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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6층 상가서 불… 모텔 투숙객 등 49명 구조

    안산 6층 상가서 불… 모텔 투숙객 등 49명 구조

    한밤중 안산 단원구의 한 6층 상가건물서 불이나 모텔 투숙객 등 51명이 구조됐다. 17일 오전 3시 38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6층 건물에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모텔 투숙객 49명을 구조했다. 또 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1층 음식점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건물 5층 모텔에 투숙객이 있는 점을 파악하고 인명피해 우려를 고려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와 인명구조에 주력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투숙객 49명은 경기소방에 의해 모두 구조됐으며, 2명은 에어매트로 안전히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된 49명 가운데 31명은 단순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인원 195명, 장비 7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약 한 시간만인 4시 47분 초진 상태가 됐고, 이어 오전 5시 52분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 “블록체인 기술, 실물 금융에 직접 적용”

    “블록체인 기술, 실물 금융에 직접 적용”

    “블록체인은 더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이 아니다.” 글로벌 코인 억만장자이자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두나무 주최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에서 영상으로 등장해 암호화폐가 실물 금융에 직접 적용되고 제도권화되고 있다며 블록체인의 달라진 위상을 강조했다. 송 회장은 “실물연계자산(RWA)의 활성화, 세계 시장에서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대체불가토큰(NFT) 티켓 등 블록체인이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가 가깝게 다가오는 만큼 관련 산업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블록체인에 대한 의문과 다양한 도전이 있지만 기술뿐 아니라 통신업·유통업·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회장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블록체인이 생소하고 어려운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한국에서도 그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한국에서는 올해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되며 제도권화가 시작됐고, 정부가 블록체인 사업을 적극 지원하면서 블록체인이 미래 산업으로 가치 있게 인정돼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 또한 블록체인과의 혁신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고 내다봤다. 특히 “디지털 자산과 핀테크 리딩 기업으로서 두나무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블록체인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DC 2024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콘퍼런스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이다. 사샤 로월드 LVMH 경영 고문, 매트 제닉스 매직에덴 이사 등 블록체인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연사 50여명이 참여했다. 
  • ‘파죽지세’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파죽지세’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트럼프 랠리’로 가상화폐가 연일 파죽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한때 사상 처음으로 9만 달러를 돌파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 매트릭스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마감(오후 4시) 직전 9만 36.17달러(1억 2675만원)를 기록했다.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듯 했지만, 이내 다시 상승세를 탔다. 마감 직전 9만 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이날 다시 9만 달러선을 반납하고 8만 9338.20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 안팎 상승한 8만 8800달러선에 머물렀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2기 체제에서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 것이라는 기대감에 비트코인은 대선 결과가 발표된 6일 이후 30% 넘게 올랐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까지 전세계의 자금이 쏠리며 전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3조 달러(약 4203조원)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시총(1조 7380억 달러)은 국내 주식시장 전체 시총도 넘어섰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유세에서 “미국이 지구의 가상화폐 수도가 되도록 하겠다”, “친비트코인 대통령” 등을 공언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고지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 등에 따라 출렁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본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가 지난 7일 의성소방서와 남부건설사업소, 청도소방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데 이어 2일차인 11일 예천·영주·울진소방서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쪼개기 계약·분리발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피복 구매 시 수의계약보다 일괄 입찰을 통해 예산을 절감토록 촉구했다. 또한 원거리 근무자에 대한 대책과 소방공무원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해 기관장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주문했다. 특히 예천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 성범죄 위반 사건에 대해 공통적으로 지적하며, 이에 대한 엄중 처벌 및 재발 방지 대책 촉구를 강력하게 주문했으며, 예천·영주소방서 모두 목조 국가유산 화재 예방에 대해 합동 소방 훈련실시와 소화전의 용수확보 등 화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각종 재난·재해 발생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파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격려하고, 예천소방서에 기계식 가슴 압박 장치, 영주소방서에 구조 에어매트, 울진소방서에 원전 사고 방호복 등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실제 사고에 대비토록 했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칠곡2)은 “조직 내부적으로는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외부적으로는 영주의 불산 화학사고, 울진의 원전 사고 등 지역 대형 사고에 대한 특별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태권도장 사망’ 5살 엄마 “사건 당시 CCTV 공개한 이유는”

    ‘태권도장 사망’ 5살 엄마 “사건 당시 CCTV 공개한 이유는”

