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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9번 만에 OK

    [프로배구] 9번 만에 OK

    OK저축은행이 한 달 넘게 이어진 8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OK저축은행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2(25-18, 25-20, 20-25, 22-25, 19-17)로 꺾으며 홈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했다. 모하메드 알 하치대디와 송명근이 50점을 합작한 OK저축은행은 지난달 23일 KB손해보험전 패배 이후 이어진 8연패에서 벗어났다.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꺾은 것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대체 외국인선수 모하메드가 모처럼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7일 데뷔전 이후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하던 모하메드는 이날 30득점으로 펄펄 날며 승리를 이끌었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 7위인 OK저축은행은 승점 11(4승14패)로 6위 KB손해보험(17점)을 바짝 추격하며 시즌 후반기에 반등할 자신감을 채웠다. 반면 제물이 된 5위 삼성화재(26점)는 승점 1을 보탰으나 최근 4연패에 빠졌다. 1세트는 송명근이 7득점으로 활약하며 손쉽게 이겼고, 2세트는 19-19 동점 상황에서 ‘모하메드·송희채·모하메드’로 이어지는 3연속 블로킹이 터지면서 2세트도 가져갔다. 그러나 3세트와 4세트는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삼성화재가 타이스의 백어택과 류윤식, 최귀엽의 블로킹으로 챙겨 갔다. 마지막 5세트는 치열했다. 양 팀은 14-14 듀스에 들어갔지만 17-17에서 OK저축은행이 웃었다. OK저축은행은 곽명우의 서브에이스로 매치포인트를 잡은 뒤 타이스의 공격 범실을 얻으면서 마침내 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모하메드는 서브에이스와 블로킹, 백어택 등 역량을 총동원해 19점 중 9점을 책임졌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민관 손잡고 12만 일자리 만든 부산시… 20만 목표로 달린다

    민관 손잡고 12만 일자리 만든 부산시… 20만 목표로 달린다

    부산시가 민선 6기가 출범한 2014년 7월부터 최근까지 2년 4개월여 만에 12만 105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부산시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광역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부산시는 2018년까지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일자리경제본부를 발족시키는 등 2차례 조직 개편을 단행, 업무를 일원화하고 일자리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또 청년, 여성, 장·노년,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그동안 관 중심 일변도였던 일자리정책을 민관 협치로 바꿨다. 박우근 일자리 창출과장은 “일자리는 정부, 자치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내 모든 주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 아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1기업 1공무원 소통관제-기업 건의 사항 시정 반영했다 부산시는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이끈다. 공무원 1명이 지역기업 1곳을 전담하며 분기별로 1회 이상 상담해 일자리 정보 수집, 애로·건의 사항 청취, 고용 장애·규제 요인 개선, 상시적 구인난 해소 등을 지원하는 ‘1기업 1공무원 일자리 소통관제’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차로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후 올해는 고부가 서비스업종을 포함한 150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소통관 활동을 통해 103명의 구인난(미스매치)을 해소하고 897건의 기업 애로·건의 사항을 해결하는 등 현장 우선 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일자리 창출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최근 해운업이 불황을 겪자 시 공무원 541명을 소통관으로 지정해 애로 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부산시 일자리경진대회-아이디어 8건 사업비 지원한다 지역 특성·여건에 들어맞는 대표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수렴한다. 부산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지난해 ‘부산시 일자리경진대회’를 개최, 8건의 사업계획을 채택해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 2회 대회에서도 우수 아이디어 8건을 선정해 내년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3월부터 매월 한 차례 일자리정책 조정회의를 열어 민원 고충 등을 처리한다. 25차례 회의를 열어 총 1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장애인 취업 지원 후견인제 시행, 일반주거지역 내 떡·빵 제조업 공장 설치 허용,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추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베이비부머 일자리 지원사업, 국제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를 늘리고 불합리한 규제 등을 개선했다. 아울러 2만 5000여명의 일자리도 생겨났다. 일반주거지역 내 바닥면적 500㎡ 이상은 공장 설립이 불가하다는 제빵업체의 민원을 접수하고 국토교통부 건의, 현장실사 등을 통해 제과·제빵공장 설립이 가능하도록 부산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한 것은 모범 사례로 꼽힌다. 신규 일자리 300개를 창출했다. 지난 1월에는 장애인 일자리 발굴을 위한 전담조직 ‘장애인 일자리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취업에도 적극적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및 민간 일자리 기관과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지난해 6월에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취업 지원 후견인제’를 추진해 1117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1000여개 기업 대표를 후견인으로 참여시켰다. 부산대병원 등 공공기관 12곳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펴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 태스크포스-1000개 기업, 후견인 참여했다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를 활용, 일자리 창출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노·사·민·정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장,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산의장, 부산경영자총협회장, 100개 기업 대표 등 300여명이 참여한 ‘부산 일자리 창출 노사민정 한배에 품었다’ 행사를 갖고 일자리 2806개 창출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좋은 기업 유치가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다고 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투자진흥기금을 확대하고 지식기반서비스업 유치 보조금 신설, 중대형 공공개발 프로젝트 민간 유치 환경 조성 등 특화 재정 인센티브를 준다. 이에 힘입어 중견기업 23곳을 유치, 일자리 2535개를 창출했다. 지난해 11월 28일 열린 ‘부산일자리전략 1차회의’에서는 ‘부산 일자리 어젠다 10’(10개 의제, 50개 세부과제)을 마련했다. 이어 민선 6기 2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9일에는 제2차 부산일자리전략회의를 열고 1차회의 때 채택한 과제 중 성과물인 중점과제 7건을 발표했다. 중점과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일부 사업은 지난 6월 고용부에서 시행한 대규모 일자리 공모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37억원을 지원받았다. 올해 하반기 5개 분야, 13개의 세부사업에 46억 7000만원(국비 37억원, 시비 9억 7000만원)을 투입해 1800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시는 이 프로젝트로 2018년까지 청년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일자리 어젠다10’ 채택-청년일자리 1만개 창출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도시형 중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 확대, 기업의 연구개발(R&D) 고급인력 스카우트 지원, 교육·고용 연계로 대졸 미취업자 고용 촉진, 전통시장(상가) 청년 기업 문화점포 육성, 푸드트럭 청년 창업가 지원,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촘촘한 일자리 정보망 구축, 청년·훈련생 중심 직종·업종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위기 극복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이 있다. 일자리 종합정보망 구축-구인·구직 통합관리 나선다 부산시는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적극 나섰다. 국비와 시비 6억 4000만원을 들여 최근 ‘부산 일자리 종합정보망(www.busanjob.net)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운영한다. 이 정보망은 지역 내 흩어진 임금 등 근로조건과 숙련도, 직종 등 구인·구직자 간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지역기업에 특화된 콘텐츠를 강화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없앤다. 지역 일자리정책·사업 발굴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일자리·고용 통계에 대한 조사·분석에도 머리를 맞댔다. 통계작성기관에서 제공하지 않는 지역 일자리 특수성과 좋은 일자리 현황을 조사·분석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 내 13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부산 일자리 종합실태조사’를 했다. 지난 9월부터는 2000여개 사업체로 확대해 전수조사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 같은 일자리 창출 노력에 힘입어 고용부가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2014~2016년 3년 연속 대통령상인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평가에서도 2015~2016년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대상을, 올해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청년 해외진출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청년 실업 해소와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취업정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알선하고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될 부산 ‘케이무브’(K-Move)센터를 유치했다. 이번 유치로 부산은 서울에 이어 지역 최초로 청년 해외취업 거점센터를 마련했다. 시는 케이무브 스쿨(25억원), 해외취업 프로그램 사업비(5억원) 등 연간 30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부터 매년 2000여명의 청년 해외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도 10억원의 예산을 보탠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민선 6기 후반기에는 청년 일자리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최두호 vs 스완슨 ‘난타전’…UFC 올해 최고의 명승부 선정

