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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빛난 캡틴…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기성용

    가장 빛난 캡틴…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기성용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기성용(27·스완지 시티)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2016년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은 골키퍼 김정미(32·인천 현대제철)가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기성용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기성용은 올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대표팀이 최종예선 A조 2위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난 10월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 멋진 골을 넣기도 했다. 2011년과 2012년에 2년 연속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히고 나서 4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수상이다. 그동안 손흥민(2014·2015년)과 최다 수상 동률을 이뤘던 기성용은 이번에 ‘올해의 남자 선수’ 역대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 때문에 행사에 참가하지 못해 아버지인 기영옥 광주FC 단장이 대리 수상했다. A매치 104경기에 출전한 김정미는 올해 2월 치러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통해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했다. 2003년 6월 아시아축구연맹 여자선수권대회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김정미는 두 차례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다섯 차례 아시안컵과 동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서동원 고려대 감독과 조미희 강경여중 감독에게 돌아갔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각종 기록을 세우고 은퇴한 김병지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 가운데 한 명인 김남일은 특별 공헌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에는 조형욱(언남고)과 박예은(고려대)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심판’은 김종혁(남자 주심), 윤광렬(남자 부심), 박지영(여자 주심), 김경민(여자 부심)이 수상의 영광을 맛봤다. 주변에 간암을 알리지 않고 벤치를 지키다가 지난달 유명을 달리한 창원시청의 박말봉 전 감독을 비롯해 기영옥 광주FC 단장, 김현주 SMC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광덕 포천시민축구단 본부장, 이근호(강원FC), 이상운 OB축구회 이사, 최태원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은 공로패를 받았다. 손흥민(토트넘)은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전날 협회가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지난 8월 7일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조별리그 독일과의 경기에서 헛다리 짚기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뒤 공을 감아 차 터뜨린 결승골이 3221표를 얻어 최고의 골에 뽑혔다. 리우올림픽 멕시코전에서 나온 권창훈의 결승골(2873표)을 큰 차이로 제쳤다. 손흥민은 지난해에도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터뜨린 골로 ‘2015년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알파고·최순실 게이트에 ‘충격’…박인비·진종오에 ‘환호’

