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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m에서 뛰는데… 2주 된 알바생 쓰고 에어매트도 없었다

    8m에서 뛰는데… 2주 된 알바생 쓰고 에어매트도 없었다

    안성에 있는 스타필드 내 체험기구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은 안전 관련 자격증이 없는 2주 된 아르바이트생으로 조사됐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20분 안성 스타필드 3층 ‘스몹’(스포츠 몬스터·스포츠 체험시설)에서 프리폴(번지점프 체험기구)를 이용 중이던 A(69)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25분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와 하부에는 모두 안전 요원이 있었지만 사업장에는 안전요원으로 아르바이트생을 두고 있을 뿐 지상 추락 방지망이나 충격 완화용 에어매트도 없었다. 안전 관련 자격증이 없었던 20대 아르바이트생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실수로 몸과 밧줄을 연결하는 안전고리를 안 걸었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관리상의 결함으로 재해가 발생해 1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2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나올 경우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 경우 시설 관리 주체인 스몹의 운영자 역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지만, 사고 원인 조사는 물론 관련법 검토 뒤에나 법 적용 가능 여부가 가려지기 때문에 최종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신세계 “피해자분께 송구스럽다”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안성점은 2020년 10월 개장했으며 각종 판매 시설과 문화·놀이 시설 등이 입점해 있다. 사고가 난 ‘스몹’은 임대 매장 중 한 곳이다. 유튜브에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를 검색하면 체험 후기를 담은 영상이 올라와 있다. 높은 곳에서 망설이는 여성을 뒤에 있던 안전요원이 무릎을 살며시 밀자 아래로 낙하한다. 아래에 있던 안전요원은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안전관리하는 분들 아무리 아르바이트라도 진짜 안일하다” “저게 무슨 안전요원이냐. 관망이지” “위험해 보였는데 결국 안타까운 사고가”라며 댓글을 달았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사고와 관련 “피해자분과 유가족께 송구스럽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유가족분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물리적 고통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스몹과 협의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명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 당국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입점 매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고양·수원 스몹은 시설물 안전점검과 직원 안전교육을 위해 27일부터 휴점하고 안성점은 당분간 휴점 예정”이라며 “명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입점 매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 쌍둥이 신생아 엎어 재운 20대 친모 학대치사죄로 기소

    쌍둥이 신생아 엎어 재운 20대 친모 학대치사죄로 기소

    생후 2개월 된 쌍둥이 자매를 침내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아동학대치사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장일희)는 27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3여)씨를 구소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A씨를 송치했으나 검찰은 보완수사결과 살인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했다. 살인의 고의가 없을 때 적용하는 아동학대치사죄의 법정형은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의 징역형이고, 고의성이 인정되는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하면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나 7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 불구속 송치된 계부 B(21)씨에 대해서는 범행 가담 여부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 8일 경찰로 부터 사건을 넘겨 받아 통합심리분석,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소아과 전문의 자문 등 보완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친모의 심신 상태와 범행 전후 상황, 양육태도, 유형력 행사 정도와 방법 등을 고려할 때 살인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아동학대 치사죄로 기소했다. 앞서 A씨 부부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쌍둥이 딸을 엎어 재워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트리스로 향하게 엎어 놨다”고 진술했다.
  • 건물외벽 3층 간판에 앉아있던 치매환자 20분 만에 구조

    건물외벽 3층 간판에 앉아있던 치매환자 20분 만에 구조

    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여성 환자가 3층 창문을 통해 건물 밖으로 나가 외벽 간판에 앉아 있다 구조됐다. 추락사고로 막기 위해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좁은 창틈으로 A씨를 가까스로 붙잡고 있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20분쯤 시흥시 월곶동 한 상가건물 3층 외벽 간판 위에 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환자 A씨가 앉아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 건물 3층에 입주해 있는 요양병원 환자로, 창문 틈으로 빠져나와 수십㎝ 아래의 외벽 간판 위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오전에 자녀들이 다녀간 뒤 창문 밖을 보다 갑자기 창을 통해 밖으로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가 출동했을 당시 요양병원 관계자 2명은 A씨가 추락하지 않도록 좁은 창문 틈으로 붙잡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상에 안전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옥상을 통해 외벽을 따라 내려가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 ‘완전 범죄’ ‘미제 사건’ 이젠 없다 [달콤한 사이언스]

