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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태 유령’에 넉달째 시달린 英 여성

    ‘변태 유령’에 넉달째 시달린 英 여성

    변태 같은 유령에게 넉 달째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한 70대 할머니가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영국 캔트주 헌베이에 사는 도리스 버치라는 73세 여성이 매일 밤 몸을 더듬는 유령 때문에 잠을 설치고 있다.”고 전했다. 간호 조무사 출신인 그녀는 현지 캔트 지역신문에 자신을 괴롭히는 유령에 대해 “문어 같았다.”면서 이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이 넉 달 전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버치는 “매번 자려고 침대에 누울 때마다 양팔에 닭살이 돋는 것처럼 오싹한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미친 듯이 발로 걷어차야 멀리 달아났다. 이후 유령이 다시 온 것을 느끼고 바닥에 이불을 내던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 유령은 버치를 약 올리듯 밤마다 나타났다. 그녀는 마침내 신고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또한 버치는 “이불 없이 자려고 했지만, 그 유령은 내 매트리스를 흔들어대기 시작해 침대 매트리스마저 새로 구입했지만 소용없었다.”고 말했다. 버치는 유령 이외에도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 자신의 16살 된 손녀에게 위와 같은 사실을 말했지만 그녀마저 자신이 농담을 하고 있다고만 생각했다. 이 같은 소식에 주위 사람들이 버치에게 유령퇴치전문가들에게 의뢰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의회의 지역 주택관리 담당자는 “이웃에서 유사한 보고를 받은 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자료사진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무려 247장’ 티셔츠 껴입은男 기네스 신기록

    ‘무려 247장’ 티셔츠 껴입은男 기네스 신기록

    사람이 껴입을 수 있는 티셔츠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무려 247장의 티셔츠를 껴입은 남자가 세계기록을 경신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아주에서 티셔츠 가게를 운영하는 톰 로렌이 247장의 티셔츠를 껴입으며 이 부문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작년 크로아티아인이 세운 245장으로 로렌은 2장을 더 껴입었다. 로렌이 마지막에 입은 티셔츠의 사이즈는 ‘20-XL’로 이 정도면 침대 매트리스를 포장할 정도. 로렌은 “기록을 경신하게돼 너무 기쁘다.” 면서도 “생각만큼 티셔츠를 껴입는 것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실제로 로렌과 그의 동료들은 가능한 한 많은 티셔츠를 껴입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했다. 로렌은 “오늘 모인 기금이 5000달러(약 570만원)나 된다. 이 기금은 모두 청소년 당뇨병 연구재단에 기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올 여성발명품 대통령상에 화재 예방 ‘스마트 매트리스’

