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 LEE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825
  •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폭주 “특별 패키지 어떤 제품 들었길래?” 대박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폭주 “특별 패키지 어떤 제품 들었길래?” 대박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폭주 “특별 패키지 어떤 제품 들었길래?” 대박 삼성전자는 27일부터 국내에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1000대로 한정해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블사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수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후면에는 강한 레드 컬러를, 측면 테두리에는 골드 컬러를 입혀 아이언맨의 갑옷과 흡사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새겨놔 소장가치를 더했다. 메모리 용량은 64GB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은 기존 갤럭시S6엣지와 같다.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한다.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전자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것도 눈에 띈다. 판매가는 119만 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www.samsung.com/sec/shop/)에서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판매 사이트 접속이 폭주하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배송은 이달 말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어떻게 파나 봤더니…” 1000대 일련번호 새겨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어떻게 파나 봤더니…” 1000대 일련번호 새겨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어떻게 파나 봤더니…” 1000대 일련번호 새겨 삼성전자는 27일부터 국내에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1000대로 한정해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블사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수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후면에는 강한 레드 컬러를, 측면 테두리에는 골드 컬러를 입혀 아이언맨의 갑옷과 흡사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새겨놔 소장가치를 더했다. 메모리 용량은 64GB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은 기존 갤럭시S6엣지와 같다.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한다.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전자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것도 눈에 띈다. 판매가는 119만 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www.samsung.com/sec/shop/)에서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배송은 이달 말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접속 폭주” 언제 배송되나 봤더니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접속 폭주” 언제 배송되나 봤더니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접속 폭주” 언제 배송되나 봤더니 삼성전자는 27일부터 국내에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1000대로 한정해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블사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수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후면에는 강한 레드 컬러를, 측면 테두리에는 골드 컬러를 입혀 아이언맨의 갑옷과 흡사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새겨놔 소장가치를 더했다. 메모리 용량은 64GB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은 기존 갤럭시S6엣지와 같다.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한다.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전자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것도 눈에 띈다. 판매가는 119만 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www.samsung.com/sec/shop/)에서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판매 사이트 접속이 폭주하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배송은 이달 말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선착순 판매 어떻게 하나 보니…”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선착순 판매 어떻게 하나 보니…”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나 봤더니…” 삼성전자는 27일부터 국내에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1000대로 한정해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블사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수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후면에는 강한 레드 컬러를, 측면 테두리에는 골드 컬러를 입혀 아이언맨의 갑옷과 흡사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새겨놔 소장가치를 더했다. 메모리 용량은 64GB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은 기존 갤럭시S6엣지와 같다.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한다.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전자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것도 눈에 띈다. 판매가는 119만 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www.samsung.com/sec/shop/)에서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배송은 이달 말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선착순 혜택 도대체 뭐길래?”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선착순 혜택 도대체 뭐길래?”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선착순 혜택 도대체 뭐길래?” 삼성전자는 27일부터 국내에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1000대로 한정해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블사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수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후면에는 강한 레드 컬러를, 측면 테두리에는 골드 컬러를 입혀 아이언맨의 갑옷과 흡사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새겨놔 소장가치를 더했다. 메모리 용량은 64GB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은 기존 갤럭시S6엣지와 같다.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한다.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전자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것도 눈에 띈다. 판매가는 119만 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www.samsung.com/sec/shop/)에서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배송은 이달 말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접속자 폭주 “1000개 판매 방식은?”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접속자 폭주 “1000개 판매 방식은?”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접속자 폭주 “1000개 판매 방식은?” 삼성전자는 27일부터 국내에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1000대로 한정해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블사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수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후면에는 강한 레드 컬러를, 측면 테두리에는 골드 컬러를 입혀 아이언맨의 갑옷과 흡사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새겨놔 소장가치를 더했다. 메모리 용량은 64GB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은 기존 갤럭시S6엣지와 같다.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한다.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전자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것도 눈에 띈다. 판매가는 119만 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www.samsung.com/sec/shop/)에서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판매 사이트 접속이 폭주하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배송은 이달 말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접속자 폭주 “구매 혜택은 대체 무엇?”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접속자 폭주 “구매 혜택은 대체 무엇?”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접속자 폭주 “구매 혜택은 대체 무엇?” 삼성전자는 27일부터 국내에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1000대로 한정해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블사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수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후면에는 강한 레드 컬러를, 측면 테두리에는 골드 컬러를 입혀 아이언맨의 갑옷과 흡사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새겨놔 소장가치를 더했다. 메모리 용량은 64GB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은 기존 갤럭시S6엣지와 같다.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한다.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전자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것도 눈에 띈다. 판매가는 119만 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www.samsung.com/sec/shop/)에서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판매 사이트 접속이 폭주하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배송은 이달 말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선착순 1000대 한정, 200명 이벤트”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선착순 1000대 한정, 200명 이벤트”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갤럭시s6 아이언맨, 삼성전자 스토어 판매 “선착순 1000대 한정, 200명 이벤트” 삼성전자는 27일부터 국내에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1000대로 한정해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블사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수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후면에는 강한 레드 컬러를, 측면 테두리에는 골드 컬러를 입혀 아이언맨의 갑옷과 흡사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새겨놔 소장가치를 더했다. 메모리 용량은 64GB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은 기존 갤럭시S6엣지와 같다.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한다.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전자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것도 눈에 띈다. 판매가는 119만 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www.samsung.com/sec/shop/)에서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배송은 이달 말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s6 아이언맨, 미국서 경매가 ‘364만원’…무슨 상황?