    지난 7월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세 아동이 30대 태권도 관장 A씨의 학대로 사망한 가운데 A씨의 학대 행위가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피해 아동 B군의 어머니는 언론을 통해 CCTV 공개 영상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제2, 제3의 비극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11일 JTBC는 B군이 숨진 사연을 전해달라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당시 사건 상황이 담긴 CCTV 영상과 유족 인터뷰를 보도했다. CCTV에는 태권도 관장 A씨가 B군을 거꾸로 든 채 돌돌 말아 세워놓은 매트에 머리부터 집어넣는 모습이 담겼다. 매트의 구멍 폭은 약 20㎝였다. 영상에는 A씨가 축 늘어진 B군의 허벅지를 잡아 계속 매트 구멍에 쑤셔 넣고, 아이의 엉덩이를 못질하듯 내려치는 모습도 담겼다. B군은 숨을 쉬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버둥 치기 시작했고 이내 ‘살려달라’고 소리 질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이는 매트 속에 약 27분간 방치돼 있었으며, 병원에 실려 간 지 11일 만인 지난 7월 23일 숨졌다. B군의 어머니 최민영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은 평소 ‘엄마는 힘드니까 내가 나중에 크면 도와줄게. 나중에 엄마는 집에 있어, 내가 다 해줄게’라고 말하는 아이였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사건 직후 CCTV를 지운 A씨에게 이유에 관해 물어봤다고 한다. 최씨는 “(A씨가) 유치장에 있을 때는 나한테 ‘별거 없다’고 그랬다”고 했다. 최씨는 사건 현장에서 B군을 방치한 직원들을 향해서는 “안 죽였다고 해서 자기 죄가 없는 게 아니다. 상황 판단을 못 할 나이도 아니고 애가 그렇게 됐으면 꺼냈어야 한다”고 했다. 최씨는 이날 보도 영상이 올라온 유튜브 채널 ‘JTBC 뉴스’에 댓글을 올려 CCTV 영상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최씨는 “영상 때문에 심려 끼쳐 죄송하다.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 걱정”이라면서 “영상을 공개한 것은 제 아들 같은 비극이 더 이상 없길 바라서다. 더 나아가 아동법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제 아들은 하늘의 별이 됐지만 다른 많은 아이는 행복한 세상에서 살길 바란다”며 “이 사건이 잊히면 안 되고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만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상대방들이 바라는 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싸우고 싸울 것”이라며 “절대 잊지 말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동 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는 지난 8월 열린 첫 공판에서 고의성을 부인했다. A씨는 당시 “평소 아끼던 아이에게 장난으로 한 행위였다”고 주장했다.
  • 구멍 속 아이 ‘살려달라’ 소리치는데 방치한 태권도 관장… CCTV에 담긴 학대

    구멍 속 아이 ‘살려달라’ 소리치는데 방치한 태권도 관장… CCTV에 담긴 학대

    지난 7월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세 아동이 30대 태권도 관장 A씨의 학대로 사망한 가운데 A씨의 학대 행위가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11일 JTBC가 보도한 CCTV에 따르면 A씨는 손바닥으로 아이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리더니 벽에 세운 매트 앞에 아이를 데리고 가 매달았다. 아이가 못 버티고 매트에서 떨어지자 A씨는 이번엔 아이를 매트에 거꾸로 매달았다. 아이가 매트에서 또 떨어지자 A씨는 아이를 그대로 들어 돌돌 말아 세워놓은 매트에 머리부터 집어넣었다. 돌돌 말린 매트의 구멍 폭은 약 20㎝였다. 영상에는 A씨가 축 늘어진 아이의 허벅지를 잡아 계속 쑤셔 넣고, 아이의 엉덩이를 못질하듯 내려치는 모습도 담겼다. 아이는 움직이거나 숨을 쉬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버둥 치기 시작했다. 아이가 ‘살려달라’고 소리 질렀으나 이내 이 목소리마저 잦아들었다. 이를 보고 있던 태권도 사범 B씨는 아이의 다리를 당겼다 폈다 할 뿐 아이를 구조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이는 매트 속에 약 27분간 방치돼 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시신 부검 결과 아이의 사망 원인은 ‘자세성 질식으로 인한 저산소성 허혈성 뇌 손상’으로 파악됐다. 수사 결과 A씨는 유소년 스포츠 지도자 자격증을 소유하고, 아동 체육학을 이수한 이력이 있어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으나 막상 아이가 혼수상태로 발견되자 심폐소생술은 하지 않고 CCTV부터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 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는 지난 8월 열린 첫 공판에서 고의성을 부인했다. A씨는 당시 “평소 아끼던 아이에게 장난으로 한 행위였다”고 주장했다.
  • ‘O’와 ‘X’로 더 비틀린 욕망… 잔혹한 동심의 게임이 돌아온다

