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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1년 다녀도 저축 땐 정부 지원

    中企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1년 다녀도 저축 땐 정부 지원

    中企 신규 취업자 34세 이하 청년 소득세 5년 동안 전액 감면 혜택 재직자엔 800만원 가까이 돌아가‘일자리 정부’로 자임하는 문재인 정부가 상반기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란 승부수를 띄웠다. “재앙 수준의 고용위기”를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가 투영됐다. 197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후반에 태어난, 에코세대의 실업문제에 시급히 대응해야 한다는 ‘진단’ 자체는 이견이 없다. 문제는 정부가 내놓은 구체적인 ‘처방’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적지 않다. “특단의 대책”이라고 하기엔 추경 규모가 오히려 부족한 데다, 사회안전망 확충 등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에 좀더 초점을 맞추지 않은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추경에 따르면 추경 3조 9000억원 가운데 청년 일자리대책 추진을 위한 재원은 2조 9000억원이다. 청년의 소득·주거·자산형성 등을 지원하는 데 1조 7000억원, 지역·해외 일자리 등 새로운 취업 기회를 만드는 데 2000억원을 배정했다.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고용난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과 기존 재직자에게 대기업 수준의 처우를 보장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소득을 연간 1000만원 이상 지원해 대기업과의 격차를 줄여주고 기존 중소기업 재직자는 1년만 다녀도 저축할 때 정부·기업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구인·구직 간의 미스 매치 해소와 혁신창업 기업 등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민간 주도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8000억원을 배정했다. 블록체인 등 혁신성장 분야 1500개 창업팀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데 1185억원을 편성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궁극적으로 중견기업의 생산성 강화와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피력했다. 그는 “이번 대책은 신규취업 촉진 지원에 중점을 둔 측면이 있지만 재직자에게 800만원 가까이 혜택이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재정지원과 별도로 9500억원에 이르는 각종 감세조치도 내놨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34세 이하 청년에게 5년간 소득세를 전액 감면해 주는 게 대표적이다. 청년 창업기업에 5년간 법인세와 소득세를 전액 감면해 주는 내용도 있다. 감면혜택이 각각 1600억원과 2500억원에 이른다. 청년을 신규 고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증대세제 대상을 대기업까지 확대하고 기간도 늘리는 조치도 포함됐다. 신규 취업자와 기존 재직자 간의 형평성 논란에 따른 보완대책도 내놓았다. 지난달 발표한 내일채움공제에선 정부 부담분을 연간 720만원으로 했지만 이번 발표에선 1080만원으로 늘리고 그 액수만큼 기업의 부담을 줄였다. 2년 이상 재직자만 가입을 허용하던 조항도 1년으로 완화해 문턱을 낮췄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추가세수도 많은 상황에서 좀더 많이 했으면 좋았는데 안전한 수준에서 규모를 결정한 것 같다”면서 “정부가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중소기업 취업에 현금지원을 해주는 데 비판의 소지는 있다”고 밝혔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확장적 재정정책 취지는 동의하지만 정부가 내놓은 처방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면서 “사회안전망과 직업교육 등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에 주력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자연인’ 정봉주, 청담동에 있었다…“정계 은퇴? 그건 봐야죠”

    ‘자연인’ 정봉주, 청담동에 있었다…“정계 은퇴? 그건 봐야죠”