    갤럭시s6 아이언맨, 미국서 경매가 ‘364만원’…무슨 상황?

    갤럭시s6 아이언맨 갤럭시s6 아이언맨, 미국서 경매 가격 ‘364만원’ 왜 이런 가격에 올라왔나 봤더니 삼성전자는 27일부터 국내에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1000대로 한정해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블사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수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후면에는 강한 레드 컬러를, 측면 테두리에는 골드 컬러를 입혀 아이언맨의 갑옷과 흡사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새겨놔 소장가치를 더했다. 메모리 용량은 64GB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은 기존 갤럭시S6엣지와 같다.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한다.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전자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것도 눈에 띈다. 판매가는 119만 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www.samsung.com/sec/shop/)에서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판매 사이트 접속이 폭주하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배송은 이달 말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준다. 한편 삼성전자가 1000대 한정판으로 내놓은 ‘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이 이날 오후 오후 3시 50분 기준으로 한 경매 사이트에서 3300달러를 기록했다. 한화로는 약 364만원으로, 판매가격인 119만9000원의 세 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세 자매 의문의 죽음… “소유 아파트 시세 2억 넘어, 생활고 아냐” 미스테리

    부천 세 자매 의문의 죽음… “소유 아파트 시세 2억 넘어, 생활고 아냐” 미스테리

    부천 세 자매 의문의 죽음… “소유 아파트 시세 2억 넘어, 생활고 아냐” 미스테리 부천 세 자매 ’부천 세 자매’의 죽음이 의문을 자아내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 경찰이 초기에는 생활고를 비관한 동반자살 가능성을 점쳤지만 이들의 생활형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정확한 자살의 원인이 무엇인지 집중 분석하고 있다. 25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A(33·여), B(31·여), C(29·여)씨 세 자매는 이날 오전 4시쯤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와 B씨는 아파트 주차장 입구 바닥에서, 막내인 C씨는 아파트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은 경찰에서 “화단에서 ‘쿵’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30대 여성 2명이 쓰러져 있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와 B씨가 12층 베란다에서 투신, 아파트 주차장 플라스틱 지붕을 뚫고 바닥에 떨어져 숨진 것으로, C씨는 언니들과 함께 살던 집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특히 C씨의 시신 목 부위에서 조임을 당한 듯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살해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들 세 자매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62)와 이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했다. 5명의 자매 중 이들의 언니 2명은 따로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자매의 어머니는 전날 오후 11시쯤 외출을 마치고 집에 들어왔고, TV를 보던 A·B씨, 잠을 자는 C씨를 확인한 뒤 잠자리에 들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세 자매가 자살을 했을 당시 어머니는 집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딸들의 죽음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이들의 자살 동기는 정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세 자매는 모두 미혼으로, 각자 ‘사는 게 힘들다. 화장해서 뿌려달라’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다. 필체는 모두 이들 자매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초기에는 이들이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했다. 그러나 이들이 살던 아파트(76㎡형)는 D씨 소유로 시세가 2억 3000만원에 이른다. 자매의 어머니는 특별한 부채도 없으며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도 아니어서 생활고가 자매의 직접적인 자살 동기가 아닐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 자매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풍족한 형편은 아니지만 빚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며 “딸들이 생활고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만 이들 자매가 최근 모두 직장에서 실직한 사실을 파악하고 갑작스러운 실직이 자살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들 자매는 최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하다가 최근 수개월 사이 차례로 실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B씨는 과거에는 간호조무사로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이들 자매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空約, 쪽지예산·부패로 연결… 公約 투명성·연속성 높여야”