    온도 감지 센서와 발열사가 일체형으로 제작돼 설정 온도 이상이 되면 온도 조절기의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화재 예방 기능을 갖춘 ‘스마트 매트리스’가 올해 여성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6일 한국여성발명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2011년 여성발명경진대회 대통령상은 스마트 매트리스를 개발한 전병옥 실버레이 대표에게 돌아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NTC “24일 리비아는 해방됐다”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NTC)가 23일 리비아 해방을 공식 선언했다. NTC 측은 이날 반정부 시위가 처음 일어난 동부 벵가지에서 해방을 선포하고, 새 리비아 건설을 위한 선거 실시 등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한 달 안에 새 과도정부를 구성해 8개월 안에 제헌의회를 선출하며, 1년 안에 총선과 대선을 치를 예정이다. 마무드 지브릴 NTC 총리는 해방 선언 후 사퇴했다. 카다피의 사망에 따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오는 31일 군사작전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28개 회원국 대사들이 군사작전을 종료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말했다. 새 정부 구성를 위한 로드맵이 공개됐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당초 토요일로 예정됐던 해방 선언이 하루 연기된 것에 대해서도 과도정부 내부의 지역 간, 부족 간 갈등이 표면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사망 경위와 시신 처리를 둘러싼 논란도 심화되고 있다. 지브릴 총리는 23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그가 생포되길 바랐다. 리비아가 왜 42년의 압제를 견뎌야 했는지 법정에서 이유를 묻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이 촉구한 카다피 사망 경위 조사에 대해 “이슬람식 장례 절차만 지켜진다면 전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지브릴 총리는 또 카다피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정확히 누가, 어디로 카다피의 시신을 가져갈지에 대해서는 결론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과도정부는 카다피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했다. 부검을 집도한 법의학자 오스만 알진타니 박사는 “카다피는 머리에 입은 총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검찰에 보고서를 제출하기 전까지는 더 자세한 사인을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카다피의 시신이 미스라타의 정육점 냉동창고에 전시돼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에 대해서도 비난이 일고 있다. 당초 카다피의 시신은 상의가 벗겨진 채 핏자국과 멍, 총알자국 등이 다 드러난 처참한 모습으로 매트리스에 뉘어 있었다. 하지만 시신 공개 이틀째인 22일부터는 상체에 이불을 덮고, 머리도 왼쪽으로 돌려 관자놀이 쪽의 총상이 안 보이도록 했다. 일각에선 카다피의 시신이 NTC군의 주도권 싸움에 이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부 지역 시민군은 NTC와의 협의 없이 카다피의 시신을 미스라타로 옮겼고, 정육점에 전리품처럼 전시했다. 수도 트리폴리와 동부 벵가지, 서부 미스라타 등 세 도시가 정국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부 시민군이 시신 처리와 협상 과정에서 영향력을 넓히려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카다피의 죽음이 ‘교전 중 사망’이냐 ‘즉결 처형’이냐에 대한 논란도 분분하다. 카다피를 생포한 부대의 지휘관인 오므란 알오웨이브는 BBC 인터뷰에서 카다피가 마지막으로 숨어 있던 하수관에서 끌려나와 10걸음쯤 걷고서 NTC 병사들과 카다피 친위군 사이의 교전 와중에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2세의 시민군이 카다피에게 총탄 두 발을 쐈다고 증언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고, 일본 아사히 TV도 현지 언론을 인용해 시민군 소속 19세 병사가 “카다피를 보는 순간 분노가 치밀어 충동적으로 총을 쐈다.”는 내용을 보도하는 등 증언이 엇갈리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커버스토리-월가의 99%시위] “너무 시끄럽다” 非시위자들 피로감 호소

    미국의 ‘월가 점령’ 시위가 한 달째에 접어들면서 시위대 근거지 주변의 비(非)시위자들이 소음과 쓰레기 증가에 따른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시위자와 비시위자 간 마찰 양상까지 엿보인다. 14일 실시될 예정이던 반(反)월가 시위대의 거점인 맨해튼 주코티 공원의 청소 계획이 막판에 연기되면서 시위대가 당장 쫓겨날 위기는 면했다. 캐스 할로웨이 뉴욕 부시장은 이날 공원 소유주인 부동산업체 ‘브룩필드 오피스 프로퍼티’(BOP)가 오전 7시로 예정돼 있던 청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밤새 주변을 청소하며 이른 아침까지 공원을 지키고 있던 시위대 수백명은 청소 연기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들은 대청소 계획이 시위를 막기 위한 술수라고 비판했었다. 앞서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지난 12일 예고 없이 시위대를 방문해 주코티 공원 청소를 위해 시위대가 일시적으로 공원에서 퇴거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위대와 경찰의 물리적 충돌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공원 청소 계획은 BOP가 뉴욕시에 시위대가 공원을 너무 비위생적으로 만들었다고 항의한 데 따른 것이다. 시위대가 지난달 17일 이 공원을 ‘점령’한 이후 노숙을 위한 텐트와 매트리스가 설치됐고 쓰레기통에는 먹다 남은 음식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이 공원은 캠핑과 누워서 잠자기, 짐 쌓아 두기 등을 금지하는 내부 규정을 갖고 있지만 시위대는 이를 무시해 왔다. 결국 BOP의 리처드 클라크 최고경영자(CEO)가 레이먼드 켈리 뉴욕시 경찰국장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다. 시위대의 입장도 강경하다. 주니어 마르티네츠(23)는 “시위대에는 청소를 전담하는 팀이 있다.”면서 “텐트가 없으면 없는 대로 잠을 잘 것이며, 우리는 결코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의 프리덤 광장과 맥퍼슨 광장 등을 장기간 점거한 시위대에 대해서도 인근 건물 운영업체들이 쓰레기 증가와 안전 문제를 들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유모를 끓는 물에…” 카다피 며느리의 만행

