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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니, 맨유 잔류

    이적 소동을 벌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25)가 결국 마음을 돌렸다. 맨유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가 2015년까지 5년 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12년 6월까지였던 루니의 계약은 2015년 6월까지 3년 더 연장됐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맨유가 얼마나 큰 구단인지 루니가 이해했을 것이다. 그가 맨유의 위대한 선수로 남기로 결정해 기쁘다.”고 말했다. 루니는 “맨유에 남게 돼 기쁘다. 감독과 코칭 스태프, 경영진 등이 나에게 맨유에 남아야 한다는 확신을 줬다.”고 잔류의 변을 전했다. 이로써 루니의 거취를 둘러싼 추측과 이적설은 모두 해프닝으로 끝났다. 새 계약 내용의 세부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 4000만원)를 받아온 루니는 몇 달전 재계약 협상에서 16만 파운드(약 2억 8000만원)를 요구했으나 구단이 난색을 표명한 바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무릎 이상무! 펄펄난 지성

    무릎 이상무! 펄펄난 지성

    무릎 통증으로 결장이 예상됐던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2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등장, 71분 동안 7.4㎞를 달렸다. 최근 오른쪽 무릎에 물이 차올라 한·일전 하루 전날 갑자기 결장 결정을 내리기도 했던 박지성은 당초 우려(최소 2주 결장)와는 달리 1주일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21일 대회 조별리그 부르사스포르(터키)전에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맨유는 1-0으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박지성은 경기가 끝난 뒤 맨유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경기장에서 보여 준 나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오늘은 지난 경기보다 좋았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박지성의 무릎 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 최근 정상훈련에 투입했다. 박지성이 선발 출전했다는 건 몸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걸 의미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웨인 루니도 베컴처럼 맨유를 떠날까?

    웨인 루니도 베컴처럼 맨유를 떠날까?

    지금 잉글랜드 스포츠지 1면은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에이스’ 웨인 루니에 관한 기사들로 가득하다. 설마 했던 그의 이적설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공식적으로 시인을 하면서 더 큰 화제를 불러 모이고 있다. 과연, 루니는 맨유를 떠날까? 퍼거슨 감독은 최근 ‘맨유TV’와의 공식 인터뷰를 통해 “오래전부터 루니의 에이전트와 협상을 벌여왔다. 그러나 재계약을 원치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다.” 며 “루니가 맨유를 떠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매우 실망스럽다. 믿을 수가 없다. 루니와는 어떠한 논쟁도 없었다.”며 불화설에 대해선 전면 부인했다. 이유야 어찌됐건 퍼거슨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루니와 맨유 혹은 루니와 퍼거슨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만은 틀림없다. 그것이 최근에 발생한 외도 스캔들이건, 연봉 문제건 간에 루니 스스로 팀을 떠나겠다고 마음을 먹은 이상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그랬듯 맨유가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루니가 당장 맨유를 떠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옮길 수도 있지만 맨유가 그렇게 쉽게 루니를 놓아주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겨울 이적시장의 특성상 루니와 같은 대형 선수의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벌써부터 루니를 둘러싼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이유는 그 불가능을 현실로 바꿀 능력을 갖춘 클럽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호시탐탐 루니를 노리고 있고, 잉글랜드에서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가 머니파워를 앞세워 루니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들이 최근 불거진 루니와 퍼거슨의 불화설을 기점으로 루니의 이적설에 무게를 두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과거의 전례 때문이다. 지금껏 퍼거슨 감독과 불편한 관계에 직면한 선수는 에이스를 불문하고 거의 대부분 팀을 떠났다. 1995년 폴 인스와 마크 휴즈가 퍼거슨과의 불화로 팀을 떠났고 1999년 트레블의 주역인 야프 스탐은 자서전 사건으로 인해 2001년 라치오로 이적했다. 2000년대 들어선 데이비드 베컴(2003), 로이 킨(2005), 루드 반 니스텔루이(2006), 가브리엘 에인세(2007), 카를로스 테베스(2009)가 모두 퍼거슨과의 갈등 혹은 계약 문제로 맨유를 떠났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2000년대 초반 주전 경쟁에 밀리며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던 폴 스콜스는 끝내 후안 베론을 제치고 주전을 차지하며 지금까지 맨유의 선수로 활동 중이며 지난 시즌까지 끊임없이 이적설에 휩싸였던 나니는 올 시즌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즉, 아직 한창 시즌이 진행 중이고 재협상의 기회와 퍼거슨의 설득이 이뤄질 경우 루니의 이적설은 해프닝으로 끝이 날수도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내 생각에는 루니가 맨유에 남을 것이 확실하다. 아마도 퍼거슨 감독이 루니를 설득할 것”이라며 루니의 잔류를 확신했다. 과연, 루니는 베컴처럼 퍼거슨과의 이별을 선택할까? 아니면 폴 스콜스처럼 영원한 맨유맨으로 남게 될까? ‘이슈 메이커’ 루니를 둘러싼 이적설은 당분간 축구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맨유 생활 지긋지긋… 새 팀 찾고 싶어”

