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매클로플린
    2025-08-31
    검색기록 지우기
  • 장성규
    2025-08-31
    검색기록 지우기
  • 이혜영
    2025-08-3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
  • “또 보냈다”…트럼프 행정부 범죄 이력 이민자 5명 아프리카로 추방

    “또 보냈다”…트럼프 행정부 범죄 이력 이민자 5명 아프리카로 추방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범죄 이력이 있는 불법 이민자 5명을 또다시 연고가 없는 아프리카 국가로 추방했다. 15일(현지시간)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리시아 매클로플린 미 국토안보부 차관보는 이날 엑스(X)에 “베트남, 자메이카, 쿠바, 예멘, 라오스 국적의 남성들이 비행기로 에스와티니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에스와티니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 사이에 있는 인구 120만명의 소국으로 아프리카에 남아있는 마지막 절대군주제 국가다. 매클로플린 차관보는 이들이 아동 성폭행, 살인 등을 저질러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이라면서 “본국에서 송환을 거부할 정도로 야만적인 인물들”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에 나서며 이들의 출신국이 송환을 거부하면 제3국으로 추방할 수 있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후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태국, 파키스탄, 멕시코 등에서 온 이민자 10여명을 지난 5월 남수단행 비행기에 태워 추방했다.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은 이 정책이 고문방지협약에 위배된다며 “불법체류자가 고문 위험이 있는 국가로 송환돼선 안 된다”고 제동을 걸기도했다. 하지만 지난달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주면서 추방 정책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달 초에도 불법 이민자 8명을 남수단으로 추방했다.
  • 14년만에 TV시리즈로 돌아온 ‘해리 포터’…호그와트 교복 입은 주인공 공개했다

    14년만에 TV시리즈로 돌아온 ‘해리 포터’…호그와트 교복 입은 주인공 공개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를 원작으로 한 TV 시리즈가 제작에 들어간 가운데, 새로운 해리 포터의 모습이 공개됐다. 14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자사의 영국 스튜디오에서 HBO 오리지널 해리 포터 시리즈 제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 완결 14년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이번 시리즈는 2027년에 HBO 채널과 스트리밍 플랫폼 HBO 맥스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새 시리즈에서 주인공 해리 포터 역을 맡은 아역 배우 도미닉 매클로플린이 분장한 모습도 공개됐다. 이마의 흉터와 동그란 테의 안경, 반곱슬머리, 호그와트 교복 등이 원작 속 해리 포터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앞서 지난 5월 워너브러더스는 해리 포터 역의 매클로플린을 비롯해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의 배우 아라벨라 스탠턴, 론 위즐리 역의 배우 알라스테어 스투트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진행된 공개 오디션에 3만여 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이 경쟁을 뚫고 주인공 역을 쟁취한 배우들이다. 한편 해리 포터 시리즈는 영국 작가 조앤 롤링이 집필한 소설로 1997년 발간된 이후 4억 5000만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 ‘TV판 해리포터’ 출격…3만 대 1 경쟁률 ‘해리’역 첫 공개

    ‘TV판 해리포터’ 출격…3만 대 1 경쟁률 ‘해리’역 첫 공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던 ‘해리 포터’를 원작으로 한 TV 시리즈가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14일(현지시간) 자사의 영국 스튜디오에서 HBO 오리지널 ‘해리 포터’ 시리즈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2027년에 HBO 채널과 스트리밍 플랫폼 HBO 맥스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날 새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은 아역 배우 도미닉 매클로플린이 극 중 모습으로 분장하고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동그란 테의 안경과 이마의 흉터, 반곱슬머리, 호그와트 교복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워너브러더스는 지난 5월 말 해리 역의 매클로플린을 비롯해 헤르미온느 역의 배우 아라벨라 스탠턴, 론 위즐리 역의 배우 알라스테어 스투트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가을 시작된 공개 캐스팅에서 3만여 명의 지원자가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주인공 역을 따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2011)가 개봉한 지 14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 제작이 시작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국 작가 조앤 K(J.K) 롤링이 집필한 소설로, 1997년 첫 발간된 이후 4억 5000만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세계적인 인기 도서로 등극했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영화와 연극, 게임, 테마파크, 관련 상품으로 만들어졌다.
  • “앞니 크고 갈색 머리의 헤르미온느” TV판 ‘해리포터’ 3인방 보니