    ‘완전 범죄’ ‘미제 사건’ 이젠 없다 [달콤한 사이언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지도 모를 정도로 천문학 지식 없음. 철학, 문학 지식 없음. 식물학 지식은 독성물질에만 해박. 지질학 지식은 실용적이지만 한정적. 화학 지식 전문가급. 해부학 지식 정확. 필체 분석과 향수 감별 전문가급. 담뱃재에 대한 지식 상당.”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겠지만 1887년 ‘주홍색 연구’로 처음 대중 앞에 등장한 셜록 홈스의 특징을 동료 존 왓슨 박사가 관찰해 정리한 내용이다. 소설 ‘주홍색 연구’에서 홈스는 과학적 방법으로 피해자 사망 시간을 추정한다. 과학수사 원조라고 하는 홈스의 뒤를 잇는 것은 영국 소설가 리처드 오스틴 프리먼이 창조한 존 이블린 손다이크 박사다. 변호사이자 병리학자, 추리소설 사상 최초 전문 법의학자로 ‘휴대용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녹색 가방을 들고 범죄 현장에 나타난다. 가방 속에는 현대 과학수사대나 감식반이 갖고 다니는 것처럼 각종 현장 검증을 위한 실험장비가 들어있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 경찰에서 20세기 중반 과학수사대가 만들어진 것도 손다이크 박사가 등장하는 소설 때문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법과학 활용 수준은 추리소설보다 뒤졌다. 1950년대를 지나면서 분자생물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 발전으로 법의학, 법 물리학, 법화학, 법생물학, 법 고고학 등 법과학 수준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기증받은 36구 사체 활용다양한 환경과 기후에서 부패 실험사체 분해 미생물 종류와 순서 확인 이런 상황에서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동물과학대, 테네시대 미생물학과를 중심으로 한 미국 내 27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캐나다 국립 고등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인간 사체를 분해하는 데 관여하는 미생물 군집과 종류는 지역이나 환경 조건과 관계없이 보편적이라고 18일 밝혔다. 유기물을 분해하는 미생물 상호 작용의 보존과 예측할 수 있는 순서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법의학 연구와 실제 범죄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 2월 13일 자에 실렸다. 생태계에서 분해는 죽은 생물학적 물질을 재활용해 식물이나 토양에 연료를 공급하는 과정이다. 분해는 곰팡이, 박테리아가 주로 관여한다. 많은 연구가 있지만 인간을 포함한 동물 사체에는 쉽게 분해되는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해, 생물 지질 화학이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연구팀은 미국 연방 형사정책연구소 지원으로 테네시대, 샘 휴스턴 주립대, 콜로라도 메사대 세 곳의 법인류학 연구실에서 기증받은 36구의 사체가 분해되는 과정을 살폈다. 연구팀은 온대, 반건조 기후를 가진 세 곳에서 각각 사계절마다 3구씩 배치해 분해 과정을 장기간 분석했다. 연구팀은 부패하는 각 시신에 대해 처음 21일 동안 시신의 피부 변화와 주변 토양 표본을 수집했다. 연구팀은 표본에서 분자 및 게놈 분석을 했다. 이를 통해 각 시신에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마이크로바이옴) 지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부패 중인 인간 사체에는 지역이나 기후, 계절에 상관없이 부패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오직 분해 시에만 나타나는 20종의 미생물 군집이 같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이 미생물 군집은 특정 시점에 시계처럼 나타나며 그로 인해 모여드는 곤충들도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결과와 AI 머닝러신 결합정확한 사망 시간 예측 도구까지 개발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와 기존에 얻은 법과학 지식을 결합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로 사망 후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다. 부검의가 추정하는 사망 시간보다 좀 더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 관계자는 밝혔다. 연구를 이끈 제시카 매트칼프 콜로라도 주립대 교수(실험 생태학·생물정보학)는 “모든 살인 사건의 수사에서 중요한 것은 사망 시간”이라면서 “이번 연구는 유해의 사망 시간을 정확히 예측하고, 신원을 확인하며, 잠재적 용의자를 파악해 수사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트칼프 교수는 “야외에서 발견된 사체에서는 사망 시간을 비롯해 수사의 단서가 될 만한 것을 수집하기가 어렵다”라면서 “이번 연구는 야외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해서도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귀여움으로 유혹…곰 인형 분장한 ‘마약상’ 체포