    ‘O’와 ‘X’로 더 비틀린 욕망… 잔혹한 동심의 게임이 돌아온다

    456억 걸고 456명 생존 게임‘O·X 표식’ 숙소의 룰 변화 핵심핑크색, 억압과 공포 상징적 색채“다수결 통한 분열, 시즌2 중요 테마” 핑크로 알록달록 덧칠된 미로 계단과 층층이 쌓인 철제 침대들의 탑. ‘○△□’ 도형이 그려진 가면을 쓴 핑크 가드와 녹색 트레이닝복. 한국 드라마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정교하게 세팅된 공간과 소품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2월 7일 언론에 처음 공개된 대전의 ‘오징어게임’ 시즌2 세트장. 456억원의 상금에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는 456명의 숙소 세트에는 드문드문 빈 공간이 많았다. 돼지 저금통으로 쏟아지는 오만원권 돈다발을 보며 강렬한 욕망을 드러내는 참가자들의 철제 침대는 100여개 남짓뿐. 시즌1 세트와 달라진 건 파란색과 빨간색 LED 빛으로 대비된 바닥면의 ‘O’와 ‘X’ 기호였다. 시즌1에 이어서 세트 디자인을 맡은 채경선(45) 미술감독은 이날 “원래 456개의 침대가 채워져 있었는데 3라운드까지 진행된 게임에서 탈락자가 많이 나와 100여개 정도만 남았다”고 말했다. 세트장 밖 널브러진 철제 틀과 매트리스는 패배자들이 남긴 흔적이었던 셈이다. 채 감독은 전작에 없던 ‘O’,‘X’ 표식에 대해 “오징어게임의 상징적 공간인 숙소 세트의 룰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포인트”라며 “우리 사회의 이념적 색깔이 된 빨간색과 파란색을 통해 O, X 간 대립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시즌2는 세트의 규모를 키우고, ‘데스 매치’의 난도는 더 끌어올렸다. 500명이 동시에 머물 수 있는 숙소 세트는 400평 규모이고, 층고도 13m로 높여 개방감을 더했다. 시즌2 역시 ‘핑크’가 대표 색채다. 채 감독은 미로같이 이어진 계단과 복도를 핑크로 채색하고 시즌1보다 전체 세트의 규모를 확대했다고 했다. ‘오징어게임’의 세계관에서 핑크는 억압과 공포의 색채다. 그는 “네덜란드 판화가 MC 에스허르의 작품을 토대로 만든 미로 계단을 통해 캐릭터들의 입체적 관계와 감정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게임의 변수는 달라진 규칙이다. 시즌1에서 참가자들은 첫 게임 종료 후 단 한 번 게임의 지속 여부를 선택했지만 새 시즌에선 참가자들이 매 게임 ‘다수결 투표’로 게임 판을 나갈지, 남을지를 결정한다. 경쟁자들이 죽어 나갈 때마다 우승 확률이 더 커지도록 설계된 게임 판에서 참가자들은 연대보다 내부의 전쟁에 더 몰두한다. 참가자들은 각자 가슴에 붙은 O, X 스티커로 편을 나누며 다양한 ‘경우의 수’를 만들어 낸다.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황동혁(53) 감독이 의도한 시즌2의 영리한 변주다. 황 감독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가 세대와 성별, 지역, 종교, 계층·계급으로 편 가르기를 하고 싸우지 않느냐”며 “O, X 선택에 따라 내 편 네 편을 구별하고, 선거 시스템(다수결 투표)을 통해 분열하고 치열하게 충돌하는 현실 풍자적 요소가 시즌2의 중요한 테마”라고 말했다. 최근 공개된 시즌2 예고편에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에 참여한 성기훈(이정재 분)의 분투 장면이 담겼다. 456번이 새겨진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그는 참가자들을 향해 “이러다 정말 다 죽어요”라고 필사적으로 외친다. 하지만 상금에 눈이 먼 참가자들은 되레 기훈을 의심하고 비난한다. ‘이러다 정말 다 죽어’는 시즌1의 깐부 할아버지(오영수 분)가 침대 위에 올라가 외친 대사와 같다. 전작이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자본주의의 현실을 야유했다면 시즌2는 다수결 제도의 왜곡과 대립, 난장판이 돼 버린 정치 현실을 비틀어 은유한다. 황 감독은 “제가 불행히도 인기 캐릭터들을 거의 다 죽여 버려서 새 시즌에서는 다양한 세대와 성별의 유명 배우들과 신인들이 등장하고, 극 중 사적 관계로 얽힌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며 “다들 속편은 망한다고 걱정하지만 오징어게임 시즌2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화 ‘도가니’(2011), ‘수상한 그녀’(2014), ‘남한산성’(2017) 등을 만든 황 감독이 전 회차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지난해 7월 촬영을 시작한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7부작으로 공개된다. 배우 출연료를 빼고도 시즌2에 1000억원을 웃도는 제작비를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진 사상 최대 규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후반 작업 중인 시즌3(내년 공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해 12월 언론에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 세트장 취재는 넷플릭스가 요청한 ‘엠바고’(보도 유예) 해제에 따라 1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 보도합니다.)
  • 객석 위 날아다니는 고래…새로운 짜릿함 ‘부치하난’

    객석 위 날아다니는 고래…새로운 짜릿함 ‘부치하난’