    “정계 은퇴? 그건 좀 봐야죠.”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있다가 <더팩트> 취재진과 마주친 정봉주(57) 전 의원의 표정은 예상과 달리 밝았다. 지난달 28일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춘 지 6일 만에 언론사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낸 정 전 의원은 그동안 서울에 머물면서 예기치 못한 ‘성추행 의혹’의 여파를 수습하느라 여전히 분주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정계 은퇴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자연인으로 돌아간다”고 선언한 정봉주 전 의원의 이 말은 어떤 의미였을까. 성추행 의혹에 더해 ‘거짓 해명’ 논란으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은 정 전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 무대에서 하차하면서 남긴 이 말은 ‘정계 은퇴’를 내포하고 있지나 않았을까. <더팩트> 취재진은 정 전 의원을 만나 직접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직격 인터뷰에 나섰다.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이후 정 전 의원과는 좀처럼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의 근황이 궁금해진 <더팩트> 취재진은 이날 오전 무작정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그의 자택으로 향했다. 그가 사는 빌라 담벼락 너머 벚꽃과 개나리가 ‘봄’을 알렸다. “10년 통한의 겨울을 뚫고 찾아온 짧은 봄날이었지만….” 정 전 의원이 지난달 28일 페이스북에 남긴 글귀와 매칭되는 장면이었다. 취재진은 정 전 의원의 자택 경비실의 문을 두드렸다. 한 경비원은 정 전 의원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는 게 없다”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일단 물러나 정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 주변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도 물어봤으나 헛수고였다. 이날 오후 재차 전화했을 때 드디어 연락이 닿았다. 정 전 의원은 “어떻게 지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자연인이니까 자연인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있는 그대로의 사람, 즉 평범한 일반인이라는 말로 들렸다. “자숙한다고 했는데, 집에만 있는 거냐”는 물음엔 “밖에 나와 있다. 집에도 안 들어간다. 지방에 내려와 있다”고 답했다.뜻밖이었다. 그가 지방엔 왜 갔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한참을 고민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 전 의원의 활동 구역이었던 청담동 카페 ‘벙커’를 찾았다. 혹시나 했는데 그는 “지방에 내려와 있다”는 말과 달리 그곳에 있었다. ‘자숙하겠다’는 그의 발언을 고려할 때 언론을 피하기 위한 발언으로 이해됐다. 하지만 그는 취재진과 통화 후 불과 1시간 만에 강남구 청담동에서 마주쳤다. 머리카락을 한껏 치켜세운 특유의 머리 모양에 정장을 입은 그는 지지자로 보이는 이들과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눴다. 취재진은 정 전 의원에게 다가갔다. 정 전 의원은 찰나 흠칫 놀란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당당한 태도로 웃으면서 맞이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다음에 보자. 요즘 하던 일을 정리하고 있다”며 바삐 발걸음을 옮겼다.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이 정계 은퇴로 해석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묻자 “그건 좀 봐야죠”라며 여지를 남겼다. 앞으로 계획을 묻자 “지금은 정리할 일들이 많다”며 말을 아꼈다.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질문을 하려던 순간 황급히 차에 올랐다. 정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철회하면서 “모든 공적 활동을 접고 자숙하고 또 자숙하겠다”며 “자연인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정 전 의원이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정 전 의원은 이번 인터뷰에서 정계 은퇴에 선을 그은 셈이다. 또, 칩거하며 자숙하는 여느 정치인과는 자숙의 방법에 차이가 있어 보였다. 추가로 질문하기 위해 정 전 의원과 통화했다. “지금 아무것도 묻지 말아달라. 아무것도 못 한다”며 수화기 너머로 단호한 목소리가 들렸다. “성추행 의혹에 대해선 어떤 입장인가”라는 말에 “끊을게요”라며 즉답을 피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달 7일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1시간 정도 앞두고 정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미투’ 폭로가 나와 결국 물러났다. 정 전 의원은 자신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또, 사건 당일로 지목된 2011년 12월 23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간 사실 자체가 없다며 의혹을 부인해왔다. 하지만 ’미투‘ 폭로자 A 씨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의혹을 뒷받침하는 당일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간의 해명이 무색해졌다. 결국, 정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보도자료를 내어 “당일 호텔 카드 내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주장이 잘못된 것을 인정한 것이다. 그는 “여전히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면서도 “하지만 기억이 없는 것도 불찰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시장 출마를 철회하고 자숙할 뜻을 밝혔으나, 피해자에 대한 사과나 의혹을 인정하는 내용은 없었다. 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보다 돈 많이주는 회사는?

    삼성보다 돈 많이주는 회사는?

    2016년 매출액 기준으로 상위 29개 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이 지난해 830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금융사를 제외하고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7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9개사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1인 평균 1억 2000만원을 지급한 S-Oil 이었다. 뒤이어 ▲삼성전자(1억 1700만원) ▲SK이노베이션(1억 1100만원)이 2,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GS칼텍스(1억 800만원), ▲SK텔레콤(1억 600만원), ▲LG상사(1억), ▲기아자동차(9300만원), ▲현대자동차(9200만원), ▲삼성생명(9100만원), ▲LG화학(9000만원), ▲삼성물산(9000만원)이 나란히 10위 안에 들었다. 성별에 따른 연봉의 차이는 어떨까? 남녀 직원간 전체 평균 연봉을 분리 공시한 기업(20개사)을 살펴보니, 지난해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9000만원, 여성 직원은 6100만원이었다. 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연간 2900만원, 매달 242만원 가량을 더 받은 셈이다. 여성 임원 비율이 남성보다 낮고, 남녀 직무 차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는 ▲삼성전자가 1억 2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외에 ▲SK이노베이션(1억 2100만원), ▲LG상사(1억 1600만원), ▲SK텔레콤(1억 1000만원), ▲삼성생명(1억 800만원)도 억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평균 급여의 경우도 ▲삼성전자(8800만원)가 가장 높았고, 이어 ▲SK텔레콤(8000만원) ▲SK이노베이션(7700만원), ▲현대자동차(7300만원) ▲기아자동차(73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화재, 자립지원·재능기부 등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동행

