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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병기’ 로메로

    ‘최종병기’ 로메로

    아르헨티나에 24년 만의 결승 진출을 선물한 이는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27·AS모나코)였다. 10일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은 전날 브라질의 참패를 염두에 둔 탓인지 두 사령탑이 수비 위주 전술을 고집해 연장까지 무득점 공방이 전개됐다. 20회를 맞은 대회 역사상 처음이다. 중원 싸움만 치열했고 두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와 아리언 로번은 이렇다 할 움직임과 결정적인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네덜란드 수비진은 메시의 움직임에 한 발 앞서 대비했고 아르헨티나 수비진은 상대 에이스 로번이 투톱으로 전방에 고립돼 딱히 신경 쓰는 것 같지도 않았다. 120분 동안 네덜란드의 유효 슈팅은 3개, 아르헨티나는 5개뿐이었다. 힘을 아낀 로메로는 첫 번째 키커 론 플라르의 오른발 슈팅을 미리 방향을 읽어 내고 몸을 던져 걷어 냈다. 이어 1-1 상황에 세 번째 키커 베슬레이 스네이더르의 오른발 슛을 역시 펀칭, 짜릿한 승리에 디딤돌을 깔았다. 지난 시즌 삼프도리아(이탈리아)에서 AS모나코(프랑스)로 임대된 그는 세 경기밖에 나서지 않아 대표팀 중 가장 부적절한 기용이란 의심을 샀다. 하지만 가장 필요한 순간 특유의 반사신경으로 진가를 한껏 증명했다. 마누엘 노이어(독일), 케일러 나바스(코스타리카), 기예르모 오초아(멕시코), 팀 하워드(미국)와 함께 대회를 빛낸 수문장 반열에 오른 그는 ‘맨 오브 더 매치’(MOM)로 뽑혔다. 로메로는 적장이자 네덜란드 프로축구 AZ알크마르 시절 은사였던 루이스 판할 감독에게 영광을 돌려 눈길을 끌었다. 판할 감독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알크마르 지휘봉을 잡았는데 판할의 추천으로 2007년부터 5년 동안 몸담았던 로메로는 세 번째 골키퍼로 출발, 판할의 신뢰 속에 주전을 꿰찼고 그 활약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판할 감독은 “승부차기는 언제나 행운의 문제”라면서 “물론 내가 로메로에게 페널티킥을 어떻게 막는지 가르쳤다”며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로메로는 14일 결승에서 가공할 화력의 ‘전차 군단’을 상대한다. 그는 “어렵겠지만, 훈련 첫날부터 우리 목표는 결승에 오르는 것이었다”면서 “오늘 밤은 즐기고 내일부터 결승에 집중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홍명보 B급 발언 논란’ 홍명보 B급 발언 전문 살펴보니…홍명보의 고민, 납득할 만했나?

    ‘홍명보 B급’ 홍명보 ‘B급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10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기자회견에서 남긴 ‘B급 선수’ 발언이 또 하나의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수의 축구 팬들은 홍명보 감독이 “K리그 최고의 선수가 유럽에 가면 B급이다”라고 발언해 K리그를 무시했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경기 감각이 떨어진 유럽파와 상대적으로 개인 기량은 떨어져도 경기 감각만큼은 탁월하다고 본 K리그 소속 선수들을 놓고 고민을 계속 했고 전자를 택했다는 것을 가리킨 말이라는 반론도 있다. 물론 결과적으로 실제 월드컵 무대에서는 전자보다 후자의 경기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말이다. 이 때문에 홍명보 감독은 “한국 축구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전히 박주영 기용 등에 대한 용병술 논란 때문에 홍명보 감독의 ‘B급 발언’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B급 선수’ 관련 발언 전문 ”제가 여러 가지 이번 월드컵에 대해서 실패 원인을 여러 개 짚다보니까 제 머리 속에 든 하나의 생각이 제가 예선전을 거치지 않은 감독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선수들의 장단점? 그러니까 예선을 거쳤으면 그 선수들의 능력? 그런 것들을 충분히 조금 알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이 제가 그렇지 못한 거니까, 제가 처음에 취임했을 때 팀의 골격 그런 것들은 역시 제가 아는 선수로 만드는 게 가장 좋지 않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지만 저는 지난 7월하고 올 1월에 국내에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서 전지훈련을 하고 경기를 치렀는데 그 기간에 많은 것들을 비교를 했었습니다. 저기, 지금 유럽에 있는 선수들 그런 선수들하고 많이 비교를 했었구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2012년 올림픽을 갔다온 감독이기 때문에, 저도 들었는데 그 올림픽 멤버에 대해선데 제가 그렇기 때문에 제가 더더욱 올림픽에 있는 선수들을 객관적으로 놓고 평가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그동안 K리그 선수들도 그렇고 모든 선수들을 평가했을 때 이 선수들이 낫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 A급 선수들이 있는데 이 선수들은 유럽에 나가면 거의 B급대 선수들이 있구요. 우리 K리그에 있는 선수들은 그 밑에 있는데 과연 잘하는 선수가 유럽에 나가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지금 그 선수들보다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을 때 과연 이거를 어떻게 선수 구성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었고” ”저한테 있어서는 지난 1월에 있었던 멕시코와의 경기가 저의 생각을 조금 바꿔놓은 건 사실입니다. 저희가 멕시코한테 4-0으로 경기를 하면서 이 정도에 우리가 갖고있는 레벨이라고 한다면 과연 이 남은 5개, 물론 기간은 5개월 정도 됐지만 실질적으로는 3월에 A매치 한 경기 밖에 없었는데 그동안에 나왔던 점들을 반영을 시켜서 경기를 했는데 앞으로도 그게 한국 축구의 아주 중요한 핵심적인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좋은 선수들이 전부 해외에 나가고 거기에 나가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여기 있는 K리그 선수들은 경기를 하지만 그 선수들과 조금 있는 실력차를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되는지가 앞으로 한국 축구가, 지금 탤런트 있는 선수들은 아주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 선수들을 어떻게 모아 팀으로 이끌어나가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그 점에 대해서 많이 느꼈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명보 B급 발언 논란’ 홍명보 B급 발언 전문 살펴보니…홍명보 그 동안 어떤 고민했나?

