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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의 층간소음 대책…사회 문제 뿌리 뽑을까

    정부의 층간소음 대책…사회 문제 뿌리 뽑을까

    최근 이웃간 층간소음 문제가 잔혹범죄로까지 이어지는 등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8일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층간소음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하지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이나 방안 등이 없어 ‘땜질식 처방’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마련한 층간소음 개선방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층간소음 저감 성능이 입증된 매트를 설치·시공하는 기존 공동주택에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융자해준다. 신규 아파트는 소음대책 1·2등급 제품 사용 의무화를 추진하고, 사후확인(성능검사)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아파트를 지을 때 층간소음 차단 기능을 강화할 경우 인센티브도 주기로 했다. 바닥 두께를 법정 최소 기준(21㎝) 이상으로 두껍게 시공하면 그 비용은 분양가에 반영해주고 높이 규제도 완화해준다. 중량 충격음 차단 성능이 2등급 이상(충격음 41dB이하)인 고성능 바닥 구조를 사용하면 분양가를 추가로 올려준다. 이 같은 정부의 방안에 대해 업계에선 전체적인 취지는 동감하나 개선 방안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나 기준이 없어 실효성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층간소음 완화 비용 대신 인센티브를 주는 건 환영이지만 분양가 상승으로 분양을 받는 사람들에게 결국 부담이 전가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일반적인 벽식 구조보다 층간소음 문제가 덜한 기둥식 구조인 `라멘 구조`(기둥과 보로 하중을 받치는 구조) 연구도 활성화하겠다는 점에 대해서도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도 분양가 상한제 기준 `라멘 구조`로 지으면 벽식 구조보다 5% 분양가를 가산해 주지만 실제 시공비는 훨씬 더 들기 때문에 `라멘 구조`가 많이 확산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분양가 인센티브를 얼마나 올려줄지도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관련 용역을 거쳐 이르면 연말, 늦으도 내년 상반기에는 인센티브를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보상이나 배상에 대해 권고 수준에 그치는 사후검사도 시공사에게 법적 책임을 물리는 방식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정부의 층간소음 대책이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시선도 있다. 정부의 규정이 새로 설계하는 아파트부터 적용된다해도 인허가나 공사 기간 등을 고려하면 소음이 줄어든 아파트는 5년 뒤에나 볼 수 있다. 서울 중구 남산타운아파트에 거주하는 박모(36)씨는 “지금 짓는 집이나 기존 주택에 대해서는 소음 저감 매트를 깔도록 300만 원까지 빌려주고, 500세대 이상 단지는 주민 스스로 관리위원회를 만들라는 대책에 그쳤다”면서 “층간소음이 심한 단지들은 이미 집집마다 매트가 깔려있고, 위원회도 있는데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의 대책이 새로운 방안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말했다.
  • 내년부터 소음저감매트 깔면 최대 300만원 융자 지원

    내년부터 층간소음 저감 성능이 입증된 매트를 설치·시공하는 기존 공동주택에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융자해 준다. 신규 아파트는 소음대책 1·2등급 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고, 사후확인(성능검사)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주택과 신규 주택을 나눠 이런 내용을 담은 층간소음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미 지어진 주택은 달리 소음을 줄일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점에서 환경부가 정한 소음저감 기준에 맞는 매트 설치를 장려하기로 했다. 84㎡ 아파트의 거실·복도·어린이방 1개에 매트를 깔 때 300만원 정도 소요된다. 정부는 매트 설치 비용을 저소득층(1~3분위)은 무이자로, 중산층(4~7분위)은 어린이가 있다면 1%대로 융자해 줄 방침이다. 매트를 깔면 최대 3㏈(데시벨)의 소음을 줄일 수 있다. 층간소음 갈등 자율해결 기능을 강화하도록 500가구 이상 단지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한다. 전국 공동주택단지의 44%인 8116개 단지가 해당한다. 이달 4일부터 짓는(인허가 기준) 아파트는 사후확인제를 적용, 준공 후 사후확인 성능검사 결과를 입주민에게 개별 통보해야 한다. 또 층간소음 허용 기준을 강화해 1·2등급을 충족하게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 층간소음 매트 시공에 300만원 지원, 1·2등급 충족 의무화 추진