    최두호 vs 스완슨 ‘난타전’…UFC 올해 최고의 명승부 선정

    한국의 대표 이종격투기 선수인 ‘슈퍼보이’ 최두호(24·팀매드)가 컵 스완슨(미국)과 벌였던 난타전이 UFC 올해 최고의 명승부로 뽑혔다. UFC는 23일(한국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1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UFC 206 최두호 vs 스완슨의 페더급 경기가 올해의 명승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두호는 이 경기 전까지 UFC 3연속 1라운드 KO승으로 무적행진을 이어갔었다. 최두호는 이 기세를 이어가며 페더급 정상급 선수 중 한명인 스완슨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완슨은 최두호의 거센 타격에 고전했다. 스완슨은 베테랑답게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2라운드 중반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결국 최두호는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경기가 끝난 뒤 현장에서 직접 지켜봤던 데이나 화이트 대표도 “이 경기가 올해의 경기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올해 최고의 명승부 2위는 UFC 202 메인이벤트 경기였던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 vs 네이트 디아즈(미국)의 2차전이었다. 3위로는 2016년 첫 대회 메인이벤트를 장식한 로비 라울러 vs 카를로스 콘딧의 웰터급 타이틀 매치가 꼽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적들 이재명 “박 대통령 기이 행동, 군주 국가 시대 사는 듯“

    강적들 이재명 “박 대통령 기이 행동, 군주 국가 시대 사는 듯“

    ‘강적들’에 출연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독특한 행동을 언급하면서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아닌) 딴 시대를 사는 듯 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1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독특한 행동은 이정현 전 대표의 부추김도 한몫했다”면서 “주위에서 말려야 할 사람인 이정현 전 대표가 옆에서 부추겼기 때문에 이 같은 사건이 반복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앞서 이날 패널들은 송영길 의원의 인천시장 재직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변기를 뜯고 갔다는 사건과 영국 순방 당시 청와대는 대통령 숙소의 시설물을 대거 수거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 시장은 “박 대통령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 같다”며 “전제 군주 국가의 공주, 또는 왕의 정신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민주공화국에서 대통령을 하다 보니까 이게 미스 매치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이라는 최고 직위에 올라 더 이상 이룰 것이 없다. 박 대통령은 매우 불행한 길로 빠져들고 있다. 정말 안타깝다”면서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아닌) 딴 시대를 사는 듯 보이기도 하다”며 “기이한 행동은 대통령이라는 최고 직위에 올랐기 때문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시장은 자신과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비교에 대해서 “반은 좋고, 반은 나쁘다”면서 “성공했다는 면에서는 기분 좋지만 저는 사실 세게 말하는 편이지만 막말이나 불합리한 말 같지 않은 얘기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냈다, 우리 영식이

