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초1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4배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18세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442
  • 백석대·백석문화대 ‘제37기 백석인 선언식’

    백석대·백석문화대 ‘제37기 백석인 선언식’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교내에서 백석인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언식은 백석인증제 한 과정으로, 지역사회 교회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인성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다. 선언식에서는 제37기 백석인증제를 수료한 백석대 학생 35명, 백석문화대 학생 2명, 총 37명이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세례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인성개발본부는 매 학기 백석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 후에도 학생들이 지역 교회에 정착하여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S-PIPES 인성교수와 함께 멘토링을 펼치고 있다.
  • [단독] 야구만 끝나면 쓰레기 산…상반기에만 3500t 넘었다

    [단독] 야구만 끝나면 쓰레기 산…상반기에만 3500t 넘었다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관중 수가 사상 최대인 1231만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야구장 폐기물 발생량도 상반기에만 3500t을 넘어선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구단마다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시범 도입에도 나섰지만 실질적 효과는 적고 전수 적용 노력은 몇 년째 불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8개 구장 폐기물 발생량은 총 3533t에 달했다. 폐기물 분리수거장의 부재로 외부 폐기물 처리업체로 운반 후 분리하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의 야구 폐기물 발생량을 포함한 수치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야구장은 한정된 공간에서 폐기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공간”이라며 “가을야구를 진행 중인 야구장은 올해도 무분별한 폐기물 배출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구장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로 72t이 넘었다. 일반폐기물 발생량이 가장 많은 구장으로는 삼성라이온즈파크가 796t을 넘겼다. 재활용 폐기물이 가장 많이 분리 배출된 구장은 두산과 LG 구단이 함께 사용하는 잠실야구장으로 148t을 넘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NC다이노스 구단이 사용하는 야구장은 다른 야구장과 달리 다회용기 사용이 되지 않는 야구장으로 분류된다. 폐기물 발생량은 구단별 관중 현황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평가다. 올해 가장 많은 관중이 든 구단은 164만명이 넘은 삼성라이온즈였고, LG트윈스(154만명), 롯데자이언츠(150만명), 두산베어스(143만명) 순이었다. 이학영 의원은 “매년 수많은 관중이 찾는 야구장이 무분별한 폐기물 관리 실태로 거듭 지적받고 있다”며 “이제는 한국 문화의 중요한 축이 된 프로야구가 위상에 걸맞은 책임감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프로배구 ‘쿠바 특급’ 레오·실바, 새 시즌 신기록 쏟아진다

    프로배구 ‘쿠바 특급’ 레오·실바, 새 시즌 신기록 쏟아진다

    가을과 함께 실내 코트를 뜨겁게 달굴 프로배구가 돌아온다. 2025~26 V리그가 오는 18일 인천 삼삼월드체육관에서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과 대전 정관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에 오른다. 남자부는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수원 한국전력과 서울 우리카드 경기가 개막전이다. 남녀부 각 7개 팀이 정규 6라운드, 팀당 36경기를 치른다. 새 시즌에도 남녀 ‘쿠바 특급’ 레오(현대캐피탈)와 실바(GS칼텍스)의 신기록 행진이 주목된다. 레오는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의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고 재계약하면서 역대 외인 최다인 8시즌째를 맞는다. 박철우 우리카드 코치가 보우했던 개인 통산 역대 최다득점(6623점)을 깨고 기록을 6661점까지 늘린 레오는 코트에 나설 때마다 V리그 역사를 새로 쓴다. 지난 시즌 682점을 올린 그는 부상만 없다면 리그 최초 7000득점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여자부에서는 실바가 V리그 사상 첫 3시즌 연속 1000득점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시즌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1008점을 뽑아 역대 여자부 최초로 2시즌 연속 1000점을 돌파했다. 3시즌 연속 1000득점은 남자부에서도 나온 적이 없는 대기록이다. 베테랑의 기록도 쏟아진다. 남자부 미들 블로커 신영석(한국전력)은 역대 블로킹 부문 1위(1321개)를 달리는 가운데 기록의 벽을 더 높게 쌓는다. 여자부에서도 미들 블로커 양효진(현대건설)이 역대 통산 득점(7946점)과 통산 블로킹(1640개) 기록을 매 경기 갈아치운다. 특히 양효진은 남녀부 최초 통산 8000득점 대기록에 54점만 남겨두고 있다. 새 시즌엔 사령탑 변화도 눈에 띈다. 대한항공은 통합챔프 탈환을 목표로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 출신 헤난 달 조토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지난 시즌 여자부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달성하고 튀르키예로 떠난 마르첼로 아본단자의 빈 자리는 일본 출신 여성 지도자 요시하라 토모코가 잇는다.
  • 한국, 세계 여권 파워 2위…미국은 최초로 10위권 밖으로