    “앞니 크고 갈색 머리의 헤르미온느” TV판 ‘해리포터’ 3인방 보니

    조앤 K 롤링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의 TV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게 된 아역 배우 3명이 공개돼 원작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리 포터’의 TV 드라마 시리즈를 제작하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27일(현지시간) 신예 배우 도미닉 매클로플린을 해리 포터 역에, 아라벨라 스탠턴을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 알라스테어 스투트를 론 위즐리 역에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자사의 케이블 방송사 HBO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해리 포터’ TV 드라마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올 여름 촬영을 시작해 내년에 HBO의 스트리밍 서비스 ‘맥스’를 통해 공개된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지난해 9월 영국 및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9~11세(올해 4월 기준) 사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들 ‘3인방’을 뽑는 공개 오디션에 나섰다. 오디션에는 3만 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이날 ‘맥스’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3인방’에 캐스팅된 배우들이 한 공원에서 나란히 앉아 활짝 웃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자리가 있음을 알려드리게 돼 기쁘다”고 적었다. 이들 배우들은 헤르미온느 역의 스탠턴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 오른 ‘마틸다:더 뮤지컬’에서 마틸다 역을 맡은 것 외에 주요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거의 없는 신예로 알려졌다. 원작 및 영화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기대하는 팬들은 특히 헤르미온느 역의 스탠턴에 주목하고 있다. 원작 소설에서 헤르미온느는 “앞니가 크고 숱이 풍성한 갈색 머리”로 묘사되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이같은 헤르미온느의 특징이 잘 반영된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해리 역의 매클로플린의 경우 원작 및 영화에서 묘사된 ‘검은 머리’라는 설정과 가깝고, 론 역의 스투트는 원작 및 영화 속 론과 비슷한 ‘붉은색 머리’가 특징이다. 이 시리즈를 제작하는 공동 프로듀서 프란체스카 가드너와 마크 마이로드는 “이 특별한 세 배우의 재능은 정말 놀랍다. 그들이 스크린에서 함께 펼칠 마법을 세계가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이 1997년 처음 출간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5억부 이상 판매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기록됐다. 소설은 영화와 연극, 게임, 테마파크 등으로 만들어져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 트럼프 “미국인 범죄자, 엘살바도르 교도소에 수감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범죄를 저지른 미국인을 엘살바도르 교도소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할 수 있다면 당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에게 그렇게 할 법적 권한이 있다면 나는 당장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할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그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전날 마크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첫 해외 순방국으로 엘살바도르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제안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것이다. 당시 양측은 ‘우정’의 표시로 미국이 추방하는 불법 이민자를 엘살바도르 교도소에 수감하기로 합의했다. 미 국토안보부는 최근 정부가 체포한 불법 이민자들이 처음으로 ‘테러와의 전쟁’ 당시 테러 용의자를 감금했던 ‘쿠바 관타나모 해군 기지’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트리샤 매클로플린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이날 로이터통신에 군용기가 구금돼 있던 불법 이민자 9~10명 정도를 태우고 관타나모 해군 기지를 향해 떠났다며 “이들은 매우 위험한 외국인 범죄자들”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불법 이민자들을 관타나모 해군 기지에 무기한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며 법에 따라 이들을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군용기를 동원해 불법 이민자들을 과테말라와 페루, 온두라스, 인도로 보냈지만 관타나모 해군 기지로 불법 이민자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관타나모 해군 기지 수용시설을 3만여명 규모로 확장하길 원한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샌디에이고와 엘파소에 구금된 5000여명의 불법 이민자를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9·11 테러 이듬해인 2002년 쿠바와의 조약을 통해 영구 임대한 관타나모만의 해군 기지에 테러 용의자 구금·수용 시설을 만들었다. 관타나모 수용소에는 한때 780명 이상의 테러용의자가 수감됐다가 현재는 15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광고의 모든 것이 역겹다” 구글 AI 광고 ‘논란’…어떻길래