    해냈다, 우리 영식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최강 중국을 상대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이 국내 1인자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정영식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끝난 제70회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자 박강현(20·삼성생명)을 4-1(10-12 11-8 11-3 11-5 11-8)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정영식은 2012년 첫 우승 뒤 2014년에 이어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해에 박강현에게 0-4로 져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도 말끔히 씻어냈다. 1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정영식은 ‘리우올림픽 에이스’다웠다. 1세트를 듀스 끝에 10-12로 내줬으나 2세트부터 특유의 파이팅과 서브 백 리시브가 살아나면서 박강현을 압도했다. 2세트를 11-8로 따냈고 3·4세트도 각각 11-3과 11-5로 박강현을 따돌렸다. 5세트에서는 5-7까지 리드를 당했지만 8-7로 역전에 성공한 뒤 11-8로 따내면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박강현은 이날 패배로 2007년과 2008년 유승민 이후 8년 만의 개인 단식 2연패에 실패했다. 경기를 마친 뒤 정영식은 “리우올림픽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림픽 이후 국내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면서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계랭킹이 현재 9위 정도 되지만 내년에는 5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도쿄올림픽에서는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식은 올림픽 이후 지난 10월부터 중국 리그에서 뛰고 있어 대회를 마친 뒤 중국으로 갈 계획이다. 이어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최효주(삼성생명)가 같은 팀 정유미를 4-1(7-11 11-3 11-4 11-7 12-10)로 꺾고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앞서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는 삼성생명이 지난해 우승팀 미래에셋대우를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2014년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삼성생명의 이날 우승은 대회 통산 20번째다. 4단식 1복식으로 치러진 이날 결승은 예상외로 싱겁게 끝났다. 이상수(삼성생명)가 예상을 뒤엎고 정영식을 3-2(11-3 11-5 10-12 4-11 11-8)로 꺾은 데 이어 정상은(삼성생명)이 윤재영(미래에셋대우)을 3-0(11-5 11-5 11-6)으로 간단히 잡았다. 복식에서도 이상수-박강현 조가 정영식-장우진 조를 3-0(11-5 11-5 11-5)으로 물리쳐 우승을 확정했다.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포스코에너지가 미래에셋대우를 3-0으로 완파하고 창단 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복식 결승에서는 정상은-정영훈(삼성생명) 조가 팀 동료 이상수-박강현 조를 3-1(14-12 9-11 11-8 11-4)로 제치고 우승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멍지효는 이제 안녕’ 송지효, 여배우의 카리스마

    ‘멍지효는 이제 안녕’ 송지효, 여배우의 카리스마

    배우 송지효가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한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정수연 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해낸 송지효는 화보를 통해 여배우로서의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화보 속 송지효는 차분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 시켰으며, 다양한 룩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페미닌 한 느낌의 자수 포인트가 돋보이는 그레이 컬러의 아우터로 인해 송지효의 도회적인 매력이 빛이 났으며, 고혹적인 레드 컬러의 장미 프린트가 블라우스, 데님팬츠를 함께 매치하여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의 화보가 완성 됐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로맨틱한 플라워 패턴의 롱 원피스와 함께 보석 디테일의 유니크한 블랙 컬러 가죽 자켓을 매치하여 자연스러우면서도 페미닌한 송지효의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송지효 화보는 ‘싱글즈’ 1월호와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정영식 탁구선수권 단식 결승행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이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제70회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부 단식 준결승에서 김민석(KGC인삼공사)을 4-3(6-11 12-14 11-6 11-7 11-5 8-11 11-7)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 박강현도 고교생으로 유일하게 4강에 오른 조승민(18·대전동산고)을 역시 4-3(11-8 8-11 11-6 9-11 7-11 11-9 12-10)으로 제쳤다. 이로써 단식 결승에서는 2014년 이 대회 우승자 정영식과 지난해 우승자 박강현이 리턴매치를 펼치게 됐다. 박정환 9단 3년 연속 MVP 티브로드의 3년 연속 통합우승을 견인한 박정환 9단이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폐막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사(MVP) 영예를 안았다. 통합 MVP는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선수 중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합한 성적이 60% 이상인 선수를 대상으로 기자단(50%) 및 온라인(50%) 투표로 선정했다. 박 9단은 정규리그 8승2패, 포스트시즌 6전 전승으로 활약하며 MVP 부문 총득표수의 71%를 차지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 판 키운 남자골프 다시 기지개 켜나