    “유모를 끓는 물에…” 카다피 며느리의 만행

    리비아 반정부군이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과 딸들의 집을 접수하면서 감춰져 있던 이들의 특권층 생활과 만행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카다피의 다섯째 아들 한니발의 부인은 심지어 유모에 화상을 입히는 등 학대를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최근 미국 CNN방송은 한니발 부부가 거주하다가 떠난 트리폴리 서부 초호화 저택에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시름하는 에디오피아 출신 유모 슈에이가 물라(30)란 여성만 남아 차가운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지내는 모습을 폭로했다. 1년 전 이곳으로 건너와 한니발 부부의 아들딸을 돌봤다는 물라는 임금 한푼 받지 못한 채 며칠 씩 굶는 건 예사였으며, 심지어 모델 출신인 부인 알린 스카프는 물라의 온몸에 뜨거운 물을 들이붓는 끔찍한 고문을 가하기도 했다는 것. 물라는 “우는 아이를 때리라는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알린이 화장실로 끌고가 손발을 묶은 채 뜨거운 물을 들이부었다.”면서 “고문은 2차례나 이어졌으며 이후 치료는커녕 쌀쌀한 밖에 3일이나 세워둔 채 물과 음식을 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화상을 입은 뒤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물라의 상처는 심각하게 악화돼 있었다. 두피는 심하게 벗겨져 피고름이 앉아있었으며 어깨와 팔다리, 가슴 피부가 벌겋게 부어오른 상태였다. 한니발 부부는 집안을 온갖 호화 장식품으로 꾸밀 정도로 사치를 부리면서도 저택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노예부리듯 한 것으로 드러났다. 물라 뿐 아니라 익명을 요구한 한 집사 역시 돈한푼 받지 못한 채 일했고 맞거나 수차례 칼에 찔렸다고 증언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13층서 추락하고도 멀쩡…박수 받은 가사도우미

    13층서 추락하고도 멀쩡…박수 받은 가사도우미

    아르헨티나에서 영화같은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청소를 하던 가사도우미가 아래로 떨어졌지만 기적처럼 목숨을 건졌다. 실려간 병원에서 여자가 의식을 차리자 의사들은 “다시 태어난 걸 축하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아찔한 추락사고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복판에서 18일(현지시간) 발생했다. 13층에서 발코니를 청소하던 40세 가사도우미가 미끄러지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아르헨티나의 아파트엔 환풍을 위해 건물 안쪽으로 빈 공간이 있는 곳이 많다. 정원 위로는 층마다 안쪽 발코니가 있다. 사고가 난 곳이 아파트 건물 안쪽 발코니였던 게 천만다행이었다. 마침 1층에 들어 있는 안경점은 양철지붕을 얹고 빈 공간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었다. 여자는 양철지붕으로 떨어진 뒤 사무실 안 책상 위로 안착(?)했다. 갑자기 양철지붕이 내려앉으면서 책상 위로 사람이 뚝 떨어지자 컴퓨터 앞에서 사무를 보던 직원은 비명을 지르며 깜짝 놀랐지만 침착하게 경찰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과 구급차가 여자를 병원으로 옮겼다. 여자는 병원에 들어간 지 2시간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그는 “물비누로 청소를 하다 기우뚱하면서 발코니 밖으로 떨어졌다.”면서 “난간을 잡았었지만 손에 온통 비누가 묻어 이내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가벼운 타박상 외에 다친 곳은 없다.”면서 “양철지붕과 책상이 기적처럼 매트리스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누에보디아리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런던 폭동, 불타는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여성

