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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승 박성현 다승·상금 독주… KLPGA 삼다수마스터스 우승

    5승 박성현 다승·상금 독주… KLPGA 삼다수마스터스 우승

    ‘장타여왕’ 박성현(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박성현은 7일 제주 오라 골프장(파72·644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제패 이후 두 달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한 박성현은 시즌 5승으로 2승씩 올린 고진영(21), 장수연(22), 조정민(22) 등을 3승 앞선 다승 부문 1위를 질주했다. 박성현은 우승상금 1억원을 받아 시즌 상금은 8억 591만원으로 늘어났다. 박성현은 2009년 신지애(28)가 세운 시즌 최다승(9승)과 김효주(21)가 2014년 수립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12억 897만원)에도 도전한다. 박성현은 “앞으로 3승 정도 더 바라보고 있다”면서 “평균타수 1위와 상금왕, 다승왕은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리우 여자축구] “´지카´ 야유 어림 없지” 호프 솔로 A매치 102경기 무실점

    [리우 여자축구] “´지카´ 야유 어림 없지” 호프 솔로 A매치 102경기 무실점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왕언니’ 호프 솔로(35)가 남녀를 통틀어 가장 많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골키퍼인 솔로는 7일 브라질 벨루 호리존치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조별리그 G조 2차전 전반 마리 로르 델리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 1-0 승리에 한몫 단단히 했다. 자신의 A매치 200경기 출장을 자축한 것이어서 이날 선방은 더욱 값졌다. 영국 BBC에 따르면 남녀를 통틀어 A매치 200경기 출전을 넘어선 것은 솔로가 처음이다.  뉴질랜드를 2-0으로 꺾었던 1차전 때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브라질 관중들은 그가 공을 잡으려 할 때마다 “지카”라고 외치며 야유를 보냈는데 이를 이겨냈다. 개최지 관중들은 솔로가 브라질로 떠나기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카 바이러스를 조심해야 한다며 방충망, 모기퇴치제 등으로 중무장한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방충제를 챙기지 않은 분은 내게 오라’는 글도 올린 데 대해 화가 나 야유를 퍼부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뉴질랜드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지켜 A매치 무실점 기록을 102경기로 늘렸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챔피언 미국 대표팀은 승점 6으로 콜롬비아와의 남은 조별리그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뉴질랜드를 상대로 골맛을 봤던 주장 칼리 로이드가 이날 후반 31분 토빈 히스의 슛이 골 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온 것을 재빠르게 골문 안으로 집어넣어 결승점을 올렸다.  앞서 E조의 개최국 브라질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홈 관중 앞에서 스웨덴을 5-1로 일축하며 8강에 먼저 올랐다. 마르타와 베아트리즈가 두 골씩 넣었고 크리스티앙이 14번째 올림픽 골을 터뜨려 승리에 앞장섰다. 스웨덴은 로타 셸린이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넣어 영패를 모면했다.   F조의 캐나다 역시 대회 본선에 처음 나선 짐바브웨를 3-1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제닌 베키가 두 골을 뽑았고, 베테랑인 크리스틴 싱클레어가 페널티킥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캐나다는 승점 6으로 이날 호주와 2-2로 비긴 독일(승점 4)에 앞섰다. 호주의 사만사 커가 선제골을 넣었고 케이틀린 푸르드가 추가 골을 넣었지만 호주는 사라 다에브리츠가 전반 종료 직전 만회 골을 넣은 데 이어 사스키아 바르투시악이 종료 2분을 남기고 골문을 열어 승점 1을 더했다.  개막전에서 브라질에 졌던 중국은 남아공을 물리치며 첫 승리를 따냈다. 구야샤와 탄류인이 한 골씩 넣었는데 특히탄류인의 득점은 40야드 거리에서 뿜어져 나온 중장거리포였다.  G조의 뉴질랜드는 앰버 허른의 전반 결승골을 앞세워 콜롬비아를 1-0으로 꺾고 승점 3을 챙겼다. 허른의 골은 52번째 A매치 득점이었는데 뉴질랜드 역사를 새로 쓴 것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우 배구] 김연경 28득점 여자배구, 일본 3-1 꺾으며 40년 만의 메달 도전 ‘첫 발’

    [리우 배구] 김연경 28득점 여자배구, 일본 3-1 꺾으며 40년 만의 메달 도전 ‘첫 발’

