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맥주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이천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역전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레옹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2-1 승리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245
  • 막바지 여름 워터파크 반값에 즐기기

    막바지 여름 워터파크 반값에 즐기기

    늦여름 워터파크의 키워드는 단연 ‘할인’이다. 워터파크 업계의 강자 캐리비안 베이와 오션월드를 비롯,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의 워터파크 업체들이 늦여름 물놀이객들을 잡기 위해 줄줄이 할인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알뜰한 ‘늦캉스’를 즐기려는 당신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 ●골라 노는 재미가 있다 경기 용인 캐리비안 베이(www.everland.com/caribbean)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당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3만 7000원)을 나눠준다. 물론 공짜다. 캐리비안베이 출구에서 확인 도장만 받으면 끝. 아울러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해 오면 62% 할인된 2만 5000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생은 50% 할인된 3만원이다. 이벤트 기간은 8월 말까지다. 강원 홍천 오션월드(www.daemyungresort.com)도 맞불 공세다. 최대 50% 할인이벤트를 앞세워 막바지 물놀이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따라 초등학교~대학(원)생은 주중 3만원, 주말 3만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29일까지. 주한 외국인도 같은 기간(토요일 제외) 50% 할인 받는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결제를 할 경우에도 절반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구명조끼와 셔틀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일일 선착순 1000명. 역시 토요일은 제외다. 강원 속초 설악워터피아(www.seorakwaterpia.co.kr)는 최근 오픈한 신규 시설을 앞세워 ‘늦캉스족’들을 공략하고 있다. 천연온천수를 사용하는 것도 강점. 새 시설물은 SPA동 실내의 메일스트롬과 아쿠아플레이 시스템 등 두 가지다. 메일스트롬은 높이 약 17m의 깔대기 모양의 관을 타고 설악산을 바라보며 급강하한다. 아쿠아플레이 시스템은 슬라이드, 워터밸브 등 물놀이 기구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30일~9월26일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 정상가 3만 3000원(성인, 당일권 기준)의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우는 본인과 동반 1인까지 3만 3000원. ●노는 ‘물’이 다르다 천연온천수를 사용하는 수도권과 중부권의 중소 워터파크 업체들도 할인 대열에 뛰어들었다. 경기 이천 테르메덴(www.termeden.com)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바캉스’ 할인 행사를 벌인다. 29일까지 테르메덴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요금의 30%를 할인 받는다. 할인 쿠폰은 동반 1인까지 적용돼 ‘기쁨 두 배’다.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위한 ‘바캉스 리페어’ 웰빙 스파와 이탈리아 ‘투스카니 온천’의 화산재 성분을 응용한 머드팩 서비스 등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경기 퇴촌 스파그린랜드(www.spagreenland.co.kr)는 ‘키즈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아와 어린이들(24개월~초등학생)이 주중에 방문할 경우 1만원(정상가 2만 8000원)에 3D와 4D영상 체험관 등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46% 할인된 1만 5000원을 받는다. 아울러 눈과 뇌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블루베리탕과 민트탕 등 테마탕도 새로 오픈했다. 경기 이천 스파플러스(www.spaplus.kr)는 미란다호텔 1박과 뷔페 이용권, 스파플러스 이용권 등이 포함된 ‘라스트 서머 패키지’를 내놨다. 2인 기준 주중 14만원, 주말 16만 7000~18만 5000원. 새달 30일까지. 충남권에서는 리솜스파캐슬 덕산과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격돌하는 형국이다.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 덕산(www.resom.co.kr/spa)은 성수기를 겨냥해 만든 ‘2010 핫 서머 페스티벌’을 31일까지 연장 운용할 방침이다. 3300㎡ 규모의 에어바운스와 딸기, 레몬 등 과일 노천탕이 신설됐다. 특히 이 기간 동안엔 튜브슬라이드가 무료로 운영된다. 야간 스파와 대전·충남지역민 40% 할인 제도(정상가 어른 5만 9000원, 어린이 3만9000원)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www.paradisespa.co.kr)는 삼성·비씨·국민·하나·롯데카드 소지자에게 입장요금(어른 3만 5000~4만원)의 20%를 할인한다. 본인 포함 4인까지 유효하다. 현대카드 M 포인트카드는 최대 50%까지 포인트 차감 할인. 아울러 호랑이띠 고객의 경우 어른은 맥주, 어린이에겐 음료수를 각 1잔씩 무료로 제공한다. ●테마파크, 리조트도 ‘휴(休)~’ 패키지 출시 서울 여의도 63시티(www.63.co.kr)는 29일까지 늦여름 패키지를 판매한다. 파빌리온 뷔페에서 식사를 하는 프리미엄패키지에 2000원을 더 내면 63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스틱’까지 관람할 수 있다. 6만 5000원. ‘스릴러브패키지’는 판타스틱 공연과 63스카이아트 전망대 미술관, 63씨월드 수족관 또는 63왁스뮤지엄 관람에 식사까지 제공한다. 4만 4000원.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는 ‘리마인드 유어 서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곤지암 패키지는 노블스위트 1박에 와인동굴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의 저녁식사, 웰컴와인 1병, 후스파에서 얼굴 또는 경락 마사지를 묶었다. 97만 8000원. 담하 패키지(17만 9000원부터)는 프리미엄 객실 1박과 함께 한정식 레스토랑 ‘담하’에서 식사, 라그로타 패키지(16만 9000원)는 와인 동굴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가 제공된다. 2인 기준.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이색 세제…바나나막걸리·딸기약주 등장