    런던북부 토트넘에서 시작된 폭동이 영국 전역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불타는 건물에서 뛰어 내리는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진은 런던 폭동의 아이콘적인 사진으로 런던 폭동 사태의 심각성을 대변하는 사진이 되고 있다. 영국 언론 보도에 의하면 사진 속 건물은 폭동과 약탈이 휩쓸고 지나간 사우스 런던 크로이든의 유명 가구 전문점인 리브스 가구점이다. 폭동을 피해 건물로 피신했던 주민들은 약탈자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입구주변에 가구와 매트리스를 이용해 바리케이드를 세웠다. 그러나 약탈자들의 방화로 건물이 불타기 시작하면서 건물 내에 있던 주민이 오히려 건물 내에 갇히는 상황이 되버렸다. 1층에서 시작된 화염으로 건물 밖으로 피할 수 없는 이 여성은 4m 높이에서 뛰어내렸고 폭동진압 경찰들이 그녀를 받기위한 절박한 구조상황이 펼쳐졌다. 다행히 경찰들은 이 여성을 안전하게 받았고 여성은 경찰의 보호아래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을 목격한 주민은 “빌딩이 불타면서 공포에 휩싸인 여성이 건물에서 뛰어 내렸다.” 며 “다행히 안전하게 구조되었지만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대중지 선지는 이 사진속의 여성을 찾고 있는 중이며, 사진 속 144년 전통의 가구점 건물은 이번 사태로 전소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536명 줄줄이 꽈당” 인간 도미노 신기록

    “536명 줄줄이 꽈당” 인간 도미노 신기록

    인간 도미노 기네스기록이 스페인에서 수립됐다. 9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동부 도시 우에스카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간 도미노에 성공,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인간 도미노에선 매트리스가 도미노 칩으로 사용된다. 참가자마다 매트리스를 등지고 서 있다 1번부터 차례로 밀려 쓰러지는 식이다. 536명이 참가한 우에스카 인간 도미노는 약 4분 동안 오차 없이 차례로 쓰러지면서 기네스 공인을 받았다. 종전의 최고 기록은 2009년 스웨덴 스톡홀름이 세운 500명이다. 이번 도미노에는 우에스카의 여자시장이 7번 번호를 달고 참가, “세계에 우에스카의 이름을 알리자.”며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주최 측은 인간 도미노에 사용된 매트리스 중 일부를 구호단체에 기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영국 ‘현대판 로빈슨크루소’는 봉이 김선달?

    26년 동안 외딴 해안가 오두막집에서 혼자 살아왔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던 ‘현대판 로빈슨크루소’라는 괴짜의 명성과 다른 행각이 드러났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18일 이 괴짜 사나이가 실제로는 오두막이 아닌 그의 노모의 안락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버기스(63)라는 이름의 이 사나이는 영화 ‘캐스트 어웨이’이 주인공 톰 행크스의 실제 인물인양 포장되는 바람에 국제적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바 있다. 폐목 등 온갖 잡동사니로 만든 오두막에서 마른 낙엽을 매트리스 대신 깔고 모닥불로 식사를 해결하며 26년째 혼자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버기스는 서머셋 부근의 외진 해안가의 오두막이 헐릴 위기를 맞으면서 네티즌들의 동정을 사기도 했다. 최근 그의 오두막이 포함된 부지 소유주인 엑스무어 국립공원 측이 그에게 퇴거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혼남이기도 한 버기스는 홀어머니인 필리스의 집에 안락한 그의 방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그녀가 두 달전 죽기 전까지 거기서 노모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더 선은 그의 옷과 소지품이 모두 그집에 있다고 폭로했다. 더욱이 그는 노모가 살던, 테라스가 있는 14만5000파운드 짜리 집값의 절반을 유산으로 받게 됐다는 소식이다. 나머지 절반에 대한 상속권이 있는 그의 누이에 집에도 수시로 머물러 온 것으로 드러나 더는 오갈데 없는 로빈슨크루소가 아님이 확인된 것이다. 하지만 버기스는 여전히 자신은 집 한 채 소유한 적이 없으며, 지금도 오두막집 옆 개울에서 몸을 씻고 살고 있다고 설명한다. 모닥불로 통조림 음식을 뎁혀 먹는 생활비는 누드 모델 등으로 마련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의 한 이웃은 “데이비드가 대부분 그의 어머니의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며, 다른 데 거처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증언했다. 다만 누이 마가렛만은 “그가 옥외 생활을 좋아하지만, 오두막은 겨울엔 너무 춥지 않느냐.”며 그의 오두막 생활이 완전 허풍은 아니라고 변호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전쟁 안돼!”…카다피 지지 나선 비키니女 3인방

