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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와 첼시, 선수 보강 자금력은 ‘∞’

    맨유와 첼시, 선수 보강 자금력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자금력은? 영국 일간지 ‘타임즈’가 지난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전력 보강을 위한 자금력을 ‘무한대’라고 전했다. 타임즈는 이적 시장에서의 선수 이동을 예상한 26일 기사에서 맨유의 선수 영입자금 한도를 “퍼거슨 감독이 원하는 만큼”이라고 밝혔다. 또 ‘부자구단’ 첼시의 자금 한도는 “무한대”로 표시했다. 타임즈에 따르면 맨유는 웨인 루니와 카를로스 테베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공격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출신 루이스 파비아노와 토트넘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아약스의 클라스 얀 훈텔라르 등이 영입 대상에 올라있다. 또 게리 네빌의 후계자로 바이에른 뮌헨의 필립 람과 세비야의 다니엘 알베스, 맨체스터 시티의 미카 리차드 등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첼시는 현재 공석인 감독 영입을 서두르고 있다. 또 팀의 간판이었던 디디에 드록바를 대체할 선수도 찾고 있다. 첼시는 베르바토프를 놓고 맨유와 경쟁하고 있으며 FC바르셀로나의 호나우지뉴측과도 협상중에 있다. 한편 타임즈는 풀럼의 설기현을 크리스 베어드, 모리츠 볼츠 등과 함께 “거취가 불확실한 상태”로 분류했다. 박지성과 이영표, 김도현 등 다른 한국인 선수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날두, 마드리드행의 변수는 호비뉴

    호날두, 마드리드행의 변수는 호비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득점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에 대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소속팀 맨유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그의 이적설은 더욱 불이 붙은 상황이다. 호날두의 이적설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호날두는 공공연히 날씨가 좋은 스페인 무대서 언제가 뛸 것이라고 밝혀왔다. 더욱이 그의 가족들마저 스페인에서 뛰는 것을 원하고 있어 영국 언론은 가까운 미래에 호날두의 이적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스페인과 영국 언론은 물론 최근엔 포르투갈 언론까지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행에 무게를 싣고 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일간지 ‘디아리오 데 노티시아스’는 “맨유에서 모든 것을 이룬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작 호날두 본인도 “2주내에 자신의 미래를 알게 될 것”이라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표명해 맨유 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나 레알 측에서 8,000만 유로(약 1,317억원)의 이적료와 950만 유로(약 156억원)라는 구체적인 연봉까지 제시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어 맨유 팬들은 우승의 여운을 채 즐기기도 전에 걱정에 휩싸여 있는 상태다. 이같은 호날두의 이적설과 관련해 최근 새로운 변수가 떠올랐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선수인 호비뉴의 이적설이다. 축구전문사이트 ‘골닷컴’은 26일 호비뉴가 레알이 자신과의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다른 팀의 이적 제의를 들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호비뉴의 이적설은 최근 첼시의 적극적인 구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첼시를 비롯해 아스날도 호비뉴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지만 3,500만 유로(약 580억원)이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한 첼시가 한발 앞서 있는 상황이다. 만약 호비뉴의 첼시행이 성사된다면 호날두의 레알 행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시즌 말미에 좌측에 호비뉴보다 아르엔 로벤을 중용한 레알 마드리드다. 좌측에 비해 스피드가 떨어지는 우측면을 보완하기 위해 호날두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호비뉴를 첼시에 이적시킨 자금을 보태 레알이 호날두 영입에 역대 최고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맨유로서도 쉽사리 거절하진 못할 것이다. 첼시는 ‘제2의 펠레’ 호비뉴를, 레알은 현 ‘세계최고’의 선수인 호날두를, 그리고 맨유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챙기는 윈-윈 전략이 생기지 말란 법도 없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언론 “韓네티즌, 둥팡줘 보너스에 불만”

    中언론 “韓네티즌, 둥팡줘 보너스에 불만”

    지난 22일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둥팡줘도 1억 4000만원 상당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네티즌들은 대체로 “둥팡줘가 왜 보너스를 받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언론은 지난 24일 한국 네티즌의 댓글을 번역해 “박지성의 결장에 우울해하던 한국인들이 둥팡줘의 보너스 소식에 불만을 가득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포털 사이트 163.com 스포츠는 “한국 포털 사이트에 박지성과 둥팡줘가 함께 보너스를 받는다는 기사가 올라온 후 네티즌들의 불만 섞인 댓글이 100건이 넘었다.”면서 “대부분은 둥팡줘의 보너스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네티즌들의 이러한 반응을 접한 중국 네티즌은 대체로 “한국인들이 중국을 무시한다.”며 발끈하고 있다. 한 네티즌(121.23.*.*)은 “둥팡줘가 얼마를 받던 박지성보다 적게 받은 것이 사실인데 왜 그렇게 나쁘게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59.172.*.*)은 “편협한 민족주의다. 한국인들 눈에는 자신의 것과 자국인만 위대해 보이는 것 같다.”며 비난했다. 또 “올림픽만 시작되면 한국 선수들 모두 중국 아래 있을 것”(122.139.*.*), “한국의 지나친 민족주의가 또 시작됐다.”(219.146.*.*), “이웃나라로서 사이좋게 지내면 안되나. 왜 이렇게 서로 헐뜯어야 하는지 모르겠다.”(60.174.*.*)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다수 중국 네티즌들은 둥팡줘에 관한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쓰촨성 지진 발생 당시 한국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과 연관시키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반한(反韓)감정이 점차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163.com 기사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언론 “박지성은 확실한 유럽의 챔피언”