    [단독] “空約, 쪽지예산·부패로 연결… 公約 투명성·연속성 높여야”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25일 “기초자치단체들이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해 국비와 민간 자본을 무분별하게 끌어다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간 자본은 사실상 ‘외상’인 셈이고, 국비는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이라는 틀 속에서 활용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장들이 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원의 3분의 2 이상을 중앙정부와 민간 등 외부에 의존하는 현실을 비판한 것이다. 여기에는 국회에서 정부 예산안을 수립할 때 무분별한 ‘쪽지 예산’이 남발되고, 인·허가권 거래와 같은 부정부패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려 있다. 이 사무총장은 “기초단체장들의 공약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대부분 새롭게 추진하는 공약들”이라면서 “우리 사회가 공약을 재탕, 삼탕한다고 비판을 하니 무리한 공약을 개발하게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주요 선진국들이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의 연속성을 중시하는 것처럼 인식을 변화시켜야 지자체 예산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초단체 중 군 단위 행정기관의 투명성 문제가 크다는 지적이다. 이 사무총장은 “공약 자체를 공개하지 않거나 공약이 부실한 26곳의 기초단체 중 절반 이상이 군 지역”이라면서 “투명성을 높이려면 지자체의 사업 진행 상황을 낱낱이 공개하고 사회적으로 다 같이 고민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니페스토본부가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한 2008년 이후 내세운 목표는 ‘정보 접근성 향상’이다. 이 사무총장은 “지자체장 혼자 사업을 이끌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 아니겠냐”면서 ‘견제와 감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교육당국은 성과 집착… 학교는 취업률 뻥튀기

    특성화고 현장실습의 부작용은 학생과 교사는 물론 사업주까지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취업률이 특성화고 평가의 주요 지표에 포함돼 있어 정작 일선 교육 당국은 이 같은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 서울신문이 정진후 정의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시도교육청 평가지표 가운데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부문(10점 만점)에 반영되는 특성화고 취업률 점수는 4점이다. 취업률이 2.5점, 취업률 향상도가 1.5점이다. 취업률 위주의 정량적인 평가가 이뤄지다 보니 부적합 업체에 학생을 보내거나 취업률을 부풀리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지적이다. 송태수 고용노동연수원 선임연구원은 “양질의 일자리, 노동기본권 교육 여부 등은 평가하지 않다 보니 학교로서는 열악한 업체에 취업한 실습생도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이 지난달 공개한 ‘산업인력 양성 교육시책 추진실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20.5%에 이르는 특성화고 학생이 전공과 무관한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학교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산업재해 다발사업장으로 고시된 업체나 상습적인 임금체불 업체에도 학생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소재 특성화고에 다니는 딸을 둔 학부모 강모씨는 학교 측이 보낸 추천취업처를 보고 의구심이 들었다. ‘기숙사 제공, 연봉 3000만원’이라는 문구만 있을 뿐 업체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었다. 지인을 통해 알아보니 딸이 추천받은 업체는 반도체 세척액을 만드는 고위험 사업장이었다. 강씨는 “어떻게든 취업률만 올리려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일선 학교가 취업률에 목을 매는 이유는 취업률이 정부 지원비를 배분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서울 소재 특성화고에 근무하는 권모 교사는 “취업률이 4월 1일자로 집계되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그만두고 싶다는 학생들에게도 어떻게든 버텨 보라고 말하는 게 현실”이라고 털어놨다. 전남 소재 특성화고에 근무하는 이모 교사는 “농촌에 있는 학교에서는 이장에게 도장을 받아 영농업종사자로 취업률을 올리기도 하고, 학교장이 아는 사업장에 재직증명서만 떼 달라고 해 취업률을 높이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감사 결과에서도 특성화고 졸업 취업자로 나타난 1만 1731명 중 4581명은 실제 소득이 없지만 재직증명서 제출만으로 취업이 인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률에만 매달리다 보니 고용의 질은 뒷전이다. 정진후 의원실에 따르면 고용보험 가입자 기준 취업률은 2013년 28.2%에서 2014년 29.2%로 1.0%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고용보험 미가입자 기준 취업률은 9.6%에서 15.7%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노동시장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있지만 당국은 수시 감독과 일부 지원 말고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원다연 인턴기자 panda@seoul.co.kr [용어 클릭] ■특성화고등학교 특정 분야의 인재양성 및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 또는 현장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2012년 이후 모든 전문계고가 특성화고로 통합됐으며 현재 공업계열 199곳, 농업계열 42곳, 상업계열 192곳, 가사계열 31곳, 수해계열 8곳에 31만 7000명이 재학 중이다.
  • 부천 세 자매 ‘동반자살’ 미스테리… 어머니 “빚 없어, 생활고 때문 아냐”

