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매치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657
  • ‘손’ 없이도 조 선두 굳혔다

    ‘손’ 없이도 조 선두 굳혔다

    오세훈·오현규·이재성 연속 득점40년간 7승 7무 무패행진 이어가 홍명보호가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의 공백을 딛고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3연승을 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경기도 용인의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4차전 이라크와의 홈 경기에서 오세훈(마치다), 오현규(헹크), 이재성(마인츠)의 연속 골을 앞세워 3-2로 이겼다. 한국은 이라크를 상대로 40년 동안 7승7무 무패 행진(승부차기 패배 제외)을 이어 갔다. 팔레스타인과의 안방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뒤 3연승을 달린 한국은 승점 10점을 쌓아 이라크(2승1무1패)와의 간격을 3점 차로 벌렸다. 쿠웨이트와의 4차전, 팔레스타인과의 5차전은 다음달 14일과 19일 모두 중동 원정으로 치러진다. 이날 경기는 정신적 지주이자 핵심 전력인 손흥민 없이도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준 한 판이었다. 전력 누수가 있던 한국은 이날 최전방에 오세훈, 좌우에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내세우는 등 20세 초중반 선수들에게 공격 선봉을 맡겼다. 한국은 초반부터 배준호의 왼발, 오세훈의 헤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이라크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국은 초반 공세 이후 이라크의 두꺼운 수비벽에 좀처럼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38분 아이멘 후세인(알 코르)에게 위협적인 헤더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41분 흐름을 바꿨다. 오른쪽 측면을 뚫은 설영우(즈베즈다)가 문전으로 돌려놓은 공이 굴절돼 흐르자 배준호가 박스로 재투입했고 오세훈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오세훈은 A매치 4경기 만에 데뷔 골. 전반 80%의 점유율을 자랑하던 한국은 그러나 후반 5분 동점 골을 허용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알리 자심(코모)이 오른쪽 측면을 흔든 뒤 암자드 아트완(자호)이 짧게 띄운 크로스를 후세인이 오른발 가위차기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오현규(헹크)와 문선민(전북)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는데 이게 주효했다. 이라크의 공세에 밀려 좀처럼 슈팅 기회를 잡지 못하던 한국은 후반 29분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문선민이 골라인까지 파고들어 상대 수비를 흔든 뒤 이재성(마인츠)이 끝까지 쫓아가 문전으로 돌린 공을 오현규가 왼발로 골대 안에 쑤셔 넣었다. 한국은 후반 38분 이명재(울산)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자심의 코너킥에 이은 이브라힘 바예시(알 쿠와 알 자위야)의 헤더에 한 점을 더 내줬으나 경기 결과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 부산시, 청년고용우수 3개 사 선정…시세 감면 등 혜택

    부산시, 청년고용우수 3개 사 선정…시세 감면 등 혜택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태광후지킨㈜, 조광요턴㈜, ㈜바이넥스 등 지역 기업 3개 사를 ‘2024 청년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기업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지역 기업에 대한 청년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청년 인재 유입 확대,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청년이 끌리는 기업’을 100개 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 기업 중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을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시세 감면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태광후지킨은 2007년 강서구에 설립된 반도체 기업으로, 최근 3년간 청년 고용 비율이 92.7%였다. 미사용 연차수당을 1.5배 지급하고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직원 복지 제도를 운용하고 있어 청년고용우수기업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광요턴은 1988년 설립됐으며, 국내 선박 도료 부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도료 제조 기업이다. 신입사원 기업 적응 프로그램 운영, 주택·전세자금 지원, 유연 시간 근로제 운용 일·생활 균형 지원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바이넥스는 1985년 설립한 사하구 소재 제약기업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깨끗한 작업환경 조성, 휴게실, 주거 및 의료·건강지원, 근로 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지원 등을 통해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좋은일터강화지원금 4000만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
  •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국가대표팀…이탈리아 말디니 집안 축구 명문가 탄생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국가대표팀…이탈리아 말디니 집안 축구 명문가 탄생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모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약 축구 명문가가 탄생했다. 다니엘 말디니(23·몬차)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이스라엘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말디니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가 모두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축구 명문가가 됐다. 다니엘 말디니는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으로 2002 한일월드컵에 출전했고 16강전에서 한국과 맞붙었던 파올로 말디니(56)의 둘째 아들이다. 파올로 말디니의 아버지로 2016년 세상을 떠났던 체사레 말디니 역시 A매치 14경기를 소화한 축구인이었다. 다니엘 말디니는 경기를 마친 뒤 “긍정적인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면서 “경기가 잘 풀려 정말 기쁘다. 경기를 보러 온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집에 가서 대화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수비수로 활약한 아버지, 할아버지와 달리 다니엘 말디니는 2선, 측면과 최전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프로무대 데뷔 역시 아버지와 할아버지에 이어 AC밀란에서 했다. 2021~22시즌엔 AC밀란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골을 넣어 3대가 한 팀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이스라엘 대표팀에 대한 테러 우려와 반전 시위 속에 치러졌다. AP통신에 따르면 경기장 지붕에 무장한 군인들이 배치됐고, 지역 경찰 수백명이 경기장에 파견됐다. 2만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은 보안을 이유로 1만 2000석만 채워졌다. 경기장 근처 시내 중심가에는 시위대 1000명이 모여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팔레스타인을 지지했다. 이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이스라엘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 리비아 원정 보이콧…“공항에 19시간 갇혀있었다”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 리비아 원정 보이콧…“공항에 19시간 갇혀있었다”

