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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살 아들 학대…잠 투정한다고 맨발로 베란다 방치·폭행

    1살 아들 학대…잠 투정한다고 맨발로 베란다 방치·폭행

    잠 투정이 심하다며 1살 아들을 맨발 상태로 베란다에 내보내 방치하고 때려 학대한 20대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달 8일 오후 9시쯤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아들 B(1)군을 베란다에 방치하고 손바닥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군은 내복만 입은 채 맨발 상태로 베란다에 1~2분가량 방치됐다. 참다못한 A씨 부인이 B군 고모에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 도움을 요청했고, 고모가 경찰에 112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A씨의 학대 행위는 이날뿐만 아니었다. 앞서 5일에도 아내와 다투다가 물건을 집어던져 B군 이마를 다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아이가 잠 투정이 심해 훈육 차원에서 베란다에 뒀다”면서 “학대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부인이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혐의가 인정돼 조만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애 놓고 편히 죽을 수 있을까요”...발달장애 부모로 산다는 것

    “우리 애 놓고 편히 죽을 수 있을까요”...발달장애 부모로 산다는 것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 우리 아이, 저 없으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차라리 같이 죽을까 생각까지 해요. 제가 세상을 떠날 때 아이를 생각하며 웃을 수 있을까요?”지난 18일 청와대 인근 종로장애인복지관 앞에는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를 부둥켜안은 부모 20여명이 보도블록 위에 녹색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었다.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라는 손팻말을 든 채였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보름 넘게 간이 천막을 치고 24시간 릴레이 농성을 하고 있다. 매일 밤 5~6명의 부모는 천막 속 차가운 바닥에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한다.농성 중 서울신문과 만난 홍인화(여·가명)씨는 전북 전주에서 지적장애 1급 자녀를 키우고 있다. 37세 성인 자녀지만 지능은 유치원생 수준에 머물러 있다. 홍씨는 자녀 이발에서부터 뒷물을 받아 내는 것까지 오롯이 홀로 감당한다. 가장 힘든 점을 묻자 “내가 죽을 때,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가 걱정”이라고 답했다. 홍씨는 “사실 지난해 딸과 극단적인 선택을 했었다”고 조심스레 털어놨다. 그러곤 “지난해 6월 응급실에 누워 딸과 위세척을 받으면서 다시는 이러지 말아야지, 끝까지 지켜 줘야지 굳게 다짐했다”며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곁에 있던 자녀는 우는 엄마를 보곤 그 가슴에 마구 얼굴을 비벼 댔다. 홍씨의 이야기를 함께 듣던 다른 부모들은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은 다들 극단적인 선택을 두고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라고 입을 뗐다. 자녀를 돌보기 싫다거나 미워서가 아니다. 부모가 죽고 나면 자녀가 살 방도가 없어 차라리 같이 죽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단다. 부모들은 “내가 죽을 때 아이의 생사를 걱정하지 않게끔 아이가 사회 구성원으로 살 수 있게 국가가 나서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은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을 통칭하는 말이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정상 성장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영화 ‘말아톤’이나 ‘맨발의 기봉이’의 주인공이 바로 발달장애인이다. 이들이 성인이 돼 의무 교육이 끝나면 지능은 여전히 아이에 머물러 있더라도 갈 곳은 사라진다. 많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은 집에서 TV를 보며 하루를 보낸다.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4년 자폐성 장애인의 82.9%(지적장애인 65.3%)는 부모의 돌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장애인의 4.5%, 자폐성 장애인의 1.5%만이 홀로 일상 생활이 가능했다. 2014년 4월 ‘발달장애인법’이 제정되자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은 크게 안도했다. 그러나 법률만 생겼을 뿐 갈 길이 멀다. 중증장애인 직업훈련 시설, 낮 활동 지원 제도 등이 추진돼야 하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나 관련 시설에서만 작은 규모의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을 뿐이다.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국가 수준의 지원 종합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최소한 ‘주간 활동 서비스’를 제도화해 사회 구성원으로 살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달라는 것이 이들의 바람이다. 19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이런 내용이 담긴 호소문을 청와대에 제출했다. 글 사진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월드피플+] 늑대들에게 길러진 ‘현실판 모글리’… “다시 돌아가고파”

    [월드피플+] 늑대들에게 길러진 ‘현실판 모글리’… “다시 돌아가고파”