    “광고의 모든 것이 역겹다” 구글 AI 광고 ‘논란’…어떻길래

    팬레터를 보내고 싶어 하는 딸을 위해 아버지가 인공지능(AI) 챗봇에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의 새 구글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까지 AI에게 부탁한다는 것이다. 31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미국의 육상 스타 시드니 매클로플린에게 팬레터를 보내고 싶어하는 한 소녀와 아버지가 등장한 광고가 온라인상에서 역풍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녀의 아버지는 구글의 AI 챗봇 제미나이에게 “내 딸이 편지를 쓰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제미나이는 즉시 편지 초안을 작성해냈다. 그러나 해당 광고를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인 편지를 쓰는 것마저 AI에게 맡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팟캐스트 방송 진행자는 린다 홈즈는 소셜미디어(SNS)에 “당신의 아이와 함께 앉아서 같이 편지를 써라! 이 광고의 모든 것이 역겹다”고 비난했다. 미국 시러큐스대 셸리 파머 언론학 교수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영상 속 아버지는 자기 딸이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권장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미국의 공영 라디오 방송 NPR 또한 해당 광고에 대해 “AI는 팬레터에 딱 맞는 편지를 쓸 수는 있지만 마음을 전하는 편지는 쓸 수 없을 것”이라며 “철자가 틀린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자녀 교육을 AI에게 맡기는 것도 ‘게으른 육아’를 권장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반응도 있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구글 측은 AI가 인간의 창의성 향상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구글 광고 홍보국장 얼래나 빌은 악시오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AI가 인간의 창의성 향상을 위한 훌륭한 도구이며, (인간의) 창의성을 절대 대체할 수는 없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빌은 광고의 목적에 대해 “미국 올림픽 팀을 응원하고 제미나이가 글쓰기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 사람들에게 출발점과 사고의 시작점, 혹은 글의 초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나란히 세계新’… 여자 400m 허들, 매클로플린이 0.12초 빨랐다

    ‘나란히 세계新’… 여자 400m 허들, 매클로플린이 0.12초 빨랐다

    ‘떠오르는 별’ 시드니 매클로플린(22)이 52초대의 벽을 깨는 세계신기록으로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400m 허들을 평정했다. 라이벌인 ‘리우 챔피언’ 달릴라 무함마드(이상 미국)도 나란히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명승부로 전 세계 육상 팬에게 화답했다. 매클로플린은 4일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51초46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무함마드도 51초58의 세계기록을 세웠지만 매클로플린이 0.12초 빨랐다. 무함마드는 아홉 번째 허들을 매클로플린보다 빨리 넘었지만 매클로플린은 열 번째 허들을 무함마드와 거의 동시에 넘었고 놀라운 막판 스퍼트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대회 전부터 둘은 ‘세기의 라이벌’로 불리며 이미 두 차례 명승부를 펼쳤다. 2019년 10월 5일 도하세계선수권 결선에서는 무함마드가 52초16의 당시 세계기록으로 우승했다. 매클로플린은 52초23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 6월 28일 도쿄올림픽 미국대표 선발전에서는 매클로플린이 51초90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해 ‘멍군’을 불렀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육상을 다루는 주요 언론은 여자 400m 허들 결선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경기로 꼽았다. 매클로플린은 2015년 유소년 선수권 여자 400m에서 우승하고 만 17세였던 2016년에는 54초15의 세계주니어기록을 세우며 리우올림픽 미국대표팀에 합류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 그는 성인 무대 데뷔를 준비하던 2020년 초 뉴밸런스와 계약했는데 당시 미국 언론은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역대 20세 이하 육상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 ‘볼트’보다 빠른… 트랙의 神 깨워라