    여자배구가 꼭 이겨야 했던 일본을 비교적 쉽게 따돌리며 40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을 향한 첫발을 뗐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김연경((28·터키 페네르바체)이 28득점으로 앞장섰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나지뉴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9-25 25-15 25-17 25-21)으로 이겼다. 1시간 49분 만에 경기를 매듭지은 것도 좋았다. 2012년 런던올림픽 3, 4위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메달을 빼앗겼던 수모를 씻어낸 것도 기쁨을 곱절로 만들었다. 대표팀은 이틀 뒤 러시아와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숙명의 한일전이란 말고도 이날 일본을 꺾어야 했던 이유는 여러 가지였다. A조에는 한국(세계랭킹 9위)과 일본(5위) 외에도 브라질(3위), 러시아(4위), 아르헨티나(12위), 카메룬(21위)이 속해 있다. 4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하는데 우리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와 카메룬을 반드시 잡아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본을 상대로는 지난 5월 세계예선에서 3-1로 승리했기 때문에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잡은 대표팀은 훨씬 유리한 대진을 따내기 위해서도 일본전 승리가 절실했다. 조 4위는 B조 1위와 맞붙고, 조 2위와 3위는 추첨으로 상대를 정하기 때문이었다. 1세트는 너무 쉽게 일본에 내줬다. 일본의 변칙 공격에 수비가 잘 안돼 5-9까지 끌려갔다. 일본은 김연경을 주 타깃으로 서브와 공격을 집중시켰다. 6-10으로 밀린 한국은 박정아(23·IBK기업은행)가의 서브 에이스와 김연경의 강타 등으로 10-12로 좁혔으나 연이은 일본의 변칙 공격에 당한 데다 수비 난조까지 겹쳤다. 서브 득점을 5개나 내줬고 범실로 내준 점수만 5점이었다. 블로킹 득점이 하나도 없었고 주포 김연경이 4득점에 그친 것도 뼈아팠다. 2세트 대표팀은 언제 그랬냐는 듯 안정을 되찾았다. 서브 리시브가 되니 모든 것이 제대로 풀렸다. 세트 초반은 끌려갔으나 7-7를 고비로 상대 범실을 유도하고 김연경의 후위 스파이크와 시간차 공격 등이 먹혀들어 17-9까지 달아났다. 이재영(20·흥국생명)의 레프트 공격도 적중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대표팀은 일본의 변칙 공격에 농락 당하며 21-13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김연경이 연거푸 중앙 돌파에 성공하며 10점 차로 달아난 한국은 이재영의 행운이 곁들인 서브 에이스로 기세를 올린 뒤 김연경이 세트를 끝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원동력이 9점을 올린 김연경이었음은 두 말할 나위 없다. 김연경의 페인트로 3세트를 기분좋게 출발한 한국은 김연경에게 공격이 집중되면서 타점이 낮아져 상대와 일진일퇴 공방을 주고받았다. 9-8로 앞서던 대표팀은 김연경이 거침 없는 중앙 후위 공격으로 기세를 올린 뒤 상대가 연거푸 공격 범실을 저지른 틈을 타 12-9로 달아났다. 그러나 13점을 넘어가면서 숨막히는 공방을 허용 이재영의 연타 공격과 김수지(29·흥국생명)의 서브 에이스로 다시 18-14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양효진(27·현대건설)은 2연속 서브 에이스로 끝낼 전기를 만들었고 김연경이 마무리했다. 4세트 초반은 양효진이 돋보였다.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을 곧잘 해냈다. 일본 대표팀에서 가장 경계할 선수로 꼽혔던 기무라 사오리의 공격 범실이 이 순간 나와 10-7로 달아났다. 양효진은 연거푸 라이트 공격수 나가오카 미유의 공격을 블로킹해내 승기를 가져왔다. 세트 종반 23-21로 쫓겨 불안했으나 김수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 기회를 잡은 뒤 양효진이 상대 백코트 빈 곳을 정확히 노려 쳐내 완승을 마무리했다. 양효진이 13득점, 이재영이 10득점으로 김연경의 뒤를 받쳤다. 일본으로선 나가오카가 19득점, 기무라가 11득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힛더스테이지’ 유권 꺾기 위해 효연-태민-호야-셔누 출격 ‘최종 1위는?’