    알파고·최순실 게이트에 ‘충격’…박인비·진종오에 ‘환호’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열린 2016년엔 그 어느 때보다 굵직한 뉴스가 많았다. 남미대륙에서 처음 열린 리우올림픽에서 ‘골프 여제’ 박인비가 116년 만에 부활한 여자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태극 궁사’들이 올림픽 최초로 전 종목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인공지능(AI) 컴퓨터 ‘알파고’와 인류 대표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국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은 한국 스포츠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프로야구는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8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평창동계올림픽 등 스포츠계의 각종 이권 사업에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체육계도 ‘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를 피해 가지는 못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① 최순실, 김종 前 차관 앞세워 스포츠계 농단 ‘국정농단’을 주도한 최순실씨의 마수가 스포츠계를 흔들었다. 최씨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앞세워 각종 스포츠계 이권 사업에 개입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여겼다는 의혹이 곳곳에서 쏟아졌고, 최씨가 자신의 이권 사업에 비협조적이었던 조양호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자리에서 끌어내린 정황도 드러났다. 또 승마 선수인 자신의 딸 정유라씨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판정상 특혜를 받는 데 관여하고, 정씨의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특혜 지원’을 추진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다. ② 인공지능 알파고·인간 최고수 이세돌의 대국 지난 3월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가 바둑 인간 최고수 이세돌 9단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경우의 수가 무한대에 가까운 바둑에 인공지능이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지난 3월 9~15일 서울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가 열리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이세돌 9단이 완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알파고가 1~3국에서 내리 승리를 거뒀다. 인간이 인공지능 앞에 무기력하게 주저앉고 있다는 비관론과 공포심이 퍼져 나갔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은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제4국에서 경이로운 1승을 따내며 많은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③ 박인비 116년 만에 올림픽 골프 금메달 지난 8월 리우올림픽 여자골프에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는 112년 만에, 여자는 116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대회였다. 박인비는 최종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해 은메달을 딴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5타 앞섰다. 특히 박인비는 왼손 엄지 부상으로 7월 초까지만 해도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고,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보란 듯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박인비는 4개 메이저 골프 대회 우승(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에 이어 최초의 ‘골든 그랜드슬램’이라는 새로운 골프사까지 썼다. ④ ‘태극 궁사’ 올림픽 최초 남녀 전 종목 석권 ‘태극 궁사’가 리우올림픽 양궁 경기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양궁에 걸린 메달 4개(남녀 개인전과 단체전)를 모두 싹쓸이했다. 한국 양궁은 1988년 서울,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12년 런던올림픽 등에서 금메달 3개씩을 따냈지만 전 종목 석권은 처음이다. 1990년대생 ‘김우진-구본찬-이승윤’이 남자 단체전에서 8년 만에 금메달을 땄고, ‘기보배-최미선-장혜진’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단체전 8연패의 위업을 이뤘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장혜진이, 남자 개인전에서는 구본찬이 금메달을 획득해 전 종목 석권 목표에 마침표를 찍었다. ⑤ 사격 진종오, 올림픽 권총 50m 3연패 ‘사격 황제’ 진종오(37·kt)가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50m 권총 정상에 오르며 사격 역사를 새로 썼다.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에 이어 올림픽 사격 사상 최초로 단일 종목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진종오는 양궁의 김수녕(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과 함께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 그러나 국제사격연맹(ISSF)이 남자 50m 권총 등 남자 종목 3개를 폐지하고 혼성 종목 3개를 신설하는 내용의 2020 도쿄올림픽 종목 개편안을 마련해 올림픽 4연패 목표가 물거품이 될 상황에 부닥쳤다. ⑥ 프로야구 두산, 21년 만에 통합우승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2연패 및 1995년 이후 21년 만의 정규시즌·포스트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두산은 NC 다이노스를 맞아 7전 4승제의 한국시리즈를 4경기 만에 끝냈다. 앞서 정규시즌에서는 ‘판타스틱4’로 불리는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22승)-마이클 보우덴(18승)-장원준(15승)-유희관(15승)’이 무려 70승을 합작했다. 두산은 KBO리그 최초로 한 시즌 15승 이상 투수 4명을 배출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정규시즌을 93승1무50패(승률 .650)로 마쳐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승도 기록했다. ⑦ 프로야구, 프로스포츠 첫 800만 관중 돌파 올해로 출범 35년째를 맞은 프로야구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800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 KBO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올 시즌 누적 관중 수가 802만 522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736만 530명을 불러 모았던 프로야구가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가운데 처음으로 관중 8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대구 라이온즈파크와 고척스카이돔 등 올해 개장한 신축 구장 효과와 구단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800만 관중 시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프로야구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 등이 드러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⑧ 전북 10년 만에 아시아클럽 축구 정상 탈환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0년 만에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북은 11월 19일 전주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 알아인과의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데 이어 같은 달 26일 원정 2차전에선 1-1 무승부를 기록해 우승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2006년에 이어 전북에서 2번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03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을 차지한 지도자는 최 감독이 처음이다.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각 대륙 우승 클럽이 겨루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해 5위를 차지했다. ⑨ 엘리트체육·생활체육 통합…대한체육회 출범 엘리트체육을 담당하던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다루던 국민생활체육회가 지난 3월 하나로 통합됐다. 두 단체 통합은 1991년 국민생활체육회 창립 이후 25년 만의 일이었다. 양 단체가 통합한 것은 체육 단체를 하나로 묶어 효율성을 높이고 체육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대한체육회’로 명칭을 정한 통합체육회는 4월 초에 출범식을 열고 한국 스포츠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지난 10월 후보 5명이 출마한 통합체육회장 선거에서는 이기흥 전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초대 통합체육회장에 당선돼 2021년 2월까지 한국 체육을 이끄는 책무를 맡았다. ⑩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개막 카운트다운 2018년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테스트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들어갔다. 개막에 앞서 대회 시설과 운영을 점검하는 테스트이벤트는 지난달 25일 열린 2016~17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과 지난 18일 끝난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 대회를 포함해 내년 4월까지 15개 세부종목에서 26개 대회가 펼쳐진다. 대회에는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55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 믿고 쓰는 장현수, 제일 많이 뛰었다