    A매치 원정팀 군기잡기가 너무 심했다. 국제공항에서 19시간이나 갇혀 있었던 원정팀이 경기 자체를 보이콧하고 나섰다. 15일 AP와 AFP 등에 따르면 15일(한국시간) 열릴 리비아 벵가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4차전이 취소됐다.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이 리비아 측의 부당하고 비인도적인 조치를 이유로 경기 자체를 거부하고 되돌아가 버렸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 축구협회는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가 벵가지 공항 착륙 직전 리비아 정부가 착륙 승인을 취소하는 바람에 220㎞ 떨어진 알아브라크 공항으로 목적지를 바꿔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수단이 벵가지로 이동하기 위해 마련한 버스에 탑승하지 못한 채 공항에서 19시간이나 보내야 했다고 분노를 터트렸다. 나이지리아 주장 윌리엄 트로스트에콩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리비아가) 공항 문을 잠그고 전화 연결, 음식, 음료도 없이 우리를 방치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리비아축구협회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항공 교통 통제 규정과 보안 검사, 물류 문제로 국제 항공 여행은 늘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해명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도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존 오완 에노 나이지리아 체육부 장관은 “이 문제를 반드시 기록에 남기고, 철저하게 해결해야 한다”며 아프리카축구연맹(CAF)에 공식 항의서를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CAF는 이 사건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1일 3차전 나이지리아와 리비아 경기는 나이지리아 홈에서 열렸다. 당시 나이지리아는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 뒤 리비아 주장 파이살 알바드리는 경기가 열리는 도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3시간이나 지연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 음바페 빠진 佛, 김덕배 없는 벨기에 꺾고 UNL 3연승

    음바페 빠진 佛, 김덕배 없는 벨기에 꺾고 UNL 3연승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빠진 프랑스가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이탈한 벨기에를 물리치고 유럽 네이션스 리그(UNL) 3연승을 달렸다. 프랑스는 15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킹 보두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UNL 리그A 2조 4차전 벨기에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랑달 콜로 무아니가 두 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콜로 무아니는 전반 35분 벨기에 수비수 바우트 파스의 핸드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 선제골을 뽑았다. 프랑스는 전반 추가시간 2분 로이스 오펜다(라이프치히)의 헤더 골을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했으나 콜로 무아니가 후반 17분 뤼카 디뉴(애스턴 빌라)가 올린 크로스를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연결해 결승 골을 뽑아냈다. 프랑스는 후반 31분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끝까지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경기에는 음바페와 더브라위너, 로멜루 루카쿠(나폴리) 등 프랑스와 벨기에의 핵심 전력이 부상 등으로 빠졌다.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패한 뒤 3연승(승점 9점)을 달린 프랑스는 이날 이스라엘을 4-1로 꺾고 3승1무(10점)를 기록한 이탈리아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1승1무2패(4점)에 그친 벨기에는 조 3위. 독일은 3조 4차전 홈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린 제이미 레벨링(슈투트가르트)의 활약을 앞세워 네덜란드를 1-0으로 꺾고 2연승, 3승1무(10점)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네덜란드는 1승2무1패(5점)로 2위. 전반 2분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을 인정받지 못한 레벨링은 후반 19분 코터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에 때려 넣어 기어코 득점에 성공했다.
  • 이라크전 앞둔 홍명보 “선수단 자신감… 빠른 선취점 중요”