    판 키운 남자골프 다시 기지개 켜나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최소 15개 대회, 총상금 109억 5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KPGA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7 KPGA 코리안투어 일정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일정을 발표했다. 2017시즌에는 기존 2개 대회(넵스 헤리티지·매일유업 오픈)가 빠지고 4개 대회가 새로 생겼다. 결과적으로 지난해보다 2개 대회가 늘어났다. 2016년 KPGA 코리안투어는 모두 13개 대회가 약 95억원 규모로 열렸다. 신설된 대회는 해피니스 송학건설 호남오픈, 다이내믹 부산오픈, Only 제주오픈, 지스윙 메가오픈 등이다. KPGA는 확정된 대회 이외에도 3개 대회 개최를 더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1월 일정을 추가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에 치러질 대회 수는 18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실화되면 KPGA 코리안투어는 2010년(18개) 이후 처음으로 같은 개수 혹은 그 이상의 대회를 열게 된다. 특히 내년 6월 8일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에서 개막하는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올해보다 2억원 오른 10억원의 총상금을 내걸어 내년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는 모두 6개가 됐다. 이날 확정 발표된 대회만 계산하면 시즌 총상금은 109억 5000만원으로, 올해 95억원보다 15.3% 늘어난 ‘잔치’를 펼치게 된다. 양휘부 KPGA 회장은 “역대 KPGA 코리안투어의 한 시즌 최고 상금 규모는 2011년 132억원이었다”면서 “3개 대회 개최가 확정될 경우 내년은 총상금 140억원으로 KPGA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은 국내 남자 골프 선수들에게 질적으로도 향상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0월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CJ컵 나인브리지’(총상금 925만 달러)에는 10명 이상의 한국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최근 한국오픈 우승자와 준우승자의 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본선 출전권 획득이 확정돼 국내 투어에 더욱 집중하고 분발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그려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7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은 내년 4월 20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대회 장소는 지난 2년 동안 개막전을 치른 경기 포천의 몽베르 골프장이 될 것이 유력하다. 메이저대회인 한국오픈 선수권대회는 지금까지 매년 10월에 열렸지만 브리티시오픈이 열리기 전인 6월 1일로 개막일을 옮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가장 빛난 캡틴…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기성용

    가장 빛난 캡틴…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기성용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기성용(27·스완지 시티)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2016년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은 골키퍼 김정미(32·인천 현대제철)가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기성용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기성용은 올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대표팀이 최종예선 A조 2위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난 10월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 멋진 골을 넣기도 했다. 2011년과 2012년에 2년 연속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히고 나서 4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수상이다. 그동안 손흥민(2014·2015년)과 최다 수상 동률을 이뤘던 기성용은 이번에 ‘올해의 남자 선수’ 역대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 때문에 행사에 참가하지 못해 아버지인 기영옥 광주FC 단장이 대리 수상했다. A매치 104경기에 출전한 김정미는 올해 2월 치러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통해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했다. 2003년 6월 아시아축구연맹 여자선수권대회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김정미는 두 차례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다섯 차례 아시안컵과 동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서동원 고려대 감독과 조미희 강경여중 감독에게 돌아갔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각종 기록을 세우고 은퇴한 김병지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 가운데 한 명인 김남일은 특별 공헌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에는 조형욱(언남고)과 박예은(고려대)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심판’은 김종혁(남자 주심), 윤광렬(남자 부심), 박지영(여자 주심), 김경민(여자 부심)이 수상의 영광을 맛봤다. 주변에 간암을 알리지 않고 벤치를 지키다가 지난달 유명을 달리한 창원시청의 박말봉 전 감독을 비롯해 기영옥 광주FC 단장, 김현주 SMC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광덕 포천시민축구단 본부장, 이근호(강원FC), 이상운 OB축구회 이사, 최태원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은 공로패를 받았다. 손흥민(토트넘)은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전날 협회가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지난 8월 7일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조별리그 독일과의 경기에서 헛다리 짚기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뒤 공을 감아 차 터뜨린 결승골이 3221표를 얻어 최고의 골에 뽑혔다. 리우올림픽 멕시코전에서 나온 권창훈의 결승골(2873표)을 큰 차이로 제쳤다. 손흥민은 지난해에도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터뜨린 골로 ‘2015년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알파고·최순실 게이트에 ‘충격’…박인비·진종오에 ‘환호’