    “맨유의 생활이 지긋지긋하다. 이제 새 팀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웨인 루니가 정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날까. 최근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루니가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데일리메일 등 복수의 영국 언론들은 18일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루니가 동료들에게 이적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맨유와의 재계약, 월드컵 이후 터진 섹스스캔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최근 부상과 출전 논란 등에 루니가 벅차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루니의 계약은 2012년 6월까지. 현재 주급은 6만 5000 파운드(약 1억 1500만원)로, 루니는 재계약 시 주급을 15만 파운드까지 올리고 싶어한다. 물론 구단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통상 재계약 얘기가 불거지는 시점인 만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압박을 가하는 것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1월 스토브리그에서 루니를 영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더 선은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와 이적료 5000만 파운드를 묶어 루니를 영입할 것”이란 구체적인 이적조건까지 보도했다. 맨유는 팀의 아이콘인 루니를 결코 버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언론보도를 접한 뒤 “내년 1월에 루니가 떠날 수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난센스”라며 성명을 냈다. 하지만 과거 퍼거슨 감독이 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 뤼트 판 니스텔로이(함부르크SV), 카를로스 테베스(맨시티) 등 반항하는(?) 선수들을 가차없이 내쳐왔다는 점을 주목해 볼 때, 루니 이적이 전혀 가능성 없는 얘기는 아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흔들리는 맨유의 세 가지 고민

    흔들리는 맨유의 세 가지 고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초반 행보가 불안하다. 8경기를 치른 현재 3승 5무(승점 14)로 첼시,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에 이어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강등권으로 처진 리버풀만큼 최악의 상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은 출발도 아니다. 무엇보다 지난 주말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웨스트 브롬위치(이하 WBA)와의 홈경기 무승부 타격이 생각보다 컸다. 전반을 2-0으로 앞서며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으나 후반에 내리 두 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경기 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설명조차 할 수 없는 결과”라며 팀의 계속된 무승부 행진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 루니의 침묵, 베르바토프의 기복 8경기를 치르는 동안 맨유는 18골을 성공시켰다. 첼시(23골)에 이어 아스날과 함께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맨유의 최전방은 답답하기만 하다. 팀의 간판 공격수인 루니는 불륜 스캔들 이후 오랫동안 침묵을 이어가고 있으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역시 리버풀전 해트트릭 이후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루니와 관련된 문제는 더욱 복잡하게 흘러가는 양상이다. 퍼거슨 감독이 루니의 결장과 관련해 부상을 이유로 들었지만 정작 루니는 자신의 몸 상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계속된 결장의 이유에 대해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이어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퍼거슨과 루니의 불화설을 보도하며 루니의 스페인 리그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 계속되는 부상, 측면의 붕괴 그야말로 부상의 연속이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발목 골절상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을 접은 가운데 박지성(무릎)과 라이언 긱스(허벅지)마저 부상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4명의 측면 로테이션 멤버 중 나니만 남은 셈이다. 퍼거슨 감독도 “긱스의 부상은 큰 타격이다. 우리는 측면 자원을 모두 잃게 됐다”며 계속되는 부상 악재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물론 절망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박지성의 경우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빠르면 주중에 열릴 부르사스포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을 통해 복귀가 예상되며 그것마저 여의치 않을 경우 대런 플래쳐와 루니의 측면 이동 혹은 가브리엘 오베르탕과 베베의 출전 역시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정부분의 전력 손실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 ‘거미손’ 반 데 사르의 노쇠화 그동안 노장 에드윈 반 데 사르의 눈부신 선방은 맨유의 탄탄한 수비에 커다란 힘이 되어왔다. 또한 유럽 최고의 센터백 콤비인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의 수비력 역시 반 데 사르라는 최고의 골키퍼가 뒤에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올 시즌 반 데 사르의 모습은 다소 실망스럽다. 어이없는 실수와 함께 매 경기 1골 이상의 실점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WBA전 실수는 상당히 치명적이었다. 상대의 기습적인 프리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자책골의 빌미를 제공했고 곧이어 상대의 평범한 크로스 잡았다 놓치며 동점골을 헌납했다. 경기 후 퍼거슨 감독은 “초보자급 실수”라며 분노했다. 이처럼 반 데 사르의 노쇠화로 인해 맨유의 새 골키퍼 찾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가 되고 말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축구 해외파 2% 부족해

