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맥주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실명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평택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항로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청담동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216
  • ‘돌싱’ 김보라, 이혼 발표 당일 전한 근황…“우리는 행복했다”

    ‘돌싱’ 김보라, 이혼 발표 당일 전한 근황…“우리는 행복했다”

    지난 10일 이혼 사실을 발표한 배우 김보라(29)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보라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사진 18장을 올리며 ‘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전주국제영화제를 언급했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 9일 폐막한 전주국제영화제에서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보라는 영화제 폐막식에서 소속사 동료인 배우 강길우와 함께 사회자로 활약했다. 김보라는 폐막식 사회자 대본 일부와 함께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보라는 사회자 대기실 앞에서 미소를 지었다. 뒤풀이 자리로 보이는 곳에서 맥주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게시글 끝에는 ‘우리는 행복했다’라고 적힌 손 글씨를 촬영해 올렸다. 이날 김보라 측은 영화감독 조바른(36)과 합의 이혼했다고 발표했다.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신중한 고민과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 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했고,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보라를 응원한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무분별한 추측과 자극적인 보도는 삼가달라”고 전했다. 김보라와 조 감독은 영화 ‘괴기맨숀’(2021)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인연을 맺어 지난해 6월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생활 11개월 만에 갈라서게 됐다. 김보라는 2005년 KBS 2TV 드라마 ‘웨딩’을 통해 데뷔했다. 2018년에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혜나 역을 맡아 대중에 자신을 각인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배우 경력을 쌓아왔다.
  • “절차 패싱” 백종원 또 터졌다…‘닭뼈 튀김기’ 경찰 내사

    “절차 패싱” 백종원 또 터졌다…‘닭뼈 튀김기’ 경찰 내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적정한 검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조리도구를 가맹점에 공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의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에 대한 내사를 시작했다. 민원인은 더본코리아가 허가받지 않은 업체에 ‘닭뼈 튀김’ 조리도구 제작을 의뢰해 관련법상 요구되는 검사 없이 맥주 프랜차이즈 ‘백스비어’ 가맹점 54곳에 무료 공급했다고 주장했다. 백 대표는 작년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외국에서 (닭뼈 튀김을)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는 할 수 있는 장비가 없었다. 마침 손재주가 좋은 사장님한테 부탁했더니 귀신같이 만들었다”라며 이 튀김기를 소개한 바 있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정한 규격에 맞지 않는 기구와 용기, 포장 등은 식약처장 등이 지정한 식품 전문 시험·검사기관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더본코리아 측은 “시험 차원에서 50여개 가맹점에 무상 배포했다가 6개월 전 이미 모두 철거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조리기구 안정성 검증을 철저히 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백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빽햄’ 품질 논란, 새마을식당 ‘직원 블랙리스트’ 논란, 홍성 축제 ‘농약 분무기’ 식품위생법 논란 등으로 연이어 구설에 올랐다. 최근에는 ‘덮죽’ 제품과 ‘쫀득 고구마빵’ 제품의 허위광고 의혹 등으로도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잇단 논란 속에 백 대표는 지난 6일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세 번째 사과문을 내고 고개를 숙이면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다”며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소비자 닫힌 지갑 열기… 사장님, 소맥값 깎았다[팍팍한 살림살이… 물가 2제]

    소비자 닫힌 지갑 열기… 사장님, 소맥값 깎았다[팍팍한 살림살이… 물가 2제]

    외식 물가 오름폭이 매월 확대되고 있지만 음식점 술값은 역주행 중이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주류 소비량이 줄자 음식점주들이 술값을 내리며 ‘불황형 박리다매’에 나선 영향이다. 5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4월 소주(외식) 가격은 1년 전보다 1.0% 줄었다. 음식점 소주값이 내린 건 지난해 9월부터 8개월째다. 편의점에서 파는 소주값 인하율 0.3%보다 하락폭이 3배 이상 컸다. 음식점 맥주값은 지난달 0.3% 내렸다. 지난해 12월부터 마이너스 흐름이다. 소주와 맥주값이 동시에 내리는 ‘소맥 디플레이션’이 5개월째 이어진 것이다. 원인은 음식점주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불황형 할인’에 나섰기 때문이다. 고물가로 소비가 침체하자 이윤을 일부 포기하며 ‘소주 2000원’, ‘맥주 반값’ 등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술을 할인 판매하는 생마차, 쏘시지요, 다다하다, 단토리 등 저가형 포차도 급증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점업주는 “할인 판매는 불가피한 생존 전략”이라고 말했다. 주류 외식업의 고육지책은 3년째 이어지는 불황 탓이 크다. 음식점업 생산지수와 음식료품 소매판매지수는 2023년부터 동시에 내리막이 지속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음식점도, 마트도 잘 가지 않는 건 2006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 나타난 현상이다. 코로나19 확산기 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음식점 생산지수가 16.0% 내려앉은 것과 달리 음식료품 소비는 13년 만에 최대폭으로 뛰며 엇갈렸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정부 관계자는 “경기 부진으로 가계 구매력이 전반적으로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눈부신 오월 햇살처럼… 동심에 추억을 새기다