    올 한 해 슈틸리케호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는 장현수(광저우 R&F)인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대표팀의 A매치 10경기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장현수는 9경기에서 총 790분을 뛰어 출전 시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697분)을 2위로 밀어낸 그는 지난 3월 열린 태국과의 원정 친선경기에만 빠졌다. 출전 9경기 가운데 스페인전을 제외한 8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2014년 10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치른 모든 A매치 통산 출전 시간은 2244분(26경기)을 뛴 기성용이 여전히 1위를 지켰다. 691분을 뛴 수비수 김기희(상하이 선화)가 3위를 차지했고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648분), 한국영(알 가라파·519분)이 뒤를 이었다. 공격수 손흥민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참가를 위한 소속팀과의 협상에 따라 출전 경기 수가 줄면서 6위(508분)에 그쳤다. 10경기 모두 출전한 선수는 아무도 없었고 장현수와 기성용, 김기희가 9경기로 가장 많았다. 득점은 구자철과 이정협, 석현준이 각각 2골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도움은 기성용과 지동원이 2개씩으로 가장 많았다. 경고는 한국영이 3개로 가장 많이 받았고 홍정호, 지동원, 오재석, 손흥민도 2개씩 받아들었다. 퇴장은 10월 카타르전의 홍정호가 유일했다. 슈틸리케호는 올해 10경기에서 15골을 넣어 경기당 1.5골을 기록했다. 경기당 실점은 1.3골이다 홈에서 치른 5경기의 평균 관중은 3만 2753명으로, 지난해(3만 954명)보다 다소 늘었다. 홈 경기 최다 관중은 9월 열린 중국전의 5만 1238명이었다. TV 시청률은 평균 9.4%로, 6월에 열린 체코 원정경기가 13%로 가장 높았다. 대패를 당한 스페인전은 6.7%로 가장 낮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사상 처음으로 뒤바뀐 일상들 ] 월세 > 전세

    학력 높을수록 미혼 비율 높아 지난해 처음으로 월세 집에 사는 가구가 전세 가구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또 ‘가방 끈’이 길수록 결혼을 하지 않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은 더욱 그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다달이 집세를 내고 사는 월세 가구는 436만 8000가구로 전세 가구(296만 1000가구)의 1.5배에 달했다. 자기집에 사는 가구가 1085만 가구(56.8%)로 가장 많았다. 거주 비율로 따지면 월세 비율이 전체의 22.9%로 전세(15.5%)를 앞질렀다. 5년 전인 2010년에는 전세 거주 비율이 21.7%로 월세(20.1%)보다 조금 높았다. 전세로 사는 비율은 1995년 29.7%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월세 비율은 같은 해 11.9%로 저점을 찍고 점차 증가하고 있다. 월세가 늘어난 배경은 1인 가구의 증가와 무관치 않다. 1인 가구의 42.5%인 221만 3000가구가 월세 집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 월세 가구는 5년 전보다 57만 7000가구 증가했다. 전체 월세 가구 증가분(87만 8000가구)의 65.7%가 1인 가구 몫이었던 셈이다. 1인 가구는 주거 방식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방 1개짜리 집에 거주하는 원룸 가구는 전체 1911만 2000가구 가운데 8.6%인 164만 8000가구였다. 원룸 가구는 2005년 6.5%, 2010년 7.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학력이 높을수록 미혼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정도별 미혼 인구 비율을 보면 남성은 학력이 증가할수록 미혼 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전문대(대학교 2~3년제) 졸업자를 정점(24.3%)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학력과 미혼 비율이 정비례했다. 대학원 졸업한 여성의 23.4%가 미혼이었다. 4명 중 1명인 셈이다. 혼인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지 않는 일종의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은 자신과 학력이 비슷하거나 높은 배우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남성 일부는 ‘스펙’이 높은 여성을 부담스러워한다는 것이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한예슬, 대구서 포착된 근황 ‘추위 녹이는 꽃미모’