    태극전사들이 이번 주에도 해외 그라운드 구석구석을 누볐다. 그러나 기대했던 골 소식은 없었다. 열심히 뛰었지만 밋밋했다. 마무리까지는 2% 부족했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볼턴 이청용은 3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섰다. 역시나 선발출전. 하지만 이번에도 득점은 없었고, 후반 31분 교체됐다. 볼턴은 1-1로 비겼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봤을 때 주춤한 감을 떨칠 수 없다. 데뷔시즌이었던 2009~10시즌, 40경기에서 13개의 공격포인트(5골8어시스트)를 올렸던 이청용이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고 기록. 올 시즌엔 2어시스트(8경기)가 전부다. 물론 골로 연결된 재치있는 패스는 여러 차례 있었다. 볼턴의 10골(7경기) 가운데 이청용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것만 5골이다. 조금만 더 받쳐주는 선수가 있다면 이청용의 공격본능은 불을 뿜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상병동’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박지성은 아예 선덜랜드전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맨유는 0-0으로 비겼다. AS모나코의 박주영도 8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은 2연패를 당했다. 안방인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8라운드. 박주영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37분 강력한 프리킥을 날렸으나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의 ‘기차듀오’는 해밀턴 아카데미전에 나란히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둘 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셀틱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조광래 감독 부임 후 꾸준히 태극마크를 단J-리거 조영철(니가타)도 세레소 오사카 원정경기(1-2패)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3경기 연속 골침묵에 빠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챔피언스리그]지성 첫 풀타임에도 혹평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올 시즌 처음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영국 언론들은 최하 평점을 매기며 혹평했다. 30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경기장. 유럽축구연맹(UEFA) 챔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맨유가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발렌시아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40분 터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이 맨유를 구했다. 지난 15일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비겼던(0-0) 맨유는 적진에서 2010~11시즌 챔스리그 첫 승을 일구며 유럽 정상 탈환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박지성은 선발출전해 90분을 모두 뛰었다. 올 시즌 첫 풀타임 출전. 박지성은 언제나 그랬듯 열심히, 묵묵히 뛰었다. 총 1만 1395m를 누볐다. 중앙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1만 1494m)에 이어 두 번째로 활동량이 많았다. 하지만 너무 밋밋했다. 수비에 치중한 나머지 날카로운 움직임은 없었고, 돌파나 패스도 매끄럽지 못했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전반전에 볼을 자주 빼앗겼던 박지성이 후반에도 살아남은 건 운이 좋았다.”고 비꼬았다.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힘든 경기에서 퍼거슨 감독이 원하는 대로 움직였다.”면서도 캐릭-안데르손 등과 함께 팀내 최저점(6점)을 매겼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EPL]박지성-이청용 첫 맞대결 무승부

    [EPL]박지성-이청용 첫 맞대결 무승부

    드디어 만났다. 태극마크를 달고 찰떡호흡을 과시하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청용(볼턴)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적으로 처음 격돌했다. 박지성과 이청용은 26일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나란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청용은 오른쪽 날개로 선발출전했고,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박지성이 후반 7분 라이언 긱스와 교체되며 첫 만남이 성사됐다. “EPL에서 꼭 지성이 형과 만나고 싶다.”던 이청용의 바람이 이뤄진 순간이었다. 올 시즌 처음이자 역대 11번째 ‘코리안 더비’이기도 했다. 올 시즌 2어시스트로 주전을 굳힌 이청용도, 23일 칼링컵 32강전에서 1골-2도움으로 시즌 첫 골을 신고한 박지성도 이날은 잠잠했다. 맨유와 볼턴은 2-2로 비기며 사이 좋게(?)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여자축구 ‘소녀들의 신화’ 1위 스포츠 스타 상위권 랭크 눈길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여자축구 ‘소녀들의 신화’ 1위 스포츠 스타 상위권 랭크 눈길

