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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대, 사랑의 바자수익금 전액 장학금 기부

    부천대, 사랑의 바자수익금 전액 장학금 기부

    경기 부천대학교는 지난 24~26일 대동제기간 동안 교내에서 ‘부천핸섭 사랑나눔 바자’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학우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부천대는 올해 처음으로 사랑나눔 바자를 열었다. 이날 바자행사에 한정석 부천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200여명이 중고물품 1500개를 기증했다. 주로 중고책이나 가전제품, 의류품, 신발, 양말 등이 많았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축제기간 바자 물건을 구입하고 기부금 모음에 동참했다. 부천대 관계자는 “대학 임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쌓인 장학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매년 개최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부천대는 농촌봉사 활동과 심곡동 독거노인 매칭봉사, 한길그린캠페인 등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 2’ 강다니엘, SNS 부정행위 사과 “생각이 짧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 2’ 강다니엘, SNS 부정행위 사과 “생각이 짧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 2’ 강다니엘이 최근 SNS 부정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6일 밤 11시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콘셉트 평가가 진행됐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인 보아는 “커트라인은 35등으로, 36등 이후의 연습생들은 무대에 오를 수 없다”며 “평가 과제는 콘셉트 평가”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콘셉트 매칭 투표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가 연습생들에게 어울리는 곡을 부여했는데 강다니엘, 김동빈, 이기원 연습생은 평가 곡 선정과 관련해 문제가 될 만한 SNS를 게재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콘셉트의 평가곡을 미리 SNS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들에 어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보아는 “세 명의 연습생은 곡 선정에 배정받지 못하게 되는 페널티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세 연습생들은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가 아닌 연습생들이 우선 배정되고 남은 곡에 자동 투입되는 페널티를 받았다. 강다니엘은 “생각이 많이 짧았던 점에서 죄송하다”고 말했고, 김동빈은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강다니엘은 최종 8위를 차지했다. 그는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투표해주신 국민프로듀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생각이 좀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국민 프로듀서님들, 연십생 친구분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재차 사과했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전부터 VR까지… 융·복합 게임쇼 개막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부터 추억의 게임까지 게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게임쇼 ‘2017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행사로, 600여개 게임 관련 기업이 참여해 VR, 시뮬레이터, 드론, 로봇, 동작인식 기반 게임 등 각종 신기술이 결합한 차세대 게임을 선보인다. VR 부문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창업초기 기업)인 상화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이동·정보통신산업 전시회(MWC)에서 공개했던 ‘GYRO VR’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경기도의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에서는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VIVE VR’과 ‘또봇VR’, HO엔터테인먼트의 ‘인천상륙작전 1950’, 네비웍스의 ‘RealBX VR’ 등 최신 VR 콘텐츠가 관람객과 만났다. 넷마블게임즈의 ‘펜타스톰 for Kakao’, 웹젠의 ‘아제라 아이언하트’, 피논의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등 모바일 게임 신작도 대거 출품됐다. 행사장에서는 19개국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열렸다. 중국의 바이두 모바일·샨다게임즈·치후360, 일본의 라인·클랩(Klab) 등 350여개 사의 국내외 투자자와 개발사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기존 1대1 비즈니스 매칭과 더불어 게임 리소스를 사고 팔 수 있는 오픈 마켓인 ‘앱트레이더40 존’도 마련됐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 1부지사는 개막식에서 “게임은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미래의 먹거리이자 아이디어로 청년층 창업과 일자리를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 분야로 도 차원에서 청년층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단독] 성북구 70명 vs 중구 0명… 정규직 전환 실적 천차만별

    [단독] 성북구 70명 vs 중구 0명… 정규직 전환 실적 천차만별

    2011년부터 노원·마포·양천 등 민주당 소속 청장인 구청 ‘우수’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이 주목받는 가운데 6년 전부터 시작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 자치구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이달 현재 정규직 전환 인원이 많은 상위 5개 자치구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구였다. 1위 성북구(70명), 2위 노원(58명), 3위 마포(48명), 4위 양천(30명) 5위 구로(22명) 순이었다. 2013~2015년 정규직 전환 대상자 대비 정규직화 비율도 도봉(383%), 용산(200%), 노원(91%) 등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구가 높았다. 반면 자유한국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중구는 0명, 강남·중랑 각 7명, 송파 8명, 서초 9명으로 하위권이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날 “노원구가 2011년 서울시에서는 가장 먼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했고, 그 뒤를 성북구가 이었다”면서 “당시 비정규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정규직화는 공공 분야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안정화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대민봉사를 강화하려는 시도였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배 구청장과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남다른 의욕을 갖고 임했다고 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출신답게 노동 문제를 중요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간제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면 ‘무기계약직(공무직) 호봉 기준’에 따라 시간외수당·명절수당 등 제수당, 복지포인트가 추가된다. 호봉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면 구 협의회별로 별도 계약 기준을 따른다. 다른 자치구도 전환 직종은 사회복지 통합사례관리사·의료급여관리사, 방문간호사, 조리원, 보육교사, 가로정비·공원녹지관리 등이 대부분이다. 연금 역시 정규직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연금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성북구는 “정규직 전환의 연간 추가 예산은 직종·호봉, 해당사별, 시·구 매칭예산 여부에 따라 상이하나 1인당 평균 360여만원 수준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애초 시 보조 사업으로 채용된 인원이라면 추가 인건비가 한 푼도 안들 수도 있지만, 구 자체사업으로 뽑는 경우 1인당 최대 750만원(강남구·자전거 수리공)까지 들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논란에 대해 구 관계자는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호봉·수당 체계가 다르고 업무 내용·노동의 질이 다른 만큼 급여 차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기간제 근로자는 특수 단순업무를 위해 뽑는 직종으로 처음부터 정규직과 노동의 성격과 질·강도가 다르다. 예컨대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는 업무의 전문성이 다르다”면서 “9시 출근, 6시 퇴근을 동일노동으로 본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엄밀히 따져 무기계약직이 정규직 공무원과 동일 노동을 한다고 보긴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정규직 전환 실적이 ‘0명’인 중구 관계자는 “총액 인건비에 맞춰 인력을 운영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더 늘릴 수 없어, 기간제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마포구 관계자는 “시비·국비 매칭 사업 근로자의 경우 인건비 부담도 줄어들어 인건비 추가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서울시 종합
  • 스타트업 향한 구직 행렬

