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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기소 “내 차 트렁크는 주점”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기소 “내 차 트렁크는 주점”

    ‘배우 김은오’ 가수 겸 배우 김은오(34)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에 따르면 김은오는 범인도피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김은오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29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역삼동 소재의 사설 주차장까지 2㎞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신호를 위반해 경찰관들이 뒤따라오자 자신의 무면허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될 것을 두려워한 김은오는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친구와 자리를 바꿔앉고,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자백을 하게 했다. 그러나 술냄새가 나고 얼굴에 홍조를 띤 김씨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김씨에게 세 차례 음주측정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씨는 “운전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정당한 이유 없이 25분간 그 자리에서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김은오의 ‘술 사랑’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은오는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 차 트렁크는 매점, 주점, 편의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게재된 사진에는 아이스박스 안에 맥주, 와인 등 각종 술이 담겨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기소 “내 차 트렁크는 주점” 과거 SNS에 글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기소 “내 차 트렁크는 주점” 과거 SNS에 글

    ‘배우 김은오’ 가수 겸 배우 김은오(34)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에 따르면 김은오는 범인도피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김은오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29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역삼동 소재의 사설 주차장까지 2㎞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신호를 위반해 경찰관들이 뒤따라오자 자신의 무면허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될 것을 두려워한 김은오는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친구와 자리를 바꿔앉고,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자백을 하게 했다. 그러나 술냄새가 나고 얼굴에 홍조를 띤 김씨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김씨에게 세 차례 음주측정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씨는 “운전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정당한 이유 없이 25분간 그 자리에서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김은오의 ‘술 사랑’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은오는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 차 트렁크는 매점, 주점, 편의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게재된 사진에는 아이스박스 안에 맥주, 와인 등 각종 술이 담겨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대세 연예인 겹치기 CF 출연…왜 씁쓸할까

    [이은주 기자의 컬처K] 대세 연예인 겹치기 CF 출연…왜 씁쓸할까

    순간 눈을 의심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분명히 아까 전에 끝났는데 곤룡포를 입은 광해군 차승원이 다시 TV에 등장했다. 신하와 장기를 두며 “데이터가 풍년인데…”라는 대사를 한다. 모 이동통신사 광고다. 잠시 뒤에 다시 등장한 그가 화선지에 일필휘지로 글을 쓴다. ‘고객수익률’이라는 문구가 클로즈업된다. 한 증권사 광고다. 아무리 요즘 드라마나 영화 형식의 CF가 대세라지만 ‘광고에 낚였다’는 씁쓸한 기분은 어쩔 수 없다. 방금 전까지 냉혹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광해군에 몰입했던 시청자라면 더욱 그렇다. 스타들의 CF 겹치기 출연이 작품 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CF는 스타들의 인기 척도이자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제아무리 콧대 높은 스타라도 CF와 관련된 행사에는 군말 없이 출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광고는 프로그램에서 좋은 이미지를 보여준 이들에겐 달콤한 ‘보상’이다. 지난 1월 종영한 ‘삼시세끼-만재도 편’에서 전무후무한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은 차승원은 기존의 자동차, 맥주 광고 이외에 의류, 게임, 음료, 면세점, 제약, 패스트푸드, 조미료, 비타민 광고 등 10여개의 광고를 더 찍었다. 웬만한 아이돌 가수, 한류 스타 못지않은 인기다. 이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했던 유해진도 이동통신사 및 카드 광고 등 출연료가 높은 알토란 광고를 따냈다. ‘삼시세끼-정선 편’과 ‘꽃보다 할배’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사 툴툴거리지만 솔직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이서진 역시 요즘 광고계의 스타다. 그는 지난해 10월 이후 이동통신사, 치킨, 에어컨, 여행사, 식품 등 10여개의 광고를 더 찍었다. 이들에게 CF 제의가 줄을 잇는 것은 최근 드라마 시청률이 하락하고 예능이 대세가 되면서 예능 속 이미지를 활용하고자 하는 광고계의 욕구가 거세지기 때문이다. 한 유명 광고기획사 팀장은 “시청률 하락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과거처럼 TV의 광고 주목도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예능 프로에서 특정한 캐릭터로 뜬 스타는 정보 인지 시간을 단축시키므로 바로 제품 설득에 들어갈 수 있다”면서 “요즘 심각하지 않고 재미를 강조한 엔터테인먼트형 광고가 뜨면서 예능 스타들이 각광받고 있지만 자칫 모델만 주목되고 제품이 묻혀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예인들의 겹치기 CF 출연과 이를 이용한 잦은 PPL은 시청자의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등 시청에 방해가 되기 쉽다. 얼마 전 이서진이 ‘삼시세끼’에서 자신이 광고하는 커피를 마시거나 출연진에게 대접하는 장면이 나왔다. 맷돌로 원두를 갈아 커피를 마시던 초기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에도 이서진이 광고하는 연어로 김치찌개를 끓이는 장면이 등장해 한 차례 PPL 논란이 일었다. 한 40대 여성 시청자는 “소박한 자급자족을 외치는 ‘삼시세끼’에 최근 인스턴트 음식의 PPL이 등장하고, 출연진의 상업 광고가 난무해 뭔지 모를 배신감을 느낀다”고 꼬집었다. 물론 CF 출연 선택권은 전적으로 배우와 소속사에 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심리’를 이해 못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광고를 무의식적으로 봐야 하는 시청자들을 배려해 적정 수준을 지킬 필요는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광고 이미지가 남발될 경우 작품의 캐릭터에 빠져 있는 시청자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면서 “본말이 전도되지 않도록 상호 예의와 상식을 지키는 선에서의 광고 제작과 출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연기자 라윤경, 학부모에게 집단 폭행 당해 뇌진탕…무슨 일?