    26일 펼쳐진 ‘소녀들의 신화’는 인터넷 세상을 들끓게 했다. 한국 여자축구가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자 네티즌들은 벅찬 감동을 재확인하기 위해 손이 부르틀 정도로 ‘클릭질’을 했다. 아이돌 스타와 걸 그룹 등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던 검색어 순위에서 모처럼 스포츠계 소식이 상위권에 다수 랭크된 것은 당연한 수순. 칼링컵 32강 경기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친 ‘맨유’ 박지성의 골이 3위,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 8위로 동반상승했다. 1위는 여자 축구 우승. 여자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그러모았다. 특히 2008년 첫 대회에서 8강에 올랐던 U-17 여자대표팀은 남녀대표팀을 통틀어 한국 축구 최초로 FIFA 주관대회 우승을 차지해 더욱 화제가 됐다. ●아이유, 손담비 ‘퀸’ 완벽소화 시선집중 2위는 가수 아이유의 몫. 아이유는 23일 MBC 추석특집 ‘2010 스타댄스 대격돌’에서 손담비의 ‘퀸’을 자신만의 발랄하고 섹시한 버전으로 선보여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비스트’ 멤버 양요섭은 아이유의 춤에 누구보다 격하게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 ‘조만간 양요섭 연관 검색어에 아이유가 뜰 것 같다.’는 재치 있는 자막이 나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맨유’ 박지성의 시원한 골 장면은 3위까지 치솟았다. 박지성은 스컨소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으로 입단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네티즌들의 ‘광클’을 이끌어 냈다. 맨유는 박지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5대2 승,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비스트가 24일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새 앨범 타이틀곡 ‘숨’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화제였다. 특히 상반신을 드러낸 이기광과 장현승이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는 장면이 여성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김신영은 23일 MBC 추석특집 ‘2010 스타댄스 대격돌’에서 미쓰에이(miss A)의 ‘배드 걸 굿 걸’을 패러디한 ‘밥 걸 국 걸’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폭식니즘’ 등을 선보여 온 김신영은 이날 ‘식탐 시리즈 완결판’인 ‘밥 걸 국 걸’로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구라, 신정환에게 진심어린 충고 방송인 김구라가 23일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에서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에게 “너의 잘못을 다 밝히고 조사 받을 거 받고 그래서 네가 또 진정한 모습을 보여 주고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면 제2, 제3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충고한 장면은 6위에 올랐다. ‘신정환 정신차려’라는 숨은 자막도 화제였다. 프로그램에 등장한 여러 자막의 머리글자를 연결하면 ‘신정환 정신차려’가 된다는 사실을 엽렵한 네티즌들이 발견해낸 것. 걸그룹 2NE1이 2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고 어웨이’로 1위를 차지,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소식은 7위에 올랐다. 171㎝의 작은 키(?)로 슈퍼모델이 된 장윤주의 따뜻한 충고(9위)와 ‘두바이 7성급 요리사’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의 학력 포장(10위)도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칼링컵] 지성 시즌 첫 골…“이제 시작이야”

    [프리미어리그 칼링컵] 지성 시즌 첫 골…“이제 시작이야”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열심히 뛰지만 날카롭지 않다.”는 세간의 평가를 한방에 날려버렸다. 박지성은 23일 영국 스컨소프의 글랜퍼드 파크에서 벌어진 스컨소프와의 2010~1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칼링컵 3라운드(32강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렸다. 맨유 입단 이후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다. 팀은 5-2로 이겼다. 스컨소프는 2부리그 24팀 가운데 현재 15위를 달리는 비교적 약팀. 그래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웨인 루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폴 스콜스 등 주전들을 제외하고 1.5군으로 경기에 임했다. 4-3-3 전형의 중간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후반 29분 베베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전 경기들에 비해 활동량은 오히려 적었지만, 공이 오는 길목을 선점해 패스로 공격을 지휘했다. 또 스컨소프가 몰아칠 때는 2선에서 공격을 차단해 수비부담을 줄이고 역습을 이끌었다. 선제골은 스컨소프 몫이었다. 전반 19분 조시 라이트가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23분 대런 깁슨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 36분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박지성이 올린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받아 크리스 스몰딩이 골을 넣으면서 2-1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분에는 마이클 오언의 쐐기골까지 터졌고, 후반 9분 드디어 박지성의 이번 시즌 마수걸이 골이 나왔다. 세트 피스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의 경합을 피해 아크 근처로 쇄도하던 박지성은 흘러나오는 공을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 골문 오른쪽 구석을 정확하게 찔렀다. 4-1. 또 맨유는 후반 27분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박지성의 오른발 강슛이 골키퍼에 막혀 흘러나오자 달려들던 오언이 가볍게 추가골을 넣으면서 승기를 완벽히 굳혔다. 스컨소프는 경기 종료 직전 울포드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기성용 1도움, 팀 6-0 대승 한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21)은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벌어진 인버네스와의 컵대회 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차두리(30)는 주말 정규리그 경기에 대비한 체력안배를 위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박지성 1골 2어시스트…맨유, 스컨소프 누르고 16강 진출

