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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ㆍ추신수 ‘한솥밥’

    오승환ㆍ추신수 ‘한솥밥’

    ‘돌부처’ 오승환(왼쪽)이 서른여섯 동갑 추신수(오른쪽)와 텍사스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스프링캠프 합류를 앞둔 추신수는 “가을에도 (오승환과) 함께 야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미국 스포츠매체 ‘디 애슬래틱’은 7일 “텍사스가 FA(자유계약선수) 불펜 오승환과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1+1년 925만 달러(약 100억 6000만원)로 알려졌다. 매체는 “오승환의 첫 시즌 보장 연봉은 275만 달러(30억원)다. 두 번째 시즌 계약은 구단 옵션이며 오승환이 조건을 채우면 450만 달러(49억원)를 받는다. 두 시즌 모두 100만 달러의 보너스도 걸렸다”고 설명했다. 박찬호, 추신수에 이어 세 번째로 텍사스 유니폼을 입는 한국인 선수가 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부산시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유치…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등 담은 부산관광진흥계획 마련

    부산시가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등을 담은 부산관광진흥계획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2018년 부산 관광진흥종합계획’을 수립하고 5대 전략 6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5대 전략은 관광산업 지속 성장 기반 강화, 매력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확대, 관광객 유치전략 다변화, 국제적 수준의 관광매력물 개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 등이다. 관광산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관광통계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념 후속 사업을 발굴한다. 이기대 인공동굴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서부산에 제2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매력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해양레포츠를 대중화하고 관광 특화상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관광콘텐츠를 육성한다. 어묵과 밀면 등 지역 음식을 주제로 하는 부산음식관광을 활성화하고 영화관광 특화상품도 개발한다.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해 일본과 홍콩·대만 등 중화권, 동남아 무슬림 국가 등을 새로운 관광시장으로 개척하고 외국 드라마와 영화 등의 부산 로케이션 지원을 확대한다. 이밖에 태종대와 용두산공원 등 역사문화자원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낙동강 뱃길 복원 등 서낙동강 생태관광상품도 개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16개 구·군, 관광공사, 관광협회 등 민·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부산관광의 체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흑기사’ 종영 앞두고 비하인드컷 공개 ‘한파 녹이는 대본열정’

    ‘흑기사’ 종영 앞두고 비하인드컷 공개 ‘한파 녹이는 대본열정’

    ‘흑기사’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장의 추위를 녹이고 있다.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7일 대방출했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된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생부터 현생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서사 구조, 멜로와 판타지가 적절한 조화를 이룬 스토리가 흥미를 자극하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특히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이 매 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바, 화기애애하고 열정적인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흑기사’의 인기 요인 중 하나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끄는데, 김래원(문수호/명소 역)과 신세경(정해라/분이 역), 서지혜(샤론/최서린 역), 장미희(베키/장백희 역)는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대본을 확인하며 촬영 내용을 점검하는 모습으로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한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또한 얼굴에 즐거운 미소를 띠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서는 촬영장을 가득 채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미모가 마지막까지 빛을 발하는 한편, 촬영 시작 전 집중하고 있는 김래원의 모습이 그의 완벽한 연기 비결을 알 수 있게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신세경의 애교 가득한 포즈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극 중 등장하는 장면마다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장미희는 우아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서지혜 역시 극 중에서 보여주고 있는 서늘한 악역 포스 대신 사랑스러운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흑기사’ 제작진은 “배우들 모두 마지막까지 에너지와 열정을 쏟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200여 년에 걸친 네 사람의 악연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마지막까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을 통해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 수호 해라 커플과 초인적인 능력이 생긴 수호, 독기가 절정에 달한 샤론, 샤론과의 공생관계를 끝낸 베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결말을 앞두고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펼치고 있는 ‘흑기사’는 오늘(7일) 밤 10시 19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것이 강다니엘 효과…완판행진 ‘강다니엘’s PICK’ 매장판매 시작

    이것이 강다니엘 효과…완판행진 ‘강다니엘’s PICK’ 매장판매 시작

    LAP KOREA(랩코리아) 온라인 몰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강다니엘’s PICK-EDITION’ 라인의 오프라인 매장 판매가 2월 8일부터 전국 매장 및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작된다. 본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판매 개시를 앞두고 전속모델인 강다니엘이 제안하는 패션 코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AP KOREA는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LAP KOREA 전국 매장에서는 2월 8일부터 29,000원 이상의 구매 시 양면브로마이드 1매를 증정하며, 전 구매고객에게는 강다니엘 이미지가 있는 티슈박스를 증정한다. 강다니엘’s PICK 가방(AY7ABS50) 구매 시 마우스 패드를 랜덤 증정한다. 매장 별 증정되는 브로마이드의 이미지가 상이하므로 자세한 정보는 LAP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2월 8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백화점 팝업스토어가 3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정문 1층, 신세계백화점 강남 B1 파미에스트리트, 현대백화점 신촌점 B2 팝 스트리트에서는 3종의 브로마이드를 모두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와 전국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또한 소진 시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롯데 영플라자는 2월 8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2월 9일부터 팝업스토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깜짝 이벤트로 팝업스토어에서는 2월 10일, 11일, 17일 3일간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팝업스토어를 방문 시 선착순으로 강다니엘 이미지 스티커를 무료 증정한다. ▲롯데 영플라자 2월 10일(선착순 500명) ▲신세계 강남 2월 11일(선착순 300명) / 17일 (선착순 200명) ▲현대 신촌 2월 11일(선착순 500명)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나銀, 내부 공지로 추천 받고 ‘서류전형 자동 통과 ’ 특혜 줬다”

    “하나銀, 내부 공지로 추천 받고 ‘서류전형 자동 통과 ’ 특혜 줬다”