    내년 4월 이후에는 바나나막걸리나 딸기약주 등을 맛볼 수 있게 된다. 현행 주류법은 탁주나 약주를 제조할 때 발효과정에서 첨가물을 넣는 것을 금하고 있다. 만약 과일 같은 첨가물을 넣는다고 해도 과일주로 인정돼 높은 세율(약주 5%→과일주 30%)이 적용됐다. 이 때문에 살균과정에서만 첨가물을 넣을 수 있어 전통주를 다양화하는 데 한계가 있고 고유의 맛을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개정안은 발효과정 등에서 과실이나 열매채소를 첨가할 수 있게 했다. 맥주나 소주를 만드는 주류제조시설의 기준도 완화된다. 대기업 외에도 중소규모의 지역 주류회사가 생길 수 있게 된 셈이다. 현재는 맥주회사를 만들려면 370만병(500㎖)을, 희석식 소주회사는 36만병(360㎖)을 만들 수 있는 발효조를 반드시 갖춰야 했지만 앞으로는 맥주 20만병, 소주 6만 9000병을 만들 수 있는 생산시설만 갖추면 된다. 충청과 강원도 중 수도권과 경계가 맞닿은 당진·충주·음성·횡성군, 원주·천안·춘천시 등 9개 시·군 소재 골프장 이용료가 오를 전망이다. 지방 골프장의 개별소비세 감면 일몰기한이 2년 연장되지만, 감면율은 지역별로 차등 적용되기 때문이다. 수도권 인접 시·군의 골프장은 50%, 그 외 수도권과 바로 인접하지 않은 골프장과 경상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이전과 같이 그대로 100% 감면된다. 비인기 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운동팀을 창단하는 법인에 세제지원책을 준다. 정부는 올림픽 및 아시안 게임에 지정된 종목 가운데 지원 필요성이 인정된 육상, 탁구, 유도, 사이클, 럭비, 스키 등 33개 종목의 운동팀에 대해 법인세·종합부동산세 등의 ‘세제혜택’을 신설키로 했다. 법인이 팀을 창단하면 창단 후 3년 동안 인건비와 운영비의 7%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팀이 사용하는 운동장 등 토지에 대한 종부세도 비과세 대상이 된다. 하지만 창단 후 3년내 팀을 해단하면 지원액을 모두 추징하게 된다. 또 내년 1월1일부터는 노동조합법을 위반해 노조전임자 급여를 지급하면 비용처리로 인정하지 않는다. 정부는 올해 7월1일부터 노조전임자 급여지급이 원칙적으로 위법이지만 예외적으로 사용자와의 교섭, 노조 유지·관리활동 등을 할 경우 일정(타임오프) 한도 내에서 급여지급을 허용키로 했다. 하지만 타임오프 한도를 벗어나 노조전임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경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기존 경마장이나 경륜장, 경정장에 입장할 때 부가되는 개별소비세(경마 500원, 경륜·경정 200원)가 장외발매소로까지 확대된다. TV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관람하지만 장외발매소에서도 똑같이 사행성 행위를 하고 있고, 수익도 전체 수익의 77%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한편 현금영수증 사용자 중 매월 5000명을 추첨해 1인당 5만원씩 상금을 지급하던 현금영수증 당첨금제는 내년부터 사라진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강은비 “주량은 소맥 15~16잔, 악플로 며칠 술 먹어”

    강은비 “주량은 소맥 15~16잔, 악플로 며칠 술 먹어”

    배우 강은비가 놀랄만한 주량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24일 밤 12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텐트인더시티’ 녹화에서 강은비는 ‘20대가 생각하는 여름은?’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친구와의 여행에서 술만 마셨던 사연을 공개했다.강은비는 “21살에 부모님께 촬영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사귀지는 않지만 묘한 감정을 나눈 이성친구와 발리로 5박 6일 여행을 갔다”며 “여행 내내 술만 마셨다”고 말했다.여행 내내 술만 먹어 이성 친구와 대판 싸우기까지 했다는 강은비는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에게 한 거짓말을 들켰다. 강은비는 거짓말 때문에 외출금지, 머리잘림, 용돈 압수, 컴퓨터, 휴대폰 사용금지 등의 처벌을 받았다고 했다. MC들이 “도대체 주량이 얼마 길래 5박 6일 마셨나?”라고 묻자 강은비는 “안티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마셨다”며 “평소 주량은 소맥으로 14~15잔이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이에 MC 송은이와 길은 “발리를 다녀 온 이야기 뉘앙스를 보니 이성친구가 연예인인거 같다. 조만간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외에도 MC 고은아는 “20살 당시 한 여자 선배와 술을 마셨는데 1시간 반 동안 소주 17병을 마시고 기절했다”며 “선배이다 보니 안마실 수 없었다. 마시고 토하고 마시고를 반복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소주면 소주고 맥주면 맥주만 선호한다. 폭탄은 사절이다”고 말했다.사진 = Mnet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제주신라, ‘아내사랑 패키지’…”명절일로 땀흘린 아내 떠나라”

    제주신라, ‘아내사랑 패키지’…”명절일로 땀흘린 아내 떠나라”

    제주신라호텔은 명절 준비로 피곤한 아내를 위한 추석 선물로 유용한 ‘아내사랑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아내사랑 패키지’는 제주신라호텔 3층 ‘코지’에서 뷔페식 조식과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책을 보며 바다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는 비치 베드를 즐길 수 있다.디너타임에는 제주 해산물과 바비큐로 저녁식사 후 추석 준비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숨비 스파와 자쿠지가 마련돼 있다.호텔 내 수영장에 마련한 숨비 스파, 야외 패밀리 자쿠지, 야외 핀란드식 드라이 사우나는 대형 ‘스파존’으로 피로와 여가를 만끽 할 수 있다.호텔 측은 제주의 대자연 속에서 명절날의 피로를 풀며 호텔만의 낭만적인 나이트 스파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패키지에 포함된 ‘G20 월드 와이너리 투어’와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풀사이드 바에서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생맥주 혹은 병맥주 쿠폰 2장을 제공한다.특히 프리미엄 와이너리 투어 2인 무료 쿠폰 제공는 1만여 평에 이르는 호텔 정원의 명소지 쉬리벤치, 허니문로드, 전망대 등 곳곳에서 펼쳐지는 야외 와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세계 각 유명 와인 산지의 20여종에 이르는 와인을 마음껏 시음할 수 있다.이 외에도 레저 전문 직원 GAO의 안내를 받으며 제주의 맑은 공기 속에서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신라 럭셔리 ‘올레길 투어 2인 이용권’도 제공한다.아내사랑 패키지 판매 기간은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2박 3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2인 1박 기준 33만원이다. (조식 2인 포함)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맥주골목 등장 ‘매일 밤 북적북적’…그 이유는?

    20일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서울의 맥주골목을 소개했다. 매일 오후 6시만 되면 좁은 골목길은 맥주가 점령한다. 그리하여 맥주골목. 이곳에 가면 30년째 골목 지키는 원조 주인장부터 16년째 노가리만 손질하는 노가리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골목 사람들의 인심 덕분에 맥주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전주에는 가게맥주집을 줄여 부르는 가맥집이 있다. 슈퍼마켓 내 테이블에서 병맥주를 사서 먹는 이 집에는 망치로 두드린 갑오징어와 계란말이를 안주로 팔고 있다. 맥주 한 잔씩 들고 춤을 추는 아일랜드식 선술집도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아일랜드에서 공수해온 맥주와 본토 스타일의 안주가 한국 입맛에도 맞아 떨어졌다. 이외에도 6천권의 서적에 파묻혀 맥주를 마시는 북호프부터 여성고객들을 위한 맥주칵테일이 공개됐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서영희 미모 ‘앗아간’ 시사회 코디법…“대략난감”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 ‘병역기피 의혹’ MC몽, ‘꿀단지’ 하차…“1박2일은?” ▶ 소지섭 고백 "어깨 문신, 호텔 짓는 꿈 때문에 새겼다" ▶ ’무도’ 멤버들, 미스터리 ‘세븐’ 특집편서 속마음 들통 ▶ ’카우치 성기노출 사고’ 럭스, 5년만에 심경고백 ▶ 에이미, 하이힐부터 부츠까지…‘호화찬란’ 신발장 공개
  • 정우성-이승기-소지섭-2AM-유세윤,男★들의 CF대결

