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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팔자가 상팔자

    개팔자가 상팔자

    올 초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개띠해인데, 올해는 초복 중복 말복을 하루로 통일하면 안되겠니?” “욕할 때 왜 내 새끼들 거들먹거리니∼.” 한국인의 개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애완견 문화로 ‘대접’하거나, 보신탕 문화로 존재한다. 정말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키우기 좋은 애완견(pet dog)이 아닌 인생의 동반자 같은 반려견(company dog)이라 부른다. 유별나게 개를 키우든, 조금 다른 뜻으로 개를 좋아하든 상관없다.12년 중 올 한 해만은 개처럼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들어보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개팔자가 살팔자…금방석 앉았네 애완동물 시장 규모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중에서 80% 이상이 애완견 시장이다. 애견병원, 애견미용실, 애견옷가게, 애견카페 등 곳곳에 개를 위한 장소가 들어섰다. 그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은 애견테마파크 ‘페티앙 캐슬’이다.1500여평 규모에 공원형 애견 시설과 쇼핑몰형 테마 시설을 접목시킨 곳. 지난해 4월 경기도 용인에 문을 열자마자 애견인들의 관심의 대상이자,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 됐다. 강아지에 대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다. 강아지를 키우는 초보라면 꼭 들러 다양한 교육을 받아도 좋다. ●우리 강아지 ‘용’ 된다! 페티앙의 장점은 원스톱 관리다. 강아지 미용, 건강, 음식은 물론 애견 신분증 발급도 가능하다. 애완견의 모습을 더욱 멋지고 예쁘게 찍어주는 전문 스튜디오도 마련돼 있다. 애견가로 잘 알려진 재벌가의 자택수의사인 박현종씨가 운영하는 시설인 만큼 병원시설도 잘 돼 있다. 120평의 넓은 애견쇼핑몰에는 없는 게 없다. 애견 옷부터 쿠션, 욕조, 사료, 장난감 등이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격대부터 고가의 물건까지 갖춰져 구경할 수 있다. 요즘은 흔해진 애견 옷은 1만원 이하부터 10만원대를 훌쩍 넘는 것까지 다양하다. 고가의 ‘명품’코너에는 40만원짜리 수입 가죽조끼도 전시해놓았다. 고급스러운 금사 방석, 초극세사 원단으로 멸균·항균기능을 갖춘 방석, 애견 전용 욕조 등은 단지 ‘사치품’으로 넘겨버리기엔 기능이 뛰어나고 욕심이 날 정도로 예쁘다. ●애견과 함께 놀아요 눈이 소복이 쌓인 운동장에서 뛰어오는 개들은 마냥 신나보인다. 좁은 아파트에서 살던 개들이 한껏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곳이다. 회원가입을 하면 훈련사에게 무료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인기도 높아지는 장소는 단연 애견 수영장. 청정 1급수를 사용하고, 애견샤워시설을 갖추고 있어 개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싶은 애견인에게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소형견은 2만 5000원, 중·대형견은 4만원. 애견 레스토랑에는 애견 전용 메뉴도 있어 애견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페티앙 캐슬 입장료는 없다. 회원가입을 하면 회원종류에 따라 쇼핑몰 30∼50%, 수영장 10∼50%, 미용실 30% 등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031)335-5830.www.petian.com ■ 우리 해피 건강관리는 웰빙숍에서 애완견과 특별한 무엇인가를 나누고 싶다면 이곳을 참고하자.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친구 사귀고 5∼6년 전부터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빠른 속도로 번진 애견카페는 이제 정돈 상태다. 애견마니아에게 사랑받는 곳만 남아있다. 경기도 미사리 카페촌에 있는 ‘멍스’(031-792-5573·www.mungs.co.kr)는 여유있는 드라이브를 즐기고 다양한 애견을 볼 수도 있다. 넓직한 카페에 들어서면 이곳 아이들 중 가장 덩치가 큰 ‘첼로’(그레이트 피레니즈)가 맞는다. 손님이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할 때까지 곁을 지키고 있어 ‘첼마담’이라는 애칭도 있다. 배용준과 CF 촬영도 한 유명한 아이. 개를 키우지 않아도 커머, 아지 등 애교가 넘치는 아이들을 보러 오는 손님도 많다. 최근 압구정동으로 이전한 ‘이글루’(02-511-0980), 논현동 ‘독스’(02-517-2202), 홍익대 근처의 ‘바우하우스’(02-334-5152)도 대표적이다. 호텔, 미용, 목욕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크기에 따라 미용은 1만∼7만원선, 호텔은 1박에 1만∼2만원선. ●우린 특별하니까 서울 청담동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에 있는 애견 제과점 T베이커리(02-511-6750)는 ‘개 전용 웰빙숍’. 웰빙 사료를 비롯해 설탕, 소금, 인공조미료, 색소 등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식와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 먹을 것을 가리거나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애견을 위해 이곳을 찾는 단골과 멀리서 수소문해서 찾아오는 고객도 많다. 최근 경기도 분당점도 열어 영역을 확대했다. 주인과 애견용 커플 패션을 주문제작해 주는 온라인 사이트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애견패션 사이트인 ‘퍼피아(thepuppia.com)와 ‘루쏘볼페(www.lussovolpe.com)’ 등에서 애견과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옷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가 보통 2만∼6만원선으로 저렴해 품절이기 일쑤다. 이밖에 개의 이름을 지어주는 작명 사이트나 장례서비스를 돕는 업체도 있어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랑을 쏟기도 한다. 강아지옷 직접 만드는 이인숙씨 열살짜리 말티즈 ‘아미’와 네살배기 ‘미르’를 키우는 이인숙(36)씨는 이미 ‘강아지옷 만드는 예쁜엄마’로 애견인 사이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그가 강아지 키우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사이트(www.lynn.pe.kr)의 회원수는 무려 3만 3000여명. 하루에도 수백명의 방문객이 북적거린다. 인숙씨는 아미와 미르에게 특별한 ‘개인기’를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그저 아이들(아미와 미르)의 귀여운 모습만 봐도 행복을 느끼는 소박한 엄마다. “아이들이 내 마음을 알아주었다고 느낄 때나, 기분 좋은 표정을 읽었을 때, 근사한 간식을 앞에 두고 발레리나처럼 우아하게 빙글빙글 돌며 좋아할 때 너무 예뻐요. 옷을 만들어 입혀주면 사진을 찍겠다고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모습에 행복감마저 느끼죠.” 아이들에게 옷을 만들어 준 것은 4년전. 아미의 털을 밀게 돼 옷을 사 입혔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입지 않는 자신의 옷들을 재활용하기 시작했다. 하나 둘 만들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 정보를 공유하게 됐다. 장 기능이 좋지 않던 미르를 위해서는 사료 대신 전공(영양학)을 살려 영양 균형과 칼로리를 맞춘 음식을 해주기 시작했다. 아미에게 맞는 옷을 만들면서 다른 강아지들에게도 편한 옷을 만들어주고, 미르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이면서 다른 애견인에게도 방법을 전수하는 ‘범국민적인 일’로 확대된 것이다. 좀 유별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의 말을 들으면 이해가 된다.“컵 속에 들어가는 크기의 애완동물인 ‘티컵 사이즈 펫’이라는 말을 들으면 소름이 쫙 끼쳐요. 생명체를 장난감처럼 대하는 풍토가 얼마나 잔인한지…. 함께 살기 시작한 애견은 같이 즐거움을 나누는 대상이예요. 같이 삶을 영위하는 존재이지 인간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애견인이든 아니든 인숙씨의 말을 우선 가슴에 새겨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를 위해 그의 노하우를 살짝 들춰보자. 내팬티에도 이불에도 푸들이 뛰어놀아요 병술년, 개띠해를 맞아 강아지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친근하고 귀여운 개의 이미지를 살려 커플 제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귀여운 강아지 제품을 입고 덮고 ‘비비안’은 귀여운 강아지가 럭비공을 갖고 뛰노는 모습을 프린트한 커플 트렁크 팬티를 선보였다. 강아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프린트하고, 부분적으로 야광 효과를 넣어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한다.‘임프레션’의 커플 파자마에는 강아지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캐주얼하고 발랄한 느낌을 좋아하는 커플에게 좋다. 좋은사람들의 1925세대 감성내의 ‘예스’의 ‘바우와우’ 시리즈는 불테리어종을 캐릭터화한 제품. 쫑긋 선 귀와 한쪽 눈에 크게 찍힌 점 등 특이한 외모에 빨강과 파랑 등을 포인트로 매치해 익살스럽다. 아가방은 귀여운 강아지가 제품 곳곳에 디자인된 ‘에블린 시리즈’를 준비했다. 젖병, 기저귀, 이불, 분유케이스, 욕조, 보행기 등 모든 제품에 강아지 캐릭터가 모티브로 활용돼 아기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속싸보, 속싸개, 방수요, 담요 등 섬유를 이용한 제품들은 은행나무 추출물로 만든 천연섬유 징코 소재를 사용하고, 천연 순황토볼이 들어 있는 건강 베개도 내놓아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잡았다.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개띠해를 맞아 옥션(www.auction.co.kr),G마켓(www.gmarket.co.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는 강아지 모양의 각종 캐릭터 상품들이 즐비하다. 하얀 말티즈의 검은 눈동자가 인상적인 표지의 ‘도기다이어리’(1만 5000원)는 강아지 사진들이 가득해 인기있는 상품. 두 마리 강아지가 앙증맞은 ‘강아지 분수대’(9900원)는 장식성과 가습기 효과를 볼 수 있는 실용적인 인테리어 제품이다. 강아지 캐릭터를 이용한 저금통으로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어떨까. 동전을 올려 놓으면 강아지가 나와 가지고 가는 제품이나 강아지 모양으로 만든 저금통을 이용해 동전을 차곡차곡 모아보자. 올 한 해의 마지막쯤에는 마음도, 지갑도 든든해질 것이다. 강아지 캐릭터 클립(4700원)은 강아지를 본떠 만든 고무 제품. 입속에 물건을 꽂을 수 있게 디자인했다. 유리벽에 붙이기만 해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고, 필요에 따라 컴퓨터 책상 거울 등에 붙여놓고 명함 볼펜 메모지 열쇠고리 CD걸이로 이용할 수 있다. 강아지만큼 귀여운 아이들에게 강아지 캐릭터 선물을 주는 것도 좋겠다. 시추 푸들 슈나우저 모양으로 만든 캐릭터 가방(2만원)은 손으로 들거나 어깨에 멜 수 있는 제품으로 깜찍하고 실용적이다. 강아지 실내화(6900원)는 그로밋과 바둑이 캐릭터를 이용했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돌기처리가 되어 있어 활동이 많은 아이들이 실내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 [KCC프로농구] 동부, 역시 삼성 잡는 ‘매’