    해외언론 “박지성은 확실한 유럽의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22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결장하면서 해외 언론들도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담당 축구 칼럼리스트 존 듀어덴은 23일 골닷컴에 기고한 글에서 “많은 한국 매체들은 맨유의 붉은 티셔츠를 입고 땀과 비에 흠뻑 젖은 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박지성의 사진을 기대 했을 것”이라면서 “결승 진출에 큰 역할을 한 박지성의 실망은 매우 당연하다.”고 평가했다. 골닷컴은 박지성 결장에 대한 한국 언론과 팬들의 큰 실망을 자세히 전하며 “모든 결정은 퍼거슨으로부터 나왔다.”면서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선수를 골라 뛰게 하는 것이 퍼거슨 감독의 임무(job)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몇몇 한국 팬들은 박지성이 맨유를 떠나길 바라고 있지만 이는 전적으로 선수의 결정에 달렸다.”면서 “박지성은 다음 시즌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박지성은 여전히 유럽의 챔피언이며 그는 승리의 메달을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해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만한 자격이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박지성에게는 기대할 것이 아직도 많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같은 평가에 세계 네티즌들도 “박지성의 결장이 아쉽다”, “다음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등의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네티즌 ‘Vigita’(호주)는 “나도 박지성의 결장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만약 박지성이 하그리브스 대신 뛰었더라면 맨유는 승부차기까지 가지 않고도 승리했을 것”이라고 올렸고 ‘mark’(영국)는 “박지성은 매우 가치 있는 선수”라며 높이 평가했다. 또 ‘pav’(모리셔스)는 “박지성은 ‘파이터’의 기질이 있다. 그는 다음 시즌에서 더욱 강해질 것이다. 매우 기대된다.”, ‘Jon’(아이슬란드)은 “박지성이 뛰지 않아 매우 놀랐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챔피언스리그의 승리자”라면서 “나는 박지성이 다음 시즌에 더 강력해 질 것이라 믿는다. 그는 할 수 있다” 등 격려의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골닷컴 영문판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의환향 맨유, 이젠 세계정복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마음껏 누린 ‘맨유의 백야(白夜)’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스태프, 가족 등 350여명은 22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새벽을 하얗게 지새웠다. 이들은 무려 7시간 동안 라이브 밴드와 함께 샴페인을 마셨고 춤을 췄다.98∼99시즌 이후 9년 만에 다시 품에 안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빅 이어(Big ears·귀 모양을 닮았다고 붙여진 별칭)’는 파티장 한가운데 자리잡았고 짜릿한 챔피언의 기쁨을 만끽하기에 그 밤은 짧기만 했다. 격정의 밤을 지새운 맨유 선수단은 23일 맨체스터로 돌아왔다. 구단 측은 불상사를 우려해 당초 계획된 도심 퍼레이드는 취소했다. 지난 1999년 우승 행사 때 많은 부상자가 속출했던 기억이 상기됐기 때문. 대신 한두 달 내에 대규모 팬 초청 행사를 가지기로 했다. 선수들은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고 축구화를 조여맬 각오를 다졌다. 가야 할 일정은 여전히 바쁘다. 오는 8월말 모나코에서 열리는 슈퍼컵에서 UEFA컵 우승클럽인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통합 챔피언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여야 한다. 슈퍼컵은 이벤트성 대회긴 하지만 제니트의 김동진(26)과 맨유 박지성(27)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일찌감치 주목받아 왔다. 또한 오는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남미 챔피언과 북중미 파추카(멕시코),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각 대륙별 우승 클럽들이 모여 세계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일정이 남았다. 선수들 역시 숨가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박지성은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24일 오후 한국으로 입국한다. 챔스리그 결승전에 뛰지 못한 아쉬움을 31일 요르단전에서 말끔히 풀어내며 달랜다는 각오다. 이밖에 우승 일등공신인 골키퍼 에드윈 판데사르(38·네덜란드)는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 나니(22·이상 포르투갈)와 파트리스 에브라(27·세네갈) 등도 각각 유로 2008 등을 위해 자국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다. 반면 웨인 루니(23), 리오 퍼디낸드(30) 등 유로 2008 결승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한 잉글랜드 소속 선수들은 모처럼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지성, 올 100억원 벌었다

    ‘팀의 챔스리그 우승은 나의 부(富)보다 아름답다.’ 관중석에서 양복 차림에 넥타이를 맨 채 지켜보다 경기 종료 뒤 뛰어들어 더블 달성의 기쁨을 나눴던 박지성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출전기회를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팀이 우승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이 ‘성숙한 이타주의자’에게도 돈보따리가 풀린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5000만파운드(약 1000억원)를 이미 확보했다. 지난 시즌 챔스리그 우승팀 AC밀란이 배당금과 중계권료로 1000억원을 챙겼음을 감안하면 사상 초유의 프리미어리그 팀끼리 결승전으로 비상한 관심을 끌어모은 이번에는 훨씬 더 늘어나 맨유의 수입은 2000억원을 훨씬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2006년 재계약 때 프리미어리그와 챔스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각각 연봉의 10%(약 28만파운드)를 성과급으로 받는 옵션을 맺어 일단 1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맨유 구단주 말콤 글레이저가 더블 달성 보너스로 선수 일인당 25만파운드를 얹어주기로 약속했다. 이를 합치면 16억 2000만원으로 웬만한 선수의 연봉 수준이다. 연봉 280만파운드에 챔스리그 출전 및 승리 수당, 광고 출연료 등을 합치면 총수입은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여느 스포츠 재벌 부럽잖은 규모다. 한편 유럽축구연맹(UEFA)이 건넨 챔피언 메달은 모두 30개. 맨유 선수단은 35명이어서 이날 그라운드에서 목에 거는 감격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챔스리그 막판 그의 활약을 감안하면 메달을 받는 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5월 셋째주 주간의 Hot 이슈