    ‘힛더스테이지’ 유권 꺾기 위해 효연-태민-호야-셔누 출격 ‘최종 1위는?’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효연, 태민, 호야, 셔누의 역대급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된 스타 댄스 매치 Mnet ‘힛 더 스테이지’ 첫 방송에서는 화려한 조커 퍼포먼스를 선보인 유권이 2연승을 기록하던 NCT의 텐을 꺾고 중간 1위를 거머쥐었다. 오늘(3일) 밤 11시 방송되는 2회에서는 ‘데빌(Devils)’를 주제로 한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인피니트 호야, 몬스타엑스 셔누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힛더스테이지’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1회를 뛰어넘는 역대급 퍼포먼스가 가득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1위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스타들의 무대 뒤에서의 신경전이 대단했다는 것. 먼저 효연은 악녀로 분하고, 셔누는 ‘악몽’을 컨셉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호야는 조커로, 태민은 검객으로 변신해 퍼포먼스를 꾸미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어떤 스타가 최종 1위의 자리를 거머쥘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호야와 유권의 조커 대결도 이날의 관전 포인트다. 지난 주 방송에서 공개되었듯 두 명은 똑같이 컨셉 ‘조커’로 무대를 준비한 상황. 이날 서로 컨셉이 겹친다는 것을 알게 된 두 명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신경전을 펼쳤다. 호야는 이날 우승을 위해 국내 정상급 크루의 에이스 멤버들을 직접 섭외해 어벤져스 크루를 만들었다. “만족하지 못하면 은퇴하겠다”고 할 정도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net ‘힛더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악! 소리 나는 리우

    브라질 교민 “어린이 소매치기범도 품에 권총 소지” 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리우데자네이루의 치안불안과 바가지요금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2일 브라질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경기장과 프레스센터 등 시설물이 밀접한 올림픽 파크에 있는 임시 숙박시설에서 성범죄까지 발생했다. 시설 경비원이 잠자던 여성 소방요원의 셔츠 속으로 손을 넣었다가 현장에서 체포된 것이다. 안전을 지켜줘야 할 경비원이 성범죄자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외국 선수단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관광명소인 코파카바나 해변에서는 토막시신이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사망 원인이나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브라질 현지 교민들은 “강도를 만나면 저항하지 말고 무조건 다 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브라질 교민 윤성민(37)씨는 “품 속에 권총을 숨겼을 가능성이 높다”며 “소매치기범이 어린이라 하더라도 섣불리 제압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수상경기장은 질병을 유발할 정도로 심각하게 오염됐다. AP에 따르면 미국·유럽 기준치의 최대 173만배에 해당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선수들이 물을 한 모금만 마셔도 복통이나 호흡기 증상, 심각한 뇌염을 초래하는 수준이다. 리우는 하수 시설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오물이 강과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바가지요금은 불만을 증폭시킨다. 20인승 버스를 한 달 빌리는 임대료가 2400만원이나 든다. 거기다 하루 10시간을 넘기면 시간당 80달러(약 9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외국 기자들이 이용하는 아파트형 미디어 빌리지는 2인실 방 하나가 1박에 254달러(약 28만원)다. 4년 전 런던 올림픽 당시보다 2배 이상 비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통산 두번째 ‘도움 해트트릭’···염기훈, 23라운드 K리그 MVP 선정

    통산 두번째 ‘도움 해트트릭’···염기훈, 23라운드 K리그 MVP 선정

    ‘왼발의 달인’인 수원 삼성 주장 염기훈(33)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염기훈은 지난달 3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제주전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대3 승리를 이끌었다”라며 MVP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염기훈이 기록한 도움 해트트릭은 개인 통산 두 번째이며, K리그 클래식 통산 네 번째 기록이다. 23라운드 베스트 11엔 공격수 자일(전남)과 데얀(서울), 미드필더 이상호(수원), 김도혁(인천), 이재성(전북), 염기훈이 선정됐으며 수비수엔 요니치(인천), 김형일(전북), 오스마르, 김치우(이상 서울)가 뽑혔다. 골키퍼는 양형모(수원)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팀은 수원, 베스트 매치는 수원-제주전이 뽑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챗봇과 중소기업/박광태 한국중소기업학회장·고려대 경영대 교수