    하나은행이 2016년 공채 과정에서 별도의 내부 공지를 통해 우수인재를 추천받고 이들에게 ‘서류전형 자동 통과’라는 특혜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55명에 달하는 하나은행 ‘VIP리스트’의 작성 경위가 자세히 드러난 것이다. 하나은행은 리스트의 존재는 인정하면서도 “서류전형 이외 전형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하나은행이 외부 공고 외에 행내 게시판에 채용 공지를 올렸고 ‘우수인력 추천 및 전파 장려’라는 표현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추천자로는 은행 직원과 거래처 사외이사, 손님 등이 포함됐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추천을 받은 55명 중 6명이 필기를 통과 후 면접에서 높은 접수를 받아 최종합격했다. 심 의원은 또 하나은행 채용과정에서 문제가 된 입점대학 우대, 글로벌인재 특혜에 관한 근거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내부기준이라는 해명에 대해 지침을 요구했으나 채용전형을 주관하는 인사부장의 소관이라는 답만 돌아왔다”고 말했다. 의혹을 두고 하나은행 측은 “1만명 이상 지원자에 대한 세밀한 평가가 불가능한 서류 전형의 한계점을 감안해 추천받은 지원자에 대해 필기 기회를 부여한 것”이라면서 “추천자의 합격 문의에 응대하기 위해 리스트를 정리한 것이지 VIP리스트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심 의원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종손녀가 임직원 면접에서 최고 등급을 받고 합격한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제기를 이어갔다. 윤 회장의 종손녀는 서류 전형에서 813등, 실무면접에서 273등을 하고도 최종합격했는데, 국민은행은 “매 전형마다 제로베이스에서 평가하는 내부 절차에 따라 채용한 것”이라며 정상 채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심 의원은 “앞선 전형의 점수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 관행을 국민은행만 유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이런 전형방식을 지원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해당 은행 최고경영자의 해임 여부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 결과를 보고 판단할 일이라고 답했다. 심 의원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5조에 따르면 공익성과 건전경영을 해친 임원은 자격을 제한할 수 있는 만큼 금융당국도 교체를 권고할 수 있고 법에 따라서도 자격을 상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말다툼 중 여성에 불 지르고 도주한 50대 숨진 채 발견

    말다툼 중 여성에 불 지르고 도주한 50대 숨진 채 발견

    경기 평택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에게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도주한 50대 남성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15분쯤 경기도 평택시 한 다리 밑에서 방화살인미수 용의자 A(50)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10분쯤 평택시 비전동 한 주택가에서 지인인 김모(49·여)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김씨가 승용차에 올라타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 김씨는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를 쫓던 중 변사사건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나가 숨진 남성이 용의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시신 상의 주머니에서는 A4용지 1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범행을 특정하진 않았지만 “저승에 가서 죗값을 치르겠다.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 동기는 용의자가 숨졌고, 피해자는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여서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경찰은 용의자가 숨져 이번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열음 “엄마 윤영주와 한 작품 출연하는 게 소원”

    이열음 “엄마 윤영주와 한 작품 출연하는 게 소원”

    시크하고 새침한 외모에 입꼬리가 올라가는 순간 영락없는 개구쟁이로 변하는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러운 배우 이열음과 bnt가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OCN 월화극 ‘애간장’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의 간격을 오가는 한 남자의 첫사랑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이어가는 중인 배우 이열음.맘누리, 악세사리홀릭, 안나 비르질리(Anna Virgili)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루즈한 니트 스타일링으로 일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내는 한편 여성스럽고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페미닌한 콘셉트로 스탭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종방을 알린 OCN 월화극 ‘애간장’에서 사랑스러운 첫사랑 역을 맡았던 이열음은 “10년의 시간이 오가는 드라마 속에서 청소년과 성인 역을 동시에 연기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촬영 기간 내내 화 한번, 싫은 소리 한번 없이 우리 모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던 민연홍 감독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정신에 대해서는 “오빠의 정말 밝고 유쾌한 성격 덕에 촬영장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이었다”고 전하며 “촬영이 끝난 후에도 정신오빠와 지훈이와 자주 연락하며 친하게 지낸다. 그 동안 또래 친구들과 호흡할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중견배우 윤영주의 딸이기도 한 이열음은 “어렸을 적에 드라마 ‘은실이’에 나왔던 엄마의 모습이 기억난다. 그동안 나를 낳고 키우느라 엄마의 꿈을 접어야만 했는데 이제는 엄마도 다시 연기생활을 시작하면 좋겠다”고 말하며 “죽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엄마와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또한 엄마와 배우 김성령이 친한 친구사이임을 밝히며 “현재 회사도 (김)성령 이모에게 소개를 받아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히며 “(김)성령 이모는 내게 이모이기 전에 여자로서 선배로서 정말 멋있고 닮고 싶은 분”이라고 추켜세우며 “마음도 정말 따뜻하시고 배우로서의 열정이나 철저한 자기관리 등을 보면 정말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이라고 전했다. 몸매 관리 비법을 묻자 하루 1일 1식을 지키고 있다고 전한 그는 “촬영이 있는 날엔 초콜릿이나 과자만 조금 먹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또한 “살이 조금 쪘다고 느끼는 날에는 몸에 긴장감을 주기 위해 스키니 같이 꽉 끼는 옷을 입고 잔다”고 밝혀 남다른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한편 새침한 외모와 달리 털털한 웃음소리와 미소가 매력적인 그는 평소에도 종종 남자같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밝히며 이상형으로는 “아빠 같은 사람”을 꼽았다. 이어 “아빠께서 항상 아빠보다 널 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 된다고 말씀하시곤 했다. 주변에서는 그런 사람 없다고 하지만 꿈은 커도 되지 않겠냐”며 웃어 보이며 “외모로는 배우 지진희 선배님 같은 분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매일 밤 잠들기 전 기도를 하고 잔다고 밝힌 이열음은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기도를 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져 연기를 할 때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밝히며 “나의 모든 성장과정을 대중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배우로 자라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300마리와 동고동락…자택을 ‘고양이 집’ 개조한 남자