    층간소음 매트 시공에 300만원 지원, 1·2등급 충족 의무화 추진

    내년부터 층간소음 저감 성능이 입증된 매트를 설치·시공하는 기존 공동주택에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융자해준다. 신규 아파트는 소음대책 1·2등급 제품 사용 의무화를 추진하고, 사후확인(성능검사)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주택과 건설 예정 주택을 나눠 이런 내용을 담은 층간소음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주택, 매트깔기로 개선 이미 지어진 주택은 달리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점에서 환경부가 정한 소음저감 기준에 맞는 매트 설치를 장려하기로 했다. 84㎡ 아파트의 거실, 복도, 어린이방 1개에 매트를 깔 경우 300만원 정도 소요된다. 정부는 매트 설치 비용을 저소득층(1~3분위)은 무이자로, 중산층(4~7분위)도 어린이가 있다면 1%대로 융자해줄 방침이다. 층간 소음 갈등 자율해결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500가구 이상 단지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한다. 전국 공동주택단지의 44%인 8116개 단지가 해당된다. 위원회는 갈등 중재·조정, 민원상담 절차 안내, 예방교육을 맡는 주민 자율기구조직이다.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환경분쟁조정위원회까지 번지는 법적 갈등을 줄여보자는 취지다. 층간소음 우수관리단지를 선정,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지어질 주택, 1·2등급 의무화 이달 4일부터 짓는(인허기 기준) 사후확인제가 도입됐다. 사후확인 성능검사 결과를 입주민에게 개별 통보하고, 우수 시공사(1·2등급 이상)를 선정, 공개해 건전한 경쟁도 유도한다. 성능검사는 국토안전관리원이 맡는다. 또 현재 바닥구조 시공 후 제출하는 소음저감 성능검사를 슬래브 시공-완충재 시공-바닥구조 시공 등 3단계에 걸쳐 제출토록 해 준공 이전에 소음저감 기준을 확인토록 할 방침이다. 공동주택은 층간소음 허용 기준을 1·2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사후확인 결과 우수한 기업은 분양보증 수수료를 할인(최대 30%)하고, 바닥두께를 추가로 확보(210㎜ 이상)하면 분양가 가산을 허용하고 층고 제한도 완화한다. 강화된 층간소음 성능기준을 통과해 1·2등급을 받은 고성능 바닥구조를 사용해도 분양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후확인제가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전에는 시범단지(LH)를 선정해 사후확인제를 시범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한다. 층간소음을 줄이는 기술도 개발한다. 층간소음에 우수하다고 알려진 라멘구조(기둥과 수평 보로 구성된 건축구조형태)의 효과 검증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층간소음에 영향을 주는 요인(바닥두께, 층고 등)을 심층 분석하는 연구용역도 추진하기로 했다. 최소 건축기준(바닥두께 21㎝·층고 240㎝)을 강화해 시공했을 때 소음저감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면 최소기준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나아가 고성능 바닥구조 제품 의무화(4등급 이하→2등급 이하)도 도입할 계획이다.
  • 시너 든 화물연대 조합원,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옥상 무기한 농성

    시너 든 화물연대 조합원,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옥상 무기한 농성

    유가 폭등에 따른 운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지난 6월 초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16일 하이트진로 서울 본사를 점거하고 옥상 농성을 시작했다. 파업 97일째인데도 노사가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강대강으로 치닫다가 결국 본사 점거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다. 화물연대 조합원 100여명은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 사옥에 진입해 1층 로비와 옥상을 점거했다. 이 중 건물 내부에는 조합원 70여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옥상에도 10여명의 조합원이 올라갔고, 옥상에 설치된 광고판 등에 ‘노조탄압 분쇄, 손배가압류 철회, 해고 철회 전원복직’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을 담은 대형 현수막 3개를 내걸었다. 한때 1층 현관이 봉쇄되면서 본사 직원의 출근길이 막혀 혼란이 빚어졌다. 일부 조합원은 “경찰이 진압한다면 뛰어내리겠다”, “시너를 들고 올라왔다”고 해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본사 앞에 에어매트를 설치했고 경찰도 돌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300여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화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130여명의 집단해고, 28억여원의 손해배상 소송 제기, 부동산·자동차 가압류, 75명의 조합원 연행, 3명 구속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로 귀결될 뿐 아무런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사측에서 요구안을 수용할 때까지 농성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점거 농성에 들어간 조합원은 “죽어도 여기서 죽어야 한다는 각오를 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왔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경기 이천·충북 청주 공장의 화물운송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노동자들은 지난 3월 화물연대에 가입한 뒤 운송료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6월 2일 파업에 돌입했다. 사측은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 132명에 대해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이천·청주공장 집회와 관련해 업무방해가처분 신청을 냈다. 일부 조합원에 대해선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화물연대는 지난달 22∼23일 두 공장에서 집회를 진행했고 이달 2일부터는 강원 홍천에 있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도 집회를 이어 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공장 3곳에서는 소주와 맥주 등 주류 출하가 아예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노사 간 대화가 시작됐고 지난주까지 11차 교섭이 진행됐으나 사측이 태도를 바꿔 모든 걸 원점으로 되돌렸다고 화물연대 측은 주장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경찰에 공권력을 투입하도록 요청했지만 물리적 충돌 우려 때문에 저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협상이 진행 중인데 이런 농성은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 반지하 매입해 공공시설화… 바닥 층간소음 줄이면 분양가 가산