    박지성 1골 2어시스트…맨유, 스컨소프 누르고 16강 진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9)이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맨유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잉글랜드 노스 링컨셔의 글랜포드 파크에서 열린 2010/2011 칼링컵 32강 스컨소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박지성의 맹활약으로 5대2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베베와 교체되기 전까지 74분간 그라운드에서 뛰었고 후반 8분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그 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고, 전반 36분과 후반 35분에는 두 개의 어시스트로 골을 성공시켰다.선제골은 스컨소프에서 터졌다. 스컨소프의 미드필더 조시 라이트가 전반 19분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하지만 맨유는 곧바로 전반 23분 대런 깁슨이 만회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6분 박지성이 낮게 깔린 크로스를 올린 것을 스몰링이 오른발로 방향을 틀며 골문을 흔들었다.후반에도 맨유의 공세는 무섭게 이어졌다. 맨유의 마이클 오언이 후반 4분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8분 박지성이 패널티박스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4번째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교체되기 직전 후반 26분 패널티 박스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한 것이 스컨소프의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이를 오언이 골로 성공시켜 박지성은 도움 하나를 더 추가했다.이날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박지성 정말 멋지다”, “박지성이 혼자 다 경기한 것 같다”, “정말 시원한 골이었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tvN ‘2010/2011 칼링컵 32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경기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포미닛’ 전사 현아…셀카로 ‘청순녀 현아’ 인증▶ 홍은희, 미쓰에이 둔갑…’배드걸 굿걸’ 완벽 소화 ▶ 11만원 에스닉 원피스…문근영 입으니 명품패선▶ 이해인, ‘아이니드 걸’ 퍼포먼스…섹시한 백댄서로 ▶ 닉쿤, 태국CF사진 공개…"너무 높이 뛰었나?"▶ ’달인쇼’ 김병만, 수중 컵라면 먹기 ‘성공’
  • ‘미운 오리’ 베르바토프, 진짜 백조가 되다

    ‘미운 오리’ 베르바토프, 진짜 백조가 되다

    그야말로 ‘백작’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위한 경기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9일 밤(현지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2011 EPL’ 5라운드에서 베르바토프의 해트트릭 원맨쇼에 힘입어 라이벌 리버풀에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최전방에 웨인 루니와 베르바토프를 배치한 4-4-2 시스템을 사용했다. 또한 폴 스콜스,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에드윈 반 데 사르 등 레인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에 결장했던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박지성은 대기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당초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영국 현지 언론들 모두 박지성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지만, 퍼거슨 감독은 나니와 함께 노장 라이언 긱스를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시켰다. ▲ ‘원맨쇼’ 베르바토프의 해트트릭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맨유의 주도 속에 진행됐다. 맨유는 초반부터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리버풀을 압박했고 나니의 측면 돌파를 앞세워 수비진을 공략했다. 그러나 좀처럼 골은 터지지 않았다. 나니와 루니가 여러 차례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0-0의 팽팽했던 흐름이 깨진 건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이었다. 긱스가 올린 볼을 베르바토프가 페르난도 토레스와의 몸싸움 끝에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기 시작했다. 베르바토프의 활약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58분 나니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연결시키며 올드 트래포드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후 맨유는 스티븐 제라드에게 연속해서 두 골을 허용하며 2-2 동점 상황을 맞이했으나, 후반 83분 베르바토프가 또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 우측면에서 존 오셔가 크로스를 올렸고, 베르바토프가 뛰어들며 헤딩슛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 3년이 걸린 베르바토프의 부활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베르바토프는 5경기에서 무려 6골을 성공시키며 득점 단독 선수에 올라섰다. 첼시와의 커뮤니티실드까지 감안하면 6경기에서 7골이며, 2라운드 풀럼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셈이다. 꾸준함과 폭발력, 모두 보여주고 있는 베르바토프다. 사실 올 시즌 베르바토프의 이 같은 활약상을 기대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2008년 입단 이래 매 시즌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실망감을 안겨줬고 루니와의 호흡에서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올 시즌을 앞두고 실시한 투톱 설문조사에서도 루니와 베르바토프는 단 11%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그러나 베르바토프를 향한 퍼거슨 감독의 신임은 매우 두터웠다. 분데스리가 컴백 등 끊임없이 이적설에 휘말렸지만 퍼거슨은 “베르바토프의 실력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그를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퍼거슨은 리버풀전을 위해 베르바토프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등 올 시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설마 했던 베르바토프의 부활은 리버풀전 해트트릭으로 인해 더 이상 의문부호를 달 수 없게 됐다. 최악의 영입이라며 손가락질 하던 올드 트래포드 팬들도 이날만큼은 베르바토프에게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3시즌 만에 ‘백작’ 베르바토프의 진짜 전성기가 찾아온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박지성, 맨유 vs 리버풀 ‘빅매치’ 출전명단서 제외