    스타트업 향한 구직 행렬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을 찾은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돌아보고 있다.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은 스타트업과 구직자를 매칭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 청년희망재단, 연세대 등 14개 민관 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창업 꿈꾸는 ‘선수’들 떴다… ‘고퀄’에 바이어들도 놀랐다

    창업 꿈꾸는 ‘선수’들 떴다… ‘고퀄’에 바이어들도 놀랐다

    “나만의 일을 찾기 위해 들어왔고, 사회적기업·소셜벤처·스타트업 등 세상에는 다양한 일들이 많다는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이한(27)씨는 22일 대학교 휴학 중이지만 서울 마포구 집에서 아침 일찍 나와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로 향했다. 경기도가 만든 스타트업 캠퍼스는 강의실마다 일을 찾는 2030 청년들 열기로 뜨겁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남경필표 공유시장경제’ 모델이다.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 스타트업을 육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혁신하는 게 목표다. ARCON 등 24개 센터가 있다. 여기선 수강생을 세상에서 시합을 준비한다고 해 ‘선수’로 부른다. 전문 지식과 경험으로 선수를 돕는 ‘코치’다. 대표 교육 과정인 ARCON의 시그니처코스는 사회 트렌드에 맞춘 역량을 개발하고 발굴하는 공통역량 과정과 랩별 심화교육, 사회문제 해결, 비즈니스 가능성을 실험하는 프로젝트 러닝으로 구성된다. ‘하우스 메이트 매칭’에 관심이 많은 선수 최재석(28)씨는 “막막했는데 투자유치 등 창업의 전반적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맞춤형 멘토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데도 지원한다. 경규호(36) 다통솔루션 대표는 “케이ICT 디바이스랩 판교 FAB 지원 덕에 저렴한 비용으로 이른 시간에 만족할 만한 퀄리티의 시제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 전달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 제품 출시를 앞둔 이현상(38) 유퍼스트 대표는 “외국어 통·번역, 3D 모델링 제작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강의와 콘퍼런스가 많아 스타트업에는 꿈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0여개국 바이어를 확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뒀다. 글 사진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물관리’ 환경부로 일원화… 수자원 정책 대전환

    ‘물관리’ 환경부로 일원화… 수자원 정책 대전환

    정책 방향 ‘수량 확보→수질 관리’ 환경성 강화… 상하수도 효율성↑ 청와대가 수자원 정책을 환경부로 일원화하기로 한 것은 수자원 정책의 틀을 다시 세우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특히 정부조직법 개정 이전에 당장 국토부의 수자원 정책을 국무조정실이 조율하라고 지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조치다. 정부조직법 개정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조직 간 기싸움, 전문가들의 소모적인 논쟁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앞으로 정책 방향은 ‘수량 확보’ 우위에서 ‘수질 관리’ 중심으로 바뀐다. 크고 작은 댐이나 보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친환경이 강조되고, 건설 여부도 환경부가 최종 결정한다. 국가 하천 관리·운영도 환경부로 넘어가고, 통합 물관리시스템 등 물산업 수출 정책도 환경부로 이관된다. 규제 위주의 환경부가 물산업 육성도 담당해야 한다. 상수도 사업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도 포함됐다. 국토부(한국수자원공사)가 맡은 광역상수도 사업은 효율성이 높지만 환경부(지방자치단체)가 맡고 있는 지방상수도는 누수율이 높아 효율성이 떨어진다. 그동안 따로 추진되던 상·하수도 정책을 환경부가 일괄 처리하면서 투자 효율성도 기대된다. 환경부가 댐 건설과 취수, 정수, 가정 상수도 보급까지 모두 맡는다. 수자원공사가 환경부 산하로 이전되면서 환경공단과의 역할 조정도 기대된다. 현재는 수질관리를 놓고 수자원공사와 환경공단의 업무가 중첩돼 있다. 여기에 전국에 건설된 관개시설로 수량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고, 홍수 예방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정책 미스 매칭을 막으려는 의지도 들어 있다. 4대강 사업 실패를 들춰내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LINC+, 대학이 미래 바꾼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역량 뛰어난 ‘실천공학기술자’ 양성… 취업률 최상위권