    한때 늑대들에게 키워져 ‘현실판 모글리’로 불렸던 스페인의 한 70대 노인이 인간 사회로 돌아온 뒤 자신의 삶은 실패했다면서 다시 늑대들과 살고 싶다고 밝혔다.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는 최근 ‘스페인 시에라모레나산맥의 모글리’로 불린 마르코스 로드리게스 판토하(72)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로드리게스는 갈리시아주(州) 작은 마을 란테의 작은 집에서 얼마 안 되는 연금을 받으며 살고 있다. 현지 시민단체는 그가 좀 더 좋은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그는 자신이 과거 집이라고 생각했던 동굴을 벗어난 뒤부터 삶은 돌아갈 수 없는 내리막길로 들어섰다면서 사람들에게 사기와 학대까지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들은 늑대들과 함께 살 때였다면서 동굴에 있던 박쥐와 뱀 등의 동물 소리는 여전히 흉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3살 때 어머니가 동생을 낳던 중 사망하면서 아버지와 살게됐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를 학대했고 결국에는 다른 여성과 살려고 그를 버리고 떠났다. 이후 그는 한 양치기 노인에게 보내져 살았으나 결국 배고픔에 산속을 헤매다 만난 것이 바로 늑대 무리였다. 놀라운 것은 어미 늑대가 어린 그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인간에게 버림받은 그가 ‘짐승’인 늑대에게 받아들여진 것이다. 그는 과거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어미 늑대는 새끼들을 먹인 뒤 내게 고기 한 덩이를 줬다. 난 어미가 공격할 줄 알고 고기를 건드리지 않았지만 코를 사용해 내게 고기를 내밀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미는 혀를 내밀어 나를 핥기 시작했다. 그후 난 늑대 가족의 일원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19세가 될 때까지 12년간 늑대 가족과 살았지만 결국 이별의 순간이 찾아왔다. 우연히 사람들에게 발견돼 늑대무리로부터 구조 아닌 구조가 된 것이다. 그때 그의 모습은 반쯤 헐벗은 채 맨발로 뛰어다니며 사람들을 경계해 으르렁거리는 소리만 낼뿐이었다. 그러나 인간 세상으로 돌아온 것은 그의 삶에서 가장 무서운 경험이었다. 그는 처음에 보육원으로 보내졌고 수녀들은 그에게 똑바로 걷고 식탁에 앉아 식사하는 법을 가르쳤다. 또 그는 오랫동안 맨발로 돌아다닌 탓에 발에 굳은살이 심했다. 로드리게스는 “눈이 쌓여 발이 추울 때만 발을 감쌌다”면서 “발에 굳은살이 크게 박혀 바위를 발로 차도 공을 차는 것처럼 아프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신발을 신기 위해 굳은살을 제거했고 그 때문에 걸을 수 없어 한동안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다. 그리고 처음 이발소에 갔을 때는 이발사가 면도날을 들이밀자 자신을 헤치려는 줄로 착각해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인간 세상에 적응하는 데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바로 소음이었다. 자동차는 물론 사람들의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길을 걷는 것조차 힘들어했다. 또한 그는 침대에서 자는 것을 두고 수녀들과 다퉜다. 그리고 마침내 처음 집을 빌렸을 때 잡지와 담요 더미 위에서 잠을 청했다. 그는 자신이 살았던 산으로 되돌아가려고 여러차례 시도했다. 하지만 그곳은 자신이 기억하던 것과 매우 달라져 있었다. 자신이 머물렀던 동굴은 사라졌고 작은 집들이 늘어섰다. 또 그는 늑대들과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탓에 형제처럼 지냈던 늑대들은 그를 받아들이는 대신 거리를 뒀다. 하지만 이후 그는 늑대들과 만남을 이어가면서 다시 예전처럼 지낼 수 있게 됐고 그 모습은 현지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방용훈에 ‘저주의 편지’ 보냈던 장모…아내는 극단적 선택

    방용훈에 ‘저주의 편지’ 보냈던 장모…아내는 극단적 선택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와 맞물려 주목을 받은 가운데 과거 방 사장의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족사도 다시금 입길에 올랐다.방 사장의 부인 이모씨는 지난 2016년 9월 서울 강서구 가양대교 근처 한강변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타던 렉서스 승용차 조수석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내렸다. 지난해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씨의 친정어머니 임모씨와 언니 이모씨는 지난해 2월 사위인 방 사장의 네 자녀 가운데 장녀와 장남을 자살 교사 및 존속학대, 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재산문제 등으로 자녀들이 어머니인 이씨에게 지속적으로 폭언과 감금, 학대를 일삼았고 이 때문에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딸 이씨가 숨진 직후 방 사장 앞으로 11장의 친필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방 서방, 자네와 우리 집과의 인연은 악연으로 끝났네”로 시작하는 편지에서 임씨는 딸의 죽음에 대해 “병으로 보낸 것도 아니고 교통사고로 보낸 것도 아니고 더더욱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도 아니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임씨는 “악한 누명을 씌워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식들을 시켜, 자기집 지하실에 설치한 시설 감옥에서 잔인하게 몇달을 고문하다가 가정을 지키며 나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치는 내 딸을 네 아이들과 사설 앰뷸런스 파견 용역 직원 여러 명에게 벗겨진 채 온몸이 피멍 상처투성이로 맨발로 꽁꽁 묶여 내 집에 내동댕이 친 뒤 결국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죽음에 내몰린 딸”이라고 주장했다. 임씨는 “30년을 살면서 자식을 네 명이나 낳아주고 길러준 아내를 그렇게 잔인하고 참혹하게 죽이다니 자네가 그러고도 사람인가?”라며 고인의 죽음의 책임을 방 사장에게 돌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사막가고 싶다” 한 마디에 깜짝체험 마련한 UAE

