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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이음 일자리’ 베이비부머 700명 모집…8월 마감

    ‘경기도 이음 일자리’ 베이비부머 700명 모집…8월 마감

    베이비부머(40~64세) 대상, 고용기업엔 연간 최대 360만 원 지원 지난해 참여자 중 75% 정규직 전환, 타 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 기업에서 일할 베이비부머(40~64세)세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8월 말까지 연장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음 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세대를 고용하면 연간 최대 36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참여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해 적극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지난해 정규직 전환율이 76%를 기록하며, 우수 일자리 사업 모델로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약 400개 기업이 참여해 700명의 베이비부머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5월 31일까지였던 모집 기간을 8월 말까지 석 달 연장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는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누리집에서 이음 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문과 채용 기업 목록을 확인해 온라인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시 재단은 신속한 알선 매칭과 전문 취업 상담을 제공할 방침이다. 손일권 경기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더욱 많은 베이비부머가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전년도 25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며, “베이비부머들이 이음 일자리를 통해 새롭게 경력을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절 오세요” 청춘남녀 모이자…역대 ‘최다 커플’ 탄생했다

    “절 오세요” 청춘남녀 모이자…역대 ‘최다 커플’ 탄생했다

    사찰에서 청춘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프로그램에서 역대 최다 커플이 탄생해 화제다. 16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5~16일 충남 공주시 사곡면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나는 절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는 절로’는 사찰에서 청춘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만남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는 절로’로 명칭을 바꿨다. 이번 한국문화연수원 편에는 남녀 248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30명(남녀 각 15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자기소개, 선명상 체험, 레크리에이션, 모닥불 불멍타임, 마곡사 참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역대 최대 규모인 7커플이 최종적으로 탄생했다”고 전했다. 최종 커플로 매칭된 한 참가자는 “1박 2일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호감을 알아가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며 “지금 느끼는 감정 그대로 밖에 나가서도 잘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는 절로’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결혼 기피나 저출산 등을 해소하는 방안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다. 소개팅, 맞선, 결혼정보회사 등을 통한 어색한 만남보다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선호하는 미혼 남녀들이 대부분 지원한다.
  • 류현진 재단, 포르쉐 딜러와 함께 승리시 200만원 기부

    류현진 재단, 포르쉐 딜러와 함께 승리시 200만원 기부

    재단법인 류현진 재단은 14일 포르쉐 공식 딜러인 아우토슈타트와 함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인 류현진이 승리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는 기부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류현진 재단은 류현진이 승리를 기록할 때 마다 아우토슈타트와 류현진이 각각 10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적립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진 재단은 시즌 종료 후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소년 장학생을 선발해 최대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보다 많은 승리를 거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기부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면서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우토슈타트 이광호 대표는 “류현진 선수와 함께 승리 매칭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류현진 재단과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화이글스 투수 겸 류현진 재단 이사장 류현진과 아우토슈타트 이광호 대표이사가 참석해 한화이글스 파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류현진 재단은 초·중·고교 야구부에 2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기증을 시작으로 탈삼진 매칭 기부, 희귀난치병환아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 전달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尹, 우즈베키스탄 청년과 대화…“코이카 실크로드 프로그램, 양국 창업기업 전폭 지원”

    尹, 우즈베키스탄 청년과 대화…“코이카 실크로드 프로그램, 양국 창업기업 전폭 지원”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창업촉진센터(U-Enter)를 방문해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한·우즈베키스탄 양국 창업기업 및 기술 인재들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타슈켄트에 도착해 창업촉진센터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창업촉진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정부는 550만 달러(약 75억 5700만원)를 지원했다. 윤 대통령은 제품 개발을 위해 조성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현지 창업 기업들이 3D 레이저와 프린터를 활용해 제작한 혁신 제품을 둘러보고 설명을 들었다. 원격 조종 파종 무인기, 고품질 지상 이미지 촬영용 무인기 등이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는 AI, 블록체인 등 딥테크 기술을 활용한 창업기업들이 경제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국제협력단의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국 창업기업 및 기술 인재들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폭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은 포괄적 ODA 프로그램으로 창업 역량을 갖춘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연계를 통해 산업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양국 기업간 매칭을 통해 전문기술인력 수급도 돕는다. 양국의 창업기업과 우즈베키스탄과 고려인 청년 인재들은 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이 양국 창업 생태계간 연결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 고려인 청년은 “이번 프로그램이 고려인 창업기업을 다수 육성해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과거 실크로드처럼 연결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리포프 총리, 이크라모브 체육부 장관, 바하보프 상공회의소 의장, 사둘라예브 청년청장, 리치첸코 창업촉진센터장 등 우즈베키스탄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 AI가 일자리·인재 추천…생성형 AI 활용 첫 정부 서비스