    정우성-이승기-소지섭-2AM-유세윤,男★들의 CF대결

    최근 CF업계에서 남자스타들의 CF대결이 두드러지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완벽한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배우부터 국민 남동생, 섹시한 아이돌까지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브라운관을 점령하고 있다. 정우성, ‘아테나’ 주연 첩보요원 효과 톡톡히 연이은 CF 러브콜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아테나:전쟁의 여신’의 남자주인공 정우성은 최근 ‘맥심’, 스카이 스마트폰 ‘베가’, ‘기네스맥주’까지 3개의 광고를 찍으며 ‘다시 돌아온 정우성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인 기네스맥주에서 아시아 최초로 한국배우 정우성을 모델로 선정할 정도. 기네스 맥주 회사측은 "프리미엄 흑맥주인 기네스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완벽한 남자로 정우성이 선정되면서 그동안 그가 쌓아온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도회적인 이미지가 제품과 잘 맞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얼마전 촬영을 마친 TV광고에서 정우성은 블랙 수트를 입고, 친구들과 바에서 맥주를 즐기며 완벽함을 추구하는 남자를 연기해 그만이 가진 포스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후문이다.정우성은 스카이 스마트폰 ‘베가(Vega)’ 광고 모델로도 발탁. 오는 11월 방영 될 하반기 최고 기대작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주인공에 걸맞는 스토리로 광고를 촬영했다.정우성은 광고 속에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최강의 스펙과 우수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인 ‘베가’를 소유한 인간이 신(神)의 질투를 부른다는 내용으로,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뿜어 내는 역할을 소화해내며 CG로 처리된 신(神)과의 대결 모습이 감각적으로 연출했다.정우성은 커피 브랜드 맥심 광고에서 정우성과 임수정의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 광고에서 정우성은 임수정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이국적인 날씨를 배경으로 오래된 연인의 모습을 연출하며, 세월이 가도 잊히지 않는 아련한 사랑의 느낌을 전달하는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선보였다.돌아온 간지남 ‘소지섭’ 드라마에 이어 연이은 광고 잭팟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서 매회 완벽을 뛰어넘는 연기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소간지 ‘소지섭’이 연이은 광고 신호탄을 날리고 있다. 가장 먼저 소지섭의 눈빛과 세련된 매력으로 건강홍삼음료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이어 소지섭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면서 장동건에 이어 영화채널 OCN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됐다. 실제로 7월 한달간 OCN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소지섭은 ‘OCN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1위’ 뽑히기도 했다.소지섭은 얼마전 공개된 OCN의 새광고 ‘스테이션 아이디’에서 남성미를 한껏 과시. 총 3편의 광고 중 ‘변신’편에서 좀처럼 공개하지 않던 상반신을 공개하면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최근에는 ‘리틀 소지섭’ 유승호와 함께 김치냉장고 ‘딤채’ 전속모델로 발탁. 훈훈한 남자의 모습을 연출했다.CF촬영 사진이 공개된 후, 온라인 상에서는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이 둘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로 닮았으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훈훈한 남자들의 모습을 보여줄 이번 광고는 오는 9월 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이승기, 국민남동생에서 로맨스남으로 CF업계 섭렵 지난 3월 한국CM전략연구소에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 1위로도 뽑힌 이승기는 그 명성에 맞게 CF 킹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국민남동생으로 광고계를 강타했던 이승기는 이제 로맨스남으로 변신하고 광고계를 섭렵하고 있다.’삼성지펠’ 마시모주끼 ‘L.O.V.E’편에서 이승기는 눈부신 태양과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며, 달콤한 세레나데로 멋진 프로포즈를 선사하고 있다. 댄디함을 잘 살린 화이트룩과 빛나는 미소가 여심을 유혹하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다.이승기는 은행, 음료 광고 등 거의 모든 분야의 광고를 휩쓸고 이번에는 화장품 모델로도 선정됐다. 최근 론칭한 뷰티 브랜드 ‘더샘’의 첫 번째 모델로 낙점된 이승기는 기존의 부드럽고 소년같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변신. 소년의 이미지를 벗어나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이시대 최고의 로맨틱 가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떠오르는 광고계 블루칩 2AM, 블랙이 어울리는 섹시한 남자로 변신4명의 다양한 매력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2AM은 최근 매일유업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더치’의 새로운 광고를 촬영했다. 2AM멤버들은 각자 개성에 맞는 블랙 컨셉으로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성인남자로의 변신을 꾀했다. 4명의 멤버는 각각 쉬크 블랙, 럭셔리 블랙, 섹시 블랙, 터프 블랙의 컨셉으로 보다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해진 모습을 보여줬다.각종 예능프로에서 활약하며 가요계 뿐만 아니라 예능계를 휩쓴 2AM은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이미지로 의류, 치킨, 콜라광고 등 지금까지 10편에 가까운 광고를 찍었다. 특히 잘나가는 아이돌 그룹들은 한번쯤 찍는다는 치킨광고에서 창민, 조권, 진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슬옹의 코믹스러운 춤으로 역시 최강 예능돌임을 보여줬다. 쿨하지 못한 남자 유세윤, 광고 속 ‘웃음폭탄’복고풍 뮤직비디오로 대박을 터트린 개그맨 유세윤이 광고계까지 진출했다. 버거킹의 신제품 ‘와일드 웨스트 와퍼’ TV광고에서 카우보이 복장을 한 유세윤이 인형말을 끌며 등장하는 첫 장면부터 큰 웃음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광고속에서 유세윤은 거리 시민에게 갑작스레 다가가 말 인형에 태워 달아나거나, 와퍼를 먹여주는 척하다가 손가락을 입에 넣는 등 그만의 애드립을 담아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쟁이 같은 유세윤의 매력이 그대로 담겨있다. 맛깔나는 말투와 행동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나날이 인기가 치솟고 있는 유세윤은 최고의 연예인만이 찍는다는 술 광고도 찍었다. 기자로 변신한 유세윤은 황정음과 함께 리포터와 톱스타의 인터뷰 상황이라는 컨셉의 광고를 개그맨 답게 유쾌하게 연기했다. 그동안 콩트 개그에서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함께 출연한 절친 유상무, 장동민과 함께 재치있는 애드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사진 = CF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무대서 관객들에 ‘집단폭행’ 당한 女가수