    [LINC+, 대학이 미래 바꾼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역량 뛰어난 ‘실천공학기술자’ 양성… 취업률 최상위권

    충남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은 고용노동부가 설립·지원하는 국책대학이자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 특성화대학이다. 코리아텍은 ‘고급기술·기능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이론과 현장실기 및 학습조직화 능력을 겸비한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인력개발담당자 및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이라는 설립 목적을 갖고 있다. 실천공학기술자란 ‘전공지식과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추고 학습문화를 촉진할 역량을 갖춘 공학자’를 말한다. ‘실천공학기술자’는 코리아텍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상징어다.코리아텍을 웅변하는 상징어는 ‘취업률’이다. 코리아텍은 교육부가 2010년부터 발표한 건강보험 연계 전국 대학 취업률 조사에서 항상 1~2위 등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올해 1월 대학 알리미 발표 기준 86.6%를 차지, 전국 4년제 대학 중 단연 1위를 기록했다. 졸업생들의 취업률 분포는 ▲대기업 41.8% ▲공공기관 20.1% ▲중소·중견기업 36.2% ▲기타(해외취업, 창업, 프리랜서) 1.8%다. 특히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이 61.9%로 취업의 질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서, 대학생들의 선망 직종인 소위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 취업률이 매우 높다. 또한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전공 일치도’는 90%를 육박,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본보기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아텍만의 차별화된 공학교육 모델 전개 이러한 성과를 거둔 원동력은 코리아텍만의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이다. 첫째, 이론과 실험실습 비중을 5대5로 편성해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둘째, 졸업연구작품(로봇·자동차·컴퓨터·전자통신 등 전공능력을 발휘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작품) 제작을 졸업요건으로 의무화해 창의적인 종합설계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셋째, 각 학부에 각종 실험실습장비가 갖춰진 100여개의 실험실습실(LAB)을 24시간 개방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넷째, 학생들을 인적자원개발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는 HRD 부전공을 필수로 운영한다. HRD부전공제도는 코리아텍 정관과 학칙이 정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인력개발담당자,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에 있어 보다 체계적인 교육제도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LINC+ 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 코리아텍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됐다. 이에 정부로부터 5년간 약 160억원 (1차년도 사업비 32억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코리아텍 LINC+사업단은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융합 ▲자동차부품 등 3개 특성화분야에 3대 전략·6대 전략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3대 전략과제는 첫째,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확산’이다. 산학협력 친화형 인사제도 개편, 4차 산업혁명 연계 특화교육과정 개설,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취·창업에 강한 다담(茶湛)형 인재 양성’이다. 다담은 다산(茶山) 정약용의 호 앞글자와 담헌(湛軒) 홍대용의 호 앞글자를 딴 용어로서 실사구시(實事求是)라는 코리아텍의 교육이념에 부합하는 실학자들의 정신을 담은 것이다. 이를 위해 캡스톤디자인 교과 확대, 산학연계 및 융복합 졸업작품 확대, 진로 및 취업지원 강화, 고도화된 현장실습 지원, 창업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셋째, ‘기업 및 지역사회 쌍방향 협력 강화’다. 세부 사업은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구축,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온·오프라인 재직자 교육확대, 기업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공용장비 활용 다각화, 기술사업화 확대 등이다. 코리아텍 LINC+사업단은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 사업 성과를 극대화시켜 산학협력 성과의 대표브랜드로 ▲고도화된 4P형 현장실습(전공현장실습, 기업연계 장기현장실습, 창업 현장실습, 산학프로그램 현장실습) ▲‘e-koreatech’(기술·공학 이러닝 전문교육) ▲‘T-Link(업그레이드된 All-set 기업지원 서비스) Plus’ ▲‘3way(아이디어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팀원 몰입도) Startup프로그램’을 창출하고 사업 참여 주체별 사업 성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교수·학생 전폭 지원 코리아텍 LINC+사업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교수·학생과 관련해서는 산학연계 졸업작품에 작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평균 500만원을 지원하고 특허 출원과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학제(융합) 졸업작품에 대해서는 평균 600만원, 산학 멘토를 연계한 졸업작품에 대해서는 150만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체 기술지도에 참여하는 교수를 자문단으로 위촉, 기술자문료를 지원하며 기업애로기술을 해소하기 위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체에서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일정 비용(매칭펀드)을 유치 받아 기술개발연구에 LINC+ 사업비 약 2000만~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지원과 관련, 단기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와 단기현장실습비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실습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지원과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동아리를 3단계로 나눠 시제품제작과 창업지원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글로벌 IPP와 해외 탐방도 계획하고 있다. 학부·과 단위 지원사업으로는 전공단위 산학자문위원회, 자격증 과정 등 ‘다담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클러스터 특성화 인력양성과 4차 산업에 대비한 교과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규만 코리아텍 LINC+사업단장은 “코리아텍 사업은 산학협력 및 취·창업 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충청 지역에서 가장 월등한 산학협력 관련 실적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최우수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공동취재팀
  • [LINC+, 대학이 미래 바꾼다] 아주대학교, ‘유쾌한 반란’ 통해 차별화된 산학협력 구축