    AI가 일자리·인재 추천…생성형 AI 활용 첫 정부 서비스

    인공지능(AI)이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해주고, 구인 기업에는 인재를 추천하는 서비스가 고도화된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데이터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에 AI를 활용한 디지털 고용 서비스 강화 계획을 내놨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 시범 적용 후 하반기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생성형 AI를 정부 서비스에 적용하는 첫 사례다. AI 기반 디지털 고용서비스 7대 시범과제는 일자리 매칭(인재 추천)과 구인 분야 3개(구인공고 작성지원·채용성공모델·구인공고 검증) 과 구직분야 3개(지능형 직업심리검사·취업 성공모델·직업훈련 추천) 등이다. 인재 추천은 기존 AI 추천을 고도화한다. 인재 추천 이유를 제시하고 추천 인재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요약정보 등을 제공한다. 현재 인재 추천 서비스는 추천 이유가 없어 기업은 추천 인재 확인을 위해 이력서 및 자소서를 일일이 조회할 수밖에 없어 활용도가 떨어졌다. 고용부는 알고리즘 개선 및 모델 개발을 거쳐 오는 12월 ‘고용 24’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구인 서비스는 채용확률 모델에 기반해 기업 컨설팅과 구인 공고 작성 지원 등을 통해 적합한 인재 발굴을 개선한다. 기업이 직무·자격·훈련정보 등만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구인 공고를 작성해주고, 구인 공고 데이터를 분석해 채용 성공모델 및 구인 공고의 적정성 여부도 검증한다. 구직분야는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도입과 확률 분석을 통한 취업 지원, 직업훈련 추천 등을 통해 적성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에 조기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취업 성공모델과 직업훈련 추천은 올해 말 ‘잡케어’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디지털 고용서비스에 AI 기술 확대 적용해 개인·기업별 맞춤형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된다”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기존 데이터 분석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는 생성형 AI로 인한 윤리적 논란과 관련해 편도인 고용지원정책관은 “실현 가능성과 효용·효과 등에 대한 개념검증 과정에서 신중하고 단계적으로 확인, 접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 2차 모집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 2차 모집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유형 서비스 경기도가 오는 25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24시간 개별 1:1 지원은 낮 활동 서비스와 야간 주거지원으로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간 개별 1:1 지원은 이용자 특성에 맞는 낮 서비스를, 주간 그룹 1:1 지원은 제공인력과 이용자가 1:1로 매칭돼 그룹으로 모여 낮 동안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 조사 및 통합돌봄서비스 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자의 희망과 유형별 선정 기준을 고려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발달 장애인과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수가 군의회 의장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갈등 깊어지는 의령군

    군수가 군의회 의장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갈등 깊어지는 의령군

    직원 인사, 예산 삭감 등으로 불거진 경남 의령군과 의령군의회 갈등이 고소전으로 번졌다. 11일 의령군은 오태완 의령군수가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3일 군이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며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지만 군의회가 응하지 않으면서 법률을 위반한 데다가, 김 의장이 정당한 이유 없이 직무수행을 거부하고 있다고 봐서다. 지방자치법을 보면 의회는 지방자치단체장 요구 때 15일 이내에 임시회를 소집해야 한다. 군은 이러한 규정을 들면서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 김 의장을 규탄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군의회는 “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중 삭감된 사업들에 관해 주민과 의회 설득 과정을 거치지 않고 예산안만 편성해 제출했다”며 “또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한 것은 행정사무감사를 피하거나 예산안을 졸속으로 통과시키기 위한 꼼수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그러면서 군의회는 “(군이 의회에 파견된 직원 3명을 복귀시켰기에) 2차 추경안 예산을 검토할 직원이 없다”고 덧붙였다.의령군과 군의회 갈등은 지난해 말 불거졌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군의회가 6급 직원을 5급 직원으로 자체 승진시킨 게 발단이다. 군은 군의회의 이러한 처사가 2022년 1월 맺은 ‘인사업무 등에 관한 협약’을 어긴 것으로 봤다. 협약상 군과 의회는 상호 협의 후 인사위원회를 열었어야 하나, 군의회가 5급 승진 인사를 단독으로 단행했다는 것이다. 양측 갈등은 올해 1회 추경 예산 삭감으로 이어졌다. 군의회는 4월 9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1회 추경 예산 373억원 중 88억 원(23.7%)을 삭감했다. 이는 최근 여섯 번 추경 예산안 평균 조정 비율인 0.83%의 29배 수준이었다. 당시 군 의회는 법과 규정을 준수해 절차대로 추경예산을 심의했고 의회 고유권한으로 예산 삭감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군은 ‘원칙과 상식 없는 예산 심의로 안전·민생 예산 집행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지적했다. 지속된 갈등에 4월 중순 군은 군의회와 맺은 ‘인사업무 등에 관한 협약’을 해지했고, 군의회에 파견됐던 의령군 소속 공무원 3명은 복귀했다. 군은 군의회 직원 교육훈련·후생 복지 분야 등도 독립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후 이어진 2차 임시회 소집 불발, 고소 등으로 양측 갈등은 더 깊어지게 됐다. 군은 수사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태도다. 군은 “추경안에는 국·도비 보조사업에 필요한 매칭 사업비와 농가 장비 구입 지원 사업비, 응급실 운영 지원 사업비 등이 포함돼 있다”며 “농로 포장·용배수로 정비공사 등 주민숙원사업비와 의령병원 응급실 인력 채용 지원 예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 지원을 받은 청년마을 공유 주거 조성사업 등도 포함했는데, 사업이 차질을 빚는다면 국비를 반납해야 한다”며 “의장이 말 한마디만 하면 충분히 임시회를 열어 예산안을 심의할 수 있는데 하지 않았다. 이는 군민을 무시한 것으로 군수가 군민을 대표해 직접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이번 갈등 해결 선결 조건으로 독단적 인사에 대한 김 의장 사과와 공개토론을 요청한 상태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마약·사이버 도박 근절로 안전한 경북 만들어야”