    02∼03시즌 중앙대 졸업반 김주성(27·동부·205㎝)의 프로 데뷔는 농구팬을 설레게 만들었다. 적수가 없던 ‘국보센터’ 서장훈(32·삼성·207㎝)과의 토종빅맨 대결이라는 볼거리가 생겼기 때문.쏟아지는 비교를 자존심이 강한 서장훈은 무척이나 꺼려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최고’라는 수식어를 놓아본 적이 없는 그로서는 5년 후배와의 비교를 용납하기 힘들었다. 루키 시절 김주성은 대선배와의 비교가 우쭐할 법도 했지만 언제나 “장훈이형은 최고예요. 영광이죠.”라며 한 발 물러섰다. 하지만 쑥쑥 성장한 김주성은 언젠가부터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냈다.02∼03시즌 8000만원으로 서장훈(당시 4억 3100만원)의 5분의 1도 안됐던 몸값도 수직상승을 거듭, 지난해 공동연봉왕(4억 2000만원)에 올랐다.11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두 팀은 시즌 네번째 대결을 펼쳤다. 삼성은 지난 시즌부터 플레이오프(3패)를 포함해 7연패를 당하는 등 동부만 만나면 꼬리를 내렸다.‘징크스’를 깨기 위해 2년여 동안 원주 원정시 애용했던 식당을 바꾸기까지 했다. 물론 서장훈도 김주성의 동부에게 이기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또 한번 동부의 손을 들어줬다. 경기내내 서장훈(22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매치업을 이룬 김주성(1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은 자신있게 미들슛과 골밑슛을 펑펑 터뜨렸고, 리바운드 다툼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동부가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94-81, 완승을 거두며 삼성전 연승행진을 ‘8’로 늘렸다. 선두 삼성과는 불과 반게임차.‘쌍포’ 손규완(20점·3점슛 4개)과 양경민(19점)은 추격의 고삐를 죄어올 때마다 외곽포를 터뜨려 승리를 거들었다.반면 삼성은 연승행진을 ‘5’에서 마감했다. 한편 모비스도 크리스 윌리엄스(31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앞세워 오리온스를 90-85로 따돌리고 공동 2위를 유지했다.원주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DY·GT 여성위 신년회서 ‘여성예찬론’

    DY·GT 여성위 신년회서 ‘여성예찬론’

    내달 전당대회 빅매치를 앞둔 김근태·정동영 두 전 장관이 10일 당 복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란히 섰다. 이날 오전 열린우리당 여성위원회가 여의도에서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서였다. 당 복귀 후 조우할 수 있는 자리가 여럿 있었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미뤄지더니 이날에야 성사됐다. 이들은 조배숙 여성위원장을 비롯,16개 시·도당 여성위원장과 여성위원 등 100여명을 상대로 여심(女心)을 공략했다. 유재건 당 의장, 배기선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전당대회 당 의장 출마 예상자인 김두관 대통령 정무특보, 김혁규 의원 등도 참석했다. 정 전 장관은 “오늘 아침 아내가 먼저 나가는 바람에 평생 처음 떡국을 끓였는데 물을 너무 많이 부어 실패했다. 올해는 아내가 없어도 끼니를 찾아 먹는 남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는 “우리당은 여성이 전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호주제를 폐지하는 등 제도와 정책을 밀어붙였다.”면서 “앞으로는 남성 정치인이나 각료가 아니라 여성이 직접 여성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 전 장관은 “다음에는 (언론의)카메라가 조 위원장에게 집중될 수 있도록 정 전 장관과 의논해 조 위원장 뒤에 서겠다.”며 운을 뗐다. 그는 “여러분 여성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면서 “우리당이 난관에 처해 있다는 얘기가 많은데, 여성 여러분과 정 전 장관, 김 특보, 김 의원 등과 힘껏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프로배구 V-리그] 현대, 최다11연승 타이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또 격침시키고 11연승,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초청팀 상무는 LG화재를 제물로 5번째 승수를 챙겼다. 현대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원정경기에서 ‘특급 용병’ 숀 루니(23점)와 ‘스커드 미사일’ 후인정(16점)을 앞세워 삼성을 3-0으로 일축했다. 이로써 현대는 지난달 14일 LG화재전 승리 이후 11연승을 질주, 삼성화재가 보유한 프로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현대는 올시즌 삼성전 2승1패를 기록, 앞서 나갔다. 높이에서 앞선 현대의 완승. 현대는 좌우에서 루니와 후인정이 맹폭, 베테랑 신진식과 김세진이 버틴 삼성을 마음대로 공략했다. 초반 후인정과 김세진(17점)의 치열한 라이트 대결 끝에 13-11로 리드를 잡은 현대는 19-12까지 달아난 뒤 루니의 대각선 공격으로 1세트를 따냈다. 현대는 2세트 이형두를 투입한 삼성에 23-22,1점차로 턱밑까지 쫓겼지만 송인석의 속공과 후인정의 블로킹으로 추격을 뿌리쳐 승리를 예감했다. 공격의 고삐를 단단히 틀어쥔 현대는 3세트에서도 한뼘 높은 블로킹으로 삼성 공격을 차단한 뒤 루니의 고공 폭격으로 7-1로 성큼 달아났고, 송인석이 왼쪽 오픈공격을 삼성 코트에 내리꽂아 매치포인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상무는 장광균(24점)이 맹활약,‘거포’ 이경수(26점)가 버틴 LG화재에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대한항공도 한국전력을 3-0으로 완파하고 3경기 만에 승수를 챙겼다. 여자부 원년 챔피언 KT&G는 흥국생명을 3-2로 꺾고 9연승에 딴죽을 걸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정세균 ‘징발’ 미스터리 진실은

