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매트리스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17
  • “산후우울증 참작”…‘영아 학대 사망’ 20대 친모 감형

    “산후우울증 참작”…‘영아 학대 사망’ 20대 친모 감형

    생후 1개월된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18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20)에게 징역 5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제한 5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대전 자신의 주거지에서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후 1개월된 아이를 때리고 침대 매트리스 위로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이는 머리부위 손상 등을 입고 대전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야간업무를 하는 남편과 육아분담을 거의 하지 못하면서 산후우울증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어린 나이에도 애정을 갖고 출산했으나 가정환경이 어려워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육아부담으로 산후우울증을 앓던 중 범행을 저질렀고 이후 자책하며 고통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 생후 29일 된 딸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항소심서 징역 7년→10년 형량 가중

    생후 29일 된 딸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항소심서 징역 7년→10년 형량 가중

    생후 채 한 달도 안된 딸의 머리를 때리고 마구 흔들어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에게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중한 형을 선고했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8일 A(22) 씨의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0년 및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선고했다. 아버지 A씨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고, A씨와 검찰 측은 모두 양형부당을 주장하며 항소했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 부검 결과 짧은 기간 여러차례 신체 학대한 점이 확인됐다”며 “피고인은 한번이 아니라 적어도 2회 이상 강한 신체적 학대를 해 피해 아동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그런데도 집에 일시적으로 방문한 사람들에 의한 것이라는 등 책임을 전가했다”며 “피고인의 범행으로 갓난아이가 29일 만에 사망한 중대한 사건이다. 원심 형은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고 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 31일 경기 수원시 집에서 생후 29일 된 딸 B양이 안자고 울어 화가 난다는 이유로 왼쪽 엄지손가락에 반지를 낀 채 이마를 2차례 때려 이튿날 급성경막하출혈과 뇌부종 등 뇌 손상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양이 사망하기 수일 전에도 B양이 누워있는 매트리스를 마구 흔든 것을 비롯해 4차례에 걸쳐 신체적 학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 나흘 전에는 B양이 다량의 대변을 보고 몸이 축 처진 상태로 숨을 헐떡거리는 데도 치료 등 필요한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엄마가  B양 양육을 거부하자 홀로 아이를 키워오다가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 어르신 복지용구 구입·대여 시 지원 연 최대 160만원[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어르신 복지용구 구입·대여 시 지원 연 최대 160만원[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 장기요양보험 1~5등급 등 대상 Q. 몸을 가누기 힘든 어르신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용품을 살 때 지원해 준다는데. A. 노인장기요양보험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인지기능 유지와 향상을 위해 필요한 복지용구를 구입하거나 대여할 때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연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수급자의 신체 상태에 따라 일부 품목의 구입이나 대여가 제한될 수 있으며 노인장기요양시설 입소 및 의료기관 입원 시 일부 품목의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Q. 지원받을 수 있는 품목은 무엇인가. A. 구입 품목은 이동변기, 목욕의자, 성인용 보행기,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용품(매트·방지액·미끄럼방지양말), 간이변기, 지팡이, 욕창예방방석, 자세변환용구, 요실금팬티 등 10가지다. 대여 품목은 수동휠체어, 전동침대, 수동침대, 이동욕조, 목욕리프트, 배회감지기 등 6가지다. 욕창방지매트리스와 실내외용 경사로는 구입과 대여 모두 가능하다. ● 본인부담금은 사업소 직접 납부 Q. 구입이나 대여 방법은. A. 공단에서 발급하는 장기요양인정서, 개인별장기요양이용계획서 및 복지용구급여확인서를 가지고 복지용구 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사업소에서 유효기간, 한도액, 중복수급 등 수급자의 급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복지용구를 수령한다. 본인부담금은 계약 체결 후 사업소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 에몬스, 프리미엄 매트리스 ‘블랑’ 3종 선보여

    에몬스, 프리미엄 매트리스 ‘블랑’ 3종 선보여

    에몬스는 체압에 따라 맞춤 숙면이 가능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블랑(Blanc)’ 시리즈 3종을 선보였다. ‘블랑9(Semi-Soft)’, ‘블랑8(Medium)’, ‘블랑7(Semi-Hard)’이 그 제품들로, 더블킹(KK)부터 슈퍼싱글(SS)까지 총 4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먼저 블랑9은 세미 소프트(Semi-Soft) 타입의 필로우탑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쿠션감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독일 AGRO사의 1433개(K 크기 기준) 9회전 클래식 독립 스프링을 탑재해 몸의 무게로 인한 압력이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분산된다. 또한 ‘100% 레이온 원단’과 뉴질랜드산 양모, 텐셀 화이버 등의 자연 소재 내장재를 사용했다. 블랑8은 미디움(Medium) 타입의 토퍼와 매트리스 일체형의 유로탑 디자인을 갖췄다. 소프트, 미디움, 하드 경도의 독립 스프링을 인체에 맞게 7개 구역으로 배열했다. 매트리스 원단은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적인 소재인 텐셀 원단을 사용했다. 텐셀 원단은 수분 함유량과 흡수성이 좋고 섬유 구조가 매끄러운 편이다. 또한 뉴질랜드산 양모, 천연라텍스 등의 자연 소재 내장재를 사용했다. 블랑7은 세미 하드(Semi-Hard) 타입의 일체형 유로탑 디자인으로, 단단한 지지력을 갖췄다. 보디핏 7존 독립 스프링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 부위별 세부화된 지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항균력과 소취력을 가진 신소재 ‘그래핀텍스(Graphenetex)’를 가공한 원단을 사용했다.
  • 코로나19로 ‘집콕’ 늘면서 홈퍼니싱 물품 수입액 최대