    수백 마리 고양이들을 위해 자신의 거처까지 모두 내준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 롱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고양이 아빠 크리스 아스널트(58)가 300마리 고양이와 함께 동거동락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아스널트는 몇 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당시 24살이었던 아들 에릭을 한순간에 잃었다. 아들의 죽음 이후 큰 슬픔을 참으며 기차 차장으로 근무하던 그는 선로 옆에서 아픈 아기 고양이 무리를 발견했다. 그는 “아기 고양이 30여 마리가 아파 보였다. 이대로 떠나면 죽을 것만 같아 전부 집으로 데려왔다"면서 "나는 어려서부터 동물 애호가였는데 동물들은 항상 내게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아들이 떠나고 나서 이 고양이들은 내게 일거리를 만들어 주었다”고 밝혔다. 아들을 잃은 슬픔을 고양이를 통해 극복하게 된 그는 자신이 줄 수 있는 것이 더 많음을 깨달았다. 지역 자선단체와 보호시설에 연락해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를 찾았고, 점점 더 많은 수를 입양하다보니 300마리까지 늘어나버렸다. 결국 자신의 집을 고양이들을 위한 안식처로 바꾸기 위한 개조작업까지 벌였다. 아스널트는 2년 전 자신이 겨우 먹고 잘 수 있는 작은 침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양이를 위한 공간으로 자신의 집을 탈바꿈했다. 당시 음식과 공과금 8만 달러(약 8700만원), 약값과 병원비 2만 1000달러 (약 2300만원)를 포함해 10만 1000달러(약 1억 1100만원)가 들었다.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 고양이들을 돌본다는 그는 “고양이가 아프지 않도록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한다. 고양이마다 앓고 있는 질병이 달라 각자에게 맞는 약을 챙겨주며, 내 선에서 해결이 안될 때는 수의사에게 데려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양이를 돌보는 일은 쉽지 않지만 학대당하거나 버려진 고양이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일은 정말 보람있다. 나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돌보는데 평생을 바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크게 더 크게 – 서버 CPU 전쟁

    [고든 정의 TECH+] 크게 더 크게 – 서버 CPU 전쟁

    한때 컴퓨터는 안 배우면 시대에 뒤처지는 문명의 이기로 소개되었습니다. 컴맹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이 컴맹을 해결하기 위해 보급형 국민 PC를 국가 정책으로 공급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이제 PC는 점차 사양세를 타고 있습니다. 매 분기 PC 판매량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PC가 이미 충분히 보급되었을 뿐 아니라 성능이 좋아져 교체 주기가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같은 대체재의 등장으로 PC 없이도 언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된 것 역시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런데 PC를 대체한다는 소리가 나왔던 스마트폰도 아이러니하게 PC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역시 충분히 보급되었을 뿐 아니라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교체 주기가 길어진 것입니다. 시장 조사기관들에 의하면 2017년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3~8.8% 정도 감소해서 오히려 PC보다 더 빠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주요 IT 기업들이 위기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실적 발표는 반대입니다. 여러 IT 공룡들이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요 CPU 제조사인 인텔과 AMD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좋아진 성적표를 발표했고 삼성전자 역시 반도체 부분에서 역대급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그 배경 중 하나로 서버 부분의 빠른 성장을 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한 기기의 숫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웹 기반 서비스와 콘텐츠의 양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서버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것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서버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하고 매출은 19.9% 증가해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스마트폰이나 PC는 이미 없는 사람이 없을 만큼 보급되어 급격한 추가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서버나 슈퍼컴퓨팅 부분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특히 클라우드나 인공지능 같은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으로 이를 감당할 새로운 하드웨어의 필요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요 CPU 제조사들은 엄청난 수의 코어를 내장한 CPU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 AMD vs 인텔의 서버 전쟁 현재 서버용 CPU 시장은 인텔 천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비자용 CPU를 생산하던 인텔은 PC에 들어가는 CPU의 성능이 강력해지자 이를 제온이라는 이름으로 서버 시장에 출시해 점차 점유율을 늘려왔습니다. 특히 PC 시장이 정체되기 시작하자 인텔은 이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역사상 가장 크고 복잡한 x86 프로세서들을 만들었습니다. 작년에 선보인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기반의 제온 CPU들은 3x4, 4x5, 5x6의 코어 배열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최고 28코어 제품까지 나와 있습니다. 이 가운데 3x4, 4x5 배열 칩은 고성능 PC를 위한 스카이레이크 X 제품으로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많은 코어를 집적할 경우 전부 실수 없이 제조하기 힘들기 때문에 판매할 때는 30코어나 20코어 대신 28코어나 18코어 제품으로 판매됩니다. 가장 큰 30코어의 크기는 698㎟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CPU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랜지스터 집적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 세대 제품인 24코어 브로드웰 EP가 72억 개로 알려진 만큼 그것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쟁사인 AMD는 인텔의 아성에 거세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8개의 코어를 지닌 칩 4개를 엮어서 32코어/64쓰레드의 에픽(EPYC) 프로세서를 공개했는데, 가격 대 성능 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더구나 최근 멜트다운 문제로 보안 이슈가 불거지면서 올해에는 AMD가 서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AMD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7nm 공정으로 제조할 젠 2(Zen 2) 코어를 이용해서 더 많은 코어를 집적한 서버 프로세서를 내놓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개의 CPU에 48코어를 지닌 CPU가 등장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제조 공정 미세화를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인텔 역시 앞으로 30개 이상의 코어를 지닌 제온 프로세서를 내놓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당분간 한치의 양보 없는 싸움이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 권토중래를 노리는 IBM, 새로운 시장에 뛰어든 퀄컴 서버 및 슈퍼컴퓨터 부분에서 전통적인 강호였던 IBM 역시 새로운 고성능 CPU를 들고 나왔습니다. Power9이 그것으로 8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거대한 CPU입니다. 12코어x8쓰레드와 24코어x4쓰레드의 두 가지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CPU 하나에 96쓰레드를 지원합니다. Power9은 IBM의 서버에도 들어가지만, 특히 주목을 받는 부분은 슈퍼컴퓨터입니다. 중국에 슈퍼컴 1위를 내놓은 미국이 다시 1위를 되찾아올 신형 슈퍼컴퓨터에 Power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볼타 GPU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판매량은 적지만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의 타이틀을 차지하는 것은 적지 않은 의미가 있습니다. 동시에 IBM은 새로운 CPU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에서 선전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래 서버 시장하고는 인연이 없지만, 퀄컴 역시 서버 CPU인 센트리크 (Centriq) 2400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팔커 (Falkor)코어라는 ARM v8 기반의 프로세서를 48개 집적한 이 거대한 칩은 삼성전자의 10LPE FinFET 공정으로 제조됩니다. 트랜지스터 집적도는 180억 개로 역대 가장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서버 CPU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ARM 기반 서버 플랫폼은 널리 사용된다고 보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플랫폼과 지원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확산시키는 일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라클과 후지쓰 역시 자신만의 서버용 스팍 (SPARC) 프로세서를 계속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작년에 등장한 프로세서인 SPARC64 XII과 SPARC M8의 경우 각각 96쓰레드와 256쓰레드를 지원하는 거대한 CPU입니다. 최근 서버 부분의 수요가 증가하고 경쟁이 강화되면서 수십 개의 코어를 집적한 대형 CPU는 그다지 드물지 않은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거대한 CPU는 일반 소비자에게는 상당히 생소한 물건입니다. 이렇게 비싼 고성능 프로세서를 집에서 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큰 CPU들은 우리가 매일 접속하는 웹사이트와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가능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비록 우리가 한 번도 실물을 볼 기회는 없다고 해도 사실 우리는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매일 받는 셈입니다. 인터넷 기반 서비스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할수록 이들의 성능 역시 더 좋아질 것이고 모든 소비자가 알게 모르게 그 혜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北예술단 티켓 추첨 완료…연령대별로 1560명 선정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열리는 북한 예술단 특별공연 관람에 응모한 15만 6232명에 대해 연령대별로 무작위 추첨한 결과 총 780명(강릉공연 280명, 서울공연 500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당첨자는 1인당 티켓 2매를 받게 되며, 총 관람 인원은 1560명이다. 6일 오전 10시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 당첨자가 공지되며 이름, 인터파크 회원 아이디 등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당첨자는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공연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보여주면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티켓 양도는 불가능하다. 정부는 응모자 수가 15만명을 넘어서자 초청 인사 비중을 줄이고 일반 관객 비중을 대폭 높였다. 이에 따라 서울공연 당첨 인원 규모는 250명에서 500명이 됐다. 이날 추첨현장에는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문화체육관광부·통일부 실무자(과장), 인터파크 관계자(상무) 등 4명이 참석했다. 서초경찰서 경찰관 2명도 입회했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측 예술단은 오는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월드피플+] 백혈병 두 번이나 이겨낸 근육질 청년의 사연