    알파고·최순실 게이트에 ‘충격’…박인비·진종오에 ‘환호’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열린 2016년엔 그 어느 때보다 굵직한 뉴스가 많았다. 남미대륙에서 처음 열린 리우올림픽에서 ‘골프 여제’ 박인비가 116년 만에 부활한 여자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태극 궁사’들이 올림픽 최초로 전 종목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인공지능(AI) 컴퓨터 ‘알파고’와 인류 대표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국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은 한국 스포츠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프로야구는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8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평창동계올림픽 등 스포츠계의 각종 이권 사업에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체육계도 ‘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를 피해 가지는 못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① 최순실, 김종 前 차관 앞세워 스포츠계 농단 ‘국정농단’을 주도한 최순실씨의 마수가 스포츠계를 흔들었다. 최씨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앞세워 각종 스포츠계 이권 사업에 개입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여겼다는 의혹이 곳곳에서 쏟아졌고, 최씨가 자신의 이권 사업에 비협조적이었던 조양호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자리에서 끌어내린 정황도 드러났다. 또 승마 선수인 자신의 딸 정유라씨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판정상 특혜를 받는 데 관여하고, 정씨의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특혜 지원’을 추진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다. ② 인공지능 알파고·인간 최고수 이세돌의 대국 지난 3월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가 바둑 인간 최고수 이세돌 9단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경우의 수가 무한대에 가까운 바둑에 인공지능이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지난 3월 9~15일 서울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가 열리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이세돌 9단이 완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알파고가 1~3국에서 내리 승리를 거뒀다. 인간이 인공지능 앞에 무기력하게 주저앉고 있다는 비관론과 공포심이 퍼져 나갔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은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제4국에서 경이로운 1승을 따내며 많은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③ 박인비 116년 만에 올림픽 골프 금메달 지난 8월 리우올림픽 여자골프에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는 112년 만에, 여자는 116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대회였다. 박인비는 최종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해 은메달을 딴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5타 앞섰다. 특히 박인비는 왼손 엄지 부상으로 7월 초까지만 해도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고,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보란 듯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박인비는 4개 메이저 골프 대회 우승(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에 이어 최초의 ‘골든 그랜드슬램’이라는 새로운 골프사까지 썼다. ④ ‘태극 궁사’ 올림픽 최초 남녀 전 종목 석권 ‘태극 궁사’가 리우올림픽 양궁 경기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양궁에 걸린 메달 4개(남녀 개인전과 단체전)를 모두 싹쓸이했다. 한국 양궁은 1988년 서울,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12년 런던올림픽 등에서 금메달 3개씩을 따냈지만 전 종목 석권은 처음이다. 1990년대생 ‘김우진-구본찬-이승윤’이 남자 단체전에서 8년 만에 금메달을 땄고, ‘기보배-최미선-장혜진’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단체전 8연패의 위업을 이뤘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장혜진이, 남자 개인전에서는 구본찬이 금메달을 획득해 전 종목 석권 목표에 마침표를 찍었다. ⑤ 사격 진종오, 올림픽 권총 50m 3연패 ‘사격 황제’ 진종오(37·kt)가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50m 권총 정상에 오르며 사격 역사를 새로 썼다.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에 이어 올림픽 사격 사상 최초로 단일 종목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진종오는 양궁의 김수녕(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과 함께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 그러나 국제사격연맹(ISSF)이 남자 50m 권총 등 남자 종목 3개를 폐지하고 혼성 종목 3개를 신설하는 내용의 2020 도쿄올림픽 종목 개편안을 마련해 올림픽 4연패 목표가 물거품이 될 상황에 부닥쳤다. ⑥ 프로야구 두산, 21년 만에 통합우승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2연패 및 1995년 이후 21년 만의 정규시즌·포스트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두산은 NC 다이노스를 맞아 7전 4승제의 한국시리즈를 4경기 만에 끝냈다. 앞서 정규시즌에서는 ‘판타스틱4’로 불리는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22승)-마이클 보우덴(18승)-장원준(15승)-유희관(15승)’이 무려 70승을 합작했다. 두산은 KBO리그 최초로 한 시즌 15승 이상 투수 4명을 배출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정규시즌을 93승1무50패(승률 .650)로 마쳐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승도 기록했다. ⑦ 프로야구, 프로스포츠 첫 800만 관중 돌파 올해로 출범 35년째를 맞은 프로야구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800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 KBO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올 시즌 누적 관중 수가 802만 522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736만 530명을 불러 모았던 프로야구가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가운데 처음으로 관중 8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대구 라이온즈파크와 고척스카이돔 등 올해 개장한 신축 구장 효과와 구단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800만 관중 시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프로야구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 등이 드러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⑧ 전북 10년 만에 아시아클럽 축구 정상 탈환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0년 만에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북은 11월 19일 전주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 알아인과의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데 이어 같은 달 26일 원정 2차전에선 1-1 무승부를 기록해 우승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2006년에 이어 전북에서 2번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03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을 차지한 지도자는 최 감독이 처음이다.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각 대륙 우승 클럽이 겨루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해 5위를 차지했다. ⑨ 엘리트체육·생활체육 통합…대한체육회 출범 엘리트체육을 담당하던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다루던 국민생활체육회가 지난 3월 하나로 통합됐다. 두 단체 통합은 1991년 국민생활체육회 창립 이후 25년 만의 일이었다. 양 단체가 통합한 것은 체육 단체를 하나로 묶어 효율성을 높이고 체육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대한체육회’로 명칭을 정한 통합체육회는 4월 초에 출범식을 열고 한국 스포츠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지난 10월 후보 5명이 출마한 통합체육회장 선거에서는 이기흥 전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초대 통합체육회장에 당선돼 2021년 2월까지 한국 체육을 이끄는 책무를 맡았다. ⑩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개막 카운트다운 2018년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테스트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들어갔다. 개막에 앞서 대회 시설과 운영을 점검하는 테스트이벤트는 지난달 25일 열린 2016~17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과 지난 18일 끝난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 대회를 포함해 내년 4월까지 15개 세부종목에서 26개 대회가 펼쳐진다. 대회에는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55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 믿고 쓰는 장현수, 제일 많이 뛰었다