    코로나19로 ‘집콕’ 늘면서 홈퍼니싱 물품 수입액 최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소파와 침구·조명 등 ‘집 꾸미기’(홈퍼니싱) 관련 물품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홈퍼니싱 관련 7개 품목의 수입액이 35억 6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홈퍼니싱 물품 수입이 3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30억 3300만 달러) 이후 두번째다. 올해 1분기는 수입액은 8억 800만 달러로 역대 1분기 최대였던 전년동기(8억 1100만 달러)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홈퍼니싱 물품 수입 증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소파·스툴 등 의자가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대비 27.8% 증가한 16억 3900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46.7%를 차지했다. 이어 조명(28.8%), 이불·매트리스 등 침구류(23.2%), 침대(20.3%), 러그·양탄자·테이블보 등 깔개(18.9%), 블라인드를 포함한 커튼(14.4%), 책상(30.2%) 등도 수입이 증가하며 품목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베트남의 수입액 비중이 각각 74.9%, 9.5%를 차지했지만 수입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물품 단가가 높은 이탈리아·덴마크·독일 등 유럽이 높았다. 관세청 관계자는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하면 의자는 이탈리아와 독일, 조명은 독일과 미국, 침구는 덴마크와 이탈리아의 비중이 높았다”며 “거주공간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투자로 유럽산 수입 증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검찰, 생후 29일 된 딸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항소심도 20년 구형

    검찰, 생후 29일 된 딸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항소심도 20년 구형

    생후 한 달도 안된 딸의 이마를 반지 낀 손으로 때리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13일 수원고법 형사3부(김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는 앞서 원심과 같은 구형량이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아이에게 끝까지 책임지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31일 경기 수원시 집에서 생후 29일 된 딸 B양이 잠을 자지 않고 울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왼쪽 엄지손가락에 금속 반지를 낀 채 이마를 2차례 때려 이튿날 급성경막하출혈과 뇌부종 등으로 인한 머리 손상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같은 달 B양이 누워있는 매트리스를 마구 흔든 것을 비롯해 4차례에 걸쳐 신체적 학대를 했으며, 사망 나흘 전인 지난해 12월 28일에는 B양이 다량의 대변을 보고 몸이 축 처진 상태로 숨을 헐떡거리는 데도 치료 등 필요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있다. 그는 아이의 엄마가 양육을 거부하자 홀로 아이를 키워오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선고 기일은 내달 18일이다.
  • [STOP PUTIN] 러시아 군에 짓밟힌 우크라이나 여성 최초의 육성 증언

    [STOP PUTIN] 러시아 군에 짓밟힌 우크라이나 여성 최초의 육성 증언

    너무 끔찍하고 잔인한 얘기를 옮겨야겠다. 러시아 군에 의해 성폭행을 당하고 남편이 죽임을 당한 우크라이나 여인의 생생한 증언이다. 수도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70㎞ 떨어진 시골 마을에 사는 안나(가명, 50)가 들려준 얘기다. 영국 BBC는 러시아 군의 퇴각 이후 숱하게 나온 성폭행 전언들 가운데 최초로 얼굴을 드러내고 육성을 들려준 안나의 피맺힌 증언을 11일(이하 현지시간) 상세히 옮겼다. 외국 군인들이 마을에 들어왔던 지난달 7일 안나는 남편과 함께 집에 있었다. “총을 쏘는 순간, 그는 날 근처 집으로 데려갔다. 그는 내게 ‘옷을 벗지 않으면 쏴버린다’고 위협했다. 그는 자신의 말대로 하지 않으면 날 죽이겠다고 계속 겁을 줬다. 그 뒤 나를 강간하기 시작했다.“ 안나는 그가 러시아와 한 패인 체첸 출신의 젊고 마른 병사였다고 했다. “그가 날 강간하는 동안, 네 명의 군인이 더 들어왔다. 나는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들이 그를 데려간 뒤 다시는 그를 보지 못했다. 난 다른 병사들에 의해 구원 받았다고 믿는다.” 그녀가 집에 돌아와 남편을 찾았는데 배에 총을 맞은 상태였다. “그는 날 구하기 위해 쫓아오다 총알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웃 집에 피난처를 마련했지만 교전 때문에 남편을 병원에 데려갈 수 없었다. 결국 남편은 이틀 뒤 숨졌다.안나는 얘기를 들려주는 내내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이웃과 함께 남편을 묻은 집 뒤뜰의 무덤을 보여줬다. 큰 나무 십자가가 무덤에 서 있었다. 안나는 현지 병원에 다니며 심리적 지원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녀를 구해준 병사들은 며칠 더 그녀 집에 머물렀다. 병사들은 총구를 겨눈 채 남편이 쓰던 물건을 달라고 했다. “그들이 떠났을 때, 나는 마약과 비아그라를 발견했다. 그들은 제정신이 아니었고 종종 술에 취해 있었다. 대부분은 살인자, 강간범 및 약탈자다. 괜찮은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안나의 집을 나와 길을 따라 걸으면서 BBC 기자는 또 다른 소름끼치는 얘기를 들었다. 한 여성이 강간당한 뒤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웃들은 안나를 짓밟은 병사가 똑같이 이 여인을 범한 것이라고 했다. 피해 여성은 40대인데 그녀는 개전 후 주인이 떠난 집의 침실에 갇혀 끔찍한 일을 당했다. 매트리스와 이불에 커다란 핏자국이 묻어 있었다. 구석에 립스틱으로 글씨를 적은 거울이 있었는데 ‘모르는 이에게 고문 당하고 러시아 병사들에 의해 묻혔다’라고 쓰여 있었다. 옥사나란 이웃은 러시아 병사들이 그 여인의 시신을 발견하고 묻어준 뒤 떠났다며 “그들이 내게 그녀가 강간당했으며 목이 베이거나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다 죽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피가 아주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 여인 역시 그 집 마당에 묻혔다. BBC 기자가 방문한 다음날 경찰이 부검했는데 정말로 옷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목에 길고 깊게 베인 상처가 있었다고 했다. 키이우 경찰 책임자인 안드리 네비토프는 키이우 서쪽 50㎞ 떨어진 다른 마을의 성폭행 사건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례는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지난달 28일 보도했던 내용으로 보인다.네비토프는 마을의 끝에 30대 부부와 어린 자녀가 살고 있었는데 “지난달 9일 여러 러시아 병사들이 집안에 들어왔고, 남편은 아내와 아이를 보호하려 애썼지만 결국 마당에서 그들의 총알 세례를 받고 말았다”고 전했다. 그 뒤 두 병사가 번갈아 아내를 강간했다. 그들은 떠났다가 돌아와 그녀를 범하고 또 범했다. 그들은 그녀가 저항하면 어린 소년을 해칠 것이라고 위협했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는 저항하지 못했다. 군인들은 떠나며 집을 불태우고 가족의 개들도 쏴죽였다. 그녀는 아들과 함께 탈출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네비토프의 팀이 그녀를 만나 증언을 들었다. 이웃들이 남편의 시신을 정원에 묻었다. 경찰은 무덤을 파헤쳐 부검을 했다. 그들은 이 사건을 국제법정에 제기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인권 옴부즈맨 류드밀라 데니소바는 몇몇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한다. “14~24세의 소녀와 여성 25명이 부차의 한 집 지하실에 감금된 채 체계적으로 강간당했다. 그들 중 9명이 임신했다. 러시아 군인들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갖지 못하게, 어떤 남자와도 성적 접촉을 원하지 않을 정도로 강간하겠다고 말했다.” 데니소바는 여러 제보 전화를 받고 있다고 했다. “25세 여성이 전화를 걸어 16세의 여동생이 앞 거리에서 강간당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들이 여동생을 강간하면서 ‘모든 나치 매춘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외치더라고 했다.” 방송 기자는 점령 기간 러시아 군대가 저지른 성범죄의 규모를 평가할 수 있는지 물었다. 데니소바는 “모든 사람이 그들에게 일어난 일을 거리낌 없이 말할 수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선 불가능하다. 대다수는 현재 심리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증언하지 않으면 범죄로 기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크라이나가 강간을 포함한 전쟁 범죄 혐의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단죄하기 위해 유엔에 의해 특별재판소가 설립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나의 말이다. “푸틴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라고 묻고 싶다. 이해가 안 된다. 우리는 석기 시대에 살고 있지 않은데, 왜 그는 협상을 할 수 없는가? 왜 그는 점령하고 죽이고 있는가?”
  • 에몬스, 인기 제품 10% 할인 ‘홈스타일링 프로모션’… 30만원 추가 할인도