    ‘홍명보 B급 발언’ 홍명보 ‘B급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10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기자회견에서 남긴 ‘B급 선수’ 발언이 또 하나의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수의 축구 팬들은 홍명보 감독이 “K리그 최고의 선수가 유럽에 가면 B급이다”라고 발언해 K리그를 무시했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경기 감각이 떨어진 유럽파와 상대적으로 개인 기량은 떨어져도 경기 감각만큼은 탁월하다고 본 K리그 소속 선수들을 놓고 고민을 계속 했고 전자를 택했다는 것을 가리킨 말이라는 반론도 있다. 물론 결과적으로 실제 월드컵 무대에서는 전자보다 후자의 경기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말이다. 이 때문에 홍명보 감독은 “한국 축구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의 ‘B급 선수’ 관련 발언 전문 ”제가 여러 가지 이번 월드컵에 대해서 실패 원인을 여러 개 짚다보니까 제 머리 속에 든 하나의 생각이 제가 예선전을 거치지 않은 감독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선수들의 장단점? 그러니까 예선을 거쳤으면 그 선수들의 능력? 그런 것들을 충분히 조금 알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이 제가 그렇지 못한 거니까, 제가 처음에 취임했을 때 팀의 골격 그런 것들은 역시 제가 아는 선수로 만드는 게 가장 좋지 않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지만 저는 지난 7월하고 올 1월에 국내에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서 전지훈련을 하고 경기를 치렀는데 그 기간에 많은 것들을 비교를 했었습니다. 저기, 지금 유럽에 있는 선수들 그런 선수들하고 많이 비교를 했었구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2012년 올림픽을 갔다온 감독이기 때문에, 저도 들었는데 그 올림픽 멤버에 대해선데 제가 그렇기 때문에 제가 더더욱 올림픽에 있는 선수들을 객관적으로 놓고 평가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그동안 K리그 선수들도 그렇고 모든 선수들을 평가했을 때 이 선수들이 낫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 A급 선수들이 있는데 이 선수들은 유럽에 나가면 거의 B급대 선수들이 있구요. 우리 K리그에 있는 선수들은 그 밑에 있는데 과연 잘하는 선수가 유럽에 나가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지금 그 선수들보다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을 때 과연 이거를 어떻게 선수 구성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었고” ”저한테 있어서는 지난 1월에 있었던 멕시코와의 경기가 저의 생각을 조금 바꿔놓은 건 사실입니다. 저희가 멕시코한테 4-0으로 경기를 하면서 이 정도에 우리가 갖고있는 레벨이라고 한다면 과연 이 남은 5개, 물론 기간은 5개월 정도 됐지만 실질적으로는 3월에 A매치 한 경기 밖에 없었는데 그동안에 나왔던 점들을 반영을 시켜서 경기를 했는데 앞으로도 그게 한국 축구의 아주 중요한 핵심적인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좋은 선수들이 전부 해외에 나가고 거기에 나가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여기 있는 K리그 선수들은 경기를 하지만 그 선수들과 조금 있는 실력차를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되는지가 앞으로 한국 축구가, 지금 탤런트 있는 선수들은 아주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 선수들을 어떻게 모아 팀으로 이끌어나가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그 점에 대해서 많이 느꼈습니다” 홍명보 B급 발언에 네티즌들은 “홍명보 B급 발언, K리그 무시하나”, “홍명보 B급 발언, 전체 맥락을 봐야 한다”, “홍명보 B급 발언, 감독이 고민했을 법하다”, “홍명보 B급 발언, 좀 더 신중하게 얘기했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명보 B급 발언 논란’ 홍명보 B급 발언 전문 보니…홍명보 고민과 결정, 납득할 만했나?

