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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지니어스’ 이준석 김경훈 돌발행동에 ‘반전’…이상민 1라운드 단독 우승

    ‘더지니어스’ 이준석 김경훈 돌발행동에 ‘반전’…이상민 1라운드 단독 우승

    ‘더지니어스’ 이준석 김경훈 돌발행동에 ‘반전’…이상민 1라운드 단독 우승 더지니어스 이상민 ’더 지니어스’ 이상민이 1라운드 단독 우승을 거머쥐었다. 27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 김경란 임요환 오현민 이준석 최정문 임윤선 유정현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시즌1부터 시즌3까지의 키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더 지니어스4’에서는 1회전 메인 매치로 신분교환 게임이 진행됐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카드를 사용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신분을 교환,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로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플레이어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신분카드는 귀족, 시민, 사형수로 총 세 종류이며 제한시간 100분이 지날 때까지 사형수 카드를 손에 들고 있다면 자동 데스매치 행이다. 이상민은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더 지니어스4’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들에게 접촉해 연맹을 구축했다. 오현민을 먼저 포섭하고 이어 김경란을 플레이어들의 마인드 컨트롤 담당으로 끌어들였고, 최정문과 유정현도 한 편으로 만들었다. 홍진호와는 같은 팀을 형성하진 않았지만 정보 공유를 통해 연합을 맺자고 제안해 그와 같은 팀인 장동민 김유현까지 끌어 안았다. ‘더 지니어스4’ 플레이어들은 첫 회부터 제 실력을 모두 드러내는 것을 꺼렸다.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낼 경우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견제당하던 끝에 빠르게 탈락한다는 것을 이미 알아서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단독 우승보단 공동 우승으로 안전하게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고자 했다. 이상민도 처음엔 1라운드를 공동 우승으로 설계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김경훈 이준석이 돌발행동을 벌이면서 순식간에 깨졌다. 김경훈은 이상민으로부터 엉겁결에 사형수 카드를 넘겨받고는 패닉에 빠져 실수를 연발했다. 그로 인해 팀별 힘의 균형이 깨졌고 결과적으로 게임이 다수파 대 소수파 대결구도로 재편됐다. 이 가운데 이준석은 김경훈이 소지한 사형수 카드가 단독 우승에 요긴하게 사용될 가능성을 깨닫고 작전을 급 변경했다. 이준석은 다수파의 일원인척 행세해 점수를 얻곤 결정적 순간, 뒤통수를 치면서 뒤로 빠졌다. 순식간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상민은 그 누구보다 이런 분위기를 가장 먼저 알아챘다. 이상민은 자칫하면 이준석의 단독 우승으로 게임이 끝날 뿐 아니라, 김경훈이 제대로 손도 못 쓰고 데스매치로 떨어질 수 있단 것도 직감했다. 이에 이상민은 김경훈에게 구해주겠다고 약속한 후, 사형수 카드를 다시 받아왔다. 이어 최정문에게 폭탄을 넘기고 팀 공동우승의 가능성을 스스로 박찼다. 그 대신 이상민은 최고 승점을 기록하면서 1라운드 최종 우승자가 됐다. 김경훈도 구해냈다. 끝까지 고생한 오현민에겐 ‘생명의 징표’란 데스매치를 피하는 옵션을 선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지니어스’ 이상민 1라운드 단독 우승, 이준석 김경훈 돌발행동에 ‘반전’

    ‘더지니어스’ 이상민 1라운드 단독 우승, 이준석 김경훈 돌발행동에 ‘반전’