    에몬스, 인기 제품 10% 할인 ‘홈스타일링 프로모션’… 30만원 추가 할인도

    에몬스는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옷장, 소파, 식탁, 거실장, 매트리스, 자녀방 가구 등 2022년도 인기 제품을 할인하는 ‘홈스타일링 프로모션’ 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커스텀’(옷장), ‘위브릭 크라운 스윙’, ‘위브릭 미니’, ‘웬디’, ‘트루디’, ‘아도니스 듀얼’(이하 소파), ‘머스크’, ‘플라보’, ‘우드브루’(이하 식탁), ‘사피아노’(거실장), ‘레이어드’ 시리즈(자녀방 가구), ‘블랑7’, ‘블랑8’, ‘블랑9’, ‘웜포드’, ‘마들렌’(이하 매트리스)을 10% 할인하며 패키지 구입 시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또한 미드센추리 스타일의 원목 가구 ‘무아’ 시리즈를 최대 30% 싸게 준다. 에몬스가 새롭게 선보인 패브릭 소파 ‘위브릭’ 시리즈는 ‘패브릭 올(all)입다’를 콘셉트로 몸에 닿는 곳부터 보이지 않는 곳까지 소파 전체를 같은 소재로 만들었다. 패브릭 소재는 공인 시험 기관을 통해 ‘PFC(발수·코팅 기능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유해물질) free’ 인증을 받아 안전하며 내구성, 항균성, 생활 발수 기능으로 관리가 쉽다는 게 에몬스 측의 설명이다. ‘위브릭 크라운 스윙’ 패브릭 소파는 4가지의 모듈이 있으며 등받이 스윙 기능으로 앞뒤로 움직일 수 있다. 등 쿠션은 옐로우, 핑크, 다크그레이, 블루의 4가지 색상이 있다. ‘우드브루’ 원목 식탁은 템바보드를 적용했으며 상판 디자인을 사각, 반타원형 두 가지 형태로 만들었다. 선과 면을 살린 디자인을 통해 동양적인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게 에몬스 측의 설명이다. ‘커스텀’ 옷장 시리즈는 기존의 붙박이장과 2단, 3단 서랍 옷장 등 다양한 수납 가구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긴옷장, 반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300㎜ 거울장, 가방 장식장, 200㎜ 인출 화장대장 등 8가지 모듈을 원하는 형태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옷장의 손잡이에 ‘UV–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적용했다. UV-ABD는 수분이 존재하지 못하는 마감재로 곰팡이,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가구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다고 한다.
  • “조금만 손댔을 뿐인데 호텔처럼 바뀌었네… 우리 집 맞아?”

    “조금만 손댔을 뿐인데 호텔처럼 바뀌었네… 우리 집 맞아?”