    백혈병을 두 번이나 이겨낸 한 근육질 청년의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호주판 등 해외언론은 태즈메이니아에 사는 보디빌더 제임스 키어슬리(23)의 병상투혼을 소개했다. 잘생긴 외모에 근육질 몸매를 가진 그에게서 병마의 흔적을 찾기는 어렵다. 그러나 제임스는 지난 2014년 2월 급성 골수성백혈병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다. 어린나이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충격이었지만 의외로 그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매일매일 힘겨운 화학요법 치료를 견디며 쭉 빠진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피트니스 클럽을 찾아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그는 5개월 만에 차도를 보이며 백혈병을 극복했으며 심지어 2015년 9월에는 보디빌딩 대회까지 나가 자신의 육체미를 과시했다. 그러나 병마는 그를 쉽게 놓아주지 않았다. 같은해 12월 백혈병이 재발하며 또다시 병상에 오른 것이다. 이후 그는 다시 화학요법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며 힘겹게 백혈병과 싸웠고 이듬해 7월 다시 완치 진단을 받았다. 그의 사연이 알려진 것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하면서다. 제임스는 "처음부터 나의 치료과정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면서 "사람들에게 격려를 받고 반대로 나와 같은 처지에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암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물론 소름끼치도록 두려웠다"면서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무엇을 하던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완치라는 목표를 향해 싸우고 또 싸웠다"고 강조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청약경쟁률 상위 독식 전용면적 84㎡ ‘우정동 한라비발디’ 눈길

    청약경쟁률 상위 독식 전용면적 84㎡ ‘우정동 한라비발디’ 눈길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주택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국민평형 전용 84㎡가 여전히 최고 상한가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경쟁률은 물론 매매가격 상승률에서도 중형의 활약이 돋보인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해(2017년)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 면적 중 7개가 전용 84㎡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단지는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포세이돈’ 전용 84㎡로 무려 9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e편한세상2 오션테리스E3 부산’ 전용 84㎡가 817대 1,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전용 84㎡ 618대 1,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대구)’ 전용 84㎡ 5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매매가 상승률도 중형이 강세다. 국민은행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10월 서울 규모별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에서도 중형(62.81㎡~95.86㎡미만)이 0.37%로 가장 많이 올랐다. 소형(62.81㎡~미만)은 0.30%, 대형(95.86㎡ 이상)은 0.23%가 올랐다. 전년도말 대비 상승률도 중형이 3.0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는 지속되는 전세난과 임대사업 각광 등의 이유로 소형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전용 84㎡의 선호도가 높은 것을 보여주는 수치다. 최근 가장 보편적인 가족 구성원이 3~4인 것을 감안하면 여기에 가장 적합한 주택형도 전용 84㎡라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알파공간 등으로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면서 캥거루족 등 대가족도 살기에도 불편하지 않아 찾는 수요는 더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 나올 신규 분양물량도 국민평형 전용 84㎡의 활약이 기대된다. 전용 84㎡의 인기가 남다른 가운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이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조성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2018년 1분기 일반분양을 앞두고 마지막 조합원을 모집중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지상30층 전용면적 59·84㎡ 7개동, 총 969가구로 이뤄진다. 현재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였으며, 마지막 추가모집원 모집 후 2018년 하반기 중으로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우정동 한라비발디’가 위치한 우정동 일대는 노후주거지역 밀집지로 현재 약 16여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가 지정되어 향후 울산 도심에 위치한 신규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재개발 및 지역주택 조합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동 일대에서도 빠른 사업속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초기 입주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우정동 한라비발디 분양관계자는 “1차조합원 모집이 성공리에 끝난 상태이며 조합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분양 전 추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상태다”며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태화강변에 위치하고 도심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바탕으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울산을 가로지르며 주거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태화강과 인접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신세계백화점(예정)등이 인접하여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석유공사 등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혁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총 969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지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전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가구를 판상형 4bay로 설계하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다. ‘우정동 한라비발디’의 주택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1일 공인회계사 1차시험 장소 공개… 5급·외교관 후보자시험 원서 접수