    정세균 ‘징발’ 미스터리 진실은

    재보선 참패 이후 ‘구원투수’로 열린우리당의 위기국면을 타개해 나가던 정세균 의장이 갑작스럽게 장관으로 ‘징발’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사태의 발단은 지난달 3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 지도부 일부를 포함한 6∼7명의 의원들이 당 운영과 관련한 모종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청와대 쪽에 전달했다. 요지는 5·31 지방선거 때까지 정 의장 체제를 유지하되, 정동영(DY)·김근태(GT) 두 전 장관에게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기자는 내용이었다. 지방선거 패배 가능성이 높은데 두 대권 주자를 전면에 내세워 상처를 입힐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었다. 이는 빅매치가 예정된 전당대회 연기론과 맞물린다. 노무현 대통령이 참모로부터 이들의 건의를 전달 받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2차 개각 대상으로 거론된 정 의장이 1차 개각에 전격 포함된 점에서 노 대통령의 불편한 심기가 읽혀진다. 핵심 관계자는 “노 대통령은 DY·GT 등이 치열하게 전당대회를 치르고, 이 과정에서 당이 활력을 되찾길 바랐는데, 패배주의에 젖은 엉뚱한 보고가 올라오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개각 직후 “정 의장이 먼저 장관직을 요구했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정 의장이 포화를 맞을 때 정작 시나리오 작성자들은 침묵을 지켰다. 오히려 일부는 비판에 가세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GT계 인사라는 점에서 시나리오가 DY를 견제하려는 의도를 깔고 있었다는 분석이 가능해진다. 정 의장이 개각 하루 전까지 이해찬 총리로부터 통보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은 또 다른 의문을 낳는다. 여권 소식통은 “정 의장에게 잘못이 있다면 장관 제의를 거절하지 못한 정치적 판단 착오뿐”이라고 말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DY“당·청 소통 문제” GT “당 먼저 변해야”

    DY“당·청 소통 문제” GT “당 먼저 변해야”

    “정치적인 노선을 갖고 당이 먼저 변화하자.”(김근태,1·2 기자회견)vs “찬찬히 돌아보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자.”(정동영·1·6 기자회견) 최근 열린우리당에 동반 복귀한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내건 ‘사전 공약’이다. 당의 회생을 강조하며 ‘헌신’을 주장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복귀 신경전’이 뜨겁다. 김 전 장관은 ‘기동전’을 펼치고 있다. 새해 첫날, 강렬한 붉은색 목티를 입고 포항 호미곶을 찾았고 이번 주 내내 경남과 전남지역을 돌며 ‘GT 필승론’을 주장했다.7일에는 지지자들과 함께 계룡산을 오르며 전의를 다지고 오는 15일쯤 전당대회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반면 정 전 장관은 5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한 발 늦은’ 신고식을 치렀다. 다음주쯤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차분하게 ‘진지전’을 펼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두 사람은 6일 광주·전남 시도당 여성위원회가 마련한 특강에서 공동 연사로 나설 계획이었다. 두 ‘거물’을 위해 김대중 컨벤션센터 예약을 검토하는 등 빅 매치가 준비됐다고 한다. 그러나 여성발전센터에서 김 전 장관의 단독 연설로 ‘소박하게’ 치러졌다. 광주·전남시도당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참석한다고 통보해 왔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일이 꼬였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 측은 “(정 전 장관이) 당 복귀 시기도 늦은 데다 지역방문 일정도 겹쳐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정 전 장관측은 “장관이 가겠다고 한 적은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날 두 사람의 복귀를 축하하기 위해 당 중진 의원들이 마련한 만찬에도 정 장관은 불참 의사를 밝혔다. 측근은 “당 차원의 공식 행사도 아니고, 정식으로 초청받은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당 관계자는 “김근태계와 친밀한 중진 의원들이 주최한 자리에 정 전 장관이 선뜻 참석하기 껄끄러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한편 정동영 전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년여 동안 당·청 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도부의 정치력을 강화해 내부를 통합하고 당·청 소통의 중심에 서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개각에서 정동영계가 불만을 표출했다.’는 의견에 대해 “당은 상처를 받은 느낌이 들었고 대통령의 권위에 부담이 생긴 것도 사실”이라면서 “원만한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지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여의도in] 박영선 全大 다크호스?

    [여의도in] 박영선 全大 다크호스?

    2·18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서 김근태·정동영 두 전 장관이 빅매치를 벌일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금산법 스타’ 박영선 의원 카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6일 “박 의원이 전당대회에 출마한다면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정·김 대결 구도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의원 주변에서도 출마를 권유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들은 박 의원의 소신과 열정, 추진력을 평가한다. 당 안팎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박 의원이 소신에 따라 금산법 개정안을 발의, 성역처럼 여겨졌던 삼성의 지배구조 문제를 공론화한 점을 높이 사는 것이다. 대중성이 큰 것도 장점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설익은 김치는 당장은 맛있을지 몰라도 오래가지 못한다. 충분히 발효돼야 제 맛이 나듯, 정치도 그렇게 하고 싶다.”면서 “아직은 (출마를)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왜? 박지성 3연속 선발제외…조커로 몸풀다 끝나