    ’더지니어스’ 이상민 1라운드 단독 우승, 이준석 김경훈 돌발행동에 ‘반전’ 더지니어스 이상민 ’더 지니어스’ 이상민이 1라운드 단독 우승을 거머쥐었다. 27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 김경란 임요환 오현민 이준석 최정문 임윤선 유정현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시즌1부터 시즌3까지의 키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더 지니어스4’에서는 1회전 메인 매치로 신분교환 게임이 진행됐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카드를 사용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신분을 교환,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로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플레이어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신분카드는 귀족, 시민, 사형수로 총 세 종류이며 제한시간 100분이 지날 때까지 사형수 카드를 손에 들고 있다면 자동 데스매치 행이다. 이상민은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더 지니어스4’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들에게 접촉해 연맹을 구축했다. 오현민을 먼저 포섭하고 이어 김경란을 플레이어들의 마인드 컨트롤 담당으로 끌어들였고, 최정문과 유정현도 한 편으로 만들었다. 홍진호와는 같은 팀을 형성하진 않았지만 정보 공유를 통해 연합을 맺자고 제안해 그와 같은 팀인 장동민 김유현까지 끌어 안았다. ‘더 지니어스4’ 플레이어들은 첫 회부터 제 실력을 모두 드러내는 것을 꺼렸다.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낼 경우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견제당하던 끝에 빠르게 탈락한다는 것을 이미 알아서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단독 우승보단 공동 우승으로 안전하게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고자 했다. 이상민도 처음엔 1라운드를 공동 우승으로 설계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김경훈 이준석이 돌발행동을 벌이면서 순식간에 깨졌다. 김경훈은 이상민으로부터 엉겁결에 사형수 카드를 넘겨받고는 패닉에 빠져 실수를 연발했다. 그로 인해 팀별 힘의 균형이 깨졌고 결과적으로 게임이 다수파 대 소수파 대결구도로 재편됐다. 이 가운데 이준석은 김경훈이 소지한 사형수 카드가 단독 우승에 요긴하게 사용될 가능성을 깨닫고 작전을 급 변경했다. 이준석은 다수파의 일원인척 행세해 점수를 얻곤 결정적 순간, 뒤통수를 치면서 뒤로 빠졌다. 순식간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상민은 그 누구보다 이런 분위기를 가장 먼저 알아챘다. 이상민은 자칫하면 이준석의 단독 우승으로 게임이 끝날 뿐 아니라, 김경훈이 제대로 손도 못 쓰고 데스매치로 떨어질 수 있단 것도 직감했다. 이에 이상민은 김경훈에게 구해주겠다고 약속한 후, 사형수 카드를 다시 받아왔다. 이어 최정문에게 폭탄을 넘기고 팀 공동우승의 가능성을 스스로 박찼다. 그 대신 이상민은 최고 승점을 기록하면서 1라운드 최종 우승자가 됐다. 김경훈도 구해냈다. 끝까지 고생한 오현민에겐 ‘생명의 징표’란 데스매치를 피하는 옵션을 선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6·25 기획 다큐공감(KBS1 토요일 밤 7시 10분) 6·25전쟁 참전용사들은 오늘날까지 심각한 전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아직까지 공포감에 시달리며 외상 후 스트레스증후군을 겪고 있는가 하면 매일 밤 자신이 죽인 중공군이 찾아오는 악몽에 시달리는 참전용사도 있다. 그 정신적 고통은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렸다. 당시 전쟁에 참전했던 용사들이 전쟁을 끝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 그들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은 따가웠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 휴전협정이라는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인정하지 않았다. 정전 후 60여년, 참전용사들의 아픔을 함께 나눠 본다. ■너를 사랑한 시간(SBS 토요일 밤 9시 55분)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 티엔디슈즈 마케팅 1팀 팀장 하나와 항공사 7년차 승무원으로 부사무장인 원이는 17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죽마고우 사이다. 그런데 아무런 감정이 없는 이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랑이라는 감정이 찾아오는데…. ■2015 UFC(수퍼액션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전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과 미들급의 코미어로 불리는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의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그 외에도 ‘미들급 빅매치’인 료토 마치다와 요엘 로메로, 메인 이벤트 ‘웰터급 매치’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와 로렌즈 라킨, ‘미들급’ 스티브 보세와 티아고 산토스의 경기 등 다양한 승부가 펼쳐진다.
  • [프로축구] 서울 “갚을래” vs 수원 “즐길래”

    [프로축구] 서울 “갚을래” vs 수원 “즐길래”

    “슈퍼매치는 내 축구인생의 즐거움이다.”(서정원 수원 감독) “받은 만큼 되돌려주겠다.”(최용수 서울 감독) 27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를 펼치는 양 사령탑은 2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출사표를 던졌다. 서 감독으로서는 이미 지난 4월 18일 ‘빅버드’에서 열린 첫 대결에서 5-1 대승을 거둔 만큼 여유가 묻어났다. 서 감독은 “슈퍼매치를 앞두고는 내 자신이 더 현명해지는 기분”이라고 한껏 능청을 떤 뒤 “선수들에게 ‘우리가 1-5로 졌다고 생각해 보라’고 주문했다. 선수들이 해이해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최 감독은 서울 팬들이 국내 프로축구 최고의 라이벌로 인정받는 수원 팬들로부터 ‘오울’(5eou1)이란 비아냥을 들었던 점을 곱씹고 있다. 최 감독은 “이번에는 우리 홈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이 가진 것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면서도 “강박관념을 가지면 화를 부를 수 있다. 더 진지하게 이번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차두리(서울)와 정대세(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차두리는 “스코틀랜드와 독일에서 치열한 더비를 경험해봤으나 슈퍼매치는 유럽의 어떤 더비와 견줘도 흥행과 재미 면에서 부족하지 않다”면서 “많은 팬들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대세도 “슈퍼매치는 많은 팬들이 찾아주시기 때문에 선수들이 더 나은 경기를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모든 것을 걸고 서울에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넘사벽 꿀바디’ NS윤지, 비키니 3종 세트 공개…무결점 몸매 과시