    귀여움으로 유혹…곰 인형 분장한 ‘마약상’ 체포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귀여운 곰’으로 변장한 경찰들이 마약 밀매상들의 경계를 풀면서 이들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페루 경찰청은 최근 수도 리마의 한 아파트에서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여성 2명을 붙잡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곰 인형 탈을 쓰고 하트 모양 풍선과 초콜릿 상자를 든 경찰관이 마치 사랑 고백이라도 하려는 듯 한 여성의 집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집에 있던 여성이 이 모습을 보고 밖으로 나오자, 경찰관은 인형 탈을 벗어 던지고 재빨리 여성에게 수갑을 채웠다.그 사이 주변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경찰관들은 이 여성의 집을 수색했다. 수색 결과 침대 매트리스 아래 숨겨져 있던 마약 꾸러미를 발견했다. 이후 집 밖 배수구 덮개 아래에 숨겨진 또 다른 마약 꾸러미도 찾아냈다. 이 여성이 남자친구를 기다린 것인지 단순히 호기심을 느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귀여운 모습에 경계심이 풀린 여성은 계단을 내려와 곰에게 다가갔다. 마약 갱단의 일원으로 알려진 이 여성들은 집에서 코카인과 마리화나 등을 판매해온 것으로 조사됐다.직접 인형 탈을 쓴 경찰관은 AFP에 “밸런타인데이라 계획한 깜짝 작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에 따르면 페루는 세계 최대의 코카인 생산국 중 하나다. 페루국립경찰(PNP)은 마약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온갖 기발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경찰관이 마약 단속에 나서 관련자들을 검거한 바 있다.
  • 경기도, 위기 징후 빅데이터 활용 2만756가구 발굴·지원

    경기도, 위기 징후 빅데이터 활용 2만756가구 발굴·지원

    장기 건보료 체납·노인가구·위기 아동 가구 등 20,756명 혜택 #. 40대 A씨는 미성년 자녀 3명을 양육하는 맞벌이 부부의 가장으로 사업 실패 뒤 갑작스러운 채무상환과 가스요금이 장기간 체납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기도는 가스요금 체납 등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조사를 통해 A씨의 어려움을 확인,지원했고, A씨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함께 온열매트를 비롯한 후원 물품을 받는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경기도는 지난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가동한 결과, 위기 도민 2만 756명을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한 금융 연체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중장년 1인 가구 중 관리비 또는 임차료 체납 ▲여름철 월세 취약 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휴폐업, 실업급여 수급 등 고용 위기가 있는 아동 가구 ▲겨울철 월세 취약 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 연체 위기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됐다. 발굴된 위기 도민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257명, 차상위 51명, 긴급복지 417명 등 모두 1천620명에게 공적 급여를 지원했다. 공적 지원 대상은 아니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1만 9천136명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서 민간 자원을 지원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타 기관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기도는 3월 말까지 일정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기획발굴을 실시 중이다.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월세 취약 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 연체자 총 1천705명에 대한 방문·유선을 통한 상담을 진행하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4월부터는 고독사 위험가구와 가족 돌봄 청(소)년층을 중점 발굴할 수 있도록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 “해남서 건강한 황토기운 느끼며 걸어요”

    “해남서 건강한 황토기운 느끼며 걸어요”