    한국, 세계 여권 파워 2위…미국은 최초로 10위권 밖으로

    대한민국의 여권 파워가 세계 2위로 올라선 반면, 미국 여권 순위는 사상 처음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N는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여권 파워 순위를 보도했다. 세계 여권 파워 순위 1~3위는 모두 아시아 국가가 가져갔다. 1위인 싱가포르는 193개국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 2위인 한국은 190개국, 3위인 일본은 189개국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4위는 188개국인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 스위스가 차지했다. 5위에는 187개국의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아일랜드, 네덜란드가 올랐다. 특히 미국은 여권 파워를 측정해 온 20년 역사상 최초로 10위권 아래인 12위에 그쳤다. 미국의 무이자 입국 가능국 수는 180개국으로 말레이시아와 동률이다. 크리스티안 캘린 헨리앤파트너스 회장은 “미국 여권 파워가 지난 10년간 하락한 것은 단순한 순위 변동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이는 글로벌 이동성과 소프트 파워 역학의 근본적인 변화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헨리 여권 파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기구(IATA)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국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의 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측정한다. 매년 4회씩 분기별로 순위를 산정해 발표한다.
  •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몰라요”…김일성도 빠진 ‘北 맛집’ 정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몰라요”…김일성도 빠진 ‘北 맛집’ 정체

    “둘이 먹다 한 명이 죽어도 몰라요.” 탈북 요리사 이순실씨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북한식 짜장면을 소개하며 이같이 표현했다. 이씨의 말처럼, 최근 북한에서는 짜장면 맛에 푹빠진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평양 창광음식점거리의 ‘짜장면집’이 최근 손님들로 북적인다고 보도했다. 이 식당은 1985년 9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 방문한 노포 맛집이다. 매체에 따르면 식당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은 단연 짜장면이다. 맛과 향기, 색깔에 있어서 평양 시내의 다른 짜장면집들의 짜장면보다 우수한 것으로 소문이 났다고 한다. 심지어는 다른 짜장면집 요리사들이 찾아와 기술과 경험을 배우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짜장면은 한국 짜장면과 맛이 다르다. 우리의 달짝지근한 맛과 달리 북한의 짜장면은 구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한국 짜장면은 춘장과 캐러멜 소스로 단맛을 낸 걸쭉한 소스에 면을 비벼 먹는 방식인 반면, 북한 짜장면은 짭짤한 된장 볶음장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이다. 된장에 돼지고기, 감자, 양파 등을 볶아 만든다. ‘짜장면집’ 책임자 유금순씨는 매체에 “최근 밀가루 음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인민들에 밀가루 보장해야” 지시실제 북한은 ‘먹는 문제’ 해결을 위해 밀가루 증산과 분식 장려에 집중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1년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인민들에게 흰쌀과 밀가루를 보장함으로써 식생활을 문명하게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조건을 지어주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감자 산지인 양강도 대홍단군을 시찰하면서 감자 농사에만 치우치지 말고 밀·보리 농사도 잘해 주민들이 짜장면을 많이 먹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러한 북한의 모습은 1960~1970년대 한국에서 미국 원조를 받거나 싼 가격에 들여온 밀가루를 토대로 분식 장려 운동을 벌였던 것과 유사하다. 북한이 밀가루 음식의 확대에 적극적인 것도 1970년대 한국과 마찬가지로 외부로부터 밀 반입이 쉬운 환경 때문으로 보인다. 북러관계가 밀착하는 상황에서 러시아는 지난 2023년 4월과 5월, 쿠즈바스 지역에서 생산된 밀가루 각각 1280t, 1276t을 북한에 수출했다. 김 위원장의 ‘밀 장려’ 지시가 내려진 지 4년이 흐른 가운데, 일정 부분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전체 식량작물 생산량은 478만t으로 전년보다 소폭 줄었지만 밀과 보리 생산은 28만t으로 전년 대비 6만t이나 증가했다. 이는 밀보리 재배 면적이 19.3%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AI가 쏘아올린 반도체 슈퍼사이클… 삼성전자 12.1조 ‘깜짝 실적’

    AI가 쏘아올린 반도체 슈퍼사이클… 삼성전자 12.1조 ‘깜짝 실적’

    영업이익 2022년 2분기 이후 최대반도체 부문 6조, 실적 개선 이끌어SK하이닉스 넘어 메모리 1위 탈환 엔비디아 HBM 공급 땐 실적 개선9월 반도체 수출액 역대 최고 기록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1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도 역대 최대다. 한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이 되살아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가 슈퍼사이클(장기 호황기)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12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직전 2분기(4조 6800억원)와 비교하면 158.6% 증가했다. 이는 2022년 2분기(14조 1000억원) 이후 3년여 만에 최대치다. 매출은 86조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과거 최대 분기 매출이었던 지난해 3분기(79조 1000억원) 대비 8.7% 늘었으며 직전 분기(74조 1400억원)보다 15.3% 증가했다. 이러한 ‘깜짝 실적’에는 반도체 실적 반등이 크게 작용했다.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적어도 6조원가량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시장은 관측했다. 지난 2분기 DS 부문은 1조원 수준의 재고 자산 평가손실 충당금, 낸드플래시 시장 불황,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적자 누적 등으로 영업이익이 4000억원대로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3분기 들어 D램 가격이 오르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반등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낸드플래시를 포함한 전체 메모리 시장에서 194억 달러(약 27조 7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한 분기 만에 SK하이닉스를 제치고 글로벌 메모리 시장 1위를 탈환했다. HBM 점유율도 확대될 전망이다. 엔비디아와 HBM3E 공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HBM4 공급을 위한 인증 작업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가 HBM3E 12단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던 AMD가 최근 오픈AI와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삼성전자의 HBM 출하량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AI 분야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 반도체 슈퍼사이클도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선 삼성전자가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다만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은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다. 또 미국이 반도체에 대한 고율의 품목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나라에 15% 최혜국 대우가 적용될지도 미지수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166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9월 대비 21.9% 증가했다. 한아름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했을 때 그 영향이 정보기술(IT) 기업 등 미국 내 수요처로 전가될 우려가 있어 미 상무부에서도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오전 장중 9만 6000원까지 올랐으나 미중 갈등 우려가 불거지면서 전일 종가 대비 1.82% 하락한 9만 1600원으로 마감했다.
  • “팔색조 지니, 제 안의 능청스러움 최대한 꺼냈죠”