    반지하 매입해 공공시설화… 바닥 층간소음 줄이면 분양가 가산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임기 동안 공급할 주택의 품질에도 공을 들였다. 정부는 16일 발표한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에서 주거환경 혁신 및 안전 강화, 주택 품질 제고에 특히 방점을 찍으며 역대 정부 주택 정책과의 차별화 지점을 만들어 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발표 도중 “양질의 충분한 주택 공급이 국민 주거 고통의 해결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선 2023년까지 15만호 내외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굴하되 주거 수요가 높은 곳 및 산업단지·도심·철도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 10월부터 차례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철도역 인근 부지에선 개발밀도를 높이고 주변부 연결성을 강화한 ‘콤팩트 시티’ 개념을 적용할 계획인데, 기존 3기 신도시 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정차 지구인 고양창릉과 남양주왕숙에 시범 적용을 추진한다. 정부는 또 2024년 상반기까진 GTX A 조기 개통, B·C노선 조기 착공 등을 신속하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반지하·고시원 등 재해취약 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해소 방안은 연말까지 마련키로 했다. 다음달부터 관계 부처,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해결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및 거주자 실태조사를 시작한다. 정부는 또 재해우려 주택 개보수, 해당 주택 거주자의 정상거처로의 이주를 추진하는 한편 재해취약주택을 우선 매입해 지하층을 커뮤니티시설로 용도 변경하는 형태의 공공임대 리모델링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6000가구 수준이던 비정상거처 거주자 우선공급 물량을 연 1만호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주택 자체의 품질 제고 역시 주요 해결 과제로 꼽혔다. 정부는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바닥 두께를 강화했을 때 분양가 가산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소음저감 매트 설치 지원을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구당 1.0~1.2대로 규정된 법정 기준 이상의 주차 편의를 갖춘 주택 공급 증가를 위해 추가 비용을 분양가에 가산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 가산비 기준’을 하반기에 개선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의 면적과 내외부 품질 개선도 추진된다.
  • 결국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한 화물연대…“노조 탄압 멈춰라”

    결국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한 화물연대…“노조 탄압 멈춰라”

    유가 폭등에 따른 운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지난 6월 초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16일 하이트진로 서울 본사를 점거하고 옥상 농성을 시작했다. 파업 97일째인데도 노사가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강대강으로 치닫다가 결국 본사 점거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다. 화물연대 조합원 100여명은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 사옥에 진입해 1층 로비와 옥상을 점거했다. 이중 건물 내부에는 조합원 70여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옥상에도 10여명의 조합원이 올라갔고 옥상에 설치된 광고판 등에 ‘노조탄압 분쇄, 손배가압류 철회, 해고 철회 전원복직’ 등 세 가지 요구사항을 담은 대형 현수막 3개를 내걸었다. 한때 1층 현관이 봉쇄되면서 본사 직원 출근길이 막혀 혼란이 빚어졌다. 일부 조합원은 “경찰이 진압한다면 뛰어내리겠다”, “시너를 들고 올라왔다”고 해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본사 앞에 에어매트를 설치했고 경찰도 돌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300여명을 현장에 배치했다.화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130여명의 집단해고, 28억여원의 손해배상소송 제기, 부동산·자동차 가압류, 75명의 조합원 연행, 3명 구속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로 귀결될 뿐 아무런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즉각 노조 탄압을 중단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점거 농성에 들어간 조합원은 “죽어도 여기서 죽어야 한다는 각오를 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왔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경기 이천·충북 청주 공장의 화물운송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노동자들은 지난 3월 화물연대에 가입한 뒤 운송료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6월 2일 파업에 돌입했다. 사측은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 132명에 대해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이천·청주공장 집회 관련 업무방해가처분 신청을 냈다. 일부 조합원에 대해선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화물연대는 지난달 22∼23일 두 공장에서 집회를 진행했고 이달 2일부터는 강원 홍천에 있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도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3곳 공장에서는 소주와 맥주 등 주류 출하가 아예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노사간 대화가 시작됐고 지난주까지 11차 교섭이 진행됐으나 사측이 태도를 바꿔 모든 걸 원점으로 되돌렸다고 화물연대 측은 주장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경찰에 공권력을 투입하도록 요청했지만 물리적 충돌 우려 때문에 저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협상이 진행 중인데 이런 농성은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 갤럭시Z 폴드4·플립4 사전 예약 16일부터…앞다퉈 ‘콜라보 상품’ 내세운 통신3사