    [봄맞이 인테리어] 인테리어·가구 업체가 추천하는 집안 꾸미기 집에 대한 질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집이 주거의 공간을 넘어 업무를 병행하거나 운동, 요리 등 여가 기능이 더해진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홈퍼니싱(집꾸미기) 시장 규모는 내년 1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테리어, 리모델링 산업까지 포함하면 약 40조원 시장 규모를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상황에서 인테리어·가구 업체들은 봄·이사철을 맞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고자 행보 중이다. 트렌드를 어떻게 예측하고, 어떤 아이템을 내세우는지 살펴봤다. LX하우시스, 주방 리모델링 브랜드 ‘LX지인 키친’ 봄기운 물씬 풍기는 요즘, 주거 공간의 ‘꽃’이라 불리는 주방 리모델링을 계획 중이라면 ‘LX지인(LX Z:IN) 키친’을 둘러보자. LX지인 키친은 크게 최고급 하이엔드 키친 ‘제니스9(Zenith9)’과 최신 트렌드의 키친 ‘셀렉션(SELEXION)’ 2가지 종류로 나뉜다. 먼저 제니스9 키친은 천연 무늬목 주방가구 도어 등 최고급 소재를 적용한 라인이다. 특별한 수납 기능까지 담은 하이엔드 제품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여러 사람이 함께 요리할 수 있는 초대형 ‘셰프 아일랜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도어를 닫아 둘 수 있는 ‘시크릿 히든 키친’, 간단한 제스쳐로 내부 조명을 켤 수 있는 ‘모션뷰 하부장’ 등 차별화된 기능·디자인을 더했다. 셀렉션 키친은 가격대와 세부 옵션에 따라 셀렉션 3·5·7 제품으로 구분된다. 이들 제품은 사용자의 키에 맞춰 하부장 높이를 870㎜~920㎜ 사이로 조절·시공할 수 있다. 주방가구 도어 표면에는 다양한 가구용 필름을 적용했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셀렉션 제스트(ZEST)’ 시리즈가 최근 인기다. 이 제품은 주방가구에 표면 내구성을 강화한 소재를 적용하고 빛 반사가 없는 무광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주방가구 도어의 가구용 필름에 자체 개발한 특수코팅 기술을 적용해 무광을 구현하면서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내구성을 살렸다. 에이스침대, 안락함 살린 ‘오피모2’·‘아넬로-W’ 에이스침대 ‘오피모2(OPIMO-II)’는 헤드보드에 두툼한 쿠션을 넣고 최적의 각도로 디자인해 기대어 쉴 때 소파와 같은 안락함을 얻을 수 있다. 밝고 차분한 덴버 오크 색상의 프레임과 톤 다운된 베이지색 쿠션의 조화가 침실의 아늑한 분위기를 더욱 살려준다. 사이드 판넬에 적용된 LED 간접등은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제품은 다양한 기능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수면과 휴식뿐만 아니라 취미, 업무 등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 요즘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헤드보드 선반에 USB 포트를 비롯해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물건들을 올려놓을 수 있고 사이드 판넬에는 멀티 콘센트를 달았다. ‘아넬로-W(ANELLO-W)’는 스웨이드 질감과 저상형 파운데이션이 적용된 침대다. 볼륨감 있는 헤드보드 쿠션이 머리 높이까지 지지해줘 머리맡에 기대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아쿠아클린 기능성 원단이 적용돼 얼룩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아넬로-W는 프레임 내부에 파운데이션이 있는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설계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하중을 분산해 매트리스 사용성과 수명을 연장해준다. 투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전용 스프링과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이 이중으로 받쳐주는 에이스침대 특유의 스프링 기술로 최고급 호텔 침대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에몬스, 주문자 맞춤형 ‘워너비 라운지’ 소파 ‘워너비 라운지’ 소파는 에몬스에서 새롭게 개발한 ‘트윈더(Twinther)’ 가죽을 적용한 아치형의 코너형 디자인과 감각적인 팔걸이가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소파다. 트윈더 가죽은 자연스러운 발색력과 빛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고급스러운 무광의 느낌을 표현하며 높은 내구성과 항균성, 생활방수 기능으로 관리가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 맞춤으로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이 소파는 카멜, 라이트 그레이, 미라지 블루, 클래식 블루, 브라운, 핑크, 와인 총 7가지의 컬러와 3인, 3.5인, 4인, 5인의 형태 중에서 원하는 조합으로 주문·선택할 수 있다. 워너비 라운지 소파는 하프백(편의에 따라 헤드를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혀 사용 할 수 있는 헤드레스트 기능)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E0등급의 합판과 이태리 엘라스틱 밴드, 무형광 패딩, 환경 친화 에코본드 등의 자재를 사용해 만들었다. 이 소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1 우수디자인(GD) 상품’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에몬스는 워너비 라운지 소파 등을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 협찬하기도 했다. 소파는 극 중 GO푸드 사장이자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의 초호화 저택 거실에 등장한다. 한샘, 신제품 소파 2종·식탁 1종 출시 한샘은 거실 공간 신제품으로 ‘바흐 902 몰트(Bach 902 Malt)’, ‘바흐 902 피트(Bach 902 Pit)’ 소파 2종과 ‘유로 603 일리스(Euro 603 Ellisse)’ 식탁 등 총 3종을 출시했다. 먼저 한샘의 2022년 상반기 거실 소파 신제품 바흐 902 몰트와 바흐 902 피트는 내구성이 우수한 북유럽 자작나무를 내부 목대로 사용하고 이탈리아 가죽 회사 ‘카도레(CADORE)’사의 황소 통가죽으로 씌워 만들었다. 한샘 관계자는 “바흐 902 몰트 소파는 심플해 보이는 실루엣이지만 거실 공간의 웅장함을 더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고, 바흐 903 피트 소파는 슬림한 라인의 디자인으로 거실 공간의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앉았을 때 부드러우면서 푹신한 중간 경도의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6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제품을 생산하는 오더메이드 형식으로 만든다. 한샘의 식탁 신제품 유로 603 일리스는 조약돌을 모티브 삼아 식탁 상판을 둥글게 가공하고, 다릿발은 곡선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내구성이 좋은 오크 원목을 사용했다. 또한 상판 원목의 갈라짐과 뒤틀림을 최소화하고자 상판 내부에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하고 외부에는 오크 원목을 사용한 ‘샌드위치 공법’을 적용했다. 현대리바트, 토털 인테리어 ‘리바트 집테리어’ 선보여 현대리바트는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를 선보였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주방가구·욕실·창호·바닥재·벽지 등 리바트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브랜드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생애 주기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총 4가지 콘셉트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미취학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을 대상으로 파스텔톤의 색상과 모서리가 둥근 가구 등을 적용한 ‘에어리 소프트’ ▲홈파티를 즐기는 신혼부부를 겨냥해 주방과 다이닝 기능을 강화한 ‘프렌치 글램’ ▲198㎡(60평) 이상 대형 평형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리니어 시크’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재택, 수납 등 공간 활용성을 높인 ‘모던 내추럴’ 등이다. 주문자는 패키지 선택 대신 전문가가 디자인한 콘셉트에 맞춰 현대리바트의 주방(22종), 욕실(18종), 창호(4종), 마루(5종), 벽지(3종) 등 총 54종의 인테리어 가구 및 건자재를 직접 골라 집 전체를 바꾸거나 주방, 거실, 안방 등 일부 공간만 인테리어할 수도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와 함께 리바트 집테리어에 자체 컬러 매뉴얼인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했다. 색상 종류만 500여 가지가 넘는다. 또한 패키지를 구성하는 인테리어 가구 및 건자재에도 색채를 강조했다. 코알라 “수면 만족도 높이려면 매트리스 교체해야” 코알라(Koala)가 최근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한국인의 직군별 생활 패턴과 수면 만족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수면의 질 개선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무직과 현장직, 프리랜서, 학생 등 총 9개 직군의 전국 남녀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침 시간이 불규칙한 직업군이 낮은 수면 만족도로 인해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매트리스 및 침구를 교체한 사람들이 높은 만족도를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면의 질 개선 시도 방안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은 ‘매트리스 및 침구 교체(39%)’였다. 매트리스·침구 교체를 시도한 269명의 응답자 중 81%가 침구 교체 시 목과 머리를 잘 지지해주는 베개를 가장 많이 고려했으며, 58%는 이불 등 덮는 침구의 소재와 질감을, 45%는 매트리스의 지지력과 편안함을 고려했다(복수응답). 교체 후 만족도는 매트리스(49%), 덮는 침구(42%), 베개(41%) 순으로, 매트리스를 교체했을 때 가장 큰 개선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선영 코알라코리아 마케팅 디렉터는 “매트리스 및 침구 교체가 수면의 질 개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수치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베네타쿠치네, 친환경 소재 이탈리아 주방가구 ‘베네타쿠치네’는 이탈리아 수입 주방가구다. 사전 검수 방식을 채택해 이탈리아 본사와의 검수 관련 매뉴얼로 시공 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한다. 베네타쿠치네는 이탈리아 현지 2만 7000여평의 공장에서 하루 약 200세트의 주방가구를 생산하며, 전 세계 49개국에 216개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 주방가구는 100% 친환경 소재와 유해 물질 배출이 거의 없는 수성도료를 사용해 만든다. 특히 주문 제작 완제품으로 국내 수입 후 시공하는 방법으로 설치가 이뤄진다. 이들 제품은 새집증후군 주원인인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을 시험하는 포퍼레이터법을 통과해 ISO 인증을 획득했다. 베네타쿠치네는 포름알데하이드 제거율이 높은 침엽수종을 직접 재배, 원자재로 사용하고 있다.
  • 현대百, 아마존 1위 매트리스 ‘지누스’ 인수