    연기자 라윤경, 학부모에게 집단 폭행 당해 뇌진탕…무슨 일?

    ‘라윤경’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라윤경이 학부모로부터 자녀들과 함께 집단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윤경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 왕따 가해 학생의 엄마인 권 모씨, 정 모씨 두 명은 지난 4월 21일 오후 9시쯤 술에 만취한 채 라윤경의 집을 찾았다. 그들은 사건을 중재한 라윤경에게 500cc 맥주잔을 집어던진 것을 시작으로 수차례 욕설과 “연예인 생활을 못하게 해주겠다”라는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라윤경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며 얼굴에도 지우기 힘든 흉터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 역시 발바닥에 상처가 생겼고 18개월 된 어린 딸은 흉부와 복부의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어린 딸은 어른들을 보면 놀라고 우는 대인 기피증 증상을 보이고, 밤마다 경기를 일으키며 울면서 깨는 등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겪고 있다. 최근 라윤경은 OBS ‘줌마가 간다’ MC를 맡았지만, 얼굴의 흉터와 마음의 상처로 1회 녹화분을 끝으로 촬영을 중단한 상태다. ‘줌마가 간다’ 측은 현재 가해자들에게 두 달간 촬영을 진행하지 못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구속기소 “내 차 트렁크는 주점” 과거 SNS 글 화제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구속기소 “내 차 트렁크는 주점” 과거 SNS 글 화제

    ‘배우 김은오’ 가수 겸 배우 김은오(34)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에 따르면 김은오는 범인도피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김은오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29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역삼동 소재의 사설 주차장까지 2㎞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신호를 위반해 경찰관들이 뒤따라오자 자신의 무면허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될 것을 두려워한 김은오는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친구와 자리를 바꿔앉고,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자백을 하게 했다. 그러나 술냄새가 나고 얼굴에 홍조를 띤 김씨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김씨에게 세 차례 음주측정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씨는 “운전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정당한 이유 없이 25분간 그 자리에서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김은오의 ‘술 사랑’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은오는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 차 트렁크는 매점, 주점, 편의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게재된 사진에는 아이스박스 안에 맥주, 와인 등 각종 술이 담겨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기자 라윤경, 집단 폭행 당해 뇌진탕 전치 3주…무슨 일?

    연기자 라윤경, 집단 폭행 당해 뇌진탕 전치 3주…무슨 일?