    갤럭시Z 폴드4·플립4 사전 예약 16일부터…앞다퉈 ‘콜라보 상품’ 내세운 통신3사

    SKT, 산타마리아노벨라·구글 콜라보KT, ‘우영우 에디션’·워치5 예약혜택LG유플, 메종키츠네·지프 등 콜라보삼성전자의 신제품 폴더블폰 사전 예약 가입을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콜라보 상품과 혜택을 앞다퉈 내놓았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4’(폴드4)와 ‘갤럭시Z플립4’(플립4)의 사전 예약 가입을 16일부터 22일까지 받는다. 사전 예약을 한 고객의 단말기는 23일부터 차례대로 개통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일반 고객은 국내 공식 출시일인 이달 26일부터 구매하고 개통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여러 기업과 제휴해 폴드4·플립4의 특별 에디션 및 패키지를 소개했다. 이탈리아 향수·화장품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와 협업해 소형 향수 5종과 폰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T다이렉트샵에서 1000대 한정 판매한다. 구글과 제휴해 Z플립 4 케이스와 무선충전기로 구성된 액세서리 팩도 출시한다. 삼성전자와 협력해 Z플립4 화이트와 보스 에코백 등이 포함된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폴드4와 플립4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왓 어 원더플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한 뒤 개통하고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투어가이드의 전담 안내와 호텔 숙박 등이 포함된 1박 2일 ‘원더랜드 VIP 패키지’(170만원 상당)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원더클래스 프로모션’을 통해 운동·요리 유튜버들의 원데이 클래스 이용권과 5성급 호텔 숙박권도 받아볼 수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체험공간과 구매자 대상 행사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이달 오는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죽전점에서 플립4·에이닷 팝업존을 열고, 다음달 16일까지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원더플립·에이닷 팝업존 등을 운영한다. 자사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T다이렉트샵 전용관에 ‘원더플립 랜드(방)’을 만들어 기포티콘 등의 사은품을 나누는 행사도 연다.KT는 갤럭시 Z플립4의 화이트 색상을 ‘우영우 에디션’과 ‘Y에디션’ 등 두 가지로 나눠 출시한다. ‘우영우 에디션’은 Z플립4 화이트와 피크닉 매트, 머그컵 등으로 구성됐다. 미디어 계열사 KT스튜디오지니에서 제작한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콘텐츠와 제휴한 특별판이다. 피크닉 매트와 머그컵에는 우영우가 고래 등을 타고 음악을 즐기는 듯한 모습의 그림이 그려졌다. KT는 KT Y와 편집숍 ‘나이스웨더’가 제휴한 ‘Y에디션’도 선보인다. 갤럭시 Z플립4 화이트, KT Y 아티스트 케이스·팔레트와 나이스웨더 굿즈 5종으로 구성됐다. KT를 통해 폴드4·플립4 사전 예약을 하는 고객은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2년권 및 커버 1종,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권, 지니뮤직 3개월 이용권 등을 누릴 수 있다. KT는 폴드4·플립4와 함께 워치5·워치5 프로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워치5 프로 사전 예약 고객은 ‘버즈 라이브’를, 워치5 사전 예약하자는 ‘풀커버 스타일링팩’ 또는 ‘스톤헨지 스트랩링’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위해서는 다음 달 15일까지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미러시티’에 참여해야 한다.LG유플러스는 폴드4·플립4 사전 예약 고객이 응모한 뒤 개통을 완료하면 추첨을 거쳐 자동차 브랜드 ‘지프’와 함께 제작한 캠핑 패키지와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가 그려진 골프 패키지를 각 200명에게 증정한다.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명품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업한 Z플립4 에디션을 3만대만 출시한다. 특히 메종키츠네 에디션 구매자 중 1993년 이후 출생자는 Z플립4 후면 패널 색상 1회 교체권과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료 증정 또는 버즈2 프로 3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자사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다음 달 7일 래퍼 ‘래원’ 등이 참여하는 ‘메종키츠네 프라이빗 파티’를 열고, 메종키츠네 에디션 구매자 15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열리는 팝업 행사에서는 워치5와 버즈2프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지상 555m 롯데월드타워에서 보내는 특별한 체험

    지상 555m 롯데월드타워에서 보내는 특별한 체험

    롯데물산이 무더위에 힘겨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555m 높이의 123층 롯데월드타워 꼭대기를 도심 속 휴양지로 꾸몄다. 서울 송파구 잠실 타워 최상부층에 ‘도심 속 캠핑’이라는 콘셉트로 열린 ‘써머 레스트 2022’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도심 야경을 내려다보고 있다. 참가자들은 안전 로프로 고정된 침낭과 매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롯데물산 제공
  • [나우뉴스] “언제 어디서나 낮잠 가능 인재 찾아요” 美 침대업체 구인광고 화제