    5월 셋째주의 사건사고를 사진으로 구성해 보았다.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 ▶맨유 챔수리그 우승, 박지성 결장 ▶현금수송차 탈취 허원혁씨 공개수배 ▶촛불집회장 용역 김밥 파는 할머니 폭행 ▶치솟는 유가…경유값도 리터당 2000원 돌파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챔피언스리그] “잠못이룬 팬들에 죄송”

    남의 잔치를 바라보는 이의 심정은 복잡하기 마련이다. 부상 공백에서 돌아와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고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리는 데 공을 세운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2일 새벽 정작 첼시와의 결승전은 벤치에도 앉아보지 못했다. 연장까지 120분 접전을 1-1로 마무리하고 팀은 승부차기에서 6-5로 첼시를 제압, 통산 세 번째와 9년 만의 우승을 차지했지만 그의 자리는 우승컵을 둘러싸고 환호하는 동료들의 맨 뒷줄 끄트머리였다. ●잔인하고 냉철한 퍼거슨의 우승법칙 이른 새벽, 국내 팬들의 탄식과 좌절을 이끌어낸 건 박지성에게 절대적인 신임을 보내왔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영국 언론조차 킥오프 1시간 전 나온 출전자 명단에서 그의 이름이 사라진 것을 의외로 받아들였다. 퍼거슨은 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서 “오언 하그리브스의 컨디션이 워낙 좋아 그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지만 이는 공식 멘트에 불과했다. 퍼거슨 감독은 그동안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으로만 기용하던 하그리브스를 오른쪽 윙으로, 대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왼쪽 윙으로 보직을 바꿔 첼시의 의표를 찔렀다. 이런 변칙은 하그리브스와 풀백 웨스 브라운으로 하여금 플로랑 말루다-애슐리 콜로 이어지는 첼시의 왼쪽 측면 공격을 봉쇄하려는 의도였다. 동시에 첼시가 비장의 카드로 감춰온 오른쪽 풀백 마이클 에시엔을 호날두로 하여금 압박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막강한 첼시 미드필더진을 묶는 데 박지성보다 하그리브스가 더 적격이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가 경기 전 ‘뛰어난 선수에게 결장을 통보해야 하는 퍼거슨의 마음’ 운운한 것이나 구단 쪽에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게 그의 결장을 암시했다는 전언도 퍼거슨의 선택이 첼시의 약점을 파고든 결과란 점을 뒷받침한다. ●파격 용인술은 절반의 성공 전반만 놓고 보면 이 계산은 맞아떨어졌다. 호날두는 에시엔의 공격 가담을 차단하는 한편, 대인마크에서 허점이 있는 에시엔을 따돌리고 브라운의 오른쪽 크로스를 머리에 맞혀 선제골을 뽑아냈다. 하그리브스도 공수 연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상대 오른쪽 공간을 파고들었고 세트피스에서의 킥을 도맡아 유효슛 3-1 우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행운이 작용한 프랭크 램퍼드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아브람 그랜트 첼시 감독은 특유의 뚝심으로 몰아붙였고 맨유는 발이 묶였다. 승부차기에서 하그리브스와 라이언 긱스, 나니가 모두 킥을 성공시킨 것을 퍼거슨의 안목으로 연결하는 이도 있겠지만, 후반 이후 아쉬웠던 건 쉴새없이 움직여 공간을 파고드는 박지성의 집요함으로 경기 흐름을 바꿨어야 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퍼거슨은 결정적인 승부에 박지성을 배제했던 기용 패턴을 고집했다. 긱스와 나니는 물론, 단판승부에서의 돌발상황에 대비해 벤치에 앉혀놓은 멀티플레이어 존 오셔와 대런 플레처에게 그 역할을 기대하긴 어려웠다. 해서 너무 아쉬웠다. 박지성은 맨유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밤새 응원해준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그래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이젠 고국을 위하여” 지성, 24일 귀국해 28일 대표팀 합류