    작품 시작부터 모래바람이 불더니 마지막엔 객석 위를 날아다니는 대형 고래까지 등장한다. 남다른 연출이 전설과 현실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야기의 환상을 더한다. 뮤지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각적 즐거움의 끝판왕 수준이라 작품을 보고 나오면 진한 여운이 남는다. ‘부치하난’이 전 세계 뮤지컬 최초로 객석 위를 날아다니는 초대형 고래로 뮤지컬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쥬라기 공원’ 같은 할리우드 SF 영화 등에서 활용되는 애니매트로닉스 기술이 적용된 고래는 지느러미 움직임까지 구현하는 한편 로봇 공학과 초 고도화된 드론을 활용해 극장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며 관객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부치하난’은 장용민 작가의 소설 ‘부치하난의 우물’을 각색해 무대화한 작품이다. 가상의 현실인 파라다이스의 뒷골목과 전설 속 어느 사막을 오가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달 일을 하며 살아가는 순수 청년 누리는 전설 속 사막의 마지막 우물을 지키는 전사 부치하난에 대해 듣게 된다. 사막의 마지막 우물을 지키는 전사 부치하난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주겠다며 나타난 올라와 사랑에 빠지고 덕분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부치하난의 전설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누리는 올라라는 가명을 쓰는 태경을 만나고 ‘여신의 눈물’이라는 이름의 보석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부치하난’은 전설과 현재를 오가는 독특한 설정에 탄탄한 서사 전개로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전설과 현실 모두 악당에게 쫓기는 전개로 이야기의 일치도를 높였다. 위기를 사랑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는 뻔한 주제지만 그 뻔한 서사가 뻔해지지 않게 주변 인물들과의 일을 통해 다채롭게 풀어낸 점도 흥미롭다. 작품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눈을 뗄 수 없는 연출에 있다. 가로 13m, 세로 10m의 초대형 LED와 무대 전체를 감싸는 초고해상도 멀티 프로젝터,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키네틱 라이트 등 국내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조합은 ‘부치하난’의 세계관을 강화한다. 무대 중앙에서 바람을 일으키는 DMX 컨트롤러 팬에 전설 속 부치하난과 올라가 입은 얇은 의상이 휘날리며 사막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첨단기술과 공연의 접목이 자칫하면 부조화를 이룰 수도 있는데 ‘부치하난’은 조화롭게 잘 어우러졌다. 특히 마지막에 등장해 객석 위를 날아다니는 대형고래는 “물을 나누는 자는 생명을 얻고 물을 가두는 자는 지옥을 보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맞물려 감동을 극대화한다. 귀에 착착 감기는 넘버들도 뮤지컬로서의 매력을 한껏 살리는 요소다. 극장에 앉아 있는 동안 현실을 잠시 잊고 환상의 세계에 제대로 젖어 들게 하는 작품이다.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안전에 있어 적당·무사안일주의는 타파해야 할 문화”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안전에 있어 적당·무사안일주의는 타파해야 할 문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6일 열린 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극한호우 등 기후재난 관련 훈련 및 대책이 미비한점을 지적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이 서울역사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10일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실내어린이놀이터에서 어린이가 시설 안내 판넬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으며, 2022년 9월 3일에도 같은 시설에서 어린이가 매트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또한 동 기간의 안전 관련 민원을 살펴보면 2022년에는 계단 바닥블록이 파여 통행이 불편함, 2023년에는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계단에 안전가드조차 없어 위험해 보임, 2024년에는 어린이놀이시설 규모에 비해 아이들 관리 인원이 부족해 보임 등 “어린이놀이시설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나, 서울생활사박물관 직원들의 복지부동(伏地不動)한 행태가 사고를 일으킨 단초(端初)”라고 언급하며 “안전은 생명과 연결되어 있기에 안전관련 행정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고 관련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현재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는 기후재난에 대해 서울시립미술관이 어떠한 대책과 대응을 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질의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은 기후재난 관련 대책이나 훈련은 현재 준비 중인 단계라고 설명하면서, 2025년까지 관련 메뉴얼을 마련하여 비상대책과 더불어 안전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마지막으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거점시설”이라고 언급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중앙아시아 국가에의 방문객이 2019년 대비 최대 128.7%나 증가했다”고 설명하면서, 이들 국가의 언어권에 대한 도슨트 등 관람안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양 기관에게 “적당·무사안일주의는 타파해야 할 문화”라고 언급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처리와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 울산시, 1000억원대 ‘폴리올 생산공장’ 유치

    울산시, 1000억원대 ‘폴리올 생산공장’ 유치

    울산시가 1000억원대의 폴리올 생산공장을 유치했다. 울산시는 4일 시장실에서 SK피유코어와 ‘폴리올 생산 설비 및 원재료·제품 탱크팜(Tank Farm)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리올은 무색투명한 액체로 매트리스, 자동차 시트, 대시보드, 단열재, 접착제, 코팅제 등의 원료로 쓰이는 폴리우레탄 폼의 원료다. 이날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두겸 시장과 SK피유코어 권재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K피유코어는 100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남구 용잠로 255 일원에 폴리올 생산 설비 및 원재료·제품 탱크팜 신설을 완공한다. 또 공장 신설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권재현 SK피유코어 대표이사는 “이번 신설 투자에 대한 울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함께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SK피유코어의 이번 투자는 울산의 화학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력·첨단 산업 분야 기업 투자 유치로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제3회 청담나들목 GREEN 환경축제’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제3회 청담나들목 GREEN 환경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26일 강남구 청담동 청담가로공원에서 열린 ‘제3회 청담나들목 GREEN 환경축제’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청담동주민센터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에 관한 관심과 실천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플리마켓과 자원선순환을 경험하고 못 쓰는 양말로 티매트나 꽃 키링을 만드는 제로웨이스트 활동, 무뎌진 칼날을 다시 사용하는 칼갈이 체험 등 실생활에서 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버블 마술, 디제잉 공연 등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문호리 리버마켓’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강남사랑환경지킴이회, 자유총연맹 청담동위원회 등이 참여해 먹거리장터, 체험 및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체험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씰리침대, 국가무형유산 정관채 염색 장인과의 협업 인터뷰 영상 공개