    [나우뉴스] “언제 어디서나 낮잠 가능 인재 찾아요” 美 침대업체 구인광고 화제

    미국의 한 침대 회사가 잠자는 일을 할 아르바이트(이하 알바) 직원을 구하고 나서 화제다.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에 본사를 둔 매트리스 제조기업 캐스퍼는 최근 근무 중 수면이 주 업무인 알바 3명을 채용하는 구인 광고를 냈다. 구인 광고는 현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상에서 삽시간에 인기를 끌었다. 시간당 얼마를 줄지 급여조차 공개돼 있지 않지만, 근무 시간 대부분을 잘 수 있다는 점이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회사는 알바 기간을 한 달로 정해놨지만, 성과에 따라 늘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알바생은 ‘캐스퍼 슬리퍼’라는 이름으로 뉴욕에서 활동하며 자사 매장 등 어떤 환경에서도 금세 잠들 수 있어야 한다. ‘월등한 수면 능력’과 ‘가능한 한 많은 수면 욕구’, ‘무슨 일이 있어도 잠드는 능력’ 등이 필요한 인재상이기 때문이다. 물론 업무는 수면만이 아니다. 잠에서 깨고 나서는 자신의 체험담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SNS상에 올려야 한다. 따라서 회사는 알바 지원자들로부터 참신한 지원 영상을 받고 있다. 재키 트러스트라는 여성도 지원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8일 영상에서 자신은 샤워부스 벽에 기댄 채 잠든 적도 있다며 자신의 탁월한 수면 능력을 과시했다. 채용된 알바는 추가적인 혜택도 받는다. 근무 중 잠옷과 같은 편한 복장을 입을 수 있고 회사 일부 제품도 무료로 쓸 수 있다. 심지어 근무 시간도 유연하게 바꿀 수 있어 아침잠이 많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취침쇼’ 시간 만들어 후임병 괴롭혀…“웃기지 못했다”고 가혹행위

    ‘취침쇼’ 시간 만들어 후임병 괴롭혀…“웃기지 못했다”고 가혹행위

    피해자 얼굴에 담배 연기 내뿜기도가해 사실 부인했으나 목격 진술 신빙성자신을 웃기지 못했다는 이유 등으로 후임병을 괴롭힌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혁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 위력행사가혹행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명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7월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군 생활관에서 또 다른 가해자인 B씨와 후임병들을 강제추행하고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후임병들에게 취침 전 자신을 웃겨야 하는 이른바 ‘취침쇼’ 시간을 만들고, 웃기지 못했다는 이유로 옷을 벗기거나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유격체조를 지시하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피해자들이 유격체조를 하지 못하면 침상 매트리스 위에 머리를 박게 하거나 관물대에 들어가게 했다. A씨 일당은 피해자 얼굴에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그 연기를 마시게 하는 방법으로 괴롭히기도 했다. A씨는 재판에서 다른 부대원이 피해자를 추행하는 것을 봤을 뿐 자신이 가혹행위를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다른 부대원들의 목격 진술 등에 따르면 A씨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신빙성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 등 개인적 법익을 침해한 것일 뿐 아니라 군 조직의 건전한 문화,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이므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와 범행에 가담한 B씨도 대구지법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 구로구, 수해 복구에 행정력 총동원

    구로구, 수해 복구에 행정력 총동원

    서울 구로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 9일 오전 구청 간부들을 긴급 소집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현황을 파악했다. 회의 직후 개명교 일대, 구로시장 등 수해 현장에 찾아가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복구를 지휘했다. 구청 직원을 비롯해 군 병력, 자원봉사자 등은 각종 피해 현장에 투입됐다. 구는 지난 9일부터 개봉초등학교, 구로중학교, 구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 9곳에 담요, 수건, 매트 등이 담긴 재해구호물품 1000여개와 생수, 라면, 과자 등을 배부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는 육군 52사단 213보병여단 장병 수백명이 토사 제거, 가구와 집기류 정리, 폐기물 처리 등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협력단, 자원봉사센터 등 주민과 기관들도 산사태로 피해가 심한 개봉3동에서 수해 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11일에는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대사관 직원 25명이 침수피해 가구 5곳을 방문해 청소를 도왔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침수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지역을 계속해서 점검하며 집중호우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한샘X아이데뉴 시리즈’ 쇼룸 방문 이벤트

    ‘한샘X아이데뉴 시리즈’ 쇼룸 방문 이벤트

    한샘 가구를 사면 할인쿠폰과 상품권을 주는 행사가 열린다. 아이데뉴(IDENEW)는 ‘한샘X아이데뉴 시리즈’ 제품 구매자에게 최대 3만원의 할인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아이데뉴 마포·판교 쇼룸 방문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네프 구스 레더 소파’ 또는 ‘멜티 패브릭 소파’를 사면 3만원의 할인쿠폰을, ‘모뜨 패브릭 침대’ 또는 ‘오가닉엠 매트리스’를 사면 1만 5000원의 할인쿠폰을 준다. 해당 쿠폰은 매장에 있는 팝(POP)의 QR로 접속해 다운받을 수 있다.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 네프 구스 레더 소파 또는 멜티 패브릭 소파 포토 리뷰는 10만원, 모뜨 패브릭 침대 또는 오가닉엠 매트리스 포토 리뷰는 6만원 상품권이다. 아울러 쇼룸에 전시된 한샘X아이데뉴 시리즈 제품을 사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일리 커피머신을, 2등(10명)에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준다.
  • “언제 어디서나 낮잠 가능 인재 찾아요” 美 침대업체 구인광고 화제