    한예슬, 대구서 포착된 근황 ‘추위 녹이는 꽃미모’

    배우 한예슬이 대구의 한 백화점에서 포착됐다. 지난 17일 한예슬이 롯데백화점 대구점 덱케 매장을 방문했다. 행사장에서 포착된 한예슬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시스루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매력적인 페미닌 룩을 연출했다. 골드 컬러와 금속 핸들 장식이 글래머러스한 숄더백으로 마무리하며 워너비 패션을 완성했다. 한예슬은 옅은 미소를 띄운 채 매장을 둘러보며 가방을 직접 착용 해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 이후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성용 만나러 가는 길” 한혜진, 새벽 인천공항 포착

    “기성용 만나러 가는 길” 한혜진, 새벽 인천공항 포착

    배우 한혜진이 영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로 MC 입지를 다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한혜진은 축구선수인 남편 기성용의 내조에 집중하기 위해 영국으로 향했다. 18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포착된 한혜진은 블랙 니트에 차분한 올리브 그린 색상의 패딩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AFC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과 딸 시온과 함께 당분간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미운 우리 새끼’와 관련한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혜진의 촬영 분량은 1월까지 남아있는 상황. 이후 하차 여부를 두고 제작진과 신중하게 논의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죽했으면” 웨스트햄 팬들의 맨오브더매치(MOM)는 골포스트

    “오죽했으면” 웨스트햄 팬들의 맨오브더매치(MOM)는 골포스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웨스트햄의 팬들이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헐시티를 1-0으로 제압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의 맨오브더매치(MOM)로 골포스트를 선정했다. 물론 농담조의 팬투표라고 영국 BBC는 전했다.    웨스트햄 팬들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진행된 투표에 4700명이 응했는데 이 가운데 무려 57%가 골포스트에 한표를 던졌다. 미드필더 체이코우 코우야테가 17%를, 수비수 윈스턴 레이드가 12%를 득표했다. 웨스트햄은 판정 논란이 불거진 페널티킥을 마크 노블이 결승골로 연결해 이겼지만 상대 슈팅이 세 차례나 골포스트를 맞고 퉁겨 나오는 행운을 등에 업었다. 최근 세 경기에서 2승1무승부를 거둔 웨스트햄은 강등권 맨위의 선덜랜드(승점 14)와의 간격을 5로 벌렸다.    이날 패배하며 프리미어리그 꼴찌로 떨어졌는데도 마크 펠란 헐 감독은 투표 결과를 재미있게 받아들이려 노력했다. 그는 “포스트는 원래 골이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건데 오늘은 아주 적은 횟수만 그렇게 했다”면서 “찡그린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매우, 매우 침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페널티킥 판정은 경기 종료 14분을 남기고 미카일 안토니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헐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에게 반칙을 당했다고 본 건데 사실 둘의 신체 접촉은 매우 미미했다. 펠란 감독은 “축구팀에게 생길 수 있는 모든 나쁜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났다. 우리는 올 시즌 이와 비슷한 일을 다시 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헐의 풀백 앤드루 로버슨은 “하이라이트를 본 이라면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우리는 아주 많은 기회를 가졌지만 결국 손쉬운 페널티킥을 내줘 지고 말았다”고 아쉬워한 뒤 “아마 이번 시즌 가장 잘한 경기였는데 결국 리그 꼴찌로 전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게 축구의 아름다움”이라고 갈파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패신저스’ 제니퍼 로렌스 내한, 추위 잊은 당당 패션