    [LINC+, 대학이 미래 바꾼다] 아주대학교, ‘유쾌한 반란’ 통해 차별화된 산학협력 구축

    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는 이번에 선정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LINC+) 사업을 계기로 ‘유쾌한 반란’을 통한 차별화된 ‘산학협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아주대는 우선 ▲자기주도적 교육 프로그램 ‘파란학기’를 확대하고 ‘1人 1企 1作 선체험 후학습’을 통한 기업친화형 교육 선도 ▲중소·중견기업 수출 활로 개척 등 상생 산학협력 활동이 창출한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공동발전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Ajou Valley’ 조성 및 확산을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과 LINC+ 비참여 대학의 산학협력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기술공학 교육기관으로 출발한 아주대는 초창기부터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동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기관으로서 시대적인 요구에 발맞춰 그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2014년 2단계 LINC 사업 대학으로 선정된 아주대는 IT·BT·NT클러스터가 활성화된 지역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핵심기술에 대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혁신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과 2016년 LINC 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사업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아주대는 이공계 중심이며 ICT 분야와 바이오 분야 산학협력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학교 반경 20㎞ 이내 광교테크노밸리,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10개 도시에 4만 2000여 개의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다. 아주대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와 협력해 밴쿠버 등 6개국 7개의 글로벌 산학협력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있다.●‘1人 1企 1作’ 기업친화교육으로 학생들 실전역량 키워 아주대는 자기주도적 교육프로그램인 ‘파란학기’ 운영체제를 확대하고 무한상상공간 구축, 자기주도 진로설정 및 융합트랙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 상시 창안 능력과 개념설계 능력을 배양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학년 때부터 실제 작품을 접하게 해 흥미 유발과 능력을 계발하는 ‘선체험 후학습’을 강화하고 실제로 기업의 산업작품 모방 개발과 개선을 통해 학생·기업체·지역사회의 연결을 극대화해나간다는 방안이다. 학생(1人)의 전공, 흥미, 진로에 맞는 꿈(1企)을 실현하는 실전역량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 콜라보 R&D를 통한 개방형 산학협력 기술사업화 가속화 아주대는 기업·대학 간 인력과 지식, 기술의 초연결적(무경계적) 유동성 실현에 나선다.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한 곳에서 공동교육 및 공동연구, 공동기술 개발 등 콜라보를 강화하고 R&BD클러스터 집적화를 통해 온·캠퍼스 현장실습 등 기업 친화적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또 콜라보를 통해 TRL 간극이 메워짐에 따라 개방형 산학협력·기술사업화를 가속해나간다는 전략이다. ‘初융합·後창업’ 기술사업화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아주대는 산학협력연구센터 신축, 네트워크형 기술유한책임회사 설립, 기술수요와 교내 랩 매칭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역사회와 지역산업간 글로컬 가치공유로 기업지원플랫폼 구축 아주대는 LINC+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인재, 기술, 정보의 단순 교류를 넘어 상호 호혜적 이익 공유와 이익 창출에도 나선다. ▲대학, 지역사회, 지역산업 간 입체적 연계를 통한 산학협력 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 ▲아주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내 기업의 세계진출(수출) 지원 ▲지역기업과 세계한인기업의 초연결을 통해 공동이익가치 창출 기획 제공 등이 그 내용이다. 이를 위해 아주대는 기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2 창업 지원에 나서는 한편 지역 SOS(Save Our Small business) 센터 설치, 글로벌 산학협력중개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先체험 後교육’ 등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프로그램 눈길 산학협력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계획도 꼼꼼하게 추진한다. 우선 산학협력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저학년 대상 1人 1企 1作 도전 프로그램을 의무화하고 산학연계 교육 성과에 따른 산학협력중점교수와 행정인력을 차등 배정할 계획이다. 또 ▲취업연계 장기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졸업유예자 대상 8+1·8+2 현장실습 제도 도입 ▲대학원생 대상 산업체 공모 기반의 ‘연구형 현장실습제’ 도입 ▲산학협력펠로우 제도 개선으로 산업체 맞춤형 캡스톤디자인 공동운영제 확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중심의 진로지도 및 취·창업역량강화 교육 종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활성화된다. 학생주도적 산업체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先체험 後교육’을 통해 저학년에서의 기업·작품 체험으로 진로 목표 수립과 산학협력 학습 동기를 획득하고 고학년에서 산학연계교육과정,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협력 교육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진로 목표를 기반으로 한 학습 설계로 취업·창업·진학 등 학생별 진로 목표 성취율을 이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 LINC+ 사업에는 대부분의 학과가 참여하며 87.2%에 달하는 학부 재학생이 참여한다. 산학부총장이 산학협력단장과 LINC+사업단장을 겸직해 효율적인 산학협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산학협력창업교육원과 창의기술융합원 등을 운영하게 된다. 공동취재팀
  • 文대통령 ‘일자리위원회 구성’ 첫 서명