    무대서 관객들에 ‘집단폭행’ 당한 女가수

    무대에 오른 모든 가수들이 열띤 환호를 받는 건 아니지만 최근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여가수가 관객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리얼리티쇼 ‘바이섹슈얼 틸라’로 인기를 얻은 가수 틸라 테킬라(28). 그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시카고 인근에서 열린 ‘개더링 오브 주갈로스’(Gathering of the Juggalos)’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관객들이 던진 쓰레기와 오물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미국의 연예사이트 티엠지(TMZ)에 따르면 테킬라는 힙합그룹 ‘인세인 클라운 파시’(Insame Clown Posse)의 팬클럽인 주갈로스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노래를 불렀고, 야유에도 노래를 멈추지 않자 관객들이 더욱 흥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객들이 빈 맥주병과 음식물 쓰레기를 던지자 테킬라가 위기를 모면하고자 가슴을 노출했고, 관객들은 이에 더욱 거세게 반발해 돌멩이를 던지거나 폭죽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TMZ는 전했다. 얼굴과 가슴, 다리에 상처를 입고 피가 나자 뒤늦게 테킬라가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아 차량으로 피했으나 성난 일부 관객들은 그녀를 쫓아가 차량을 파손하기도 했다. 테킬라는 다음날 아침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트위터에 부상을 당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공연장 측은 테킬라에게 공격당할 수 있으니 나오지 말아달라고 미리 당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당시 관중이 800명이었기 때문에 처벌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싱가포르 출신인 틸라는 지난 1월 사망한 ‘존슨 앤드 존스’의 상속녀 케이시 존슨과 공개적인 연인관계였다. 리얼리티 쇼에서 비쳐진 돈을 밝히고 노출을 즐기는 이미지로 굳어져 안티팬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자동차 50년간 259배 ‘폭증’

    자동차 50년간 259배 ‘폭증’

    서울지역 유치원비가 지난 35년 동안 무려 60배 급등하는 등 교육비가 물가 상승의 주범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가 서울통계연보 발간 50돌을 맞아 발표한 ‘통계로 보는 서울 반세기’ 자료에 따르면 1975년 2.14에 불과하던 유치원 납입금 물가지수가 지난해 128.60으로 치솟았다. 물가지수는 2005년 수준을 100으로 놓고 산출한 것이다. 같은 기간 국·공립대와 사립대 납입금도 각각 31배, 29배 올랐다.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배율이 8.8배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교육비가 크게 뛴 것이다. 시내버스요금(24.4배)과 자장면(24.2배), 영화관람료(20.2배) 등도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반면 맥주(3.9배)와 닭고기(6.0배), 담배(6.7배), 달걀(6.9배), 라면(7.0배), 쌀(7.1배) 등은 상승폭이 적은 편이었다. 또 1960년 268.35㎢이던 서울 면적은 양주·김포군 일부 등이 편입되면서 지난해 말에는 605.25㎢로 2.3배 늘어났다. 같은 기간 인구는 244만 5000명에서 1046만 4000명으로 3.3배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는 5만 4354명에서 94만 2946명으로 17.3배 뛰었으며, 시민 평균 연령도 23.9세에서 37.6세로 높아졌다. 지난 50년 동안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자동차로, 1만 1411대에서 295만대로 259배 폭증했다. 반면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50년 전 70.8명에서 지난해 20.6명, 교실당 학생 수는 105.2명에서 28.3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와 함께 아파트 건설 붐이 지속되면서 총 주택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970년 4.1%에서 지난해 56.8%로 상승했다. 1970년 1만 463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25만 5749명에 이른다. 이 밖에 거대 도시 서울에서는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247명이 태어나고 106명이 사망하며, 189쌍이 결혼하고 66쌍이 이혼하는 한편, 6882명이 이사했다. 서울통계연보에는 20개 분야 304종의 통계가 망라돼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신라호텔, 늦여름 피서객 위해 봉사료 제외 ‘무료 봉사’

    신라호텔, 늦여름 피서객 위해 봉사료 제외 ‘무료 봉사’

    늦은 여름을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있어 호텔들의 움직임은 항상 분주하다.일부 호텔이 늦여름 휴가객을 위한 호텔패키지를 선보이며 이색 이벤트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신라호텔는 여름 무더위에 지친 휴가 고객들을 위해 ‘무료 봉사’ 의미로 ‘아트와 휴식이 있는 늦여름 패키지’ 이용시 레스토랑에서 봉사료 10%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를 제외한 전 레스토랑(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은 봉사료를 받지 않으며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케이크를 15% 할인해준다.또한 애프터 바캉스 스킨케어가 필요한 여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투숙하는 기간 중 겔랑스파 20% 할인권도 증정한다.이밖에 혜택으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내 및 아시아 대표 갤러리들이 약 90개 객실에서 진행하는 ‘아시아 톱 갤러리 호텔 아트 페어 서울(AHAF)’ 입장권 2매(동반 가족 입장 가능)를 증정한다.AHAF는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잘 조화된 호텔 객실 90여 곳에 전시된 미술품을 직접 보고 구매도 할 수 있는 신개념 테마형 아트페어로 아시아 주요 갤러리들이 참여한다.이번 ‘늦여름 패키지’는 극성수기에 비해 다소 한산해진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야외 수영장 입장 시 웰컴 드링크(2인-화이트 와인, 생맥주, 소프트드링크 중 선택)를 제공한다.또한 늦여름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발렛파킹(1만5천 원) 1회를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편리한 호텔 체크인이 가능하다.특히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과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있고 패키지 선물로는 ‘슈타틀리히 파킹엔’ 2병과 서울신라호텔이 제작한 고급 비치타월, 신라면세점 할인 금액권, 아케이드 명품숍 사은권을 선물로 제공한다.한편 ‘아트와 휴식이 있는 늦여름 패키지’는 9월 5일까지 이어지며 디럭스룸 1박 기준 주중 22만9천원, 주말 26만9천원의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더 파크뷰 2인 조식 뷔페 포함 시 5만원이 추가된다.문의 및 예약 : 02-2230-3310 www.shilla.net서울신문NTN 뉴스팀 judi@seoulntn.com
  • 부산주류박람회 10월14일부터

    막걸리와 명품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주류박람회가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주류박람회 주최사인 드림코리아는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전통주 생산업체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부산국제주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국내관과 국제관으로 나눠 소주와 맥주, 막걸리, 전통주 등 주종별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올해 출품예정인 전통주는 2009 한국전통주품평회에서 국가대표 명품 전통주로 선정된 거창사과원예농협의 ‘산내울 오미자주’와 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식 건배주로 사용된 ‘청도 감와인’, 막걸리에 자색 고구마를 첨가해 만든 ‘자색고구마막걸리’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류 제조업체는 이달 말까지 부산국제주류박람회 홈페이지 (www.idreamkorea.co.kr)와 박람회 사무국(051-862-8810)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EPL] ‘치맥’의 시즌이 왔다