    [열린세상] 챗봇과 중소기업/박광태 한국중소기업학회장·고려대 경영대 교수

    챗봇에 대해 들어 보았는가. 챗봇은 채팅로봇의 줄임말로 인공지능 기반의 컴퓨터가 인간 대화를 기계적으로 학습해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일종의 인공지능 개인비서다. 로봇이 스스로 알아서 질문에 답하는 등 사용자가 요구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인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했기에 사용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더 높은 수준의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구글과 애플이 모바일 운영체제(OS)를 플랫폼화해 생태계를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아마존 등이 인공지능을 플랫폼화해 생태계를 주도하려고 한다. 이유는 인공지능이야말로 유통과 금융, 제조 등 거의 모든 산업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은 개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범용 인공지능 플랫폼에 관심이 있는 반면 IBM과 GE는 특정 산업에 특화된 전용 인공지능 플랫폼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번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알파고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것이다.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자사의 미래는 챗봇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자사의 메신저에 챗봇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메신저에서 기업들이 운영하는 챗봇들에 메시지를 보내면 챗봇들이 자동으로 응답해 원하는 기업으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으며 상품을 주문하고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렇듯 챗봇은 차세대 소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챗봇은 단순히 채팅 메시지를 주고받던 초창기의 기능에 검색, 쇼핑, 예약 등의 콘텐츠를 결합함으로써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으로 진화해 우리 생활의 일부가 돼 가고 있다. 기존의 다양한 앱들을 챗봇이 흡수해 개별 앱을 다운받을 필요가 없어지면서 편리성이 증대돼 모바일 생태계는 이제 챗봇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즉 챗봇을 이용하면 한 번에 원하는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수십 개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져 앱의 시대 대신 챗봇의 시대가 온 것이다. 챗봇에서는 똑똑한 로봇이 사람의 질문에 답하고 사람이 묻기 전에 원하는 것을 알려 주며 사물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필요한 조치를 하고 사물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등의 일을 한다.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기업들도 챗봇시장에 뛰어들어 자사의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챗봇은 이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에게 직업 및 회사를 추천해 주고 있는데 미국의 유명 구직 사이트인 퍼스트잡이 챗봇 ‘미야’(Mya)를 통해 채용 과정의 75%를 자동화했다고 한다. 퍼스트잡은 에버노트 등과 같은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기업 인사담당자 및 구직자에게 인력 확보와 구직 관련 도움을 주려고 미야를 개발한 것이다. 미야는 구직자와의 채팅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기업 문화와 연봉 등을 갖춘 기업들을 추천해 준다. 미야를 통해 구직자 및 기업 인사담당자의 매칭 확률이 세 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심지어 구직자가 특정 회사에 지원 후 합격하지 못했다면 미야는 구직자의 어떤 부분이 그 회사에 부족했는지 설명해 준다. 그리고 추가 질문들을 통해 구직자의 조건과 자격에 맞는 다른 기업들을 다시 추천해 준다. 혁신은 일반적으로 일상 속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데서 출발한다. 최근 중소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구직자도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구직에서 실패를 경험한다.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이러한 미스매치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우리 또한 챗봇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기업이 원하는 인력과 구직자가 바라는 기업의 조건들을 반영한 챗봇을 개발한다면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양측의 시간과 노력의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보다 빠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챗봇이 밝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봇이 개인의 일상에 더욱 깊이 개입될수록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의 보호 문제 등에 대한 대책도 필히 마련돼야 할 것이다.
  • 즐라탄 데뷔골로 맨유 5대2 승리···루니를 춤추게 하다

    즐라탄 데뷔골로 맨유 5대2 승리···루니를 춤추게 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합류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즐라탄은 31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 울레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분에 첫 골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 등에 힙입어 맨유는 5대2로 승리했다. 즐라탄은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오른발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슛은 약간 빗맞았지만 공은 원바운드로 골대 오른쪽에 꽂혔다. 그는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경기 후 즐라탄은 스웨덴 방송 카날5와 인터뷰에서 계약이 임박한 폴 포그바에 대해 코멘트를 남겼다. 그는 “포그바가 합류하면 팀의 상황이 더 재밌어질 것 같다”라며 “포그바는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 팀의 주장 웨인 루니는 즐라탄의 첫 골에 대해 “즐라탄의 득점은 정말 멋졌다”라면서 “앞으로 팀 전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잉글랜드 축구팬이라면 2012년 11월 스톡홀름 경기를 잊을 수 없을 텐데, 즐라탄이 그때 모습을 맨유에서도 발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즐라탄은 2012년 11월 스톡홀름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 잉글랜드 전에서 스웨덴 국가대표로 나와 4골을 넣어 4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당시 즐라탄은 유연한 몸놀림으로 오버헤드킥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당시 잉글랜드 언론들은 ‘즐라탄 매직’이라는 표현을 썼다. 4년 전 악몽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잉글랜드 언론들은 즐라탄의 맨유 데뷔골을 두고 “즐라탄 매직이 다시 시작됐다”라고 표현했다. 맨유를 이끄는 조제 모리뉴 신임 감독은 “현재 선수들은 경쟁 체제에 있다”라면서 “리그, 컵 대회 등 맨유는 새 시즌에 60경기 정도를 치러야 하는데 선수들 간의 경쟁 체제가 팀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광욕 하던 비키니 여형사에게 잘못 걸린 소매치기