    ‘라윤경’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라윤경이 학부모로부터 자녀들과 함께 집단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윤경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 왕따 가해 학생의 엄마인 권 모씨, 정 모씨 두 명은 지난 4월 21일 오후 9시쯤 술에 만취한 채 라윤경의 집을 찾았다. 그들은 사건을 중재한 라윤경에게 500cc 맥주잔을 집어던진 것을 시작으로 수차례 욕설과 “연예인 생활을 못하게 해주겠다”라는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라윤경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며 얼굴에도 지우기 힘든 흉터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 역시 발바닥에 상처가 생겼고 18개월 된 어린 딸은 흉부와 복부의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어린 딸은 어른들을 보면 놀라고 우는 대인 기피증 증상을 보이고, 밤마다 경기를 일으키며 울면서 깨는 등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겪고 있다. 최근 라윤경은 OBS ‘줌마가 간다’ MC를 맡았지만, 얼굴의 흉터와 마음의 상처로 1회 녹화분을 끝으로 촬영을 중단한 상태다. ‘줌마가 간다’ 측은 현재 가해자들에게 두 달간 촬영을 진행하지 못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구속기소 “내 차 트렁크는 주점” 과거 글 화제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구속기소 “내 차 트렁크는 주점” 과거 글 화제

    ‘배우 김은오’ 가수 겸 배우 김은오(34)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에 따르면 김은오는 범인도피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김은오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29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역삼동 소재의 사설 주차장까지 2㎞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신호를 위반해 경찰관들이 뒤따라오자 자신의 무면허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될 것을 두려워한 김은오는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친구와 자리를 바꿔앉고,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자백을 하게 했다. 그러나 술냄새가 나고 얼굴에 홍조를 띤 김씨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김씨에게 세 차례 음주측정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씨는 “운전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정당한 이유 없이 25분간 그 자리에서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김은오의 ‘술 사랑’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은오는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 차 트렁크는 매점, 주점, 편의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게재된 사진에는 아이스박스 안에 맥주, 와인 등 각종 술이 담겨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기소 “내 차 트렁크는 주점” 과거 SNS 글 재조명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기소 “내 차 트렁크는 주점” 과거 SNS 글 재조명

    ‘배우 김은오’ 가수 겸 배우 김은오(34)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에 따르면 김은오는 범인도피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김은오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29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역삼동 소재의 사설 주차장까지 2㎞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신호를 위반해 경찰관들이 뒤따라오자 자신의 무면허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될 것을 두려워한 김은오는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친구와 자리를 바꿔앉고,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자백을 하게 했다. 그러나 술냄새가 나고 얼굴에 홍조를 띤 김씨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김씨에게 세 차례 음주측정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씨는 “운전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정당한 이유 없이 25분간 그 자리에서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김은오의 ‘술 사랑’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은오는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 차 트렁크는 매점, 주점, 편의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게재된 사진에는 아이스박스 안에 맥주, 와인 등 각종 술이 담겨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구속기소 “내 차 트렁크는 주점”

    배우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구속기소 “내 차 트렁크는 주점”

    ‘배우 김은오’ 가수 겸 배우 김은오(34)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에 따르면 김은오는 범인도피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김은오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29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역삼동 소재의 사설 주차장까지 2㎞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신호를 위반해 경찰관들이 뒤따라오자 자신의 무면허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될 것을 두려워한 김은오는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친구와 자리를 바꿔앉고,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자백을 하게 했다. 그러나 술냄새가 나고 얼굴에 홍조를 띤 김씨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김씨에게 세 차례 음주측정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씨는 “운전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정당한 이유 없이 25분간 그 자리에서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김은오의 ‘술 사랑’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은오는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 차 트렁크는 매점, 주점, 편의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게재된 사진에는 아이스박스 안에 맥주, 와인 등 각종 술이 담겨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양주 조폭 무더기 검거…충성 맹세로 손가락 자르고 무법행위 일삼아

    남양주 조폭 무더기 검거…충성 맹세로 손가락 자르고 무법행위 일삼아

    ‘남양주 조폭’ 남양주 조폭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3일 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리식구파’ 두목 김모(42)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행동대원 최모(34)씨 등 조직원 57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은 2010∼2015년 남양주와 구리 일대 유흥가와 도박장 10여곳에서 업주들을 협박하고 폭력을 휘두르며 보호비 명목으로 73회에 걸쳐 2억 70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구리식구파는 충성의 표시로 손가락 일부를 잘라 ‘단지파’로 불리기도 했다. 이들은 2013년 조직원 홍모(33)씨 등 4명이 구리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수백만원어치 술을 마시고 업주가 술값을 달라 하자 맥주병으로 때리고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등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렸다. 또 ‘조폭 대우를 하지 않고 인사를 안 한다’는 이유로 같은 동네 주민을 집단폭행해 기절시키는가 하면 차에 싣고 가다 길에다 내팽개치는 등 그야말로 무법자 행세를 했다. 이들은 구리시의 한 빌라에서 공동생활을 해왔으며, 공원에서 30여명이 웃옷을 벗어 등에 있는 문신을 드러내며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세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야구장에도 ‘스포츠 펍’ 뜬다