    문 대통령 “사막가고 싶다” 한 마디에 깜짝체험 마련한 UAE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극진한 환대를 받은 가운데 모하메드 왕세제의 배려로 특별한 사막투어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은 27일 문 대통령이 아부다비에서 170km 떨어진 신기루성 근처의 사막에서 약 2시간 동안 사막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막투어는 당초 방문 일정에 없었던 깜짝 이벤트였다. 문 대통령이 전날 정상회담에서 지나가는 말로 “사막에 가고 싶다”고 한 것을 마음에 뒀던 모하메드 왕세제는 26일 밤, 헬기 2대와 차량 수십여 대, 신기루성을 동원해 문 대통령을 사막으로 초대했다.문 대통령을 수행한 에너지 장관이 “아랍인들은 건강을 위해 맨발로 뜨거운 모래를 걷기도 한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그러면 한 번 해보죠”라며 신발과 양발을 벗고 뜨거운 모래 위를 5분 정도 걸었다. 문 대통령은 작은 모래언덕에 설치된 차양에서 매를 이용한 사냥과 사냥개 사냥을 구경했다. 특히 동물을 좋아하는 문 대통령은 매 사냥이 끝난 뒤 “내팔 위에 매를 직접 앉혀보고 싶다”고 자청했다. 날카로운 매 발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가죽 토시를 왼팔에 찬 뒤 매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신기루성에서 악기 연주를 들으며 새끼양 요리를 즐겼다. 에너지 장관은 “아랍에서는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동물을 훼손하지 않고 통째로 구워서 손님에게 내놓는다”면서 “우리가 손님에게 아무 것도 원하지 않고 우리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문 “숲으로 여행을 떠나요”

    동대문 “숲으로 여행을 떠나요”

    서울 동대문구는 다음달부터 배봉산, 중랑천, 용두공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숲 가꾸기, 유해식물 제거와 같은 생태복원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보고서를 검토해 봉사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참여하려면 자원봉사 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숲 해설가가 함께한다. 배봉산의 경우 생태계 변화 및 자연학습장 내 동식물 관찰, 맨발로 걷는 배봉산 문화탐방, 천연염색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숲을 친숙하게 여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지하철을 안방처럼 이용한 진상 승객

    지하철을 안방처럼 이용한 진상 승객

    지하철을 안방처럼 이용한 진상 승객 영상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호주 나인뉴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전날 중국 베이징의 한 지하철 객차 내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붉은색 잠바를 입은 남성이 의자에 거의 누워 있다. 비닐 쇼핑백으로 얼굴을 가린 그는 두 다리 쭉 뻗어 기둥 손잡이에 걸치고 있다. 더욱이 그는 신발과 양발을 벗은 채 맨발을 올려놓은 상황. 이도 모자라 벗은 양말을 지하철 손잡이에 걸어놔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남성은 누군가 촬영을 시작하자 비닐 쇼핑백으로 얼굴을 가렸으며 그의 발 냄새가 객차 내에 심하게 풍겼다고 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성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반면, 의도적으로 연출된 것일 수 있다며 해당 상황에 의심을 품기도 했다. 사진 영상=world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상화 “아직도 그 경기 못 본다” 영상 보다가 ‘눈물’

    ‘라디오스타’ 이상화 “아직도 그 경기 못 본다” 영상 보다가 ‘눈물’

    빙속여제 이상화가 ‘라디오스타’ 녹화 중 자신의 평창 올림픽 경기 영상을 처음으로 보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밴쿠버-소치-평창까지 3연속 메달을 따며 대한민국 빙상 역사를 새롭게 쓴 그녀는 경기 영상을 보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고, 앞으로의 선수생활에 대한 속마음까지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 이상화-곽윤기-이승훈-임효준 선수가 출연,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밴쿠버-소치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뒤 다시 한 번 우리나라에서 열린 평창올림픽에 도전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응원했던 국가대표 이상화. 이 같은 그녀의 도전은 기록 뿐 아니라 부상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었고, 국민 모두는 그녀의 평창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함께 지켜보며 가슴 깊은 곳에서 박수를 보냈다. 이상화는 당시 경기 직후 눈물을 흘렸고 금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와 서로 격려하며 우정을 빛내 ‘한일 우정’의 상징이 되는 등 뭉클함을 선사하기도. 이상화는 ‘라디오스타’ 녹화 중 평창올림픽에서의 경기 장면을 함께 보게 되자 “아직도 그 경기를 못 보겠어요”라며 그동안 영상을 보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이상화를 배려해 “오늘 보기 그러면 뒤돌아 있어도 된다”고 했지만, 이상화는 처음으로 자신의 경기 영상을 보기로 했고 결국 이를 지켜보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상화는 당시 경기 직후 흘린 눈물의 의미를 담담하게 얘기했고, 고다이라가 자신에게 배운 한국말로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을 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고. 두 사람은 은퇴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도 했는데, 은퇴와 관련한 이상화의 진짜 속마음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이상화는 앞서 화제가 됐던 굳은살로 가득한 맨발을 특별 관리해준 사람은 자신의 아버지였다며 애틋함을 드러내면서, 소녀 같은 모습으로 자동차 CF를 하고싶다고 당당히 밝혀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후 이상화는 콘티와 카피를 직접 짜와 직접 시연했고, 그녀의 남다른 센스와 광고 빅픽처에 MC들이 물개 박수를 쳤다고 전해져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처음으로 자신의 평창올림픽 경기 영상을 보는 이상화의 가슴 찡한 모습과 못다한 이야기, 은퇴에 대한 속마음, 그리고 빅픽처가 담긴 CF 구상은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상화, 방송 도중 눈물 “경기 영상 못 보겠다”

    이상화, 방송 도중 눈물 “경기 영상 못 보겠다”