    “팔색조 지니, 제 안의 능청스러움 최대한 꺼냈죠”

    “제 안에서 능청스러운 지니와 비슷한 모습을 최대한 끌어내려 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김우빈(36)이 연기한 ‘램프의 정령’ 지니는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다. 무려 983년 동안 램프에 갇혀 지낸 탓일까. 방 한 칸을 뒤덮는 긴 머리에 화려한 의상부터 눈길을 끈다. ●냉소적 사탄부터 명장면 패러디까지 소화 1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우빈은 “이 정도의 긴 머리는 처음이라 무겁기도 했지만 설정 자체가 재밌으니 연기하기 즐거웠다”면서 “지니가 다양한 모습을 가진 역할이다 보니 코미디를 잘 살리면서 중심을 잡는 게 중요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공개된 ‘다 이루어질지니’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더 글로리’ 등을 집필한 ‘히트 제조기’ 김은숙 작가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램프의 정령이 사이코패스 가영(배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놓고 얽히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 작가의 전매특허인 통통 튀는 대사는 대부분 장난기 넘치는 지니를 통해 구현된다. ●“작가님과 벌써 세 번째, 유머 코드에 반해” “촬영하다 보면 몸이 지치기도 하는데 대본 자체가 주는 즐거움이 좋아서 큰 힘이 됐어요. 워낙 작가님의 유머 코드를 좋아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살릴 수 있을지를 고민했지요.”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에 이어 김 작가 작품에 세 번째로 출연한 김우빈은 “작가님과 뇌 회로가 비슷해서 그런지 매 장면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대본을 보면 헷갈리는 지점이 없어 질문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김우빈은 인간의 타락을 증명하려는 냉소적인 사탄에서부터 가영과의 달달한 로맨스에 더해 헛똑똑이 느낌을 주는 지니까지 팔색조 연기를 선보인다. ‘더 글로리’, ‘상속자들’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는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는가 하면 캐릭터의 특성상 아랍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기도 한다. 김우빈은 “익숙한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어려워 돌아서면 잊어버렸다. 대본에 아랍어가 52마디가 있는데 한마디당 1000번씩 반복하니 외워졌다”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담은 이야기 많아… 호불호 평가 당연” 판타지 로맨스를 표방하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공개 직후 국내 시리즈 부문 1위를 지키고 있지만 다소 생소한 설정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담고 있는 이야기가 많은 만큼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답했다. 지니는 극 중에서 등장 인물들에게 세 가지 소원을 물으며 이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본성, 사랑의 의미, 선과 악에 관해 이야기한다. 인간이 악하다고 믿는 지니와 달리 가영은 자신의 본성을 억누르고 평생 선한 선택을 하면서 살려고 노력한다. “이 작품은 사람이 어떻게 태어났는지보다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을 보여 주지만 우리는 어떤 것이 좋은 선택인지 느낌으로 알잖아요. 인간이 본능적으로 가진 선함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프고 나니 깨달아… 제 소원은 건강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던 김우빈은 “전에는 항상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살았지만 요즘엔 오늘을 위해 오늘을 산다”면서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오늘 주어진 일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데뷔 때부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감사 일기’를 쓴다는 김우빈의 세 가지 소원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저와 제가 아는 모든 분의 건강이죠. 한번 아프고 나니까 건강의 소중함을 알겠더라고요. 배우로서의 소원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한 명도 빠짐없이 ‘다 이루어질지니’를 재미있게 보는 것입니다(웃음).”
  • 비행기모드 귀찮은데 꼭 해야 해?…‘진짜 이유’ 밝힌 전직 파일럿

