라인 근처부터 치고 들어가 강력한 슛을 때렸고 후반 26분 골키퍼와 마주하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는 등 줄곧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시즌 2호 골 사냥엔 실패했다.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박(지성)이 좌우 측면을 넘나들며 창조성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며 골을 뽑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함께 팀내 최고평점인 8을 매겼다.박지성은 이번 시즌 선발 10경기,교체 1경기에 나서 루이스 나니와 라이언 긱스와의 경쟁에서 선발 입지를 굳혔다. ●우승 노리는 맨유 “새해 느낌이 좋다” 맨유는 지난달 16일 스토크시티전 5-0 승리를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에 최근 2연승으로 선두 도약의 발판을 놓았다.이날 현재 승점 38점(11승5무2패)으로 3위를 달리는 맨유에게 새해 첫 고비는 1월12일 첼시와의 일전.5일 사우샘프턴,8일 더비카운티와 각 FA컵 64강전,칼링컵 4강전을 치른 뒤 불과 나흘 만에 강팀과 마주치기 때문이다.승점 42인 2위 첼시를 반드시 잡아야 승점 1 차이로 좁히며 선두 리버풀까지 압박할 수 있다.홈경기여서 기대를 더한다.맨유는 홈에서 무패(7승1무),원정에서 4승4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같은 달 15일 홈에서 7위(승점 28·8승4무7패)인 위건,18일 적지에서 11위 볼턴(승점 23·7승2무11패)과 만난다. ●김두현·설기현,부진했던 한해 딛고 어떤 활약 보일지 주목 박지성과 달리 선발 8경기,교체 4경기에 나선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과 선발 2경기,교체 2경기 출장에 그친 설기현(29·풀럼FC)은 시련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의 한 해를 기다린다.김두현은 지난 9월27일 미들즈브러전에서 무릎 인대를 다친 뒤 지난달 초 복귀,주전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지난 21일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고,컨디션도 끌어올려 내년엔 총알슈팅 등 특유의 공격력을 과시할 다짐이다.설기현에겐 최악의 한 해였다.8월16일 개막전만 해도 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예고했지만 그뿐이었다.FC레딩 소속이던 지난해 5월 이후 1년여 만의 뜻 깊은 골맛이었으나 그 뒤론 벤치를 지키거나 2군을 오갔고,10월5일 이후 13경기째 출전하지 못하는 신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박지성 현장 인터뷰] “태클 순간 경고감이라고 생각했다”

    [박지성 현장 인터뷰] “태클 순간 경고감이라고 생각했다”

    박지성은 30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와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이후 첫 경고를 받은 데 대해 경기 후 “태클 순간 속으로 ‘경고감이구나’하고 생각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골이 제때 터지지 않아 힘든 경기를 펼쳤는데. 많은 찬스를 만들었는데 마무리를 짓지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승점 3점을 챙겨 만족스럽다. -의욕이 넘쳤다. 본인이 직접 찬스를 만들고. 동료에게도 적극적으로 패스를 요구했다. 시즌 초에 비해 특별히 골 욕심을 내는 것은 아니다. 찬스를 자주 만들고 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뿐. 골을 더 넣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없다. -평소보다 드리블 시간이 길었고 슛 시도도 많았는데. 특별히 볼을 갖고 하는 플레이에 주력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경기를 하지는 않았다. 경기마다 상황에 맞게 판단하고 플레이한다. -후반 27분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퍼거슨 감독이 무척 아쉬워 했다. (그런 찬스를 놓치면)경기가 끝날 때까지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올해 마지막 경기여서 더욱 안타까운 실수였다. 새해에는 노력을 통해 그런 단점을 극복하겠다. -갑자기 계약연장 얘기와 이적설이 나왔다. 아스널 이적설도 있었는데 아스널이 좋은 오퍼를 한다면 이적 생각이 있나. (단호하게)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 그 상황이 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맨유맨으로 최대한 오래 남고 싶다는 마음에)변함이 없다.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이다. 올해를 되돌아 본다면. 올해 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큰 부상없이 마무리해 만족한다. 출전횟수도 늘었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도 분명히 있다. 더 나은 선수로 인정받기 위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맨유 이적 후 첫 경고를 받았는데. (태클 순간)속으로 ‘경고감이구나’하고 생각했다. 특별히 위험을 감수한 건 아니다. 더 거친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팬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다면. 올해 너무 많은 성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 드린다. 새해에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월드컵 최종 예선이 계속된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 가장 큰 목표다. 맨유에서도 부상 없이 많은 경기에 나서 타이틀을 많이 따고 싶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재계약, 퍼거슨 발언으로 새로운 국면