    [커버스토리] 야구장에도 ‘스포츠 펍’ 뜬다

    야구장에서 야구만 보던 시대는 지났다. 요즘 야구팬들은 탁 트인 공간에서 맥주를 마시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야구 보는 것을 ‘힐링’으로 여긴다. 야구장을 찾는 일이 엔터테인먼트화되면서 야구장에도 스포츠펍이 들어섰다. 야구장 내 스포츠펍은 올 시즌부터 실시된 ‘야구 관람 시 1인당 주류 1리터 반입 금지’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맥주를 마음껏 마시면서 야구를 보고 싶은 팬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다. 현재 KBO리그 경기가 열리는 전국의 9개 구장 중 스포츠펍이 있는 곳은 수원 kt 위즈 구장과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이다.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 내 스포츠펍인 ‘하이트클럽’은 외야 그린존 우측에 있다.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펍 안에 들어가 생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위층에는 테라스석이 펼쳐져 있어 한눈에 야구장 전경을 보기에 좋다. 총수용인원은 140명으로 주말에는 스탠딩석까지 가득 찰 정도로 인기다. 야구장에서 먹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야구장 내 작은 레스토랑이라는 콘셉트로 새우튀김, 그릴소시지(이상 18000원), 추억의 도시락(4900원) 등을 판매한다. 생맥주는 450cc 기준 한 잔에 3500원이다. 외부음식은 반입 금지된다. 지난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올해 재개장한 수원 kt 위즈 구장에는 외야 전광판 바로 옆에 ‘하이트펍’이 있다.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과는 달리 사전에 구단 홈페이지에서 ‘펍 티켓’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티켓에는 야구 관람료가 포함돼 있어 야구 경기 티켓을 따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티켓 가격 포함, 2인 기준으로 3만원에 생맥주 2잔에 안주(건조오징어, 바비큐소시지, 치즈스틱)가 제공된다. 역시 2층 건물로 테라스석 한쪽에는 경기를 찍는 방송 중계 카메라가 있다. 총 48좌석에 테라스, 스탠딩석까지 포함하면 100명 정도 수용 가능하다. 주말에는 70~80명이 사전 예약할 정도로 인기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커버스토리] “라거엔 떡볶이…IPA와 치킨, 환상 궁합…에일은 차갑지 않아야 향 풍부”

    [커버스토리] “라거엔 떡볶이…IPA와 치킨, 환상 궁합…에일은 차갑지 않아야 향 풍부”

    “맥주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 5월 말 한국을 방문한 수제 맥주계의 전설로 불리는 콜비 챈들러(48·미국 밸라스트포인트 수석양조자)는 서울 강남의 한 크래프트 비어 펍에서 맥주를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당시 펍에는 챈들러를 만나기 위해 많은 맥주 마니아들이 모여들었다. 챈들러는 2013년 한국에 소개돼 수제 맥주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스컬핀 인디언 페일 에일’ 레시피를 직접 개발한 맥주 장인이다. 그는 “프라이드 치킨에 어울리는 맥주는 따로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홉향이 강렬하게 느껴지는 인디언 페일 에일(IPA)은 기름진 맛과 아주 잘 어울린다”면서 “IPA 특유의 드라이함이 느끼한 뒷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잘 만든 IPA와 치킨은 환상의 궁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서 ‘치맥’(치킨+맥주)하면 보통 얼음잔에 담아 먹는 라거 맥주를 떠올리지만 라거는 오히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더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리맛이 강한 맥주는 매운 맛을 반감시키는 효과가 있다”면서 “떡볶이 같은 음식에는 라거 맥주가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적정 온도를 맞추는 것도 맥주의 맛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는 “한국 사람들은 맥주를 무조건 차게 마시는 경향이 있는데, 온도가 낮아지면 특유의 아로마(향)를 제대로 느낄 수 없다”고 조언했다. 레시피에 따라 개성이 두드러지는 수제 맥주는 에일 맥주 종류가 대부분이다. 재료의 풍부한 맛을 음미하려면 찬 것보다는 시원하게 먹는게 좋다는 설명이다. “에일 맥주의 경우 상온 7~9도 정도로 맞춰 놓습니다. 하지만 버드와이저 같은 대량생산 라거 맥주는 가볍고 단조로운 맛이 특징이기 때문에 온도를 높이면 오히려 맛이 떨어지죠. 그냥 차게 해서 드세요.” 수제 맥주 열풍이 막 일기 시작한 한국의 수제 맥주 수준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했다. “어제 하루 동안 10군데 이상의 펍을 돌며 맥주를 마셨어요. 일일이 기억은 안나지만 펍 ‘사계’에서 만든 맥주나 ‘고래맥주’ 같은 맥주는 수준급이더군요. ‘데블스도어’도 좋았고요. 한국에서도 맥주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만큼 앞으로 좋은 수제 맥주가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사진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커버스토리] 밍밍·씁쓸·달달… 맥주 맛도 경기따라가나?