    알몸이나 반라 차림의 과격한 시위로 유명한 여성인권단체 ‘페멘’(FEMEN)이 반전을 주장하며 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를 지지하고 나섰다고 29일 러시아 투데이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멘의 러시아 지부 회원들이 지난 27일 모스크바 유럽위원회 앞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침대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 나선 세 여성 중 한 명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키니 차림의 세 여성은 최근 리비아 사태의 강경한 대응에 나선 유럽연합에 대해 “전쟁은 안된다.”고 주장하며 반전을 외쳤다. 이들은 카다피의 초상화와 “전쟁이 아니라 사랑을 해라!”, “전쟁할 마음을 버려라!”, “침대와 가슴은 전쟁을 잊게 한다.”라는 문구가 그려진 침대 매트리스를 들어 보이며 자신들의 주장을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유럽의 지도자들이 잠을 잘 못자기 때문에 전쟁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미국 측에도 이 같은 반전 시위를 하기 위해 모스크바 미국 대사관 앞에서 비슷한 퍼포먼스를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똑똑한 가전제품으로 황사·방사능 걱정 뚝~

    똑똑한 가전제품으로 황사·방사능 걱정 뚝~

    최근 황사가 감기를 악화시키거나 유사한 증상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황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꽃 피는 시기를 맞아 공기 중에 떠있는 꽃가루 농도까지 증가하고 있어 감기 및 호흡기 질환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 데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인한 방사능 피해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올봄에는 ‘먼지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봄철 가족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일본발 방사능 공포에서 가족의 건강을 지켜 줄 가전제품들을 사려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로봇청소기와 에어컨, 공기청정기, 알레르기케어 청소기 등 황사 및 방사능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방사능 먼지까지 잡는 로봇청소기 ‘탱고 스텔스’ 미국 원자력위원회가 방사능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개발한 헤파필터는 0.3나노(㎛) 크기의 입자를 99.97% 이상 제거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로봇청소기 ‘탱고 스텔스’는 이러한 헤파필터를 적용해 청소 영역을 보고, 찾고, 먼지를 쓸고, 담고, 잡고, 흡입하고, 헤파필터로 거르는 7단계 청소 기능을 갖췄다. 탈·부착이 가능한 초극세사 걸레를 이용해 바닥에 남아있는 미세먼지까지 닦아 내 미세먼지도 실내에 날리지 않는다. 청소기에 장착된 카메라가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듯 집안 내부 영상을 초당 30회 간격으로 촬영하고, 스스로 청소영역을 인지해 구석까지 꼼꼼히 청소한다. 이 제품은 소음이 50데시벨(dB)에 불과한데다, 청소 속도도 기존 모델보다 크게 향상돼 더 빠른 시간에 조용히 청소를 마칠 수 있다. 기존 센서를 업그레이드해 로봇청소기가 벽에 부딪히는 것을 최소화하는 ‘케어모드’를 기본 제공하고, 강력한 청소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터보모드’와 구석청소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가장자리 모드’도 추가했다. ●외부 세균 99.9% 제거하는 ‘휘센 마린보이’ 동일본 지진과 황사의 영향으로 에어컨 업계에서도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제품을 내놓고 있다. LG전자의 2011년형 에어컨인 ‘휘센 마린보이’는 상하좌우로 입체적인 공기 순환을 완성한 ‘4D 입체 냉방’ 기능과 착·탈식 청정제습기·청정제균기인 ‘휘센 미니’를 적용했다. 휘센 미니는 본체와 분리 및 합체가 가능한 공기청정·제균 혹은 공기청정·제습 기능을 갖춘 착·탈식 제품으로 공부방이나 안방 등 집안 곳곳에 옮겨 놓고 쓸 수 있다. 청정제습기와 청정제균기 등 2종으로 구성돼 소비자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스탠드형 에어컨과 함께 쓰거나 따로 제습기 및 제균기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에어컨 본체에 장착된 제균필터가 신종플루, 조류독감, 슈퍼 박테리아 등을 99.9% 제거해 봄철 황사나 꽃가루에 민감한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구상나무에서 채취한 자연향과 설악산에서 채취한 청정바람 코스를 채택해 감성 기술도 구현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항균과 가습 더한 ‘케어스 항균가습청정기’ 웅진코웨이의 ‘케어스 항균가습청정기’는 제품명 그대로 공기청정과 가습, 항균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특히 5단계 필터를 거치면서 오염물질이 걸러진 깨끗한 공기는 다시 물에 젖은 디스크를 통과하면서 미세한 물 입자와 결합해 외부로 분사된다. 이때 물 입자는 0.1㎛로 매우 작아 건조한 환절기와 겨울철에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데 유용하다. 특히 고객들은 황사 전용(2~5월), 헌집 전용(6~9월·곰팡이 및 레지오넬라균 제거), 새집 전용(10~1월·폼알데하이드 등 실내유해가스 제거) 필터를 시기별로 교체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 측은 “은행잎, 붉나무 추출물 등 식물성 천연살균물질로 이루어진 항바이러스 헤파필터가 장착돼 있어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를 99.9% 제거한다.”면서 “지난 1~3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케어 기능 갖춘 ‘DC26 알러지’ 황사와 꽃가루는 입자가 매우 작아 소파와 가구 틈새에 쌓이기 쉽다. 이를 털거나 쓸어내면 방 안 전체에 퍼질 수 있는 만큼 청소기로 먼지를 흡입한 뒤 버리는 게 좋다. 영국 가전 브랜드 다이슨의 진공청소기 ‘DC26 알러지’는 알레르기 케어 기능을 강화한 매트리스 툴을 비롯, 다양한 액세서리 툴을 청소기에 장착할 수 있어 용도에 맞게 집안에 쌓인 황사 및 꽃가루 입자를 제거할 수 있다. 사용한 뒤에는 청소기 먼지통과 필터를 물에 씻어 다시 쓸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 청소기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어워즈와 유럽미디어협회가 주관하는 플러스 엑스 어워즈에서 디자인상을 받기도 했다. 다이슨은 국내에 ‘날개 없는 선풍기’로 잘 알려진 ‘에어 멀티플라이어’로 지난해 일본의 굿 디자인 어워즈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신부의 꿈, 함께하는 혼수] 투 매트리스 침대로 사랑도 두배로