    ‘볼트’보다 빠른… 트랙의 神 깨워라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도쿄올림픽 육상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육상 아이콘’ 탄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남자 단거리 종목에서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아닌 선수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는 무대이다. 이 때문에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볼트의 뒤를 이을 차세대 특급 육상스타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우선 볼트의 ‘후계자’를 찾는 남자 100m와 200m에서는 미국의 트레이본 브롬웰(왼쪽·26)과 이리언 나이턴(17)이 우승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브롬웰은 이번 대회 남자 100m에 출전하는 선수 중 가장 빠르다. 지난 6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남자 100m 경기에서 볼트의 9초58보다 단지 0.19초 늦은 9초77의 기록을 세웠다. 또 나이턴은 미국 올림픽 대표 선발전 200m에서 19초84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볼트가 보유하고 있던 20세 이하 200m 세계기록(19초93)을 넘어섰다. 여자 100m에선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자메이카의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35)가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프라이스는 2017년 출산을 하고도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 부문에서 우승(10초71)을 차지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엄마’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여자 200m에선 미국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21초61의 기록으로 우승한 ‘하버드대 출신’ 개비 토머스(25)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생물학자’ 토머스가 1998년 작고한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의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세운 기록(21초34)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지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자 400m 허들에서는 노르웨이 카스텐 바르홀름(가운데·25)의 독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르홀름은 이달 초 46초70의 기록을 수립해 1992년 미국의 케빈 영이 만들어 낸 세계기록 46초78을 경신했다. 여자 400m 허들의 기대주는 현재 세계기록(51초90)을 보유한 미국의 시드니 매클로플린(22)이다. 극심한 경제난과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도 사상 첫 올림픽 육상 종목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세단 뛰기에서 은메달을 따 베네수엘라에 첫 육상 종목 올림픽 메달을 안긴 율리마르 로하스(오른쪽·26)의 기량이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 로하스는 2017년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9년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지난 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실내 여자 세단뛰기 대회에서는 15m 43으로 16년 만에 세계 기록을 깼다.
  • 무서운 2002년생 아흐메드, 남자 자유형 400m 깜짝 우승

    무서운 2002년생 아흐메드, 남자 자유형 400m 깜짝 우승

    박태환도 쑨양(중국)도 맥 호턴(호주)도 없는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깜짝 우승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튀니지의 2002년생 아흐메드 하프나위(Ahmed HAFNAOUI). 아흐메드는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3초36의 기록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스를 주도했던 2위 잭 매클로플린과(호주)는 0.16초 차이다. 아흐메드의 우승으로 튀니지는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확보했다. 아흐메드의 우승은 예상 못한 결과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선수가 아니었던 데다 3분45초68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해 8번 시드를 받았다. 국제수영연맹(FINA)에 나온 아흐메드의 메달 정보는 이전까지 2018년 아프리카 수영 챔피언십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딴 게 전부다. 그마저도 400m 개인 종목이 아니다.다만 대회 기록으로는 지난 6월 열린 프랑스 챔피언십에서 800m와 400m를 우승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흐메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1500m에서 우사마 멜룰리에 이어 튀니지 수영 선수로 역대 두 번째 올림픽 챔피언이 됐다. 이번 대회는 박태환(2008년), 쑨양(2012년), 호턴(2016년)이 모두 없어 400m의 왕좌를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뜨거웠다. 박태환은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았고 쑨양은 약물 문제로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호턴은 호주 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대표팀 선발에 탈락했다. 아흐메드는 시상대에 올라 관중석을 향해 손짓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경기장을 찾은 각국의 수영 선수들은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 큰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 [월드피플+] 노숙에 왕따까지…18세 ‘흙수저’ 하버드대 합격 사연