    해남군에 황토 맨발 산책길이 조성됐다. 산책로는 해남읍 해리의 해남군 보건소 뒤편 우슬저수지에서부터 시작해 우슬체육공원내 우슬체육관까지 이어진 길이다. 기존 크로스컨트리장을 리모델링해 약 1㎞ 길이의 황토길을 조성했다. 황토길 한쪽에는 야자 매트를 깔아 신발을 신고도 산책할 수 있으며, 발을 닦는 세족장과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도 마련했다. 새로 조성된 황토길은 기존에도 우슬체육공원에서 훈련하고 있는 전문 운동인들은 물론 일반 군민들의 산책로로도 사랑받던 공간으로, 맨발 산책로가 조성됨으로써 최근 늘고 있는 맨발 걷기 동호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맨발 걷기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점에 해남군에서도 맨발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게 되어 의미있다”라며“이후 산책로 주변 공간에 잠깐 쉬면서 몸을 풀 수 있는 쉼터와 세족장을 추가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슬산책로 이용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중 개방돼 있다.
  • 설 명절 층간소음 ‘자녀 없는 세대’가 더 이해심 높았다

    설 명절 층간소음 ‘자녀 없는 세대’가 더 이해심 높았다

    아파트 입주민 2명 중 1명은 현재 층간소음을 겪고 있으며, 자녀가 있는 유자녀 세대보다 무자녀 세대가 층간 소음에 더 관대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국내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아파트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한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 층간소음편’을 8일 발표했다. 지난달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입주민 1128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층간소음’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10명 중 9명(90%)이 ‘평소보다 더 이해하는 편이다’라고 응답했다. 자녀 유무에 따라 약간의 차이도 보였다. 무자녀 세대 96%가 명절 층간소음을 이해한다고 답한 반면, 유자녀 세대의 경우 해당 응답이 86%를 나타냈다. 유자녀 세대의 이해율도 상당히 높지만 무자녀 세대가 더 높았다는 점이 흥미롭다. 명절을 맞이해 평소 조용했던 이웃집으로 아이들이 놀러와 뛰놀다보니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에게는 층간소음이 더 신경 쓰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입주민 2명 중 1명(47%)은 현재 층간소음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많은 층간소음 유형은 ▲발망치(71%, 복수응답)였다. 다음으로는 ▲가구 옮기는 소리(41%) ▲욕실에서 물내리는 소리(34%) ▲대화 및 전화 벨소리(32%) ▲청소기 돌리는 소리(29%) 순이었다. 층간소음 예방 및 해결 방법은 ▲그냥 참는다(54.2%,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층간소음 방지 실내화 착용(30.4%)이었다. 이 외에는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전달한다(24.9%), ▲쪽지를 남긴다(20.9%), ▲매트를 깐다(20.2%) 등이었다.
  • 쌍둥이 아기 질식사 20대 친모 ‘학대살해죄’로 변경

    쌍둥이 아기 질식사 20대 친모 ‘학대살해죄’로 변경

    생후 2개월도 안 된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아동학대살해죄’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8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한 A(24·여)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살해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엎어 재워 살해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고개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딸들이 숨질 가능성을 알고도 엎어 재웠고,당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아기들을 엎어 놓으면 입과 코가 막혀 숨질 수 있는데도 A씨는 계속 관찰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것이다. 통상 피의자가 피해자의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예상했고 사망해도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이 있었을 경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한다. 살인의 고의가 없을 때 적용하는 아동학대치사죄의 법정형은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의 징역형이지만,고의성이 인정되는 아동학대살해죄가 적용되면 사형·무기징역이나 7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트리스로 향하게 엎어 놨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당시 모텔에 함께 있었던 20대 계부 B씨는 쌍둥이 자매의 사망과는 관련이 없다고 봤으나 양육 과정에서 쌍둥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때리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한 정황을 확인하고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인기 원동력…지옥같은 교도소 1주년 [핫이슈]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인기 원동력…지옥같은 교도소 1주년 [핫이슈]