    박지성, 맨유 vs 리버풀 ‘빅매치’ 출전명단서 제외

    ‘산소탱크’ 박지성(29맨유)이 19일(한국시각) 2010~201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의 빅매치에 결장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리버풀전을 앞두고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현지 언론들은 박지성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발목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한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대신해 박지성이 최적임자라고 판단한 것. 하지만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대신 라이언 긱스를 선택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을 결정했다. 한편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지며, 국내에서는 19일 오후 9시 30분부터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박휘순 소개팅녀’ 우가희, 이영애+최지우 닮은꼴 ‘눈길’▶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해리포터’ 엠마 왓슨, "트와일라잇, 섹스 장사" 맹비난▶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윤건 ‘슈퍼스타K2’ 편곡 비판 "맞춰 부른 애들이 불쌍"
  • 프리미어 리그 볼까 격투기 볼까

    프리미어 리그 볼까 격투기 볼까

    연휴가 나른하다면 피끓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선택해보자. 케이블 채널들은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쏟아낸다. SBS스포츠는 우리 선수들의 진출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를 줄줄이 생중계한다. 18일 오후 10시45분 ‘블루 드래건’ 이청용이 뛰는 볼턴 대 애스턴빌라전, 19일 오전 2시에는 ‘로봇’ 차두리와 ‘기라드’ 기성용이 뛰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FC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어 19일 오전 4시에는 선더랜드 대 아스널전을, 오후 9시15분 ‘캡틴’ 박지성이 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대 리버풀전을, 오후 11시50분에는 첼시 대 블랙번전을 중계방송한다. 종합오락채널 tvN도 23일 오전 3시30분 ‘2010~11 칼링컵’ 경기인 맨유 대 3부 리그 팀인 스컨토프 유나이티드전을 중계방송한다. XTM은 화끈한 격투기를 준비했다. 10월2~3일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파이널 16강 서울대회’, ‘K-1 월드 맥스 파이널 16강 서울대회’를 앞두고 경기 내용을 미리 분석해 보는 ‘K-1 서울대회 집중분석’을 21~22일 오후 7시에 방영한다. 세미 슐트, 바다 하리, 제롬 르 밴너, 알리스타 오브 레임, 피터 아츠 같은 선수들의 지난 경기 분석과 전략전술은 물론, 격투기 스타일까지 분석해놓았다. 바둑TV는 21일 오후 8시에 특집 ‘끝나지 않은 전쟁, 창세기전’을 방영한다. 바둑계의 ‘양강’으로 꼽히는 이창호와 이세돌의 주요 대국을 그러모았다. 이세돌은 한국 랭킹 1위로 세계 최강으로 꼽히지만, 이상하게도 이창호에게만은 통산 22승 31패로 열세다. 때문에 이세돌은 이창호를 존경한다고 말한다. 특집은 2001년 제5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5국, 2003년 제7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4국, 2009년 KBS바둑왕전 결승 3국, 올해 펼쳐진 한국물가정보배 결승 1·2국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이 경기들은 두 사람 대국 가운데서도 명승부로 꼽히는 대국으로, 이를 분석해 두 천재의 스타일과 장단점 등을 읽어본다. 명절을 맞아 민속스포츠인 씨름도 빠질 수 없다. KBS 1TV는 추석장사씨름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20일 오전 11시부터 태백급과 금강급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태백장사(80㎏) 결정전, 21일 오후 1시에는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22일 오후 1시에는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23일 오후 2시10분에는 백두장사(무제한) 결정전이 이어진다.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이태현(구미시청)과 황규연(현대삼호중공업)의 백두장사 맞대결이 기대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활동력 최고 박지성 저평가 받는 이유는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은 부지런하다. 그라운드를 쉴 새 없이 뛰어다닌다. 15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벌어진 201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득점 없이 비긴 1차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후반 31분 교체될 때까지 4563m를 뛰었다. 4502m와 4423m를 뛴 웨인 루니와 대런 깁슨을 제쳤다. 그런데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평점 4를 줬다. 통상 부진해도 5점이다. 양팀 통틀어 최하인 4점은 다소 의외다. 문제가 뭘까. 박지성은 레인저스의 밀집수비를 뚫는 날카로움이 없었다. 이럴 경우 정확하고 빠른 침투패스나 중거리 슈팅, 측면 침투 등으로 공격의 숨통을 터야 한다. 하지만 박지성은 그렇지 못했다. 박지성이 많이 뛰고 저평가받는 것은 새삼스럽지 않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박지성이 매 경기 선발로 나오지 못한다는 점이다. 선발의 장점은 ‘존재감’이다. 특정 선수가 항상 자신의 포지션에 있다면 동료들도 그를 인식하고 경기를 한다. 역습상황에서 눈으로 보지 않고도 ‘이때쯤 저 친구가 달려나가고 있을 거야.’라는 느낌으로 공을 연결하게 된다. 서로 돕고, 서로를 이용한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는 뜻이다. 실제 맨유의 경기를 보면, 박지성이 절묘한 위치를 선점해도 패스가 연결되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골장면에서도 동료의 도움보다 스스로 만들어 낸 기회를 살리는 때가 많다. 또 선발 출장 기회가 적으면 스스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 짧은 시간에 자신의 기량을 모두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소모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어색한 플레이를 하게 된다. 유럽리그 소속팀에서 선발로 출장하는 박주영(AS모나코), 이청용(볼턴), 차두리 등은 꾸준한 기량을 보이는 반면 출전 기회가 적었던 기성용(이상 셀틱)은 남아공월드컵 대표팀에 소집된 뒤에도 경기력 회복에 애를 먹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발렌시아 부상’ 박지성에겐 기회이자 위기