    [월드피플+] 노숙에 왕따까지…18세 ‘흙수저’ 하버드대 합격 사연

    한때 노숙 생활까지 해야 했던 빈곤층 가정에서 자란 한 18세 청년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미국 최고의 명문대로 손꼽히는 하버드대에 합격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필라델피아 북부에 사는 리처드 젠킨스. 그는 최근 현지 매체 필리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하버드대에 합격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젠킨스는 11살 때부터 2년간 가족과 함께 이곳저곳 숙박시설과 쉼터를 떠돌았다. 그는 “아버지가 크리스마스에 사줬던 TV를 내가 양손으로 들고 어머니가 다른 짐을 실은 유모차를 밀면서 우리는 고속도로를 몇 마일씩 걸었던 일은 결코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 리처드는 추운 겨울날 겨우 입실이 허가된 쉼터에서 목욕할 수 있게 됐을 때 더러워진 몸을 다 씻고 나서도 따뜻한 욕조에서 좀처럼 나가지 않았다. 또 식사는 거의 즉석 냉동식품으로 했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항상 절반은 남겨둬야 했다. 가족이 비로소 거처를 정한 시기는 리처드가 13살이 됐을 때였다. 그리고 그는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설립된 기숙 학교인 지라르 칼리지에 다닐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곳에서 또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책을 좋아하는 젠킨스는 당시 많은 책을 읽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어느 날 친구들과 대화하는 도중 무심코 쓴 단어가 너무 어렵다며 괴롭힘을 당하는 원인이 된 것이었다. 친구들은 그에게 “아는 척한다”며 ‘하버드’라는 별명까지 붙이고 걸핏하면 놀렸다고 한다. 하지만 교육의 중요함을 절실하게 알고 있었던 어머니 퀴아나 매클로플린의 격려에 그는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 후 그는 필라델피아 비영리 단체가 운영하는 글쓰기 학원에도 다니며 대학 입시에 필요한 에세이 쓰기도 배웠다. 리처드가 응시한 대학은 10개 이상. 명문으로 알려진 아이비리그 8개 학교 중 하버드와 예일, 그리고 펜실베이니아대의 합격을 기다렸다. 예일대는 불합격, 펜실베이니아대는 충원 합격했다. 하지만 그가 가장 바라는 1지망은 바로 하버드대였다. 발표를 기다리던 그의 스마트폰에 지난 3월 28일 하버드대의 합격 통지가 도착했다. 게다가 그를 더욱 기쁘게 한 것은 학비를 전액 면제받았다는 것이다. 그는 “정말 기뻐서 눈물이 흘렀다. 오랜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현실이 됐다”면서 “합격 소식은 여자 친구와 함께 봤는데 난 스마트폰을 내팽개치고 합격했다고 외쳤고 그녀도 기뻐서 소리쳤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다른 친구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리처드는 “목표를 정하고 집중하라. 어두운 터널의 출구에는 반드시 빛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트위터, CNN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명예기자 마당] # 반갑다~ ‘스마트 폴리스’

    [명예기자 마당] # 반갑다~ ‘스마트 폴리스’