    이라크전 앞둔 홍명보 “선수단 자신감… 빠른 선취점 중요”

    ‘조 2위’와 사실상 6점짜리 경기손흥민 등 대체선수 활약 중요해이라크, 아시안컵서 일본 꺾어공격 핵심 후세인 묶는 게 관건 월드컵 본선 직행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경기를 앞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대한 빠른 선제골로 이라크에 승리하겠다는 필승 각오를 밝혔다. 홍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하루 앞둔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요르단전을 마치고 선수단에 자신감이 좀 생겼다. 9월보다 훨씬 더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4차전 이라크전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홍 감독은 선제골을 빨리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이라크는 강한 상대다. 어떤 식으로든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며 “이라크전은 어느 시점에 득점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파이널 서드(최전방)에서 우리가 어떤 식으로 득점할지는 하루 남은 훈련에서 해 보고 경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지난 3차전 요르단전에선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엄지성(스완지시티)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예기치 않은 전력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대체 자원들이 얼마만큼 해주냐도 중요하다. 지금까지 꾸준히 해온 방법대로 공격도 조직적으로 하려고 계속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명보호는 3차 예선 1차전에선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무득점에 그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차전 오만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바꿨고, 3차전 요르단 원정경기에선 2-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면서 제대로 흐름을 탔다. 현재 B조에서 한국과 이라크가 2승1무로 선두권을 형성했기 때문에 4차전에서 승리한다면 독주 체제를 만들 수 있다. 이라크는 올해 초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하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A매치에선 7경기 무패(6승 1무)를 달리고 있고, 특히 7경기에서 1실점만 했을 정도로 수비가 탄탄하다. 이날 기자회견에 홍 감독과 함께 참석한 대표팀 임시 주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홈에서 (B조) 2위와 맞붙는 경기라 승점 6짜리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며 “내용과 결과를 모두 챙기면 최고겠지만 우선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경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 핵심 공격수인 아이만 후세인에 대해 “두세 번 정도 경기에서 맞붙은 적이 있는데 공중볼이나 제공권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공격수지만 끈질기게, 끈끈하게 뛴다”고 평가했다.
  • 손흥민 “곧 돌아온다”… 이번 주말 웨스트햄전 복귀 가능성

    손흥민 “곧 돌아온다”… 이번 주말 웨스트햄전 복귀 가능성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13일(한국시간)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ck soon”(곧 돌아온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올린 사진. 흰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목에 스포츠타월을 두른 손흥민이 훈련 도중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리그 페이스 첫 경기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교체된 손흥민은 10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명단에 올랐으나 부상 회복이 더뎌 소집 해제됐다. 토트넘은 오는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손흥민이 3주 만에 복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 “의리 지키고 승리 못 지켰다”…김보성 설욕전 패배, 수익은 기부

    “의리 지키고 승리 못 지켰다”…김보성 설욕전 패배, 수익은 기부

    배우 김보성(58)이 자선복싱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김보성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인사이드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주관해 열린 ‘2024 인사이드 나이트 김보성 vs 콘도 테츠오의 스페셜 리벤지 매치’에서 콘도 테츠오(56·일본)에게 3라운드 2분 만에 TKO패를 당했다. 두 사람은 2016년 12월 종합격투기 로드FC 웰터급(-77㎏)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김보성은 1라운드 2분 35초 만에 눈 부상을 입고 경기를 패배했다. 김보성은 이 경기로 안와골절상을 입었고 수술 시 실명 가능성까지 있어 고생했던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달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보성은 “시각 장애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경기를 기획했다”면서 “이 시간에도 아프고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 싶은 게 내 진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시각장애인 체험관에 갔는데 해보니 손가락 하나 찾는 게 힘들더라. 나도 시각장애 6급이지만 1, 2급 분들은 얼마나 더 힘드실까 싶었다”라며 “(그분들이) 나를 보고 ‘김보성처럼 힘을 내자’라는 생각을 하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콘도 역시 “8년 만에 김보성과 시합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 취지가 시합을 통해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게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해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약속대로 김보성은 대전료 및 입장 수익을 소아암 환자 돕기 의연금으로 기부했다. 맞상대인 콘도도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 평소 김보성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이자 ‘아너 소사이어티’로서 각종 성금 기탁과 시각장애인·홀몸노인 후원, 소아암 환자 돕기 마라톤 참가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 ‘일자리 미스매치’ 정부·기업·대학 함께해야…충남 잡(JOB)공감 열려