    ‘발렌시아 부상’ 박지성에겐 기회이자 위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에콰도르 출신 윙어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쓰러졌다. 발렌시아는 지난 14일 글래스고 레인저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커크 브로드풋의 거친 태클에 왼쪽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경기장에 쓰러진 발렌시아는 곧바로 산소 호흡기를 착용한 후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갔다. 경기 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골절과 함께 발목뼈가 튀어나온 것 같다. 아마도 올 시즌에는 더 이상 뛰기 힘들 것 같다”며 발렌시아가 사실상 시즌 아웃 됐음을 선언했다. 발렌시아의 장기 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맨유의 측면 대체 자원에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 중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박지성, 라이언 긱스, 대런 플레쳐 등 측면을 커버할 수 있는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 모두 발렌시아처럼 전형적인 윙어는 아니다. 사실상 나니만이 남은 셈이다”며 향후 맨유의 측면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실제로 37살 노장 긱스의 경우 한 시즌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가지지 못했고, 플레쳐는 측면 보다는 중앙이 더 어울리는 선수다. 그렇다면 ‘산소탱크’ 박지성은 어떠할까? 국내 언론들은 발렌시아의 부상으로 인해 박지성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나니를 제외하곤 이렇다 할 경쟁자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긱스는 시즌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체력적으로 박지성의 경쟁자가 되지 못한다. 시즌 초반 박지성 보다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지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만큼 후반부로 갈수록 박지성이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플레쳐와 가브레일 오베르탕도 마찬가지다. 플레쳐의 경우 폴 스콜스, 마이클 캐릭, 대런 깁슨과 함께 맨유의 중앙 미드필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오베르탕은 뛰어난 재능을 갖췄지만 리그에서의 검증을 마치지 못했다. 즉, 현 상황에선 박지성이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얘기다. 문제는 출전 시간의 확대가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지난 레인저스전이 대표적이다. 박지성은 이날 선발 출전하며 75분간 활약했지만 영국 언론들로부터 “많이 뛰었지만 임팩트가 없었다”며 최저 평점을 받았다. 박지성 특유의 장점인 활동량은 뛰어났지만 맨유에게 필요한 공격 포인트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팀 내에서 적지 않은 공격 포인트(도움)을 기록했던 발렌시아의 결장은, 그래서 더 박지성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레인저스전처럼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지 못할 경우 박지성을 향한 비판의 강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발렌시아의 부상은 박지성에게 확실한 주전 도약의 기회일까? 아니면 기회를 가장한 위기일까? 박지성의 행보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프리미어리그] ‘습격자’ 청용, 1도움 추가

    이청용은 12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44분 요한 엘만더의 헤딩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달 22일 웨스트햄과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결승골 어시스트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팀은 1-4로 크게 졌지만 이청용의 영리한 플레이는 빛을 발했다. 이청용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44분 상대 수비수가 백헤딩한 공을 낚아챈 뒤 골키퍼까지 제쳤고, 골 지역 왼쪽 엔드라인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엘만더는 이를 받아 헤딩으로 손쉽게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박지성은 에버턴과의 4라운드 원정경기 후반 35분에 교체 투입돼 10여분을 뛰었다. 3-1로 앞서 가던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에만 내리 두 골을 내줬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내일 조광래호 한뼘 더 자란다