    ‘박지성은 왜 후반 조커로만 나올까.’ 4일 새벽 영국 런던 하이베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전은 한국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끈 경기였다.2006독일월드컵 G조에서 마주칠 프랑스의 간판 골잡이 티에리 앙리와 박지성의 프리매치 성격이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초 선발 출장이 기대되던 박지성은 후반 28분에야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해 12월28일 버밍햄시티전 이후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앙리와의 진정한 대결도 무산됐다. 박지성이 맨체스터 입단 이후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3경기 연속 교체 투입되긴 처음이었다. 대부분 선발 출장하거나 교체 출장은 어쩌다 한두번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이제 박지성을 신임하지 않는 것일까. 일부에선 그렇게 본다. 현지 언론들은 박지성에 대해 ‘골마무리가 안 된다.’,‘기복이 심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의 생각도 비슷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경쟁구도에서 밀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퍼거슨 감독이 쓰는 4-4-2,4-3-3 전술에서 박지성은 측면 공격수로 주로 나선다. 그런데 이 자리에는 원래 호나우두와 긱스가 버티고 있었다. 05∼06시즌 초반 만해도 긱스는 부상, 호나우두는 사생활 문제 등으로 박지성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왔다.8월 입단 이후 10월까지 10차례의 경기에서 박지성이 교체로 투입된 건 단 한번뿐이었다. 하지만 이후 긱스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호나우두가 정신적 안정을 되찾으면서 경쟁구도가 본격화됐다. 특히 호나우두는 퍼거슨 감독이 믿는 공격수 중 한 명이고,33세의 노장 긱스는 90년대 맨유의 황금기를 이끈 풍부한 경험이 있다. 둘 모두 최근 들어 박지성을 제치고 선발 자리를 번갈아 꿰차고 있다. 박지성이 이들을 제치고 다시 선발 출장 기회를 잡으려면 지난해 12월12일 블랙번과의 칼링컵 8강전에서 보여준 골 결정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공방이 펼쳐졌지만 득점없이 비겼고, 리그 2위 맨유는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쳐 13승6무2패(승점45)로 선두 첼시(승점58)와 13점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박지성에 대해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경기에 잘 적응했다.”고 촌평하며 평점 6점의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독일월드컵 2006] “강철만 남아라”

    [독일월드컵 2006] “강철만 남아라”

    ‘생존 해법은 강철 체력.’ ‘아드보카트호’가 오는 15일부터 6주간의 강도 높은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사우디아라비아-홍콩-미국으로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 모두 9경기를 치른다. 이동거리만도 지구 한 바퀴(약 4만㎞)에 육박하는 무려 3만 5000㎞. 그야말로 ‘지옥 행군’이다. 여기에다 비행일정도 선수들을 괴롭힌다. 출발부터 새벽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하고, 현지에서도 밤 경기 뒤 새벽 비행기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때문에 체력 없이는 일정을 소화하기가 불가능하다.‘체력이 곧 실력’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그동안 “한국팀은 기술적·체력적으로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면서 체력에 후한 점수를 줬던 아드보카트 감독도 내심 체력 테스트를 염두에 뒀다. 네덜란드 출신 감독답게 ‘토털사커’를 추구해 누구보다 체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드보카트 감독으로서는 자연스럽게 선수들의 체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셈이다. 데뷔 이후 치른 3차례의 A매치에서 2승1무로 선전했지만 모두 홈 경기였다. 실질적으로 체력을 테스트할 기회가 없었던 게 사실. 거스 히딩크 감독과 마찬가지로 아드보카트 감독도 체력을 중요시하지만 스타일은 다르다. 히딩크 감독이 “90분 풀타임 동안 200번의 압박을 소화해 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 파워프로그램을 ‘강제적’으로 실시한 반면 아드보카트 감독은 ‘자율’에 맡긴다. 때문에 선수들로서는 자기관리라는 숙제가 하나 더 주어졌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선수들의 긴장감도 고조됐다. 특히 국내파 위주로 구성된 이번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내부 경쟁을 치러야 한다. 유럽파(6명)가 모두 제외돼 출전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종 엔트리(23명)에 유럽파가 포함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경쟁률은 더 높아졌다. 전훈멤버 24명 가운데 17명만이 살아남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최종 엔트리 마감은 개막 일주일 전이지만 한국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경쟁은 이번 전훈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쉬어가기˙˙˙] 러 대학생, 효도르에 무모한 도전

    러시아의 겁없는 대학생이 종합격투기 최강자인 ‘얼음주먹’ 에밀리아넨코 효도르(29·러시아)에게 도전했다 완패를 당했다고.2일 표도르 홈페이지에 따르면 니키타 쿠샤코프는 지난 12월3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프로삼보대회 특별 이벤트의 하나인 ‘효도르 챌린지매치’에 출전했지만,1라운드 암바(팔꺾기)로 허무하게 항복했다. 대회 주최 측은 무명의 쿠샤코프가 도전장을 내밀자 당황했지만, 생명보험증서와 건강진단서를 받아낸 뒤 무모한 대결을 성사시켰다.
  • 키워드로 풀어본 퀴즈 2005