    눈부신 오월 햇살처럼… 동심에 추억을 새기다

    어린이날 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테마파크, 리조트 등 여행업계가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알고 가면 더욱 실속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다. # 에버랜드, 직관 못지않은 프로야구 중계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오는 5월 3~6일 야외 정원 포시즌스가든에서 ‘베이스볼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경기를 초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는 행사다. 길이 24m, 높이 11m의 대형 스크린과 최신 서라운드 음향 장비를 통해 현장 못지않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다. 3일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전, 4일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전, 5일 삼성과 한화 전, 6일 LG 트윈스와 두산 전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시즌스가든 옆 홀랜드빌리지에선 ‘유러피언 비어 마켓’이 열린다. 시원한 유럽 맥주와 함께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3일 대구 경기에선 ‘판다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가 특별 시구자로 나선다. 1일 재개장하는 캐리비안베이도 파도풀, 메가스톰 등 야외 물놀이 시설을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 롯데월드, 포켓몬과 함께 탐험의 세계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도 어린이날을 포함한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5월 25일까지 진행하는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가 눈에 띈다. 세계적 캐릭터인 ‘포켓몬’과 협업한 콘텐츠로 고객들이 포켓몬 트레이너가 돼 스프링캠프를 탐험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엔 어드벤처 1층에서 하루 3회 ‘레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가 열린다. 8마리의 피카츄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쿠아리움은 ‘보노보노’와 협업한 이색 콘텐츠를 마련했고, 서울스카이는 신규 플라워 체험형 공간 ‘블루밍 유니버스: 빅플라워’를 선보인다. # 서울랜드, 불꽃놀이· 어린이 파티 ‘텐션 업’ 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5월 3~6일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를 진행한다. 관객과 서울랜드 캐릭터, 뮤지션이 함께 신나게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 싱! 캐릭터 뮤직 파티’, 어린이에게 꽃반지를 나눠 주는 ‘플라워즈 업! 로드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저녁에는 어린이날 특집 불꽃놀이와 키즈 나이트 미러볼 파티가 펼쳐진다. # 가평선 어린왕자·피노키오 동화 속으로 경기 가평의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은 오는 6월 29일까지 ‘제13회 유럽동화나라축제: 피노키오와 어린왕자의 세계로의 여행’을 연다. 행사 기간 파크 전역이 동화 속 공간으로 꾸며진다. 프랑스 테마의 쁘띠프랑스에서는 ‘어린왕자 이야기관’ 전시, 어린왕자 의상 체험 등으로 동화 속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탈리아 테마의 피노키오와 다빈치 마을에서는 베네치아의 가면 전시, 피노키오 의상 체험, 다빈치 다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5월 18일엔 이탈리아 문화원과 함께 유럽 거리예술단 ‘코메타 서커스’를 초청해 단 하루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저글링과 아크로바틱 등이 어우러져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과 유머를 전한다. # 리솜리조트 ‘쇼의 향연’ … 다양한 체험 존도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사업장별로 다양한 가족 중심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3~6일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선 각 지역의 플리마켓과 연계한 체험존, 마켓존, 푸드트럭 등을 운영한다. 어린이날에도 버블쇼, 코믹마술 풍선쇼, 홀로그램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는 매주 토요일마다 ‘숲속 가족 운동회’를 연다. 어버이날(8일)과 스승의날(15일)엔 카네이션 수제 캔들과 쿠키 만들기 클래스를, 해브나인 스파 곳곳에선 보물찾기와 OX퀴즈를 연다. 커플 요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충남 덕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체크인 시간에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미니 게임 등을 진행해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카 게임존, 피자 만들기, 키즈 요가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은 4일 ‘오징어게임 가족운동회’를 열고 우승팀에게 선물을 준다. 꽃지해변 모래조각 대회, 어린이 보물찾기 등도 마련됐다. # 켄싱턴·하이원 등 서도 가족 놀거리 풍성 켄싱턴호텔앤리조트도 지역별 특색을 담은 ‘패밀리 여행’ 기획전을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지점별 인기 콘텐츠 또는 인근 관광지 혜택 등을 담았다. 강원 평창과 설악 등 켄싱턴호텔 4곳, 전북 지리산 남원 등 켄싱턴리조트 8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영업장별로 다르다. 누리집 참조.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5월 5일까지 마술과 풍선 퍼포먼스를 결합한 ‘키즈 원더랜드’ 공연, 하이원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을 매일 연다. 같은 기간 그랜드호텔에서도 ‘하이원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이 매일 2차례 진행된다. 아울러 ‘야생화 카트투어’와 ‘알파인코스터’, ‘구름아래 동물농장’ 등 하이원의 대표 놀거리들도 5월에 대거 오픈한다.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곤지암 루지 360’을 새로 선보인다. 길이 1.9㎞의 광폭 루지 트랙을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어트랙션이다. 화담숲 입장권, 놀이키트 등을 주는 ‘패밀리 플레이데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골프해방구’ 준비됐나?…장유빈 “마음가짐 다시했다” 욘 람“LIV 골프는 팀 경기가 있다는 게 큰 매력”

    ‘골프해방구’ 준비됐나?…장유빈 “마음가짐 다시했다” 욘 람“LIV 골프는 팀 경기가 있다는 게 큰 매력”