    스스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독재자’라고 부르는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42)이 약 83%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반대로 어두운 면도 동시에 조명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엘파소 등 외신은 부켈레 대통령 인기의 상징과도 같은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를 소개했다. 문을 연 지 1주년이 된 세코트는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에서 약 70여㎞ 떨어진 테콜루카에 자리잡고 있다. 여의도 면적 절반 크기의 세코트는 8개 건물에 총 4만 명의 죄수를 수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크기다. 이 교도소에는 총 32개 감방이 있는데 각 방에는 100m² 감방에 무려 75명의 수감자가 함께 생활한다. 특히 이들은 3층 이상의 매트리스도 없는 금속 침상을 사용하며 한 방에 불과 2개의 화장실과 2개의 개수대만 있어 돌아가며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최근 세코트의 내부를 취재한 엘파소는 “감옥 안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면서 “포크도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감자들은 손으로 밥을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수많은 감시카메라 외에도 소총으로 무장한 두건을 쓴 경찰이 수감자를 감시한다”면서 “탈옥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27일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갱단과의 전쟁을 시작한 부켈레 대통령은 최근까지 약 7만 6000명을 체포했으며 이중 1만 2000명 정도가 이곳 세코트에 수감됐다. 이같은 비상사태 하에서는 체포·수색영장이나 명확한 증거 없이도 일반인에 대한 구금이나 주거지 등에 대한 임의 수색이 가능하다. 또한 시민 집회·결사의 자유와 통행의 자유도 일부 제한된다.이처럼 닥치는대로 사람들을 잡아들이자 범죄율도 뚝 떨어졌다. 엘살바도르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살인 건수는 154건으로 2022년 495건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 특히 지난 2019년 2000명 이상, 2020년과 2021년 각각 1000명 이상 사망한 것에 비하면 감소폭이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성과와 반대로 문제점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엘살바도르 국내·외 인권 단체들은 이같은 강도높은 단속과 수감으로 인해 수많은 인권침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지 인권단체들은 지난 1년 동안 약 7000명의 수감자들이 증거 부족으로 석방됐으며, 지금도 미성년자를 포함한 무고한 시민들이 감옥이 갇혀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광범위한 인권 유린을 자행해 150명 이상의 수감자들이 고문을 받고 사망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수감된 후 남편을 잃은 산드라 에르난데스(36)는 최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용직 노동자인 남편이 갱단원이라는 누명을 쓰고 지난해 5월 경찰에 체포된 후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면서 “나중에 신부전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장례식장에서 시신에 타박상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분노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2기 정부 출범을 앞둔 부켈레 대통령은 이같은 강경책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부켈레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경제 발전, 빈곤율 감소, 치안 안정화가 국정 운영의 핵심 목표”이라며 ‘2기 정부’ 출범 이후에도 현재의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 통영 낚시꾼 60대 형제 텐트서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통영 낚시꾼 60대 형제 텐트서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경남 통영에서 60대 형제가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통영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 24분쯤 통영시 한산면 한 텐트 안에서 60대 A씨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7일 낚시를 하고자 이곳을 찾았다가 29일부터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며칠이 지나도 텐트가 그대로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A씨 형제를 발견했다. 텐트 안에는 부탄가스 여러 개가 온수매트와 연결돼 있었다. 외부 침입 등 제3자에 의한 범죄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이 온수매트를 쓰고자 가스버너를 사용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분석 결과,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다.
  •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 준공… 다음 달 정식 개관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 준공… 다음 달 정식 개관

    서울 성북구가 종암동 벌집어린이공원에서 서울형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폭염이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한 실내 놀이 공간이다. 구는 지역 1호점인 벌집어린이공원점을 시작으로 올해 5곳의 키즈카페의 문을 열 예정이다. 공원 내에 있는 벌집어린이공원점은 목재로 지은 작은 오두막 형태의 건물이다. 내부는 키오스크형 가상현실(AR) 콘텐츠와 매트형 콘텐츠, 브릭 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키즈카페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3~7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키즈카페 개관에 필요한 준비 절차를 마무리한 후 이달 말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달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돌봄 시설과 놀이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자연휴양림서 빈대 첫 발견… 방역소독·폐쇄 조치