    文대통령 ‘일자리위원회 구성’ 첫 서명

    올해 노인 일자리수 두배로 늘려… 비서실에 전담 수석 신설 곧 임명 대선 기간 ‘일자리 대통령’을 수차례 강조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첫 업무지시는 역시 ‘일자리’였다.문 대통령은 10일 대통령 취임선서 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제1호 업무지시인 ‘일자리 상황점검과 일자리위원회 구성’에 서명했다. 문 대통령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로부터 일자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안을 보고받은 뒤 경제부총리로 하여금 당면한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고 당장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수립하여 보고토록 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하여금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준비토록 했다. 일자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일자리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만들고, 집무실에 상황판을 걸어놓고 직접 일자리를 챙기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 설치되는 일자리위원회는 문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국무총리가 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 산하에는 민간위원과 정부위원 20명으로 구성된 별도 위원회도 꾸려진다. 또 대통령 직속으로 차관급을 본부장으로 한 국가일자리대책본부가 마련된다. 전체적으로 행정자치부가 일자리위원회의 보좌역할을 맡고,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부 등에서 파견을 받아 조직이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의 핵심업무는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이다. 2022년까지 5년간 총 81만개 공공부문 일자리를 단계적으로 창출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복안이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는 5년간 21조원(연평균 4조 20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아울러 창업하기 좋은 창업국가 조성을 위해 정부의 창업지원펀드 및 엔젤 매칭펀드 등 지원자금을 확대하고, 스타트업 공공부문 조달 참여 보장 및 의무 구매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내에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정책자금은 내년 예산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청년 취업난 개선을 위해서는 청년고용할당제 확대, 청년구직촉진수당 도입 등을 추진하고, 청년·알바 체당금제 도입한다. 또 노인 일자리 두 배 확충을 통해 올해 43만개 수준인 노인 일자리 수를 80만개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밖에 실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비정규직 격차 해소,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등도 추진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자리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정부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평가, 일자리 정책 기획·발굴, 부처 간 일자리 관련 정책 조정, 일자리에 관한 국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대통령 비서실에 일자리를 전담하는 수석을 두어 관련 업무를 챙기기로 했으며, 임명에 필요한 직제 개편이 완료되는 대로 조만간 적임자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국제적 방송·영상 축제 장…부산콘텐츠마켓 내일 개막

    방송·영상 비즈니스 축제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17’이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1일 기준으로 45개국 722개사 1794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등록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그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융·복합 트렌드와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융합콘텐츠(드론, 가상현실, 3D프린터, 로봇 등) 분야의 165개 부스가 마련됐다.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하는 마켓(B2B, 10∼12일)과 일반 시민들 소통의 장인 마켓+(B2C,10∼14일)로 나눠 열린다.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가 셀러로 참가해 중국에서 제작 중인 ‘반테러특공대2’ 드라마 제작발표회도 한다. 이번 행사는 비즈매칭, BCM 글로벌 피칭,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 크라우드 펀딩, BCM 포럼(아시아 차세대TV 콘텐츠포럼세미나), BCM 아카데미, 아시아 다큐멘터리 어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송파구-유니클로 손잡고 일자리 매칭데이 열어요

    서울 송파구가 10일 구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니클로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에서 근무할 인력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직종은 의류 세일즈, 접객, 청소 등 서비스 업무이고 ▲스태프(주 40시간) 분야 ▲파트타임(40시간 이내 협의)으로 나눠 뽑는다. 고졸 이상 성실하게 근무할 구민 또는 인근 지역 주민이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채용은 사전 참가신청 후 10일 당일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구청 별동 1층)에 9일까지 이력서를 제출하고, 구직등록을 하면 된다. 당일 신청·면접자는 이력서를 갖고 미리 면접장에 도착해야 한다. 그동안 송파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지역 소재 기업들과 연계해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은 구 홈페이지 배너 광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하고, 구청을 면접 장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일자리경제과(02-2147-2535) 또는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02-2147-3680~4).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측 “연습생 SNS 영향 확인, 패널티 부과할 것”

    ‘프로듀스 101’ 시즌2 측 “연습생 SNS 영향 확인, 패널티 부과할 것”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이 형평성 논란에 대해 해당 연습생들에게 패널티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최근 SNS 등 온라인 상에서 일부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의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 연습생은 곡 선정 시 문제가 되었던 곡을 배정받지 못하게 되는 패널티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MMO엔터테인먼트 소속 강다니엘 연습생은 자신이 원하는 특정 곡을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투표해달라고 암시하는 듯한 글을 SNS 프로필 칸에 게재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하지만 제작진 측은 패널티를 받게 되는 연습생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사진=더팩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선 D-1] 아이가 행복한 나라… 기술이 크는 나라… 불합리 사라진 나라