    ‘꿈의 무대’에 설 기회를 다음으로 미룬 박지성에겐 힘겨운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22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오전 9시) 시작된 구단의 시즌종료 파티에 참석한 박지성은 곧바로 선수단과 함께 전세기 편으로 맨체스터로 돌아갔다. 그곳에서 곧바로 짐을 꾸려 귀국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한다. 구단은 7월15일까지 휴가를 줬지만 31일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요르단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소집에 응해야 하기 때문. 아버지 박성종씨와 함께 파리를 경유해 24일 오후 귀국할 예정인 박지성은 경기도 용인 집에서 하루를 보낸 뒤 다음날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열리는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이틀 더 휴식을 취한 박지성은 28일 오전 대표팀 소집에 응해 컨디션만 좋으면 오후 4시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고양 국민은행과의 첫 연습경기에 나서게 된다. 31일 요르단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 북한과의 홈경기까지 4주 동안 4경기가 그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 원정에선 상당한 체력 고갈을 감수해야 한다. 월드컵 예선이 마무리되면 7월에는 베이징올림픽 대표팀 차출이 기다리고 있다. 박성화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일찌감치 와일드카드 후보 ‘0순위’로 그를 낙점한 상태. 그러나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이 브라질 대표 카카를 내주지 않겠다고 공언한 것처럼 맨유가 순순히 내줄지는 의문이다. 한국은 올림픽 본선 조별리그에서 카메룬(8월7일), 이탈리아(8월10일), 온두라스(8월13일)와 맞서는데 프리미어리그의 다음 시즌 개막 일정과 겹친다.8강에 오르면 리그 결장은 더 길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휴가 뒤 보름밖에 손발을 맞추지 못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그를 다시 놓아주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국내에서도 그의 차출을 둘러싼 입씨름이 벌어질 개연성이 있다. 이와 관련, 대한축구협회는 6월 중 가삼현 사무총장을 맨유 구단에 보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中언론 “박지성의 앞날은 둥팡줘보다 밝다”

    中언론 “박지성의 앞날은 둥팡줘보다 밝다”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지난 22일 새벽(한국시간) 맨유의 우승으로 끝났지만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언론과 팬들의 관심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맨유는 라이벌 첼시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그러나 선발출전이 예상됐던 박지성은 이날 출전명단에서 아예 제외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당초 둥팡줘(董方卓)의 출전을 기대했던 중국 언론은 “맨유의 두 ‘아시아 영웅’이 모두 결승 출전에 실패했다.”면서 “그러나 박지성의 앞날은 둥팡줘보다 밝다.”고 평가했다. 중국 포털 사이트 소후닷컴 스포츠는 22일 “이번 챔스 결승전은 아시아 축구팬들에게 더욱 특별했다.”면서 “만약 한국의 박지성과 중국의 둥팡줘가 출전했다면 챔스리그 결승에 나간 최초의 아시아인으로 기록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박지성의 결장으로 꿈이 무산되자 “퍼거슨이 박지성·둥팡줘 두 영웅을 결승전 명단에 넣지 않았다.”면서 “특히 맨유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해온 박지성에게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후닷컴 스포츠는 “그러나 박지성은 부상에도 꿋꿋이 일어난 선수”라면서 “그의 앞날은 둥팡줘보다 밝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홍콩의 ‘tom.com’은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박지성과 같은 정상급 축구선수를 탄생시켰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매체는 “박지성은 한국의 자랑일 뿐 아니라 아시아 축구선수들의 모범”이라면서 “그가 앞을 향해 끝없이 달린 이유는 아시아 축구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을 증명하기 위함과 동시에 유럽 정상급 축구팀에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비록 이번 결승 출전에는 실패했지만 한국인의 이러한 활약은 중국 선수들에게 적지 않은 자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박지성은 ‘더블’ 달성의 기쁨과 결장의 아쉬움을 모두 안은 채 축하파티 참석 후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 팬사이트 “박지성 결장 이해할 수 없다”

    맨유 팬사이트 “박지성 결장 이해할 수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차지하며 ‘더블’에 성공했다. 맨유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라이벌 첼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은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가 승부차기에서 반데사르의 막판 선방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당초 선발출전이 유력시 됐던 박지성이 출전 명단에서 조차 제외되자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현재 하그리브스의 몸 상태는 최고다. 박지성은 이번 시즌 팀을 위해 큰 공헌을 했다.”면서 “(박지성의 결장은)팀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맨유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의 많은 팬들은 박지성의 결장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UnofficialDevil’은 “박지성은 결승진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왜 그가 이번 경기에 뛰지 않았는지 궁금하다.”고 올렸고 ‘AlwaysRedwood’는 “박지성의 결장에 화가 났었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또 “박지성이 이번 경기에 출전했다면 챔피언스리그 결승무대에 서는 첫번째 아시아 선수가 될 수 있었을 텐데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는 사실이 매우 유감이다.”(reddevilcanada), “박지성은 이번 시즌을 위해 매우 노력했다. 대런 플레처(Darren Fletcher)대신 벤치에 있었어야 했다.”(GE)며 결장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밖에도 “나는 박지성의 열혈 팬이다. 그는 팀 우승에 대해 자랑스러워 할 만한 자격이 있다.”(Coca Cola), “분명 다음 시즌에서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davisjw)라며 격려의 글도 이어졌다. 한편 박지성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었다. 결장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했지만 감독이 미안하다고 했다.”면서 “팀이 이겼으니 만족한다. 국민들도 아쉽겠지만 나도 아쉽다.”는 심정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날두, ‘천적’ 애쉴리 콜 넘어설까?

    호날두, ‘천적’ 애쉴리 콜 넘어설까?