    지난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기존의 골프대회와 다른 콘셉트를 지향한다. 엄숙하고 조용한 골프장이 아니라 골프장 입구에 다다르면 흥겨운 음악 소리가 들리고 코스 내에선 마음껏 떠들고 춤을 추고 노래해도 아무도 제재하지 않는다. 마치 파티에 와 있는 느낌을 준다. 그래서 LIV골프의 슬로건은 ‘골프, 그러나 더 큰 소리로’다. 최근에 이와 함께 ‘리브 골프여 영원하라’라는 슬로건도 사용한다. 사우디 아라비아 오일머니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압도하는 화끈한 돈잔치와 특급 스타들의 이름값으로 4년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총상금 2500만 달러가 걸린 LIV 골프 코리아가 2일부터 사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가 한국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IV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은 30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난주 최악의 부진으로 팀원들로부터 처음으로 쓴소리를 들었다면서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엔 퍼터가 잘되지 않았다. 흐름을 잡지 못했고 실수도 잦아 스스로 속상했다”면서도 “부진한 경기를 하면서 생각을 다르게 가져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장유빈은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대회에서 2라운드에만 14오버파를 기록하는 등 사흘간 17오버파로 부진해 53명의 출전 선수 중 최하위에 그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달리 리브 골프는 개인전과 함께 팀전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장유빈의 부진은 팀 동료의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유빈은 “같은 팀인 케빈 나, 대니 리 선수가 처음으로 쓴소리를 했다. 세계 무대에서 통하기 위해선 더 노력해야 하고 스스로를 믿고 열심히 하라는 말씀이었다”면서 “나를 위한 말씀이었기에 감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작년까지는 개인으로만 플레이했는데 리브 골프에 와서 팀으로 플레이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경기를 치를수록 배우는 게 많다. 특히 최대한 끈기를 가지고 골프를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엔 LIV 골프 리그에서 활약하는 월드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필 미컬슨과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과 욘 람,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호아킨 니만(칠레),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이다. 지난주 LIV 골프 멕시코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사전기자회견에서 “한국인의 골프 사랑도 매우 유명하다”며 “실내골프에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스윙 기술을 익히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SNS에서 많이 봤다. 한국 팬들이 LIV 골프 리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욘 람(스페인)은 “이번주 꼭 우승하고 싶다”면서 “LIV 골프는 팀 경기가 있다는 게 큰 매력이다. 팬층을 늘리는 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팬들이 많이 오셔서 꼭 LIV 골프의 매력을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역시 “한국의 남녀 골프선수들이 최근 15년간 고속 성장을 이뤘다. 젊은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LIV 골프에도 한국 선수들이 진출해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V 골프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달러, 단체전 우승 상금은 300만달러다.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이 되면 단 사흘만에 475만달러(약 68억원)의 거액을 손에 쥐게 된다. 대회는 컷 탈락 없이 3라운드 54홀 경기로 펼쳐진다. 모든 조가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경기 시간도 5시간이 채 안된다. 장유빈은 LIV 골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묻는 질문엔 “LIV 골프는 코스에서 음악이 나오고 갤러리 반응도 기존 골프 대회와 다르다”며 “아직 제가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적이 없어서 많이 느끼지 못했는데 앞으로 챔피언 조에 들어가서 더 느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LIV골프의 특성상 열광적인 팬이 있다면 그야말로 맥주컵이 비오듯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할 수도 있다. 일종의 골프해방구다. 실제로 지난 2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LIV 골프대회에서 패트릭 리드(미국)가 홀인원을 했을 때는 관중이 마시던 음료수컵을 비 오듯이 던진 바람에 리드는 맥주로 샤워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장유빈의 LIV골프 진출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낸 임성재에 대해 케빈 나는 “골프의 전통적인 생각과 가치를 존중하지만 팬이 없다면 골프는 발전할 수 없다”면서 “LIV골프는 겉으로 보기엔 신나고 화려해 파티의 느낌일 수 있지만 선수들은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성재의 입장에 대해 반박의 여지를 준 것이다. 그는 “저만해도 15시간의 비행을 하고나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5시간 이상 연습을 연습한다. 모든 선수들은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골프팬이 즐겁고 환호해 좋은 경험을 만들어줘야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는 지난 23일 KPGA 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기자회견에서 장유빈의 LIV골프 진출에 대해 “본인 선택이니 존중하지만 나라면 LIV 골프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에버랜드, 봄시즌 환상 특별공연… 서커스·댄스·퍼레이드·불꽃쇼 등 풍성

    에버랜드, 봄시즌 환상 특별공연… 서커스·댄스·퍼레이드·불꽃쇼 등 풍성

    에버랜드가 튤립축제를 맞아 서커스, 댄스, 퍼레이드, 불꽃쇼 등 봄꽃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들을 풍성하게 선보이고 있다. 먼저 1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세계 각국에서 온 단원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일 2회씩 펼쳐지고 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후 에버랜드에 가면 꼭 봐야 할 공연으로 입소문이 났다. 실제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에버랜드 실내 공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주말에는 ‘스마트줄서기’ 예약이 오픈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트램펄린, 에어리얼 루프 등 세계 유명 서커스 공연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의 묘기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줄서기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00여종 약 120만송이 봄꽃이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헬로키티, 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들의 신나고 귀여운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산리오캐릭터즈 댄스타임’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국내에서 야외 산리오캐릭터즈 오리지널 공연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공연 중간에 캐릭터들의 동작을 직접 따라 해보는 관람객 참여 시간도 있어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춤을 추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전후로 포시즌스가든에서 예쁘고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캐릭터별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11곳의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존’을 직접 체험해 본다면 몰입감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저녁에는 꽃과 조명, 캐릭터가 어우러진 포시즌스가든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특수효과가 장관을 이루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를 보며 몽환적인 봄밤의 낭만을 경험할 수 있다. 포시즌스가든 옆 네덜란드 거리 느낌을 재현한 레스토랑 홀랜드빌리지에서도 아름다운 선율의 팝밴드 공연이 식사 시간대에 하루 3회씩 펼쳐져 바비큐와 시원한 맥주를 맛보며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니발 광장에서는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댄스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봄과 잘 어울리는 화려한 복장의 연기자들이 약 20분간 신나고 귀여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연기자들과 함께 즐거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대표하는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브라질의 삼바,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를 한 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화려한 LED 조명으로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에버랜드 봄 시즌 대표 공연들은 요일에 따라 휴연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男에게 특히 위험한 ‘이 고기’…“위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 2배” 왜