    올 한 해 슈틸리케호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는 장현수(광저우 R&F)인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대표팀의 A매치 10경기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장현수는 9경기에서 총 790분을 뛰어 출전 시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697분)을 2위로 밀어낸 그는 지난 3월 열린 태국과의 원정 친선경기에만 빠졌다. 출전 9경기 가운데 스페인전을 제외한 8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2014년 10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치른 모든 A매치 통산 출전 시간은 2244분(26경기)을 뛴 기성용이 여전히 1위를 지켰다. 691분을 뛴 수비수 김기희(상하이 선화)가 3위를 차지했고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648분), 한국영(알 가라파·519분)이 뒤를 이었다. 공격수 손흥민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참가를 위한 소속팀과의 협상에 따라 출전 경기 수가 줄면서 6위(508분)에 그쳤다. 10경기 모두 출전한 선수는 아무도 없었고 장현수와 기성용, 김기희가 9경기로 가장 많았다. 득점은 구자철과 이정협, 석현준이 각각 2골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도움은 기성용과 지동원이 2개씩으로 가장 많았다. 경고는 한국영이 3개로 가장 많이 받았고 홍정호, 지동원, 오재석, 손흥민도 2개씩 받아들었다. 퇴장은 10월 카타르전의 홍정호가 유일했다. 슈틸리케호는 올해 10경기에서 15골을 넣어 경기당 1.5골을 기록했다. 경기당 실점은 1.3골이다 홈에서 치른 5경기의 평균 관중은 3만 2753명으로, 지난해(3만 954명)보다 다소 늘었다. 홈 경기 최다 관중은 9월 열린 중국전의 5만 1238명이었다. TV 시청률은 평균 9.4%로, 6월에 열린 체코 원정경기가 13%로 가장 높았다. 대패를 당한 스페인전은 6.7%로 가장 낮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사상 처음으로 뒤바뀐 일상들 ] 월세 > 전세

    학력 높을수록 미혼 비율 높아 지난해 처음으로 월세 집에 사는 가구가 전세 가구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또 ‘가방 끈’이 길수록 결혼을 하지 않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은 더욱 그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다달이 집세를 내고 사는 월세 가구는 436만 8000가구로 전세 가구(296만 1000가구)의 1.5배에 달했다. 자기집에 사는 가구가 1085만 가구(56.8%)로 가장 많았다. 거주 비율로 따지면 월세 비율이 전체의 22.9%로 전세(15.5%)를 앞질렀다. 5년 전인 2010년에는 전세 거주 비율이 21.7%로 월세(20.1%)보다 조금 높았다. 전세로 사는 비율은 1995년 29.7%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월세 비율은 같은 해 11.9%로 저점을 찍고 점차 증가하고 있다. 월세가 늘어난 배경은 1인 가구의 증가와 무관치 않다. 1인 가구의 42.5%인 221만 3000가구가 월세 집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 월세 가구는 5년 전보다 57만 7000가구 증가했다. 전체 월세 가구 증가분(87만 8000가구)의 65.7%가 1인 가구 몫이었던 셈이다. 1인 가구는 주거 방식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방 1개짜리 집에 거주하는 원룸 가구는 전체 1911만 2000가구 가운데 8.6%인 164만 8000가구였다. 원룸 가구는 2005년 6.5%, 2010년 7.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학력이 높을수록 미혼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정도별 미혼 인구 비율을 보면 남성은 학력이 증가할수록 미혼 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전문대(대학교 2~3년제) 졸업자를 정점(24.3%)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학력과 미혼 비율이 정비례했다. 대학원 졸업한 여성의 23.4%가 미혼이었다. 4명 중 1명인 셈이다. 혼인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지 않는 일종의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은 자신과 학력이 비슷하거나 높은 배우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남성 일부는 ‘스펙’이 높은 여성을 부담스러워한다는 것이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한예슬, 대구서 포착된 근황 ‘추위 녹이는 꽃미모’

    한예슬, 대구서 포착된 근황 ‘추위 녹이는 꽃미모’

    배우 한예슬이 대구의 한 백화점에서 포착됐다. 지난 17일 한예슬이 롯데백화점 대구점 덱케 매장을 방문했다. 행사장에서 포착된 한예슬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시스루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매력적인 페미닌 룩을 연출했다. 골드 컬러와 금속 핸들 장식이 글래머러스한 숄더백으로 마무리하며 워너비 패션을 완성했다. 한예슬은 옅은 미소를 띄운 채 매장을 둘러보며 가방을 직접 착용 해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 이후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성용 만나러 가는 길” 한혜진, 새벽 인천공항 포착