    현대百, 아마존 1위 매트리스 ‘지누스’ 인수

    현대백화점이 ‘아마존 매트리스 판매 1위’로 유명한 글로벌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를 7747억원에 인수한다. 2012년 인수한 패션 계열사 한섬의 인수 금액(4200억원)을 뛰어넘는 것으로 그룹 인수합병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지누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경영권 포함)를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지누스와 인도네시아 제3공장을 설립하고 재무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1200억원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합하면 인수액은 8947억원에 이른다. 인수 후 지분율은 35.8%다. 경기도에 본사를 둔 지누스는 2006년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와 호주, 일본 등에 진출했다.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1조 1238억원, 영업이익은 743억원이다. 회사의 매출 가운데 매트리스 비중은 50% 이상으로, 글로벌 매출에서는 97%를 차지한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침대 매트리스를 압축 포장하고 상자에 담아 배송해 주는 기술을 상용화하며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30%대 점유율을 확보했다. 현대백화점은 가구(현대리바트), 건축자재(현대L&C)에 이어 매트리스까지 리빙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고부가가치 제품 기반의 수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슬립테크(수면 기술) 전문 기업을 추가로 인수하거나 협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 인수로 현대백화점그룹의 리빙 사업 부문 매출은 3조 6000억원 수준으로 커진다.
  • 현대百, 7747억 베팅… ‘아마존 매트리스’ 판매 1위 ‘지누스’ 인수

    현대百, 7747억 베팅… ‘아마존 매트리스’ 판매 1위 ‘지누스’ 인수

    현대백화점이 ‘아마존 매트리스 판매 1위’로 유명한 글로벌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를 7747억원에 인수한다. 이는 2012년 인수한 패션 계열사 한섬의 인수금액(4200억원)을 뛰어넘는 그룹 인수합병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지누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경영권 포함)를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와 별도로 지누스와 인도네시아 제3공장 설립과 재무구조 강화를 위한 1200억원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고려하면 인수액은 8947억원에 달한다. 인수 후 지분율은 35.8%다. 경기도에 본사가 있는 지누스는 2006년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와 호주, 일본 등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1조 1238억원, 영업이익은 743억원을 기록했다. 매트리스가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매출은 97%에 달한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침대 매트리스를 압축 포장하고서 상자에 담아 배송해주는 기술을 상용화하며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의 30%대 점유율을 확보했다.가구(현대리바트), 건축자재(현대L&C)에 이어 매트리스까지 리빙 포토폴리오를 확장한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고부가가치 제품 기반의 수면 시장 진출을 위해 슬립테크(수면 기술) 전문 기업을 추가 인수하거나 협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로 현대백화점그룹의 리빙 사업 부문 매출은 3조 6000억원 수준으로 커진다.
  • “담요는 무슨” 우크라 여성 부총리가 중국에 분노한 이유

    “담요는 무슨” 우크라 여성 부총리가 중국에 분노한 이유

    지난 18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이 우크라이나의 여성 부총리를 화나게 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으로부터 제공받는 무기보다 중국이 제공하는 인도적 물자가 더 필요하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미국은 치명적인 무기를 제공했지만 중국은 식품, 분유, 침낭, 이불, 방습 매트와 같은 긴급히 필요로 하는 인도적 물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 안보에 미국이 지원하는 무기가 우크라이나에 안보를 가져다주겠느냐. 아니면 우크라이나에서 더 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하겠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민간인에게 음식과 침낭보다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기관총과 포탄인가? 합리적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이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리나 베레시추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을 향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  그는 자오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위대하고 존경받을 만한 국가의 위상을 가질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무슨 담요냐. 러시아가 우리 도시를 폭격하고 있다. 민간인 위해 하늘을 막을 수 있는 공중 방어가 필요하다. 방수 매트는 또 뭔가”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국 외교부를 향해 “지난주 러시아 공격을 대피한 중국인 유학생 160명에게 물어볼 것을 권한다”며 “우리는 담요와 매트리스가 필요하지 않고, 우리 영토를 방어할 무기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에 “우크라이나의 주거 지역을 폭격하는 이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것을 중국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은 러시아가 중국에 군사 장비 및 경제 원조를 요청했고, 이에 중국이 지원 의사를 보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지난 18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물질적 지원을 할 경우 그 의미와 향후 초래할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 루블화 붕괴 공포… 달러 동나자 비트코인 1시간 만에 16% 뛰었다