    “언제 어디서나 낮잠 가능 인재 찾아요” 美 침대업체 구인광고 화제

    미국의 한 침대 회사가 잠자는 일을 할 아르바이트(이하 알바) 직원을 구하고 나서 화제다.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에 본사를 둔 매트리스 제조기업 캐스퍼는 최근 근무 중 수면이 주 업무인 알바 3명을 채용하는 구인 광고를 냈다. 구인 광고는 현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상에서 삽시간에 인기를 끌었다. 시간당 얼마를 줄지 급여조차 공개돼 있지 않지만, 근무 시간 대부분을 잘 수 있다는 점이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회사는 알바 기간을 한 달로 정해놨지만, 성과에 따라 늘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알바생은 ‘캐스퍼 슬리퍼’라는 이름으로 뉴욕에서 활동하며 자사 매장 등 어떤 환경에서도 금세 잠들 수 있어야 한다. ‘월등한 수면 능력’과 ‘가능한 한 많은 수면 욕구’, ‘무슨 일이 있어도 잠드는 능력’ 등이 필요한 인재상이기 때문이다. 물론 업무는 수면만이 아니다. 잠에서 깨고 나서는 자신의 체험담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SNS상에 올려야 한다. 따라서 회사는 알바 지원자들로부터 참신한 지원 영상을 받고 있다. 재키 트러스트라는 여성도 지원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8일 영상에서 자신은 샤워부스 벽에 기댄 채 잠든 적도 있다며 자신의 탁월한 수면 능력을 과시했다. 채용된 알바는 추가적인 혜택도 받는다. 근무 중 잠옷과 같은 편한 복장을 입을 수 있고 회사 일부 제품도 무료로 쓸 수 있다. 심지어 근무 시간도 유연하게 바꿀 수 있어 아침잠이 많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 “전기차 침수되면 감전되나요?”…차량 침수 대처·관리법

    “전기차 침수되면 감전되나요?”…차량 침수 대처·관리법

    차량 침수 시 대피 먼저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도로 곳곳에서 침수차들이 방치된 채 버려졌다. 갑작스러운 차량 침수 상황에 대한 대처법은 뭘까. 9일 자동차 업계와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에 따르면 타이어 절반 아래로 잠기는 물가는 제동 없이 저속으로 지나가야 한다. 이때 에어컨 가동은 멈추는 것이 좋다. 물이 타이어 절반 이상까지 차오르는 곳은 주행하지 말아야 한다. 침수 구간을 통과한 뒤에는 서행하면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작동시켜 브레이크 라이닝의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침수 지대에서 시동이 꺼진다면 다시 시동을 켜지 말고 대피해야 한다. 침수 후 엔진을 켜면 엔진과 주요 부품에 물이 들어가 큰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전기차 침수라도 감전 위험 낮아… 전기차도 내연기관차와 마찬가지로 물에 잠긴다면 시동을 끄고 대피해야 한다. 기술적으로 전기차가 침수돼도 감전 위험은 낮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내부로 물이 들어가면 시스템에 의해 외부로 나가는 전류가 차단되고, 내부 전류는 전극을 오가며 스스로 방전된다. 배터리 양극과 음극에 직접 접촉하지 않으면 차체나 물과 접촉해도 감전되지 않는다. 배터리를 직접 만져서는 안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비가 많이 올 때 전기차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전기차를 충전할 때 젖은 손으로 충전기 사용을 지양하고, 비가 올 때는 충전 장치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침수된 전기차는 물이 빠진 뒤에도 고전압케이블(주황색)과 커넥터, 배터리를 직접 만져서는 안 된다. 소방서나 제작사 서비스센터에 연락해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침수차는 최대한 빨리 정비를 맡겨야 한다. 엔진룸까지 물이 들어찬 침수차들은 수리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전손 처리될 가능성이 높고, 일반적으로 폐차된다. 정비를 한다면 오일류와 냉각수, 연료를 모두 1~2회 교환하는 것이 좋다. 각종 배선은 커넥터를 분리한 뒤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윤활제를 뿌려줘야 한다. 침수의 가장 큰 후유증인 차량 부식을 막기 위해서 건조 후 코팅 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중고차 구매 땐 침수 여부 확인 중고차 구매할 땐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를 통해 차량의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나 차주가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수리하는 등 침수 여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K Car)에 따르면 중고차 차량 침수 여부를 구별할 때, 물로 세척하기 힘든 차량 하부의 주요 전장 부품(ECU·전자제어장치) 등에 표기된 제조일과 차량 제조일을 대조해보고 주요 부품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퓨즈 박스에 흙먼지가 쌓이거나 부식됐는지,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겼을 때 진흙 흔적 등이 있는지도 봐야 한다. 침수 이후 안전벨트나 부품 등이 교체됐을 수 있기 때문에 교환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 창문을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유리 틈 사이를 조명으로 비춰 내부 오염 여부를 살펴보고, 실내 매트를 걷어내 바닥재가 오염됐는지도 확인하면 좋다. 차량 내부의 옷걸이, 차량 시트 밑바닥 등은 일반 소비자들도 진흙이나 물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부분이다.
  • ‘나는솔로’ 영숙♥정식, 33평 신혼집 공개