    빙속여제 이상화가 ‘라디오스타’ 녹화 중 자신의 평창 올림픽 경기 영상을 처음으로 보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 이상화, 곽윤기, 이승훈, 임효준 선수가 출연,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밴쿠버-소치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뒤 다시 한 번 우리나라에서 열린 평창올림픽에 도전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응원했던 국가대표 이상화. 이 같은 그녀의 도전은 기록 뿐 아니라 부상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었고, 국민 모두는 그녀의 평창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함께 지켜보며 가슴 깊은 곳에서 박수를 보냈다. 이상화는 당시 경기 직후 눈물을 흘렸고 금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와 서로 격려하며 우정을 빛내 ‘한일 우정’의 상징이 되는 등 뭉클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상화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 중 평창올림픽에서의 경기 장면을 함께 보게 되자 “아직도 그 경기를 못 보겠다”며 그동안 영상을 보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이상화를 배려해 “오늘 보기 그러면 뒤돌아 있어도 된다”고 했지만, 이상화는 처음으로 자신의 경기 영상을 보기로 했고 결국 이를 지켜보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상화는 당시 경기 직후 흘린 눈물의 의미를 담담하게 얘기했고, 고다이라가 자신에게 배운 한국말로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을 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은퇴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도 했는데, 은퇴와 관련한 이상화의 진짜 속마음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이상화는 앞서 화제가 됐던 굳은살로 가득한 맨발을 특별 관리해준 사람은 자신의 아버지였다며 애틋함을 드러내면서, 소녀 같은 모습으로 자동차 CF를 하고싶다고 당당히 밝혀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후 이상화는 콘티와 카피를 직접 짜와 직접 시연했고, 그녀의 남다른 센스와 광고 빅픽처에 MC들이 물개 박수를 쳤다고 전해져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민 말고 GO’ 김지석 하석진, 영하 10도 추위에 맨발 입수 벌칙

    ‘고민 말고 GO’ 김지석 하석진, 영하 10도 추위에 맨발 입수 벌칙

    ‘고민 말고 GO’ 김지석, 하석진이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에서 한겨울 데이트에 나섰다.해발 3000m에 달하는 추크슈피체에 오른 두 남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눈보라를 맞으며 독일 최고봉의 절경을 감상했다. 김지석, 하석진은 눈보라 속에서도 영화 ‘러브스토리’의 눈밭 장면을 재연하는 등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추크슈피체 아래에 위치한 낭만적인 아이브 호수로 발길을 옮겼다. 눈 덮인 낭만적인 호수를 감상하던 김지석은 가방 속 숨겨 두었던 컵라면을 꺼내 하석진을 놀라게 했다. 김지석은 컵라면은 물론 뜨거운 물까지 챙겨 한국 매점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김지석의 철두철미한 준비 덕분에 두 사람은 잠시나마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었다. 라면과 함께 절경을 즐기기도 잠시, 장난기가 발동한 두 사람은 영하 10도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입수를 건 물수제비 대결을 시작했다. 두 남자의 뜨거운 승부욕에 촬영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실제로 대결에서 진 패자는 강추위 속에서도 맨발로 호수에 입수해 벌칙을 수행했다는 후문. 하석진, 김지석의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이는 독일 여행기 ‘고민 말고 GO’ 1회는 28일 오후 11시 2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리투아니아 커플의 화려한 댄스 타임!

    리투아니아 커플의 화려한 댄스 타임!

    이렇게 흥이 넘치는 신랑 신부가 있을까.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신랑 신부의 댄스 타임 영상이 화제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럼블 바이럴’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리투아니아 커플의 댄스 타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푸에르토르코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Despacito)’가 흐르자 맨발의 신랑 신부가 등장한다.전문 댄스 못지않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움직임이 현장을 뜨겁게 한다. 열정적인 그들의 댄스를 본 하객들은 이후 아낌없이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이 커플의 영상은 최근 SNS를 통해 퍼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Rumble Vir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인생캐릭터 또 만들었다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인생캐릭터 또 만들었다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와 함께 돌아왔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김선아는 극빈 돌싱녀 안순진으로 완벽 변신했다. 인생의 유일한 사랑이자 첫 사랑인 전 남편 은경수(오지호 분)와 이혼 후 빚 독촉에 시달리는 순진(김선아 분)은 이미라(예지원 분), 황인우(김성수 분)의 소개로 손무한(감우성 분)과 소개팅을 했다. 절친 미라의 성화에 한껏 멋을 부리고 자리에 나갔지만 뇌섹남 꽃중년이라던 무한은 등산복으로 중무장한 진상 폭탄이었다. “재혼 생각 없다. 이름 때문에 나왔다”는 무한을 소시오패스 변태로 오해한 순진이지만, “일곱 번만 하자”며 도발적인 제안을 했다. 하지만 번번이 순진의 예상과 빗나가는 무한의 기행에 결국 “첫 눈에 그 쪽이 폭탄인걸 알아봤다. 만나서 재수 없었다”는 팩트 폭행을 날리며 유유히 빗속으로 걸어갔다. 첫 만남은 최악이었지만 순진이 두고 간 휴대폰을 무한이 챙겨가면서 인연은 이어졌다. 미라는 이혼 전 재벌 사위였던 무한의 재산을 언급하며 “널 수렁해서 구해줄 로또. 우리 시대의 의인”이라며 재혼을 적극 추천했다. 신용불량자가 된 채 빚에 시달리며 당장의 생계조차 어려운 순진은 철벽남 무한을 향한 작업에 돌입했다. 넘어올 듯 아닐 듯 알쏭달쏭한 무한의 반응에는 이유가 있었다. 순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6년 전 비행기에서, 4년 전 법원 앞에서 무한은 그녀와 만났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욕실 누수로 실랑이를 벌이는 401호 여자와 501호 남자였다. 누수 문제 때문에 경비와 함께 401호에 들어간 무한은 순진의 사진과 승무원 유니폼, 그리고 압류 딱지들을 보며 심상치 않은 인연을 직감했다. 발칙하고 솔직한 안순진의 매력이 첫 회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시니컬하고 무심한 듯 보이지만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순진의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이 극을 총천연색으로 수놓았다. 무한과의 소개팅에서 ‘사랑해도 될까요’를 코믹하게 개사해 직접 부르는가 하면 내연녀였던 지민(박시연 분)의 딸에게 ‘내연녀’, ‘전부인’ 등의 단어를 가르치고 무한을 유혹하겠다며 등을 움찔거리는 순진은 현실적이어서 사랑스러웠다. 김선아는 자칫 과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면조차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는 탁월한 감각으로 맛깔스럽게 살렸고 엉뚱한 말실수까지도 쫀쫀한 대사 소화력으로 빚어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역대급 매력을 선보인 순진은 오직 김선아만이 가능한 연기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공항을 맨발로 질주하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을 세밀하게 조율하는 연기도 빛났다. 첫 장면부터 눈물 연기로 궁금증을 자아내더니 곳곳에서 사이다 발언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김선아의 절절한 눈물연기는 순진이 짊어진 아픔을 고스란히 전하며 아릿한 감성을 자극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폭넓은 감성을 오가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 로코부터 정통 멜로까지 넘나들었던 멜로퀸 김선아가 보여줄 차별화된 어른 멜로가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선아는 첫사랑이었던 남편과 이혼하고 가압류 상태에다가 장기 매매를 생각할 정도로 눈물겨운 순진의 불행을 신파로 표현하는 대신 모든 사람이 느낄법한 보편적인 외로움으로 풀어냈다. 사진=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성 스커트 속 촬영하다 들킨 ‘추잡스런 남성’