    男에게 특히 위험한 ‘이 고기’…“위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 2배” 왜

    ‘치맥’(치킨+맥주) 등의 음식으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금류(주로 닭고기)를 자주, 그리고 많이 섭취할 경우 위암 발병과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립 위장병학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Gastroenterology)는 지난 17일 이탈리아 남동부 거주민 4869명의 건강 데이터를 19년간 추적·분석해 얻은 연구 결과를 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 올렸다. 실제 기존 연구들은 가금류가 적색육(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보다 심혈관 질환과 일부 위암의 위험이 낮아 더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가금류를 많이 섭취하면 특정 유형의 위암 발병 및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상반된 증거를 제시한다. 연구진은 참가자 인터뷰와 의료진의 건강검진, 식습관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했다. 또한 의료 기록과 지역 보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사망 기록을 파악했다. 연구기간 중 총 1028명이 사망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적색육과 가금류를 포함해 육류를 얼마나 자주 섭취하는지, 그리고 이런 식습관이 위암 발생률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살펴봤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300g 이상의 가금류(앞서 밝혔듯 대부분 닭고기)를 섭취한 사람들은 위암 발병과 위장관계 암 합병증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더 높았다. 구체적으로 주당 300g이 넘는 가금류를 섭취한 사람은 100g 이하를 섭취한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7% 높았다. 위험도는 섭취량에 비례했다. 같은 양의 적색육과 비교했을 때도 가금류를 섭취한 사람의 위험이 더 높았다. 특히 남성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 컸다. 주당 300g 이상 가금류를 섭취한 남성은 주당 100g 이하를 섭취한 남성보다 위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연구자들은 가금류를 포함해 백색육 섭취가 위암 감소와 연관될 수 있다는 상반된 연구들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이번 연구 결과를 더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닭고기를 끊을 필요는 없지만 너무 자주 먹거나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채소와 통곡물 등과 함께 섭취해 영양의 균형을 맞출 필요도 있다도 연구진은 덧붙였다. 조리 방법도 중요하다. 기름에 튀기거나 숯불에 굽는 등 동물성 단백질을 장시간 고온에서 조리하면 돌연변이 유발 물질(헤테로사이클릭 아민(HCAs),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N-니트로소 화합물(NOCs) 등)이 생성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연구진은 “가금류가 절대적으로 건강한 식품이라고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일 수 있으며, 가금류 섭취를 줄이고 생선과 같은 다른 단백질원으로 대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높은 온도에서 장시간 조리를 피하는 등 조리 방법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국인이 1년간 소비한 닭고기(국내산·수입산 합계)는 26마리로 조사됐다. 이는 한 달에 2.16마리씩 먹은 셈으로,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을 무게로 따지면 정육(뼈를 제외한 고기) 기준으로 15.7㎏에 이른다.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1970년만 해도 1.4㎏에 불과했다. 그러나 닭고기의 대중성에 힘입어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2003년 7.8㎏까지 늘고, 20년 만에 두 배가 됐다.
  • ‘반성문 130장’에도… 김호중 2심도 징역 2년 6개월

    ‘반성문 130장’에도… 김호중 2심도 징역 2년 6개월

    음주 뺑소니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 김지선 소병진 김용중)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면서도 “피해자와 합의한 점, 전과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또 “사건 당일 피고인이 섭취한 음주량이 상당해 보인다”며 “음주로 인해 사고력, 판단력이 현저히 저하돼 사고를 일으켰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에서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씨가 현장에서 도주한 뒤 매니저가 대신 경찰에 자수해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됐으며 김호중의 소속사 본부장이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를 삼키는 등 조직적 범죄 은폐 의혹도 불거졌다. 김씨는 사고 직후 잠적했다가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음주 사실은 부인했으나 운전대를 잡기 전 술을 마신 정황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드러나자 뒤늦게 시인했다. 김씨는 또 경찰에 출석하기 전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다 마셔 이른바 ‘술타기’ 수법으로 음주운전 혐의를 피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경찰은 음주 운전 혐의도 적용해 김씨를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김씨 측은 1심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항소심 두 번째 공판기일에 앞서 반성문 100장을 재판부에 제출한 김씨는 선고기일을 앞두고도 30장 이상을 추가 제출했다.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 샤브올데이 100호점 돌파.. 서울암사점, 강동어울림복지관에 300만 원 기부