    [대선 D-1] 아이가 행복한 나라… 기술이 크는 나라… 불합리 사라진 나라

    김형오(70) 전 국회의장 - 차기 대통령, 안보에 있어 결연한 자세를 가져야대통령의 첫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고 그것은 안보와 직결된다. 차기 대통령은 안보에 있어 결연한 자세를 가져야 하며 국민적 합의를 이뤄 내야 한다. 두 번째는 통합과 협치가 중요하다. 대통령은 자기 생각만 밀어붙여서는 안 되고 반드시 협치해야 한다. 세 번째는 공무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국가경쟁력이 되살아나고 나라가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김지우(31)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자 - 내 아이가 다문화가정이라고 차별받지 않았으면베트남 호찌민에서 전남 장성군으로 결혼 이민을 온 지 10년이 넘었다. 초등학생 두 자녀의 엄마로서 가장 큰 바람은 아이들이 다문화가정이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라는 것이다. 아이들 공부를 도와줄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 능력을 지원하는 정책이 강화됐으면 좋겠다. 다문화가족이 겪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투표를 하려고 한다. 이진희(46) 자이글 대표 - 기존 창업자에게도 많은 관심과 지원 이뤄지길요즘 해외 바이어를 만나면 한국 괜찮냐고 걱정스러운 인사를 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사회가 안정돼야 개인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다. 세상엔 월급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있다. 차기 대통령은 양쪽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펼쳤으면 한다. 특히 창업 관련 정책만큼이나 기존 창업자에게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져 규모와 관계없이 신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 이해선(62) 코웨이 대표 - 다시 한번 똑바르게… 경제·기업 경쟁력 키워야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실패한 경험이 한두 번 있다. 똑바로 투표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나 역시 다시 한번 바르게 투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투표한다. 기업 하는 사람으로서 경제와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줬으면 좋겠다. 해외와 비교해 볼 때 우리가 많이 주춤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경쟁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 정부를 기대한다. 박관용(79) 전 국회의장 - 대통령이 직접 통합정부 구성…권력배분나서야누가 대통령이 되든 여소야대 상황이다. 협력·타협·협치가 필수적인데, 사생결단 대결식 정치 풍토가 이어진다면 난국을 타개할 수 없다.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정을 할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 차기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하는데, 통합정부 구성까지 과도기를 잘못 보내면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이 우려된다. 대통령이 직접 통합정부 구성, 권력 배분에 적극 나서야 한다. 김민정(40) 시인 - 우리가 뽑은 대통령에게 ‘유머’가 있었으면나는 우리가 뽑은 대통령에게 ‘유머’가 있으면 좋겠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데 웃길 줄 아는 사람이면 우리에게 얼마나 큰 복이 찾아들겠나. 유머는 ‘세상을 보는 여유와 사유 속에 부릴 수 있는 크나큰 자유’의 다른 말이다. 우리를 그런 자유 속에 풀어놔 주는 ‘유머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 서정기(42) 행정자치부 7급 공무원 - 잘못된 관행을 미래 세대에 물려줘선 안 되기에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들을 미래 세대에 그대로 물려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선거일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산적해 있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하려고 한다. 또 선거일에 가족 모두 투표장에 가서 자녀들에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 고미경(50) 한국 여성의 전화 공동대표 - 성 평등한 사회… 여성단체 적극 참여하는 이유여성폭력 근절 및 성 평등이 없는 민주주의는 있을 수 없다. 이 생각은 지난해 강남역 살인 사건과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확산됐다. 여성단체가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유다. 새로 당선된 대통령은 내각의 성별 구성 같은 형식에 갇히지 않고 가치가 녹아든 정치를 하길 바란다. 여성폭력 예방 정책에도 젠더 관점이 살아 있어야 할 것이다. 박찬종(78) 전 국회의원·변호사 - 새 대통령, 만연한 부패 추방하겠단 의지 가져야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됐는데, 오히려 지역주의와 이념 등 진영 대결이 돼 버려 국민들이 객관적 투표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한편으로는 불행한 선거였다. 박 전 대통령 탄핵이 제왕적 대통령의 부패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새로운 대통령은 이 땅에 만연한 부패를 추방하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하고, 굳어진 진영 대결에서 벗어나 국민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강동영(40) 롯데시네마 홍보팀장 - 이젠 당연하게 여겼던 불합리를 개선할 시점지금 대한민국은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나라에 살게 될지를 결정되는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다. 이제까지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다면 이제는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불합리를 개선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을 갖고 공평한 대우를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한 표를 행사할 계획이다. 정경연(61) 참손길 지암힐링센터 안마사 - 시각장애인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분 필요해장애인 정책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에 대한 복지는 다른 장애인보다 부족한 것 같다. 시각장애인으로서 앞을 보지 못하는 고통도 크지만 사회적 배려가 적은 것 같아 안타깝다. 최근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도블록을 미끄럽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축소했다.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줄 수 있는 분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 그래서 투표를 한다. 김대희(33)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령 - ‘국민 안전’ 가장 진정성 있게 지켜낼 분 뽑고자직업이 소방관이다 보니 대선 후보 공약 중 유독 안전 및 재난 대응 분야에 마음이 간다. 특히 우리 사회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원자력발전소나 초고층 빌딩 등 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잠재적 위험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런 부분까지 세심히 챙기는 후보들이 있어 반갑고 고마웠다. 21세기 대한민국의 핵심 키워드인 ‘국민 안전’을 가장 진정성 있게 지켜 낼 분을 대통령으로 뽑고자 투표장에 간다. 강윤모(32) 피스컬노트 코리아 디렉터 - 규제 때문에 배너광고 못해… 제대로 된 정책을법률·정책 분석 관련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가 입주한 구글캠퍼스서울에 정부 관료나 정치인 등이 자주 찾아오지만 그때뿐이다. 이번에도 인공지능을 이용한 대선 후보 매칭 시스템 ‘누드 대통령’을 개발했지만 규제 때문에 후보자들의 배너광고를 할 수 없었다. 소신과 철학을 갖고 하나라도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 사람을 뽑기 위해 투표한다. 김현(61) 대한변협 회장 - 법치주의가 확립된 대한민국을 위해 ‘한 표’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다. 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게 가장 우선시돼야 한다. 대통령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권력을 남용하지 않고,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널리 인재를 구해 경청해야 한다. 청년이 당당한 나라,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고 대통령의 권위주의가 없으며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 법치주의가 확립된 대한민국을 위해 한 표를 던지겠다. 장준연(52) KIST 연구소장 - 기초·원천기술 장기적 투자를… 사전투표 참여대선 후보들이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지난 정부들에서 과학기술은 교육, 정보통신기술(ICT)과 묶여 상대적으로 소외됐는데, 과학기술을 4차 산업혁명의 하위 개념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초·원천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 등 을 위한 제도 정비 등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정진권(51) 상암고 교사 - 말보다 행동하는 교육… 어른으로서 모범 보인다투표는 우리가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 가운데 하나다. 특히 혼란스러운 때에 치르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나와 미래 세대의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 투표는 표를 통한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산교육이기도 하다. 말로 하는 교육보다 행동을 통한 실천은 교육 효과가 더 크다. 미래를 결정하는 투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자로서, 그리고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싶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형평성 논란? “좀 더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형평성 논란? “좀 더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연습생이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Mnet 측은 5일 방송 이후 생존한 60명의 연습생들을 상대로 콘셉트 매칭 투표를 진행했다. 국민 프로듀서들은 투표를 통해 연습생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콘셉트 곡을 매칭해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강다니엘은 자신의 SNS 프로필 메시지 칸에 특정 곡을 원한다고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투표를 유도했다는 의혹을 받게 된 것. 이는 생존과 방출의 기로에 선 연습생들에게는 형평성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다.논란이 거세지자 강다니엘은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좀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문을 작성했다. 그의 사과문에도 네티즌들은 “곡 선정에 조금이라도 투표 영향이 있다면 제작진 측에서 패널티 줘야 할 듯”, “부정행위 아닌가?”, “잘못한 건 잘못한 거지”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제작진들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선이슈 집중분석] 수업 없는 날·병원비 전액 면제·아동수당 등 공약 봇물