    부천 세 자매 ‘동반자살’ 미스테리… 어머니 “빚 없어, 생활고 때문 아냐”

    부천 세 자매 ‘동반자살’ 미스테리… 어머니 “빚 없어, 생활고 때문 아냐” 부천 세 자매 ’부천 세 자매’의 죽음이 의문을 자아내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 경찰이 초기에는 생활고를 비관한 동반자살 가능성을 점쳤지만 이들의 생활형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정확한 자살의 원인이 무엇인지 집중 분석하고 있다. 25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A(33·여), B(31·여), C(29·여)씨 세 자매는 이날 오전 4시쯤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와 B씨는 아파트 주차장 입구 바닥에서, 막내인 C씨는 아파트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은 경찰에서 “화단에서 ‘쿵’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30대 여성 2명이 쓰러져 있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와 B씨가 12층 베란다에서 투신, 아파트 주차장 플라스틱 지붕을 뚫고 바닥에 떨어져 숨진 것으로, C씨는 언니들과 함께 살던 집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특히 C씨의 시신 목 부위에서 조임을 당한 듯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살해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들 세 자매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62)와 이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했다. 5명의 자매 중 이들의 언니 2명은 따로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자매의 어머니는 전날 오후 11시쯤 외출을 마치고 집에 들어왔고, TV를 보던 A·B씨, 잠을 자는 C씨를 확인한 뒤 잠자리에 들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세 자매가 자살을 했을 당시 어머니는 집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딸들의 죽음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이들의 자살 동기는 정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세 자매는 모두 미혼으로, 각자 ‘사는 게 힘들다. 화장해서 뿌려달라’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다. 필체는 모두 이들 자매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초기에는 이들이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했다. 그러나 이들이 살던 아파트(76㎡형)는 D씨 소유로 시세가 2억 3000만원에 이른다. 자매의 어머니는 특별한 부채도 없으며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도 아니어서 생활고가 자매의 직접적인 자살 동기가 아닐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 자매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풍족한 형편은 아니지만 빚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며 “딸들이 생활고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만 이들 자매가 최근 모두 직장에서 실직한 사실을 파악하고 갑작스러운 실직이 자살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들 자매는 최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하다가 최근 수개월 사이 차례로 실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B씨는 과거에는 간호조무사로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이들 자매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세 자매 죽음 ‘미스테리’…경찰 “타살 흔적 없다” 자살 잠정 결론, 도대체 왜?

    부천 세 자매 죽음 ‘미스테리’…경찰 “타살 흔적 없다” 자살 잠정 결론, 도대체 왜?