    박지성 재계약, 퍼거슨 발언으로 새로운 국면

    ‘영원한 맨유맨’으로 남고 싶다던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일까. 최근 들어 영국 현지 언론들로부터 구단에 재계약 논의 제안을 받지 못해 불안해 보이던 박지성의 거취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입을 통해 직접 계약연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그동안 박지성과의 계약 연장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던 퍼거슨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를 통해 팀의 공격수인 카를로스 테베스와 박지성은 구단의 미래를 위해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재계약을 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기사에서는 박지성이 아직까지 구단으로부터 공식적인 계약연장에 대한 제안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팀에서 꼭 붙잡아둬야 할 선수라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로써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을것만 같았던 박지성의 거취가 구단의 수장인 퍼거슨 감독의 직접적인 발언을 통해 거론되면서 계약 연장 논의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이미 지난 28일 영국의 대중지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소속팀 맨유와의 계약 연장을 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박지성은 “아직 구단과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지만, 아직 새로운 계약과 관련해서 아무런 접촉도 없었다”고 상황을 전하며 “맨유에 남고 싶다.하지만 결과는 좀 더 두고 봐야할 것 같다”며 다소 불투명한 미래를 전했었다.하지만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구단의 공식 발표나 다름 없는 퍼거슨 감독의 발언이 공개되면서 박지성의 ‘맨유 롱런 시대’는 점차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측은 퍼거슨 감독의 발언에 대해 “맨유쪽에서 아직까지 재계약에 대한 연락을 받은적이 없다. 기다리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8월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며 데뷔 시즌에서 총 45경기에 출전해 2골6도움을 기록하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례적으로 입단 1년만에 계약기간을 1년 늘리는 재계약에 합의했다. 맨유는 대체로 선수들의 계약 만료 1년전에 재협상 여부를 매듭지어온 사례를 비추어 볼때 2010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박지성은 올 시즌 종료전까지 맨유와 재계약 여부에 대한 확정을 지어야하는 상황이다.하지만 최근까지도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는 박지성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가지 억측이 난무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번 퍼거슨 감독의 발언으로 인해 이제 박지성과 맨유의 재계약 협상이 어떤결과를 낳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2~3년 이상의 장기계약 원해”

    박지성 “2~3년 이상의 장기계약 원해”