    [포토] ‘넘사벽 꿀바디’ NS윤지, 비키니 3종 세트 공개…무결점 몸매 과시

    가수 NS윤지가 컴백을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실제인 듯 자연스러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NS윤지는 24일을 시작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꿀썸머 #happy summer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순차적으로 컴백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먼저 NS윤지는 검은색 비키니에 짧은 청팬츠를 입고 기지개를 펴는 듯한 모습에 뒤태를 공개하며 워밍업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바닷가를 배경으로 형광 오렌지빛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서퍼로 분한 NS윤지는 싱그러운 미소로 함께 서핑을 즐기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공개한 사진에서는 하얀 요트 위에서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블루 계열의 스포티한 비키니룩에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온 몸으로 햇빛을 받으며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NS윤지가 최근 제주도에서 촬영한 신곡 ‘꿀썸머’의 뮤직비디오 속 사진들로 실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듯 자연스러운 NS윤지의 일상적인 모습 속에 운동으로 더욱 완성시킨 그녀의 무결점의 황금 비율 바디까지 더해지며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 출처 = NS윤지 인스타그램]
  • FA컵 올인, 할까 말까… 전북의 트레블 트러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이 곤혹스러운 한 판을 앞두고 있다. 바로 24일 포항과 맞붙는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을 어떻게 치러야 할 것인지 고민이 되는 것이다. 당연히 포항을 꺾고 국내 축구 사상 첫 트레블(한 시즌에 정규리그와 FA컵,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석권)을 노려야 하겠지만 상황이 만만찮다. 정규리그에서 2위 수원에 승점 7이 앞서 ‘1강’으로 대접받고 있지만 포항에는 최근 2년 동안 맞대결에서 밀렸다. 2013년 FA컵 결승에서 포항에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내줬고 지난해 아시아 챔스리그 16강전에서도 포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3일 시즌 첫 대결에서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은 올해 아시아 챔스리그 8강에 유일하게 진출한 K리그 팀이다. 8강전이 시작되는 8월부터 다시 과부하가 걸린다. 그전에 최대한 승점을 쌓아 리그 선두를 굳혀야 하는데 FA컵에서 난적 포항과 맞닥뜨렸다. 16강전을 포함해 네 경기만 이기면 우승과 함께 내년 챔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니 외면할 수도, 무작정 총력전을 벌일 수도 없는 상황인 것이다. 비슷한 고민은 16강에 진출한 K리그 클래식의 다른 여덟 팀도 마찬가지. 오는 27일 수원과 슈퍼매치를 벌이는 FC서울은 김종부 감독이 이끄는 K3리그의 화성FC와 만나고 지난해 우승팀 성남FC는 1년 전 8강전에서 만났던 영남대와 다시 만난다. 이날 16강전을 벌이는 팀은 K리그 클래식 아홉 팀을 비롯해 챌린지(2부리그) 두 팀,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세 팀과 K3리그와 대학의 각각 한 팀씩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씨스타 효린, 스포티하고 볼륨감 넘치는 서머 화보 공개

    [포토] 씨스타 효린, 스포티하고 볼륨감 넘치는 서머 화보 공개

    LS네트웍스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www.skecherskorea.co.kr)의 전속모델인 씨스타의 효린이 싱글즈 7월호 서머화보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뽐냈다. 오키나와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화보는 효린의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매력과 함께 매끈하고 탄력있는 완벽한 바디라인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평소에도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로 무결점 몸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효린은 몸에 밀착되는 래쉬가드와 쇼츠, 브라톱, 레깅스 등을 코디하여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서머 비치 룩을 연출했다. 서머 화보 속 효린은 미러 선글라스에 핫핑크 컬러 소매와 허리 배색 포인트의 래쉬가드를 착용하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그래픽 패턴 브라톱과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레깅스에 슬립온을 매치하여 볼륨감을 살리고 바디라인을 한껏 강조했다. 오키나와의 낭만과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는 효린 화보는 ‘싱글즈’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태극낭자의 투혼이 이어지려면/조현석 체육부장