    부천 세 자매 죽음 ‘미스테리’…경찰 “타살 흔적 없다” 자살 잠정 결론, 도대체 왜? 부천 세 자매 경기 부천에서 세 자매가 유서를 남기고 동시에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죽음에 대한 배경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은 일단 부검을 통해 타살 흔적이 없다며 자살로 잠정 결론을 냈다. 25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A(33·여), B(31·여), C(29·여)씨 세 자매는 이날 오전 4시쯤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와 B씨는 아파트 주차장 입구 바닥에서, 막내인 C씨는 아파트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은 경찰에서 “화단에서 ‘쿵’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30대 여성 2명이 쓰러져 있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와 B씨가 12층 베란다에서 투신, 아파트 주차장 플라스틱 지붕을 뚫고 바닥에 떨어져 숨진 것으로, C씨는 언니들과 함께 살던 집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특히 C씨의 시신 목 부위에서 조임을 당한 듯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2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A·B씨는 12층 베란다에서 투신해 주차장 플라스틱 지붕을 뚫고 바닥에 떨어지면서 다발성 손상에 의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C씨는 1차 부검 결과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판명됐다. 경찰은 “목이 졸려 숨졌으나 반항 흔적은 없었다”며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는 혼자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당초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이들이 생활고를 비관해 동반자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그러나 세 자매의 어머니(62)는 딸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생활고를 겪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들 세 자매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이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했다. 5명의 자매 중 이들의 언니 2명은 따로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자매의 어머니는 전날 오후 11시쯤 외출을 마치고 집에 들어왔고, TV를 보던 A·B씨, 잠을 자는 C씨를 확인한 뒤 잠자리에 들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세 자매가 자살을 했을 당시 어머니는 집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딸들의 죽음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 자매는 모두 미혼으로, 각자 ‘사는 게 힘들다. 화장해서 뿌려달라’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다. 필체는 모두 이들 자매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살던 아파트(76㎡형)는 D씨 소유로 시세가 2억 3000만원에 이른다. 자매의 어머니는 특별한 부채도 없으며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도 아니어서 생활고가 자매의 직접적인 자살 동기가 아닐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 자매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풍족한 형편은 아니지만 빚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며 “딸들이 생활고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만 이들 자매가 최근 모두 직장에서 실직한 사실을 파악하고 갑작스러운 실직이 자살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들 자매는 최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하다가 최근 수개월 사이 차례로 실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B씨는 과거에는 간호조무사로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넨·모달… 쿨한 소재로 올여름 시원하게