    ‘홍명보 B급’ 홍명보 ‘B급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10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기자회견에서 남긴 ‘B급 선수’ 발언이 또 하나의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수의 축구 팬들은 홍명보 감독이 “K리그 최고의 선수가 유럽에 가면 B급이다”라고 발언해 K리그를 무시했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경기 감각이 떨어진 유럽파와 상대적으로 개인 기량은 떨어져도 경기 감각만큼은 탁월하다고 본 K리그 소속 선수들을 놓고 고민을 계속 했고 전자를 택했다는 것을 가리킨 말이라는 반론도 있다. 물론 결과적으로 실제 월드컵 무대에서는 전자보다 후자의 경기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말이다. 이 때문에 홍명보 감독은 “한국 축구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전히 박주영 기용 등에 대한 용병술 논란 때문에 홍명보 감독의 ‘B급 발언’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B급 선수’ 관련 발언 전문 ”제가 여러 가지 이번 월드컵에 대해서 실패 원인을 여러 개 짚다보니까 제 머리 속에 든 하나의 생각이 제가 예선전을 거치지 않은 감독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선수들의 장단점? 그러니까 예선을 거쳤으면 그 선수들의 능력? 그런 것들을 충분히 조금 알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이 제가 그렇지 못한 거니까, 제가 처음에 취임했을 때 팀의 골격 그런 것들은 역시 제가 아는 선수로 만드는 게 가장 좋지 않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지만 저는 지난 7월하고 올 1월에 국내에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서 전지훈련을 하고 경기를 치렀는데 그 기간에 많은 것들을 비교를 했었습니다. 저기, 지금 유럽에 있는 선수들 그런 선수들하고 많이 비교를 했었구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2012년 올림픽을 갔다온 감독이기 때문에, 저도 들었는데 그 올림픽 멤버에 대해선데 제가 그렇기 때문에 제가 더더욱 올림픽에 있는 선수들을 객관적으로 놓고 평가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그동안 K리그 선수들도 그렇고 모든 선수들을 평가했을 때 이 선수들이 낫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 A급 선수들이 있는데 이 선수들은 유럽에 나가면 거의 B급대 선수들이 있구요. 우리 K리그에 있는 선수들은 그 밑에 있는데 과연 잘하는 선수가 유럽에 나가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지금 그 선수들보다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을 때 과연 이거를 어떻게 선수 구성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었고” ”저한테 있어서는 지난 1월에 있었던 멕시코와의 경기가 저의 생각을 조금 바꿔놓은 건 사실입니다. 저희가 멕시코한테 4-0으로 경기를 하면서 이 정도에 우리가 갖고있는 레벨이라고 한다면 과연 이 남은 5개, 물론 기간은 5개월 정도 됐지만 실질적으로는 3월에 A매치 한 경기 밖에 없었는데 그동안에 나왔던 점들을 반영을 시켜서 경기를 했는데 앞으로도 그게 한국 축구의 아주 중요한 핵심적인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좋은 선수들이 전부 해외에 나가고 거기에 나가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여기 있는 K리그 선수들은 경기를 하지만 그 선수들과 조금 있는 실력차를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되는지가 앞으로 한국 축구가, 지금 탤런트 있는 선수들은 아주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 선수들을 어떻게 모아 팀으로 이끌어나가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그 점에 대해서 많이 느꼈습니다” 홍명보 B급 발언에 네티즌들은 “홍명보 B급 발언, 본인은 A급 감독인가”, “홍명보 B급 발언, 앞뒤 문맥을 따져봐야 한다”, “홍명보 B급 발언, 감독의 고민이 깊었을 듯”, “홍명보 B급 발언, 발언이 신중치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명보 B급 발언 논란 “A급 선수 유럽 나가면 B급”

    홍명보 B급 발언 논란 “A급 선수 유럽 나가면 B급” 홍명보 ‘B급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10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기자회견에서 남긴 ‘B급 선수’ 발언이 또 하나의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수의 축구 팬들은 홍명보 감독이 “K리그 최고의 선수가 유럽에 가면 B급이다”라고 발언해 K리그를 무시했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경기 감각이 떨어진 유럽파와 상대적으로 개인 기량은 떨어져도 경기 감각만큼은 탁월하다고 본 K리그 소속 선수들을 놓고 고민을 계속 했고 전자를 택했다는 것을 가리킨 말이라는 반론도 있다. 물론 결과적으로 월드컵 무대에서는 일부 국내파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때문에 홍명보 감독은 “한국 축구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의 ‘B급 선수’ 관련 발언 전문 제가 여러 가지 이번 월드컵에 대해서 실패 원인을 여러 개 짚다보니까 제 머리 속에 든 하나의 생각이 제가 예선전을 거치지 않은 감독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선수들의 장단점? 그러니까 예선을 거쳤으면 그 선수들의 능력? 그런 것들을 충분히 조금 알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이 제가 그렇지 못한 거니까, 제가 처음에 취임했을 때 팀의 골격 그런 것들은 역시 제가 아는 선수로 만드는 게 가장 좋지 않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지만 저는 지난 7월하고 올 1월에 국내에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서 전지훈련을 하고 경기를 치렀는데 그 기간에 많은 것들을 비교를 했었습니다. 저기, 지금 유럽에 있는 선수들 그런 선수들하고 많이 비교를 했었구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2012년 올림픽을 갔다온 감독이기 때문에, 저도 들었는데 그 올림픽 멤버에 대해선데 제가 그렇기 때문에 제가 더더욱 올림픽에 있는 선수들을 객관적으로 놓고 평가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그동안 K리그 선수들도 그렇고 모든 선수들을 평가했을 때 이 선수들이 낫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 A급 선수들이 있는데 이 선수들은 유럽에 나가면 거의 B급대 선수들이 있구요. 우리 K리그에 있는 선수들은 그 밑에 있는데 과연 잘하는 선수가 유럽에 나가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지금 그 선수들보다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을 때 과연 이거를 어떻게 선수 구성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었고. 저한테 있어서는 지난 1월에 있었던 멕시코와의 경기가 저의 생각을 조금 바꿔놓은 건 사실입니다. 저희가 멕시코한테 4-0으로 경기를 하면서 이 정도에 우리가 갖고있는 레벨이라고 한다면 과연 이 남은 5개, 물론 기간은 5개월 정도 됐지만 실질적으로는 3월에 A매치 한 경기 밖에 없었는데 그동안에 나왔던 점들을 반영을 시켜서 경기를 했는데 앞으로도 그게 한국 축구의 아주 중요한 핵심적인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좋은 선수들이 전부 해외에 나가고 거기에 나가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여기 있는 K리그 선수들은 경기를 하지만 그 선수들과 조금 있는 실력차를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되는지가 앞으로 한국 축구가, 지금 탤런트 있는 선수들은 아주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 선수들을 어떻게 모아 팀으로 이끌어나가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그 점에 대해서 많이 느꼈습니다” 네티즌들은 “홍명보 감독 B급 발언, 너무한 것 아닌가”, “홍명보 감독 B급 발언, 국내파 선수도 잘하는 사람 많은데”, “홍명보 감독 B급 발언, 맞는 말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질 ‘영광의 역사’에 굴욕이 쏟아졌다