    여성 스커트 속 촬영하다 들킨 ‘추잡스런 남성’

    한 상점 안에서 앞 줄에 서 있는 여성의 스커트 속을 촬영하다 실패한 ‘추잡스러운 남성’ 모습을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을 통해 보도됐다. 영상엔 물건을 계산하기 위해 여성과 남성이 서 있다. 뒷 줄에 서 있는 이 남성은 핸드폰을 보는 채 하면서 주위를 이리저리 살핀다. 아무도 자신을 보지 않는다고 판단한 남성은 핸드폰을 바닥에 놓고 여성 스커트 속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앞 줄 여성이 뒤를 돌아보는 순간, 맨발의 이 남성은 바닥 핸드폰을 쥔 채 발가락을 만지작 거린다. 거의 들킨 거나 다름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남성은 뭔일 있냐는 듯 여성의 눈길을 애써 무시하며 계산대 앞으로 걸어간다. 이 여성도 수상한 행동의 남자를 계속 쳐다보지만, 그 뿐이다. 양심에 철판을 두른 후안무치의 역겨운 남성이다. 사진·영상=LiveLeak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설] 최선을 다했기에 금보다 값진 이상화의 은메달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뛰는 태극전사들 덕분에 설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풍성했다. 그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은메달을 딴 이상화,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실격의 아픔을 딛고 1500m에서 금메달을 움켜쥔 최민정, 볼모지 스켈레톤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윤성빈 선수 등이 이룬 쾌거는 메달을 떠나 오랜 기간 지옥 같은 훈련과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을 이겨 낸 ‘인간 승리’라는 점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밴쿠버·소치올림픽 500m 금메달의 주인공 ‘빙속 여제’ 이상화는 그제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이자 역대 3번째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는 영예를 얻었다.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뛰고 난 뒤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다. 20년이 넘는 긴 세월을 얼음판에서 뒹군 그로서는 만감이 교차했을 것이다. 500m에서 승부를 걸고자 1000m를 포기하고도 금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이 왜 없을까만은 그는 “내겐 값진 은메달이다”라고 말했다. 사실 그는 무릎에 물이 차고, 하지정맥류 수술 등으로 몸이 온전치 않았다. 그런 몸을 이끌고 최선을 다한 것이다. 그의 은메달이 금메달보다 값진 이유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상화 선수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지만 우리 국민에겐 영원한 빙상의 여왕”이라고 격려한 것도 그래서다. 경기 후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 선수를 칭찬하는 모습은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일깨우기에 충분했다.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딴 최민정의 레이스도 감동적이었다. 경기 전반 6명의 선수 중 5번째로 달리던 그가 어느 순간 트랙의 바깥 코스를 질주해 눈 깜짝할 사이에 1위로 올라서는 모습은 한 편의 드라마가 따로 없었다. 마치 다른 선수들과 달리 스케이트화를 벗고 맨발로 달리는 듯한 그의 폭발적인 힘과 무려 9m나 되는 2위와의 현격한 격차는 피나는 노력과 훈련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윤성빈의 승리 역시 입문 5년 7개월 만에 상대적으로 지원과 관심이 없는 종목에서 ‘사고’를 쳤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금메달을 따고도 차분한 그를 통해 도전 자체를 즐기는 신세대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도 고마운 일이다. 세계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 4위 영국을 누르며 이변을 연출한 한국컬링 여자 대표팀(랭킹 8위)의 저력도 놀랍다.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아낌없이 박수를 보낸다. 냉정한 승부의 세계에서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결과에 승복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 주는 선수들의 경기 자체가 이미 금메달감이다.
  • 1km 높이까지 화산재 분화 .. 멕시코 7.2 지진