    [데스크 시각] 태극낭자의 투혼이 이어지려면/조현석 체육부장

    여자 월드컵을 보기 위해 오랜만에 새벽 잠을 설쳤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사상 첫 승과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여자 대표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자리에서 일어났다. 22일 오전 5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표팀의 16강전 상대는 ‘우승 후보’인 프랑스였지만 내심 또 다른 기적을 바라며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두 골을 내주면서 역시 프랑스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하는 선수들은 승리보다 더한 감동을 주었다. 체격과 스피드, 개인기 등에서 프랑스에 밀렸지만 몸을 사리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열정만큼은 프랑스를 압도했다. 무엇보다 부딪히고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끝까지 골문을 지킨 대표팀 맏언니 김정미(현대제철)의 부상 투혼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전반 17분 공중볼을 처리하다 오른쪽 광대뼈를 부딪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오른쪽 눈가가 심하게 부풀어 올랐고, 퍼렇게 멍이 들었지만 그라운드에 쓰러져도 그때마다 악착같이 다시 일어났다. 박은선(로시얀카)은 발목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부상으로 결장한 에이스 지소연(첼시)을 대신해 마지막까지 불꽃 투혼을 발휘했다. 프랑스의 강력한 압박과 수비에도 발목 부상을 꾹 참으며 55분간 적극적인 움직임과 몸싸움을 하며 분전했다. 지소연은 조별리그 1~3차전을 풀타임 소화하면서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당하면서 아쉽게 프랑스전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지만 벤치에서 감독의 출격을 기다렸다. 지난 조별리그 3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버티며, 온몸을 던진 오른쪽 풀백 김혜리(현대제철)도 부상이 심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14일 코스타리카와의 조별예선 2차전에서 멋진 헤딩골을 넣은 전가을(현대제철)의 ‘물집 잡힌 발’은 그동안 태극낭자들이 얼마나 힘겨운 싸움을 이어 갔는지를 보여 준다. 물집이 잡혔다 터졌다를 반복해 굳은살 위로 또 물집이 잡혔지만 고통을 참아 내며 16강을 일궈 낸 것이다. 월드컵 본선 도전 12년 만에 월드컵 첫 승리와 16강 진출을 한꺼번에 일궈 냈지만 찬사는 곧바로 반성과 회한으로 돌아온다. 축구계에서는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해 ‘쓰레기통에서 피어난 꽃’에 비유한다. 그런데 투혼만으로 4년 뒤를 기약할 수 있을까. 대한축구연맹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등록된 여자 축구 선수는 초등학교부터 실업팀까지 모두 76개팀 1765명에 불과하다.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은 1409개팀에 등록 선수 3만 243명에 이른다. 세계 랭킹 1위 독일은 무려 5782개팀을 운영 중이고 26만 2220명이 뛰고 있다. 이번 성과가 지소연와 박은선 등 일부 스타 선수에 의존해 이뤄 낸 것이라는 냉정한 평가도 있다. 이 때문에 이번 16강 진출이 ‘일회성’일 수 있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태극낭자가 캐나다 월드컵에서 밝힌 희망을 이어 가려면 여자 축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A매치 출전 경험을 늘리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제 23명의 월드컵 전사들은 소속팀에 복귀한다. 2019년 프랑스월드컵에서 여자축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관심 밖인 WK리그 활성화가 급선무다. 프랑스를 세계 랭킹 3위로 끌어올린 건 순전히 리그의 힘이었다. hyun68@seoul.co.kr
  •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끝, 그리고 다시 눈부신 시작

    불꽃 투혼으로 사상 첫 승리와 16강행을 이뤘지만 그다음 벽을 넘지 못했다. 윤덕여(54)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22일 몬트리올의 론스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탈락했다. 공격 점유율 38%-62%로 밀렸고 슈팅 9-12, 유효슈팅 3-5로 현격한 전력 차를 확인했다. 지소연(첼시)이 스페인전 때 다친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오른쪽 풀백 김혜리(현대제철)도 햄스트링을 다쳐, 중앙 수비수 황보람(이천대교)도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했다. 박은선(로시얀카)을 최전방에 세우고 이금민(서울시청)을 2선에 배치했지만 장신 수비수가 많고 A매치 출전 100경기가 넘는 선수가 7명이나 포진한 프랑스를 상대하기에 역부족이었다. 대표팀은 초반 실점 없이 버티다 상대가 조급하게 나오면 반격한다는 전술로 나섰지만 허망하게도 일찍 점수를 내줬다. 전반 4분 마리-로르 델리가 로르 불로가 왼쪽 측면에서 내준 공을 왼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고, 불과 4분 만에 엘로디 토미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지역 안으로 침투, 왼발 슛으로 다시 그물을 흔들었다. 전반 24분 전가을(현대제철)의 프리킥 슛을 프랑스 골키퍼 사라 부아디가 잡았다가 놓쳤으나 그 앞에 한국 선수가 없어 슛조차 시도하지 못했다. 5분 뒤 이금민이 페널티지역 안으로 파고들며 기회를 엿봤지만 무위에 그쳤다. 후반 반격을 벼르던 한국은 후반 3분 유제니 르 소메르의 패스를 받은 델리에게 또다시 골문을 열어줬다. 교체 투입된 유영아(현대제철)가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위력적인 중거리슛을 날린 것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도 못했다. 2003년 미국월드컵 조별리그에서 0-1로 무릎 꿇은 데 2019년 여자월드컵 유치 경쟁에서도 밀린 아픔을 되갚지 못했다. 그러나 태극낭자들은 낙담하지 않고 자신들의 게임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희망을 안겼다. 이금민은 공동취재구역에서 국내 취재진에게 “프랑스와 우리는 수준이 달랐다”고 인정한 뒤 “그래도 월드컵 무대에서 뛰며 자신감을 얻었다. 더 성장해 4년 뒤 프랑스 대회에서는 (지)소연이 언니와 투톱으로 뛰겠다”며 웃었다. 오는 8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출전, 2위 안에 들어야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 당장의 목표 달성도 중요하겠지만 4년 뒤를 내다보고 WK리그 수준을 높이는 한편, 대표팀의 A매치 출전 경험을 늘리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의 틀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들이 많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유상무 장도연 또 대놓고 키스 “두 사람 진짜 사귀나” 실제 모습 보니 ‘대박’

    유상무 장도연 또 대놓고 키스 “두 사람 진짜 사귀나” 실제 모습 보니 ‘대박’