    박채아 경북도의원 “마약·사이버 도박 근절로 안전한 경북 만들어야”

    경북도의회 박채아 도의원(국민의힘·경산3)은 11일 제347회 정례회에서 ▲학생 사이버 도박 급증 대책 촉구 ▲경북도 몰수 마약 폐기 절차 및 보관 과정의 문제 ▲저출생과의 전쟁 정책의 실효성 제고 ▲아이돌봄서비스 개선 육아 필수 인프라 및 어린이 놀거리 확충 건의까지 경북도 및 경북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임종식 교육감에게 ‘경북 학생 사이버 도박 급증에 따른 대책’을 묻는 질의에서 “최근 3년간 학생 사이버 도박 현황 자료를 제시하며, 중학교 140명, 고등학교 96명 총 236명이 약 1억 5500만원의 금액을 사이버 도박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경북교육청 제공) 지난 2022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도내 12개 시군에서 236명의 중·고등학생이 사이버 도박에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의 도박자금 총액은 1억 5561만원이며 바카라 132명, 스포츠 토토 97명, 메가볼 11명, 기타 15명 순으로 집계됐다.박 의원은 중학생 사이버 도박이 더 높게 나타난 실증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학생 도박 실태조사에 고등학생만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도교육청의 교육 정책 입안 과정에서 정확한 실태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형식적 정책에 세금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조목조목 따져 물으며 “학생 도박은 마약만큼이나 위험한 것이고, 일부 타 시도의 경우 도박자금 충당을 위해 제2차 범죄에 가담하는 등 큰 사회적 악으로 존재하기에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갈수록 저 연령화 되는 상황에서 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해서는 초등학생까지 실태조사와 예방 정책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며 촘촘한 정책을 주문했다. 이어 경북도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저출생과의 전쟁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경북 기업만의 통계자료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저출생 100대 과제 선정, 조직개편, 약 200억원의 예산편성 등 저출생 정책 추진 과정에 있어 환경 분석, 실태 파악 등의 면밀한 준비 과정 없이 부실, 성급하게 입안됐다고 주장하며 저출생과의 전쟁본부 출범 이후에는 재점검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박 의원은 “전국 육아휴직자 통계의 경우 산업별 규모가 300인 이상인 기업이 부(父)의 경우 70%, 모(母)의 경우 60%로 비중이 높았지만, 고용보험 통계로 유추해 본 경북의 39세 미만 대상 부(父)의 경우 52.3%, 모(母)의 경우 63%로 전국 통계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라며, 경북 기업이나 청년 환경 통계자료 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채아 의원이 경북 광역 돌봄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대기 가정 100명 이상인 시군은 도내 10개 시군으로 23년 12월 말 기준 안동시는 397명의 대기 가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도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박 의원은 “등교 시간 및 하교 시간대의 대기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되는데, 1년을 기다려 아이돌보미를 매칭 받아도 돌보미가 언제 그만둘지 몰라 수혜가정에서는 늘 불안을 품고 지낸다”라며 정책의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대안으로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조부모 손주 돌봄사업’을 벤치마킹 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건의했다. 조부모 손주 돌봄 사업은 36개월 이하의 영유아 양육에 4촌 이내의 친인척이 돌봄을 할 경우 유아 1명당 30만원의 돌봄 급여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시행 중이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박 의원은 도내 곳곳에 육아 필수시설(수유실, 어린이 휴게실)과 어린이 실내 놀거리(공공형 키즈카페 등) 등의 육아 환경 개선을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박 의원은 경북도의 몰수 마약의 폐기 처분·보관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했다.박 의원은 경북도의 몰수 마약 폐기 처분 3년 치 데이터를 전수조사한 결과 경찰관 입회 없이 보건직 공무원들이 자체 폐기한 건이 대부분이 점을 언급, “마약은 유출에 따른 사회적 폐해가 크기 때문에 사법경찰관의 입회는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으며, 경북의 경우 양귀비와 대마의 불법 재배가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점을 언급하며 경북의 경우 불법재배 사범의 연령대가 70대 이상 고령자가 48%(몰수마약 폐기 315명 분석 결과)를 차지한 점 등으로 미뤄 볼 때 고령 마약사범 방지 대책이 별도로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대마산지의 대마 유출과 관련해 최근 안동 병산서원 인근 농수로에서 대마씨가 날려 대마추정 식물이 군락한 사례를 언급하며 대마 관리·감독에 대한 허술함을 지적, 재배용 대마에서도 충분히 마약성분을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북도 22개 시군의 몰수마약 보관, 폐기 과정을 분석한 결과 일부 시군에서는 대량의 마약류를 보관하기 어려울 정도로 협소한 금고와 창고를 운용중인 것으로 밝혀졌고, 또 일부 시군에서는 마약의 폐기과정에 끝까지 참관하지 않고 쓰레기수거 차량에 실어 보내거나, 관리가 안 되는 임야에 매립하는 등 폐기 마약류 관리에 상당한 허점을 보여 도민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 시간을 통해 무엇보다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야 한다”라면서 “도박·마약과 같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아이들이 마음껏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경북이라는 목표 달성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도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부산콘텐츠마켓, 거래 2억달러 달러…역대 최고 실적