    1km 높이까지 화산재 분화 .. 멕시코 7.2 지진

    남서부 오악사카 주.. 멕시코시티도 흔들화산재 높이 1㎞ 분화, 교민 피해는 없어지난해 두 차례 강진으로 수백 명이 사망하는 참사를 겪은 멕시코에서 16일(이하 현지시간) 또 강진이 발생했다. 멕시코 국립 지진센터와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3분쯤 멕시코 남서부 오악사카 주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오악사카 주 피노테파 데 돈 루이스에서 북동쪽으로 37km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24.6km다. 진앙은 태평양 연안과 가까운 곳이나,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가 밝혔다. AP통신은 진앙이 오악사카 주의 시골 지역이라고 전했다. USGS는 지진 초기에 규모를 7.5로 발표했다가 곧바로 7.2로 수정했다.이날 지진으로 중부에 있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졌으며 고층 건물들이 1분 이상 좌우로 흔들렸다. 또 지진 대피 경보가 울리고 공포에 질린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대피소를 찾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긴박함 탓에 맨발과 잠옷 차림으로 대피한 시민도 눈에 띄었다. 수천 명의 시민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거리에서 여진에 대비하며 30분 넘게 기다리기도 했다. 멕시코시티 남쪽에 자리한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강진 후 1㎞ 높이까지 화산재를 뿜어냈다. 멕시코와 남쪽으로 국경이 접한 과테말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멕시코 재난 당국은 지진으로 오악사카 주에 있는 일부 건물이 경미한 손상을 입었지만 전국적으로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악사카 주 당국은 약 10만 명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진앙인 치아파스 등지에 거주하는 교민들과 비상연락망을 통해 접촉한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미겔 앙헬 만세라 멕시코시티 시장은 현지 라디오에 “7.2 강진 후 약 1시간 뒤에 규모 5.8의 여진이 났지만 멕시코시티는 큰 피해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강진으로 대규모의 사상자가 난 지 5개월 만에 재차 일어나 현지인들이 느끼는 공포는 더 컸다.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9월 7일 8.2의 강진으로 96명이 숨졌고, 이어 1985년 멕시코 대지진 32주기였던 지난해 9월 19일에도 7.1의 지진으로 369명이 사망했다. 특히 지난해 9월 7일 발생한 강진 사망자 대부분은 이번 지진의 진앙인 오악사카 주에서 나왔다. USGS는 이날 강진은 작년 9월 8일 발생한 강진의 여진 구역에서 발생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양세형-양세찬, 우애 좋은 형제의 반전의 반전 스토리 공개

    ‘미운우리새끼’ 양세형-양세찬, 우애 좋은 형제의 반전의 반전 스토리 공개

    ‘미운 우리 새끼’ 코미디언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우애에 최대 위기가 닥친다.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우애 좋은 형제 양세형과 양세찬의 반전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양세찬은 살림꾼 형 양세형의 말에 연신 “오케이~”를 외치며 집안일을 하는 등 순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날 동생 양세찬은 형 양세형의 패션 감각을 지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쫄보님 어디 가셨나”라고 놀리며 도발했다. 양세형은 “꼴값 떨지 말라”며 동생 세찬을 제압하려 해봤지만, 잠시 후 추운 날씨에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는 최악의 상황이 닥치고 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형제는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 형편과 양세찬의 암 선고 등 힘든 시절을 털어놓는다. 이어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다시 우애를 다졌다. 양세형, 양세찬의 치열한 형제 대전의 내막과 뒷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활활 타오르는 코코넛으로 맨발 축구하는 소년들

    활활 타오르는 코코넛으로 맨발 축구하는 소년들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인 축구 경기를 조금 불쾌하게 만들 수 있는 영상을 지난 8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동쪽 자바섬(Java)에 있는 기숙학교 학생들이 등유에 젖은 코코넛에 불을 붙인다. 불을 붙이기만 한다면야 한참 혈기왕성한 철부지 장난쯤으로 눈감아 줄 수 있다. 여기까지가 아니다. 십대들은 등유에 흠뻑 젖어 불붙은 코코넛을 축구공으로 사용한다. 말 그대로 ‘파이어 풋볼’이다. 한두 명도 아닌 다수의 학생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일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나라의 문화적인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보기만 해도 뜨거운 이 불꽃공으로 축구하는 학생들을 이해할 수 있다.스포츠 키다(Sports keeda)에 따르면한다. 그 나라의 문화적 전통 행사다. 맨발의 선수들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불타는 코코넛을 패스하며 일반 축구 경기와 동일한 규칙을 적용한다. 다만 한 팀이 6명이라는 것만 다르다. 휴대폰으로 찍은 이 영상은 학생들이 골을 넣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 준다. 골을 넣은 학생을 축하하며 서로의 등을 맞대고 점프하기도 한다. 영상의 마지막은 검게 그을린 선수 한 사람의 발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하지만 불타는 코코넛이 축구장 밖으로 나갔을 경우, 일반 축구에서 시행하는 손을 사용한 ‘드로우인’ 규정을 따르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끝나지 않는다. 사진·영상=CGTN/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낭가 파르밧에서 혼자 생환한 레볼 “동료를 놔두고 하산한 이유는”

    낭가 파르밧에서 혼자 생환한 레볼 “동료를 놔두고 하산한 이유는”