    비행기모드 귀찮은데 꼭 해야 해?…‘진짜 이유’ 밝힌 전직 파일럿

    “작은 규칙 하나가 수백명의 안전을 지킵니다” 기내에서 전자기기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 조종사와 관제사 간의 통신에 간섭이 생겨 위험할 수 있다는 전직 조종사의 경고가 나와 눈길을 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 보잉 747 기장이자 영국 항공 조종사 협회 대표를 지낸 마틴 드레이크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드레이크는 “기내에서 전자기기의 비행기 모드를 켜지 않으면 조종석 통신 시스템에 간섭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종사들이 관제사와 교신할 때 ‘딩딩’ 하는 반복음 듣는 경우가 있다”며 “비행기 모드를 켜지 않은 전자기기에서 발생한 이 음성은 중요한 통신 내용을 놓치게 만들어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각한 오류를 일으킬 수준은 아니지만, 운항 중 조종사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드레이크는 “비행기 모드 전환은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승객과 승무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절차”라며 “조종사들이 통신 방해 없이 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한 조언도 남겼다. 그는 “좌석벨트 사인이 켜졌다는 건 항공기가 갑작스럽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라며 “벨트를 매지 않으면 자신뿐 아니라 다른 승객까지 다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드레이크가 꼽은 비행하기 좋은 시간대는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다. 그는 “이 시간대는 대부분의 승객이 충분히 휴식한 상태라 피로가 덜하고, 운항 환경도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전직 조종사 출신 유튜버 ‘캡틴 크리스’ 역시 “이른 아침 항공편은 공기가 차고 난기류가 적고, 출발 지연 가능성도 낮다”며 드레이크의 의견에 동의했다. 마지막으로 드레이크는 “비행의 안전은 조종사와 승무원, 그리고 승객이 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작은 규칙 하나라도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안전의 시작”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남성 팬티’ 매고 장본다고?…인도 여성 ‘충격 재활용’, 무슨 일

    ‘남성 팬티’ 매고 장본다고?…인도 여성 ‘충격 재활용’, 무슨 일

    인도의 한 여성이 남성용 속옷을 장바구니로 재활용해 시장을 보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NN-뉴스18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이 남성 속옷을 개조해 만든 가방을 들고 채소 시장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영상 속 여성은 속옷의 밑단을 봉제하고, 허리 밴드의 양쪽 끝에 끈을 달아 실용적인 가방으로 만들었다. 시장 상인도 별다른 반응 없이 이 가방에 채소를 담아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도는 낡은 물건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문화로 유명하다. 헌 옷은 걸레로, 유리병은 꽃병으로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영상은 순식간에 인터넷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댓글창에는 웃음과 감탄이 뒤섞인 반응들이 쏟아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여성을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칭하며 헌 옷을 재활용한 창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 사용자는 “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게 오늘 증명됐다”고 썼다. 다른 이는 “지속가능성, 재활용, 재사용”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불쌍한 남편은 집에서 자기 속옷을 찾고 있을 것”이라며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였다.
  • 롯데, KTX울산역 환승센터 개발 ‘포기’

    롯데, KTX울산역 환승센터 개발 ‘포기’

    롯데가 KTX울산역에 추진하던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을 10년 만에 철회했다. 롯데울산개발은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울산 울주군 삼남면의 복합환승센터 토지 3만 7732㎡와 주차장 시설물 등의 처분 내용을 담은 ‘비유동자산 처분결정’ 보고서를 공시했다. 매도가격은 2016년 울산도시공사로부터 매입했던 금액과 같은 561억 2273만원이다. 롯데는 매입 당시 금액으로 되팔고 주차시설도 함께 반납한다.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3125억원을 들여 7만 5480㎡ 부지에 환승센터와 환승 지원시설, 테마 쇼핑몰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롯데쇼핑은 2015년 울산시, 울산도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2016년 2월 출자회사인 롯데울산개발을 설립했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2018년에 완공해야 했지만, 수익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진행이 계속 미뤄졌다. 그 과정에서 두 차례 사업계획이 변경돼 애초 예정됐던 영화관이 제외됐고, 임대 방식의 쇼핑몰 대신 분양 상가가 포함되기도 했다. 롯데 측은 2019년과 2023년 복합환승센터 지원시설 용지에 주거시설을 추진했으나 무산되기도 했다. 롯데 측 관계자는 “사업성을 확보할 방안이 없어 포기를 결정했다”면서 “그동안 공사와 관리 등으로 수백억원대의 손해를 감수한 결정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토지 매입 절차를 마무리한 뒤 복합환승센터 계속 추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롯데 측이 일방적으로 사업 철수를 결정한 만큼 향후 토지를 다시 사들이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복합환승센터는 필요해 계속 개발을 추진하겠지만, 지금은 토지 문제 정리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뷰티스타일스쿨,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서 활약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뷰티스타일스쿨,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서 활약