    ‘패신저스’ 제니퍼 로렌스 내한, 추위 잊은 당당 패션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첫 내한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영화 ‘패신저스’ 기자간담회에 크리스 프렛과 함께 참석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 상체를 훤히 드러낸 탱크톱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핑크 쉬폰 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제니퍼 로렌스는 2013년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22살의 나이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평생 노력해서 받고 싶은 귀한 상을 젊은 나이에 받았다. 그러나 배우로서 연기자로서 일을 하는 데 이 상이 뭔가를 바꾼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상 때문에 연기하는 것도 아니고 상을 위해서 연기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너무 영광이지만 제 목표와 꿈은 변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좋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연기를 영화를 사랑하고 배우란 직업을 사랑한다”면서 “나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감독님을 만나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인 탑승객들이 탄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두 남녀가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영화다. ‘헝거게임’, ‘엑스맨’의 제니퍼 로렌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쥬라기 월드’의 크리스 프렛이 주연을 맡았고 ‘이미테이션 게임’의 모튼 틸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내년 1월 4일 국내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 ‘어린이 임대시장’ …범죄소굴에 팔리는 아이들

    中 ‘어린이 임대시장’ …범죄소굴에 팔리는 아이들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 자식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아 범죄소굴에 아이를 임대하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왕이신문(网易新闻)은 12일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에서는‘아이 임대시장’이 유행이라고 보도했다. 산아제한 규정을 초과해 불법으로 출산된 아이들이 범죄소굴에 1년에 5만 위안(약 850만원), 하루 100~200위안(약 1만7000~3만4000원) 가량 가격에 임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소매치기를 하다 경찰에 체포된 7살 어린이 칭칭(清清)은 산아제한 규정을 초과해서 태어난 '차오셩'(超生)으로 호적이 없다. 물론 학교 근처에는 가본 적도 없다. 경찰 조사에서 칭칭은 현란한 소매치기 기술을 선보이며 “아줌마들이 가르쳐 준 숨바꼭질”이라고 말했다. 아이가 말하는 아줌마들이란 소매치기 범죄 조직을 의미한다. 보통 3~4명의 부녀자로 구성된 일당들은 각각 아이를 한 명씩 끼고 다닌다. 한 명은 망을 보고, 두 명은 타깃 대상의 시야를 가린 뒤 7살 아이는 물건을 훔친다. 사람들은 어린 아이가 물건을 훔칠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노린 범죄다. 이들은 주로 상점 계산대와 휴대폰을 훔친다. 소매치기 범죄 집단은 호적에 오르지 못한 '헤이하이즈'(黑孩子)를 돈 받고 빌려와 소매치기 기술을 충분히 연습시킨 뒤 범행에 투입시킨다. 경찰은 계획출산위원회(计生委)의 도움으로 칭칭의 부모를 찾아냈다. 칭칭의 모친은 30살에 불과하지만 이미 6명의 아이를 낳았다. 아이들은 모두 학교에 다니지 않고, 어려서부터 소매치기 기술을 익혀왔다. 아이가 크면 ‘임대 시장’에 내다 팔아 돈을 받아왔던 것이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는 ‘아이 임대시장’이 유행처럼 번지며 범죄산업을 형성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재산을 늘리고 있다. 어차피 호적에도 올리지 못할 아이를 계속해서 낳으며 범죄소굴에 아이를 내다 파는 것이다. 일부 부녀자들은 임신을 범죄에 악용한다. 임신한 채 소매치기를 하다 적발되면 처벌이 경감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임신, 범죄, 출산, 아이임대, 또 다시 임신의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마치 ‘황금알을 낳는 기계’처럼 자식을 낳는다. 세상에 존재하지만 호적이 없어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범죄소굴에 팔리고 있다. 그것도 돈에 눈이 먼 친부모에 의해서 말이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1위 도약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1위 도약

    현대캐피탈이 토종 에이스 문성민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원정에서 삼성화재를 3-0으로 제압하고 2연승, 승점을 32로 끌어올리며 대한항공(승점 31), 한국전력(승점 29)을 제치고 1위 자리를 꿰찼다. 전통의 라이벌전을 앞두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내기’를 약속했던 두 팀 가운데 패자가 된 삼성화재는 오는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릴 리턴매치에서 관중 1000명에게 간식을 제공하게 됐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현대캐피탈에 3전3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순위는 4위(승점 24)에 그대로 머물렀다. 문성민은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19점(공격성공률 73.91%)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외국인 톤 밴 랭크벨트도 13득점으로 승전을 거들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을 역시 3-0으로 완파하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3연패에 빠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푸른바다 전지현, 인어가 입은 화이트 패딩룩 ‘의류수거함 패션 탈피’