    부산콘텐츠마켓, 거래 2억달러 달러…역대 최고 실적

    지난달 22~24일 열린 2024 부산콘텐츠마켓에서 역대 최고 거래 실적이 기록됐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 거래 실적이 2억 2158만달러(2024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5409만달러 증가한 것이다. 부산콘텐츠마켓은 2007년 출범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1억 달러 이상의 거래되면서 글로벌 콘텐츠 마켓으로 자리잡았다. 거래실적 2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은 지난달 22~24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으며, 45개국의 65개 업체, 20148명의 구매자와 판매자가 참가했다. 올해는 트로트 열풍을 끌어낸 미스터트롯의 일본판 미스터트롯 재판의 제작을 위해 TV조선과 일본 NTT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 콘텐츠 제작사와 국내외 투자사들이 5건 527억 5000만원의 투자 협약을 맺었다. 콘텐츠 예비 창업자, 신생기업에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매칭은 150건 이상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개최한 ‘부산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시리즈 어워즈 2024’에서는 HBO의 오리지널 7부작 시리즈 드라마 ‘동조자’ 총괄 제작자 ‘니브 피치먼’이 총괄제작자상을, ‘눈물의 여왕’의 작가 박지은씨가 작가상을 받았다. 제작사상은 ‘KT 스튜디오지니’가 차지했다. 메디컬드라마 작품상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메디컬드라마 특별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의학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전직 드라마PD, 커플 매칭 서비스 ‘매치파이’ 출시

    전직 드라마PD, 커플 매칭 서비스 ‘매치파이’ 출시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큐브베리가 6월 중 고급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파트너를 추천해주는 새로운 커플 매칭 플랫폼 ‘매치파이’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개인의 선호도와 성향을 깊이 분석해 최적의 파트너를 추천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용자들이 직접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커플 매칭에 국한되지 않는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큐브베리는 기대했다. 이진서 큐브베리 대표는 KBS 드라마 프로듀서로서의 28년 경험이 서비스 개발 배경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드라마 제작을 통해 사람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다루는 일에 익숙해졌고, 실제 생활에서도 사람들이 로맨틱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면서 “AI 기술의 발전이 이러한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큐브베리는 사용자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스타일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이를 통해 각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파트너를 찾아준다고 설명했다. 매치파이 시스템은 학습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지속해서 개선한다. 큐브베리는 이러한 점이 기존의 커플 매칭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치파이의 베타 버전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큐브베리는 6월 22일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싱글 직장인들을 주 타깃으로 하며, 와인파티과 소개팅이 결합된 독특한 네트워킹 파티 형태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매치파이의 매칭 기능을 직접 체험하면서 다양한 핑거푸드와 와인을 무제한 제공받는다. 큐브베리 측은 “이 이벤트는 싱글들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현대 기술이 개인의 로맨틱한 삶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가 신청은 매치파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45세도 도봉에선 청년... 10만명이 혜택 누렸다