    제주 자연휴양림서 빈대 첫 발견… 방역소독·폐쇄 조치

    제주 서귀포시의 한 자연휴양림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서귀포시 사업장에서 빈대 발생 의심신고를 받고 현장을 조사한 결과 빈대 7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어깨 부위에 벌레 물린 자국을 확인하고 빈대로 의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보건소에서 현장을 살피고 빈대 의심 물체를 수거해 질병관리청을 통해 빈대라는 것을 확인했다. 도는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화학적·물리적 방제를 실시한 이후 폐쇄 조치했다. 이후 불검출시까지 주 1회 소독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타 지역 선적 어선에서 발생한 사례를 제외하면 이번이 사실상 도내에서 빈대가 발견된 첫 사례여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해부터 올 1월말까지 총 10건의 빈대의심 신고가 들어왔으나 지난해 12월 어선에서 신고된 1건을 제외하고 모두 빈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6개 보건소에서는 빈대발생 의심신고 접수시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시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 가정용 살충제를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위주로 7920개를 배부했으며, 빈대방제용 고열고온 스팀소독기를 추가 구입해 소독 지원 및 장비 대여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른 감염병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다”며 ”하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기 때문에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빈대는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며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하다. 침대의 매트리스 패드를 들어 올리고 침대 모서리나 커버의 주름진 곳을 확인하면, 빈대가 있을 경우 적갈색의 배설물이나 빈대가 눌려 죽으면서 남긴 혈흔 또는 알껍질(난각), 탈피 허물 등을 찾을 수 있다. 가정에서 빈대 발견 시에는 스팀 청소기 등으로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고열을 분사하고, 오염된 직물은 50~60도 건조기에 30분 이상 돌려야 한다. 한편 전국적으로 빈대발생 건수는 지난해 12월 3주차때 47건에서 올 1월 4주차때 15건으로 점차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
  • 모텔서 숨진 쌍둥이 아기… 20대 친모 구속

    모텔서 숨진 쌍둥이 아기… 20대 친모 구속

    생후 2개월도 안 된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4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4)씨를 구속했다. 이인화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트리스로 향하게 엎어 놨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대전에 사는 A씨 부부는 사건 발생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인천에 놀러 왔다가 딸들을 데리고 모텔에 투숙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쌍둥이 자매의 시신을 부검한 뒤 “질식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A씨와 함께 체포한 20대 계부 B씨는 쌍둥이 자매의 사망과 직접 관련이 없다고 보고 석방했다. B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는 자신이 아이들을 엎어 놓았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먼저 잠들어서 몰랐다”고 말을 바꿨다. 한편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날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A씨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가렸고 모자에 마스크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A씨는 “아이들을 왜 뒤집어 놓았냐”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 모텔서 엎드린 채 숨진 ‘갓난 쌍둥이’…20대 엄마 ‘구속’

    모텔서 엎드린 채 숨진 ‘갓난 쌍둥이’…20대 엄마 ‘구속’

    생후 2개월도 안 된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4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4)씨를 구속했다. 이인화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트리스로 향하게 엎어 놨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대전에 사는 A씨 부부는 사건 발생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인천에 놀러 왔다가 딸들을 데리고 모텔에 투숙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쌍둥이 자매의 시신을 부검한 뒤 “질식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A씨와 함께 체포한 20대 계부 B씨는 쌍둥이 자매의 사망과 직접 관련이 없다고 보고 석방했다. B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는 자신이 아이들을 엎어 놓았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먼저 잠들어서 몰랐다”고 말을 바꿨다. 한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이날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A씨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가렸고 모자에 마스크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A씨는 “아이들을 왜 뒤집어 놓았냐”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 모텔에서 쌍둥이 아기 살해 20대 엄마 구속심사