    ‘나는솔로’ 영숙♥정식, 33평 신혼집 공개

    ‘나는 솔로’ 4기 영숙, 정식 부부가 33평 신혼집을 공개했다. 8일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했던 ‘영숙이네정식’ 유튜브 채널에는 ‘영숙이네정식 33평 신혼집 룸투어-26년된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비용 및 신혼 가전가구 랜선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영숙은 “신혼집 리모델링 저희 신혼집 인테리어가 완료가 돼서 얼추 정리가 끝나고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보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식은 “여름이라 에어컨 수요가 폭발해서 3번이나 딜레이 됐다. 한 2주 정도 에어컨 없이 생활하고 있는데 특히 오늘 비 와서 습기가 많아서 데미지가 크다”고 웃었다. 집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영숙은 “중문 세팅을 했다. 중문 옆이 투명하게 돼있어서 답답하지 않다. 그리고 들어오면 바로 거실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주로 활동할 부엌이다. 제가 요청한 거는 여기를 아릴랜드 식탁이고 좀 길다. 여기서 식사도 하고 손님 오시면 여기서 대화하고, 한 6명 정도 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정식도 “되게 좋고 실용적이고 음식해서 바로 먹을 수 있고 이야기도 편하게 하고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두 사람의 침실에 대해 정식은 “침대 프레임이랑 매트리스 고르는데도 신경을 많이 썼다. 아무래도 저희가 같이 쓸 공간이어서, 임시로 잠깐 옷을 걸어놨는데 아마 영숙님의 짐들이 채워질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인테리어 비용에 대해 정식은 “장모님과 영숙님이 감사하게도 인테리어와 가전가구 하는데 도움을 주셨다. 비포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쓰러져가는 집이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영숙은 “정식님이 능력이 있어서 이렇게 집을 구해준거여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식은 도어락도 교체했다며 “저희가 1, 2년 살고 다른데 갈거면 안그럴텐데 직장이 이쪽이고 거주를 오래할 것 같아서 많이 바꿨다”고 했다.
  • 가스공, 평택에 국내 첫 수소인수기지 구축

    가스공, 평택에 국내 첫 수소인수기지 구축

    국내 첫 수소인수기지가 경기 평택에 구축된다.8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미국 매트릭스 서비스사와 ‘대형 액화수소 탱크 및 화물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6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이 수소위원회 참석을 위해 미국 방문 당시 매트릭스사 경영진과 만나 액화수소 저장 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양사는 액화수소 육상 저장탱크 대형화와 액화수소 운송 선박 기술 개발, 국내 액화수소 인수기지 설계·건설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가스공사는 수소 밸류체인 중 액화수소 저장·운송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수소산업 선도 국가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액화수소 도입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경기 평택에서 세계 최초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기반 수소인수기지 구축 사업의 개념설계를 공동 연구개발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매트릭스사는 2000년 이후 북미 지역에서 1700여개의 석유·화학·수소 저장탱크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수행한 기업으로, 올해 미국 네바다주에 완공한 수소 액화플랜트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3기의 액화수소 저장설비 EPC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채희봉 사장은 “매트릭스사와 협력을 통해 세계 수소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BTS 뷔, 잠자리서 갑작스러운 눈물

    BTS 뷔, 잠자리서 갑작스러운 눈물

    방탄소년단(BTS) 뷔가 눈물을 보였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인더숲 : 우정여행’에서는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다섯 친구들은 같은 파자마까지 맞춰 입고 무조건 함께 자겠다는 각오로 직접 매트리스를 옮겼다. 불 꺼진 방에 나란히 누워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들. 그때 뷔가 갑자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에 친구들은 “왜 갑자기 우는 거야?”, “태형아. 뭐가 그렇게 슬프게 해?”라고 물으며 그를 달랬고, 뷔는 “많이 아쉬웠던 한 해였다”고 털어놨다. 최우식은 “그 해가 지나갔다”고 위로했고, 픽보이는 “좋은 게 올 것”이라고 위로했다. 또 최우식은 “안 좋은 해, 안 좋은 시기, 다 있다. 흑호랑이 해에 말띠 운이 좋단다. 내 기 다 가져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우식은 “솔직히 우리가 너무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그런 것 같다. 태형이가 힘든 순간, 경험을 지금 다 헤쳐나가야 되는 나이인데”라며 뷔의 마음을 헤아렸다.
  • [길섶에서] 운동화 재테크/전경하 논설위원