    2007-08 프리미어리그 최우수 선수이자 득점왕에 빛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에게도 천적은 존재한다. 바로 첼시의 좌측풀백 애쉴리 콜(28)이다. 이상하리만큼 콜만 만나면 작아지는 호날두다. 그 때문인지 맨유는 최근 몇 년간 첼시와의 상대 전적에서 밀리고 있다. 간판 공격수의 봉쇄가 결국 팀 전체 득점의 저하로 이어진 것이다. 이를 의식했는지 지난 20일(한국시간) 콜은 유럽축구 전문 사이트 트라이벌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호날두를 봉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상대를 너무나도 잘 아는 팀 간의 대결이다. 호날두의 플레이를 알고 있다. 그를 어떻게 막는지도 당연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콜의 자신감은 그동안 호날두를 철저히 봉쇄해 왔던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일대일 개인 마크에 강점을 보이는 콜은 개인 돌파를 즐기는 호날두에게 매우 까다로운 상대였다. 호날두는 올 시즌 31골을 비롯해 지난 몇 년간 많은 득점을 했음에도 첼시전 득점은 단 한골도 없다. 물론 콜 한명의 성과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으나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올 시즌 리그에서 두 선수는 117분간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결과는 사이좋게 1승1패를 기록하며 무승부인 상태다. 그러나 호날두 개인으로서는 여전히 첼시전 무득점 사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대결은 리그와는 다르다. 승리하지 못한다면 우승도 없기 때문이다. 과연 호날두가 콜을 넘어 첼시를 상대로 골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맨유와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22일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07-08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일정 맨체스터 Utd vs 첼시 5월22일(목)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장소 :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중계 : MBC ESPN 예상 선발 라인업 맨유[4-3-3] - 1.반데사르, 6.브라운, 5.퍼디난드, 15.비디치, 3.에브라, 16.캐릭, 4.하그리브스, 8.스콜스, 13.박지성, 7.호날두, 10.루니 첼시[4-3-3] - 1.체흐, 5.에시엔, 6.카르발요, 26.테리, 3.애슐리콜, 4.마케렐레, 13.발락, 8.램퍼드, 10.조콜, 15.말루다, 11.드록바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박2일 경기… 맨유 “우승파티는 새벽 4시” 양팀 서포터스 충돌 우려 도착 공항 따로

    ‘챔스리그 결승전 이틀에 걸쳐 한다.’ 22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시작되는 맨유와 첼시의 결승은 모스크바 현지시간으로 밤 10시45분 킥오프, 다음날 새벽 끝난다. 맨유 구단은 새벽 4시에 우승 축하파티를 열 계획이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억 5000만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경기의 중계권을 고려해 유럽중부시간 기준 오후 8시45분으로 킥오프를 맞춰놓았기 때문. 맨유와 첼시 선수들은 20일 별도의 특별기편으로 모스크바 외곽 브누코보공항에 내린 뒤 호텔로 이동했다. 그러나 러시아 경찰은 팬들끼리의 충돌을 막기 위해 첼시의 홈인 런던에서 출발하는 전세기와 맨체스터를 떠나는 비행기가 도착하는 공항을 분리했다.4만명의 영국 팬이 동원한 전세기 편수만 100대에 이른다. 취재진 역시 1000명이 넘어 월드컵 취재 열기를 방불케 한다. 박지성(27)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 교민과 유학생, 주재원들은 백방으로 입장권을 알아보았지만 값이 너무 뛴 데다 ‘스킨헤드족’의 테러 위협이 있을지 몰라 대부분 집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구단주가 러시아 석유재벌인 로만 아브로모비치인 만큼 거리 곳곳에 유니폼 스폰서인 ‘삼성’로고가 들어간 푸른색 유니폼 물결이 넘쳐 루즈니키 스타디움은 첼시의 안마당이나 다름없을 것으로 보인다.첼시 팬들은 지난 2005년 리버풀과의 챔스리그 4강 대결 때 윌리엄 갈라스가 걷어낸 공을 골로 인정, 결승행을 가로막았던 루보스 미셸(슬로바키아)이 이번 경기 주심을 맡게 돼 아연 긴장하고 있다.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잔디가 승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관심.원래 있던 인조잔디를 걷어내고 100만파운드(약 20억원)를 들여 천연잔디로 깔았는데 영 시원치 않아 보름 전 16만파운드를 더 들여 급하게 다시 까는 바람에 잔디가 채 뿌리를 내리지 못해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우려되는 것.UEFA는 “녹색 그라운드로 보이진 않겠지만 경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지성 “우승컵 가지러 왔다”

    지성 “우승컵 가지러 왔다”

    이제 새벽만 밝아오면 된다. 아시아인 최초로 별들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서게 될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결전의 땅 모스크바에 20일 입성, 몇 시간 뒤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훈련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여 선발 출격 기대감을 부풀렸다. 박지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카를로스 테베스,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리오 퍼디낸드, 에드윈 판데르 사르 등 23명과 함께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11명의 선발과 7명의 교체선수를 확정, 모두 6명을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해야 하는 고민을 안고 있다. ●BBC “폴 스콜스 선발·긱스 교체 투입” 사상 초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끼리의 격돌이어서 현지 팬들의 지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BBC는 두 팀의 도착 일보를 내보내면서 박지성의 선발 출격 가능성을 점쳤다. 1999년 결승 무대에 경고누적으로 서지 못했던 폴 스콜스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고 내다본 BBC는 또 맨유 최다 출전기록(보비 찰턴·758경기)을 경신할 것이 점쳐지는 긱스가 교체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 FC바르셀로나와의 준결승 2차전까지 네 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출장, 팀을 결승에 이끈 일등공신 박지성에 대해선 “커다란 기회를 잡았다.”는 퍼거슨 감독의 말을 재인용하면서 선발에 무게를 뒀다. 미국의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 인터넷판도 ‘박지성이 선발출전,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UEFA 결승전에 뛸 것’이라고 확정적으로 전망했다. 로이터통신,AFP통신 역시 박지성의 선발 출전을 점쳤다. ●긱스 “내 나이 서른넷…” 꼬리 내려 긱스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 이제 서른넷인데….”라고 밝혀 사실상 ‘꼬리’를 내렸다. 박치기 퇴장 사건의 장본인 나니도 선발 투입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박지성이 1분이라도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잔디를 밟으면 1999년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해 뛰지 못한 이란의 축구 영웅 알리 다에이를 제치고 첫 아시아 선수의 영예를 안게 된다. 결승 상대인 첼시의 애브람 그랜트 감독은 중앙 수비수 히카르두 카르발요와 존 테리,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로그바가 모두 부상에서 돌아와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 그의 가장 큰 고민은 왼쪽 윙플레이어로 플로랑 말루다와 살로몬 칼루 둘 중 누구를 세우느냐가 될 것이라고 BBC는 전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中언론 “‘스타 관중’ 동팡줘 러서 인기 최고”