    - 뉴욕마스터 박성희 교수·뷰티상속녀 이정민 동문 출연, K-뷰티 대표로 경쟁 펼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 패션뷰티스타일스쿨의 박성희 교수와 이정민 동문이 쿠팡플레이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Just Makeup)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스타일과 철학으로 맞붙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국민 스타 이효리가 MC를 맡아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패션뷰티스타일스쿨의 박성희 교수(뉴욕마스터)는 글로벌 무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가해 강렬하고 세련된 아이라인 메이크업의 정수를 선보였다. 박 교수는 세계 4대 패션 컬렉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섭렵한 팀 팻 맥그래스(Pat McGrath) 출신 아티스트로, 뉴욕의 줄리안 왓슨 에이전시(Julian Watson Agency) 소속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뷰티스타일스쿨에서 글로벌 감각을 지닌 K-뷰티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함께 출연한 이정민 동문(14학번)은 ‘뷰티상속녀’라는 타이틀로 프로그램에 참가해 현재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개성 있는 색채감과 정교한 테크닉으로 심사위원단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K-뷰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성희 교수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가르치는 창의적 표현력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렇게 업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K-뷰티를 이끌어가는 동문들이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후배들에게도 큰 자극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강문화산업대가 글로벌 뷰티 아티스트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감상을 밝혔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매 회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 미션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창의력과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정민 동문은 “청강대에서 배운 실무 중심 교육과 도전정신이 이번 무대에서도 큰 힘이 됐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학교의 이름을 빛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뷰티스타일스쿨 김명희 원장은 “우리 스쿨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통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저스트 메이크업 출연은 청강문화산업대 뷰티 교육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글로벌 K-뷰티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뷰티스타일스쿨은 K-패션과 K-뷰티 산업을 이끄는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실무 중심 교육기관이다. 특히 스타일리스트 전공은 BTS, 아이브, 세븐틴,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세계적인 K-pop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현장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재학 중에도 서울패션위크, K-드라마, 콘서트 스타일링,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실전 경험을 쌓는다. 재학생 전원은 자격증 취득, 워크숍, 글로벌 인턴십, 국내외 패션쇼 및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전공 활동을 통해 졸업 전부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 4개 대회 남은 KLPGA, 홍정민, 이예원, 방신실 다승왕 놓고 치열한 경쟁…16일 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개막

    4개 대회 남은 KLPGA, 홍정민, 이예원, 방신실 다승왕 놓고 치열한 경쟁…16일 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개막

    올 시즌 4개 대회만을 남겨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홍정민과 방신실, 이예원 등이 시즌 4승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무대는 오는 16일부터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나흘간 열리는 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다. 홍정민은 지난 12일 끝난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4승 선착과 함께 2주 연속 우승도 노리고 있다. 특히 홍정민은 상금이 12억 9401만원으로 방신실(11억942만원·4위), 이예원(9억6726만원·5위)에 앞서고 있어 이번에 우승하게 되면 상금왕 타이틀 획득에도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된다. 대상 포인트는 홍정민이 524점으로 2위, 방신실 3위(490점), 이예원 5위(408점)다. 홍정민은 “매 샷 집중하며 침착하게 2주 연속 우승과 통산 첫 시즌 4승에 도전하겠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퍼트 스트로크 리듬에 집중하며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대상포인트와 평균 타수 1위, 상금 3위인 유현조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비록 지난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한 차례만 우승했지만 다른 대회에서 모두 우승권에서 맴돌았던 점을 감안하면 언제든 우승할 수 있다. 유현조는 “아이언 샷 정확도가 아쉽지만 전체적인 샷감이 안정돼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 우승 경쟁을 펼치는 것이 목표”라고 다짐했다. 시즌 해외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보겸은 시즌 2승과 함께 지난 대회 우승자로 타이틀 방어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한가위 연휴인 이달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미국 진출에 성공한 황유민도 국내 대회에서 모습을 보인다. 시즌 막판으로 가면서 신인상 부문의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주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공동 4위에 오른 송은아가 1164점으로 1위가 됐다. 그렇지만 김시현이 1103점, 서교림이 1063점으로 큰 차이가 없어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냐에 따라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 송은아는 “올해 스스로에게 99점을 주고 싶다”면서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 확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만큼 이번대회에서는 올 시즌 첫 루키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5번 홀에 ‘상상인 존’을 마련해 선수들의 티샷이 떨어질 때마다 300만원 상당의 맞춤 전동 휠체어 1대를 행복나눔재단 세상 파일에 기부한다.
  • 영수증콘서트 인 부산, 출연진 확정 ...소비와 문화 결합 새로운 축제

    영수증콘서트 인 부산, 출연진 확정 ...소비와 문화 결합 새로운 축제

    부산시는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 부산’의 출연진 확정 후 관람권 예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으로 인정하는 상생형 문화 축제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인다. 관람권은 1매 1만 원으로 놀(NOL)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동일 금액의 물품 구매 쿠폰으로 교환된다. 좌석은 비지정석이며 부산 소재 소상공인 매장에서 발급된 영수증 인증을 통해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콘서트는 25일과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25일에는 에너지 넘치는 록밴드 와이비(YB) , 명품 보컬리스트 김연우 ,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아 온 박정현 , 여성 락 보컬의 전설 서문탁 ,음악으로 행복을 주는 데이브레이크가 무대에 오른다. 26일에는 천상의 목소리 소향, 감성 발라드 여왕 린 , 감성 발라드의 왕자 케이윌 , 차세대 발라드 여왕 케이시 ,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는 이무진이 출연한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부산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푸드트럭과 벼룩시장을 운영해 먹거리와 로컬브랜드 제품을 즐기며 공연과 함께 지역 상권 소비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www.billconcert.com/)과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1조… 매출 86조 ‘사상 최대’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1조… 매출 86조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12조원대 영업이익을 내며 2분기 부진을 털어냈다. 삼성전자는 14일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4조 6800억원)보다는 158.55%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2분기(10조 4400억원) 이후 5분기 만에 10조원대를 회복했으며, 2022년 2분기(14조 1000억원) 이후 3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8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2% 증가, 전 분기 대비 15.33%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80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반도체를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실적 개선과 함께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 7·플립 7 시리즈의 성공적 흥행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량 증가,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적자 규모 축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그려지는 대로, 보는 대로… 자연 속에서 흐르듯 사유하는 작품들