    푸른바다 전지현, 인어가 입은 화이트 패딩룩 ‘의류수거함 패션 탈피’

    ‘푸른바다’ 전지현의 ‘의류수거함’ 패션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세련된 화이트 패딩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9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심청(전지현 분)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한 이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청이가 거지 친구(홍진경 분)에게 연애 상담을 받는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의류수거함 속에서 꺼내 입은 롱코트 패션으로 화제를 일으킨 전지현은 이날 방송분에서는 세련된 패딩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은 얼굴이 화사해 보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화이트 다운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패딩룩을 완성했다. 전지현이 착용한 다운재킷은 아웃도어 네파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푸른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원, 동아시아 최강 광저우와 빅매치… 전북 최강희 vs 장쑤 최용수 ‘숙적대결’

    수원, 동아시아 최강 광저우와 빅매치… 전북 최강희 vs 장쑤 최용수 ‘숙적대결’

    프로축구 수원이 ‘동아시아 최강 클럽’ 광저우 헝다(중국)와 조별리그부터 맞붙는다. 최강희(왼쪽) 전북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FC서울을 떠나 장쑤 쑤닝(중국) 지휘봉을 잡은 최용수(오른쪽) 감독과 자존심 경쟁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자격으로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직행한 수원은 13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조별리그 추첨 결과 G조 2번 자리를 차지해 시드를 배정받은 광저우 헝다, 일본 J리그 3위 팀, 이스턴SC(홍콩)와 한 조에 묶였다. 스플릿 제도가 도입된 뒤 처음으로 K리그 클래식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는 등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다 7위로 리그를 마친 데 이어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6년 동안 이어진 무관의 한을 극적으로 풀었던 서정원 수원 감독은 K리그 팀들에 특히 강했던 광저우 헝다와 16강 진출을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됐다. 클래식 우승 팀으로 5년 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 FC서울은 F조 시드에 배정돼 J리그 2위 팀, 웨스턴 시드니(호주), 플레이오프 3조 승리 팀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클래식 준우승 팀이며 2016 시즌 대회 챔피언인 전북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 장쑤 쑤닝, 플레이오프 2조 승리 팀과 H조에 묶였다. E조에는 J리그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플레이오프 4조 승리 팀과 플레이오프 1조 승리 팀이 묶인다. 새해 1월 일왕배 결승이 끝나야 J리그 진출 팀이 확정된다. 한편 클래식 3위 제주는 새해 2월 7일 조별리그 진출을 다투는 플레이오프 1조에 배정됐다. 상대는 새해 1월 31일 키치(홍콩)-하노이 T&T(베트남)의 승리 팀이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투혼의 김보성, 파운딩도 뻗어봤지만…눈 부상으로 1R TKO패

    투혼의 김보성, 파운딩도 뻗어봤지만…눈 부상으로 1R TKO패

    ‘의리’ 김보성(50·압구정짐)이 처음 도전한 격투기 경기에서 통한의 KO패를 당했다. 김보성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5 웰터급(77kg 이하) 메인이벤트 스페셜 매치에서 일본의 콘도 테츠오에 1라운드 눈부상에 의한 경기 포기로 TKO 패했다. 김보성은 2014년 6월 로드FC와 선수 계약을 맺은 뒤 90kg가 훨씬 넘었던 체중을 77kg까지 감량하는 등 힘든 격투기 훈련을 해왔다. 그러나 상대 콘도는 10년 경력의 유도선수로 격투기 전적도 20전에 육박하는 ‘베테랑’이었다. 1라운드 시작과 함께 김보성은 펀치를 휘두르며 선제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콘도는 유도선수 출신 답게 다리를 잡고 그라운드로 연결해 풀마운트 상황에서 암바까지 연결했다. 그러나 김보성은 위기에서 벗어난 뒤 오히려 백마운트를 타고 파운딩 펀치를 퍼부었다. 주심이 다시 스탠딩을 선언한 가운데 김보성은 콘도에게 순간적으로 펀치를 허용했다. 오른쪽 눈을 맞은 김보성은 순간적으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콘도는 계속해서 펀치를 휘둘렀고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보검, 크리스마스 앞두고 루돌프로 변신 ‘애교 한가득’