    씰리침대, 국가무형유산 정관채 염색 장인과의 협업 인터뷰 영상 공개

    - 씰리침대 창립 143주년 기념, 장인 정신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업 진행- 씰리코리아 ‘윤종효 대표’와 ‘정관채 염색 장인’, 인터뷰 영상 통해 소감 전해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국가무형유산 정관채 염색 장인과 손잡고 ‘장인정신과 진심으로 만들어낸 최상의 가치’를 주제로 하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씰리침대는 앞서 창립 143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장인 정신을 기리고자 국가무형유산 ‘정관채 염색 장인’과 전통 쪽 염색을 활용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랜 시간 장인 정신과 혁신을 추구해 온 씰리침대와 전통 쪽 염색 기법을 계승해 온 ‘정관채 장인’ 간의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씰리침대와 정관채 장인의 협업 결과물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씰리침대 팝업스토어 ‘씰리 아뜰리에’에서 공개된 바 있다.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씰리 아뜰리에’는 15일간 누적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평일에도 오픈 전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얻었다. 팝업스토어 2층 공간인 ‘씰리 베드룸 앤 아뜰리에’에서는 정관채 장인이 직접 염색해 깊이 있는 쪽빛을 담은 매트리스와 프레임, 로고 제작물 등이 전시되었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정관채 장인이 직접 진행하는 ‘전통 쪽 염색 원데이 클래스’도 열렸다. 원데이 클래스는 염색장 보유자로부터 쪽 염색에 대한 전문 강의를 듣고 직접 염색한 손수건을 기념으로 소장할 수 있어 신청자만 모집 인원의 10배에 달했다. 씰리침대 팝업스토어 ‘씰리 아뜰리에’를 배경으로 촬영된 협업 인터뷰 영상에서 윤종효 대표와 정관채 염색 장인은 이번 협업의 의미와 소회를 전했다. 윤종효 대표는 “정관채 염색 장인은 브랜드의 ‘색’(色)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색’이란 빛깔, 색상의 의미도 담고 있지만, 이를 확장하면 특성의 의미도 담고 있다. 정관채 장인의 쪽 염색 작품은 파란색의 브랜드 컬러와 맞닿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두 브랜드는 제품에 ‘장인정신’과 ‘진심’을 담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협업 배경을 설명했다. 정관채 장인은 “씰리 아뜰리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통 염색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통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려는 씰리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관채 염색장 보유자는 후학 양성에 힘쓰고 씰리침대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는 한편, 두 브랜드는 앞으로도 협업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인터뷰 영상 ‘장인정신과 진심으로 만들어낸 최상의 가치’는 씰리침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 마콜컨설팅그룹, 새 경영 컨설팅 방법론 제시...‘시스템스 퍼블릭 어페어즈’ 발표

    마콜컨설팅그룹, 새 경영 컨설팅 방법론 제시...‘시스템스 퍼블릭 어페어즈’ 발표

    기업의 비즈니스 골은 한가지인데, 여러 부서로 나뉜 매트리스 조직의 한계 극복 위한 대안 제시 퍼블릭 어페어즈 컨설팅 회사인 마콜컨설팅그룹(대표 이보형)은 2016년부터 진행해온 옥스포드 대학 교수들과의 산학협력 연구의 두 번째 논문이 10월 30일 세계적으로 저명한 다학제간 연구 저널인 로열 소사이어티 인터페이스 저널(Journal of the Royal Society Interface)에 공식적으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경제 및 비즈니스에 대한 생물학의 새로운 교훈: 비시장 환경에 대한 시스템 접근법’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비즈니스와 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전략적 프레임워크인 시스템스 퍼블릭 어페어즈(시스템 공공관계)를 소개했는데, 이는 생물학에서 발견된 이타적 협력의 개념을 비즈니스에 적용하여 단기적인 비즈니스 성과 확보 및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가능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논문은 마콜컨설팅그룹의 이윤희 의장, 옥스퍼드대학의 블라바트닉 공공정책대학원(Blavatnik School of Government) 콜린 메이어 교수(Colin Mayer), 옥스퍼드대학 밸리올 컬리지(Balliol College)의 데니스 노블 교수(Denis Noble), 그리고 글로벌 솔루션스 이니셔티브(Global Solutions Initiative) 회장인 데니스 스노어(Dennis Snower)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 연구의 핵심은 우선 시스템 생물학의 원리가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시스템 생물학은 복잡한 생물학적 시스템 내에서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며, 생명체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이러한 원리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면, 기업이 비시장 환경에서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논문은 시스템 생물학에서 발견된 이타적 협력의 개념이, 생명체가 협력을 통해 더 높은 생존율과 성공을 달성하는 것처럼, 기업도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아울러 논문은 시스템 생물학에서 발견된 이타적 협력의 개념을 비즈니스 전략에 적용하여, 기업이 사회와 협력함으로써 더 큰 수익성과 사회적 발전을 달성할 수 있음을 입증했는데, 비즈니스와 사회가 상호 이익을 추구하며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관계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논문은 시스템 생물학이 복잡한 상호작용을 관리하고 예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원리는 비즈니스가 비시장 환경에서 직면하는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함을 설명했다. 옥스포드대학의 사이드 경영대학원(Said Business School)의 학장을 지내기도 했던 저명 경영학자 콜린 메이어 교수와 시스템 생물학의 창시자이며 수차례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데니스 노블 교수는 “경제학에서 시장과 경쟁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의 기초가 현재 진행 중인 생물학적 개념의 근본적인 재구성으로 인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면서 “논문은 기업들이 참고할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는데 시스템 공공정책(SPA)은 기업들이 시장 및 비시장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춰 스스로의 진화를 조정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공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 연구를 설계하고 주도한 이윤희 의장은 “20년 이상 퍼블릭 어페어즈 컨설팅을 진행해 오면서 기존의 시장 중심 경영전략의 한계와 비시장 전략 경영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면서 “경영 전략 수립 단계에서부터 시장전략과 비시장 전략을 결합하고,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공동번영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연구 설계의 취지를 설명했다. 게임이론 등 많은 경제 및 경영 이론들이 생물학의 논리에 기반하는 것처럼, 이 논문은 시스템 생물학이 입증한 협력적 경쟁 모델이 경제와 경영에서 어떻게 유용하게 발전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 발표된 공저자들의 첫번째 논문 미시적 기초 이론의 헤게모니에 도전하며: 생물학, 경영, 경제학에서의 협력(Against the Microfoundation Hegemony: Cooperation in Biology, Business and Economics)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케이스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경영인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한편, 마콜컨설팅그룹은 2002년 한국 최초로 퍼블릭 어페어즈 컨설팅을 론칭하고 많은 컨설팅사들이 퍼블릭 어페어즈 시장에 진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선도하는 대표적인 퍼블릭 어페어즈 컨설팅 기업이다. 2016년부터 퍼블릭 어페어즈 서비스를 비시장 전략 경영 컨설팅으로 확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템스 어프로치를 통해 비즈니스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우호적 정책 및 규제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 KIA 타이거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굿즈’ 대폭 할인