    그려지는 대로, 보는 대로… 자연 속에서 흐르듯 사유하는 작품들

    반세기 넘게 새로운 미술 실험 정신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 자리매김 “내가 그리는 게 아니라 ‘그려지는 그림’을 그리자, 손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던지는 조각’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작업을) 합니다.” 반세기 넘도록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실험을 벌여 온 이강소(82) 작가는 고향 대구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열며 “나의 그림은 어떤 감정을 억지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대로 보게 되는 그림”이라고 소개했다. 대구미술관은 그의 1970년대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130여점을 선보이며 ‘곡수지유: 실험은 계속된다’라는 제목을 붙였다. 곡수지유(曲水之遊)는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띄우고, 잔이 지나가기 전에 시를 짓던 동양 풍류에서 비롯된 말이다. 자연의 질서 속에서 흐르듯 사유하고, 예술을 나누는 태도는 평생 추구해 온 예술관을 대변한다. 그의 실험은 “서구의 현대미술하고 한국의 현대미술은 형식과 내용이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그는 “서구의 전통은 자기감정과 기술의 표현으로, 예술가가 표현하면 관람객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만 동아시아의 전통은 산수화를 돌돌 말아서 벽장에 놔뒀다 각자 펼쳐 보며 산수를 배우고 자신만의 시간으로 여행하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실험터이자 예술적 원형을 품은 장소인 낙동강에서 시작된다. 미술관의 얼굴과 같은 어미홀에서는 첫 개인전 출품작 ‘소멸’을 중심으로 갈대와 브론즈 조각이 어우러진 공간이 펼쳐지며 마치 낙동강 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흐르는 강물과 모래사장,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밭, 그리고 동료 예술가들과 함께한 시간이 새로운 미술을 향한 열망의 토대가 됐다고 작가는 설명한다. 1970년대 대표작들은 한국 실험미술의 역사를 증언한다. 제9회 파리비엔날레에 출품된 ‘무제 1975-31’, 이른바 ‘닭 퍼포먼스’는 전시장 한가운데 살아 있는 닭을 매어 두고, 그 흔적을 작품으로 선언한 파격적 작업이다. 예측할 수 없는 우연의 순간을 예술로 바꾼 이 작품은 한국 실험미술사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건이 됐다. 비디오 작업 ‘페인팅 78-1’은 투명한 유리 위에 붓질로 화면을 채우는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회화를 ‘완성된 결과’가 아닌 ‘그려지는 과정’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강소 회화의 묘미는 보는 이에 따라, 보는 순간의 감정에 따라 변화한다는 데 있다. 직접적인 서사가 생략된 자리에 각자의 감상이 자리잡게 된다. 흰 캔버스에 남겨진 잔상은 물의 흐름 같기도, 고요한 산세 같기도 하다. 때론 바람에 나부끼는 연약한 것이 되기도 한다. 오랫동안 무채색을 고수해 오던 작가는 2022년부터 선보인 ‘바람이 분다’ 연작에 색채를 더하면서 그의 실험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것을 공표한다. 전시는 내년 2월 22일까지.
  • 경남, 전국 첫 도민연금 시행… 노후 소득 공백기 해소 팔 걷었다