    “기성용 만나러 가는 길” 한혜진, 새벽 인천공항 포착

    배우 한혜진이 영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로 MC 입지를 다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한혜진은 축구선수인 남편 기성용의 내조에 집중하기 위해 영국으로 향했다. 18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포착된 한혜진은 블랙 니트에 차분한 올리브 그린 색상의 패딩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AFC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과 딸 시온과 함께 당분간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미운 우리 새끼’와 관련한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혜진의 촬영 분량은 1월까지 남아있는 상황. 이후 하차 여부를 두고 제작진과 신중하게 논의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죽했으면” 웨스트햄 팬들의 맨오브더매치(MOM)는 골포스트

    “오죽했으면” 웨스트햄 팬들의 맨오브더매치(MOM)는 골포스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웨스트햄의 팬들이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헐시티를 1-0으로 제압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의 맨오브더매치(MOM)로 골포스트를 선정했다. 물론 농담조의 팬투표라고 영국 BBC는 전했다.    웨스트햄 팬들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진행된 투표에 4700명이 응했는데 이 가운데 무려 57%가 골포스트에 한표를 던졌다. 미드필더 체이코우 코우야테가 17%를, 수비수 윈스턴 레이드가 12%를 득표했다. 웨스트햄은 판정 논란이 불거진 페널티킥을 마크 노블이 결승골로 연결해 이겼지만 상대 슈팅이 세 차례나 골포스트를 맞고 퉁겨 나오는 행운을 등에 업었다. 최근 세 경기에서 2승1무승부를 거둔 웨스트햄은 강등권 맨위의 선덜랜드(승점 14)와의 간격을 5로 벌렸다.    이날 패배하며 프리미어리그 꼴찌로 떨어졌는데도 마크 펠란 헐 감독은 투표 결과를 재미있게 받아들이려 노력했다. 그는 “포스트는 원래 골이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건데 오늘은 아주 적은 횟수만 그렇게 했다”면서 “찡그린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매우, 매우 침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페널티킥 판정은 경기 종료 14분을 남기고 미카일 안토니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헐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에게 반칙을 당했다고 본 건데 사실 둘의 신체 접촉은 매우 미미했다. 펠란 감독은 “축구팀에게 생길 수 있는 모든 나쁜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났다. 우리는 올 시즌 이와 비슷한 일을 다시 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헐의 풀백 앤드루 로버슨은 “하이라이트를 본 이라면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우리는 아주 많은 기회를 가졌지만 결국 손쉬운 페널티킥을 내줘 지고 말았다”고 아쉬워한 뒤 “아마 이번 시즌 가장 잘한 경기였는데 결국 리그 꼴찌로 전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게 축구의 아름다움”이라고 갈파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패신저스’ 제니퍼 로렌스 내한, 추위 잊은 당당 패션

    ‘패신저스’ 제니퍼 로렌스 내한, 추위 잊은 당당 패션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첫 내한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영화 ‘패신저스’ 기자간담회에 크리스 프렛과 함께 참석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 상체를 훤히 드러낸 탱크톱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핑크 쉬폰 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제니퍼 로렌스는 2013년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22살의 나이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평생 노력해서 받고 싶은 귀한 상을 젊은 나이에 받았다. 그러나 배우로서 연기자로서 일을 하는 데 이 상이 뭔가를 바꾼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상 때문에 연기하는 것도 아니고 상을 위해서 연기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너무 영광이지만 제 목표와 꿈은 변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좋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연기를 영화를 사랑하고 배우란 직업을 사랑한다”면서 “나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감독님을 만나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인 탑승객들이 탄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두 남녀가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영화다. ‘헝거게임’, ‘엑스맨’의 제니퍼 로렌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쥬라기 월드’의 크리스 프렛이 주연을 맡았고 ‘이미테이션 게임’의 모튼 틸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내년 1월 4일 국내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 ‘어린이 임대시장’ …범죄소굴에 팔리는 아이들