    브라질 ‘영광의 역사’에 굴욕이 쏟아졌다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의 참패는 세계 축구사에 길이 남을 여러 진기록을 쏟아냈다. 브라질은 역대 월드컵 사상 최다 점수 차 준결승 패배의 불명예를 안았다. 종전 기록은 1930년 우루과이, 1954년 스위스대회에서 나왔다. 1930년에는 아르헨티나가 미국을, 또 우루과이가 유고슬라비아를 나란히 6-1로 눌렀다. 1954년에는 서독이 오스트리아를 6-1로 꺾었다. 모두 5골 차였다. 브라질은 1-7, 6골 차 패배의 새로운 기록도 작성했다. 준결승에서 7골을 내준 것도 최초다. 브라질은 1934년 유고슬라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4-8로 패배한 이후 처음으로 7골 이상을 내줬다. 동시에 브라질의 6점 차 패배는 팀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와 타이로, 1920년 남미선수권에서 우루과이에 0-6으로 진 뒤 무려 94년 만이다. 브라질은 홈경기 패배 기록도 새로 썼다. 1939년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 1-5패가 지금까지 홈에서 가장 크게 패한 경기였지만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준결승에서 75년 만에 이 기록도 뒤집었다. 브라질이 토너먼트 방식의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해 패배한 것도 1938년 프랑스대회 때 이탈리아에 1-2로 패한 뒤 76년 만의 일이다. 또 자국에서 열린 A매치에서 진 것은 1975년 코파아메리카 준결승 페루전 이후 약 38년 만이다. 당시 경기가 벌어진 곳도 이날 참사의 무대였던 벨루오리존치였다. 브라질은 이날 전까지 홈에서 열린 A매치에서 62경기(43승19무) 무패 행진을 내달려 왔다. 여기에 브라질은 이번 대회 11골을 내줘 팀 통산 월드컵 최다 실점(1938년)과도 타이를 이뤘다. 3, 4위전 결과에 따라 이 기록은 깨질 가능성도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나경원 동작을 출마 선언으로 나경원-기동민-노회찬 3파전 구도 확정…박원순 득표율은?

    나경원 동작을 출마 선언으로 나경원-기동민-노회찬 3파전 구도 확정…박원순 득표율은?

    ‘나경원 동작을’ ‘나경원 기동민 노회찬’ 나경원 동작을 출마 선언으로 나경원-기동민-노회찬 3파전으로 대결 구도가 전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동작을은 7·30 재보선 대상지역 15곳 가운데 가장 상징적인 ‘싸움터’이다. 서울의 유일한 선거구여서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서 의미가 큰데다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 등 3자간 ‘빅매치’가 치러지게 됐기 때문이다. 기 전 부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 ‘나경원 vs 기동민’ 대결은 2011년 10월 박원순 vs 나경원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리턴매치’ 성격을 띤다. 제1당과 2당의 후보가 전략공천으로 투입됐고, 노회찬 후보는 ‘개인기’로 무장해 불모지에 뛰어드는 등 주요 후보 3명이 모두 ‘외지인’이라는 점도 이색적이다. 그래서 동작을 보궐선거는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격전이 예상된다.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이 지역구를 갖고 있던 지역이지만 나 전 의원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세월호 참사와 이후 국무총리의 연쇄낙마 등 인사 난맥상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은 데다, 6·4 지방선거에서 정몽준 후보는 동작구에서 41.80%를 얻어 57.45%를 획득한 박원순 후보에게 뒤져 표밭이 여권에 결코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 18대, 19대 총선에서는 여당 후보(정몽준)가 잇따라 당선됐지만, 과거 16, 17대 총선에서는 유용태(새천년민주당), 이계안(열린우리당) 후보 등 야당 후보가 잇따라 당선됐던 ‘스윙 지역’으로 간주된다. ’삼성 X파일 사건’으로 지난해 의원직을 상실했던 노회찬 전 대표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변수는 야권후보 단일화가 될 전망이다. 선거 막판 극적인 절충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선 단일화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 나 후보는 판사 출신으로 2002년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의 정책특보로 정계에 입문해 17대(비례), 18대(서울 중구) 의원을 지냈다. 대중적 인기가 높은 새누리당의 간판급 여성 정치인으로 한나라당 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2011년 서울시장 선거 패배 후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기동민 후보는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곁에서 정무수석비서관,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박원순 맨’으로 통한다. 당초 광주 광산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당의 전략공천으로 동작을 후보로 투입됐다. 앞서 고(故) 김근태 전 의원의 보좌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지냈다. 특유의 입담으로 유명한 노회찬 후보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17대 국회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2012년 19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당선됐다. 2012년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노 후보는 ‘안기부 X파일’에 등장한 이른바 ‘떡값 검사’의 이름을 공개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지난해 2월 대법원의 유죄 확정판결로 국회의원직을 잃었다. 이밖에 통합진보당에서는 노동운동가 출신의 유선희 최고위원이 출마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아레스, FIFA 기각에도 ‘국제스포츠재판소’에 항소 가능