    [커버스토리] 밍밍·씁쓸·달달… 맥주 맛도 경기따라가나?

    지난 4월 초 K리그 챌린저(2부리그) 서울이랜드 홈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주경기장 입구에 생맥주를 판매하는 이동식 부스가 등장했다. 무엇보다 부스에는 탭이 3개나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보통 경기장에서 먹을 수 있는 생맥주 종류는 카스·하이트 같은 라거 맥주가 전부이지만 여기서는 에일 맥주 종류인 페일 에일과 화이트 에일(밀맥주)을 구비해 놓고 있었다. 두 경기쯤 지났을까. 처음에는 수제맥주를 생소하게 생각했던 관람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부스에 준비된 450cc 기준 500잔의 맥주는 경기 시작 전 이미 동나 하프타임 때는 빈손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리틀에일 우상현(35) 대표는 “좀 더 맛있는 맥주를 마시면서 스포츠를 즐길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경기장 수제 맥주 이동식 부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수제 맥주 열풍이 불면서 스포츠 경기 관람 시 다양한 맥주를 마시고 싶다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자체 레시피의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이승용(36·퐁당커뮤니케이션 대표)씨는 “요즘 젊은 스포츠팬들은 해외 경험이 많아 맥주를 고를 때 한 종류만 고집하지 않는다”며 “확실히 대기업 라거 맥주만 마시던 예전과 달리 맛있는 맥주를 마시면서 경기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수제 맥주 양조장 수석양조자 콜비 챈들러도 “샌디에이고 파트리스 야구장 내 펍에서 먹을 수 있는 생맥주 탭이 적어도 10개가 넘는다. 만약 한국 경기장에도 맥주를 고를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면 분명 스포츠팬들도 더 맛있는 맥주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먹을 만한 맥주 종류를 소개한다. ●페일·필스너·엠버·다크로 나뉘는 라거맥주 저온에서 발효했다는 뜻의 하면발효맥주에 해당하는 라거는 크게 페일 라거, 필스너, 엠버 라거, 다크 라거 네 가지 종류로 나뉜다. 한국 대기업 맥주를 비롯한 시중에서 파는 라거는 대부분 페일 라거에 속한다. 응원을 하면서 맥주의 청량감을 느끼고 싶지만 밍밍한 맛이 지겹다면 필스너와 엠버 라거가 먹을 만하다. 필스너와 엠버 라거는 페일 라거보다 홉의 향과 맛이 강한게 특징이다. 특히 엠버 라거는 크림같이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맥주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미국 보스턴의 소규모 양조장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맥주기업으로 성장한 사무엘아담스는 풍부한 보리향이 느껴지는 엠버 라거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맥주로는 사무엘아담스 보스턴 라거, 브루클린 라거가 엠버 라거에 속한다. ●대세는 ‘IPA’… 강렬한 홉향·쓴 뒷맛으로 인기 요즘 대세는 IPA(Indian Pale Ale)다. 상온에서 발효했다는 뜻의 상면발효맥주에 해당하는 에일 맥주인 IPA는 한국의 수제 맥주 열풍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 인기가 많다. IPA는 영국이 인도를 식민 지배하던 19세기 말 탄생했다. 당시 영국인들이 인도에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아프리카 대륙을 돌아 적도를 두 번 통과해야 했다. 인도에서도 맥주를 마시려면 방부제 효과가 있는 홉을 다량으로 넣을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IPA는 강렬한 홉향과 쓴 뒷맛을 자랑한다. 양조자의 레시피에 따라 감귤향, 풀잎향 등 다양한 맛의 변주를 느낄 수 있다. 9회말까지 이어지는 정적인 야구 경기를 보며 천천히 맥주 맛을 음미하고 싶다면 IPA 선택도 나쁘지 않다. 다만 도수가 일반 맥주에 비해 2~4도 높으니 과음에 주의해야 한다. 대형 마트에서 스컬핀IPA, 빅아이IPA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벨기에서 유래된 서양 막걸리, 여름 맥주 ‘세종’ 오로지 여름에만 마시는 맥주도 있다. 에일 중 밀맥주 계열인 세종은 계절이라는 의미의 불어로 여름 일꾼들을 위한 맥주다. 과거 벨기에 농부들이 겨울에 양조장에서 맥주를 만들고 묵혀 두었다가 여름에 마신 데서 유래한다. 농번기에 마시는 서양 막걸리라고 생각하면 쉽다. 집집마다 빚은 맥주이기에 정통 세종 맥주의 맛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기분 좋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가볍게 마시기 좋아 여름에 딱이다. 봄, 여름에 스포츠 경기를 틀어주는 수제 맥주집에 갔다면 한 번쯤 주문해볼 만하다. 수제 맥주집 이태원 사계나 강남구 신사동의 퐁당에서는 세종 스타일의 수제 맥주를 팔고 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병입 제품으로는 ´업라이트 Four, Five´가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커버스토리] 야구장 대신 ‘스포츠 펍’ 뜬다