    일광욕 하던 비키니 여형사에게 잘못 걸린 소매치기

    언뜻 보면 보디빌딩 대회 현장 같지만, 사진 속 배경은 공원이 확실하다. 최근 스웨덴에서 화제가 된 이 사진은 비키니 차림으로 구릿빛 피부를 뽐내는 한 여성이 누군가를 강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스웨덴의 미카엘라 켈너. 당시 이 여성은 친구들과 함께 공원을 찾았는데, 한 수상한 남성이 그녀 일행에게 다가와 잡지를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다. 켈너 일행이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남성은 주변을 계속해서 맴돌다 사라졌다.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켈너와 친구들은 소지품을 확인하던 중 일행 한 명의 휴대전화가 사라진 것을 알아챘다. 수상한 남성의 정체는 다름 아닌 소매치기 범이었던 것. 켈너는 곧장 10여m를 달려 소매치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이 소매치기를 바닥에 눕히고 팔을 뒤로 젖혀 강하게 제압했으며, 훔친 휴대전화를 찾고 경찰에 인계하는 작업까지 모두 능수능란하게 해냈다. 소매치기가 건드려서는 안됐던 켈너의 정체는 바로 경찰이었다. 당시 그녀는 비번이었고, 게다가 일광욕을 위해 비키니까지 입은 상태였지만 소매치기를 잡는데 전력을 다했다.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끝까지 그를 뒤쫓았던 것. 그녀가 비키니 차림으로 소매치기를 제압하는 사진은 SNS에 올라오면서, 무려 8000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순식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경찰생활 틈틈이 몸매를 가꾸기 위한 격한 운동을 하는 모습과, 남성 못지 않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 등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경찰 생활 11년 만에 비키니를 입고 용의자를 체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비키니를 입고 달리면서 범인을 잡는 모습이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었겠지만 난 그저 내가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수지, 로맨틱 가을 여신으로 변신… ‘영화의 한 장면 처럼’

    수지, 로맨틱 가을 여신으로 변신… ‘영화의 한 장면 처럼’

    ‘수지’가 가을의 향기를 머금은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수지의 우아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담은 올 가을 시즌 액세서리 트렌드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수지는 쿨하고 멋진 도시 여성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급스러운 감성을 바탕으로 가을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각적인 액세서리 트렌드 진수를 선보였다. 수지는 옐로우 컬러의 롱 코트와 사첼백을 매치해 화사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트렌치 코트와 백을 세련되게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로맨틱한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한편 수지는 KBS2 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다큐PD’ 노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빈폴액세서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리보는 리우 라이벌 열전] 수영

    [미리보는 리우 라이벌 열전] 수영

    박태환 ‘베이징’·쑨양 ‘런던’ 金… ‘亞 수영 영웅’ 우뚝 ‘아시아 수영 영웅’ 박태환(27)과 쑨양(25·중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재격돌한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맞대결이다. 박태환에게는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이기 때문에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200m·400m·1500m 네 종목에 출전하고, 쑨양은 개인종목에서 자유형 200m·400m·1500m를 뛸 예정이다. 특히 자유형 400m는 박태환과 쑨양이 ‘아시아 선수가 수영에서 금메달을 따내기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2회 연속 아시아 출신 금메달을 배출한 주종목이다. 리우에서도 400m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최초로 수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박태환이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2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박태환 시대를 화려하게 열어젖혔다. 당시 17살로 장린의 그늘에 가려 중국 수영의 기대주 정도였던 쑨양은 400m에서 전체 28위, 자유형 1500m에서 8위에 머물렀다. 둘의 라이벌 관계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박태환이 자유형 100m·200m·400m에서 3관왕을 차지한 이 대회에서 쑨양은 1500m 금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아시아 수영 스타로 떠올랐다. 이 후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량이 급성장한 쑨양은 마침내 런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을 제치고 자유형 400m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자유형 200m에서는 둘이 100분의1초까지 똑같은 1분44초93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쑨양은 자유형 1500m에서도 14분31초02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런던 대회 2관왕을 거머쥐었다.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둘은 똑같이 도핑 스캔들을 겪었다. 박태환은 2014년 9월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박태환은 대한체육회의 ‘도핑 규정 위반으로 경기단체에서 징계를 받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리우행이 성사됐다. 쑨양도 2014년 5월 중국선수권대회 기간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중국반도핑기구(CHINADA)로부터 3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징계 수위는 물론 도핑 테스트 결과가 2014년 11월에야 발표돼 논란이 일었다. 쑨양은 박태환이 FINA 징계를 받고 있던 지난해 4월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수영에서 나의 우상이다. 박태환과 리우올림픽에서 대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박태환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400m는 박태환과 쑨양 모두에게 첫 출전 종목이기 때문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 이 종목의 올림픽 신기록은 쑨양(3분40초14)이 가지고 있다. 박태환은 3분41초53(한국기록)이 최고 기록이다. 올 시즌 기록도 쑨양이 조금 앞서 있다. 올 시즌 자유형 400m 최고 기록은 쑨양이 3분43초55로 세계 2위, 박태환이 3분44초26으로 세계 6위다. 올 시즌 세계랭킹 1위는 맥 호턴(3분41초65·호주), 3위는 코너 재거(3분43초79·미국), 4위는 제임스 가이(3분43초84·영국), 5위는 가브리엘레 데티(3분43초97·이탈리아)다. 만날 때마다 명승부를 펼쳐 온 박태환과 쑨양의 리우 ‘빅매치’는 8월 7일(한국시간) 펼쳐진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제시카, 꽃이 꽃을 입은 공항패션