    [신부의 꿈, 함께하는 혼수] 투 매트리스 침대로 사랑도 두배로

    신혼집의 분위기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이 침대다. 디자인만 보고 고르다가 내구성이나 품질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해 낭패를 당한 경우가 많다. 침대는 아무리 올바르게 사용한다 하더라도 침대 자체가 나쁘면 안정된 수면과 휴식을 취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침대는 꼼꼼하게 살펴보고 다른 가구에 비해 과감하게 비용을 투자해 품질이 좋은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침대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회사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는 점. 폐매트리스를 새 것인 양 포장만 바꿔서 판매하는 재탕 매트리스들이 시중에 여전히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트리스를 선택할 때는 여러 부위를 만져 보면서 스프링이 직접 손으로 느껴지지는 않는지, 스프링에서 소음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직접 누워 보고 선택해야 한다. 또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지나치게 싼 제품은 내장재의 질이 저가일 가능성이 있을 뿐 아니라 제품에 사용된 내장재의 종류도 적어 편안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 매트리스는 반드시 투 매트리스를 사용해야 한다. 원 매트리스는 가해지는 충격을 매트리스 스프링이 모두 흡수해 탄력과 안락감, 수명이 떨어진다. 하중을 덜 받는 1인용 침대는 원 매트리스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두 사람이 사용하는 신혼 침대는 가능한 한 투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이스 투 매트리스 침대는 매트리스 전용 스프링과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이 2중으로 받쳐줘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벽하게 분산시켜 더욱 편안하고 수명도 오래 간다. 침대 전문기업 에이스침대의 ‘LUCE Ⅱ’는 뛰어난 기능성과 요즘 유행하는 디자인을 갖춰 침실 공간을 우아하게 꾸미고픈 신혼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생선회·산 낙지 먹고 싶다” 웃음