    中언론 “‘스타 관중’ 동팡줘 러서 인기 최고”

    그 어떤 것도 둥팡줘의 인기를 막을 수는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해 환영을 받은 가운데 중국 언론도 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언론은 당초 같은 맨유 소속인 둥팡줘(董方卓)가 박지성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24인의 명단에 뽑히지 못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소후닷컴 스포츠는 21일 “둥팡줘는 비록 ‘스타 관중’으로 전락했지만 그를 향한 러시아 팬들의 높은 인기는 그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 주변에는 맨유와 첼시를 상징하는 깃발이 곳곳에 등장했으며 러시아 팬들은 ‘화성과 지구의 대결’로 묘사하며 첼시와 맨유와의 경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것은 두 팀의 깃발 옆에 기념품으로 팔리고 있는 중국의 청화자기(중국 전통 자기). 소후닷컴 스포츠는 “경기장 앞을 차지한 이 청화자기는 마치 두 팀 중 유일한 중국인인 둥팡줘를 향해 손짓하는 것 같다.”면서 “러시아 상인들은 둥팡줘의 인지도를 빌려 청화자기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쓰촨성 지진 발생 후 많을 러시아인들이 이재민을 애도하고 안타까워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팬들은 양국의 우의를 위해 이재민들과 같은 동포인 둥팡줘를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둥팡줘가 만약 맨유 유니폼을 입고 당당히 모스크바의 거리를 걷는다면 자신의 높은 인지도에 깜짝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매체는 박지성을 ‘타고난 천재’로 묘사하며 “둥팡줘는 지금 우울해할 때가 아니다. 지진 이재민들을 위해 애도를 표함과 동시에 박지성으로부터 좋은 점을 배워 다음 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사진=소후닷컴(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주변 러시아 상인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날두 안보낸다”

    떠난다 만다 말이 많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맨유)를 결코 다른 팀에 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데이비드 길 구단 사장이 다짐했다. 길 사장은 20일 BBC 라디오5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5년 동안 우리와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 지낼 것이며 그 역시 행복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 사장은 이어 “호날두가 떠나길 원할 이유가 도무지 없다.”며 클럽도 그를 다른 구단에 팔아넘길 의도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그는 구단이 7억 6400만파운드(약 1조 5000억원)의 빚을 지고 있지만 구단의 중요한 자산인 호날두를 팔아치워 빚을 갚는 그런 구단이 아니라며 그를 팔아넘기면 현재 세계 최고의 스쿼드를 지켜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안정환 1년 9개월만에 태극마크

    안정환(32·부산)이 무려 1년 9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최종 엔트리 25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28일 소집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대표팀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요르단전부터 3차예선 4경기를 소화한다. 협회는 다음달 14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원정경기에는 전세기까지 띄워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했다. 최효진(25·포항), 조동건(22·성남)은 K-리그에서 보여준 빼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허정무 감독은 “현재 몸 상태가 가장 좋은 선수를 뽑았다.”면서 “특히 경험이 풍부하고 후배를 이끌어줄 수 있는 안정환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국가대표팀 명단(25명)●GK 김용대(광주)김영광(울산)정성룡(성남)●DF 곽희주 이정수(이상 수원)강민수(전북)조용형(제주)조병국(성남)김동진(제니트)●MF 조원희(수원)오장은(울산)김남일(빗셀 고베), 이청용(서울)김두현(웨스트브롬), 김정우(성남)이영표(토트넘), 김치우(전남)오범석(사마라), 최효진●FW 박주영(서울)박지성(맨유), 조동건, 안정환, 고기구(전남)설기현(풀럼)
  • 맨유와 첼시, 제3경기장에서의 승률은?

    맨유와 첼시, 제3경기장에서의 승률은?