    45세도 도봉에선 청년... 10만명이 혜택 누렸다

    서울 도봉구가 청년 연령 상한을 만 39세에서 45세로 끌어올리는 등 청년이 살기 좋은 도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도봉구는 지난해 1월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청년미래과’를 신설하면서 청년 정책 기반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에는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청년 연령 상한을 39세에서 45세로 상향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구 전체인구의 평균 연령이 47세라는 점에 착안했다. 이로써 청년정책 수혜자는 8만명에서 10만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 청년 연령이 상향되면서 그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46~64세를 위한 ‘장년정책’ 구상 여지가 생기게 됐다는 것이 도봉구의 설명이다. 수혜자가 늘게 됨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예산도 발 빠르게 마련했다. 도봉구는 지난해 8월 ‘청년기금’ 20억원을 조성하고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할 재정 기반을 다졌다. 이후 도봉구는 본격적으로 청년 취·창업 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도봉구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년창업센터를 개소했다. 초기 창업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공간과 창업 지원책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센터는 창업과 문화산업의 거점인 씨드큐브 창동에 조성돼 기업 운영에 적합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3D콘텐츠 제작 창업기업을 비롯한 21개 청년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청년 사업가들이 상호 간 활발한 교류와 함께 역량을 키우고 있다. 도봉구는 청년창업센터 조성으로 창동을 명실상부 청년 창업 메카로 가꿔나간다는 구상이다. 지난달 24일 개관식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센터를 창업허브 창동, 씨드큐브 창동과 연계해 굳건한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센터 개관식이 이날 도봉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도봉구 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창업기업 육성과 함께 지역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도봉구는 우수 기업 육성부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뤄낼 계획이다. 도봉구는 유망한 청년 인재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청사 1층에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센터는 취업 준비부터 최종 합격에 이르기까지 취업에 필요한 전 단계를 지원한다. 자격증과 시험 준비를 위한 공간은 물론 정장 대여실, 화상면접실, 상담실 등이 갖춰져 있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취업시장 상황을 고려한 ‘도봉형 청년 인턴십’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도봉형 청년 인턴십 사업은 ‘공공기관 인턴십’, ‘기업 실무형 인턴십’, 그리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해외 인턴십’ 총 3가지로 구성된다. 현재 19개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지역 내 청년 20명이 인턴 활동을 하고 있으며, 12명의 청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 해외에서 인턴 경험을 쌓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조성된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 등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기업과 졸업생 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끌고 있다. 다음 단계는 청년을 위한 거주지 마련이다. 도봉구는 무주택 청년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고품질의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7월 청년 인구를 유입하고 창동 지역에 대한 취・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SH서울주택도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힘을 모아 씨드큐브 창동 내에 ‘청년주택 200가구’를 시세의 70% 수준으로 특별 공급했다. 또 창업과 음악 활동을 하는 청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창동 아우르네에 ‘일자리 연계형 주택’ 48세대를 확보했다. 오 구청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젊고 활기찬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창업정보 한 곳에서…광주시, ‘스타트업 플랫폼’ 오픈

    창업정보 한 곳에서…광주시, ‘스타트업 플랫폼’ 오픈

    광주시는 클릭 한 번으로 광주지역 모든 창업 관련 정보와 지원사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주스타트업플랫폼(http://gwangju-startup.kr)’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스타트업플랫폼’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지원 정보를 쉽게 찾고, 관련 행정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사업 정보뿐만 아니라 광주시 창업 관계기관 지원사업 정보를 통합해 알려주는 창업지원 포털이다. 광주스타트업플랫폼은 ▲창업지원 ▲광주창업생태계 ▲실증지원 ▲투자중계 등 4개의 범주(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창업지원’은 전국 및 광주지역의 창업 지원사업을 분야별, 성장단계별로 맞춤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에서 운영 중인 창업 입주공간, 창업 지원시설, 제품 테스트와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현황, 보유기관 정보를 안내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손쉽게 지역의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창업생태계’는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시책과 국내 소재 투자자·기관 현황, 광주 대표 창업기업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광주시가 추진하는 창업 지원사업의 참여를 높이고 창업기업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한다. ‘실증지원’은 창업기업의 실증현황 정보와 성과를 제공한다. 창업기업에게는 혁신기술의 시험무대(테스트베드)이자, 광주시민에게는 혁신기술을 도입해 실험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창업도시 광주를 소개한다. ‘투자중계’ 서비스는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중계를 위한 것으로, 투자를 희망하는 창업 초기기업이 회사소개(IR) 자료를 등록하면 투자자(기관)가 열람하고 회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한다. 광주스타트업플랫폼은 카카오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창업유관시설 지도를 구현해 상세 위치 안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창업 관계기관별 관리페이지를 제공해 기관별 사업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지원사업 사후 성과조사와 통계활용이 가능하게 하는 등 관리 운영의 내실화를 기했다.
  • 5분간 女얼굴·다리 들여다보고 “선택”…베트남서 무슨 일이