    “생선회·산 낙지 먹고 싶다” 웃음

    ‘아덴만의 영웅’으로 돌아온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28일 의식을 회복, 해적들에게 납치되고 구출되던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해적이 쏜 총상으로 몸은 만신창이가 됐고 세 차례에 걸친 대수술로 기력이 쇠약한 상태였지만,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안정을 되찾고 있다. 취재진 앞에 드러난 석 선장은 면도에 머리 염색까지 한 깔끔한 모습이었다. “한번 환하게 웃어 주세요.”라는 요구에 “못생겼어도 잘 찍어 주세요.”라고 농담까지 할 정도였다. 그는 “국민 모두가 신경 써 준 덕분에 많이 좋아졌다. 저도 빨리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지휘관(선장)으로서 의무와 도리를 다하겠다는 생각에 목숨을 걸었고, 국가적으로 손해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해적에게 납치될 당시의 순간도 뚜렷이 기억했다. “해적에게 영어로 죽이려면 죽이라고 말했었다.”는 석 선장은 다만 총을 맞은 순간에 대해서는 “밤에 작전이 시작돼 어두워서 기억을 못한다. 누가 쐈는지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석 선장은 “매트리스를 뒤집어쓰고 바닥에 엎드려 있는데 바닥을 스치면서 총탄이 튀어올랐다.”며 “처음 총상을 입었을 때는 정신을 잃지 않았고, 그 이후 총격이 오갈 때 여기서 눈감으면 난 죽는다. 작전 끝날 때까지 정신을 잃지 말자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청해부대원을 확인한 뒤에는 부상을 입어 피가 흐르는 왼팔을 보고 나서 “헬기를 불러 주세요.”라고 말했으며 헬기로 오만 현지 병원에 이송된 후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다.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목숨을 걸고 교란작전을 편 것에 대해서는 “해적의 수중에 배가 들어갈 때까지 선장에 대해서는 마음대로 못할 줄 알았다.”며 “총부리를 목에 겨눠도 이불을 뒤집어쓰고 쪽지에 배를 고장내라고 적어 선원들에게 건넸었다.”고 밝혔다. 가족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도 전했다. “설날에 잠시 의식을 차렸을 때 아내에게 제2의 생명을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미음을 먹고 있는데 부산사람이라서 그런지 생선회가 생각난다.”며 “산낙지도 먹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납치됐던 선원들에 대해서는 “선원들이 병문안 온 것은 기억이 없다. 7명 모두 다녀갔다는 것을 들어서 알았다.”며 “모두 무사하다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석 선장은 마지막으로 “세계적으로 성공한 작전이었다.”며 다시 환하게 웃었다. 현재 석 선장의 활력징후는 혈압 130/80mmHg, 맥박 86회/분, 체온 37도, 혈색소 11.2 g/㎗, 혈소판 수치 29만/㎕ 등 정상으로, 향후 팔과 다리 3군데 골절 부위의 상황에 따라 기능 회복을 위한 정형외과 추가 수술 및 재활 치료가 예정돼 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한샘 신혼가구 ‘듀:스페이스’ 출시

    한샘 신혼가구 ‘듀:스페이스’ 출시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17일 신혼고객을 위한 가구 브랜드 ‘듀:스페이스’(du:space)를 출시했다. 신혼가구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티볼리’ 시리즈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 침구, 커튼 등은 물론 화장대와 침실 조명까지 보다 세련되고 섬세한 공간 연출을 원하는 신혼부부들을 겨냥했다. 모던 블랙, 팝핑 오렌지, 컴포트 브라운, 스윗 핑크, 오가닉 그린, 럭스 바이올렛 등 6가지 스타일을 제시해 다양한 가구 배치를 통한 공간 연출법을 제시한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새달 31일까지 전국의 한샘 직매장과 대리점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듀:스페이스 침대와 사일런나잇 매트리스를 함께 구입하는 고객에게 40만원을, 듀:스페이스 스마트박스형 옷장을 구입하는 이들에게는 1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6살 어린이, 집안 돈 가져다 학교에서 ‘펑펑’