    수아레스, FIFA 기각에도 ‘국제스포츠재판소’에 항소 가능

    FIFA가 수아레스에게 내려진 징계에 대한 수아레스와 우루과이 축구협회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서 수아레스에게 최초 내려졌던 4개월 간 축구 관련 모든 활동 금지, A매치 9경기 출장 정지, 벌금 10만 스위스 프랑(약 1억 1400만원) 등의 징계는 일단 그대로 유지되게 됐다. 수아레스는 이번 월드컵 우루과이 대 이탈리아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키엘리니를 깨무는 행위로 인해 높은 수위의 징계를 받았는데 이에 대해 특히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물론 우루과이 대통령까지 ‘처벌 수위가 지나치다’는 과격한 비판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번 FIFA의 기각으로 수아레스가 항의할 수 있는 기회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수아레스 혹은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다시 한 번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 과연 수아레스와 우루과이 축구협회가 FIFA의 기각에 납득하지 않고 재차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로 이 징계의 최종결정을 끌고 갈지, 그렇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브라질 독일’ 1:7 참패, 네이마르 결장 탓? ‘수니가 새삼 주목’

    ‘브라질 독일’ 1:7 참패, 네이마르 결장 탓? ‘수니가 새삼 주목’

    살해위협에 시달리는 콜롬비아의 축구 국가대표 수니가가 브라질을 응원해 화제다. 수니가는 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독일의 준결승 경기를 보던 중, 전반 종료 후 자신의 SNS에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고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은 ‘자국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 실점’의 불명예를 안으며 고개를 숙였다. 전반 30분 이전에만 5실점하며 독일에게 1대 7로 대패한 것. 브라질이 대패하자 축구팬들의 시선은 수니가로 향했다. 그는 지난 5일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대 콜롬비아의 8강전 경기에서 후반 43분 플라잉 니킥으로 네이마르를 부상아웃 시킨 바 있다. 이로 인해 수니가는 브라질의 축구 팬들로부터 살해위협에 시달렸다. 또한 브라질이 준결승전에서 네이마르의 부재로 인해 완패하자 일부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수니가 어서 피해라”며 그의 신변안전을 걱정했다. 한편 그는 앞서 어린 딸에 대한 인신공격도 받기도 했다. 자신의 SNS에는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브라질 독일 참패, 수니가 발언에 네티즌은 “브라질 독일 수니가, 어서 도망가요” “브라질 독일 참패, 수니가 발언..브라질이 참패하니 엉뚱한데 불꽃이 튀네” “브라질 독일 수니가 안타깝다” “브라질 독일 참패, 수니가 발언..얼마나 무서울까” “브라질 독일 참패, 수니가 발언..네이마르 때문만은 아닌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브라질 독일 참패, 수니가 발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오렌지가 웃을까 하늘색이 웃을까…10일 새벽 5시 네덜란드·아르헨 운명의 4강전