    [길섶에서] 운동화 재테크/전경하 논설위원

    대학생 아들은 운동화 재테크 중이다. 유명 브랜드의 한정품 판매에 몇 시간씩 줄을 서고, 인터넷 응모의 당첨 확률을 높이려 계정을 만들어 달라며 가족, 친구들을 조른다. 시간이 지나면 값이 오를 거라며 포장도 뜯지 않고 쌓아 두고 있거나 투명 플라스틱 정리함이나 인공 잔디매트 위에 가지런히 놓인 운동화들이 매우 낯설다. 신발을 관리하는 이런저런 용품을 사고, 되팔 때는 검수센터에서 진품임을 증명도 받는다. 부모 입장에선 “뭐하는 거지?” 의문스러운 행동이 이어진다. 이럴 때는 조용히 있는 것이 최선인데 쉽지 않다. 주식에 투자해 주가가 떨어지면 돈을 잃지만, 운동화는 값이 떨어지면 신으면 된다는 답에 말문이 막혔다. 돈보다는 심리적 만족이 중요한 세대라는 걸 잊었다. 대기업도 리셀(재판매) 시장에 뛰어들고, 다양한 플랫폼이 생겼단다. ‘라떼’(나 때는 말이야)가 되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세상 변화를 따라가거나 입을 다물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는다.
  •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뽑힌 서초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뽑힌 서초

    서울 서초구의 ‘안심마을 속 안심하우스’ 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국·시비 총 4867만원을 연말까지 지원받는다. 3일 구에 따르면 ‘안심하우스’는 치매환자의 안전과 인지기능 향상을 고려한 70여가지 주거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맞춤형 모델하우스다. 2017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어 현재 내곡동 서초구치매안심센터 안에 있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 가장 많은 양재1동을 안심마을로 선정했다. 또 치매중증도가 높은 치매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심하우스 모델이 적용된 물품들을 지원한다. 앉은 자세에서 일어날 때 손으로 잡아 균형 유지를 돕는 ‘이동형 기립보조 바닥안전손잡이’, 치매환자들이 외출할 때 알람이 울리는 ‘매트형 배회감지기’, 변기와 대비되는 색상의 ‘변기커버’ 등이다. 아울러 구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양재1동 안심마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안심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故송해 49재 추모 행사…시민들 ‘5000원’ 들고 참석한 이유

    故송해 49재 추모 행사…시민들 ‘5000원’ 들고 참석한 이유

    국내 최고령 방송인 故송해가 세상을 떠난지 49일이 지났다. 지난 26일 고인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 가운데, 서울 종로구 낙원동 ‘모두의 극장‘에서도 송해 49재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사회를 맡은 이용식을 비롯해 김성환, 전원주, 최주봉, 심형래, 김성환, 조영남 등 후배 문화에술인 12명이 참석했다. 김성환이 첫 무대에 올라 ‘묻지 마세요’를 불렀고, 전원주는 ‘모정의 세월’을 부르며 무대를 이어갔다. 박일준은 “매주 송해 선생님이 이 극장에서 노래하시곤 했는데 안 보이니까 참 섭섭하다”며 ‘인생은’을 불렀다.시민들도 추모 행사에 함께했다. 행사가 시작하자 어르신들은 줄을 서서 5000원을 내고 극장 안으로 들어섰다. 무더운 날씨에도 300석의 극장은 가득 찼다. 참석비 명목으로 걷은 5000원은 기부금이다. 어르신들과 깊은 소통을 했던 송해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금은 어르신들 미끄럼 방지 매트 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김은주 추억을파는극장 대표는 “추모 행사라기보다는 선생님의 뜻을 이어가는 행사”라며 “양질의 무대를 만드는 일에 힘써온 고인의 큰 뜻을 이어받아 매주 월요일 극장을 무료 대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27년 4월 27일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난 송해는 1950년 6.25 발발 후 혈혈단신으로 남하했다.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한 후 66년 동안 연예계 현역으로 활동해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1 ‘전국노래자랑’이다. 1988년 5월부터 35년간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송해는 지난달 8일 자택에서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생전에 ‘제2의 고향’이라 여기던 대구 달성군 송해 공원에 안장된 부인 석옥이씨 곁에서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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