    제시카, 꽃이 꽃을 입은 공항패션

    가수 제시카의 가을느낌 물씬 나는 블라우스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영화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한 제시카는 공항을 밝히는 미모와 남다른 패션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와 앵클부츠를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최근 미국으로 떠나 단편 영화 ‘투 벨멘’ 촬영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으로 맛보고 입으로 즐기는 오감만족 테이블 연출비법은?

    눈으로 맛보고 입으로 즐기는 오감만족 테이블 연출비법은?

    2016 키 트렌드로 ‘홈 드레싱(home dressing)’이 부상하면서 주방은 더 이상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닌 개인의 취향을 잘 보여주는 집안의 대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동시에 주방용품 역시 단순히 음식을 담는 역할뿐 아니라 눈으로 맛보고 입으로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인테리어 도구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시장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집에 관한 인식' 설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68%가 '멋있는 주방'과 '맛있는 음식'을 집에서의 시간을 더욱 유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집에 대한 애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큰 비용 부담 없이 테이블 웨어 하나만으로도 평범한 ‘집밥’을 고급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요리처럼 만들어주는 테이블 연출법을 소개한다. 코렐, ‘그린팜’으로 연출하는 믹스매치 스타일 코렐의 '그린팜'은 수확철의 여러 가지 농장 풍경을 모티브로 심플한 그래픽만으로도 포크아트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다. 특히 그린팜은 식기류 별 패턴이 모두 달라 그린 컬러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플레이팅에 다양한 일러스트로 시각적인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그린팜은 여느 그릇과도 함께 믹스 매치가 가능해 집에 단색 접시가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가운데 그린팜과 함께 겹쳐 입체감과 컬러감을 더욱 강조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싱그러운 그린 컬러로 입맛을 돋우고 음식을 맛깔스럽게 만들 수 있다. 통일감 있는 셋팅으로 멋스러운 코렐 ‘피스풀팜’ 전문가들은 사용하고 있는 그릇 전체를 바꾸지 않더라도 소품만 적절히 조합해도 최신 트렌드를 살린 멋스러운 식탁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오가닉한 나뭇잎 텍스처에 디테일한 라인을 가미해 잔잔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코렐의 피스풀팜. 저채도의 편안하고 차분한 컬러는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마저 들게 한다. 특히 피스풀팜은 동일한 디자인의 코렐 코디네이츠 항균 식탁매트도 만나볼 수 있어 연출 시 보다 완성도 있는 테이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코렐 제품들은 3장의 유리가 열과 압력만으로 압축된 고밀도 특수 유리 재질인 비트렐(Vitrelle™)을 사용해 일반 도자기 그릇보다 훨씬 강하고 견고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여타의 구멍이나 갈라짐이 없어 세균 번식을 막고 환경 호르몬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위생에 민감한 여름철에도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가운데 사용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선다…부산시종합계획 수립