    루블화 붕괴 공포… 달러 동나자 비트코인 1시간 만에 16% 뛰었다

    미국과 유럽 주요국, 캐나다, 일본이 지난 주말 러시아 주요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차단한 데 이어 미 재무부도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국부펀드·재무부와의 거래를 전면 차단하는 ‘핵폭탄’ 제재를 추가하면서 러시아 경제에 ‘쓰나미’가 들이닥쳤다. 루블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자 러시아인들은 달러와 비트코인을 쟁여 두려고 동분서주했다. 수입 물가도 폭등해 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으로 러시아 전체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됐다. 이날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이 러시아 제재를 발표한 지난 주말 이후 러시아 전역의 은행 자동화기기(ATM)에는 현금을 찾으려는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인파가 몰렸다. 모스크바 시민 안톤 자하로프(45)는 “우리는 1990년에도 국가 부도 사태로 인한 대재앙을 겪은 적이 있어 정부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말했다.달러 사재기 수요도 폭증해 환전소마다 외화를 인출하려는 이들로 넘쳐났다. 달러가 소진되자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스베르방크는 달러와 유로화를 거래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중단했다. BBC 방송은 “소련연방 해체 뒤 러시아인들에게 달러는 침대 매트리스 아래에 보관하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진다”며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당시에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뉴욕포스트는 “러시아에서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하면서 1시간 만에 가격이 16% 가까이 폭등했다”며 “러시아 금융 시스템보다 비트코인을 신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되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제는 러시아 경제의 ‘고난의 행군’이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다. 서방이 러시아를 스위프트에서 차단하겠다고 선언한 뒤로 루블화 가치는 30% 가까이 고꾸라졌다. 증권시장과 선물시장은 폭락 우려로 28일에 이어 1일에도 열리지 않았다. 러시아 대중교통부는 “국영은행이 대러 제재 대상에 올라 버스와 지하철 요금 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러시아는 많은 생필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물가 폭등으로 국민 생활수준이 현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모스크바 소재 컨설팅업체 대표인 크리스 위퍼는 “이번 제재는 보통의 러시아인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당초 러시아는 6310억 달러(약 760조원)에 달하는 외환보유고를 무기로 서구세계의 압박에 장기간 버틸 체력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제재 발표 직후 국가 부도 상황으로 내몰렸다. 러시아 정부가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의 마이클 번스탬 연구원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러시아 전체 외환보유고 가운데 중앙은행이 현금으로 쥐고 있는 액수는 120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루블화 가치 보존을 위해) 4000억 달러를 뉴욕과 런던, 베를린, 파리, 도쿄 등 해외 금융기관에 맡겨 뒀는데 이번 제재에 그대로 묶여 버렸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중국의 우회 지원 가능성까지 차단하고 나섰다. WSJ는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중국이나 기타 국가가 대러 제재에 반하는 활동을 하면 그들 또한 제재 대상에 오를 것”이라며 “이번 제재는 중국을 향해 ‘대만을 공격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 주는 타산지석의 의미도 있다”고 경고했다. 사정이 다급해지자 러시아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의 러시아 내 자산 회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로 루블화 환율 안정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역업자들에게는 “갖고 있는 외화의 80%를 사흘 안에 매각하라”고 요구했다. 미 국방대학의 로버트 퍼슨 교수는 “루블화가 무너지면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황이 빠르게 밀려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 ‘고난의 행군‘ 접어든 러시아 “지옥문이 열렸다”

    ‘고난의 행군‘ 접어든 러시아 “지옥문이 열렸다”

    미국과 유럽 주요국, 캐나다, 일본이 지난 주말 러시아 주요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차단한 데 이어 미 재무부도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국부펀드·재무부와의 거래를 차단하는 ‘핵폭탄’ 제재를 추가하면서 러시아 경제에 ‘쓰나미’가 들이닥쳤다. 루블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자 러시아인들은 달러와 비트코인을 쟁여 두려고 동분서주했다. 수입 물가도 폭등해 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으로 러시아 전체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됐다. 이날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이 러시아 제재를 발표한 지난 주말 이후 러시아 전역의 은행 자동화기기(ATM)에는 현금을 찾으려는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인파가 몰렸다. 모스크바 시민 안톤 자하로프(45)는 “우리는 1990년에도 국가 부도 사태로 인한 대재앙을 겪은 적이 있어 정부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말했다. 스베틀라나 파라모노바(58)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일단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토로했다. 달러 사재기 수요도 폭증해 환전소마다 외화를 인출하려는 이들로 넘쳐났다. 달러가 소진되자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스베르방크는 달러와 유로화를 거래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중단했다. BBC방송은 “소련연방 해체 뒤 러시아인들에게 달러는 침대 매트리스 아래에 보관하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진다”며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당시에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뉴욕포스트는 “러시아에서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하면서 1시간 만에 가격이 16% 가까이 폭등했다”며 “러시아 금융 시스템보다 비트코인을 신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되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문제는 러시아 경제의 ‘고난의 행군’이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다. 서방이 러시아를 스위프트에서 차단하겠다고 선언한 뒤로 루블화 가치는 30% 가까이 고꾸라졌다. 증권시장과 선물시장은 폭락 우려로 28일에 이어 1일에도 열리지 않았다. 러시아 대중교통부는 “국영은행이 대러 제재 대상에 올라 버스와 지하철 요금 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러시아는 많은 생필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다. 이번 사태가 물가 폭등을 야기해 국민 생활수준이 현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모스크바 소재 컨설팅업체 대표인 크리스 위퍼는 “대러 제재는 보통의 러시아인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당초 러시아는 6310억 달러(약 760조원)에 달하는 외환보유고를 무기로 서구세계의 압박에 장기간 버틸 체력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제재 발표가 나오자마자 국가 부도 상황으로 내몰렸다. 러시아 정부가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의 마이클 번스탬 연구원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러시아 전체 외환보유고 가운데 중앙은행이 현금으로 쥐고 있는 액수는 120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루블화 가치 보존을 위해) 4000억 달러를 뉴욕과 런던, 베를린, 파리, 도쿄 등 해외 금융기관에 맡겨 뒀는데 이번 제재에 그대로 묶여 버렸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중국의 우회 지원 가능성까지 차단하고 나섰다. WSJ는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중국이나 기타 국가가 대러 제재에 반하는 활동을 하면 그들 또한 제재 대상에 오를 것”이라며 “이번 제재는 중국을 향해 ‘대만을 공격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 주는 타산지석의 의미도 있다”고 경고했다. 사정이 다급해지자 러시아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의 러시아 내 자산 회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로 루블화 환율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역업자들에게도 “갖고 있는 외화의 80%를 사흘 안에 매각하라”고 요구했다. 미 국방대학의 로버트 퍼슨 교수는 “루블화가 무너지면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황이 빠르게 밀려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특허청과 대전시가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등 대전 소재 기업·기관·단체 5곳이 참여해 6개 과제를 발제했다. 대전 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의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어떤 정보를 전달하면 좋을까요’ 등 총 4건의 ‘아이디어 나눔 과제’와 크린데이의 ‘침대 매트리스를 고온 소독 할 수 있는 이동식 차량 내 설치 장비 제안’(최대거래금 1천500만원) 등 2건의 ‘아이디어 거래형 과제’에 대해 공모가 진행된다. 공모된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200만원을 주는 등 시상도 한다.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 플랫폼인 ‘아이디어로’(http://www.idearo.kr)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 숙대 신입생 100여명이 만든 디지털 아트...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숙대 신입생 100여명이 만든 디지털 아트...수익금은 장학금으로