    ‘일자리 미스매치’ 정부·기업·대학 함께해야…충남 잡(JOB)공감 열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천안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에서 ‘2024년 충남 잡(JOB)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춘암지역 중소기업 구인자와 구직자 공론장을 마련해 현장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과 미스매치 해소 방안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 CEO와 임원, 구직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송은경 천안고용노동지청 취업총괄팀장은 충남지역 고용동향 및 일자리 미스매치 요인과 해소를 위한 정부·기업·대학 등의 역할을 제시했다. 초청강연에서는 채현병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사무부회장이 중소기업의 현황과 미스매치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했다. 안원영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분과위원장은 도민의 참여플랫폼 충남일터넷’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흥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 현안인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기업인들과 구직자들이 함께 모여 방안을 모색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양한 소통으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구는 역시 단체경기...득점괴물 홀란 보유 노르웨이 1-5 대패

    축구는 역시 단체경기...득점괴물 홀란 보유 노르웨이 1-5 대패

    득점왕이 버티고 있어도 축구는 역시 단체경기였다.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이 1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2024~25 네이션스리그 리그B 2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에 5-1 대패를 당했다. 예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다. 반면 오스트리아는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인터밀란)가 페널티킥을 포함해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2조는 현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카자흐스탄이 경쟁하고 있다. 노르웨이와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가 나란히 승점 7점으로 선두권을 형성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네이션스리그 리그B에서는 4개 조의 1위가 리그A로 자동 승격하며, 2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에 도전할 수 있다. 홀란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경기 10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1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3차전에선 두 골을 몰아치며 슬로베니아에 3-1 대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로써 홀란은 A매치 득점을 34골(36경기)로 늘렸고, 1928∼1937년에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33골(45경기)을 넣었던 예르겐 유브를 넘어 노르웨이 역대 A매치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남겼다.
  • 손흥민, 4경기 만의 복귀 예고…SNS에 ‘곧 돌아갑니다’

    손흥민, 4경기 만의 복귀 예고…SNS에 ‘곧 돌아갑니다’

    부상으로 홍명보호에 합류하지 못한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복귀를 예고했다. 손흥민은 13일 밤(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트레이닝복과 운동화 차림으로 앉아 있는 사진을 올리며 ‘Back soon’(곧 돌아간다)이라고 적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말부터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뛰다가 허벅지에 이상을 느끼고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된 바 있다. 이후 손흥민은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이달 4일 페렌크바로스(헝가리)와의 UEL 경기, 7일 브라이턴과의 EPL 경기를 잇달아 결장했다. 결국 10월 A매치 기간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 4차전을 치르는 축구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가 합류가 불발됐다. 직접 복귀를 예고하면서 손흥민은 오는 19일 웨스트햄과의 EPL 경기를 통해 약 3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EPL 7라운드까지 3승 1무 3패(승점 10점)를 기록, 9위에 그치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컵과 UEL 포함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7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손흥민 없이 10일 요르단과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3차전 원정 경기를 2-0으로 승리한 홍명보호는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4차전 안방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2승 1무(7점)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라크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섰다.
  • 왼쪽 믿는다! 이승우·배준호