    ‘치맥(치킨+맥주)의 시즌’이 돌아왔다. 월드컵도 끝났는데 무슨 말이냐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14일 개막한다는 얘기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킨 토트넘과 맨시티의 대결로 시작하며, 16일 자정엔 1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리버풀-아스널전이 기다리고 있다. 올 시즌, 감상포인트를 짚어보자. ●‘코리안 듀오’ 지성·청용 바이에른 뮌헨(독일)행이 거론되던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변함없이 EPL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안토니오 발렌시아-루이스 나니-라이언 긱스-가브리엘 오베르탕 등 경쟁자는 ‘언제나 그랬듯’ 수두룩하다.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로테이션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 3골1도움에 그쳤다. 짜인 로테이션상 기회가 적기도 했으나 꾸준히 제기돼 온 득점력 부족이란 꼬리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올 시즌 출전기회를 많이 잡으려면 적극적인 공격가담과 해결사의 자질이 필요하다. ‘미스터 볼턴’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은 ‘2년차 징크스’와 싸워야 한다. 단기간 내에 볼턴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이청용은 올 시즌에도 특별한 경쟁자가 없어 편안하다. 측면 미드필더인 데다 약팀 볼턴 유니폼을 입고도 2009~10시즌 5골8어시스트를 뽑았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공격포인트였다. 기량 검증은 끝났다. 월드컵 2골로 탄력도 붙은 상황. 다만 지난해 풀 시즌을 치른 뒤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해 쉴 틈이 없었다. 체력부담과 이로 인한 부상을 피하는 게 과제다. 올 시즌 활약을 펼친 뒤 빅클럽으로의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우승후보가 7팀이라고? 우승후보를 꼽는 일이 참 어렵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은 “EPL에 더 이상 ‘빅4’는 없다.”고 했고,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도 “최대 7팀이 EPL 우승을 향해 각축전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시즌이 그만큼 치열했다. 첼시가 맨유를 승점 1점차로 누르고 우승을 탈환했고, 토트넘은 리그 4위를 꿰차며 공고히 유지돼 온 ‘빅4(맨유·첼시·아스널·리버풀)’의 아성을 깨뜨렸다. 맨시티와 애스턴 빌라 역시 ‘다크호스’ 이상의 경쟁력을 보였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의 모양새가 예상된다. 대신, 경쟁은 심화된다. 첼시와 맨유는 설명이 필요없는 리그 강호. 위엄은 올해도 계속된다. 2009~10시즌 7위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리버풀은 로이 호지슨 감독과 조콜을 영입해 리빌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05년 FA컵 이후 우승컵이 없는 아스널은 명예회복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잔류를 결심한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앞세운 스쿼드는 짱짱하다. 맨시티는 다비드 실바·야야 투레·제롬 보아텡 등을 영입해 느긋하다. 애스턴 빌라는 마틴 오닐 감독이 갑자기 팀을 떠나 위기지만, 가브리엘 아그본라허·애슐리 영 등 실력자들은 남아 있다. 팀 케이힐, 미켈 아르테타 등을 영입하며 도약을 꿈꾸는 에버턴 역시 올 시즌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 ●‘25인 로스터’는 뭐야? 올 시즌부터 ‘25인 로스터 제도’가 도입된다. 이 제도는 ‘클럽은 초반에 확정한 25명의 1군 선수로 내년 1월까지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중 8명은 잉글랜드나 웨일스 클럽에서 3년 이상 활동을 해온 21세 이하 선수여야 하며, 부상선수가 생기면 21세 이하 선수만 교체할 수 있다.’는 게 요지다. 잉글랜드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고육지책. 1군 등록 마감일은 9월1일. 외국인 선수가 많은 클럽은 당장 막막하다. 올 시즌 EPL에서 눈여겨볼 변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NTN포토] 터프하게 맥주 마시는 엄기준

    [NTN포토] 터프하게 맥주 마시는 엄기준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페스티벌 ‘무대가 좋다’ 의 두 번째 시리즈인 ‘클로져’ 프레스콜에서 엄기준이 열연하고 있다.’클로져’는 네 남녀의 격정적이고 매혹적인 사랑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제주신라호텔, 프라이빗한 럭셔리 ‘카바나’ 선봬

    제주신라호텔, 프라이빗한 럭셔리 ‘카바나’ 선봬

    제주신라호텔은 지난 7월 22일 총 4개동의 카바나를 오픈한데 이어 안락하고 럭셔리한 휴식을 선사할 ‘카바나 패키지’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제주신라 카바나는 세계적으로 최고급 야외 가구를 선보이는 회사로 명성이 난 Jardin De Ville의 제품이다. 프라이빗 공간 카바나 내부는 2인용 배드, TV, 미니냉장고, 티테이블, 미니 아이스박스, 잡지책, 신라 베스 타월, 에비앙 생수 2병 등이 세팅됐으며 천정에는 실링팬이 설치돼 있어 제주의 시원한 자연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카바나 안에 설치된 전화기로 밤 12시까지 다양한 꼬치요리와 샐러드, 치킨, 과일 및 칵테일, 맥주, 와인, 사케 등 풀사이드 스낵과 풀사이드 바 메뉴를 편리하게 주문 할 수 있게 했다. 특별히 까나페, 과일, 와인 등으로 구성된 로맨틱 카바나 메뉴도 마련해 카바나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있는 것.또한 카바내 내에서는 무선 인터넷(삼성전자 넷북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을 무료 대여)과 보드 게임이 가능하다. 카바나 한 동 설치비용은 3천만 원, 제주 신라 측은 마치 객실 하나를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로 럭셔리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고 전했다. 로사 (ROSA), 베르베나(VERBENA), 산달로(SANDALO), 가로파노(GAROFANO)라는 카바나 4개 동의 고유 이름을 명명했으며 동시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로마향의 이름이기도 하다.특히 400년 전통의 피렌체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6가지 아로마 중 하나를 선택해 카바나에서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카바나 이용방법은 투숙객이 카바나만 별도로 예약하거나 카바나 패키지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두 가지다. 카바나 별도 이용 시 이용 시간과 가격은 오전(Fresh Morning) 09시~12시까지 10만원이며 오후(Relax Afternoon) 13시~19시는 20만원, 저녁(Romantic Night) 20시~24시의 경우 15만원이다. 이어 시간대별로 생과일주스, 아이스커피, 칵테일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객실 1박, 조식 2인을 포함하는 ‘풀사이드 카바나 패키지’는 카바나 이용 특전에 독일 타우누스 언덕지하 400m에서 솟아난 미네랄 워터 ‘슈틀리히 파킹엔’과 자연주의 수제 명품 화장품 ‘콩당세’ 라이트닝 프로텍티브 크림 50ml 정품을 200명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풀사이드 카바나 패키지’는 숙박 날짜와 카바나 이용 시간 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9월 30일까지 가격은 43만원~57만원이다. (세금, 봉사료 별도)예약 및 문의: 국번없이 1588-1142 www.shilla.net/jeju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박휘순 “깡패한테 맞아 앞니 부러져…현재 임플란트”