    NFT 활용한 대학 입학식 신풍경고유성·수익성 등 장점 십분 활용“블록체인 기술 일상 속 스며들어”국내 대학가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NFT는 위조·분실 위험이 적고,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한 디지털 시대 신풍경이다. 숙명여대는 22일 입학식에서 올해 신입생 100여명이 제출한 ‘꿈과 희망’ 주제의 이미지 파일을 한데 모은 NFT 디지털 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신입생들은 입학식 현장에서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에 작품을 등록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봤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일종의 ‘권리 증서’로, 이미지나 음악, 동영상, 텍스트 등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한 가상자산이다. 온라인 기반 NFT 거래소에서는 자유롭게 NFT 이용 권리를 사고팔 수 있다. 숙명여대 통계학과 신입생 남해련(19)씨는 “직접 나온 사진에 ‘세이버매트리스’(야구를 통계로 분석하는 방법론)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적은 작품을 냈다”며 “대학 생활을 시작하며 목표를 다질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로 잘 모르고 있던 NFT 시장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숙명여대 측은 “신입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다가 NFT를 활용하게 됐다”며 “거래가 발생하면 최초 등록자에게 수익이 배분되는 NFT 특성을 활용해 작품의 수익금을 향후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지난 16일 졸업 영상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NFT로 제작한 디지털 상장을 줬다. 성균관대 측은 “NFT 상장은 디지털 지갑에 소장하며 어디서든 공식 증명으로 사용하고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장은 “NFT와 블록체인 기술이 일상에 점차 스며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라며 “학교와 학생들이 신기술을 쉽게 경험하고 또 다른 활용 방안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나우뉴스] 겉보기엔 멀쩡한 세입자…방문 열어보니 소변통 100개 가득

    [나우뉴스] 겉보기엔 멀쩡한 세입자…방문 열어보니 소변통 100개 가득

    중국에서 폐플라스틱 통 100병에 소변을 가득 담아 방 안 곳곳에 넣어놓고 도주한 세입자가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 중국 매체 글로벌타임즈 등은 17일 장쑤성 쑤저우시 우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소변이 가득 담긴 폐플라스틱 통이 무더기로 발견돼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발견된 소변통은 무려 100병에 달했고, 그 중 절반은 뚜껑이 열린 채 책상과 선반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심한 악취는 말할 것도 없었다. 이 사건은 세입자 퇴거 후 아파트를 정리하던 집주인 장 모 씨가 관련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집주인 장 씨는 “임대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이번처럼 비위생적인 세입자는 처음 본다”면서 “소변 페트병은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는데, 그중 50개는 뚜껑이 열려 있었고, 나머지 50개는 뚜껑이 닫힌 채 침대 매트리스 아래에서 발견됐다”고 했다. 아내, 지인 3명과 함께 빈집 정리에 나섰던 장 씨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소변통 외에 집 바닥에는 먹다 버린 음식물 쓰레기가 뒤섞여 있었고, 벽면에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각종 오물과 토사물도 어지럽게 묻어 있었다. 집주인 일행은 4시간에 걸쳐 정리 정돈을 했지만, 가구 대부분이 이미 오물로 오염돼 손 쓸 방법이 없었다. 집주인은 “전부 새 가구로 바꿔야 새로운 세입자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집주인은 이 집에 거주했던 세입자에 대해 “20대 청년이었는데 평소에도 이웃 주민이 이 집 세입자의 위생문제를 자주 문자나 전화로 알려 오곤 했다. 이 아파트에는 이 집 외에도 몇 채의 다른 세입자들이 살고 있는데, 그들이 청년의 위생 문제를 내게 알려왔다. 특히 이 집 현관문이 열릴 때마다 코를 찌르는 악취가 나 역겨워 도무지 살 수 없다는 이웃들 불만이 자주 접수되곤 했다”고 말했다.이어 “평소에 청년이 이 집 안에서 어떻게 잠을 잤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동안 줄곧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을 때 상냥하게 답을 했고, 밀린 방세도 없어서 이 정도였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집주인은 세입자와 보증금 200위안(약 4만 원)에 1년 임대 계약을 맺고 매달 24일마다 600위안(약 12만 원)의 월세를 송금받아왔다. 집주인은 “그간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났지만 이런 사례는 처음이다. 더러운 오물을 청소하게 하여서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내와 함께 집 안 청소를 다시 하고 방 안의 모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전에 더러운 매트리스를 빨리 교환해서 다음 세입자에게 위생적인 방을 제공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했다.
  • [여기는 중국] 겉보기엔 멀쩡한 세입자…방문 열어보니 소변통 100개 가득