    中 ‘어린이 임대시장’ …범죄소굴에 팔리는 아이들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 자식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아 범죄소굴에 아이를 임대하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왕이신문(网易新闻)은 12일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에서는‘아이 임대시장’이 유행이라고 보도했다. 산아제한 규정을 초과해 불법으로 출산된 아이들이 범죄소굴에 1년에 5만 위안(약 850만원), 하루 100~200위안(약 1만7000~3만4000원) 가량 가격에 임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소매치기를 하다 경찰에 체포된 7살 어린이 칭칭(清清)은 산아제한 규정을 초과해서 태어난 '차오셩'(超生)으로 호적이 없다. 물론 학교 근처에는 가본 적도 없다. 경찰 조사에서 칭칭은 현란한 소매치기 기술을 선보이며 “아줌마들이 가르쳐 준 숨바꼭질”이라고 말했다. 아이가 말하는 아줌마들이란 소매치기 범죄 조직을 의미한다. 보통 3~4명의 부녀자로 구성된 일당들은 각각 아이를 한 명씩 끼고 다닌다. 한 명은 망을 보고, 두 명은 타깃 대상의 시야를 가린 뒤 7살 아이는 물건을 훔친다. 사람들은 어린 아이가 물건을 훔칠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노린 범죄다. 이들은 주로 상점 계산대와 휴대폰을 훔친다. 소매치기 범죄 집단은 호적에 오르지 못한 '헤이하이즈'(黑孩子)를 돈 받고 빌려와 소매치기 기술을 충분히 연습시킨 뒤 범행에 투입시킨다. 경찰은 계획출산위원회(计生委)의 도움으로 칭칭의 부모를 찾아냈다. 칭칭의 모친은 30살에 불과하지만 이미 6명의 아이를 낳았다. 아이들은 모두 학교에 다니지 않고, 어려서부터 소매치기 기술을 익혀왔다. 아이가 크면 ‘임대 시장’에 내다 팔아 돈을 받아왔던 것이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는 ‘아이 임대시장’이 유행처럼 번지며 범죄산업을 형성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재산을 늘리고 있다. 어차피 호적에도 올리지 못할 아이를 계속해서 낳으며 범죄소굴에 아이를 내다 파는 것이다. 일부 부녀자들은 임신을 범죄에 악용한다. 임신한 채 소매치기를 하다 적발되면 처벌이 경감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임신, 범죄, 출산, 아이임대, 또 다시 임신의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마치 ‘황금알을 낳는 기계’처럼 자식을 낳는다. 세상에 존재하지만 호적이 없어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범죄소굴에 팔리고 있다. 그것도 돈에 눈이 먼 친부모에 의해서 말이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1위 도약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1위 도약

    현대캐피탈이 토종 에이스 문성민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원정에서 삼성화재를 3-0으로 제압하고 2연승, 승점을 32로 끌어올리며 대한항공(승점 31), 한국전력(승점 29)을 제치고 1위 자리를 꿰찼다. 전통의 라이벌전을 앞두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내기’를 약속했던 두 팀 가운데 패자가 된 삼성화재는 오는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릴 리턴매치에서 관중 1000명에게 간식을 제공하게 됐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현대캐피탈에 3전3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순위는 4위(승점 24)에 그대로 머물렀다. 문성민은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19점(공격성공률 73.91%)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외국인 톤 밴 랭크벨트도 13득점으로 승전을 거들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을 역시 3-0으로 완파하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3연패에 빠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푸른바다 전지현, 인어가 입은 화이트 패딩룩 ‘의류수거함 패션 탈피’

    푸른바다 전지현, 인어가 입은 화이트 패딩룩 ‘의류수거함 패션 탈피’

    ‘푸른바다’ 전지현의 ‘의류수거함’ 패션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세련된 화이트 패딩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9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심청(전지현 분)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한 이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청이가 거지 친구(홍진경 분)에게 연애 상담을 받는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의류수거함 속에서 꺼내 입은 롱코트 패션으로 화제를 일으킨 전지현은 이날 방송분에서는 세련된 패딩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은 얼굴이 화사해 보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화이트 다운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패딩룩을 완성했다. 전지현이 착용한 다운재킷은 아웃도어 네파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푸른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원, 동아시아 최강 광저우와 빅매치… 전북 최강희 vs 장쑤 최용수 ‘숙적대결’

    수원, 동아시아 최강 광저우와 빅매치… 전북 최강희 vs 장쑤 최용수 ‘숙적대결’

    프로축구 수원이 ‘동아시아 최강 클럽’ 광저우 헝다(중국)와 조별리그부터 맞붙는다. 최강희(왼쪽) 전북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FC서울을 떠나 장쑤 쑤닝(중국) 지휘봉을 잡은 최용수(오른쪽) 감독과 자존심 경쟁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자격으로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직행한 수원은 13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조별리그 추첨 결과 G조 2번 자리를 차지해 시드를 배정받은 광저우 헝다, 일본 J리그 3위 팀, 이스턴SC(홍콩)와 한 조에 묶였다. 스플릿 제도가 도입된 뒤 처음으로 K리그 클래식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는 등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다 7위로 리그를 마친 데 이어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6년 동안 이어진 무관의 한을 극적으로 풀었던 서정원 수원 감독은 K리그 팀들에 특히 강했던 광저우 헝다와 16강 진출을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됐다. 클래식 우승 팀으로 5년 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 FC서울은 F조 시드에 배정돼 J리그 2위 팀, 웨스턴 시드니(호주), 플레이오프 3조 승리 팀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클래식 준우승 팀이며 2016 시즌 대회 챔피언인 전북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 장쑤 쑤닝, 플레이오프 2조 승리 팀과 H조에 묶였다. E조에는 J리그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플레이오프 4조 승리 팀과 플레이오프 1조 승리 팀이 묶인다. 새해 1월 일왕배 결승이 끝나야 J리그 진출 팀이 확정된다. 한편 클래식 3위 제주는 새해 2월 7일 조별리그 진출을 다투는 플레이오프 1조에 배정됐다. 상대는 새해 1월 31일 키치(홍콩)-하노이 T&T(베트남)의 승리 팀이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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