    박휘순 “깡패한테 맞아 앞니 부러져…현재 임플란트”

    개그맨 박희순이 깡패에게 맞아 앞니가 부러진 사연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 출연한 박휘순은 과거 바캉스를 가다가 깡패를 만났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휘순은 “바캉스 가던 중에는 깡패를 만났는데 돈을 주지 않아 맞아서 앞니 2개를 잃었다”며 “지금 앞니는 임플란트”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탁재훈은 박휘순을 위로하기 위해 즉석에서 “임플란트가 싫어요”라는 노래를 만들어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휘순은 “바닷가에서 한 여자를 만났는데 잠깐 맥주 사러 갔을 때 내 가방을 들고 도망쳐버렸다”며 또 한 번 ‘눈물뿐인 바캉스’를 회상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설리, 루시퍼 버퍼링춤 깜찍버전 소화… ‘샤이니 1위’ 축하 ▶ 2PM 우영, 미녀 누나 공개…“연예인 못지않아” 기대 ▶ 보아, 독특한 ‘갸루화장’ 콘셉트로 연일 ‘시선몰이’ ▶ 미쓰에이, 과거사진 공개 “어릴 때도 역시 ‘미쓰에이’!” ▶ 포미닛, ‘인기가요’ 무대붕괴 방송사고…위기대처 빛났다 ▶ UV 여자매니저 ‘김은혜’ 화제…男心 흔들 ▶ 공중파서 금지 의상" 채연 섹시 드레스 공개 ▶ 봉태규, 아버지 사망 비보…등산 중 추락사 추정
  • 비판과 찬사… ‘시대의 거인’ 조명