    유상무 장도연 유상무 장도연 또 대놓고 키스 “두 사람 진짜 사귀나” 실제 모습 보니 ‘대박’ 개그맨 유상무와 장도연이 또 다시 키스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 2015년 2쿼터 파이널 매치 코너 ‘썸앤쌈’에는 극중 회사 사장인 유상무가 회사 직원 장도연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VCR 영상을 통해 장도연에게 “예쁘다” “아름답다”를 외쳤다. 이후 꽃다발과 함께 무대 위로 등장한 유상무는 장도연에게 그대로 키스를 했다. 이어 유상무가 “내가 이 회사 사장이다”라고 밝히자 장도연은 “빨리 말을 했어야죠. 그래야 빨리 사귀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도 키스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상무 장도연 또 대놓고 키스 “두 사람 진짜 사귀나”

    유상무 장도연 또 대놓고 키스 “두 사람 진짜 사귀나”

    유상무 장도연 유상무 장도연 또 대놓고 키스 “두 사람 진짜 사귀나” 개그맨 유상무와 장도연이 또 다시 키스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 2015년 2쿼터 파이널 매치 코너 ‘썸앤쌈’에는 극중 회사 사장인 유상무가 회사 직원 장도연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VCR 영상을 통해 장도연에게 “예쁘다” “아름답다”를 외쳤다. 이후 꽃다발과 함께 무대 위로 등장한 유상무는 장도연에게 그대로 키스를 했다. 이어 유상무가 “내가 이 회사 사장이다”라고 밝히자 장도연은 “빨리 말을 했어야죠. 그래야 빨리 사귀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도 키스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확실? 윤일상 “어린 목소리” 이번엔 정답?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확실? 윤일상 “어린 목소리” 이번엔 정답?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확실? 윤일상 “어린 목소리” 이번엔 정답?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어머니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셧어’가 상상 이상의 무대를 보여 화제다. 2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4·5대 복면가왕을 석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뛰어넘기 위한 4인의 도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준결승전 두 번째 대결은 ’파송송 계란탁‘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매치로 이뤄졌다. 어머니는 정인의 ’미워요‘를 선곡, 촉촉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어머니의 목소리에 판정단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신봉선은 “정말 노래 잘하는 아주머니 같다”고 놀라워했고, 윤일상은 “감정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윤일상은 “목소리를 자세히 들으면 어린 목소리가 난다. 에이핑크 정은지 씨 같다”고 추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유력 후보 “클레오파트라 넘나?”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유력 후보 “클레오파트라 넘나?”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유력 후보 “클레오파트라 넘나?”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어머니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상상 이상의 무대를 보여 화제다. 2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4·5대 복면가왕을 석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뛰어넘기 위한 4인의 도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준결승전 두 번째 대결은 ’파송송 계란탁‘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매치로 이뤄졌다. 어머니는 정인의 ’미워요‘를 선곡, 촉촉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어머니의 목소리에 판정단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신봉선은 “정말 노래 잘하는 아주머니 같다”고 놀라워했고, 윤일상은 “감정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윤일상은 “목소리를 자세히 들으면 어린 목소리가 난다. 에이핑크 정은지 씨 같다”고 추측했다. 3라운드 결승전 진출자 대결은 ‘팥빙수와 계란탁’을 꺾고 올라온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대결로 진행됐다. 어머니는 김태우의 ‘사랑비’를 선곡,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어머니는 표범에 13표 차로 승리해 가왕 자리에 도전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재킷 사진보니 ‘시선 압도하는 미모+몸매’ 모델돌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재킷 사진보니 ‘시선 압도하는 미모+몸매’ 모델돌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재킷 사진보니 ‘시선 압도하는 미모+몸매’ 모델돌의 귀환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나인뮤지스는 19일 자정 스타제국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건강미 넘치는 재킷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화제가 된 현아, 이유애린, 민하, 소진에 이어 경리, 성아, 혜미, 금조의 2차 개인 컷이 공개된 것. 사진 속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여름 스페셜 앨범에 걸맞는 화사한 분위기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비비드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시원한 매력을 선사하는가 하면, 관능적인 포즈로 로맨틱한 분위기 또한 풍겼다. 특히 경리와 성아는 날씬한 몸매를 강조한 의상을 입고 펑키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롤러스케이트와 데님 등을 믹스 매치해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혜미와 금조는 S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며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건강한 섹시미를 뽐냈다. 멤버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패션과 스타일링으로 차별화된 ‘모델돌’ 포스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역대급 썸머 스페셜로 화제가 되고 있는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에는 첫 화보집이 동시 수록될 예정이라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평균 신장 172cm 이상의 멤버들의 각선미는 물론 액세서리, 헤어스타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 여름에 시원하면서도 센스있게 연출할 수 있는 여러 스타일링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에는 ‘여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다쳐(Hurt Locker)’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Catch Me If You Can’ 등을 만든 프로듀서 Erik Lidbom 과 Herbie Crichlow, Anne Judith Wik의 곡으로 실력파 프로듀서 e.one이 세련된 편곡을 맡았다. 나쁜 남자의 모습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해간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7월2일 새 미니앨범 ‘9MUSES S/S EDITION’을 발표하고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네티즌들은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미모 물 올랐네”,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이렇게 예뻤나”,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심쿵하는 미모다”,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컴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타제국(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재킷 사진보니 ‘우월 미모+몸매’ 남심 올킬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재킷 사진보니 ‘우월 미모+몸매’ 남심 올킬