    삼성화재, 자립지원·재능기부 등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동행

    삼성화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손해보험업의 본질에 적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교통사고 감축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 노력 삼성화재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을 운영 중이다. 2001년 7월 설립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조사, 연구, 정책 건의, 계몽 활동 등을 하고 있다. 2014년 12월에는 산하에 자동차보험 R&D센터를 설립하고 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와 협력업체 기술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 1998년 5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전문 박물관이다. 교통박물관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어린이 교통나라’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삼성화재는 1993년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설립해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무상으로 분양해왔다. 현재까지 총 202마리를 분양했으며, 안내견과 함께한 시각장애인들은 대학생부터 교사, 공무원,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했다. 삼성화재는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 청소년을 위한 ‘뽀꼬아뽀꼬’ 음악회와 ‘비바챔버 앙상블’도 운영 중이다. 이탈리아어로 ‘조금씩 조금씩’이란 뜻의 뽀꼬아뽀꼬 음악회는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장애 학생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5년 비바챔버 앙상블을 창단해 정기적인 교육과 마스터클래스, 공연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제작하는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도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드라마는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방영되고 있으며 제작부터 출연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만들어진다. 이 활동은 2016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소외계층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발전 도와 삼성화재는 1993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유자녀를 선정해 생활비, 교복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임직원 일대일 매칭을 통한 정서적 교감을 하고 있다. 또한 순직 경찰관의 뜻을 기리고, 남은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삼성화재 큰사랑 장학금’을 운영한다. 2012년부터는 소방방재청과 협약하고 순직 소방관 유자녀에게도 장학금을 주고 있다. 삼성화재는 저소득, 재난, 부모의 교통사고 등으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터 공부방’을 운영한다.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지원, 문화체험, 멘토링 등을 제공하며 성적향상 장학금도 준다. 삼성화재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 및 사업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대출해주는 ‘미소금융사업’도 한다. 대출 지원 외에도 경영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함께 제공한다. 농어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삼성화재는 ‘1부 1촌’ 자매결연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일손 돕기와 마을 프로그램 이용뿐만 아니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직거래 및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임직원·보험설계사의 자발적 참여 높아 삼성화재 임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드림펀드를 이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함께 초·중·고교에 숲을 조성하는 ‘드림스쿨’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보수하는 ‘드림놀이터’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과 ‘1부서 1아동’ 결연을 하고 후원하고 있으며,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 지킴이’로도 활동한다.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금감원 주관 ‘1사 1교 금융교육’에도 매년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우수 금융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받기도 했다.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보험설계사)들도 보험영업을 통한 고객 만족에 그치지 않고 수수료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500원의 희망선물’과 ‘해피스쿨’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1만 2000여명의 RC가 참여하고 있으며, 두 사업의 누적 모금액을 더하면 88억원에 달한다. 2005년 6월 시작된 500원의 희망선물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장애인 가정·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장기보험 계약수수료에서 건당 500원씩 기부해 재원으로 사용하며 현재까지 270여곳의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이 사업은 201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해피스쿨은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안전교육과 체험, 안전우산·조끼 등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7월 시작돼 65곳의 초등학교에서 기증식을 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 봉사팀인 ‘삼성화재 봉사단’은 삼성화재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이다. 전국 260여개의 봉사팀이 헌혈 캠페인, 연말 이웃사랑, 명절 희망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과 그 가족을 비롯해 RC, 고객들도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기초생활수급 청년 목돈 2100만원 만들기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기초생활수급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목돈을 만들어주는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수급하는 청년이 생계급여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포함된 만 15∼34세 청년이다. 올해는 우선 신청자 중 500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 사업은 본인이 저축액 일부를 부담하는 기존 자산형성지원 사업과 달리 본인의 가처분 소득 중 일부를 저축하지 않고도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정부는 통장 가입 청년에게 본인의 근로·사업소득 중 10만원을 일괄 공제하는 방식으로 저축을 지원하고, 본인 근로·사업소득에 비례한 장려금도 매칭해 지원한다. 근로·사업소득 공제는 매월 생계급여를 산정할 때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 중 10만원을 소득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렇게 하면 대상 가구의 생계급여액은 추가 공제액만큼 증가하고, 증가한 금액이 청년희망키움통장의 본인 저축액으로 남게 된다. 추가 적립하는 장려금은 생계급여수급 가구에 대한 근로인센티브 성격으로, 본인의 근로소득이 많을수록 매월 쌓이는 저축액(최대 48만 5000원)도 더 많아진다. 통장에 가입한 청년이 꾸준한 근로 활동으로 3년 이내에 생계급여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최대 2100만원의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생계급여를 수급하는 청년이 저축에 대한 부담 없이 꾸준히 일을 하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청년 자립지원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청소년 조리사 자격증 취득 지원…신세계푸드 ‘키다리 아저씨’ 운영

    청소년 조리사 자격증 취득 지원…신세계푸드 ‘키다리 아저씨’ 운영

    신세계푸드가 조리사를 꿈꾸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키다리 아저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리사 또는 제빵사가 꿈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자격증 취득을 돕는 프로젝트다.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희망배달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원비, 응시료, 조리용품 등 자격증 취득 관련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신세계푸드의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 조리사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매달 조리실습, 모의 시험 등을 함께 한다. 우수학생에 대해서는 채용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을 식품업체의 특성과 노하우를 반영한 핵심 사회공헌활동으로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볼보 오션 레이스 도중 영국 선수 선상에서 바다로 추락