    KIA 타이거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굿즈’ 대폭 할인

    광주시는 지역 연고팀인 KIA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통산 12번째 우승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광주 관광기념품 할인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할인이벤트는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관광기념품 광주굿즈’에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오매나인형과 광주랜드마크 에코백, 광주오월의향 이팝나무비누, 광주시티 피크닉매트, 광주자치구 머그컵 등 굿즈를 12~50% 할인 판매한다. 단, 할인 품목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된 관광기념품에 한한다.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은 “이번 할인전은 지역연고팀인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통산 12번째 우승을 프로야구 팬들과 관광객이 함께 축하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했다”며 “관광기념품을 통해 광주의 매력을 더욱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래 살고 싶다면 친구 더 자주 만나라 [사이언스 브런치]

    오래 살고 싶다면 친구 더 자주 만나라 [사이언스 브런치]

    MBTI에서 E는 외향적인 성향, I는 내향적인 성향을 의미한다. 그런데, 성격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있다면 성향을 바꿔야할까. 다양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사회적인 종이 더 오래 산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생물학과 연구팀은 더 사회적인 종들의 수명이 길고, 더 오랫동안 자손을 생산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B’ 10월 28일 자에 실렸다. 동물들이 사회적인 존재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사회적 동물은 자원을 공유하고, 포식자로부터 더 잘 보호받으며 자식을 기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집단생활에서 사회적 유기체는 질병 확산, 경쟁 증가, 공격성과 갈등으로 인한 피해 같은 단점도 겪게 된다. 지금까지 사회성이 동물 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연구는 단일종 또는 조류나 일부 포유류에 집중됐다. 연구팀은 COMADRE 동물 매트릭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조류, 포유류, 곤충, 산호를 포함한 152종의 다양한 동물 종을 대상으로 사회성과 세대 기간, 기대 수명, 생식 기간 같은 다양한 생에사적 특징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분석 결과, 인간, 원숭이, 코끼리, 플라밍고, 앵무새 등 사회적인 종들이 더 오래 살고, 노화가 지연되며, 일부 어류, 파충류, 곤충같이 고립된 종들보다 성공적으로 번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이 나이가 들면서 생식이나 생존 능력이 감소할 때 집단은 포식자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돼 수명을 늘릴 수 있지만, 사회적 위계와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수명 감소 효과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적 종들이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그에 따른 이익을 얻는 데 독립 종들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집단으로 회복력은 더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사회성이 명백한 비용을 동반하더라도 전반적인 이점이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그동안 많은 연구에서 사회성은 이분법적 범주로 분류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사회성이라는 것이 동물 종 간에 스펙트럼 방식의 연속체로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단순히 무리 지어 사는 것, 공동체를 꾸려 사는 것, 다른 동물에 기생하거나 사로잡혀 사는 것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성이 드러난다는 말이다. 연구를 이끈 롭 살게로 고메즈 교수(생태학)는 “이번 연구는 해파리에서 인간에 이르는 동물 왕국을 아우르는 사회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적합성 비용과 이점에 대해 교차 분류학적 증거를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살게로 고메즈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고립의 영향이 매우 사회적인 동물 종인 인간에게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사회적 동물이 기후변화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추가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구 수성구의회, 영유아 카시트 등 안전용품 지원 조례 제정