    연초 미하엘 슈마허의 1000만달러 선행으로 훈훈하게 시작한 을유년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으로 허탈감을 안겨준 채 저물어간다. 올 한해 놓치기 아쉬운 뉴스 속의 키워드를 퀴즈 형식으로 정리해 본다. 희로애락이 버무려진 순간들을 되새겨 보며 건강하고 알찬 희망의 병술년을 맞이하자. 출제 채종규 DB팀장 jkc@seoul.co.kr ▶ 1월 1)5일‘카레이싱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쓰나미 피해자 돕기에 1000만달러(약 100억원)를 선뜻 내놨다. 쓰나미 돕기와 관련한 개인 기부액으로는 단연 최고액. 그는 91년 F1에 정식 데뷔한 뒤 94년 역대 최연소 챔프에 올랐으며 95년에 이어 2000∼2004년 5연패를 달성했다. 미하엘 슈마허의 국적은? 2) 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범재 박사팀이 네트워크를 통해 인공지능을 부여받은 세계최초의 인간형 로봇(NBH-1: Network Based Humanoid)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걸을 수 있고 얼굴 및 음성 등을 인식할 수 있다. 정통부는 이 로봇의 이름을 공모를 통해 남자는 ’마루‘, 여자는 ’OO‘라고 확정했다. 빈칸에 맞는 이름은? 3)지난 1997년 10월15일 발사한 탐사선이 14일 토성의 최대 위성 타이탄에 착륙했다. 이 탐사선은 타이탄에서 수집한 소중한 자료들을 모선 ’카시니’에 전송한 뒤 수명을 마쳤다. 자료 분석이 완료되면 수십억년 전 지구에 생명체를 탄생시킨 화학 성분에 대한 정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임무를 완수하고 사라진 이 탐사선은? ▶ 2월 1) 임권택 감독이 12일(현지시간) 제5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세계 영화사에 공헌한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이 상이 1982년 제정된 이래 아시아권 수상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 99편의 영화를 만든 임권택 감독이 조만간 크랭크인할 100번째 영화의 제목은? 2) 지구 온난화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의 배출량 감축을 위해 세계 141개국이 비준한 교토의정서가 16일 공식 발효됐다. 우리나라는 제정 당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돼 1차이행 대상국에서는 빠졌다. 산업 피해를 이유로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한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은 어느 나라? 3)‘한국축구의 희망’ 박주영이 고려대를 중퇴하고 28일 국내 프로축구팀에 전격 입단했다. 올 K리그 성적은 19경기 출전, 최연소 해트트릭 포함 12골 3도움.A매치 데뷔전인 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종료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뽑았다. 프로축구 23년 사상 첫 투표인단 만장일치로 신인왕에 뽑힌 박주영이 소속된 팀은? ▶ 3월 1) 2일 국회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안’을 진통끝에 통과시켰다. 수도이전반대 국민연합 등은 6월15일 이 ‘특별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11월24일 헌재는 ‘각하’를 결정했다. 이로써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은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하는 연도는? 2) 16일 일본의 한 현의회가 매년 2월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로 정하는 조례 안을 가결했다. 정부는 영유권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독도 방문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 내·외국인에게 전면 개방했다.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설정한 ‘한·일 우정의 해’를 무색하게 만든 폭거를 저지른 일본 현은? 3)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영입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가 22일 공식 기자 회견을 가졌다. 그는 서울시와 이명박 시장의 전폭 지원 약속을 부임 수락 배경으로 밝혔다. 올해는 음악고문으로, 2008년까지는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게 될 그는 누구? ▶ 4월 1) 27년 동안 로마 가톨릭을 지도해왔던 교황 바오로 2세가 2일 84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그는 가톨릭 교회 최고 지도자였을 뿐만 아니라 60억 세계 인류의 평화를 위해 애쓴 정신적 지도자였다. 신임 265대 교황으로는 독일의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이 19일 선출됐다. 독일 출신의 교황이 탄생하기는 11세기 이후 처음. 새 교황의 즉위명은? 2) 식목일인 5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불이 발생, 관동팔경의 하나인 ‘천년고찰‘이 거의 전소되고 귀중한 문화재가 소실되는 큰 피해가 났다. 신라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 대사가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세운(671년) 우리나라 최초의 관음성지인 이 ’천년고찰‘ 은? 3)찰스 영국 왕세자가 9일(현지 시간) 그의 첫사랑과 35년 만에 마침내 결혼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35년간의 로맨스에 종지부를 찍고 합법적인 부부가 되었다. 평민 신분이었던 신부는‘콘월 공작부인’이란 공식 직함을 받았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이어 두번째로 서열이 높은 왕실 여성이 됐다. 신부 이름은? ▶ 5월 1) 4명의 한국 원정대가 1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북극점에 당당히 섰다. 원정대장은 이로써 세계 최초로 산악그랜드슬램(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 남·북극에 에베레스트 등정까지 포함한 지구 3극점 도달 그리고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한국인의 기개를 세계에 떨친 주인공은? 2) 10일(현지시간)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해 복원한 3300년전 이집트 소년 왕의 얼굴이 공개됐다. 이 복원작업에는 이집트, 프랑스와 미국 유물 복원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소년 왕의 사망 원인은 살해된 것이 아니라 다리 부상에 따른 감염으로 확인됐다.9살에 왕에 올라 19살에 사망한 이 왕은? 3) 제일기획은 17일 북한 만수대 예술단 소속 한 무용수를 애니콜의 새 광고모델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6월에 인기가수 이효리와 그가 열연한 모습이 방송을 탔다. 북한 사람이 한국 CF모델로 출연하기는 처음.2002년 서울 ‘8·15 민족통일대회’ 개막식에서 북측 기수단으로 얼굴을 비춘 뒤 인기를 끌었던 이 무용수 이름은? ▶ 6월 1)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6회 연속 진출의 금자탑을 쌓았다. 축구대표팀은 9일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쿠웨이트를 4대0으로 대파,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12월 10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조 추첨에서 G조에 속한 한국은 토고 스위스 프랑스 등과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국의 예선 첫 상대국은 어느 나라? 2) 19일 경기도 연천 최전방 경계초소(GP) 서 야간 근무를 하던 김모일병이 내무실로 들어와 취침 중이던 동료들에게 수류탄 1발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 소대장을 포함 8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군은 선임들의 잦은 언어 폭력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GP는 어떤 단어들의 약자인가? 3) 22일 ’아시아의 별’박지성이 영국 프로축구 명문구단으로 이적, 프리미어리그 진출 첫 한국인 선수가 됐다. 연봉은 약 36억 8000만원. 영국 진출 25경기 133일 만인 12월21 일 마수걸이 골을 터트렸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돌파와 정교한 패스 등으로 팀내 주전 자리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다. 박지성이 소속한 구단은? ▶ 7월 1) NASA의 혜성충돌 실험이 우주공간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치며 성공했다.1월13일 발사된 탐사선은 4일 템펠1 혜성 궤도에 도착한 뒤 충돌임무를 완수했다. 충돌 장면과 혜성 파편 및 내부를 촬영한 자료들은 지구로 전송했다. 과학자들은 이 실험으로 태양계의 생성비밀 등을 풀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요 임무를 담당했던 이 탐사선의 이름은? 2) 6일 영국 런던이 IOC총회에서 2012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런던은 1908년과 1948년에 이어 통산 3번째 하계올림픽을 치르게 됐다. 동·하계올림픽을 통틀어 한 도시가 3차례 대회를 치르기는 처음.2012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은 몇 회째가 되나? 3) 30일 오후 4시15분쯤 공중파 TV 생방송 프로에서 인디밴드‘카우치’ 멤버 2명이 성기를 노출한 채 춤을 추는 장면이 4초가량 전파를 탔다. 방송 사상 초유의 사고가 발생한 셈. 공연음란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된 이들은 ‘성기노출’을 사전에 모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던 방송사는? ▶ 8월 1) 최대 시속 240㎞의 초대형 허리케인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멕시코만 연안을 강타했다. 직접 영향권에 든 루이지애나와 미시피피 등에서 피해가 컸다.12월 현재 공식 피해액은 1250억달러, 사망자 1306명, 실종자 6644명.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 추락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줬던 이 허리케인의 이름은? 2) 29일 친일인명사전편찬위와 민족문제연구소는‘친일인명사전’수록예정자 1차 명단 3090명(중복자 포함 3700명 내외)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매국, 관료, 경찰, 종교등 13개 분야로 나뉘어 발표됐다. 을사늑약 직후 ‘시일야방성대곡’으로 널리 알려진 언론인도 추후 행적 때문에 명단에 끼어 시선을 끌었다. 이 언론인은? 3) 세계 유일의 초음속 훈련기가 30일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에서 첫 출고식을 가졌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12번째 초음속 항공기 개발 국가가 됐다. 이 훈련기는 30여만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첨단 정밀산업의 결정체.10월‘서울 에어쇼 2005’와 11월 ‘두바이 에어쇼 2005’에도 참가, 국제무대에서 진가를 인정받은 이 훈련기 이름은? ▶ 9월 1) 축구협회는 13일 본프레레 전 감독의 후임을 발표했다. 후임자는 유로2004와 1994 미국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각각 4강과 8강까지 끌어올린 명장. 지휘봉을 잡고 치른 강호들과 대결에서 2승1무(이란전 2-0 승리, 스웨덴전 2-2 무승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전 2-0 승리)로 선전했다. 내년 독일 월드컵에서 ‘어게인 2002´ 기대를 한껏 높인 이 감독은? 2) 남북한 등 6개국은 19일 베이징서 열린 6자회담에서 북한의 모든 핵 포기와 그에 따른 북-미 관계정상화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그러나 그 후 대북 금융제재 등이 현안으로 돌출하면서 공동성명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회담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남북한 외에 6자회담에 참가하고 있는 국가들은? 3) 26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 총회에서 사무총장에 재선출,3선에 성공한 전 뉴욕대 교수.10월7일에는 노벨평화상을 IAEA와 공동수상했다.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미국과 많은 갈등을 빚은 그는 누구? ▶ 10월 1) 1일 수도 서울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청계천의 물길이 47년 만에 다시 열렸다. 복원 공사기간은 2년 3개월. 개통 58일째인 11월27일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 도심의 휴식 공간이자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청계광장에서 고산자교에 이르는 5.84㎞의 복원 구간에 설치한 다리는 모두 몇 개? 2) 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브샷, 늘씬한 키와 미모를 겸비한 16살 미셸위가 6일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나이키와 소니로부터 연간 1000만달러(약 100억원)가 넘는 후원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에서 실격 판정을 받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미셸위의 한국 이름은? 3) 12일 천정배 법무장관이 건국이후 첫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인터넷 매체에 ’6.25 전쟁은 북한 지도부가 시도한 통일전쟁‘이란 내용의 칼럼을 쓴 강정구 동국대 교수를 구속 수사하려는 검찰에 대해 불구속 수사토록한 것. 수사지휘권을 수용하되 유감을 표하며 취임 6개월 만에 중도 사퇴한 검찰총장은 누구? ▶ 11월 1) 2일 19년간 끌어온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분장(방폐장) 부지선정 문제가 주민투표로 매듭을 지었다. 방폐장을 유치한 도시는 정부 특별 지원금 3000억원, 연평균 85억 원의 폐기물 반입 수수료, 한국수력원자력의 본사 이전, 양성자가속기사업 유치(광역자치단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라의 천년 고도로도 유명한 방폐장을 유치한 도시는? 2) 제13차 APEC(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12∼19일 부산에서 열렸다. 의장국인 한국은 건국후 최대규모 외교행사였던 APEC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다자통상 외교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APEC 회원국 정상들이 기념 촬영할 때 입은 우리나라 전통 의상은? 3) 23일 쌀 관세화 유예 협상에 대한 비준 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쌀 시장 완전개방을 미루는 대신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할 외국 쌀의 양을 늘리는 것이 골자. 농민단체들은 근본적인 농업 회생책을 촉구했다. 쌀 시장 완전개방은 몇 년동안 연기하게 되었나? ▶ 12월 1) 지난 10월28일 서울 용산에 재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수가 16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지하 수장고에 있는 유물은 15만점. 이중150여점의 국보와 보물을 비롯해 총 1만 1000여점의 문화재를 전시했다.1층 복도에 안치된 국보 86호 경천사지 10층 석탑은 어느 시대 작품? 2) 교수신문이 19일 발표한 올해 한국의 사회상을 대표하는 사자성어.’위에는 불 아래는 못‘이라는 뜻. 끊임없는 정쟁 등 우리 사회의 소모적인 분열과 갈등 양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사자성어는 무엇? 3) 23일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지난 5월 모 과학지에 실린 황교수의 논문이 고의로 조작됐다고 밝혔다.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가 없었다는 것. 이로써 황교수에 대한 중징계가 불가피해졌다. 황교수의 조작된 논문이 실린 과학잡지 이름은? 정답 [1월] 1. 독일 2. 아라 3. 호이겐스 [2월] 1. 천년학 2. 미국 3.FC서울 [3월] 1.2007년 2. 시마네 3. 정명훈 [4월] 1. 베네딕토16세 2. 낙산사 3. 카밀라 [5월] 1. 박영석 2. 투탕카멘 3. 조명애 [6월] 1. 토고 2.Guard Post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월] 1. 딥임팩트 2.30회 3.MBC [8월] 1. 카트리나 2. 장지연 3.T-50 [9월] 1. 아드보카트 2.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3. 엘바라데이 [10월] 1.22개 2. 위성미 3. 김종빈 [11월] 1. 경주 2. 두루마기 3.10년 [12월] 1. 고려 2. 상화하택(上火下澤) 3. 사이언스
  • 상설 e스포츠경기장 개장