    경남, 전국 첫 도민연금 시행… 노후 소득 공백기 해소 팔 걷었다

    경남도가 최근 ‘경남도민연금’ 확정안을 내놨다.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 핵심 가치로 ‘복지·동행·희망’을 내걸었던 경남도는 내년 1월 전국 최초로 도민연금 시행에 나서며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개인형퇴직연금 활용 연금 지원’ 제도 경남도민연금은 도민이 은퇴 후 소득 공백기에도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득 공백기와 노후를 도민 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책이다.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차원적인 복지를 넘어 새로운 취약계층 발생을 예방하는 ‘선제적 복지’ 정책이 도민연금이다. 현재 법정 퇴직 연령은 60세이지만, 국민연금 수급 연령은 63세다. 퇴직하면 노동자들은 3년간 소득 공백기에 처하고, 2033년에는 수급 연령이 65세로 늦춰져 소득 공백기가 5년이나 된다. #일차원적 복지 넘어 ‘선제적 복지’63세 연급 수급 연령까지 3년 공백은퇴 앞둔 50대 84%는 대비 못 해전문가 자문·공론화… 사업 구체화‘안정적 퇴직연금+지원금’안 확정보험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은퇴를 앞둔 50대의 64.4%는 소득 공백기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거나 들어 본 적도 없고, 83.9%는 소득 공백기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었다. 소득 공백기 대비가 부실한 실정이다. 경남도가 경남도민연금 도입을 준비하는 이유다. 경남도민연금은 금융기관의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활용한다. IRP는 연금 수령 개시 연령, 연금 수령액 등 요건에 따라 최종 수익이 다르다. 가령 월 복리 2% 정기예금형으로 월 8만원을 10년간 내는 도민에게 월 2만원을 지원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포함해 약 7.8% 이자율의 정기적금에 가입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도는 이러한 지원이 소득 공백기와 노후를 위해 개인연금 가입을 고민하는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촘촘하게 도민연금을 준비했다. ●수익성 보완·중도 해지 방지 올해 1월 도민연금 도입안을 처음 밝힌 후 도는 전문가 자문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연령·소득 기준·지원액·사업 규모·사업 기간 등을 구체화했다. 지난 7월에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경남도민연금 사전 협의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제도 설계의 타당성, 수익률과 원금 손실 균형, 재정 분담·효과성을 논의했다. ‘IRP 방식의 도민연금 제도 설계의 타당성 및 합리성’에 대해 이동화 조선대 교수는 “소득수준별로 의무납입 부담금을 차등 설정하거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IRP의 수익률과 원금 손실 리스크의 균형’ 토론 시간에는 김성일 이음연구소 소장이 수익률 제고를 위해 디폴트 옵션 연계, 금융교육 의무화 등을 제안했다. 남종석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안정성이 높은 IRP에 지원금이 더해진다면 수익성까지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시군 간 재정 분담·지원금 지원 방식의 효과성’ 토론에서는 이희재 창원대 교수가 “중도 해지 억제를 위해 지원금은 적립 후 지급이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재 복지부 사회보장조정과장은 “경남도민연금은 지자체 최초로 퇴직 후 소득 공백기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타 지자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애초 ‘매월 9만원 이상 납입 때 월 1만원 지원’안을 검토했다. 이후 도민 부담을 낮추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원금 규모를 확대하고 납입 기준을 완화했다. ●소득 구간별로 나눠서 모집 계획 최종 확정안을 보면 경남도민연금 가입 대상은 40세 이상 55세 미만의 경남도민이다. 연소득 9352만 4227원 이하(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소득 구간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저소득·정보 접근 취약계층 소외를 막겠다는 게 경남도의 방침이다. 도는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사이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연간 총납입액을 기준으로 8만원당 2만원이 적립된다. 연간 24만원까지 최대 10년 동안 적립한다. 단, 지원금은 도내 주민등록주소를 유지한 기간에만 지원한다. 또 가입일로부터 10년 이상이 경과한 때, 가입자가 60세가 된 때, 최초 납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고 55세 이상이 된 가입자가 연금 수령을 개시할 때는 지원금을 일시 지급한다. 가령 50세 도민이 매월 8만원씩 10년간 정기예금형(연 복리 2%)으로 납입하면 총납입액은 960만원이고, 도 지원금 2만원을 포함한 총적립액은 약 1302만원이 된다. 이를 60세부터 5년간 분할 수령하면 매월 약 21만 7000원 수준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 1만명 모집… 전용 기금 조성 경남도는 내년부터 ‘연간 1만명의 신규 가입자 모집’을 목표로 잡았다. 매년 1만명씩, 10년 후 누적 가입자 10만명 유지를 바라본다. 연금 지원금은 도와 18개 시군이 50%씩 부담한다. 도는 도민연금 최초 도입 해인 내년 24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필요 예산이 늘어 10년 차부터 매년 24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계했다. 사업 지속 가능성과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민연금기금’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시스템 구축, 매뉴얼 개발, 기금 조성 등을 마친다.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 실현 40세 이상·연소득 9352만원 이하 매년 최대 24만원·최대 10년 지원경남도·18개 시군이 절반씩 부담 박완수 지사 “노후 준비 인식 전환”경남도는 지난 8월 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마쳤다. 지난달 30일에는 ‘경남도민연금 조례’를 제정해 제도 시행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에는 도민연금 정의와 가입 대상·가입 신청, 지원금 적립 중지, 지원금 환수, 기금 설치 등과 관련한 내용이 담겼다. 도는 도민연금 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가치인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경남도민연금이 소득 공백기를 100% 메울 수는 없겠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지자체 차원의 지원을 통해 소득 공백기와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장 덕에… LG전자 3분기 실적 ‘선방’

    전장 덕에… LG전자 3분기 실적 ‘선방’

    LG전자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1조 8751억원, 영업이익은 68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1.4%, 8.4% 감소했지만 미국발 관세 폭탄과 가전 수요 위축 등 각종 악재에 비해선 선방했다는 반응이다. 매출은 역대 3분기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특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정보+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전장 사업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효자 품목’이 됐다. LG전자는 “생활가전이 사업 경쟁력과 시장 지위를 공고히 유지했고, 전장이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력 사업과 미래 사업이 고르게 선전해 시장 우려를 상쇄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발 관세 부담과 글로벌 가전 수요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중국의 저가 공세로 위협을 받고 있는 TV사업은 판매 경쟁 심화로 마케팅비가 증가했다. LG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인한 관세 부담,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만 50세 이상 중 희망자에 한해 실시한 희망퇴직 등 비경상 요인이 전년 동기 대비 전사 수익성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이달 인도법인 상장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이 예정된 LG전자는 해당 자금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에 집중하는 사업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3분기 확정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 설명회에서 발표한다.
  • 궁궐 방문객 크게 늘었지만…경복궁 전화상담원 1명, 관리인원 턱없이 부족