    볼보 오션 레이스 도중 영국 선수 선상에서 바다로 추락

    아메리카스컵, 월드 매칭 레이스와 함께 세계 3대 요트 대회로 꼽히는 볼보 오션 레이스에 참가한 영국 요트 선수가 선상에서 추락해 바다에 빠져 행방이 묘연하다. 사우샘프턴 출신으로 현재 호주 애들레이드에 거주하며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인 존 피셔(47)가 26일 오후 1시 42분(현지시간) 케이프혼에서 서쪽으로 2253㎞ 떨어진 곳에서 순흥카이-스캘리왁 선상에서 추락해 동료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전했다. 추락 당시 그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740㎞ 떨어진 곳에 있던 다른 선박들까지 수색 작업에 동원됐다. 스페인 알리칸테에 있는 레이스 통제센터에서 수색 작업을 원격 지휘하고 있다. 하지만 그를 무사히 구조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날씨도 좋지 않고 암흑 천지여서 구조할 수 있다는 희망이 엷어지고 있다. 13명의 다른 대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회는 8만 3340㎞의 바다를 헤쳐 세계를 일주하는 대회로 이들은 일곱 번째 구간인 뉴질랜드 오클랜드~브라질 이아자이를 아흐레에 통과하는 경주 중이었다. 격년제로 열려 올해 대회는 1973년 윗브레드 라운드 더월드 레이스로 널리 알려진 첫 대회 이후 13번째이자 가장 긴 운항 구간을 자랑했다. 각 거점 항구 사이를 항해하는 ‘레그(Leg)’와 각 항에 도착했을 때 근해와 항구 내에서 펼치는 ‘인 포트 레이스’로 나뉜다. 최종 우승은 ‘레그’와 ‘인 포트 레이스’에서의 결과를 점수로 매겨 총 합산 점수가 높은 팀으로 한다. 최소한의 식량으로 요트에서 생활하며 9개월 동안 전 세계 11개 항구를 거치게 된다. 코스가 험난한 것으로 유명해 에베레스트 등정과 비교되며, 완주를 하는 것 자체가 세계적인 요트 선수로 인정받는 길로 통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서진웅 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부천을 일자리특별시로 만드는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

    서진웅 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부천을 일자리특별시로 만드는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서진웅 경기도의원이 26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부천을 일자리특별시로 만들어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 송내역환승센터와 찜통·냉골교실 문제 등 부천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위해 도비를 가장 많이 확보한 일등도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 시장이나 공직자들로부터 현장간담회를 가장 많이 갖는 사람이라 불린다. 경기도의원 연임기간 서 예비후보는 안전행정위원을 비롯해 교육위원과 경제위원을 두루 거쳤다. 또 민생특별대책위원회와 사회적경제활성화 포럼, 경기도서비스산업발전위원,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장, 경기교육정책포럼대표를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경험을 쌓았다. 서울신문이 서 예비후보를 상동 선거사무실에서 만나 부천시장에 나서는 소감을 물어봤다. 다음은 서진웅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 왜 부천시장이 되려고 하나. - 부천시민들은 일 잘하는 시장을 원하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을 겪었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민심으로 새로 쓰였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민이 바라고 원하는 변화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국민 중심의 나라다운 나라가 이뤄지고 있다. 머지않아 개헌을 통해 지방자치분권 시대가 올 것이고 시민 중심의 지방정부를 기대하고 있다. 자치분권과 재정분권 확대로 부천이 새로운 기회를 맞을 것이다. 이에 부천은 변화가 필요하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부천을 변화시키려면 새로운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 나와 비전을 제시하며 일하는 시장이 돼야 한다. 그래서 부천시장 출마를 결심했다. ⇒ 가장 핵심적인 정책 공약은 뭔지. — 부천을 혁신경제도시로 조성해 일자리특별시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 성장단계별 혁신기업과 중견대기업을 유치하겠다. 청년과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부천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도의회 교육위원 4년경험을 밑거름삼아 교육특별시 부천을 만들겠다. 구체적으로 부천교육에 ‘희망사다리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해 미래세대에게 기회 제공을 확대시키겠다는 선진형 공약이다. ⇒ 정치입문 계기와 의정기간 기억에 남는 활동을 꼽는다면. — 일찍이 모순된 사회와 정의롭지 못한 현실을 보고 지역시민운동에 뛰어들었다. 정치인들과 행정가들이 생활정치와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하겠다고 하면서 그렇지 못하는 것에 소리치기 시작했다. 일례로 한국마사회는 시민들의 건전한 레저문화를 위해 TV실내경마장을 설치하겠다고 했다.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다. 시민들에게 건전한 레저문화를 즐기게 하려면 말이 뛰는 곳을 만들어야 한다. 가족과 함께 실제로 경마도 즐기고 아이들에게 말과 사람들의 관계도 가르치고 동물 사랑도 가르치고 말이다. 그런데 실내에다 TV화면만 설치해 돈 걸고 배팅하게 하는 것을 건전한 레저문화라고 한다. 국가공기업이 건전한 레저문화라는 명목아래 사행성을 조장하는 눈가림식 행정에 참을 수가 없었다. 대책위원장을 맡아 시민들과 함께 막아냈다. 또 하나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부천구간에 분진과 매연·소음으로 시민들이 심한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도 도로공사는 대책 없이 방기했다. 시민들과 합심해서 방음벽 설치를 이끌어냈다. 그러면서 정치참여 필요성을 느껴 시민을 위한 정치, 사람중심의 정치로 변화를 이끌어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해보고 싶었다. ⇒ 도의원 역임 8년간 대표적인 업적과 성과가 있다면. — 우선 송내역환승센터 설치를 비롯해 찜통·냉골교실을 해소한 점을 들 수 있다. 참전유공자 예우수당과 마을공원 리모델링사업, 학교장애인승강기설치 등 모두 16개 굵직한 사업에 도비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천의 일반계고 학력저하 문제가 심각했을 때 저는 교과 선택권을 학생에게 보장하는 정책을 발굴했다. 부천에 일반계고 교과중점 특성화 시범지구를 선도했다. 화장실이 없는 전통시장에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했고 주차장조성 컨설팅과 도비지원을 주도했다. 또 학교와 공원이 어우러진 사잇길에 숲속만화로를 조성하고 노후공업지역을 찾아 재생·활성화시키기 위해 노후산업단지 활성화지원조례를 개정시켜 예산을 반영했다. 위기로 한숨만 쉬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상권상생협력 촉진·지원조례를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와 복리증진에 힘썼다. 이뿐만 아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전문가로 활약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으로 4년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방위의 교육시스템 구축, 학생·현장 중심 교육을 위해 일해왔다. 부천의 교육대응 지원사업에 도교육청 매칭률을 높여 부천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 시장 후보로서 장점은 뭔가. — 무엇보다 정책 발굴능력과 대안제시 능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한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 특별시 부천을 만들어내는 경제·산업통이다. 도의회에서 경제통으로 거듭났고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융합교류회, 전통시장연합회 등 부천의 경제단체와 연구, 협력했다. 정책발굴 간담회도 추진했고 소상공인경영환경개선 정책 발굴에 발벗고 나서 좋은 실적도 거뒀다. 이외에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추진력과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전문 능력을 갖고 있다. ⇒ 가장 중시하는 정치철학이나 행정철학은. — 사람중심의 철학과 정치적 신념을 굽히지 않고 실천해 왔다. 우리사회의 차별과 반칙, 불공평으로 인한 양극화를 해소하려고 열심히 뛰었다. 양극화문제를 해소하면 자살문제는 물론 저출산·노령화·일자리 문제, 고질적인 내수불황문제, 교육불평등과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극복될 수 있다. 사람 중심의 진정성 있는 정치가 중요하다. ⇒ 부천시장에 나서는 각오 한마디 해달라 . — 부천시가 직면한 현안, 시민들이 바라는 부천의 미래는 안전하고 일자리와 교육하기 좋은 부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이 웃는 부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천, 어르신이 건강한 부천이다. 이 분야에서 수많은 경험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을 실현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왔다. 지난 8년간 준비된 후보로서 부천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일 잘하는 시장임을 보여주고 싶다. 글·사진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켈리서비스, 올림픽 전문직 위한 커리어 페어 개최