    상설 e스포츠경기장 개장

    세계 최초의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마침내 국내에 문을 열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개관식을 가졌다.e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설은 프로게이머들의 숙원이었다.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전용면적 400평 규모로 용산 민자역사 아이파크몰 9층에 완공됐다. 공인 대회 개최가 가능한 중앙무대와 7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이 들어서 있으며 중계실, 통신실 등 방송설비가 갖춰져 있다. 최대 관람인원은 800여명 규모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상설경기장 운영을 통해 아마추어 리그와 e스포츠 공인 종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0일 스페셜포스 종목의 프로게이머 발굴을 위한 커리지 매치를 개최하고 2006년 한해동안 6개의 아마추어 리그를 신설해 연간 500회 이상의 경기를 개최할 계획이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 개관으로 한국 e스포츠는 800명 규모의 본격적인 관전형 스포츠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또 2006년에는 상설경기장에서 국제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같은 e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세계화 노력은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03년 11월 e스포츠를 99번째 정식 체육종목으로 지정했다. 부대행사로 의원들과 프로게이머의 e스포츠 시연이 펼쳐졌다. 진영·맹형규 의원은 김대겸·조현준 선수와 팀을 이뤄 카트라이더 게임 대전을 펼쳤다. 축하행사로는 임요환·최연성·이윤열 등 프로게이머들이 팀을 이룬 e스포츠 대전이 열렸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록키 시리즈 5편 다시 본다

    록키 시리즈 5편 다시 본다

    1990년대까지 할리우드 근육질 액션 배우의 대명사는 이탈리아 혈통의 실베스터 스탤론과 오스트리아 출신 아널드 슈워제네거였다. 이들의 연기 행로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스탤론은 직접 쓴 시나리오를 가지고 영화 ‘록키’(1976)의 주연을 맡아 무명 배우의 설움을 털고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스탤론은 ‘람보’(원제 퍼스트 블러드·1982)에 출연하며 미국 영웅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스탤론 본인보다는 ‘록키’나 ‘람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했다.‘록키’시리즈만 무려 5편,‘람보’시리즈에는 3편에 등장하며 잔상을 떨쳐버리지 못했다. 반면 슈워제네거는 ‘터미네이터’(1984)로 스타가 됐다. 물론 이 시리즈에 3편이나 출연했으나, 보다 다양한 액션 영화와 코미디 영화에 등장하며 캐릭터가 아닌 자신만의 이미지를 쌓았다. 지금은 정계에 뛰어 들어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내고 있는 슈워제네거와 달리 환갑을 바라보고 있는 스탤론은 25년 만에 ‘록키’의 여섯 번째 시리즈 ‘록키 발보아’를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18년 만에 ‘람보’의 네 번째 시리즈도 기획되고 있다. 케이블·위성 영화채널 MGM이 연말연시를 맞아 ‘록키’ 시리즈를 섭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31일에는 1,2편이 연속 방영되고(케이블은 오후 12시10분부터, 스카이라이프는 오후 6시부터), 새해 1일에는 3∼5편(케이블은 오후 12시10분부터, 스카이라이프 오후 6시10분부터)이 줄지어 방영된다. ‘록키1’에서는 뒷골목 건달이자 가난한 권투선수 록키 발보아가 우연한 기회에 세계 헤비급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칼 웨더스)에게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모두들 무모한 도전이라고 했던 경기에서 비록 판정패는 했으나 록키는 15회까지 버티는 승부사적 기질을 보여준다. 엉망인 얼굴로 애인 애드리안(탈리아 샤이어)의 이름을 외치는 마지막 순간은 언제봐도 가슴 뭉클한 장면이다.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편집상을 받았다. ‘록키Ⅱ’(1979)에서는 크리드와 리턴 매치 끝에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게 된다. ‘록키Ⅲ’(1982)는 자만에 빠진 록키가 방어전에서 패배한 뒤 다시 심기일전, 복수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옛 소련 복싱 챔피언과 대결을 벌이는 ‘록키Ⅳ’(1985)는 미국 패권주의 색채가 짙다는 지적을 받았다.‘록키Ⅴ’(1990)는 은퇴한 록키가 후계자를 키우는 후일담을 그린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테마음악 ‘고나 플라이 나우’와 그룹 ‘서바이버’가 부른 ‘아이 오브 더 타이거’(3편),‘버닝 하트’(4편) 등은 여전히 영화 팬들이 사랑하는 영화음악 레퍼토리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눈처럼…순수하게 깔끔하게 때로는 경쾌하게