    대구 수성구의회, 영유아 카시트 등 안전용품 지원 조례 제정

    대구 수성구에서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부모가 카시트 등 영유아 안전용품을 구매하면,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서다. 28일 대구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함께하는 육아를 위한 영유아 안전용품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 김경민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조례안에는 7세 이하 영유아를 키우는 보호자에게 카시트, 아동용 안전매트 등의 구매 비용을 한 차례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원 대상자 중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은 우선 지급대상이다.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 필수적인 안전용품 구매를 지원해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주고자 이 조례안을 발의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수성구는 영유아 1명당 10~3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안전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민 의원은 “저출산 시대에 주민이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형성해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창문 열지 말라 했는데…11년 함께한 반려묘 세상 떠났다[김유민의 노견일기]

    창문 열지 말라 했는데…11년 함께한 반려묘 세상 떠났다[김유민의 노견일기]

    구독자 90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가 청소업체 직원의 부주의로 11년을 함께한 반려묘를 잃게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다나나’는 지난 21일 ‘이젠 보내줘야 할 때’라는 영상을 공개했고, 이 영상은 200만회 가까이 조회됐다. 단(본명 김경은)은 11년 동안 함께했던 반려묘 ‘핀이’가 8월 12일 불의의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청소업체에 청소를 맡긴 단은 “신청서에 반려동물 체크칸이 있었다”며 “여기에 표시했기 때문에 동물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분이 오실 거라고 생각했고 그게 저희의 안일했던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청소를 맡기고 출근했던 단은 퇴근 후 깜짝 놀랐다. 반려묘가 집 안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곧장 아파트 옥상부터 지하 주차장 등 단지 내를 전부 뒤졌지만 반려묘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단은 “청소를 맡겼던 업체에 연락했지만 상담 시간이 아니라 연락이 닿지 않았다”며 “직접 CCTV를 확인하기 위해 찾은 방제실에서 반려묘의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경비원은 “(반려묘가) 화단에 죽어있더라”라면서 “자신이 직접 사체를 묻어주었다”고 말했다. 이후 단이 사체를 수습해 동물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결과, 반려묘는 추락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추락사고는 청소업체 직원이 실수로 창문을 열어두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은 “오전 10시 거실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창문을 열지 말아 달라고 말을 드렸다”며 이어 “하나(본명 이하나)도 오후 2시에 나가며 창문 닫힌 것을 확인하고 출근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청소 서비스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신청해 뒀다. 단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이 할 게 더 있다며 오후 5시 38분에 집을 나섰다”고 설명했다. 청소 업체 직원은 오후 5시쯤 거실 창과 방충망을 개방해 주방 매트를 털고 문을 바로 닫았으며, 블라인드를 내렸지만 그사이 반려묘가 추락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은 “처음에는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다 보니 그냥 괴로워서 원망도, 현실 부정도 많이 했다. 업체를 믿은 안일했던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관문을 열면 1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반겨줬던 것처럼 그대로 변함없이 반겨줄 것 같다. 이제 없으니까 하나가 문을 잘 못 연다. 그 앞에서 들어오지를 못하더라”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날 청소 부른 거, 청소 부르는 날이면 최대한 집에서 업무를 보는데 3시간이면 괜찮겠지 하고 집을 비워서 지켜주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많이 자책하고 있다”라며 “벌써 (사고 후) 두 달이 지났다. 지금은 핀이가 없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대로 우리는 살아야 하니까”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에도 가사도우미를 부른 뒤 외출했다 돌아오니 키우던 고양이가 피투성이로 발견됐다는 사건이 있었다. 고양이 주인 A씨는 병원에 갈 일이 있어 청소업체 앱을 통해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요청했고, 가정에 반려묘가 있음을 고지했다. 그러면서 “고양이가 겁이많아 숨을 테지만 혹시라도 싫으시다면 ‘안돼!’라고 하면 다가오지 않고 도망갈 거다”라고 미리 안내했다. 볼일을 마치고 A씨가 돌아왔을 때 상황은 처참했다. 집 앞 계단에서부터 혈흔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A씨는 현관 앞에서 피투성이가 된 고양이 두 마리를 발견했다. A씨의 반려묘였다. A씨는 반려묘들을 즉시 병원으로 데려갔고 병원에서는 “이빨 빠짐, 손톱 빠짐, 뇌진탕, 폐 다침”등 소견을 냈다. A씨가 가사도우미에 연락을 취해 확인한 결과 가사도우미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 오니 뚱뚱한 도둑 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왔다. 그래서 패서 쫓아냈다”고 말했다. A씨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가사도우미의 아들로부터 연락이 왔다. ‘왜 어머니를 고소했냐. 집 주소를 알고 있으니 찾아가겠다’는 내용의 문자도 받았다. 즉답을 피하며 “가사도우미 업무 재교육을 진행하겠다”던 업체 측은 뒤늦게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규정이 없었다”며 환불과 치료비 보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에서는 해마다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엄마한테는 비밀인데”…19층 아이와 18층 할머니가 나눈 편지