    5분간 女얼굴·다리 들여다보고 “선택”…베트남서 무슨 일이

    남녀 간 만남을 주선하는 베트남 카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카페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온 남성이 ‘비밀 거울’을 통해 베트남 여성의 신체를 관찰한 뒤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를 두고 “데이트 카페로 위장한 성매매 중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베트남 공산당 기관지 난단신문 등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지난달 호찌민에 문을 연 데이트 카페와 관련된 글이 올라왔다. 남성 방과 여성 방은 특수 유리로 분리돼 있는데 남성 공간에서는 유리를 통해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반대쪽에서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만 보일 뿐 상대를 확인할 수 없다. 카페를 찾은 여성들이 여성용 공간에서 개인 시간을 보내면, 반대쪽에서 지켜보던 남성이 마음에 드는 여성을 ‘선택’하는 구조다. 지명된 여성이 남성이 사전 작성한 이름과 나이, 국적, 직업 등 정보를 확인하고 만남을 수락하면, 약 5분 가량의 대화 시간이 주어진다. 이후 양측은 더 만남을 이어갈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를 위해 남성은 시간당 18만동(약 9700원)의 서비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3시간 30만동(12달러), 1일권 50만동(20달러) 3일권 100만동(39달러)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3시간짜리 상품부터는 커플 매칭시까지 무제한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여성은 무료다. 카페 측은 여성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공짜 음료 제공’ ‘외국인과의 소통 기회’ ‘남자친구를 만날 기회’ 등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 지역 공산당 기관지 SGGP는 “남성 고객 대부분은 중국, 한국, 일본인이고 여성은 어린 베트남 여성”이라고 전했다.실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성은 남성을 볼 수 없지만 남성은 여성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다. 남성 대기실 좌석이 여성측보다 낮아 여성의 민감한 신체부위가 그대로 노출된다”라는 의견을 냈다. 베트남 국영방송 VTC 역시 “여성 고객 좌석이 남성보다 높게 설계돼 짧은 치마나 반바지 등을 입을 경우 (맞은편 남성에게) 몰래 촬영당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응웬 티 꾸인 찌에우 벤탄프엉 인민위원장은 “최근 문을 연 ‘커플매칭형’ 신종카페의 영업방식이 논란이 되고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지난 2일 해당 카페를 상대로 공안당국과 합동 행정단속에 나서 화재예방법, 식품위생법 및 근로계약법 미준수 등 위법사례를 다수 적발했지만, 언론과 SNS상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규정위반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카페가 여성의 성을 상품화하고 매춘을 조장한다는 지적에 대해 찌에우 위원장은 “현재로서는 그러한 주장들을 사실로 받아들일만한 충분한 근거가 없는 상황”이라며 “단방향 투시거울 설치는 전적으로 사업자의 재량에 해당하며, 이를 강제로 금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업체는 홍보 채널로 사용했던 SNS 페이지를 모두 폐쇄한 상태다.
  • 경기도, 중소기업·공공기관 “홍보영상 만들어 줍니다”

    경기도, 중소기업·공공기관 “홍보영상 만들어 줍니다”