    왼쪽 믿는다! 이승우·배준호

    캡틴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황희찬(울버햄프턴), 엄지성(스완지시티)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홍명보호가 플랜C를 가동해야 하는 위기를 맞았다. ‘2003년생 막내’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재간둥이’ 이승우(전북 현대)가 왼쪽 공격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이승우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한 훈련 전 인터뷰에서 “갑작스럽게 대표팀에 오게 돼 기차를 입석으로 탔다. 조용히 쭈그려 앉아 와서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았다(웃음)”며 “동료들이 반갑게 대해줬다. 부상자들이 나와서 안타깝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다.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그가 성인대표팀에 합류한 건 5년 4개월 만이다. 홍명보 감독은 15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이라크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새 공격 조합을 찾는 데 집중했다. 한국은 지난 10일 3차전 요르단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으나 두 명의 공격수를 부상으로 잃었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23분 몸을 던지는 상대 선수에게 왼쪽 발목이 깔렸고, 교체 투입된 엄지성도 후반 6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홍 감독은 대체자로 이승우, 문선민(전북)을 선택했다. 올 시즌 K리그1 11골(5도움)로 득점 5위에 오른 이승우는 특유의 발재간과 골 결정력으로 힘을 보탠다. 문선민은 A매치 16경기(2골)를 소화한 베테랑 측면 공격수로 백업을 맡을 전망이다. 다만 먼저 배준호가 왼쪽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요르단을 상대로 엄지성 대신 운동장을 밟은 배준호는 적극적인 뒷공간 침투와 경쾌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그는 후반 23분 전방 압박으로 따낸 공을 가볍게 패스해 오현규(헹크)의 득점을 도왔다. 9분 뒤엔 상대 수비수 두 명을 벗겨내고 강력한 슈팅을 때려 홍 감독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배준호는 이날 “(요르단전에서) 뜻밖의 기회가 왔다. 간절한 마음에 적극적으로 뛰다 보니 잘 풀렸다”며 “이라크전은 다시 경쟁해야 한다. 출전하게 되면 (이)강인이 형과 좌우에서 시너지를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 11일 입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컨디션이 좋았던 황희찬과 엄지성이 모두 다쳐 당황했지만 배준호가 잘 수습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자원이라 꾸준히 지켜볼 것”이라며 “팀 경기력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이전 승리와 상관없이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왼쪽 플랜C는 ‘재간둥이’ 이승우·‘막내’ 배준호…위기의 홍명보호 구해낼까

    왼쪽 플랜C는 ‘재간둥이’ 이승우·‘막내’ 배준호…위기의 홍명보호 구해낼까

    캡틴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황희찬(울버햄프턴), 엄지성(스완지시티)마저 부상 이탈한 홍명보호가 플랜C를 가동해야 하는 위기를 맞았다. 2003년생 막내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재간둥이 이승우(전북 현대)가 왼쪽 공격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이승우와 배준호는 13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하는 훈련 전 인터뷰의 주인공으로 낙점받았다. 이 자리에서 뛰는 세 명의 공격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체자가 승리의 열쇠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승우가 성인대표팀에 합류한 건 2019년 6월 이란과의 친선전 이후 5년 4개월 만이다. 홍명보 감독은 이틀 뒤 같은 곳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이라크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새 공격진의 조합을 찾는 데 집중한다. 한국은 지난 10일 3차전 요르단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으나 두 명의 공격수를 부상으로 잃었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23분 몸을 던지는 상대 선수에게 왼쪽 발목이 깔렸고, 교체 투입된 엄지성도 후반 6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황희찬은 휠체어를 탄 채 귀국했다. 홍 감독은 이들의 대안으로 전북 듀오 이승우, 문선민을 선택했다. 올 시즌 K리그1 11골(5도움)로 개인 득점 5위에 오른 이승우는 특유의 발재간과 골 결정력으로 힘을 보탠다. 문선민은 A매치 16경기(2골)를 소화한 베테랑 자원으로 백업을 맡을 전망이다. 두 선수는 12일 대표팀에 합류해 기존 자원들과 공 돌리기, 미니 게임으로 손발을 맞췄다. 요르단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10명은 회복 훈련에 주력했고 그 외 14명의 선수가 이승우, 문선민의 적응을 지원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소년팀에서 함께 뛰었던 백승호(버밍엄 시티)와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면서 몸을 풀었다. 다만 요르단전처럼 먼저 배준호가 왼쪽 공격수로 출격할 가능성이 크다. 엄지성 대신 운동장을 밟은 배준호는 적극적인 뒷공간 침투와 경쾌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후반 23분엔 박용우의 전방 압박으로 따낸 공을 가볍게 패스해 오현규(헹크)의 득점을 도왔다. 9분 뒤 상대 수비수 두 명을 벗겨내고 강력한 슈팅을 때려 사령탑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홍 감독은 11일 입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컨디션이 좋았던 황희찬과 엄지성이 모두 다쳐 당황했지만 배준호가 잘 수습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와 팀 성장을 위해 중요한 자원이다. 2, 3년 후를 위해 꾸준히 지켜볼 것”이라며 “며 “팀 경기력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 승리를 머릿속에서 지우고 이라크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1000호골 향해 뚜벅뚜벅…‘득점 전설’ 호날두, A매치 215번째 경기 133골 폭발