    샤브올데이 100호점 돌파.. 서울암사점, 강동어울림복지관에 300만 원 기부

    프리미엄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 서울암사점이 지난 4월 23일, 강동어울림장애인복지관에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브랜드의 100호점 돌파를 기념하는 동시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더욱 뜻깊은 사회공헌의 취지로 진행됐다. 샤브올데이는 2023년 7월 브랜드 론칭 이후 불과 2년도 채 되지 않아 전국 100개 매장 개설을 달성하며 외식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빠른 성장세 뒤에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감동을 더하는 외식 경험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온 브랜드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강동구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확대, 생활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발적인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전국 100호점 돌파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며 얻은 기쁨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가 함께하는 외식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샤브올데이는 한식·중식·양식을 아우르는 60여 가지 이상의 메뉴를 무제한 제공하는 호텔식 뷔페로, 최상급 소고기와 제철 채소로 구성된 샤브샤브, 리버스탭 생맥주, 프리미엄 디저트 등 품격 있는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쯔양, 민경장군, 히밥, 나름, 문복희, 신기루 등 인기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2025년 3월 기준 월간 검색량 약 123만 건을 기록해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검색량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에는 셰프 최현석과의 콜라보를 통해 마늘 봉골레 육수, 트러플 파스타, 어향 가지 등 미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의 차별화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 분홍빛 철쭉 동화세상… 노원 불암산 힐링타운[현장 행정]

    분홍빛 철쭉 동화세상… 노원 불암산 힐링타운[현장 행정]

    봄을 맞은 서울 노원구 불암산 자락이 철쭉의 분홍빛으로 진하게 물들었다. 나비정원, 산림치유센터, 전망대 등이 한데 모인 불암산 힐링타운은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철쭉제 첫날인 지난 18일 철쭉동산에서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 구청장은 “서울에서 가장 멋진 봄날을 보낼 수 있는 곳 중 하나”라며 “구석구석 숨겨진 동화 속 세상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철쭉이 만개하면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도 주인공 자리를 내어주고 배경 그림이 된다. 힐링타운 곳곳의 아기자기한 정원과 놀이터, 전망대 등을 골라 방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올해는 동화를 주제로 한 야외도서관 ‘책쉼터 방긋’도 열렸다. 유리온실 정원인 카페포레스트 뒤뜰은 인근 주민들에게 소문난 전망 맛집이다. 산림치유센터 산책길에선 느리게 걸으며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다. 나비정원, 유아숲 체험장, 냇가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많다. 캐러밴 포토존과 그늘막이 설치된 피크닉장은 올해 철쭉제의 백미다. 푸드트럭, 힐링마켓도 열려 온 가족이 한나절 머무를 수 있는 테마파크다. 5년 전 산자락에 심은 철쭉 10만 그루는 명소가 됐다. 노원구는 철쭉꽃을 피워 내기 위해 1년 내내 세심하게 관리한다. 철쭉제 개막을 앞둔 지난주에는 반짝 추위까지 찾아와 철쭉 동산 전체를 농업용 부직포로 덮어 꽃망울을 보호했다. 중계4동에 사는 김태님(66)씨는 “매년 철쭉동산을 찾았지만 올해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가장 멋있는 축제 같다”며 “우리 동네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들인 정성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철쭉 동산의 분홍빛 물결은 오는 주말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27일에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국악인 박애리, 팝핀현준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철쭉제는 13일 동안 23만여명이 다녀갔다. 노원구는 불암산뿐만 아니라 초안산 수국동산, 당현천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규모 있는 여가 시설을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철쭉제를 시작으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수제맥주 축제 등 5대 축제가 연중 이어진다. 오 구청장은 “봄을 알리는 불암산 철쭉제는 힐링도시 노원을 즐기는 첫 시작”이라며 “누구나 마음속에 봄기운이 가득 깃들길 바란다”고 했다.
  •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2년 연속 1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2년 연속 1위

    하이트진로의 ‘테라’와 ‘참이슬’이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호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에서 각각 75.48점과 77.89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에서 테라는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은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혔다.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아 배우 지창욱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대세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 참이슬은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를 넘어 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대표 소주로서의 존재감과 MZ세대를 겨냥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테라와 참이슬이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수요일엔 ‘한맥’ 마시며 무료 영화를

    수요일엔 ‘한맥’ 마시며 무료 영화를

    오비맥주의 라거 브랜드인 ‘한맥’이 OTT 플랫폼 ‘왓챠’(WATCHA)와 협업, ‘수요한맥회’ 캠페인의 하나로 한맥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맥 캔 제품을 구매하면 한맥이 엄선한 영화를 왓챠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랜덤 쿠폰 받기’ 버튼을 누르면 쿠폰 코드가 발급된다. 왓챠 로그인 후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보관함에 자동으로 영화가 추가된다. 이달 한 달 동안은 스릴러 장르의 예술영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를 큐레이션으로 선보였다. 더불어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원격 동시 감상 이벤트 ‘한맥왓챠파티’도 개최한다. 매달 새로운 게스트가 온라인 채팅 및 음성 코멘터리(해설)를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감상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맥왓챠파티는 한맥 캔의 QR코드를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한맥 제품은 전국 주요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비맥주 한맥 관계자는 “한 주의 중반인 수요일, 한맥 한 잔으로 어디서든 몰입의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왓챠와의 협업을 기획했다”며 “부드러운 한맥을 음미하며 첫 번째 영화 서브스턴스를 한층 몰입감 있게 감상하고, 한맥왓챠파티에서 영화인과 감상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신나는 봄, 맛있는 봄