    모텔에서 쌍둥이 아기 살해 20대 엄마 구속심사

    생후 2개월도 안 된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구속을 앞두고 있다. 인천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실질심사)을 4일 오후 2시 진행했다.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트리스로 향하게 엎어 놨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대전에 사는 A씨 부부는 사건 발생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인천에 놀러 왔다가 딸들을 데리고 모텔에 투숙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쌍둥이 자매의 시신을 부검한 뒤 “질식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A씨와 함께 체포한 20대 계부 B씨는 쌍둥이 자매의 사망과 직접 관련이 없다고 보고 석방했다. B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는 자신이 아이들을 엎어 놓았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먼저 잠들어서 몰랐다”고 진술을 바꿨다. 구속 전 피의자신문을 받기 위해 이날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A씨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가렸고 모자에 마스크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A씨는 “아이들을 왜 뒤집어 놓았냐”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 모텔서 숨진 생후 49일 쌍둥이 아기…20대 엄마는 침묵

    모텔서 숨진 생후 49일 쌍둥이 아기…20대 엄마는 침묵

    생후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가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는 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A씨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가렸고 모자에 마스크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A씨는 “아이들을 왜 뒤집어 놓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또 “아이들이 숨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나. 미안하지 않나”라는 물음에도 침묵했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A씨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트리스로 향하게 엎어 놨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대전에 사는 A씨 부부는 사건 발생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인천에 놀러 왔다가 딸들을 데리고 모텔에 투숙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쌍둥이 자매의 시신을 부검한 뒤 “질식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A씨와 함께 체포한 20대 계부 B씨는 쌍둥이 자매의 사망과 직접 관련이 없다고 보고 석방했다. 계부 B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는 자신이 아이들을 엎어 놓았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먼저 잠들어서 몰랐다”고 진술했다.
  • 울산 모텔서 화재… 투숙객 11명 모두 대피

    울산 모텔서 화재… 투숙객 11명 모두 대피

    4일 오전 2시쯤 울산 남구의 한 모텔 5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투숙객 11명은 무도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2시 26분쯤 모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모텔 객실에 있는 온수매트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너무 울어 엎어놨다”…생후 49일 쌍둥이 숨지게한 엄마·계부 체포

    “너무 울어 엎어놨다”…생후 49일 쌍둥이 숨지게한 엄마·계부 체포

    20대 엄마와 계부가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20대 계부 B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 부부는 전날 새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19구급대가 전날 오전 11시 22분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쌍둥이 자매는 모텔 객실 내 침대 위에서 엎드린 상태로 숨져 있었다. 당시 쌍둥이 자매의 얼굴과 배에서는 시반이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트리스로 향하게 엎어 놨다”고 진술했다. 계부 B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는 “자신이 아이들을 엎어 놓았고, 잠에서 깨보니 아이들이 숨져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아내가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대전에 사는 A씨 부부는 사건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인천에 여행을 왔다가 전날 오전 0시쯤 딸들을 데리고 모텔에 투숙했다. A씨는 B씨와 결혼을 하기 전 결혼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쌍둥이들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 A씨 부부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해 과거 대화 내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 몸에 멍 자국과 같은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면서 “부부의 진술이 엇갈리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어 일단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달라지는 관악 생활’ 전자책 보세요

    서울 관악구는 올해부터 부모 급여 지원 금액을 0세 기준 월 70만원에서 100만원, 1세 기준 월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한다.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외국어·국가기술자격·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각종 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자책 ‘2024년 달라지는 관악 생활’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정, 복지, 보건, 청년, 청정·안전 등 5개 분야별로 올해 새로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구는 우선 체납 고지서 발송 시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불일치해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활용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 전자 송달’ 서비스를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다. 100세를 맞은 관악구에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은 안마 매트, 공기 청정기, 제습기, 이불 세트 중 1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보훈 예우 수당도 월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들이 책자를 통해 구에서 시행하는 정책에 대해 제대로 알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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