    1000호골 향해 뚜벅뚜벅…‘득점 전설’ 호날두, A매치 215번째 경기 133골 폭발

    축구 역사의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A매치 133호 골을 넣었다. 클럽 기록 포함 자신의 통산 906번째 골로 전인미답 1000골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포르투갈은 13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1조 3차전 폴란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포르투갈은 조 1위를 지켰고 폴란드는 1승2패로 크로아티아(2승1패)에 이어 3위에 올랐다. 4위는 3연패의 스코틀랜드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호날두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호날두는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단독 질주한 하파엘 레앙의 왼발 슛이 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빈 골대에 공을 밀어 넣었다. 호날두는 역대 A매치 통산 최다 득점자인데 탁월한 위치선정으로 자신의 기록을 133골까지 늘렸다. 포르투갈의 동료들도 승리로 호날두의 득점을 축하했다. 전반 26분 후벵 네베스가 중원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길게 패스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머리로 공을 떨궜다. 이어 베르나르두 실바가 전진하며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33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에게 일격을 당한 포르투갈은 후반 43분 상대 자책골로 승기를 가져왔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지난 며칠 동안 다양한 전술을 훈련했고 실전에서 실력을 보여줬다. 팀으로 훌륭하게 뛰었다. 새로운 선수들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증명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목표로 밝힌 프로·A매치 통산 1000골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포르투갈,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의 명문 클럽을 거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에 안착한 호날두는 프로 통산 773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6일 UNL 크로아티아와의 1차전에서 통산 900골의 금자탑을 세운 뒤 프로, 국가대표팀에 오가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통산 1000골이 불가능하지 않은 이유는 클럽에서도 득점 행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사우디 리그 31경기에서 35골로 서로 다른 4개 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최초의 선수가 됐다. 이에 호날두는 소셜미디어(SNS)에 “나는 기록을 좇지 않는다. 기록이 나를 따라올 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공식전으로 넓히면 50경기에서 50골(정규리그 35골·컵대회 3골·아시아챔피언스리그 6골·아랍클럽 챔피언스컵 6골)을 넣는 괴력을 발휘했다. A매치 출전 기록도 역대 최다 215경기까지 늘렸는데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감독은 여전히 호날두를 포르투갈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내년에 40세에 접어드는 호날두가 지금 몸 상태를 유지한다면 2년 안에 기록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 “잔디 수준 심각” 린가드, 국정감사 불출석 결정… 훈련·경기 일정 때문에

    “잔디 수준 심각” 린가드, 국정감사 불출석 결정… 훈련·경기 일정 때문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지적했다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불출석을 결정했다. 프로축구계 관계자는 12일 “린가드가 국회에 참고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팀 훈련과 K리그1 경기 일정 때문에 참고인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5일 서울시청에서 예정된 서울시 국정감사에 린가드를 참고인으로 부르겠다며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 린가드는 지난달 2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인터뷰에서 “잔디 수준이 심각하다”며 “EPL에서는 그라운드가 좋기 때문에 공을 잘 잡아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여기에선 다음 플레이를 생각하기 전에 우선 공을 잘 잡아두는 데 신경 써야 할 환경”이라고 말한 바 있다. 린가드뿐 아니라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도 지난달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A매치 이후 “(잔디 상태는) 경기력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쓴소리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논란이 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와 관련해 축구 관련 인프라가 뛰어난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무대에서 활약했던 린가드에게 의견을 들어보고자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그러나 린가드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FC서울에서 뛰고는 있지만 ‘잔디 전문가’도 아닌데 국감 참고인으로 채택한 것에 의구심을 자아내는 목소리도 불거졌다. 결국 린가드는 구단과 상의한 끝에 훈련과 경기 일정을 고려해 국감 참고인으로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내기로 했다. FC서울은 오는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3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 홍명보 감독, 젊은 선수들 활약 칭찬 “한국 축구의 미래 자원들”

    홍명보 감독, 젊은 선수들 활약 칭찬 “한국 축구의 미래 자원들”