    내일 조광래호 한뼘 더 자란다

    대한민국 축구가 또 진화한다. 태극전사들은 7일 ‘중동의 강호’ 이란을 상대로 내년 아시안컵 우승 가능성을 점검한다. 조광래(56) 감독은 5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란전은 아시안컵에 대비한 전초전이다. 공격 옵션을 하나 추가했고, 이란전에서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고했던 대로 새 공격 옵션은 이청용(볼턴)이었다. 지난달 11일 나이지리아전에서 3-4-2-1 전형으로 나섰던 한국은 이란전에선 ‘투톱체제’를 시험한다. 물론 ‘무늬만 원톱’이다. 박주영(AS모나코)이 전방에 나선다. 그러나 오른쪽 날개 이청용이 공격진영으로 높게 올라와 박주영과 투톱으로 서고, 수비진이 쏠렸을 때 박지성(맨유)이 중앙에서 침투한다. 공격진의 유기적인 호흡과 빠르고 정확한 패스가 필수다. 공격루트를 익히기 위해 선수들은 연습을 거듭했다. 이청용-차두리(셀틱) 등 ‘공격 본능’이 충만한 오른쪽 라인이 돋보였다. 차두리가 오버래핑으로 순식간에 공격에 가담했고, 수비가 박주영-이청용에게 쏠린 사이 박지성이 크로스를 받아 중앙에서 득점했다. 비슷하게 이영표(알 힐랄)-박지성의 왼쪽 라인이 열어준 사이 기성용(셀틱)이 단독찬스를 잡기도 했다. 누구보다 박지성이 바빴다. 훈련의 모든 초점은 패스에 맞춰져 있었다. 두 명씩 짝을 지어 인사이드는 물론 머리, 가슴, 무릎으로 공을 주고받으며 몸을 풀었다. 원터치, 혹은 투터치로 이어진 간결한 움직임. 좁은 공간에서 세 명이 한 명을 둘러싸고 빠른 패스를 주고받았고, 발에 익은 뒤엔 8명으로 팀을 늘렸다. 원 안쪽에 들어간 술래 2명은 여러 방향으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패스를 차단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어진 미니게임에서 조 감독은 쉴 새 없이 “이야기해!”라며 위치 조율을 강조했다. 선수들은 “뒤에 (수비수 있어)! (공격 못 나오게) 붙어!” 등 크게 소리치며 시끌벅적하게 뛰어다녔다. 수다스러워진(?) 선수들은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양박쌍용’에 윤빛가람(경남), 차두리, 이정수(알 사드), 조용형(알 라이안) 등 노란색 주전 조끼를 입은 선수 뒤에 석현준(아약스), 조영철(니가타), 김정우(광주) 등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호흡을 맞췄다. 실전처럼 공·수 전환이 빨랐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로스터가 뭐야?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과 이청용(22·볼턴)이 각각 소속팀의 올 시즌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일 오전 1시까지 20개 구단으로부터 2010~11시즌에 참가할 25인 로스터를 제출받아 발표했다. 맨유에서 이미 6번째 시즌을 맞은 박지성, 그리고 ‘2년차’ 이청용도 당당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5인 로스터란 리그의 20개 각 클럽이 미리 제출한 25명의 A팀 선수로만 내년 1월까지 경기를 치르게 한 등록 선수 규정. 리그 사무국이 이번 시즌부터 도입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이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 등 국가대항전에서 부진하자 자국 출신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일종의 ‘고육지책’이다. 25인 로스터의 규정을 살펴보면 첫째, 이 가운데 최소 8명은 자국선수여야 한다는 것. 자국선수란 잉글랜드나 웨일스의 클럽팀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선수를 말한다. 둘째, 21세 이하의 선수들은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아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특히 25인에 등록된 선수가 부상당할 경우 21세 이하 선수로만 교체할 수 있다. 셋째, 겨울이적 시장 이후 이 로스터는 다시 조정할 수 있다. 아스널의 아스센 벵거 감독을 비롯한 대부분의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은 당초 이 제도의 시행이 예고될 때부터 “8명의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이 끼어들 경우 많은 선수가 팀을 떠나야 한다. 따라서 이 규정에 동의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지성·현준 ‘꿈의 무대’ 함께 뛴다

    지성·현준 ‘꿈의 무대’ 함께 뛴다

    박지성(29)이 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에서 스페인 강호 발렌시아 등과 한 조에 묶였다. 유럽 최고의 클럽팀을 가리는 ‘별들의 전쟁’은 새달 15일 시작된다. 맨유는 27일 모나코 그리말디포럼에서 진행된 본선(32강) 대진 추첨에서 레인저스(스코틀랜드), 부르사스포르(터키) 등과 함께 C조에 들었다. 발렌시아는 스페인 국가대표 다비드 비야(바르셀로나)가 팀을 떠났다고는 하나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위를 꿰찬 껄끄러운 상대. 레인저스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달성한 강팀이다. C조의 16강 티켓 쟁탈전이 치열하게 됐다. 맨유는 새달 15일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레인저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의 유망주 석현준(19)도 세계적 클럽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뤄볼 기회를 잡았다. 다만, 8개조 가운데 ‘죽음의 조’에 묶였다는 점이 껄끄럽다. 아약스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인 AC밀란, 프랑스의 오세르와 G조에 포함됐다. 본선은 12월9일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풀리그를 벌인 뒤 8개조 각 1, 2위를 차지한 16개팀이 녹아웃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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