    [여기는 중국] 겉보기엔 멀쩡한 세입자…방문 열어보니 소변통 100개 가득

    중국에서 폐플라스틱 통 100병에 소변을 가득 담아 방 안 곳곳에 넣어놓고 도주한 세입자가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 중국 매체 글로벌타임즈 등은 17일 장쑤성 쑤저우시 우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소변이 가득 담긴 폐플라스틱 통이 무더기로 발견돼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발견된 소변통은 무려 100병에 달했고, 그 중 절반은 뚜껑이 열린 채 책상과 선반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심한 악취는 말할 것도 없었다. 이 사건은 세입자 퇴거 후 아파트를 정리하던 집주인 장 모 씨가 관련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집주인 장 씨는 "임대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이번처럼 비위생적인 세입자는 처음 본다"면서 "소변 페트병은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는데, 그중 50개는 뚜껑이 열려 있었고, 나머지 50개는 뚜껑이 닫힌 채 침대 매트리스 아래에서 발견됐다"고 했다.아내, 지인 3명과 함께 빈집 정리에 나섰던 장 씨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소변통 외에 집 바닥에는 먹다 버린 음식물 쓰레기가 뒤섞여 있었고, 벽면에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각종 오물과 토사물도 어지럽게 묻어 있었다. 집주인 일행은 4시간에 걸쳐 정리 정돈을 했지만, 가구 대부분이 이미 오물로 오염돼 손 쓸 방법이 없었다. 집주인은 "전부 새 가구로 바꿔야 새로운 세입자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집주인은 이 집에 거주했던 세입자에 대해 "20대 청년이었는데 평소에도 이웃 주민이 이 집 세입자의 위생문제를 자주 문자나 전화로 알려 오곤 했다. 이 아파트에는 이 집 외에도 몇 채의 다른 세입자들이 살고 있는데, 그들이 청년의 위생 문제를 내게 알려왔다. 특히 이 집 현관문이 열릴 때마다 코를 찌르는 악취가 나 역겨워 도무지 살 수 없다는 이웃들 불만이 자주 접수되곤 했다"고 말했다.이어 "평소에 청년이 이 집 안에서 어떻게 잠을 잤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동안 줄곧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을 때 상냥하게 답을 했고, 밀린 방세도 없어서 이 정도였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집주인은 세입자와 보증금 200위안(약 4만 원)에 1년 임대 계약을 맺고 매달 24일마다 600위안(약 12만 원)의 월세를 송금받아왔다. 집주인은 "그간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났지만 이런 사례는 처음이다. 더러운 오물을 청소하게 하여서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내와 함께 집 안 청소를 다시 하고 방 안의 모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전에 더러운 매트리스를 빨리 교환해서 다음 세입자에게 위생적인 방을 제공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했다.
  • 에몬스가구, 새해맞이 ‘신제품·신학기 얼리버드 특가전’… 최대 30% 할인

    에몬스가구, 새해맞이 ‘신제품·신학기 얼리버드 특가전’… 최대 30% 할인

    에몬스는 2022년 새해·신학기 시즌을 맞아 옷장, 소파, 식탁, 거실장, 매트리스 등 신제품 및 자녀방 가구를 할인해주는 ‘신제품·신학기 얼리버드 특가전’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옷장(‘커스텀’ 화이트), 소파(‘위브릭 데이무빙·크라운 스윙·미니’), 식탁(‘플라보’·‘우드브루’), 거실장(커스텀 화이트), 자녀방 가구(‘레이어드’ 시리즈), 매트리스(‘블랑7·8·9’)를 최대 10% 할인해주고 패키지로 구매 시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에버린 시리즈는 최대 30%를 싸게 준다. 행사 제품 중 커스텀 옷장 시리즈는 긴옷장, 반장, 2·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300㎜ 거울장, 가방 장식장, 200㎜ 인출 화장대장 등 8가지 모듈로 구성돼 있다. 기본 붙박이장부터 주문자가 원하는 구성으로 자유롭게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커스텀 옷장의 손잡이는 ‘UV–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사용했다. UV-ABD는 수분이 존재하지 못하는 기능성 마감재로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가구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정전기 방지 효과가 있다. 새롭게 출시한 패브릭 소파 위브릭 시리즈는 몸에 닿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동일한 소재로 만들었다. 소파에 사용하는 패브릭은 공인 시험 기관을 통해 ‘PFC free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높였다고 한다. 신제품 위브릭 데이무빙 패브릭 소파는 발수·발오 기능을 적용한 ‘더블릭(Doublic)’ 원단을 사용해 벨벳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더블 플로킹(섬유를 수직으로 세워 만드는 직조 방법을 두 배로 적용) 공법을 사용해 생활 오염에 대한 저항력과 내구성을 살렸다. 좌우 확장형 스윙 팔걸이는 24㎝가량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에몬스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자녀방 가구 레이어드 시리즈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레이어드 시리즈는 자녀방부터 싱글룸, 홈오피스 공간까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대로 연출할 수 있다. 모션 데스크, 책상, 침대, 책장, 옷장, 다용도 테이블, 서랍장 등의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전 제품 E0등급의 자재를 사용했다.
  • 제주의 신구간… 신들이 하늘 간 틈타 이사 붐

    제주의 신구간… 신들이 하늘 간 틈타 이사 붐

    제주는 마을마다 신당이 있는 등 무속신앙이 발달해 ‘신들의 섬’으로 불린다. 이사나 집수리도 신들의 눈치를 살핀다. 그래서 옥황상제가 신들에게 새 임무를 주기 위해 하늘로 부르는 사이 몰래 한다. 제주에만 있는 이사철인 ‘신구간’이다. 대한 후 5일부터 입춘 전 3일 사이로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육지에서 ‘손 없는 날’ 이사 가지만 제주는 연간 며칠 안 돼 이사 가는 게 큰 행사다. 신구간에는 부동산 매물이 쏟아지고 이삿짐센터와 가전 대리점들은 대목을 맞는다. A제주이삿짐센터는 20일 “이미 소형업체들은 2월 말까지 예약이 꽉 차 있다”며 “5t톤 트럭에 100만원 정도하는데 빨리 날짜를 잡지 않으면 웃돈을 얹어줘도 제 날짜에 이사 갈 수 없다”고 서울신문에 귀띔했다. 제주 생활정보지에는 신구간 입주 가능 매물들이 앞다퉈 나와 있다. 가전들도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소도리 내기(소문내기) 이벤트’를 열고 있다. 매장 방문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방문 후기만 남겨도 롤케이크나 커피 등 사은품을 준다. 한샘 리하우스 롯데제주점은 방문 상담만 받아도 커피드립백을 증정하며, 삼성디지털플라자 제주점에선 초대장을 받고 오는 고객에겐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준다. 그러나 시청이나 동사무소, 소방서 등 관공서들은 신구간이 야속하기만 하다. 특히 침대 매트리스,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 처리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신구간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는 하루 평균 1232여건에 이르렀다. 올해도 신구간을 앞두고 벌써 하루 평균 946건의 대형폐기물이 배출돼 골치를 앓고 있다. 소방본부도 이사철 조리기구와 가스용기 탈·부착 부주의로 인한 가스 사고 발생 위험성이 커져 비상이 걸린다. 실제 최근 5년간 총 27건의 가스 화재가 발생해 22명이 다치고 1억 7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사철인 12월부터 1월까지 전체의 29.6%(8건)가 발생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