    박보검, 크리스마스 앞두고 루돌프로 변신 ‘애교 한가득’

    크리스마스 맞이 배우 박보검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9일 쥬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보검의 크리스마스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검은 하얀색 니트에 빨간 장갑을 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루돌프를 연상케 하는 사슴뿔 모양 머리띠를 써 귀여움을 강조했다.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함께 웃음 짓게 했다. 박보검의 겨울 화보 이미지는 오는 25일까지 제이에스티나 기획전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사진=제이에스티나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혜리, 각선미 드러내며 등장...섹시한 걸음에 ‘눈길’

    혜리, 각선미 드러내며 등장...섹시한 걸음에 ‘눈길’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잠실동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큐원 상쾌한 전속 모델인 헤리의 포토월 및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혜리는 흰색 니트에 붉은 갈색의 가죽 치마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드러낸 각선미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간편한 ‘환’제형의 숙취해서 제품 상쾌한 팬사인회에서 페이스북 사전 이벤트 당첨자에게 소장품을 증정하고 사진 촬영을 함께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제공=더팩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클럽월드컵 나서는 전북… ‘레알’ 욕심나는 첫 경기

    ‘아시아 최강’ 전북 현대가 출전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8일 일본에서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FIFA가 주관해 세계 최강의 축구팀을 가리는 대륙별 축구대항전으로 8~18일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전북을 비롯해 남미·북중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각 대륙 패권을 거머쥔 우승팀(6팀)과 개최국인 일본 J리그 우승팀 가시마 앤틀러스 등 모두 7개 팀이 출전한다. 지난 12차례의 대회에서 각각 8개와 4개의 우승컵을 쓸어 담은 유럽과 남미가 올해에도 우승 후보다. 지난해 FC바르셀로나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데 이어 올해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2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남미에서는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이, 북중미에서는 클럽 아메리카(멕시코)가 각각 참가한다. 오세아니아에서는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아프리카에서는 마멜로디 선다운즈(남아공)가 우승에 도전한다. 월드컵 축구대회 못지않게 상금도 넉넉하다. 우승팀은 500만 달러(약 55억원), 준우승팀은 400만 달러를 챙길 수 있다. 전북이 이 대회에 나선 것은 2006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10년 만이다. K리그 팀으로는 2012년 울산 현대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전북은 11일 오후 4시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클럽 아메리카와 10년 만에 리턴매치를 벌인다. 전북은 당시 클럽 아메리카에 0-1로 패했다. 전북이 클럽 아메리카를 꺾으면 14일 오후 7시 30분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레알 마드리드와 ‘꿈의 4강전’을 펼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박보검 화보, 여심 사로잡는 ‘심쿵 눈빛’ 마성의 매력 발산

    박보검 화보, 여심 사로잡는 ‘심쿵 눈빛’ 마성의 매력 발산

    배우 박보검의 겨울 화보가 공개됐다. 박보검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시크함이 돋보이는 코트에서부터 캐주얼한 다운 점퍼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겨울 아우터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강렬한 눈빛과 함께 남성미가 돋보이는 표정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모던한 디자인의 싱글 코트에 터틀넥 풀오버를 매치하여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퍼 트리밍 다운 점퍼를 댄디한 느낌으로 연출하며 올 겨울 남성들을 위한 아우터 패션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박보검의 남성미를 느껴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윤 회장 “금융업도 럭비처럼 한번 실수하면 퇴장”