    켈리서비스, 올림픽 전문직 위한 커리어 페어 개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리쿠르트먼트 후원사인 켈리서비스(Kelly Services, Ltd)가 ‘올림픽 전문직을 위한 커리어 페어(POCOG Career Fair)’를 개최한다. 오는 4월 6일 오후 서울 시청한화센터에서 열리는 ‘올림픽 커리어페어’는 평창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올림픽 민간 전문직 500여 명을 위한 채용박람회다. 민간 전문직이란, 평창 조직위가 직접 채용한 민간 출신 경력직 인력이다. 주로 기존 업계에서의 경력을 살려 조직위에 채용 되었으며, 각 직무에서의 IOC 커뮤니케이션을 담당 하였다. 이들은 각 기관이나 기업으로부터 파견되어 일정 기간 근무하고, 대회 이후 복직하는 파견 인력과 구별된다. 올림픽 민간 전문직의 연령대는 대부분 80년대 중후반 생이며, 스포츠 마케팅, 국제 업무, 홍보 업무 외 일반 업무 등의 17개 직무로 이루어져 있다. 켈리서비스는 인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러한 인재들을 직무와 강점을 기준으로 그룹화하여,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커리어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켈리서비스는 금번 ‘올림픽 커리어 페어’를 개최함으로써, 올림픽에서 일한 전문직의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조직위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대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커리어 페어에는 올림픽 후원사 및 국내 기업, 외투 기업 약 2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채용 상담 및 인터뷰의 기회가 제공된다. 켈리서비스 관계자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가 마무리 됨에 따라 평창 조직위도 해산을 앞두고 있다. 이에 켈리서비스는 재취업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조직위 전문직이 커리어 공백 없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평창 올림픽의 인재 유산(legacy)을 잘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번 올림픽 전문직 위한 커리어 페어를 마련했다. 국제 대회를 리드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낸 민간 전문직의 경험과 노하우는 채용 기업에도 분명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모두 사전 예약제로, 채용 기업과 구직자의 1:1 매칭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커리어페어에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켈리서비스 마케팅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림픽 커리어 페어’를 개최하는 켈리서비스는 1946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인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B2B 인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2014 소치 올림픽에 지속적으로 리쿠르트먼트 서비스 후원사로 활동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산물 수출 5억 달러 ‘가시권’?

    산림청이 임산물 수출 5억 달러에 재도전한다. 유망 품목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부터 정착까지 밀착 지원하고, 기존 주력상품은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다각화를 추진키로 했다. 산림청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2018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4억 3390만 달러였다. 밤이 2016년보다 23.0%, 동남아시아에서 곶감이 인기를 얻으며 감 수출액이 53.3% 상승했다. 특히 그동안 해외 통관시 검역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조경수 문제가 해결되면서 중국으로 분재가 첫 수출되는 성과를 이뤘다. 산림청은 올해 수출품목과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기존 수출 유망 목제품(8개)과 청정임산물(8개)외에 추가 품목을 발굴한 뒤 수출상품화·바이어 매칭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감·대추·표고를 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해 해외 홍보와 판촉 등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현재 9곳인 품목별 수출협의회에 ‘대추’를 추가하고 업체가 주도할 수출선도조직 2곳을 신규 선정해 3년간 지원키로 했다. 임산물 주산지를 거점으로 육성하는 수출특화지역도 현재 5곳에서 2020년까지 10개소 확대할 계획인데 품질·안전성 관리를 체계화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지난해 밤·감 등 임가 소득과 연계되는 주요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 “국내 생산량의 20%를 수출하는 밤과 같이 임산물의 저변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MWC 2018 한국 스마트콘텐츠 공동관, 수출상담액 6천만불 달성