    # 11일 공인회계사 1차시험 장소 공개 오는 11일 시행되는 2018년도 제53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장소와 시간이 지난달 26일 공개됐다. 서울은 한양대·홍익대·경희대, 부산은 경성대, 대구는 계명대, 광주는 동강대, 대전은 우송정보대에서 각각 치러진다. 1교시는 오전 10시~11시 50분까지 1시간 50분간 경영학·경제원론이 치러진다. 2교시는 오후 1시 40분~3시 40분까지 2시간 동안이다. 과목은 상법·세법개론이다. 3교시는 오후 4시 30분~5시 50분까지 1시간 20분 동안으로 과목은 회계학이다. 총 5과목에 대한 시험이 치러지며 모두 계산기를 쓸 수 있다. 매 교시 시작 3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다만 1교시는 9시 20분까지 입실한다. 시험 당일 응시표·신분증(주민등록증 등)·단순계산기능만 있는 전자계산기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5급·외교관 후보자시험 원서 접수 5급공채(행정·기술), 외교관후보자시험 등의 원서접수가 오는 7~9일 시행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5급공채(행정·기술) 선발예정인원은 총 338명이다. 일반행정(전국) 117명, 행정직(재경) 76명, 행정직(교육행정) 12명, 행정직(국제통상) 11명, 공업직(일반기계·전국) 10명, 공업직(화공) 6명 등이다. 외교관후보자 시험은 일반외교 36명을 채용하고 지역외교로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러시아 등을 각각 채용한다. 5급공채와 외교관후보자시험은 영어·한국사가 공인 자격시험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관련 성적이 있는 수험생은 이 때까지 제출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 이후 성적이 발표되는 성적은 1차 필기시험일(3월 10일) 이전까지만 허용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9일이다. 6월 23~28일 2차 시험을 거쳐 9월 면접시험 이후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5급공채는 9월 30일에, 외교관후보자는 9월 14일이다.
  • [퍼블릭 詩 IN] 몽돌

    [퍼블릭 詩 IN] 몽돌

    해안선을 따라 길게 펼쳐진 여수 몽돌 바닷가 발가락 사이로 물이 스미듯 돌과 돌 사이사이로 파도가 들이치고 있다 바위섬과 뭍을 이어주는 다리처럼 바다 위 넘실대는 윤슬 햇볕에 달구어진 돌 위에 앉아 뭉글뭉글한 살결을 어루만져 본다 파도도 보드라운지 자꾸만 밀려와 꽉 움켜쥐고는 이내 다시 부서지고 만다 얼마나 견뎌야만 이토록 매끈해질 수 있을까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에 깎이고 거친 바람에 저네들끼리 부대끼며 모난 얼굴 동글동글해질 때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견뎌야 안으로 안으로 더 단단해질 수 있을까 까만 돌 위 점점이 박힌 하얀 무늬들 아픈 시간의 반짝이는 기록들 징검다리처럼 한발 한발 따라가다 보면 거기, 커다란 손 넘실대는 검푸른 바다가 있다 서해웅 서울시 구로구청 주무관 제 19회 공무원문예대전 은상 수상작
  • [퍼블릭IN 1주년] 공직 비추는 창…국민 소통의 길