    리넨·모달… 쿨한 소재로 올여름 시원하게

    아직 5월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한낮의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어 30도 가까이 오르고 있다. 벌써부터 등과 겨드랑이에 스프레이를 뿌린 듯 땀이 찬다. 성큼 다가온 여름에 패션, 속옷업계가 올여름을 시원하고 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일찌감치 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여름 신상품의 특징은 어느 때보다도 소재에 신경 썼다는 점이다. 여름 인기 소재인 ‘리넨’이 대표적이다. 리넨은 통상 마 소재로 만든 제품을 말하며 의류용 고급 리넨은 주로 북유럽과 서유럽에서 생산된다. 리넨 소재는 어떤 천연섬유보다도 수분의 흡수와 발산이 빨라 여름철에 적합한 옷 소재로 사용된다. 다만 물에 취약하고 형태가 쉽게 틀어지며 구김이 많아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제일모직은 리넨과 기능성 소재 폴리에스테르를 혼방해 리넨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리넨 제품을 업계 최초로 지난달 말 출시했다. 제일모직 빈폴의 딜라이트 리넨은 피케셔츠, 재킷, 카디건, 라운드티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나왔다. 세탁 후 치수 변화나 형태 뒤틀림은 물론 구김도 잘 가지 않으며 드라이클리닝 대신 물빨래가 가능해 자주 빨아야 하는 여름옷으로서는 최적의 상품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딜라이트 리넨 피케셔츠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 3000여장이나 팔렸을 정도로 인기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저가 리넨 상품으로는 대표적인 SPA(제조·유통 일괄화) 브랜드 유니클로의 옷들이 있다. 유니클로가 2012년 봄·여름 상품으로 처음 출시한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인 100% 최고급 벨기에. 프랑스 북부산 프렌치 리넨 원단만을 사용했다. 올해는 파스텔 색상부터 원색까지 모두 70여 가지의 다양한 색상과 무늬의 제품들을 출시했다. 여름에도 정장을 입어야 하는 남성들을 위한 쿨비즈룩(넥타이를 매지 않은 간편하고 시원한 소재와 색상으로 완성된 비즈니스 복장)도 준비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지오투(GGIO2)는 땀을 빠르게 바깥으로 배출해주는 속건성 섬유인 쿨맥스 원사를 사용해 재킷과 팬츠(바지)를 만들었다. 이 제품들은 시원하고 착용감이 편안하며 악취나 곰팡이 발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성복 브랜드도 소재에 신경 썼다. 패션그룹 형지는 빨리 찾아온 더위에 여름 상품 출고 시기를 15일 앞당기고 시원한 소재의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등 대표 브랜드들은 모달, 텐셀, 인견 등 천연 섬유 소재를 이용해 재킷과 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출시했다. 아웃도어 상품도 땀과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기능에 주목했다. 아디다스의 ‘클라이마칠’ 제품은 3D 알루미늄 쿨링 도트를 신체 중 가장 열이 많이 나는 등과 목 부분에 사용했다. 차가운 쿨링 도트가 피부와 집적 닿아 시원함을 느끼도록 도와주고 마이크로 섬유를 사용해 수분이 피부에서 빠르게 제거되는 특징이 있다. K2의 ‘쿨360 티셔츠’는 여러 활동 중에도 쾌적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PCM 냉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PCM 냉감 시스템은 열을 흡수하고 저장, 방출하는 상변환물질(PCM)로 이뤄진 마이크로캡슐로 체온이 올라가면 주변의 열을 빨아들여 차가운 느낌을 주는 방식이다. 여름용 속옷도 뽀송뽀송한 여름나기에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 유니클로가 주력해서 밀고 있는 ‘에어리즘’은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와 공동 개발한 기능성 속옷으로 나일론과 폴리우레탄, 큐프라 등 세 가지 소재를 혼합해 가공한 혁신적인 섬유 소재다. 에어리즘은 옷 안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공기층을 형성해 쾌적함은 물론 잡균의 번식을 방지해 냄새 발생을 막아주고 땀을 금방 건조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올해 남성용으로 통풍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을, 여성용은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엑스트라 스무스 에어리즘을 새로 선보였다. SPA 브랜드 스파오도 신규 기능성 내의 라인인 ‘쿨팩트’를 선보였다. 쿨팩트는 소재 자체가 냉감이 느껴지는 소프트쿨 아이스 원사를 사용하고 쿨 가공기법으로 제작돼 착용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극세사 소재로 질감이 부드럽고 매끄러워 땀이 나도 달라붙지 않는 게 특징이다. 쿨팩트 라인은 남성 크루넥, 브이넥 드로즈와 여성 캐미솔, 브라탑, 팬티 등 6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검정과 베이지 등 6가지다. BYC는 지난해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발산하는 기능성 원사가 사용된 내의 ‘보디드라이’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제품 물량을 지난해 대비 150%로 대폭 늘렸고 남성용 제품은 냉감 기능에 초점을 맞춘 ‘보디드라이 쿨’과 속건성 기능에 중점을 둔 ‘보디드라이 에어’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여성용 제품은 브라를 내장한 케미솔 브라탑, 탱탑 등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구성됐다. 남영비비안의 남성전문 브랜드 젠토프는 수입 기능성 원단인 실리트쿨 소재를 사용한 남성 트렁크 팬티를 내놨다. 실리트쿨은 입는 순간 피부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접촉 냉감성이 뛰어난 소재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안원경 인턴기자 cocang43@seoul.co.kr
  • 부천 세 자매 ‘동반 죽음’ 미스테리, 경찰 국과수에 시신 부검 의뢰

    부천 세 자매 ‘동반 죽음’ 미스테리, 경찰 국과수에 시신 부검 의뢰

    부천 세 자매 ‘동반 죽음’ 미스테리, 경찰 국과수에 시신 부검 의뢰 부천 세 자매 ’부천 세 자매’의 죽음이 의문을 자아내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 경찰이 초기에는 생활고를 비관한 동반자살 가능성을 점쳤지만 이들의 생활형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정확한 자살의 원인이 무엇인지 집중 분석하고 있다. 25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A(33·여), B(31·여), C(29·여)씨 세 자매는 이날 오전 4시쯤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와 B씨는 아파트 주차장 입구 바닥에서, 막내인 C씨는 아파트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은 경찰에서 “화단에서 ‘쿵’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30대 여성 2명이 쓰러져 있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와 B씨가 12층 베란다에서 투신, 아파트 주차장 플라스틱 지붕을 뚫고 바닥에 떨어져 숨진 것으로, C씨는 언니들과 함께 살던 집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특히 C씨의 시신 목 부위에서 조임을 당한 듯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살해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들 세 자매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62)와 이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했다. 5명의 자매 중 이들의 언니 2명은 따로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자매의 어머니는 전날 오후 11시쯤 외출을 마치고 집에 들어왔고, TV를 보던 A·B씨, 잠을 자는 C씨를 확인한 뒤 잠자리에 들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세 자매가 자살을 했을 당시 어머니는 집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딸들의 죽음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이들의 자살 동기는 정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세 자매는 모두 미혼으로, 각자 ‘사는 게 힘들다. 화장해서 뿌려달라’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다. 필체는 모두 이들 자매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초기에는 이들이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했다. 그러나 이들이 살던 아파트(76㎡형)는 D씨 소유로 시세가 2억 3000만원에 이른다. 자매의 어머니는 특별한 부채도 없으며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도 아니어서 생활고가 자매의 직접적인 자살 동기가 아닐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 자매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풍족한 형편은 아니지만 빚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며 “딸들이 생활고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만 이들 자매가 최근 모두 직장에서 실직한 사실을 파악하고 갑작스러운 실직이 자살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들 자매는 최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하다가 최근 수개월 사이 차례로 실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B씨는 과거에는 간호조무사로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이들 자매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뷰티풀 마인드’ 실존인물 천재수학자 존 내시, 교통사고로 별세