    화창한 날씨에 초록이 짙어지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이 절로 생긴다. 이런 날에는 준비가 간편하면서도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이 빠질 수 없다. 바삭한 치킨과 시원한 맥주, 건강한 도시락과 음료, 한끼를 해결해 줄 햄버거와 라면, 우리 건강을 챙겨 줄 건강식품까지. 국내 식품·유통업계는 집 앞 공원에서도, 근교 드라이브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필수템인 간편 먹거리와 건강식품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이번 주 봄나들이에 함께할 간편 식품과 음료 등을 소개한다.
  • 직원 실수 지적한 女…영수증 보니 ‘7000원 ×× 수수료’ 황당 사연

    직원 실수 지적한 女…영수증 보니 ‘7000원 ×× 수수료’ 황당 사연

    미국에서 한 여성 손님이 술집 직원의 실수를 지적한 뒤 영수증에 욕설의 의미가 담긴 ‘×× 수수료’(b****ing fee)가 담긴 영수증을 받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에 사는 여성 A씨는 자신이 주문하지 않은 맥주가 나온 데 대해 직원에게 지적했다는 이유로 5달러의 추가 요금이 청구됐다며 영수증 사진을 공유했다. A씨는 “나는 밀러 라이트를 주문했는데, 그 직원이 버드 라이트를 줬다. 그런데 직원이 내가 앉은 테이블로 오는 길에 이미 버드 라이트 뚜껑을 열어 놓았기 때문에 바꿀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은 버드 라이트를 공짜로 주면서, 밀리 라이트까지 얹어줬다”며 “욕설 등이 오고 가지도 않았고 기분 나쁜 상황이 전혀 없었는데 무슨 의도로 추가 요금을 청구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해당 영수증 사진에는 각 4달러의 맥주 3잔, 7.94달러의 페퍼로니 피자 한 판, 그리고 5달러(약 7000원)의 ‘×× 수수료’(b****ing fee)가 추가돼 있었다. A씨는 “솔직히 정말 웃겼다. 그날 밤에 일어난 일 중 가장 웃긴 사건이었다”면서 “영수증을 받은 뒤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영수증을 테이블에 함께 앉아있던 사람들에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그는 영수증을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 사건에 대해 단지 유쾌한 소동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술집을 나서기 전 5달러의 추가 요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집과 직원 모두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내가 보기에는 의도치 않게 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날 밤 내가 잔소리를 하지는 않았지만, 5달러의 수수료는 내가 평생 한 잔소리의 대가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실수를 지적한 건데 어떻게 손님한테 저런 수수료를 청구하냐”, “기분 나쁘다”, “나 같으면 안 내고 나왔을 거다” 등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재미있는 일화”, “그냥 유쾌하게 넘길 수 있는 장난이다”, “크게 문제가 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직원이 센스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이후로도 수수료를 청구한 술집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실 이후로는 영수증에 추가 요금이 없었는데, 왠지 조금 실망하게 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유튜브 쇼츠에 술·담배·노출 생중계 불쑥...“시청 나이 제한해야”

    유튜브 쇼츠에 술·담배·노출 생중계 불쑥...“시청 나이 제한해야”

    ‘백만뷰 나온 뒤태(뒷모습)로 말아드리는 챌린지.’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은 20대 여성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카메라 바로 앞에서 엉덩이를 쓸어 넘기는 춤을 춘다. 이처럼 수십개 유튜브 쇼츠(60초 이내 동영상)에서는 화면을 넘기다 보면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영상이 등장한다. 특히 ‘라이브 시청하기’를 누르면 나이에 상관없이 생중계 화면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 쇼츠 라이브에 술, 담배, 노출 등을 앞세운 ‘19금’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다. 시청 나이 제한이 까다로운 다른 동영상 플랫폼과 달리 유튜브에서는 이용자가 이런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꼽힌다. 게다가 영상 길이가 짧은 쇼츠를 여러개 둘러보다 보면, ‘술방’(술먹는 방송)이나 ‘벗방’(신체 부위를 노출하는 방송) 등을 검색하지 않아도 피드에 관련 콘텐츠가 수시로 뜨기도 한다. 유튜브 쇼츠 라이브에서는 책상에 소주 10병을 올려두고 잔뜩 취한 채 연신 담배를 피우며 “네 인생도 이렇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마라”며 대뜸 화를 내는 방송, 길거리 한복판에서 “잘 보이게 할게요”라며 엉덩이를 부각하는 방송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맥주 원샷 5만원, 소주는 10만원. 양주 700㎖ 마시기 50만원’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주 방송도 있다. 최근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보아와 술에 취한 채 인스타그램 생중계 방송을 하며 논란이 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키는 등 라이브 방송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문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도 18세 미만이거나 로그인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연령제한’ 콘텐츠가 있지만, 무분별한 쇼츠 라이브가 늘면서 청소년이 시청해도 걸러내지 못하는 영상이 속출하고 있다. 데이터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10대 이하의 지난 3월 유튜브 1인당 사용 시간은 47시간, 2월엔 50.3시간으로 전 연령을 통틀어 가장 길다. 유튜브 쇼츠 라이브의 경우 청소년과 아동들이 유해 콘텐츠에 노출될 가능성이 특히 크지만, 지금으로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시정 요구 외에는 마땅한 제재 방안이 없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방심위 유튜브 콘텐츠 시정 요구 건수는 지난해 6100건으로 5년 전인 2021년(926건)에 비해 6배 넘게 늘었다. 하지만 현행 규정상 시정 요구에 불복해도 과태료 부과 등 별도 조처를 할 수 없다. 방심위 관계자는 “저희가 시정 요구를 한다 해도 모두 이행되진 않는다”고 했다.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는 “청소년은 호기심과 욕망을 조절하기 어렵고 간접 경험한 것을 모방하려는 욕구가 강하다”며 “술, 담배, 폭력 등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하락할 우려가 있는 만큼 시청 나이 제한은 필수적이고, 이를 어기면 강력한 제재를 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군산 청보리밭 초록 물결 속으로 풍덩