    오렌지가 웃을까 하늘색이 웃을까…10일 새벽 5시 네덜란드·아르헨 운명의 4강전

    속도광이 이끄는 ‘팀 네덜란드’와 화려한 발재간을 앞세운 ‘메시 팀’이 격돌한다. 10일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준결승은 대회 최고의 드리블러를 다투는 아리언 로번과 리오넬 메시의 매치업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세 번째 우승을 꿈꾸는 아르헨티나는 24년 만의 결승 진출을 노리고 네덜란드는 2대회 연속 결승행과 첫 우승을 겨냥한다. 승부는 나란히 왼발을 아름답게 쓸 줄 아는 둘의 속도 경쟁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미 네 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무력증’에서 벗어난 메시는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다시 진가를 드러냈다. 골은 못 넣었지만 순간적으로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내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의 결승골에 물꼬를 텄다. 16강전까지 4경기 연속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된 메시는 3골 1도움으로 팀 전체(8골)의 62.5%를 책임졌다. 알레한드로 사베야 아르헨티나 감독은 브라질 일간 폴라 지 상파울루와의 인터뷰에서 “메시 중심의 전술이란 비판이 많지만 그것은 우리가 메시를 잘 이용하고 있는 증거”라며 그의 비중을 줄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상대적으로 더 다채로운 공격 옵션을 가진 네덜란드 역시 로번에게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다. 코스타리카와의 8강전 연장에 들어가기 전 루이스 판할 감독이 멀뚱히 쳐다보는 가운데 로번이 30초 남짓 열정적으로 동료들을 독려한 장면이 단적인 증거. 한 방송 중계진은 로번을 ‘현장 감독’이라고 불렀다. 나란히 세 골을 기록 중인 로빈 판페르시가 중앙에서 골 냄새를 맡지만 로번이 측면에서 흔들어 상대 수비를 모아 주기에 가능한 일이다. 로번은 코스타리카와의 경기 도중 순간 이동 속도가 시속 31.6㎞를 기록했고 120분 혈투를 치르며 12.688㎞를 뛰어다녔다. 그러면서도 슈팅을 5개나 날렸다. 판페르시는 “로번이 옆에서 열정적으로 뛰고 있으면 그냥 있을 수 없다. 로번은 네덜란드의 윤활유”라고 칭찬했다. 함께 경계해야 할 선수는 베슬레이 스네이더르. 거리를 따지지 않는 슈팅으로 그물을 출렁일 수 있다. 네덜란드의 공격 옵션에는 또 하나가 있다. 판할 감독의 용병술이다. 토너먼트 승부차기를 7주 전부터 준비했으면서도 연장 종료 직전까지 꺼내지 않는 치밀함까지 갖췄다. 느긋이 경기를 지켜보다 늘 마지막 순간 꺼내는 그의 카드가 어떤 신통력을 발휘할지 기대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무조건 빅매치 피날레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펠레·마라도나 장외 대결 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인 만큼 둘은 첨예한 자존심 대결을 펼칠 수밖에 없다. 백인 비율이 80% 이상인 아르헨티나는 대표적 다인종 국가인 브라질을 무시해 왔다. 하지만 축구에서는 브라질이 객관적 우위다. 두 나라 축구팬들의 논쟁은 ‘펠레와 마라도나 중 누가 더 위대한가’에서 네이마르와 메시의 대결구도로 옮겨졌지만, 부상으로 인한 네이마르의 하차로 말싸움은 일단 멈췄다. 그러나 브라질 팬들은 1978년 아르헨티나가 자국 월드컵 우승 당시 2차리그(결승 진출 리그) 페루와의 마지막 경기(아르헨티나 6-0 승)에서 승부를 조작했다며 논쟁을 이어 나갈 태세다. 역대 전적은 36승24무35패로 아르헨티나가 1경기 더 이겼다. 독일 vs 네덜란드 설욕 꿈꾸는 오렌지군단 독일과 네덜란드의 대결 구도는 1970년대 프란츠 베켄바워와 요한 크루이프에서 1980년대 로타 마테우스, 위르겐 클린스만, 안드레아스 브레메 등 ‘게르만 삼총사’와 뤼트 굴리트, 프랑크 레이카르트, 마르코 판바스텐의 ‘오렌지 삼총사’로 이어졌다. 월드컵에서는 번번이 독일이 네덜란드를 꺾고 정상의 고지에 올랐다. 특히 독일(당시 서독)의 2-1 승리로 끝난 1990 이탈리아대회 16강전은 월드컵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혈투로 꼽힌다. 당시 독일은 네덜란드를 꺾고 16강을 통과한 뒤 역대 세 번째이자 마지막 월드컵을 들어 올렸다. 반면 네덜란드는 준우승(1974년·1978년·2010년)만 세 차례. 상대 전적에서도 15승15무10패로 독일이 앞선다. 브라질 vs 네덜란드 20년 만에 돌아온 복수혈전 역대 최강의 전력으로 평가받던 1990년대 네덜란드의 월드컵 우승의 꿈은 모두 브라질에 막혀 좌절됐다. 1994 미국대회 8강전에서 네덜란드는 호마리우, 베베토 콤비에게 연속골로 끌려가다 베르캄프와 빈터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브랑쿠에게 결승골을 내줘 2-3 ‘펠레 스코어’로 무릎을 꿇었다. 브라질은 기세를 이어 네 번째 월드컵을 차지했다. 1998 프랑스대회에서도 두 팀은 4강전에서 만났고,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네덜란드는 호나우두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종료 직전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만들었지만 승부차기 끝에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역대 전적은 3승5무3패. 독일 vs 아르헨티나 울분의 탱고, 전차 멈출까 독일은 꾸준히 아르헨티나의 세 번째 우승컵을 향한 전진을 저지했다. 둘은 2006 독일, 2010 남아공에서 연달아 8강 대결을 펼쳤는데 승자는 두 차례 모두 독일이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팬들이 잊지 못하는 경기는 1990년 이탈리아대회 결승전이다. 마라도나가 마지막 불꽃을 태우며 아르헨티나를 결승에 올려놨지만 독일이 심판의 애매한 판정을 등에 업고 우승을 훔쳐 갔다고 믿고 있다. 당시 페널티킥을 얻어 낸 클린스만은 여전히 아르헨티나 팬들의 ‘공공의 적’으로 미움을 받고 있다. 마라도나와 클린스만의 대결 구도는 메시와 토마스 뮐러가 물려받았다. 역대 전적에서는 아르헨티나가 9승5무6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맞대결에선 독일이 앞선 모양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메시 ‘마라도나’ 넘나

    메시 ‘마라도나’ 넘나

    아르헨티나가 낳은 두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4)와 리오넬 메시(27)를 비교한다면? 메시가 10일 네덜란드와의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에 출전하면 A매치 출전 기록을 92경기로 늘려 등번호 10번을 물려준 대선배 마라도나를 한 경기 차로 밀어낸다. 역대 아르헨티나 선수 가운데 다섯 번째다. 메시는 42골로 마라도나의 34골을 이미 넘어섰다. 미국 ESPN이 8일 ‘영원한 레전드’와 ‘진행형 레전드’의 월드컵 활약상을 비교했는데 마라도나는 1982년부터 4개 대회에 연속 출전, 21경기에서 8골 8도움을 기록했다. 2006년부터 3개 대회에 연속 나서고 있는 메시는 13경기 5골 3도움. 출전 시간은 절반 가까이 짧지만 골당 볼터치 횟수는 마라도나와 거의 같았다. 마라도나의 59개에 견줘 메시는 이미 49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며 마라도나의 슈팅이 한 번도 페널티박스 밖으로 나가지 않은 반면, 메시는 세 차례나 벗어났다. 또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에 두 번째 우승컵을 안긴 1986년 대회와 메시의 브라질월드컵 8강전까지의 활약상을 비교해 보면 마라도나는 팀의 14골 중 10개에 직간접으로 관여한 데 견줘 메시는 팀의 8골 중 6개에 보탬이 됐다. 팀 득점 비중에서는 각각 35.7%와 62.5%로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적어도 월드컵 무대에서는 마라도나가 더 팀에 공헌했음을 나타내는 지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수니가 노린 브라질 마피아 pcc, 조직원만 6000명 ‘슈퍼도 못 갈듯’

    수니가 노린 브라질 마피아 pcc, 조직원만 6000명 ‘슈퍼도 못 갈듯’