    요르단 원정에서 무실점으로 완승을 거두고 돌아온 축구대표팀이 이제 이라크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현규(헹크), 엄지성(스완지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등 존재감을 뽐낸 젊은 선수들에 대해 “그 선수들은 미래 자원이다. 2, 3년 후의 미래 자원이라 우리 대표팀이 좋은 팀이 되려면 그 선수들이 아주 중요하다”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대표팀 분위기가 아주 좋다”며 “처음 소집했을 때보다 이번 소집 때 (선수들이) 훨씬 자연스러웠고, 자유로웠다. 집중력을 가지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요르단전 승리는 더 생각하지 않고 다음 경기인 이라크전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요르단에 2-0 으로 승리한 뒤 전세기를 타고 귀국했다. 홍명보호는 이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15일 오후 8시 이라크와 3차 예선 4차전을 치른다. 이라크는 최근 7차례 A매치(6승 1무)에서 무패 행진을 펼치는데다 B조에서도 한국과 함께 2승1무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홍 감독은 무엇보다도 대표팀의 대들보라고 할 수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빠지고,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엄지성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까다로운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걸 높이 평가했다. 홍 감독은 “(황희찬과 엄지성은)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태인 것 같다. 어떻게 할지 1차적으로는 방안이 나왔는데, 오늘 미팅을 통해 따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희찬 선수가 초반부터 아주 좋았는데 다쳤고, 새로 들어간 엄지성 선수도 굉장히 좋았는데 두 번 연속 같은 포지션에서 부상이 나오니 난감했다”며 “배준호(스토크 시티) 선수가 경기를 잘 마무리해줬다”고 돌아봤다.
  • 31세 축구선수 돌연 사망, 자택서 발견…축구계 발칵

    31세 축구선수 돌연 사망, 자택서 발견…축구계 발칵

    그리스 축구 대표팀 수비수 조지 볼독(파나티나이코스)이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31세로 생을 마감했다. 그리스 뉴스통신사 ANA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볼독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소속팀 파나티나이코스와 그리스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ANA에 따르면 자녀와 함께 영국에서 거주하는 아내는 볼독이 전화를 받지 않자, 그가 지내는 그리스 아테네 남쪽 글리파다의 집주인에게 연락했고, 집주인이 자택 수영장에 쓰러진 볼독을 발견했다. 현장에 도착한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볼독은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시신에서 외상은 발견하지 못했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히기로 했다. 한편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그리스 출신 할머니의 피를 물려받은 볼독은 2009년 잉글랜드 3부리그였던 MK 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6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7년 동안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했다. 2022년 그리스 대표팀의 수비수로 발탁돼 A매치 12경기를 치른 볼독은 지난 5월 그리스 명문 파나티나이코스에 입단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하다 최근 3경기 연속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팬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 오늘 누가 일그러지나

    오늘 누가 일그러지나

    “내일은 없다” 잠실 단두대 매치LG 문보경·kt 로하스 부활 촉각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의 준플레이오프(PO·5전3승제) 최종 승자를 가리는 5차전이 11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다.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단두대 매치에서 LG는 임찬규를, kt는 엄상백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두 선수는 지난 6일 잠실에서 열린 준PO 2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쳐 임찬규가 한 번 승리한 바 있다. 임찬규는 5와3분의1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승리와 함께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그렇지만 엄상백은 4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팀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임찬규는 정규시즌에서도 kt를 상대로 4차례 등판해 3승(무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강했던 모습을 그대로 가을 야구에서도 선보였다. 엄상백에 이번 5차전은 준PO 1차전 패배를 설욕할 좋은 기회다. 다만 양 팀 모두 5차전에 지면 시즌이 끝나기 때문에 5이닝 이전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바로 계투작전으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선발 투수보다 두 번째로 등판할 투수가 얼마나 활약해주느냐가 더 중요한 변수다. LG는 준PO에서 디트릭 엔스-임찬규-최원태의 3선발 체제를 가동 중이다. 여기에 정규시즌 선발이었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손주영을 불펜투수로 활용 중이다. 따라서 LG는 임찬규에 이어 손주영을 중간계투로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주영은 지난 8일 준PO 3차전에서 최원태 이후 마운드에 올라 5와3분의1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김진성과 유영찬, 마지막에 에르난데스가 마무리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에르난데스는 양 팀 투수를 통틀어 준PO 1~4차전 4경기에 유일하게 모두 출전해 6과3분의1이닝 동안 9삼진 무실점 역투로 1세이브와 1홀드를 올렸다. kt 역시 김민, 김민수, 손동현, 고영표, 우규민 등 오른손 구원 투수를 총동원해 LG의 예봉을 꺾을 참이다. 무엇보다 고영표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고영표는 포스트시즌 들어 눈부신 피칭을 펼치고 있다. 준PO 1차전에서 4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팀 승리 발판을 만들었고 준PO 4차전에서는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와 3과3분의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kt는 마무리 박영현이 4차전에서 무려 3과3분의1이닝 동안 35개라는 투구를 한 것이 부담이라 고영표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5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인 LG의 문보경과 가을 야구 내내 타점이 없는 kt 멜 로하스 주니어의 부활 여부도 승부의 변수다.
  • 요르단전 손흥민 빈자리, 황희찬 이강인이 채운다…알타마리는 출전 명단서 제외