    [퍼블릭IN 1주년] 공직 비추는 창…국민 소통의 길

    ●‘국내 첫 공무원 매거진 ’ 성장의 열매 맺길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퍼블릭인은 국내 첫 공무원 전문 페이지로 공직사회에 초점을 둔 신선한 기획으로 관심을 받았다. 국민들에게 공직사회를 알리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 내내 가꿔 가을 추수를 기다리는 농부처럼 퍼블릭인도 발전하고 변화해 성장의 열매를 맺길 바란다. 기사 한 줄과 사진 한 장이 사회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해 달라. 국민 삶 나아지는 공직 현장 다루길 기대●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그간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정보뿐 아니라 국민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공직자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소개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치매국가책임제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현장 이야기와 24시간 발로 뛰고 있는 공직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주시길 기대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사랑과 신뢰를 받는 퍼블릭인이 되길 바란다. 공무원을 가까운 이웃ㆍ친구로 느끼게 해줘●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무원의 진솔한 모습을 가감 없이 전해주는 퍼블릭인 창간 1주년을 축하한다. 이 페이지가 매주 소개하는 공무원의 생생한 직장 이야기 덕분에 국민들이 공무원을 과거보다 더욱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로 느끼게 됐다. 10년 뒤에도 100년 뒤에도 공무원들 기쁨과 애환을 계속해서 전달해주길 기대한다. 국민과 공무원을 하나로 이어주는 편안한 소통통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유익한 정보ㆍ진솔한 이야기 공감돼 애독●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 지난해 2월부터 퍼블릭인은 매주 공직사회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항상 유익한 정보와 날카로운 통찰로 공직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널리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사들이 실려서 꾸준히 읽어 왔다. 특히 부처 대변인 출신 공직자를 다룬 지난해 11월 26일자 기사는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해 더더욱 가슴에 깊이 와 닿았다. 공직사회ㆍ국민 이어주는 플랫폼 돼 달라●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퍼블릭인을 통해 공직사회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트렌드 변화를 읽고 있다. 지난 1년간 퍼블릭인은 창이자 거울이었다. 독자들은 퍼블릭인을 통해 공직사회 골목골목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공무원도 스스로를 이리저리 비춰보며 옷매무새를 매만질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도 참신한 구성과 젊은 시도로 공직사회와 국민을 이어주는 ‘이해와 소통의 플랫폼’이 돼 달라. 104만 공무원 맞춤 정보지 항상 응원할 것●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104만 공무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아온 ‘퍼블릭 IN’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퍼블릭인은 공직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이자, 공직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주는 국내 최초 공무원 전문 매거진으로서 그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퍼블릭인이 국민들 관심과 사랑 속에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항상 관심 갖고 응원하겠다. 알찬 기획으로 비판적 공직 감시자 역할을●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매주 월요일이면 공직사회 여러 모습을 다른 매체보다 한 발짝 깊숙이 들어가 다루고 있어 퍼블릭인을 매우 관심 있게 본다. 최근 공직사회에 불고 있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이슈 등을 수시로 다뤄 시의성이 높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공직사회가 더욱 신뢰받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비판적 감시자 역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욱 알찬 기획과 내용으로 무장해 달라. 적극행정 등 기획, 능동적 공직 동기 부여●김판석 인사혁신처장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는 100만 공무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적극행정’ 기획보도를 통해 적극행정으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혜택을 만들어 낸 ‘국민 감동사례’를 알려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숨은 공복들이 조명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공직 길라잡이…직장내 성추행 등도 다루길●김외숙 법제처장 공직에 갓 입문하다보니 공무원 사회가 다소 낯설었다. 퍼블릭인을 읽으며 공무원의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서 애독하고 있다. 퍼블릭인 덕분에 공직사회가 돌아가는 방식과 공무원 애환 등을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직장 내 성희롱·성추행 없는 건전한 공직사회 만들기’처럼 조금은 민감하지만 반드시 개선돼야 할 주제도 심도 있게 다뤄주면 좋겠다. 현장 울림 전달…공직사회 긍정 변화 이끌어●한승희 국세청장 국내 언론 최초로 공무원을 위한 프리미엄 매거진을 표방한 퍼블릭인 덕분에 지난 1년간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났다. 퍼블릭인은 한국 사회가 바뀌길 바라는 국민 눈높이를 제대로 반영해 공직사회와 국민 간 소통의 다리이자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심도 있는 목소리로 공직사회 현장의 울림을 전하는 최고 페이지로 발돋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퍼블릭인 보며 공직사회 올바른 여론 파악●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지난 1년간 퍼블릭인이 공무원들 인식과 일상을 소개해줘 공직사회 올바른 여론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퍼블릭인이 공무원이 간부에게 쉽게 꺼내기 힘든 이야기를 대신 해주고 부처 내 소통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도 맡아주길 바란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무원 스스로 전문성을 키우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조언도 부탁한다. ●김성재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겸 대변인 그간 공직사회를 보도하는 언론의 시선은 따갑기만 했다. 공무원 집단은 폐쇄적이고 무능하며 탐욕적 권력집단 정도로 묘사됐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연재된 퍼블릭인은 공직사회에 온기와 활기를 찾게 하는 데 초점을 줬다. 그동안 잘못 알려지거나 덜 홍보된 공직사회 여러 모습을 생생하게 읽을 수 있던 연재 보도들이 특히 좋았다. ●이계문 기획재정부 대변인 공무원을 다룬 기사는 많지만 이들의 희로애락까지 다룬 기사를 거의 없는 현실에서 퍼블릭인이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생생한 공무원 얘기를 읽는 재미를 계속 느끼고 싶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나 국제교류재단을 통해 한국에서 연수를 받는 개발도상국 출신 공무원이 적지 않다. 퍼블릭인에서 그런 공무원을 다룬 기획기사도 써보면 어떨까 한다. ●임창빈 교육부 대변인 퍼블릭인은 공무원들이 직접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솔직담백하게 전달해줘 진짜 정보가 된다. ‘그 시절 공직 한컷’ 같은 꼭지는 과거 공직사회 데이터베이스를 열어보는 듯한 소소한 재미도 준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세종과 서울, 과천, 대전 등에 청사가 나뉘어 있는데, 각 청사별 독특한 문화나 공무원의 애환 등을 취재해 보여주는 것도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지난 1년간 공무원 삶의 현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신문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 덕분에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막연한 편견도 상당부분 개선됐다. 외교부는 지난 1년 동안 퍼블릭인 ‘해외로부터의 편지’ 코너를 통해 전 세계 180여개 국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교부 직원들 소식을 국민에게 소개할 수 있어 더없이 소중한 기회였다. ●문홍성 법무부 대변인 지난 1년간 공직자들 삶을 깊이있게 다뤄 이들의 진솔한 모습을 잘 전달했다. 특히 공무원의 행복지수와 승진제도, 공무원 연금, 정부조직 개편, 개방직 공무원, 공무원 순직, 은퇴, 육아휴직, 청탁금지법 시행 등 관가에서 꼭 필요한 알찬 정보와 읽을 거리를 충분히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공직사회 발전을 이끌고 국민에게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알리는 본연의 역할을 다 했으면 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대변인 퍼블릭인만큼 공직사회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는 지면은 지금껏 없었다. 청탁금지법 같은 공직사회 핫이슈는 물론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 관심사인 공무원 초봉, 세종청사 이전을 앞둔 부처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세종시 소식까지 그야말로 ‘공직사회 A부터 Z’까지 모두 다뤘다. 퍼블릭인 덕분에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과도한 오해와 편견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생각한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대변인 지난 11월 퍼블릭인에 게재된 ‘부처의 입 대변인들의 희로애락’ 기사가 특히 인상 깊었다. 21명 현직 대변인에 대한 소개와 대변인을 역임한 우리 선배들 이야기는 독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정부 부처 대변인의 소임과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다.  ●황보국 고용노동부 대변인 퍼블릭인이 공직사회 내부를 주제로 다루다보니 읽다보면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된다. 공무원들이 직접 말하지 않는 속내를 파악할 수 있어 공직 내부 여론과 정부 정책을 바라보는 이들의 솔직한 생각도 알 수 있어 유익했다.  ●김중열 여성가족부 대변인 퍼블릭인이 공직사회 숨은 뒷이야기부터 훈훈한 일상까지 소개해 재밌게 읽고 있다. 특히 다른 정부부처 상황이나 관가의 전반적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부처 내부 소소한 부분까지 기사가 되는 것을 보면 공직사회에 대한 서울신문의 취재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공직사회의 성평등과 여성 대표성 제고, 워라밸 등 여성·가족분야도 많이 다뤄줬으면 한다. ●김의승 서울시 대변인 오랜 기간 공직사회는 그들만의 세상으로 치부됐다. 서울신문이 국내 최초로 내놓은 공무원 섹션 퍼블릭인은 그런 목마름을 채워준 단비 같았다. 서울신문의 독보적 콘텐츠인 ‘자치·정책고시’ 뉴스를 특화하고 공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보태 언론의 새 장르를 열었다.  ●하변길 관세청 대변인 초기부터 기획이 잘 짜여져 있어서 전반적인 지면 포맷이 안정돼 있다는 느낌이다. 앞으로는 호흡이 긴 시리즈도 어떨까 한다. 예를 들면 지난달 29일자 대전청사 20주년 관련 커버스토리의 경우 세종청사 정착에 주는 시사점 등을 주제별로 짚어보는 시리즈로 기획됐으면 좋았을 것 같다. 초기 대전청사 기획자들과 현재 세종청사 기획자들간 좌담 같은 것도 흥미있을 것 같다.
  • ‘브라보 마이 라이프’ 종영, 존재감 드러낸 현우 ‘귀여운 심쿵남’