    눈처럼…순수하게 깔끔하게 때로는 경쾌하게

    # 순수하고 깔끔한 이미지 연출 화이트는 깨끗함과 화사함을 동시에 주는 색상이다. 겨울이면 하얀 눈이 생각나듯 화이트 패션은 겨울과 잘 어울린다. 미니멀리즘의 유행과 함께 블랙이 하반기의 주요 색상으로 떠올랐지만, 화이트도 그에 못지않은 세를 과시하며 다양한 화이트 패션을 만들어내고 있다. 여성에게는 순수한 이미지를, 남성에게는 깔끔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화이트로 치장하는 것은 쓸쓸하고 춥다. 다른 색상의 무늬를 가미하거나, 화려한 컬러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심플하면서도 센스있는 코디가 된다. 가장 무난한 화이트 룩은 다양한 컬러의 코트나 점퍼와 함께 화이트를 매치하는 것. 화이트 니트는 여성스럽다. 터틀넥의 화이트 니트를 입은 남성은 깔끔한 멋을 표현할 수 있다. 겨울 스포츠 패션에도 화이트가 많이 나타난다. 화이트를 기본으로 경쾌한 색상을 활용해 활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점퍼나 코트에 모피로 부분 장식한 디자인은 화이트의 깔끔함에 세련된 감각을 더한다. # 하얀 소품 하나면 당신은 멋쟁이 화이트 소품으로 멋스러움을 더해도 좋다. 가장 무난한 화이트 소품은 단연 가방. 반짝이는 펄이 들어간 화이트 가죽에 아기자기한 자수를 놓거나 보석 액세서리를 매달아 포인트를 준 백은 어떤 패션에도 잘 어울린다. 금빛과 흰색을 조화시키거나, 모피 장식을 한 백은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다. 벨트, 모자, 신발 등 소품 하나만 새하얀 색으로 선택해도 전체적인 패션에 포인트가 된다. 화이트는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이지만 쉽게 때가 탈 수 있어 다소 부담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화이트 패션은 그만큼 매력을 상승시킨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프라이드·K-1 세밑 빅이벤트

    격투기의 양대 산맥인 일본의 프라이드와 K-1이 31일 나란히 특급 흥행카드로 무장한 이벤트 대회를 열어 세밑을 후끈 달군다. 종합격투기 프라이드는 남자들의 축제란 의미인 ‘남제 2005’를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연다. 이 대회에 하이라이트는 ‘전율의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31·크로아티아·188㎝ 99㎏)과 ‘사모아의 괴인’ 마크 헌트(31·뉴질랜드·178㎝ 125㎏)의 리벤지 매치. 지난 9월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와의 ‘세기의 대결’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크로캅과 1년 여의 공백을 딛고 돌아온 헌트는 이미 지난 2002년 K-1 무대에서 맞붙은 바 있다. 결과는 하이킥을 앞세운 크로캅의 판정승. 미들급 최강자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9월 그랑프리 준결승에서 무너졌던 반다레이 실바(29·브라질·180㎝ 90㎏)와 패배를 안겼던 히카르도 아로나(27·브라질·180㎝ 91㎏)의 재대결도 관심을 끈다. 케이블 XTM을 통해 오후 2시30분부터 생중계. ‘K-1 다이너마이트’도 같은 날 오사카돔에서 열린다. 가장 흥미로운 대진은 올 K-1 월드그랑프리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거머쥔 ‘격투머신’ 세미 쉴트(32·네덜란드·211㎝ 116㎏)와 통산 4회 우승에 빛나는 ‘미스터 퍼펙트’ 어네스트 후스트(40·네덜란드·189㎝ 106㎏)의 신·구 대결. 쉴트는 2m가 훌쩍 넘는 키에 걸맞지 않게 하이킥과 플라잉 니킥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현역 최고의 테크니션이다. 후스트는 이미 전성기를 넘겼지만 쉴트와의 맞대결에 흔쾌히 응할 만큼 몸상태는 여전해 명승부를 엮을 전망이다. 케이블 수퍼액션을 통해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지성 “내일은 리그 첫골”

    지성 “내일은 리그 첫골”

    박지성(24)이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 공동 3위로 뛰어오른 상승세를 바탕으로 리그 ‘마수걸이’ 골에도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형 엔진’ 박지성은 27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05∼06프리미어리그 18차전 홈경기에서 폴 스콜스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풀타임 맹활약을 펼치며 3-0 완승에 기여했다. 지난 17일 아스톤 빌라전 추가골 도움과 21일 칼링컵 8강 골에 이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2도움)를 기록하는 무서운 상승세.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이날 박지성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며 ‘맨 오브 더 매치(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고,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부지런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선제골에 기여하고 추가골까지 성공시킨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9점으로 가장 높았고 8점은 박지성과 플레처 두 명. 반면 선제골을 넣은 스콜스나 쐐기골을 꽂아넣은 루드 반 니스텔루이 등은 7점, 루니는 6점으로 낮았다. 이날 어시스트 추가로 박지성은 시즌 통산 5개로 1위 대니 머피(찰튼·8개),2위 디디에 드로그바(첼시·6개)를 바짝 뒤쫓으며 이 부문 공동3위로 올라섰다. 팀 동료 웨인 루니와 맨체스터 시티의 앤디 콜, 첼시의 프랭크 랩퍼드가 박지성과 같은 공동3위 그룹. 팀내 도움 순위에선 루니와 공동 선두이고 대런 플레처와 라이언 긱스가 3개씩으로 뒤를 잇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박지성은 29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버밍엄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9차전에 출전해 리그 첫 골 사냥에 나선다. 지난 21일 칼링컵 8강 버밍엄 시티전에서 고대하던 잉글랜드 무대 첫 골을 터트렸지만 정규 리그 데뷔골은 아직 기록하지 못한 박지성으로선 이 경기가 칼링컵 8강전과 상황이 비슷하다는 데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정규리그 경기라는 점만 다를 뿐 상대가 버밍엄 시티라는 점도 그렇고 원정 경기라는 점도 같다. 한편 ‘초롱이’ 이영표(28·토트넘 홋스퍼)는 29일 새벽 4시45분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이나모토 준이치(26)가 뛰고 있는 웨스트 브로미치전에 출전한다.J리그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 이나모토는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이영표와 맞대결이 유력하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숫자로 본 2005 스포츠] 징크스의 ‘9’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19,29,39 등 ‘삼재(三災)’가 세번 반복된 마지막 해 가정을 이루면 액운이 깃든다고 믿어왔다. 이른바 ‘아홉수’. 한판 승부에 울고 웃는 탓에 유난히 징크스가 무성한 스포츠에도 아홉수가 있다. 특정 팀이나 스타가 대기록의 의미를 뒤바꿔놓는 10 혹은 100(승·골·홈런 등)의 문턱에서 약속이나 한 것처럼 고전한 것. ●축구천재 박주영 아홉수 지난해 10월 아시아청소년(U-20)선수권에서 골폭풍을 일으킨 ‘축구천재’ 박주영(20·FC서울)은 올해 K-리그 데뷔 2경기 만에 첫 골을 뽑은 뒤 4월17일 인천전 2호골 이후 4경기 연속득점(5골)을 뿜어내며 ‘박주영 신드롬’을 일으켰다. 신들린 골퍼레이드는 A매치에서도 이어졌다.6월3일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린 뒤 같은 달 9일 쿠웨이트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월드컵 6회 연속 진출에 디딤돌을 놓았다. 박주영 열풍’은 K-리그 역대 최다관중(287만 3351명)으로 이어졌다. 지나친 관심과 살인적인 스케줄 탓일까.‘축구천재’의 거침 없는 행보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득점선두를 질주하다 ‘9골’에서 딱 멈춰선 것. 박주영은 8월28일 수원전에서 7경기,56일 만에서야 지긋지긋한 ‘아홉수’를 끊고 시즌 10번째 골을 쐈다. 이후 3골을 더 몰아쳐 12골로 시즌을 마쳤고, 지난 12일엔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만장일치 신인왕에 뽑혔다. ●울산 9년 만의 감격 프로축구 ‘만년 준우승팀’ 울산 현대가 ‘공포의 외인구단’ 인천을 누르고 ‘9년’만에 K-리그 통합챔피언을 탈환했다. 울산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유턴한 이천수-마차도의 막강 화력과 ‘무적허리’ 이호-김정우 등의 뒷받침에 힘입어 1998년 정규리그 준우승과 2002년 정규리그 및 아디다스컵 준우승,2003년 정규리그 준우승에 그쳤던 ‘만년 2위’의 한을 풀었다. ●야구판의 아홉수 ‘V9’에 빛나는 기아의 몰락은 프로야구의 최대 이변. 시즌 전 삼성,SK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기아는 마운드의 붕괴 등으로 49승56패(승률 .392)로 창단 첫 꼴찌에 머물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다. ‘여우 감독’으로 꼽히는 김재박(51·현대) 감독은 최연소 및 최소 시즌 700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 감독은 ‘699승’에서 4연패를 당하며 혹독한 아홉수에 시달렸지만,8월17일 LG를 7-4로 누르고 700승 고지를 정복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배구 V-리그] 삼성 “똑같이 갚았다”