    비판과 찬사… ‘시대의 거인’ 조명

    역사의 복판에서 굵직하게 획을 그은 이들이 있다. 한 시대의 지도자였거나 어느 분야에서 혁명적인 진보를 이뤄낸 이들이다. 꼭 이들이 아니라도 별빛 하나 없이 칠흑처럼 어두운 밤길을 갈 때면 앞서 떠났던 이들의 발자국을 더듬거리게 마련이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치열했던 이들의 삶을 더듬는 것 역시 마찬가지 이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물론, 영원한 혁명가를 자처했던 체 게바라,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통하는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총체적으로 다룬 평전이 잇따라 쏟아졌다. 긍정과 교훈으로 점철된 위인전류와는 차별된다. 평전은 이들 삶의 어두웠던 면까지 드러내며 객관적인 평가를 담았다. ■ 20~30대 글 발굴 ‘통념 너머의 DJ’ 조망 【김대중 평전】김삼웅 지음 시대의창 펴냄 너무 익숙한 것은 소중하지도 않을뿐더러 영 성에 차지도 않는다. 지난 50년 남짓 동안 한국 현대정치사에서 ‘김대중’(1924~2009)은 늘 비판과 찬사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비판하는 이에게도, 옹호하는 이에게도 굳이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저 기존에 알고 있던 만큼, 주장을 펼치면 그만이었다. 이는 그가 대통령을 지낼 때도, 퇴임한 뒤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서거 1주기를 맞아 출간된 ‘김대중 평전’(김삼웅 지음, 시대의창 펴냄)은 앞서 나온 자서전(‘김대중 자서전’)과 더불어 숨가쁜 현대사의 영마루를 오르내리며 ‘통념 너머의 김대중’을 조망한다. ‘김대중은’이라는 주어로 반복되는 평전은 언론인 김삼웅이 40년에 걸쳐 자료를 모으고 인터뷰한 결과물로, 그 꼼꼼함과 성실함 속에서 김 전 대통령의 삶이 더욱 입체적으로 두드러진다. ‘인물계’ ‘신사조’ ‘사상계’ 등에 실렸지만 자칫 묻혀질 뻔한 20, 30대 청년 김대중의 글을 발굴해 실었다. 발굴된 자료들은 김 전 대통령을 지긋지긋하게 괴롭혔던 좌경용공 공세라는 것이 아무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반공주의자이자 민주주의자’임을 반증한다. 평전은 또 평생에 걸쳐 김 전 대통령에게 덧씌워졌던 색깔론의 굴레,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정치 공세, 현실과 절묘히 결합한 이상주의의 실천 사례들을 수많은 신문 기사와 인터뷰 등 각종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김 전 대통령은 ‘혁명가 김대중’이 아니라 ‘정치인 김대중’이었다. 그래서 늘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했고, 현실과 소통하고 타협하는 원칙을 중심에 놓았다. 그가 자서전에서 자신이 존경해 마지않는 백범 김구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시한부 신탁통치를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했고, 단정 반대 등이 여의치 않았다 하더라도 총선을 치러야 했다는 게 김 전 대통령의 판단이다. 평생에 걸쳐 견지해온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 감각’이 투영된 결론이다. ‘사쿠라’라는 손가락질을 감수하면서까지 한·일 협정에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던 것이나, 노태우 정부의 중간평가를 반대한 일 역시 연장선상의 산물이다. 이러한 소신은 자서전에도 자세히 나와 있다. 평전과 자서전은 ‘시대의 거인’ 김대중을 더욱 풍성하게 읽을 수 있는 상호보완 텍스트다. 극단적 평가의 한복판에 있던 그는 떠났고, 책은 남았다. 이제는 우리가 바뀔 차례다. ‘김대중 평전’ 1·2권 4만원, ‘김대중 자서전’ 1·2권 5만 5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불꽃처럼 산 혁명가 총체적 해부 【체 게바라, 혁명적 인간】 존 리 앤더슨 지음 플래닛 펴냄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 세르나. 이 복잡한 이름의 사내는 1928년에 태어나 1967년 숨졌다. 아르헨티나에서 나고 자랐지만 쿠바·콩고에서 주로 활동했고, 볼리비아 시골의 한 학교에서 살해됐다.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도 책 읽기를 즐겼고 시를, 특히 파블로 네루다의 시를 좋아했다. 두 살 때 이후 평생 동안 천식 발작으로 고생했다. 의대를 나왔지만 청진기가 아닌 총을 들고 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를 돌며 무장 혁명 봉기를 부르짖었다.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그 사내를 가리켜 ‘우리 시대 가장 완전한 인간’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불꽃처럼 살다간 그를, 가까운 이들은 ‘체 게바라’ 또는 그냥 ‘체’라고 불렀다. 체 게바라는 살아서는 제3세계 혁명의 실천자였고, 죽어서는 영원한 저항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헝클어진 머리와 다듬지 않은 수염에 검은 베레모를 쓰고서 먼 곳을 응시하는 얼굴 자체로 저항과 혁명을 얘기하고 있다. 이익의 흐름에 첨예한 자본은 그러한 이미지조차 상품화하여 소비하기 시작했다. 세계 곳곳에서 티셔츠, 스노보드, 맥주, 시계, 비키니, 유아복 등에 찍혀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체 게바라, 혁명적 인간’(존 리 앤더슨 지음, 허진·안성열 옮김, 플래닛 펴냄)은 이렇듯 영원한 혁명을 꿈꾸던 게바라의 삶과 그가 겪었던 당대의 세상을 총체적으로 복원해냈다. 그가 죽고난 뒤 서구에서는 그의 삶을 신화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책, 또는 그의 잔인하고 냉정한 면모를 부각시키며 폄하하는 상반된 책이 횡행했다. 탐사보도 전문기자인 저자는 5년에 걸친 자료 조사와 다양한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게바라에 관한 감상적인 대목은 걷어내고 삶의 실체에 접근한다. 때로는 현미경을 들이대듯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게바라의 모습을 해부하는가 하면, 때로는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듯 지구사적 변화의 흐름 속에 있는 게바라를 조망한다. 연대기적으로 삶의 행적을 좇는 것이 아니라 삶의 미묘하지만 섬세한 결을 좇는 것이다. 게바라가 지내왔던 시기시기마다 당대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상세한 설명이 펼쳐진다. 게바라 인물 자체에 대한 직접적 궁금증을 풀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약간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대목이다. 2차 세계대전 무렵 정치적 격변을 겪던 아르헨티나는 정치 투쟁과 학생 시위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10대의 게바라는 정치에 별 관심이 없고 고집이 세며 그저 충동적인 반항을 일삼았을 뿐이었다. 훗날 활동의 예후를 굳이 찾는다면 모험을 동경하고 즐겼다는 사실 정도다. 대학에 가서 ‘공산당 선언’, ‘자본’ 등 마르크스와 레닌의 저작을 읽고, 잭 런던을 찾아 읽으며 새로운 사상을 서서히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게바라는 오토바이를 타고 라틴 아메리카를 두루 둘러보며 원주민들의 비참한 삶을 똑똑히 목도한다. 모험을 즐기는 타고난 성격에 독서로 쌓은 마르크스 철학 체계가 더해지고, 민중에 대한 구체적 애정까지 보태지며 그는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실천하는 혁명가로 거듭나게 된다. 무려 1176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10년 전 국내에 소개된 ‘게바라 전문가’ 장 코르미에가 쓴 ‘체 게바라 평전’이 게바라 입문서 정도라면, 이 책은 ‘게바라 대해부서’라 할 수 있겠다. 4만 8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로버트 오펜하이머 영광과 몰락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카이 버드·마틴 셔원 지음 사이언스북스 펴냄 “겉보기에는 단 한 명의 과학자가 파문 당한 사건에 불과했다. 하지만 모든 과학자들은 앞으로 국가 정책에 도전하면 어떤 심각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리라는 점을 알아채게 되었다.”(본문 중에서) 서너 명이 뉴욕으로 폭탄을 몰래 가지고 들어와 도시 전체를 폭파시킬 수 있지 않을까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날카롭게 “물론 가능합니다. 그들은 뉴욕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깜짝 놀란 상원의원들이 “도시 어딘가에 숨겨진 원자폭탄을 탐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구를 사용하지요.”라고 묻자 오펜하이머는 “드라이버”(모든 상자와 서류 가방을 열어 보기 위한 도구)라고 짧게 대답했다. 과학과 권력이 불화를 빚을 때 과학자는 어떤 운명을 감수해야 할까. 핵 원조국 미국의 테러 위협은 낮아졌나. 1945년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린 이래 우리 사회에는 이 두 가지 질문이 따라다녔다. 천안함 침몰처럼 과학자와 정부가 충돌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북한, 이란의 핵무기 개발이 ‘핵 없는 세상’을 추진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상을 방해하는 형국이다. 이 해묵은 질문들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원자폭탄의 아버지’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과 몰락은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 그의 일대기를 다룬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최형섭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가 번역 출간됐다. 오펜하이머는 37살 젊은 나이에 일약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비밀계획인 ‘맨해튼 프로젝트’ 수장으로 발탁됐다.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조국 미국에 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킨 원자폭탄을 선사했다. 대중적 인기와 명예를 누린 것도 잠시, 원자력이 인류 절멸의 위기로 이어질 것을 절감하고 핵무기에 대한 비판적 입장으로 돌아섰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 이후 군부·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한순간에 요주의 인물로 전락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의 집요한 도청과 추적이 늘 뒤따랐다. 인간에게 불을 선사한 대가로 신에게 형벌을 받은 프로메테우스와 비견되지만 사실 오펜하이머는 ‘선물’을 준 조국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는 점에서 프로메테우스보다 훨씬 비극적인 존재다. 그처럼 철저한 감시를 받은 공인도 드물었다. 그는 불행했지만 그의 궤적을 쫓은 책의 저자들(카이 버드·마틴 셔원)과 결과물을 손에 든 독자들에게는 다행일지 모른다. 수천 건의 자료들을 수집하느라 저자들은 무려 25년의 세월을 들였고, 덕분에 독자들은 FBI가 녹취한 그의 육성까지 생생하게 ‘듣는’ 기회를 갖게 됐다. 책은 5부로 구성됐다. 1부는 가족사와 어린 시절, 2부는 인생을 바꾼 결혼과 만남, 3부에선 맨해튼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는 활약상을 다루며, 4부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를 계기로 달라진 그의 심경과 입장이 집중 조명된다. 5부에서는 매카시즘에 희생된 그의 말년을 이야기한다. 일생 순간순간에 현미경을 들이댔으니 오펜하이머 평전의 결정체라 할 만하다. 잘 드러나지 않았던 연애사는 물론 평탄치 않았던 결혼, 가족 관계도 상세히 전해준다. 그가 문학을 사랑한 청년이었다는 점은 흥미롭다.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교수에게 독이 발린 사과를 선물한 대목에서는 천재의 엉뚱한 학업 스트레스 해소법에 실소가 나온다. 본문만 1000쪽에 이르는 분량과 다큐멘터리식의 굴곡 없는 전개는 집중과 인내를 요한다. 위대한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데 이 정도 노력은 당연할 듯. 2005년 전미 도서비평가협회 전기 부문을, 2006년 퓰리처상 전기·자서전 부문을 수상했다. 4만원.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길섶에서] 호출버튼/곽태헌 논설위원