    나인뮤지스는 19일 자정 스타제국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건강미 넘치는 재킷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화제가 된 현아, 이유애린, 민하, 소진에 이어 경리, 성아, 혜미, 금조의 2차 개인 컷이 공개된 것. 사진 속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여름 스페셜 앨범에 걸맞는 화사한 분위기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비비드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시원한 매력을 선사하는가 하면, 관능적인 포즈로 로맨틱한 분위기 또한 풍겼다. 특히 경리와 성아는 날씬한 몸매를 강조한 의상을 입고 펑키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롤러스케이트와 데님 등을 믹스 매치해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혜미와 금조는 S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며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건강한 섹시미를 뽐냈다. 멤버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패션과 스타일링으로 차별화된 ‘모델돌’ 포스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역대급 썸머 스페셜로 화제가 되고 있는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에는 첫 화보집이 동시 수록될 예정이라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평균 신장 172cm 이상의 멤버들의 각선미는 물론 액세서리, 헤어스타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 여름에 시원하면서도 센스있게 연출할 수 있는 여러 스타일링을 선보일 계획이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7월2일 새 미니앨범 ‘9MUSES S/S EDITION’을 발표하고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텅 빈 코리아 【 】 채워주세요

    텅 빈 코리아 【 】 채워주세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발병한 지 한 달째다. 눈치 게임 하듯 대한민국 곳곳이 텅텅 비었다. 사람이 많은 곳은 일단 피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그리고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은행 영업점 대신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 잘나가던 프로야구 흥행도 시원치 않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장을 보더라도 신선식품과 생필품만 사고 돌아가는 등 쇼핑 시간마저 줄고 있다”면서 “올 2분기 들어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심리가 꺾이면서 회복의 동력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스가 바꿔 놓은 대한민국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 쇼핑 ‘뚝’ 회복 조짐 소매 찬물… 백화점 세일 축소 ‘메르스 쇼크’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산업 전반이 휘청이고 있다. 회복 조짐을 보이던 소매 판매도 메르스 여파로 타격을 입었다. 여름철 정기 세일과 휴가철 이벤트를 앞둔 백화점, 대형마트도 예상치 못한 변수에 당황하는 기색이다. 첫 메르스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롯데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줄었다. 현대백화점은 5.4%, 신세계백화점은 8.7% 떨어졌다. 고객 방문이 뚝 끊기자 여름 정기 세일도 축소했다. 백화점들은 기존에 한 달가량 진행하던 세일 기간을 17~24일로 줄였다. 대형마트 상황도 비슷하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의 매출은 각각 7.8%, 9.1%, 6.8% 줄었고 롯데아울렛 매출은 약 10% 급락했다. 특히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절대적인 면세점은 더 큰 타격을 입었다. 실제로 지난 8~14일 롯데면세점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줄었다. 외국 크루즈선도 잇따라 입항을 취소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외국 크루즈선 21척이 부산항과 인천항 입항 계획을 취소한다고 통보했다. 이들 크루즈선의 관광객은 약 5만명으로 585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서울 시내 특급호텔의 외국인 투숙자도 이달 들어 평소에 비해 50~70% 줄어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건설업계도 비상이다. 메르스 여파로 견본 주택 개관을 미루는 등 분양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GS건설과 호반건설은 지난 12일 예정이었던 경기 부천 옥길지구 자이와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견본 주택 개관을 19일로 늦췄다. 충북 청주시 대농지구의 롯데캐슬시티 오피스텔과 부산 부전동의 골든뷰센트럴파크도 일정을 연기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9~12일 중소기업 61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5곳(53.7%)이 메르스로 ‘경영상의 타격’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이 90.8%로 가장 많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발길 ‘뚝’ 모바일 뱅킹 급증… 보험사 ‘나이롱환자’ 줄어 “예전엔 내점 고객 수가 하루에 350~400명이었는데 최근엔 절반도 채 되지 않아요. 메르스도 걱정되긴 하지만 이제는 손님들이 너무 (영업점에) 오질 않으니 그게 더 걱정이에요.”(경기 평택시 A은행 지점 관계자) 지난 한 달 동안 금융권 풍경이 사뭇 달라졌다. 영업점을 방문하는 대신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은행 거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수천명이 모이는 금융사 자격시험이나 주요 행사, 해외 출장 일정도 줄줄이 취소되는 등 메르스발(發) 공포가 금융권 전반에 깊숙이 스며든 모양새다. 반면 보험업계는 메르스로 인해 ‘나이롱환자’가 줄어드는 ‘반사이익’을 누리기도 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국민은행의 비대면 채널(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거래(이체)는 2만 4545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 405건)보다 20.2%나 증가했다. 메르스 감염을 우려한 고객들이 영업점 방문을 꺼려서다. 다른 은행도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메르스가 집중적으로 발병했던 경기 권역의 은행 영업점들은 이달 초부터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겼다. B은행의 평택지점 관계자는 “인터넷뱅킹을 사용할 줄 모르는 고령자 손님만 간혹 영업점에 들른다”며 “평소에 동전을 교환하러 오던 상인들도 장사가 안 되는지 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C카드사는 이날 고객 1000명을 초청해 문화 공연 관람 이벤트를 진행하려 했으나 2주 전에 취소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0일로 잡혀 있던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 시험에는 당초 금융권에서 8871명이 응시했다. 