    [대선이슈 집중분석] 수업 없는 날·병원비 전액 면제·아동수당 등 공약 봇물

    文 “어린이의 쉴 권리·놀 권리 보장”洪“ 저소득층 우수학생 교육지원 강화”安 “아동 입원비 본인부담률 5%로 제한”劉 “학대 피해아동 보호 지원 시설 확충”沈 “육아휴직 일정 기간 남성에 할당” 19대 대선에 출마한 주요 정당 후보들이 5일 전국 각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며 어린이 동반 가족 표심 잡기에 나섰다. 어린이 복지와 안전, 나아가 어린이의 쉴 권리를 챙겨주겠다는 공약도 앞다퉈 발표했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장애아 가족과 비장애아 가족이 함께하는 국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한 달에 하루 ‘수업 없는 날’ 도입을 제안했다. 문 후보는 “어린이의 쉴 권리, 놀 권리를 보장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초·중학교에 한 달 하루, 수업 없이 하루를 즐기는 ‘꿈의 날’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문 후보는 또 15세 이하 입원비 중 본인부담률을 현행 20%에서 5%로 인하하고, 어린이 학대 신고·조사를 담당하는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도 이날 오후 국회 헌정회 앞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김명연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어린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논평하며 홍 후보의 공약을 설명했다. 홍 후보는 보육시설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우수학생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다문화자녀를 위한 맞춤형 교과를 개발할 계획이다. 홍 후보는 또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부산 벡스코, 사직야구장 등지를 찾아 가족 유권자를 만난 뒤 어린이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소아·청소년 입원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을 5%로 제한하고, 현재 18곳인 장애아동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36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아동에게는 정부·민간 매칭 적금인 ‘미래희망저축’ 가입 자격을 준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과천 서울대공원,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잇따라 찾았다. 1호 공약이 ‘아이를 키우고 싶은 나라’인 유 후보는 보육 일상 속 문제 해결뿐 아니라 아동학대와 같은 극한 상황을 염두에 둔 정책도 촘촘하게 제시했다. 아동학대와 관련,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전 과정을 국가 책임에 둔다는 게 유 후보의 생각이다. 유 후보는 피해아동보호 지원 시설 확충, 시설 내 아동학대 예방 강화,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화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전주동물원에서 “슈퍼우먼방지법으로 어린이들에게 엄마와 아빠를 돌려 드리겠다”며 어린이 공약을 발표했다. 슈퍼우먼방지법에 대해 심 후보는 “육아휴직 일정 기간을 남성에게 할당하는 제도인 ‘파파 쿼터제’를 빨리 도입하려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0~15세 어린이 병원비 전부를 국가가 책임지는 공약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하는 생산가능인구 절벽 원년인 올해 대선이 치러지면서 후보들은 모두 어린이·보육 관련 공약에 공을 들였다. 공약이 이행된다고 가정하면 주요 5명 중 누가 되든 아동수당이 도입되고, 육아휴직 활용 장려책이 펼쳐지고, 국공립 보육 시설이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각론에서는 후보 간 차이가 있다. 아동수당의 경우 후보마다 지급 대상에 변별을 뒀다. 만 나이 기준으로 문 후보는 0~5세 아동 전부에게, 유 후보는 초·중·고생 전부에게, 심 후보는 0~11세 아동 전부에게 월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홍 후보와 안 후보는 가구 소득에 따라 지급 대상을 선별했다. 홍 후보는 초·중·고생 중 소득 하위 50% 이하를 대상으로 월 15만원씩, 안 후보는 소득 하위 80% 0~11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육아휴직급여 상향 움직임도 활발하다. 문·홍·유 후보는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을 200만원으로, 안·심 후보는 상한액을 150만원으로 정했다. 문 후보는 남편 출산 휴가를 유급 10일로, 안·유·심 후보는 30일로 확대키로 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安 “아동 입원비 본인부담률 5%로 제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부산 벡스코, 사직야구장 등지를 찾아 가족 유권자를 만난 뒤 어린이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소아·청소년 입원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을 5%로 제한하고, 현재 18곳인 장애아동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36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아동에게는 정부·민간 매칭 적금인 ‘미래희망저축’ 가입 자격을 준다.
  • ‘실수’ 저승사자·‘소심’ 드라큘라… 재미·교훈 주는 어린이 만화 팡팡