    요르단전 손흥민 빈자리, 황희찬 이강인이 채운다…알타마리는 출전 명단서 제외

    햄스트링 부상으로 국가대표축구팀 소집에서 빠진 손흥민(토트넘)의 빈자리를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선봉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3차전 요르단과의 경기 선발 명단에 황희찬과 이강인을 포함했다. 황희찬이 왼쪽,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을 책임질으로 보인다. 이번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에 나서는 명단 발표때부터 홍 감독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할 가능성에 대비해 ‘플랜B’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손흥민의 빈자리에 돌파력이 장점인 황희찬을 투입해 요르단의 측면을 파괴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에는 주민규(울산)가 나서 득점을 노린다. 중원에는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페예노르트), 박용우(알아인)가 호흡을 맞춘다. 지난 2월 0-2로 완패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 준결승전에서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박용우는 상대의 강도 높은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실점 빌미를 제공한 바 있다. 박용우 개인에게는 요르단과 ‘리턴 매치’가 당시의 아픔을 털어낼 기회다. 수비의 핵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후방에서 구심점으로 나선다. 김민재와 함께 조유민(샤르자)이 중앙 수비 조합을 이루고 설영우(즈베즈다)와 이명재(울산)가 측면 수비를 맡는다. 요르단은 일단 원투펀치가 모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경기 직전까지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참여해 출전이 예상됐던 알나이마트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알타마리는 아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LG는 임찬규, kt는 엄상백 최후의 리턴매치…선발보다 강한 계투진 손주영, 고영표 활약이 PO 이끈다

    LG는 임찬규, kt는 엄상백 최후의 리턴매치…선발보다 강한 계투진 손주영, 고영표 활약이 PO 이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의 준플레이오프(PO·5전3승제) 최종 승자를 가리는 5차전이 11일 잠실에서 열린다.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단두대 매치에서 LG는 임찬규를, kt는 엄상백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두 선수는 지난 6일 잠실에서 열린 준PO2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쳐 임찬규가 한 번 승리한 바 있다. 임찬규는 5와3분의1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승리와 함께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그렇지만 엄상백은 4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팀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임찬규는 정규시즌에서도 kt를 상대로 4차례 등판해 3승(무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강했던 모습을 그대로 가을 야구에서도 선보였다. 엄상백에 이번 5차전은 준PO1차전 패배를 설욕할 좋은 기회다. 다만 양 팀 모두 5차전에 지면 시즌이 끝나기 때문에 5이닝 이전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바로 계투작전으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선발 투수보다 두 번째로 등판할 투수가 얼마나 활약해주느냐가 더 중요한 변수다. LG는 준PO에서 디트릭 엔스-임찬규-최원태의 3선발 체제를 가동 중이다. 여기에 정규시즌 선발이었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손주영을 불펜투수로 활용 중이다. 따라서 LG는 임찬규에 이어 손주영을 중간계투로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주영은 지난 8일 준PO 3차전에서 최원태 이후 마운드에 올라 5와3분의1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김진성과 유영찬, 마지막에 에르난데스가 마무리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에르난데스는 양 팀 투수를 통틀어 준PO 1∼4차전 4경기에 유일하게 모두 출전해 6과3분의1이닝 동안 9삼진 무실점 역투로 1세이브와 1홀드를 올렸다. kt 역시 김민, 김민수, 손동현, 고영표, 우규민 등 오른손 구원 투수를 총동원해 LG의 예봉을 꺾을 참이다. 무엇보다 고영표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고영표는 포스트시즌 들어 눈부신 피칭을 펼치고 있다. 준PO 1차전에서 4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팀 승리 발판을 만들었고 준PO 4차전에서는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와 3과3분의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kt는 마무리 박영현이 4차전에서 무려 3과3분의1이닝동안 35개라는 투구를 한 것이 부담이라 고영표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5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인 LG의 문보경과 가을 야구 내내 타점이 없는 kt 멜 로하스 주니어의 부활 여부도 승부의 변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