    [커버스토리] 야구장 대신 ‘스포츠 펍’ 뜬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여기가 천국이죠.” 지난 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의 한 스포츠펍. 30평 남짓한 가게 공간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테이블에 앉아 TV 화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카운터 위쪽에 걸린 5개의 TV 화면에는 이날 열린 프로야구 5경기가 동시에 중계되고 있었다. 서울의 맞수 두산과 LG 경기. 6회초 LG의 4번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동점 2점 홈런을 쳐내자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일제히 맥주잔을 들고 환호성을 내질렀다. 유독 LG팬이 몰린 날이었다. 7회초 LG 유강남과 손주인의 연속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하자 창가 자리에 앉아 있던 한 40대 남성이 테이블 위에 있던 맥주잔을 엎어 안주로 나온 오징어 튀김이 흠뻑 젖었다. 하지만 옆테이블에서 다른 화면을 바라보고 있던 연인은 무슨 상관이냐는 듯 묵묵히 경기에 집중하고 있었다. 한눈에 그들이 한화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강남·잠실·홍대 등 야구 스포츠펍 4~5곳 이날 이곳을 처음 찾았다는 박모(43·회사원)씨는 “LG팬이기는 하지만 야구장에 가서도 스마트폰으로 다른 팀 경기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런데 여기는 다섯 경기를 동시에 보면서 맥주도 맘껏 마실 수 있어 야구팬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스포츠 경기와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펍에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 성업 중인 스포츠펍은 이태원 지역을 제외하고 10여개다. 이 가운데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펍은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강남, 잠실,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약 4~5개가 형성돼 있다. 절반은 문을 연 지 2년이 채 안 된 신설 펍이다. 강남에서 스포츠펍 ‘더비’를 운영하는 업소 주인은 “친구와 동업을 하고 있다. 친구는 야구광이고 나는 맥주를 좋아한다. 편하게 맥주 마시면서 야구를 볼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해서 차린 곳이 바로 여기”라고 말했다. 마포에 있는 스포츠펍 ‘더그아웃’을 운영하는 남창모(37) 대표는 “지난해 8월에 시작해서 계속 적자를 보다가 지난 4월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야구 비시즌인 겨울이 걱정되긴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축구나 빅게임 등을 잘 준비해서 단골 손님들을 끌어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구팬들이 경기장이 아닌 스포츠펍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야구를 더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은 스포츠펍을 찾는다는 박모(27·여·회사원)씨는 “LG팬인데 재밌는 경기는 좋은 자리가 일찍 매진될 때가 많다. 외야석에서 야구를 볼 바에야 스포츠펍에서 편하게 보는게 낫다”며 “오늘 함께 온 친구는 NC팬인데 야구장 가면 떨어져서 앉아야 한다. 여기서는 함께 보면서 진 팀을 응원하는 친구를 놀리는 재미가 있다”며 웃었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팬 이모(27·대학생)씨는 “프로야구 시즌 중 12번 정도는 야구장에 직접 가서 관람을 하지만 갈 때마다 주류 1리터 이상 반입 금지 규정 때문에 아쉽다. 스포츠펍에 오면 야구장에서는 팔지 않는 수입맥주, 수제 맥주도 맛볼 수 있으면서도 맥주를 1리터 이상 마시면서 야구를 볼 수 있어서 자주 찾는 편“이라고 말했다. ●빅게임 있는 날엔 문전성시… 사전 예약만 입장 야구뿐 아니라 빅게임이 있는 날에는 어김없이 스포츠 펍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남 대표는 “지난 5월 3일 파키아오와 메이웨더의 복싱 경기가 있었던 날에는 사전에 예약한 손님만 입장할 수 있었다”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렸던 지난달 7일에도 오전 3시에 문을 열어 달라는 손님들의 전화가 빗발쳐 영업 시간이 아닌데도 가게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메이웨더와 파키아오 경기 날 스포츠펍을 찾은 김모(41·회사원)씨도 “해외나 지방에서 열리는 경기는 ‘직관’(직접 관람)이 힘든데 펍에 와서 사람들끼리 마주 앉아 응원하는 게 재밌어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며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중 빅게임으로 꼽히는 미국 캔자스대학 농구 경기도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펍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남양주 조폭 무더기 체포…충성 맹세로 손가락 자르고 무법행위 일삼아