    부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2018년까지 청년 고용률 43.2% 달성과 한자릿수 실업률 유지를 목표로 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목표인 청년 일자리 3만 2046개 달성과 함께 하반기 신규 사업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4526개를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종합계획은 청년 일자리 영토 확장 지원(세부사업 5개, 예산 14억 3000만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기반 강화(5개, 18억원), 역내 특화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4개, 20억원), 근속 유지와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2개, 1억 3000만원) 등 4대 영역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16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16개 과제를 보면 청년 일자리 영토확장 분야 세부과제는 다양한 업종으로의 청년 일자리 확대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창조문화 기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청년 스트리트 조성사업’, 새로운 직업을 만들기 위한 ‘청년 창직 활동지원사업’ 등이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기반 강화 분야는 일자리 중심 청년소통공간 ‘부산 청년 일자리 허브 Y+ 조성사업’과 ‘고급 취업상담 인력 양성’ 등이다. 역내 특화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분야는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기업 맞춤형 특성화고 뿌리 인재 육성사업’과‘교육-고용연계 청년 고용촉진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근속유지와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 분야 세부과제는 신규 구상사업인 ‘부산 중소기업 웰빙카드 사업’과 청년층 권리보호를 위한 ‘아르바이트 근로조건 개선, 굿 알바 사업’ 등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국가대표2 수애, ‘잠옷 패션?’ 앞서나간 란제리룩 “드레수애는 어디에..”

    국가대표2 수애, ‘잠옷 패션?’ 앞서나간 란제리룩 “드레수애는 어디에..”

    배우 수애가 ‘국가대표2’ 언론시사회에서 파격적인 란제리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수애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2’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평소 공식석상에서 페미닌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드레수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수애는 이날 과감한 란제리 패션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수애는 잠옷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슬립 상의에 같은 패턴의 팬츠를 입었다. 거기에 실크 스카프를 초커 대용으로 매치했다. 우아하고 점잖은 패션을 고수했던 수애가 ‘하이패션’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한편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2009년 개봉해 840만 흥행 신화를 거둔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 속편이다. 2003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실화를 모티브로 각색, 제작됐으며 수애, 오연서, 오달수,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가 열연을 펼쳤다.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사진=더팩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3년 만에 열리는 WK리그 올스타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격돌한다

    3년 만에 열리는 WK리그 올스타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격돌한다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이 다음달 2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IBK기업은행 2016 WK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WK리그 올스타전은 지난 2013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데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 지난해에는 2015년 캐나다여자월드컵 참가로 열리지 못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올스타전은 WK리그 안에서 두 팀을 선발해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독일 여자 분데스리가 소속 ´1. FFC 프랑크푸르트´를 초청해 이뤄진다.    1998년 설립된 프랑크푸르트 구단은 여자 분데스리가 7회 우승, 포칼컵 9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위민스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4회)에 빛나며 사스키아 바투샥(독일 국가대표), 아나 M. 크르노고르세비치(스위스 국가대표), 소피 슈미트(캐나다 국가대표), 유키 나가사토(일본 국가대표) 등이 활약하고 있다. 9월 4일 시작하는 2016~2017시즌을 대비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선수들까지 이번 원정 매치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WK리그의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기술위원회를 열어 기량 높은 선수들을 선발해 팀을 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2일부터 보름 동안 진행되는 제15회 전국 여자축구 선수권대회를 마친 실업팀 소속선발 선수들이 바로 올스타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리우올림픽 참가 불발로 아쉬움을 남긴 여자축구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장준유, 우월한 몸매와 섹시한 분위기 ‘무한 매력 발산’

    [포토] 장준유, 우월한 몸매와 섹시한 분위기 ‘무한 매력 발산’

    배우 장준유가 상큼한 매력이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보정이 필요 없는 우월한 몸매와 도시적인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장준유가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의 <맨즈헬스> 8월호 화보를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장준유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착용해 우월한 몸매는 물론 열대과일을 머금은 듯 상큼한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캔디를 손에 들고 특유의 시원한 입매로 달콤한 미소로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오프숄더의 쉬폰 블라우스와 핫팬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움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는 장준유는 소품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연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평소 다양한 화보를 통해 보여주었던 포즈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프로화보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5년 만에 2연패’ 여고생 골퍼 일냈다