    ‘2024 G-CREATOR 멤버십’ 사업 희망 기업·기관 모집(6월 14일까지) 브랜드 콘텐츠 매칭 및 제작비, 컨설팅 지원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의 홍보영상 제작을 돕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를 활용한 ‘2024 지-크리에이터(G-CREATOR) 멤버십’ 사업의 희망 기업·기관(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지-크리에이터(G-CREATOR) 멤버십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주고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해 해당 기업·기관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5만 명 이상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100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에 본사 소재지가 있고, 경기도 기업지원 기준 11개 법 위반 사실이 없는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이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을 역량 있는 1인 크리에이터와 매칭시켜 해당 기관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사업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14일까지 구글 설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문의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인재양성팀(032-623-8084)으로 하면 된다.
  • 경과원-경기 4개 대학, ‘세대 융합형 기업컨설팅’ 협약···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경과원-경기 4개 대학, ‘세대 융합형 기업컨설팅’ 협약···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경영·투자·R&D·마케팅·수출 등 5개 분야 애로 해결 ‘전문가-대학생’ 컨설팅팀 구성, 세대 융합형 지원체계 구축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경기지역 4개 대학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과원과 맞손을 잡은 학교는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아주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등 4개 대학이다. ‘세대 융합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에 따라 경과원과 4개 대학은 베이비부머 퇴직 전문 컨설턴트와 청년 대학생으로 컨설팅 팀을 짜서 2개월간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경과원은 경영, 투자, 연구개발(R&D), 마케팅, 수출 등 5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찾아 베이비부머 퇴진 전문 컨설턴트와 매칭한다. 각 대학에서는 해당 과제에 적합한 학생팀을 구성, 투입해서 아이디어 발굴과 기초조사를 담당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기업 현장에서 전문가와 협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창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함께할 예정이다. 대학에서는 관련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열어 참여 학생들에게 학점과 장학금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길아 경과원 기업성장본부장은 “세대 융합형 지원체계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청년 세대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결합하면 중소기업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1차 서울시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1차 서울시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지난 4일 제324회 정례회를 앞두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각각 제11차 당정협의회 및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서상열 의안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서호연 권역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이 참석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전반기 원내대표단 마지막 공식일정이기도 한 이날 협의회 주요 안건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보고 및 정례회 제출안건과 주요사업 설명이었다. 오전 11시에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주택정책실장, 정무수석, 문화본부장, 미래한강본부장, 도시공간본부장, 시민건강국장, 물순환안전국장, 재정기획관, 경제일자리기획관, 복지기획관, 교통기획관, 안전총괄관이 참석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서울시 동행·안전·매력분야 사업의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2024년 기정예산 대비 1조 5110억원 증가한 47조 2991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수방대책 및 지하철 노후시설 투자 등 안전분야 강화와 도시공간 재정비에 필요한 매력분야 사업의 증액이 반영됐다. 원내대표단은 추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여름철 풍수해 안전대책 등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추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조하고 의회 차원의 면밀한 심의를 약속했다. 또한 주택정책실의 ‘저출생 시대 대응을 위한 신혼부부 주택공급 확대방안’ 보고를 받고 주거 안정이 저출생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소득기준, 면적제한, 공급방식 등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기존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해 다각적인 주택공급 정책을 주문했다.이어 교육청 정책협의회에는 설세훈 부교육감 이하 기획조정실장, 교육정책국장, 평샌진로교육국장, 교육행정국장, 예산담당관, 노사협력담당관, 대외협력담당관,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장,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 교육재정과장, 교육시설안전과장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편성항목으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교실과 강사 인건비 등 운영지원 예산과 2025년 초중고 전 학년에 걸쳐 시행되는 디지털 교과서 보급, 유보통합추진단 기관운영비용 등 국가교육 시책의 안정적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그린스마트스쿨 지방비 매칭부담금 등을 소개했다. 회의의 주된 안건은 서울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후속사업과 조리종사원 결원 문제 해결방안이었다. 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결과 활용방안으로 교사연수 및 학부모연수 개최와 기초학력연구단의 자발적 코칭방법 개발계획을 보고했다. 초등 방과후학교 및 늘봄교실 문해력·수리력 함양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에 포함되었다. 원내대표단은 서울 학생 기초학력 신장을 목표로, 진단검사와 학습지도를 필수 연계해 지속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했다. 일선학교 부실급식의 원인인 조리종사원 결원문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높은 노동강도와 적절한 보상체계가 마련되지 않는 현재 구조로는 당장 결원을 충원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대표단은 교육청에 로봇 도입과 식기세척 렌탈 등 단기적 조치와 함께 급식 환경의 근본적 개선을 위해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할 것을 요구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학년 올라갈 때마다 학생들 급식량은 크게 느는 반면, 현재 조리사 배치기준은 가중되는 업무량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전수당 지급을 비롯한 조리사 처우개선과 배치기준 완화를 시급히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외부 위탁 및 학교급식법 개정 검토 등 조리업무와 관련 행정의 실질적 경감을 위해 교육청이 적극적 조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 밖에도 회의에서는 그린스마트 부결학교의 시설개선 요구를 전반적으로 조사 및 관리할 것과, 보급된 교육용 스마트기기의 변경수요 확인 등 학교 현장의 여러 목소리가 전달되고 활발하게 논의됐다. 그동안 집행기관 간 협의회를 이끌었던 최 대표의원은 “지난 2년간 국민의힘 전반기 원내대표단은 서울시 및 교육청과 다양한 정책논의와 방향을 조정하는 최고의 협의체로 당정협의회·정책협의회를 운영해왔다”고 말하며 “오직 서울시민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로 소통의 통로를 만들었던 만큼, 함께 협력하며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서울시와 교육청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당부로 소감을 전했다.
  • 관악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21일까지 신청