이동 점포도 ‘정지’ 상태다. D은행 임원은 “이동 점포를 비롯해 외부에 나가 수납하는 업무 등은 당분간 자제시켰다”고 밝혔다. 그나마 메르스가 금융권에 가져다준 긍정적인 영향이라면 ‘나이롱환자’가 줄었다는 점이다. E보험사의 경우 메르스 발생 이후 지난 12일까지 교통사고 발생 건수 대비 사고 접수율이 지난해 평균 대비 11%, 입원율은 5% 감소했다. 손해보업업계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통계를 내기는 이르지만 교통사고가 나도 병원에 입원하는 대신 합의로 끝내려는 사람이 확연히 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메르스가)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다소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대면 영업이 기본인 보험업계 특성상 신규 가입 건수가 줄어드는 등 고충이 더 크다”고 토로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응원 ‘뚝’ 야구 관중 경기당 1만명 아래로… 키스 타임 취소 메르스가 야구장 풍경도 바꿔 놓았다. 메르스 발생 초기에 썰렁했던 관중석이 조금씩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야구계는 메르스 직격탄을 맞았다. 메르스로 인해 관중이 40%나 급감했다. 메르스 여파 이전인 지난달 1~31일 하루 평균 관중은 1만 2716명이었으나 지난 2일부터 지난 18일까지 하루 평균 관중 수가 7655명으로 크게 줄었다. 또 메르스 이후 주변 접촉을 꺼리는 탓에 각 구장마다 팬들이 한데 어우러져 광란의 응원을 펼치던 모습이 눈에 띄게 줄었다. 또 경기장 출입구에 설치된 손 소독기로 손을 수시로 닦는 모습도 일상화됐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출입구에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했고 부산 사직구장은 인기 이벤트인 ‘키스 타임’ 대신 ‘허그 타임’을 운영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각 구장이 메르스 방역에 나서면서 관중들이 다시 야구장에 모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8일 KBO리그 LG와 KIA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은 모처럼 직장인들이 모여들면서 활기를 띠었다. 팬들은 흥겨운 표정으로 막대 풍선을 흔들고 치킨에 맥주를 곁들였다. 하지만 LG와 KIA가 맞붙은 빅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1루와 3루 객석은 가득 찼지만 외야는 드문드문 비었다. 야구장을 찾은 권모(29)씨는 “솔직히 옆사람의 침이 튈까 봐 신경이 쓰이지만 밀폐된 장소가 아니라 괜찮을 것 같아서 왔다”면서 “직접 보는 재미와 치맥(치킨+맥주)의 맛을 포기할 수 없었다”며 웃었다. 이날 잠실구장 입장객은 1만 5285명으로 메르스로 인해 급감했던 관중이 다시 늘고 있는 추세다. 잠실구장 주중 3연전 목요일 경기 관객 수 추이를 보면 메르스 사망자가 나오기 직전인 지난달 28일 kt-LG전 관중은 1만 151명이었고, 메르스 공포감이 덜했던 지난 4일 KIA-두산전에는 1만 5063명이 들었다. 하지만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지난 11일 두산-LG전의 경우 관객이 9316명으로 급감했었다. KBO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지만 어제 잠실전은 LG와 KIA의 빅매치였기 때문에 많은 관중이 왔다”면서 “당분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LG구단 관계자는 “하루하루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관중 입장 시 손 소독제를 제공하고 메르스 주의 사항을 유인물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여행 ‘뚝’ 12만명 방한 취소… 7~8월 여행사 예약 0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관광당국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부분은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다. 피해 규모가 가장 크고 후유증도 오래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 ‘방한 예약 취소 추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 누적 취소 인원은 12만 1520명이다. 다른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지난해 외국인 1인당 관광 지출액(1272달러)을 기준으로만 단순하게 계산해도 누적 손실액이 1710억원에 달한다. 문제는 이들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 비율이 80%에 육박한다는 것이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손이 크다. 씀씀이가 외래 관광객 가운데 단연 으뜸이다. 당연히 손실 폭도 커질 수밖에 없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7~8월 성수기를 앞두고 예약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조차 6월에만 예약 취소가 70%대에 달했고 7~8월은 아예 예약이 없다. 중소 여행사는 더 말할 게 없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외래 관광객이 6~8월 기간 동안 전년 대비 20% 감소할 경우 전체 관광 수입은 9억 달러(약 1조 55억원), 50% 감소할 경우 23억 달러(약 2조 60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최근 출입국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외래 관광객 수가 현재까지 약 25% 정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추세대로라면 여름 성수기 동안 2조원 이상 의 손실이 불가피하다. 뾰족한 대응 방안은 현재로선 찾기 어렵다. 일부 여행사들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체부가 여행업계 손실 보전을 위해 720억원을 풀겠다고 했지만 그 정도로 해갈이 될지는 미지수다. 그나마 정부의 대응책 가운데 기대가 되는 부분은 관광 수요 재창출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시행되던 한국방문위원회의 ‘코리아 그랜드세일’ 행사를 7~8월 중 앞당겨 실시하고, 배우 김수현 등의 한류 스타를 활용한 관광 홍보물 제작과 관광 상품 개발도 공세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인트라바운드(내국인의 국내 여행)도 상황이 심각하다. 정부의 역량이 인바운드 대책 마련에 쏠려 있어 아직 정확한 통계는 나와 있지 않지만 6월 1~3주 동안 전년 대비 80%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테마파크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한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6월 입장객 수가 70% 정도 줄었다”며 “세월호 때만 해도 주말이나 여름 성수기엔 그래도 사람들이 찾아왔는데 지금은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고객들의 발길이 끊겼다”고 하소연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재킷 사진 공개에 뜨거운 반응..수영복 패션 보니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재킷 사진 공개에 뜨거운 반응..수영복 패션 보니