    ‘뷰티풀 마인드’ 실존인물 천재수학자 존 내시, 교통사고로 별세

    ’뷰티풀 마인드’ 실존인물 천재수학자 존 내시, 교통사고로 별세 존 내시, 교통사고로 별세, 러셀 크로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모델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존 내시(86)가 23일(현지시간)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미국 ABC 뉴스는 24일 존 내시와 부인 얼리샤 내시(82)가 전날 미국 뉴저지주 턴파이크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택시가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모두 숨졌다고 보도했다. 뉴저지주 경찰 그레고리 윌리엄스는 내시 부부가 사고 당시 택시 밖으로 튕겨 나온 점으로 볼 때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내시는 봉직하고 있는 프린스턴대학이 있는 프린스턴에 거주해왔다. 그는 1994년 게임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으며 프린스턴대학에서 선임 연구 수학자로 근무했다. 정신분열증에 시달린 내시의 파란만장한 일생은 2001년 러셀 크로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제작돼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을 석권했다. 크로는 내시 부부의 갑작스러운 부음을 듣고 이날 트위터에 “충격이다. 존과 얼리샤, 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보낸다. 경이적인 파트너십. 뷰티풀 마인드. 뷰티풀 하트”라며 추모의 글을 올렸다. 내시는 불과 사흘 전인 지난 19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벨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미국 수학자 루이스 니렌버그(90)과 함께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쓰이는 편미분방정식 분야에서 “획기적 기여”를 한 공로로 아벨상 수상자로 뽑혔다. 내시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조그만 읍 출신으로 연구 생활의 대부분을 프린스턴대학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 세 자매, 29살+31살+33살 젊은 여성들 안타까운 선택.. 유서보니?

    부천 세 자매, 29살+31살+33살 젊은 여성들 안타까운 선택.. 유서보니?

    ‘부천 세 자매’ 부천에서 세 자매가 동반자살했다. 지난 25일 경기도 부천에서 세 자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3살과 31살 두 자매는 아파트에서 뛰어내렸고, 29살 막내는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직장을 그만뒀기 때문에, 몇 달 다니다가 그만두고 나름대로 (다른) 힘든 상황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며 최근 이들이 직장 문제로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부천 세 자매는 각각 세 통의 유서를 남겼다. 유서 내용은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사는 게 힘들다”는 내용이었다. 세 자매는 간호조무사와 유치원 보육교사 등으로 일하다가 몇 달 전 일을 그만두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 자매는 모두 미혼으로,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26일)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부천 세 자매, 부천 세 자매, 부천 세 자매, 부천 세 자매, 부천 세 자매, 부천 세 자매 사진 = 방송캡처 (부천 세 자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차 밖으로 튕겨진 음주 운전자 ‘하마터면’

    차 밖으로 튕겨진 음주 운전자 ‘하마터면’

    음주운전과 안전벨트 미착용, 과속운전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9일 호주 나인뉴스는 지난 12일 러시아 시베리아 중부도시 튜멘 지역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왕복 2차선 도로를 차량들이 규정 속도로 달리고 있다. 이어 영상의 1분 24초 지점, 맞은 편 차선에서 갑자기 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돌진하더니 이내 중심을 잃고 전복된다. 그리고 해당 차량에서 운전자가 창밖으로 튕겨져 나오는 것이 목격된다. 그가 튕겨 나온 차량은 사고당시 4바퀴 가량을 구른 후에야 멈춰 섰다. 경찰조사결과 사고차량 운전자는 음주운전 상태였고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큰 부상이 염려되는 상황이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만을 입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고차량 운전자가 무사해 다행이라면서도 음주운전을 한 그를 강하게 질타했다. 사진 영상=Светлана Мухин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내년 봄 복귀 ‘류 캔 두 잇’