    삼성이 ‘보험가’의 라이벌 LG에 설욕하며 겨울리그 10연패를 위한 전열을 다시 가다듬었다. 삼성화재는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마지막 5차전 홈경기에서 LG화재를 3-0으로 셧아웃, 지난 10일 구미 원정경기에서 당한 0-3 완패를 17일 만에 깨끗하게 되갚았다. 삼성은 이로써 2라운드 중간 전적 8승2패를 기록, 선두 현대캐피탈(9승1패)에 승점 1점차로 다가서 프로 두번째 정상을 위한 저울질도 재개하게 됐다. 특히 이틀전 ‘10년 앙숙’ 현대와의 리턴매치에서 패한 삼성은 지난 1995년 팀 창단 이후 몰린 첫 2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나 가뿐하게 3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반면 지난 성탄절 아마추어 초청팀 한국전력에 뼈아픈 2-3 역전패를 당했던 LG는 브라질 용병 키드(17점)가 펄펄 날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주포 이경수(14점)의 초반 부진과 고비 때마다 저지른 범실(20개)에 발목이 잡혀 2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1세트에서 키드의 유연한 고공 강타에 번번이 뚫려 LG에 끌려갔지만 이형두(8점)의 왼쪽 스파이크와 신선호(7점)의 중앙속공으로 기선을 빼앗은 뒤 3점차 승리로 리드를 잡았다.2,3세트는 김세진(17점)이 책임졌다.8-8 균형을 강력한 오른쪽 스파이크로 깨기 시작, 속공과 블로킹 등 자유자재로 LG 코트를 요리한 김세진은 2세트 막판 5연속 득점으로 대세를 결정지은 뒤 3세트에서도 20-20의 동점 위기를 대각선 강타와 시간차 공격 등 연속 2득점으로 막아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KT&G가 노장 최광희의 활약으로 도로공사를 3-1로 따돌리고 5승3패를 기록,2위를 굳게 지켰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A매치대표 경기 이틀전 소집 가능

    난항을 겪어 온 프로축구 선수들의 대표팀 차출 문제가 일단락됐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소집규정 개정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3차 회의를 열고 대표팀의 소집 규정을 국제축구연맹(FIFA) 기준에 가깝게 조정하는 등 매년 11월 양측이 A매치와 프로축구 K­리그를 포함한 이듬해 주요 경기 일정에 대해 사전 협의키로 합의, 발표했다. 규정 외 소집은 반드시 양측의 합의에 따르도록 했다. 이에 따라 A매치의 경우 FIFA 규정대로 국내파와 해외파 구분 없이 48시간 전에 대표팀을 소집할 수 있다. 월드컵 1∼2차 지역예선 홈경기는 4일 전에, 원정경기는 여기에 72시간 이내에서 늘릴 수 있다.최종예선 홈경기 소집은 기존 7일전에서 5일전으로, 원정경기는 10일전에서 8일전으로 줄었지만 본선 개막 30일전 소집 규정은 유지키로 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발언대] 심각한 청년실업, 방치 안된다/손민중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200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3%를 기록,1년 전과 비교하여 0.4%포인트 하락해 실업률을 기준으로 한 청년층의 고용상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동기간 중 청년층 취업자 수는 435만 5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대비 17만 9000명이 감소하였다. 이는 청년실업률 하락이 ‘채용 증가’ 등 순수 일자리의 창출보다 ‘눈높이 취업’을 위해 고시나 자격증 시험 등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는 취업준비생이 증가한 데 영향을 받은 것임을 의미한다. 취업하려고 대기 중인 사람은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로 분류되지만 취업을 포기하고 취업준비에 들어가면 비경제활동인구가 되어 실업률이 낮아지는 것이다. 그럼 이렇게 최근 청년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고령화’라는 인구구조의 변화가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통계청 인구추계를 기준으로 2005년 15∼29세의 인구는 19만 7000명 감소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노동력 공급부문의 변화가 예상외로 빠르게 커지고 있어 구조적으로 청년층 취업자의 증가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두 번째는 한국교육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지 못해 미스매치(mis-match)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대학 진학률이 급증, 고학력 구직자가 큰 폭으로 양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는 구직자와 구인자 눈높이 간의 괴리를 크게 발생시켜 노동시장 수급상황의 불균형을 가중시키고 취업을 위한 대기기간도 연장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대졸 구직자들은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직장, 직업, 그리고 작업 환경까지 고려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청년 취업난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의 확대 등 고용환경의 차이는 청년실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이 상존할 수 있게끔 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 세 번째 노동시장의 복층화로 노동이동률이 저하되는 최근의 상황을 들 수 있다. 현재 대기업, 공기업 등 좋은 일자리를 점유하고 있는 근로자들은 대부분 경직된 노사관계로 인해 정규직의 임금수준과 고용보호의 수준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규직 근로자들의 입직률 및 이직률을 낮추고 청년층 일자리가 큰 폭으로 창출되지 못하게 하며 청년층 구직자들이 비정규직화될 확률을 높이는 이유가 된다. 향후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정부는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이미 경기도에서 도입한 밀착상담(6주), 직장체험(9개월), 그리고 직장알선(3개월)으로 이어지는 소위 한국형 ‘청년 뉴딜사업’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동시장 정책에는 명확한 사업평가의 지표개발과 공정한 실제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및 정책의 불확실성 해소, 그리고 노사관계 안정 등 좋은 투자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데 앞장서야 한다. 대학에서는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커리큘럼을 개발해야 한다. 일부 대학들이 도입하고 있는 전공과목 중심의 교육수행 검증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편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상담 프로그램들은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면서 상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눈높이를 낮추어 취업하려는 청년층을 위해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개발,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층 구직자들을 도와주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손민중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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