    ‘실수’ 저승사자·‘소심’ 드라큘라… 재미·교훈 주는 어린이 만화 팡팡

    진정한 나를 찾아 우주여행을 떠나는 포포, 딸꾹질만 하면 커다란 아기로 변신하는 김깡깡, 단 한 번의 실수로 9급으로 강등된 저승사자 낭낭, 엉뚱초등학교로 전학 간 소심 드라큘라 모기라, 가시 때문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고슴도치 밤토토….●명랑만화 침체기에 반가운 등장 5월, 그간 접하기 쉽지 않았던 순수 창작 어린이 만화가 쏟아진다. 1980년대까지는 명랑만화로 대표되는 어린이 만화가 큰 인기였지만 게임과 학습 만화 등에 독자를 내준 지 오래다. 요즘은 어린이 만화 하면 학습 만화를 떠올리기 쉬운 상황이라 순수 창작 어린이 만화의 잇단 출간이 반갑다. ●보리 ‘포포와 코로코’ 등 5권 선보여 보리출판사가 순수 창작 어린이 만화 5권을 한꺼번에 선보인다. 보리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를 통해 꾸준히 어린이 만화를 연재해 온 흔치 않은 출판사다. 개똥이네 만화방 시리즈 타이틀을 달고 출간한 단행본만 스물네 권. 이번에는 연재 작품을 묶은 게 아니라 신인 작가부터 학습 만화와 어른 만화를 그리던 기성 작가까지 모두 다섯 명의 작가와 함께 1년의 작업 기간을 거치며 저마다 독특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완성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웃음과 재미, 교훈을 주는 작품을 그렸다. ‘포포와 코로코’(송성진), ‘김깡깡이 나타났다!’(김한조), ‘9급 저승사자 낭낭’(윤남선), ‘드라큘라 모기라’(신명환), ‘아얏아얏욧욧’(한나빵)이다. 보리출판사는 어린이날 경기 파주 출판단지 사옥에서 출간 기념행사 ‘만화가랑 놀자’도 연다. ●만화영상진흥원 3년째 활성화 지원 이번 출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2015년부터 꾸리고 있는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결과물이다. 첫해에는 진흥원 자체적으로 작가들과 매칭해 작품을 출판했고, 지난해부터는 민간 출판사를 공모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보리와 함께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사계절과 이락에서도 이달 안으로 5권씩 어린이 만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중소기업유통센터, ‘2017 마케팅역량강화 지원 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유통센터, ‘2017 마케팅역량강화 지원 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마케팅 지원을 실시한다. ‘마케팅역량강화’ 지원사업이라는 이름하에 마케팅, 브랜드 개발·홍보, 제품 홍보 등을 참여기업이 자유로이 선택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마케팅전략 수립, 제품개선, 글로벌시장진출 지원, 공동브랜드개발 지원, 홍보 5개 분야이며, 최대 사업비 7천만원 내에(업체부담금 30%, 지원금 70%) 지원받고자 하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 2월~3월 2개월에 걸쳐 아임스타즈를 통한 1차 참여기업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진행하여 30개 기업을 선정했다. 현재 4월부터 5월 31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 선정과 동일한 절차를 걸쳐 선정된 30개 기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측에서 선정한 마케팅-홍보 전문기관 2곳과 매칭을 하게 된다. ‘마케팅역량강화’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마케팅지원종합시스템 아임스타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천, 취업박람회 개최…새달 12일 원광대 서울캠퍼스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12일 오후 2시 원광대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서울시·구로구·영등포구와 함께 ‘2017년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중심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구직을 원하는 청년, 중·장년층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소재 24개 구인업체에서 200명 이상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모집 직종은 프로그램 개발, 통신, 사무원, 조리사, 아기돌보미 등 다양하다. 양천구 관계자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모집직종별 구직자를 선별해 구인업체와 사전 매칭을 추진할 것”이라며 “취업박람회 종료 후에도 미취업자들에게 추가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구직에 성공할 때까지 사후관리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천구는 매주 목요일 목동동로81 해누리타운 4층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직종 분야별 1~3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해 구직을 원하는 주민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영흠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를 찾는 분들은 취업박람회에 오셔서 정보도 얻고 원하는 곳에 취업하는 기회도 잡길 바란다”며 “구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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