    “엄마한테는 비밀인데”…19층 아이와 18층 할머니가 나눈 편지

    한 어린이가 아래층 노부부에게 층간소음과 관련해 양해의 편지를 남겼다가 따뜻한 답장을 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층에 사는 어린이가 아랫집에 사는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와 주고받은 편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어린이는 ‘18층 할머니 할아버지께. 똑똑 편지 왔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직접 그린 편지를 문 앞에 붙였다. 어린이가 작성한 편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편지를 읽은 18층 할머니가 작성한 정성 어린 답장이 눈길을 끌었다. 18층 할머니는 “안녕 ○○아, 18층 할머니야. ○○ 편지 받고 깜짝 놀랐단다. 할머니는 ○○가 시끄럽게 뛰는 소리를 듣지 못했거든”이라고 적었다. 이어 “할머니 아들, 딸도 우리 ○○같단다. 그래서 ○○의 편지가 더 반가웠다”며 “우리 ○○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할머니가 늘 기도할게”라고 했다. 그러면서 “○○야, 엄마 아빠한테는 비밀. 맘껏 뛰어놀아도 돼. 사랑합니다. 18층 할머니가”라고 덧붙였다. 편지를 쓴 아이의 부모라고 밝힌 A씨는 “우리 집은 아이가 셋이다. 시공 매트하고 평소 아이들에게 주의도 주지만 그래도 소음이 있을 걸 알기에 아래층 분들 마주치면 죄송하다고, 더 주의하겠다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에게도 할머니, 할아버지 보면 인사시키고 사과드리게 한다. 그럴 때마다 어르신들은 웃으시면서 ‘괜찮으니 애들 기죽이지 말라. 혼내지 말라’고 받아주시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라고 고마워했다. 편지에 대해서는 “유치원에서 층간소음에 대해 배운 날 아랫집에 드리는 그림 편지를 써서 가져왔다. 아직 글 쓰는 게 서툴러서 글자를 많이 틀리고 잘못 썼다며 전해드리기 창피하고 부끄럽다길래 저랑 같이 앉아 차분하게 다시 적어 가져다드린 것”이라며 “아이한테 억지로 시키거나 아랫집에 은근슬쩍 봐 달라는 의미로 한 일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모처럼 전해온 따뜻한 사연에 누리꾼들은 “이웃사촌으로 좋은 인연 쭉 이어가시길”, “아이도 참 예쁘지만, 아래층 할머니 참어른이시다”, “요새는 위아래 집 잘 만나는 게 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화재대응 소방훈련 참여

    신동원 서울시의원, 화재대응 소방훈련 참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이 지난 14일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에서 진행된 화재대응 소방훈련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훈련은 아파트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의 화재 대피 및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내용은 ▲아파트 내부에서 계단으로 탈출하는 대피훈련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화재 진압 훈련 ▲아파트 소화전을 이용해 호스로 불을 끄는 훈련 ▲안전매트를 이용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방법 및 실습 등이 포함됐다. 훈련에는 이현진 흥화브라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대표회장, 입주민, 관리소 전 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노원소방서의 협조로 위의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훈련에 참여한 신 의원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이지만, 철저한 대비와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주민들이 숙지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화재 예방 및 소방 대응은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강조하며. 서울시 주택종류별 화재발생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2023년 기준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1336건의 화재 발생 중 약 50%인 670건이 아파트 및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에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하며 “공동주택은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라며 “주민들이 평소 훈련을 통해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특히 낡은 아파트와 고층 건물에서의 화재 예방 대책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명량대첩축제’ 15만명 찾아 글로벌 행사 우뚝

    ‘명량대첩축제’ 15만명 찾아 글로벌 행사 우뚝

    진도·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20일 폐막한 2024 명량대첩축제가 15만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아 ‘세계적 역사·문화의 장’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8일 개막식에서 ICT융복합 미디어 해전과 회오리 불꽃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해군과 해경의 울돌목 해상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선수군 병영체험, K팝 커버댄스, 거리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이 관광객의 흥을 돋웠다. 특히 최신 ICT 기술을 통해 울돌목 바다를 배경으로 한 융복합 미디어 해전은 관객들에게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을 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불꽃쇼와 국카스텐의 화려한 공연은 성대한 축제의 장임으로 과시했다. 특히 최신 ICT 기술을 통해 울돌목 바다를 배경으로 한 융복합 미디어 해전은 관객들에게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을 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불꽃쇼와 국카스텐의 화려한 공연은 성대한 축제의 장임으로 과시했다. 명량해전 당시 조선수군 무예대전, 명량 치어리딩 경연대회,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경연대회도 축제의 열기를 북돋웠고,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조선수군 병영체험, 명량해전 AR&VR 체험 등 다채로운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은 명량대첩 승리의 의미를 재강조함으로써 관광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 우천과 추위에 대비해 비옷과 바닥매트, 무릎담요를 배부하는 등 관람객을 세심하게 살피고, 우천과 강풍에 따른 사고예방을 위해 해상에서 실시되는 일부 프로그램을 취소, 진도대교와 해변데크에 안전요원을 확충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기상상황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쉬움이 남지만, 그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올해는 다수의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해 그 의미가 더 깊었다”며 “전남도가 2024~2026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선포한 만큼 지역 주민과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찾는 대표적 역사문화 축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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