    웬만한 식당이나 호프집에 가면 점원 호출버튼이 있다. 한국사회의 특징인 빨리빨리 문화의 산물이다. 성격 급한 손님은 빨리 주문해서 좋고 점원은 어느 곳에서, 어떤 손님이 찾는지 바로바로 알 수 있어 좋다. 점원 호출버튼은 고객과 점원 모두에게 편리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KAIST MBA과정에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외국에서 성공할 만한 한국 아이템’의 대표 격으로 점원 호출버튼을 꼽았을 정도다. 한 외국인 학생은 서유럽의 명소 근처 레스토랑에서 점원 호출버튼이 특히 유용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얼마 전 집 근처 식당에서 호출버튼을 보고 놀랐다. 호출버튼은 호출(call), 맥주, 소주로 세분돼 있었다. 호출버튼에 따라 점원이 오면 소주나 맥주를 시키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필요한 술의 종류를 누르면 점원이 바로 가져오는 시스템이다. 호출버튼의 진화인 셈이다. 이같이 고객에 더 다가서려는 아이디어 경쟁, 남보다 앞서가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경제발전을 이룬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아닐까. 곽태헌 논설위원 tiger@seoul.co.kr
  • 개가 발가락 물어뜯어 목숨 건진 음악가 화제

    개가 발가락 물어뜯어 목숨 건진 음악가 화제

    술에 취해 쓰러진 남자가 키우는 개에 물려 엄지발가락 일부분을 잃었다. 하지만 남자는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남자는 “발가락을 물어뜯은 개가 예전보다 더욱 사랑스럽다.”며 활짝 웃었다. 미국 미시간 주(州) 록포드에 살고 있는 음악가 제리 도셋(48). 언제부턴가 그는 발가락이 저려오는 등 몸에 이상을 느꼈다. 현직 간호사인 부인이 제발 병원에 가보자고 했지만 병원을 싫어하는 그는 완강히 거부했다. 그러기를 몇 개월째 하던 그는 결국 부인에게 백기를 들었다. 병원에 가보겠다고 약속하고는 마음을 지어먹고 예약까지 했다. 병원에 가기로 한 날을 앞두고 제리는 술을 마시고 귀가했다. 맥주만 6병 가량 들이킨 그는 과음을 한 듯 침대에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다음 날 아침 그가 깨어났을 때 엄지발가락에선 피가 흐르고 있었다. 집에서 기르는 테리어 ‘키키’가 피에 젖은 침대 곁을 지키고 있었다. 개가 잠든 제리의 엄지발가락을 물어뜯은 것. 제리는 부인의 도움을 받아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 주인을 몰라 본(?) 개에 대한 원망과 미움이 가득했던 제리의 마음이 녹아내린 건 의사들의 설명을 듣고난 후다. 제리는 자신도 모르는 당뇨병 환자였다. 애완견에게 일부분이 뜯겨버린 발가락은 합병증으로 뼈가 감염돼 있었다. 제리는 바로 손상된 발가락을 완전히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제리는 “키키 덕분에 모르던 지병을 알게 됐고, (때를 놓치지 않고) 목숨을 건질 수 있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발가락을 물어뜯은 키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미 언론은 “제리의 개 ‘키키’야말로 ‘사람의 최고 친구’라는 찬사를 받을 만한 개”라며 ‘발가락 사건’을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제주신라, 늦은 휴가 ‘문라이트 스위밍 얼리버드’ 눈길

    제주신라, 늦은 휴가 ‘문라이트 스위밍 얼리버드’ 눈길

    극성수기를 피해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싶은 늦깎이 피서객을 위한 패키지 상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제주신라호텔은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문라이트 스위밍 패키지’를 선보인다. 문라이트 스위밍 패키지는 제주의 달빛과 아름다운 조명 아래서 밤 12시까지 낭만적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에 빠지기 충분하다. 또한 오는 14일안으로 예약을 미리하는 고객을 위해 ‘문라이트 얼리 버드 패키지’를 선보이고 기존 문라이트 스위밍 패키지 혜택 이외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 문라이트 스위밍 얼리버드 패키지 이번 문라이트 스위밍 패키지는 밤 12시까지 야외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이용, 2인 조식 포함, 프리미엄 하이네켄 병이나 생맥주 쿠폰 2매 제공 등이 포함된다. 8월 29일 30일 31일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렌터카 48시간 이용 특전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문라이트 스위밍 패키지’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 얼리버드 패키지’의 경우 2박 이상 투숙 시 9월 13일부터 16일 사이 1박에 28만원, 9월 12일과 17일은 34만원으로 특별한 가격에 제공된다. (세금, 봉사료 포함)이 패키지는 G20 참가국 중 9개국의 엄선된 프리미엄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이너리 투어 쿠폰 2장과 제주 해산물과 바비큐 디너 뷔페 2인 또는 렌터카 48시간 이용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 오는 14일 안에 예약해야 하는 것.◆ 야외 수영장·자쿠지, “동시에 즐긴다”제주신라호텔 야외 수영장은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야쟈수와 아열대 식물들이 펼쳐진 숨비 정원에 원형으로 이루어진 야외 수영장과 세련된 우드 데크, 널찍한 라탄 체어가 남국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절정을 이룬다. 특히 숨비 정원 안에는 야외 수영장과 함께 자리한 숨비 스파, 야외 패밀리 자쿠지, 야외 핀란드식 드라이 사우나가 리뉴얼 오픈했고 노천 스파와 자쿠지 및 야외 수영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파 존이 자리하고 있다.또한 자쿠지의 경우 1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이에 벽면에 하이드로젯을 설치해 피로를 풀 수 있는 마사지 스파 기능도 갖추고 있어 안락한 휴식을 제공할 전망이다.◆ 풀사이드 바의 낭만 제주신라의 야외 수영장에서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기며 풀사이드 바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풀사이드 바는 밤 12시까지 다양한 꼬치요리와 샐러드, 치킨, 과일 등의 스넥을 즐길 수 있고 맥주, 와인, 막걸리, 사케 등의 주류도 함께 판매한다. 호텔 관계자는 나이트 스위밍과 함께하는 풀사이드 바의 낭만을 원한다면 제주신라를 방문해 꼭 경험해야 할 필수 코스라고 추천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NTN포토] 김지훈 ‘시원한 맥주 한번 드셔보세요’

    [NTN포토] 김지훈 ‘시원한 맥주 한번 드셔보세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5일 오후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선상카페 마리나 제페에서 열린 ‘하이트 드라이피니시 d 론칭 행사’에 참석한 김지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박재정 ‘군침 도는 병맥주’

    [NTN포토] 박재정 ‘군침 도는 병맥주’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5일 오후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선상카페 마리나 제페에서 열린 ‘하이트 드라이피니시 d 론칭 행사’에 참석한 박재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