    MWC 2018 한국 스마트콘텐츠 공동관, 수출상담액 6천만불 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콩그레스) 2018’에 참가, 한국 스마트콘텐츠 공동관을 열고 비즈니스 상담 246건, 수출상담액 6천만불, MoU(양해각서) 3건 등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 스마트콘텐츠 공동관은 국내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및 우수 스마트콘텐츠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Let’s Share Better Life’라는 주제 아래 아이쉐어링소프트, 앱포스터, 투아이즈테크, 바이시큐, 버핏, 정감, 스파코사, 뷰아이디어 등 8곳의 국내 기업이 함께했다. 이들 기업은 한-스페인 비즈니스 공동행사, 비즈니스 매칭, 투자자 피칭(Pitching), 네트워크 리셉션 행사 등의 비즈니스 활동에 참여했다. 그 결과, 스마트워치 페이스디자인 플랫폼 ‘MR.TIME(미스터타임)’을 서비스하는 앱포스터는 프랑스 AI(인공지능) 업체인 Biggerpan과 MoU를 체결하고 플랫폼 내 AI 기술협력 도모를 약속했다. 또 스마트 자전거 잠금장치를 서비스하는 바이시큐는 프랑스 SaaS 보안 솔루션 업체인 Inwebo, 알마니아 공유자전거 서비스 업체인 Advan Tech와 각각 MoU를 체결하여 프랑스와 알마니아 등 유럽시장의 공유자전거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위치기반 가족보호 어플리케이션인 아이쉐어링소프트 등도 다른 기업들과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한 스페인 ICT산업 육성 공공기관 레드닷이에스(red.es)와 ‘한-스페인 비즈니스 공동행사’를 협력 진행, 한국 스마트콘텐츠 공동관 참가 8개 기업과 스페인 공동관 참가 7개 기업의 네트워크 리셉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매년 국내 스마트콘텐츠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홍보·마케팅, 서비스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의 해외 홍보 마케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융합콘텐츠진흥팀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문수 서울시의원 ‘성북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축하 메시지

    김문수 서울시의원 ‘성북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축하 메시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문수 의원(성북2, 더불어민주당)이 「성북 청소년 문화의 집」 방문해 개관과 놀권리 선포식에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성북 청소년 문화의 집」은 성북구 솔샘로 107(정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1353.84㎡ 규모로 시청각실, 음악연습실, 다목적연습실, 동아리실, 강의실 등 청소년들의 각종 활동 공간으로 마련됐다. 김문수 의원은 동료 예결위원의 도움을 얻어서 현 청소년문화의집 부지 이용에 관해 2014년도 용역예산을 확보한바 있다. 이어 총 건립비 4,260백만원 중 국비 1,050백만원, 시비 1,510백만원, 구비 1.700백만원이 소요 되었는데 유승희 국회의원이 여성가족부 예산을, 김문수의원 등이 서울시비 구비 매칭예산을 확보하면서 건립할 수 있게 됐다. 김문수 의원은 “이 지역은 어린이 청소년이 많은 지역이어서 청소년들의 여가 문화 활동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지역 내 청소년 주체를 발굴 및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베이스 캠프의 역할을 기대 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놀이공간의 확대, 놀이시간 확보, 놀 자유 보장, 놀이예산 확충, 놀이활동가 육성의 놀권리 선포식을 환영한다”며 “어린이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확충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문수 의원은 지난달 12일 성북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구청장 후보에 도전할 것을 밝힌바 있으며, 지난주에는 4대 공약을 언론을 통해 공개해 왔는데 ▲관내 보육시설, 8개 대학과 연계, ▲성북교육문화재단 및 평생교육기금을 구축, ▲동별 공동육아나눔터와 도서관, 성북구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 계획 철회등의 교육·보육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빙빙, 파리를 빛낸 우아한 ‘여신 미모’

    판빙빙, 파리를 빛낸 우아한 ‘여신 미모’

    중국계 글로벌 배우 판빙빙이 2018 파리 패션위크에 몽블랑 보헴 엑소뚜르비옹 슬림 리미티드 에디션을 착용해 우아하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판빙빙은 올해도 파리 패션위크를 방문해 다양한 스타일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캐주얼룩과 페미닌룩에 포인트로 시계를 매칭해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특히 에펠탑이 보이는 전경에서 촬영한 페미닌룩에서 판빙빙은 우아한 포즈와 여신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판빙빙은 데님소재의 오버롤과 배레모를 시계와 함께 매칭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한편, 아름다운 미모와 패션스타일링으로도 전세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판빙빙은 2015년 드라마 ‘무측천’에서 만난 동료 배우 리천과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사진=몽블랑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생들이 만드는 ‘가고 싶은 화장실’

    학생들이 만드는 ‘가고 싶은 화장실’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18년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에 서울 신사초를 비롯한 지역의 6개교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은 학생들의 정서를 고려해 공간을 구성하고 디자인을 적용해 학교 화장실을 일상의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전체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15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재원은 서울시와 자치구 학교 등 매칭사업으로 추진된다. 은평구는 2018년 사업에 전면보수 대상으로 신사초·연신중·은평초·은평대영학교(4개교), 부분보수 대상으로 갈현초·선일이비즈니스고(2개교), 변기교체 등 대상으로 은평초(1개교)를 선정했다. 화장실을 직접 사용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으로 디자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디자인 구상 등 기획 단계부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참여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청년 일자리 대책] 외국으로… 연봉 3200만원 잡는다