    내년 봄 복귀 ‘류 캔 두 잇’

    류현진(28·LA 다저스)이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컬란-조브 정형외과 클리닉에서 구단 주치의인 닐 엘라트레체 박사의 집도 아래 2시간가량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병명은 ‘관절와순 파열’로 밝혀졌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류현진의 수술을 10문 10답으로 알아봤다. Q1. 관절와순은 어느 부위인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섬유질 연골이다. 어깨나 팔을 움직일 때 근육이나 관절막 등 주변 조직들이 관절과 잘 붙어 있도록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파열이 되면 투구 동작을 할 때 통증이나 결림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공을 세게 던질 수 없고 제구도 쉽지 않다. Q2. 수술은 어떻게 진행됐나 수술은 환부를 절개하지 않고 관절경을 삽입해 찢어진 부분을 꿰매고 연골 일부를 깎아내는 ‘클린업’(청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Q3.수술 경과는 다저스 구단은 “최상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고, 류현진도 “(상태가) 좋다”라고 말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공 던질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러나 수술이 잘됐다고 무조건 예전 구위를 회복하는 건 아니고, 재활 훈련이 중요하다. Q4.부상 원인은 관절와순은 과도한 투구로 인해 손상될 수 있다. 류현진은 2006년부터 9년간 한국과 미국에서 총 1613이닝(연평균 179이닝)을 던졌고, 베이징올림픽과 광저우아시안게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에서도 잦은 등판을 했다. 그간 피로가 누적돼 부상으로 확대됐을 가능성이 높다. Q5. 복귀 시점은 매팅리 감독의 말처럼 내년 초 돌아오면 최상의 시나리오다. 짧게 잡아도 1년, 길게는 2년까지 소요될 수 있다. 2012년 5월 어깨 수술을 한 마이클 피네다(뉴욕 양키스)는 2013년 6월부터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졌고, 지난해 4월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Q6. 재활 성공·실패 사례는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어깨 관절와순 파열이 투수에게 치명적이었지만, 의학 발달로 회복률이 많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7회 사이영상 수상에 빛나는 로저 클레멘스는 1985년 어깨 수술을 받았지만 이듬해 복귀, 2007년까지 활약했다. 통산 216승을 거둔 커트 실링도 어깨 수술 후 전성기 못지않은 구위를 선보였다. 그러나 한때 리그 최고 투수로 꼽혔던 제이슨 슈미트와 마크 프라이어, 마크 멀더 등은 재기에 실패해 그라운드를 떠났다. Q7. 구속 회복은 가능한가 류현진은 최고 153㎞, 평균 145~146㎞의 직구를 던진다. 복귀 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으려면 비슷한 수준의 직구 구속을 내야 한다. 재활을 통해 약해진 근육을 강화하면 예전 구속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Q8. 류현진과 다저스의 계약은 2013년 다저스와 계약한 류현진은 2018년까지 6년간 3600만달러(약 392억원), 연평균 600만달러(약 65억원)의 연봉을 보장받았다. 부상으로 뛰지 못해도 보장된 연봉은 모두 받는다. 그러나 매 시즌 170이닝부터 200이닝까지 10이닝마다 25만 달러(약 2억 7000만원)씩 추가로 약속한 인센티브는 받을 수 없다. 또 5년간 750이닝을 던지면 조기에 취득할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도 물거품이 됐다. Q9. 아시아투수에게 3년차 징크스는 류현진에 앞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 마쓰자카 다이스케, 다르빗슈 유(텍사스) 등도 3년 차 때 부진을 겪고 몸에 이상이 왔다. 이 때문에 동양인 투수들이 4일 쉬고 등판하는 메이저리그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Q10. 류현진 없는 다저스의 올해 성적은 2013년과 지난해 각각 14승씩을 거둔 류현진은 다저스의 3선발이자 핵심 전력이다. 현재 대체 선발인 카를로스 프리아스와 마이크 볼싱어 등이 공백을 잘 메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24승15패)를 질주하고 있지만, 샌프란시스코에 2.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류현진의 시즌 아웃이 확정된 만큼 트레이드 등을 통해 추가로 선발을 영입해야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