    함께 정상을 오른 뒤 하산길에 횡액을 당한 동료를 버려두고 혼자 하산해 구조된 이의 심적 고통은 어떨까? 지난달 27일 새벽(이하 하산시간) 파키스탄 북부 ‘죽음의 산’으로 불리는 낭가 파르밧(해발고도 8120m)에서 구조된 프랑스 여성 산악인 엘리자베스 레볼이 혼자만 살아 돌아온 “끔찍하고도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난달 31일 프랑스 동부 알프스의 살랑슈 병원 병실에서 AFP통신에 털어놓았다. 그녀는 지난달 20일부터 폴란드 산악인 토마시 맥키비츠와 등반을 시작해 며칠 뒤 정상을 밟았지만 하산하다 설맹에 빠져 앞이 보이지 않는 맥키비츠를 부축해 하산하다 결국 포기하고 혼자만 6000m 지점까지 하산해 근처 K2 등정을 포기하고 급히 달려온 폴란드 산악인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폴란드 산악인들도 날씨 때문에 맥키비츠 수색 작업을 끝내 포기하고 말았다. 그녀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후송됐다가 스위스를 거쳐 이곳 살량슈 병원으로 옮겨왔다. 의료진은 동상이 심각해 그녀의 손발을 절단해야 하는지를 평가하고 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그녀는 고산병이 불러오는 환각 현상 때문에 모든 것이 얼어붙는 날씨에도 신발을 벗어 맨발 상태로 폴란드 산악인들의 눈에 띄었다.정상을 밟은 지 얼마 안돼 맥키비츠가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레볼은 “그는 어지럽다며 낮 동안에 산소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밤이 오자 눈에 염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그녀의 어깨를 부여잡고 암흑천지 속에 하산하기 시작했다. 곧 맥키비츠는 숨쉬는 것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그는 입 앞의 보호장비마저 벗어버렸고 얼어붙기 시작했다. 코도 하얗게 변했고 손발도 마찬가지였다.” 밤새 크레바스 속에 웅크리고 있었지만 “입에서 피가 흐를” 정도로 상태는 악화되기만 했다. 고산병이 심각한 단계로 접어든다는 신호였다. 그녀는 구조 메시지를 보냈고, 구조대원들로부터 6000m 지점까지만 내려와 달라는 얘기를 들었다. 해서 맥키비츠를 놔두고 혼자 내려왔다. 그녀는 “내가 내린 결정이 아니었다.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구조대가 빨리 약속 지점에 도착할 것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텐트나 침낭도 챙기지 않아 또다시 하룻밤을 크레바스 속에서 웅크리고 버틸 참이었다. 고산병의 환각 때문에 그녀는 사람들이 뜨거운 차를 끓여왔다고 생각해 그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신발을 벗어주려 했다는 것이었다. 맨발이 된 지 5시간 만에 결국 그녀는 동상에 걸렸다. 폴란드 산악인들을 태운 헬리콥터 소리를 들었지만 강풍 때문에 착륙할 수 없었다. 또 하루밤을 그곳에서 보내야 할지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레볼은 젖은 장갑과 얼어붙은 발로도 안간힘을 다해 더 내려왔고 폴란드 산악인 한 명과 만날 수 있었다.그런 참담한 일을 겪고도 레볼은 다시 산에 오르는 일을 배제하지 않았다. “난 그게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할인된 리조트 회원권으로 설악부터 제주까지 여행해볼까