    ‘45년 만에 2연패’ 여고생 골퍼 일냈다

    美 안드레아 리에 막판 역전승 男대회선 호주 교포 이민우 정상 누나 이민지 이어 남매가 우승컵 아마추어 골프 유망주 성은정(17·영파여고)이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연패를 일궈 냈다. 성은정은 24일 미국 뉴저지주 패러머스의 리지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한국계인 안드레아 리(미국)를 4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첫 정상에 올랐던 성은정은 이로써 1949년 창설돼 올해로 68회째인 이 대회에서 2년 이상 거푸 패권을 지킨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역대 2연패는 1958년 주디 엘러, 1971년 홀리스 스테이시(3연패) 등이 기록했다. 36홀 싱글매치플레이로 열린 이날 결승에서 성은정은 11번 홀까지 5홀을 뒤졌지만 23번째 홀에서 동점을 만들고 29, 30번째 홀을 연달아 따내 2홀 차로 앞서더니 32, 34번째 홀까지 가져오면서 2홀을 남기고 4홀 차 역전승을 신고했다. 특히 30번째 홀에서는 그린 주변 칩샷이 이글로 연결됐고, 마지막 34번 홀에서는 10m 남짓의 긴 버디 퍼트가 그대로 홀컵에 떨어졌다. 이 대회에서는 2002년 박인비, 2005년 김인경 등에 이어 2012년에는 호주 교포 이민지가 정상에 올랐다. 2013년까지 국가대표를 지낸 성은정은 키 175㎝의 장타자로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 대회에서 선두를 달리다 트리플보기를 범해 연장전에 끌려 들어간 뒤 준우승에 그친 아픈 기억이 있다. 성은정은 “그때 뼈아팠던 경험이 오늘 뒤진 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테네시주 울트워에서 열린 US주니어아마추어선수권대회 결승에서는 이민지의 남동생인 호주 교포 이민우(17)가 노아 굿윈(미국)을 2홀 차로 꺾고 우승했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남녀 US주니어선수권에서 남매가 우승한 것은 이들이 처음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김세영·유소연, 둘째날 대만 완파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김세영·유소연, 둘째날 대만 완파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둘째날인 23일(한국시간) 김세영(23·미래에셋)과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대만을 완파하고 한국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김세영과 유소연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릿 클럽에서 열린 대회 A조 포볼 매치플레이에서 대만의 쩡야니-테레사 루를 4홀차로 승리했다. 양희영(27·PNS창호)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대만의 캔디 쿵-청수치아에게 2홀차로 패했다. 대만을 상대로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중간 성적 2승2패가 돼 승점 4로 대만(승점 6)에 이어 A조 2위에 기록됐다. 김세영과 유소연은 13번홀까지 4홀차로 앞서면서 전날 중국 하위 랭커에 패배를 설욕했다. 대만의 테레사 루가 14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3홀차로 추격했지만 김세영이 16번홀(파5)에서 이글로 경기를 끝내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 파5홀이 쉽게 세팅돼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한국은 호주와 포볼 2경기를 치는 대회 셋째날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면 결승에 진출한다. A조에서는 호주와 중국이 승점 3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B조에서는 잉글랜드가 일본과 1무1패를 기록했지만 승점 5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일본과 태국이 승점 4로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고, 미국은 승점3으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켓몬 고’ 포켓몬 잡고 사랑도 잡는다? 데이트서비스 등장

    ‘포켓몬 고’ 포켓몬 잡고 사랑도 잡는다? 데이트서비스 등장

    ‘포켓몬 고’ 팬들을 연결해주는 데이트서비스 ‘포켓데이트(PokeDates)’가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출시된 ‘포켓데이트’가 웹사이트를 통해 포켓몬 고 팬들을 엮어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이트는 데이트서비스회사 프로젝트 픽스업이 만들어낸 것으로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에 대한 정보와 ‘포켓 데이트’ 상대에게 원하는 것들을 적어낸다. 2. 작성된 ‘포켓 프로필’은 전문가들의 검수를 거친다.3. 포켓몬 스케줄을 공유한다. 4. 매치된 ‘포켓 데이트’ 상대의 정보와 데이트 장소가 적힌 이메일을 받는다. 5. 데이트 상대와 함께 포켓몬을 잡으러 다닌다. 첫 데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 다른 사람과의 데이트를 원한다면 매번 20달러(한화 2만2000원)을 내야 한다. 앱을 추천하면 친구 한 명당 한 번의 무료 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포켓몬 고 채팅을 도와주는 어플도 등장했다. 컴퓨터 회사 레이저가 iOS와 안드로이드용 포켓몬 고 전용 채팅 서비스 어플인 ‘레이저GO’를 25일 출시할 예정이다. ‘레이저 고’는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다른 플레이어들을 인색해 채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켓몬GO’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를 이용한 서비스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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