    ‘브라보 마이 라이프’ 종영, 존재감 드러낸 현우 ‘귀여운 심쿵남’

    ‘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가 뛰어난 연기력과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우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을 한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트라우마를 지닌 배우 범우 역을 맡아 명품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이끌었다. ‘범우’는 공황 장애로 인한 카메라 울렁증으로 7년째 무명이었지만 도나(정유미 분)의 도움으로 드라마 데뷔를 한 인물이다. 현우는 극 중 범우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공황 장애를 이겨내려 고군분투하는 모습부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완벽한 연기를 펼치는 극적인 모습까지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인 것. 현우는 꿈을 향해 뚝심 있게 나아가는 범우의 절박한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또한 현우는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심쿵에 빠뜨리며 로맨스를 이끄는 남주인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우는 짝사랑하는 도나에게 한 발짝씩 다가가는 간지럽고 설레는 로맨스로 달달함을 선사하기도 하고, 남자다움, 귀여움, 사랑스러움 등 천의 매력으로 매회 여심을 저격하기도 했다. 이처럼 현우는 캐릭터의 굴곡진 감정 연기부터 로맨스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펼쳤다. 특히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디테일한 감정까지 고스란히 전달하며 스토리의 진정성과 설득력을 더해 극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보여주는 현우이기에 그의 다음 작품이,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지난 3일 종영했다. 사진=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터파크티켓, 북 예술단 공연 보려 10만명 몰려

    인터파크티켓, 북 예술단 공연 보려 10만명 몰려

    오는 8일과 11일 서울과 강릉에서 열리는 북한 예술단의 특별공연 온라인 티켓 응모자 수가 오픈 6시간 만에 10만여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인터파크티켓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신청자를 집계한 결과, 강릉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2만5032명이 응모했고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7만3928명이 신청했다. 이날 낮 12시부터 시작된 티켓 응모에 6시간 만에 총 9만8960명이 신청하면서 북한 예술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켓 응모는 3일 정오까지 총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웹·앱 m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강릉 공연은 560명, 서울 공연에는 500명 등 총 1060명을 모집한다. 응모자 가운데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이 제공된다. 그외 서울 공연에는 사회적 약자, 실향민, 이산가족, 각계 인사 등 860명이, 강릉 공연에는 강릉도민, 강릉시민 등 240명이 별도로 초청된다. 당첨자 명단은 6일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내 공지된다. 응모 시 기재한 전화번호로 당첨 안내 문자도 발송된다. 북한 예술단은 오케스트라 단원 80명과 춤·노래 단원을 포함해 140명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중간휴식 없이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남북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예술단 공연 내일까지 온라인 신청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예술단 공연 내일까지 온라인 신청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의 강릉·서울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국제사회 제재를 감안해 공연 대가는 주고받지 않기로 남북이 합의한 덕분이다. 남북 협연 여부와 공연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1060장의 관람표는 응모자를 추첨해 1인 2매씩 나눠 준다. 공연 신청은 2일 낮 12시부터 3일 낮 12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되며 5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한다.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 예술단 선발대가 2월 5일, 본대는 6일 경의선 육로로 방문해 12일 같은 경로로 복귀할 계획”이라며 “오는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사임당홀), 11일 오후 7시 서울국립극장(해오름극장)에서 한 차례씩 공연한다”고 밝혔다. 강릉아트센터의 전체 좌석 900석 중 240석이, 국립극장의 1500석 중 860석이 초청석이다. 행사 진행용으로 각각 100여석을 준비한다. 초청인사는 실향민, 이산가족, 사회적 약자 계층, 사회 각계 인사 등이다. 관람표는 2일 낮 12시부터 3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나 모바일 사이트(mticket.interpark.com)에서 응모하면 정부가 연령대별로 무작위 추첨해 530명에게 2매씩 제공한다. 연령 정보는 인터파크 가입 정보로 확인한다. 2개의 공연 중 하나만 응모해야 하고, 중복 신청하면 아예 추첨에서 제외한다. 당첨자는 오는 6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 공지하고 안내 문자도 발송한다. 당첨자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극장 매표소에서 관람표를 받는다. 본인 확인용 신분증이 필요하다. 공연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가 주최한다. 강릉 공연은 통일부 장관이, 서울 공연은 문체부 장관이 초청자다. 통일부 관계자는 “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만으로도 부담이 커 주최 측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북측 예술단은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 단원 140여명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공연 내용은 추후 남북 간 판문점 연락채널을 이용한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백 대변인은 북측 예술단의 출연료나 공연 관련 비용에 대해 “공연과 관련된 비용은 현재 산정 중이나 북측에 출연료나 공연 대가는 지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북한에 현금 이전을 금지하는 유엔 대북제재 결의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당첨 후 오지 않는 ‘노쇼’ 관객에 대한 대책은 정부합동지원단이 마련한다. 공연 당일 시위 가능성에도 대처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유명배우 아내, 필리핀서 지인에 성폭행 피해…가해자 실형