    ‘수니가 노린 브라질 마피아 pcc’ 수니가는 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독일의 준결승 경기를 보던 중, 전반 종료 후 자신의 SNS에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고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은 ‘자국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 실점’의 불명예를 안으며 고개를 숙였다. 전반 30분 이전에만 5실점하며 독일에게 1대 7로 대패한 것. 브라질이 대패하자 축구팬들의 시선은 수니가로 향했다. 그는 지난 5일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대 콜롬비아의 8강전 경기에서 후반 43분 플라잉 니킥으로 네이마르를 부상아웃 시킨 바 있다. 이로 인해 수니가는 브라질의 축구 팬들로부터 살해위협에 시달렸다. 지난 6일 브라질 최대의 마피아조직 PCC는 “네이마르에게 가한 행동은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라고 주장한 뒤 수니가에 대한 응징을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우리는 매우 분노하고 있다. 수니가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보복을 선언했다. 다행히 수니가는 호위를 받으며 콜롬비아로 돌아갔지만 브라질 마피아는 수니가의 목에 상금까지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형무소 축구팀으로 결성된 마피아 조직 PCC는 알려진 조직원만 6000명에 달하며, 복역 중인 조직원을 포함하면 그 수는 14만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조직이다. 한편 그는 앞서 어린 딸에 대한 인신공격도 받기도 했다. 자신의 SNS에는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세요”라는 글까지 올렸다. 사진 =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이영애 화보, 심플함 속 빛나는 청초한 아름다움

    이영애 화보, 심플함 속 빛나는 청초한 아름다움

    배우 이영애의 청초한 주얼리 화보가 공개 돼 눈길을 끈다. 베이직하고 심플한 의상 차림으로, 영화의 스틸 컷을 연상케 하는 그녀의 무심한 듯한 눈빛과 차분하고 정적인 포즈는 데뷔 24년 차의 베테랑 포스를 풍긴다. 여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삶의 가치를 정립한 이영애는 데님, 셔츠, 블랙 & 화이트 등 의상에서도 알 수 있듯 이번 화보에서 가장 기본에 충실한 듯하다.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에 시계, 목걸이, 반지 등 까르띠에 주얼리를 적절하게 매치하여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 넘긴 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이영애는 40대라는 나이를 믿을 수 없는 모습이다. 청초한 아름다움이 잘 나타난 이번 화보는 스타일 조선 7월 호에 게재된다.
  • 강경준-장신영·최희-파비앙 야구장 데이트…주위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강경준-장신영·최희-파비앙 야구장 데이트…주위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강경준-장신영·최희-파비앙 야구장 데이트…주위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강경준-장신영, 파비앙-최희 커플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최희와 파비앙은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최희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양갈래로 곱게 딴 헤어스타일로 소녀 같은 매력을 강조했다. 파비앙은 두산 유니폼과 삼성 모자를 믹스 매치시켜 응원 패션을 완성시켰다. 최희는 트위터에 “원근법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얼굴 같으니라고. 야구를 모르는 파비앙에게 오늘은 내가 야구전도사~”라는 글과 함께 파비앙과의 야구장 데이트 인증샷을 올렸다. 최희는 또 “그리고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정말 많이 응원해주시고, 커피도 사주시고, 기분 좋은 웃음 보내주신 모든 야구팬들 감사해요! 저 정말 좋은 에너지 얻고 가요!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최희와 파비앙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도 다정하게 전화통화를 하며 친분을 과시했었다. 이날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 역시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특히 이날 장신영은 강경준과 자신의 아들로 보이는 아이와 함께 즐겁게 야구를 관람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대한 패배

    위대한 패배

    “당당하게 떠난다. 승부차기에서 졌지만 이건 패배가 아니다. 우린 지지 않았다.” 코스타리카의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28)는 6일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브라질월드컵 8강전을 연장까지 120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승부차기에서 3-4로 무릎 꿇은 뒤 누구도 그 의미를 깎아내릴 수 없는 촌평을 남기고 대회를 마쳤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사상 첫 준결 진출에 실패한 그를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 노고를 위로했다. 콜롬비아 출신으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팀을 조련해 세계를 깜작 놀라게 만든 호르헤 루이스 핀토 감독이나 네덜란드의 불꽃 공격을 온몸을 던져 막아낸 코스타리카 선수들 모두 기꺼운 표정을 지었음은 물론이다. 전반 중반 이후 코스타리카의 파이브(5)-백 수비가 헐거워질 때마다 나바스가 위기에서 구해냈다. 전반 21분 로빈 판페르시와 베슬레이 스네이더르의 슛을 연거푸 막아낸 그는 8분 뒤 판페르시가 페널티지역 왼쪽의 멤피스 데파이에게 밀어준 완벽한 패스를 발을 쭉 뻗어 걷어냈다. 전반 38분에는 스네이더르의 강력한 프리킥 슈팅을 몸을 솟구쳐 쳐냈다. 그는 연장 전반에도 론 플라르의 헤딩슛을 펀칭하는 등 7개의 선방을 기록, 월드컵에서 1패, 유럽선수권대회에서 1승3패로 승부차기에 약했던 네덜란드를 막다른 벼랑으로 몰았다. 루이스 판할 네덜란드 감독이 7주 동안 전담 골키퍼로 훈련시킨 팀 크륄이 두 번째 키커 브라이언 루이스와 마지막 키커 마이클 우마냐의 킥을 막아낸 반면 나바스 자신은 상대 네 명의 슈팅 가운데 하나도 막지 못했다. 하지만 어깨 부상 투혼을 불사른 나바스가 없었더라면 연장 승부도 없었다. 후반전에 무릎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고, 연장전에는 휜텔라르에게 팔로 얼굴을 맞아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골문을 당당히 지켰다. 2008년부터 국가대표로 출전, 대표팀이 2010년 남아공대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해 이번에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그는 이번 대회를 밝게 빛낸 별 중의 하나로 남았다. 우루과이, 이탈리아, 잉글랜드와 함께 조별리그 D조에 속한 코스타리카가 단 1실점,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것이나 그리스와의 16강전에서 여러 차례 결정적인 위기를 막아내고 승부차기에서 네 번째 키커 테오파니스 게카스의 슛을 왼손으로 쳐내 조국을 8강에 올린 것도 바로 그였다. 네덜란드는 점유율 64-36, 슈팅 20-6, 유효슈팅 15-3으로 압도했지만 스네이더르의 두 차례 슛을 포함해 세 차례나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까지 겹쳐 무득점에 그쳤다. 코스타리카 수비는 상대 공격의 핵심 아리언 로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무려 13회의 오프사이드 트랩 반칙을 유도하는 등 끈끈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대회 한 경기는 물론, 지난 다섯 경기에서 기록한 41회 역시 대회 최다 기록이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강경준-장신영·최희-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포착…진짜 커플은 누구?