    年1000만원 창업 성공불융자 軍특기 인증서로 구직에 도움도 청년 일자리 대책 중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인 에코 세대(1979~1992년생) 맞춤형 대책들이 눈에 띈다. 향후 4년간 노동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에코 세대는 대략 40만명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청년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해 현지진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전 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통해 연봉 3200만원 이상의 해외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숙식비 등 연수비를 1인당 1500만원 한도 내에서 2021년까지 2100명을 지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외의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3년간 500명)을 신설하고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현지 진출 대상기업을 발굴해 우리 기술인력을 매칭하고 사전 교육을 지원(연 50명 내외)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연간 1000만원의 성공불융자를 지원한다. 성공불융자는 리스크가 큰 사업에 정부가 자금을 빌려줄 때 사업이 실패하면 융자금을 면제해 주고 성공하면 원리금에 특별부담금을 추가 징수하는 제도다. 올해 2000명 수준인 1년 이상 개도국 장기봉사단은 2021년까지 40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2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군 전역병이 복무 부대 인근의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취업연계형 훈련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016년 기준으로 군 전역 장병 27만명 가운데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장병이 6만 9000명에 달했다. 군 장병을 상대로 한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군 특기를 취업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특기병 등 군 경력이 취업할 때 인정될 수 있도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복무 중 직무 경력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취업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청년 일자리 대책] “획기적 재정지원 청년취업 유도 효과” vs “고용절벽 구조적 개선은 역부족”

    정책 실효성도 찬반 엇갈려 中企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정부가 15일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 효과를 놓고 노동·경제 전문가들의 찬반 의견이 갈렸다. 단기적으로 획기적 재정지원으로 청년층의 어려운 취업 상황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지만 고용절벽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데는 역부족이란 시각도 만만치 않았다. 이병훈 중앙대 교수(사회학과)는 “당장 급하니까 한시적으로 재원을 투입하겠다는 것인데 이중 노동시장, 근로시간 문제 등 구조적인 문제는 놔두고 단기처방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역시 “정부가 일자리 대책을 공급자 중심으로만 본다는 점, 당장 눈에 보이는 일자리 숫자 늘리는 데만 급급하니까 조급한 대책을 내놓는 점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당사자들의 수요에 맞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책 실효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린다. 정세은 충남대 교수(경제학과)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소득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는 건 괜찮은 대책이라고 본다”면서 “오히려 한시적으로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건 좋은 인재를 중소기업으로 유인하는 효과를 떨어뜨린다. 장기간 중소기업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 부소장은 “정규직을 채용하면 예산지원을 더 해 주겠다는 건데 얼마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정부 지원금 받고 채용하는 방식은 일자리 창출이라기보다는 기업지원정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조영철 고려대 초빙교수(경제학과)는 “첫 직장에서 받는 처우가 평생 가는 지금의 노동시장 구조에선 청년들은 중소기업을 기피하고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시달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임금 격차를 정부가 메꿔 주는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회서비스 관련 대책이 빠진 건 아쉽다”고 덧붙였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은 “청년들이 3~4년 뒤에 일을 그만두는 것도 아닌데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근태 LG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청년 자산 형성 지원으로 취업을 유도하는 정책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노동시장 경직성과 과잉 학력에 대한 미스매치 등에 대한 노동시장 유연화 강화나 고졸 취업자에 대한 상대적 혜택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계는 일단 청년 추가 고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하지만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들의 당면 현안에 대한 보완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분위기다. 청년들의 중소기업 회피 요인이 급여뿐 아니라 사회적 인식, 복지 수준 등임을 고려하면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문도 적지 않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청년 구직자가 취업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함께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추가적으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中企 취업 청년, 年 1000만원 한시 지원

    中企 취업 청년, 年 1000만원 한시 지원

    4조 규모 ‘미니 추경’ 새달 제출 국채 발행 없이 여유자금 활용만 34세 이하 청년층이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하면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 정부의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 청년층에게 대기업에 버금가는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 기피 현상을 완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재난 수준의 청년 실업률을 떨어뜨리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다음달 초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2021년까지 18만~22만명의 추가 고용을 창출해 10% 안팎인 청년 실업률을 8% 밑으로 낮춘다는 목표다. 정부는 15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청년 일자리 대책’을 보고했다. 중소기업은 구인난, 청년층은 구직난을 겪는 일자리 ‘미스 매칭’을 해결하는 동시에 ‘에코붐 세대’(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39만명의 노동시장 진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2021년까지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사업장 규모에 따라 1인당 연간 최대 90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최장 3년 동안 지원받는다. 특히 전북 군산시 등 ‘고용위기지역’ 사업장에는 1인당 연간 고용장려금이 1400만원까지 지급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여유자금 2조 6000억원, 기금 여유자금 1조원 등을 재원으로 추경을 편성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특단의 청년 일자리 대책을 위해 청년 일자리 추경이 불가피하다”면서 “마침 국채 발행 없이도 초과 세수로 인한 결산잉여금을 활용하면 추경안을 편성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청년 일자리 추경에 대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청년·중기 일자리 미스매치, 성과공유가 답”