    관악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21일까지 신청

    서울 관악구가 근로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 형성지원사업인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2~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월 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이하의 근로 중인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 255만원 이하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 소득이 연 1억(세전 월평균 834만원) 미만 ▲재산 9억 미만이어야 한다.‘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가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100%를 매칭해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이며,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515만원)로 기준을 완화 적용한다. 기초수급자(생계·의료)는 1:1로,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비수급자는 1:0.5 매칭 비율로 서울시에서 지원금을 적립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며, 모집인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656명 ▲꿈나래통장 18명이다. ‘희망두배청년통장’은 서울시 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도 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신용조회 등을 거쳐 최종 결과는 10월 15일 서울시 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내 적성 직무 ‘찍먹’… 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첫 참여자 모집

    내 적성 직무 ‘찍먹’… 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첫 참여자 모집

    최근 취업시장에서 직무 관련 경험 및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대학(원) 재학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예비인턴’의 첫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서울교통공사,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등 총 39개 기업·기관이 마케팅·홍보·MD, 정보기술(IT)·개발·데이터 등 8개 직무 분야에 대해 91명의 예비인턴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각 기업에서 직접 진행하며, 기업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적격 여부를 검증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최대 4개월 간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기간 중 급여(월 약 206만원)와 4대 보험 가입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가 직접 청년들과 근로계약을 체결한다. 조직과 직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장 기본교육과 직무교육도 제공한다. 시는 기업별 예비합격자로 선정된 청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후속 매칭도 지원할 예정이다. 원하는 기업 예비인턴수에 안타깝게 선정되지 못한 청년들에겐 다른 우수 기업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인재 발굴에 어려움을 겪은 참여기업은 유망한 인재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참여기업과 인턴 직무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뒤 희망하는 기업에 개별 지원하면 된다. 모집 및 선발 기간은 6월 10일~27일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는 졸업 후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일 경험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새로운 정책”이라며 “청년들은 대학 재학 시절부터 채용 절차를 미리 경험하고, 직무를 체험하며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미리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일, 내 일일까?... 졸업 전에 알게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 일, 내 일일까?... 졸업 전에 알게 서울시가 지원한다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실무를 경험해보고 적성을 확인할 기회를 서울시가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에 참가할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서울교통공사,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등 39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마케팅, 홍모, 디자인, 경영 등 8개 직무 분야에서 91명을 뽑는다. 채용 절차는 각 기업이 직접 진행하며, 기업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적격 여부를 검증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예비인턴으로 뽑히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최대 4개월간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쌓는다. 이 기간 급여(월 약 206만원)와 4대 보험 가입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서울시는 기업별 예비합격자로 선정된 청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후속 매칭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과 인턴 직무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희망 기업에 개별적으로 지원하면 된다. 모집과 선발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졸업 후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일 경험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새로운 정책”이라면서 “청년은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미리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 경기북부 베트남 시장개척단, 4천379달러 수출 계약 추진

    경기북부 베트남 시장개척단, 4천379달러 수출 계약 추진

    경과원, ‘2024년 경기북부 베트남 시장개척단’ 운영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고양, 남양주, 파주시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기북부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 북부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총 114건의 상담과 4,379천 불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 이번 사업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호치민과 협력해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경제중심지 호치민에서 진행됐다.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등 경기북부 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경과원은 실제 계약 성사를 위해 바이어 사전 매칭, 1:1 대면 상담회 주선, 해외 마케팅비, 현지 상담장 운영, 통역 지원, 기업 항공료 및 차량비 등 포괄적인 지원을 했다. 특히, ㈜새앙(남양주시 소재, 이동규 대표)은 한방재료를 기초로 한 미용 제품 판매 업체로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총 8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탈모 완화 및 두피 영양공급 기능성 제품에 대해 V사와 3년간 450천 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경과원은 상담 이후에 바이어와 접촉해 추가 거래 가능성을 확인하고, 화상상담 지원을 통해 비대면 마케팅도 병행한다. 아울러 GBC 수출대행사업(GMS)과 연계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 대상국이자 아세안 최대 교역국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도내 기업과 활발한 거래가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개척단 파견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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