    최윤 회장 “금융업도 럭비처럼 한번 실수하면 퇴장”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OK저축은행·러시앤캐시) 회장이 6일 기업 경영을 럭비에 빗대 눈길을 끌었다. 최 회장은 이날 팀장급 이상과 가진 월례 간담회에서 “다른 스포츠와 달리 럭비는 선수가 경고를 받으면 곧장 퇴장해야 한다”며 “금융업은 한 번 실수에도 고객 신뢰가 무너질 수 있는 만큼 럭비 정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일교포 3세 출신인 최 회장은 학창 시절에 럭비 선수로 뛰었던 인연으로 지난해부터 대한럭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종종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의 속성이 경영과 똑같다”고 말한다. 최 회장은 국내에선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되는 럭비의 저변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업인으로서도 2004년 자본금 200억원으로 러시앤캐시를 설립해 10여년 만에 총자산 7조 5000억원의 서민금융그룹을 일궜다. 최 회장의 후원으로 국가대표 럭비 선수들은 지난달 말 칠레로 사상 첫 원정경기(A매치)를 떠나 역전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에이핑크, 16일 스페셜 앨범 ‘Dear’ 공개...어떤 내용 담길까

    에이핑크, 16일 스페셜 앨범 ‘Dear’ 공개...어떤 내용 담길까

    에이핑크가 첫 스페셜 앨범 ‘Dear’ 발표를 예고했다. 5일 에이핑크 공식 SNS에는 “Apink Special Album ‘Dear’ 2016.12.15 00:00”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데님 반바지에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양말을 매치, 각선미가 돋보이는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번 스페셜 앨범이 어떤 콘셉트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진심 어린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라며 “데뷔 후 6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 준 팬들을 향한 진심이 담겼다. 그만큼 더욱 소중하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앨범 발매 이후인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PINK PARTY : The Secret Invitation’을 개최한다. 사진=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새 영화] ‘핸즈 오브 스톤’

    [새 영화] ‘핸즈 오브 스톤’

    지금이야 권투의 인기가 시들시들하지만 매주 일요일 아침이면 생중계되던 해외 권투 경기를 보려고 TV 앞에 모여 앉던 시절이 있었다. 국내 선수가 출전한 해외 원정 경기의 시청률은 말할 것도 없었다. 해외 선수 중에선 슈거 레이 레너드, 토머스 헌즈, 마빈 헤글러 등의 경기가 단연 인기였다. 이들과 함께 1970~80년대 세계 복싱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돌주먹’ 로베르토 듀란도 빼놓을 수 없다. 나머지 셋이 미국 선수였던 것에 반해 듀란은 중남미 파나마 출신이라 상대적으로 미국 문화에 경도됐던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그 실력만큼 응원을 받지는 못했다. 통산 119전 103승(70KO) 16패를 기록하며 라이트급에서 미들급까지 모두 네 체급에서 세계 챔피언을 지낸 그의 복싱 인생을 다룬 ‘핸즈 오브 스톤’이 오는 8일 개봉한다. 영화는 파나마 운하 때문에 반미 정서가 팽배하던 격변기의 파나마 거리에서 성장하는 듀란을 비추며 시작한다. 슬럼가에서 태어나 어머니를 도와 어린 동생들을 먹여살려야 했던 듀란은 남다른 주먹 솜씨 덕택에 거리 싸움꾼으로 내기 돈을 벌다가 권투에 정식 입문하게 된다. 28승 무패 24KO승을 달리며 파나마에선 적수를 찾기 힘들던 그는 전설적인 복싱 트레이너인 레이 아르셀을 만나 세계 정상권으로 발돋움하고, 1980년 6월 미국의 자존심 레너드를 거꾸러뜨리며 파나마의 국민 영웅으로 등극한다. 영광의 순간은 잠시. 5개월 뒤 열린 리턴 매치 중 돌연 경기를 기권한 듀란은 하루아침에 국가의 영웅에서 공공의 적으로 추락한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은 기본. 링 바깥의 삶을 들여다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아르셀 역을 로버트 드니로가 연기한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한 ‘성난 황소’(1980)에서 전설적인 인파이터 제이크 라모타를 연기했던 그는 당시 작품을 준비하며 실제 듀란과 아르셀을 만난 인연이 있다고.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마흔인 라미레즈가 듀란의 20대 시절까지 연기한 것과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지 않은 것은 옥에 티다. 듀란의 숙적 레너드 역할로 낯익은 인물이 나오는데 인기 팝 가수 어셔다. 드니로와 라미네즈, 이 영화를 연출한 조나단 자쿠보위즈 감독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15세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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