    나인뮤지스 혜미 민하, 재킷 사진 공개에 뜨거운 반응..수영복 패션 보니 나인뮤지스는 19일 자정 스타제국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건강미 넘치는 재킷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 속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여름 스페셜 앨범에 걸맞는 화사한 분위기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비비드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시원한 매력을 선사하는가 하면, 관능적인 포즈로 로맨틱한 분위기 또한 풍겼다. 특히 경리와 성아는 날씬한 몸매를 강조한 의상을 입고 펑키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롤러스케이트와 데님 등을 믹스 매치해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혜미와 금조는 S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며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건강한 섹시미를 뽐냈다. 멤버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패션과 스타일링으로 차별화된 ‘모델돌’ 포스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7월2일 새 미니앨범 ‘9MUSES S/S EDITION’을 발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스 플러스-정치·정책] 정의당 대표 후보 심상정 vs 노회찬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9일 “제1야당의 무능과 무책임을 따지기 전에 진보 정당이 강하지 못한 것을 성찰해야 한다”며 “오늘 맞서 풀어내지 못한다면 진보의 미래도 없다. 절박함, 무거운 책임감으로 나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전날 출사표를 던진 노회찬 전 의원과 심 의원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정의당은 7월 6~11일 당원 투표(현장 투표 10일)를 거쳐 12일 지도부 선출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 [2015 여자월드컵] FIFA 랭킹 3위 프랑스… ‘예선 3골’ 르 솜머 경계대상 1순위

    한국의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전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인 유럽의 강호 프랑스로 정해졌다. 랭킹 18위인 우리에겐 다소 버거운 상대지만 그렇다고 이길 수 없는 상대는 아니다. 한국은 오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프랑스와 경기를 한다.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FIFA 랭킹 6위 잉글랜드를 1-0으로 꺾었고, 25위 멕시코를 5-0으로 완파했다. 멕시코는 지난 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한국을 괴롭힌 팀이다. 한국이 멕시코에 2-1로 겨우 이겼다. 한국은 프랑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밀린다. 한 차례 싸웠는데 2003년 미국 대회 조별리그에서 0-1로 무너졌다. 하지만 넘지 못할 팀은 아니다. 프랑스는 조별리그 2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2로 무너졌다. 콜롬비아는 FIFA 랭킹 28위다. 한국보다도 10계단 아래다. 콜롬비아는 골 점유율 40% 대 60%, 슈팅 3개 대 21개 등 경기 전반적인 열세를 집중력으로 뒤집었다. 유효슈팅 2개를 모두 골로 연결했다. 골키퍼의 선방도 돋보였다. 콜롬비아의 수문장 산드라 세풀베다는 6개의 슈퍼세이브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프랑스의 경계대상 1호는 공격형 미드필더 유지니 르 솜머다. 조별리그에서 프랑스가 기록한 6골 중 절반인 3골을 혼자서 넣었다. 신장 161㎝로 큰 편은 아니나, 개인기와 몸싸움 능력을 갖춰 위협적이다. A매치 108경기에서 47골을 터뜨렸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의 세 번째 월드컵이다. 2003년 처음으로 출전했다. 2011년 독일 대회 4위가 최고 성적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한 컷 en] ‘명중주정’ 개봉 앞둔 탕웨이 화보 공개

    [한 컷 en] ‘명중주정’ 개봉 앞둔 탕웨이 화보 공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배우 탕웨이와 함께 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탕웨이 화보는 하얀 피부가 잘 어울리는 레드 패턴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허리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헝클어진 듯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과감한 의상을 매치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탕웨이의 화보와 그녀의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명중주정’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펑샤오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명중주정’은 결혼을 앞둔 팡위안(탕웨이)이 전화 한통을 받고 쑹쿤(랴오판)이라는 이름의 운명의 남자를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7월 24일 중국 계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마리끌레르, 영화 ‘명중주정’ 예고편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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