    우울한 사람이 많은 곳을 지도로 볼 수 있을까. 답은 ‘가능하다’. 지난해 미국 인디애나대 매클로플린 박사는 학교 내 총격이나 자연재해 등 부정적 사건을 겪은 지역 사용자의 트위터에서, 다른 지역보다 ‘우울’에 대한 키워드가 많았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렇듯 발전하는 정보기술은 데이터를 통해 자살이나 범죄 징후를 예측하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새 정부의 치안 공약 중에는 ‘스마트 폴리스’(SMART Police)라는 언급이 있다. 스마트 폴리스는 ‘똑똑한 경찰’로 번역할 수 있지만 ‘전략적 관리’, ‘분석과 연구’, ‘기술’을 활용한 경찰 활동의 약자로서 미국에서 주창된 경찰 활동 모델이기도 하다. 언제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치안 자원을 투입해야 최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범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고 기술로서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 경찰도 과학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범죄에 대응하고자 ‘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기술을 더 발전시켜 국민과 현장 경찰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날을 기대해 본다. 장광호 명예기자 (경찰청 범죄분석기획계장)
  • 폭스바겐 북미만 보상 유럽·아시아는 빠졌다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위기를 겪는 폭스바겐이 미국과 캐나다 고객에게만 1000달러를 보상하기로 했다. 북미를 제외한 지역의 소비자들은 보상에서 제외됐으며 계획도 밝히지 않았다. ●아우디도 같은 보상 정책 13일 발표 폭스바겐은 9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의 디젤차 소유자 48만 2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0달러 상당의 상품권 카드를 보상하는 ‘굿윌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카드는 두 종류다.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500달러짜리 비자카드와 폭스바겐 판매 대리점에서만 쓸 수 있는 500달러짜리 카드다. 총 상품권 규모는 4억 8200만 달러(약 5586억원)다. 폭스바겐은 3년간 무상 수리와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2ℓ TDI 디젤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모델이며,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추가로 조작을 발표한 3ℓ V6 디젤엔진 차량은 제외된다. 아우디에 대한 똑같은 보상 정책도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상품권 카드를 받는 데 다른 조건은 없다. 즉, 보상금을 받아도 별도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미국 시장은 보상계획에 대해 시큰둥하다. 경제지 포브스는 소비자들이 폭스바겐 디젤차를 사기 위해 비슷한 조건의 다른 차량보다 1000~7000달러를 추가로 지불했는데, 1000달러 보상은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있다고 보도했다. 폭스바겐은 보상 내용을 발표하면서 북미 지역을 제외한 유럽이나 아시아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영국, 호주 등 제외된 국가들은 폭스바겐의 결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영국은 유럽에서 독일 다음으로 폭스바겐 차량이 많은 곳으로, 폭스바겐 58만 3000대, 아우디 39만 3000대가 리콜 대상 차량이다. 패트릭 매클로플린 영국 교통부 장관은 “폭스바겐은 적절한 보상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측은 “북미 지역의 배출가스 규제가 다른 국가보다 훨씬 엄격해서 리콜을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은 내년 상반기부터 리콜을 시행하게 된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한국에서도 폭스바겐 9만 5581대, 아우디 2만 9941대 등이 리콜 대상 차량에 속하지만 아직까지 보상계획은 없다. ●英언론 “유럽 내년 상반기부터 리콜”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으로 유럽연합(EU)에 최소 300억 유로(약 37조원)의 벌금을 물게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U는 폭스바겐에 이산화탄소 초과 배출 차량의 모델, 판매 대수, 배출량 초과치 등이 담긴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이재용, 5대째 승계비결 물었을까

    이재용, 5대째 승계비결 물었을까

    이재용(왼쪽)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이 19일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스웨덴 발렌베리그룹을 이끄는 마르쿠스 발렌베리(오른쪽) 스톡홀름엔실다은행(SEB) 회장과 발렌베리그룹 계열사 경영진 일행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다. 발렌베리 회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SEB 연차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키스 매클로플린 일렉트로룩스 최고경영자(CEO), 한스 베스트베리 에릭손 CEO 등 계열사 경영진 60여명과 함께 방한했다. 1856년 엔실다은행으로 출발한 발렌베리그룹은 150여년간 5대에 걸친 가족승계에도 국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존경받는 스웨덴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이다. 이 사장은 이날 만찬에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등 금융계열사 CEO들을 대동해 참석했다. 재계에선 이 사장이 발렌베리 회장에게 오너체제 유지를 위한 조언을 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발렌베리 가문과 친분이 두터운 이 사장이 발렌베리 회장 일행이 한국을 찾자 저녁을 함께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회사 차원의 공식 행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