    유럽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07-0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2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에 시작되는 결승전은 07-08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첼시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이번 결승전은 5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소속팀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맨유는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시즌 더블과 함께 9년 만에 유럽무대 정상에 오를 기회를 맞았으며 1905년 창단한 첼시는 103년 만에 클럽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 러시아 모스크바 루츠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이번 결승전은 너무나도 상대를 잘 아는 팀 간의 맞대결이다. 아무리 피하려 해도 리그 경기를 위해 1년에 최소한 2번은 맞대결은 펼친다. 더욱이 맨유와 첼시의 경우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대회 (프리미어리그, FA컵, 칼링컵) 우승을 양분하는 탓에 커뮤니티 실드를 비롯한 각종 컵대회 결승에서도 자주 마주친다. 상대를 너무나도 잘 안다는 것은 어쩌면 그만큼 더 신중해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단판 승부인 결승전에서는 그 신중함이 더욱 배가 된다. 이 같은 예측은 지난 3년간 홈앤드 어웨이 경기장이 아닌 제3의 경기장에서 펼쳐진 맨유와 첼시의 2번의 맞대결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06-07 FA컵 결승전 - 뉴 웸블리 스타디움 경기결과 - 첼시(1) vs 맨유(0) / 득점자 - 디디에 드록바(116분) [첼시] 선발명단 - 1.체흐, 18.브릿지, 26.테리, 20.페레이라, 24.라이트필립스(칼루.93분), 10.조콜(로벤.46분->애쉴리콜.108분), 8.램퍼드, 5.에시엔, 4.마케렐레, 12.미켈, 11.드록바 [맨유] 선발명단 - 1.반데사르, 5.퍼디난드, 6.브라운, 4.에인세, 15.비디치, 16.캐릭(오셔.112), 11.긱스(숄샤르.112), 18.스콜스, 24.플레처(스미스.92분), 7.호날두, 8.루니 지금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시즌 더블을 노리는 대회가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FA컵이란 점과 선발 스쿼드진 일 것이다. 당시에 첼시는 칼링컵 우승을, 맨유는 정규리그 우승을 한 상태로 FA컵 승자는 더블을 달성 할 수 있었다. 물론 더블이란 용어를 사용하기엔 맨유가 좀 더 가까웠고 이것을 저지하기 위해 첼시는 사력을 다했다. 약 9만 명에 가까운 팬들로 가득 찬 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FA컵 결승전은 박빙의 승부로 펼쳐졌다. 볼 점유율에서 50대 50을 기록할 정도로 미드필더진에서의 공방전은 불꽃 튀었으며 파울 숫자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기였다. 총 슈팅 숫자에서는 첼시가 맨유에 조금 앞섰을 뿐 유효슈팅에서 4대 4로 대동소이한 모습이었다. 단 하나 차이가 있었다면 코너킥에서 맨유가 첼시에 비해 보다 많은 기회를 가졌다는 점이다. 물론 그럼에도 다수의 코너킥 찬스가 무위에 그쳤으며 제공권에서 첼시에 큰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이밖에도 양 팀은 옐로카드 4(첼시)-3(맨유), 수문장의 수퍼 세이브도 3-3을 기록할 정도로 좀처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을 펼쳤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115분 동안 맨유의 수비진에 막혀 이렇다할 찬스를 잡지 못하던 드록바의 깔끔한 마무리 터치로 인해 기나긴 승부가 갈렸다. 07-08 FA 커뮤니티 실드 - 뉴 웸블리 스타디움 경기결과 - 첼시(1) vs 맨유(1) 승부차기 끝에 3-0 맨유 (승) 득점자 - 플로랑 말루다(45분), 라이언 긱스(35분) [첼시] 선발명단 - 1.체흐, 3.애쉴리콜(디아라.67분), 6.카르발요, 22.벤하임, 2.존슨(시드웰.78분), 24.라이트필립스, 10.조콜(싱클레어.82분), 8.램퍼드, 5.에시엔, 15.말루다(피사로.51분), 12.미켈 [맨유] 선발명단 - 1.반데사르, 22.오셔, 5.퍼디난드, 6.브라운, 27.실베스트레(나니.68분), 3.에브라, 15.비디치, 16.캐릭, 11.긱스(플레처.81분), 7.호날두, 10.루니 6개월 만에 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재회한 양 팀의 맞대결은 한 마디로 복수혈전이었다. 아쉽게 더블의 기회를 놓쳤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폴 스콜스를 제외한 주전 대부분을 선발 출전시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엿보였다. 반면에 첼시는 주장 존 테리와 주포 디디에 드록바의 결장 속에 플로랑 말루다를 원 톱에 놓는 모험수를 뒀다. 전반전은 장군 멍군이었다. 중원에서 우위를 점한 첼시의 볼 점유율이 다소 높았으나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을 적절히 이용하는 모습이었다. 그 노력은 결국 패트릭 에브라의 어시스트에 이은 라이언 긱스의 골로 이어지며 성과를 거뒀다. 의외의 한방을 얻어맞은 첼시는 프랑스 무대에서 갓 이적한 말루다의 개인능력으로 인해 10분 만에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을 돌렸다. 화끈한 공격축구를 보여주던 전반과 달리 후반전은 거친 중원싸움으로 인해 이렇다할 찬스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승부는 연장 전후반을 거쳐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맨유는 ‘수호신’ 반 데 사르의 환상적인 선방쇼를 앞세워 3-0으로 승리, 6개월 전 FA컵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두 경기 모두 최근 3년간 제3경기장에서 양 팀이 가진 유일한 경기였다. 비록 당시 부상으로 제외된 미하엘 발락과 박지성의 출전 여부가 현재로선 변수로 작용할 수 있겠으나 전체적으로 큰 틀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양 팀은 지난 3년간 홈 앤 어웨이 맞대결에서 첼시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맨유에 패하지 않았음은 물론 슈팅수, 코너킥 수, 점유율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보였다. 반면에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슈팅슈 38(맨유)-38(첼시), 코너킥 19-12, 세이브 15-14 등 볼 점유율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을 뿐 매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제3경기장에서 펼쳐진 두 번의 맞대결은 나란히 1승1패였다. 모스크바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는 팀은 과연 어느 쪽일까? 사진=잉글랜드 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솔샤르처럼 역사 바꿀 수 있다’