    궁궐 방문객 크게 늘었지만…경복궁 전화상담원 1명, 관리인원 턱없이 부족

    최근 4년간 서울 시내 주요 궁궐 방문객이 크게 늘었지만 관리 인력 증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손솔 진보당 의원이 궁능유적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창경궁은 2021년 55만에서 2024년 110만으로 2배, 덕수궁은 150만에서 340만으로 2.2배, 창덕궁은 60만에서 175만으로 약 3배 늘었다. 경복궁은 2021년 100만에서 2024년 650만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관리 인원 증원은 경복궁 6명, 창덕궁 5명, 덕수궁 11명, 창경궁 11명에 그쳤다. 급증한 관람객 규모에 견줘 현장의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직종별로는 경복궁 전화상담원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1명 체제를 유지했다. 전화 상담 건수는 2022년 3만 9050건, 2023년 4만 1930건, 2024년 4만 3792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성수기인 9~10월에는 하루 350건가량이 집중돼 노동 강도가 높았다. 매표·입장을 맡는 매수표원 역시 방문객 급증과 달리 인원 변화가 제한적이었다. 현장은 최소 인력으로 혼잡한 동선을 관리하며 실무 부담이 누적됐다는 설명이다. 손 의원은 “궁궐 매수표원의 경우 급증하는 방문객으로 화장실 갈 시간이 없고 연차를 사용하기도 어렵다. 야간 감시단속 노동자는 연차사용의 불합리함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며 “K컬처를 현장에서 지탱하고 있는 노동자의 노동조건은 급증하는 방문객과 반비례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K컬처의 위상에 맞게 노동자의 처우와 노동조건 개선이 이루어져야 문화강국의 위상을 지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中, 대만군 작전국 간부 18명 현상수배·사진 공개

    中, 대만군 작전국 간부 18명 현상수배·사진 공개

    중국이 대만 심리전 부대 전원의 신원을 파악하고 핵심 간부 18명을 현상수배했다. 13일 중국관영 중앙(CC)TV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인 위챗(중국판 카톡)의 르웨탄톈(日月譚天)은 지난 11일 푸젠성 샤먼 공안국이 대만군 정치작전국 심리작전대대 핵심 간부 18명을 현상 수배한 것을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심층 조사를 거쳐 전담팀은 ‘심리작전대대’ 전원인 250여명의 실제 신분과 직책을 규명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중국 전담팀 관계자를 인용, 대만 심리작전대대가 전임 차이잉원 총통 시기 대 중국 정보전·인지전 역할을 강화하기 시작했고, 정보·전술·전파·선무 등 역할을 나눈 6개 중대로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대가 2022년 대만군의 연례 훈련인 한광훈련에서 ‘가짜정보 반격’ 임무를 담당했다고 했다. 매체는 “심리작전대대는 양안(중국과 대만) 민중을 현혹하려 머리를 짜내고 섬(대만) 안에서 대륙(중국)에 대한 적의를 선동해 양안 평화를 파괴하고 국가 통일을 막으려 한다”며 “하지만 그들이 전개하는 작전 능력 수준이 낮아 그 행동은 자기기만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현상 수배된 18명에 대해서 “국가 분열·선동 방면에서 언동이 악랄하고 위험이 심각하다”면서 “이 18명에게는 최고 사형 판결과 종신 책임 추궁, 결석 재판 등이 가능하다”고 했다. 지난 6월 광둥성 광저우 공안국이 대만 정보부대 소속 20명을 현상 수배하자 대만 당국이 이들을 위로했고, 관련자들의 가족이 해당 군종 안에 남아있기를 원치 않았다며 중국의 현상 수배가 대만을 겁먹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매체는 주장했다.
  • 울산 서생 솔개공원, 국제희귀보호조류 ‘기착지’

    울산 서생 솔개공원, 국제희귀보호조류 ‘기착지’

    울산 울주군 서생 솔개공원이 국제희귀보호조류의 기착지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지난 8~9월 울주군 서생면 솔개공원 해안 갯바위 일원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 ‘넓적부리도요’ 등 8종 20마리의 국제 보호조와 희귀조류를 관찰했다고 13일 밝혔다. 넓적부리도요는 2016년 9월 울산 북구 강동해변에서 관찰된 이후 첫 발견이다. 이곳에서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이자 국제보호(취약)종인 ‘노랑부리백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붉은어깨도요’와 ‘알락꼬리마도요’도 여러 마리 관찰됐다. 또 국제보호종인 ‘검은머리갈매기’와 ‘붉은가슴도요’도 발견됐고, 동해안에서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던 ‘작은 도요’와 국가유산(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매’ 등도 카메라에 담겼다. 전문가들은 “울주군 서생 해안과 솔개공원 등은 넓적부리도요 등 국내외 보호종들이 이동하면서 쉬어가는 기착지로 확인됐”며 “이곳을 찾는 국제희귀보호조류의 개체가 늘어나는 만큼 환경 유지 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