    30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전을 통해 올해 피날레를 장식했지만 박지성의 연말연시는 영국 언론을 통해 불거진 재계약 문제와 함께 하고 있다. 2010년 여름 맨유와 계약기간이 끝나는 그를 두고 영국 대중지 ‘뉴스 오브 더 월드’가 28일 계약 기간이 1년여 남겨두고 구단측이 재계약을 위한 접근이 없었다고 환기하자.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9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말을 빌려 맨유가 이번 시즌 종료 전에 박지성과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연말 불거진 박지성의 재계약 건은. 맨유가 박지성을 붙잡아 두길 원한다는 것을 확인받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제 남은 것은 박지성과 맨유 구단간 재계약 협상 뿐이다. 그렇다면 재계약에 대한 박지성의 입장은 무엇일까. 큰 틀에서 박지성측은 맨유와 적어도 2년. 길게는 3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원한다. “영원한 맨유맨으로 남고 싶다”던 박지성의 소망을 반영한 계획이다. 박지성측 관계자는 30일 향후 재계약 협상에 대한 질문에 “아직 맨유 쪽에서 재계약과 관련해 어떤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고 전제한 뒤 “구체적인 협상내용은 정해진 게 없지만. 우리는 돈보다 장기계약을 원한다”고 밝혔다. ‘2년 또는 3년 이상 연장계약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는 박지성이 20대 후반이지만 맨유에서 2~3년을 소화할 수 있는 나이대라는 것을 반영한 구상이다. 이 관계자는 “골키퍼 반데사르는 30대를 훌쩍 넘겨서 1년 단위로 재계약했다. 그러나 맨유는 나이가 어린 선수와는 장기계약을 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05년 6월 박지성은 맨유와 4년 계약했지만. 1년 후 연봉 재협상 과정에서 계약기간을 1년 연장했다. 당시 연봉도 200만 파운드(당시 37억원)에서 280만 파운드(당시 51억 4000만원)로 40% 올렸다.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다면. 계약 기간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기존의 연봉도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장기계약시 연봉 인상폭은 줄어들 수 있지만 맨유와 계약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내년 5월까지 진행하는 맨유의 2008~2009시즌 일정과 더불어 물 밑에서 진행될 박지성의 재계약 협상도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 얼마나 더 맨유와 머물지. 또 얼마나 인상된 연봉을 받을지가 더 궁금해졌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 팬들 “박지성, 보로전 수훈선수 1순위”

    맨유 팬들 “박지성, 보로전 수훈선수 1순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7)이 미들스브로전에서 보였던 경기력에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박지성은 30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와의 홈경기에서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이날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박지성은 현지 언론들에 좋은 평점을 받은 데 이어 팬들 사이에서도 단연 최고의 수훈선수로 꼽히고 있다. 맨유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의 네티즌들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의 선수’(MOM, Man of the match)를 자유롭게 추천하는 게시판에서 앞다투어 박지성의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 ‘RvN#10’는 “(골운만 따랐다면)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대부분 네티즌들이 3명씩 추천하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박지성 외에 결승골을 넣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7)와 그의 골을 도운 마이클 캐릭(27), 공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웨인 루니(23) 등이 거론됐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박지성의 경기력은 인정하면서도 득점 찬스를 놓쳤다는 이유로 수훈선수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현지 언론들도 호평일색이었다. ‘스카이 스포츠’는 “열심히 뛰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줬고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의지와 창조력이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코멘트하며 팀내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재계약’ 말 없는 맨유

    “박이 어둠 속에 있다.”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7)이 “맨유에 남고 싶다.1년 남았지만 아직 재계약에 대한 얘기는 없다.”고 말했다.영국 대중지 ‘뉴스 오프 더 월드’ 인터넷판은 28일 ‘박이 어둠 속에 있다(Park is in the Dark).’라는 제목으로,박지성이 맨유와 2009~2010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지만 아직 재계약에 대한 얘기가 없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첼시와의 결승전에서 출전하지 못해 남았던 실망감을 극복했지만 오랫동안 올드 트래퍼드에서 뛸지는 의심스럽다는 것.EPL 등 대부분의 유럽리그 주전급 선수들은 계약 만료 1년을 앞두고 팀과 단기나 장기계약을 놓고 저울질을 시작한다.맨유도 폴 스콜스와 에드윈 판 데 사르와 재계약에 합의했고,카를로드 테베스와는 협상 중이다.박지성은 “1년 남았지만 아직 (팀으로부터) 새로운 계약에 대한 접촉이 없다.”면서 “여기에 남고 싶지만 기다려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너무 걱정하지는 않는다.팀을 위해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팀의 인재라는 것을 보여주면 재계약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낙관했다.이 신문은 박지성이 일본에서 열린 클럽월드컵에서 맨유가 우승컵을 거머쥘 때 두각을 나타냈고,희망의 징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성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빠져 상처를 받았다.그러나 클럽월드컵 출전은 대단했다.월드 챔피언으로 불리는 것은 내가 꿈꾸던 놀라운 일이었다.”고 말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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