    박지성 ‘솔샤르처럼 역사 바꿀 수 있다’

    영국 신문 ‘더 타임스’는 19일(한국시간) ‘한 번의 터치가 역사를 바꿀 수 있다. 그것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게 물어봐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8월 은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솔샤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의 인연을 풀어냈다. 오는 22일 오전 3시45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맨유와 첼시의 ‘꿈의 결전’을 앞두고 솔샤르의 얘기를 꺼낸 것은 여러 의미가 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빅 임팩트’(Big Impact)가 결국은 오롯이 역사가 된다는 뜻도. 또 최고의 무대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의외의 인물일 수 있다는 의미도 전한다. 솔샤르는 맨유의 두 번째 유럽 클럽컵 제패 무대였던 199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단연 주인공이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맞아 비록 교체 멤버로 투입됐지만 후반 인저리타임에 극적인 결승골을 뽑으며 2-1 승리를 안겼다. 이후 ‘슈퍼 서브’(Super Sub)라는 말이 그의 이름 뒤에 따라붙었다. ‘더 타임스’는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승리에 기여한 선수가 결국 운명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며 몇 가지 예를 추가했다. 그 하나는 2005년 당시 리버풀 골키퍼 두덱이 AC밀란과 혈투에서 3-3 무승부 끝에 선방을 펼치며 승부차기에서 3-2 승리를 이끌어내며 영웅이 됐던 것이고. 다른 하나는 2006년 아스널을 상대로 종료 9분을 남기고 2-1 역전 결승골을 뽑아낸 바르셀로나의 벨레티의 신화를 들었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치열한 결승전 엔트리(18명)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유 선수들에게 솔샤르를 교훈삼으라고 당부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9년전 결승전에서 벤치멤버였다가 결승골로 영웅이자 맨유의 전설이 된 솔샤르처럼 제대로 뛸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낙담하지 말고 찬스를 포착하라는 것이다. ‘꿈의 무대’를 준비하는 박지성에게도 솔샤르의 교훈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박지성은 2004~2005시즌 PSV 에인트호번 소속으로 AC밀란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골을 터뜨리며 깊은 임팩트를 남겼다. 그 골이 결국은 맨유에 오게된 계기를 마련했다. 결승전 골은 이에 견줄 바가 아니다. 전 세계 축구팬들이 박지성이라는 이름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다. 솔샤르는 “나를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9년전 바르셀로나의 밤을 말하곤 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지성은 19일 오전(현지시간) 캐링턴에서 팀 훈련을 마친 뒤 24명의 선수들과 함께 결전지 모스크바로 이동했다. ‘더 타임스’는 여전히 ‘박지성과 긱스. 안데르손. 하그리브스. 나니. 테베스가 두 개의 포지션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반면 ‘데일리 메일’은 ‘나니가 18명 엔트리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예상 속에 ‘테베스와 하그리비스. 오셔. 긱스. 퀴스착이 벤치에 앉을 것 같다’며 박지성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암시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오광춘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언론 “FIFA는 박지성만 총애, 둥팡줘는 홀대”

    中언론 “FIFA는 박지성만 총애, 둥팡줘는 홀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지난 11일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박지성이 각종 언론을 통해 ‘우승 공신’으로 인정받자 중국언론이 서운함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6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 스포츠는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올라온 ‘박지성, 코리안 더블을 바라보다’(Park eyes Korean double· AFP 통신발)는 제목의 기사를 예로 들며 “FIFA는 박지성만 총애하고 둥팡줘는 홀대하고 있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세계 언론 및 FIFA가 아시안 선수중 UEFA컵 우승을 차지한 제니트 김동진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박지성에만 주목하자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둥팡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것에 불만을 토로한 것. 소후닷컴은 “둥팡줘와 박지성은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큰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한국의 ‘뒷골목 재주꾼’과 중국 ‘선봉의 샛별’중 누가 더 언론의 큰 환영을 받고 있는가”라며 의구심을 표했다. 이어 “FIFA는 현재 이 같은 기사들을 게재함으로서 현재 유럽 축구계에서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한국인을 돋보이게 하려는 속셈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기사와 함께 ‘둥팡줘가 박지성과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하는가’라는 질문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소후닷컴의 한 네티즌(220.173.24.*)은 “둥팡줘는 아직 더 노력해야 한다. 최근 실적으로 보면 박지성과는 큰 차이가 난다.”고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125.73.247.*)은 “이미 퍼거슨 감독의 눈에는 그가 없다. 가야 할 길이 아직 멀었다.”며 둥팡줘의 실력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했다. 또 “둥팡줘가 아시아의 자부심이라니 처음 듣는 소리”(222.244.237.* ), “박지성은 자신의 실력으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인정해야 한다.”(218.69.108.*), “둥팡줘가 축구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다.”(221.217.171.*)며 둥팡줘를 비난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이에 반해 일부 네티즌들은 “퍼거슨 감독은 둥팡줘를 너무 무시하고 있다. 그에게 출전의 기회조차 주지 않으니 실력을 어떻게 알겠나”(222.174.117.*), “FIFA가 중국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있다. 둥팡줘도 박지성에 비해 모자랄 것이 없다.(221.222.229.*) 등의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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