    군산 청보리밭 초록 물결 속으로 풍덩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청보리밭이 상춘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전북 ‘군산 꽁당보리축제’는 미성동 보리밭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로 특별한 잔치를 펼칠 전망이다. ‘군산 꽁당보리축제’는 보릿고개의 아픈 추억을 건강과 힐링 체험의 장으로 승화시킨 지역 행사다. 군산시는 당시 전국 생산량의 50%에 육박했던 흰찰쌀보리를 알리고자 지리적 표시 제49호로 등록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미성 지역 농민 중심의 축제를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군산 꽁당보리축제’다. 소규모 축제로 시작된 이 행사는 군산의 대표 농업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어느덧 스무 해를 맞았다. 올해 ‘군산 꽁당보리축제’는 오는 24~27일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꽁당보리 20주년, 두근두근 스무 살’이다.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등 여섯 개 마당, 50여개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세부 행사로는 개·폐막식, 난타, 노래자랑 등 시민 참여 무대, 공연 마당, 농특산물 및 가공 상품 전시 마당, 농특산물·짬뽕라면·수제 맥주 장터, 그린 카페·보리밭 힐링 쉼터 마당, 전통 놀이 체험 마당, 보리밭 사잇길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다. 보릿고개를 기억하는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농촌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군산 꽁당보리축제’. 푸른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농촌 체험은 최고의 가족 나들이가 될 것이다.
  • 영국인도 반한 ‘K-애프터눈티’…BBQ, 송리단길점서 영국상공회의소 행사 성료

    영국인도 반한 ‘K-애프터눈티’…BBQ, 송리단길점서 영국상공회의소 행사 성료

    “찰스 3세 국왕이 오시면 BBQ 송리단길점에 꼭 모시고 싶다.”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BBQ가 BBQ가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BCCK)의 자체 커뮤니케이션 공식 티타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로서 위상을 높였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11일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열린 BCCK 주최 공식 티파티인 ‘BCCK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Strawberry Afternoon Tea)’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개러스 와이어(Gareth Weir) 주한영국부대사, 루신다 워커(Lucinda Walker) BCCK 소장을 비롯해 영국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은 영국인 K-푸드 먹방 유튜버 조쉬도 함께했다. BBQ는 오는 30일까지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봄을 맞아 ‘러브 인 런던(Love in London)’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영국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메뉴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BCCK는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간의 네트워킹 행사를 영국대사관과 함께 기획하던 차에 이번 프로모션 소식을 접하고 빌리지 송리단길점을 대관했다. 서울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 옆에 자리한 BBQ 송리단길점은 최근 내부도 벚꽃 테마로 화려하게 장식해 실내외 모두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티파티에서 참석자들은 클래식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 한정판 딸기맥주, 카라멜 리큐르 치즈케이크 등 프로모션 한정 메뉴는 물론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 등 K-치킨도 함께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러스 와이어 주한영국부대사는 “BBQ라는 세계적인 K-치킨 브랜드가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대표적 음식이자 문화인 애프터눈티를 신메뉴로 개발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간에 141년간 이어져 온 경제 및 문화 교류의 장이 더 커지길 바란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BCCK의 루신다 워커 소장은 “영국 국왕이 한국에 방문한다면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 꼭 모시고 싶다”며 “한국에서도 공간과 음식을 통해 영국의 정서를 품격 있게 표현해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1분 만에 매진...음성군 팩토리투어 대박 행진 비결은

    1분 만에 매진...음성군 팩토리투어 대박 행진 비결은

    충북 음성군의 이색관광 상품인 팩토리투어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군이 2018년 시작한 팩토리투어는 음성지역 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 견학과 체험활동을 즐기는 산업관광 상품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접수를 시작하자 1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올해는 상반기에 10회차 총 200명을 모집했는데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470명이 접속을 시도해 잠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예매에 성공한 한 참가자는 “인기 가수 콘서트를 예매하는 것 같았다”며 “올해 처음 생긴 CJ푸드빌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신청해 운 좋게 성공했는데, 아이가 케이크를 정말 좋아해 많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분 매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마감까지 3일이 걸리던 팩토리투어가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것은 저렴한 참가비와 재미있는 체험행사가 맘카페 등을 통해 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군은 팩토리투어에 5000만원을 지원해 참가비를 낮췄다. 하루 코스는 1인당 3만원이다. 여기에는 전용 버스 요금, 식비, 체험비가 모두 포함됐다. 참가자가 추가로 부담할 게 없는 셈이다. 1박 2일은 숙박비까지 합해 7만원이다. 색다른 체험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풀무원 두부 만들기 체험, CJ푸드빌 케이크 만들기 체험, 에쓰푸드㈜ 소시지 만들기 체험 등이 특히 인기가 높다. 핸드워시·피자·샌드위치·한방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과 수제 맥주 시음 체험도 있다. 총 12개 기업이 참가하는 데 회차별로 방문하는 공장이 다르다. 팩토리 투어는 여기가 끝이 아니다. 각 공장에서 기념품을 받고 음성군 주요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군은 팩토리투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6월 중에 5~6회차 정도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웃 지자체에 비해 자랑할만한 관광지가 없어 2900여개나 되는 기업들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마련한 것”이라며 “회차 증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5도 더위에 생고기를 떡하니” 백종원 축제 또 위생 의혹…연일 구설수