    강경준-장신영·최희-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포착…진짜 커플은 누구?

    강경준-장신영·최희-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포착…진짜 커플은 누구? 강경준-장신영 커플과 파비앙-최희가 같은 날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희와 파비앙은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최희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양갈래로 곱게 딴 헤어스타일로 소녀 같은 매력을 강조했다. 파비앙은 두산 유니폼과 삼성 모자를 믹스 매치시켜 응원 패션을 완성시켰다. 최희는 트위터에 “원근법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얼굴 같으니라고. 야구를 모르는 파비앙에게 오늘은 내가 야구전도사~”라는 글과 함께 파비앙과의 야구장 데이트 인증샷을 올렸다. 최희는 또 “그리고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정말 많이 응원해주시고, 커피도 사주시고, 기분 좋은 웃음 보내주신 모든 야구팬들 감사해요! 저 정말 좋은 에너지 얻고 가요!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최희와 파비앙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도 다정하게 전화통화를 하며 친분을 과시했었다. 이날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 역시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특히 이날 장신영은 강경준과 자신의 아들로 보이는 아이와 함께 즐겁게 야구를 관람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희 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포착, 주위 시선·카메라 의식하지 않고…혹시 열애?

    최희 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포착, 주위 시선·카메라 의식하지 않고…혹시 열애?

    최희 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포착, 주위 시선·카메라 의식하지 않고…혹시 열애? 방송인 최희와 파비앙의 야구장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희와 파비앙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최희는 스트라우프 티셔츠에 양갈래 머리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 파비앙은 두산 유니폼에 삼성 모자를 믹스 매치시켜 응원 패션을 완성시켰다. 당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고 치킨과 맥주 등을 마시며 핑크빛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변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희와 파비앙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도 다정하게 전화통화를 하며 친분을 과시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할 ‘신의 한수’ 통했다

    6일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펼쳐진 코스타리카와의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는 신(神)이 외면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루이스 판할 감독의 신들린 듯한 한 수가 결국 해피엔딩을 만들었다. 판할 감독은 이날 3장의 교체카드를 아끼고 아꼈다. 후반 31분 멤피스 데파이(PSV 에인트호번), 연장 후반 1분 브루느 마르팅스 인디(페예노르트)를 각각 바꾼 뒤에는 더이상 교체카드를 쓰지 않았다. 판할 감독은 승부차기에 가서야 마지막 교체를 단행했다. 120분 동안 실점하지 않은 주전 골키퍼 야스퍼르 실레선(아약스)을 빼고 월드컵 무대에 한 번도 서지 않은 팀 크륄(뉴캐슬)을 집어넣은 것. 2011년 대표팀 발탁 이후 A매치는 고작 5번. 지난 4시즌 소속팀의 20차례 페널티킥 중에서 2차례만 막아내 방어율도 그저 그랬다. 그러나 판할 감독은 실레선보다 6㎝나 큰 키(193㎝)에 반사신경까지 읽어낸 크륄을 선택했다. 슈팅 방향을 꿰뚫은 크륄은 두 번째, 다섯 번째 키커를 주저앉혀 4-3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16초만에 KO승 론다 로우지,섹시 동영상 공개

    16초만에 KO승 론다 로우지,섹시 동영상 공개

    UFC 챔피언으로 ‘암바 여제’라는 별명이 붙은 미녀 격투기 선수 론다 로우지(26)의 섹시한 비키니 화보와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우지는 최근 남성잡지 맥심(MAXIM)과의 화보 촬영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를 공개했다. 여름 해변을 콘셉트로 다양한 비키니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사진에서는 과감하게 비키니 상의를 벗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금발 머리를 풀어헤쳐 농염한 매력을 물씬 풍긴다.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를 부각시키며 남심을 흔드는 강한 눈빛도 선사했다. 로우지는 최근 UFC가 제작하는 인기 격투기 서바이벌 TV프로그램인 TUF에서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나오다 비난 여론에 휩싸이기도 했다. 로우지는 할리우드에 진출, 최근 영화 ‘분노의 질주7’과 ‘익스펜더블3’ 출연을 확정하며 운동선수에서 영화배우로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편 로우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델라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UFC 175’ 메인카드 제 4경기 여자 밴텀급 매치서 알렉시스 데이비스를 1라운드 경기 시작 16초 만에 KO승으로 제압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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