    남양주 조폭 무더기 체포…충성 맹세로 손가락 자르고 무법행위 일삼아

    ‘남양주 조폭’ 남양주 조폭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3일 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리식구파’ 두목 김모(42)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행동대원 최모(34)씨 등 조직원 57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은 2010∼2015년 남양주와 구리 일대 유흥가와 도박장 10여곳에서 업주들을 협박하고 폭력을 휘두르며 보호비 명목으로 73회에 걸쳐 2억 70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구리식구파는 충성의 표시로 손가락 일부를 잘라 ‘단지파’로 불리기도 했다. 이들은 2013년 조직원 홍모(33)씨 등 4명이 구리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수백만원어치 술을 마시고 업주가 술값을 달라 하자 맥주병으로 때리고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등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렸다. 또 ‘조폭 대우를 하지 않고 인사를 안 한다’는 이유로 같은 동네 주민을 집단폭행해 기절시키는가 하면 차에 싣고 가다 길에다 내팽개치는 등 그야말로 무법자 행세를 했다. 이들은 구리시의 한 빌라에서 공동생활을 해왔으며, 공원에서 30여명이 웃옷을 벗어 등에 있는 문신을 드러내며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세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야맥 홀릭…장외 구원투수, 맥주에 빠지다

    [커버스토리] 야맥 홀릭…장외 구원투수, 맥주에 빠지다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와 시원한 맥주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 시작됐다. 한국주류산업협회가 밝힌 국민 1인당 연간 맥주 소비량은 2.01ℓ로 소주 등 증류주(1인당 연간 5.67ℓ)에는 많이 못 미친다. 그러나 여름철 탁 트인 경기장에서는 맥주가 대세다. 시원한 맥주를 들이켜며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재미에 야구장을 찾는 관중도 적지 않다. ●맥주, 야구장 편의점 매출액의 절반 3일 프로야구 롯데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 따르면 편의점 전체 매출액에서 지난달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44%에 이른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5월 39.7%보다 4.3% 포인트 상승했다. SK의 홈인 인천 문학구장과 NC의 홈인 창원 마산구장의 편의점에서는 3~6월 맥주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55%에 달한다. 한 시즌 야구장에서 판매되는 맥주의 총량은 6만~7만 상자(한 상자당 500㎖ 20병)로 맥주 제조사들의 야구장 마케팅도 활발하다. 오비맥주는 투타 각종 지표를 점수로 환산해 팬들에게 제공하는 ‘카스포인트’를 진행하고 있고 하이트는 SK, kt 등과 제휴해 구장에 스포츠 펍을 설치했다. 일주일에 서너 차례 야구장을 찾는다는 롯데 ‘광팬’ 이지민(26·여)씨는 “맥주를 마시며 응원하면 더욱 흥이 난다”며 “그야말로 여름은 ‘야맥’(야구+맥주)의 계절”이라고 활짝 웃었다. ●한 시즌 7만 상자 판매… U대회 판촉전 후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에서도 맥주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밤 U대회 전야제가 열린 광주 북구 전남대 주변 호프집에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공연을 관람한 1만 5000여명의 인파가 일제히 호프집을 찾아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였다. 업소들은 한 잔(425㏄)에 4000원인 맥주를 3000원으로 할인 판매를 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펼쳤다. U대회 기간 중 금남로 일대에서 2015 세계청년축제를 개최하는 광주시는 무료 맥주 파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종북 논란 신은미 “지금 북한에 있다. 수양딸이 마중” 경악