    “25도 더위에 생고기를 떡하니” 백종원 축제 또 위생 의혹…연일 구설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상장 후 연일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에는 과거 축제장에서 생고기를 상온에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3년 11월 충남 홍성 바비큐 축제 현장에 바비큐용 생고기가 운반된 모습이 공유됐다. 관련 사진 및 영상 자료에는 투명 비닐에 포장된 생고기가 화물차에서 햇빛에 고스란히 노출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포장육을 운반할 때는 반드시 냉장 또는 냉동 장치를 갖춘 냉각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냉장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0도, 냉동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 및 유통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의혹을 제기한 이는 축제 당시 홍성 기온이 영상 25도로 초여름 수준이었는데, 생고기를 일반 화물차로 운반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백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2023년과 2024년 홍성 바비큐 축제의 기획 및 일부 브랜드 운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축제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축제의 기획 및 일부 브랜드 운영에 참여한 더본코리아는 앞서 ‘농약통 주스’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2023년 11월 20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홍성 축제 관련 영상에서 백 대표는 농약 분무기를 활용한 고기 굽기 아이디어를 냈다. 그러자 직원은 사과주스가 담긴 농약 분무기를 등에 지고 고기에 소스를 뿌렸고, 백 대표는 “너무 좋다”라고 호응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조리 시에는 ‘식품용’ 기구 확인이 필요하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논란이 됐다. 당시 더본코리아 측은 “분무기 사용과 관련해 현행법적 규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관할 부서와 협의 결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는 안내를 받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11월 상장 후 더본코리아는 연일 구설에 올랐다. 일부 제품의 원재료 함량 논란, 원산지 포기 오류, 직원 블랙리스트 문제 등 곳곳에서 잡음이 터졌다. 백 대표가 실내에서 액화석유가스(LPG)통을 옆에 두고 요리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더본코리아는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으로 과태료 100만원 처분을 받았다. 더본코리아는 또 백석공장 인근 농업용 고정식 온실 일부를 허가된 용도와 다르게 창고로 사용하다가 행정당국의 조치를 받고 철거했다. 국산 재료 사용이 필수인 농촌진흥지역 소재 공장에서 만든 ‘백종원의 백석된장’은 외국산 재료를 사용했다가 농지법 위반 지적을 받았다. 더본코리아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다고 홍보해온 ‘한신포차 낙지볶음’의 마늘도 중국산 임이 드러났다. 이밖에 설 명절을 앞두고 더본코리아가 출시한 ‘빽햄 선물세트’는 가격 논란에 휘말렸고, ‘감귤오름’ 맥주는 함량 부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술자리 면접’에서 더본코리아 직원이 여성 지원자에 대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채용절차법상 채용 강요,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백 대표는 지난달 28일 첫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근 불거진 논란들에 대해 사과하고,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매주 8잔째 술잔 비울 때, 뇌에서 벌어지는 ‘무서운 일’…충격적 연구 결과

    매주 8잔째 술잔 비울 때, 뇌에서 벌어지는 ‘무서운 일’…충격적 연구 결과

    일주일 동안 8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 손상 위험이 133%나 증가하고, 심지어 평균 13년 더 일찍 죽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신경학회 학술지인 ‘뉴롤로지’에 최근 게재된 이 연구에서 연구팀은 뇌 손상 징후를 찾기 위해 사망한 연구 참가자 1781명의 뇌 조직을 검사했다. 사망 당시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75세였으며, 이들의 음주량 정보는 가족들로부터 수집했다. 연구팀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을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 965명은 전혀 술을 마시지 않은 금주자 그룹, 319명은 주당 7잔 이하를 마신 중간 음주자 그룹, 129명은 주당 8잔 이상을 마신 과도 음주자 그룹, 나머지 368명은 과거에 과도하게 술을 마셨던 그룹이다. 여기서 술 1잔의 기준은 맥주 350mL, 와인 150mL, 증류주 45mL로 설정했다. 연구 결과 금주 그룹의 40%에서 혈관성 뇌 병변이 발견됐으며, 중간 음주자의 45%, 과도 음주자의 44%, 과거 과도 음주자의 50%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나이와 흡연 여부, 신체 활동 등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한 후에도, 과도 음주자는 금주자보다 혈관성 뇌 병변 발생 가능성이 133%나 높았다. 과거 과도 음주자는 89%, 중간 음주자는 60%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과도 음주자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13년이나 일찍 사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주당 8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유리질 세동맥경화증’이라는 뇌 손상 징후가 발생할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질 세동맥경화증은 뇌의 작은 혈관이 좁아지고 두꺼워지며 경직되는 상태로, 이에 따라 혈액 순환이 방해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가 손상될 수 있다. 연구팀은 또한 과도 음주자 및 과거 과도 음주자들에게서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타우 단백질 얽힘’이 발생할 가능성이 각각 41%와 31% 더 높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연구를 주도한 브라질 상파울루 의과대학의 알베르토 페르난도 올리베이라 주스토 박사는 “과도한 음주는 건강 문제와 사망률 증가와 연관된 주요 글로벌 건강 문제”라며 “과도하게 술을 마시면 뇌 손상을 일으켜서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