    6살 어린이가 집안에 숨겨져 있던 거금을 찾아내 학교에서 뿌렸다. 허겁지겁 출동한 경찰이 수습에 나서 돈은 대부분 회수됐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남부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이 부모의 돈을 펑펑 뿌리며 선심을 쓴 통 큰 소년.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최근 소년은 아버지가 매트리스에 숨겨놓은 현금 4만 셰켈(약 1500만원)을 찾아내 돈다발을 갖고 학교에 갔다. 소년은 친구들에게 100셰켈과 200셰켈짜리 지폐(각각 약 3만원과 7만5000원에 상당)를 나눠줬다. 예상치 않은 돈벼락(?)을 맞은 친구들 사이에선 환호가 터졌다. 교실이 웅성웅성하자 달려온 교사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학생들은 저마다 고액(?) 지폐를 들고 있었다. 학교의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은 즉각 소지품검사를 실시, 학생들의 가방까지 조사해 소년이 뿌린 돈을 걷어들였다. 지폐를 걷어들인 후 세어보니 비는 돈은 우리나라 돈으로 50만원 정도였다. 현지 언론은 “소년이 약간의 유리구슬을 사는 데 쓴 돈, 친구들에게 나눠준 뒤 찾지 못한 돈을 포함하면 대부분이 회수됐다.”며 “소년의 아버지가 돈을 되찾은 뒤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부부싸움 남편, 아내 살해하고 투신자살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아내와 처남을 찌르고 투신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22일 오후 7시 30분쯤 A(44)씨가 자신의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흉기로 아내를 찔러 숨지게 하고 투신자살했다고 밝혔다. 또 부부 싸움을 말리던 처남도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내가 집에 늦게 들어온 것에 화가 나 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아내를 찔렀고 범행 직후 24층 아파트의 23층으로 올라가 자살소동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30여분간 아파트 창문에 매달려 있는 A씨를 설득하면서 바닥에 구조용 매트리스를 설치했지만, A씨는 오후 9시 3분쯤 떨어져 사망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A~G컵 섹시녀 ‘속옷사이즈 합창 ’ 상술 대박

    A~G컵 섹시녀 ‘속옷사이즈 합창 ’ 상술 대박

    7명의 란제리 모델들이 자신의 브라컵 사이즈에 해당하는 화음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광고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고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이 전했다. 지난달 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광고는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인 라센자(La Senza)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획한 ‘브라컵 사이즈 합창단’이라는 타이틀의 광고 캠페인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A부터 G까지 다양한 브라컵 사이즈를 가진 여성모델들이 순서대로 소개된다. 모델들은 마치 피아노 건반처럼 매트리스 위에 순서대로 나란히 누워있다. A컵, 라음부터 시작이니 가단조인 셈이다. 이들은 자신의 화음에 맞춰 크리스마스 캐롤송인 ‘아름답게 장식하세’를 합창한다. 라센자의 관계자는 “남성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자친구나 부인의 브라 사이즈에 꼭 맞는 속옷을 선물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를 구상한 에이전시 ‘카르마라마’의 톰 우딩턴과 로빈 템플은 “라센자가 A컵부터 G컵까지 다양한고 아름다운 란제리를 판매하는 업체라는 점에 대해 강조하려 했다.”고 밝혔다. 한편 1990년 설립된 라센자는 캐나다 퀘백 소재 유명 란제리 브랜드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했으며 영국 란제리 시장의 최대 공급원이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칠레 교도소에 화재 최소 81명 목숨잃어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의 한 교도소에서 8일 화재가 발생해 최소 81명이 사망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칠레 정부는 새벽 산티아고 남동부의 산미겔 교도소에서 불이 나 8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은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이 화염에 휩싸인 건물 안에서 대피 중이며 19명이 부상하고 이 가운데 14명은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칠레 TV들은 불길이 번진 교도소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장면을 되풀이해 방영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교도소 안에서 두 갱단이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매트리스에 불이 붙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미겔 교도소는 최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나 현재 1961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칠레 수사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백화점 자살소동 벌인 40대男 결국 투신…생사 불투명

    백화점 자살소동 벌인 40대男 결국 투신…생사 불투명

    부산 롯데백화점 옥상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던 40대 남성이 투신해 중태에 빠졌다. 이모(42)씨는 30일 낮 2시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백화점 12층 옥상에 올라가 1시간 30분가량 자살소동을 벌이다 결국 바닥으로 투신했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백화점 앞 인도에 안전 매트리스를 까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이씨가 매트 연결지점에 떨어져 머리와 가슴 부위에 큰 충격을 받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현재 생사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특별한 요구사항 없이 ‘가까이 오면 뛰어 내리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며 횡설수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백화점 직원들을 상대로 이씨가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는 백화점 옥상에 올라간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실, 하이디클룸과 전라 노출로 뮤비찍어 ‘충격’▶ 덜익은 삼겹살, 낭미충 기생 위험 ‘간질발작 원인’▶ ’아줌마 김태희’ 경지혜, 연예인 미모…가인과 100%일치▶ 일본 배우 미나미, 장혁·오지호에게 "복근 만져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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