    종북 논란 신은미 “지금 북한에 있다. 수양딸이 마중” 경악

    종북 논란 신은미 종북 논란 신은미 “지금 북한에 있다. 수양딸이 마중” 경악 북한을 미화한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올해 1월 국내에서 추방당한 재미동포 신은미(54)씨가 최근 또다시 북한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이달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는 평양’이라는 제목으로 “저는 일본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다”면서 “공항에는 수양딸 설경이가 마중나와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신씨는 “심 카드를 샀더니 인터넷,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다. 너무 바삐 다니느라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면서 “틈나는 대로 북녘 동포들의 모습을 전하겠다”고 적고 평양에서의 근황을 글과 사진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고 있다. 신씨는 평양의 장충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음식점인 옥류관과 관광지인 을밀대, 수양딸 집 방문기를 전했다. 고려호텔에서 찍은 대동강맥주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신씨는 북한 입국 전 이달 16∼23일 일본의 도쿄와 교토, 요코하마 등을 돌며 강연하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계열의 조선학교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북 논란’ 신은미 또 訪北…페북에 평양 방문기 올려

    ‘종북 논란’ 신은미 또 訪北…페북에 평양 방문기 올려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올해 1월 국내에서 추방당한 재미동포 신은미(54)씨가 최근 또다시 북한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는 평양’이라는 제목으로 “저는 일본 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다”면서 “공항에는 수양딸 설경이가 마중 나와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신씨는 “심카드를 샀더니 인터넷,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다. 너무 바삐 다니느라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틈나는 대로 북녘 동포들의 모습을 전하겠다”며 평양에서의 근황을 글과 사진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그는 평양의 장충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음식점인 옥류관과 관광지인 을밀대, 수양딸 집 방문기를 전했다. 고려호텔에서 찍은 대동강맥주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신씨는 북한 입국 전인 지난 16∼23일 일본의 도쿄와 교토, 요코하마 등을 돌며 강연하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계열의 조선학교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 집에서 ‘수제 맥주’ 어떠세요

    집에서 ‘수제 맥주’ 어떠세요

    이마트 모델들이 28일 경기 일산 이마트타운 가전전문매장인 ‘일렉트로마트’에서 가정용 수제맥주 제조기로 만든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비어믹스 1봉과 물 10ℓ로 맥주를 제조할 수 있는 ‘비어머신’을 15만 9000원에, 비어머신에 온도계와 병맥주용 키트가 추가된 ‘브루마스터’를 19만 9000원에, 맥주 재료인 ‘비어믹스’를 2만 4900원에 판매한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폭행’ 남종현 대한유도회장 사퇴

    최근 산하 연맹의 회장에게 완력을 행사해 대의원들로부터 퇴진 압력을 받아온 남종현(71) 대한유도회장이 물러났다. 대한유도회는 25일 “남 회장이 이날 대리인을 통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사직 사유는 일신상의 이유로 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유도회는 대한체육회에 김진도(경북유도회 회장) 부회장을 직무대행으로 승인해줄 것을 요청하는 문서를 제출했다. 또 남 회장의 남은 임기가 1년 이상이어서 정관에 따라 60일 안에 차기 회장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오는 30일 이사회에서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 2013년 4월 취임한 남 회장은 2년 2개월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남 회장은 지난 19일 실업연맹 관계자와 관내 인사 등을 초청해 만찬을 갖던 도중 중고연맹회장인 A씨를 향해 맥주잔을 던졌다. A씨는 치아 1개가 부러지고 인중 부위가 심하게 찢어져 봉합 수술을 받고 입원한 뒤 남 회장을 폭력 행위로 고소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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