    “청년·중기 일자리 미스매치, 성과공유가 답”

    “1사(社) 3인(人) 채용 캠페인과 마이스터고 출신 기술인력의 채용을 적극적으로 주선해 올해 청년 10만명 채용 목표를 꼭 달성하겠습니다.”성명기 이노비즈(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은 13일 경기 성남시의 협회사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21일 선포한 ‘2018년 청년 10만명 채용 대장정’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강조했다. 2002년 출범한 이노비즈협회는 혁신형 중소기업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전국에 9개 지회를 두고 총 1만2400여개 회원사를 거느리고 있다. 성 회장은 “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대치인 9.6%를 넘는 등 고용 문제가 심화돼 협회 차원에서 대응에 나섰다”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단체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이들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시험에만 매달리는 바람에 기술혁신 중소기업에서는 필요로 하는 인력들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소연 한다”며 “일자리 미스매치(어긋남) 현상이 심각하다”고 했다. 성 회장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급여나 복지에서 대기업 수준을 맞출 수가 없는 만큼 능력있는 청년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성과 공유제(업주가 수익을 직원들에게 더 많이 나눠주는 것)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윤이 나면 과감하게 인센티브를 줘서 성과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일자리 매칭(주선) 시스템을 통해 이노비즈 기업에 우수 기술 인력을 매칭해 민간 일자리 창출하고, 우수 고용기업에 금융지원 등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업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 “이노비즈기업의 기술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우수한 마이스터고 졸업 인력을 중소기업들이 적극 채용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성 회장은 1991년 자동제어 전문기업인 여의시스템을 창업했다. 산업용 컴퓨터, 컴퓨터 보안장비 하드웨어 플랫폼, 원자력발전소 폴트 레코딩 시스템 등 시스템 통합분야에서 20여년간 사업을 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기능성 천연 섬유 알파카 전문 박람회 ‘2018 페루 모다 아시아’ 개최

    기능성 천연 섬유 알파카 전문 박람회 ‘2018 페루 모다 아시아’ 개최

    주한 페루 무역대표부와 페루 수출관광진흥청(PROMPERU)가 개최하는 ‘제2회 페루 모다 아시아’가 이달 22일(목)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 2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데스의 기능성 천연 섬유인 알파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복은 물론, 모자 장갑 등 알파카를 활용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12개 페루 기업이 참여하며 이들은 샤넬, 막스마라 등 세계 유수 기업과 협업 중이다. 행사 당일 페루 기업들과 알파카 제품 수입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장에는 의류, 악세서리, 홈텍스타일 제품 약 250여종이 업체별로 전시된다. 페루산 알파카 섬유는 초소형 공기 방울을 포함하고 있어 양모보다 보온성이 우수하며, 이러한 성질로 인해 더울 때는 수축된 섬유가 쾌적함을 유지하고 추울 때는 열을 보존하는 기능을 지닌다. 또한, 다용도 섬유로서 가볍고 부드러워 전세계에서 기능성 천연 섬유로 통한다. 현대기술의 발전으로 고성능, 고기능의 첨단 소재 및 합성섬유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알파카 섬유는 좋은 품질과 기능으로 일반 의류 브랜드는 물론이고 아웃도어 브랜드에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샤넬, 프라다, 랄프로렌 등 세계 최정상급 브랜드들은 페루 알파카 섬유를 사용하며 페루의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특히, 막스마라는 페루가 국가적 차원에서 알파카 섬유의 독보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14년 런칭한 브랜드인 ‘Alpaca del Peru’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주한 페루 무역대표부 조안 바레나 상무관은 “페루산 알파카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에 활발히 진출하며, 기후와 상관없이 여러 대륙에서 주목 받고 있는 친환경 섬유”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페루 기업과 대한민국 기업의 협업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페루 모다 아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김민재-우도환-문가영, 악동 3인방 모습 포착

    ‘위대한 유혹자’ 김민재-우도환-문가영, 악동 3인방 모습 포착

    ‘위대한 유혹자’ 김민재, 우도환, 문가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이 최근 김민재, 우도환, 문가영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아직 고등학생 신분인 ‘악동 3인방’ 우도환, 문가영, 김민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단정한 교복과는 거리가 먼 이들의 스타일이다. 각자 교복을 연출한 모양새부터 세 사람의 남다른 아우라를 느낄 수 있다. 우도환은 교복타이는 쿨하게 패스한 채 셔츠 단추를 풀어헤치고 반항기를 뿜어내고 있다. ‘권치명’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치명적인 교복 자태에 여심이 두근거린다. 문가영은 교복에 무스탕 코트를 걸치고 앙증맞은 미니백을 매칭한 모습에서 세련미를 연출했다. 끝으로 김민재는 교복재킷대신 화려한 퍼코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한눈에 시선을 강탈하는 대담한 패션에도 불구하고 주위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는 김민재의 발랄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성강한 세 사람의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우도환-문가영-김민재는 찰떡 같은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시크한 우도환과 새침하고 도도한 문가영 사이에서 김민재가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고 있따. 한편 우도환-문가영-김민재는 극중 ‘트러블메이커 집단’으로서 사건사고들을 연이어 터뜨릴 것으로 예고된 상황. 이에 끈끈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악동 3인방’이 펼칠 발칙한 활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본팩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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