    할인된 리조트 회원권으로 설악부터 제주까지 여행해볼까

    콘도 회원권을 사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평균 몇 번 이용할까’, ‘예약은 잘 될까’, ‘전국 연계 체인은 많을까’, ‘어떤 종류의 부대시설이 있을까’, ‘회사는 튼튼한가’ 등일 것이다. 그중 대부분 사람이 공통으로 중요시하는 것은 ‘적은 횟수를 이용하더라도 편하고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수천만원에 달하는 회원권을 사고도 원하는 날짜·지역에 예약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일성리조트는 국내 콘도 회사와 비교해 예약이 잘 되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무엇보다 주말, 연휴, 성수기에는 예약 이용률이 국내 콘도 회사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라는 것. 워터파크와 스키장은 타 회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일성리조트는 회원 우선 예약시스템과 회원권 분양 허가 계좌 수만 모집을 해 예약 이용은 타 콘도 회사와 비교해 우위에 있다”면서 “28년의 전통만큼 안정된 운영관리를 하고 있으며 정회원권만 분양하기 때문에 안전한 회원권 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현재 일성리조트는 정상 분양가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특별회원권 잔여계좌를 마감 분양한다. 회원권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 66.40㎡(20평형), 골드 94.30㎡(28평형), 로열 111.80㎡(34평형)의 세 가지가 있으며 분양가는 각각 559만원, 713만원, 932만원이다. 회원 가입 기간은 10년이며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 돌려받거나 연장할 수 있다. 특별회원에게는 현금 가치로 150만원에 상당하는 무료숙박권 20매와 사우나 무료이용권이 20매를 준다. 무료숙박권은 별도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20박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다. 또한 65세 이상 부모님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해줘 2명에 한해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에 있는 사우나를 계약기간 동안 매년 3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권 6곳을 비롯해 전국 15개 제휴 골프장에 대해 이용료 할인과 예약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특별회원은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열은 6명까지 계약자가 지정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법인, 사업자, 단체, 모임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경우에는 무기명으로 가입하면 된다. 기명과 무기명은 분양가가 같다. 일성리조트 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승인 허가받은 정회원권이다. 법적으로 규정된 한정된 인원만 회원권 분양을 하므로 안전한 회원권 구입이 가능하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을 사면 회원 등록이 추가로 가능해 회원권 하나로 등록 회원 모두가 두루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가치가 높다”면서 “간편한 예약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어 주말이나 연휴 때 여행지 숙박시설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라고 설명했다.●직영·연계체인 15곳… 전국 주요 지역에 배치 일성리조트 회원은 전국에 분포돼있는 직영체인 8곳(설악, 제주비치, 부곡, 경주, 지리산, 남한강 등)과 연계체인 7곳(서울, 횡성, 제천, 울릉도 등) 등 15곳의 체인을 이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의 지역별 위치와 장점을 살펴보면 우선 설악온천리조트는 강원도 고성군에 있으며 울산바위 아래 자리하고 있어 객실에서 바라보는 절경이 장관이다. 주위에 대명콘도, 한화콘도 등 온천단지 내 여러 개의 다른 콘도 회사와 단지를 이루고 있다. 속초와 설악산국립공원, 해수욕장 등의 관광지와 가깝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설악온천리조트까지 서울에서 90분, 양양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다음으로 제주비치리조트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다. 연중 사계절 많은 회원이 찾는 곳으로, 바닷가 바로 앞에 있다. 리조트와 연결된 제주올레길 14코스를 이용하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제주비치리조트가 있는 곳은 한적하고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어 도시의 소음과 식상함을 떨쳐버리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면서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하늘, 특히 외딴섬 비양도를 객실에서 바라보면 마음마저 상쾌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일성경주콘도는 경주 보문호 앞에 있다. 보문호는 동그랗게 이어져 있는 호수둘레길에 벚꽃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다. 4~5월에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요즘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는 경주 황리단길은 일성경주콘도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경주는 관광과 학습을 위해 가족, 친구, 연인 등 사계절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자녀 또는 손주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핑계 삼아 한 번쯤 다녀오기 좋은 관광지다. 네 번째는 경기도 여주에 있는 남한강콘도. 여주는 도자기 축제로 유명하고 골프장이 많아 도자기 축제 기간이나 골프라운딩 후 휴식을 하기에 좋다. 서울에서 가까워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된다. 리조트 주변에 신륵사, 세종대왕릉, 여주 명품 아웃렛 등이 있다. 지난해 개통한 여주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다녀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성지리산리조트는 지리산 노고단의 운해와 실비단폭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일성 문경리조트, 대규모 종합리조트로 건설 중 일성리조트는 객실과 부대시설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전국 직영점은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을 하고 신규 체인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종합 휴양리조트로 짓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는 일성 문경리조트는 경북 문경새재 1관문 근처에 종합 휴양리조트로 세워지고 있다. 지하 5~지상 16층의 380여개 객실 규모며 워터파크와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그동안 대규모 부대시설이 없었던 일성리조트는 이번 문경리조트부터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해 이미지를 새롭게 바꾼다는 방침이다. 리조트가 들어서는 문경새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이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문경새재는 산과 계곡 사이로 완만한 경사의 6.5㎞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 보면 맑은 물소리에 흠뻑 취해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 산책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경새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후 서울 2시간, 부산 2시간 30분, 대구 1시간 등 전국 어디에서도 2~3시간이면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을 갖췄다. 또한 2021년 중부내륙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1시간 30분, 성남에서 1시간 10분만에 다다를 수 있게 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신규 일성 문경리조트 후 차기 체인은 서해안리조트와 남해리조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단기간에 3개의 신규 체인을 오픈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콘도(condo) (=콘도미니엄) 숙박 시설의 하나로 호텔과 달리 객실에 취사시설(가스레인지, 밥솥, 싱크대 등)이 있다. 객실 단위로 분양을 하며 분양받은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관리 회사가 운영권을 맡아 임대료 수입을 얻는다.
  • 20년 전 박세리의 맨발처럼…국민 감동시킨 정현의 발바닥

    20년 전 박세리의 맨발처럼…국민 감동시킨 정현의 발바닥

    20년 전인 1998년 박세리(41)는 여자골프 US오픈에서 연못에 맨발로 들어가 샷을 날렸다. 그리고 지난 26일 정현(58위·한국체대)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에서 물집이 터져 속살까지 드러난 오른발바닥으로 국민에게 또다시 감동을 줬다. 정현은 이날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2세트 도중 메디컬 타임아웃을 외쳤지만 결국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했다. 경기 후 SNS에 올린 발사진을 본 국민들은 걷기도 힘든 발로 16강전과 준준결승전을 치른 정현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정현은 “오늘 저녁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경기를 포기하기 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팬분 앞에서, 훌륭한 선수 앞에서 100%를 보여주지 못하는 건 선수로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담담하게 심경을 전했다. 정현은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와 경기 때부터 문제였다. 진통제로 아픔을 다스리고 조코비치와 8강 상대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연달아 격파했지만 페더러와 ‘꿈의 대결’에서 더는 버틸 수 없었던 것이다. 이날 4강전에서는 정현은 로저 페더러와 1세트를 1-6으로 내주고, 2세트 게임스코어 2-5로 뒤진 상황에서 발바닥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그러나 승패와 상관없이 그에 대한 관심은 이날 온종일 시청자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정현의 테니스 중계방송 시청률은 평일 오후 비인기 스포츠종목 중계로는 이례적으로 10%를 넘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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