    유명배우 아내, 필리핀서 지인에 성폭행 피해…가해자 실형

    배우 A씨의 아내이자 여배우인 B씨가 해외에서 지인으로부터 성폭행(강간미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2일 더팩트에 따르면 1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형사부(재판장 최호식)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C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로 채택된 사건 당시 피해자 진술에 일관성과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유죄를 선고한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지난달 30일 익명을 요구한 연예 관계자로부터 B씨가 필리핀에서 강간미수 피해를 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는 “지난해 8살(당시 7살) 딸과 필리핀에 거주하던 B씨가 남편인 배우 A씨의 지인 C(67) 씨에게 강간을 당할 뻔했고, 큰 마음의 상처를 입어 C씨를 강간미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C씨는 “합의가 됐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합의할 방법이 없었다”고 짧게 답했다. 그는 징역형이 확정된 후 곧바로 법정 구속됐고, 40시간의 성폭력치유프로그램 이수도 명령 받았다. 강간미수 사건의 공소장은 지난해 10월 26일 접수됐다. 가해자 C씨는 A씨와 20년지기로 필리핀에서 사업체를 운영해 왔다. B씨는 당시 7살 딸의 영어 공부를 위해 필리핀에 자리를 잡고, 남편 A씨의 절친인 C씨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딸 유학 도우미’ 구실을 하던 C씨가 돌변하면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혼자 집에 있던 B씨는 C씨의 갑작스러운 겁탈에 큰 충격을 받았고, 격분한 A씨와 B씨는 C씨를 강간미수로 고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시아 선수 28명 평창 출전 열리나

    러시아 선수 28명 평창 출전 열리나

    “反도핑 규정 위반 증거 불충분” 제소자 중 11명은 평창만 못 가 IOC 반발… 실제 참가 불투명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국가 주도 도핑에 연루돼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해 모든 올림픽 출전 길이 막혔던 러시아 선수들의 손을 들어줬다. 매튜 리브 CAS 사무총장은 1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의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항소를 제기한 선수 39명에 대해 면밀히 조사한 결과 28명은 반도핑 규정을 어겼다는 증거가 부족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를 무효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채취한 샘플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거나 선수가 도핑 사실을 시인하는 등의 직접 증거가 없어 징계에 설득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치동계올림픽 때 조직적인 반도핑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를 판단한 게 아니라, 39명의 징계에 증거가 충분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것이었다”면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의미일 뿐 해당 선수들이 무혐의란 뜻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이날 결정에 대해 스위스연방재판소에 상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리브 사무총장은 “다른 11명에 대해선 반도핑 규정을 위반했다는 증거가 충분하다”며 IOC의 징계를 적절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평생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한 징계를 ‘다음 올림픽’(평창올림픽) 출전 금지‘로 수위를 낮춘다”고 덧붙였다. IOC는 먼저 CAS가 11명의 도핑 규정 위반을 확인한 것은 소치 대회에서 러시아의 체계적인 도핑 조작이 입증된 것이라고 반기면서도 CAS 패널들이 다른 28명의 도핑 조작을 증명하는 증거들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기존 결정보다 높은 증거를 요구했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이번 결정이 도핑과의 전쟁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징계 무효 결정을 받은 28명이 자동으로 평창 대회에 초청되진 않는다는 점 역시 분명히 했다. 이날 무효 결정을 받은 선수는 드미트리 트루넨코프 등 봅슬레이 4명, 세르게이 추드니코프 등 스켈레톤 5명, 크로스컨트리 스키 8명, 스피드스케이팅 4명, 루지 2명, 아이스하키 5명이다. 반도핑 규정 위반 사실은 확인됐으나 징계 수위가 낮춰진 선수는 봅슬레이 5명, 크로스컨트리 스키 3명, 아이스하키 3명이다. 국내 팬들이 관심을 갖는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안현수)은 IOC가 평창 대회 출전자 명단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이번 CAS 결정과는 무관하다. 알렉산드르 쥬코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위원장은 “CAS 결정은 공정한 것이었다”며 “우리는 처음부터 우리 선수들이 어떤 도핑 조작에도 간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법원이 그들의 깨끗한 이름을 복원시키고 모든 상을 돌려준 것에 기쁘다”고 밝혔다. 파벨 콜로브코프 러시아 스포츠부 장관도 “혐의를 받은 선수들이 사실은 깨끗했음을 보여줬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알렉산드르 주브코프 러시아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은 “권리를 회복한 봅슬레이 선수들은 이미 은퇴했기 때문에 평창에 출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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